“베이사이드 메시지는 가톨릭교회에 대한 나의 확신을 다시 한 번 회복시켰습니다. 이 행동이 조금의 의미라도 있다면, 이 메시지에 담긴 교리에 내 명성이라도 걸 것입니다. 이 메시지에 담긴 교리는 제가 수 년간에 걸쳐 수련받은 교리와 일치합니다.”
1982년 4월 4일 일요일,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턴(Scranton)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이 지역에서 봉사하던 동방전례회 사제인 로버트 스컬라(Robert Skurla) 신부가 미국의 주류 가톨릭 언론은 이 베이사이드를 주목해야 한다고 베이사이드 발현에 대한 가장 주목할 만한 강론을 하였다. Our Sunday Visitor지의 기사에 따르면 스컬라 신부는 후에 러시아의 국가 수호성인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카잔의 성모님(Our Lady of Kazan)의 특별한 아이콘이 있는 포르투갈 파티마의 푸른 군대 성당의 사제이자 관리인이 되었을 만큼 신앙에 있어 분명한 성직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실 그의 발언에 더해진 권위는 당시 그 교구를 훨씬 뛰어넘어 영향을 끼쳤다.
원래 스컬라 신부는 좀 더 유화적이고 차분한 논조의 베이사이드 지지 성명을 내려 했지만, 강론 직전 무릎 꿇고 기도하는 짧은 시간 동안 복되신 성모마리아의 목소리를 느꼈으며, 성모님께서 베이사이드의 메시지를 완전하고 명백하게 승인하고 지지할 것을 명하였다고 한다. 이제 여러분은 잠시 시간을 내어 스컬라 신부의 강론을 읽어보시라. 광야에서 외친 성 요한 세자처럼 스컬라 신부의 용감한 외침이 베이사이드의 성모님의 부르심을 공개적으로 인정할 용기가 없는 니고데모와 같은 많은 성직자들이 귀를 기울이기를 희망하며 기도합시다.
스컬라 신부의 지지 강론
이번 성지주일에 우리 주님께서 베로니카에게 오심은 십자가의 길 제6처를 생각나게 합니다. 성 알폰소의 저서에 의하면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언덕을 오르실 때 피와 땀이 범벅이 되어 괴로워하시는 것을 보고 우리의 거룩한 여인 베로니카가 주님의 고귀한 얼굴을 수건으로 닦아 드렸으며, 주님께서는 그 수건 위에 당신의 거룩한 얼굴을 새겨넣어 주셨습니다. 형제 여러분, 이 장면을 우리의 정신적 지주로 삼아야 합니다.
그 당시 그곳에 모인 대부분의 군중은 광란에 빠져 있었으며, 그들 대부분은 예수를 적대하고 있었습니다. 주를 잡으러 나선 자들과 평소에도 군중에 휩쓸려 다니는 이들은 오늘날에도 우리 중에 있습니다. 저들 모두는 역사상 가장 큰 신성모독을 저지르게 됩니다. 오, 제발, 잠시만, 잠시만! 모두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적대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과는 완전히 다른, 수건으로 괴로워하는 주님의 얼굴을 닦아 주는 용기를 가진 인물을 보게 됩니다. 이 선한 행위로 그 여인은 영원히 주님의 성심 안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어리거나 성숙하거나 여러분은 1982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이 만드신 교회를 통해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는 선고를 받으셨다면 이를 믿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나 저 또한 그 교회에 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암 덩어리(우리는 암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이 말을 많이 들어왔다)는 사탄을 통해 교회 안으로 들어와 자리 잡았습니다. 사탄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모더니즘과 세속의 휴머니즘, 그리고 공산주의라는 수단을 통해 사탄은 공통된 거룩하고 공번되며, 사도적인 교회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제6처를 마주합니다. 여기 예수께서 오십니다! 예수께서는 얼굴에 피와 땀으로 범벅이 되신 채 다시 십자가를 지고 길을 내려오십니다. 복음서에 쓰인 실제 사건에서 우리는 베로니카가 자신의 깊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묵상하는 6처에서 우리는 당시 베로니카의 종교가 유대교였음을 상기하여야 합니다. 그 여인은 유대교 신자였습니다. 베로니카의 교회 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고위 제사장들은 이미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기로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예수의 얼굴을 닦음으로 제사장들의 결정을 무시하는 용기를 내었다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또는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이 지도자를 따릅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우리는 우리의 사제나 주교에게 순종하도록 교육받았습니다. 우리는 이를 따릅니다. 언제나 우리는 이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우리에게 우리의 사제와 주교 그리고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간구하셨습니다. 그들이 너무도 큰 시련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가톨릭의 큰 흐름이 변화에 부응하여 모더니즘의 양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가톨릭 신자들과 대화를 하면 많은 이들이 저와 마찬가지로 이 상황을 혼란스러워합니다. 지금의 이 딜레마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가 믿고 의지할 곳은 어디입니까?
