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의 인간
성모님 - “많은 인간이 자신의 눈으로 이 지옥의 악마 같은 생명체를 보게 될 것이다. 이는 너희를 가르치기 위함이다. 대단히 신비로운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지상에 큰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모두는 이를 경계하여야 한다. 이는 기만의 인간을 너희 인간들이 알아볼 때, 그는 너희를 그 기만의 길 위에 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본받은 인간으로 추앙받을 것이다. 그는 순결의 예복을 입고 양의 탈을 쓰고 있겠지만, 나의 딸아, 그의 속을 잘 살펴야 한다.”
베로니카 – 오, 저 아래 구덩이에 끔찍하게 생긴 검고 추한 것이 보인다. 지금 이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그는 겉으로 보기에는 거룩하고 인간미 넘치게 보이지만, 사실 그는 지옥이 만든 피조물 중 하나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지금 너희 인간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비밀을 말할 것이다. 너는 이를 모든 인간에게 알리거라. 이 기만의 인간이 성자를 따르는 척할 것이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메시아라고 확신시킬 것이다. 명심하여라. 승천하신 메시아는 반드시 천사의 군단과 함께 내려오신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
“다시 말한다, 나의 딸아, 이 거짓 메시아는 지상에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오직 성자만이 메시아이다. 성자께서는 이미 지상에서 떠났지만, 반드시 돌아오실 것이다. 성자께서는 어린 양의 피로 몸을 정결하게 씻은 천국의 성인들과 함께 승천하신 모습 그대로 내려오실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4. 13
“로마가 신앙을 잃을 것이고 적그리스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라 살레뜨의 성모님, 1846. 9. 19
"지상의 자녀들에게서 균형의 추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보속의 행위와 기도가 채워지지 않는다면, 주님의 집과 영혼을 깊은 어둠 속으로 밀어 넣을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3. 18
풀턴 쉰 대주교, 적 그리스도가 성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사용할 12 가지 속임수를 제시하다...
LifeSiteNews.com, 2016. 10. 20 기사:
피트 바크린스키 Pete Baklinski 작성
악마가 지금까지 해낸 가장 큰 성과는 세상에 자신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적그리스도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기만은 자신이 세상을 파괴하는 자가 아니라 구원자라고 사람들을 믿게하는 것입니다. 1947년 존경하는 주님의 종 풀턴 J. 쉰 대주교가 한 라디오에서 한 강력한 설교에서 말한 것입니다. 이 설교 원문은 디지털 보관소에서 발굴되어 지난주 YouTube에 게시되었습니다.
쉰 대주교에 의하면 “악마가 진리를 왜곡하여 죄를 팔려고 하듯이, 적그리스도는 자신이 ‘위대한 인도주의자’로서 평화, 번영, 풍요를 이야기하는 사람이라고 믿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왜곡할 것입니다.”
쉰 대주교가 적그리스도에 대한 묘사를 한 지 거의 70년이 지났지만, 그의 말은 그의 시대보다 지금 우리 시대에 더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의 예언적 메시지는 끝까지 그리스도께 충실하고자 하는 모든 진실한 기독교인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적그리스도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추종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는 붉은 타이즈를 입지 않을 것이고, 유황을 뿜어내지도 않을 것이고, 창을 들고 다니지도 않을 것이고, 파우스트의 메피스토펠리스처럼 화살촉이 달린 꼬리를 흔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악마가 최초의 "붉은 자"처럼 옷을 입은 어릿광대라는 인기 있는 신화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는 타락한 천사로 묘사되며, 우리에게 다른 세계가 없다고 말하는 "이 세상의 왕자"로 묘사됩니다. 그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천국이 없다면 지옥도 없고, 지옥이 없다면 죄도 없습니다. 죄가 없다면 심판자도 없게 되고, 심판이 없다면 악이 선이고 선이 악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주님은 그 자가 자신과 매우 닮아서 선택된 자들까지도 속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림책에서 본 어떤 악마도 선택된 자들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이 새로운 시대에 그는 어떻게 자신의 종교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려 할까요?
[적그리스도의 표식:]
* 그는 대단한 인도주의자로 위장하여 올 것입니다. 그는 평화, 번영, 풍요를 이야기할 것이며, 그것들을 하느님께 이끄는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고,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을 것입니다.
* 그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맞는 새로운 하느님의 개념에 대한 책을 쓸 것입니다.
* 그는 우리의 죄의 책임이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별들에게 있다고 믿게 하기 위해 점성술에 대한 신앙을 유도할 것입니다.
* 그는 죄책감을 억압된 성행위로 인한 심리적 현상으로 설명할 것이고, 동료들이 그들이 개방적이지 않고 자유주의적이지 않다고 말하면 수치심에 움츠러들게 될 것입니다.
* 그는 옳고 그름에 대한 무관심과 관용을 동일시할 것입니다.
* 그는 배우자가 지극히 중요하다는 변명으로 더 많은 이혼이 일어나도록 조장할 것입니다.
* 그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줄이고 사랑 자체에 대한 사랑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 그는 종교를 파괴하기 위해 종교를 이용할 것입니다.
* 그는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말할 것이며, 그리스도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 그는 자신의 사명은 미신과 파시즘의 예속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지만, 그가 결코 그것을 정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 그가 인류에 대한 사랑과 자유와 평등에 대한 유창한 말을 하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큰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그는 신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종교가 아버지 역할을 하는 하느님이 존재하지 않는 형제애가 될 것이므로, 심지어 선택된 사람들까지도 속일 것입니다.
