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7월 1일 수요일 성모 방문 축일 전야
묵주의 기도만이 온 세상을 밝힐 빛이 될 것이다.
성모님- “묵주의 기도만이 온 세상을 밝힐 빛이 될 것이다. 오직 기도만이 파멸시키려 온 자를 멈추게 할 수 있다. 세상의 반은 이미 어둠속에 던져졌다. 어느 누구도 사탄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많은 자들이 유혹에 빠져 영원한 죽음을 당할 것이다. 기도 속에 구원의 길이 있다. 성자께로 돌아오너라. 너희의 마음을 주님께 바쳐라.”
“태어나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인간은 수태 중에도 생명의 영혼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제발 어린 영혼들을 죽이지 말아라! 많은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다. 하늘의 모든 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지상의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죽음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 너희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의 메세지를 온 세상에 알려라. 너무도 많은 영혼들을 잃고 있다. 지상의 인간들은 성자를 잊고 있다! 성자께서는 너희를 잊지 않고, 아직도 사랑하고 계시다.”
“너희는 항상 성자의 십자가를 져야한다. 기도와 희생은 너희를 빛으로 안내 할 것이다. 이 세상에는 너희가 도망갈 곳이나, 안전하게 피신할 곳은 없다. 천국과 지옥은 영원히 존재한다. 나의 자녀들아, 어린아이들이 순결한 희생양이 되고 있구나.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 모두의 어머니로서 나의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나에게로 오너라.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항상 기도하여라. 너희가 구해야 할 영혼이 너무도 많구나. 성자께서도 너희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매일 묵주 기도를 하여라.”
“희생 영혼이 필요하구나. 너희는 세상을 구하려 십자가를 짊어지신 성자와 함께 성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져야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늘 너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경고하러 왔다. 나는 징벌의 시간이 다가왔음을 알리려 온 세상을 다녔다. 회개 하여라! 검게 어두워진 달-피빛으로 물든 해-지상에 뚫린 구멍-하늘을 진동하는 비명과 아우성-그리곤 침묵-파괴된 도시들”
“성신을 보내주실 것을 성자께 기도하여라. 너희 목에 묵주를 걸어라. 장식이 아니라 항상 너희 곁에 두고 기도하라는 뜻이다. 그러면 나는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줄 것이다. 구원과 은총, 그리고 평화를 너희에게 주겠다.”
“어린아이들이 순결한 희생양이 되고 있다. 그들은 반쪽의 진실을 가진 자들과 어린영혼을 찾아 헤매는 검은 무리에 의해 잘못 인도되어지고 있다. 신성을 더럽히는 자들은 저주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왜 너희는 천사들을 거부하느냐? 천국의 아름다움이 그들에게 있다.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상이 하늘에서 멀어지고 있다. 누구도 성자를 통하지 않고 전능하신 천주님께 갈 수는 없다. 나의 망또 안에 머물러라. 너희는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나와 성자를 부정하지 말아라. 생명이 끝나는 날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나는 평화의 어머니이고, 신과 인간의 중재자이다. 나는 지금 십자가의 수호자이다. 나는 십자가 아래 서 있다. 더러운 손으로 성자의 몸에 손대지 말아라. 오직 신만이 그 손을 깨끗이 할 수 있다. (성직에 임명된 자의 손)
“너희가 도망칠 곳은 없다. 기도 속에 숨어라. 성신께 너희를 인도해 주시길 간청하여라. 그래야 구원될 수 있다. 어떤 영혼이든 주님과 함께 있어야 편안할 것이다. 항상 기도하여라. 영혼을 구하여야 한다. 너희 손에서 묵주를 놓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1970년 8월 21일
티없으신 성심의 영광안으로
성모님- “너희가 우리의 교황에게 하늘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고 있구나. 너희 탓만은 아니지만, 지금 즉시 전하거라.”
“우리의 교황 편에 서거라. 지상에선 너희의 아버지인 교황을 거역하지 말아라. 성자께서 너희에게 지어 주신 성교회를 떠나지 말아라. 이 곳은 지상에 있는 우리들의 집이며, 끝없는 지옥으로 너희들을 끌고가려는 암흑의 기사들(사탄의 심복)로부터 너희를 지켜주는 피난처이다. 성자의 품안에서 피난처를 찾아라. 성자에게서 떨어지지 마라.”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자비심을 시험하지 말아라. 너희의 속죄가 보다 많이 있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를 편안하게 하여 다오. 이제 다른 쪽 뺨마저 맞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지금 즉시 모든 살인행위를 중지하여라. 지금 너희에겐 너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참혹한 징벌의 계획이 세워져 있다!”
“아들이 아버지와 맞서고, 아버지가 아들과 대립하고, 딸이 어머니에 맞서는구나! 회개하지 않는 모든 자에게 징벌이 있을 것이다!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도 그날에는 빛을 잃을 것이다! 지상의 어머니들아, 함께 힘을 합쳐 너희의 자녀들을 파괴하려는 적들에 맞설 준비를 하여라!”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 너희의 기도가 게을리 되어서는 안된다. 지상의 시간은 하늘의 시간과 비교되지 않는다. 너희의 시간으로 수천 년이 하늘에서의 하루와 같다.”
“천국은 사랑의 아버지이신 성부께 의해 만들어진 빛을 지나서야 올 수 있다.”
“적들은 너희 주위 모든 곳에 있다. 너희의 바다도, 너희의 땅도 적들에 의해 짓밟히고 있다.”
“우리의 교황을 경시해서는 안된다. 그는 지금의 혼란과 분열의 원인이 아니다. 그가 신뢰하는 많은 자들이 그 원인이다.”
“성자의 교회에서 성자의 몸을 더럽히지 말아라. 오, 경솔하고 조심성 없는 자녀들아.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너희를 징벌하려는 성자의 손을 붙잡을 수 있겠느냐!”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연옥에서 많은 영혼들을 구해야 한다. 육신의 죽음은 영혼의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다. 나는 세상의 어머니로서 나에게 온 모든 자들을 편안하게 감싸줄 것이다.”
“너희 나라의 많은 성전이 지금 사탄의 손에 넘어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전쟁을 위해서 은총을 쌓아두어라!”
1970년 10월 2일 성녀 소화 데레사 대축일 전야
기도와 희생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
성모님- “너희에게 닥칠 재앙이 얼마나 너희 가까이에 있는지 아는 자가 너무 없구나.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기도와 희생이 생활화되도록 노력하여라.”
성녀 데레사-“나는 아기 예수님의 데레사입니다. 나는 세상에 있을 때 물질적 부를 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육신은 가난하였지만 영혼은 풍요로웠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주시는 빛의 큰 은총을 나의 비천한 생활에서도 찾았었습니다.”
“나의 방법을 따르십시오. 여러분과 나는 영광스런 하늘에서 만나야 합니다. 하늘의 영광에 비해 인간의 물질이라는 것이 얼마나 보잘것 없고 하찮은 것인지 모릅니다.”
베로니카 - 장미 화환을 두르고 분홍색 옷을 입은 작은 천사들이 보인다. 그들은 장미꽃으로 엮은 긴 줄을 들고 계신다. 그들 한 가운데에 푸른색과 금색이 어울러진 옷을 입으신 성모님과 붉은 벨벳의 옷을 걸치신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다. 데레사 성녀께서는 흰색과 갈색이 섞인 옷을 입고 계신다. 데레사 성녀 옆에는 십자가와 지구를 들고 계시는 아기 예수님이 계신다. 또한 여기에는 성 프란치스코, 성 요셉, 성 안나와 천사들, 수녀들, 검은 성복에 갈색 띠를 두르신 성직자들이 함께 계신다.
예수님- “너희는 나의 마음에 드는 자녀들이다. 나의 성심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너희가 짊어진 멍에는 점점 무거워 질 것이다. 오직 속죄만이 너희의 영혼을 구할 것이다. 너희의 기도는 많은 자들을 암흑에서 구할 것이다.”
성모님- “중동 지역의 위기가 더욱 심해지는 구나. 나의 성심이 슬픔에 젖어 있구나. 나는 이 잃어버린 아들들의 어머니로서 눈물 흘린다. 나는 이 찢어진 육신들의 어머니로서 눈물 흘린다. 너희 앞에 놓인 이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기도하여라. 항상 기도하여라. 세상에서 끊이지 않는 기도의 불침번이 이어져야 한다. 나는 그동안 너희가 미처 깨닫지 못한 많은 일들의 징후들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명심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묵주를 항상 착용할 것을 가르쳤었다. 나의 가르침에 복종하여라. 묵주의 기도는 암흑으로부터 너희를 건져낼 것이다. 너희의 기도가 줄어들어서는 안된다.”
“인간의 그의 형제들에 대한 무자비한 행동이 우리에겐 크나큰 슬픔이다. 너희는 육체적 시력을 잃는 것보다는 더욱 나쁜 양심의 눈이 멀고 있다. 많은 자들이 눈이 멀어 지옥으로 이끌려 가는구나. 너희가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으려 하지만, 우리는 너희에게 충분한 지혜를 주었다. 천국도 존재하고, 지옥도 존재한다. 천국으로 오는 영혼보다 육신의 죄 때문에 지옥으로 보내지는 영혼들이 더 많구나.”
“암흑 속에서 방황하는 너희 자녀에게 묵주의 기도를 가르쳐라. 누가 그들을 빛으로 인도해야겠느냐? 나와 성자를 사랑하는 너희는 어둠 속에서 빛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은혜를 모르는 인간들의 죄 때문에 갈갈이 찢겨진 성자의 성심을 보아라! 타락한 인간들의 인도로 너희를 찾을 것이다. 그들은 태어나서 영혼을 타락시키기보다 모태에서 죽었음이 더 나았을 것이다.”
성녀 데레사- “나는 피흘리시는 성자의 성심 때문에 지상의 즐거움을 버렸습니다. 나는 영혼의 구원을 간절히 원하였기에 잠시도 쉴 틈이 없었습니다. 나의 사명은 세상의 끝날까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많은 영혼을 위하여 왔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잡다한 일에서 벗어나 성부께 돌아와야 합니다. 그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영혼을 찾으려는 이번 싸움을 통해서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입니다. 많은 자들이 주님과 인간들 사이에서 중재자로 일 할 것입니다.
1970년 10월 6일 로사리오의 성모 축일 전야
너희들의 무기인 묵주의 기도를 사용하여라.
성모님- “너희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묵주의 굳건한 띠가 둘러져 어떤 적도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기도가 모이면 어떠한 적도 막을 수 있다.”
“묵주를 든 너희의 손이 얼마나 강한 힘인가를 실감하겠느냐? 너희는 성부의 힘을 손에 든 것이다. 너희가 묵주의 기도도 인정하지 않으면서 성자께 인정받기를 원하느냐? 왜 너희는 우리의 묵주를 숨기느냐? 너희는 하늘의 진주를 주려는 어머니의 자애로운 마음을 왜 거절하느냐?
“징벌 때에 너희의 손에서 묵주를 빼앗으려는 모든 자들을 찾아내 지은 죄 만큼의 징벌을 내릴 것이다.”
“왜 인간들은 나의 사랑의 징표를 버리면서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려 하느냐? 나의 묵주의 진실한 뜻을 간직하려는 자들은 절대로 지옥 불에 떨어지지 않으리라. 나의 자녀들아, 이 값진 보석들을 모아라. 그때에 이르러 급하게 상점에서 아무리 사려해도 구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묵주의 기도를 천천히 하여라. 입으로 외는 기도가 아닌 마음으로 바치는 기도여야 한다.”
“군사적 힘에 의지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묵주의 기도를 너희들의 무기로 사용하여라. 성자께서도 지금 많은 자들에게 이를 가르치고 계신다. 이는 너희에게 혼란과 무서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자들에게 하늘의 신비를 가르쳐 줄 것이다. 우리는 많은 희생 영혼이 필요하구나. 우리는 또한 많은 말씀의 전달자가 필요하구나. 하늘의 말씀을 전달할 자를 말함이다. 너희 앞에 닥친 일이 너무도 급하기에 지금 당장 필요하다! 하늘은 보다 많은 영혼을 구하기 위해 모든 말씀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 지금은 모두가 이해하여야 한다.”
“만약 너희가 나와 함께 있다면, 너희가 나와 성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너희는 영혼들을 위한 기도로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위한 기도를 하여, 우리의 고통을 덜어 주어야 한다. 너희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베로니카- 은혜로우신 성모께서는 푸른 빛 속에서 계신다. 성모께서는 금으로 만든 큰 묵주를 들고 계신다. 성모께서는 짙은 분홍색 옷을 입으셨다. 발 아래는 금빛의 장미가 놓여 있다.
성모님- “오,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하늘의 즐거움을 나누어 주려 얼마나 노력하는지 너희가 이해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많은 영혼들에게 현시의 은총을 주어서 만나려 하는지 아느냐. 많은 자들에게 이 은총을 나누어 주었다. 너희가 우리를 만나보려 한다면, 먼저 너희의 마음부터 우리에게 열어놓아라!”
“너희의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마음속으로 우리의 말을 들어라.”
“나의 딸아, 그들이 너의 소리를 막으려 할 것이다. 하지만 두려워 말아라. 나의 순결한 성심으로 너를 감쌀 것이다.”
“성부의 권위가 부정되어서는 안된다. 순종치 않는 자녀들에게 아버지는 호된 벌을 주실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두려움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깨달음을 주려고 한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어라. 그날이 멀지 않았다. 우리가 낙담하였을 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를 우리는 찾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너희의 마음을 우리에게 바쳐라. 그 길은 처음엔 갈피를 잡지 못하겠지만, 너무도 간단하다. 기도는 너희의 영혼의 묵상이 되어 나아갈 길을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너희의 마음에 들리는 소리가 들리느냐. 성신의 소리이다. 너희는 지상에서 떠나 장막을 건너 천국으로 와야 한다. 과학의 힘으로 장막 너머를 훔쳐 볼 수는 없다. 누구도 창조주의 힘을 넘어 설 수는 없다.”
“명심하여라. 성자와 나는 너희에게 깊은 동정심을 가지고 있다. 타락하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모든 불쌍한 영혼들 때문에 우리는 눈물짓는다. 나의 자녀들아, 항상 기도하여라. 우리는 너희에게 장미의 소나기를 주겠다. 은총의 소나기이다.”
“내가 선택한 이 성스러운 장미의 장소를 모든 자가 알 수 있도록 하여라. 이곳이 우연히 선택된 것은 아니다. 전능하신 성부의 계획에 따라 거룩하게 선택된 장소이다.”
“많은 은총이 이 성스러운 곳으로부터 퍼져 나갈 것이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이 많다. 너희는 곧 아름다움이 가득한 주님의 위대한 업적을 보게 될 것이다.”
“세상은 오직 하늘에서 준 은총을 찾아서 구원과 평화를 얻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끊김이 없는 기도의 행렬이 필요하다.”
1974년 6월 15일
이 타락한 세대에 떨어질 크나큰 시련에 대비해 준비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최후의 심판 때에 구원될 자들이 너무도 적구나. 많은 장소에서, 많은 현시자들을 통해 지상에 전해진 나의 많은 경고가 무시되고 있기에 구원될 자가 너무 적다.”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인류는 육신의 쾌락의 노예가 되었다. 그들의 눈은 감기었으며, 그들은 지옥으로 이끌리는 넓은 길 위에 자신을 던져 버리고 있다.”
“이 타락한 세대에 떨어질 크나큰 시련에 대비해 준비하여라. 너희의 창조주이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매서운 재앙을 보내실 것이다. 인류가 하늘의 경고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이 재앙은 인류의 최후의 운명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성부와 성자의 사자로서 너희에게 지금 너희가 가고 있는 길에서 당장 돌아올 것을 경고하러 왔다. 너희는 잘못과 기만에 넘어가 너무도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짓들을 많이 저지르고 있구나.”
“자녀들이 어른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지금 자녀들의 영혼을 되찾을 수 있는 저울은 부모들의 손에 있다. 많은 자녀들이 부모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으며, 사악함에 빠진 세상에 자신을 던지고 있다.”
“나의 딸아, 자신의 준성사를 벗어 던지는 많은 이들을 보고 우리의 마음이 몹시 슬프구나. 오! 이 얼마나 슬픈 일이더냐? 어째서 그들은 이 준성사를 벗어버리는 것이 사악한 영혼을 불러들이는 것임을 모른단 말이냐. 너희의 주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물건들은 장식품이 아니다. 이는 너희의 갑옷이다. 지금 이 시기에 너희를 보호해 주는 갑옷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너희 시간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를 인도해 줄 생명의 책을 더 이상 읽지 않기 때문이다. 계시록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설화처럼 취급당하고 있다. 나의 딸아, ‘과학적 합리’ 너희 인간들이 이렇게 부르는 것은 사탄의 기만이고, 술책임을 모르겠느냐?”
“나의 딸아, 너는 다가올 전쟁에 혼자가 아니다. 성부께서는 내가 세상 곳곳에 많은 작은 군대를 만들 시간을 허락하셨다. 그들의 깃발은 빛을 전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알려 질 것이다. 그들의 깃발은 암흑을 퍼트리려 하는 자들에게 배척 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너희의 길은 가시로 채워진 길이다. 성자를 지키고 전하려 하는 자는 모두가 이 가시밭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 날들을 인내하며 견딘 모든 자들이 받을 보상이 너무도 큰 기쁨과 즐거움이 될 것이다.”
“하늘의 우리는 성교회에서 퍼져가는 많은 잘못된 것들을 보고 있다. 이는 앞으로 인류에게 전해질 크나큰 기만의 하나이다. 이 방법으로 우리는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낼 것이다. 사탄에게 자신을 넘긴 모든 자들은 자신의 열매를 보고 알려질 것이다. 그들의 줄기는 말라붙을 것이며, 썩은 열매는 모두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은 진리와 빛속에서 이끌 수 있는 힘을 성부께로부터 받았었다. 하지만, 나의 딸아,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자신의 길을 잃어버렸구나. 그들은 주님의 보상보다, 인간의 보상을 받는 것을 더 좋아하는구나. 초자연에 대한 그들의 지혜는 버려지고 있으며, 너희 시대의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의해 죄악을 합리화하고 있구나.”
“성자를 따르는 모든 자들에게 부탁한다. 성교회를 떠나지 말아라. 너희의 목자를 보고 성교회를 심판하려 하지 말아라! 그들은 죄를 지을 수도 있는 인간일 뿐이다. 성교회의 진정한 기초와 마음은 성찬식 때 받아 모시는 영성체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가 성체를 거부한다면 너희 또한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진행 중인 가장 위험한 움직임이 있다. 성교회의 지도자인 교황으로부터 떨어져 나가려는 움직임이다. 너희는 교황으로부터의 분리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이 분리 계획을 실천한다면, 너희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다. 너희는 많은 영혼들을 지옥의 길에 끌어다 놓는 것이다. 그러한 목자들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다! 많은 영혼들은 혼동과 절망과 잘못된 길에 끌어다 놓는 지도자가 되는 성직자들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새로운 것이 많은 영혼들을 파멸로 이끌고 있다. 변화! 나의 딸아, 어째서 인간들은 매일 변화를 부르짖느냐? 우리는 인간들을 기쁘게 하려고 변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주님 앞에 인간들을 데려다 주기 위한 본보기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이 알고 있다는 교만심! 이 교만심이 많은 이들을 지옥의 길로 보내고 있으며, 자신도 지옥의 길에 세워졌다. 지옥의 실체에 대한 지혜를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암흑의 왕자를 위해 일하는 너희 주위의 사자들이 징벌의 장소에 대한 지혜를 너희 마음속에서 지워 버리려 애쓰고 있다.”
“생명의 책을 읽을 것을 너희에게 부탁했었다. 이는 앞날에 대한 너희의 인도자이다. 너희 모두는 너희가 지금의 잘못된 시기에 빠져들지 않고, 너희를 성경 속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성신께 기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로마에서 갈라지려는 매우 위험한 움직임이 있다. 너희 세상에 있는 많은 비밀 조직과 단체를 보고 있다. 그들은 사탄의 조직이다.”
“나의 딸아, 너희 시대가 노아의 시대와 같구나. 많은 자들이 어리석게도 우상에게 자신을 넘기고 있다.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주고 있다.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네 주위와 성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무관심과 관대함이 개종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너희의 본보기가 많은 자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세례의 은총으로 성부께 의해 선택된 모든 자들은 성부와 계약을 맺었다.”
“나의 자녀들아,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죽이는 이 가증스런 짓거리에 아주 조금의 가담이라도 한 자는 지옥불의 영원한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이는 성부의 뜻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이신 가장 높으신 주님의 십계명이 세상에서 버려져서는 안된다. 이 십계명과 고행의 계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주님이신 성부의 창조물을 죽여서는 안된다!”
“오 암흑의 자녀들아, 너희는 자신의 사명을 마치지도 못한 영혼들을 성부께 돌려 보내고 있구나. 너희의 점수가 계산되어지고 있다. 너희는 너희가 저지른 온갖 가증스런 짓들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지금 올바른 길로 되돌아 오너라. 너희의 살인 행위를 속죄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도시는 온갖 죄악의 시궁창이 되었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도시들이 죄악의 더러운 시궁창이 되었다. 소돔을 기억하여라. 고모라를 기억하여라! 지금 벌어지는 온갖 죄악은 그 시대보다 더 가증스럽구나. 그러므로 너희는 불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주님의 손이 무거워 지고 있다. 성부께서는 이 살인 행위를 더 이상 참지 않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영혼을 영원히 잃고서 얻은 세상의 온갖 보물이 도대체 너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겠느냐?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만약 너희가 방황하고 사탄에 넘어가버린 영혼을 우리에게 되찾아 준다면, 너희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행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쁨은 너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놀라운 것이 될 것이다!”
“성부와 함께라면 불가능 한 것은 없다. 이 암흑의 날에 성부께 의지하여라.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에 의지하여라. 너희는 인류애를 가져야 한다. 모든 인간들을 위해 희생하고, 기도하고, 속죄하여라.”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주님께 크나큰 은총을 얻은 자들은 누구나 무거운 십자가를 져야 한다. 하늘의 거룩한 많은 신비와 지상의 크나큰 비밀이 지금 너희에게는 알려지지 않을 것이다. 합당한 때가 되면 이 모든 것들은 너희에게 알려질 것이다.”
“인류가 초자연적인 진실과 성부의 빛을 외면하고 있는 것을 보기에 천국의 우리들은 매우 슬프구나. 그들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을 찾고 있으며, 천국의 성부께서 지시하시지 않으신 것들을 찾고 있다. 그들은 큰 혼란과 진리에서 크게 벗어난 곳으로 자신을 이끌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러한 잘못 속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더 많은 기도를 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다가올 날들을 대비하여라. 그들은 지난날 하늘의 대변인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너희의 입을 봉하려 많은 방해물들을 너희 앞길에 세워 둘 것이다. 암흑 속에 있는 많은 자들이 세상에 들어가는 빛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그들은 성부의 영원한 천국과 장막 너머의 세상에 대한 지혜를 버렸기에 자신의 죄악을 더욱 즐기며 좋아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는 징벌의 공을 늦추어 주시며 너희에게 크나큰 은총을 주셨다.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너희에게 다가오는 이 끔찍한 징벌을 막고 있겠느냐. 너희의 운명은 인류의 속죄에 달려 있다! 너희가 이 가증스럽고, 진리에서 많이 벗어난 행위와 육신의 모든 죄악에서 돌아온다면, 나는 슬픔의 어머니로서 성부 앞에서 너희의 사면을 간청할 것이다.
성 로버트 벨라민- “형제 자매 여러분, 하늘의 여왕이신 성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십시오. 진리와 생명의 말씀은 하늘의 천주님께서 택하신 이들에 의해 여러분들에게 전해 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들을 ‘옛 예언자’, ‘계몽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이들의 말씀이 오래되고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내팽개쳐서는 안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이 책은 여러분이 걸어야 할 삶을 보이는 책입니다. 천주님의 말씀은 영원하십니다. 이 말씀이 인간의 만족을 위해 바뀌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육신의 쾌락을 추구해서는 안됩니다. 천국의 길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길은 큰 은총과 보물을 얻는 길입니다. 이 길은 여러분의 세속의 향락을 포기하여야 만 얻을 수 있는 길입니다!”
“중간 길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빛이 인도하는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암흑으로 더욱 더 깊이 떨어질 것입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십자고상을 높이 올리신다. 성모님의 오른편으로 많은 이들이 모이고 있다. 그들 모두는 내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상한 옷을 입고 있다. 매우 긴 옷을 입고 있다. 그들은 수녀들이다. 오! 성녀 카타리나가 보인다. 지금 성녀는 큰 흰 모자를 쓰고 있다. 성녀께서 성모님 곁으로 내려오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사탄이 매우 끔직한 계획을 세우고 있구나. 사탄이 우리가 너희에게 진리를 전하려고 선택한 모든 자들을 불신케하려는 계획을 세웠음을 세상에 알려라. 나의 딸아, 너희의 선반에서 치워지고 있는 생명과 사랑과 진리의 책을 모으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성경을 불태워 버리고, 지옥의 사자들이 쓴 책들을 선반위에 올리고 있구나. 나의 딸아, 이 성경들을 서둘러 모으도록 하여라. 이제 곧 이 책들이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성경을 잘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을 빛속으로 이끌도록 하여라. 그들이 잘못된 암흑으로 떨어져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희가 ‘마리아처럼’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이 말은 겸손함과 순결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곧 지상에서 잊혀질 것이다.”
“이교도! 이교도들이 성자의 집에서 설치는구나! 그들을 몰아낼 자가 아무도 없느냐? 미카엘 대천사를 성교회에 다시 불러야 한다. 그는 믿음의 수호자이다. 미카엘 대천사는 반드시 성교회에 돌아와야 한다.”
“교회의 목자들아, 어째서 너희가 우리의 양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느냐? 성부의 양들을 이끌도록 선택하신 너희의 창조주와 맺은 계약과 책임을 잊었느냐? 어째서 너희가 우리의 양들을 흩어지게 하느냐? 양들을 다시 모으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또한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너희 지상의 수천 수백만의 사람 중에서 성교회의 성자의 대리인으로 선택된 자들이 자신의 책임을 저버렸을 때 그를 위한 자리는 천국의 어디에도 없다. 성부의 진실한 부름을 가슴 깊이 간직한 자들이 너무도 적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우리와 맞서기 위해 쌓아 둔 장벽을 내가 허문다면, 너희는 성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는 오직 하나의 의무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를 심판하실 분은 오직 성부뿐이시다. 지상의 어느 누구도 성부 앞에 심판 받으러 장막을 넘어올 그 날을 거부할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세속의 재물을 모으려 하지 말고,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이 은총은 너희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이는 사랑의 사명이다. 이 은총들을 모아 하늘의 창고에 쌓아 두도록 하여라. 이 은총은 측정되어 너희가 영원한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마지막 날까지 인내하여라. 너희가 스카풀라와 묵주를 들고 맞선다면, 다가올 날에 대한 공포는 없어질 것이다. 우리가 사탄의 머리를 밟고 설 것이다.”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이 전쟁중에 자신을 준비시키지도 못한 체 죽어 갈 것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세상의 쾌락에만 빠져 지금 시간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재물에 대한 탐닉 때문에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버리고 썩어가고 있다.”
“나의 딸아, 인류에 떨어질 징벌은 거대한 불의 공이 될 것이다.”
베로니카– 오!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무언가 보인다. 오! 너무도 뜨겁다. 지금 거대한 공이 보인다. 하늘을 떠다니며 짙은 증기 같은 것을 뿜고 있다. 지금 매우 빠른 속도로 날고 있다. 그 공에서 한 조각이 떨어져 나온다. 아아아! 그 조각은 바다속으로 떨어진다. 지금 바다가 끓고 있다. 그리고는 바닷물이 솟아오르고 있다. 지금 사람들이 거리를 달리며 달아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대책도 없이 무작정 달리고 있다. 그들은 마땅히 숨을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성령세미나는 교활한 악마 : 루치펠을 부르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두려워하는구나. 하지만 너는 인류에게 떨어질 이 거대한 파괴와 대 징벌을 보아야만 한다. 나의 딸아, 지붕 위에 올라 세상에 외치거라! 그리고 너희의 사명을 게을리 하지 말아라. 너희가 앞장서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었음을 명심하여라. 우리는 너희를 도와줄 많은 봉사자들을 보내고 있다. 나의 딸아, 용기를 가지도록 하여라. 성부께서 너희를 인도하시니 너희가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나의 딸아, 이 하늘의 메시지를 빨리 전파하여 세상 곳곳의 우리의 봉사자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시간이 너무도 없구나! 나의 딸아, 우리가 너희에게 그날의 날짜를 알려준들 무엇이 달라지겠느냐? 정말 중요한 것은 너희가 준비하는 일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만은 분명히 알려주겠다. 대경고는 너희가 생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 안에 너희에게 떨어질 것이다.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안에 있는 자들은 하늘로부터의 큰 빛을 받게 될 것이다. 세상의 많은 자들이 이 기적을 부인할 것이다. 그들은 사악한 세력에 빠졌기에 인간들을 천국의 길로 되돌리시려는 성부의 초자연적인 모든 현상을 부인하고 왜곡할 것이다.”
“이 대경고 후에도 인간들이 자신의 길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두가지 거대한 파괴가 인간들에게 닥칠 것이다. 하나는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게 할 대전쟁이다. 그리고 삼분의 이를 세상에서 떠나게 할 징벌의 공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무엇이 남겠느냐? 오 슬프고도 슬픈 일이다! 소수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그들은 지상에 하늘의 왕국을 다시 세우시려 영광스런 승리 속에 떠오르실 성자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때에 많은 제자와 사도들을 일으킬 것이다. 그들은 지상이 크나큰 시련 중에 세워질 것이다. 황야에서 들리는 목소리처럼, 암흑에서 들려 오는 생명의 목소리처럼 그들은 형제 자매들을 되찾을 수 있는 빛을 밝히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성부께서 선택하신 여기 성소로부터 인류의 교화와 영혼을 되찾기 위한 사명과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 퍼져 나갈 것이다.”
“나의 딸아,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더 많은 희생을 하여라. 성부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인류가 행하는 선한 희생을 보시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부터 너의 식생활에 대한 금욕을 실천하여야 한다. 이는 많은 영혼을 되찾기 위한 거룩한 참회의 행위로서 너에게 원하는 것이다. 너는 성부께서 금식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실 때까지 하루에 한끼를 제한하도록 하여라. 너는 배고프지 않을 것이다. 성자께서 생명의 음식으로 너의 허기진 배를 채워 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이해하였느냐?”
“나의 딸아, 지금 그들에게 경고하여라. 그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성신을 찾겠다는 비밀 집회와 모임이 사탄의 왕국으로 들어가고 있다. 너무도 많은 자들이 성교회 바깥에서 성신을 찾고 있구나. 나의 딸아, 반드시 세상에 알려라. 너희가 성령세미나라고 부르는 것은 주님의 것이 아니다. 잘못된 것이다. 시련을 들여오고 있다. 전쟁뿐만 아니라, 파괴도 부를 것이다. 교활한 악마가 성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들여다 놓은 것이다.”
“나의 딸아, 하늘의 성부께서는 이미 너희들에게 진리와 믿음의 지혜를 주셨다. 너희는 굳건한 기초를 가진 것이다. 어째서 너희는 사탄의 방식을 부르는 모임과 분파를 만들려 애쓰느냐? 옛 성인들의 말씀을 자신의 세속적 의미에 맞추어 해석하며, 너희를 잘못 인도할 분파를 성교회에 들여놓아서는 안된다. 내가 세속적이라는 말을 쓴 것은 이것이 너희를 천국의 길에서 멀게 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성신을 찾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성신이라 생각하고 빌고 있는 대상은 빛이나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지옥에서 올라온 자들이다. 서둘러라! 이들 모임에 조금이라도 관여하지 말아라. 그들은 빛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이들 모임 때문에 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더 많이 알려 하는 많은 자들이 이 모임에 빠져들고 있다. 너희에게 이러한 모임은 필요치 않다. 성자께서는 언제나 성체 속에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않더냐.”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성찬식을 거부하고 있다. 그들은 사랑이 가득한 새로운 세상을 찾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아는 자 그 누구더냐? 얼마나 많은 자들이 이 사랑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겠느냐? 얼마나 많은 자들이 이 사랑을 위해 육신의 욕망을 끊을 수 있겠느냐? 얼마나 많은 자들이 이 사랑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줄 수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기도하지 않으면, 성신께 간구하지 않으면, 너희가 빛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혼동하지 말고, 당황하지 말아라. 하늘에 바치는 기도는 간단하다. 특별한 것을 찾지 말아라. 너희는 언제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기도를 시작하여라. 발라발라발라발라가 아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듣고 있다. 잘못된 방언을 사용하지 말아라! 너희가 성경을 어떻게 읽는지도 모른단 말이더냐? 인간들이 매우 뒤틀린 발음으로 랄라랄라불랄라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어떻게 이런 소리들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너희가 올바른 장소에서 빛을 구하지 않고 있다.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언제나 기도할 때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시작하여라. 너희는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이며, 암흑의 왕자인 사탄에게 기도하여서는 안된다! 너희중 많은 자들이 지금 사탄을 부르고 있구나.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너희의 준성사들을 항상 착용하여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매우 화가 나신 것 같다. 오! 끔찍한 것이 보인다. 오, 세상에!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내가 보는 것은... 그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들은 검은 긴 옷을 입고 있으며, 얼굴에는 깊은 상처가 나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보는 것은 암흑의 왕자에게 바치는 제사이다. 나의 딸아, 네가 놀랐느냐? 사탄의 제사, 지금 너희 지상에는 이러한 제사가 없다고 너희 자신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단, 성교회의 이단, 이단들이 너희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구나. 너희 나라의 지도자들이 사탄에게 자신을 바치고 있다!”
“파멸이 인류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사탄이 지상의 나라들을 꾀어내고 있구나. 너희의 무기력과 재물에 대한 탐욕에서 깨어나라! 진리의 눈을 떠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싸우고 있다. 오! 끔찍한 전쟁이다. 많은 피가 보인다. 피가 강을 이루어 바다로 흐르고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인 것 같다. 지금 성모님께서 검은 쇼울을 머리에 쓰셨다.
성모님-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피가 땅을 적실 것이다. 이 전쟁이 끝나기 전에 많은 이들이 성자를 위해 순교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큰 위안과 희망을 가지고 있다. 빛의 군대가 너희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 진리와 함께 앞장 설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세대가 인류에게 주어지기로 할당된 징벌의 가장 큰 부분을 피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너희 세상이 모든 죄악과 성부께 맞서 행하는 모든 사악한 행위에서 돌아선다면, 성부께서는 너희를 내치시지 않으실 것이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잘 보호하여라. 많은 이들이 죽어 갈 저 날에 많은 눈물이 떨어질 것이고, 많은 이들이 슬픔에 이를 갈며 통곡할 것이다. 세상은 서서히 정화될 것이다. 그리고 불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를 읽은 모든 이들은 자신의 영혼과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준비하여야 한다. 자비로우신 성부께서는 그 시간을 주실 것이다. 그리고 연민의 마음으로 은총을 받을 기회가 적은 자들과 은총을 받기를 거부한 자들을 위해 그들을 준비시키며 앞서 나아가야 한다. 자비로우신 성부께서는 길 잃은 양들을 찾아 올 수 있는 기도의 힘을 허락하셨다. 믿지 않는 자들을 회개시키거라! 지금 진리의 사도가 되어 세상에 나아가거라!”
“이 대환란이 인류에게 찾아올 때, 예외는 없으며, 자신을 사탄이든 하늘의 성부께든 바쳐진 사실을 숨길 수는 없을 것이다. 모든 인간은 주님과 계약을 맺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영혼과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너희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초자연의 세상을 부인하지 말아라. 너희 모두는 육신에서 분리돼 장막을 넘어 올 것이다. 이 진리를 너희의 마음에서 지워 버리려는 사탄의 사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너희는 지상에 순례자이다. 너희의 순례의 시간은 매우 짧다. 너희는 올바른 길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고행과 희생과 기도로 이 길을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더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너희 세상이 깊은 암흑속에 있다.”
“나의 딸아, 너희가 많은 성직자들의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사탄의 덫에 걸려 들었다. 그들은 현혹과 왜곡의 창조물인 이 성령 세미나의 참 실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나의 딸아, 루치펠이 인류와 나라를 어떻게 현혹시키며, 거룩한 진리를 어떻게 내던져 버리게 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이 사악한 힘을 왜 빼앗지 않는지 설명할 수 가 없구나. 이것은 하늘의 비밀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너희의 교황에게 불순종하는구나. 우리는 그에게 성령세미나의 행위를 멈추도록 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우리의 지시를 잘 따랐으나, 성직자들 중 많은 자들이 너희 교황에게 불순종하는구나. 많은 자들이 자신이 길을 가기를 택하였으며, 기강도 없는 자신만의 규칙만을 따르려 하는구나. 많은 자들이 교황과 그의 경고도 무시하고, 참다운 지혜도 없이 다른 이들을 인도하려 하는구나.”
“나의 딸아, 너희 교황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그를 위해 기도하여라. 그에게 닥친 이 큰 슬픔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성부께 간청하여라.”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이 성소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아버지의 은총을 나누어주겠다. 모든 것과 모든 영혼은 빛속에서 은총의 소나기를 맞게 될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와 인간들 사이의 중재자로 서시라는 아버지의 뜻을 받고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께서는 많은 영혼들을 그들에게 남은 시간 동안 속죄와 희생을 가르쳐 되찾으시려 하신다. 너희는 어머니의 경고를 저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우리는 하늘의 메시지를 너희에게 주었다. 그것을 받아들이든, 거부하든 그것은 인간의 뜻이다. 자신의 영혼을 영원히 구원하기 위한 선택은 각 개인에게 있다. 누구도 천국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영혼을 구원하기에 충분한 은총은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원하면 천국의 열쇠를 받을 것이다.”
“은총을 원하는 모든 자들은 육신과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 슬픔에 지친 모든 자들아, 어머니께로 오너라. 그러면 너희가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이 성소에 언제나 계심을 알아라. 구하여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위하여 기꺼이 중재자가 되시었다. 너희의 어머니이시며, 지상 모두의 어머니이시다. 순결과 희생의 모범으로서 어머니를 따르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77년 2월 10일 루르드 성모 축일 전야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고… 그러다 마지막이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말을 잘 듣고 반복하여라. 나는 너의 건강 때문에 오늘 저녁 너를 쇠진시키지 않겠다.”
“나의 성자께서는 네가 가시관을 쓰게 되리라는 것을 이번 주초에 알려주셨다. 나는 성자의 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무서운 추행들을 알고 있으므로 매우 슬프다. 십자가의 악한 인간들은 지금 나의 성자께서 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하심을 약화시키며 모독하고 있다.”
“나 홀로 너희들 앞에 서서 말한다. 오, 십자가의 사악한 자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마음속을 보시고 계시며 너희의 부족함을 알고 계시다. 너희는 다가올 징벌을 더 오래 피할 수는 없으리라. 오, 믿음이 약한 자들아, 너희는 어떻게 될 것이냐? 이단, 오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단!”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원죄없는 잉태로다.
지금 성모님 뒤편 아래에서 많은 천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천사들의 옷은 아름다운 무지개 빛이다. 그들은 어린 아이같이 작아 보인다. 그리고 모두 손에 장미를 들고 성모님 주위로 무리로 이루고 있다. 마치 어린아이들을 복사해 놓은 것 같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들은 빛의 영들이다. 많은 빛의 영들이 인간들에 들어갔으나 사악한 인간들이 소멸시켰다. 살인에 살인이 거듭되고 부패는 가속화 되어가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극심한 징벌을 불러내리고 있다. 잠에서 깨어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주위는 지금 영적으로 깊은 어둠에 묻혀 있다. 나의 성자의 집인 교회는 거룩함과 신성함과 경건함으로 돌아가야 한다. 오, 십자가의 자녀들아, 언제 너희는 앞으로 나서서 나의 성자를 보호할 것이냐? 지금 너희는 그분을 또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 그분은 당신 자녀들에 의해 재차 십자가에 못 박히고 계시다.”
“나의 딸아, 너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왜 그렇게 큰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는 지를 묻고 있구나. 이것은 단 한사람도 천국에서 잃어지지 않는 것이 그분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인내로이 기다리신다. 그분은 오랫동안 고통을 받고 계시다. 그분은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지각있는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계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잠에서 깨어나기만 한다면…, 어두움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큰 전쟁과 징벌의 공에 의한 인간구원의 완성을 이루는 가혹하고 큰 고통의 징벌이 인류에게 보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비웃는 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너희는 그들의 조롱에 개의치 말아라. 희망과 신뢰를 가지고 전진하여라. 나의 성자께서 너희들의 신뢰이시기 때문이다.”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 구원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시킬 수 없다. 세상의 자비심은 식어지고 있다. 십자가의 사람들이 육신 쾌락을 찾아 세속적 생활에 젖어들었으며 재물을 추구하고 있다.”
“온갖 가증스러운 행위들이 너희 생활에서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너희 세상에서 죄가 생활방식이 되었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인간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고… 그러다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너희 세상에 외치는 소리가 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다. 너희 자신과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어두움을 헤치고 나아가는 촛불을 든 자의 외치는 소리가 있다. 너희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네 이웃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려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 세상에 많은 빛의 군단을 만들고 있다. 많은 우리의 단체들이 일치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들은 말다툼하고 싸우며 영혼의 구원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잃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렇게 시간을 소모시키는 것이 사탄의 방법이다. 너희 자신의 사명에 집중한다면 그것이 더 나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나의 성자의 교회에서 인간타락의 증거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분리되지 않도록 하여라
“천국에 있는 우리는 너희가 로마로부터 분리되어 떠나지 않도록 부탁한다. 너희는 나의 성자의 교회에 머물며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사탄과 그의 사자들이 나의 성자의 교회에서 치열한 전투에 돌입하였다. 사탄은 나의 성자의 교회와 세상의 최고위직에 들어갔다. 거대한 징벌이 닥칠 때까지, 사탄은 세상의 권력과 주교들을 교묘히 조종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은 귀 기울여 듣지 않고 생활을 개선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주님의 영원한 왕국을 향한 그길은 단순한 길이다. 인간은 그 자신을 실험에 붙힐 필요가 없다. 인간은 타락한 인간본성에 맞추어 천주님의 법칙을 변경시켜서는 안된다. 인류가 천국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길을 개선해야 한다.”
“육신의 죄들이 영혼 파괴의 주요한 원인이다.”
“사탄은 인간을 영적으로 눈멀게 하기 위해 온갖 부유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교황에게 순명하지 않고
“인류는 구름 속에 머리를 묻은 채 방황하며, 가려운 귀를 가지고 거짓 교사들로부터 그릇된 주의를 받아들이고 있다. 새롭고 신기한 것들, 실험주의, 근대주의, 인본주의! 너희가 죄를 범하고 빛을 잃었기 때문에, 너희는 지금 사탄이 창조한 이러한 것들에 희생되고 있다. 너희는 전에 베드로 좌로부터 경고를 받지 않았느냐? 너희는 영원한 도읍, 로마에 있는 교황의 지시를 내던지고 있다!”
“아, 안된다! 십자가의 악한 인간들이 교황에 순종치 않고 있다.”
“너희는 사악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지만, 천주님을 속일 수는 없다. 그분은 너희를 주시하고 계시며, 너희가 지옥으로 곧장 떨어지는 것을 허락하신다. 아, 믿음이 약한 인간들아, 잠에서 깨어나라. 너희는 양들처럼 도살자를 따라가고 있다!”
“붉은 모자들이 영원한 도읍, 로마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공산주의와 타협함으로서 공산화 될 것이다. 너희는 중도를 택할 수 없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어느 한쪽으로 가야 한다.”
타협하면 너희는 사로잡힐 것이다.
“타협은 너희에게 실망과 슬픔만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타협하면 너희는 사로잡힐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붉은 갈색 곰으로 알려진 그 곰이 지금 약탈을 자행하며 전세계를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나의 성자께서는 하나의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그것은 양과 염소를 분리하시려는 그분의 방법이다. 항상 탐구만 하며 결코 진리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위대한 학식을 갖춘 자들아, 너희는 이 시대의 징후를 깨닫지 못하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작은 재앙들이 너희 세상에 들어왔으나 그것들은 주목받지 못한 채 지나쳐, 이제는 하나의 커다란 재앙으로 쌓아올려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본성은 고통을 통하여 강제로 무릎을 꿇어야만 진리로 돌아서니 도대체 어찌 된 셈이냐?”
파티마 메시지는 무시되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파티마에서 너희에게 경고한 이후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 당시 나의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았고 세상에서 치워지고 묻혀졌다. 그러나 이제는 치워질 수도, 묻혀질 수도 없다. 왜냐하면 너희는 지금 인생 여정에서 너희의 날들이 카운트 되고 있는 한 지점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준 메시지를 반복하여라.”
마지막 때가 눈앞에 다가왔으니 :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나의 딸아, 나는 이 시간에 네 몸에 과도한 긴장을 가져다 주길 원치 않는다. 그렇지만 데레사가 너에게 준 그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간곡한 권유
근심으로 창백해진 사랑하는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 깊이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을 마음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찣겨지기만 하신다.
그분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가 광기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인생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성부님께서 너희를 강복하시듯이 나도 너희에게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축복한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고통이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너희 가정과 전 세상에 걸쳐
끊이지 않는 철야기도를 계속하여라. 오직 기도, 사랑, 희생만이 지금 인류를 구할 수 있으며 길을 개선하고 속죄와 보속을 할 시간을 준다.”
“나는 너희가 내 말에 귀 기울여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왜냐하면,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이 지금 돌아서야 한다고 경고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왔기 때문이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갈색 옷을 착용하고 묵주기도를 함으로써 너희는 강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신앙의 가르침은 단순하다.”
지옥을 잊지 말아라
“인류가 나의 말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나에게 큰 슬픔을 준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집에 있는 목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말하거니와, 나의 말을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 천국, 연옥, 지옥, 특히 지옥이라는 용어는 잊지 않고 기도 속에서 기억해야만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 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를 용납하지 않는다. 나의 말에 변화를 조장시키는 자들은 천주님의 적들이다. 천주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변할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는 변화가 없다. 지상의 너희가 알고 있듯이 태초와 다름없이 시간마칠 때까지 변함이 없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보호하고 인도해야 한다. 그 일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천주님께서는 부모인 너희들에게 자녀들의 양육을 위탁하셨다. 너희 세상과 오염된 세대에서는 어린 자녀들이 그들의 마음의 깨끗함을 유지할 수 없다. 의도의 겸손과 순수함을 유지할 수 없다. 어린 자녀들이 오물과 부패 속에서 양육되고 있으며 천주님의 계명을 파괴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을 더럽히는 자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자들은 모태에서 죽었음이 나았으리라!”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는 가정에서 신앙을 지켜야 한다. 너희들의 표양은 신심깊은 경건함이어야 한다. 너희는 너희 자녀들이 올바른 길인 좁은 길 위에 머물도록 인도해야 한다. 그들의 마음 속에서 재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지 않도록 하여라. 또 너희들의 표양으로서, 주님 사랑을 훨씬 넘어서 쾌락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모들아, 내가 너희에게 다시 경고한다.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반복하기를 원치 않으나, 나는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 마음이 세속화 되어서는 안된다. 세기를 통해서 나의 교회에서 배워온 선조들의 표양을 따르며 신앙에 신뢰를 두고 어린아이같은 마음으로 머물러야 한다. 인본주의, 근대주의, 악마주의와 같은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하여라. 지금 다시 한번 말한다 : 너희가 세속의 온갖 재물을 다 모아도 너희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모아놓지 않는다면 너희 자신과 너희 자녀들에게 무슨 이득이 되겠느냐?”
“내가 다시 말한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 자비와 겸손 대신에 권세와 오만을 용납하며 세속적 이익과 쾌락을 추구하며 재물을 사랑하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보다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해서 지나가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그러면 부자가 얻은 권세란 어떤 것인가? 인류를 지배할 힘이라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 너희가 내세우는 그 권세는 인류 파괴를 위한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가 천주님의 적들과 타협할 때 너희 나라에 초래되는 위험에 대해서 충고를 잘 해 주셨다. 나의 자녀들아, 무신론자들의 말은 믿지 말아라 :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신뢰할 수 없으며, 또 그들과 사귈 수도 없다. 왜냐하면, 너희가 어느 한쪽을 사랑할 때 다른 쪽을 증오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천국에 있는 모든 자들을 거스르는 증오의 영이 있지 않느냐?”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라. 구원될 자가 오직 소수에 지나지 않아야 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결정은 너희가 해야한다. 내가 거듭 말한다. 너희가 평화, 사랑,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는 동안, 한편으로 증오와 파괴의 씨를 뿌리고 있다! 입에서 나오고 있는 그 말은 마음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니다! 파괴의 말들일 뿐!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마음을 꿰뚫어 보고 계시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 대전에서 너희 마음을 숨길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희는 세상에서 신성함과 거룩함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보게 될 것이다. 인간은 육의 쾌락에 몰두하게 될 것이다 ; 죄가 생활 방식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선한 사람들이 박해를 받을 것이다. 너희는 박해 속에서 ‘인내하면 구원받으리라!’는 사실을 기억하여라.”
“너희 신앙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 높이 되고자 너희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너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상에서 너희들의 인생은 잠시의 순례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는 천주님을 공경하기 위해 지상에 놓여졌다. 너희는 인간이 아니라 너희들의 천주님을 위해서 생활을 해야 한다.”
“너희들 매일의 생활을 기도로서 시작해서 기도로 마쳐야 한다. 너희에게 자유롭게 주어진 모든 은총을 받아들여라. 준성사를 통해서 너희에게 준 방법들을 거절하지 말아라.”
대사의 진실성
“죄가 사해진다는 사실을 물리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준 진리들이 무시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나의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추행들을 보고 있다. 지상에서 내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와 같이 지금도 그렇게 나의 자녀들에게 의해서 다시 한번 못 박히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놀라고 떨어야 한다. 왜냐고? 지금 하늘에서는 양과 염소를 분리하기 위한 하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어머니께서 주신 지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조롱하는 자들에 개의치 말아라! 나의 딸아, 거부당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앞으로 전진하여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하여라. 많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겠다.”
“나의 자녀들아, 신앙을 고수하여라 ; 너희 가정에서 그 빛을 치워서는 안된다. 지금 온 세상에 걸쳐 촛불을 든 자들이 많이 있다. 어두움이 이 촛불들을 끄지 못할 것이다. 지옥의 문은 나의 교회를 쳐 이기지 못할 것이다.”
“세상과 나의 교회가 고통의 소용돌이를 통과할 것이지만, 너희는 이것을 통해서 승리하고 보다 강해져서 나올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인간이 생각하듯이 한 우리에 한 목자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한명의 지도자, 하나의 세계 종교 아래에 있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착한 목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들의 목자이며 나는 나의 양들을 모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천주님 위에 자리할 수 없으며, 그분의 권세를 휘두르지 못할 것이다. 인간은 그 자신이 신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간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것은 사탄이 조작한 거짓이다! 인간은 천주님의 모상을 따라서 조성되었을 뿐, 신은 아니다! 신은 오직 한분만이 계시다.”
“나의 자녀들아, 이 날들은 너희들에게 영광의 날들이 될 것이다. 앞으로 전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 것이다. 그리고 이 무서운 전쟁의 날들에서 조차도 인류의 마음속에서 신앙이 지켜져야 할 것이다.”
“두려움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라. 왜냐하면 그것은 사탄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무서워 할 것 없다. 죽음 조차도 두려워 말아라. 죽음이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장막 너머 생명은 계속된다.”
“천주님의 적들은 너희들로부터 초자연을 제거하고 불멸성에 대한 지식을 탈취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신앙을 고수하고 지켜야 한다. 그리고 나의 대리자(교황)를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성직자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있으며, 우리 교황에게 불순명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부패한 방송 매체들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서 뉴스 통신망이 다른 매체들과 마찬가지로 부패하였다. 참된 신앙의 소유자들은 이 매체들에서 나오고 있는 오류, 거짓, 잘못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적으로 깊은 어두움 속에 있는 너희 세상에서 신앙만이 유일한 진리이다. 아무도 너희를 위하여 또 다른 것을 내세울 수 없다.”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분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를 가지고 모든 고통을 참아받는 자들에게 은총이 풍부하게 내릴 것이다.”
“앞으로의 길은 가시로 가득찬 길이지만, 그것은 십자가의 길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상에서 생활했을 때와 같이 나를 따르고자 하는 모두는 십자가를 져야만 한다.”
예수님- “나의 딸아, 신앙의 수호자 나의 교회의 수호자인 미카엘 대천신을 보아라.”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축복하며 빛의 성신을 보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수호천사를 저버리지 말아라. 그들은 이유가 있어서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들의 일상 생활에서 그들을 잊지 말고 중재를 요청하여라. 그들은 인간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힘을 부여 받았다. 언젠가 너희는 잘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만이 필요하다.”
1977년 3월 18일 성 요셉 대축일 전야
갈라져 나간 형제들 : 그들은 선한 영혼과 마음으로 일치하지 않고 오히려 장악하려 하고 있다.
베로니카– 성모 동고상 바로 위, 하늘 가운데 목이 긴 장화의 형상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이 장화는 온통 검은색이며 매우 불길한 느낌이 든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것은 너희들의 교황 바오로 6세와 영원한 도읍, 로마에 다가오고 있는 커다란 시련의 징조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다.”
“어찌하여 인간은 이와같이 영혼의 어둠속으로 너무도 깊이 빠져 버렸는가?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충분히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 내가 지난날에 인류에게 준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경고를 인류에게 주어야 그들은 영혼의 어두움에서 깨어나서, 지옥의 사자들이 그들 주위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
“나의 딸아, 너는 천국에 계신 분들 마음 속의 깊은 슬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우리는 이 타락한 세상이 빠르게 자멸의 길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햇수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날들을 너희를 방문하며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큰 즐거움의 메시지를 가져다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지금 이 시기에 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너희 나라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릴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야만 한다. 그리고 곧이어서, 너희 나라와 온 세상에 징벌의 공이 보내질 것이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이 징벌의 공의 불길 속에서 죽을 것이다.”
“많은 팔을 가진 사악한 옥스퍼스가(주 : 다방면으로 해로운 세력을 떨치는 단체) 손을 뻗치고 있다. 사악한 사탄의 사자들은 인간의 형태를 취하여 세상의 정부의 가장 높은 자리와 나의 성자의 교회 고위 성직자 속으로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자의 교회에서 범해지고 있는 그 악들을 드러내 놓고 외쳐야 한다. 온갖 가증스런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너희 나라뿐 아니라 많은 나라들에서 성도착과 타락한 행위들이 넘치고 있다. 죄가 인간들의 생활방식이 되었다.”
“너희 자녀들은 어떻게 될까? 너희 자녀들이 그러한 표양을 본받도록 허락할 것인가?”
“어머니와 아버지된 자들아, 너희는 가정에 견고한 규율을 지녀야 한다.”
“부모로서 너희는 자식의 영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학교의 선생이나 교회의 목자들이 악의 접근으로부터 네 자녀들을 보호해 주리라고 기대해서도 안되며, 의존해서도 안된다. 너희 자녀들의 영혼구원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부모인 너희에게 있다.”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고 계시다 : “내 딸아 잘 보아라. 무엇이 있는지 보아라.”
지금 하늘에 두 분의 주교 얼굴이 보인다. 그들은 제왕같이 당당해 보이며 매우 중요한 인물같다. 지금 두 주교님들의 손에는 금빛 열쇠가 쥐어져 있다. 그리고 그 두분께서는 손을 내밀면서 금빛 열쇠를 교차시키고 있다. 오른쪽의 주교님 모습이 변하고 있다 : 주교관에서 뿔처럼 보이는 것이 나오고 있다.
성모님께서 지금 말씀하시고 계시다 : “나의 딸아, 이것은 악의 상징이다.” 지금 또 다른 분의 주교관 오른쪽 위로 뿔이 나오고 있다. 그분들은 매우 이상한 방법으로 그들 머리 위로 열쇠를 들어 올리고 있다. 그 열쇠를 꽉 쥐고 있으며, 열쇠가 녹는 것처럼 보인다. 그분들은 머리 위로 두 분의 손을 움켜쥐고 있다. 나는 말하기가 두렵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것은 공산주의자의 상징이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강건너 불보듯이 너희와는 무관하다는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지나쳐 버릴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너희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내가 과거에도 말했거니와 인류에게는 커다란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 이 투쟁의 시기에 나의 성자와 함께 머무는 모든 자들에게 큰 시련이 있을 것이다. 주교와 주교가 대항하고, 추기경이 추기경과 대항하게 될 것이니, 이는 사탄이 그들 사이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귀를 막고 마음의 문을 닫은 자들에게 거듭 반복하여 말하겠다 : 한손에는 근대주의와 또 다른 손에는 악마주의를 들고 있다.”
“인간은 영혼의 깊은 어두움으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인간은 여전히 찾아 헤매고 있다. 위대한 과학자들은 계속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끝없이 찾아 헤매지만 결코 진리에 도달하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는 진리를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고 있구나? 나의 성자께서 진리이시다. 나의 성자께서 그분 교회의 기초이시다. 그분은 너희에게 규율을 주셨다. 그분은 과거에 빛과 성신으로서 그분의 교회를 세운 예언자들을 너희들에게 보내셨다. 그런데 너희는 무엇을 했느냐? 그렇다. 믿음이 약한 너희는 진리를 변화 시키려하며 그것을 너희들 세상의 추세에 맞추어 왜곡시키려 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와 함께 나의 성자께서는 지금 이 시기에 너희들이 길을 헤매는 것을 묵인하고 계시다. 이러한 시행착오와 혼돈과 불일치 속에서 양은 염소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내가 과거에 너희에게 경고했지만, 너희가 귀담아 듣지 않았듯이, 만일 너희가 더 기도하고, 더욱 보속과 희생을 드리지 않는다면, 공산주의는 전세계를 뒤덮고 국가들을 정복하고, 너희들의 믿음을 빼앗으며, 나의 성자의 교회의 고위 성직자의 자리에까지 들어갈 것이다.
지금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너희가 부인할 수 있느냐? 눈을 뜨고 보아라! 너무 늦기전에 어두움 속에서 빠져나와라. 왜냐하면 어두움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다시 말하거니와 어두움의 교회는 문을 닫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다. 무엇을 위해서 인가? 사탄의 온갖 유혹을 사랑하면서 하늘의 영원한 왕국에 이르기 위한 것은 아무것도 모으지 않으면서, 잠시 지나가는 육신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서 그러하는가?”
“너희는 모두가 장막 너머로 올 것이며 그때 너희들의 지식 · 직위 · 부는 도대체 무슨 가치가 있단 말이냐?”
“나의 자녀들아, 죽음은 잠세의 생활을 벗어나 영원 속으로 나아가는 과도기일 뿐 무엇이란 말이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인내 속에서 희망을 가져다 준다. 나의 성자께서 너희들의 신뢰이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견고한 기초를 받았다. 너희 자녀들을 가르쳐라. 너희 가정에 타오르는 불빛을 보존해야 한다.”
악을 폭로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악을 폭로하는 것을 두려워 말아라. 자기 자신의 의지로 혹은 악에 굴복하는 태도로 빠르게 어두움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자들을 빛 속으로 끌어들이지 않는다면 : 너희가 그들을 이러한 어두움에서 구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너희들 또한 교만과 오만의 죄를 범하는 것이 될 것이다. 자비란 타인들에게서 받는 것이며, 이 자비의 손길이 부족하다. 풍부하게 받은 자들은 그것이 은총이 되었건, 물질이 되었건, 다른 사람을 구하는데 그것들을 써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는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여야 한다. 그러나 너희는 또한 일을 통하여서 은총을 모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커다란 악을 보고 있다. 그 악을 멈출 수 있는 힘을 받은 자들은 모든 것을 뒤로 한 체 장래를 걱정하거나 마음속에 생각조차 하지 않고 오리떼와 같이 세태흐름에 따라가기를 택하였다. 그러면 왜? 그것은 그들이 세속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나의 성자께서 빌라도 앞에 섰을 때, 그는 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 ‘이 사람은 무죄하다 : 나는 그에게서 잘못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그는 그분이 무죄이심을 알고 있었지만 군중들의 반발을 두려워하였다. : 그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그의 죄를 사랑하고 이 생활과 세상 즐거움에 너무도 많이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나의 자녀들아, 이와같이 교회의 지도자들은 다시 한번 ‘책임전가’를 하고 있으며, 모두가 그의 잘못이나 악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을 순순히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책임을 전가할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분명하게 말하지만, 만일 악이 허용된다면, ‘책임전가하는 자’는 가장 먼저 죄악을 범한 자와 같은 죄를 짓는 것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는 영혼들이 부패되고 그릇 인도되며, 파괴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상상의 눈을 거스르기 싫어하며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너희들의 생명과 좋은 생활에 애착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니, 오! 목자들아,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나의 성자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그분은 너희를 모른다고 하실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과는 멀어지고 추방되어, 모든 거짓의 아버지이며 어둠의 왕자인 사탄과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나의 성자의 집에서 범해지는 가장 큰 죄악은 성자의 신성을 부인하며 성체를 모독하고 조롱하며, 교회에 부도덕한 추잡한 행위가 들어온 것이다. 성직자의 옷은 생명의 가르침을 뜻한다. 다시 말하면 성직자는 생명의 선생이지만, 나의 자녀들아, 그들 옷을 더럽힌 자들로 인해 바보가 되어서는 안된다.”
지옥의 사자들에게 복종을
“나의 자녀들아, 순종이라니 – 너희가 어두움의 자녀들에게 순종할 때, 너희가 지옥의 사자들에게 순종할 때, 순종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지옥의 사자들이 지금 너희들 지상에 풀려났으며 인간의 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평신도에 머무르지 않고 성직자들의 속으로 들어갔다.”
“나의 딸아,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묻고 있구나? 죄, 죄가 성직자의 양심에 들어갔다. 너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마음에 자비심을 가진 자들 모두는 그들을 위해서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로마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주시하고 계시다. 참으로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들의 교황은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 그는 구원을 외치고 있다. 그의 주위에는 많은 유다가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얼마전의 메시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 그를 사칭하여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을 찍히고 다니는 자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너희들의 교황을 잘 모방하여 방송을 통하여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있다.”
“나의 딸아, 이것은 너희들의 믿음을 파괴하려는 악한 세력이 만들어낸 거짓이다.”
새 교회를 세우려는 계획
성모님- “너희는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교황은 그 주위의 사람들의 교황권에 대한 불순종으로 인하여 몹시 고통을 겪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지금 로마에는 어리석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성직자, 고위 성직자들, 주교, 추기경들은 모두가 안개 속에서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은 새로운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고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나의 성자께서는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그들의 때는 지나가고 있다.”
“나의 딸아, 자녀들아, 그들이 세우고 있는 이 새로운 교회는 그 건설에 천사들이 돕지 않을 것이며 단지 악마들이 도울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세우고 있는 교회는 인류의 저변에 자리한 세속적 본성을 기초로 하여 세운 인간의 교회이다. 거기에는 영혼의 아름다움이란 없다 : 그것은 모두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로 채워져 있다. 그러니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란 단지 사탄을 지도자로 내세운 인간의 교회를 세우고 있을 뿐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많이 기도하여라! 우리는 나의 성자의 교회가 분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하나이어야 한다! 그런데 너희는 온갖 이단적인 방식들을 들여오고 있으며, 그 안에서 신자들을 갈라지게 하고 있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잘못이다. 그것은 사탄으로부터 비롯된 기만이다. 너희는 나의 성자의 교회를 변화시킬 수 없으며, 그러한 것들을 도입하여 그것들로 변화시킬 수도 없다! 그들은 나의 성자와 또 그분과 함께 기초를 세우는데 함께 하였던 분들께서 주신 원래의 종규로 되돌아 와야 한다.”
갈라져 나간 형제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갈라져 나간 신자들은 돌아와야만 한다. 그들은 과거에 이의를 제기하며 유일하고 진실된 교회와 믿음에서 갈라져 나갔다. 그들은 과거의 그릇된 생각에서 돌아서야 한다.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들은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나의 성자의 교회에 들어와서는 안된다. 너희는 온갖 이단적인 방법들과, 갈라져 나간 형제들을 향해서 문을 열고 있다 : 그들은 좋은 정신과 마음으로 일치를 이루려고 하지 않으며, 오히려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
“오! 목자들아, 너희는 기만 당하고 있으며 그들은 너희를 변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내가 나의 성자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그분 제대 위에서 형제들이 갈라져 있는 것 이외는 무엇이란 말인가? 사탄이 작용하는 유대교와 예배당에서와 같이 그분의 교회에서도 그렇다니! 무엇을 위한 것이냐 그리고 지금 이러한 파괴의 계획에 함께 하고 있는 나의 목자들은 누구냐? 누가 그들에게 성직을 부여하였느냐? 그것은 전통적인 방법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파괴하려고 오고 있다. 쥐와 같이 와서 나의 성자의 교회를 갉아먹고 해를 끼치고 있다! 너희들 눈에는 보이지 않느냐? 너희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영원히 속이며 창조주 위에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탄에게 자신을 넘긴 자들이 이제 본성을 드러내 놓으니, 지금은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일 뿐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주의깊게 듣고 반복하여라. 너희 세상은 커다란 오류와 혼란이 넘쳐 흐르고 있다. 나는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반복하지는 않겠다. 말할 필요도 없이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는 전 세계를 통하여 전파되었다. 너희는 모두 더욱 기도해야 하고 서둘러 일해야 한다.”
