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주교는 시노드 전에 평신도 투표권을 취소할 것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호소하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 나의 교회에서 내 백성들은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지나왔다. 하지만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집, 지상의 나의 교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큰 시련을 지나고 있다.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로마에서 교황을 끌어내리고 적 교황을 그 자리에 앉히기 위해 맹렬히 달려들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8. 6. 18
"그리고 만약 너희가 이미 교회에서 대학살이 일어난 것을 보았다 하더라도, 수년 전 어머니께서 주신 기도, 보속, 희생의 규칙을 따르지 않아서 찾아 올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의 모범으로 다른 이들을 구할 수 있다. 이제 곧 큰 징벌이 너희에게 닥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두 개의 징벌이 찾아 올 것이다. 제3차 세계대전과 징벌의 공이다. 더는 늦춰지지 않을 것이다. 선한 자들은 올바른 길을 가는 것 같을 것이다. 그것도 아마 자랑스러울 것이다. 우리가 누구를 비난하거나 오명을 씌우려 함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 희생과 기도와 보속을 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교만하게 된다면, 이 은총을 받으면 더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할 만한 은총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너희는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하여야 한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6. 6. 18
LifeSiteNews.com, 2022. 10. 10 기사:
루이스 크누프케 (Louis Knuffke) 작성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주교와 평신도에게 동등한 투표권을 부여하는 2023년 10월 로마에서 열리는 시노드의 새로운 규범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슈나이더는 이런 혁신을 “교회의 신성한 율법을 훼손하고 개신교 또는 심지어 세속적 모델에 더욱 일치되는 급격한 진보”라고 비난하였다.
4월 26일 언론 성명에서 공동합의를 위한 시노드 사무국은 2023년 10월 로마 시노드 구성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하였다. 변경사항을 보면 10명의 성직자는 5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 수도자로 교체되고, 감사관은 이전의 독점적인 주교들의 투표권에 상충되는 움직임으로 교황이 선택한 비 주교 위원 70명으로 교체되며, 이들은 모두 시노드 총회에서 투표권을 갖게 된다.
Catholic Herald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앤 몬타냐(Diane Montagna)가 이 새로운 규정에 대해 질문하자 슈나이더 주교는 그 변화가 “가톨릭 교회 역사에서 급진적인 개혁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주교는 “주교 시노드는 고위 성직자가 교권과 통치권을 행사하는 도구”라고 설명하면서, 주교 시노드의 투표권은 교회의 성직 사제직과 세례를 받은 모든 사람의 통상적인 사제직의 구별을 반영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비록 평신도가 시노드에 초대되어 조언을 받을 수는 있지만, 시노드의 투표 규범은 언제나 고위 성직와 일반 성직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를 반영해 왔습니다. 평신도에게 주교와 동일한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은 교회의 위계 구조를 훼손하고 성직자와 평신도에게 동등한 투표권을 부여하는 성공회 및 다른 개신교 공동체의 총회 규범과 더 유사합니다.”
슈나이더는 “평신도가 교회의 신앙과 규율에 관한 문제에 대해 주교와 함께 투표한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모호한 교리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더욱이, 2023년 10월 로마에서 열린 시노드의 투표가 단지 협의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다가오는 시노드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절대적 위계 질서가 아니라 민주적 또는 평등주의적 총회와 닮았다는 사실을 약화시키지 않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슈나이더 주교는 여성 서품의 제안과 LGBT 이데올로기 및 생활 양식의 수용을 포함하는 다가오는 시노드의 프로세스 및 문서의 교리적 문제를 다루면서 주교들 사이에 만연한 불신앙, 혼란, 약점 등 현재 교회가 직면한 교리적 위기를 아리우스파 이단의 위기에 비유하였다.
슈나이더는 “4세기에 걸쳐 널리 퍼진 교리적 혼란은 우리 시대와 매우 흡사합니다. 지난 1년에 걸쳐 교황청에서 발생한 다양한 시노드의 주제 제안과 준비 문서로 인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회의 교리 및 율법적 혼란은 성 요한 헨리 뉴먼(St. John Henry Newman)이 말한 것에 비춰 잘 적용될 수 있습니다.”