* 그는 악마로서 하느님의 모조품이기에 교회의 모조품이 될 반교회를 세울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신비로운 몸인 교회처럼 모든 외형에서 유사한 적그리스도의 신비로운 몸이 될 것입니다. 그는 하느님을 절실히 필요로 하면서 외로움과 좌절에 빠진 현대인을 꾀어, 개인의 성화가 필요없고 개인의 죄책감의 인정 없이도 인간에게 삶의 목적을 확대시켜 줄 그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갈망을 점점 더 키우게 할 것입니다. 지금은 악마에게 특히 긴 여유가 주어진 시기입니다.
쉰 대주교는 자신이 적그리스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이유가 가톨릭 교회의 존속을 염려해서가 아니라,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 적그리스도가 가져올 파괴를 걱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무류성이 아니라 세계가 오류에 빠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하느님이 물러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야만이 지배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사라질 것은 성체 변화가 아니라 가정이며; 사라질 것은 성례전이 아니라 도덕률입니다.”
쉰 대주교는 교회는 수세기 동안 다른 큰 위기를 이겨냈기 때문에, “교회는 현재의 악에 대해 진혼곡을 부르며 살아남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교회는 성금요일을 가질 수 있지만, 이것은 부활절의 서곡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신성한 약속은 결코 무효화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 . 그리고 지옥의 문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세상이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20)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누구나 산산조각이 날 것이며 그 돌에 깔리는 사람은 가루가 되고 말 것이다.’ (루가, 20:18).”
“이전 역사 어느 때보다도 그리스도교의 필요성이 이렇게 강력하게 주장된 적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그들의 고통과 비참, 전쟁과 혁명이 그리스도교를 소홀히 한 정도에 정비례하여 증가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악은 결국 스스로를 파괴하고, 선만이 스스로를 보존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쉰 대주교는 청중들에게 하느님의 영적 자원을 활용하여 현재의 악에 맞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위기의 순간이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기회의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형이라는 위기와 패배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분노 아래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시험 자체가 희망을 만듭니다. 오른쪽 도둑은 십자가에 못박혔지만 하느님께로 갔습니다.
[악의 날에 살아남기 위해 가톨릭 신자들이 해야 할 일:]
* 가톨릭 신자들은 신앙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집에 십자가를 걸어서 자신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야 합니다.
* 매일 저녁 가족이 함께 모여 묵주기도를 바치십시오.
* 매일 미사에 참석하십시오.
* 특히 사목자들이 세상의 필요를 의식하고 보상의 미사를 드리는 본당에서, 성체 안에 게시는 주님 앞에서 매일 성시간을 가지십시오. […]
*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은총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올 시대에 떨리는 무릎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릎 위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뿐이기 때문입니다. […]
*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기도하십시오(그에게 빌으십시오): 오 아침의 왕자 미카엘이시여, 자신을 신으로 만들려 했던 루시퍼를 물리치신 분이여. 한때 하늘의 비웃음 때문에 세상이 갈라졌을 때, 당신은 일어나서 지극히 높으신 분을 내려다 보는 교만을 일곱 하늘에서 끌어 내렸습니다. [그러니 이제 세상을 정리하고 부패와 폭동을 정화하십시오. 온 세상이 조용해질 때까지 세상을 다스리십시오. 세상이 무너질 때, 무너지지 않는 것을 세우십시오. 그것이 말씀입니다.]
* 성모님께 기도하십시오. 성모님께 말하십시오: 신처럼 될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한 뱀의 머리를 부술 힘을 받은 이는 바로 성모님이십니다. 사흘 동안 길을 잃으셨을 때 그리스도를 찾았던 여러분, 우리 세상이 그분을 잃어버렸으니 다시 그분을 찾길 바랍니다. 우리의 말의 노쇠한 자제력에 말씀을 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태중에서 말씀을 (육신을 이루어) 형성하셨듯이, 우리의 마음속에 그분을 형성하소서. 천국의 푸른 성모님, 이 어두운 날에 우리의 등불을 밝혀주소서. 이 세상의 빛을 우리에게 되돌려 주시어, 어둠의 날에도 빛이 비칠 수 있게 하소서.
“거대한 분열을 일으킬 교황이 비정통적으로 선출될 것이며, 많은 것을 초래할 다양한 생각들이 설교 될 것이다. 다양한 계급에 있는 이들에게 의심이 깃들어 우리의 수도회를 분열시킬 이단자들에게 동조할 것이다. 박해와 불화가 일상이 될 것이며, 만약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의 선택받은 자들을 잃게 될 것이다.”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적 그리스도의 시대, Fr. R. Gerald Culleton)
적 그리스도의 시대
“너희는 지금 세상이 성자에 대적하는 적 그리스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성자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지금 성자의 집에 이토록 많은 잘못된 것들을 받아들였느냐! 너희는 스스로 파멸을 위해 믿지 않는 자들을 모으고 있다. 성자께서는 지상에 직접 성자의 교회를 세웠다. 너희가 이렇듯 불신자들을 모아 성자의 교회를 바꾸려 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가 관용의 마음으로는 영혼을 회개시킬 수 없다. 너희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너희는 육신을 살찌우기 위해 영혼을 파멸시키고 있다.
“성자께서는 계획이 있다. 우리는 마지막 날에 최후의 성인들과 함께 너희 중에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의 군대도 사탄과 싸우기 위해 수를 불리며 준비하고 있다.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임을 명심하여라. 이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큰 희망과 인내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세상의 모든 경멸과 조롱과 외면을 견뎌내거라. 나의 딸아, 너희의 마음은 우리가 알아볼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7. 15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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