어떤 변화들은 가톨릭교회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주교와 사제, 평신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성체에 해를 입히는 나쁜 변화도 교회 안으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때에 우리 지역에, 이 나라 선한 나라 미국에 이 문제에 대해 옳은 소리를 외칠 만큼 용기있는 이가 있습니까? 여러분의 성직자 중 한 사람이라도 이 심각함에 대해 목소리 높일 용기 있는 이가 있나요? 그들은 더 작은 교회로 쫓겨날까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여러분의 교구 주교의 소속이 아닙니다. 복되신 성모마리아께서 이 메시지를 여러분께 전해달라고 저에게 강하게 명령하셨습니다.
성서 속 베로니카가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지 않았더라도 결국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혔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 여러분과 저를 포함한 모든 인간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실 운명이셨기 때문입니다. 반면 베로니카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운명을 바꿨습니다. 신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방해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바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운명을 바꾼 것은 아닙니다. 그곳에 모인 다른 군중들과는 달리 그녀는 작은 친절을 베풀 생각으로 군중 속에서 나와 주님의 얼굴을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의 신비로운 육신은 여러분 같은 이들이 군중 속에서 나와 얼굴을 닦아 주기를 기다리실지도 모릅니다. 베로니카의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 그리고 지금 1982년, 여러분과 제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하느님의 허락을 받고 성경에 예언된 교회의 피해는 일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나는 또 다른 베로니카가 되어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들은 여러분들과 같은 평신도들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25년 넘게 성직 생활을 해왔지만, 최근에 제가 교회에 대해 배운 것과 교회에 대해 내가 진리라고 믿었던 것들을 위협하는 많은 일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처럼 주위에서 벌어지는 이 모든 변화들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운명이 그렇듯 주님의 신성한 섭리는 우리에게 이미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상황을 매우 염려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에게서 그 해결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사탄은 이를 숨기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입니다. 역사는 또 다른 베로니카인 베로니카 루에켄을 찾아냈습니다. 베로니카 루에켄은 여러분처럼 평범한 주부이지만, 주님과 성모님과 10년 넘게 함께 있었습니다. 이 중요한 사실도 악마들은 우리 대부분에게 감추어 비밀로 하였습니다. 아 악마는 지금 내 입을 막고 싶어하지만 저는 계속할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모마리아는 가톨릭교회의 모든 주요 축일 저녁에 베로니카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교회 지도자들과 주류의 대중적인 의견과 맞서, Long Island의 베로니카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마리아께서 세상의 자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의 전달자가 되기로 받아들였습니다. 자신에게 지워진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의지입니다. 이 땅과 그 안에 속한 백성들에게 하느님의 징벌과 심판이 임박했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마리아께서 우리에게 아무런 경고도 주지 않고 내버려 두실까요?
