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시노드 (Amazon Synod)/①버크 추기경-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다

[2-2] 버크 추기경은 아마존 시노드의 실무 문서에 대해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5. 7. 20. 21:14

“오, 목자들아, 너희가 내 교회를 난장판과 조롱거리로 만들었구나. 내 앞에 불려와서 너희의 가르침은 순수했다고 말하는 너희를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나는 너희를 내치고 불 속에서 잊혀 지도록 보낼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4. 2

 

“너희가 내 교회에 들여놓은 이단의 것들, 잘못된 것들, 그릇된 생각들, 거짓말쟁이를 모두 내치고 내 교회를 깨끗이 청소하여야 한다. 너희는 그 모든 것들을 청소하여 내 집을 바르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가서 너희를 내 교회에서 내치고 영원한 지옥 불 속으로 던져버릴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12. 24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영혼들을 멸망의 길로 이끄는 현재의 길에서 돌아오기를 바라시며 얼마나 더 참으실 것 같으냐? 서둘러라, 귀를 기울이고 들어라. 지금 너희에게 주는 경고는 인류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경고 중 하나이다.

“육체의 쾌락에 자신을 던져버린 모든 이들, 사탄이 인류를 빠트리기 위해 던져놓은 함정인 휴머니즘과 모더니즘의 새로운 경향에 투신한 모든 이들,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막은 모든 이들은 불에 타 버릴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5. 28

 


 

 

[2-2] 버크 추기경은 아마존 시노드의 실무 문서에 대해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LifeSiteNews.com, 2019. 10. 1 기사:

 

도로시 커밍스 맥린 Dorothy Cummings McLean 작성

 

레이먼드 버크 (Raymond Burke) 추기경은 아마존 시노드 과정의 오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최근 이를 통해 가톨릭 교회의 교리와 규율을 변화시키려는 시도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번 시노드는 이번 달 로마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버크 추기경은 9월 27일 퍼스트 씽스(First Things)에 게재된 소라브 아마리 (Sohrab Ahmari)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시노드의 기본 개념은 성직자들과 평신도 대표들을 소집하여 교회가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교회의 규율을 더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것이었다."

 

71세인 버크 추기경은 시노드는 교리를 바꾸거나 규율을 바꾸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모두 교회의 사명을 더욱 진전시키기 위한 방식"이고 그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교회법전을 인용하며, 시노드는 교황에게 "신앙과 도덕의 보존 및 성장, 그리고 교회 규율의 준수와 강화에 대해 조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리나 규율을 바꾸자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추기경은 이어 이번 달 아마존 시노드를 위한 'Instrumentum Laboris'(실무 문서)를 그리스도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범아마존 시노드의 실무 문서는 그리스도의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다"라고 버크 추기경은 말했습니다.

 

추기경은 "그 문서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이미 답을 알고 있고, 그리스도는 그 답을 얻을 수 있는 여러 근원 중 하나일 뿐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배교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현지 문화와의 융합(인컬처레이션)은 그리스도의 진리를 변경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며, 모든 시대와 모든 장소에서 그러하시다—이것이 교회의 탁월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선교사들이 그리스도를 전파할 때, 그들은 자신이 전파하는 사람들의 은사와 재능도 인식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자신들의 예술과 건축을 통해 교회의 진리를 표현했습니다. 그들은 그 진리의 본질을 표현하는 데 자기만의 색깔을 더했습니다."

 

이 미국 추기경은 교황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일 주교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하고 있는 시노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아마리에게 그들의 ‘시노달의 길’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점은 매우 명백하게 드러났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교성의 마크 우엘렛 추기경은 독일 주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들이 기본적으로 교회 밖에서 진행 중인 과정, 즉 그들 자신의 모습과 취향에 맞는 교회를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독일의 이런 혁신적인 움직임이 가톨릭 신자들에게 ‘더 큰 해악’을 끼치기 전에 중단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영혼의 구원과 관련된 문제이며, 따라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독일 주교들이 교회의 교리를 자국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기경은 아마리에게 “독일 주교들은 이제 교리를 다시 정의할 수 있다고 믿지만, 그것은 거짓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방관한다면 교리와 규율에 대한 각자의 선호도를 지닌 국가별 교회 집단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추기경은 가톨릭 교회의 보편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톨릭 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신앙, 하나의 성사 체계, 하나의 규율을 가진 교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결코 세계 각 지역이 특정 문화에 따라 교회를 규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아마존과 독일에서 나온 이 실무 문서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버크 추기경에게 있어, 라인강은 티베르강뿐 아니라 아마존에도 흘러들어갑니다. 그는 독일 주교들의 ‘구속력 있는 시노달의 길’이 아마존 시노드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추기경은 아마리에게 “아마존 시노드 실무 문서의 핵심 흐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주요 인사들 중 상당수가 독일의 주교들과 사제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독일의 몇몇 주교들은 이 아마존 시노드에 대해 유난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에센의 프란츠-요제프 오버벡 주교는 “아마존 시노드 과정을 거친 이후에는 모든 것이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며, 교회는 완전히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독일인들과 『Instrumentum Laboris』에 기여한 다른 인사들이 복음 메시지 자체보다 국가적 또는 민족적 문화가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꽤 직설적인 비판이죠—원하시면 이 문서 『Instrumentum Laboris』의 내용이나 논란의 중심이 된 항목들도 정리해 드릴 수 있어요.