“너희 나라 미국에서 너희는 너희들의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해야만 한다.”
“천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이 너희들의 정부와 고위직에 있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너희 나라의 정부와 전 세계의 정부에 침투한 부패와 악에 오염되었다. 나는 실망과 슬픈 마음으로 너희들의 주정부들이 하나의 국가로 연합되어 있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 나는 그 주정부들이 천주님을 거부하는 적들에게 장악된 것을 보고 있다. 이는 악의 큰 세력이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뉴스 방송망에 의해 보도되는 그 뉴스들에 속지 말아라. 그것들은 모두 거짓의 아버지와 인간의 형태를 취한 그 사자들에 의해서 조종되고 있다. 너희 세상은 평화·사랑·형제애를 외치고 있으나, 또 한편으로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너희 세상이 평화·사랑·형제애를 외치는 이면에 형제를 죽이고 아이들을 살해하고 있다. 천주님의 실존을 부인하고, 죄악에 자신을 넘겨버린 인간들에게서 어떤 평화를 바랄 수 있겠는가?”
“독수리 무리가 그들의 약속된 땅 위에 모이고 있는 동안, 전 세계 국가들은 이 세대의 급증하는 징표들을 깨닫지도 못한 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너희 과학자들은 얼굴에 가면을 쓴 채, 사랑·형제애를 외치면서, 또 한편으로 인간의 마음과 육신을 파괴하는 온갖 사악한 기재들을 고안해 내고 있다.”
“육신의 욕망, 탐욕, 허영의 구름이 세상과 너희 정부의 최고위층에 조차 뒤덮고 있다. 인간은 인간을 지옥으로 보내는 요소인 육신의 쾌락과 즐거움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인간들 사이에는 저질스러운 방자한 열정만이······.”
“나의 자녀들아,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쩔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죄를 합리화하며 진리를 향하는 너희들의 눈을 멀게하는 사기꾼, 조롱하는 자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죄는 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지옥이 있고, 또 연옥이 있다! 어느 누구도 그의 옷을 고통으로 정화하고 빛 속에서 걷지 않는다면, 영원하신 성부의 왕국에 들어올 수 없다. 그리고 정화의 장소인 장막 넘어서 보다는 너희들의 지상에서 보속과 고통으로 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낫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지나 결실하는 날들로 다가감에 따라 너희는 사악한 의지를 가진 자들이 가까이 올 때, 요란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부끄러움이나 예의를 차리지 않으며 구리뱀같이 앞으로 다가와서, 너희 앞에 그들 자신을 내던진다. 그런데 왜? 쓸모도 없고, 목적도 없으며 기강도 없는 규칙 · 법률 종규를 제정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타협하기에 너무도 바쁘다.”
“나의 자녀들아, 타협하기란 쉽다. 그들은 너희가 성가시지 않도록 다른 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성직자들과 평신도들에게 말하거니와, 너희는 이 책임을 받아들여서 너희들의 믿음을 보호하고, 나의 교회의 기초를 갉아먹는 주교의 직에 있는 설치류들을 쫓아내고, 나의 교회를 이전의 영광으로 복구시켜야 한다. 주교 · 추기경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섰을 때 너희들의 가르침이 내가 보기에 순수하였다고 말할 수 있느냐? 나는 너희를 해충과 같이 뱉아 버리고 영원한 저주의 불길 속으로 던질 것이다!”
“어느 누구도 내 앞에 서서 ‘나는 지시에 따라서 복종 · 순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죄를 범했다!’ 라고 변명할 수는 없다. 그러면, 너희가 복종하는 분이 누구냐? 사탄이냐, 너희들의 천주님이냐? 너희가 사탄의 포로가 되어서 지옥의 사자로 이용되는 자들의 말을 따라야 하느냐? 이것이 너희 자녀들을 위한 지도자들의 모습인가? 나는 거듭 말한다 : 나의 교회에서 설치류를 쫓아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테러와 가슴을 쥐어뜯는 전쟁
성모님- “나의 딸아, 나도 또 어느 누구도 사람의 가슴을 애끓게 하는 전쟁과 테러들을 말로 설명할 길이 없다. 전쟁은 인간 죄악에 대한 징벌이다. 전쟁은 인간이 천주님을 거역할 때 인간들 사이에서 항상 발생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 지도자들이 천주님께서 주신 징표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지진 · 혹사병 · 불 · 홍수 · 열파와 같은 것들이 더욱 심해지게 할 것인가?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것들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해야한다! 거듭 반복하지만, 자비하신 성부께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주시하시고 계시지만, 지금 모래는 모래시계 밖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지붕에서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외쳐라! 천국으로부터의 너희 사명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사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네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며 물러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성자와 성신과 함께 천국에 계시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명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천국의 메시지를 지붕에서 외쳐라! 만일 너희가 나태해져서, 너희 생활을 주의 해 보지 않는다면, 적그리스도, 666의 사자들에 의해서 너희 세상 사람들은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되며 이를 갈게되는 매우 큰 재앙을 겪을 것이다. 그들은 나의 성자의 교회를 탈취하여, 봉헌된 자들의 마음과 어린 영혼들을 물들이고 있다.”
“미국 국민이여! 지금 일어나라! 온 세상의 모든 나라의 국민들이여, 일어나 기도하여라. 문을 닫아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미래에 일어나기로 했던 때가 바로 지금이다. 이러한 변화를 막는 것은 너희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난날에도 약속 했듯이 지금 너희에게 약속한다. 나의 성자께서 돌아오셔서 그분의 교회를 바로 세우실 때까지 나는 너희와 함께 머물며 인도할 것이다. 참고 견디면 너희에게 구원이 있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성자의 교회를 타협해서는 안된다. 너희의 신앙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머지않아 너희는 그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많은 자들에게 커다란 위안의 원천이 될 것이다.”
성모님-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묵주와 스카풀라를 온 세상에 전파하였다. 나는 천주님과 인류의 중개자로서 많은 영혼들을 성체안에 계신 나의 성자를 통해서 천주님께 인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잃어버릴 많은 영혼들을, 너희들의 도움으로 이끌어 올 수 있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만이 절실히 필요하다.”
+ 나의 천주여 당신을 믿고 찬미하오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당신을 믿지 않고 찬미하지 않으며, 의지하지 아니하고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 오 나의 예수여, 이 선물 드림은 당신을 사랑하기 위함이오며, 하자 없으신 성모님의 마음을 상해드린 보속이오며, 죄인의 회개를 위함이나이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네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성자와 성신과 함께 천주 성부께서 지시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 성모님 1977 3.18
1977년 5월 28일 성신 강림 대축일 전야
“저들이 성신을 부르고 있지만… 슬프게도, 저들은 악마를 부르고 있다.”
성모님- “너희가 인도자가 필요할 때, 너희는 성자를 부르거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딸아, 그동안 나는 너의 사명에 대적하는 무리들의 거센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나의 딸아, 사탄이 보낼 소문이나 소동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어떤 인간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하늘의 메시지에 더하거나, 수정할 수 없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너희 길에 놓인 십자가를 받아 들여야 한다.”
“하늘의 메시지는 세상 곳곳에 전해져야 한다. 메시지는 세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어느 누구도 이 메시지를 자신의 이득을 위해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세상이 대징벌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세상 곳곳에서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성직자들과 주교, 그리고 추기경들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거라. 저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야 한다. 속죄와 기도의 철야 모임이 이 성소에서 끊기면 안된다.”
주교들과 추기경들은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 주교들과 추기경들은 기도가 필요하다. 저들을 위한 속죄와 희생의 시간이 필요하구나. 오늘 나는 너희 추기경들과 주교들을 위해 이 성소에서 기도의 시간을 가질 것을 지시하려 너를 불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사제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자신의 기도가 없으면 사제들을 구하기에 충분한 은총이 주어지지 않음을 아는 자는 극히 소수이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로마가 큰 위험에 빠졌다. 성직자들 사이에 많은 현혹이 있다. 사탄이 저들 중에 있어, 주교와 주교가 다투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싸울 것이다.”
“기도는 너희 세상에서 666의 활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주어진 가장 큰 무기이다. 나의 자녀들아, 만약 내가 너희에게 다가올 대징벌의 아주 조그만 부분이라도 보여준다면, 너희는 무릎을 꿇고 성자께 간청하며 매달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씀은 진리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기분이나 이득을 위해 나의 말씀을 바꾸려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생기는 모든 불화는 사탄이 퍼트린 것이다.”
“나의 딸아, 오늘밤 철야에 들어가기 전에 이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소란을 정리하거라.”
“나의 딸아, 나는 그동안 셀 수 없는 세월 동안 너희를 방문하였다. 지금 누가 속죄를 바치라는 나의 충고를 듣고 있느냐? 인간이 자신이 판 함정에 빠지고 있다.”
베로니카– 큰 방이 보인다. 지금 탁자 주위에 많은 이들이 앉아 있다. 저 분들을 알아보겠다. 저분들은 사도들이다. 모두 열 두 분의 사도들이시다. 그리고 두 분이 더 있다. 이 방에는 모두 열 네분이 계신다. 저들은 지금 대화하고 있다. 지금 저들이 일어서고 있다. 그리고는 방 한 가운데로 걸어가고 있다. 방안이 갑자기 환해지는 것 같다. 지금 천장에서 무언가 내려오고 있다. 저건 설명하기 어렵다. 혀모양 같기도 하고, 불덩이 같기도 하다. 설명하기가 어렵다.
사도들이 모여 서 있다. 두 사람은 여기 속하지 못하고 왼쪽에 따로 서 있다. 지금 이 불꽃같은 것이 사도들의 머리 바로 위에 멈춰 섰다. 지금 사도들에게서 매우 밝은 빛이 나오기 시작한다. 사도들이 무언가 말을 하다 갑자기 놀란 듯 입을 손으로 막는다. 자신이 한 어떤 말에 대해 매우 놀란 것 같다. 저들이 미소 짓는다. 저들은 어떤 지혜를 얻은 것 같다. 하늘의 지혜를 얻은 것 같다.
이제 저들이 탁자로 돌아와 앉는다. 이 건물 밖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사도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 군중들은 여러 곳에서 모인 자들이다. 그러기에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사도들이 군중들 한 가운데로 가고 있다.
지금 사도들이 나와 군중들에게 소리치고 있다. 외국어이다. 이 말은 매우 이상하다. 군중들이 매우 놀란 것 같다. 모두 다른 지방에서 모인 자들이며, 사용하는 언어도 모두 다른데, 사도들의 말을 자신들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란 것 같다.
방언의 진정한 의미
성모님-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유가 있어 이 광경을 너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그들은 방언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성신께서 어떻게 오시는지에 대해 너희를 이해시킬 수도 설명할 수도 없구나. 너희 인간들의 이해의 한계 때문이다. 초자연이 지금 너희에게 주어질 수 없다. 인간의 이해력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이다. 많은 것은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에 지금 모든 지옥의 무리들이 풀려 있다. 지옥에서 온 자인 666이 지금 지상에 있다. 사악한 무리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너희 자녀들과 너희 가정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다가오는 날에 너희를 인도하기 위해 너희에게 오고 있다. 너희는 준성사를 절대로 벗지 말아라. 너희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더 많은 은총을 모아야 한다. 이 은총들은 하늘에 쌓일 것이다. 이 은총들은 너희를 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줄 공적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영혼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구나. 선한 자와 악한 자 사이의 영혼의 전쟁이다. 이 최후의 전쟁으로 염소 무리에서 양들은 골라내어 질 것이다. 이 시련을 통해 썩어 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라에서 나라로, 도시에서 도시로 묵주의 기도의 알들이 모여 이어져야 한다. 너희는 입으로만 하는 기도나 방언을 사용하는 기도를 하여서는 안된다. 마음에서 나오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 너희 마음을 열어 보여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보속을 원하신다. 너희가 바치지 않는다면, 징벌의 공을 받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의 마음을 보신다. 성부 앞에서 숨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가정을 사악한 자들에 맞서는 굳건한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너희 자녀들에게는 믿음의 굳건한 반석을 심어 주어야 한다. 다른 자들이 이를 대신해 주기를 기대하지 말아라. 부모로서 너희는 거룩한 방법으로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고 길러야 하는 중요한 책임이 주어졌다!”
“너희 학교와 모든 오락 매체들은 사탄에게 굴복하였다. 그리고 그의 지배를 받고 있다. 너희 정부와 세상의 모든 나라의 정부들도 사탄에게 넘어가 그의 지배를 받고 있다. 한 나라가 어느날 인간들에게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탄이 인간의 마음에 독을 퍼트렸기 때문이다. 어떤 자가, 영혼이 암흑에 갇혀 있고 죄악이 광기에 이른 어떤 자가 인간들에게 크나큰 전쟁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전쟁 동안 많은 나라들이 파괴될 것이고, 지상은 불바다가 될 것이다. 살갗은 말라붙고 뼈들은 바람에 날릴 것이다. 결코 본적이 없는 전쟁이 될 것이다!”
“성교회를 예전의 거룩함으로 돌려놓지 못한다면, 인간의 마음속에 믿음의 지혜를 돌려놓지 못한다면,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재앙이 떨어질 것이다. 저주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저주가 내릴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찢어지는구나. 선한 자들이 나태해졌으며, 악한 자들은 더욱 약해지는구나. 오직 소수만이 많은 자들을 위해 깃발을 잡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시련을 헤치고 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영원한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내하면 너희는 계속 길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목자들이 잠에 빠졌다
“너희의 은총을 이웃들과 나누도록 하여라. 비난하거나 심판하지 말아라. 너희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자만에 빠지지 말거라. 천국의 길을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길을 알려주거라.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나아가서 천국을 위해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해 내거라. 양들이 흩어지고 있다. 목자들은 깊은 잠에 빠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양들을 모으는데 돕지 않겠느냐?”
성 미카엘 대천사- “인간들이 자신을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에 빠트려 버렸다. 인간은 시련으로 정화될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다가올 날에 무거운 십자가를 들어야 한다. 하지만 인내와 목적과 용기가 필요하다. 어느 인간도 그의 창조주보다 위에 설 수는 없다. 주님께서 당신의 십자가를 들고 가셨듯이 주님의 자녀로서 너희도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야 한다.”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은 멀지 않다. 인간들은 그때에 지구가 흔들리고 이제껏 보지 못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이 시련은 앞으로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대재앙에 대비해 너희 가정을 준비시키거라!”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봉사자들 사이에 분열이 생기면 안된다. 허영심과 자만, 그리고 탐욕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빛의 자녀로서 모두 단결하여야 한다.”
주님의 날
“나의 자녀들아, 주님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인간들에게 크나큰 시련의 시간이 세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성직자의 옷을 입은 많은 자들이 지금 지옥과 연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들을 위해 보속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거라. 그 누구도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의 더 많은 보속과 희생과 속죄를 원하신다.”
바오로 6세 – 순교자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는 인간의 죄를 위한 순교자이다. 너희 교황의 시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교황청을 위한 기도를 바쳐야 한다.”
“붉은 군대가 행진 중이다. 저들은 베드로의 자리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에서 온 자가 너희 중에 있다. 너희 주위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인간들이 평화를 부르짖는 동안 저들은 평화와 더욱 멀어지고 있구나. 평화, 사랑, 형제애! 말뿐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인간의 말장난일 뿐이다!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이 사악하고 암흑에 갇힌 인간들의 마음에서 나오겠느냐? 성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도 주님의 적들과 함께 음모를 꾸미고 있다.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내가 돌아올 때 지상에는 작은 믿음의 불씨라도 깜박이는 것을 내가 볼 수 있겠느냐? 구원될 자들은 극히 소수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은 보다 현명해질 수 있지만, 죄악에 눈이 멀어 바로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조차 모르는구나!”
“많은 자들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보속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어들이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가 뿌린 씨앗은 노하신 주님의 징벌만을 거두게 될 것이다.”
어린이 포르노
“작은 아이들이 어른들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어른들에 의해 어린 아이들이 더럽혀지고 있다! 어린아이들을 더럽힌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이런 자들은 차라리 자신의 어머니 뱃속에서 죽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고통받는 모든 아이들은 나에게로 오너라! 천국에서 아이들은 순수함과 깨끗함과 믿음의 상징이다. 우리는 이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짓밟는 비열한 짓들이 저질러지는 것을 보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아이를 더럽히는 것보다 차라리 맷돌을 이고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 나을 것이다!”
“도색 출판물! 어린아이들을 더럽히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너희 주님으로부터 합당한 징벌을 청하고 있구나!”
“부모들아, 너희 가정에 기강을 세우거라. 너희 나라와 세상의 입법자들의 태만 때문에 죄악이 삶의 한 방법이 되어 버렸다. 살인과 온갖 더러운 행위들이 저질러지고 있다!”
“인간들이 점성술과 온갖 점이 신봉되고 있다. 이교도들이다!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초자연의 무리들이 지금 지상에 있다. 저들은 지옥의 무리들이다. 너희는 하늘이 내려 준 갑옷으로, 그리고 하늘이 내려 준 은총으로 자신의 삶과 영적인 삶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장막을 넘어올 준비가 되었느냐? 너희는 기도와 사랑과 은총 외에는 어느 것도 가지고 올 수 없다. 너희 모든 세속의 재산이나 권력은 모두 남기고 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는 너희 영혼의 실체를 심판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들음으로써 크나큰 하늘의 은총을 받았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다가올 날 동안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너희가 용기를 잃을 때 너희는 말하거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많은 기도문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다. 이 기도들은 입으로만 해서는 안된다. 마음으로 하여야 한다.”
“기도의 힘은 위대하다. 너희는 너희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은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는 특별한 면죄부를 가진 것이 아니다. 저들 또한 세속에서 자신의 길을 지키며 싸워야 한다. 저들은 너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주거라. 그러면 너희가 다시 받게 될 것이다. 너희의 사랑하는 마음을 베풀거라. 그러면 너희는 두배로 보상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5번째 악마
“나의 딸아, 5번째 악마는 지옥의 크나큰 사자이다. 그는 너희를 괴롭히기 위해 인간뿐 아니라 장소와 물건까지 사용한다. 그의 힘은 크다. 지금 그보다 힘이 센 악마는 루치펠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일을 치르는 동안 너희는 하찮은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 분노나 의견 충돌 없이 일정한 보폭을 유지하도록 하여라. 너희 마음 속에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을 간직하거라. 진정한 빛의 전령이 되어 지금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암흑을 밝히도록 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다시 말한다. 미사중 성찬식의 거룩한 성변화 때 너희는 거룩하고 합당하게 두 손을 모으고 합장하여 모든 이들이 주님의 몸과 피를 모실 때까지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절실히 필요하구나.”
1977년 7월 25일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축일 전야
사탄은 로마의 고위 성직자에 까지 들어갔다.
성 미카엘- “하늘과 지상의 여왕이신 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거라. 성모님께서는 지상의 모든 인류에게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경고하러 오신다. 많은 징벌들은 하늘의 계명에 맞서려는 인간의 그릇된 지식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해 내려지는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 곳곳에 너희의 교만함과 자만심으로 많은 악들이 만들어졌구나. 인간의 과학과 기술은 인간을 파괴할 목적의 사악한 기계들만 만들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그동안 경고해 왔었다. 인류의 죄악에 대해 속죄와 희생, 통회와 보속이 없다면, 너희는 많은 징벌과 시련을 겪을 것이다. 선한자들도 악한 자들과 함께 고통받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고통받는 자들은 인간이 지은 죄 떄문에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하신 성심께 바치는 희생 영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학교, 정부, 심지어 지상의 성교회에서도 지금 잘못들이 저질러지고 있다. 이런 잘못들은 인간이 그 자신을 악마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성자께서는 성교회의 기초이시다. 그들이 그 기초를 조금씩 조금씩 갉아 먹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굳건할 것이다. 벽들은 갈라지고, 쥐새끼들이 들어올 지라도 기초는 굳건하리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사람들이 서서히 나뉘어지고 있다. 양들이 염소무리에서 골라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경고한다. 만약 너희가 사탄주의에 의해 이끌어지는 지상의 새로운 경향들, 인본주의와 근대주의 (주 : 근대 사상의 입장에서 교리를 재검토 하여 조화를 꾀하려는 주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세상의 모든 새로운 경향들에 휩쓸려 버린다면, 너희는 포도나무의 죽은 열매가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포도 밭에서 성자께서 그 밭을 일구신다. 너희는 그 속에서 자라고 꽃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너희가 샘의 좋은 물은 버리고 독만을 받아들이는구나. 어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겠느냐! 때가 이르면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포도나무의 썩은 열매를 골라내 영원한 불구덩이로 던져 버리실 것이다!”
“암흑 속에서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이제 너희는 너희의 가정에서 자녀들을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 너희 자녀들에게 인간이 악마들의 꼬임에 넘어가 왜곡시킨 거짓 신앙이 아닌 참된 신앙의 견고한 기초를 세워 주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들의 세상은 죄에 미쳐 날뛰고 있다. 인간들은 교만과 오만, 그리고 물질주의에 빠져 버려 죄악은 이미 생활 자체가 되었다. 지금 너희의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나 노아의 시대와 다를 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그때와 똑같은 길을 걷고 있다. 너희는 과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구나. 그때보다도 훨씬 나빠졌다.”
“나의 자녀들아, 가정은 너희 자녀들의 피난처이어야 한다. 그런데 너희 가족의 생활이 도대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 부모들은 영혼이 굶주리고 있는 동안 육체의 쾌락만을 탐하고, 온갖 더러운 것들로 영혼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부모로서의 역할을 저버린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왜 너희는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느냐? 왜 인간들은 장님이 되어 자진해서 많은 징벌들을 부르느냐? 대징벌로 모든 것을 쓸어버리기 전에도 너희는 홍수와 지진, 굶주림과 전염병에 고통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는 이미 너희에게 올바른 길을 주셨다. 성자께서 곧 길이시다. 이 계명은 너무도 단순하다. 성교회의 사제들아, 너희조차 생명의 책 성경을 읽지 않는구나. 너희는 쾌락에 빠져 너무도 바쁘구나. 죽음에 이르는 욕망을 탐닉하느라 너무도 바쁘구나. 너희는 사탄에 현혹되어 근대주의, 인본주의, 교육 종교 분리주의에 심취되어 너무도 바쁘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너희 자신을 급히도 노예로 팔아버리는구나.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들이 지옥의 사자들에게 조종받고 있다. 666의 세력은 교회에도 퍼져 사제들과 주교들에게도 스며들었다. 사탄은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에까지 파고들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나의 자녀들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지만, 신앙을 좀먹는 모든 이단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말았다. 나의 자녀들아, 졸고 있는 너희의 사제들을 깨워야 한다. 그들은 새로운 인간의 종교에 자신을 넘겨 주었다.”
“오 사제들아, 세상의 어리석은 동정녀들아, 신의 계명을 더럽히려 신의 부름에 응했느냐?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 너희의 사명마저 저버렸구나! 수도원은 잠겨있고 성교회는 텅 비어 버렸구나. 어째서 이렇게 되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성자께서 주신 고행과 계명의 생활로 되돌아오려면,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 십자가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성경을 읽고 그대로 행하여라. 성교회를 세운 이들의 가르침을 버리지 말아라. 너희는 성 바오로를 헐뜯고, 조롱하고 있다. 어째서 그의 말을 무시하느냐? 너희는 하느님의 말씀을 인간의 세속적인 감정에 맞추며 다시 쓰고 있다.”
그 날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철이든 아이들은 그들이 우리 앞으로 올 때 지상에서 그가 지낸 세월동안 행한 행위와 방법들에 대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 날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 내일 죽을 수도 있고, 지금 이 시간에 죽을 수도 있다. 그 시간은 오직 전능하신 성부와 삼위일체이신 성자와 성신만이 아신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잘 듣고 그대로 행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사탄은 많은 영혼들을 타락시켰다. 사탄은 성교회의 가장 높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주교와 추기경들은 그들 중에 숨은 사탄에 의해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게 만들었다.”
“전쟁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의 어떤 전쟁보다도, 미래에 있을 어떤 전쟁보다도 더욱 격렬한 전쟁이다. 이 전쟁은 영혼의 전쟁이다. 선과 악의 전쟁이다.”
“성교회의 혼란 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많은 군대가 있다. 그들은 지금은 비록 작은 무리이지만, 곧 성신께 의해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진리와 너희의 믿음이라는 깃발 밑으로 모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참된 신앙으로 십자가를 따르고, 그 십자가 안에 생활해야 하며,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거짓 신앙을 버려야 한다. 너희는 성교회를 세운 이들이 너희에게 가르쳐 준 믿음과 진리를 간직하여라.”
노예상태에 있는 인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은 지금 근대주의, 인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교육 종교 분리주의 등, 이 모든 새로운 경향들을 하나로 통합시켜 세계를 하나의 이념과 하나의 교회, 그리고 하나의 지도체제로 만들어 인간을 노예화하고, 무신론자들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은 돈과 권력, 그리고 물질주의를 우상으로 모시고 숭배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우리 앞으로 올 때 이러한 것들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 너희가 천국에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너희는 하늘의 창고에 보물들을 모아야 한다. 이 보물들을 은총이라 하는데 이 은총은 너희가 우리 앞으로 올 때 영혼을 깨끗이 씻어준다. 이 은총은 너희가 구하려고 하면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을 잘 듣고 깨달아라. 육체는 잠시이지만 영혼은 영원하며, 영원히 살게 된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우리 앞으로 올 때 과연 너희 영혼이 갈 곳은 어디겠느냐? 선택은 너희 몫이다. 기쁨과 행복, 평화와 사랑이 있는 영원한 왕국에서 우리와 함께 살 수도 있고, 연옥에서 깨끗이 될 때까지 많은 세월을 고통과 갈망으로 몸부림칠 수도 있다. 또한 불행이도, 어둠과 지옥의 왕자이며, 모든 거짓의 아버지인 사탄에게 끌려 갈 수도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선택은 너희 몫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이 너무도 혼란스럽구나. 너희 세상과 성교회는 큰 위험에 빠졌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의 시간이 아직 있을 때 잘 듣고 따라 줄 것을 너희에게 간청한다. 성자의 교회를 이전의 영광스런 교회로 되돌려 놓아라. 잘못 인도되었거나, 환멸을 느껴 성자의 집을 떠난 모든 자들을 지금 돌아오게 하여라. 너희들은 주님의 적인 사탄에 맞서려면 모두 뭉쳐야 한다.”
“사탄은 지금 세상을 떠돌고 있다. 그의 힘은 막강하다. 그의 힘은 세상의 인간들이 초자연의 지혜를 거부하기에 더욱 커지고 있다. 초자연은 성신이다. 너희가 계속 이 초자연의 지혜를 거부한다면, 성신을 거부하는 것이다. 인간은 죄악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인간은 역사로부터 창조주를 거부하고 그의 피조물이기를 지워 버리는 잘못을 용서받을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사탄에 의해 세상에 만들어진 기만이다.”
주교들은 신학교를 정화하여라
“너희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성교회의 사제와 주교들은 신학교와 수도원을 계명을 지키는 깨끗한 곳으로 정화시켜라. 모든 이단들을 쫓아내라. 성교회에서 규율이 회복되어야 한다. 성교회와 신앙을 더럽히지 말아라. 이것을 계속 묵인한다면 그 죄를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악마적인 행위들이 벌어지는 장소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에서 피가 흐르는구나. 우리는 경배와 찬미를 드리는 성교회에서 성자의 성체와 성혈이 모독되고 더럽혀지며, 온갖 악마적인 방법들이 행해지는 장소로 타락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문이 닫힐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를 예전의 거룩하고 경건하며, 고행과 봉헌이 있는 영광스런 곳으로 되돌려 놓지 않으면, 하늘의 문은 닫힐 것이다. 암흑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문이 성교회에 맞서 이길 수는 없다. 성자께서는 항상 너희와 함께 계신다. 너희가 성자를 찾는다면, 성자께서 너희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구하여라. 길을 찾을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빛을 찾을 것이다.”
“너희 고장, 나라, 전세계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세워져야 한다. 기도만이 너희가 사탄과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성신과 함께 축복한다. 너희에게는 많은 천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천사들의 존재를 잊고 있지만, 천사들은 너희를 잊지 않고 너희와 함께 있다. 그들은 너희가 싸우고 있을 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이르겠다. 너희는 천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녀들에게도 수호천사의 기도를 가르쳐라.”
천주의 사신, 나를 거느려 지키시는 자여,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네게 부탁하여
계시니, 오늘날 나를 비추며 보호하며 지키소서. 아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는다면, 천국에 들어올 수가 없다. 성자께 믿음과 신뢰를 바쳐라. 구하여라. 길을 찾을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고는 십자고상을 올리신다. 그리곤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너희는 장미 꽃잎을 통하여 많은 은총을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사진을 잘 보아라. 해야 할 일이 많다.”
성모님- “나의 딸아, 기초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크게 지어질 것이다. 많은 일꾼들이 그 건물을 쌓아 올리려 보내질 것이다. 그 기초는 ‘로사리오의 성모’라 불리워 질 것이다.”
“나의 딸아, 어떻게 그런 일이 이루어질까? 라고 의심하지 말아라. 전에도 말했듯이, 이 모든 것을 너의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몸을 보호하도록 각별히 신경써라. 지금 사탄은 그 일을 멈추게 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를 도와줄 자들이 많이 있다.”
“나의 딸아, 사진을 3장 찍고 잘 판독하여라.”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신과 함께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성모께서는 그동안 여러해동안 너희를 방문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어떤 일에도 너희가 대비할 수 있도록 너희를 준비시키려 충고해 오셨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의 중재자로서 여러해동안 세상을 돌아다니시면서 너희 때문에 연민의 눈물을 흘리셨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우리의 말에 귀기울였지만 더 많은 자들이 마음을 굳게 닫고 있구나. 그들은 우리의 말에 마음과 귀를 굳게 닫고 있다. 만약 너희가 너희 자신을 볼 수만 있다면, 깊은 암흑으로 떨어지는 너희의 영혼을 볼 수 있을텐데. 암흑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천국의 문은 닫힐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악한 자들에 의해 세상에 저질러진 불화와 잘못이 너무도 많구나. 사탄과 그의 사자들이 지금 강력한 힘으로 세상에 풀려 있다. 666의 사자들은 너희 나라와 세상 여러 나라에 잠입했으며, 세상을 대학살 속으로 빠트리고 있다.”
핵폭발
“나의 자녀들아, 인류 위에 너무도 큰 슬픔이 다가오고 있구나. 인간이 자초한 일이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은 인류 위에 핵폭발과 함께 떨어져 너무도 많은 인간이 죽게 될 것이다. 지상에 살아남는 자는 얼마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인간은 징벌의 때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인간은 전능하신 성부께 대항하는 생활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성모와 전능하신 성부께 대한 무례를 거두지 않고 있다.”
살갗은 뼈 위에서 말라 붙을 것이다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다. 그 불의 공의 열기로 살갗은 뼈 위에서 말라붙고, 설사 너희가 그 열기를 피한다 하더라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인간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상에 퍼진 죄악을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부모들아, 너희의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라. 너희의 자녀들에게 신의 계명과 신의 지혜를 가르쳐, 믿음의 굳건한 기초를 심어 주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바치는 보속과 희생이 수천만, 수억의 인간들이 저지르는 천주께 대한 죄와 비교하기엔, 점점 맹렬해지는 사탄을 막기엔, 우리가 인류의 죄악을 통회시키기 위한 노력과 비하기엔, 더구나, 징벌을 멈추기엔 너무도 미미하구나.”
“지금이 마지막 날들이다. 지상의 시간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날들 동안 말해온 바로 그날이다. 이제 엄청난 고통이 있을 것이다. 이 고통의 불을 뚫고 성인들이 나타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참고 인내하는 자는 이겨 승리의 왕관을 쓰게 될 것이다. 너희가 약해질 때마다 기도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너희 가정에 준성사를 간직하여라.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을 저버리는 성직자들, 마음속이든, 겉으로든 진정한 빛을 저버리는 성직자들에 의해 잘못 인도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그 사명이란 나의 집, 성교회에서 항상 거룩해야 하고 경건함과 헌신함을 의미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 사명을 더럽히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666의 사자들은 로마에서 풀려나, 지금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에까지 들어갔다. 지상에 남아있는 모든 것을 깨끗이 쓸어버릴 때까지 주교와 추기경들은 서로 반목하여 싸우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성인들이 마지막 때에 너희와 함께 이 전쟁을 치르려 원하고 있다.”
악마주의가 도입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때의 징조들을 깨달아야 한다. 악이 더욱 맹렬해지고 있다. 사탄은 많은 자들의 마음 속을 더럽혔으며, 사제들 또한 사탄에 의해 더럽혀졌다. 지상의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에게 선생님이 되어야 하고, 인도자가 되어야 할 책임이 있다. 사탄은 많은 성직자들의 마음을 더럽혔으며, 악마주의를 나의 집, 성교회에 들여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성교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추잡한 행위들을 보고 우리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 오! 나의 양떼를 치는 목자들아, 주교들아, 우리는 너희를 지켜보고 있으며, 너희가 빠뜨린 양들을 찾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는 무엇 때문에 교회를 변화시키려 하느냐? 너희는 우리가 준 교리에 만족하지 않고, 인간의 세속적인 본성에 맞추어 교리를 새로이 만들려 하고 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무엇 때문에 나의 집을 새로 짓겠다는 것이냐?”
“너희의 오만함과 교만함은 너희 자신을 성부 위에 세우려 하고 있다. 오! 사제들아, 너희가 정말 나를 믿고 있느냐? 내 앞에 서서도 너희가 정말 순수하게 양들을 인도했다고 말할 수 있느냐? 나는 말할 것이다. ‘이 해충들아, 너희들을 꼬챙이에 꿰어 불 속으로 던져버릴 것이다!’ 너희는 지상의 독사가 되었다. 너희들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성교회의 많은 성직자들이 멸망의 길을 가고 있으며, 많은 영혼들을 끌고 가고 있다. 사탄이 나의 교회에 들어온 뒤, 나의 성심은 예리한 칼에 난도질 당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의 중재자로서 지상에 작은 성인의 군대를 모으기 위해 성부께로부터 힘과 지혜를 받으셨다. 이들은 권력도 없는 비천한 사람들이지만, 오직 마음 가득한 믿음으로 나의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정확하게 염소와 양을 분리하고,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내고, 잡초를 뽑아 낼 것이다.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고, 나의 교회는 새로워 질 것이다. 하지만 이는 커다란 시련과 재앙이 인류를 통과한 다음에 일어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가 이어져야 한다. 사탄이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끌고 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너희는 너희 가정을 굳게 지켜야 한다.”
성직자들이 사탄의 덫에 빠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추기경, 주교 그리고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을 위한 통회와 보속이 너무도 적기에 그들이 사탄의 덫에 빠지고 있다.”
“성교회의 사제, 주교, 추기경들아, 기도의 생활로 돌아오거라. 세속에서 벗어나거라. 너희들은 육신의 쾌락을 쫓는 자들이 되어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모두 심판받을 것이고, 너희가 잃어버린 양들을 우리가 찾고 있다.”
“지상의 시간이 다할 때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하듯이 나의 어머니께서도 너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세상에 많은 시련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스카플라를 착용하고, 믿음을 지킨다면, 너희는 커다란 용기와 인내심을 받아 이 시기를 통과할 것이다. 다시 말한다. 많은 자들이 나의 피로서 깨끗이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서 많은 이들이 내려오고 있다. 그 중 두분이 성모님 오른편으로 오셨다. 미카엘 대천사와 교황의 관을 쓰신 분이다. 오 삐오 10세이시다.
삐오10세- “신앙을 지키십시오. 근대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이단이 풀려났지만 계속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이 아직 있을 때 제발 귀 기울이십시오. 주님의 집을 되돌려 놓으십시오. 주님의 집을 더 이상 악마적 행위로 더럽히지 마십시오. 여러분 모두는 시험에 들 것이고 썩은 가지는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축복하듯이 너희를 축복하노라. 빛의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만이 절실히 필요하다.”
1977년 8월 5일 주의 거룩한 변모 축일 전야
죄가 생활화 되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모든 인류에게 깊이 관련된 중대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마음이 찢어진 어머니들의 통곡
“인간은 천주님께 대한 지식을 제쳐버렸고, 죄가 생활 방식이 되기에까지 이르렀다. 우리는 어머니들의 마음이 갈기갈기 찢겨진 채, 우리에게 다가와서 통곡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왜 우리의 마음이 이토록 산산이 찢겨져야 합니까?’그것은 죄가 광기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죄는 인류를 타락시키고 영혼을 약탈하는 어둠의 왕자, 사탄이 조장한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랜 세월을 지상을 오가며 666의 때인, 이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그 악마는 지상에서 천주님의 자녀들과 싸우기 위해 큰 세력을 모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전쟁은 격렬하다. 너희들의 정부와 가정 안에서 이 전쟁은 격렬하다. 지금 너희 자녀들은 성인(成人)들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들에서 죄악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살인이 예사로운 일이 되어 버렸다. 어둡고 죄로 가득한 인간의 마음은 살인이 천주님이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행위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한다.”
“온갖 형태의 살인이 자행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마땅한 징벌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난 날 내가 경고한 것을 지금 다시 경고한다. 너희가 초자연에 대한 지식과 믿음을 제쳐 버린다면, 그것은 초자연의 악의 세력이 너희를 공격하도록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너희는 굳은 결심과 진실 된 마음으로 천주님께 보호를 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떨어질 것이다.”
“지금 지상에는 악마들이 풀려나와 있다. 그들은 은총 밖으로 떨어진 남자와 여자, 또는 아이들의 육신을 탈취한다. 그들은 영혼이 어두운 자들을 택한다.”
거대한 징벌의 도상에 있는 뉴욕
“나의 자녀들아, 지난 날 많은 경고들을 받은 너희들의 도시, 뉴욕이 이미 거대한 징벌의 길에 들어섰다. 666의 세력에 직접 포로가 된 자가 너희 도시, 나라에 풀려나와 있다.”
“부모들아, 너희는 나의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고 준성사로서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지 않고 있구나. 많은 청소년들이 이제 지옥의 사자가 되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추종자들에게 온갖 지겨운 죄악과 살인들을 조장시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졸고 있는 목자들은 흔들어 깨워라. 양떼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지금 너희 나라를 완전히 조종하고 있다. 사탄은 모든 가톨릭 신앙인들의 영혼을 꾀어서 영원한 어두움 속으로 끌고 가려하고 있다. 사탄은 지금 크리스챤 생활 속에 침투하여서 영혼을 파괴시킬 목적으로 인간의 육신을 취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인간 본성이 나약하기 때문에 사탄이 인류를 손아귀에 넣고 완전히 굴복시키려는 수단과 계획들을 모두 알려줄 수는 없다.”
“지금 이 시대는 과거에 많은 예언자들이 경고한 날들이며 또 너희를 위하여 생명의 책인 성경에 쓰여진 날들이다. 사탄이 젊은이들의 영혼을 부패시키고 어른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것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금 지옥의 사자들이 생명의 책인 성경을 쥐고 진리를 제거하고 있다.”
살아있는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나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는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부패, 살인, 악은 극에 달하고 나의 성자의 교회 최고위직들에 까지 들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간청한다.”
동성애는 가증스러운 행위
“666의 사자들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666이 지상에서 많은 재앙을 일으킬 것이다. 너희는 주위의 악의 얼굴들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이웃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악에 동조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악을 묵인하고, 죄를 합리화시켜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인간에게나 천주님께서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행위이다!”
“나의 성자께서는 인간이 그리스도의 희생과 이 지식을 무시해 왔으며, 또 다시 자신의 파멸의 길을 계속 가는 것으로 인해 회한의 눈물을 흘리고 계시다. 너희는 그렇게도 빨리 잊었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빛 속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가족, 자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일치된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너희 마음에 큰 사랑이 있다면 너희가 갖고 있는 그 은총을 갖지 못한 다른 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모들은 가정에 견고한 규율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악의 세력이 독수리를 향해서 빠르게 모이고 있다.”
공산주의 ·인류의 채찍
“공산주의는 한 나라를 노예화시키는 인류의 채찍이다. 오, 아름다운 나라, 미국에 뱀이 있다. 독수리는 털이 뽑혔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이 뱀이 너희 가정에 들어오지 못하게 기도하여라. 성물, 성상들로 너희 가정을 보호하여라. 악의 세력들이 너희 생활에서 초자연과 준성사에 대한 모든 지식을 제거하기 위해서 모였다. 이는 지옥에서 올라온 사악한 계획이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흔히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기도 없이는 빛 속에 머무를 수 없다. 너희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도록 너희 생각과 말을 항상 영원하신 성부와 천국의 모든 분들에게 향해야만 한다. 너희들의 불멸하는 영혼사정에 관한 일일 때는 인간들의 조언을 구하지 마라. 진실로 너희에게 조언해 줄 수 있는 자가 이 지상에 남아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거의 없다. 목자들은, 그들이 나의 성자의 앞에 서서 그들의 가르침이 그 분이 보시기에 순수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 분은 해충과 독사같이 되어버린 그들을 내치실 것이다. 왜냐하면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 그들의 영혼을 팔아버렸기 때문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세상의 온갖 보화를 다 모은다 해도 하늘에 보화를 모아 놓지 않은 채, 장막을 넘어 빈손으로 온다면, 어찌 큰 문제가 아니겠는가? 너희는 영원히 계속되는 생명이 없는 죽음의 왕국으로 추방될 것이다.”
사탄은 천가지의 진실이라도 늘어 놓는다
“사탄은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비이다. 그는 기만의 왕자다. 그는 하나를 속일 수만 있다면, 너희 가운데에 천 가지의 진실이라도 늘어놓을 것이다.”
“처음에는 작은 열매로서 시작해서 어느 날인가는 불 속에서 태워질 하나의 나무로 자라게 한다!”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너희는 모두 생명의 나무에 달려 있다. 그리고 성자께서는 나무를 가꾸시는 분이다. 너희가 그 분의 포도나무에서 자라고 있지만 너희가 세속을 따른다면, 너희는 그 포도나무에서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른들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들며, 또 살인들로 인해 나의 성심이 찢겨지는 때에 너희들에게 기쁜 메시지를 가져다 줄 수 있겠느냐? 자녀들이 부모에게 대항하고, 부모들은 이리 저리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장가들고, 시집가고 간음하고 악에 빠지며 동성애와 레즈비언(역자 주 : 여자끼리 동성애)을 하고 있지 않느냐? 너희는 자녀들에게 어떤 모범을 생활 속에서 보여주고 있느냐? 자녀들을 욕되게 하는 부모들에게 앙화가 있을 것이다. 그런 부모들은 차라리 모태에서 죽었음이 나앗으리라. 신자들을 욕되게 하는 목자들에게 앙화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기만 때문에 영원한 지옥의 불 속에서 태워질 것이다!”
“오, 목자들아, 나의 성자께서 너희에게 돌아오실 때, 너희 마음속에 한 가닥의 믿음이나마 찾아보실 수 있겠느냐? 오직 극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너희는 그 소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일할 수 없겠느냐?”
“인간들에게는 적어지고 천주님께 대한 공경은 더 커져야 하질 않겠느냐? 아니면 강제로 무릎을 꿇어야 하겠느냐? 목자들아, 그리고 사제들아, 선택은 너희에게 달려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모든 것이 올바르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큰 고통의 소용돌이를 통과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빛과 어두움을 그리고 양과 염소를 분리하는 과도기로서 필연적인 과정이다. 알곡과 가라지는 분리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수확은 클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그 분의 적인 사탄 중에 누가 제일 큰 수확을 거두게 될까?”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위에 보이지 않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존재하듯이 존재하고 있다! 하나 크게 다른 것은 그들의 존재는 결코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희 육신은 죽지만 영혼은 계속 존재하게 된다. 그러면 너희 존재의 완전한 인식 속에 살게 되는 곳은 어디가 될 것이냐?”
“천국에서? 지옥에서? 아니면 끝없는 세월을 연옥에서 보내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애원한다.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이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왔다. 내가 메시지를 거듭 반복해서 말하는 이유는 한 영혼이라도 더 나의 손길이 닿을 수 있으리라는 큰 희망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한 영혼이라도 그 분에게서는 잃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두 걸음을 늦추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천국의 메시지를 서둘러서 전파하여라. 너희는 진실로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노력을 해야 한다.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영들을 시험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인류에게는 이상한 일들, 불가사의한 현시들이 있을 것이다. 너희는 그 영들을 시험해야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지상에 그들의 규율을 들여오는데 성공한 자들과 사탄과 그의 타락한 천사들과 성공적으로 지상을 지배한 자들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그러나 어떠한 힘도 창조주을 능가하지 못하리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천주님의 보다 큰 영광과 인류 구원을 위하여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허락하고 계신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 성자와 빛의 성신과 함께 너희를 강복하시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강복한다. 나는 치유와 개종의 힘, 또 인간들이 기뻐할 수 있는 많은 것들로 너희를 축복한다. 천주님의 현존에 대한 많은 증거들이 인류에게 주어질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만이 필요하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에 부언함으로서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멈추게 하지는 않겠다. 너희의 길을 개선하도록 나의 어머니께서 끊임없이 충고해주신 그 경고들로 충분하다. 영원하신 성부의 성심을 찌르는 모든 죄에 대해서 뉘우치고 속죄와 보속을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에 걸쳐 악이 가속화 되고 있다. 사탄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두 양과 염소를 분리하는 시험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너희의 은총을 모아라
“너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너희가 어느 한 쪽을 사랑하면, 다른 쪽은 미워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보화가 있는 곳에 마음이 머문다는 사실을, 녹이 슬지 않고 좀먹지도 않으며 도둑들이 훔쳐갈 수도 없는 곳에 보화를 모으는 것이 더 낫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보화를 쌓아라. 너희들의 은총을 모아라. 너희는 자신들의 영혼과 자녀들 그리고 가족들의 영혼의 죄를 보상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순간에 보상하려고 지체해서는 안 된다. 많은 자들이 준비되지 않은 채, 장막을 넘어오고 있다. 슬프게도 그들은 왕국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
“너희 도시, 너희 나라, 너희 세상에서 악이 가속화 되는 것으로 인해 나의 성심은 찢어진다. 인류는 사탄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나의 어머니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지금 인간의 육신과 영혼은 사탄의 영향을 받은 악한 자들에 의해서 타락되고 있다. 너희는 너희에게 다가오는 악을 피해야 한다. 너희는 자유로이 주어진 은총으로 전력을 다하여 악한 성향을 뿌리쳐야 한다.”
지금 바티칸에는 666 사자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지상에는 풀려나와 있는 세력들이 있다. 지옥은 지금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666은 전력을 다해서 지상에 들어왔으며, 지금 바티칸에는 그 사자들이 있다. 그들은 최고 성직의 몇 자리를 탈취하였다. 그들은 많은 정부를 장악하였다. 그들은 지금 국가들을 파괴 직전까지 몰아가고 있다.”
“자비가 식어가고 또 천주님의 사랑은 저버리고 인간을 위한 인간의 사랑이 주요논점이 되고 있는 이때에 내가 말한다. 성신께서 인간들에게서 떠나시는 때가 올 것이다. 그러면 인간들은 자신들의 수단과 손으로 스스로의 파멸의 길을 재촉해 갈 것이다. 육신의 파괴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또 육신 안에 있는 영혼의 파괴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빛을 구하지 않는다면, 사탄이 영혼을 파괴할 것이다.”
“자녀들은 어른의 순결한 희생물이다. 가정에서의 모범적인 표양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가정은 분열될 것이다. 사탄이 그들 가운데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어머니와 딸이 대립하게 될 것이다. 사랑이 식어질 것이다. 이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웃 사랑이 식어질 것이다. 이것은 악이 세상을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악에 맞서서 일치의 견고한 벽을 쌓기 위하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너희들의 맞잡은 손은 기도와 희생과 속죄이어야 한다! 너희는 지상에 나의 교회 설립 이후 너희에게 내려온 모든 준성사를 사용해야 한다. 조롱꾼들이 너희를 비웃도록 내버려 두어라, 그들의 비난을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결국에는 너희가 월계관을 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세속적이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떨어질 것이다. 너희는 영원한 왕국에 되돌려지기 위해서 지상에 보내졌다. 그런데 많은 자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기꺼이 사탄에게 넘겼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만이 인류에 대한 유일한 심판자이시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판단을 하지만,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마음을 보고 판단하신다. 그분은 너희 마음을 알고 계신다. 그분에게 감추어질 수 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공로에 의해서 들어온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거듭 말하지만, 너희는 짧은 순례를 하고 있을 뿐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 순례가 다른 자보다 빨리 끝나지만, 너희 모두는 어느 날인가 그 순례를 마치게 된다. 너희 지상에서의 생명은 일시적이고, 장막 너머의 생명은 끝없이 계속된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는 너희 영혼을 통하여 완전한 인식을 갖게 된다. 너희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서 잊어버림이 없이 완전한 인식 속에 있게 된다. 나는 사람들이 우리 앞에 오는 장면을 너희에게 열어 보일 수 있다. 그들이 천국 문전에서 거절될 때, 그들은 이를 갈고 울며 타락한 천사들의 사자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야만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인류에 대한 하늘의 심판을 이해할 수 없다. 너희는 이것을 세기를 통해서 초자연적으로 주어진 증거들과 신앙에 의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초자연을 거절하면 너희는 떨어질 것이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이다
“지상에서 날뛰고 있는 무신론자들이 공산주의라는 것을 만들었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이다!”
“사탄은 모든 거짓말쟁이들의 아버지이다. 그는 온갖 약속으로 너희들을 수중에 끌어넣으려 한다. 그러나 무신론자들의 약속은 빈껍데기뿐이다. 왜냐하면 결국 그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음으로서 모든 것을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거짓말쟁이들! 사탄이 온갖 거짓말쟁이들의 아버지이듯이.”
“나의 자녀들아, 사랑의 의미도 모르면서‘사랑! 사랑!’하고 외치는 자들에게 넘어가지 마라. 천주님이신 성부께서는 사랑이시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종교를 지향하는 인간이 만든 그 사랑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기초를 둔 사랑이다! 내가 세운 교회는 위기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지만 영원한 것이다.”
“포도나무를 가꾸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썩은 것은 모두 포도나무에서 흔들려 떨어질 것이다. 추수꾼이 추수하러 갈 것이다. 그때 양떼를 부패케 한 너희 모두는 심판을 받을 것이고 추수 때 모아져서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오, 나의 집에 있는 목자들아, 나는 너희에게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나는 너희를 보고 있으며, 너희가 부족한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너희를 보고 있다. 그리고 나는 너희 마음속에 자리 잡은 그 광기에서 너희가 회복되기를 인내를 갖고 기다린다. 과학자들은 항상 탐구하지만, 결코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다! 그런데 너희는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고 있구나. 진리는 생명이다. 생명은 빛이다. 어두움은 죽음이다! 사탄은 죽음이다! 너희는 모두를 소유할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영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궁극의 승리는 천국과 함께 할 것이지만, 많은 자들이 권력을 쥔 자들에 의해 타락되어 길 밖으로 떨어지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우리는 고통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나의 자녀들아,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마음을 영원하신 성부께서 계신 천국으로 들어 올려라. 천사들에게 너희를 보호해 주시도록 요청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눈으로 볼 수 없는 후원자이다. 너희 주보성인에게 기도하여라. 성인들에게 기도하여라.”
“눈은 영혼의 거울이다! 그런데 너희 자녀들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오물과 도색사진 뿐이구나! 자녀들과 유대관계가 결여되었으며, 또 이것을 묵인하는 부모들이 아니면 누가 자녀들의 눈에 띄는 곳에 이런 것들을 갖다 놓겠는가!”
“내가‘유대관계’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그들이 이웃집 부인이나 남편을 탐하고 시집가고 장가들고, 사고팔며 우왕좌왕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주님께서 보시기에는 모두가 가증스러운 행위일 뿐이다! 지금은 죄가 생활의 한 방편이 되고 있다. 무엇을 위해서인가? 궁극적으로 한 세대의 파멸만이 있을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경고하셨듯이 나는 과거에 너희에게 경고하였다. 조롱하는 자들이 ‘그분이 어디에 오시는가? … 징벌의 공은 어디에 있는가?’ 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지금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충성되고 진실되이 머물러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의 기도로 지연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를 통하여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너희를 광신자라고 부르며 비웃는 자들을 받아들여라. 너희는 그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 ; 그리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가고 있는 길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길의 끝은 지옥의 어두움 속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많은 사람들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동반하고 있다. 너희들의 주교와 추기경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악을 멈추기 위해서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큰 힘은 기도다. 너희 가정에서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지금은 공동으로 바치는 기도와 개인적으로 바치는 기도가 모두 필요하다.”
국가와 국가가 대적하고
“나의 자녀들아, 이 날들에 대해 생명의 책에 쓰여 있듯이, 모든 것들이 일어날 것이다. 너희는 지금 한 시대의 마지막을 살아가고 있다. 가정에서의 불화가 극심할 것이다. 국가와 국가가 대적할 것이며, 결국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인간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이것을 허용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온전히 선하시며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그리고 너희는 그분과 사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받았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자유의지로 가려하지 않는 한, 지옥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빛을 받지 못한 사람들 모두를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들의 기도는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끊임없이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너희는 이제 곧 큰 시험에 직면할 것이다.”
베로니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1977년 11월 19일 그리스도왕 대축일 전날 밤
성체를 너희들의 손으로 영하지 마라
손으로 행하는 영성체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베로니카– 하늘이 아름다운 연한 푸른빛으로 변하고 있다. 성모상 바로 위로 빛이 둥근 원을 그리고 있다. 그 빛은 무척 아름답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 빛이 지닌 기쁨과 평화의 느낌을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빛이다. 그 빛깔과 따뜻함. 그리고 그 빛으로부터 전해지는 마음의 느낌을 설명할 길이 이 지상에 있으리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오오!
이제 그 빛 가운데로부터 하늘이 마치 말려들어가듯이 열리고 있다. 하늘 가운데의 빛은 몹시 강렬해져서 더욱 깊은 인상을 준다. 설명할 수가 없다. 대단이 웅장하다! 성모님께서 그 빛을 지나오고 계시다. 그분은 발을 움직이지 않으신다 ; 성모님께서는 그 빛 가운데로부터 그저 떠내려 오시는 것 같다. 성모상 바로 위 하늘에 성모님께서 서 계시다. 나는 거리를 피트(feet)로 계산하는 데에는 별로 익숙지 못하지만 그분께서 서 계신 곳이 성모상 위로 한 12피트는 좋이 될 것 같다(1피트 : 30.0cm). 성모님께서는 매우 아름다운 흰색의 가운을 입고 계시다. 그분의 발에는 발끝에서 발등으로 끈이 하나 밖에 없는 샌들 같은 것을 신으셨다. 그 샌들은 금으로 짠 것 같이 아주 섬세하게 보이는 것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몸을 돌리고 계시다. 그분께서 걸치고 계신 망토는 아름다운 흰색이다. 가장자리는 3/4인치 가량 금실로 섬세하게 장식되어 있다. 성모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아래를 내려다보고 계시다. 그리고 허리에로 손을 가져가시어 묵주의 십자고상을 손에 드셨다. 성모님께서 허리께에 금빛의 주의 기도 구슬과 흰빛의 성모송 구슬로 된 묵주를 들고 계시는데 길이가 어마어마한 묵주이다. 그분께서 움직이실 때마다 성모송 구슬로부터 무지개 빛깔의 아름다운 빛이 쏟아져 나온다. 성모님께서 묵주의 십자고상을 앞으로 내시어 성호를 긋고 계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사탄이 교회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지상의 성자의 교회에 있는 사제들의 마음 안에 침입한 악으로 인해 나의 마음은 몹시도 슬프다. 기도와 자비로운 마음으로 전진할 수 있는 지식과 빛을 가진 자들에게 나는 하늘의 메시지를 모든 사람들, 성자의 집의 사제들까지도 포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기를 부탁하고 애원해 왔다. 그리고 지금 나는 회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성자의 집이 사탄의 손에 의해 완전히 지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자께 가해지고 있는 성체의 모독으로 그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너희 나라와 지상의 많은 나라들이 이교사상에 스스로를 넘겨주었고 그러한 그릇된 추구는 젊은이들을 끔찍한 죄악에 이르는 길로 인도하였다. 너희들의 자녀들이 그 희생물이 되는 것은 그들에게 믿음의 굳건한 기반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들이 그릇된 길로 가게된 것은 부모들이 방심한 까닭이다. 내가 셀 수도 없이 오랜 세월동안 지상의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너희들에게 자녀들을 지킬 것을 그들의 영혼을 너희들 세상의 모든 통신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로부터 보호할 것을 일러주며 경고하지 않았느냐.”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너희 가정을 보호할 것을, 너희 가정이 너희들 세상에 미친 듯 날뛰고 있는 악의 세력을 막는 요새가 되게 할 것을 충고하지 않았느냐. 멸망의 왕자, 지옥으로부터 온 이 어둠의 세력은 성자의 교회와 너희들 세상에서 지금 전면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사탄이 자녀들을 장악하고 있다
“인간이 초자연적 세계에 대한 지식과 믿음을 제쳐놓았던 동안 사탄과 그의 사자들은 너희 자녀들을 장악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온갖 불결하고 비하된 행위들이 너희 자녀들에 의해 저질러질 것이다. 그것을 교사하는 자들은 지옥의 사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나의 조언에 따라 행동하여야만 한다. 나의 소리를 듣는 자는 누구든지 행동해야 한다. 안일하게 뒤로 물러나 앉아 너희 이웃이, 너희 형제가, 너희 자매가 홀로 전진하기를 기대하기에는 때가 너무 늦다. 너희들은 악과 싸우기 위해 지금 모두 함께 뭉쳐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을 나는 항상 너희들에게 약속해 왔다. 앞으로 올 날들에 너희들을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올 날들에 인류가 배우게 될 가장 큰 교훈은 ; 다른 인간에게 믿음을 두게 되면, 실망과 슬픔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너희들은 언제나 두 눈을 위로 향하고 이렇게 말하여라.“나의 예수님, 당신을 믿습니다!”(또는“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살인들
“나의 자녀들아, 초자연적 세계를 이해함에 있어서 지옥의 사자들이 존재한다는 것과 그들이 의도한 바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너희들은 인정해야만 한다. 너희들이 현재 세상의 고도화된 악을 보듯이-욕정, 동성애, 부도덕, 살인……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그 수와 수법 면에 있어서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살인들을 너희들이 겪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소망을 갈구하는 음성들이 들리는구나. 평화와 소망을 전하는 소식을 갈구하는 음성들이 들리는구나. 나의 아들 성자께서 너희들의 평화이시다, 삼위일체의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들의 평화이시다. 세상의 물질적인 이득은 너희들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너희들은 지금 너희들의 가치관을 바꾸어야만 한다.”
“태만 때문에 그리고 나의 조언대로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단한 열심으로 출발한 많은 자들이 떨어져 나가고 말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모두 더 기도하여야만 한다. 너희들의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 너희들의 형제자매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너희들은 요한의 묵시록을 읽어야 한다. 그러면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조만간에 있어야 했던 것임을 너희들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하늘나라의 모든 이들은 지금 지상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지켜보고 있다. 너희들이 666이라 부르고 있는 지옥의 왕자는 세상에 풀려나온 사탄 바로 그 자신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는 지금 인간의 몸에 들어가서 돌아다니고 있다. 그는 그를 동반하는 많은 파멸의 사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항상 그들을 경계하여야 한다. 그들은 계략과 잔꾀에 능하며 많은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전쟁이 끝나게 되면 그들은 그들이 끝까지 치솟았던 정상의 자리에서 끌려 내려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 세상에 사탄이 침입한 것을 드러내어 말해주고 있는 여러 가지 세력들을 말해 줄 수 있다. ; 공산주의 세력, 무신론 세력 … 오 나의 자녀들아, 이 파멸의 사자들의 활동을 어떠한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느냐? 그들은 미망(정신을 어지럽혀 올바른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함)을 조장하고 ; 이단과, 모독과, 그릇된 견해를 조장한다. 그리고 사탄은 모든 거짓의 아버지인 만큼 그들 역시 거짓을 일삼는 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성자의 집에서 성자께 흠숭을 드리는 방식으로 인해 나의 마음은 찢어지는 듯하다! 천사들은 성자께서 희생제물이 되시는 성찬식동안 그에 합당한 태도로 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자는 반드시 머리를 가리워야 한다. 그것은 성찬식에 참여하는 천사들의 명령이다. 육과 드러난 것은 징벌의 공(속죄의 공)과 함께 불 타 버릴 것이다. 너희들의 몸을 가리워라! 너희들의 몸은 성신께서 머무르시는 성전이다.”
육체의 죽음에 대해 결코 어떠한 치료법도 발견할 수 없다.
“인간은 영원하신 성부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너희들은 지금 그분께 도전함으로써 그분으로 하여금 슬픔 속에 머리를 숙이시게 하고자 하느냐? 너희들은 너희들의 모든 과학적인 지식과 노력으로 육체의 필연적인 죽음을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 그것은 인간이 결코 알아낼 수 없는 지식 중의 하나이다.”
“나는 나의 자녀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시집가고 장가들고 그들의 앞에 무엇이 있는 지에는 관심도 생각도 두지 않으며 하늘나라에 들어가는데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하지 않는 것을 보고 있다. 그들은 불멸성에 대해서는 알려하지 않으며 그 대신에 온갖 패덕과 죄악을 일삼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주신 계명을 너희들은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 영원하신 성부의 계명들이 인간의 육적인 본성에 맞춰지기 위해 변경되어서는 안 된다. 안 된다, 내가 너희들, 위대한 명성을 가진 학자들에게 말한다. 너희들이 지옥을 피할 수 없으리라 ; 성자의 집에 사탄을 들여오느라 분주한 자들아! 가려운 귀를 가진 너희들, 변화를 추구하기에 분주한 자들아 ; 너희들 자신을 신으로 만들기를 추구하는 자들아! 과거의 교훈을 기억하여라. 루치펠, 그도 똑같은 길을 걸었다. -허욕과 허영- 그리고 그는 추방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들은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젊은이들의 영혼을 보호하는 가장 큰 책임은 부모에게 있게 될 것이다. 너희들 가정 밖의 사람들이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일단 너희 자녀들이 너희들의 가정(집)을 떠나게 되면 사탄의 길로 접어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지금 잠시 사탄에게 넘어갔다. 양은 염소로부터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자이신 나의 아들 예수께서는 포도원의 농부이시다. 너희들은 모두 포도나무 가지들에 비할 수 있다. 그러나 너희들이 지금 세상과 손을 잡게 되면, 너희들의 가지는 죽어버리고 말 것이다!”
우리들은 많은 희생영혼들을 요구한다
“나의 자녀들아, 닥쳐 올 위기의 때에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러한 결실을 모두 잘 알고 계시다. 그분께서는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시다. 우리들은 앞으로 올 날들에 많은 희생영혼을 요구한다. 십자가에 달리신 성자 앞에 부복하고 성자께서 인류에 의해 또다시 채찍질 당하시고 매를 맞으셨기에 그분의 상처로부터 흐르는 피를 받을 영혼들을 요구한다. 성자께서는 스스로 재차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계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서 기도가 끊임없이 계속되도록 기도의 불침번이 되어야 한다. 나는 너희들에게 빛의 사도로서 전진할 것을 부탁한다. 지금 세상은 깊은 어둠에 잠겨 있다. 빛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자들이 떨어져 나가게 될 것이다. 그들이 하늘의 왕국으로 이르는 길로 계속 전진할 영혼의 힘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우리 자녀들로부터 앞으로 올 날들에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빛을 가진 모든 자들은 누구나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너의 두 번째 사명을 갖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 바로 너의 눈앞에 길이 나타날 것이다. 나는 너의 이번 사명에서 너에게 주어진 가르침이 너의 마음에 얼마나 큰 슬픔을 가져왔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 걸음은 늦추어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하늘은 이 전쟁을 지켜보고 있다. 많은 무기들이 너를 돕기 위해 보내질 것이다.”
“인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관여치 마라. 나의 딸아, 사탄은 너희 사명을 중단시키고자 하는 여러 가지 간접적인 방법들을 갖고 있다. 사명은 진전될 것이나 너는 너의 집에서 개인적인 조용한 묵상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휴식은 모든 것을 치료한다. 사탄은 사소한 일들로 너를 몰아세움으로써 너의 힘을 기진하게 하고자 할 것이다. 너의 사명과 관계없는 것에 대해서는 마음을 쓰지 마라.”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묵주의 십자고상을 앞으로 내미시어 성호를 긋고 계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에게 강복한다. 성자께서 성부와 빛의 성신으로 너희들을 강복하시듯이, 이제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은 지금 매우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빛을 지닌 모든 사람은 누구나 성자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고통을 당할 수 있는 마음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을 지닌 모든 자는 누구나 모든 것. 인간의 감정, 안전 또는 안락을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십자가의 길입니다. 희생과 보속과 속죄입니다.
커다란 재난과 위기의 끝에는 소수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소수만이 구원될 것입니다. 남은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성자의 재림이 있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으로 성체를 영하는 것은 사탄에 의해 조장된 것이다.