“뉴먼 추기경은 아리우스파의 위기에 대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주교단은 신앙 고백에 실패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상충되는 다양한 말들을 쏟아 냈습니다. 니케아 공의회 이후 거의 60년 동안 확고하고, 변함없고, 일관된 주장은 없었습니다. 신뢰할 수 없는 공의회, 불성실한 주교들이 있었습니다. 나약함, 결과에 대한 두려움, 오도, 망상, 환각, 끝없는 절망 등이 가톨릭 교회의 모든 구석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신실함으로 남아있던 상대적으로 소수의 사람들은 신용을 잃고 추방당했습니다. 나머지는 사기꾼이거나 속아 넘어간 사람들이었습니다.’”
“현재 시노드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서들은 4세기 교회 박사인 푸아티에의 성 힐라리오(St. Hilary of Poitiers)가 일찍이 경고한 혼란과 같습니다: ‘진실과 거짓을 섞고 빛과 어둠을 혼동하여 어떤 것이든 밤과 낮을 섞는 것은 불가능하고 비합리적입니다.(In Constantium, 1)’”
슈나이더 주교는 이어서 바오로 6세가 주교들에게 ‘신앙의 문제에 있어서 교회의 변화, 진보, 개혁이라는 가설을 세우지 않고, 그 진실성에 대한 믿음의 기탁을 충실히 지킬 필요가 있다’고 훈계한 것에 주목하였다. 1971년 10월 6일 로마에서 열린 일반 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론에서 바오로 6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교회가 종교 영역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것, 또는 현대적 사상에서 비롯된 것을 특정 교리적 또는 반 교리적 경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자유롭게 가르칠 수 있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교직에 일차적인 의무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본래 메시지, 즉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시고 사도들에게 맡기신 구원에 필수적인 복합적인 진리를 엄격하고 충실하게 전달하는 증언자의 의무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율법의 교리를 절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사도가 말했듯이 “그대가 맡은 것을 잘 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1 디모테오 6:20, 2 디모테오 1:14). 또한 우리는 신앙의 문제에서 교회의 변화 진보 개혁을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교의는 남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교회는 끈질기게 보수적이며, 따라서 낡지 않습니다.” (General Audience, October 6, 1971)
슈나이더는 시노드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현재의 제안들이 수많은 교황들에 의해 비난한 이단적 모더니즘 정신과 다를 바 없는 세속에 감염되어 항복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슈나이더 주교는 “우리 시대에 교회를 감염시킨 가장 큰 악과 영적 질병은 기본적으로 근대주의의 정신인 ‘이 세상을 본받음’(로마서 12:2) 입니다”고 경고했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이미 1964년에 이 위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교회 스스로 이 세상의 변화라는 파도에 삼켜지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헌신하더라도 그들은 세상의 풍조에 깊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혼란과 당혹과 경악에 빠질 위험이 있으며, 이것은 교회의 뿌리 자체를 뒤흔드는 상황입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이상한 사상을 채택하게 만듭니다. 그들은 교회가 자신의 고유한 역할을 포기하고 완전히 새롭고 전례 없는 존재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더니즘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전히 다양한 모습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오류이며, 진정한 종교적 표현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확실히 그리스도 교회의 진정한 가르침과 율법을 무효화하려는 세속적 철학과 세속적 경향의 측면에서의 시도입니다.” (교황 교서 Ecclesiam Suam, 26)
카자흐스탄의 이 주교는 다가오는 시노드에서 채택된 절차와 문서가 사도적 전통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시노드의 절차와 문서를 살펴보면 다가오는 로마 시노드는 사도들과 교부들의 정신, 교회의 진정한 전통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시노드 사무국은 심리학이나 사회학적 자료를 신앙, 도덕, 율법의 문제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삼으면서 일찍이 이를 경고한 바오로 6세를 무시하였습니다: ‘사회학적 조사의 결론은 그 자체로는 진리의 결정적인 기준을 구성할 수 없습니다.’ (교황 권고 Quinque Iam Anni, 1970. 12. 8)”