 

그는 “그들은 아마존 지역이 신적 계시의 원천이라고 말하며, 따라서 교회가 선교적인 역할을 위해 그곳에 갈 때 문화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주장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오직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이시며, 문화를 향해 전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입니다—그 반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물론, 양심과 자연이 계시를 향해 나아가는 만큼 문화 안에는 객관적으로 선한 요소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교회의 가르침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화되고 고양되어야 할 다른 요소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이시며, 우리는 개인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아마존 지역의 사제 부족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곳에서 10년 이상 사역해온 한 브라질 고위 성직자가 실제로는 “꽤 많은 성소(聖召)가 존재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추가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제의 독신 생활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대주교는 버크 추기경에게 “그리스도 자신이 독신이셨다는 점과, 따라서 그분의 사제들 역시 독신을 지켜야 하는 적합성을 가르친다면, 그들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덧붙여 “아마존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며, 하느님의 은총을 통해 그들의 삶을 잘 꾸려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마존 시노드를 위한 『Instrumentum Laboris』 문서는 6월 17일 발표 이후 강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 64페이지 분량의 문서는 다가오는 시노드에서 논의의 기초가 될 것이며, 지역 주교회의가 ‘성찬 예식을 자국 문화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가 기혼 ‘원로’들을 사제로 서품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과, 아마존 문화에서 여성들이 두드러진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감안해 시노드 참석자들이 여성에게 ‘공식적으로 부여될 수 있는 직무’를 식별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또한 이 문서가 범신론, 즉 창조에 대한 숭배를 조장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비기독교 원주민들이 이미 계시를 받았다는 주장, 사제직은 아마존 지역의 관습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 그리고 세상은 인간됨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반대합니다.

 

독일의 고위 성직자인 발터 브란뮐러 추기경은 이 지침이 발표된 지 10일 만에 강력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Instrumentum Laboris』는 교회의 구속력 있는 가르침과 결정적인 지점에서 충돌하며, 따라서 이는 이단으로 규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제는 단호히 밝혀야 한다”고 썼습니다. 또한 그는 “신적 계시의 사실 자체가 여기에서 의심받거나 오해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배교의 문제까지도 함께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대한 분열을 일으킬 교황이 비정통적으로 선출될 것이며, 많은 것을 초래할 다양한 생각들이 설교 될 것이다. 다양한 계급에 있는 이들에게 의심이 깃들어 우리의 수도회를 분열시킬 이단자들에게 동조할 것이다. 박해와 불화가 일상이 될 것이며, 만약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의 선택받은 자들을 잃게 될 것이다.”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적 그리스도의 시대, Fr. R. Gerald Culleton)

 

로마가 적그리스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너희 세상의 인간들은 하나의 세계 정부와 하나의 세게 종교를 만들려 성자를 치워버리고 있구나. 슬프구나. 내가 전부터 너희에게 울부짖으며 말하지 않았더냐. 지금 기도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666이 영원한 주님의 도시 로마에 스며들 것이며, 로마를 자신의 무리로 채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양심과 눈을 가로막고 있는 장막을 거두거라.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녕 모르겠느냐?

“나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를 구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한다. 너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을 신뢰하지 말아라. 이 영들의 전쟁에서 다른 이가 너를 대신해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라. 양심을 아는 나이가 된 모든 이들은 진리와 빛의 전달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옛 예언자들이 말하고 적은 그날이 바로 지금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12. 7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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