영혼과 마음이 건전한 모든 자들은 지금 세상의 교회들에서 예수님의 상처받은 성심을 위로하고자 일치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손으로 성체를 영하는 것은 우리나라(미국)와 전 세계에 걸친 악마주의자들의 부상으로 인하여 사탄에 의해 조장된 것입니다. 악마주의자들은 비밀리에 그리고 공개적으로 블랙 매스(BLACK MASS ; 마귀에게 바치는 미사)를 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그러한 악에의, 가장 큰 희생물이 되고 있습니다.
BLACK MASS(블랙 매스)에 사용되고 있는 성체
블랙 매스(BLACK MASS ; 마귀에게 바치는 미사)와 악마주의자의 의식에 성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길‘제발 성체를 손으로 영하지 마라. 강력한 항의 없이 그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인간도 성자의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치 못할 것이다.’라고 이르십니다.
사탄은 사제들을 몰아내려 하고 있다.
사제들은 성교회에서 기만당하고 있다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그들은 기만당하고 있다. 그들은 사탄이 그들을 그들의 소명으로부터 쫓아내려고 계획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사탄은 사제들을 몰아내려 하고 있다.”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정식으로 임명된 사제만이 예수님의 성체를 대중에게 모셔드려 주는 천주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위급한 경우에, 즉 사제의 부재중에 임종을 당했을 경우, 사제는 임종을 지키는 남자 –여자는 절대로 안 된다- 로 하여금 임종자에게 성체를 영해줄 수 있는 권한을 갖도록 허용할 수 있다. 그 경우만이 유일한 예외이다.”
책들은 현재 행해지고 있는 악을 다루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전통과 교리(교의)조차도 탈취해 가버릴 변화들이 주입되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밤낮없이 기도를 계속하여야 하며 악마들을 물리치는 데에도 기도가 가장 큰 힘을 가진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침 묵)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어머니의 조언을 더 이상 확대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 분께서 모든 인류에게 올바른 경고의 말씀을 주셨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그분 자신을 너희들을 위한 희생제물, 인류의 죄에 대한 희생 제물로 바치셨다.”
“너희들 세상은, 인류는, 인간은 커다란 재난을 향하여 급속도로 내닫고 있다. 나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너희들이 현재의 길을 계속 내닫는다면 너희들 세상은 도저히 알아보기 힘들 지경으로 변하리라고 경고했었다. 죄악은 참으로 미치광이 같다.”
“인류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그를 위해 정하신 계획에는 당치도 않은 생활방식으로 자신이 급속히 빠져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인류는 천주님을 제쳐놓고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려 하고 있다.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이러한 짓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희생영혼으로 바친 소수의 사람들이 세상의 무게를 그들의 어깨위에 짊어져 왔다. 그들과 다른 자들이 지게 될 십자가는 무거울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진실로 과거와 미래의 오직 한마디인 이 말만을 되풀이 한다 – 마지막 심판을 거쳐 구원될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의 국가, 독수리(미국을 상징하는 미국의 국조)는 타락하여 사탄에게 털이 뽑힌 독수리이다. 너희들의 위대한 새는 더 이상 하늘 높이 나르지 않는다. 그렇다,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 너희들의 비도덕성과 물질적인 추구와, 인류를 위한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이 있음에도 오히려 그분보다 낫고자 하는 과학적인 추구로 인하여 너희들은 스스로 커다란 심판과 징벌을 부르고 있다.”
어린아이 같은 순종의 단순한 계획
“나의 자녀들아, 길을 묻느냐? 내가 길이다. 길은, 곧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은 너희들에게 이미 주어졌다. 진리와, 교리와, 성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에 대한 어린아이 같은 순종이 바로 그것이다. 인간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길을 스스로 추구하고 있다. 인본주의와 근대주의 외에도 그러한 그릇된 길을 찾으려 하는데에 따르게 될 모든 불결함과 분리와 영혼의 파멸에 기초를 둔 길을 세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에 지금 되돌아서도록 하여라. 이제 너희들 세상에 급증하도록 버려두었던 악과 싸워야 한다. 너희들의 신앙을 타협해서는 안 된다. 너희들이 육체를 떠나게 되면 너희들의 불멸의 영혼은 공적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이러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늘의 영혼들이 나의 어머니와 함께 울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는 하늘의 영광을 위하여 사탄과 싸우기 위해 지상에 보내어진 것이다. 그리고 지금 하늘의 모든 이들은 나의 어머니와 함께 울고 있다. 지상의 성교회와 인류의 마음속에서 커다란 위기와 혼란이 보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진리와 성교회를 통하여 전해져온 나와 사도들의 교훈만이 너희들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지금 지상에는 악의 세력이 풀려져 나와 있고 거짓의 왕자가 너희 지상을 배회하고 있다. 사탄이, 루치펠이 지옥에서 나와 너희 지상을 거닐고 있다. 너희 가정을 요새처럼 준비하고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보호하여라.”
“너희들은 초자연성의 존재함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잃어질 것이다. 지금 일찍이 볼 수 없었던 그리고 앞으로도 다시는 볼 수 없을, 국가 간의 어떠한 인류의 전쟁보다도 훨씬 더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은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 간의 진정한 영의 투쟁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모두 시험당하고 있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자유의지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 어느 누구도 스스로 가려하지 않는 한 지옥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사제들의 마음을 밝혀줄 기도의 부족
“나의 자녀들아,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영원히 잃고 어둠의 심연으로 많은 자들이 떨어져 가고 있는 것을 봄으로 해서 찢어지는 듯하다. 마음을 밝혀줄 기도를 충분히 받지 못한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의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 죄인에게는 오히려 자비를 뻗쳐주어라. 그를 단죄하지 마라. 그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사탄에 의해 조장된 변화를 받아들이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전통을 고수하여야 한다 ; 너희들은 전통적인 진리를 바탕으로 공포된 모든 규율을 지킴으로 해서 너희들의 신앙의 견고한 기반을 고수해야 한다. 너희들의 영혼을 그릇되게 유인하기 위하여 사탄에 의해 조장된 변화를 받아들이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세상의 감실 안에 있는 나에게로 오라. 생명의 빵을 영할 수 있도록 주어진 모든 기회를 받아들여라. 너희가 문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을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밤낮없이 끊임없이 기도를 절망과 좌절을 느낄 때마다 이렇게 말하여라. “나의 예수님, 당신을 믿습니다.”(또는“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눈은 위로 향하여 하늘에 두어라. 어둠을 헤치고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너희 형제자매들을 찾아라.”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서둘러 전하여라. 나의 딸아.”
1978년 2월 1일 주의 봉헌 축일 전날 밤
미국의 대통령과 미국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의 생명을 노리는 도전이 있을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모든 인류에게 전할 긴급한 경고의 메시지를 너희에게 가지고 왔다. 악은 무서운 속도로 증가되어 왔다. 너희는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서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 되도록 서둘러야 한다.”
너희 지도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다른 자들
“내가 과거에 너희들에게 경고했듯이, 나의 자녀들아, 우둔한 자들은 ‘평화, 사랑과 형제애’를 부르짖으며 너희 나라를 무방비 상태로 두게 될 무장해제를 계획하는 한편, 너희 지도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다른 자들은 너희들의 파괴를 계획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를 통해 무기고에 무기가 모아 들여지고 있다. 그 무기들이 파괴의 주요 도구들이다···. 그것은 인간들이 그들의 천주님을 거부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초래한 폭력제도이다.”
아메리카, 이교도들의 땅
“너희 나라, 미합중국은 이교도들의 땅이 되었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온갖 육의 쾌락과 육체와 영혼의 모든 타락에 스스로를 넘겨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어떻게 해야 너희를 준비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너희를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을까. 시간은 그토록 조금밖에 남지 않았는데!”
“소돔이 멸망하기 전에 많은 경고들이 인류에게 주어졌다. 그 경고들은 역시 닫혀진 귓전에 흘려졌었다.”
인간은 동물로 전락되었다
“인간은 동물보다 뛰어나게 창조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지옥의 가장자리에까지 떨어져 내려 왔다. 인간은 동물로 전락되어 짐승과의 교섭, 동성애 그리고 온갖 변태로 자신의 몸을 모독하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는 이제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이 네 자녀들을 보호해 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너희의 통신매체들은 조종당하고 있다. 악의 세력이 너희 정부안에 견고하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누구든지 자기 자녀들의 영혼 구원에 모든 책임을 져야만 한다.”
“지상에 있는 내 아들의 교회에서 스스로를 목자라 칭하는 자들은 세속적인 추구와 생활에 자신을 맡겨 버렸고 우리의 양들을 흩어 놓았다.”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의 편에 서서 끊임없이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가 너희들의 죄를 회개할 시간을 주시도록 간구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곧 정당한 벌을, 정당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사소한 경고들이 인류에게 주어졌으나 인류는 그냥 지나쳐 버렸다. 지금 인류에게 내려진 가장 큰 시련은 지옥으로부터 풀려난 루치펠과 지상의 그의 악마들의 조작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UFO(미확인 비행물체)
“UFO는 지금 인류를 미혹시키고 혼란을 주기 위해 불가사의 하고 경이적인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 그것들은 지옥에서 온 초자연적 영상들이다. 그것들은 지상에서 자연의 위력을 지배할 커다란 힘을 갖고 있는 악마들에 의해 몇몇 사람의 마음속에서 창조된 것이다.”
“그 악마들은 또한 사고 아닌 사고들을 조장할 것이다. 계절이 바뀌고 자연의 대변동이 더 흔해질 것이다. 그러한 대변동은 인류가 무릎을 꿇기까지 도를 더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 걸쳐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도록 해야 한다. 너희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로마의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로마 또한 피로 물들여질 것이다.”
“지상의 어떤 국가도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모든 나라에서 그들의 천주님께 대한 흠숭이 부족하게 되었다. 모든 나라들이 영혼을 파멸로 이끄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를 도입하여 새로운 것을 찾는 가려운 귀들에 이끌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의 자녀들을 보호할 것을 너희에게 아무리 강조하여도 부족할 것이다. 방심한 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거리를 배회하는 범죄단의 무리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온갖 악이 어둠 속의 너희 지상을 덮고 있다. 그 악에 오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은총이, 커다란 은총이 필요하다.”
“너희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즉 준성사, 성물, 성상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의 인간적 본성에 남아있는 동안 너희는 유혹과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신앙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 하여 자신의 영혼을 팔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 속한 동시에 천국의 길에 머물며 살 수는 없다. 너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는 미워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 가해지는 모독으로 나의 성심은 재차 찢기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은 찢기워졌다. 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너희 자신을 준비시킬 것을 너희에게 외치고 있다. 너희는 너희 가정을 지금 세상에 풀려난 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너희 교구의 성당에 머물거라
“너희 교구의 성당을 떠나지 말고 좋은 표양으로써 머물거라.”
“앞으로 올 날들에 힘과 위로가 필요한 모든 자들은 진실된 마음으로 이렇게 말하여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자녀들아, 악인들이 지상을 지배하고 오직 악인들만이 번창하는 듯이 보일 때가 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지상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것은 그들은 이미 그들의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상에는 어느 날엔가 먼지로 돌아가지 않을 자는 단 한 사람도 없다.”
“나의 딸아, 휴식은 모든 것을 치유한다. 너는 세상으로부터 더욱 멀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가 너에게 요청한대로 너는 성경공부 단체를 지도하여라. 이번에는 적은 인원으로 제한하여라.”
“천국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명은 계속되어져야 하며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들에게 그 분의 손길을 내치시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천국의 메시지를 받아들여야 한다.”
많은 자들이 그의 피를 요구할 것이다
“세상의 기도와 보속이 없이는 로마의 거리에 많은 피가 흐르게 될 것이며 교황에게는 박해가 가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그의 피를 요구할 것이다. 그의 테이블에는 많은 배신자들이 앉아 있다. 주교들은 타락했고 추기경들은 그릇되게 인도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한다 ; 너희 교구의 성당을 떠나지 말고 좋은 표양으로 머물거라. 성체, 나의 아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계신다. 성자를 위로하여라. 성자께서는 그분의 집에서 그분의 많은 성직자들에 의해 범해지고 있는 많은 추태들로 인해 성심이 찢기워지셨다.”
“빛을 간직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길은 아니다. 너희들 세상의 암흑의 세력은 크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이 전쟁의 끝에, 승리는 하늘의 것이며 또한 천주님의 자녀로서 스스로를 바치고 충실하고 진실되이 남은 자들의 것임을.”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빛의 성신으로 모두를 강복한다.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침 묵)
“공산주의는 너희 나라를 장악하고 있다. 많은 지도자들이 붉은 곰에 넘어갔다.···그것은 그들이 신앙에 미지근한 자들이거나 아니면 확고한 무신론자들이기 때문이다.”
“너희의 대통령과 미합중국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의 생명을 노리는 도전이 있게 될 것이다.”
(휴 식)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현재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상태에 대해 너희들에게 잘 조언하셨다. 너희들의 지상은 깊은 영적 어둠에 잠겨 있다. 신앙의 상실로 인하여 악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이상으로 더 급히 가속화되고 있다”
진보의 이름아래 더러움 속에 뒹굴다.
“인류가 진보와 근대주의의 이름아래 더러움 속에 뒹굴고 있는 것을 보는 내 성심은 찢기 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나라 미국은 오류된 곳에서 평화를 찾고 있다. 너희 천주님이 없이는 평화는 없다! 인간은 허공을 창조하였고 그 허공은 지옥과도 같다. 지옥으로부터 올라오는 힘은 많은 자들을 어둠의 심연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분의 모습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인류의 안녕을 위하여 그리고 인류가 천국으로 승리의 귀환을 하도록 인도하시기 위하여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종규들을 세우셨다. 너희들 모두는 지상의 순례자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들의 시간의 짧다.”
“많은 자들의 높이 되고자 하여 자신의 영혼을 팔았다! 많은 자들이 자신의 육체는 기름지게 하였으나 자신의 영혼은 굶주리게 하였다! 왜냐고? 그것은 너희가 진리를 물리치기 때문이다! 너희는 가려운 귀를 가지고 이교도들과 거짓말쟁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악마의 교리들이 지상에 판을 치고 나의 교회에까지 들어왔다. 너희들의 천주로서 나는 말한다 ; 나는 너희들에게 무거운 손을 내릴 것이다.”
“어둠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너희의 세상은 가혹한 고통의 시련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시험의 시간이 될 것이며 양은 염소로부터 알곡은 쭉정이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썩은 것은 모두 떨어질 것이다. 나는 다시 말한다 ; 질의 소수가 무의 양보다 낫다.”
나는 너희에게 모든 재앙을 갚아줄 것이다
“법칙들은, 즉 나의 길은 사랑과 생명의 책, 너희들의 성경에서 너희에게 주어졌다. 나의 말에 보태거나 그것을 바꾸는 자들에게 나는 말한다 ; 내가 생명의 책에 쓰여져 있는 모든 재앙을 너희에게 갚아줄 것이다!”
“인간은 과거로부터 배우지 않고 있다. 인간은 육의 온갖 쾌락에 몸을 던지고 그의 길을 계속 가고 있으며 그의 장래, 장막 뒤의 그의 장래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고 있다.”
갱신이라고?
“나는 나의 인간적인 생명을 지상의 너희들에게 주었다.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하였느냐? 너희는 내 자신의 집, 나의 교회에서 나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있구나! 너희는 나의 교회에서 정의의 편에 서는 사람들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들을 물리치며 나의 교회를 다시 짓고 있다. 무엇 때문에?! 갱신이라고? 그렇다면 너희는 무엇을 갱신하고 있느냐? 무엇을 갱신한단 말이냐? 나의 길에 잘못된 점이 있다는 말이냐? 너희는 인간의 길을 새로이 만들어 낼 것이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불경한 자들아! 너희는 빛으로부터 어둠속으로 스스로를 던져 버렸다. 오 목자들아.”
“나는 지금 너에게 네게 요청하는 날짜들을 가르쳐 줄 수 없다. 나의 딸아, 지금 너에게 날짜를 가르쳐 주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은 너에게 비밀히 주어질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구구히 추측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그러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항상 준비하고 있거라. 그때는 너희에게 갑자기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교회를 현대화시킬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기율은 다시 돌아와야 한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지상을 여러 번 방문하시어 너희들에게 이제 중지하라고, 돌아서라고, 보속을 행하라고, 너희의 죄를 속죄하라고 외치셨다. 그러나 그분께서 맞은 것은 조소와 미지근한 마음과 오만외에 무엇이었느냐!”
나의 어머니를 물리치면 한 국가로서는 마지막이다
“나의 성직자들 가운데서조차도 보여지는 자만과 오만, 잘 들어라 나의 어머니를 물리치면 너희는 한 국가로서 마지막이다. 나의 어머니의 눈물이 아니었더라면 너희 나라 미국은 오래전에 마땅한 징벌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위해 유예기간을 간청하셨다. 너희는 이교도의 나라가 되었으므로 너희가 너희의 생활방식을 고치도록, 너희의 죄를 씻도록 시간을 주실 것을 간청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이교화하였다.”
“나의 교회 나의 집의 신학자들아, 너희는 자만과 오만으로써 전진한다. 너희가 너희의 주님, 너희의 천주님보다 높이 올라가리라고 생각하느냐? 너희는 지금 너희를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타락한 천사들과 같은 길을 따르고자 하느냐? 오 성직자들아, 아직 너희에게 시간이 있을 때에 너희는 기도와 보속의 생활로 돌아와야 한다. 다음해에 많은 자들이 너희 세상을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모두 너희 나라와 온 세계에서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게 해야 한다. 지옥의 세력이 지금 세상에 풀려 져 있다. 루치펠과 그의 군대는 지금 너희의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루치펠은 자신의 것을 모으는데 짧은 시간만이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 부모들아,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너희의 가족들을 보호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성체 안의 나에게로 인도하여라. 나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직도 그곳에 있다. 너희의 천주님의 적들은 너희 나라로부터 나를 제거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유예기간을 간청하는 희생영혼들이 없었더라면 너희를 지금 끝마치게 하셨을 것이다. 그들의 기도는 응답받지 못한 채로 지나쳐지지 않는다. 그것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한 사람이라도 사탄에 넘겨지기를 원하시지 않으며 커다란 인내심으로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너희의 생명은, 너희들의 영원한 생명과 영원성은 모두의 앞에 있다. 너희는 주어진 시간동안에 지금 천국의 길로 돌아와야 한다. 지금 너희를 유혹하기 위하여 사탄이 만들어 논 함정을 피하여라. 그 함정들은 너희의 인간적인 몸과 인간적인 성향에 유혹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너희는 그러한 유혹들과 싸워야 한다.”
성물들의 사용
“모든 죄악의 기회를 피하여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의 자녀들과 가족들로부터 오랜 세월동안 감추어 온 모든 준성사들을 사용하여라. 감춰온 … 그렇다. 많은 자들이 오랜 세월동안 그들의 가정에서 모든 준성사, 성물들의 사용을 물리쳐 왔다. 너희 자녀들에게는 그들이 머물러 있어야 할 길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는 성상들과 성물들이 있어야 한다. 너희의 문밖의 세상은 사탄의 세상이다. 많은 자들이 천국으로의 길로 돌아가려 해도 너무 늦다는 것을 알고는 몹시 슬퍼할 것이다. 많은 자들에게는 돌아올 시간이 없게 될 것이다. 너희의 가족을 준비시켜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들의 가슴에 공포를 주고자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날들을 너희에게 완전히 깨닫게 해야만 한다. 옛예언자들에 의해 쓰여지고 말해졌던 그 때가 바로 지금이다. 너희는 너희 시대의 마지막 날들에 있다.”
“건전한 영혼을 가진 모든 자들은 두려워 할 것 없다. 너희의 은총이 모아져 있지 않다면 너희는 항상 이렇게 반복할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어머니께서 앞으로 올 날들에 너희를 지도하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그분은 너희들에게 약속하셨으며 그 약속은 지켜질 것이다. 싸움은 가속화되어질 것이며 많은 자들이 이 싸움 중에 힘을 지니지 못하여 신앙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것이다. 너희의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조차도 자비심을 가져라. 너희는 모두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너희는 또한 모두 실천해야 한다. 실행하지 않는 기도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에게 강복한다. 성부께서 빛의 성신으로 너희에게 강복하시듯이,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너희의 여가시간은 세상 밖에 머물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메시지,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들을 읽고 또 읽어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침 묵)
“나의 딸아, 너는 많은 육체적인 시련을 당하게 될 것이다. 보속은 무겁지만 그러나 보속의 끝에는 항상 커다란 기쁨이 있는 것이다.”
“세상은 고통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 천국으로 들어온 모든 자들은 십자가의 길로 이곳에 왔다 ‥‥‥. 누구든지 고통의 위대한 가치를 이해한다면 아픔과 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성향에 관계없이 오히려 고통을 청할 것이다‥‥‥. 육체적인 고통으로부터 얻어진 은총은, 정당하고 훌륭한 목적으로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바쳐질 때 몇 갑절의 것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너희들의 시련과 너희들의 보속을 연옥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바칠 것을, 천국으로 직접 오는 자는 드물며 대부분이 장막의 바로 뒤에서 정화의 시간을 보낸다. 그들은 너희들의 도움이 없이는 무력하다. 너희는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다가오는 사순절 동안에 그들을 위하여 많은 은총을 모으거라.”
“초자연의 대부분은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으며 다만 신앙에 의하여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 ‥‥‥ 토요일 ‥‥‥ 그래 ‥‥‥ ”
1978년 4월 1일 성모 영보 대축일
너희는 Jacinta 1972를 잊어서는 안 된다. 나는 전능하신 성부를 몹시 진노케하는 세상의 방식에 대해 히야친타에게 말해 주었었다.
성모님-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나의 조언을 깨닫고 그 조언에 따라 행동하기만 한다면! 너희들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깨닫기만 한다면! 과거에 내가 말했듯이 인류에게 태풍, 회오리, 홍수, 뜨거운 열기 그리고 각가지 재해들을 초래할 자연의 돌발적인 사건들이 있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나는 너희들로 인해 내 성심이 찢어지는 듯 하여 너희들에게 거듭 반복하여 말해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죄로 인해 눈이 멀었다. 많은 자들이 나의 간청에 귀를 막았다. 많은 자들이 코웃음치며 나의 사명을 조롱과 냉소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생명의 책에 쓰여져 있고 여러번 말해 왔듯이, 부름을 받은 자는 많으나 뽑히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성자께서 모든 자를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성자께서는 너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잔혹하게 돌아가셨다. 그분은 모든 인간들을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단지 많은 자들을 장막 넘어 올 준비를 스스로 만드신 것이다. 우리와 하늘의 모든 성인들은 모든 인간들이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지금의 길에서 돌아와 영원한 천국으로 직접 올 수 있는 좁은 길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인간들은 세속의 쾌락으로 채워진 넓은 길을 택하였구나. 나의 자녀들아, 육신의 죄가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데려가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지상의 세월 동안 나는 작은 아이들에게 왔었다. 그들은 세속에 대한 지혜도 없었으며, 학교 교육을 받은 아이들도 아니었다. 나는 자신의 마음을 나에게 바친 자들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전능하신 성부의 지시에 의해 도와주었다. 많은 우리의 방황하는 자녀들을 양의 무리로 되돌려 놓았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는 무서운 위기를 지나고 있다. 지금 이러한 어둠의 날들에 성자의 교회를 버리지 마라. 교회에 머물러 기도와 선행과 자비의 행위와 좋은 표양으로써 싸워야 한다.”
“666의 무리들이 로마를 굳게 에워싸고 있구나. 많은 추기경,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저들이 지금 많은 주교, 자주모자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의 굳건한 반석을 세워주어야 한다. 너희는 이 아버지로서의,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다른 이에게 의지하여서는 안 된다. 아버지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이러하기에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의 파멸에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는 또한 부모로서 너희 가족을 파괴하려 하는 사탄과 맞서 싸워야 한다. 사탄이 정복의 힘을 더할 때 마다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어머니와 딸이 대립하게 될 것이며 가정이 갈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입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기도하여라. 기도문에 머리를 쓸 필요는 없으나 마음을 열고 마음으로부터 기도하여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들이 받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들이 많은 은총을 받을 것이다.”
“이제 너희들의 형제에게 너희들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그로 하여금 믿게 하는 것이다. 많은 자들의 영혼이 어둠에 깊이 뿌리박고 있으며 너희들의 도움이 없이는 사탄에게 잃어져 영원한 저주에로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666의 세력-거듭 반복하듯이 666은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다-은 지옥에서 풀려 나와 지금 천주님의 자녀들과 전면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 루치펠은 그에게 정해진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과 그의 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보속과 희생과 속죄 없이 너희들이 계속 나아간다면 너희들은 지상에서 끔찍하게 무서운 부도덕과 타락과 살인과 방종과 도적질이 만연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 사람들은 마치도 미친 사람들처럼 보이게 될 것이다. 죄악은 실로 미치광이와 같기에 그들은 미친 것이다!”
나는 이유가 있어 너희를 나의 자녀라 부른다
“나는 이유가 있어 너희를 나의 자녀라 부른다. 너희들의 마음이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신앙이 완덕에 이르고자 하는 소망에 온전히 바쳐지고 의심 없이 예수님을 신뢰하는 어린 아이 같이 되지 않으면 너희들은 천국으로 들어 갈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형제와 자매 중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 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다. 너희들이 세속의 모든 은총을 얻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무슨 소용이 되겠느냐! 그것을 은총이라 부르는 것은 초자연성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세속적인 부와 명성을 쌓는 것은, 나의 자녀들아, 은총이 아니다. 참된 은총은 하늘로부터, 너희 천주님의 영원한 왕국으로부터 밖에 오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지상에서 추구하는 그러한 소위 선물이라 불리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사탄으로부터 온 것이며, 그것을 받은 인간에게는 몰락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사탄은 지상에 온갖 미끼를 던져서 영혼을 파괴하며 더럽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놓은 악의 길과 성자의 모범으로써 주어진 십자가의 길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의 유혹을 끊거라
“성자를 따르는 것은, 나의 자녀들아 참으로 십자가의 길이 될 것이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너희들 생애의 끝은 인간이 지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극적인 것이 될 것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장막너머에서 너희들은 인간이 그려볼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뛰어난 영광과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다! 또 다시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그것은 너희들이 세상의 유혹과 많은 것들을 거부하고 천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하늘에 초자연적인 은총을 쌓으며 좁은 길 위에 머무르고자 했던 투쟁에 대해 보상하고도 남을 만한 것이다.”
“너희들은 주교들과 추기경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의 사제들과 목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은 지금 666의 공격의 주된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인 666은 적에게 로마를 굴복시키고자 인간의 몸으로 들어가고 있다. 주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이 얼마나 깊이 어둠속으로 떨어져 있는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빛의 은총이 주어지도록 기도하여라.”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이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휴 식)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는‘Jacinta 1972’를 잊어서는 안 된다. 나는 전능하신 성부를 몹시 진노하시게 만드는 세상의 모든 방식에 대해 히야친타에게 말해 주었다. 이 방식이 많은 어린 자녀들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다. 이 방식들이 선한 자매들의 수녀원에까지 들어갔으며, 저들을 꾀어 세속의 평범한 여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수도원을 되돌려 놓거라
“나의 자녀들아, 수녀들이 세상과 합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서둘러 알려야 한다. 그들의 변화로 인해 그들은 그들의 소명을 상실하고 있다. 발끝까지 내려오는 수도복으로 다시 복귀시켜야 한다. 그것은 다른 자들에 대해 굳건한 힘과 경건함의 표본이었으며 수도원에 많은 소명을 가져온 것이었다. 너희들이 현대화하고자 하는 너희들의 수고의 열매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였느냐? 수녀들아, 돌아오너라. 그리고 수도원을 다시 복구하여라.”
수녀들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데레사 성녀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다. 나는 지금 데레사 성녀와 어느 수도원에 들어가고 있다. 교회에 딸린 수도원이라는 것을 알겠다. 문이 보인다. 지금 성녀께서 문을 열고 나를 이끄신다. 오, 세상에! 지금 수녀들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는 장난치며 뛰어다니고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광경인가! 데레사 성녀께서도 놀라신 듯 매우 당황스러워 보인다.
성녀 데레사- “오, 주여! 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당신들의 길과 마음을 잃어버리셨습니까? 도대체 지금 어떤 짓들을 하고 있습니까?”
베로니카 – 성녀께서 문을 닫으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지금 세상의 상황이 심상치가 않음을 알아라. 확실히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이 그 절정에 이르도록 마음 상하셨다. 그리고 대징벌을 더 이상 미루시지 않으실 것이다.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 세상이 극심한 고통의 시련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이 길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정화의 길이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나무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내가 그 나무를 흔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말한다. 세상을 따르면 너희는 나무위에서 죽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무위에서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만약 너희가 자신의 자유의지로 사탄에게 자신을 주어버린 세상의 인간들과 같이 되기를 택한다면, 너희는 생명의 나무에 남아있지 못한다. 그리고 그때에 너희는 사탄과 지옥의 악마들과 동행자가 될 것이다.”
“어째서 인간들이 슬픈 최후를 맞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나의 어머니께서 그동안 너희에게 설명하셨다. 과학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더 많은 것을 얻으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저들이 잘못된 곳을 향하고 있구나. 만약 저들이 초자연의 지혜나 영원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지혜를 찾고자 한다면, 이는 저들을 위해 훨씬 나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제 곧 인간들에게 대규모의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 죽음이 모든 자들에게 일상사가 될 것이다. 만약 이 전쟁이 계속된다면, 세상 인구의 4분의 3이 죽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지배를 받고 있다. 아버지께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 모두를 아신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모든 인간들에게 주신 선물인 자유의지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여야 한다.”
“인간이 영원한 왕국, 천국으로 가는 힘을 얻는 것은 오직 커다란 은총을 통해서만이 그렇게 될 수 있다. 청하는 자들에게 은총은 풍성히 주어진다. 나의 자녀들아, 믿어라. 믿기만 하여라. 그러면 너희들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매일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슬프게도 극히 소수만이 선택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오랜 시간을 정화의 장소에서 보내고 있다. 너희에게 연옥으로 알려진 비참한 정화의 장소이다.”
“많은 자들이 빛에서 쫓겨나 영원한 파멸의 장소인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인간은 자신의 죄 때문에 스스로 파멸을 택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준성사들과 성상들을 간직하여라. 그리고 준성사와 성상이 숭배할 가치가 없다는 잘못에 그릇되이 빠지지 마라. 너희들이 준성사와 성상을 물리치면 너희들의 시야에서 사라지듯 마음으로 부터도 멀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들의 마음은 어둠의 사자들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다. 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싸움에서 너희들은 가능한 모든 무기를 간직하여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그러한 무기를 물리치고 슬프게도 사탄의 그물에 걸려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일단 좁은 길을 떠나게 되면 되돌아오기는 매우 어렵다. 때로는 순교자로서 생명까지도 희생해야 할 것이다.”
로마에서 싸움이 격렬해 질 것이다
“로마는 의인들과 악인들이 싸우게 됨에 따라 많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렇다. 지금 세상을 휩쓸고 있는 전쟁이 로마를 휩쓸 것이다.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인 666. 그는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자이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영혼에 닥쳐와 있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너희들은 모두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그것은 적으로 부터는 위안을 받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좌절을 느낄 때에는 눈을 하늘로 향하여 이렇게 외쳐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의 날들에 굳건히 견디어 내어라. 그러면 너희들은 분명히 너희들의 승리의 화관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여라. 너는 힘을 모으기 위해 약간의 휴식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두려워 마라. 내가 언제나 너의 곁에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8년 5월 13일 성신 강림 대축일 전날 밤
텔레비전이 너희 자녀들에게 살인과 죄악을 가르치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인간들이 더욱 깊은 죄악으로, 더욱 깊은 암흑으로 떨어지는 것을 하늘에서 보는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인간들은 모든 죄악을 버리거라.”
“성직자들은 영혼을 잃어버린 크나큰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성교회가 크나큰 시련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지금은 모든 인간들에게 시험의 시간이다. 지옥의 문은 지상의 성교회와 맞서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나약함 때문에 더 많은 자들이 근대주의에 굴복하였다.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진리의 성신께서 크나큰 현혹이 인간들에게 세워질 것이며, 영혼의 암흑이 지상을 덮을 것이라는 지혜를 가져다 주셨었다. 나의 자녀들아, 그날이 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 주위의 악의 세력을 깨달아야 한다. 666 사탄, 루치펠은 지옥에서 풀려나온 모든 악마들과 함께 지상에 와 있으며 천주님의 자녀들과 지금 큰 전쟁을 벌이고 있다.”
“거룩한 도시 로마는 십자가 편에 설 것이다. 거리는 피로 물들여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떤 나라도 공산주의의 사악함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셀 수 없이 많은 지상 방문을 통해 주님의 적들과 타협하지 말라고 경고하였건만, 저들은 부드러운 말로 너희에게 다가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켰다. 이는 인간들이 빛에서 멀어졌기에 이 거짓말들을 받아들이고 노예가 되고 있다.”
너희 가정을 거룩하신 성심께 봉헌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부탁한대로 너희 가정을 성자의 성심께 봉헌하여라.”
“세상에 순응하며 사는 자들은 나무위에서 죽을 것이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세상에 따른다면 너희도 나무위에서 죽을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호주를 욕심내고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온갖 것이 약속되었다. 지옥으로 이르는 길은 흔히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
공산주의 나라에서 종교의 자유는 거짓말이다.
“너희는 주님의 적들과 믿음을 타협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공산주의 국가의 지도자들은 저들의 법에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다. 이것은 거짓말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실을 은폐한 것이다.”
텔레비전은 자녀들에게 살인과 죄악을 가르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은 악의 상자인 TV에 의해 살인하고 죄짓도록 교육되고 있다. 이제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에의해 살해될 것이다! 왜? 그것은 너희들의 눈 앞에서 바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너희들이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너희 자녀들에게 살인이 계획적으로 교육되기 때문이다. 폭력을 꾸준히 취하게 되면 영혼이 무디어지고 감정도 무디어져서 결국에는 살인조차도 묵과하는데에 까지 이를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십계명을 주신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므로 모든 자들이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엄하고 슬픈 심판을 너희 자신들에게 불러오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서둘러 일해야 한다. 거듭 거듭, 하늘로부터의 경고를 너희 형제와 자매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그들의 거부를 감수하여라. 너희들이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받는 거부는 많은 은총이 될 것이다.”
“천국의 길은 가시로 뒤덮힌 길이다. 십자가를 들고 성자의 길을 따르거라. 지금 인간들의 길은 영혼을 파멸시키는 길이다.”
“우리의 성직자들에게 말한다. 우리는 너희의 입에서 주님의 지혜의 말씀이 나오는 것을 듣지 못하고 있다. 저들은 머리없는 닭처럼 평화, 사랑, 형제애를 외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구나. 저들의 머리는 우둔하고, 저들의 영혼은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병들었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하는 크나큰 책임을 지고 있다. 성자께서 돌아오실 때 너희에게 외칠 것이다. 어디에서 믿음을 찾을 수 있느냐? 내가 돌아올 때 남아 있는 조그만 믿음의 불씨라도 찾을 수 있겠느냐? 세상의 인간들은 이교도가 되었다. 거짓우상을 숭배하며, 물질주의와 근대주의, 인본주의와 사회주의 등 사탄이 만든 온갖 방법들에 몰두하고 있다.”
“힘을 가진 자들은 인간을 위한 유토피아를 만들려 하는구나. 힘을 가진 자들이 생명을 창조하려 하는구나. 과학자들이 자신의 주님을 부정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자신의 과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다. 자신의 잘못을 계속 되풀이 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노아의 때를 명심하여라! 소돔을 명심하여라!”
“동성애자들의 밴드가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너희 자녀들에게 동성애를 퍼트리고 있다. 정의가 사탄의 손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냉소자들,‘당신들이 말하는 그러한 벌이 어디있소?’라고 비웃는 자들! 잘 듣거라.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무서운 불길속에서 죽게 되므로 지상에는 이를 가는 고통과 통곡과 재앙이 있을 것이다.”
“너희는 로마의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형제자매들을 심판하는 자리에 자신을 세우지 마라. 사탄이 너희 중에서 분열을 찾고 있다 너희는 타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순종이 이제는 죄를 감싸주는 것으로 왜곡되고 있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장막을 건너갈 때에는 오직 사랑과 기도만을 지니고 갈 수 있다.”
“나의 딸아, 파티마(FATIMA)의 제3비밀은 사탄이 성자의 교회 안에 침입하리라는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을 징벌하는 것이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신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나의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셨다. 말 할 필요도 없이 이 경고들을 많은 자들은 외면하였다. 징벌이 너희 세대에 떨어질 것이다. 태초이래 인간들이 경험한 그 어떤 징벌보다 훨씬 가혹할 것이다! 대재앙이 지난 후 살아남은 육신은 극히 적을 것이다.”
“지금은 염소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시기이다. 모든 자들을 위한 시험의 시기이다.”
“이 시험은 인간들이 스스로 자초하였다. 인간들이 타락과 부도덕 그리고 죄악에 빠졌으며, 과거에 저질러졌던 그 어떤 죄악보다 훨씬 비열하구나.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징벌을 통해 이 죄악들은 다시는 저질러지지 않을 것이다.”
“양심이 병들은 인간들의 가장 큰 죄악은 성신께 맞서는 것이다. 이 죄악은 평신도뿐 아니라 나의 성직자들에게서도 저질러지고 있다.”
“목자들아, 나는 너희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있다. 많은 자들이 세속의 일에 자신을 넘겨 버렸음을 잘 알고 있다. 스스로를 육신의 쾌락에 빠트려 파멸을 부르고 있다. 분명히 말한다. 너희의 소명이 특별한 면죄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너희가 자신의 소명을 버릴 때, 너희는 지옥의 사자가 될 것이다.”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다. 나의 어머니께서 그동안 기도하고, 보속하라 일렀었다.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가 세상 곳곳에 잘못된 사상을 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어린아이들의 마음에서 믿음을 파괴하는데 가담해서는 안 된다. 이 자녀들을 더럽힌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세상이 크나큰 시련의 고통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그동안 많은 작은 경고들이 주어졌다. 오직 소수만이 이를 깨달았다. 너희 나라에 죽음이 만연할 것이다. 굶주림과 가뭄을 통해 살인자와 강도, 간음과 게으른 자들이 너희 나라에 넘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인내로서 이 고난을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잘 따라야 한다. 어머니께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의 약속은 진실이다. 어머니께서는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어머니께서 사탄의 계략을 짓밟아 뭉개고 지상의 자녀들을 이끄시는 것은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이다.”
“사탄이 지금 자신의 군대를 모으고 있다. 너희는 너희 주위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저들은 죽은 영혼을 가진 살아있는 육신들이다.”
“어둠의 세력은 크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 영혼의 안전과 육신의 건강을 위해 모든 준성사를 사용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올 날들에 자신의 육체를 희생하도록 요청받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장막 너머로의 빠르고도 영광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지상에서의 편안한 생활이나 평화 또는 물질적인 풍요함을 약속할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부유함이 많은 영혼들의 파멸이 되고 있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모두 영혼의 보살핌을 얻을 것이다.”
성교회 안에서 신성 모독과 가증스런 짓들이 저질러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고통 받으시고 계신다. 지상의 성교회 안에서 신성모독과 가증스런 짓들이 저질러지고 있기에 이 고통들은 매일 늘어만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깊은 암흑 속에 빠진 너희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지옥이 영혼들로 채워지고 있으며, 연옥은 넘치고 있다. 기도하여라. 지극히 적은 수의 이들만이 연옥을 거치지 않고 천국으로 직접 들어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보속은 엄하다. 하지만 이 보속의 끝에 너희는 큰 기쁨을 얻을 것이다. 세상 자녀들은 자신의 구원과 자신의 형제자매들의 구원을 위해 이 고통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온갖 방법들을 찾고 있다. 하지만 지금 너희 영혼이 병들었다면, 과학이 너희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저들의 이 모든 지혜 때문에 저들의 존재를 잃고 있다.”
“살아계신 주님을 부정하는 모든 자들은 파멸 될 것이다.”
“가장 사악한 무리들인 루치펠과 그의 지옥의 무리들이 너희 지상에 풀려있다. 사탄이 인간의 몸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사악한 계획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지상에서의 생명은 짧은 순례의 기간이지만, 너희의 영혼은 영원히 산다. 어째서 너희는 하늘에서의 영원한 기쁨을 위해 짧은 지상에서의 시간을 희생하려 하지 않느냐? 지상에서 그 어느 것도 너희를 구원시켜주지 못한다. 오직 하늘에서 내려 준 초자연의 은총뿐이다. 이 은총만이 너희가 장막을 넘어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통행증이다. 나의 자녀들아, 생각하여라. 너희가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곰곰이 생각하여라.”
“너희 자녀들과 가족의 구원을 너희 성직자들에게 맡기지 마라. 이는 너희의 책임이다. 사탄이 성교회안에 있다. 미카엘 대천사가 성교회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사탄이 더욱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는 것이다.”
1978년 6월 10일 삼위일체 주일 전야
666은 루치펠이 지도자로 있는, 지옥에서 풀려난 악마들의 광범위한 모임을 말하는 것이다.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 자신이 지금 너희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세상의 빛의 자녀들에게 경고하여라. 저들은 언제나 신중하여야 하며, 오만하거나 기도생활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사탄이 그의 괴물 군대와 함께 가장 강력한 힘으로 너희를 공격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루치펠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영혼은 절대로 쉬지 않는다.”
“너희 세상이 극심한 고통의 시련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물질적인 도움을 청하는 소리들을 듣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 영혼들을 구하려고 왔음을 명심하여라.”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의 지상 출현으로 인해 세상에 죄악이 넘쳐나고 있으며, 많은 자들에게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메시지가 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 이유가 있다. 나의 지상 방문은 성자의 재림과 함께 끝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너희에게 충고할 것이다. 나의 말이 모든 자녀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나의 충고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 중 단 하나라도 구할 수 있다면 나는 계속 너희에게 충고할 것이다. 지금은 영혼의 전쟁이다.”
“지금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주었으며 그의 무리에 합류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너희가 눈이 멀었느냐? 권력과 부에 대한 탐욕 때문에 너희 눈이 멀어버렸다. 이 모든 것들이 일시적인 것임을 모르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에서의 짧은 삶 때문에 하늘에서의 영원한 삶을 희생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 각각은 빠르거나 늦거나 모두 심판받으러 오게 될 것이다.”
“666으로 알려진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은 세상에 사악한 손을 광범위하게 미치고 있다. 내가 이전에도 너희에게 설명하였지만, 나의 말을 듣지 않은 자들을 위해 다시 말하겠다. 666은 루치펠이 지도자로 있는 지옥에서 빠져나온 모든 악마들의 광범위한 모임을 말하는 것이다.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 자신이 지금 너희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루치펠은 삼위일체이신 성부 다음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인간의 마음을 읽지 못할 뿐이다. 이 마지막 날에 그의 힘이 얼마나 큰 가를 알게 될 것이다. 지금 그의 지상에서의 임무는 영혼들에게서 하늘의 왕국에 들어올 어떤 기회도 빼앗는 것과 천국과 싸우는 것이다. 루치펠이 지금 지상에 있으며, 자신의 자녀들을 데려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 경고하겠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다양한 현시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주어진 하늘의 메시지들의 진리를 부정하고 뒤집으려 하는 조롱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 자신과 너희 가정을 준비할 것을 외치며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대징벌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너희 세상이 불에 의해 새롭게 세례 받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자들이 준비하겠느냐?”
문어발, 사악한 덫
“오 나의 자녀들아, 문어발, 사악한 덫이 지금 세상 곳곳에 뻗쳐, 온 세상을 덮고 있다. 너희의 더 많은 기도가 없으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나라들이 지상의 표면에서 사라질 것이다.”
“과학자들아, 너희가 하늘에 이르는 길을 찾아, 너희 주님을 몰아내려는 둣이, 인간의 필요를 넘어서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문어발을 묘사하는 많은 말과 이름이 있다. 이 문어발은 여러 사악한 무리들과 지상에서 그리스도인을 파멸시키려하는 하나의 목적을 가진 자들의 무리가 합쳐진 뜻이다. 지금은 전쟁 중이다. 지금 사악한 무리들이 일어나 너희 주님이신 삼위일체의 전능하신 성부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전쟁은 더욱 격렬해질 것이다. 최후의 승리는 하늘이 거두어들일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어째서 성부께서 당신 손으로 이 전쟁을 당장 그치시지 않는지 궁금해 했었지? 나의 딸아, 너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의심하지 마라. 깊은 믿음과 순종과 인내를 가진 자만이 성자를 기다리는 모든 빛의 자녀들이 될 것이다.”
미사는 합당하다
“너희 교구의 성교회를 떠나지 말 것을 다시 부탁하겠다. 너희는 로마의 교황 밑에 머물러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지금 로마에 666이 있다는 것을 말하였었다. 성교회의 목자들을 보고 성교회를 판단하지 마라. 저들도 인간이기에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합법적으로 서품 받은 로마 가톨릭 사제들인 저들만이 세상의 감실로 성자를 찾아오는 자들에게 성자의 성체를 나누어줄 수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미사는 합당하다!”
“성자께서 너희가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찾아오기를 기다리신다. 나의 자녀들아, 이 깊은 영혼의 암흑의 나날에 성자를 외면하지 마라.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공산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인을 제거할 방법을 찾고 있다
“세상에 뻗쳐있는 문어발 중 한 다리가 무신론적인 공산주의이다. 이 문어발은 불평과 혁명과 죽음만을 부를 것이다. 이 문어발은 지상으로부터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제거할 방법을 찾고 있다. 오 이 무리에 합류한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지금 하늘의 메시지가 세상 곳곳에 퍼져 나가고 있다. 시간이 더욱 짧아지고 있다.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거룩하게 맺어진 너희 결혼생활을 지키거라. 지금 많은 결혼이 더럽혀지고 모독당하고 있다.”
“너희 세상이 온갖 죄악의 시궁창이 되어버렸다. 간음과 부도덕, 우상 숭배와 온갖 더러운 짓들에 자신을 던져버리고 있다. 가장 큰 위기는 젊은이들에게 있다. 너희는 저들을 어떻게 구원하려 하느냐? 너희의 기도와 선한 본보기뿐이다.”
“너희 모두는 자신의 가정을 신성한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너희 가정과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간직하도록 지켜주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부모들에게 무거운 짐을 맡겼다. 나의 자녀들아, 기쁘게 이 짐을 지는 자들은 더욱 기뻐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더욱 슬픈 짐을 지게 될 것이다.”
한 사람씩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한 사람씩 모두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전령으로서 너희는 인종이나, 피부색, 그리고 믿음을 가려서도 안 된다. 모든 인간들은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고 보속하고 희생하며, 속죄하여라. 영혼의 구원을 위해 너희에게 부탁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다. 이제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삼위일체를 위하여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은총이 하늘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일에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육신과 영혼의 치유와 개종을 위한 은총이다.”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 하거라.”
선한 자들이 자기 만족에 빠지고 있다
“세상이 재난의 길을 계속가고 있구나.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선한 자들 중 많은 자들이 자기만족에 빠지고 있다. 저들이 무기력하게 되어 버렸구나. 나의 빛의 자녀들아, 자기만족에 빠져서는 안 된다.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이 많다. 너희는 너희 일을 하면서 게을러짐 없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여라.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지상의 모든 자녀들이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 너희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이끌고 계신다. 너희는 어머니의 충고를 잘 듣고 행하여야 한다. 사탄과 지상에 풀려난 지옥의 군대로부터 신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을 돌아다니시는 나의 어머니를 도와드린 모든 자들에게 하늘은 크나큰 보상을 줄 것이다.”
“조롱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인간은 믿든지 믿지 않든지 항상 부정한다. 나의 자녀들아, 믿음은 너희 주님의 선물이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끊임없는 기도로서 성신과의 연결이 끊이지 않도록 할 것을 충고한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항상 눈과 마음을 하늘을 향하게 하여 암흑에 빠지지 말 것을 부탁한다.”
“자기만족에 빠지지 마라. 너희는 언제나 신중히 행동하여야 한다. 지금 루치펠은 크나큰 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금 모든 하늘의 자녀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상에서의 영혼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세속의 일과 쾌락에 자신을 넘겨준 모든 자들은 암흑 속으로 빠르게 빠져들어 가고 있다. 저들이 진리의 빛을 분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주님조차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들은 오직 육신의 쾌락만을 추구할 뿐이다. 저들은 지금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만들어 놓은 파멸의 길에 서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거룩함의 길을 홀로 걸어가듯이, 너희는 영혼의 세상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빛을 받아들이고 은총을 받았지만, 그것이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눈은 영혼의 거울이다. 마음은 영혼의 입구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지혜를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잘 지시하시고 계신다. 너희는 지금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너희 모두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이제 곧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더 많은 기도를 바친다면, 너희가 경험하게 될 많은 육체적, 영적 좌절의 고통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사탄은 지금 지상의 모든 매체를 통제하고 있다. 그는 나의 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까지 올라갔다. 그는 지금 자신의 무리들을 세상의 정부와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에 들여보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최후의 승리는 하늘이 거두게 될 것이다. 지금은 모든 인간들에게 시험의 시간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스스로 선택하여야 한다.”
“부모들아, 너희 가정과 자녀들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저들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세워 주도록 하여라. 지옥의 무리들에 의해 세상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일이 많이 벌어질 것이다. 많은 자연 재해와 사고 아닌 사고, 살인과 강도, 간음과 부도덕과 배교가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것들은 너희 주님으로부터 등을 돌린 사악한 인간들이 뿌린 씨앗의 열매이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너희 세상도 합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바란다. 너희는 사탄에 대항하여 자신을 시험하려하지 마라. 너희는 죄악과 유혹의 모든 기회를 피하여야 한다.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어떤 인간도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나의 어머니께서 남아 있는 날 동안 너희에게 충고하고 인도하시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빛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어머니를 돕도록 하여라. 어머니의 지시를 잘 따르도록 하여라. 어머니의 일을 열심히 하는 자들에게는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빛의 성신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선한 모범을 보이도록 하여라. 지금 많은 영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7월 15일 깔멜산의 성모님 축일 전야
성모님- “나의 딸아, 묵주의 기도와 스카풀라는 다가올 날 동안 인간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하늘의 도구이다.”
“나의 딸아, 지난 몇일 동안 네가 심한 육신의 고통을 당한 것을 알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이 고통을 통해 지금 세상이 사탄의 왕국이 되었음을 잘 알았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전에도 말했지만 모든 인간들은 십자가의 인호나 짐승의 표식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길을 당장 바꾸라는 경고를 주러 성부께서 나를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보내셨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나는 다가오는 날들을 너희에게 경고하였으며, 충고하였다. 많은 성인들이 이 시련의 시기를 헤치고 나타날 것이다.”
“너희는 너무 늦기 전에 나의 경고를 지붕위에서 외치거라. 666인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성자의 성교회를 지키며 일하여야 한다! 지금 너희의 기도와 보속이 없으면 영원한 도시 로마는 적 그리스도의 자리가 될 것이다!!”
목자들이 주님의 적들에게 교회를 넘겨주고 있다.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목자들이 모래에 자신의 머리를 처박고 있구나. 저들은 영혼의 장님들이다. 저들이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들은 세상의 쾌락에 자신을 넘겨주었다. 저들이 기도하지 않는다. 저들은 성신 안에 머물지도 않는다. 세상의 소유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인간들에게서 황금과 명예와 권력을 찾으려 하고 있다. 저들이 주님의 적들에게 성교회를 넘겨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의 목자들아, 사탄이 너희 중에 있음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사탄은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오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인간들을 위한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를 약속하며 너희를 기만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영혼의 구원이고 성공이란 말이더냐? 사탄을 위해서이다!”
이단과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르는 교회
“나의 자녀들아,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인간에 빠지고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르는 교회는 그 문을 닫을 것이다!”
“나의 고통의 자녀들아, 너희는 자신의 교구의 성교회에 머물러야 한다. 기도하고 선한 모범을 보이거라. 너희 지역 성교회를 버리지 말거라. 비록 도적과 강도들도 들어올지라도, 아직 문이 열려 있는 동안에 너희는 성자께 더욱 가까이 가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성교회의 문이시다. 너희가 이 문을 지나 성자께로 오면, 너희는 빛을 얻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구원에 이르기 위한 인본주의적인 접근에 현혹되지 마라. 성자께서는 너희가 지켜야할 계명을 이미 내려 주셨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도 인간들에게 계명을 주셨다. 그동안 셀 수 없는 시간이 지나면서 너희가 성교회의 설립자들의 지시를 버리고 있구나. 너희는 인간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수정하여서는 안 된다. 이는 너희가 사탄을 즐겁게 하는 짓이다. 그 누구라도 이 사랑과 생명의 책의 말씀을 바꾸려 한다면, 그는 생명의 빛의 천국에서 쫓겨나 사탄이 다스리는 영원한 파멸의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충고한다.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거라.”
성자의 성체를 손으로 받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빵인 성체를 손으로 받지 마라. 너희가 잘못 인도되고 있다. 성자의 성체를 손으로 받아서는 안 된다. 루치펠이 빛의 천사처럼 다가와 자신의 무리들을 성직자들 사이에 들여보내 저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온갖 가증스런 행위가 지금 성자의 성체에 저질러지고 있다.”
“우리의 양이 천국을 잃는다면, 양의 타락에 대한 큰 책임을 성직자들이 지게 될 것이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구나. ”
“나의 딸아, 나의 성심이 몹시 무겁구나. 너에게 고통 받는 두 성심을 보여주겠다.”
베로니카 – 오, 세상에! 오! 두 개의 성심이 보인다. 움직이고 있다. 인간의 심장처럼 박동하고 있다. 오, 세상에! 칼들이 보인다. 성심을 꿰뚫고 있는 칼들이 보인다. 피가 흐른다. 칼의 손잡이를 타고 피가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슬프게도 사악한 십자가의 아들들이 십자가를 짓밟고 모욕하고 있구나.”
“만약 내가 너희의 눈을 열어 세상에 다가오고 있는 끔찍한 것들을 보여 준다면, 너희는 무릎을 꿇고 빌 것이다. 너희가 성체 안에 계신 성자께 무릎으로 기어갈 것이다. 너희가 과거와 같은 잘못을 계속 되풀이 하고 있구나. 너희에게는 합당한 징벌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나의 메시지가 두려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구나.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진리이다! 진리를 말하고 있다! 나는 기꺼이 너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단지 너희에게 용기의 말씀과 주의의 말씀만을 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지상방문이 늘어가고 있다. 많은 하늘의 군대가 일어서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오는 이 전쟁에서 낙담하거나 용기를 잃지마라.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 약속하지 않았더냐! 성자께서도 언제나 너희 곁에 계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지금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시험의 시기이다. 지상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지에 대한 지혜를 가진 너희는 성자의 사도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이 지혜를 전하여야 한다. 만약 너희가 자만에 빠지거나, 개인적인 만족에만 그친다면,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사도로서 일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성신께 완전히 봉헌되어야 한다.”
미사중 여인의 합당한 태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모든 여인들이 미사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 자신의 머리를 가리기를 바란다. 성체 속에 계시는 성자를 돕는 천사들이 모든 여인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는 전통 때문만은 아니다. 천사들이 미사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 합당한 태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어째서 이 지시들이 지상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 잘 생각하여라. 지상의 ERA(Equal Rights for Women)라 불리는 여권신장주의자들 때문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구나. 너희가 주님의 지시를 부정하고 있다.”
“사도 바오로가 성자께서 주신 말씀을 기록하였었다. 아담은 남자로서 주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여자는 그의 보조자로서 아담에게 주어졌었다. 나의 자녀들아, 남자는 언제나 가정의 가장이 되어야 한다. 갈라진 가정에 무슨 힘이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이에 대한 도전으로 여인들이 미사의 성찬식 동안 미사보를 쓰지 않고 있다. 저들이 순종하지 않고 있다. 저들은 어째서 남자들이 성경의 말씀을 바꾸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남자와 성직자들은 인간에 맞추려 성경의 말씀을 바꾸어서는 안 된다. 성직자들은 주님의 계획을 통해 천국에 이르는 길로 양들을 이끌어야 한다. 이 계획은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 속에 모두 들어 있다. 만약 너희가 새로운 성경과 새로운 길로 자신을 파멸시키기를 선택한다면, 너희는 실망과 파멸의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저들에게 선한 가르침을 전하거라. 너희를 비웃는 조롱자들을 두려워 마라. 너희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거라. 나의 자녀들아, 십자가를 들고 성자를 따르거라. 너희가 받을 보상은 인간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기도를 계속하거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죽음의 날로 가까이 가고 있구나. 나의 어머니께서 다가오는 이 시련을 위해 너희를 준비시키셨다. 하지만 어머니의 충고를 많은 자들이 외면하는구나. 많은 자들이 욕하고, 조롱하고, 비웃고, 모독하며 이 고귀한 어머니의 선물을 돌려보내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사도가 되어 너희 세상 곳곳으로 하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 중에 많은 예언자들을 세우고 계신다. 하지만 사탄이 보낸 거짓 예언자들도 많다. 너희는 저들의 영혼을 세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 거짓 예언자들은 기적도 행할 것이다. 저들이 마지막 날의 거짓 기적을 행하는 자들이다. 영혼의 시험이다. 거짓 기적은 저들의 열매에 의해 곧 드러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성교회의 우리 성직자들이 ; 깨어나 안개를 걷고 나오도록 기다리면서 많은 슬픔을 겪고 있다. 슬프게도 사탄이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와서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온갖 인본주의적인 이론들을 너희에게 주었다. 사탄은 너희에게 진리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장막을 씌워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상에서 나를 다시 십자가에 매다는구나. 지상에서의 나의 희생이 이처럼 무의미했었단 말이더냐? 나의 희생이 나의 적 루치펠을 자신의 주인으로 숭배하는 자들에 의해 외면당하는구나.”
“구원받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하여야 한다. 천국으로 향하는 좁은 길에 머무를지, 지옥으로 향하는 넓은 길로 갈지 스스로 결정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 가족과 너희 자녀들을 지키거라. 저들의 마음속에 진리를 지켜주도록 하여라. 너희는 이일을 너희 성직자들에게 의지하지 마라.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버렸다! 성교회에 유다 같은 자들이다! 성교회 안에 악마의 교리를 전하는 배신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다가오는 대징벌의 규모를 너희에게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이 규모는 하늘의 메시지에 대한 인간들의 반응에 달려있다. 지금 너희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보속하고, 속죄하여라.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지금 결정된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거리에서 무릎을 꿇리고 강제로 기도시키기 전에 기도하여라.”
1978년 8월 19일 하자 없으신 성모 성심 축일 전날 밤
성 베드로 대성당 위에 칼이 느리워져 있는 것이 보인다 … 성 베드로 대성당 위로는 지금 피가 흐르고 있다 … 기초가 흔들리고 있으며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본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류에게 매우 위급한 메시지를 갖고 왔다. 우리가 지상에서의 기도를 가속화함에 따라 어둠의 왕자는 모든 빛의 자녀들과 맹렬한 전투를 벌일 그의 세력을 모으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성심은 지금 찢기워져 있다. 우리는 지금 어둠속으로 잘못 인도되어 방황하고 있는 인간들을 위해 빛의 촛불을 들고 세상에서 전진할 많은 나의 일꾼(Marian worker)들이 필요하다.”
“오 나의 자녀들아, 인류는 스스로를 쾌락에 넘겨버린 것 같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인류에 의해-생명을 창조하고자 추구하는 지상의 인간의 과학적인 마음으로 인하여-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시다. 생명을 창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만이 생명의 열쇠를 갖고 계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과학자들은,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인 지옥의 세력과 그들을 동맹케하고 접촉케 한 영역에 대한 기웃거림과 실험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인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의 육신을 더럽혔으며, 그의 영혼을 어둡게 하여 이제 그의 영혼의 성전, 즉 그의 인체를 오염시켰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을 심연의 벼랑으로 데리고 가서 매일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 지상에서 그들이 일생동안 저지른 죄에 의해 영원히 저주받은 영혼들을 너희들이 바라볼 수 있게 할 수만 있다면.”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는 사탄에 의해 불 질러지고 있다. 내가 과거에 너희들에게 경고했듯이 루치펠은 성자의 집, 성자의 교회 안에 침입하여 지금 전투를 벌이고 있다. 그는 인류 속에 그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그에게는 오직 짧은 시간만이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어둠의 왕자이며 지금은 또한 세상의 왕자이다.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 지상에 두어진 모든 영혼에게는 루치펠 및 그의 사자들과 싸워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들을 창조하신 천국으로 개선할 사명이 주어졌다.”
어떤 인간도 생명을 창조하고 유지시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어떤 인간도, 그의 모든 지식을 동원하더라도, 생명을 창조하고 유지시킬 수 없다. 인간이 지금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빈껍데기, 영혼이 없는 “물건”추악한 물건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은 인류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다. 인간이 스스로를 자만과 오만으로 넘겨버렸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오류로 떨어지지 않도록 모두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부모로서 너희 가족의 구원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있다. 너희 자녀들은 지금 너희들의 집 문밖에 있는 자들의 손에 달려있다. 많은 악마들이 지금 루치펠과 함께 지상에 풀려져 있으며 그들은 그들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의 몸 안으로 침입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간곡하게 묻는 음성들이 들리는구나 :‘누가 베드로 좌에 앉게 되겠습니까?’나의 자녀들아, 현재로서는 너희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 즉 대립교황을 세우려는 생각이 논의되고 있다. 너희들은 지금 더 기도해야 한다. 너희 주교들, 너희 추기경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미혹과 어둠이 로마에서 깊어지고 있다.”
(주 : 고 바오로 6세 후대교황 선출 당시)
베로니카– 하나의 그림이, 영상이 하늘에 형성되고 있다. 성모님께서 지금 하늘의 오른쪽으로 움직이시고 계시다. 그분은 가슴으로 머리를 떨구고 계시다. 몹시 슬프게 보인다. 지금 성모님께서 손으로 가리키고 계시다.
성모님- “보아라, 나의 딸아, 지상에 그리고 성자의 집에 존재하고 있는 위험들을”
베로니카– 성모상 바로 위로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의 형체가 그 윤곽을 크게 드러내고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위로는 칼이 느리워져 있고 칼 위에는 교황의 삼중관이 보인다. 십자가 모양의 칼손잡이와 그 관 사이에, 관 밑의 성작에서 피가 흐르는 것이 보인다. 피는 이제 칼 위로 흘러내려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흘러내리고 있으며, 나는 피가 흘러내림에 따라 대성당의 기초부터 흔들리는 것과 분열이 일어나는 것, 여러 개의 작은 분열이 일어나는 것들을 본다.
지금 성모님께서 잘 들으라는 몸짓을 하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모두 성자를 위한 사도들로서 지금 전진해야 하며 이러한 분열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임을 세상에 경고해야만 한다. 분열된 집안은 쓰러질 것이다.”
“성자께서는, 내가 재차 경고한다. 이렇게 조언하셨다 : 너희들이 세태를 따른다면 너희들은 포도나무에서 죽으리라! 성자께서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들은 가지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것을 지시하신다.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키워내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조언을 이해하여라. 그들은 그들의 열매로 알 수 있다. 썩은 것은 모두 떨어질 것이다. 숫적으로 적은 것이나 성자의 교회는 설 것이다. 그것은 성자께서 기초이시기 때문이다.”
“많은 자들이 잘못 인도되고 방황하고 있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옥으로 이르는 길은 흔히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는 것을 너희들은 기도 없이 그리고 하늘로부터의 조언이 없이는, 성자의 교회안의 움직임에 관련하여 어떠한 것도 이루어서는 안 되며 이루고자 해서도 안 된다. 루치펠이 베드로 좌를 차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있을 교황선거회의가 구성되기 전에 너희들은 모두 베드로 좌가 어둠속에 덮이지 않도록 기도의 구슬인 묵주의 기도를 날마다 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준성사들을 간직하고 착용하도록 다시금 너희들에게 조언한다. 너희들은 이 같은 전투에서 너희들의 무기를 지니지 않으면 안 된다. 악은 가속화하고 있다. 루치펠은 너희들을 저지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영원하신 성부와 빛의 성신안의 성자로부터의 지도의 의하여 이 전투에서 너희들을 준비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 성자의 교회를 구해내야 한다
“성자를 위한 마지막 날의 사도들로서의 역할을 맡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계시들이 주어질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 성자의 교회를 구해내야 한다. 지상에서의 이러한 전투는 지금 사람들에게 주어졌고 사람들을 통하여 너희들은 성자의 교회를 경건심과 깊은 신앙심이 있었고 성직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갔었던 예전의 위치로 복구시켜야 한다. 많은 경건한 사제들이 필요하다.”
“성자의 집의 목자들은 고행과 기도 안에서 너희들의 의복을 씻기를 간청한다. 너희들은 세속적인 권력과 부를 탐함으로써 너희들의 의복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너희 자신으로부터 모든 자기본위를 떨쳐버리고 성자의 집을 하나로 복구시키고 양들을 한 무리로 모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전통을 희생시키며 그들을 모아들여서는 안 된다.”