나 자신도,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이 메시지들을 10여 년 동안 연구하였으며, 이 메시지에서 지금의 가톨릭교회가 이 어려운 시기에 가장 필요한 평화와 빛과 정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험난한 시기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다가올 날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이미 허락하셨고 지금 진행 중인 징벌을 경고하시며,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조롱하고 웃을 일이 아닙니다. 이 내용은 심각하고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성모마리아께서 이 문제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묻습니다. 어째서 성부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이런 일을 내리실까? 우리가 무엇을 그리 크게 잘못했는가? 그 질문에 복잡한 문제를 차치하고라도 중요한 죄악은 낙태입니다! 낙태는 끔찍한 죄악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1974년 12월 28일 발현하신 말씀에서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베로니카에게 낙태된 아기들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작은 머리와 작은 팔, 작은 다리가 전부 분리돼 뒤섞여 버려졌습니다. 그 광경을 보여주시고는 성모님께서는 ‘그렇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딸아, 이것은 살인이다. 절대로 아름다운 광경이 아니다! 태어나지 않은 영혼을 죽이는 살인에 조금이라고 책임이 있는 자들은 모두 지옥의 심연으로 떨어질 것이다. 지금 너희가 저지른 살인을 회개하여라!’
미국 베이사이드에서 발현하신 성모님께서는 이곳에서의 당신을 도움의 성모님, 장미의 성모님으로 불리기를 원하셨습니다. 미국의 어머니들에게 장미의 성모님, 도움의 성모님보다 더 좋은 칭호는 없을 것입니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는 우리 대부분을 혼란에 빠트린 그 문제에 대해 분명히 답을 주셨습니다. 낙태는 살인입니다. 남자는 여자처럼 옷을 입지 말 것이며, 여자는 남자처럼 옷을 입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여인은 슬랙스나 청바지를 입어서도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웃고 떠들면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여인이라도 성직이라는 사역에 들어가서는 안되며, 어떤 식으로든 사역을 하여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관해서는 저와 여러분은 말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주님이시기에 이를 말할 권리가 있으십니다. 동성애에 대해서도 그 죄악에 참여하거나 묵인하는 모든 이들을 멸하실 것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록 음악도 사탄이 만든 음악이라고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자 언제나 기도하는 분인 비오 신부께서 1975년 4월 5일 베이사이드를 찾아오셔서, 지금의 미사에서 바쳐지는 봉헌을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기뻐하시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으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미사가 유효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천주님께서 기쁘게 받아들이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무릎을 꿇고 성체를 영하여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서면 모두 몸을 굽혀 예를 다하여야 합니다. 하물며 성체 안에 그리스도께서 임하신다는 교리를 여러분은 믿습니까? 그렇다면 성체를 손으로 받아서는 안됩니다! 미사 때문에 신앙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미사 전례를 집행하는 성직자가 성인이건, 죄인이건 간에 예수님께서는 여러분께 오실 것입니다. 미사는 언제나 유효합니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고 제가 지금 여러분께 이리 말하는 이유는 성모마리아께서 인간들에게 하신 말씀 때문입니다. ‘묵주기도를 바쳐라! 묵주기도를 바쳐라!’ 복되신 성모님의 손길 – 성모님께서는 인간에게 징벌을 내려치려는 천주님의 손을 성자께서 막아서고 계시는데, 더 이상 막아설 수 없게 되었으며, 큰 징벌의 시련이 인류에게 닥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도 더 이상 막아설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경고하십니다. 성모님께서 수년간 인간에 떨어질 징벌을 막아서며 인류에게 이 시련을 경고하였지만, 이런 성모님의 경고에 귀 기울인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너희의 시간은 다 되었다고 경고하십니다. 시급한 성모님의 경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성직자들마저 이 경고를 무시하였습니다. 징벌의 날짜를 추측하지 마십시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절대로 준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내 목소리는 이제 여러분들에게 준비하라고 외칩니다.