“교황 바오로 6세는 ‘우리는 심리학적, 사회학적 자료로부터, 사도들의 신앙과 연결되는 파괴되지 않은 전통으로부터 분리된 기독교를 재건하고, 종교적 요소가 없는 기독교적 삶을 높이려는 경향을 본다(교황 권고 Quinque Iam Anni, 1970. 12. 8)’고 말했을 때, 그러한 세속적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에 대해 강한 경고를 보낸 것이라고 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로마 시노드의 모든 관련자들은 교황 바오로 6세의 다음과 같은 예언적 경고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의 심판자가 아닙니다. 이런 행동은 우리를 판단하고 세상의 조류에 순응하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교황 권고 Quinque Iam Anni, 1970. 12. 8)’”
슈나이더 주교는 교회를 더 개신교적이고 세속적으로 만들기 위한 분명한 시도에 항의하기 위해 추기경들이 앞장서 교황에게 호소할 것을 요청하였고, 이런 시노드는 궁극적으로 “교회의 신성한 율법을 훼손한다”고 단정하였다.
슈나이더 주교는 “주교와 평신도에게 동등한 투표권을 주는 것은 전례가 없고 교회의 신성한 율법을 심각하게 훼손하여 개신교 또는 심지어 세속적 모델에 더 적합하게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고 말했다. “큰 교리적 혼란의 시기에 혼란을 명료하게 정리할 시노드의 명확한 목표가 없다는 점도 교회에 매우 해롭습니다. 따라서 다가오는 시노드가 가톨릭 교회의 개신교화와 세속화를 가속화하는 수단임이 분명합니다. 추기경들은 교회가 피해를 입고 영혼의 구원이 위태로워지는 지금의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켜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사도 바오로가 ‘복음의 진리를 향하여 바르게 걷지(갈라디아 2:14)’ 않을 때 베드로를 향해 했던 것처럼 명확하고 모든 존경심을 가지고 교황에게 호소할 의무가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낸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슈나이더 주교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가 시급하며, 주교와 평신도에게 동등한 투표권을 부여하는 시노드 사무국의 새로운 규범을 폐지할 것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간절히 호소하였습니다. 나는 또한 주교들이 온 교회와 세상 앞에서 용감하고 모호하지 않게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 사업의 유일성, 하느님 계명의 타당성, 신성하게 확립된 질서에 대해 고백할 수 있도록 시노드의 명확한 목표를 발표할 것을 형제애적으로 호소하였습니다.”
“그러한 작업과 함께, 시노드는 오늘날 교회의 몸에 심각하고 거의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영적 바이러스와 질병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안하여야 합니다. 2023-24년 시노드가 이를 수행하지 못하면 ‘언젠가 신자들이 깨어나 세상의 정신에 취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찰스 주네 추기경의 예언이 실현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둠에서 빠져 나오세요. 여러분은 잘못된 인도를 받았습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마세요. 천국에서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쫓는 자들에게는 큰 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사탄이 여러분의 수도원에 보낸 자들 때문에 낙담하여도 수도원을 떠나면 안 됩니다. 순결함과 경건함의 본보기로 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변호하기 위해 서 있는 것처럼, 여러분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십시오. 여러분은 관습을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녀 소화 테레사, 1972. 11. 20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 "
"인간들이 나의 말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에도 나를 슬프게 하였고, 지금도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지상의 나의 교회에 있는 나의 목자들아, 절대로 나의 말을 바꿀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과 지옥, 연옥, 그 중에 특히나 ‘지옥’이라는 단어는 너희 기도 중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데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말을 바꾸려 애쓰는 자는 너희 하느님의 원수들 뿐이다. 너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변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2.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The electronic form of this document is copyrighted.
Quotations are permissible as long as this web site is acknowledged with a hyperlink to: http://www.tldm.org
Copyright © These Last Days Ministries, Inc. 1996 - 2022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