“너희들은 전통을 너희들의 신앙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 성자의 집의 과거 지도자들, 즉 교황들은 너희들에게 이 집을 강화할 것을 조언했다. 너희들은 현대적인 경향과 방식을 위하여 이 조언을 물리칠 수 없다. 어둠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지금 계속하여라. 로마의 너희들의 추기경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라. 교황선거회의의 결과는 인류에게 경고와 거대한 징벌의 도래에 대한 결정적인 초점이 될 것이다.”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께서 하늘 가운데로 움직이고 계시다. 성모님께서는 하늘 높이 성모상 바로위에 서 계신다. 묵주를 이렇게 드시고 고상으로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빛의 성신 안에서 성자와 영원하신 성부의 이름으로 너희들 모두에게 강복한다. 너희들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침 묵)
예수님-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 어려운 날들을 주고 싶지 않다. 그러나 너에게 주어진 우리의 지시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루치펠이 항상 너의 사명으로부터 너를 제거하고자 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너는 우리의 지시를 매우 조심스럽게 따라야 한다. 천국의 메시지를 빨리 내보내어라. 잃을 시간은 없다.”
“나의 딸아, 네가 사명을 띠고 떠나기 전에 너는 매우 바쁠 것이다.”
인류에게의 뉴스로 채워질 다가올 날들
“다가올 날들은 인류에게의 뉴스로 채워질 날들이 될 것이다.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지상의 인간의 세상은 더 나은 것이 되기 위한 결정적인 변화를 이루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시대의 종말로 이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영원하신 성부의 뜻인 것이다.”
“나는 나의 어머니를 통하여 천국으로부터 주어진 경고들을 거듭해서 반복할 필요가 없다. 나의 어머니는 해안에서 해안으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너무 늦기 전에 너희들의 마음에 도달하기 위해 오가셨다. 지상의 수많은 세월을 통해 그분의 지시는 주어졌으며 물리쳐졌다.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냉담이 들어서 있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의 귀를 막고 있을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 너희들은 내 어머니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그에 따라 행동하여라. 인류의 죄는 공정한 벌.‘징벌의 공’의 징벌을 불러 외치고 있다.”
재난에 의해 국토가 곧 분단될 미국
“노아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하늘에서는 재난을 세상에 예고하기 위하여 예언자들을 인류에게 보냈다. 지금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 경고는 충분히 주어졌다! 나의 어머니는 너희들을 위해 많이 간구하셨다. 그렇지 않았다면 더 많은 자들이 재난으로 지상에서 제거되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은 곧 재난으로 국토가 분단될 것이다. 많은 영혼들이 지상으로부터 잃어질 것이며 또한 많은 영혼들이 천국으로부터 잃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사명을 듣고 받아들이는 은총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이 마지막 날들의 사도로서 전진해야 한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음성이 미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올 징벌을 조언해 주어야 한다. 어떤 남자도, 여자도, 어린이도 그가 원하지 않는 한, 그가 뜻하지 않는 한 잃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천국으로 너희들을 밀어넣을 수 없다. 그것은 마음의 욕구이어야 한다. 그러나 지극한 자비와 사랑을 지닌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의 귀환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쳤다. 그처럼 많은 사람들은 온전히 그들 자신의 공로만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에 의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자연의 동요는 이제 증가될 것이다
“지진, 자연의 동요가 이제 증가될 것이고 많은 인명을 희생시킬 것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너희 세상을 구속하기 위한 하늘의 계획을 전부 가르쳐 주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너희들에게 말해줄 것은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되라는 것 뿐이다. 보속을 행하여라. 너희 세대의 죄로 진노하신 영원하신 성부께 속죄하여라.”
“세상은, 지상은, 어둠의 왕자의 거주지는, 모든 각 나라를 파고 든 죄악의 도가니가 되었다. 지상의 어떤 민족도 이 타락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각 민족에는 자기민족을 회복시키기 위해 근면과 기도로써 노력하고 있는 적은 무리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으로부터의 이러한 작은 빛들은 소수의 가슴속에 신앙의 한 가닥 빛을 지탱시킬 것이다. 나는‘소수’라고 말한다. 그것은 내가‘내가 최종의 전투에 돌아올 때에 인간의 가슴속에 타고 있는 한 가닥 믿음의 빛이나마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자주 탄식하기 때문이다. 나의 목자들아, 내가 눈물로 탄식하며 충성스럽고 진실된 자들은 한 작은 무리로 모아야 하며 다른 자들은 저주의 심연으로 추방하여야 하겠느냐. 인류의 최종적인 결실은 너희들의 손에 달려있다.”
죄의 도시, 뉴욕은 파괴될 것이다
“너희들은 악의 중심지이며 암이며, 세상의 모든 민족을 전염시킨 죄의 도시 뉴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이 도시는 파괴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말에 놀라지 마라. 구원될 자들은 옮겨질 것이다.”
“너희들 모두는 너희 나라와 세상을 통해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게 하여야 한다. 너희 주교들, 로마의 추기경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결정은 나의 교회와 세상의 여러 민족들에게 커다란 재난을 불러올 것이다. 그들이 이러한 결정을 변경하지 않은 한 많은 영혼들이 잃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준성사들을 착용할 것을 새로이 너희들에게 주의시킨다. 항상, 아침, 점심, 저녁으로 기도하여라. 언제 죽음의 천사가 그의 손을 너희들 위에 내려놓을지 너희들이 모르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 이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손을 이렇게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예수님께서 그분의 오른편을 가리키고 계시다. 그곳에는 큰 공같이 생긴 지구같은 형체가 나타나고 있다. 그 위에는 검은 십자가가 있다. 그 공의 주위의 빛은 점점 어두워지며 스러지고 있다. 십자가는 거의 음울한 검은색이 되었다.
예수님 - “이제,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8년 9월 7일 성모님 탄생 축일 전야
하늘에는 666이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그 밑에 달이 보이며 … 반달이라기보다는 초생달에 가깝다.
666은 타오르는 듯 한 붉은색으로 쓰여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하늘이 알고 있는 모든 비밀은 그때가 될 때까지 알려지지 않는다고 너에게 이야기했었다. 지금 모든 인류가 잘 듣고 명심해야 할 비밀을 너희에게 전하겠다.”
루치펠은 1972년 로마에 들어갔다
“로마에 큰 혼란과 시련이 있을 것이다. 사탄. 즉 루치펠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1972년 로마에 숨어들었다. 루치펠은 교황 바오로 6세가 본연의 임무인 하늘의 양들을 빛으로 인도하는 일을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루치펠은 로마를 조종하였으며, 지금도 조종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충고를 로마의 모든 고위 성직자들에게 알리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지상의 성자의 교회는 초기 교회가 박해를 피해 지하 묘지로 숨어들 듯 너희도 숨어야 할 것이다. 지금 인류 앞에는 큰 시련이 놓여있다. 성자의 교회에서 벌어질 이 시련의 목적은 모든 믿는 자들을 선으로 이끌기 위한 것이지만, 또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시험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련을 통해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전통은 분열을 막는 보호막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전통을 지켜야할 필요성에 대해 말하겠다. 전통은 지상의 성자의 교회를 분열하려는 분파주의자들에게서 성자의 교회를 안전하게 막아주는 차단막 같은 것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그동안 하늘의 충고와 말씀을 전하려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만, 아직도 너희 때문에 울고 있다. 성교회의 추기경, 주교, 성직자들아 지금 성자의 교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깨달아야 한다. 바로 너희 눈앞에서 또 다른 종파, 인간에 의한 또 다른 교회가 지어지고 있다. 어떤 천사도 이 종파를 도와주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용기를 잃지 마라. 너희가 시련에 부딪혔을 때‘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라고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 모두가 마지막 날의 성인이나 성자의 사도처럼 하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 메시지를 거부하고, 너희를 조롱하는 자들로 인해 낙담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 것이다’라고 한 나의 말을 믿고 따라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의 사명은 너희가 만나는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인종이나 피부색, 종파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전해야 한다. 이 메시지는 모든 인류에게 전하는 하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끔찍한 징벌이 지상에 떨어질 것이다. 이 징벌은 교리나 인종,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내려질 것이다.”
유일한 참 종교 : 로마 가톨릭 교회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의 이웃을 위한 너희의 자비와 사랑에 대해 너희에게 일러줄 일이 있다. 네 이웃을 단죄하지 말아라 라는 말을 항상 명심하여라. 네 이웃을 위해 기도하여라. 무관심하거나 나약하지 마라. 너희는 네 이웃에게 진리와 빛의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세례를 통해 성자께서 세운 지상의 유일한 참 종교인 로마 가톨릭 교회에 들어왔다. 인간이 교만해지고 오만해져서 성자의 계명과 성자께서 지시하신 사명을 잊고 있다. 하지만 너희는 이를 잊지 말고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일깨워 줘야 한다. 인류의 마음속에 항상 믿음과 진리를 간직해야 한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행복에 가득한 말들을 할 수가 없구나. 단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야기해 주겠다. 지상의 성교회 안에 루치펠과 그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세력을 키우고 있다. 루치펠의 힘이 엄청나지만 너희가 항상 기도하고 보속한다면 언제든지 그를 물리칠 수 있다.”
크게 번지는 전염병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많은 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너희들의 기도와 속죄와 희생이 필요하다. 죽음이 도처에서 일어나 아무도 관심 갖지 않게 될 것이다. 전염병이다. 너무도 크게 번져 많은 생명을 빼앗아 버릴 것이다. 이미 시작되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계속 경고하시는 이유를 깨달아라. 너희가 잠든다면 다시는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혹시 너희의 마음속에서 천주님을 의심하지는 않느냐? 어느 누구도 성부 위에 군림할 수는 없다. 어느 누구도 인간의 삶과 죽음을 결정할 수는 없다. 성부께서 많은 것을 양보하셨지만, 사탄은 결코 성부를 이길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저지른 잘못을 그대로 따라하지 마라. 너희들이 안전과 평화를 추구한다며 행한 일들을 보지 못했느냐? 너희는 평화와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세계를 파괴하기에 충분한 군비를 비축했다. 또한 너희는 안전보장을 이유로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다. 하지만 그건 물질적인 부일뿐이다. 정신적인 행복을 추구하여 행한 일은 아무것도 없구나.”
“너희 가운데 많은 자들이, 지금 나의 말을 듣는 자들 중에서도 많은 자들이, 곧 지상에서 없어질 것이다.”
“죽음은 거리 곳곳에서 벌어지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파멸의 예언자로서 온 것이 아니다. 너희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진실을 알리려 왔다. 너희를 잠에서 깨우기 위한 목자로서 너희에게 왔다. 너희는 성자의 양들의 지도자로서 그들의 영혼과 육신을 구해야하는 크나큰 책임을 져야 한다. 영혼을 구하면 육신도 구해질 것이다. 영혼이 파괴된다면 육신 또한 죽을 것이다. 목자들아, 이말을 곰곰이 생각하여라. 너희에게 주어진 유예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이일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너에게 많은 도움들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육신의 건강을 약속하지 못하겠구나. 하지만 네가 너의 임무를 끝까지 행한다면, 성부께서 큰 상을 내리실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꺼내신다. 금빛의 아름다운 십자고상을 내미시며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하늘이 열리면서 한 쌍의 남녀가 내려오신다. 그들을 알아보겠다.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성모님의 어머님이시다. 두 분이 함께 계시다니 놀라웁다. 하늘에서 성 요셉께서 내려오신다. 그분들 옆에 서 계시다. 성 요셉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엔 666이라고 쓰여 있다. 그 밑에 달이 보인다. 그 달은 반달이라기보다 초생달에 가깝다. 666은 하늘에 불타는 듯 붉은색으로 너무나도 붉은색으로 쓰여져 있다. 오! 너무도 섬뜩하다.
이제 666이 사라지고 있다. 성 요셉께서 성모님과 성 요아킴에게로 가신다. 지금 그들이 그들의 오른쪽 하늘을 올려 보신다. 오 세상에! 그곳에 매우 큰 십자가가 보인다. 예수님께서 그 십자가에 못 박혀 계시다. 아직 살아 계신다. 오! 이토록 끔찍할 수가. 주님의 머리엔 가시관이 씌여 있다. 아니 덮어 누르고 있다. 주님의 이마에서 온 머리를 뒤덮고 있다. 주님의 얼굴엔 피가 흐른다. 몹시도 고통스러워하신다.
주께서 육신의 고통을 받고 계신다
십자가 위로 주교관이 떠오르고 있다. 몹시도 큰 주교관이다. 성 요셉께서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육신이 십자가의 고통을 아직도 당하고 계신다.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육신이 십자가의 고통을 아직도 당하고 계신다.” 이제 하늘의 영상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모습도 없어졌다.
성모님- “나의 딸아,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어라.”
(휴식)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우리의 커다란 기쁨인 요아킴의 참 모습을 알지 못하는구나. 우리는 너희에게 참가정의 좋은 모범을 보여주었었다. 남편과 부인, 어머니와 아버지, 지상의 많은 가정이 서로 반목하고 갈라지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도 슬프구나. 가족의 마음속에 있는 죄악 때문에 이러한 고통이 따르는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천국에 이르는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너희 가정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계명과 가족의 직분을 잘 지킬 때 너희와 너희 가정은 보다 쉽게 천국에 이르는 길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성교회와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는 옳지 않으며, 이 때문에 많은 영혼이, 너무도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구나. 지상에서 나를 대신하여 나의 양들을 이끌어야 하는 거룩한 부름을 받은 자들아, 너희가 얼마나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지 아느냐? 내가 지상의 성교회에서 얼마나 많은 유다를 찾아냈는지 아느냐? 이 상황을 바꿀 수가 없느냐?
“성교회와 인류의 마음속에 스며들어온 이 악행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금 성교회와 세상이 추구하는 변화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너희는 예전의 영광스러운 성교회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잘못을 깨달아라. 교만과 자만심으로 이를 숨기려하지 마라.”
“명심하여라! 루치펠이 그 자신의 교만과 자만심으로 성부 외에 또 다른 살아있는 신으로 군림하려다 천국에서 쫓겨났다. 지금 너희가 그때와 같구나. 더 이상 잘못을 저지르지 마라. 어느 누구도 너희의 창조주위에 군림할 수 없다.”
“어느 누구도 지상에서 영원히 살수는 없다. 영혼으로 우리 앞에 왔을 때 지상에서 보낸 세월에 대해 심판 받을 것이다. 만약 그가 하늘의 영광을 위하거나 자신의 영혼을 구하기 위한 일들을 하지 않았다면 영원한 지옥불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좁은 길을 피해 지옥으로 인도되는 넓은 길을 선택하였다. 그들의 출발은 좋았는데 이제 길을 잃고 말았다.”
“나는 지상에서 나의 집, 성교회를 세우기 위해 간단한 계획만을 너희에게 주었었다. 하지만 지금 너희는 그 계획의 수정을 원하고, 갈갈이 찢겨져 많은 새로운 종파가 나타난 지금에도 그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나의 교회는 완전하며, 사도직을 수행하며, 영혼의 구원자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따라야 할 교리와 지켜야 할 계명이 변해서는 안 된다. 어째서 너희는 지켜야할 전통을 버리려드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가 행하는 이러한 개혁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지금 잘못을 전하고 있다. 너희는 나의 자녀, 나의 양들에게 진리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다. 전통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전통은 나의 교회 건설에 가장 힘 있는 요소이다. 내가 교회의 기초이며, 전통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교회의 교리와 전통은 이유가 있어서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다. 행동해야 할 계획도 너희에게 주었다. 왜 너희는 그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나의 양들에게 행하지 않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생각으로 진리를 바꾸려하고 있다. 그 생각은 빛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암흑의 영혼에 의해 인도되어진 생각이다.”
“사제들아, 너희의 가르침이 나의 눈에도 순수했을거라 말할 수가 있느냐? 너희가 내 앞에 섰을 때, 나는 말할 것이다.‘오 해충들아, 가르치고 이끌어야 할 너희가 오히려 나의 양들을 흩어지게 하고, 파괴하는데 네 사명을 써버렸구나. 이제 나는 너를 치워버릴 것이다!”
“너희들의 주로서 나는 주교들과 추기경들에게 경고한다. 당장 멈추어라! 서둘러 과거로 돌아가라. 열매가 썩었다면, 나는 포도나무에서 너희를 잘라낼 것이다! 나의 양들을 굶기지 마라! 모아야 할 양도 많다. 목자들은 살찌우고 있으나. 나의 양들이 마르고 있다. 나의 양들은 빛의 성신에 굶주려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작은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작은 아이라 함은 너희의 몸집이 작아서가 아니라, 너희는 하늘로부터의 말씀을 명심하여, 마치 바다를 이루는 작은 물방울처럼, 인류의 마음속에 하늘의 말씀을 퍼트리고 동화시켜 적 그리스도에 로마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 사명 때문이다.”
푸른 베레
“지금 너희 나라에서 푸른 베레라는 성모의 단체가 결성되었다. 이 단체가 왜 너희 나라에서 번성하는지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온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계속되어야 한다. 너희 고장, 너희 나라가 파멸의 위험 속에 놓여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자만하거나 태만하지 마라. 모든 낙관적인 생각으로 덮어두거나, 진실을 외면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성모께서는 파멸의 예언자로서 너희에게 오신 것이 아니고, 지상에서 일어날 일들과 진실의 메시지를 가지고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오셨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머니의 말씀을 새겨들어라. 이제 곧 지상에서 벌어질 재앙에 이를 갈 것이다.”
“너희 가정에서도 끊임없는 철야기도가 있어야 한다. 너희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스카풀라를 착용시켜라. 그들의 목에 스카풀라가 없으면 안 된다. 그때가 되면 너희는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빛의 성신의 인도로 전능하신 성부를 따르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노라. 지금 계속 속죄의 기도를 하여라. 그것만이 절실히 필요하다.”
1979년 5월 23일 예수 승천 대축일 전날밤
너희들은 부제가 사제와 마찬가지로 성체를 모셔 드려 줄 수 있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혼동시키지 말라
성모님- “나의 딸아, 세상에 있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줄 매우 긴급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너희들의 지상에서 벌이지고 있는 일에 대해 나는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준 많은 경고와 지시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은 아직도 커다란 파멸과 절망과 슬픔의 길을 계속 걷고 있구나.”
거대한 전쟁
“너희들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없게 세상 권력의 지도자들은 거대한 전쟁에 사용하기 위한 준비를 확장하고 있다. 통신매체들은 너희들 세상의 그러한 위기의 진실을 전하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또다시 자세하게 나의 말을 반복할 수는 없으나, 보속을 행하고 성교회를 이전의 전통적 영광으로 복구시키고 하늘로 부터의 응당한 징벌을 자초하고 있는 인류의 죄악에 대해 보상을 드릴 것을 너희들에게 거듭 경고한다.”
수많은 돌발적 재앙
“과거에 인류에게는 많은 경고들이 주어졌으나 인류는 그 경고들을 자연에 의한 재해로 돌리고 경고로는 받아 들이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이른다. 많은 재앙들이 자연적인 것이 아닌 초자연에 의한 것이었다. 그 재앙들은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온 것이었으며 너희들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경고하기 위한 것이었다. 너희들은 너희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그들의 더러운 죄악으로부터 정화해야 한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말했으며 지금 또 거듭해서 말하듯이 죄악은 미치광이와 같고 그러한 광기로 세상의 민족들은 세계전체에 걸쳐 만연되어 있는 그릇된 사고방식을 형성하였다. 즉 근대주의와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무신론의 이름아래 죄악을 저지르고 조장해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주의는 오로지 순전한 악마주의일 뿐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의 큰 고통을 알고 있다. 너는 당분간 하늘로부터 오는 메시지의 중재자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너는 너의 안전을 위해서 옮겨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가 받아들여지는 것과 거부 당하는 것에 대하여 마음을 쓰지 말아라. 어떤 자들은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거부할 것이다. 너는 시간이 감에 따라 그것이 염소들로부터 양들을 분리하는 하늘의 계획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과거에 내가 너에게 경고했듯이 인간이 천주님의 계명을 거부함으로써 인류에게는 온갖 죄와 악이 덮치게 될 것이다. 살인, 동성애, 모든 육적인 탈선 등 의인들은 박해를 받고 악인들은 세상의 구원자로서 칭송받게 될 것이다. 너희들 가운데에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 악마의 교리를 설교하고 가르칠 것이다.”
오직 성경만을 읽어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가정으로부터 모든 세속적인 책자들을 치워버려라. 오직 너희들의 성경,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만을 읽어라. 너희들의 자녀들은 마인드컨트롤에 노출되고 있다. 너희 자녀들은 연장자와 노인들에게 죄를 범하고 그들을 미워하고 그들을 살해하도록 가르쳐 지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어머니와 딸이 – 가정내에서의 그러한 반목은 사탄이 젊은이들의 영혼을 차지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의 계명은 전부 글로 기록되어 있다 ; 성자의 교회의 전설은 전부 지시되어 있다. 모든 것이 너희들의 생명과 사랑의 책에 교회를 건설한 교부들에 의해 쓰여진 것을 발견할 것이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들은 도대체 무엇을 개조하려 하느냐 ! 진리는 너희들에게 주어졌다. 빛도 주어졌다. 그러나 가려운 귀를 가진 너희들은 악마들을 따르고 있다.”
“개조와 변화를 추구하는 모든 자들은 하늘로부터 축성(깨끗하게 함)을 받지 못할 것이다. 개조한다면 너희들은 포도나무에서 죽게 될 것이다. 성자는 포도원의 관리자이시다 ; 너희들 모두는 성자의 자녀들로서 그 가지들이다. 그러나 너희들이 세상을 따른다면 너희들은 포도나무에서 죽고 말 것이다 !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수도 없을 지경으로 너희들의 마음을 루치펠에게 물들게 했단 말이냐 ? 살인을 허용하겠다는 말이냐 ? 더 이상 고통과 희생의 가치를 알지 못한다는 말이냐?”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사제들, 추기경들, 주교들을 위하여 밤낮없이 끊임없는 기도를 계속하여라. 커다란 시험, 미망이 그들 가운데에 놓여졌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들의 용기와 거룩함과 성자의 교회에 대한 그들의 충성을 시험하기 위함이다. 너희들의 어머니인 나의 성심은 극심한 슬픔을 당하고 있다. 지금 우리들이 너희들 세상을 구석구석까지 찾아다녀 알고 있듯이 성자의 집에 참된 사제가 백명이나 남아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성자께서 다시 오실 때에 그분의 양들 가운데서 한가닥의 믿음이나마 찾아 보실 수 있을까? 목자들이 빛을 지니고 있지 않구나.”
“나의 자녀들아, - 부모들은 –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너희들은 지금 너희 자녀들의 영혼의 구원이라는 중대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 로마로부터 그 구원이 오리라고 기대하지 말아라. 로마는 지금 커다란 공격에 처해 있다. 666, 사탄 – 루치펠과 그의 악마의 무리 – 은 지금 로마를 지배하고 있다. 하늘은 지금 주교들과 추기경들을 시험 당하도록 허용할 것이다. 알곡은 쭉정이로부터 가려지고 썩은 것은 모두 떨어질 것이다.”
호수 천신송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 모든 젊은이들에게 천신들에 대해서, 하늘의 호수 천신들에 대해서 가르쳐 주어라. 너희들은 간단한 이 기도를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천주의 사신, 나를 거느려 지키시는 자여,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네게 부탁하여 계시니,
오늘날 나를 비추며 보호하며 지키소서. 아멘.
여러 도시 위에 막대한 파멸이
“여러 도시에 다가오고 있는 막대한 파멸에 울지 않도록 너희 가족을 준비시켜라. 밤마다 눈을 감고 잠들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여라.”
주여. 이제 잠들려 하오니,
나의 영혼을 지켜 주시옵소서.
잠이 깨기 전에 내가 죽더라도,
주여 나의 영혼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예고없이 떨어질지 모르니 끊임없이 통회의 기도를 반복하여라.”
통회의 기도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
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나의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
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나의 자녀들아, 거듭해서 말한다 ; 너희들의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들에서 불침번의 기도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곧 커다란 시련이 너희들의 나라, 미국에 내려질 것을 알고 계시다. 그러나 기도하고 노력하는 사람들 –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모든 자들에게 어려운 시기이다. - 자신의 영혼과 주변의 모든 자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진실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너희들에게 곧 내려질 커다란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죄는 경멸하라. 그러나 죄인은 사랑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추기경들과 주교들, 그리고 그릇된 길을 가고 있거나 다른 사람들을 그릇되게 인도하고 있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판단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죄를 경멸 할 수 있으나 죄인은 언제나 사랑하여야 한다. 판단하지 말아라. 너희들이 판단하는 대로 하늘의 천주님께서도 너희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어떤 인간도 다른 사람을 악의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오직 그의 영혼, 길에서 벗어난 그 인간이 하늘의 영원하신 성부께 이르는 좁은 길로 돌아오기를 기도하여라.”
성모님- “세상에 있는 나의 자녀들을 위하여 너희들 모두를 강복한다. 너희들에게 은총을 보낸다 ; 치유의 은총, 개종의 은총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은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세속화 되어가고 있는 교회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조언을 확대하는 긴 말로 너희들의 약해진 힘을 쇠진하게 하려 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온갖 헛된 망상을 추구하고자 하여 내가 믿었던 자들이 종규를 제멋대로 취하고 깨뜨렸기 때문에 나의 성심이 상처입었다는 것을 나의 모든 성직자들, 추기경들과 주교들 그리고 모든 민족의 사제들에게 말하여야겠다. 인간은 그들을 지도해 줄 만한 자들이 너무도 적기 때문에 영적으로 약화되었다.”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들은 너희들 자신을 세상으로 부터 빼내어야 한다. 너희들은 나의 교회를 세속화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들을 악마에 물들게 하고 어둠의 심연으로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 영원하시고 자비로우신 성부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그분의 성심은 자비로우심에도 우리의 많은 양들이 멸망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것은 많은 나의 사제들이 멸망의 길을 걸으며 다른 자들을 함께 데려 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어떻게 될 것이냐! 영혼이 진실하게 남아 있으려 하는 데에는 굳센 신앙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성교회의 기초이다. 기초는 견고하나 벽들은 갈라지고 있다. 추기경들 그리고 주교들은,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너희들의 가르침이 내가 보기에 순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잘 들어 두어라.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어둠으로 떨어지고 영원히 불에 태워질 것이다.”
모든 추기경과 주교
“충성스럽고 참된 목자들을 찾고자 세상을 둘러 보아도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은 전부 세속 양식에 물들어 있구나. 근대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비롯해서 악마주의 조차도 지금의 세속적 양심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성의 시대에 살고 있노라 하는 어떤 자들은 내 이름과 내 교회를 웃음거리로 만들고는 개걸스러운 마음을 가진 빛의 천사로 와서 사탄의 이름으로 악마의 교리를 설교하고 있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행위에 대한 응당한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인류에게는 커다란 경고가 내려질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 지상에서 경험했던 어떤 것보다도 큰 것이 될 것이다. 징벌이 있기 전에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는 화가 클 것이다. 지상에는 이를 갈며 울게되는 고통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이르노니 너희들은 지금 회개하여야 한다. 미국은 은총밖으로 떨어졌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지상의 많은 나라들이 이교화하여 나라와 민족을 온갖 죄와 악으로 넘기고 있다. 그 죄와 악은 정화되어야만 한다. 보속이나 고통을 통해서 정화될 것이다. 정화의 고통은 육체의 죽음 뿐만 아니라 천주님께 되돌아와 회복되지 못한 많은 영혼들의 죽음을 가져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하늘로 부터의 빛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너희들은 알지 못하느냐. 세상의 통신매체들은 지배당하고 있다. 너희들은 실제적인 진실은 아무것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지배자들이 너희들에게 알려 주고자 하는 것만이 너희들에게 전해질 뿐이다.”
너희들은 그 비밀을 세상으로부터 감추기를 택하였다.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부탁한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생명과 사랑의 책을 매일 읽도록 하여라. 경고와 커다란 징벌이 인류에게 내려질 때에 무심코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 징벌의 두 번째 부분은 너희들 지상에 있었던 어떠한 전쟁보다도 더 큰 전쟁이 될 것이다. 그런데 성교회의 주교들과 추기경들은 나의 어머니께서 여러해 전에 너희들에게 경고하셨을 때에 무엇을 하였느냐 ? 성교회의 너희들의 자녀들, 양들을 구원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서 너희들은 무엇을 했느냐 ? 오만과 자만 때문에 너희들은 그 비밀을 세상으로부터 숨기기를 택하였다. 그리고 지금 너희들은 어찌 하려느냐 ? 어둠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이것은 기억하여라. 오 성교회의 목자들아, 자만은 신성함에 이르는 커다란 장애물이라는 것을, 자만은 너희들을 파멸시킬 것이다. 너희들은 단순한 원칙에 의해 돌아와야 한다. 너희들은 겸손하고 경건하며 천주님을 추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인간의 길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들은 기도의 생활로 돌아와야만 한다.”
부제 :그러한 과정은 필요하지않다.
“나는 나의 교회안에서의 변화에 대한 너희들의 추구에 관하여 심히 염려하고 있다. 생명의 책, 성경에 나의 교회의 건설에 대한 모든 지식이 너희들에게 주어졌다. 어찌하여 너희들은 이제 결혼한 남자들을 받아들여 부제 – 나의 양들의 결혼식에서 신성함과 거룩함과 은총을 주는 – 라 이름하려 하느냐 ? 너희들이 무슨 권한으로 법칙과 지시를 변경하려 하느냐?”
“잘 이해하여라. 내가 사도들을 지명하였을 때에 추기경이나 주교라는 명칭이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첫 번째 교황, 지도자였다. 그리고 사도들이 첫 번째 주교들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다음 그들은 대중으로부터 너희들이 부제라 부르고 있는 부제로 기록되어 있는 일곱 사람을 선발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당시 진정한 사제들이었다. 그렇지만 지금 너희들에게는 그러한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너희들이 진심으로 영원하신 성부께 청하고자 한다면 – 너희들이 악마의 교리에 너희들 자신을 넘기지 않는다면 – 너희들은 성직을 이끌어 나갈 사제들을 충분히 갖게 될 것이다. 그런데 너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의 뜻을 거스르고 즉석 사제들을 만들고자 하지 않느냐? 너희들은 다른 사람들을 미혹시켜 너희들의 부제들이 사제인 양 성체를 대중에게 모셔 드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하려 하고 있구나 ! 사제는, 나의 자녀들아, 천주님의 뽑힌 사람이다. 정식으로 서품받은 진정한 사제는 어느 인간보다도 훨씬 우월하다. 그가 신격의 나를 대리하고 있는 까닭이다.”
“나는 너희들의 주님이다.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성교회를 계속 변화시키면 너희들은 떨어질 것이다 ! 너희들은 세속적인 교회를 세우고 모든 자들 – 이단자들 마저도, 동성 연애자들까지도 –을 끌어 들이려 하는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 단죄하신 모든 탈선을 너희들은 인본주의라는 이름아래 허용하려 하는구나. 아서라, 안된다 !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들은 잠시 군림할 것이나 내가 너희들을 추악한 것으로 생각하므로 그러한 이유에서 너희들은 제거될 것이다.”
“모든 것은 불 속의 금속같이 시험될 것이다. 그리고 썩은 것은 모두 떨어질 것이다. 나의 성직자들아, 돌아오너라. 기도의 생활과 경건함과 너희들 소명의 참된 목적으로 되돌아 오너라.”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이제 손을 내미시어 십자 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오른쪽으로 돌으셨다. 그리고 하늘을 가로질러 가고 계시다. 걷지도 않으시고 그저 둥둥 떠가시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계시다. 미소를 짓고 계시다.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시며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딸아, 지금 특별한 은총이 내려지고 있는 것을 모든 자들에게 알려라. 순결의 세례, 신성의 세례, 충성과 용기의 세례를 너희들에게 내리고 있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거대한 하얀 십자가가 펼쳐지고 있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십자가 주위로는 글씨가 나타나고 있다. 보속, 은총, 십자가 안에서의 평화.보속, 은총 그리고 평화.
예수님- “나의 딸아, 이제 물러가거라. 자연력에 굴복하지 말아라.”
1979년 6월 2일 성신 강림 대축일 전날밤
동성애의 일부가 되거나 동성애를 용납하는 자는 모두 파괴되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기도하시는 모습으로 손을 모으셨다. 그리고 머리를 숙이시고 통회의 기도를 외우고 계시다.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나의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 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악마적인 무리가 세상을 지배하게 됨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과 세계 많은 나라들의 고민에 대해 내가 너희들에게 길게 말할 필요가 없다. 얼마나 많은 햇수를 나는 너희 지상을 방황하며 너희 어머니의 마음으로서 너희들에게 보속을 행할 것과 지상의 국가들 위로 침입하는 지옥의 무리들의 침입을 막을 것을 외쳐 왔느냐. 너희 세상에는 지금 인간의 인식으로 높이 인정받는 자들의 악마적인 무리가 있다. 그들은 세계 유일의 정부, 세계 유일의 종교를 가진 사탄의 세상을 지상에 초래하려 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 시대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는구나. 너희들은 너희 나라와 세상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노예화를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돈과 권력에의 사랑 때문에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 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았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평화와 안정에 대해 외치고 있다. 이 외침들은 더해가나, 너희들은 평화와 안정으로부터 더욱 멀리 떨어져 나가고 있다. 그것은 너희들의 주님이신 성자가 없이는 어떠한 안정도 평화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신학자들이 악마의 교리를 들여오고 있다.
“인류에게 악마의 교리를 들여오고 있는 신학자들이 성자의 교회 안에 까지 많이 있구나. 그것들은 천주님의 것이 아닌 인간의 가르침이다. 많은 자들이 그들의 오만으로 성경, 사랑과 생명의 책에서 말씀들을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변화들은 인류를 죄의 멍에 안으로 유인하기 위한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세계의 군중들이 너희 나라 미국으로 몰려들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들은 돈으로 온갖 죄와 타락 – 패덕과 동성애 –을 그들과 함께 갖고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악들과 싸우기 위해 누가 나서겠느냐?”
“영원하신 성부께로 부터의 지식 안에서 나는 성자께서 너희들 가운데로 돌아 오실 시간이 올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지상에 남아 있는 믿음에 대해서는 의혹이 있다. 성자께서 오시어 너희들을 보실 때 아직도 너희들의 마음에 믿음의 한가닥 빛이나마 남아 있음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인가?”
“너희들은 한 국민으로서, 너희 지상의 많은 국민들이 그러하듯이 파멸을 통한 자멸의 길로 빠르게 향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는구나. 다만 같은 잘못을 저지르길 계속 하는구나. 너희 인간의 본성 안에서 너희들은 약하다 ; 그러나 너희들은 충분히 기도하지 않는다 ! 너희들은 천주님께 반하여 너희들이 범한 죄와 그분을 거스린 것에 대해 보속하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의 성경을 읽지 않는다. 그대신 너희들은 인간의 글들로 너희들의 마음을 오염되게 하고 있다. 너희들은 온갖 죄와 패덕행위를 용납하면서 어리석은 국가가 되었다 ! 너희들이 급속한 파멸외에 어디에로 이를 것이냐.”
동성애가 용납되고 있다.
“너희들의 지도자들은 너희 법원의 가장 높은 자들까지도 너희들의 천주님 그리고 모든 인류를 거스리는 행위인 동성애를 용납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죄의 용납의 결실들은 무엇이냐 ? 살인들이다 !!! 젊은 이들의 살인이다 ! 한때 자랑스러웠던 너희들의 나라 미국의 주요 도시들 모두를 동성연애자들의 무리들이 배회하고 있다.”
재난의 위기에 있는 미국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한 나라로서 지금 재난의 위기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들이 나의 애원에, 지상의 너희들에게 오는 동안 너희들에게 내가 준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너희들은 한 나라로서 파괴될 것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들이 너희들의 해변으로부터 배들 위에 서서 체읍하고 외칠 것이다 ; 오, 세상의 모든 금, 모든 은을 갖고, 모든 나라들이 그에게 고개숙였던 이 아름다운 나라가 어떻게 되었단 말인가. 짧은 몇시간 동안에 이제는 파괴되어 버렸구나 !!!”
“나의 딸아, 이러한 것을 안다고 해서 놀라지 말아라. 중계자(Voice_box)로서 이것이 너의 인체에 많은 긴장을 주리라는 것을 나는 너에게 알려주어야만 하겠다. 그러나 나의 딸아, 우리는 네 인체의 한계에 대한 이러한 투쟁에서 너를 지탱하기에 필요한 힘을 줄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세계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하여 비밀의 사자들로 일하고 있는 권력과 부를 가진 사람들의 무리들이 지금 전 세계에 걸쳐 있다.”
“로마에 있는 너희들의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는 경건심과 위엄을 가지고 그의 의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만일 그가 적과 타협하기를 추구한다면 그는 많은 것을 잃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죽음과 파멸의 무의 양보다는 질의 소수가 있는 것이 낫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전세계에 메시지를 보내기를 계속하여라. 많은 자들에 의한 거부에 관심두지 말아라. 왜냐하면 너희들중,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부르심을 받으나 마지막 평가에서는 소수가 뽑힐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과거에 너희들에게 조언했듯이, 나는 천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그리고 인간의 시간이 점차 끝나가고 있음을 너희들에게 경고하기 위하여 너희들에게 왔다. 대 경고가 다가오고 있다. 나는 너희들 모두에게 너희들의 사랑의 어머니로서 애원한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나의 조언에 따라 행동하여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지금 매우 근심하고 계시다. 왜냐하면 너희들에게 파멸이 보내지는 것이 거의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너는 기적의 사진들을 읽기를 계속하여라. 지금은 많은 것을 비밀히 알려줄 수 밖에 없다. 나는 무엇을 공공연히 알릴 것인지 또는 보류해야 할 것인지를 너에게 지시하겠다.”
“전세계에 걸쳐 빛의 소수집단들이, 사명을 위한 추가적인 촛불들이 있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남겨진 많은 대중들에 이르기 위한 충분한 도움이 없게 될 것을 염려하지 말아라 많은 일손들과 도움이 네게 보내어질 것이다.”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는 교황
“너는 이 메시지를 요한 바오로 2 세에게 보내어라. 그는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 나는 과거에 그가 그의 나라 – 현재 로마의 베드로 좌 –를 떠나서 많은 여행을 하지 않도록 그에게 부탁했었다.”
“이것은, 나의 딸아. 비밀로 보류하여라.”
(침 묵)
“두번째 사진은 필요할 때 그 주교에게 물질적인 증거가 될 것이다.”
“너희들은 너희 추기경과 주교들 모두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복종의 그릇된 개념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에 반하여 파멸로 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의지에 있어서 자유로운 선택이 주어졌으므로 그러한 사실이 인간의 행위에 대한 변명으로 사용될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불멸의 영혼의 구원에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이제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들을 잘 지도하셨다.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자각을 가진 어린이는 그분의 지도에 따라 행동해야 할 것이다. 너희들의 나라 미국 그리고 세상의 많은 나라들에 커다란 시험들이 빠르게 닥쳐오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3/4 이 파괴됨
“나는 자주 너희들에게 경고했다 – 너희들이 현재의 너희들의 길로부터 돌아서지 않는 한, 영혼의 파괴와 결과적으로 너희 지상의 많은 나라들의 물질적 파괴를 뜻하는 그러한 길로부터 너희들이 지금 돌아서지 않는 한, 커다란 경고 – 지상의 작은 경고들에 뒤이어 – 가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인류에게 내려지리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외에 내가 무엇을 더 말할 수 있겠느냐. 이러한 경고 후에, 너희들이 돌아서서 많은 보속을 행하고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들이 그분을 거스린 죄에 대해 속죄하지 않는 한 너희들은 커다란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징벌에서 인류의 거의 3/4 이 멸망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이 너희들이 원하는 것이냐 ?!”
“너희들은 평화와 안정을 외친다. 그리고 너희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악마주의, 그리고 무신론의 이름으로 너희 지상을 뛰어 다닌다. 이러한 모든 ‘주의(ism)’ 들은 한가지의 주요한 사실로 집약됨을 깨달을 수 있다. 그것들은 사탄에 의해 궁리된 것이며 악마주의로 불리워질 수 있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가 이교화한 것은 미혹(속임)이 인류에게 허락되었기 때문이다. 신앙의 견고한 기반이 너희 자녀들의 마음 속에 있어야 한다. 부모로서, 너희들은 이 기반을 너희 자녀들에게 주어야 한다. 너희들의 목자로부터 이 지식이 오리라고 기대하기에는 때가 너무 늦다.”
커다란 재난이 도시들에 다가오고 있다.
“나는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성부께 너희들 자신과 너희들의 사람들을 많은 사람들 위에 떨어질 큰 재난으로부터 면하여 주시길 기원하는 기도의 십자군으로서 모든 자들이 단결할 것을 요청한다.”
“나는 너희들을 위한 내 어머니의 중재를 통해 너희들에게 요청해 왔으며 지금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요청한다. 잘 듣거라. 너희들에게 곧 내려지게 될 것에 대해 너희 가족들을 준비시켜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도시들은 상당한 파괴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들이 기도할 것과 하늘로 부터의 지시를 간직할 것을 요청해 오셨다.”
육의 죄들은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내던진다.
“어머니들과 세상의 여인들아, 너희들은 더 이상 너희 천주님을 거슬려서는 안된다. 너희들은 너희 나라와 세상을, 여인들의 마음 안에 겸손과 정숙이 있고, 인류 가운데에 견고한 가정의 기반이 있는 규율의 생활로 돌려야 한다.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영원하신 성부를 기쁘시게 하고 있지 못하며 너희들은 성모님의 성심을 너희들의 죄로써 뚫어 놓았다. 육의 죄들이 많은 자들을 지옥에 던져지게 할 것이다.”
“남자는 남자와 관계하지 말 것이며 여자는 여자와 관계하지 말 것이다. 하늘의 모든 이들의 눈에 그것은 추악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것 때문에 너희들을 파괴시키실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에 그러했듯이 도시들의 운명이 그러하리라. 너희들의 몸은 성신의 성전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그것을 더럽혀서는 안된다. 너희들이 타락을 추구할 때 너희들은 너희들의 인성을 모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성애, 낙태를 용납하는 모든 자들은 파괴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다시 반복한다. 동성애의 일부가 되는 자 그리고 동성애를 용납하는 자는 모두 파괴될 것이다. 낙태, 어린것들의 살해에 일부가 되는자 그리고 낙태를 용납하는 자는 모두 파괴될 것이다. 계명, 너희들의 천주님께서 주신 십계명에서,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 주어진 규율을 내던지길 추구하는 자도 역시 모두 파괴될 것이다! 나체로 자신의 몸을 향락하는 모든 여인들아, 육은 태워질 것이다 !”
사고 아닌 사고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의 마음에 공포를 가져오기 위해 너희들에게 오지 않는다. 다만 커다란 경고와 징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공의로운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조언하기 위해서이다. 사고아닌 많은 사고들 ! 너희들은 심은대로 거둘 것이다.”
“너희들은 나의 교회에서 준성사들을 물리쳐서는 안된다. 너희들은 근대주의와 사회주의의 새로운 방식 때문에 가르침들을 물리쳐서는 안된다.”
멸망의 길에 있는 많은 사제들
“나는 이것을 나의 목자들에게 말한다. 너희들은 인간에게 맞추기 위해 길을 변경시켜서는 안된다. 나의 길로 인간을 데려오기 위해 인간을 변경시켜야 한다 !!! 그 길은 생명과 사랑의 책, 너희들의 성경에서 너희들에게 주어졌다. 너희들은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해 글과 의미를 바꾸어서는 안된다 ! 천국으로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며 극소수만이 이 길에 머무른다. 나의 많은 사제들이 멸망의 길 위에 있으며 많은 영혼들을 그들이 함께 데려가고 있다.”
“너희 나라와 지상의 모든 나라들에서 쉬임없이 깨어 기도하여라.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길 속에서 많은 자들이 죽게 될 것이다. 이것이 너희들이 원하는 것이냐 ? 세상의 민족들은 이에 대해 스스로의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보속을 기다리신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지극히 자비로우시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인내를 가지시고 너희들의 보속과 속죄를 기다리신다. 길은 너희들에게 주어졌다. 너희들은 그 길 위에 머무르고 진실되게 남거라. 충실하고 진실되이!너희들은 나의 교회에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지 말라!!! 어둠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로사리오와 스카플라 • 은총의 주요한 원천
“나의 딸아, 너는 천국으로 부터의 메시지를 내보내길 계속하여라. 많은 일손들과 도움이, 많은 자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한 최종적인 이 노력을 돕기 위해 보내어질 것이다. 성모님께로부터 주어진 로사리오와 스카플라는 은총의 주요한 원천이다. 이것을 세상에 알리어라.”
예수님- “나의 딸아, 이제 너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9년 7월 14일 깔멜산의 성모 축일
성체안에 계신 너희들의 주님앞에서는 무릎을 꿇어라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왼쪽 품에 아기를 안고 계시다. 오, 아기 예수님이시다. 성모님께서 오른손으로 매우 크고 짙은 갈색의 스카플라를 펼치고 계시다.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단지 두 개의 끈이 달린 갈색의 천이다. 이번에는 아기 예수님을 꼭 안으시고 두 개의 천조각이 그분의 앞뒤로 내려지게 걸치셨다. 그분의 뒤는 볼 수 없지만 천조각 하나는 성모님의 가슴께에 내려와 있다. 성모님께서는 주위를 둘러 보시며 미소를 짓고 계시다. 매우 찬란한 빛이다. 아기 예수님은 약 돌반 정도 되어 보이시는데 성모님의 허리띠가 있는 데로부터 – 오 세상의 아기들이 구슬들을 만지작 거리며 놀 듯이 – 묵주를 꺼내셨다. 그리고는 아주 의젓한 모습으로 그 묵주를 앞으로 내미시어 금빛의 천주경 구슬과 흰빛의 성모경 구슬로 되어 있는 아름다운 묵주의 십자고상을 높이 드시고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제 너희들을 둘러보니 나의 성심과 하늘의 많은 성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커다란 슬픔이 조금 걷히는듯 하구나. 어린 시절의 성자 예수께서는 영적으로 사랑과 큰 보살핌 속에서 자란 것을 나는 기억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셀 수 없이 오랜 세월 동안에 지상에서의 수많은 발현을 통하여 너희들의 가정을 지키고,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굳건한 신앙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너희들에게 충고하여 왔다. 왜냐하면 너희 자녀들이 가정을 나설 때에는 루치펠과 지옥으로부터 온 그의 사자들에 의해 완전히 지배되고 있는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루치펠과 그의 지옥의 사자들은 악의 세력인 666 으로 알려져 있는 군대를 형성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어버이들아,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충고한다. 너희들의 자녀 중에 많은 자들이 루치펠에 의해 창조된 거짓된 종교와 마술에 걸려 들어가고 있다. 나의 성심은 너희 자녀들에게서 매우 끔찍스러운 전조를 느끼고 있다.”
“너희들은 악의 세력들의 속임수가 매우 간교한 것을 알아야 한다. 악의 세력들은 너희들에게 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들은 막을 치고 배후에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점을 너희들이 좀 더 알기쉽게 설명한다면 지상에 무수히 세워지고 있는 집단들에 속임을 당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한 집단들은 인간의 몸에 들어가 있는 악마의 사자들을 수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은초 • 루치펠의 표시
“너희 자녀들이 너희들이 힘들여 번 돈으로 사들이고 있는 검은 초는 루치펠과 지옥의 표시이다. 그 초들은 진정한 성체, 지상의 거룩한 미사성제의 신성모독에 사용되고 있다.”
사탄에게 희생제물이 되고 있는 자녀들
“사탄에게 바치는 희생제물의 이름으로 범해지고 있는 살인이 너희 나라와 세상의 다른 나라에서 옛 이야기가 된 것으로 웃어 넘기지 말라. 많은 어린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실종되어 다시는 볼 수 없게 된 것은 루치펠인 사탄에게 희생제물로 사용된 후에 처분되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게 된 줄로 아느냐?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수년간의 계획이 뒤따른 것이었다. 내가 수년전 너희들에게 기도와 보속과 속죄의 희생을 드릴 것을 일러주지 않았더냐.”
“나의 딸아, 너에게 요청한대로 동굴을 만들어 준비해 주었구나. 앞으로 파티마의 어린아이들을 너희 집 뜰에 두는 데에 대한 모든 계획을 너에게 밝혀 줄 것이다.”
너희들이 라 • 살레뜨에서 나를 거부했듯이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우리의 성직자들이 온갖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떨어지지 않기를 간청하고 애원해 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나의 애원에 대해 너희들의 마음을 굳히고 귀를 막고 나의 부름에 응하지 않는 것을 볼 때에 나는 너희들 위에 셀 수 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다. 너희들이 라 • 살레뜨에서 나를 거부했듯이 지금 미국과 세상의 여러 곳에서 역시 나를 거부하고 있구나.”
“나는 주님과 인류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들에게 왔다. 나 또한 인간 본성의 연약함과 하늘로 이르는 길에 장애가 되는 것들과 유혹과 지금 많은 자들을 빠르게 지옥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육의 죄악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성삼위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나를 중개자로 내세우셨다.”
“나의 자녀들아, 미국은 많은 인명을 희생시킬 커다란 재난을 겪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기에 나의 성심은 찢기워지고 있다.”
전쟁은 죄에 대한 벌이다.
“나는 모든 인류에게 세상의 파멸로 향하고 있는 길로부터 돌아설 것을 경고하고 지도하고 애원해 왔다. 너희들의 세속 지도자들은 평화와 안정을 부르짖고 있으나 실제로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벌이다.”
“시간은 아주 조금 밖에 남지 않았다. 너희들에게 날짜(전쟁발발, 연, 월, 일)은 주어지지 않는다. 잠시동안 죄로부터 돌아섰다가 위기만 지나면 곧 잊고 또다시 곧바로 멸망에 이르는 길로 돌아가게 될 인간에게 날짜가 무슨 도움이 될 수 있겠느냐? 인간은 역사로 부터도 과거로 부터도 교훈을 배우지 못하는구나.”
“노아의 시대와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에 그러했듯이, 너희들이 지금 돌아서지 않는 한 미국과 세상의 다른 모든 나라들이 그와 같은 운명을 맞을 것이다. 너희들의 가장 큰 무기는 기도와 믿음이다. 성자를 믿어라. 너희들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준성사를 물리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세속화하였다. 너희들은 준성사를 물리치는 대신에 온갖 세속적인 장신구들을 사들이고 있구나. 너희들은 죄와 죄악을 조장하는 잡다한 형상들로 집안을 채우고 있으나 성인들은 제쳐놓고 있구나.”
“지상의 성자의 집인 교회의 성직자들아. 자녀들을 위해 성상들. 신앙의 상들로 돌아오너라. 자녀들에게는 굳건한 토대가 필요하다. 그들의 마음은 천국에 있는 사람들의 존재를 믿고 가슴으로 느낄만큼 성숙하지 않았다. 그러한 성상들이 성자의 교회에 돌아오게 해야 한다.”
“성체께 더 큰 흠숭이 돌려져야 한다.”
너희 지도자들은 나태하고 부패했다.
“여자는 부도덕해졌다. 남자는 자신의 몸을 경천하게 다루고 있다. 동성애는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판을 치고 있다. 너희 지도자들은 나태하고 부패했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에 파멸을 가져올 죄악에 대항하여 싸우는 권위있는 음성들이 몹시 드물어졌다.”
“자녀들의 구원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이제 부모들의 것이다.”
“너희들의 통신매체들은 모두 침투 당하여 지배받고 있다.”
“나는 너희들에게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도록 부탁했었다. 너희 자녀들과 함께 읽어라.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성경에서 배우는 모든 자들에게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지금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악마의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너희 자녀들이 그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보호하여라. 거짓 예언자들이 인간의 교회를 세우고 있으나 그러한 교회들 : 세속주의, 인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악마주의의 교회들은 어떠한 천사에게도 인도되고 있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무한히 자비로우시다. 나는 매일 성부께 너희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너희들이 보속할 시간을 주실 것을 간청하고 있으나 보속을 행하는 자는 극히 드물게 되었다.”
성체를 영할 때에는 무릎을 꿇어라.
“나의 자녀들아, 성체안에 계신 너희들의 주님앞에서는 무릎을 꿇어라. 지금과 같이 서지 말고 무릎을 꿇어 그분께 합당한 사랑과 흠숭의 예를 갖추어라.”
미국 위에 검은 구름이
“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너희 지상에 돌아오실 때에 인간의 마음 속에 한가닥의 믿음이나마 찾아보실 수 있겠느냐 ? 소돔의 시대에도 역시 인간들은 육의 쾌락에 스스로를 맡기고 있었다. 먹고 마시며 시집 가고 장가들고 온갖 사악한 욕정이 범해지고 있었다. 남자가 남자에게 부끄러워 하며 여자는 모성의 역할을 내던지고 여자를 탐했었다. 소돔의 시대에 그러했듯이 미국 위에도 그와같은 검은 구름이 감돌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계획을 갖고 계시다. 그러나 그 계획은 많은 자들의 가슴에 크나큰 슬픔을 가져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류에게 내릴 끔찍한 징벌을 얼마동안이나 내가 막고 지탱할 수 있겠느냐 ? 참으로 하늘로부터 눈물이 쏟아지지 않을수가 없구나 !”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들 모두를 축복한다. 이제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사고아닌 사고들이 많이 있게 될 것이다. 많은 어린이들이 전염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날 것이다.”
(침 묵)
“나의 딸아, 네가 어느 교구에 교적을 두어야 할지 너에게 선택을 맡긴다. 현재로서는, 영해예수교구로 돌아가는 것이 좀 더 신중한 것일 것이다. 후에 나는 너를 네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교구로 인도할 것이다. 성자를 몹시 그르치고 있는 사제들의 태도를 우리가 어느정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는 천주님의 집이다.
“성자의 교회가 퀘이커(퀘이커 교 ; 주 – 죠지 ‧ 폭스가 창시했다는 예수교의 일파인 프랜드회. 성령에 감응됐다는 회원이 기도문을 외기까지 모두 침묵을 지키는 예배를 본다.) 집회소를 닮을 수는 없다. 교회는 천주님의 집이다. 성자의 교회는 천주님의 집이다. 그분을 흠숭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오는 것이지 사교적 회합을 위해 오는 것은 아니다.”
“성자의 교회에 경건함이 되돌아오게 해야 한다. 그러한 책임은 성직자, 즉 성직자의 우두머리들의 어깨에 막중하게 달려있다. 나는 확실히 말한다.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들이 하늘로 부터의 충고대로 즉시 행동을 취하지 않는 한 많은 주교들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상 위로 하늘 높이 예수님께서 오고 계시다. 매우 짙은 포도주 빛깔의 옷에 베이지색의 까운을 걸치고 계시다. 그분의 발과 손에서는 상처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주위를 둘러보시고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에 더 이상 추가하지 않겠다. 나의 딸아. 오늘 저녁 네가 여기에 온 것만도 힘겨운 것임을 내가 알고 있다. 너를 더 이상 쇠진하게 하지 않겠다. 나의 딸아, 오늘 저녁은 내 어머니의 메시지로 충분하다.”
우리는 지금 사도들이 필요하다.
“나의 딸아, 네가 침상에 누워 있는 동안 끊임없이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는 너의 건강을 개선해 줄 것을 약속하지는 않는다. 장미에는 반드시 가시가 있는 법이다.”
“너를 돕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전과 같이 도와주기를 요청한다. 네가 철야기도에 참석하지 못하였을 때에 그들이 잘 대처해 주었다. 하늘로 부터의 메시지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일하는 사도들, 집집마다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일할 봉사자들이 필요하다.”
“나의 딸아. 너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지는 않겠다. 희생 영혼들에 대한 나의 물음에 네가 수락할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침상에서 두손을 십자가 모양으로 뻗고 이렇게 반복하여라 ;나의 천주여, 오직 당신을 믿고, 흠숭하오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너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침상에서 두 손을 들고 매일 이렇게 기도하여라 ; 오 나의 예수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며 우리를 지옥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되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나의 딸아, 임종하는 자들을 위해 매일 통회의 기도를 염하여라. 통회의 기도와 성모경 세 번을 그날 그날 죽는 자들을 위해 매일 봉헌하여라.”
베로니카– 예수님께서는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구원을 위한 은총으로 너희들 모두를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
1979년 7월 25일 동정 성모님의 양친 聖夫 요아킴과 聖婦 안나 축일 전날밤
주교! 추기경! 너희들이 성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한가닥의 두려움 조차도 갖고 있지 않다는 말이냐?
신앙의 진리를 보존하기 위한 빛의 촛불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세상의 상태, 영적 상태에 대해 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인간은 이제 자기 스스로의 의지를 통해서 온 세상을 깊은 영적 어둠으로 덮어 버렸다.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 안에는 빛의 촛불들, 즉 영원하신 성부께서 신앙의 진리를 보존하기 위해 선택하신 사람들의 마음 안에는 몇 줌의 지식이 들어있다. 그러한 지식에는 반드시 성전(기록되어 있지 않고 말로 전하는 예수님과 사도들의 교의)이 포함되어야 한다.”
“내가 너희들에게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들이 행동하는 태도에 몹시 진노하고 계시다. - 오 성직자, 그리고 모든 평신도들아 – 내 아들의 거룩한 희생의 집전 중에 너희들이 행동하는 태도 말이다. 성체께 드리는 존경과 흠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나의 눈물이 얼마나 더 오래 너희들 위에 흘러내릴 수 있겠으며, 나의 자녀들이 더 멀리 영적인 어둠으로 전진하여 온갖 죄에 스스로를 넘기고 있는 것을 보는 나의 성심이 얼마나 더 오래 거듭 찢어질 수 있겠느냐. 육의 죄들은 날마다 많은 영혼들을 저주 속으로,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지금 너희들 세상을 돌아다니며 징벌의 장소가 없다고 주장하여 오류를 말하고 인쇄하여 공표하고 있는 거짓 예언자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말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영혼이 천국, 빛의 영원한 왕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영혼은 세상의 대기 중에 들어가 오염되기 이전의 눈송이와 같이 순수해야 한다.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은 몸과 영혼이 오염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과거에 너희들에게 경고했듯이 지금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경고한다. 빛의 천사로 너희들에게 오는 자들을 경계하여라. 그들은 속아 넘어갔거나 또는 철저한 지옥의 사자들이다. 너희들의 가정을 보호하여라. 그러한 악이 너희 가정에 침입하여 너희 자녀들을 오염시키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 부모들은 거리에서 그들의 자녀들에게 접근하는 다른 젊은이들을 경계하도록 자녀들에게 경고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책, 너희들의 성경은 다시 쓰여졌다. -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방식에 맞도록 (註 ; 성모님께서는 1964년도 이전에 출판된 성경을 읽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공동번역 성서는 물론 1965 년도 이후에 출판된 성경은 본래의 성경과 많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본래의 성경에 있는 “성신”을 모두 개신교에서 쓰던 “성령”으로 바꿔놓았으며 마태오 복음 19장 29절에서 ‘아내나’라는 낱말을 빼어 버림으로써 목사들의 대처주의를 옹호하는 듯 하고 요한의 묵시록 13장 17절에서 사고 판다는 말앞에 “물건”이라는 말을 보탬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야기시키며 마태오 복음 17장 20절에서 “이런 종류는 기도와 재소함으로써 아니라면 쫓아내지 못한다.”라는 말씀을 송두리째 빼어 버렸고 루까 복음 6장 25절에 “지금 희희낙락하는 자들에게 앙화로다.”라는 말씀을 “지금 웃는 여러분은 불행합니다.”라고 애매하게 표현하고 있는 등 천주님의 말씀을 위조한(고린도 후서 4. 2)성경 아닌 성경이 되어 있습니다. - 요한의 묵시록 22장 18, 19 절 참조)
사탄 역시 성경 구절을 인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사탄이 인간들을 통해 빛의 천사들로 나타남으로서 속임수로 자신을 가장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들은 한 손에 성경을 들고 있으나 다른 손에는 악마주의와 흡사한 단검을 들고 있다.”
천국의 메시지는 지상의 모든 구석까지 전해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모두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되어 기도해야 한다. 천국으로 부터의 메시지가 지상의 모든 구석까지 닿았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음성을 듣는, 천국으로 부터의 메시지를 읽는, 모든 사람들이 너희 천주님의 사도가 되어 걸어서 또는 펜으로서 활동하기를 요청한다.”
“자신의 소명에 불명예를 끼치는 자들의 행동 때문에 낙담하지 말아라. 그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너희 주교들, 너희 추기경들, 너희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그들도 역시 인간이기 때문에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이 천국으로 가는 특별한 허가증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너희들의 기도가 없이는 그들 역시 떨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께서 그분의 오른쪽, 하늘의 왼쪽을 가리키고 계시다. 그곳에 아주 커다란 공의 모양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것은 마치 지구같이 보인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맨 위에는 심지같은 것을 달고 있다.
그리고 이제 하늘로부터 매우 우스꽝스런 모습의 인물이 나오고 있다. 나는 그가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한다. 또 한편으로는 약간 무시무시하기도 하다. 그의 얼굴은 지나칠 정도로 살이 쪄 있고 그의 이빨은 몹시 크다. 그런데 그는 어떤 종족의 동양인 같이 생겼다. 그는 매우 이상스럽게 미소짓고 있다. 그가 – 그는 키가 작고 뭉뚝한 형태의 몸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그는 매우 사악하게 보이게 웃고 있다. 그는 두 손을 뒤로하고 서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데 그가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오 저런 ! 지금 그는 그의 등 뒤로부터 심지가 달린 긴 초같은 것을 꺼내들었다. 그가 손을 뻗었다 …… 초의 심지에는 불이 붙어 있다. 그가 폭탄 위에 심지를 갖다 데려는 듯이 보인다. 폭탄같이 보이는데 심지가 삐죽히 솟아있는 지구인 것 같다. 오, 저런 !
그는 매우 – 나는 그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가 누구인지 알아낼 수 없다. 다만 그는 동양인이며 매우 큰 이빨을 갖고 있고 그가 소리없이 웃을때에는 그 이빨이 두드러져 보인다. 그런데 그는 – 그의 미소가 몹시 사악한 것이어서 그가 무서운 느낌을 준다는 것을 말해야겠다. 이제 그를 볼 수 없다. 마치 그 광경 위에 장막이 덮여지고 있는 것 같다.
이때 성모님께서 우리들의 왼쪽, 그분의 오른쪽으로 더 가까이 움직이고 계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곧 있게 될 것을 보여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가까운 미래에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딸아, 너는 그 밑에 쓰여진 글을 공개하지 말아라. 자 보아라. 기억하여라. 그러나 말로 반복하지는 말아라. (침묵)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보아라. 기억하여라. 그러나 반복하지는 말아라.”
베네딕또 수도회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쉬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지금 특별히 베네딕또 수도회는 급히 정신차려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내던져진 그들의 메달(분도 패)을 포함하여 베네딕또 성인의 메시지를 내 보낼 것을 요청한다. 이 메달을 모든 사람이 착용하여라. 그것 없이는 개인에게 커다란 화가 떨어질 것이다.”
“사고 아닌 사고들이, 자연의 커다란 재해들이 있게 될 것이다 ……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 너희들에게 조언했듯이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들의 준성사들을 착용하여라. 그리고 성상들을 너희 가정에 모셔 두어라.”
너희 교구의 성직자들에게 다가가기를 계속하여라.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부탁한다. 지상의 성자의 교회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한 이 투쟁에서 항복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들은 대담하게 외치며 너희 교구의 성직자들에게 다가기를 계속하여라. 성상들은 계속 머물러야 한다.”
인간은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
“성체 안의 성자께 모든 흠숭이 올려져야 한다. 인간은 무릎을 꿇어야 한다. 성자의 집은 천주님의 집이며 기도의 집이다. 회합의 장소로 변해서는 안된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다가가는 방법으로써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와 변화를 사용할 때 영혼을 구하지도 천국에 들어가지도 못할 것이다. 천국에서는 영혼들의 구속을 위한 모든 계획을 너희들에게 주었다. 너희들은 이 계획을 인간의 근본적인 육적 본성에 맞추기 위하여 바꾸어서는 안된다.”
“천주님의 적들은 성자의 집에 조차도 침입했다. 너희들은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들로서 전진하여 성자를 위해 성자의 교회를 지키기 위해 싸우지 않겠느냐 ? !”
“주교! 추기경! 너희들이 성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한가닥의 두려움 조차도 갖고 있지 않다는 말이냐?! 너희들은 성자앞에 서서 너희들의 가르침이 성자께서 보시기에 순수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 성자께서는 영혼의 파멸에 독사와 같이 되어 버린 너희들을 물리치실 것이다. 성자께서 너희들을 어둠과 영원한 저주 속으로 던지실 것이다. 너희들이 조롱하지 못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매우 인내로우셨다.”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께서는 그분의 묵주를 드시고 금 십자가로 이렇게 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빛의 성신으로 너희들 모두를 축복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너희 지상에 걸친 내 여행길에 너희들을 함께 데리고 갈 수 있다면, 너희들은 너희들 본분의 일과를 무릎을 꿇고 쉬임없이 할 것이다.”