이제는 기도만이 우리의 땅과 미국, 그리고 여러분 형제자매들의 구원을 위한 유일한 수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만이 여러분의 나라와 형제들을 구원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곧 엄청난 파멸이 닥칠 것입니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힘을 얻을 것이다.’ 다가올 미래에 가톨릭교회 안에 남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여러분의 용기는 십자가가 되고, 진리의 지혜가 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피조물을 숭배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창조주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지만, 세상은 사탄의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천주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그 세상은 낙원의 왕국입니다. 이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 될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우리 모두는 스스로 선택하여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자유의지를 잃지 않는 한 길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 어머니를 통하여 너희에게 전해진 천국의 메시지를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잘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크나큰 지혜를 얻고, 다가올 시련의 시간과 날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날 인간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인간들은 돌아갈 곳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지도자들은 길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지도자들이 가리키는 곳이 천주님의 말씀과 모순된다면 따라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 천주님을 두려워하여야 합니다. 천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또 다른 베로니카를 보내셨지만, 악마는 메시지에 대해 온갖 방해를 하여 엄청난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아직까지 이 발현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그곳으로 가라고 요청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메시지로 다가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 메시지를 읽고 기도드릴 것을 간청합니다.
가톨릭 사제로서 내가 가진 모든 혼란과 모든 의심이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를 읽음으로서 모두 사라졌습니다. 파티마의 발현은 성경 말씀의 확인이라고 불려왔습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퍼진 예수님과 성모님의 메시지는 성경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어느 하나 모순되지 않음을 저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는 가톨릭교회에서 제가 배우고 믿는 모든 것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사제들과 교류하였으며, 우리는 언제나 모든 것에 동의하였습니다. 저는 가톨릭교회의 아름다움에 감명을 받아 25년 전에 사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탄이 교회에 잠입하여 교회를 너무 많이 바꾸어 아름다움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더 이상 우리 젊은이들이 사제가 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이 시기에 젊은 이었다면 저 또한 성직의 부름에 응할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때와 같은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베이사이드의 메시지는 교회에 대한 저의 확신을 다시 회복시켰으며, 자부심을 심어주었습니다... 바꾸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변화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리스도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베이사이드의 메시지는 가톨릭교회에 대한 저의 확신을 다시 회복시켜주었습니다. 이게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메시지에 담긴 교리에 제 명성을 걸겠습니다. 메시지가 가르치는 교리는 제가 수년간 훈련받은 교리와 동일합니다.
저는 우리의 선하고 친절하고 사랑이 많으신 교황께서 이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공인하실 때까지는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1982년 성지주일에 베로니카가 군중 속에서 나와 예수님의 얼굴을 닦는 데 필요한 용기와 비슷한 엄청난 은총이 필요합니다. 모든 이들이 그런 은총을 받게 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경고의 때가 오면 더 많은 이들이 이 메시지를 믿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서의 베로니카가 보여준 것과 같은 믿음과 신념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4명의 복음사가가 묘사한 것처럼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라고 여러분들에게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십시오. 더불어 제 마음의 모든 사랑으로 여러분들에게 청합니다. 베이사이드 메시지를 읽으십시오. 여러분이 메시지를 읽는다면, 이 내용이 옳은지를 의심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어떤 말씀을 우리에게 하는지에 집중하십시오. 특히 다가올 날에 대해 아주 심각한 말씀을 할 때는 더욱 집중하셔야 합니다.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매우 좋은 성주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실 것을 기도합시다. 그리고 갈보리 언덕을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면서 1982년 현재 내가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해 충분히 묵상하지 않는 것을 나무라셨습니다.
복되신 성모마리아께서는 이 메시지에서 우리에게 언제나 교회 안에 머물 것을 명하셨기에 여러분은 자신의 교회와 사제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교회를 버리시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사제 또는 많은 사제 중 일부에게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제가 성체를 축성할 때 빵과 포도주는 우리 주님의 몸과 피로 변하여 우리에게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체로부터 얻을 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사제와 주교, 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거룩하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 모두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복되신 성모님께 우리가 지상에서 하느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고, 하늘의 왕국에 합당하게 될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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