“희생영혼들이 필요하다. 희생영혼들이 있어야 한다.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균형이 왼쪽으로 무겁게 기울어 질 때 지상에는 많은 이갊과 재앙이 있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커다란 재앙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쉬임없이 기도하여라. 다시 반복하니 너희들의 준성사들을 착용하여라. 너희 자녀들의 마음 속에 신앙의 굳건한 기반을 유지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의 마음이 큰 슬픔을 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내가 너에게 지시했던 방법으로 네 구역에서 접촉하기를 계속하여라. (침묵) 그래, 나의 딸아, 우리는 너에게서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빛을 통해 너에게 힘이 주어질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절망적인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너희들을 위하여 피를 흘리고 있다. 너희들 중 많은 자들에게 닥쳐온 무서운 시련을 내가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해와 도움에 대한 너희들의 애원은 응답없이 지나쳐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첫째 요청은 너희들이 물질이 아니라 너희들의 영원한 영혼의 영적 안녕에 전념하라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너희들에게 물질적인 부, 육신의 건강, 행복을 위한 다른 요청들을 들어 줄 수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무엇보다도 앞서 영혼의 건강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자녀들은 그들의 부모에게 반항하여 일어나기를 계속할 것이다.
“너희 지상에 어둠이 깊어감에 따라 너희 세상은 광기가 지상에 덮여 있는 것처럼 많은 자들에게 보여질 것이다 : 살인은 증가하고 “조화의 장난” 이라 불리우는 사고들, 사고아닌 사고들이 있을 것이다. 자녀들은 부모에게 대항하여 일어나기를 계속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학교, 그들의 교사, 그들의 통신매체, 그리고 너희 자녀들을 유인하기 위해 잘 계획된 모든 매체들에 의해 그렇게 장려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매체들의 배후의 주인은 인간의 형상으로 걸어다니는 지옥의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초자연성의 존재를 부인하는 한 너희들은 구원받지 못한다. 너희들은 너희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그 이상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너희들은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들이 그들과 싸울 수 없기 때문인 것이다. 지상에는 지금 풀려난 악마들이 있다. 모든 지옥이 사탄의 군대로 알려져 그 우두머리인 어둠의 왕자, 루치펠과 함께 지금 지상에 와있다. 루치펠은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그의 마지막까지 살인자일 것이다.”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지상의 내 집인 내 교회의 성직자들마저도, 높이 되고자 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다. 무엇을 위해서 인가 ?! 지상에는 죽어야 하지 않아도 될, 죽지 않는 인간은 한 사람도 없다. 지상에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들은 조만간 죽을 것이다. 육체는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의 영혼은 죽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의 영혼은 심판으로 넘어오며 완전한 의식과 함께 살 것이다.”
“나는 여러번 죽음이라는 단어가 오직 인간의 육체에만 적용되기를 요청해 왔다. 인간은 천주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조물주의 계명을 받아들이고 조물주에 의해 요구되고 지시된 대로 지상에서 그의 삶을 산다면 어떠한 죽음도 없다. 인간은 그의 자유의지대로 천국의 부름을 거부하여서 그리고 스스로 또는 모르게 사탄에게 희생될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루치펠의 거미줄로 들어가는 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자비와 기도로써 빠져나올 수 있다.”
너희들의 기도를 갈망하는 연옥영혼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인간이 연옥의 존재를 부인함으로써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있느냐? 풀려나기 위하여 지금 너희들의 기도를 목말라하는 영혼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을 위해 기도하거나 보속 또는 보상의 행위를 하는 자가 없기 때문에 그들의 정화기간은 수년씩 보태어져 왔다.”
“너희들 가운데에 그렇게 드물다는 말이냐 – 이것은 나의 성직자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 너희들에게 너희 소명 중의 형제들이, 잊혀진 형제들이 있다. 너희들 가운데에 연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의 목마른 입술에 뿌려주기 위해 향유를, 너희들 마음으로부터 자비의 물을, 너희들의 기도를 가져다 줄 자들이 그렇게 드물단 말이냐 ? 아니다 ! 너희들은 이 지식을 제쳐 놓기를 택하는구나. 너희들은 더 이상 죄를 알아보지 못한다. 죄가 지상의 생활 방식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나의 집, 나의 교회를 이전의 영광으로 복구시키지 않는 한 너희들의 문은 닫힐 것이고 너희 성직자들은 추방되어질 것이다. 그리고 오직 소수만이 남게 될 것이다. 이것이 너희들이 원하는 것이냐. 조화시키며 지상에 사회주의적인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너희들이 ? 어떤 천사도 너희들과 함께 그것을 건설하고 있지 않다 ; 그들은 악마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는 너희 가정에서, 교회에서 쉬임없는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야 한다. 천주님의 적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많은 성인들이 너희들을 준비시키고자, 너희들이 살고 있는 이러한 현재의 날들을 너희들에게 경고하고자 보내어 졌다. 그러나 누가 그들의 조언에 주의했느냐? 그리고 이제 나의 어머니께서 지상을 돌아다니고 계신데 누가 그분의 조언에 주의하고 있느냐? 너희들은 내가 얼마나 더 오래 물러서서 너희들이 그분을 욕되게 하는 것을 허용할 것으로 생각하느냐? 나는 내 어머니께서 너희들에 의해 희생되시는 것을 오래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가정에 외설책자를 두는 끔찍한행위
“나의 자녀들아, 나는 희생영혼들을 요구한다. 나는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보속과 속죄를 요청한다. 죄의 기회를 피하라.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기도와 보속에 주어지는 시간이 가족들의 결속을 단단하게 할 것이다.”
“너희 가정으로부터 악마의 책자들을 치워 버려라. 부모들이 그들의 가정에 외설책자들을 두는 것은 너희 천주님께서 보시기에 끔찍한 행위이다. 그것들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싸서 그들로부터 하늘의 왕국을 닫아버릴 것이다 ; 그 문들은 닫힌 채로 남아 있다.”
“보속이 세상에 보내어질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의 자비안에서 매우 무거운 보속이 많은 자들에게 보내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혼들의 이 전쟁이 끝나기 전에 너희들은 모두 고통의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너희들이 천주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 너희들은 힘에 의해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성직자들아! 평신도들아 ! 힘에 의해 너희들은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
가시는 항상 장미에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천주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 너희들에게 오고 계시다. 그 분은 너희들 가운데에 많은 장미꽃들을 뿌리신다. 많은 것들에는 가시가 있다. 가시는 항상 장미에 있다. 그리고 너희들은,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장미 밑에서 십자가를 발견할 것이다. 하늘로 이르는 길은 십자가의 길이다. 너희들의 십자가를 들고 나를 따르라. 길은 좁고 극히 소수만이 그 길 위에 머무르고 있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을 것이나 소수만이 뽑힐 것이다.”
“변함없이 머물거라. 나의 자녀들아, 충성, 충실하고 진실되어 머물거라. 그러면 너희들이 구원 받을 것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미소짓고 계시다…… 매우 아름다운 빛이 웅장하다.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굽히시고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성모님께서 미소를 지으시며 예수님께 고개를 끄덕이시자 그분들은 하늘을 가로 질러 가신다. 그 뒤로 미카엘 대천신이 보인다. - 빛이 너무도 밝아서 그분을 조금 전까지도 알아 보지 못했었다. 그 분이 하늘에 서 계신 것을 볼 수 없었다. 그분은 하늘의 왼쪽편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 그분의 날개는, 지금 어떤 이유에서인지 펼쳐져 있다. 그분은 날개를 갖고 있다. 거대한 날개다. 날개라고 내가 말하고 있으나 좀 더 아름다운 단어를 찾지 못했다. 그 날개는 매우 부드럽다. 그것을 내가 설명할 길이 없다. 날개라는 단어로는 미카엘 대천신이 등에 갖고 있는 그것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것은 정말 아름답다. 푹신하게 부드러운, 오 무게가 없는 듯이, 설명할 수가 없다. 그분은 그리고 길고 흰 까운을 걸치셨다. 그런데, 그분은 거대하다.
이제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우리의 – 그분들의 왼쪽, 우리들의 오른쪽, 나무들 위에 닿으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지금 몸을 굽히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의 집에서 너를 지도하실 것이다. 너는 자주 집을 떠나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는 우리가 네게 보내는 십자가를 받아 들여야 한다.”
1979년 8월 4일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모든 사람들은 이미 십자인호나 짐승의 표를 받았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세상에 있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을 세상에 있는 나의 자녀들이라고 부르는 것은 과거에 내가 수없이 말했듯이 하늘로부터 온 메시지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수없는 지상의 세월을 통해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나의 조언에 귀 기울이기를 간원하고, 울고, 애걸하며 주었던 지시와 경고를 얼마든지 반복할 수도 있다.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세상 모든 민족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 인류에게 닥쳐오는 무서운 파멸로부터 너희들을 구하기 위해 왔기 때문이다.”
최후시대의 사도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최후시대의 사도들이 될 것을 부탁한다. 지금은 인간들이 하늘에 계신 그들의 영원하신 천주님께서 가장 높으시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참다운 신앙안에서 태어나고 영세받은 모든 자들이 이 최후시대에 빛의 사도로서, 하늘의 종도로서 전진하기를 부탁한다.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굳어져 귀를 막은 자들에게 알려 주어야만 한다 – 성자께서 구세주이시라는 것을 ; 성자께서는 지상에 계셨었으며 그분이 하늘로 오르셨던 것 같이 다시 오실 것이다.”
우리 사제들의 기도와 보속의 결여
“나의 자녀들아, 생명과 사랑과 책(성경)에 쓰여진대로, 지금 인류와 인간의 세상은 커다란 혼란에 빠져있다. 세속의 지도력이 빈약할 뿐만 아니라 사제들 간의 지도력도 역시 빈약하다.”
“천주님의 사람들의 마음조차도 기도의 부족 때문에 우리의 자녀들이 길을 잃게 되었다. 우리 사제들의 기도와 보속의 결핍 때문에 많은 영혼들이 날마다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는 너희들의 세상을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보속과 속죄를 행하라고 외치면서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누가 나의 애원을 들어 주었으며 그에따라 행동하고자 노력했는가 ? 성자 안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너희들에게 많은 소리(예언자 ‧ 시현자 – 천주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사람)들을 보내셨다. 너희들의 시간은 매우 , 매우 짧아지고 있다.”
“오만 때문에, 신성함에 이르는데에 더 나쁜 장애물, 신성함과 경건함에 이르는데에 더 무서운 장애물인 오만 때문에, 오 사제들아, 너희들의 오만 때문에 – 내가 너희들에게 경고했던대로 이교도들을 막기위해 너희들 문의 빗장을 걸지 않았기 때문에 ; 그리고 성자의 사제들과 싸우기 위하여 성교회로 침입할 것이라고 오래전에 내가 너희들에게 경고했던 사탄을 막을 준비를 너희들이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 너희들은 이러한 맹렬한 공격에 대하여 너희들 자신을 준비하지 않았고 지키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제, 너희들의 공로의 참 열매들이란 무엇이냐? 신앙의 지식을 잃어가는 나의 자녀들, 온갖 죄악과 타락과 추행이 지상에 벌어지고 있다. 하늘의 모든 성인들은 자비로우신 성부께 이 모든 끔찍한 일들을 끝내시도록 외치고 있다. 성자께 드리는 흠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루치펠은 이미 많은 자들을 그의 악마주의자들의 군대에 포섭하였다.”
(역자 주 : 미국에서는 실제로 사탄을 숭배하고 그에게 제사를 바치기까지 하는 악마주의자(반그리스도)들의 단체들이 있는데 이는 수년전 미국의 유력한 주간지인 TIME 지에서도 특종기사로 취급한 적이 있음.)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됨으로써 성자를 짓밟고 그분을 재차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시도록 허락하실 줄로 생각하느냐?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너희들의 악한 길을 고쳐라. 보속을 행하고 너희들의 무릎을 꿇어라. 세속적인 쾌락이나 부의 축적이나 권력…… 인류를 노예화하려는 정치적인 야심에 잠겨있는 너희들의 관심으로부터 탈피하여라.”
많은 국가들이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거대한 세계전쟁이 있을 것이다. 많은 국가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지상에서는 많은 고통을 당하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너희들 가운데에서 적 그리스도를 찾고 있다. 성자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 – 바로 그가 적 그리스도이다.”
천주님의 자녀들을 잘못 인도하는 사제들
“인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들이 저지른 만큼 공의로우신 형태의 벌을 내리실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속죄의 공)”의 거대한 불길 속에 죽어갈 것이다.”
“지상의 천주님의 자녀들을 잘못 인도함으로써 영원하신 성부를 거스르고 있는 사제들로부터 성부께서는 어떠한 변명도 허용하지 않으신다. 성교회 안에서의 실험과 변혁들은 모두 중지되어야 하며 그 옛날의 전통적인 교회로 다시 되돌아가야만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현재 지상의 많은 자들이 성자의 적인 사탄을 숭배하기로 선택하였다.”
“나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죄악은 미치광이와 같다고 말했었다. 너희들 세상과 세상 사람들은 – 그들은 체바퀴 돌 듯 권력과 돈과 물질적인 부와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은 쉴 사이없이 그 짓을 되풀이하고 있으며 세상은 더 빠른 속도로 어둠의 심연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 나는 너희들에게 집밖에서의 어떠한 여흥도 멀리 하라고 당부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루치펠은 하나의 오류를 네안에 들여올 수 있다면 천개의 진리도 너에게 줄 것이기 때문이다. 미디어 (Medias: 언론매체-TV ‧ 라디오 ‧ 신문 ‧ 잡지 등)로부터 속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은 지금 어둠의 사자들의 조종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오직 너희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지적하거나 판단하라는 것이 아니라 죄악의 기회를 피하라는 것이다.”
“형제들과 자매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은 지금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세력의 희생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어둠의 왕자 루치펠은 지옥에서 풀려나와 지상을 거닐고 있다. 그는 그의 군대를 재빠르게 모으고 있다. 너희들이 그와 손을 잡게 되면 너희들은 영원히 저주받게 될 것이다. 그는 대가를 받고 너희들의 원을 이루어 줄 것이다. 그로인해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하여 자신의 영혼을 팔아 넘기고 있다.”
“너희들은 전세계를 통하여 밤낮으로 끊임없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성직자들이 너희들에게 기도하라는 충고, 보속하라는 충고, 너희들의 천주님께 보상을 드리라는 충고를 줄 것에 대해 기대하지 말아라. 빛 속에 있는 너무나도 적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너희들의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을 뿐이므로 사제들 중 많은 자들이 세속의 추구와 쾌락의 생활에 넘겨 버리고 말았다.”
“성교회들과 신학교의 신학자들은 성자의 집인 성교회에 악마의 교리를 도입하였다. 신학자들이 많은 자들을 지옥에 이르는 길로 인도하였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지상에서 그분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구원의 명확하고도 간단한 계획을 글로, 즉 성경을 너희들에게 주셨다. 또 마지막 날들에 대한 계획과 루치펠이 지상에 풀려 놓일 것 … 666의 시기가 올 것에 대한 계획도 요한을 통해 너희들 모두가 알게 되었다. 첫 번째 6은 오기로 되어 있고 지금 여기에 와 있는 자들을 가리키며 두 번째 6은 지겨운 고통의 6일간을 말함이며 세 번째 6은 벌을 받고 다시 사슬에 묶이게 될 자들을 가르킴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얼마나 눈이 멀었기에 너희들 가운데 초자연적인 악마의 세력이 지상에 만연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느냐 ? 너희들은 세속적인 추구에만 정신을 빼앗겨 너희들이 살고 있는 이 세대가 마지막 날들임을 알지 못하느냐 ?”
“일어나기로 되어 있던 재난들과 전혀 예상치 못하고 이해키 어려운 재난들이 징벌의 날까지 증가될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커다란 슬픔으로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지만 그때는 이미 늦을 것이다. 오 부모들아, 가까운 장래에 너희들의 마음이 아픔으로 찢기워지지 않도록 너희들의 자녀들을 준비시켜라.”
“모든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당부하노니 너희들의 가정에 성상(예수님 동고상 ‧ 성모님 동고상 ‧ 요셉 성인상 ‧ 소화 데레사 성녀상 등 모든 성인들의 상)들을 모셔두도록 하여라. 곧 일어나게 될 일을 내가 알고 있으므로 모든 부모들과 너희들에게 일러주는 것이니 너희 자녀들로 하여금 준성사(묵주 ‧ 스카플라 등등)의 보호를 간직하도록 하여라. 초자연성의 존재와 지식을 비웃는 자들 때문에 – 그가 성직자라 하더라도 –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오히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이야말로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슬픈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쉬지말고 기도하여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나를 너희들에게 보내셨다. 나는 너희들에게 기도의 진주알들 – 묵주 –를 주었다. 그리고 너희들에게 풍부한 은총의 스카플라를 주었다.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들에게 약속한다. 남자와 여자나 누구든지 이 지상에서 죽을 때에 이 스카플라를 그의 몸에 지니고 있는 자에게는 지옥의 불을 면하게 해 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미 십자인호(양)나 짐승의 표(염소)를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이제는 모든 자들이 십자인호나 짐승의 표를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지금 인류에 대한 모든 것을 셈해 놓으셨다.”
“이제 앞으로 남은 날들은 너희들 세상의 구속을 위한 것으로 인류에게는 커다란 시련이 오게 될 것이다. 너희들의 가치관이나 도덕은 너희들의 주님이신 영원하신 성부의 뜻에 합당한 것으로 복구되어야 한다. 그분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판단하지 않으신다. 영원하신 성부의 방법을 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인류를 위해 모세에게 주어진 계명들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너희들이 그중에 하나라도 어기게 되면 그 모두를 어기는 것이다.”
“나는 죄악에 대해서 또다시 거듭 길게 말하지 않겠다. 다만 지금 이 세상에 있는 죄악에 대해서 너희들에게 몇마디 일러 주고자 한다. 그러한 죄악들은 너무도 타락한 것이어서 오직 루치펠만이 창조해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다시 말해주겠다. 죄악에는 변명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 – 죄악이 죄악이 아니라는 것으로 합리화 되어질 수는 없다.”
동성연애와 동물과의 교접
“남성끼리 또는 여성끼리 맺는 성교는 영원한 저주를 뜻하며 그것을 행하는 자들은 지옥으로 영원히 추방되어질 것이다 ! 동물과의 교접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가장 추하고 가증스러운 죄악이다. 어떠한 과학적인 이유를 들어서도 변명하려 하지 말라! 너희들 모두는 지상에서 죽을 때 너희들의 육체를 떠나 각자 영원하신 성부앞에 심판받기 위해 서게 될 것이다. 너희들이 지금 너희들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분께 그때 무슨 변명을 할 수 있겠느냐? 보속을 행하라! 그분의 마음은 진정으로 참회하는 자에게는 항상 용서를 베푸신다.”
“하늘로부터의 경고의 말씀들인 메시지들은 세계전체에 전해지고 있다. 종말이 올때는 – 나는 세상의 종말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징벌을 뜻하는 것이다 – 선악의 관념을 가질 수 있는 나이의 모든 남자와 여자는 그 말씀을 이미 듣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든지 말든지 간에 자신의 선택을 끝낸 후 일 것이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오만해져서 너희들의 걸음을 늦추거나 너희들의 임무가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커다란 재난의 시각까지 끊임없이 일하기를 계속하여라. 하늘로부터 풍성한 은총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늘에서 그만큼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만과 탐욕으로 이 은총을 거부하는 자여 ! 나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잃었다고 말하겠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라!
“성직자들에게 말하겠다. 내 아들의 사제들아, 그리고 세상의 성직자들아 ; 너희들은 오만과 거만함으로 눈이 멀었다. 너희들의 마음은 세속주의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로 혼란해져 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라! 시간이 아직 있는 동안에 안개 속에서 머리를 쳐들어라. 너희들의 시간은 짧아지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의 눈앞에서 너희들 자신을 속죄하라.”
“나는 너희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주는 경고의 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들에게 이 말들을 일러주는 뜻은 너희들 마음에 두려움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상에서 일어날 일들의 진실됨을 드러내고 너희들을 준비시키려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들로 하여금 영원하신 성부께서 기뻐하시도록 너희들의 영혼의 상태를 회복시킬 모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너희들 세상을 두루 찾아갈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에게 외칠 것이다 ; 회개하라.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께서 돌아오고 계시다. 그분은 왼쪽 하늘로 가셨었는데 지금은 돌아오고 계시다. 성모상 바로 위에까지 오셨다. 성모님께서는 아주 가까이 내려오셨다. 그리고 지금 그분의 허리쯤에 묵주를 드시고 그분의 왼쪽, 우리들의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고 계시다. 그곳에는 무시무시한 얼굴을 가진 그 남자가 또 나타나 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는 동양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구의 같은 것이 보인다. 그 꼭대기에는 심지같은 것이 있어 폭탄같기도 하다. 그 폭탄같은 것 옆에 끔찍하게 악마적인 사악한 웃음을 흘리며 그 남자가 서 있다. 그가 입을 너무 크게 벌리고 웃기 때문에 이빨들이 모두 드러나고 입속에서 그 이빨들이 어찌나 크게 보이는지 거의 과장한 것처럼 보인다. 그는 키가 작고 몹시 마른 편이다. 어떤 유니폼 같은 것을 입었는데 무슨 옷인지 알 수가 없다. 색깔은 푸른 올리브색 같다.
그 남자는 무엇인가에 대해 득의 양양한 모습으로 거기 서 있다. 이제 다시 그의 등뒤로 손을 가져다가 길고 끝이 뾰족한 초를 내밀고 있다. 그 초는 아주 가늘고 긴데 불이 붙어있다. 이제 그는 심지에 불을 붙이기 위해 또다시 손을 뻗치고 있다. 아마도 끔찍한 전쟁같은 것이 일어날 것임을 의미하는 것 같다. 나는 그러한 느낌을 그의 유니폼과 그가 지구의 심지에 불을 붙이고 있다는 사실에서 받게 되었다. 이제 모든 광경은 증발해 버리고 있다 ; 연기와도 같이 그냥 사라져 버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하늘이 닫히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지금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내가 가르쳐 주었던 대로 사진을 석장 찍어라.”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길게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들에게 명백히 – 특히 나의 사제들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 나의 교회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과 변화와 실험적인 추세는 크게 종전으로 되돌려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의 집을 회합의 장소로 만들고 있다.
“나의 아버지의 집, 성교회는 기도와 묵상과 인류의 주님께 흠숭을 드리는 집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이 하늘의 계획을 바꾸어 너희들이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단자와 교회분리자와 악마숭배자들까지도 포함한 회합의 장소로 성교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을 나는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반대한다. 사제들아, 그리고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나 너희들에게 경고한다. 지상의 오랜 세월을 통해 너희들에게 주어진 계명과 규칙과 하늘의 계획을 너희들의 마음대로 타협함으로써 어떠한 변칙도 만들어내어서는 안된다. 그 변칙이 시간이라는 시험을 견뎌내지 못할 것이다.”
오만과 자만으로 부푼 신학자들
“하늘로 이르는 길은 생명의 책, 즉 너희들의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너희들은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해 그것을 뜯어 고쳐서는 안된다. 오히려 인간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주님의 뜻에 어긋나는 그들의 행동을 고쳐야 할 것이다. 즉 인간이 천주 성부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천주 성부께서 완벽하신 것처럼 완전해지기 위하여 힘써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교리를 고쳐서도 안되며 오만과 자만으로 가득차 있는 신학자들의 말을 듣고 싶어 귀가 간지러워서 우왕좌왕해서도 안된다. 신학자들은 지금 인간을 인간세계의 신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기억해 두어라 ; 지상의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이는 누구든지 조만간에 죽게되어 있으며 육체를 떠나 심판을 받기 위해 장막 저편으로 넘어서게 된다는 것을.
“지금 세상에는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너희들에게 악마의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인본주의, 근대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악마주의라고 이름지을 수 있는 모든 ‘주의’들이 가미된 그 교리들을 행동의 지침으로 가르치고 있다. 그 교리를 악마주의라고 말하는 것은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인류의 파멸과 몰락을 위하여 루치펠에 의해 조장된 것이기 때문이다.”
“성직자들아, 지금 기도하여야만 한다. 그리고 보속을 행하라. 은총을 받도록 노력하라. 그리고 이러한 은총들은 헌금궤의 금고에서 헤아려지는 것은 아니다. 너희들은 돈으로해서 존경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높이되고자 하여 너희들이 너희들의 영혼을 팔 것이기 때문이다. 부와 명예를 쌓는데 너희들의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들을 심판하실 때 너희들의 재산이나 세상에서의 명예를 헤아리시지 않으시며 오직 너희들이 일생동안 소명 안에서 그분께 드린 의무의 이행과 영광만을 보신다. 그리고 그분은 너희들이 어떻게 그분의 양들을 그분께 인도해 드렸으며 또는 어떻게 그 양들을 저주로 이끌어 루치펠과 함께 저주받은 자들의 거처지로 인도했는가를 심판하실 것이다.”
소명을 거부하는 성직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세속과 죄악에 자신을 내어 맡긴 성직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 맹세를 서약하고도 소명을 거부하고 지상에서의 삶을 택한 성직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 ! 나 그들에게 말한다 ; 그들에게 심판이 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부모들아, 너희들의 가족과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세상의 가르치는 자들에게 믿음의 굳건한 기반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
“하늘에 계신 너희들의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세상에서 멸시받을 것이다. 너희들이 세상에 속해 있다면 세상이 너희들을 받아들일 것이나 너희들이 세상에 속해있지 않으므로, 세상은 너희들이 세상에 속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너희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은 세상에 속해 있는 동시에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다. 너희들이 세상에 살기는 하나 사탄과 그의 사자들에게 넘겨진 세상의 것이 될 수는 없다.”
“지상에서의 너희들의 삶은 다만 스쳐가는 여행길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들은 어느날 어느 때에 너희들이 이곳을 떠나게 될지 알지 못한다. 지상에서의 모든 날들이 마치 너희들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지 않는 한 너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느냐 ? 하늘에서 온 이 메시지를 통해 나의 음성을 듣는 많은 자들이 실상 바로 그날 그들의 마지막 날을 맞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쉬지말고 기도하여라.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기도의 불침번이 되어야 한다. 속죄와 보속이 너희 나라와 전 세상의 국가들로부터 끊이지 않고 행해지도록 하여라. 사제들과 주교들과 추기경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한
“로마에 있는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라 ; 그는 커다란 공격에 처해 있다. 지금 너희들이 너희들의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 한 그도 역시 다른 자들이 가는 길을 가게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금 너희들 지상의 정부와 나의 성교회와 복음전파 단체들의 현상태에 관해 긴 말로써 너희들을 책망하지는 않겠다. 다만 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너희들에게 알려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매일 성체를 영하라.
“기도와 보속과 희생이 너희들의 생활가운데 너희들을 인도하게 하라. 준성사(묵주 ‧ 스카플라 ‧ 기적의 메달 등등 – 이런 것들을 통하여 주님으로부터 사탄의 맹렬한 공격에도 보호받는 은총을 입게 된다.)를 착용하여라. 매일 성체를 영하여라. 성찬식에서 나는 너희들에게 임하여 너희들과 함께 있다. 성체는 나의 몸이며 성혈은 나의 피이다. 성체로 자신을 양육하는 자는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계시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문을 잘 지키어라. 어떠한 외부에서의 여흥에도 참여하지 말아라. 지난번 우리들의 만남에서 지시 받은대로 너는 병상에 눕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이해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무거운 보속이 요구된다는 것을.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들의 지상의 시현자까지도 무거운 보속을 받아야 한다.”
1979년 9월 14일 십자가 현양 축일, 성모 통고 축일 전날밤
너희들은 너희 자녀들이 ‘록큰롤(rock and roll)’ 이라 불리우는 음반을 듣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이 세상에 아주 위급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나는 이 세상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진정 슬픔의 어머니로서 인류가 천주님께 범한 모든 죄에 대하여 너희들이 속죄와 보속을 바치기를 간청하며 경고하려고 힘써 왔다.”
“나의 딸아 자녀들아, 이제 커다란 시련이 너희들에게 닥쳐왔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일러주었듯이 규모가 참으로 거대한 전쟁이 인류에게 있을 것이고 그 전쟁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불길에 휩싸일 것이다. 그리고 지구는 혹성과도 충돌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들은 지금 너희들의 그 약해진 상태에서 더 기도하도록 힘써야 한다. 성교회의 주교와 사제와 추기경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이 세상은 진리를 바로 보지 못하고 정신이 혼미하여 어지러운 혼란상태에 빠져 있다. 세상은 지금 온 인류의 시험장이다.”
루치펠은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고 있다.
“부모는 자녀들을 다스리는데에 있어 조그마한 방심으로 인하여 크게 고통을 받을 것이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경고해 주었듯이 거듭 너희들에게 충고하니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 지옥으로부터 이 지상에 와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그 악한 무리들은 이 세상을 파멸시키기 위한 술책으로 세계의 모든 정부들을 손아귀에 넣고자 애쓰고 있다. 루치펠은 우리 자녀들의 영혼을, 그들의 빛의 영(정신)을 빼앗아 모두를 어둠의 심연 속으로 데려가고 있다.”
“그렇다. 너희들은 지금 모두 시험 당하고 있다. 슬프게도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희생되고 있다. 그것은 인간본위의 추구에 넘어간 많은 이들의 탐욕 때문이다. 그들은 인간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그리고 악마주의 탈을 쓴 모든 악에 가담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과거에 너희들에게 경고하였듯이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 루치펠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넘어진 영혼의 몸에 들어가야만 한다.”
록큰롤(rock and roll)음악
“나의 자녀들과 부모들아, 나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너희들은 너희 자녀들이 ‘록큰롤(rock and roll)’이라 불리우는 음반을 듣게 해서는 안된다. 그 음악은 너희 자녀들을 유혹하기 위하여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 특별히 창조해 낸 것이다. ‘록큰롤’ 음악(주 : 바위가 굴러가는 것 같다는 뜻으로 저속한 내용을 담은 빠른 반주의 시끄러운 음악)은 너희 자녀들을 병들게 하는 가장 큰 도구로 사용된다. 전국적으로 번져있는 마약과 무신론의 전염병, 그리고 너희들의 진실하신 천주님을 저버리고 헛된 신들과 종교들을 대신 숭상하는 전국적, 세계적인 전염병이 바로 그 음반들로부터 유발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잠에서 깨어나거라!”
“부모들아! 사제들이 설교단에서 걸어나와 너희 자녀들에게 충고를 줄 때를 기대하지 말아라. 이 책임은 바로 지금 오로지 너희들 자신이 져야 한다.”
루치펠의 음반이 너희 자녀들에게 마술을 걸고 있다.
“너희들은 집안에서 지옥 마귀의 사신들인 루치펠의 음반들을 모두 치워버려야 한다. ‘록큰롤’ 음반들은 너희 자녀들에게 마술을 걸고 최면상태에 이르게 하여 그로 인해 성의 문란과 성의 탈선, 동성연애, 마약, 살인, 낙태등 오직 어둠의 왕자인 루치펠 자신의 마음 속에서나 생겨날 수 있는 모든 그릇된 갖가지 행동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루치펠은 자신의 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지금 세상을 돌아다니며 뽑힌 영혼들 까지도 속이고 있다.”
“나는 하늘의 지시에 따라 너희들에게 너희들의 갑옷을 주었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준성사를 착용해야만 한다. 너희 자녀들에게는 그들의 준성사를 반드시 착용시켜 주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너희 자녀들이 너희 가정의 보호와 무장을 떠나 집밖으로 나갈 때는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사소한 언쟁에 말려들어 이 메시지를 내보내는 데에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온 이 메시지에서 명하는 바를 철저하게 따르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그들이 믿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시간은 아주 촉박하다. 더 빨리 일해야 한다. 모든 인류에게 하늘로부터 온 이 메시지를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
“주교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사제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높이되기 위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아 넘길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 세상에 주시는 메시지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그분이 눈앞에 다가오는 커다란 재난의 날들에 대비해서 모든 인류를 준비시키는 도움의 말씀을 하늘로부터 세상 사람들에 전해주신 것을 지금 너희들은 들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하늘에서 너희들로부터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늘로 이르는 길은 수많은 가시덩굴로 덮혀 있으며 십자가는 점점 더 무거워 질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너희들의 십자가를 지고 그 길로 나를 따라야 할 것이다.”
“전쟁의 고통은 항상 인간의 죄악에 대한 응징이요 징벌이며 그로 인하여 세상은 정화되는 것이다.”
“세상의 부모들아, 우리들의 마음은 너희들을 불쌍히 여기고 있다. 너희 자녀들이 너희들 마음에 커다란 슬픔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천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 인류에게 오신다. 그분이야말로 홀로 크나큰 슬픔의 진정한 어머니이시며 그분의 음성은 그분을 보고 증거하는 수많은 사람(시현자 ‧ 예언자)들을 통하여 셀 수 없이 긴 지상의 세월동안 너희들에게 외치셨다. 너희들이 돌아서도록, 너희들이 걸었던 악한 길을 버리도록 호소하셨다. 그 길은 인류를 커다란 재난으로, 전세계적인 재난으로 이끌어갈 것이며 그에 따른 하늘로부터의 징벌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다.”
“나의 어머니와 하늘나라의 모든 이들은 하늘로부터의 메시지에 대한 인류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굳어질대로 굳어져 있고 많은 자들은 이 경고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들 넘어진 형제 ‧ 자매들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영혼을 희생물로 바치지 않는한 이 영혼들은 영원히 하늘 나라를 잃고 말 것이다.”
“나의 어머니는 너희들에게 너희들의 집안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조언하셨다.”
“부모들로서, 천주님께 의하여 창조된 인간들로서, 너희 미국인들은 타락을 추구해 왔으며 너희들 규범에는 천주님께 대한 믿음이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늘 나라의 성인들이 하늘 나라의 모든 이들을 대신하여 이 지상에서 저질러지고 있는 그 지겨운 추악한 행위들을 멈추라고 외칠 지경에까지 이른 것이다.”
미국은 공산정부에 의해 곧 지배받게 될 것이다.
“미국은 공산정부에 의해 곧 지배받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이것을 그냥 앉아서 보기만 할 작정이냐? 너희 자녀들을 종으로 내어줄 것이냐? 모든 징조가 너희들의 정신이 해이해지고 눈이 멀어 너희들 자신의 파멸로 치달아 간다는 것을 말해 준다. 오만과 자만심 때문에 지상의 내 교회에 있는 사제들마저도 내게 귀 기울이기를 마다하는구나. 오! 사제들아 내 앞에 서서 말해 보아라. 너희들의 가르침이 내가 보기에 합당한 티없이 깨끗한 것인가를 ?!!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영원한 저주 속으로 떨어지게 되리라. 너희들은 인간적인 본성으로 세상을 속일 수는 있으나 너희들 정신과 인간적인 본성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알고 계신다!! 그리고 지상의 모든 이들에게 각자 낱낱이 셈해 주실 날이 곧 오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온 세상에 보내기 위해 서둘러라. 오고야말 것이 올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
“사탄은 많은 자들의 마음을 악으로 물들여 놓았다. 죄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사탄은 이미 이 지상에 그의 왕국을 건설해 놓았다. 그에게 일단 빠지고 나면 다시 되돌아 오기는 힘들다. 지상에는 오직 선과악, 두 개의 세력만이 존재한다. 어둠의 세력이 지금 빛의 세력에 대적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느 편에 서 있느냐? 중간을 지킬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어둠 속으로 떨어지고야 말 것이다!”
“너희들에게 나는 내 성심을 주었다. 나는 무수한 지상의 세월동안 너희 가운데에 보내어진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었다. 생명의 책, 너희들의 성경이 세상에 맞추어 변경되어서는 안된다. 세상과 성교회가 하나로 통합할 때 종말이 눈앞에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서의 구절을 인용하며 빛의 천사로 가장한 루치펠
“루치펠은 성경의 말씀들은 인용하며 빛의 천사로 너희들에게 올 것이다. 루치펠은 영원하신 성부를 알고 있으므로 …… 성부께서는 그분의 의도하신 바가 있어 이 교활한 어둠의 왕자 루치펠이 큰 힘을 갖도록 허락하셨다.”
“과학적인 견해와 설명을 들어 초자연성에 대한 신비를 믿으려 하지 않는 냉소자들에게 동조하지 말아라. 그들도 역시 곧 놀라운 일을 경험하고 깨어날 것이다.”
너희들은 나의 몸과 피(성체와 성혈)를 받아 영하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주신대로 너희들의 준성사를 사용하여라. 성찬식에 참여하여 나의 몸을 받아 먹고 나의 피를 받아 마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너희들 안에 빛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빛이요 길이기 때문이다. 나와 같이 있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이다! 나는 빛이요 길이다!! 너희들은 세상을 섬기면서 동시에 성부, 성자, 성신을 섬길 수 없다. 세상을 섬기고자 하면 성삼위와 일치할 수 없다! 왜냐하면 높이 되고자 하여 많은 자들이 그들의 영혼을 팔아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원한 왕국 하늘나라는 영의 것이다. 그곳은 육의 것이 아니다. 하늘나라는 너희들 안에 영원히 살아 있는 참 생명의 것이다. 너희 육체가 죽고 난 후에도 영원히 살게 되어 있는 너의 영이야말로 참으로 진정한 네가 아니냐. 그 영은 조만간 장막 저편으로부터 건너와 영원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들어 가게 되어 있다. 어떠한 남자도, 여자도, 아이도 자기 자신이 스스로 가려하지 않는한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보속을 바치거나 기도해 주고자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연옥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다.”
너희들 세상은 지금 죄악의 구렁텅이이다.
“너희들 세상은 지금 죄악으로 채워져있다… 모든 나라가 추악한 육신의 죄악에 떨어졌다. 모든 형태의 추악한 행위들이 루치펠에게 넘어간 과학자들의 현실주의적인 견해에 의하여 현실적으로 합리화되어 간과되고 있다.”
인간의 피를 마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이 인류를 모독하고 그들로 하여금 너무도 지겨운 죄악의 행위들을 범하게 할 것이라는 사실을 너희들은 강조하여야만 한다. 어떠한 추악한 인간의 마음으로서도 도저히 생각해 낼 수 없는 그러한 지겨운 죄악의 행위들을 범하게 할 뿐 아니라 인간의 피를 마심으로써 루치펠에게 제물을 바치는 데에까지 이를 것이다. 냉소자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들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도록 허용할 것이냐? 사탄이, 루치펠이 너희 민족과 나라를 완전히 손아귀에 넣게 할 것이냐.”
“너희 인간들은 모두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는 자유 의지를 영원한신 성부께로부터 허락받았다. 하늘로 이르는 길은 매우 좁으며 그 길로 들어가서 그 위에 머무르는 자는 극히 적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들에게 몇 안되는 자들 만이 구원받을 것이라고 거듭거듭 충고하신 것이다. 너희들은 그 몇 안되는 자들 중에 들 것이냐 아니면 영원히 잃어 버려질 것이냐? 그 결정은,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 나라 전체와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고리가 서로 이어지듯 한사람의 기도가 끝나면 곧 다른 사람의 기도가 이어지게 하여 너희들 각자가 기도의 불침번이 되어야 한다. 한때 너희들의 자랑이었던 미국은 사탄에 넘어갔다.”
“나의 어머니께서 과거에 너희들에게 조언하셨듯이 죄악은 미치광이와 같다. 너희들은 온갖 형태의 죄악의 행위들이 너희 자녀들과 너희 이웃들 안에 있는 어둠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조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항상 기도하여라. 너희들 가정이 너희 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요새가 되게하여라. 나의 어머니가 너희들에게 조언하시듯이 나도 너희들에게 조언하고자 말하는 것이다. 나는 너희가 공포에 떨게 하고자 하지 않는다. 공포는 악마인 사탄의 도구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나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하늘로부터 너희들을 빛으로 인도하시기를, 그리하여 너희들이 슬픈 일들을 겪지 않고서도 지혜를 깨닫고 배우게 될 수 있기를 기도(企圖)하고 있다.”
교황 요한 · 바오로 2세에 대한 공격의 계획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보속)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들의 교황 요한 · 바오로 2세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에게 대한 공격이 지금 계획되고 있다. 오직 기도만이, 너희들의 기도가, 그리고 너희 나라의 기도가 이 악마적인 계획을 중지시킬 수 있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십자 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손을 당신의 가슴에 얹으셨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를 강복한다. 앞으로 닥쳐올 날들을 꾸준히 참고 나갈 수 있도록 너희들에게 필요한 은총을 보낸다.”
“인류에게 크나큰 시련이 곧 닥쳐올 것이다. 그 시련을 통과하는 자들은 깨끗하게 되어 나올 것이다. 그들의 옷은 양의 피로 희어질(순화될) 것이다.”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서시며 하늘 위로 조금 더 멀리 가시고 계시다. 성모님께서는 손가락 사이로 묵주를 쥐시고 두손을 모으셨다. 그분의 얼굴에는 아주 슬픈 표정이, 마치도 알고 계시듯이, 인류와 세상의 구속을 위한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성모님께서는 이미 내게 알려주셨었다.
지금 예수님께서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시고 계시다.
예수님- “나의 딸아, 듣기만 하고 따라 하지는 말아라.
(침 묵)
다 되었다. 나의 딸아, 이제 사진을 석장찍고 집으로 가거라.”
1979년 10월 2일 성녀 소화 영해 예수 데레사 대축일 전날밤
교황의 위기는 지나가지 않았다. 그의 생명은 큰 위험에 처해 있다
교황은 여전히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교황의 위기는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그의 생명은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다. 그를 파괴하고자 하여, 또는 그의 앞에서 많은 죽음을 초래할 혁명과 같은 것이 일어나게 하기 위하여 큰 악의 세력이 풀려나와 있다. 너희 모두에게 부탁한다. 속죄와 희생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모든 자들이 크게 보속을 행할 것을 부탁한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 오른쪽을 가리키고 계시다. 성모님의 오른쪽으로 성 베드로 광장 위에 거대한 십자가를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십자가는 두려운 감을 느끼게 한다. 왜냐하면 사순절에서처럼 자주빛 옷이 그 십자가를 덮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매우 두려운 광경이다. 우리가 무거운 보속을 행해야하는 사순절에서의 십자가와 같다. 십자가는 꺼져가는 것 같다.
성모님- “그래 나의 딸아, 너에게 앞으로 올 위기를 보도록 하였다. 십자가의 빛이 꺼지게 될 때에 커다란 혼란이 있을 것이다. 살인이 난무할 것이고 인간은 영적 어둠으로 더 깊이 나아갈 것이다. 마땅한 속죄가 없이는, 많은 자들의 보속과 희생이 없이는 나는 더 이상 성자의 징벌의 손을 막을 수 없다. 성부께서는 성자와 빛의 성신을 통하여 인류에게 경고하신다. 그것은 너희들 세대에 마지막 경고와 같은 것이다. 너희는 모두 돌아와 하늘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좋으시도록 너희의 지상을 복구시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부께서는 너희를 파괴하실 수 밖에 없다.”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것은 아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한 말에 놀라지 말아라. 세상에 종말은 오지 않을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과거의 노아의 홍수때와 같이 세상에 종말을 오게 하지 않으실 것을 인류에게 약속하셨다. 그러나 너희의 세상은 불의 세례로서 정화될 것이다. 다만 소수가, 지상의 수많은 인간중에서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너희에게는 십자가와 뱀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을 요구받은 것은 지상의 성자의 교회인 성자의 집의 성직자들도 마찬가지다.”
“추기경과 주교들아, 너희는 하늘의 지도를 구하지도 않으며 하늘의 지도에 무릎꿇지도 않으면서 너희 스스로의 인간적 생각을 실험하느라고 분주하구나. 그것은 너희가 세속적인 이득을 구하고자 육의 쾌락에 의해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많은 자들은 높이 되고자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기까지 하다. 다시 한번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성자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다시 한번 이른다. 사람이 세상의 모든 부를 다 모아도 천주님과 영원한 왕국에서 그의 자리를 잃는다면 무엇을 얻겠느냐? 너희는 둘을 다 가질 수 없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세상에 두루 천국의 메시지를 전파하기를 계속하여라. 너희는 너희의 성직자, 너희의 주교들, 추기경들을 그리고 특히 나의 불쌍한 길잃은 양들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라. 성자의 성심은 너희를 위하여 찢기워졌고 영원하신 성부께서도 너희에게 곧 보내질 공의로운 징벌을 슬퍼하고 계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만일 내가 나의 성심을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의 구원을 위하여 바칠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다. 성자께서는 지상에서 너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 주셨다. 너희는 그토록 빨리 망각해 버렸다니! 지금에 와서조차도 내가 나의 자녀들을 방문하며 너희 지상을 오갈 때 나는 너희들이 성자를 재차 십자가에 못박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성자께서 너희를 위하여 모든 피를 쏟으셨는데 너희는 그분의 이름을 모독하는구나. 성자의 성심은 너희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건만, 너희는 그분을 재차 멸시하는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죄에 대한 너희의 애착심을 충족시킬만한 온갖 욕설을 나에게 퍼부어도 좋다. 그러나 성자의 이름을 모독하지는 말아다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부탁한다.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너희를 구원하고자 너희 자신으로부터 조차도 구원하고자 왔기 때문이다.”
성직자조차도 죄에 빠져 있다.
“성자의 집 안의 성직자들조차도 죄에 빠져 있다. 그들은 눈이 멀고 미혹당하도록 허락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초자연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제쳐놓고 쾌락과 세속적인 권세를 추구하며 육을 사랑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지상의 성자의 교회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모든 수호자들을 그들은 그들의 권세로 밀어내어 버렸다.”
성 미카엘 대천신은 되돌려져 와야 한다.
“성 미카엘 대천신은 지상의 성자의 교회 안에서 신앙의 수호자였으며, 현재에도 미래에도 수호자일 것이다. 너희는 그를 되돌려 와야 한다. 눈에 보이도록 그리고 기도중에 귀에 들리도록. 그가 문 밖에 있게 되면 문은 부스러지고 열릴 것이며 너희 지상에는 박해가 널리 자행될 것이다.”
“죄는 항상 전쟁의 선주자다. 나의 자녀들아 ; 살인, 박해, 도적질 그리고 동성애, 성도착, 남색 등 온갖 육으로부터 비롯된 죄,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죄도 너희가 지금 너희 지상에서 범한 죄보다도 적은 것이었다. 노아가 방주에 올랐을 때의 세상은 지금 너희 세상보다는 영적으로 더 나은 상태에 있었다. 그것은 너희가 천주님의 진리가 아닌 인간의 생각에 기초한, 온갖 닳고 닳은 죄의 방식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 진리는 길을 안내하는 빛이며, 진리는 영원하신 성부와 빛의 성신 안의 성자이시다. 너희는 너희의 육적인 욕망을 만족시키는 거짓 신들을 받아 들이고 있다. 육의 쾌락들은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렸다.”
근대주의는 세상과 성자의 교회를 파괴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본주의 형태와 방식이 세상을 구원하리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오류이다. 근대주의는 세상과 성자의 교회를 파괴할 것이다. 그러나 기초만은 파괴하지 못한다. 성자께서 그 기초이시기 때문이다. 벽들이 무너질지언정, 문이 흔들릴지언정, 기초는 견고하다 ; 성자께서 그 기초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커다란 징벌 뒤에 예전의 영광으로 새로이 재건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세상을 완전히 지배하고 계시다. 다만 지금은 너희의 자유의지 안에서 파멸로 향한 너희 스스로의 길을 가도록 너희에게 허락하시는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구원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다시금 말하겠다 ; 하늘로 향하는 길은 좁은 길이다. 너무나 적은 소수만이 그 길을 발견하고 그 길 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세상 인구의 종장에서는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시험을 버틸 준비가 되어 있느냐? 너희의 자녀들과 가족들을 준비시켰느냐?”
“너희는 사랑에 관해 말한다. 나는 온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사랑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는 자가 몇이나 되느냐? 자신들이 말하는 바를 실행하는 자가 몇이나 되느냐? 극히 드물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신다. 너희는 성부를 속일 수 없다. 말이란 입으로 부터만 나오는 것이나 성부께서는 영적인 것이 마음으로부터 나올 것을 요구하고 명령하신다.”
루치펠은 너희의 교황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나라와 전세계에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도록 모두 노력하여라. 내가 전에 너희에게 알려 주었듯이 루치펠은 베드로좌가 비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너희의 교황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그렇게되면 큰 혼란이 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는 너희의 기도와 보속의 행위가 없고서는 끝이 올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라 · 살레뜨(LA · SALETTE)와 파티마(FATIMA)에의 나의 방문을 기억하여라. 내가 거부당했듯이 너도 똑같은 거부를 받아야 할 것임을 이해하여라 ; 그리고 그 방문들에서 나의 뜻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사람들(voice_boxes)이 끝까지 굽히지 않았던 것처럼, 너 또한 너의 사명에 꿋꿋해야 한다. 필요한 은총들은 너에게 주어질 것이다. 나는 너에게 건강 혹은 지상에서의 큰 행복을 약속할 수는 없다. 네가 너의 사명을 진전시키며, 데레사가 너에게 한 약속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나의 딸아, 너를 놀라게 해 주겠다.”
베로니카– 오오! 오오! 성모님께서 하늘 오른쪽을 가리키시는데 오오! 그분이다! 그분을 알아볼 수 있다! 오, 데레사 성녀께서 앞으로 오고 계시다. 성녀 데레사 그리고 세명의 다른 수녀님들이 같이 계시다. 그분들을 알아볼 수 있다 아! 그렇다. 쎌리느다! 매우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그분들은 길고 짙은 색의 의복을 입으셨고 머리에 쓴 두건에는 희고 풀을 먹인듯한 넓은 밴드같은 것이 이마에서 위쪽을 덮고 있다. 데레사 성녀의 그 밴드는 바로 눈썹 위에까지 내려져 있다. 그리고 데레사 성녀는 매우, 매우 큰 검은색 묵주를 옷의 허리띠 오른쪽에 늘어뜨리고 계시다. 성녀께서는 미소를 짓고 계시다. 성녀께서는 성모님의 손과 비슷한 모습의 손을 위로 모으고 기도하시며 그곳에 서 계시다. 성모님께서 나에게 손짓을 하시고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셨다.
성모님- “나의 딸아, 잘 들어라. 너는 아주 기쁜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오 데레사 성녀께서 성모님께 고개를 끄덕이시며 손을 드시고는 손가락을 입술에 대셨다.
데레사 성녀- “베로니카 자매님, 오늘 저녁 나를 알아봐 주어서 기쁩니다. 내 마음 역시 무겁긴 하지만 천상의 모후께서는 인류의 죄로 인해 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인류에의 무거운 보속을 계획하고 계신 것은 사실입니다. 오, 자매님, 영혼들을 갈구하는일에 나와 동행하지 않으렵니까? 몇해 전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지요. 자매님 나는 자매님께 우리 함께 영혼들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을 부탁 드렸지요.”
천주님의 계획에 대한 여성들의 모반
“그러나 지금의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내가 말했던 것이 천주님의 계획에 대한 여성들의 모반에 우리가 가담할 것을 의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여성들에게 천주님의 자녀들로서의 그들의 역할을 주셨다는 것을 자매님은 수도원의 모든 자매님들과 지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여성들은 천주님께 대해 반역하거나 이러한 역할에서 빠져나가서는 안됩니다. 그렇게되는 것은 루치펠에 의해 현혹된 것입니다.”
“성경을 잘 연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원하신 성부께서 여러분이 따라야 할 진실로 간단한 길을 여러분에게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길은 인간의 이해를 훨씬 뛰어넘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기도와 고행과 보속이 없이는, 여러분은 성경을 이해하는 은총조차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하신 성부께 범한 죄
“자매님, 커다란 징벌이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자매님이 급히 경고해야 합니다. 하늘의 영원하신 성부께 범해지는 수많은 죄와 성모님께 범해지는 숫한 죄가 있습니다 ; 이러한 행위들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의논하며 밤을 자매님과 지새울 수도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희생과 많은 희생여혼들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수도원의 자매님들조차도 그들의 신앙과 규칙 안에 확고히 머물러야 합니다. 그들이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스스로를 넘겨 주어서는 안됩니다. 겸손과 자비…… 그것이 전인류에 대한 표양입니다. 그것이 과거에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의 조언을 무시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지상에서의 시간은 너무도 짧은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해서 이 조언을 무시합니까?”
“나의 마음은 미래를 알고 있으므로 무겁습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 대해 나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형제 자매님들, 여러분은 마지막 때의 마지막 날들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징벌의 공의 커다란 불길에 죽게 될 것입니다.”
살해 당하는 어린아기들
“우리의 성모님께서는 두루 여행하셨으며 지쳐가고 계십니다. 저의 마음은 그분의 고통으로 인해 찢기는 듯 합니다. 영원하신 성부 천주님을 증거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살해당하여 장막 너머로 오는 모든 어린아기들을 보시며 성모님께서도 모든 천주님의 자녀들을 위해 많은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지상의 빛이 희미하기 때문에 생명이 거부당하게 되었습니다. 고결의 빛, 성스러움의 빛, 경건의 빛이 희미해졌습니다. 순결과 자비는 배척당했습니다.”
수녀들은 어리석은 여인들이 되었습니다.
“오, 수녀원의 나의 자매님들, 자매님들은 어리석은 여인들이 되었습니다. 자매님들은 세속의 여인들이 되기 위하여 자신들의 성스러운 소명을 제쳐 놓기를 택하였습니다. 수녀원의 자매님들, 당신들은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천국으로부터 오는 조언 ; 이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그대로 행동하십시오. 바로 지금 해야 합니다. 시간이 조금밖에 없으니까요. 자매님들은 세상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자매님들이 세상에서 살고 있다해도 세상과 일치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은 지금 사탄의 손에 완전히 장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딸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자매님을 ‘나의 딸’이라 부르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베로니카 보다 지상의 나이로 훨씬 위이지만 영원하신 성부께 나는 언제나 어린 아이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반복해서 말하지만,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린아이의 단순함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람이 그 마음과 그 추구하는 것에 있어서 단순해지고, 신앙을 받아들이는데에 있어서 어린아이와 같아지지 않는 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나의 작은 선물, 나의 기도문을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뿐.
나의 (富)는 여기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옵기에
그 (富)는 잃어버릴 염려 때문에 가두어 두지도 사슬을 매지도 않았답니다.
예수님, 당신께 이 선물을 드리오니, 당신의 소중한 기쁨으로 나의 마음을 받으시옵소서.
나는 당신의 것, 거기 당신의 왕국에 붙들어 주시옵고,
나를 당신의 작은 위안으로 받아주소서.
“베로니카, 잊지 마십시오. 영적으로 항상 어린아이와 같이 되기를.”
성모님- “자,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위기는 지나가지 않았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을 것인지 알고 있다. 그래, 나의 딸아, 그러나 너는 앞으로의 계획을 순종으로써 계속 해야 한다. 말하지 말고 듣기만 하여라……”
(침 묵)
예수님- “베로니카, 나의 딸아, 이번에는 너를 과로하게 하지 않겠다. 나의 딸아, 은둔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 너는 성모님의 지시를 잘 듣지 않았다. 너는 천국 메시지의 사명을 위해 너의 모든 에너지를 축적해 두어야 한다. 나는 너에게 은둔생활을 하도록 부탁했었다.”
너희의 교황을 구하기 위하여
“천국의 메시지는 세상에 두루 전파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시급한 일은 너희의 교황…… 그리고 또한 우리의 교황이기도 한 교황을 구하는 일이다. 다시 말한다. 너희는 너희의 교황을 위하여 보속과 속죄와 희생을 행해야 한다.”
“성모님의 지시를 그냥 지나치지 말아라. 성모님께서는 너희를 잘 지도하셨고 좋은 조언을 주셨다. 너희는 심은대로 모두 거둘 것이다.”
“양들은 염소들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 나의 교회 안에서 조차도, 주교들과 추기경들아, 너희는 곧 나의 앞에 불려 올 것인데, 너희는 내가 보기에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한 것이었다고 내 앞에 서서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지금 돌아서서 나의 교회를 복구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너희는 양들을 뿔뿔이 헤쳐 놓았다. 그것은 목자로서의 너희가 진정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 세상속으로…… 그 세상은 지금 지옥의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세상이다. 소명에 등한한 죄로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영원히 저주받을 것이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타협하여 보수를 받을 수 없다.
“너희는 신앙을 타협할 수 없다. 너희는 나의 교호를 타협하여 보수를 받을 수 없다. 너희의 신앙은 어디에 있느냐? 내가 돌아올 때에 나의 성직자들의 가슴에 한가닥 신앙이라도 남아있음을 발견하겠느냐? 나의 지상의 자녀들 – 흩어져 버린 나의 양들 – 조차 찾아 볼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에게 너희들이 범한 죄들에 대해서 길게 말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시간은 다 되어가고 있다. 너희의 시간은 다 소모되어 가고 있다! 아멘! 아멘! 너희의 주님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보속 속죄 그리고 희생을 지금 행하라!! 너희의 영혼을 보속에 의해 정화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보속하도록 억지로 무릎꿇게 만들어질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들을 징벌하실 것이다. 주교들아, 너희는 양으로 분리될 것이냐 염소로 분리될 것이냐? 너희 자신으로부터 오만과 자만을 벗겨내어라! 오만은 신성함에 이르는 데에 공공연한 방종보다도 더 무서운 장애물이다. 오만은 추락에 앞서 오는 것,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폭풍우를 견디는 씨앗이 흔히 바위 위에 떨어져 싹이 트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러나 지금 내가 지상의 나의 교회인 나의 집을 내려다 볼 때에 나는 너희가 도적들과 약탈자들에게 문을 열어준 것을 발견한다. 온갖 이단이 인간의 가슴속에 판을 치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천주님으로부터 돌아섰으며, 인간적인 생활 방식에 기초한 그릇된 신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현대화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현대화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인간에 맞추기 위해 나의 교회를 변화시켜서는 안되며, 너희가 인간을 천주님께 데려오기 위해서 인간의 방식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에게 나의 양들을 모으도록 너희의 소명에 은총을 주었는데 너희는 그 양들을 흩어놓기를 택했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커다란 불길 속에 죽어 갈 것이다. 많은 성직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무거운 십자가가 곧 세상에 내려질 것이다. 너희는 나의 양들을 이 시험에 대비시켰느냐?”
“너희의 나라에서 지금 끊임없이 기도가 계속되게 하여라. 나의 교황에 대한 사랑과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는 너희들이지만, 너희 중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몇이나 되느냐? 너희가 세상의 모든 선물들을 그에게 주고 있지만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너희 중 몇이나 되느냐? 너희는 공개적인 사랑의 표시인 돈의 선물로 사탄을 그의 집에서 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바로 ‘사랑과 형제애’에 의해서 너희는 너희 스스로를 파멸시킬 것이다. 너희의 세상은 ‘사랑과 평화와 형제애’를 외치면서 더한층 급속히 너희의 최후를 향해 갈 것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더 이상 짐을 지우지 않겠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의 상태를 알고 계시다. 나의 딸아, 너는 그것이 좁은 길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네가 너의 육신에 남아 있는 한 그것이 또한 어려운 길임을 발견할 것이다.”
베로니카– 예수님은 그분의 주위를 둘러보셨다. 성모님께서 그분을 향해 오시고 계시다. 그리고 미카엘 대천사가 예수님 너머로 아직도 서 계시다. 그분은 거대하다! 그렇지만 불균형한 모습은 아니다. 그분을 쳐다볼 때에 굉장한 힘을 느끼게 한다. 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미카엘 대천신은 하늘의 최대의 무사이다. 성모님과 예수님과 함께 본 모든 천사들 중 미카엘이 가장 웅대하고 가장 그분에게 힘이 있다… 그 분을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것이다. 그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미카엘을 자주 부르도록 내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또한 성자의 교회, 즉 지상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 교회에 미카엘을 복귀시킬 것을 부탁하셨다.
예수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시고 미소 지으신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오른편으로 가셨다. 예수님께서 두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세우시고 십자성호를 그으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가슴에 손을 얹으셨고 성모님께서는 기도하시는 모습으로 여전히 손을 모으고 계시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기억하여라, 너희의 교황을!”
1979년 10월 6일 로사리오의 성모 축일 전날밤
‘FATIMA – JACINTA 1972’ 이 사진 안에 다가올 징벌의 날짜(日)와 달(月)과 시(時)와 연도(年)가 숨겨져 있다
위험은 줄어들지 않고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지금 당장에는 너희들이 교황과 지상의 모든 형제 자매를 위하여 희생과 기도와 보속으로써 도와주고 있는 것을 하늘나라에서는 기뻐하지만 그러나 교황에게 위험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그는 너희들의 나라 미국을 떠날 때까지 너희들의 기도로 보호되어야 한다. 그리고 많은 기도와 희생의 행위들이 그의 여행길에 그와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지옥의 앞잡이들인 666 은 세상 사람들이 죄속에 있음을 잘 알아 보지 못하도록 인류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파멸시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고, 교황까지도 해치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 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교황을 위하여 늘 깨어 기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적으로는 이러한 영적 싸움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또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싸울 수 없다할지라도 지옥에서 풀려나와 루치펠에게 지휘를 받는 마귀의 군대가 지금 이 세상에 와있다는 것만은 알아야 한다. 그들은 성직자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고 인류의 영혼을 어둡게 하여 하늘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루치펠은 얼마남지 않은 짧은 시간동안에 인류를 정복하려는 그의 계획을 완수하려 하고 있다. 그는 행복의 나라, 하늘나라로 가는 좁은 길을 벗어난 모든 인간들을 그의 나라 지옥으로 데려가려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남자나 여자나 아이 할 것 없이 스스로 가려하지 않는다면 지옥에 떨어질 수 없다.”
시기에 맞은 교황의 미국 방문
“만약 너희들이 마음 속의 완고함을 없애고 눈을 열어 진리에로 향하고 교황이 너희들에게 가르쳐 준 구원의 길을 따르지 않는다면 너희 나라는 크나큰 재난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교황은 적당한 시기에 그런 긴박함을 이해하도록 은총을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성직자들아, 성교회야, 너희들이 갈피를 잡지 못해 걱정하는 것을 나는 어머니로서 이해한다. 하지만 너희들 중의 많은 자들은 인간 중심적이고 현대적이며 과학적이라고 불리우는 사고방식에 현혹되어 천주님의 지혜가 아닌 인간의 이론에 의하여 정신이 흐려졌다.”
“너희 나라와 지상의 모든 나라들은 지금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전에 너희에게 이미 경고를 해 주었듯이 나는 지금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경고한다. 나는 천주님과 인류사이의 중재자로서 보내졌지만 나로 인하여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의 영광이 가리워지거나 감소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오며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들 구원 – 구속을 간청하는 것이다. 또 나는 하늘나라에서 너희들을 위하여 죄로 어두워진 정신을 되찾기 위한 시간을 연장해 주시기를 영원하신 성부께 간청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황에게 순종하고 있지 않다.
“많은 성직자들이 육신의 쾌락을 따르고 있으며, 많은 자들이 죄와 이단에 떨어져 그들이 받은 소명의 진리를 내던지고 있다. 많은 자들이 천주님께서 선택하신 자기들의 지도자 교황에게 반기를 들고 있다. 신앙과 도덕에 있어서 천주님의 계율을 인간들이 바꾸어서는 안된다. 그 계율은 일찍이 베드로의 반석에서 비롯되어 성교회에 의하여 전해 내려온 관습에 의하여 확립된 것이다.”
낙태는 살인이다.
“하늘나라와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를 반복하겠다.”
“시간이 다 되어가니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에 회개하라! 낙태는 살인이다!!!”
“간음과 성의 문란과 성적 탈선 행위는 용서받지 못하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이러한 추악한 행위들을 하늘나라에서는 책망하고 있다.”
“인간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생명을 창조하려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천주님께로부터 응당한 징벌을 받을 것이다.”
하늘나라에서는 교황이 받은 환대를 기뻐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나라 미국에서 교황이 받은 환대를 보고 하늘나라에서는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교황의 참된 말씀은 곧 잊혀질 것이고 또다시 혼란이 올 것이며 불순종이 더 가속화 될 것을 알고 있으므로 우리가 지금 얼마나 슬픈지 모른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그리고 항상 기도하여라! 이제 너희들의 생활은 기도의 생활이어야만 하며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벗어난 것이어야만 한다.”
“너희들은 집에서 자녀들에게 진리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신앙의 지식도 가르쳐야 한다.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어떤 인간의 사랑보다도 먼저 천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야만 하고, 생명과 사랑의 책인 성경에, 지상의 시간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예언자들을 통해 쓰여지고 신봉된 그대로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에 따라 보속과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그들이 지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명심 하도록 알려주어야만 한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로서 나의 마음은 슬픔으로 찢어지는 듯 하다. 나는 너희들을 위로할 것이다. 나도 또한 손실로 인한 고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게로 오라, 자녀들을 위하여 슬퍼하고 우는 모든 이들을 나는 사랑과 위안으로 감싸줄 것이다. 나에게 오라, 내가 너희들의 짐을 가볍게 해 주리라.”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에게 주어진 준성사의 보호(은총)를 물리쳐서는 안된다. 너희들의 모든 갑옷(주 : 자비 지극하신 천주님께서는 성모님께서 우리 인류에게 준성사로서 묵주 · 스카플라 · 기적의 메달 · 기적의 장미꽃잎 · 성화 등등을 주시는 것을 허락하셨다. 이런 것들을 착용하면 사탄의 맹렬한 공격에도 보호되는 은총을 받는다.)은 지금 사용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루치펠은 지금 인류에게 훨씬 더 사악한 공격을 하기 위해 또 다른 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 계획을 알고 계시며 모든 악을 선으로 바꿔 놓으실 것이다. 그러나 전쟁은 치열하다. 많은 자들이 굴복할 것이다. 슬프게도 지상에 내리는 눈송이처럼 많은 수의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져 갔으며 지금도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누가 이 영혼들을 위해서 우리의 길잃은 양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가? 누가 희생을 바칠 것인가? 너희들은 희생의 가치를 벌써 잊었단 말이냐? 너희들의 보속이 값을 매길 수 없도록 귀중한 보배라는 것을 잊었단 말이냐?”
마음을 파괴하는 것들로 가득찬 가정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가정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잘 준비되어 있지 않다. 왜냐하면 너희들은 마음을 파괴하는 것들로 집을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너희 자녀들은 그들의 오락의 매개물로 인하여 꾐에 빠지고 타락하고 있다. 내가 전에도 계속 말했듯이 다시 경고한다. 집을 깨끗이 치워라. 울기 전에 집부터 정화하여라. 많은 자녀들의 마음이 사탄에 물들어 그들의 부모에게 대항하게 될 것이다. 살인이 범람하고 있음직한 재난이 아닌 뜻밖의 생각지도 못하던 재난이 일어날 것이다. 죄악은 참으로 미치광이와 같다.”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를 통해 많은 은총이 이미 너희들에게 주어져 있다. 치료의 은총, 개종의 은총등이 그것이다. 너희들중의 많은 자들이 신덕의 계발됨과 굳세짐에 대한 초자연적 표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교만해서는 안된다. 교만이란 거룩함과 신성함을 가로막는 참으로 무서운 장애물이다. 그것은 드러나게 행해지는 방종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다.”
“항상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풍부한 은총을 받은 이들은 많이 보답해야 한다는 것을.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사명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어둠속에서 우리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촛불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기를 계속하여야 한다. 우리는 지상에서 성자의 집인 성교회를 위해 너희가 참되고 열렬한 제자가 되기를 당부한다.”
“성자의 대리자인 성직자들의 행동이나 성격이 못마땅하다고 해서 성교회를 저버리지 말아라. 성자의 집인 성교회를 인간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기억하여라 ; 너희들은 너희들이 속한 교구의 성당에 계속 다녀야 하고 성체성사에 참여하여 생명의 빵을 나누어야 한다. 성찬식 때에 성자께서는 항상 너희들과 함께 계시다.”
“너희는 마지막 날이 가까운 이 시대에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은총을 받고도 저버린자들은 다시 되돌아오기가 아주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누구든지 진리를 듣고도 진리에로 서둘러 돌아서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신을 징벌하기로 택한 자이다. 그러니 그를 위해 기도하여라.”
Jacinta 1972
“하늘로부터 주어진 사진 ‘Jacinta 1972’가 널리 전파되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하라. 이 사진 안에 앞으로 다가올 징벌의 날짜와 달과 시각과 연도가 들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잘 찾아 보아라. 은총을 받은 이들은 그 답을 사진 안에서 발견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임무를 계속하여라. 그 임무를 완수하도록 힘을 받을 것이다. 너에게 당부하니 – 나의 딸아, 나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 네 가족과 가까운 동료들 이외에는 문을 열어주지 말아라. 너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의 영혼은 악한 영혼들이기 때문이다.”
“너는 너의 두 번째 임무에 착수하여라. 곧 완수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그 일이 네 육체에 극단적인 핍진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네가 지금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짐이나 십자가를 지우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 나의 딸아, 너의 인생은 시작부터 영원하신 성부의 손 안에 있어왔고 네가 현재의 장소로 이사오게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나의 딸아 항상 조심하고 매일 기도하여라. 왜냐하면 곧 마귀(블랙 케이프)가 네게 접근할 것이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그는 너를 두려워하고 있다. 너는 도무지 그를 무서워 할 필여가 없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문을 잠그고 보호자 없이 나가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기억하여라. 그는 네게 정신적, 영적으로써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큰 상처를 입힐 수가 있다. 다시한번 말하니 문을 걸도록 하여라.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제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러면 내가 한 말을 이해할 것이다. 너에게 이제 성자께서 오셔서 네 임무에 대해 더 많은 조언을 해 주시고 세상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말씀을 하러 오실 때까지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고 있어야 한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는 다시 묵주를 드시고 아름다운 금십자가로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휴 식)
예수님- “너희들의 어머니를 보아라!”
베로니카– 예수님은 미소짓고 계시다. 성모님의 얼굴은 환하게 빛을 발하는 듯 아름답다. 성모님을 둘러싸고 있던 천사들이 아름다운 장미화환을 들고 예수님과 성모님 주위에 원을 짓고 있다. 예수님께서 다시 손을 드시고 오른쪽으로 돌아서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교황에 대한 불복종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류의 영혼의 상태에 대하여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 하늘나라에서는 다만 잠시동안이긴 했지만 온 세상에 믿음의 촛불이 깜빡이며 켜지는 것을 주의깊게 살펴왔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겠다. 그렇다고 이러한 것들이 곧 냉소와 의심과 혼란과 교황에 대한 불순종으로 감소되고 대치될 것임을 우리가 모르는 것은 아니다.”
“너희들에게 당부하노니 그를 지지해 주어라. 너희들의 기도와 신뢰의 행위로 지금 그를 받쳐주어야한다. 그의 사명이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다. 그도 인간이므로 경시될 수도 있고 인간적인 약점과 과오가 있을 수 있지만 신앙과 도덕에 있어서 그도 우리의 방황하는 양들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늘나라의 지도를 구할 것이다.”
어머니가 온 인류 위에 눈물을 흘리셨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공의로우신 징벌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자 노력하는 소리중 여기 내 어머니의 소리가 있다. 그 분은 너희들에게 많은 조언과 충고를 하셨다.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니시며 너희들에게 보속과 많은 희생을 바치라고 애원하시며 그분은 온 인류 위에 눈물을 흘리셨다. 너희들이 보속과 희생을 바치지 않는한 너희들의 세상은 무서운 불의 시련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불의 세례로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는 하늘나라의 경고와 내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모든 기회가 주어졌다. 그분이 자녀들에게 조언하실 때 그분은 루치펠이 인간의 마음에 심을 수 있는 온갖 거부와 비방과 모독과 욕설을 당하셨다. 거대한 슬픔의 위대한 어머니로서 온 인류에게 그분의 마음을 여시고, 너희들을 하늘나라로 향하는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그분은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행동하실 것을 그분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택하셨다. 그분은 모든 민족의 어머니, 지상의 모든 자녀들의 어머니이시다.”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자들을 – 늙고 젊음을 가릴 것 없이 – 잃었다. 그들은 유형지인 지옥에서 도움의 줄도 귀환의 줄도 끊긴채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되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너희들을 벌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너희 스스로를 벌주도록 허락받는 것이다. 지금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한, 보속과 고통의 가치를 배우고 지금 기도하지 않는한 너희들은 모두 시련에 의하여 정화될 것이다. 하늘에 올라 천주님을 영광되게 하기전에 땅에서 벌받기를 기다려야 하겠느냐? 죄악과 탈선과 육신의 쾌락에 너희 몸을 던지고 파멸로 치달아야 하겠느냐?”
“어떠한 생명도 이 지상에서 영원토록 살게 되어 있지 않으며 바로 장막 저편에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 너희들의 귀와 마음을 열어 진리를 깨달을 수 없느냐? 너희들은 자유의지와 선택으로 너희들의 영원한 삶을 택할 것이다. 그것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하신 성부와 누리는 것이든지 저주받은 자들의 거주지인 지옥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든지 그것은 너희 스스록 선택하는 것이다.”
너희들의 준성사를 사용하여라.
“지상의 모든 악과 불결의 창조자인 ‘어둠의 왕자’가 지금 풀려나서 배회하고 있다. 지옥에 너희들을 데려 갈 수 있는 한정된 시간이 허락되었다. 너희들은 나의 어머니로부터 너희 마음과 정신을 보호할 수 있는 모든 지도를 받았다. 너희는 너희들의 준성사를 사용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주님의 적들이 공격해 올 때 막아낼 수 없을 것이다.”
“루치펠은 지상을 걸어다니며 그의 군대를 거느리고 있다. 은총밖으로 떨어져 죄에 넘어간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의 몸에 루치펠의 군대는 여러 가지 형태와 모습으로 들어갈 것이다.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높이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 넘길 것을 너희들에게 알려야하는 것은 나의 마음을 몹시 슬프게 한다. 돈이란 영혼의 부패와 모든 악의 근원이다. 권력에의 탐욕으로 말미암아 많은 자들이 형제 · 자매들로부터 ‘살인자라는 저주’의 낙인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살인이 너희들 지상에 범람하고 있다. 죄악이 너희들의 생활방식이 되어 받아 들여지고 빛이 그 빛을 잃어 어두워질 때까지 살인은 예사로 행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나라로부터 나의 어머니를 통해 지상에서 너희들이 받은 조언들을 다시 잘 명심하여라. 그분은 너희 시대의 끝까지 그리고 시간의 끝까지 너희를 인도하고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그분은 그분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세상의 어머니, 너희들의 어머니가 되시기를 허락하셨다.”
“미카엘 – 미카엘 대천사 – 은 지상의 나의 교회의 수호자이다. 목자들아, 그를 다시 제 위치로 복귀시켜라. 거듭 말한다. 그를 제 위치로 복귀시켜라. 너희들의 보호를 위해서 너희들의 구호나 이교도적 상징들을 버리고 미카엘을 다시 내 교회로 불러 들여야 한다.”
“나의 어머니가 너희들에게 주시는 이번 메시지에는 그분의 조언에 귀기울이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는 경고외에는 일일이 들어 말하지 않겠다. 나의 마음은 모든 인간에게로 나아가 닿아 있다. 그들 중 어떤 자는 나의 마음을 받아들이나 어떤 자는 거절한다.”
“너희는 신앙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성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리고 초자연성의 존재함과 너희들의 미래의 집인 영원하신 성부의 나라가 존재한다는 것을 지상에 알리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즉 너희가 너희에게 주어진 은총과 빛을 받아 들이고자 한다면 주님의 영원한 하늘 나라로 이르는 길을 지상에서 따르게 될 것이다.”
교황의 암살기도가 빈번할 것이다.
“영적인 전쟁이 치열하다. 교황의 생명을 노리는 시도가 빈번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앞으로의 계획을 갖고 계시다. 너희 교황과 주교, 신부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루치펠은 그들을 해칠 많은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너희는 보속을 이해하고 늘 행해야 한다. 너희들은 고통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 모든 고통과 불편함의 행위는 인류의 죄를 사하는데 유용하게 헌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극히 보잘 것 없는 보속 행위라 할지라도 다른 자를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쉬지말고 기도하여라. 너의 마음과 정신을 하늘나라에 두어라. 지금 루치펠과 그의 부하들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세상에 너 자신을 넘겨주지 말도록 하라. 하늘나라에 이르는 길은 좁으며 극소수의 사람만이 그 길을 따르고 있다. 일단 떠나고나면 돌아 오기는 몹시 어렵다. 하늘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지는 것은 기도다. 너희들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구하라, 얻을 것이며. 찾아라, 길이 있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그 길을 받을 것이다.”
“……나는 영원하신 성부이며 생명의 성신에 거하는 너희들의 주님이며 너희들의 빛이로다. 그러므로 나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이르노니 주님은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있노라.”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으로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자, 나의 딸아. 이전에 너에게 준 기도를 다시 외워보아라.”
베로니카-
마지막 날은 이제 멀리 내다볼 게 아니다;
이미 배신은 판치고 있다.
사람들은 그의 운명을 불화덕에 던져 놓고는
영혼을 불에 태울 뗄감을 모으고 있구나.
날짜는 손으로 꼽을만큼 남아있고,
시간은 너무나 짧다:
그러니 일하고 기도하라.
빛 안에서 너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도록 하라.
마침내 모든 것이 밤처럼 깜깜해질
슬픈 날이 다가올 때까지.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빛의 성신으로 너희 모두를 강복한다.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 계속 하여라. 너희들의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세상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라. 너희들의 기도는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베로니카– 예,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1979년 11월 24일 그리스도왕 대축일 전날밤
거대한 전쟁이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다 …
그때에 많은 국가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 저녁 나의 지상방문에서는 세상의 자녀들에게 큰 소식을 전해줄 수 없으나 나는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대비하여 너희들을 지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보속을 행하라고 간청하고 애원해 왔다. 너희들의 나라 미국에 커다란 위기가 닥쳐올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나라 정부와 세상 모든 나라의 정부들 안에서 많은 자들에 의하여 행해지는 사악한 행위들을 모두 폭로함으로써 너희들의 마음에 짐을 지울 수가 없구나. 그 사악한 행위들은 너희들 세상을 지금과 같은 상태로 몰고 온 것이다.”
“수없이 많은 지상의 세월을 통해 많은 예언자들과 하늘로부터 보내어진 대변자들에 의해 말해졌듯이 너희들은 지금 커다란 슬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악이 지상에 범람하고 나의 아들 성자의 교회에까지 들어와 았다. 지상에 넘쳐 흐르는 죄악은 우리 자녀들의 가정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것이 생활방식이 되어 버렸다.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 이외에 너희들에게 무슨 구원이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기도하여야 하며 또한 많은 보속을 행해야 한다. 커다란 전쟁이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 전쟁으로 많은 국가들이 지상으로부터 사라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울며 이를 갈 것이다. 파멸로 이르는 길을 내닫도록 방치된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잘못된 길을 바꾸도록 권고하지 않는 자와 또한 그 자신의 잘못된 길도 바꾸려 하지 않는 지상의 주민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물질주의에 대한 애착심과 소위 인본주의라 하는 것에 대한 애착, 또 세속적인 권력에 대한 집착심 때문에 인간은 빛의 세력으로부터 버림받고 자신의 길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가 택한 길은 오류와 영적인 어둠으로 덮어져 있다.”
유일한 지도 : 하늘로부터의 메시지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애원한다 ; 나는 천주님과 인류사이에 중재자로서 너희들에게 오고 있다 …… 너희들은 지금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과거에 나는 너희들의 통신매체들(TV · 라디오 · 신문 · 잡지 등등)이 조종(지배 · 통제)당하고 있다고 경고했었다. 지금 너희들이 받아야 하는 유일한 지도는 여러 예언자들을 통하여 주어진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들과 영원하신 성부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다른 기적적인 계시들 뿐이다.”
“앞으로 올 날들에 많은 자들이 순교할 것이다. 하늘나라는 순교로써 얻어질 수 있다.”
미국은 육체적인 배고픔과 궁핍을 알게 된다.
“나의 자녀들아, 어떠한 세속적인 소유물에도 마음을 두지 말아라. 곧 많은 자들이 배고픔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너희들 세상과 너희들 마음 속에는 영적인 굶주림이 있으나 곧 너희들 나라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 더불어 육체적인 배고픔과 궁핍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을 피할 수 있겠느냐고? 너희들이 내 말을 듣고 너희들의 무감각한 상태에서 깨어 일어나 너희들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게 되려면 얼마나한 값을 치르어야 하는지,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이교화한 지도자들을 너희들은 물 위에 뜬 오리들처럼 따르고 있구나.”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정부들을 위하여, 너희의 정부 지도자들을 위하여 ; 그리고 항상 너희들의 사제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많은 사제들이 약해져 있으며 물질적인 추구와 오만으로 인한 권력에 대한 탐욕에 자신을 넘겨 주었다. 오만이란 신성함과 거룩함을 가로막는 참으로 무서운 장애물이다. 그것은 드러나게 행해지는 방종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다. 오만은 죄악이다. 그리고 오만은 많은 자들이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것이다.”
“나의 부탁이니 너희들은 너희 형제 · 자매들을 판단(심판)하지 말아라.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내 마음의 모든 온정을 다하여 또한 부탁하는 것은 그들을 그들의 죄악 속에 버려두지 말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들의 죄보다는 그들의 믿음을 보아서 그들에게 자비로운 위로를 베풀라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종교적인 기반을 갖춰 주어야 한다. 이러한 종교적인 기반이 없이는 이교가 지배하게 되어 곧 살인과 모든 형태의 추악한 행위들이 급격히 증가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네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오늘밤 세상의 주된 죄악들에 대해서 길게 말하지는 않겠다 : 그 죄악들이 쌓이고 쌓여서 인류를 거대한 세계전쟁으로 몰고 갈 것이다. 그 전쟁은 인류가 경험했던 그 어떤 것보다도 막대한 파멸을 초래할 것이다.”
라 · 살레뜨(La Salette)의 비밀을 숨겨두고 있지 말아라.
“나는 하늘로부터 너희들에게 전해주는 나의 메시지, 나의 조언의 소리가 등한히 버려지게 되지 않기를 부탁한다. 너희들이 나의 라 · 살레뜨 방문을 기억하고 내가 준 메시지를 숨기고 있지 않기를 당부한다. 너희들이 나의 말을 묵살한다면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멸망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 나라는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파괴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선택은 너희들이 하는 것이다. 기도와 하늘로부터의 조언의 도움으로 너희 나라를 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느냐 아니면 루치펠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 세속의 권력이, 루치펠이 지상의 많은 국가들을 이미 파괴했듯이 너희 나라를 파괴하도록 허용할 작정이냐.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한다 : 결정은 너희들이 하는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계에서 너희들은 모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구구한 추측을 논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많은 자들에게 앞으로 시간은 짧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왼쪽 부분을 가리키셨다. 그분의 오른쪽 하늘 즉 우리들의 왼쪽이다. 그곳에는 거대한 붉은 색의 공이 공중을 휙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매우 무서운 광경이다. 성모님께서 다시 손가락을 입술에 대셨다.
성모님- “네가 본 것이, 나의 딸아, 징벌의 두 번째 부분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앞으로 올 날들에 대비하여 너희들을 지도해 줄 많은 계시를 하늘로부터 받을 것이다. 너희들은 항상 먼저 영혼을 시험해야 한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다시 그분의 묵주를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나의 딸아, 성자께서 너와 잠시동안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기운을 차리고 있거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예수님께서는 성모님께서 좀더 인간적인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우리들이 알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와 말씀하실 때, 그분의 눈으로 말씀하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분은 성모님께서 하시듯이 입술을 움직이실 필요가 없다. 그분은 그냥 쳐다보시기만 해도 나는 그분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이제 예수님께서 그분의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시며 강복하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들은 지금 너희들 세상에서 많은 자들의 마음이 고뇌와 근심으로 어찌해야 할지 모름을 잘 알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진실한 귀여운 자녀들아, 자식이란 여러번 견책받고 벌을 당해야 하는 법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너희들의 자유의지로 말미암아 너희들을 영적인 어둠으로 몰고간 과학자들에 의존하여 제멋대로의 것을 추구하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하찮은 신들로서 통치함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의 계명들을 저버리고도 평화로이 살 수 있다고 믿고 있느냐? 그렇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오만과 자만심에 차서 지상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하찮은 신들로서 통치하고자 할 때 어떻게 될 것인지는 너희들 세상이 이미 명확하게 드러내 보여 주고 있지 않느냐. 너희들은 모든 신앙의 기반을 제쳐놓고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와 악마주의의 그릇된 교리에 의해 인도되는 새로운 종교들을 세우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어찌하여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배우지 못하느냐! 너희들은 지금 노아와 소돔의 시대보다도 훨씬 더 심한 상태에 놓여 있다. 그러면 너희들의 운명은 어찌될 것이냐?”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들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모두 잘 알고 계시다. 앞날에 일어날 예정이었던 모든 것이 너희들의 오만으로 인하여 빛으로부터 돌아섰으므로 너희들의 그 미래를 지금이 되게 만들었다. 살인, 부도덕, 인간의 마음에, 또한 많은 수의 사제들의 마음에 조차도 신앙심과 거룩함과 자선의 결핍됨을 보아 광기가 증명되었으므로 그것들은 모두가 인류의 멸망이 지금이라는 것을 밝히 드러내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있는 모든 이들은 젊은 이들의 영혼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 너희들 가운데로부터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어떻게 그들은 인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쾌락주의적인 가르침들과 헛된 신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님은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모두 전달받으시고 쓴 고통의 눈물을 흘리셨다. 그분께서는 너희들을 준비시키고자, 지상의 셀 수 없이 오랜 세월을 통해 너희들을 인도하시고자, 하늘로 이르는 길로 너희들이 들어서도록 조언하시며 노력하셨지만 너희들은 너희들의 오만과 자만심으로 쾌락주의적인 가르침과 헛된 신(우상)들까지도 도입하는 새로운 종교들을 세우기를 택하였다. 이 때문에,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을 어리석은 길을 걷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택했던 넓은 길로부터 돌아설 수 밖에 없도록 무릎을 꿇게 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오랜 세월을 통해 너희들을 방문하실 때마다 가르쳐 주셨듯이 어떤 국가가 진실한 신앙의 모든 지식과 영원하신 성부의 계명들을 저버리고 루치펠에게 넘어가게 되면 그 국가는 멸망할 것이다. 너희 나라를 내려칠 손길은 무거울 것이다. 나의 어머니는 너희들 편에 서서 하늘에 애원을 하셨지만 너희들 중 몇 사람이나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느냐? 인류의 구원을 위해 몇 사람이나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희생코자 했느냐? 그 숫자는 너무도 적다. 나의 자녀들아, 너무도 적구나. 저울 추는 왼쪽으로 훨씬 기울어졌다. 그렇기에 하늘로서는 너희들이 너희 자신의 파멸로 이르는 길을 계속 걷도록 허용할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게 되었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괴로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너희들의 길이 가시로 덮이고 십자가가 더욱 무거워질 때 너희들을 인도해 줄 하늘로부터의 모든 메시지, 나의 어머니를 통해 너희들에게 주어진 말씀에 신뢰감을 가져라.”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것을 받은 자녀로부터는 많은 것이, 순교에 이르기까지도 기대될 것이다.”
“인간에게 인정받고자 하지 말아라. 만일 너희들의 오만으로써 인간으로부터 인정받기를 추구한다면 너희들은 이미 너희들이 받을 상을 받았다. 그러니 아무도 모르게 너를 지켜보시는 영원하신 성부를 위해 너희들의 선행을 행하라. 그분께서 너희들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만일 너희가 세상의 칭찬을 얻고자 하여 세상에 너희 자신을 넘겨준다면 너희들은 이미 너희들이 받을 상을 다 받았다.”
“나의 딸아, 너는 네가 수행해야 할 십자가를 추가로 더 받게 될 것이다. 너에게 부탁하니 집으로 돌아가서 은닉생활을 하여라. 내가 지금부터 너에게 지시하는 말은 따라하지 말고 듣기만 하여라. 나의 딸아…… 알았느냐? 이 지시를 따라라. 나의 딸아, 그렇지 않으면 네 병을 이기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이제, 나의 딸아, 모든 이에게 너희들의 사제와 로마의 교황과 모든 인류를 위하여 그리고 사탄에 마음이 물든 모든 가엾은 죄인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밤낮없는 기도를 올리도록 지도하기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전파하게 될 이 메시지가 잠깐 지연된다고 해서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의 신앙 깊은 봉사자들이 일을 계속할 것이며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는 지상의 구석구석까지 전파될 것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고 계시다.
예수님-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의문을 알고 있다. 기억하여라. 너에게 육체적인 건강을 약속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는 네가 힘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네가 임무 수행을 계속하는데 필요한 힘을 받게 되도록 돌보아 줄 것이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거라.”
1979년 12월 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전날밤
부모들은 너희 자녀들이 마법이나 모든 형태의 초자연의 탐색을 멀리하도록 경계하여야 한다
예수님- “나의 딸, 베로니카 그리고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어머니와 함께 너희들에게 위급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지금 지상에 진행되고 있는 영들의 전투에서 너희들은 기도와 내 어머니의 지시에 의해 인도되어야 한다.”
거대한 전쟁으로 재빨리 다가가고 있다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거대한 전쟁으로 급히 다가가고 있다. 인류에게 내려질 징벌의 크기를 재는 척도는 이 징벌을 불러내리는 죄의 확대 또는 감소에 달려있는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이미 전쟁 중에 있다. 그것은 영들의 전쟁, 초자연적인 전쟁이다. 그러나 많은 자들이 나의 어머니의 조언에 귀기울이지 못했기 때문에 너희들은 인류가 과거에 경험했던 것보다도 더 크고 더 파괴적인 전쟁에 급히 다가가고 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의 조언에 주의하지 않고 지시를 엄격히 따르지 않고서는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죽을 것이며 너희 지상의 표면에서 많은 민족들이 사라질 것이다.”
“한 민족으로 너희 나라 미국은 세상에서 빛의 횃불이, 그리스도교도의 안내자가 되었었다. 그런데 물질주의로 인하여 미국은 빛의 무기, 하늘로 부터의 보호를 저버렸다. 너희 나라는 온갖 형태의 이교도적 행위와 추구 그리고 타락으로 스스로를 넘겨 버렸다. 그러므로 너희 민족에게 커다란 시련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는, 영원하신 성부의 은총 – 너희 지상으로부터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은총 – 으로 인류를 되돌려오기 위한 조력을 하늘의 모든 이에게 간구할 수 밖에 없었던 그분의 사랑 깊은 모성으로 이리저리 오가셨다. 영원하신 성부의 은총은, 나의 자녀들아,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너희 지상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사라져가고 있다.”
영혼을 파괴하는 전염병
“많은 전염병들이 너희 지상에 찾아 들었었다. 그러나 너희들은 그것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리고 너희들은 그것들에 의해 어떠한 깨달음도 얻지 못했다. 내가 말하는 그러한 전염병들은 육체의 질병이 따르는 과학적인 형태의 전염병이 아니라 너희 가정과 너희 자녀들을 찾아들었던 영혼을 파괴하는 전염병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어머니를 통하여 너희들에게 기도할 것을 그리고 너희 나라와 세상을 통해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 되게 할 것을 부탁했었다.”
“너희들이 영원하신 성부와 하늘의 모든 이들을 몹시 거슬려왔던 너희들의 생활을 완전히 고치지 않는 한, 너희들은 너희 나라에서 파괴와 죽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크게 두가지의 형태로 올 것이다. 하나는 전쟁에 의해서 그리고 또 하나는 하늘로부터 올 것이다. 너희들은 지상에 ‘징벌의 공’이 내려오는 것을 볼 것이다.”
“인류의 죄는 즉각적인 벌을 불러 외치고 있다. 성인들은 타락한 세대에 대한 영원하신 성부의 자비에 놀라고 있다.”
마지막 경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나, 즉 너희들의 주님으로부터 마지막 경고를 받고 있다. 지금 귀 기울이거라 …… 그렇지 않으면 큰 슬픔이 많은 자들의 가정에 들어가리라.”
성모님- “베로니카, 나의 딸아, 나의 눈물은 진정 긍휼의 눈물이다. 나는 진정으로 큰 슬픔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인류에게 무엇이 일어날 지에 대하여 얼마나 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그러나 누가 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일 것이냐? 누가 나의 조언을 받아들여 그것을 대중에게 전하겠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의 불길 속에 얼마나 많은 자들이 잃어질 것이냐?”
“너희들은 어찌하여 듣지 않느냐?”
“너희들은 어찌하여 과거로부터 배우지 않느냐? 나는 과거에 너희들이 큰 위험에 처했을 때 너희들에게 조언하기 위해 수차 지상을 방문했었다. 어떤 자들은 이 조언에 주의하여 구원을 받았으나 어떤 자들은 외면하여 잃어졌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들을 내려다 보고 미국이 그토록 아름다운 그리스도교 국가로서, 경건하며 깊은 신앙심으로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서 성자와 빛의 성신을 통해서 주어진 길을 따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던 날들이 얼마나 행복했었던 날들이었었는지, 그러나 그 빛은 이제 어두워졌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귀를 열고 너희 마음과 너희 지성을 열기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청하는 자들에게 은총은 풍성히 주어진다. 그러나 너희들은 또한 천주님으로부터 주어진 분별력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여러번 너희들은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런 방법으로 너희들은 지혜를 터득하기 때문이다. 너희들 스스로 내리는 결정은 때로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성자의 성심은 너희들이 성자의 길을 거부한 방식으로 인하여 – 성직자들의 가슴속에 조차도 – 찢기워졌다. 성자께서는 그들 중 많은 자들에 의해 외면당하셨다. 그들은 너희 나라와 너희 세상을 통해 그토록 만연된 근대주의의 오류에 굴복하여 육의 쾌락과 추구에 자신을 맡겨버렸기 때문이다. 근대주의는 나쁜 열매를 산출해냈다.”
이교도들과 적 그리스도들을 수용하는 교회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또 다른 교회, 지상의 집을 건설할 수 없다. 너희들은 빛과 천사들의 도움이 없이 그것을 건설하고 있다. 너희들은 온갖 이교도들과 적 그리스도들을 수용할 교회를 건설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그토록 오만해서 너희들의 포도원에 나쁜 열매가 들어도록 허용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냐? 너희들은 인간적인 지력으로 그들을 가꾸고 이 열매가 익게하고 포도나무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 것이냐? 나는 너희들에게 말한다 : 그것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성자께서는 포도원의 농부이시다. 그리고 모든 썩은 것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오 나의 자녀들아, 천국으로 이르는 길은 어려운 길이다. 속임수의 왕자, 루치펠, 어둠의 왕자는 너희들을 속이고 너희들을 그 길로부터 데려가기 위해 초자연적이고 인간적인 모든 가능한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너희들의 구속을 위한 방법은 어린아이같은 신뢰와 믿음의 단순한 방법이다.
너희들이 작은 어린 아이로 머물지 않는 한 너희들은 구원받지 못한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길 속에서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거라. 어떤 사람도 그가 질 수 없는 이상의 짐을 받지 않았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한계를, 너희들의 인간적인 본성의 한계를 잘 알고 계신다.”
“너희들이, 나의 자녀들아, 만일 천국으로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성자의 길과 비슷한 길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너희 자녀들이 영적으로 너희들로부터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하여라. 악의 세력, 어둠의 세력은 그 강도를 더해 가고 있다. 너희들은 이제 과학적인 기구와 인간의 정신의 조작에 의한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방법이 과학세계에 개발된 것을 볼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많은 민족의 통치기구들은 너희 자녀들을 지배하고, 그런 방법으로 부모를 지배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과거에 있었던 나의 수차의 지상방문에서 내가 너희들에게 주었던 작은 조언에 불과하다. 너희들은 끔찍하게 악마적인 힘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해야 한다. 666의 사자들, 루치펠은 인간의 형체로 그의 악마적인 사자들인 그의 군대와 함께 인간들의 몸을 통해서 일하고 있다. 그들의 초자연성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 일할 수 없다. 어둠의 왕자인 루치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들은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받아야 한다.”
“이 조언에 대해 묵상하여라. 그러면 너희들은, 나의 자녀들아, 내가 왜 너희들에게 너희들 자신과 너희 가족과 너희 자녀들과 너희 친구들과 너희 민족과 너희 국가를, 어둠의 세력에 대항하는 밤낮없이 계속되는 기도로써 보호할 것을 요청했는지 이해할 것이다.”
“인류 위에 그들이 획득한 커다란 힘 때문에 그들은 이제 자주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말했듯이, 나의 자녀들아, 소위 기적이라 불리우는 많은 것들이 지상에 흔해질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영을 시험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체스(서양장기) 게임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재치의 게임이다.”
초자연을 탐색하는 인간의 정신
“너희들은 이제 초자연의 영역을 탐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어떻게 그들이 함정에 빠지지 않고 초자연으로 들어갈 수 있겠느냐? 안된다. 너희들은 죄의 기회를 피해야 한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데에는 한가지 이유가 있다. 많은 젊은이들은 그들의 인간적 본성과 이해의 능력에 몹시 위험한 종교를 받아들이고 있으므로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마술과 모든 초자연의 탐색을 멀리 하도록 경계해야 한다. 초자연적 신비의 추구가 초래하는 것은 결국 죽음이다. 영혼의 죽음, 육체의 죽음이다. 왜 내가 이것을 너희들에게 강조하겠느냐? 너희들은 머지않아 이해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은 슬픔으로 깊이 상처받았다. 내가, 내 자녀들의 어머니로서의 긍지로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들의 구속을 위해 나의 고통을 바쳤다. 나는 너희들의 죄에 대한 보상으로 많은 희생영혼들의 희생을 영원하신 성부 앞에 모아 드렸다.”
우리의 교황에게 경고하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해 제발 기도하여라. 지상에서 나의 성자의 대리자들이 큰 공격에 처해 있다. 그리고 너희들은 우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그를 베드로 좌로부터 제거하기 위한 계획이 있음을 경고하여라. 갈색곰이 흰곰을 조종하고자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자들이 이러한 비유를 알아듣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당연히 알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갈색곰은 흰곰을 조종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암살에 의해 흰곰이 베드로 좌를 차지하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너와 같이 일하는 많은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지금 내가 너에게 말해줄 것은 비밀로 하여라……”
베로니카– 네 ……
성모님 - “인류에 대한 모든 벌은 다수의 반응에 달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 시간은 왔다!”
“지금 밤낮없는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들의 기도의 구슬, 너희들의 묵주를 들고 전진하여라. 많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갈색 스카플라를 주어라.”
우연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고 너희들이 내 말을 듣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성자께로부터 부름을 받지 않고는 아무도 와서 듣지 않았다.”
“나의 딸아, 너는 전세계에 메시지를 전파하기를 계속하여라.”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우리가 지상에서 육체의 건강 또는 대단한 행복을 너에게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막중한 사명을 받은 자들은 그것과 함께 오는 십자가를 역시 져야 하기 때문이다. 너는 이해하겠지. 나의 딸아, 너에게 사적으로 묻는 것이다. 너는 이해하겠지.”
베로니카 – 네 ……
성모님- “자 나의 딸아, 십자성호를 그어 너에게 부탁할 때 사진을 석장 찍고 즉시 이곳을 떠나거라. 동료들에게 잘 호위받도록 하여라.”
“집으로 가서 너의 현재의 동료들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문을 닫아라.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집으로 가서 너의 현재의 동료들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문을 잘 닫거라. 너를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우리는 너에게 육체적 거동을 더 불편하게 할 것이다. 그것은 너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너는 또한 이 사명에 헌신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희생영혼으로서 세상에서의 너의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그분의 묵주를 꺼내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는 성모님의 곁에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다. 그분의 키는 예수님의 어깨에 조금 못 미친다. 예수님께서는 상당히 크시다. 오 – 오 – 오, 예수님께서 십자성호를 그으시는데 그분의 손가락들로부터 빛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이제 – 성모님께서는 손을 기도하시는 모습으로 모으셨는데 아직도 그분의 얼굴에 눈물이 빛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계속 우셨던 모양이다. 그리고 성모님과 예수님의 뒤로 반달모양의 원을 그리고 아직도 서있는 천사들의 음성이 들린다. 저들은 이렇게 반복하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그 민족은 쓰러진다 ……(오)
시련과 재난에 의해서
천주님의 손길이 그릇된 국가에 미치셨다.”
베로니카– 그들은 계속 그렇게 반복하고 있다. 그들의 음성은 매우 멀어져 가고 있다. 먼곳에서 들리는 것처럼 다른 곳에서도 그 음성이 반복되고 있는 것처럼.
아라비아의 군도
이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하늘높이 가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성모상 바로 위로 하늘 높은 곳에 십자가가 아주 큰 십자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단검 – 단검같이 보인다 – 의 손잡이이다. 아래부분에 고리가 달려있는 이상한 모양의 단검이다. 그것은 상징이다. 예수님께서도 고개를 끄덕이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는 곧 이해할 것이다.”
베로니카– 그렇다. 그것은 군도이다. 이상하게 보이는 단검같은 군도다. 손잡이에는 십자가가 달려 있고, 흔히 보는 칼은 아니다. 아랍풍의 또는 그런 비슷한 종류다. 칼의 끝에는 갈고리가 달려있다. 이상하다. 오! 그것은 이제 사라지고 있다. 더 이상 볼 수 없다.
성모님께서 몸을 앞으로 굽히고 계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사진을 석장 찍고 즉시 집으로 돌아가거라.”
1980년 6월 18일 뉴욕,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10주년 기념일
나의 아들 성자께서 타락한 세상을 정화하기로 결정하셨기에 인류에게는 시련이 닥쳐오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이제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지난 날 네가 겪은 고통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구원을 위한 새로운 소식들을 네게 전하겠다.”
십자가는 거두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십자가는 거두지 않을 것이다. 메시지를 받아 전하는 너의 사명은 머지않아 끝나게 될 것이지만 다른 봉사자들에 의하여‘하늘로부터의 사명’은 계속될 것이다. 메시지를 전파하는 즉‘하늘로부터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은 그 봉사자들이 자신들의 임무를 충실히 해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하늘로부터의 사명’을 수행할 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음을 하늘에서는 알고 있다. 한편 너는 더 약해질 것이고 병상에서 일어날 수 없게 될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지금 네게 한 말로 인해 슬퍼하지 마라. 인간에게 주어지는 고통은 진실로 커다란 은총인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영혼들이 순교하게 될 것이다.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나는 오래전에 너에게 이 지상에서의 행복은 약속할 수 없다고 말했음을. 그러므로 너는 강한 인내심과 이해심을 가져야 한다.”
“‘하늘로부터의 사명’을 돕기 위해 우리가 많은 사람들을 보낼 것이다. 인간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든지 말든지 간에 그것에 신경을 쓸 때가 아니다. 오늘날과 같은 적 그리스도 시대에는 영혼을 구원하시는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안에 그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것이다.”
“너희들의 어머니인 내가 주님과 인류사이의 중재자로서 앞으로 남은 날들에 계속해서 너희들을 지도하고 도우리라는 것을 모든 이에게 알리어라.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께서 앞으로 남은 날들에 너희 모두를 인도해 주실 것이다.”
치명적인 시련의 시기
“너희들은 이제 치명적인 시련의 시기에 접어들었다. 너희들 세상과 너희 나라 미국은 많은 고통과 죽음을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내가 하늘로부터의 경고를 너희에게 전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이 너희들 사이를 헤매었는지 아느냐. 그런데도 내 충고에 귀를 기울이고 그대로 실천하였던 자는 몇이나 되었느냐!”
“그렇다. 나의 딸아,‘하늘로부터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일하는 봉사자들은 인내와 끈기를 필요로 하는 고통을 수년간 겪어왔다. 너희들 모두는 앞으로 인류에게 있을 커다란 재난.‘징벌의 공’을 항상 기억하며 계속 나아가야 한다. 많은 자들이‘징벌의 공’의 불길 속에 죽어갈 것이다. 몇 안 되는 자들만이 구원될 것이다.”
“이미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의 양을 선택하셨으며 666의 이름으로 오는 악의 군사들은 자기들의 염소를 선택하였다. 영적 전쟁은 점점 더 치열해질 것이다.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이미 모든 제약(속박)을 풀어 놓으셨으며 너희들 모두가 이제 커다란 시험에 들게 될 것임을 이해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지금 건강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여러 가지의 사소한 재난들이나, 세계대전.‘징벌의 공’에 대해서 또 다시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부탁하지 않겠다. 이것은 너의 안정을 위해서이다. 우리는 네가 쉴 기간을 좀 더 연장해 주고자 한다. 나의 딸아,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도 너는 많은 일들을 이룰 수 있다. 쉬지 말고 기도하여라. 시련은 크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지상에서의 고통이나 시련보다 훨씬 더 클 것이다.
떨어져 나가는 많은 자들은
‘하늘로부터의 소명’을 위해 일하는 모든 봉사자들에게 알려 주어라. 떨어져 나가 은총 속에 활동하지 않을 자들을 위해서 지금 네게 말하겠다. 모든 봉사자들아, 너희들이 길을 잃고 너희들의 사명을 중단한다면 나는 성자의 말씀을 너희들에게 거듭하겠다. 봉사자들이 일단 진리를 듣고도 서둘러 돌아오지 않는다면 자기 스스로가 벌 받기를 택하는 것이다. 내가 되풀이 한다. : 봉사자들이 일단 진리를 듣고도‘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되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신의 징벌을 스스로 택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베로니카’
“나의 딸아, 네 몸이 부자유스러운 것에 대해 개의치 마라. 데레사 성녀가 우리들이 너를 위해 지은 이름을 네게 가르쳐 주지 않았음을 기억하여라. 우리는 너를 네게 어울리는‘십자가의 베로니카’라고 불렀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성자 안에서 빛의 성신과 더불어 영원하신 성부의 이름으로 너희들 모두를 축복한다.”
“기억하여라 : 오만하거나 교만하지 않도록 하여라. 오만은 죄악이니 자만심을 경계하여라. 너희들이 하늘나라에 가까이 갈수록 루치펠의 군대는 더욱 강력하게 따라 붙어 천국으로 통하는 좁은 길로부터 너희들을 떼어내려 할 것임을 항상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내 목소리를 듣는 중에 너희들 중 두 명은 세상을 떠날 것이다. 하지만 두려워 마라. 그들은 구원을 받았다. 나의 딸아, 더 이상 가르쳐 달라고 졸라서는 안 된다. 지금으로선 이것을 공공연히 알려 줄 수가 없는 것이다.”
“너희들은 계속해서 너희들의 추기경과 주교와 사제들을 위하여 또 지상에서의 성자의 집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이 행하는 표양에 의해 많은 자들이 구원받을 것이다. 너희들의 기도와 표양에 의해 다른 자들의 구원이 존재하는 것이다.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세상이 영적인 어둠에 덮혀있으니 속죄의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 모른다. 사탄은 많은 자들의 마음을 물들여 놓았다.”
“너희들은 모두 성자의 사도들로서, 최후시대의 종도들로서‘도움을 주시는 우리 로사리오의 성모 마리아’의 깃발아래 전진하여라. 많은 자들이 너희들과 합류할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는 지상의 구석구석에까지 전파되었다. 수많은 입을 통하여 소식이, 인류에게 보내는 기쁜 소식이 전파되고 있다.”
“나의 딸아, 이제 세상에 재난이 닥쳐오고 있다. 성자의 손은 높이 치켜졌으며 시련이 인류에게 내리려 하고 있다. 미리 데려갈 많은 자들에게는 앞날의 커다란 슬픔이 면제될 것이다.”
가정을 파괴함은 곧 국가를 파괴함이니
“하늘에 바치는 기도의 구슬, 로사리오의 기도를 항상 염하여라. 가정생활에 있어서 결합을 유지하여라. 너희 나라의 가장 기초를 이루는 것은 가정생활이다. 가정을 파괴하면 곧 나라가 멸망할 것이다. 원수들이 이미 너희 나라 안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조심하고 열심히 기도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긴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다.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의 약해진 건강을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벌써 하늘로부터 수많은 경고를 들어왔다. 이러한 경고들은 지상의 모든 나라에 보내졌다.”
“이제 인류는 영원하신 성부의 성심에 기쁨이 되도록 자신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별로 남아있지 못하다. 오히려 너희들 세대의 세상 사람들은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타락하였으며 자기만 믿어 오만해져버렸다. 과학과 과학자는 이제 생명을 창조하려하고 창조주의 머리 위까지 날아보려 하는구나.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얻기보다는 자꾸만 한 짓들을 되풀이 하고 있다.”
“하늘나라의 첫 번째 심판을 기억하여라. 루치펠은 하늘의 왕국으로부터 쫓겨났다. 지식만 늘어 천주님보다 더 높아지려하고 창조주보다 피조물에 마음이 팔려 창조주을 넘보는 인류에게 이 모든 것들을 가르쳐주어라. 네게 말한다. 너희들의 천주님께서 인류에게 커다란 시련을 내리실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이나 너희들 세상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 정부의 가장 높은 직책에나, 너희들의 통신매체(TV ․ 라디오 ․ 신문 ․ 잡지 등)에나, 심지어 지상의 나의 집 성교회에까지 사탄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해 버렸다. 그러므로 이제 하늘나라에서는 너희들의 죄를 씻어내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다른 방도가 남아있지 못하다.”
단지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너희들에게 죄악의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들을 보냈다. 정신을 차려서 올바르게 되어라!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징벌의 손길이 너희들 위에 내릴 것이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너희들은 진리는 구하지도 돌보지도 않은 채 쾌락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내가 말한다. 많은 자들이 죽고 다만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여러 해 동안 온 힘을 다해 인류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징벌)을 막아오셨건만 이제 너희들의 시간은 끝나버렸다. 그분의 경고는 받아들여지지도, 주의를 끌지도 못하고 거부되어 버렸다. 심지어는 나의 교회의 사제들에 의해서까지도! 그분의 눈물이 너희들 세대위에 떨어진다. 지상에서 희생된 하늘나라의 성인들은 이 타락한 세대에 보복이 있기를 간청하고 있다. 그들이 소리친다.‘오, 주여! 이 삐뚤어진 세대를 언제까지나 그냥 두시렵니까?’나 이제 너희들에게 말한다.‘때가 차고 있다’”
“언제일까 추측하지 말고 준비하고 있어라. 성모님께서 셀 수도 없이 오랜 세월동안 너희들 가운데 계시면서 너희들을 준비시켜 오셨다. 지금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언제인들 준비가 되어 있겠느냐. 너희들이 가장 생각치도 못한 때에 시간은 들이닥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잘 가르쳐 주신대로 너희들은 너희들의 무기를 이미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들의 주님의 길을 따라라. 성모님의 조언을 외면해 버린다면 넘어지고 말 것이다.”
“너희들의 나라 미국은 이제 오만한 독수리. 사탄에게 털이 뽑힌 독수리이니 그대로 시련과 고통과 전쟁에 의하여 깨끗하여 질 것이다. 인본주의와 현대적 사고방식이 너희들을 사탄으로 통하는 길 위에 올려놓았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이제 거짓된 우상을 숭배하고 있다.”
“거짓의 왕자 사탄이 많은 마음들을 흐려 놓았다. 암흑세계의 지배자인 사탄이 정부의 고위직을 침범하더니 심지어 지상의 나의 집, 나의 교회에까지 들어왔다. 하지만 내가 그들을 씻어줄 것이다. 지난날처럼.”
시련은 눈앞에 닥쳤다
“내가 소리높이 너희들 모두에게 준비하라 외치느니 시련이 바로 앞에 닥친 까닭이다. 성모님의 조언에 귀 기울여 올바른 영을 가진 모든 자들에게 이르노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들에게 나는 위로의 말을 들려주고자 한다. 나는 너희들의 마음 안에 공포감을 주려하지 않는다. 너희들은 구원을 받으리라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너희들을 위로한다. 다가올 날들에 기억하여라. 너희들 모두를 위한 나의 위로의 말을 기억하여 이렇게 말하여라.‘나의 예수님, 당신을 믿습니다!’”
시련의 시각과 날짜
“나의 자녀들아, 성모님을 통해 너희들에게 보내어지는 하늘의 메시지를 읽고 또 읽어라. 충분히 잘 읽도록 하여라. 지난날에 많은 것들을 지나쳐버린 까닭이다. 너희들은 큰 지혜를 얻을 것이니 그러면 너희들은 시련의 시각과 날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속죄의 기도인 로사리오를 계속 염하여라.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니 스카풀라를 착용하여라. 언젠가는 너희들 모두가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 나라 전체와 세계에서 밤낮없이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어야 한다. 파멸이 너희들 위에 내리려하고 있다. 단지 기도만이 너희 나라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데 유효한 수단인 것이다.”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다가올 날들에 기억하여라. 도무지 죽지 않으리라는 것을 아는 것이 너희들의 큰 위로이다. 모든 사람들이 장막의 저편에서도 생명이 계속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희생을 요구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 희생이 얼마나 크겠느냐? 장막의 저편에서 그를 기다리는 커다란 보상에 비한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힘을 달라고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 들에 나의 우리 안에 머무르는 데는 커다란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의 용기가 바로 너희들 십자가가 될 것이고, 진리를 깨닫게 할 것이다.”
“기억하여라. 피조물을 찬양하는 자 되지 말고 창조주를 찬양하는 자 되어라. 피조물은 세상이고 세상은 사탄인 까닭이다. 창조주는 너희들의 천주님이시고 그분의 세상은 낙원의 왕국이다. 둘 중에 선택은 너희들이 하는 것이다. 너희들 모두가 각자 그 선택을 곧 해야 할 것이다. 자기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잃어지기를 선택하지 않는 한 아무도 잃어지지 않을 것이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풍성히 은총을 받은 자에게는 많은 것이 기대되는 것이다. 계속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너희들의 임무, 사명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자기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태만해서도 만족해서도 안 된다. 그것이 곧 오만인 것이고 오만은 너희들을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비를 다하여 너희 형제들과 자매들에게 손길을 뻗쳐주어야 한다. 너희들의 인생은 세속적인 쾌락이나 그 추구에 오염되어서는 안 된다. 세상은 이미 사탄에게 넘어간 것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앞으로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다시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주위를 둘러보시고 첫 번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계시다.
예수님- “나의 딸 베로니카야, 성모님께서 너에게 주신 조언을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너의 병은 치유되지 못할 것이다. 너에게 마실 물을 주지 않겠다. 십자가를 거두어 줄 수는 없다.”
“나의 딸아, 얼마 전에 성모님께서 네게 하신 말씀들을 너는 이해하고 있지. 십자가가 무겁다고 생각되면 그 말씀들을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그것은 네가 받아들여야 하는 영원하신 성부의 뜻이다. 너는 고통이 영혼들의 구원에 인간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덕이 있다는 것을 알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
“데레사 성녀가 지난날 너를 잘 지도해 주었지. 나의 딸아, 너는 곧 그녀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1980년 10월 2일 성녀 소화 영해 예수 데레사 대축일 전날 밤
너희들은 지상에서 국가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너희들 전 지상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시련의 순간이며 그 시련 중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는 또한 은총의 때이기도 하다.”
시련은 시작되었다
“내가 너희에게 거듭 말했듯이 천주님은 과거에도 계셨고 현재에도 계시며 미래에도 계시리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여라.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영원한 것이다. 세상에 시련은 시작되었다. 인류는 커다란 시련의 길을 계속 가고 있다. 그것은 너희 세대가 육체적인 죄악의 모든 행위에 자신을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죄악들은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너희들 세상을 평화에로 복구시키는 길은 오로지 하나 뿐이다. 그것은 나의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너희는 나의 말을 인류 자신의 이기적인 방법과 일치시키기 위하여 변경할 수 없다. 너희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가 인류에게 많은 고통을 가져오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지상의 발현을 통하여 너희를 잘 지도하셨다. 그러나 그분의 충고에 귀 기울인 자 몇이나 되며, 그 충고에 따라 행동하였던 자는 몇이나 되었느냐? 나, 지금 너희들에게 말한다. :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께 징벌을 자초하는 타락한 세대가 되었다.”
“놀라지 마라. 나의 빛의 자녀들아, 나의 말은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의 덫에 떨어진 자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기만의 우두머리들은 666으로 일컬어지고 기록 되어졌다는 것을 너희에게 알린다. 사탄은 너희 정부와 세계 각국의 최고위직들 안으로 혼란과 불평, 무신론, 공산주의, 악마주의 그리고 모든 종류의 죄악의 씨를 뿌리기 위하여 들어갔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교회를 파괴하실 것이다.
“나는 영원하신 성부의 마지막 경고를 너희에게 보낸다. 너희는 지상을 복구시키고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지상의 나의 교회를 복구시키고 되돌려 놓아야 할 것이다. 너희는 인간에 의한 새로운 교회를 세우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을 파괴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지상에서 국가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 너희는 나의 자녀들이다. 너희들은 지옥의 사자들이 너희를 파괴하고자 다가왔을 때, 나의 딸아, 세상에서 홀로 무릎을 꿇고 홀로 견디어 내고 있는 바로 너처럼 그렇게 홀로 대항해 내야만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우리는 너를 커다란 고난의 시련 속에 내버려 두었다. 너는 이 시기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이 신앙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태초의 상태대로 지상과 인류를 복구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자유의지를 고려하신 그분의 충심스런 자부적 수고로써 지상에 모으신 빛의 군단에 의해 심연으로 떨어지지 않을 많은 영혼들을 이 시기에 너는 깨달을 수 없을 것이다.”
“오고야말 것이 올 그 때가 바로 지금이다. 영원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은 모든 이에게 닿아 있다. 그러나 너희가 하늘로부터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면, 너희는 구원될 수 없다. 단지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사명의 진행에 대한 뚜렷한 지시를 받아왔다. 세상은 때가 되면 하늘로부터의 사명을 이해할 것이다. 전 세계에 걸쳐 우리의 군단, 빛의 군단을 따르는 모든 이에 대해 너희는‘충성과 진실’이라는 공통된 표상 아래 일치될 것이며, 너희는 한 진실한 영혼이 할 수 있는 것을 세상에 드러내 보일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보고 있는 고통, 구제를 갈망하는 영혼들 때문에 나의 딸아, 오늘 저녁 너에게 긴 이야기를 할 수가 없구나. 그러나 너는 나의 성자께로부터 받은 지시대로 지금 전진해야 한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묵주의 고상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오늘 저녁에 몇 장의 사진을 풀이하여라. 그리고 너는 지금 내가 너에게 지시한 계획을 실행하여라. 나의 딸아, 굳건한 통회의 기도로 시작하여라.”
베로니카–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나의 천주여 당신을 믿고 흠숭하오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당신을 믿지 않고 흠숭하지 않으며 의지하지 아니하고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오 나의 예수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며 우리를 지옥불에서 구하시고 연옥영혼을 돌보시되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오른편 위로, 가장 큰 나뭇가지 바로 위, 오른쪽에서 성 미카엘 대천신이 오고 계신다. 그리고 그 분을 따라서 오! 데레사, 오! 데레사 성녀는 깔멜 수도복을 입고 계시다. 그리고 그분 뒤에, 나는 그분을 알아볼 수 있다. 성녀 릿따! 오! 카치아의 성녀 릿따. 오! 나는 그분을 안다. 오, 그리고 많은 성인들이 앞으로 나오고 계시다.
장미를 뿌리시는 데레사 성녀
오, 데레사 성녀께서 장미를 들고 계시다. 그리고 그분은 장미꽃잎을 아래로 뿌리고 계시다.
성모님께서 예수님과 같이 높은 곳으로 가로질러 가고 계시다. 얼마나 되는지 피트로는 잴 수 없다. 그러나 성모님과 예수님께서는 보다 더 높이 오르고 계시며 그 뒤를 릿따 성녀와 데레사 성녀 그리고 많은 성인들이 따르고 있다. 그리고 나는 몇 분의 교황님들이 앞으로 나오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그분들의 의관으로 구별할 수 있다. 그분들은 아름답다. 그분들은 머리에 긴 주교관을 쓰시고 흰빛과 금빛의 차림이시다. 그리고 나는 그분의 머리카락이 매우 희기 때문에 알아볼 수 있는 한분이계시다. 그분은 성 삐오 10세임에 틀림없다. 그렇다. 그분은 머리를 끄덕이신다. 오, 그분들은 매우 아름답고, 빛은 매우 찬란하다. 성모님께서 지금 그분의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계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사진을 석장 찍고 지시된 절차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는, 걱정하지 마라. 그 비로 인해 병들지 않는다. 그 빗물은 치유의 힘이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 성모님께서 베로니카에게 우산을 걷우라고 하셨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그 비는 사람들을 병들게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980년 10월 6일 로사리오의 성모 축일 전날 밤
지상의 샘에서 솟는 치유의 물(기적 수)로 그들을 축복하여라
성모님- “뒤를 돌아보아라. 나의 딸아, 고통에 처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아라. 그들을 지나쳐 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 지상에 샘솟는 치유의 물로써 그들을 축복해 주어라.”
(침 묵)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조언이 지연되었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병약한 인간들의 위급함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고통을 보고 있다. 자비로우신 성심의 성부께서 그들에게 은총을 베푸신다 : 치유와 개종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사명은 막중하다. 그러나 기억하여라 : 만일 봉사자가 병들어 눕게 될 때 너희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막중하기 때문에 그는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만일 봉사자가 병들어 눕게 되면 그는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지옥의 거대한 짐승
“나의 딸아, 천국에 크게 관련된 당면과제를 새로이 내놓는 것은 나에게 슬픈 일이다. 지상에 또다시, 지옥의 거대한 짐승이 나타나고 있다. 그는 너희들 가운데를 배회하고 있으며 666의 깃발아래, 수년 동안 이 순간을 위해 그의 힘을 길러 왔다.”
“나는 너희들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해 애원해 왔다. 왜냐하면 인류는 기도와 보속과 고행이 없이는 지상의 평화를 바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커다란 재난이 너희 나라 북미에 다가오고 있다.”
“나의 딸아, 울며 나와 함께 기도하자. 죄인에게는 마음으로 자비를 베풀어라. 죄 없는 사람은 없으므로 인간들 사이에 자비로움이 식어져서는 안 된다.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창조되었으며, 모든 인류가 같은 운명을 지닌 형제자매들이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너는 장막을 넘어서서 너의 운명을 마치게 될 것이다.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마음의 준비 없이 우리에게 오고 있으나 영원한 천국에 들어감을 허락받지 못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태만한 죄로 벌을 받고 있다. 많은 평신도와 성직자들이 태만한 죄로 인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는 되풀이 한다. : 죄를 짓기 때문이 아니라 태만죄로 인해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들 중에는 주교도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지금 약해진 상태이므로 지옥으로 가서 저주받은 채로 머물러 있는, 인류의 성스럽지 못한 광경을 보여주려던 긴 여행은 데려갈 수가 없다. 나의 딸아, 너는 곧 건강을 회복할 것이고 나와 함께 고통 없이 심연을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전에 너를 지옥에 데리고 간 적이 있었지. 너는 거기서 어둠의 왕자와 어둠의 창조물을 보았다.”
“계속하자. 나의 딸아, 종래 연옥에 대해서 오, 나의 자녀들 사이에 지옥과 연옥의 존재지식의 상실에 대해 내 성심은 얼마나 상심하였는지! 얼마나 구원될 수 있을까? 단지 극소수일 뿐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로부터 주어진 위급한 경고를 세상에 보내기를 계속하여라. 발걸음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 인내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사탄의 교회와 666의 추종자들로부터 추가적인 고통과 방해를 받을 것이다. 너희들 가운데에 빛의 천사로 나타나는 자가 많다. 내가 빛의 범주 안에서 직접 봉사하는 모두에게 그들 집의 직계가족과 가까운 봉사자들의 출입허락을, 이 빛의 범주 안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제한할 것을 요청하였다. 너희들의 문을 두드리는 자들의 영혼은 악마들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을 시험하지 마라. 영원하신 성부께 불복종함에 대한 보속은 무거울 것이다.”
사탄은 그들 제단에 바칠 제물을 찾고 있다.
“나와 나의 아들이 너희들 가운데 머무는 이 순간에 하늘에 의해 심판받을 증오의 장면을 설명하지는 않겠다. 어둠의 왕자를 숭배하는데 몰두한 자들은 대축제를 준비하고 그 제단에 바칠 제물을 찾고 있다.”
“나는 부모들에게 그들 자녀들이 어두워진 후에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허락하는 것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사라져 다시는 볼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교회내의 독성죄
“세상은 지금 다가오고 있는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악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곧 배우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탄은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전에도 내가 말했듯이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죄악은 미치광이 같고 지금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너희들이 영원하신 성부께 기도와 보속을 드리지 않는다면, 교회 내에서 증오와 독성죄를 보게 될 것이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기까지 살인이 난무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사탄에게의 예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해줄 때 비웃지마라. 슬프게도 너희 자녀들이 피 없는 시체로 발견됐기 때문에 이 세상에 침입자가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고 찾아 나서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두 번째 사명이 내려질 것이다. 너는 그의 속임수가 드러나게 되는 기뻐할 만한 이유를 찾게 될 것이다. 너는 지금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것은 커다란 시험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의 직계가족들과 가까운 봉사자들 이외는 출입을 제한할 것을 너에게 요청했었다. 너의 집에 이유 없이 아무나 들어오게 하지마라. 너는 격리된 명단에 올라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지적하지는 않겠다. 나의 딸아, 그것은 그들의 사명을 방해하거나, 그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다. 나는 이 일원이 될 그들 모두는 인도되어 질 것임을 진실로 확신하며, 그들은 사탄의 교회를 혼란시키고 당황하게 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것이 너에게 요청되고 있다. 그러나 너는 계속해서 나갈 수 있는 추가적인 힘을 받게 될 것이다. 좌절을 느낄때는, 이렇게 기도하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데레사 성녀가 너를 도울 것이다.
“조심하여라. 나의 딸아, 어떠한 이유로든지 혼자 집을 나서지 마라. 집에서 세상일로 마음을 빼앗기지 마라. 나는 하늘로부터 천사들의 군대를 보낼 것이고, 영원하신 성부의 허락하심으로 데레사 성녀가 너의 사명을 돕게 될 것이다.”
“나는 이름을 지적하지는 않겠다. 나의 딸아, 그러나 천국으로부터 빛의 범주 안에 있는 너희들 모두에게 은총을 보낸다 : 인내의 은총과 기적의 은총. 기적은 적을 혼란시키고 어리둥절하게 할 것이다. 힐문당하고 의심받는 그들은 수치와 혼란에 빠질 것이다. 어둠에 숨겨진 것은 언젠가는 드러나 밝혀질 것이다. 이제, 나의 딸아, 너는 왜 시련이 이렇게 길고 격렬한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곰의 발
“너희들은 로마에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모든 성직자와 추기경, 주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의 기도 없이는 많은 이들이 곰의 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슬프게도, 세상의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 것이고, 또한 많은 자들이 나의 성전을 떠날 것이다.”
“자비로우신 성부의 희생영혼들에게 나는 일생의 종말을 기도 없이 저주받은 거주지 안에서 끝내버릴 그들의 구원을 위해 희생 영혼들로서 그들 대신 속죄할 것을 바라고 있다. 그 영혼들은 겨울에 내리는 눈송이 보다 빠르게, 그리고 쏟아져 내리는 비처럼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정부 내의 내분
“나의 딸아, 너희나라 미국은 추위와 전쟁의 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너희 정부 내에 반목이 있게 될 것이고 거리에는 피가 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차마 볼 수가 없다. 어처구니가 없구나! 오! 오!”
“나의 딸아, 대학살이 도시에서 나라 전체로, 북미 전체와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다.”
“교만과 지식의 팽창 안에 있는 인간들은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미래를 알고 계시고 과거와 모든 시초를 알고 계시다. 너희들의 미래는 현재이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며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이냐.”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올려보고 계시며,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의 조언에 더 이상 덧붙여 말하지는 않겠다. 이제 모든 공정한 경고가 인류에게 주어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영원하신 성부께 기도와 속죄하기를 계속하여라 : 하늘나라에 온전히 바쳐지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만일 사명을 저버리고 세상과 타협하게 되면, 너는 잃어질 것이다. 하늘로부터 주어진 모든 사명에 대해 우리들의 충고를 기억하여라. 모든 사람이 진리를 듣고도 서둘러 돌아오지 않는다면 자신의 징벌을 스스로 택하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집을 비우지 말고 곧장 돌아가도록 하여라. 사소한 일에 마음을 두지 마라. 우리가 지켜보고 있으니 그런 일을 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시고 그분의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 계시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이 시대의 모든 인류에 대한 나의 마지막 충고는 너희 가족-아이들을 준성사로써 잘 보호해야만 한다. 지금 세상에는 뽑힌 자들까지도 속이는 불가사의한 힘과 거짓기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주어진 모든 갑옷(준성사)을 사용해야만 한다. 우리들은 미래에 부모들이 그들의 죽은 자녀를 묻을 때 가지게 되는 찢어진 마음을 보게 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너는 집에서 나의 어머니로부터 추가된 지시를 받게 될 것이나 그것은 현시대에 대한 공격적인 메시지가 아니고, 하늘로부터 주어진 이 사명에 관계되고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안전과 이익을 위한 것이다.”
베로니카– 예, 알겠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그분의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나는 하늘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와 빛의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들 모두를 축복한다. ‘충성과 진실’의 표상아래 앞으로 전진하여라.”
1981년 5월 30일 천상의 모후이신 동정 성모 축일 전날밤
온 세상에 경고하여라. 우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생명에 대한 결정이 그들 안에 있다는 것을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고상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오, 오른편 쪽으로 거대한 미카엘 천신이 보인다. 나무 너머로 미카엘 천신은 하늘 전체를 덮고 있다. 그는 거대하다! 성모님께서는 뒤에 선 그에 비하면 거의 어린아이처럼 보인다.
성모님께서 미소 짓고 계시다. 매우 부드러운 미소지만 오늘밤 그분의 얼굴에는 큰 슬픔이 깃들어 있다. 성모님께서는 아래를 내려다 보시며 그러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시자 하늘로부터 은총이 쏟아져 내린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은총이 주어지고 있다고 하신다. 성모님께서 다시 고개를 끄덕이시고 몸을 돌리시어 하늘을 가로 질러 오셨다. 성모님께서 고상으로 위쪽을 가리키셨다. 그러자 커다란 검은 십자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매우 침울하게 보이는 검은 십자가로 기분이 별로 썩 좋지 않다. ‘성모님 저것이 무엇입니까?’
이제 검은 십자가 밑에 공이, 커다란 공, 세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불길이 보인다. 불이 난 것 같다. 오, 지독한, 지독한 불길이 공의 주위 전체에 열기가 너무도 뜨겁다.
아! 아! 아 … 아 … 아, 이제 성모님께서 나의 오른쪽으로 나의 눈길을 인도하셨다.
성 베드로 광장이다. 모든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모든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무슨 일이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모님, 오…… 물을 끼얹는 듯한 침묵, 어떤 종류의 발표가 행해지고 있다. 오,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모른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나는 영원하신 성부의 승낙을 받아 이 광경을 너에게 보여 줄 수밖에 없었고 약화된 건강 상태에 있는 너를 이곳까지 불러 올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우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생명에 대한 결정이 세상 사람들의 안에 있다는 것을 네가 전 세계에 경고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 너희의 희망의 어머니. 너희의 인내의 어머니, 너희의 사랑의 어머니, 너희 모든 민족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온다. 나는 너희에게 내 조언을 듣도록 부탁하고 간청한다.”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은 의문을 던지며 과학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지식을 가지고 해답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찾고 있을 뿐, 결코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다.”
“너희의 세상은 영원하신 성부께 돌아가도록 진전하지 않았다. 우리의 교황에 대한 너희의 불순종이 그토록 절실하게 불러 일으키는 징벌을 너희는 받아야 하겠느냐?”
“너희는 한 민족으로서, 세계의 모든 민족으로서, 너희의 구원을 위한 우리 교황의 끊임없는 노력을 받을 가치가 있느냐? 아니면 너희는, 너희 스스로의 행위로 인하여 영원하신 성부의 손길이 너희를 너희의 죄에 팽개치시도록 할 것이냐? 너희 나라 미국과 지상의 모든 나라들이 – 어떠한 나라도 불길을 피하지 못하리라.”
너희의 교황을 구하기 위해서 기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나의 딸아, 수차에 걸친 나와의 대화에서 네가 잘 알고 있듯이, 사탄은 너희의 교황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기도와, 속죄와, 희생의 행위를 중단시키고자 할 것이다. 희생 영혼이 그를 대신해야 할 것이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너는 그 희생 영혼이 될 수 없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장막 너머로 올 때에야 너희들에게 알려질 많은 신앙의 신비들이 있다.”
“민족 단위로, 나라 단위로, 세계의 모든 민족들에게 너희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너희는 심은대로 거둘 것이다. 얼마나 많은 햇수를 나는 인류에게의 커다란 징벌을 막기 위하여, 하늘에서 잃어질 많은 영혼들 때문에 동정과 심려의 눈물을 흘리며 너희 지상을 돌아 다녔느냐. 내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준비한 자가 몇이나 되느냐? 너희는 사치의 생활과 세속적인 추구로 인해 그토록 눈이 멀어 너희 주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더 이상 알아 볼 수 없단 말이냐! 살인이 난무한다. 거리에는 피가 흐른다. 굶주림이 너희 나라에 내려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그런데 왜? 너희가 성자께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 성자께서는 너희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부터 너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시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이 광경은 네가 수년 동안 보아 왔었던 것이다.”
베로니카– 오오! 오오! (베로니카는 무겁게 한숨을 짓는다.) 오 오! (침묵) 나는 모르겠다. 이곳 거리에서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고 있다!
그리고 끔찍한 피 …… 사람들은 미쳐버렸다. 오오, 무서워요! 성모님, 제발!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커다란 징벌을 앞둔 이 마지막 날들에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생활에서 무엇보다도 우선 성자의 사도들로서 전진할 것을 부탁했었다. 자기의 생명을 주는 사람은 구원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등을 돌리고 세상에 자신을 내던지는 사람은 잃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지붕 위에서 외쳐라. 징벌의 공의 커다란 불길 속에서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는 사이에 사라질 것이다.”
지진, 기근, 기아
“너희의 나라 미국, 카나다에 이르기까지 전에는 지진이 존재하는 곳으로 알려진 적이 없었던 곳, 그 가능성 조차도 알려진 적이 없었던 곳들에서 지진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오직 천주님의 손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알 것이다. 기근, 기아, 너희의 작물은 썩을 것이다. 더위는 타는 듯하고 가축은 굶주릴 것이다. 그런데 왜? 너희가 너희의 오만속에 도취되어 돌아서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장궤틀을 복구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장궤할 것을 부탁했다. 성자의 집, 성자의 교회의 성직자들아, 인간이 무릎 꿇을 수 있도록 장궤틀을 복구하여라. 많은 자들이 무릎으로 기어 도망갈 곳을 찾을 때에는 그들이 불길을 피할 곳은 아무데도 없을 것이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성자의 교회를 복구하여라. 장궤틀을 되돌려 와라.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천주님께 무릎 꿇고 속죄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어찌하여 미숙한 아이들처럼 벌을 받고 나서야 천주님께 복종하겠느냐? 오! 성자의 집의 성직자들아, 그리고 입으로 빈약한 마음으로 로마의 우리의 교황에게 충절을 가장하는 자들아, 그가 죽으면 그것은 너희의 불순종으로 너희가 그를 죽인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이번에 네가 느끼는 큰 긴장과 책임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지금 너에게 말하는 것을 알려서는 안된다. 허락이 주어질 때에만.” (침묵)
베로니카– 아! 아아! (베로니카는 무겁게 한숨 짓는다.) 네. 알겠습니다. 기도와 속죄와 희생.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주위 사람들에게 하늘로부터의 모든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지시하여라. 그리고 너는 이제 성자와의 대화들을 정리하기 위해 주어진 모든 정보들을 한 데에 모아야 한다. 너의 어머니로서 하늘로부터의 사명을 계속하도록 부탁한다. 우리가 너희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때에 나와 성자를 저버리지 말아라.”
“세속의 관습은 허영과 어리석음에 지나지 않는 일시적인 생활 방식이다. 장막 너머는 영원하다. 많은 자들에게는 내일이 영원할 수도 있다.”
과학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전염병
“밤낮으로 쉬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과학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전염병으로 많은 자녀들이 죽게 될 것이므로, 눈물이 쏟아질 것이다.”
“인간은 권력에의 별들에 도달했다. 자기도취, 영광, 돈. 무엇을 위하여? 그것들은 어느 날엔가는 깨져야 할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영혼은 어찌되겠느냐? 지상의 우리의 그릇된 자녀들은 차후의 생명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어느 날엔가는 이미 늦을지도 모른다. 너희는 지금 마치 내일 장막 너머로 가는 것처럼 하루 하루를 살아야 한다. 많은 자들이 너무도 갑작스럽게 지상을 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리아가 열쇠를 쥐고 있다.
“나의 딸아, 오직 일부만을 너에게 알려 줄 수 있다. 세계의 평화 또는 3차 세계 대전의 해답은 시리아가 그 열쇠를 쥐고 있다. 3차 대전은 세계의 3/4 의 파괴가 될 것이다. 불길에 쌓인 세계, 그리고 징벌의 공.”
“너희의 나라 미국, 그리고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지금 신 없는 정부의 지배하에 있다. 그러므로 기도와 속죄와 희생이 없이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지금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오만하고 자만심에 찬 너희 미국도 역시 쓰러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고통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를 부르는 자 모두와 너를 보호할 것을 항상 약속해 왔다. 그러나, 악의 세력은 성자의 교회 안으로까지 침입하도록 허락 되었다. 어둠의 연기, 영혼의 어둠이 세상을 덮고 있다. 이미 많은 자들은 돌아올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밤낮으로 쉬임없는 기도를.”
“영원하신 성부께서 인류에게 심판을 내리시기까지 성부의 눈 앞에서 벌어져 온 인류의 죄악, 최후의 막의 최후의 장에 대해서 더 이상 긴 말로 너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
세상의 끝이 아니다
“나의 딸아, 여태까지 네가 했었듯이, 너희의 교황을 위해서 모든 병세나, 마음의 고통이나 보속과 속죄를 받기를 계속하여라. 그런식으로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영원하신 성부께 그들의 의지를 완전히 바치는 다른 이들이 우리에게 없었다면 너희의 세상은 짧은 시간내에 최종적인 파멸을 맞이 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그것은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인류가 전에 결코 경험하지 못한, 그리고 앞으로도 다시 없을 정도의 파괴일 것이며 극히 소수만이 남게 될 것이다.”
“밤낮으로 쉬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그들의 영혼을 잘 지켜라. 그리고 준성사들을 물리치지 말아라. 인간의 받아들임에 대해 더한 관심을 두지 말아라. 너희들을 반대하는 다수의 조롱에 의해 인도되지도 말며, 그릇 인도되지도 말아라. 그 까닭은, 나의 말을 다시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지상의 여러 해 동안 나는 이곳 저곳을 여행했다. 그리고 인간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하고자 하는 우리의 최후의 노력에서, 많은 자들이 인류의 역사상 알려진 훨씬 이상의 은총들을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고상이 달린 그분의 묵주를 내미셨다.
성모님-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의 가정들은 이제 악에 대한 너희의 요새가 되어야 한다. 너희가 너희의 문을 일단 나서서, 너희가 영원히 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 아니면 너희는 그 문으로 다시 돌아 올 것이냐?”
“악의 세력은 지상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기 위해 모이고 있다.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그의 잠에서 지금 깨어나야 한다. 아니면 영원히 잃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제 사진을 석장 찍고 그 사진들의 내용을 간직해야 한다. 그 사진들은 당분간 비밀로 해야 할 나의 말에 대한 굳은 위로와 확신을 네게 줄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세상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나의 자녀들이라고 말한다. 진정 언제나 너희는 나의 성심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의 시대의 무서운 위기에 관하여 너희의 기억을 되살려 줄 것을 내게 부탁하였다.”
“오만한 자세로 세상의 박수 갈채를 추구하며, 다른 자들을 그에 예속시키며, 육의 온갖 불결한 죄에 몸을 던진 세대에 나는 너희의 천주님으로서, 말한다. 너희의 세상은 이러한 상태로는 존재할 수 없다.”
“여러 해 동안 나의 어머니께서는 여러곳을, 여러 가지 언어와 여러 나라들 중에, 여행하셨다. 너희에게 주의시키고 조언하시기 위해서, 그분의 성심은, 세상 모든 여인들 중 가장 순결하신 그분의 성심은, 천상의 우리의 별이시며, 너희의 어머니이신 그분은 지칠줄 모르시며, 점차 더 빨리 스스로의 파멸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인류에게 돌아설 것을 간곡히 요구하시기를 계속해 오셨다.”
“핍박받는 그리고 죽어야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들은 외치고 있다. 그 목소리들은 하늘에까지 올라가고 성인들과 합세한다.”
“오 주여, 노아 또는 롯의 시대보다도 훨씬 더 심한 영적인 어둠과 부패로 치달아 온 이 타락한 세대를 얼마나 오랫동안 참고 늦추시렵니까?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오 주여, 더 많은 순교자들이 피를 쏟아야 합니까?”
“나의 자녀들아, 형제에 대한 인간의 살육과 잔인함을 중단시킬 그 목소리들은 하늘에 외치고 있다. 그러나 너희의 천주님으로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모든 잘못된 것을 고치거나 아니면 너희가 너희들 자신을 파멸시킬 때까지 그것을 계속하거나 할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빛에 머무르고자 하는 모든 자들의 앞길은 쉬운 것이 아닐 것이다. 그 길은 희생과 완전히 바침과 생활하신 천주님을 항상 자기 앞에 우선하여 모심이 요구되는 길일 것이다. 천주님은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계심인 까닭이다. 항상 우선하여.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이 세대는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나의 말은 그렇지 않다.”
“인류에게 끝이 다가오고 있다. 그것은 너희가 알고 있듯이 시간의 끝이다. 그리고 너희의 나라는 쓰러질 것이다. 그 모든 것이 너희가 너희의 천주님을 거부하는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이 너희가 너희의 천주님을 불순종으로 무시하기를 택하는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이, 내가 너희에게 지상의 수많은 세월을 통하여 일러주고 경고했던 대로, 너희가 세속과 사탄의 관습에 너희 자신을 넘긴 때문이다.”
“시간 – 시간은 왔다. 너희는 이제 어찌하려 하느냐? 너희는 모두 불길에 타겠느냐?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빛에 머무는 자들아, 밤낮으로 쉬임없이 기도하며 세속에 오염되지 않고 남아서 앞으로 올 날들에 그들의 요새가 될 자신들의 가정을 보호하고 있는 자들아 – 지금은 변화를 추구하거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여 나아갈 때가 아니다. 지금 너희는 너희에게 다가올 것에 준비하는 것으로 너희의 시간을 사용하여야 한다.”
살인이 난무할 것이다
“너희 나라에 남은 날들은 짧다. 살인이 난무할 것이다. 너희는 인류에게서 광기를 볼 것이다. 죄악은 광기이기 때문이다. 형제가 형제와 싸우고, 중상과 추문과 살인과 낙태, 심판을 면하지 못할 온갖 죄들을 나는 너희에게 열거할 수 있다.”
“나의 딸아, 너의 숨이 다할 때까지 지붕 꼭대기에서 외쳐라. 그렇게 하여 하늘의 문이 모든 자들에게 열리도록, 하늘로 이르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그것은 희생의 길이다. 너무나 적은 소수만이 그 길 위에 머물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고통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옥은 넘치고 있다
“너희는 지상에서 순례자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는 너희의 천주님께 존경을 드리도록 이곳에 두어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얼마나 많은 자들이 적인 사탄, 루치펠을 숭배하고 있느냐. 내가 지금 너희에게 지옥을 열어 보일 수 있다면 …… 지옥은 넘치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인간도 영원하신 성부를 통하여 그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인하여 자신이 그것을 의도하지 않는 한 지옥에 들어가 저주 속으로 던져지지 않을 것이다.”
“사랑, 사랑과 형제애를 너희는 부르짖는다. 그러나 사랑의 의미를 누가 진정 알고 있느냐? 사랑이 무엇이냐? 사랑은 줌이다. 사랑은 보살핌이다. 사랑은 희생이다. 사랑은 믿는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천국의 문이 너희에게 열려질 것이다. 청하라. 그러면 너희는 받을 것이다.”
“너희의 결정에 대답해 주고, 너희에게 결정을 내려주고, 너희의 문제에 대답을 줄 상대로 너희가 인간을 찾는다면 …… 너희는 잃어질 것이다. 어떠한 인간도 영원에서의 열쇠를 갖고 있지 않다. 천주님이 그것을 갖고 계시다.”
“어떠한 인간도 장막 너머로 너희와 함께 와서 너희를 변호해 주지 않는다. 너희는 너희가 온 채로 지상에서 너희가 쌓은 공적외에는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로 들어올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나의 어머니와 의논하여 이번에 우리가 너에게 더 이상의 긴장을 부담시키지 않도록 했다. 그러나, 네가 질 수 있는 이상의 부담이 너의 어깨에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라.”
“왜냐하면 많은 것을 받은 자에게는 많은 것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련과 순종은 고통과 희생을 의미한다. 무조건의 사랑, 무조건의 순종, 그것만이 하늘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모든 고통을 받아 들여서 그것을 좋은 목적에 바치는 것, 그것을 알고 있는 자는 너무도 극소수이다. 나는 데레사 성녀가 고통의 가치에 대해서 너에게 모든 것을 말한 것, 그리고 너의 두 번째 책이 완성되는 날 네가 그것을 세상에 발표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성교회를 위해 남겨진 일이다.”
“지상에서 지금 고통받는 자들아,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마지막 날들의 사도들인 모든 자들아, 어느날엔가 너희의 이름들이 천국에 새겨질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고통과 인내와, 기다림의 가치가 있지 않느냐? ‘이것을 알아야 한다 : 천국은 있다. 연옥은 있다. 그리고 슬프게도 루치펠의 왕국, 지옥도 있다. 인간은 이 사실을 너희의 마음으로부터 뺏어가려 한다. 그렇게 되면 너희는 더 빨리 넘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지상에의 많은 방문에서 나의 어머니께서 주신 조언을 읽고 또 읽기를 계속하여라. 너희는 기도, 그리고 기도만으로 축소될 것이다. 그리고 나면 너희의 믿음의 시험이 올 것이다.’”
순종 – 모든 자들의 가장 큰 시험
“나의 딸아, 지난 수개월 동안의 너의 커다란 시험에 관하여, 나의 딸아, 네가 알아야 할 것은 모든 사람이 시험당해야 했으며, 모든 사람이 너 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험 중의 가장 큰 시험은 순종이었다. 그러나 그 점에서의 너의 사명은 끝났다. 너에게 또다시 그와같은 시련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에게 허락된 기운은 지금 우리가 몇 년전에 가졌던 대화를 정리하는 데에 기울여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너와 그리고 세상의 군대에 합세한 모든 자들을 지도하시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그리고 나도 너를 계속 보호할 것이다. 마음이 흔들리거나 믿음이 부족할 때에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그렇게 부르기만 하여라. 내가 들어 줄 것이다. 믿어라. 그리하면 내가 너에게 길을 보여줄 것이다.”
“인간 관계의 덧없음에 의지하지 말아라. 그것은 사라지거나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의 하자없으신 성심은 너에게 조언을 주시고 인도하시기 위해서 항상 머무실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지상에서 내가 당한 핍박에 순종하시며 내가 떠날 것을 아셨을 때에 보이신 이상의 순수한 사랑을 인류는 받아본 적이 없다. 성부의 뜻을 아시고 그분의 그 모든 것을 수락하셨으며, 그럼에도 해서 진정 세상의 어머니가 되셨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너희의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이번 메시지의 두 번째 부분을 비밀로 지켜라.”
베로니카– 예수님은 이제 두손을 내미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빛의 성신으로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너희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너희의 사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베로니카–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 가신다.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오! 성모님은 관을 새로이 쓰고 계신다. 전에는 망토만 걸치셨었는데 지금은 머리 위에 파티마의 관을 쓰고 계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이유를 알겠지. 비밀에 대해서 기억하여라.”
베로니카– 두분이 미소짓고 계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집으로 가는 도중 멈추지 말아라. 너의 집으로 즉시 가거라.”
베로니카– 장궤틀은 돌아와야 한다.
1981년 6월 13일 삼위일체 대축일 전날밤
전쟁은 인간의 죄악에 대한 징벌이다
베로니카– 나는 성모님께서 지구 위에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매우 큰 지구가 있다 ; 나는 그것이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지구본에서 보듯이 지구의 윤곽을 볼 수 있다.
배들이 대규모로 모이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그분의 주위를 둘러보고 계시다. 성모님께서 그분의 손을 들어 오른쪽 위, 우리들의 왼쪽 하늘을 가리키고 계신다. 왼쪽 하늘에 배들이 대규모로 모이고 있다. 물이 보인다. 육지는 보이지 않는다. 배들이 많다. 그리고 하늘은 매우 어두워지고 있다. 이것이 나에게는 매우 불길한 징조로 느껴진다. 나는 그것을 잘 묘사할 수는 없지만 모두 배들이다. 탱크는 아니고 전함같이 보인다. 그런데 오! 그 배들 중 하나에는 망치와 낫이 그려진 붉은 깃발이 펄럭인다. 그리고 이제 그 장면은 마치 증발하듯이 사라지고 있다.
성모님께서 그분의 왼쪽 너머를 가리키신다. 우리들의 오른쪽이다. 아프리카 지도가 보인다. 또 지중해가 보이며 배들이 해협 밖으로 나오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지금 그 배들은 기수를 아래로 돌리고 있다 …… 오, 그 전함들은 하늘을 가로질러 어떤 형상을 만들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있다 ; 나는 어느쪽에서도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지금 성모님께서 그분의 아름다운 묵주의 십자고상을 드시어 십자 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오늘 저녁 너를 이곳에 부르는 것이 절박하였다. 그리고 너는 매우 절실한 이 메시지를 전파할 힘을 이 시각에 받을 것이다.”
국가들의 몰락
“나의 딸아, 이번 주에 내가 너에게 이야기 했듯이 기도를 부탁하는 절박한 외침을 너는 지금 이해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 세상은 지금 몰락을 내려다 보고 있는 절벽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예상 할 수 있는 것을 훨씬 넘어선 몰락, 나의 딸아, 나는 인류의 현재 위기를 재촉한 영적인 몰락이 아니라 국가들의 몰락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우리의 방황하는 자녀들을 위해 시간을 연장해 주시도록 천주님 앞에 간청하면서 수많은 지상의 세월동안 너희들의 세상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나는 너희들과 함께 기도해 왔으며, 너희들을 위하여 간청해 왔다. 그러나 나는 지금 찢겨진 마음으로 너희들 앞에 와 있다. 나의 딸아, 가시로 가득 찔린 나의 심장을 보아라. 나는 사탄에게 스스로를 넘겨준 세대를 대신하여 나의 성자의 짐을 받아지고 있다.”
베로니카– 오! 오! 복되신 성모님의 가슴에서 하나의 심장을, 인간의 박동하는 심장을 본다. 나는 심장이 박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그 심장은 매우 큰 가시들로 가득 찔려 있다. 그리고 또 커다란 군도와 같은 단검으로 심장이 궤뚫린 것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피가 흐르고 있다 …… 피가 흐르고 있다. 그분의 심장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오! (침묵)
지금 성모님께서 나에게 올려다 보도록 손으로 가리키신다. 오!
성모님- “보아라. 나의 딸아, 너희 세대를 구하기 위하여 겪어온 나의 고통을 보아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고 너희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국가들을 위하여 그들 자신을 영원하신 성부께 희생영혼으로 봉헌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없다면, 세상의 모든 국가들은 커다란 재앙을 겪게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나는 너희들 모두가 영원하신 성부께 보속을 행하고 너희들의 인생을 기도로써 살기를 간청해 왔다. 너희들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속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성자는 내 말을 듣고 나의 메시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요청해 오셨다.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로 부터는 많은 것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련은 크다.”
나의 성자의 사도가 되기 위해서
“나의 성자의 사도가 되기 위해서, 사랑과 순명의 시험은 크다. 천국으로 가는 길로 들어선 자는 누구라도 시험을 겪어야 한다. 불속의 금속같이 시험될 것이다. 만일 너희들이 성자보다 너희들의 부모, 형제, 자매, 아내, 남편이나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 너희들은 그들을 너희들의 영혼의 구원과 멸망의 갈림길에 두어야 한다 – 너희들은 천주님의 사도가 될 수도 없고 또 너희들의 구원은 미정인 채로 남게 될 것이다. 천국으로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그 길의 끝에서 장미가 주어질 것이다.”
“나는 지금 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들에게 내가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애원하는 나의 말에 귀기울이고 따라주기를 간청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커다란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무릎을 꿇고 너희 나라, 너희 민족, 세상의 국가들을 위하여 속죄와 희생과 고행을 행해야만 한다. 나의 딸아, 내가 너에게 심연의 끝을 보여준 것은 너희들이 지금 커다란 파멸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전쟁이 인간의 죄악에 대한 징벌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나의 성자의 교회의 성직자들아,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이다. 나는 무염시태, 원죄없이 잉태되신 모후 그리고 다른 많은 이름들로 알려진 너희의 어머니, 인류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오며, 파괴로부터 너희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수없이 발현하였다.”
천주님을 믿지 않는 국가
“나의 성자 없이는 너희는 길을 잃을 것이다. 천주님을 믿지 않는 국가는 떨어질 것이다. 죄악으로 썩고 부패한 나라는 떨어질 것이다. 육신의 추악한 모든 죄악을 추구하여 동물과 같은 상태로 퇴보한 국가, 모든 종류의 세상 것들 권력, 육욕, 질투, 증오, 살인, 낙태, 우상숭배 등에 넘겨진 국가. 돈과 권력을 사랑하고, 오로지 영원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께 간청함으로써만이 생존되어질 수 있을 그때에 그 본능의 생존력을 상실한 국가는 모두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쇠약해진 상태에서 천국의 모든 메시지가 가능한한 빠르게 전파되는 것을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다.”
“어떤 자들은 세속적인 것을 추구한 나머지 마음이 어두워졌으며, 그 결과 그들은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런 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버림받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위험한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되풀이 말한다 : 너희들에게 내일은 어디 있느냐? 너희들에게 또 다른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들에게 또 다른 탄식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 너희는 지상에서 너희들의 남은 세월을 셈할 수 있느냐? 과학으로? 세상의 의사들을 통하여?”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얼마나 어리석게 되었는지. 굉장한 지식을 얻고자 분주하지만 너희들은 온 세상에 넘치는 죽음을 멈출 수는 없다. 너희 자녀들의 살인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 아버지께 대항하는 아들, 어머니께 대항하는 딸, 그리고 지금은 천주님의 존재를 너희들의 가정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기 때문에, 너희 자녀들과 가정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해진 모든 자제가 가정내에서 무너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벌을 받아야만 깨닫는, 꼭 철부지 같기만 한 것이 나에게는 큰 슬픔이다. 너희들은 과거에 걸어온 길을 되풀이하고 있다. 너희들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내가 거듭 말한다 : 세계의 전 인류를 통해서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구원되기 위하여, 너희들은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으로부터 빠져나와야 한다. 너희들은 매일 매일의 빵을 벌어야 한다. 이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먼저 생명의 빵인 나의 성자를 구해야 한다.”
“세속적인 생활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너희들은 높이 되고자 하여 너희들의 영혼을 팔지 않았느냐? 너희 나라 미국과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 넘치고 있는 부정과 부패, 이것은 반드시 벌을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는 천주님께 되돌아와야 한다. 시간이 다되어가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천주님의 적들과 타협할 수 없고, 나의 성자의 교회내의 적들과도 타협할 수 없다. 그들을 따르는 자들은 포도나무에서 죽을 것이다. 내가 나의 성자의 집, 성자의 교회에 있는 모든 성직자, 주교, 추기경 그리고 평신도들에게 이르노니 : 세태를 따르면, 너희들은 포도나무에서 죽을 것이다!”
“삼위일체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생명을 주시고 거두어 가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지금은 사탄이 너희들의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모든 것이 시험을 받을 것이다.”
다가오는 대격변
“다가오는 대격변에서 – 나의 딸아, 이것은 작은 경고가 아니라 너희 나라에 있을 커다란 징벌이다 –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신앙을 위하여 순교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 너희들이 혼란함에 개의치 말고 나의 성자의 교회에 남아 있어야 하는 절실함을 나는 강조하고자 한다. 나는 너희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이러한 절박함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너희들은 성자의 교회를 파괴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이리저리 다니며 새로운 교회를 세울 수 없다. 분열은 정복을 의미하며 이것은 나의 성자께 대항한 사탄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어둠의 왕자, 사탄은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천주님의 자녀들과 커다란 전쟁을 벌이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지금 준비하여라. 왜냐하면 너희 나라에서는 전에 전혀 경험한 적이 없었던 일들을 앞으로의 날들에서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내가 이 메시지의 절박함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많은 고통이 있을 것이다. 어떠한 자도 예외는 없을 것이다. 고통을 겪지 않은 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높이 되고자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았기 때문이다.”
“조만간에 이 수수께끼는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읽고 나의 목소리를 듣는 모두에게 충분히 설명되어질 것이다. 그 이유는, 오기로 된 날들은 지금이며 그것이 너희들의 눈앞에서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가치가 없어졌으며 자비의 이름으로 살인과 죽음이 너희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다. 죽음, 살인”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한 개인으로서 너희들만이 너희들의 영혼과 너희들이 사랑하는 자들과 또한 너희들이 자비를 베푸는 자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다. 커다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서 그것은 나누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들에게는 나의 성자의 사도들로서 지금 전진해야 할 커다란 사명이 있다.”
“만일 너희들이 나의 충고와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면 짧은 시간내에 지상에서 많은 민족들이 사라지는 것을 볼 것이다. 그리고 기아, 기근, 질병, 역병(악질 유행병)도 겪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요한의 묵시록을 읽도록 부탁한 나의 조언을 따르는 자가 너무도 적구나. 나의 자녀들아, 그것을 읽어라. 나의 성자께, 영원하신 성부께 그리고 성신께 깨닫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여라. 그러면 그 모든 것이 너희들에게 드러날 것이다. 그 사건들은 두루마리 풀리듯 펼쳐질 것이다. 너희들은 다가올 날들에 충분한 지혜를 갖게 될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인류에게 숨겨진 것들이 세상을 파괴로부터 구하기 위해 나타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로마에 있는 너희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의 주교와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왜냐하면 사탄이 이미 많은 자들의 마음을 흐려놓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주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너희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왔다. 영원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마음은 너희와 함께 있다. 많은 자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육체의 파괴가 영원히 영혼을 멸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가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것을 보시기를 원치 않으신다. 많은 자들은 그들이 되돌아오고, 회개하고, 속죄하며, 장막 너머로 오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도 전에, 사탄의 계획에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성체안에 계신 나의 성자, 생명의 빵을 받아 모셔라. 그분은 다가올 날들에 너희들을 지탱시켜 주실 것이다. 그분을 물리치면 너희는 잃어질 것이다.”
어떠한 사체도 생명으로 회복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너희들은 과학적인 정신으로도, 또 어떠한 과학자라도 죽은 자를 생명으로 회복시키는 비밀을 얻지 못할 것이다. 오직 생명은 장막을 넘어서 새롭게 시작한다. 모든 때의 마지막에 최후의 심판을 받을 때 까지는 어떠한 사체도 생명으로 회복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때까지, 천국이 있으며 : 정화되는 장소인 연옥이 있으며 : 또 슬프게도 저주받은 자들과 나의 성자께 대항한 자들의 거주지, 루치펠의 왕국인 지옥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영적 전쟁은 지금 치열하다.”
“너희들은 지금 최후의 날들에 살고 있다. 무신론자들과 인간의 모든 과학적인 지성으로 설득하려는 자들로 인하여 정신을 어둡게 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그들의 정신이 기도도 없이 하나의 길을 찾아내고자 할 때, 곧 사탄은 올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성모님은 지금 그분의 주위를 둘러보고 계시다. 그리고 지금 오른쪽 하늘, 우리들의 왼쪽을 가리키신다. 나는 두 개의 심장을 볼 수 있다. 오! 오! 그분의 오른쪽에 성모님의 가슴에 있는 것과 같은 심장이 있다. 나는 그것이 인간의 심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오, 저런! 심장 주위는 온통 가시 투성이이고, 또 하나의 칼이 심장을 꿰뚫고 있다. 그리고 고리와 같은 것들이 얽혀 엮어져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심장이 있다. 성모님께서는 ‘나의 성자의 성심’이라고 말씀하신다. 매우 날카로운 가시들이 그 심장을 뒤덮고 있다. 나는 그 가시들을 만질 수 있다. 장미덤불에서도 그렇게 큰 가시는 본적이 없다. 오, 내 손을 베었다.
지금 주위는 어두워지고 있으며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 성모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시며 그분의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는 나의 성자를 맞이하기 위해 지탱되어질 것이다. 그러나 너는 집으로 가서 요양해야만 한다. 다음 축일에 내가 너를 방문할 때까지 병상을 떠날 수 없을 것이다.”
“오, 나의 딸아, 힘을 내어라. 내가 다시 말한다 : 커다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많은 것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통의 가치는 이미 너에게 설명하였다.”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는 끊임없이 이 마지막 날들에 너희들 세상을 여행하시며, 너희들이 다가올 날들에 준비하도록 충고하고 계시다.”
“나의 딸아, 초기에 네가 사명을 받았을 때, 나는 너에게 영혼들을 회복하기 위한 길을 가르쳐 주었다. 나의 딸아, 다시 말한다. 오기로 된 날들이 현실로 다가왔다. 너희들은 이 메시지를 서둘러 전파함으로써 그것들을 막아야 한다.”
“나의 딸아, 나는 네가 병약한 몸으로 너에게 주어진 사명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무거운 짐을 지우지는 않을 것이다. 하늘로부터 너에게 힘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렇게 늦은 시각에 인류의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중재의 필요성에 대한 수많은 이유를 들면서 길게 말하지는 않겠다. 나의 어머니는 너희들을 잘 지도해 오셨다. 너희들은 준성사를 착용하고 대중의 마음에 신앙을 회복시키도록 충고를 받았다.”
모든 성직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모든 성직자, 추기경, 주교, 교구 사제들 그리고 평신도들은 그들 자신에게 지워진 봉헌의 범위내에서 영혼들의 멸망을 막아야 하는 그들의 의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무시되어져 왔다. 많은 자들은 지나치게 사치해지고 안이하게 살아감으로써 눈이 멀어졌다.”
“내가 과거에 예언자들과 성경을 통해 너희들에게 말했던 것처럼,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부유함이란 영혼의 파괴를 위하여 사탄으로부터 조장된 것이기 때문이다.”
“자비는 극소수의 사람에게서만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자비로운 사람은 극소수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가난한 자와 평화의 중재자들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진정 천주님의 자녀로 불리울 것이다.”
눈송이보다 빠르게 떨어지는
“너희들이 세상과 육신의 것을 추구하고 그 기쁨에 몰두할수록, 너희들은 은총 밖으로 더욱 멀리 떨어져 길을 잃을 것이다. 지상에서 혹독한 겨울에 떨어지는 눈송이 보다도 더욱 빠르게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의 딸아,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지금 나의 어머니와 함께 심연으로 여행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고행과 보속을 기꺼이 행하는 희생영혼들이 없다면, 많은 주교들조차도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들을 위한 모든 자들의 기도와 희생과 보속이 필요하다.”
“지상의 나의 집인 교회의 성직자들에게 천국으로 가는 특별한 허가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인간적인 본능으로서 노력을 해야 하며, 또한 십자가를 져야만 한다. 그러나 과학자들과 이기주의로 그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많은 자들이 복잡하게 삶으로써 단순한 길을 무시하고 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단순한 길이다. 이는 타협될 수 없으며 현대화될 수도 없다. 또한 그 길이 무시되고 새로운 종교가 생겨날 수도 없다. 왜냐하면 너희들의 종교는 인간의, 인본주의의, 근대주의의, 악마주의의, 그리고 결국에는 인류를 파멸시키는 모든 ‘주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를 통하여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서둘러서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하여라. 서둘러라. 그리고 귀 기울여 듣거라. 그것은 너희들에게 다시 경고하는 일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막바지에 와 있으며 많은 자들이 파멸에 직면해 있다. 경고도 없이 갑자기 마지막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준비가 되어 있느냐?”
“나는 너희들에게 파멸을 예언하고자 온 것이 아니다. 진리를 외치는 자들도 파멸을 예언하기 위해 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날들의 사도가 될 것이며, 빛과 진리의 전달자가 될 것이다. 귀 기울여 듣거라. 그러면 너희는 구원될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너희들이 귀를 막고 마음의 문을 닫고 돌아선다면, 너희들은 잃어질 것이다.”
“너희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부모들은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길 잃은 자들에 의해 영향받지도 말며 그들과 함께 다른 것을 찾으려고도 하지 말라. 너희는 이러한 사탄의 세계와는 달라야만 한다. 사탄의 표를 받아들이면 너희는 잃어질 것이다. 십자가의 인호를 받아들이면, 너희는 구원될 것이다.”
“시험은 곧 너희들에게 무겁게 내려질 것이다.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너희들이 절망과 좌절을 느낄 때에는 이렇게 말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귀는 결코 닫혀있지 않다. 우리의 마음은 너희들에게 열려져 있다. 믿어라. 그러면 길이 주어질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진리는 단순한 길이며 너희들은 이 단순한 길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사탄과 얽혀져 있는 세상으로부터 빠져 나오거라.”
베로니카– 거대한 공이 형성되어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것은 지구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 공의 위에는 커다란 십자가가 있다. 그런데 지구의 전체에 걸쳐 불꽃이 일고 있다. 그 불꽃들은 마치 지구 밖으로 나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십자가는 매우 어두워지고, 매우 검게 되고 있다. 오! 지금 그것은 증발하여 사라지고 있다. 마치 안개와 같이.
예수님- “나의 딸아, 너는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는 커다란 시련을 보았다. 너에게 주어진 우리들 메시지의 두 번째 부분은 아직 비밀로 남겨두어라. 나의 딸아, 너는 이해하리라.”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모든 자들을 위하여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1981년 6월 18일 뉴욕 · 베이사이드에서의 성모님 발현 11주년 기념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데레사 성녀와 함께 지내온 지난 수년간 되새기며 나는 여러분께 수년전 데레사 성녀께서 주신 시의 메시지를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11년 전의 것이지만 현재의 우리 시대에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흘러 내리는 눈물”이라는 시입니다.
하늘에서 흘러 내리는 눈물.
문들이 다시금 열리어
예수님과 성모님은
진실하지 못해왔던 영혼들을 보신다.
그분들의 머리는 슬픔에 떨구어졌고
그분들의 성심은 근심으로 피를 흘리신다.
그분들을 사랑할 것을 우리에게 부탁
하셨건만
기도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드릴 것을
우리에게 부탁하셨건만
나는 연민으로 그분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눈물로 젖은 얼굴에 입맞춘다.
시간은 그분의 상심을 덜지 못하엿음에
그분은 세월이 감에 더욱 고통받고 계신다.
세속에의 집착은 망각을 뜻하며
그분의 자녀들은 그분의 애원에 등을 돌리고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기를 애원하신다.
우리의 영혼들을 회한으로부터 구하시기 위해서
그분은 사랑의 작은 부스러기나마도
즐겨 받으시고
극히 작은 표시나마 찾고자 하신다.
그러나 왜 우리는 그분을 배척해야 하는가.
죄악의 길은 우리를 약하게 하는 것을.
그분은 연민의 손을 내미시어
우리에게 호소하실 뿐
하느님은 우리에게 천부의 양심을 주시어
충실하고 진실하기를 택하도록 하셨으므로
쾌락은 악으로 더욱 기울어졌고
선은 하느님께서 불어 넣으셨다.
사탄에의 길은 쉬우나
하늘로의 길은 매우 어렵게 얻어지는 것.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는 기도 뿐.
우리가 조금만 마음을 기울여도
우리의 발길은 짧아지고 높아진다.
우리가 모든 짐과 모든 슬픔을 받아 들일 때
기쁨이 오는 것은 더 한층 은총이리라.
이곳에서 비천한 자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하늘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리라.
베로니카–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데레사 성녀와의 아름다웠던 지난 수 년간을 회고하는 뜻에서 오래 전에 내게 주어진 또다른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그 시에는 감추어진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들으시면 그 의미를 이해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 시가 이 메시지를 읽거나 또는 테이프로 듣는 지상의 모든 영혼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미꽃 밑의 십자가”
장미꽃 밑의 십자가
모든 눈들로부터 감춰져
오직 그대 만이 알고 있는
고통을 값으로 얻어진 값진 보물
슬픔과 환희의
하늘이 머지 않았다는 신념과
사랑하는 그분 얼굴의 기억으로
그대 세월 속에 정성과 위엄으로
하늘의 향기 그윽한 그것을 지리니
구름보다 가볍고 꽃보다 부드러워라.
장미꽃 밑의 십자가는 곧 하늘의 권능이라!
히야친타와 파티마
베로니카– 히야친타는 베이사이드와 현재의 철야 기도 장소인 바티칸 싸이트에 성모님과 함께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히야친타에 대해서는 성모님께서 주신 히야친타의 말을 내가 지금 여러분께 반복해서 들려 드리는 것이 매우 시급합니다. 히야친타는 어린 소녀였음에도 커다란 은총과 지식을 받았습니다. 히야친타는 분명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하늘의 비밀과 또한 땅의 비밀이 있는데 후자는 경악할 만큼 무서운 것입니다. 마치 이미 세상이 종말에 달한 듯이 보여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큰 재난속에서 모든 것이 하늘과 분리되어 나갈 것이며 하늘은 눈처럼 하얗게 변색될 것입니다.”
히야친타의 생애에 관여하는, 우리는 1971년도에 “히야친타 1972”의 사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1년간을 통해 하늘에서 주어진 메시지 중의 많은 메시지가 이 기적의 사진과 또 파티마에서 어린 시현자에게 주어진 메시지와 관계지어 해석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우리 시대의 위급함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수년간에 걸친 메시지에서도 히야친타와 파티마의 메시지에 관한 하늘의 메시지들은 각 메시지의 날짜를 기록한 것만 해도 여섯페이지나 됩니다.
나는 지금 지난번의 철야기도 때의 메시지의 나머지 부분을 성모님께서 허락하시기 전에는 발표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그것은 비밀로 지켜져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실제로 말을 하지 않는다 해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하는 뜻을 여러분이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성모님께서는 그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당신 묵주의 고상을 드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은 고상을 입술에 대시고 다시 가슴에 대셨다. 그리고 양손을 가슴에 엇가게 얹으셨다. 그리고 높이 위를 보라시는 모습으로 다시 손을 위로 들으셨다. 오! 오, 미카엘이 계시다. 오, 성 미카엘 대천신! 거대하시다. 그분은 금빛의 큰 성작을 손에 들고 계신다. 그분은 성작을 들으셨다가 거꾸로 엎으셨다. 그런데 성작으로부터 피가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피! 오 저런! 오! 오, 어쩌나!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모든 인류의 가슴에 기쁨이 들어 있어야 할 때에 날로 슬픔과 고통만을 보게됨에 나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멸망을 향해 급히 가고 있는 너희의 나라와 세상의 다른 나라들을 내려다 볼 때에 나의 마음이 얼마나 찢기는 듯 한지.”
“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많은 지상의 세월을 내가 너희를 방문하며 사정없이 너희에게 외쳤느냐. 보속과 회개를 행할 것과 또한 너희가 계명을 범한 죄들에 대해 천주님께 보상을 드릴 것을. 그 계명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가 너희의 길을 잃지 않고 천국으로 올 수 있도록 너희를 인도하시기 위해서 내려주셨던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그랬듯이 오늘날의 너희의 세대도 똑같구나. 과거에서 아무런 교훈도 배우지 못하고 너희 스스로의 파멸을 향하여 똑같은 길을 계속 가고 있으니.”
사랑의 참된 의미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데리고 너희에게 볼 눈과 들을 귀를 줄 수 있다면 너희는 내가 과거에 왜 너희의 영혼과 너희 자녀들의 영혼과 너희 가족을 보호하라고 너희에게 외쳤는지 자기자신 희생영혼으로서 하늘의 은총 –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데 사용할 –을 받아들이라고 외쳤는지 알게 될 것이다. 자선과 마음의 사랑은 범주를 모르고 제한을 모르며, 주는 데에서 너희는 실로 사랑의 참된 의미를 드러낼 것이다.”
“너희의 세상은 평화를 부르짖고 있으나 그 말은 거짓을 말하는 자들의 입에서 나온다. 그들이 평화를 외치나 실은 파멸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삼위의 성자께서 너희의 가정과 너희들의 가족들의 마음에 복구되기 전에는 평화는 복구되지 않을 것이다.”
“지상의 인간은 그 자신을 타락으로 넘겨버렸다. 죄는 생활방식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어린이들, 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자녀들을 위해 얼마나 내가 울고 있는지. 나의 딸아, 어린 영혼들을 위해 비밀의 두 번째 부분이 실현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해서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나는 모든 자들에게 오래 참을 것을 부탁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도 오래 참으셨다. 장막 뒤의 영원성은 끝이 없다. 모든 인류의 창조주이신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의 잃어진 양들 중의 하나라도 되돌려 오시기 위해 애쓰고자 하시며 단 하나라도 잃어지기를 결코 바라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렇게 너희를 위해 때를 늦추어 주시는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얼마나 관대하시냐. 그러나 성자, 나의 아들이며, 영원하신 성부의 아들이며 너희의 천주님이신 성자께서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을 더 이상 제어할 수가 없으시다.”
세상의 눈들은 북미에 향해 있다.
“그러므로 오직 경험과 벌에 의해서만 깨우치는 그릇된 자녀들로서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에 커다란 징벌이 내릴 것이다. 세상의 눈들은 북미에 향해 있다. 그리고 지옥의 악마들에 의해 점유된 모든 자들의 눈들도 북미에 향해 있다. 북미가 그들에 합세한다면 북미는 쓰러질 것이다.”
“너희의 뉴스 메디아들은 좀처럼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다른 나라들에서 천주님의 지식과 초자연의 세계를 제쳐놓은 지도자들에 의한 기만과 그릇된 인도를 인류를 위해 모두 공개하여 너에게 말로 가르쳐 줄 수는 없다.”
“오 나의 딸아, 지상의 세월 동안 무엇이 일어났느냐? 나의 자녀들 간에 무엇이 일어났느냐? 연옥은 흘러 넘치고 있다. 적, 사탄은, 그 어둠의 왕자는, 지옥에 영원히 잃어질 많은 자들을 찾고 있다. 그리고 누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옥을, 지옥의 존재를 깨우쳐 주느냐?”
“그러나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추행을 범하여 어린 영혼의 타락을 초래하는 자에게 화가 있으리라. 차라리 어린이들에게 추문을 일으키기 전에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죽었거나 아니면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져 버렸던 것이 나았을 것이다.”
어린이들 간의 전염병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어린이들 간의 전염병이 닥칠 것에 대해 나는 너희에게 말했었다. 인간의 죄로 인하여, 이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나의 딸아 이것은 막을 수가 없다.”
“나는 이것을 앎으로 해서 네게 있을 커다란 정신적 긴장을 이해한다. 그러나 너는 지붕 꼭대기에서 그것을 외치기를 계속해야 한다. 힘은 너에게 주어질 것이다. 천국의 메시지는 모두 복사되어 서둘러 내보내져야 한다. 시간은 짧아지고 있다. 적은 바로 너의 문 밖에 있다!”
“그렇다. 나의 소리는 약해지지 않았으나 나의 마음은 더 찢기워졌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나는 너희의 세상을 여행하며 자애로운 어머니로서 내게 귀 기울일 것을 너희에게 간청했느냐? 천국의 이 조언에 귀기울인 이가 몇이나 되느냐? 얼마나 많은 자들이 세속적인 추구와 쾌락에 너무도 잠겨 있어 그들의 마음을 굳히고 귀를 막았느냐?”
“자만, 오만, 욕정, 돈, 살인 갖가지 부패가 인류 위에 자리해 있다. 인간이 귀기울이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자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하여 듣고자 하지 않는 자는 정당한 징벌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그의 귀가 강제로 열리고 그의 무릎이 꿇어지게 될 것이다 … 그의 천주님께.”
너희의 문을 잠그어라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내 말을 잘 들어라. 너희의 자녀들. 그들을 보호하여라. 너희의 직계가족과 빛의 범주 안의 가장 가까운 동료들을 제외하고 모두에게 문을 잠그어라. 내가 다시 이 말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이유가 있어서이다.”
“그래 나의 딸아, 과거와 같은 시련은 너희에게 다시 내려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마지막 날들에 사탄에게 허용된 전면적인 힘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지금은 모든 자들에게 시험장이다. 모든 자들이 불속의 금속과 같이 시험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말에 대한 너의 슬픔을 나는 이해한다. 그러나 나의 딸아, 너는 천주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사탄에 대한 결과적인 승리를 위함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너의 가족이다.
“너는 너의 ‘사명’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걱정으로 좌우되거나 태만해져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세상은 너의 가족이다. 세상에는 어떠한 지도력도, 지식도 갖지 못하고 그릇된 방향으로 인도되고 그릇 지도되고 있는 길잃은 양들이 수 없이 많다. 지상의 성자의 교회 안에서 조차도 그렇다.”
“우리는 온갖 혼란과 실험을 본다. 지금은 영적인 어떠한 통일도 없다. 성직의 인간이 스스로의 추구에 따라, 자기가 갖고 있는 지성 – 인간에 의해 주어진 지식 – 에 따라, 영혼이 없이, 성자의 교회를 건설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지성의 대부분은 천주님이 아니라 사탄에 의해 지시되고 있다.”
“너희의 잠에서 깨어나라. 성자의 교회의 성직자들아, 너희도 또한 잃어진 자들 안에 들게 되리라. 오만과 자만으로 너희는 하늘로 부터의 나의 조언을 거부하였다. 너희는 나에게 등을 돌렸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들을 박해하였다. 너희의 오만과 자만은 너희를 떨어지게 할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냐?”
“들을 귀가 있는 자들, 나의 조언을 듣는 자들은 나의 조언에 의해 깨우쳐라. 시간은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이 마지막 날들에 많은 희생영혼들이 있게 될 것이다. 천주님의 자녀들 가운데에 박해가 클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은 세상의 것이 되기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가 세상의 것, 지상의 것이 아니면, 너희를 알아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간 세상의 영역 그 너머의 세계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영의 세계이며 모든 자들이 조만간 들어가야만 할 세계이다.”
폭우
“초자연성의 지식은 인간으로부터 빼앗겨졌다. 그러므로 사탄은 너희의 영혼들에 마음 놓고 근접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자들이 너희의 추운 겨울의 눈송이들 보다도, 너희의 마을을 파괴하는 폭우보다도 더 빨리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과거에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작은 징벌들로써 너희를 돌아오게 하고자 하셨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이제 너희는 더 큰 징벌을 청하며, 더 큰 징벌의 시기에까지 너희 스스로를 몰고 왔다. 많은 표시들이 너희를 인도하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주어졌다. 그러나 그것을 깨달은 자는 극히 드물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너희의 세상과 너희 세상 안의 영혼들의 상태는 이렇게까지 어둠 속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천주님의 생활하심은 언제나 너희의 앞에 우선 되어야 한다. 천주님께서는 과거에 계셨고 앞으로 항상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죽음을 다스릴 수 없다. 인간은 육체에만 죽음을 가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사탄과 함께라면, 인간은 너희의 영과 너희의 혼에 죽음을 가할 수 있으며 너희는 영원히 잃어질 것이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나의 자녀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연령의 나의 자녀들아, 이제 너희, 너희만이 너희가 모은 은총들을 지금 모두 쌓아야 한다. 한 순간 내에 죽음이 너희의 땅에 찾아 올 것이고 많은 자들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준비되어 있을 것이냐? 너희는 너희의 자녀들을 준비시켰느냐? 너희는 너희의 가족들을 준비시켰느냐? 많은 부모들이 울게 될 것이다. 가족들은 산산히 흩어질 것이다. 피가 거리들에 흘러 있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 나의 망또를 내리운 미합중국, 물질적으로 그리도 풍요한 나라였던 미국은, 그러나 지금 슬프게도 사탄에게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부도덕과 온갖 방탕한 생활, 살인, 낙태, 간음 동성애, 우상숭배 등으로 넘어갔다. 오 나의 딸아, 그 목록은 점점 더 길어질 것이다. 인류의 모든 정의 안에서, 너희의 천주님께 대한 모든 존경 안에서, 너희는 너희가 공정한 벌을 수긍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느냐?”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두 쉬임없이 기도하기를 계속해야 한다.”
적은 너희의 문에 와 있다.
“나의 딸아, 너희 마지막 숨이 다할 때까지 지붕 꼭대기에서 외쳐라. 적은 너희의 문에 와 있다! (베로니카는 무겁게 한숨 짓는다.) 오! (침묵) 네”
“나의 딸아, 나는 지금 너를 어둠의 심연으로 데려갈 수 없다. 너는 성자와의 대화들의 기록을 끝마쳐야 한다. 이것이 끝날 때, 너는 이해할 것이다.”
“많은 봉사자들이 너에게 보내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바라건대, 너는 성자와의 대화들의 기록을 완성하는 데에 지금 온 힘을 기울여라.”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께서는 그분의 아름다운 묵주로부터 고상을 드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는 이제 조금 높이 올라가시어 아름다운 고상으로 강복하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성모님께서 고상으로 위의 하늘을 가르키신다. 그곳에는 다시금 커다란 공, 지구가 나타나 있다. 나는 그것이 이 세상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세상 위에는 지금 커다란 검은 십자가가 있다. 그리고 지구로부터 불길이 – 불길이 또 나오고 있음을 본다. 지구는 점점 더 빨리 돌고 있다. 그런데 완전히 검은 부분들이 있음을 본다. 완전히. 무언가 일어났다. 무슨 일인가 일어났다.
이제 지구는 매우 천천히 돌고 있다. 세상의 모든 나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도처럼, 그런데 어떤 나라들은 완전히 먹칠을 한 듯하다. 오… 오, 먹칠을 한 듯하다. 설명할 수 없는 느낌. 보기에도 아주 무서운 느낌이 든다.
이제 그것은 사라지고 있다. 하늘 전체가 그 거대한 지구공 위로 닫혀졌다. 이제 더 이상 그것을 볼 수 없다.
성모님- ‘고통’ 그것은 세상 위로 보내어질 고통이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나의 딸아, 썩은 모든 것은 떨어져야 한다. 인류에게 정화는 클 것이다. 그러나 빛에 머무르고 그들의 은총들을 모아온 자들은 모두 구원받을 것이다. 그것은 앞으로 올 시련들 동안에 너희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그들의 은총들을 모아온 그리고 빛에 머문 모든 자들은 구원될 것이다.”
“이제. 나의 딸아, 사진들을 한 세트 찍어라. 그러나 공개적으로 그 사진들을 설명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베로니카– 이제 예수님께서 오, 예수님께서 하늘을 통해서, 분홍빛 가운데를 지나서 오신다. 그분은 한 손은 가슴 위로 얹고 계시다. 지금 그분이 그 손을 떼시자 오 저런 그분의 심장이 보인다. 그것은 정말 사람의 심장이다. 사람의 심장을 나는 본적이 없지만 그것이 사람의 심장임을 나는 안다. 그 심장은 뛰고 있다.
그리고 오, 나는 그것이 그분의 성심이라는 것을 안다. 그분의 성심은 뛰고 있으며 피를 흘리고 있다. 오, 그분의 성심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자세히 볼 때에 그곳에는 가시들이 있다. 그분의 성심 주위로 온통 가시들이 박혀 있다. 저런!
예수님께서는 주위를 둘러 보신다. 모든 사람들을 둘러 보셨다. 분홍 빛의 광채는 이제 사라지고 있다. 하늘은 그분의 뒤에서 밝아지고 있다. 이제는 심장이 보이지 않는다. 천천히 사라진 것 같다. 안개처럼 사라졌다. 오 저런! 예수님께서는 성모상 바로 위로 오시어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에게 너희 나라와 세상 나라들의 상태에 관해 말씀하셨다.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들에 무엇이 닥쳐올 것인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내가 일러 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류에게 많은 유예 기간들이 주어져 왔다. 그러나 지금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분의 길잃은 양들의 일부를 강제적으로 우리에 되돌려 오시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여기셨다. 불행하게도, 나의 딸아, 징벌에 의해서 강제로.”
너희 세대의 이 마지막 순간들
“너희는 끊임없이 밤낮으로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너희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그리고 세계의 모든 만국 정부들의 세계 지도자들을 위해서, 또한 생명을 지배하고 생명을 파괴하는 힘이 주어진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이 얼마되지 않는 순간들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대의 이 마지막 순간들이라고 나는 말한다 – 너희의 천주님께 대한 지식이 인류 가운데 도달하기를 기도하여라.”
“너희는 시간을 잴 수 없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지상의 시간은 하늘에서의 시간의 척도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날짜에 대해서 구구한 추측을 하지 말며, 준비하고 있어라. 그것은 너희에게 빠르게 닥쳐올 것이며 많은 자들이 전혀 모르게 올 것이기 때문이다. 부지 중에 당하지 말아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잘 조언하셨다. 만일 너희가 그분의 경고들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그분의 조언과 지시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너희의 떨어짐에 대해서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영원한 횃불의 보유자
“기도, 기도의 힘은 인류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기도는 또한 희생과 보속과 사랑을 명한다. 그러나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자는 극히 드물다. 사랑은 줌에 있다. 사랑은 보살핌에 있다. 그러나 만유 위의 사랑은 천주님, 너희의 천주님이시다. 인간이 천주님의 자녀, 진정한 빛의 자녀가 되는 데까지 도달하기 전에는 아무도 사랑의 완전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 그 때에는 그의 영원한 횃불, 성신의 보유자가 또한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말이 너희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임을 안다. 인류가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직업적인 지도를 위탁받은 많은 자들의 마음이 어둡고 흐려 있으며 그들이 어린이들의 영혼과 지성을 어둡게 하는 데에 그들의 직위를 잘못 사용한 까닭이다. 그러나 어떠한 악도 결코 승리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아라. 모든 악은 선으로 돌려질 것이다. 그러나 그 값은 얼마나 클 것이냐. 많은 자들이 속죄의 공의 커다란 불길 속에서 죽을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인간은 저울을 갖고 있다. 인간에게는 그 자신의 떨어짐 또는 민족의 복구 – 천주님 아래의 예전의 영광으로 – 에 대한 저울이 주어졌다. 무엇이든 갉아먹는 쥐처럼, 너희 천주님의 적들은 신앙의 기초들을 갉아 먹었다. 그러나 짧은 시간 내에 그들은 파괴될 것이며, 그리고 새로운 집이, 신앙과 고결함과 신성함에서 더 강한 교회가 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커다란 징벌이 인류에게 내려지기 전에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준성사들을 간직하고 착용하여라. 그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기도 또는 준성사들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라. 코웃음치는 자들 때문에 잘못 인도되지 말아라. 그들은 고결함을 광신이라 부르고 신성함을 발광이라고 부르면서 조롱함으로써 스스로를 사탄에게 부친 자들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상에서 박해당했다는 것을 잘 알아 두어라. 그리고 조금도 그 이상을 기대하지 말아라. 십자가는 항상 무거운 것이며 너희가 그 십자가를 지지 않는 한 너희는 하늘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길은 천국으로 이르는 진정한 길이다.”
베로니카– 이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강복하신다.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그분의 가슴에 한 손을 얹으셨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너희의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의 주교들과 너희의 추기경들을 위해서, 그리고 성직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아무도 기도해 줄 사람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의 표양에 의해서 너희는 많은 자들을 연옥과 지옥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이다.”
1981년 8월 14일 성모 몽소 승천 대축일 전날밤
너희들의 교황은 안전하지 않다. 그의 생명에 대한 또 하나의 도전이 로마시에 있게 될 것이다
시의 형식으로 된 아래의 메시지는 오늘 저녁 철야기도에 오기 직전 데레사 성녀께서 주신 것입니다.
보속 · 기도 · 희생
82년도를 통해 기도할 것을 기억하며
성모님의 푸른색을 착용할 것을 잊지말지니
하늘에 불이 타오르고 바다가 거품을 낼 때
그대의 길을 지켜주고 그대의 가정을 축복하리라.
모든 자들이 같은 길을 줄지어 가고,
땅 위의 당황한 영혼들에게
불길은 그토록 거센 힘으로 뻗치고
태양은 빙글빙글 돌며 춤추리니.
홍수 … 뜨거운 열기. 다시금 말한다 :
구원될 자는 오직 소수일 것임을.
천주님의 법률을 배척하는 자에게
이 재난은 클 것이다.
베로니카– 그때에 성모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메시지와 함께 그 말씀을 적는 것을 그분께서 책하시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성모님- “고통의 6일은 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너는 그 소수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데레사 성녀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이 계속되었습니다.
태양의 열은 뼈까지 살을 태운 뒤
어두운 집들을 밝힐 빛을 쏟지 않으리라.
달은 비탄에 싸여
앞을 분간 못할 짙은 안개를 발산하리라.
태양은 텅 비고 땅은 헐벗게 됨에
아무도 나눌 양식이 없으리라.
그때에 많은 자들이 비탄에 잠겨 이를 갈리니
자신이 뿌린 씨앗을 이제 그들이 보았음이라.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나는 네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이곳에 오게 하도록 성자께 부탁했었다. 과거에 주어진 모든 경고와 모든 조언이 이제 이루어질 것임을 네가 세상에 알리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
“나는 너희에게 슬픔의 어머니로서 경고했다. 나는 지상의 오랜 세월 동안 너희의 지상을 두루 돌아다니며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조언했고, 영원하신 성부께 지은 죄를 너희가 회개할 수 있도록 너희에게 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나의 아들에게 애원해 왔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눈물은 너희와 너희 민족과 세상 모든 민족들 위에 떨어진다. 너희는 눈이 멀어 인류에게 무엇이 닥쳐오고 있는지를 볼 수가 없다.”
“나는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는 징벌에 대해 길게 여기에서 말하지 않겠다. 여러 가지 작은 경고들이 과거에 주어졌으나 주시받지 못한 채 또는 거부당한채 흘러갔다.”
“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진정 눈물의 비가 흘러 내린다. 우리는 노한 성인들의 음성을 듣는다. ‘언제까지나 이 세대가 속죄하기를 참고 기다리시렵니까? 언제까지나, 오 주여, 이러한 살육이 계속되어야 합니까. 루치펠이 그의 군대들을 모으기를 계속하고 많은 자들을 지상에서 저주받은 자들의 거처로 데려가기를 계속하는 이때에?’”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시급한 메시지는 이 부탁 뿐이다. 가서 전 세계를 통하여 옳은 시현자들에게 주어진 모든 조언, 모든 메시지를 읽으라는 부탁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반드시 영을 시험할 것을 경고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시현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내가 말했으나 그들이 한 나라에 모일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이것을 잘 기억하여라 : 진정한 발현을 속이고 그 참됨을 더는 것이 사탄의 일이다. 너희는 그들을 알아 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래 숨어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찬미 속에 왕림하고자 …
오는 것이 아니다.
“나의 딸아, 너는 너의 에너지를 핍진시키고 있다. 과거에 내가 너에게 경고했듯이 너는 인간의 의견에 관심을 두어서는 안된다. 이해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만일 그들, 우리의 아들들인 성직자들에게 그들의 자만심을 키우고 그들의 오만을 복돋을 메시지를 말하고 전하였다면, 너는 받아 들여졌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찬미 속에 왕림하고자 지상에 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지상의 위기를, 그리고 지상을 예전의 영광으로 복구시키고자 하시는 영원하신 성부의 행동을 경고하기 위해서 온다.”
“성자의 교회는 과거와 현재에, 지옥의 사자들의 무서운 공격 하에 있다. 그러나 지옥은 성자의 교회를 쳐이기지 못할 것이다.”
너희 교구 성당을 저버리지 말아라
“과거에도 너희에게 부탁했으며 지금도 앞으로도 부탁하고 애원하는 것은, 나의 자녀들아, 로마의 너희의 교황을 저버리지 말 것과 너희의 교구성당을 저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너희가 너희의 목자와 불화 할지라도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인간 본성에서 너희에게 위로가 된다면, 너희는 그들의 인간 본성에 대해서 이렇게 이해해야 한다. 즉 너희는 그들이 사제라는 것으로 그들을 존경해야 하며 그들이 어떤 사람인가 또는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로 그들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변화는 혼란과 오류를 빚는다.
“성자의 교회는 기틀이 마련되었고 하늘로 이르는 과정, 천국으로 이르는 길은 성자께 의해 주어졌다. 그러므로 변화는 혼란과 오류를 빚는다. 너희가 아름다운 무엇을 갖고 있을 때, 견고한 기반을 갖고 있을 때, 너희는 그것에 구멍을 뚫는 일을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것을 약화시킬 것이다. 그럼에도, 벽들이 갈라졌다고 말하지 않겠느냐. 기초는 성자이시므로, 비유와 상징으로 나는 말한다. 기초는 견고하다. 성자께서 교회이다. 인간이 다른 교회를 지을 수 있어도 그를 도울 천사들은 갖지 못할 것이다.”
분열에 가까운 불일치
“나의 성심과 성자의 성심은. 우리가 세상을 돌며 성자의 교회 내에서 분쟁이 행해지는 것을 봄에 상심하고 있다. 불일치가 분열에 가까운 것을 우리는 볼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과거에 너희에게 부탁했었다. 우리는 불일치를 가질 수 없다. 그것은 사탄에 의해 조장된 것이기 때문이다. 옛 격언은 영원히 진리로 남는다 : 뭉치면 설 것이요 나눠지면 쓰러진다.”
“성자의 집, 성자의 교회를 인간에 의해 판단하지 말아라. 설령 그가 성자의 집의 대리자, 합리적인 대리자라 해도 그는 그의 본성에서는 인간일 뿐이다. 그러나 성자께서 너희에게 성변화에서 오실 때, 그의 인간 본성의 상태에 관계없이, 죄인이건 성인이건 – 죄인이건 혹은 흩어진 양들까지도 인도한 자이건 – 그는 성신을 통해서 사용될 것이며, 성자께서는 너희에게서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미사가 효력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은 우리의 성심에 큰 슬픔을 가져 왔는데 많은 자들이 이 문제로 우리를 떠났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다시 말한다. 영을 시험하여라. 지금 세계적으로 악의 기운은 사탄의 숭배에서 사탄을 불러내는 극좌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영의 어둠이 인류 가운데 세력을 떨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얼마나 오래 이러한 상태가 존속하도록 허용하실 것이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눈물이 너희 위에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스스로에게 커다란 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너희는 그렇게도 눈이 멀어서 너희 가운데 가중 되어가고 있는 죄악을 알아 볼 수 없느냐? 살인이 난무하고 도적질과,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 시간의 시작부터 견책된 온갖 분쟁, 어린 영혼들의 파괴, 낙태, 동성애 등. 그러나 죄는 생활의 방식이 되었다. 죄는 용납되고 있다. 너희의 땅 그리고 전세상 너희의 땅의 최고 판사들에게 까지도. 너희는 심은대로 거둘 것이다. 죄는 죽음이다. 영의 죽음뿐 아니라 육체의 죽음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와, 탐욕과 허욕에 대한 벌이다. 오만과 자만은 성자의 집으로부터 주교들을 지옥에 끌어 내리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오래 참고 너희 세상을 널리 멀리 여행해야 하겠느냐.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너희를 너희 자신으로부터 구해내기 원하기 때문에. 성자와 마찬가지로 나는 이렇게 외친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저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자의 교회의 혼란
“근대주의의 이름으로, 공산주의의 이름으로, 인본주의의 이름으로, 너희는 오류와 불일치에 빠져들었다. 성자의 교회의 혼란, 생명의 빵인 성체로부터의 영혼들의 떨어져 나감 등. 나의 자녀들아, 너희 안에 생명의 빵이 없이는 너희는 지금 너희 세상에서 스스로를 오래 지탱할 수 없다.”
“천국으로의 길은 너희가 좁은 길 위에 머물지 않는 한 쉬운 길이 아니다. 그것에는 제약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게 부탁한다. 세속의 쾌락들을 피하라. 보도매체들, 친구들, 회합들등에 의해 너희가 눈이 멀어지매 그것들이 영혼의 파괴물이라는 사실에도 눈이 멀게 된다. 너희는 너희의 가정 밖에서 바깥의 오락을 추구하는 데에도 자신을 제한해야 한다. 너희가 너희의 문을 열 때에 너희는 충돌을 향해 급속히 가고 있는 정부들을 통해서, 성자의 교회의 에이전트들, 금력의 왕조들, 민속적 그리고 세계적인 정부들을 통해서 인도되고 있는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잊지 말아라. 너희는 혜성과 부딪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베네딕또 성인의 메시지를 서둘러 내보내야 한다.”
베네딕또 성인의 메시지
성모님- “나는 너희에게 경고하러 왔다. 너희는 천체를 지구 위에 쏟을 것이다. 너희는 혜성과 부딪치게 될 것이다. 의사들은 고결하게 의술을 사용하여야 한다. 왕국들, 주교들 로마는 성자의 교회를 복구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시(市)에 커다란 파괴가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의 안전에 대해 거듭 말함으로 너희의 감각을 어르고 마비시킨 보도매체에 넘어가지 말아라. 나는 현싯점에서 너희에게 너희의 교황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경고해야 한다. 교황의 생명에 대한 또하나의 도전이 로마시에서 붉은 세력에 의해서 초래될 것이다. 나의 딸아, 슬퍼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 지배되고 허락된 것이다.”
로마 가톨릭이라고 자칭하는 보도매체
“지난번 너에게 준 나의 조언의 두 번째 부분은 비밀로 남겨져야 한다. 너희는 기도하라. 너희는 교황 요한 · 바오로 2세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는 너희의 보도매체들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이 설령 로마 가톨릭이라고 자칭하는 자들이라 해도, 나의 자녀들아, 지금 모든 곳에 침입이 행해지고 있다.”
“너희는 빛을 기원해야 한다. 오직 하늘로부터만 인도하심을 추구하여라. 그러나 무엇보다도 세상의 감실의 성자를 위로하여라.”
“제단에서 성자를 대리하는 사람으로부터 너희의 생각이나 판단을 제거하여라. 그에게서 성변화의 순간에 그가 바로 성자이심을 보아라. 그가 죄인이건 성인이건, 때가 되면 너희는 이 조언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너희의 본당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표양이 되어라. 어떠한 인간의 의견에 의해서도, 그가 평신도이건 수사 수녀의 계급에 속해 있던간에 흔들리지 말아라.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장막 너머로 올 때에 너희를 변호하여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의 심판을 위하여 오직 사랑과 기도와 너희 스스로의 공적만을 지니고 올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사람이 세상의 모든 부를 다 모으고 그의 영혼을 잃게 된다면 그것이 무슨 이득이나 소용이 될 것이냐? 나의 조언과 나의 음성을 듣고 어느 누가 나를 배척하며 그가 영원히 지상에서 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에서 영원한 삶을 추구한다. 너희는 지상에서 생명을 창조하기를 추구한다. 너희는 창조할 수 없다.”
진리는 그들에게 너무도 단순하다
“영원하신 성부께 대한 진리를 추구하고만 있을 뿐, 진리를 결코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과학자 – 그들에게는 진리가 너무도 단순한 것이기 때문에 – 스스로의 오만에서, 과학적인 탐구와 지식에서, 그들은 찾고만 있을 뿐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단순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 낫다. 그러면 그가 사탄의 그물에 걸려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매우 서둘러 나의 조언과 성자의 조언을 세상에 두루 내보내기를 계속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 위에 가중되어 가고 있는 사고 아닌 사고들을 알아 볼 수 없느냐? 생각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고 아닌 사고들을. 사탄은 인간이 은총 밖으로 떨어질 때에 인간의 마음을 마비시키는 큰 힘을 갖고 있다.”
“나의 딸아, 내가 데레사를 통하여 너로 하여금 메시지를 전하게 했던 것은 이유가 있어서였다. 오늘 밤 조언의 첫부분을 인류가 풀어야 할 문제로 삼아라. 그것은 히야친타의 것만큼 어려운 것은 아니다. 너희가 답을 청하고 찾는다면 매우 간단한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이것의 첫 부분을 경시하지 말아라.”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위급함 때문에, 나는 다가올 재난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 듯 역시 너희와 함께 있으실 나의 어머니께 오늘밤 여기에 오실 것을 허락하였다. 그리고 나의 딸 베로니카가야. 우리는 인류를 위해 너를 이곳에 데려오기 위하여 너를 인간적인 자유의 구속과 긴장 하에 두었다.”
“세상은 지금 하늘로부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시간은 이제 끝에 이르고 있다. 보아라. 나의 딸아 …”
남아 있는 모래알 세 개
베로니카– 예수님은 오른편 하늘을 가리키신다. 거기에는 유리로 된 모래시계가 나타나고 있다. 아래와 위에는 나무로 되어 있다. 자세히 보니 그 안에는 분홍빛 모래가 들어 있고 모래알이 떨어지고 있다. 그런데 모래알은 한 세 개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그것은 진짜 알이다. 다이아몬드 같은 알이 세 개 남은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세 개를 모르겠다. 왜 세 개가 있는지, 예수님께서 미소지으시며 그분의 입술을 가리키셨다. 잘 들으라시는 뜻이다.
예수님- “그래, 나의 딸아, 시간은 다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너에게 주어진 메시지에 놀라지 말아라. 인류는 많은 경고를 받아 왔고 영원하신 성부께 돌려드릴 많은 세월을 받아 왔다.”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조언 없이 이 세상에 있는 자들, 너희의 형제들과 너희의 자매들에게 가라.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는 많은 것이 기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가 지상을 오고 갈 때에 어떠한 오만이나 자만도 너희에게 들어오지 않도록 경계하여라. 그렇게 되면 너희가 은총을 잃을 것이다. 너희가 인간과 인류 가운데에서 선행을 할 때에, 너희는 남 모르게 너희를 지켜보시는 영원하신 성부를 위하여 그것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오른손으로 너희가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도록 하여라.”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들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하늘로부터의 사명 –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모든 인류에게 전하는 – 에 종사해 온 모든 자들에게 내가 주는 조언임을 이해하여라.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들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들에 있다.”
베로니카– 성모님과 예수님은 이제 – 이제 성모님께서는 그분의 아름다운 금빛 고상을 위로 드셨다. 예수님께서 그와 동시에 손을 내미셨다. 그리고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나는 세상에서의 행복을 너에게 약속할 수 없다. 나의 딸아 그것은 언제나 그렇게 되어온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너희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너에게 기운이 주어질 것이다. 그러나 침대를 떠나서 모든 시간을 보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에는 이유가 있으며 너는 곧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1982년 6월 18일 뉴욕,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12주년 기념일
거짓 예언자들과 자신을 그리스도라 외치는 자들을 경계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이 모든 일들이 그들을 위한 것임을 오늘 저녁 나의 자녀들에게 말해야 한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지금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너희들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며 내가 너와 함께 있듯이 그들과도 함께 있다는 것을 모든 자들이 알기를 원한다.”
“지금은 너무도 절박한 시기이다. 그렇지 않다면 전에 없이 이렇게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네가 지상의 영혼들이 돌아오기 위해 희생영혼들로 선택된 자들 중에 있다는 것이 영원하신 성부의 뜻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세상은 죄악으로 인하여 깊은 어둠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제 곧 지상에는 가장 무섭고 가슴을 쥐어뜯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징벌이 보내질 것이다.”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사랑하는, 너희를 돌보는, 너희를 위하여 동정의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왔다. 너희는 너희들이 하고 있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간청한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호소한다.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너희들을 위하여 울고 있다. 나는 너희들에게 세상을 향한 나의 메시지의 작은 부분까지도 귀 기울여 줄 것을 간청하면서, 너희의 천주님이신 하늘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를 거슬리는 길에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지상의 오랜 세월 동안 너희의 세상을 여행하였다. 너희가 지금 죄악에서 돌아서서 너희의 길을 바꾸지 않는다면, 너희 스스로가 징벌을 자초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온갖 수단의 추악한 죄악들이 세상에 범해지고 있으며, 성직자들에게 조차도 들어왔다. 많은 사제들이 성자 앞에 서서 그들이 행한대로 그리고 그들이 지상에서 영혼을 파괴하기 위하여 취한 방법대로 셈을 받을 것이다. 많은 사제들이 다른 사람들을 동반하여 지옥으로 가고 있다.”
전쟁은 증가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 인류가 범하고 있는 지겨운 죄악들에 대해 얼마나 더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동정의 손길을 펴시리라 생각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더 이상 기다리지 않으실 것이다. 나는 하늘로부터의 가장 긴급한 메시지로서 이 사실을 너희들에게 가지고 왔다. 전쟁이 증가할 것이며 지금까지의 전쟁 중에서 가장 큰 세계대전이 인류에게 닥칠 것이다. 그리고 인류의 3/4이 죽을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냐?”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라. 너희들은 꿈속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너희는 이것이 일어날 수 없다고 믿고 있구나. 오, 북미-캐나다, 미국-에 살고 있는 나의 불쌍한 자녀들아, 거리에 피가 흐르고 너희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팔, 다리가 찢겨져 없어지고 내장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냐?”
“오, 나의 자녀들아, 제발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들은 이러한 고통을 면치 못하리라. 그리고 이것은 지금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너희들 주위는 모두 적이다. 너희들은 잠자고 있다. 세상은 평화와 평온을 외치고, 너희들은 번영과 평화를 찾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에 있느냐?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번영을 찾고 있지만 진실한 평화는 바라고 있지 않다. 유일하고 참된 평화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통하여, 신성한 성찬식의 거룩한 성체 안에 계시는 성자, 예수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깨닫지도 못하는 곰의 세력으로 인해 너희가 찾고 있는 평화는 너희에게서 멀어지고 있다. 그 곰은 너희들을 포위하고 있으며 그 곰과 함께 있는 자들은 너희를 비웃고 있다. 그들은 평화를 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들과 너희 지도자들의 양심을 믿기 때문에 나는 위대한 크리스찬 국가로 불리워온 미국을 위해서, 미국을 향하여,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무신론자들의 수단과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곰의 뒤에는 무신론자들이 있다.”
“지금 그 거대한 곰은 대부분의 세상과 나라들을 짓밟아 왔으며, 그 곰의 뒤에 있는 자들은 진리에 대한 이론이란 전혀 모르고 있다. 그들은 결국에 일어날 일들이 무엇이던 간에 이러한 행위와 수단들은 목적에 의해서 정당화 된다고 믿는다. : 포로를 만들고 세계를 그들의 선전으로 뒤덮고, 국가들을 파괴하여 그들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드는 것들, 다시 말해서 사탄의 지배 하에서나 있을 수 있는 살인, 사기, 그리고 그들의 정복을 합법화 시키는 것들이다.”
교회 안으로 파고 들어온 곰
“나의 자녀들아, 지금 미국은 자유롭지 못하다. 그 곰이 나의 성자의 집인 교회에까지 들어왔듯이, 그 적이 미국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오, 이것이 우리들의 성심을 얼마나 슬프게 하는가! 나의 성심은 찢기어진다. 그리고 나의 성자-성자를 위해서는 무슨 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 분께서 재차 십자가에 못 박히셔야 할까? 이것이 우리의 하자 없는 성심에 커다란 상처를 주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세월을 통하여 신앙과 진리의 가치를 이어가도록 맡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느냐? 지금의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보다 훨씬 더 나쁜 상태가 되었다. 그 시대는 파괴되었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오, 불상한 나의 자녀들아, 내가 거듭 말한다. 나의 성심은 피를 흘리고 있다.”
베로니카 – 성모님은 지금 그분의 까운 앞에 박혀 있는 심장을 보여주신다. 그분의 까운이 지금 피로 물들고 있다. 피가 흐른다. 오, 저런! 나의 카페트에도 피가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성심은 찢기어져 피가 흐르고 있다. 나의 눈물은 잘못 인도되고 있는 바로 그 자녀들 때문이다.”
신이라는 단어는 학교에서 사라졌다.
“자녀들의 교육을 학교에 의뢰한 부모들아, 학교에서 신이라는 단어가 자취를 감추었다. 학교 안에서 기도는 많은 자들에 의해 금지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구하는 주요한 책임은 너희 가정에 달려 있다.”
“세상의 부모들아, 너희는 어디에 있느냐? 너희는 돈을 벌기 위해 또는 쾌락을 찾아서 이리저리 날뛰고 있다. 너희들뿐만이 아니다. 너희들의 목자들인 성자의 대리자들, 성직자들, 세상의 다른 교파의 교직자들을 돌아보아라. 그들은 어디에 있느냐. 그들은 머리를 모래 속에 박고 있다. 그들은 머리를 암흑의 구름 속에 박고 있다. 그들 역시 부와 쾌락을 찾아서 이리저리 날뛰고 있다. 거룩한 자들은 얼마나 되느냐? 그리고 불경한 자들은 얼마나 되느냐?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아주 쉽게 가려낼 수 있다. 거룩한 자는 극소수이다. 우리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나의 자녀들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만 사실을 말하려는 것이다. 거룩한 자는 몇이나 되겠느냐? 성자 앞에 서서 그분께서 보시기에 그들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되겠느냐? 그들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그들의 맹세를 잊어버린 이 불쌍한 사제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성직자 ‧ 침입자들
“나의 선한 자녀들아, 너희들은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다. 그들을 위해 보상을 하지 않는구나. 나는‘보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다시 말해서 그들을 연옥과 지옥에서 구해내려고 하지 않는구나. 우리는 우리의 사제들이 연옥이나 지옥으로 내던져지는 것을 보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지금 많은 사제들이 연옥에 있다. 너희는 그들을 위하여 보속과 기도를 해야만 한다. 그들은 잘못 인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확신을 가지고 분연히 일어나서 싸울 용기를 갖고 있지 못하다. 정식으로 임명된 많은 사제들이 영혼이 불멸성의 존재라는 확신을 잃어버렸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성자의 집의 침입자들이란 말이냐? 부모들로서 오직 너희들만이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찾아라. 너희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거짓 사제들의 징표
“너희에게 성경의 말씀은 단지 인간들에 의해 쓰여진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제들, 1982년 현재의 신학자들이 말하는 것을 믿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하며(사실은 은연중에 그렇게 말하고 있다) 또 모든 다른 신학자들은 어리석다고 말하는 사제들, 그들은 거짓 사제들이다.”
“너희에게 천주님은 모든 조물을 사랑하시고 벌을 내리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너희가 죄를 범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사제들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이다. 만일 그것이 진실이라면, 왜 루치펠은 천국에서 쫓겨났는가? 만일 너희가 죄를 범하지 않은 자들이라면 그리고 천주님께서는 너희의 죄에 대해서 벌을 내리시지 않으신다면, 왜 소돔과 고모라는 파괴되었는가?”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류의 윤리와 부도덕에 관한 것들에 대해 말하기가 망설여진다.”
베로니카– 성모님의 안색이 매우 짙은 진홍빛으로 변하고 있다. 나는 매우 당황한다. 성모님께서 실제로 붉게 변하셨다. 나 자신도 그렇게 느껴진다. 나는 깊은 숨을 몰아쉰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에게 사람을 판단하지 말며,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말까지도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되므로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성직자는 거짓이다. 이 사실은 나의 얼굴을 붉게 만든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면, 그에게 친절하고 자비로운 태도로 그가 죄를 범하면 영혼을 잃게 되고 연옥이나 지옥에까지도 떨어지게 된다고 일깨워 주어라. 이것은 이웃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실한 사랑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인류의 증진을 위해 경험하도록 허락했기 때문에, 너희들이 이미 경험한 바와 같이 천주님보다 먼저 너희들의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제들이 있다면, 그는 천주님의 진실한 종이 아니며, 로마 가톨릭 사제도 아니며, 어느 종파의 교직자도 아니다. 천주님은 첫째 계명에서 :‘나는 너의 주, 하느님이로다. 너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찌니라. 너는 너의 주, 하느님의 이름을 망녕되이 일컫지 마라.’고 하셨다.”
인간은 작은 신이 아니다.
“만일 사제들이나 성직자들이 대담하게 불경스러운 말을 하며 너희가 죄를 범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너희는 언젠가 신이 될 것이다. 라고 한다면 너희는‘신이 된다고’하고 반문할 것이다. 너희가 이런 말을 들을 때 너희는 이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많은 자들이 너무도 거만해져서 그들이 작은 신인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결코 인간은 작은 신이 될 수 없다. 그가 지상에서 어떠한 지위에 있든 간에 인간이 작은 신이라고 불리워질 정당한 이유가 없다.”
“신은 하늘에 계신 높으신 주, 천주님 한 분뿐이시다. 지금 신과 같이 높은 지위에 있다 해도. 또 생명을 창조하려고 힘쓰며, 죽은 자에게 생명을 불어놓으려고 애쓰지만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다. 인간은 죽은 자에게 생명을 회복시킬 수 없으리라. 인간이 창조할 수 있는 것은 영혼이 없는 괴물이다. 나의 딸아, 네가 피곤해 보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우리는 세상의 부모들에게 오만하고 무례하지 말도록 경고한다. 나의 딸아, 나의 성심은 찢기워진다.”
베로니카– 오, 저런! 피가 쏟아지고 있다(이 순간 베로니카는 마루에 무언가 부딪치는 소리에 놀란다) 오! 격렬한 진동과 함께 모든 것이 떨어졌다. 예수님께서 화를 내고 계시다. 모든 전등이 테이블에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예수님께서 테이블을 내리치실 때,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이 떨어진 것이다.
동성애와 낙태를 묵과하는 사제들
예수님 - “나는 나의 사제들이 동성애를 묵과하고 나의 사제단에서 그것을 인정하는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다! 나는 그들의 묵인 하에 태아의 살해를 인정하는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다! 나는 나의 사제단이 파괴되도록 허락하지도 않을 것이며 방관하지도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오, 성모님 저는 몹시 놀랐습니다! 저에게 화를 내신 것은 아니지요. 예수님이시지요? 저에게 화를 내신 것은 아니시지요! 모든 것이 떨어져 있다. 램프도 떨어졌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내가 너를 놀라게 하려는 것은 아니며 나의 성심의 고통에 대한 노여움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지상에서 인간들이 계속 범하고 있는 육신의 욕망, 추행들을 나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손은 지금 내려지고 있으며 내려칠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내 옆으로 오셔서 나의 얼굴을 어루만져 주신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께서 테이블을 내리치셨을 때의 일로 아직도 놀라고 있다. 나의 램프가 떨어져 있다. 이것으로 인해 나는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나는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여전히 방에 계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모님께서 옆에 서 계시다. 나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깨어났다. 저는 몹시 놀랐습니다. 성모님! 너무나 많은 것들이 지상에서 일어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놀라지 마라. 성자께서는 매우 진노하셨으며, 이렇게 그분을 나타낸 것은 너에게는 뜻밖의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딸아, 우리가 이렇게 너에게 오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그분께서 광장에 계셨더라면 그분의 말씀을 강조하시기 위해 천둥과 번개를 내리셨을 것이다.”
“오, 나의 딸아, 놀라지 마라. 너의 심장이 몹시 뛰고 있구나. 나의 딸아, 이제 쉬도록 하여라. 그러나 지상의 나의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가 아직 남아 있다. 우리는 잠시 네 곁을 떠났다가 돌아올 것이다. 너는 남편 아더에게 방을 정돈시키고 영양을 섭취하여라. 그러면 우리가 돌아올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손목시계를 보아라.”
베로니카– 저의 시계는 1시입니다. 성모님.
성모님- “나의 딸아, 오후 1시이다. 우리는 오후 3시에 돌아와서 세상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를 끝맺겠다. 이 2시간 동안 편히 쉬고 수면을 취하여라. 나는 너의 남편이 문에서 요란한 소리를 듣고서 방안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딸아, 녹음기를 틀어서 그에게 설명하여라.”
“놀라지 마라. 성자께서는 영혼이 건전한 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그분의 말씀을 조금 더 들어보면 너는 더 잘 이해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신부
“나의 딸아, 성자께서 그분의 대리자들, 사제들과 성직자들에 대해 말씀하실 때 수녀들에 의해 범해지고 있는 무서운 추행들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은 찢기어진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많은 신부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분을 위하여 기꺼이 그들의 삶을 희생으로 바치려는 자들이 그렇게도 드물단 말이냐.”
베로니카 – 저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겠습니다. 성모님께서 저에게 원하신다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겠습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그것을 모르고 있었느냐? 수년전에 네가 반지를 받았던 때가 기억나지 않느냐?”
베로니카– 오! 그 반지. 안쪽에 보속, 은총, 평화가 새겨진 그 반지, 내가 베이사이드 226번가에 살고 있을 때 받은. 오 성모님, 이제 이해하겠습니다. 보속 은총 평화의 반지, 저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것이 데레사가 너에게 ‘내일은 나의 신랑’이라는 시를 쓰게 한 이유이다. 기억나지 않느냐?”
베로니카 – 오, 성모님 기억합니다.
나는 정원을 거니네.
손에는 장미를 들고,
왼손을 펼쳐서 띠를 보여드리네.
나는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 꿈이 실현되기를 :
나는 기도하였네.
내 마음이 당신께 다다를 때까지.
베로니카– 네. 성모님 알겠습니다.(베로니카는 더듬으며 말한다) 녹음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성모님- “자, 나의 딸아, 이제 그만하고 3시까지 쉬어라. 그때 돌아와서 남은 메시지를 전해주겠다.”
(휴 식)
성모님- “나의 딸아, 잘 듣고 반복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 사악한 자들이 출현하고 또 그들의 때가 임박했다는 것을 너희들에게 경고하는 것이 시급하다.”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
“지상에 그들 자신이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이 많으리라. 그러나 경계하여라 : 그들의 말을 듣지 마라. 나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거짓 예언자들과 자신을 그리스도라 부르짖는 자들을 경계하도록 자주 경고했었다. 무지하고 믿음의 기반이 없는 자들만이 그들의 기만에 희생될 것이다.”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받은 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나의 딸아, 너는 생명의 책인 성경을 펼쳐서 내가 지적하는 곳을 읽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마태오 복음의 마지막 날의 징조들, 오, 성모님. 몇 장인지 모르겠습니다. 오, 마태오 24장-마지막 날의 징조들.
23절- “그때에 누가 너희에게 이르되‘보라 그리스도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하여도 믿지 마라. 대개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괴변과 요술을 행하여써. 만일 할 수 있으면 간선자라도 그른데 빠지게 하리라. 나 문득 너희에게 미리 고하였으니 이러므로 누가 너희에게 이르되‘보라 들어 있다’하여도 나가지 말고‘보라 집안에 있다’하여도 믿지 마라. 대개 마치 번개가 동편에서 발하면 서편까지 비침같이.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을 것이요. 어디든지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리라.”
“그때 환난이 지나매. 곧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제 빛을 발치 아니하고, 별이 하늘로조차 떨어지고, 하늘의 능력이 진동할 것이요, 이에 인자의 표가 하늘에 나타나매, 보새 만민이 애통하다가, 인자 하늘의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엄위로 내려옴을 보리라. 이에 천신들을 보내어 나팔의 큰 소리로써 그 간선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되, 하늘 극변에로부터 저 극변까지 하게 하리라.”
베로니카– 그리고 우리는 마태오 복음 24장 5절을 다시 보아야 한다.
“대개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빙자하고 와서 이르되. ‘내가 그리스도라’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할 것이요. 또 난리와 난리소문을 너희가 들으리니, 조심하여 혼겁치 마라. 대저 이런 일이 불가불 될 것이나 그러나 아직도 마지막이 아니니, 대개 백성이 백성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며, 염병과 흉년과 지진이 사방에 되리니 이는 다 환난의 시작이니라.”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 중에 부쳐 죽일 것이매,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만민에게 미워함을 받을 것이요, 또 그때에 스스로 걸려 넘어지는 자들이 많아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며 또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할 것이요, 죄악이 성함으로 애덕이 점점 냉할 자 많으리니 끝까지 항심한 자는 이에 구령할 것이요, 천국의 이 복음이 보세에 전하여써 만민에게 증거하매 이에 세말 종궁이 되리라.”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성경을 덮으라고 하신다. 성경을 읽고 나니 다시 의식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성경을 읽는 동안에도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오, 성모님께서 지금-나는 매우 묘한 느낌이 든다. 성모님께서 양손을 펴시자 그분의 손가락들로부터 빛줄기들이 흘러나오며, 나에게 온통 따뜻함이 느껴진다. 나는 이 느낌을 설명할 수가 없다.
성모님- “나의 딸아, 수녀원에 수녀들이 부족한 것에 대해, 나와 우리의 소화 데레사는 매우 실망하고 있다는 것을 너희 마음과 온 인류의 마음에 이야기하고 싶구나. 사제직과 수녀직에 대한 성소가 요구된다.”
“기꺼이 앞으로 나아가 그들의 삶을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구하기 위해 봉헌할 자들이 그렇게 드물단 말이냐. 제발,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소리를 듣거나 메시지를 읽을 자들 중에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 천국에서 영원한 보상을 받기 위해 너희의 삶을 바칠 수는 없느냐? 그리고 또한 너희가 함께 데려올 수 있는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이 있지 않느냐? 너무나 많은 작은 영혼들이 울고 있다. 그들은 예수님과 천국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를 목말라하고 있다. 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위로해 주지 않겠느냐? 그들은 마치 목자 없이 황야에 나와 방황하는 양들 같구나. 그들은 방황하고 있다. 그들이 먹고 있는 것이 잡초 외에 무엇이겠느냐. 좋은 먹이를 주어야 한다. 빛의 자녀들인 너희가 앞으로 나아가 선한 마음과 믿음과 진리의 굳건한 기반을 지닌 수녀들이 되어 우리의 양들을 기르지 않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만일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는다면, 너희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소화 데레사가 지은 시를 되풀이 하여라. 오늘날 너희들 세상에서 그렇게도 쉽게 잃어버린 단순한 것들을 이해한다는 것은 나의 성심에 큰 기쁨을 가져온다. 천국으로 이르는 길은 단순하다. 그 길은 극소수만이 머무르는 좁은 길이다. 작은 데레사가 걸어간 길을 보아라. 그것은 참으로 단순한 길이다. 어린아이처럼 예수님께 너의 마음을 열고 그분께 나아가라. 그러면 그분은 너를 위로해 주실 것이다. 너희가 그분께 말씀드릴 때 데레사가 했던 것처럼 이렇게 하여라.”
사랑하는 예수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뿐.
나의 부는 여기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옵기에
그 부는 잃어버릴 염려 때문에
가두어 두지도 사슬을 매지도
않았답니다
예수님, 당신께 이 선물 드리오니,
당신의 소중한 기쁨으로
나의 마음을 받으시옵소서.
나는 당신의 것, 거기 당신의 왕국에
붙들어 주시옵고,
나를 당신의 작은 위안으로 받아주소서.
“그래, 나의 딸아, 이것이 데레사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아낸 방법이다. 그녀는 온순한 아이였고, 온순한 어른이었다. 그러므로 너는 그녀의 길을 따라야 한다. 그것이 곧 예수님의 길이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다가올 날들은 너희에게 커다란 시련이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들의 믿음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겪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항상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인본주의니 근대주의니 하면서 그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사제나 학자나 성직자들에게서 어떻게 배웠든 간에, 너희들은 믿음의 굳건한 기반을 지녀야 한다.”
“천주님은 결코 변함이 없으시다. 너희는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해 변화되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항상 천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순명 : 너희가 만일 인간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천주님을 노하시게 한다면 그것은 그릇된 순명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지금 미소를 지으시며, 고개를 끄덕이신다. 그리고 그 빛은 갑자기 희미해지고 있다. 방이 점점 어두워진다. 황혼이 지고 있다. 떠나시려는 성모님과 예수님을 뵈오니 갑자기 슬퍼진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앞으로 오고 계시다. 이제 성모님께서 그분의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우리는 떠나지 않는다.”
“너희는 진리를 알고 있다. 너희 마음속에 그것을 간직하여라.”
“그리고 항상 기억하여라. 신앙을 보존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들을 신뢰하고 있다. 너희들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우리의 작은 군대들이기 때문이다. 수단과 이익에는 작은 군대, 그러나 믿음과 은총에는 큰 군대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손을 앞으로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를 축복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83년 3월 18일 성 요셉 대축일 전야
교황은 내년도에 로마 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
그의 암살기도가 다시 한번 있을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를 오늘 밤 이 성스러운 곳에 오게 한 것은 이유가 있어서이다. 나의 딸아, 너를 시험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 너는 이미 세상의 죄에 대한 희생영혼이 되었지 않느냐.”
“많은 것을 받는 자에게는 많은 것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하늘의 동기에 대해서 어떤 것에도 의문을 품지 말며 마음을 상하지도 말아라. 네가 목격하듯이 여가시간이 더 많아짐에 따라 세상은 어둠속으로 더욱 전진해 버렸다.”
교황은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
“나는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천국의 영원하신 성부께 그리고 천주님의 적들의 손에서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너희의 교황에게 순종할 것을 나의 자녀들에게 청해 왔다. 나의 눈물은 너희 위에 떨어지고 있다.”
제 2의 암살 기도
“너희는 너희의 주교들,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특히 너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지켜야 한다. 그에 대한 암살 기도가 또 다시 있을 것이다. 그것이 오늘밤 너를 이곳으로 나오게 한 이유이다. 이 메시지를 세상에 알려라. 이미 극악한 무리들은 너희의 교황에 대한 제 2의 암살 기도를 계획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너희는 그를 위해서 기도와 많은 보속과 희생을 드려야 한다. 그것만이 그의 지상의 생명을 구제할 유일한 방법이다.”
성모님- “기도는 충분하지 않다. 편지를 써라. 지금 쓰고 여러번 써서 교황에게 알려라. 내년에 그는 절대로 로마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
베로니카– 사람들이 여럿 모여 있다. 군중 속에서 성직자의 옷차림을 한 남자가 보인다. 그의 왼손에 칼이 들려 있다. 그 긴 칼을 바지에서 빼내고 있다. 왼손으로 그 칼을 들어올리기 시작하고 있다. 오른손에는 작은 권총이 들려 있다. ‘교황을 죽여라! 교황을 죽여라!’그의 외침과 함께 그의 주위는 조용해진다. 군중은 놀라 얼어 붙은 듯 그에게 달려들지 않는다. 이제 모든 것이 사라졌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천주님의 적들에 의해 계획되고 있는 행위를 너는 정확히 본 것이다.”
러시아를 성심에 봉헌하지 않았다.
“오 나의 딸아, 나는 너희의 주교들과 모든 성직자들에게 소련을 나의 하자없는 성심에 봉헌할 것을 여러번 청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날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들은 성직자들의 반발을 더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말을 따라 하여라 : 너희가 너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 한 그는 너희들로부터 제거될 것이다. 만일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로마에서 그리고 전 세계의 교구에서 신성모독의 정도는 한층 악화될 것이다.”
로마의 지침들은 밀려나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통해 천국의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온 로마의 지침과 요망사항들을 제쳐 놓고 모든 자들이 제각기 저마다의 길을 가느라 성자의 교회는 수라장이 되었다.”
베로니카– 높이 하늘이 열리고 있다. 로마에 내가 서 있다. 성 베드로 성당이 보인다. 그런데 피가 성당을 타고 내려와 광장으로 흐른다. 피는 교회를 반으로 나누고 있다.
성모님- “그것은 장차 일어날 일을 상징하는 것이다. 요한 바오로 2세가 떠나면, 교회는 자체내에서 분열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여러번 너희 나라의 지도자들과 세계 모든 나라들의 지도자들을 위해 내게 기도해 왔다. 지금 그들에 대해서 우리가 무어라 말할 수가 있을까?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영원하신 성부를 거슬리는 그들의 생활로부터 돌아설 은총을 받았고 우리는 역사의 마지막 날들에 도달해 왔다. 이제 곧 커다란 징벌이 너희의 나라와 또한 사탄에 굴복한 모든 나라 위에 내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경고의 때와 대징벌의 때가 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많다. 그 사이의 제3차 대전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대량학살과 살육과 거리에 흐르는 피를 보게 될 것이다.”
“이 나라, 미합중국은 많은 것을 받았으나 신문, 영화, 텔레비전 등 모두 지옥과 사탄의 하수인들이 되버린 미디아에 의해서 타락했다.”
“성자의 가르침은 학교에서 제거되어 버렸다. 가톨릭이라고 칭하는 자들만이 참된 신앙의 작은 빛이나마 받게 될 것이다.”
“지금 많은 나라들은 신성모독죄를 촉진하고 있다. 그들의 매개물을 통해서 그리고 관용을 통해서 그들은 청소년들의 방탕에 악마주의 즉 악마에 대한 숭배를 도입했다.”
“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희 자녀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너희에게 내가 보여줄 수 있다면 너희는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버릴 것이다. 많은 청소년들은 지금 그들의 어린 마음이 소화할 수 없는 지식을 가지고 성인들로 훈련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어른들의 희생자들이다.”
“성부께서 얼마나 오래 이것을 허용하시겠느냐? 오래지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나의 딸아, 우리는 네가 희생 영혼들 중의 한 사람이 되게 할 계획이었으나 너를 다시 데려 올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지붕 위에서 소리쳐야 할 때다. 너희의 마지막이 가까왔다고.”
“나의 딸아, 내가 너에게 오직 소수만이 구원 될 것이라고 여러번 말했던 것이 너의 마음에 큰 절망을 느끼게 했다. 절망하지 말아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생명들에 계획을 갖고 계신다. 너는 기도를 계속하여라. 적이 문 밖에 있기 때문이다.”
“오 나의 딸아, 죄없는 어린 아기들이 학살되어 마치 티끌이나 찌꺼기 밖에 안되는 듯이 쓰레기통 속에 버려지는 것을 볼 때에 나의 눈물은 너희들 모두 위에 떨어진다. 그 어린 생명들도 살아있는 인간들이다! 그 어린 생명들을 살해하는 모든 자들은 정당한 죄값을 받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영원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눈먼 짓이냐. 성자의 성직자들은 지옥과 연옥의 존재에 대한 인식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무신론을 가르치고자 하는 성직자들
“그래, 나의 딸아, 너에게 무신론을 가르치고자 하는 성직자들을 만났을 때 네가 느꼇던 절망감을 나는 안다. 오 나의 딸아,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세상에 이제 남은 것은 희생과 기도와 보속 뿐이다.”
“그리고 미국은 적에게 넘어갈 것이다. 너희 모두에게 그러한 보속이 내려진다 해도 너희는 이미 경고를 받았으므로 놀랄 수도 없고 놀라지도 않을 것이다.”
“오 나의 딸아, 얼마나 오랜 지상의 세월을 나는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할 세상의 예언자들을 찾아다녔느냐. 나는 지칠 줄을 모른다. 너 역시 성자의 재림까지 지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
사탄의 숭배자들
“지옥의 사자들은 이제 모였다. 악마주의는 도를 더해가고 있다. 너희는 모두 너희 가운데에 악마를 숭배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고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들은 악령에 너무도 감연된 나머지 인간을 희생제물로 바치기 위해 살해하기 까지 한다.”
“그래 네 앞의 광경을 보아라.”
베로니카– 동굴같은 것이 보인다. 미국인 것 같지는 않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 채찍질 당하셨을 때 보았던 동굴 같다. 열세명의 사람들이 원을 그리고 서 있고 그 가운데에 머리에 사탄같이 뿔을 단 남자가 갈퀴가 셋 달린 창을 들고 있다. 그는 큰 포크같이 생긴 큰 창을 석탄 위에 얹는다. 어떤 남자가 기둥에 매어져 있다. 예수님처럼… 뿔달린 남자가 그의 살을 그 무서운 창으로 태우고 있다. 비명 소리가 들린다. 이제, 오오! 어떤 여자가 약물 같은데 취한 듯이 눈이 빛난다. 그 여자가 긴 칼로 기둥에 매어진 남자의 등을 베고 있다. 또 다른 여자가 성작을 그 베어진 자리에서 흐르는 핏방울 밑에 받치고 있다. 그들은 모두 미친 사람들처럼 웃고 있다. 성작을, 성작을 돌려가며 그들은 피를 마시고 있다. 오오! 오! 성모님! 견딜 수가 없습니다. 오! 성모님! 너무나 무섭습니다!
성모님- “그래, 나의 딸아, 진실은 그렇게 아름답지가 못하다. 그러나 너희의 자녀들과 가족들을 보호해야 하는 무서운 절박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은 그 길 뿐이었다. 너희에게 전에도 말했듯이 너희의 자녀들은 문 밖에만 나가면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본 것을 두려워하지마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 모든 끔찍한 살육에 최종적인 조치를 취하실 것이다.”
예수님-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 모두에게 주신 메시지를 지금 확대해서 말하지는 않겠다. 다만 너희 모두가 보속을 행하고 영원하신 성부께 보상을 드릴 것만을 더 추가하고 싶을 뿐이다. 인간이 범한 죄는 인간을 결국 죽음으로 이끌어, 저주받은 자들의 왕국인 지옥에서의 영원한 삶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친절하고 자비로운 태도로 성직자들에게 이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즉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맞춰 바뀌어진 성경을 본래의 존재로 복구시켜야 함을 그들에게 말해야 한다. 내가 여기서 뜻하는 것은 지옥과 연옥에 대한 인식이 너희로부터 제거됐다는 것이다. 너희의 자녀들은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에서 자라고 있으며 지금 너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와 보속을 행하고 너희의 가정을 잘 수호하는 일 뿐이다. 너희의 자녀들이 나를 따르는 선하고 정화된 영혼들의 군단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 그들을 보호하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여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너희는 항상 기억하여라. 좁은 길위에 머물고자 하는 노력이 너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 갔다’고 하여도 결국 모두가 자신의 영혼에 책임을 져야 함을 기억하여라. 너희와 동시에 장막 너머로 너희를 따라가서 너희가 심판 받을 때 너희를 변호해 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양심의 분별이 있는 나이의 어린이는 자신들의 영혼에 대한 스스로의 주인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너희는 천부의 양심을 언제나 너희의 앞에 놓아야 한다.”
“물질 세계의 모든 쾌락에 자신을 휩쓸리게 함으로써 너희의 천주님께 대한 이 같은 지식을 억누르지 말라. 너희는 초자연성에 대한 지식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넘어질 것이다. 너희의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들은 커다란 시련을 겪을 것이다. 너희는 때가 되면 이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때엔 아직까지 지진을 전혀 알지 못했던 여러 곳에서 지진이 있게 될 것이며 홍수와 혹서가 있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커다란 불길 속에서 죽을 것이다.”
모래시계가 비워질 때 오시는 예수님
“나의 어머니께서는 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상기시키고자 너희 지상을 끊임없이 여행하셨다. 나의 자녀들아, 모래시계는 거의 비워지고 있으며 너희는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알게 될 것이다. 모래시계가 비워질 때, 그때 나는 돌아올 것이다.”
“온 세계에 메시지를 전파하기를 계속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며 나는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너희의 시련이 너무나 극심해서 너희 생애의 단 하루도 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때에도 너희는 그것을 너희의 보속으로 받아들여라.”
“고통의 진정한 인식에 관해서 너희에게 말해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너희가 기도할 것을 청한다. 다른 날 너희에게 오늘 나의 어머니께서 주신 메시지보다 더 큰 메시지를 갖고 너희에게 오겠다. 지금 너희 앞에는 시련과 보속의 시간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보속의 기도를 이제 계속하여라. 그것은 오늘밤 너희 세상에서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1983년 5월 28일 삼위일체 대축일. 성모님의 여왕 축일 전야
제3차 세계대전으로 지상의 모든 인간은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은 하늘로 올려져서…
인류에 찾아드는 황폐를 맞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보속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전 세계에 걸쳐 평화를 증진할 씨앗이 될 좋은 열매가 시급히 필요하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의도적으로 또는 본의 아니게 범하는 죄들에 대해서 자주 주의를 주었다. 그것은 성부께서 심판하실 것이나 인간은 지금 스스로의 참담한 미래를 향하여 급히 가고 있다. 인간은 너무도 썩고 너무도 악해졌다. 그 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있지는 않으나, 악의 원천과 책임은 너희 정부, 즉 연방정부와 직속 통치기구들의 어깨 위에 지워졌다.”
시리아가 평화의 열쇠를 쥐고 있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벌이다. 이번에는 시리아가 평화의 열쇠를 쥐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해하도록 지도를 보여 주겠다. 그것을 교훈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나, 이 절망적인 시기에 천국에서 주는 말을 듣지 않고자 돌아서는 사람들도 역시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가리키시는 곳의 하늘이 열리고 있다. 구름이 모두 걷히고 하늘이 열리면서 중동의 지도가 보인다. 성모님께서 더 먼 곳을 가리키시자 그 곳에서는 중국과 소련의 지도가 다시 나타났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제 3차 세계대전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성부의 계획을 알지도 못하며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다. 성부께서는 당신의 모든 자녀들에 대해서 너그러우시지만 죄악이, 즉 인류의 죄악의 양이 절정에 이를 때 – 그때는 오직 성부께서만 알고 계시다. - 성부께서는 행동을 취하실 것이다. 성부께서는 지구상에 구원할 영혼이 몇 남지 않을 때까지, 너희가 멸망의 길을 가도록 버려두실 것이다. 그때는 이미 다른 자들은 전쟁터에서 그리고 타락한 젊은 세대의 손에서 죽고 난 후일 것이다.”
자녀들의 손에 죽음을
“아버지들은 자신의 아들들로부터 공격당할 것이고 어머니들은 자신의 자녀들의 손에 죽음을 맞게 될 것이다. 이미 수년전에 너희에게 경고한 것이지만 악이 가정내로 침투해 오기 전에 그 경고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때는 이미 늦다. 세상에 만연되어 급속히 가속화되고 있는 악으로부터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은 너희에게 좀더 밝고 기쁜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으나,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귀를 기울였던 영혼들, 그러나 어떤 이유로 해서 멸망의 길, 넓은 길로 돌아선 영혼들도 있다.”
성모님이 울고 계시다.
“오, 나의 자녀들아, 사제들에게, 주교들에게 성교회의 고위층에게 그들의 어머니가 그들을 위해서 울고 있다는 것을 알려라. 그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거나 아니면, 신앙을 잃고 이미 어둠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할 은총을 상실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들이 하는 일의 결과에 대해서 마음을 쓰고 있지 않다. 다시 반복해서 말해 주겠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 달려 있다. 왜냐하면 인간이 청소년들의 부패와 같은 악과 죄의 보급자가 된다면 성신께서는 더 이상 그의 안에 머물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포르노 그리고 인간의 야비한 본성을 드러내는 다른 모든 것들은 지상의 청소년들의 존재 그 자체를 해치는 것이다. 우리는 학교 또는 정부에 지우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을 부모들에게 지우고 있다.”
“부모들이 지금 그들의 자녀를 지키지 않으면 때가 이미 늦을 때에 울게 될 것이다.”
너희의 아들들은 중동에 보내지고 있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벌이다. 이미 너희의 아들들은 중동의 전쟁에 보내지고 있다. 그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냐? 너희는 아무도 기도해 줄 사람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와 보속의 행위를 바칠 수 없겠느냐?”
“나의 딸아, 너는 전쟁을 보지 못했다. 너는 전쟁에서 누구를 잃지 않았다. 너의 마음에 내가 슬픔을 가져왔다면 용서해 다오. 너의 아들이 세상을 떠난 것은 그의 구원을 위해서 였다. 다른 부모들 역시 가정에서 비슷한 일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초자연성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면 하늘이 그들을 이 눈물의 골짜기를 떠나도록 선택해서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했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제 3차 세계대전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이 메시지가 전 세계로 전파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제3차 세계대전이 없을 것이라고 비웃는 자들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하여라. 그들이 천주님이냐? 아니다. 그들은 거리에서 검게 그을린 시체들을 목격할 것이고, 그들의 자녀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미국에서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외치는 소리들을 나는 듣는다.”
“오, 나의 자녀들아, 그렇게 될 것이다! 너희의 작물은 썩을 것이다. 너희의 자녀들, 특히 청소년들은 살인의 원천이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가정에서 추방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제발 너희의 어머니 말에 귀를 기울여 다오.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위해서 어서 기도해야 한다.”
분도패를 보급하여라.
“나의 딸아, 성 분도의 메달을 보급하는 것을 계속 하여라. 그러는 줄은 알고 있으나 더 빨리 해야 한다.”
“천국에 이르는 길은 가시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천국의 방향에서 와서 너와 함께 사도단을 구성하는 사람들과 너에 대해서 천국의 모든 이들은 감사한다. 그들의 공적은 성교회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너는 매우 놀라는 것 같구나. 그것이 기쁨을 동반하는 것이기를 바란다.”
“이제 사진을 석장 찍어라. 그리고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제3차 세계대전이 다가오고 있다.”
허용될 수 없는 낙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청소년들을 지킬 것을 잊지 말아라. 너희의 성직자들은 어둠으로 떨어졌다. 절대로 낙태는 허용되어서는 안된다. 또한 우리는 청소년들의 타락을 실제적으로 조장한 자들의 마음에 천국과 지옥과 연옥에 대한 지식을 열성적으로 알려줄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멋대로 죄를 짓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청소년들을 지킬 것을 잊지 말아라. 너희의 성직자들은 어둠으로 떨어졌다. 절대로 낙태는 허용되어서는 안된다. 또한 우리는 청소년들의 타락을 실제적으로 조장한 자들의 마음에 천국과 지옥과 연옥에 대한 지식을 열성적으로 알려줄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멋대로 죄를 짓지 못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어머니께서는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것을 요약해서 말씀해 주셨다.”
“어린이들과 죽어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들이, 그리고 하늘의 성인들의 목소리들이 영원하신 성부께 탄원하고 있다. 그들의 형제들과 자매들인 지상의 인간들에게, 인간들이 무서운 재난의 낭떠러지에 서 있음을 경고하시기를 간청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의 죄에 대한 속죄의 행위와 기도가 없이는, 그 재난은 곧바로 미국과 카나다가 침략을 당하는 결과에 이를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어찌하면 되겠느냐고 묻고 있구나. 다시 말한다. 전쟁은 언제나 인간의 죄에 대한 벌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영혼들이 지옥과 연옥으로 떨어져 가고 있다. 그렇게 되면 시간은 다가오고, 때는 너무 늦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쇠약해진 기력을 소모하고 싶지는 않으나, 지금 이 시각 너의 양들에게 그들이 자멸의 극점에 달해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 시급하다. 오늘 밤에 나는 영원하신 성부와 생명의 성신을 거슬림으로써 하늘로부터 징벌을 소리쳐 요구하고 있는 세상의 죄들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징벌의 시간이 늦춰지기를 간청하고 계신다. 나의 어머니의 지상의 방문들을 통해서 너희에게 주어진 천국에의 길을 나의 자녀들이 얼마나 잘 따르게 될지, 그 길을 발견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나 발견치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메시지를 들은 너희 모두는 많은 은총을 받았으므로 너희 모두에게 많은 것이 기대되고 있다. 너희의 나라와 전 세계에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나의 빛의 자녀들아, 너희의 형제들과 자매들에게 동정심을 갖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어라. 어둠으로부터 빠져 나오도록 도와 줄 사람이 없는 많은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여러번의 발현에서 너희에게 말했듯이, 많은 영혼들이 너희 지상에 떨어지는 눈송이들 만큼 빨리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상태는 진정 그런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껍질인 육체를 흥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영혼들을 되찾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다. 생명은 장막 뒤로 연결된다. 너희 중 누가 세상을 떠나지 않을 자가 있느냐? 세상을 떠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아담과 에와가 창조되었을 때 영원하신 성부께서 주셨던, 생명의 영원한 기적인 영혼이다. 아담과 에와가 에덴의 동산을 거닐었을 때부터 죄는 생활방식이 되었다. 너희가 하나의 죄를 범했는가 많은 죄를 범했는가가 문제가 아니다. 너희의 벌은 적절히 배당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끊임없이 우셨다. 당신의 메시지가 좋은 열매를 생산해 내는 것이 그분이 너희에게서 바라시는 오직 유일한 작은 보답이다.”
아담과 에와의 죄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지상에 고통없이 보호하시고 싶어 하시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아담과 에와의 죄가 워낙 컸으므로 그 죄로 인해 인간은 지상에서 고통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너희가 고통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된다면 그 고통을 통해서 은총을 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고통을 감수하고 그 고통을 연옥 영혼들을 위한 보속으로 굳게 돌린다면,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성모의 하자 없으신 성심께 희생물로 자신을 바친 사람들에게 새로이 강복하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전진하여라. 천국의 메시지를 인간적으로 가능한 급히 전파하여라.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억하여라. 기도와 보속이 없이는 너희의 세상은 황폐케 될 것이다. 제3차 세계대전은 땅 위에 흙을 남기지 않을 것이다. 흙도 인간도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은 하늘에 올려져 인류 위에 내려지는 무서운 황폐를 맞게 될 것이다.”
“지상의 세월로 오래 전에 나는 대격변 이전에 지상에서 제거될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영혼이 건전한 모든 사람들은 공포 속에서 성부께 생명을 바치지 않아도 된다. 영혼이 건전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가족과 자기 자신들을 구원할 많은 은총을 받을 것이다.”
“이제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1983년 10월 1일 성녀 영해 예수 소화 데레사 대축일
너희 세상은… 위대한 정치가를 잃을 것이다
너희의 세상은 거대한 격변을 향해 가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아들들을 잃을 것이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가리키시는 하늘 높은 곳에 꼭대기에 십자가가 달린 공의 형체가 만들어지고 있다.
공은 완전히 검은 색이다. 그 공 밑에 불길이 일어나고 있다. 그 불길은 공 쪽으로 다가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 세상 안에 일어날 일의 위급함 때문에 너의 좋지 않은 건강상태에서 너를 오늘 저녁 이곳으로 불러 온 것이다.”
불길을 막으려면
“네가 보았던 불길을 막기 위해서는 오직 한 방법 밖에 없다. 그것은 하늘에 보속과 기도와 희생을 쏟아 붓는 것이다. 너희의 세상은 극심한 격변을 향해 가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아들들을 잃을 것이다. 이렇게 하늘에 울부짖을 것이다. ‘왜, 오! 왜 이런 일이 우리 세상에 일어난 것입니까?’ 라고.”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얼마나 나의 경고와 주의의 말을 듣기를 간청했느냐? 나는 그 격변으로부터 너희를 지키고자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을 노력해 왔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경고를 무시하기를 택했다. 그러한 경고들은 이미 있은 일과, 앞으로 있을 일과, 과거에서 현재까지 있어온 일을 모두 지켜보시고 알고 계시는 천국의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온 경고들이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천국에는 너무나 많은 것이 너희를 위해 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 진주를 보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이 모든 메시지를 가능한한 빨리 전파해야 한다.”
“너희 나라는 위대한 정치가를 잃을 것이다. 너희는 세상 나라들의 모든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너희 나라 미국과 카나다를 위해서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알고 있듯이 사탄의 마음으로부터 만들어진 파괴의 도구들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이용해 약한 자들을 낚아서 그들로 하여금 파괴의 미사일을 발사하도록 사용하려고 한다.”
“오 나의 딸아, 오늘 저녁 너의 쇠약한 상태를 알고 있다. 그러나 너에게 큰 은총이 내려진 만큼 너로부터 많은 것이 기대되고 있다. 너는 앞으로도 많은 고통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 “너희 나라와 세상의 나라들은 극심한 고통 중에 있으며 너희와 온 인류에게 내려질 거대한 파괴의 끔찍한 위기에 처해 있다. 내가 ‘거대한’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규모를 비교해서 하는 말이다. 나의 조언을 듣고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들은 나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한다. 인류 가운데를 걸어다니는 거인과 같이 그 재해는 올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아들들을 상실함에 커다란 슬픔의 눈물을 쏟을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너희가 대규모의 전쟁으로 급속히 다가가고 있다고 경고해 왔었다. 나는 다시 너희에게 경고한다. 인류의 죄악에 대한 보상이 성부께 드려지지 않는 한 – 우리는 등을 돌리지는 않을 것이다. - 나라와 나라간의 대적과, 민족과 민족간의 대적이 계속되어, 온 세계가 세계대전으로 휘말려 들 때까지 그러한 진전을 중지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았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죽은 영혼 속에 살아있는 육신과 같다. 너희가 귀 기울일 때까지 얼마나 많은 말들이 세계 여러나라의 예언자들로부터 나가야 하겠느냐?”
정치가가 제거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반복하겠다. 정치가 한 사람이 너희로부터 제거될 것이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겠느냐?”
“나의 딸아, 전 세계에 메시지를 보급하고 전파하기를 계속 서둘러라. 시간이 조금 밖에 남지 않았다. 보조를 늦추지 말아라.”
“세계는 지금 큰 보속을 치러야 한다. 그러나 그 보속은 너무도 극심한 것이다. 그 때문에 너를 오늘 저녁 이곳으로 부른 것이다. 나는 너의 쇠약한 건강상태를 알고 있으나 시간이 조금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네가 전 세계에 경고하는 것이 필요했던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천국에 모든 인간이 알고 있는 이상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인간이 인간의 마음에 품을 수 있는 모든 궁극적인 기쁨과 소망을 천국에서 채워 줄 수 있다. 너희는 지상의 짧은 수년간을 위해서 이 모든 것을 제쳐 놓으려 하느냐? 그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 너무 늦기 전에 생각하여라. 나의 말을 듣는 자 중의 많은 자들이 아직 준비가 돼 있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끊임없는 기도로 스스로를 보호하지 않는 한 갑작스럽게 부름을 받았을 때 너희는 준비돼 있지 않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곧 지상을 떠날 것이나 많은 자들이 준비돼 있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스스로의 자유로운 의지에서가 아니라면 지옥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 세상의 쾌락을 더 좋아하여, 천국에 이르는 길의 은총을 헤아리지 않고, 이 지상에서 저주로 이르는 모든 쾌락을 따름으로써 스스로를 지옥으로 인도하지 않는 한 아무도 지옥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랑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너희 세상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그러나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자는 드물다. 너희 세상의 사랑은 대부분이 이기심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의 진정한 뜻을 실행한 사람은 드물다.”
시간은 조금 밖에 남지 않았다.
“너희는 모두 끊임없는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전 세계에 걸쳐 국가와 국가가 로사리오의 구슬들로 연결되어야 한다. 모든 의로운 영혼들의 협조로 아직 시간은 있다. -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았지만 – 파괴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은 아직 있다.”
“우리가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너희가 파멸되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너희가 천국에 들어갈 기회를 잃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천국은 모든 인류를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천국으로 향하는 단순하고 좁은 길을 따라야만 한다. 너희가 세상의 쾌락에 파묻혀, 너희를 천국이 아닌 저주의 길로 인도하는 보화를 추구할 때에 너희는 길을 잃을 것이다.”
“오라, 나의 자녀들아, 나를 따르라.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 안에 너희의 천주님이다. 나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영원히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를 끊임없이 계속하여라. 너희는 너희 형제와 자매들의 구원을 위해서 너희가 지니고 있는 가치를 알 수가 없을 것이다.”
1984년 6월 18일 뉴욕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14주년 기념일
너희는 정찰기와 미사일로 둘러싸여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와 그리고 성자와 함께 하기 위해 이 성스러운 곳으로 와 준 모든 이들로 인해 우리의 성심은 기쁨으로 충만해 있다.”
“베로니카,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가 세계의 많은 나라와 미국과 카나다에 전파되었다는 단순한 사실만으로도 내가 수년전 너에게 왔던 목적은 달성되었다. 유럽에서의 메시지의 전파는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자비의 행위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아무것도 헛되지 않았다.
그 또한 성자의 예를 따르는 것이며 천주님의 왕국으로 가는 성공의 비결이기 때문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급히 서둘러 전파하여야 한다. 아무도 그날과 시간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때가 가까워왔음을 보고 그것을 너희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보시며 지상에 있는 모든 자의 마음을 알고 계신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인류가 전 세계적으로 내 어머니와 나의 발현을 통해서 우리가 주는 경고의 말을 잘 듣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 무서운 파괴가 곧 닥쳐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많은 전쟁이 여러 번 있을 것이나 그들의 마음이 굳어지고 그들의 귀는 닫혀져 있어 그들은 그러한 파괴가 미국과 카나다 그리고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가능하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그것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너희가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기도와 보속으로 내 어머니의 사명을 돕지 않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현실적 문제이다.”
“내 어머니의 사명에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것은 아무도 기도해 줄 사람을 갖지 못한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이 성스러운 곳에 와 준 모든 이들로 인해 우리의 성심은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자들이 멸망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또한 무거운 슬픔이 우리의 성심을 짓누르고 있다. 그들은 얼마 남지 않은 동안에 무지를 깨우치고 일어나야 한다.”
“나는 포르투칼에서 발현했으나, 그 나라 관료들 때문에 사람들은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홍수가 증가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닥쳐온 홍수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고 그로 인해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전에는 홍수가 없었던 곳으로 알려진 많은 곳에서도 홍수가 있게 될 것이다. 많은 어머니들의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리고 또한 내가 내 어머니를 통해서 그리고, 하늘에서 온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너희에게 경고했듯이 너희는 전쟁, 즉 세계 3차 대전을 향해서 돌진해 가고 있다.
그 전쟁으로 인해 모든 인류가 사라질 것이고,‘이분은 참으로 나의 구세주이시다.’라고 외칠 수 있는 충실하고 진실된 신앙을 가지도록 선택된 소수의 사람들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
“나의 딸아 너는 여러 번 이렇게 물었다. 왜 천주님의 힘으로 그 사람들을 지상에서 데려가 그들의 무지의 병과 허무의 병을 고쳐주시지 않느냐고. 그러나 나의 딸아, 너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인간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으며 억지로 천국의 문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와야 한다.”
“세상에서 행해진 많은 기도와 보속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에게 주어졌고, 연옥에 있는 많은 자들을 구했다. 너희가 하늘의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하고 지옥과 연옥과 천당의 존재를 알 날이 오게 될 것이다.”
교황에 대한 음모
“온갖 이설로 너희의 마음을 성교회에서 돌아서게 하려는 자들에게 넘어가지 마라. 너희의 교황은 큰 위험에 처해있다.
교황에 대해서 또 다른 음모가 계획되고 있다. 그에게는 많은 적이 있다. 그는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적들을 갖고 있다. 나 역시 십자가상에서 그러했다.”
하루에 15단씩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매일 묵주의 기도를 염하여라. 생업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는 일을 중지하고서라도 잠시 조용한 곳으로 물러가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묵주기도는 적어도 하루에 한번 15단씩 해야 한다. 묵주기도를 매일 염하고 스카풀라를 착용하는 이들은 구원될 것이다. 대문에 십자고상을 걸어놓은 모든 이들은 양의 피로 인해 죽음이 면제되듯 구원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서 파멸되고 있는 젊은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내가 새삼스럽게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여기서는 그런 일이 일어날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여 태만하지 마라.”
“미국과 카나다의 가장 큰 위험은 온갖 사업에 침투한, 그리고 천주님의 성교회에까지도 침투한 악의 세력으로부터 온다.”
“사탄은 이미 세상에 침입해 있으며, 내 어머니께서 표현하셨듯이 굶주린 이리처럼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따라서 너희가 목에 준성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너희가 사탄에 넘어갈 확률은 99퍼센트이다. 너희가 만일 갈색 스카풀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면, 너희는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해서는 안 될 필요성도 역시 이해할 것이다. 그것이 입발림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너희 형제들 간에 자선의 행위가 따라야 한다.”
“나의 딸아, 모든 이들이 믿음과 소망과 자선의 행위를 다시 배우도록 부탁한다.”
“이제 나를 따라하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하 사도신경 전문) 아멘.’
임박한 제3차 대전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제3차 대전이 얼마나 임박해있는지 모른다. 그것은 현재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준비되어 있는 자들은 악한 마음들에서 초래된 대격변을 겪지 않게 될 것이다. 너희는 모든 국가 간의 평화를 위해서 일하고 기도하고 보속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이 죽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 까닭은 많은 자들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며 성체성사를 받지 않고 오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들 잃어버린 영혼들과 무지한 영혼들을 도와야 할 선교사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필요하다.”
“천주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들 불쌍한 영혼들을 구하는 것은 로마 가톨릭인으로서의 너희의 의무다. 그들 불쌍한 영혼들도 하나하나가 장미나무의 꽃봉오리이므로 우리는 그들을 짓밟히게 할 수 없다.”
“너희의 이웃 사랑하기를 너희 자녀와 너희 가족을 사랑하듯 하여라. 또한 지상의 그리스도 가족의 일부로 그들을 사랑하여라.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정찰기와 미사일로 둘러 싸여 있다. 너희의 세계는 이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지금이야말로 기도해야 할 때이며 보속해야 할 때라는 사실을 너희에게 깨우쳐 주려 함이다.”
“다음날로 미루지 마라. 너희 중 많은 자들이 다음날 해가 뜨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다.”
성 미카엘 구마경
“하늘에 계신 성부께서 성신 안에서 너희에게 권고하시듯이 나도 너희 모두에게 권고한다. 너희의 마음과 자선에 대한 사랑을 다하여 다른 사람들을 도와서 좁은 길로 들어서게 하여라.”
“많은 자들이 길을 잃고 지옥으로 가는 넓은 길로 가고 있다.
루치펠은 지상에 나와 있다. 너희는 그가 거대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때문에 너희는 항상 그를 경계해야 하며 가능할 때는 성 미카엘 구마경을 염하여라.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을 때에는 이렇게 말하여라.”
‘성 미카엘 대천사여, 싸움 중에 우리를 방어하소서. 마귀의 악의와 간계에 대한 우리의 피난처가 되소서. 천주여,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지배하소서. 그리고 천상군대의 영도자시여, 천주의 힘으로, 영혼을 멸망시키기 위해 세상을 두루 다니는 사탄과 악신들을 지옥으로 밀어 떨어뜨리소서.’
“그대로 앉아 있거라. 베로니카야. 네게 줄 메시지가 더 있다. 지금 사진을 세장 찍어서 자세히 보아라.”
성모님- “놀라지 마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떠나지 않는다. 우리는 천주님의 권능이 세상의 이단을 몰아내실 이 싸움의 끝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묵주의 색깔이 변한다.
성모님- “묵주의 방사와 함께 많은 자들이 지금 성신을 통해서 각자의 몸과 마음에 건강을 가져올 수 있는 힘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묵주알들이 또다시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묵주알들을 연결하는 고리들은 순금으로 변할 것이다. 그러니 사탄이 그 묵주들은 쓸모없는 것이 됐다고 너희의 귀에 대고 속삭일지라도 너희의 묵주를 물리치지 마라. 천주님의 어머니와, 예수님의 성심 안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께서 직접 강복하신 모든 묵주는 큰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 그 묵주를 항상 잘 간직하여라. 그 묵주들은 병자와 병든 영혼을 치유하고 신앙에 귀의 시키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서둘러 이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베로니카 너는 너의 이 사명에 드는 경비를 따지지 마라. 네가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1984년 6월 30일 성모 방문 기념
손으로 하는 영성체는 신성모독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우리들의 마음은 무겁다. 우리들이 너희에게 경고했던 악이 세계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공경도 희생도 없이 행해지는 미사
“성자의 성심은 피를 흘리고 계시다. 그것은 성자의 미사가 공경도 희생도 없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자께서는 자신의 성체와 성혈이 지상의 인간들에게 분배되는 현재의 방식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손으로 하는 영성체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하늘에서 용납되지 않는다. 이것은 영원하신 성부의 눈으로 보실 때 신성모독이므로 더 이상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 영원하신 성부를 거슬리는 이와 같은 방식을 계속한다는 것은 너희의 징벌을 가중시키는 것이 될 것이다.”
자녀들을 데려가는 엄청난 이교
“너희의 자녀들은 그들의 연장자들의 무고한 희생자들이 되어 왔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잃어버리고 다시 못 보게 됨에 애통해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나라에는 지금 엄청난 이교가 판을 치고 있어서 너희의 자녀들로 하여금 가정을 떠나 타락한 분위기에서 자라게 만들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찌 될 것이냐?”
“나는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너희의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너희가 무서운 징벌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너희에게 경고하고자 해왔다. 이제 우리가 어찌 그것을 중단할 수 있겠느냐? 그것은 이미 진전되어 있어서 중단하기에는 때가 너무 늦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와 같이 울고 있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나는 안다. 나는 내 자녀들 위에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며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내 눈물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지금 모든 재난과 모든 홍수와, 모든 한발이 계속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는 지금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들이 받을 징벌은 인간의 마음이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무서울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훌륭한 말(또는 회담)과 행동에 대해서 경고하고자 한다. 그 말들(또는 회담들)은 너희에게 아무것도 가져다 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원하신 성부를 말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평화가 없는 지상에서 사람들은 평화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너희의 천주님이 없이는 절대로 평화는 없을 것이다. 어떠한 인간도 신이 될 수는 없다. 따라서 누구도 다른 사람들의 눈에 스스로 신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간청한다. 내 목소리는 점점 약해지고 있다. 나는 우리들의 간청에 귀를 막지 않은 이들에게 나의 소리를 전해주고자, 전 세계적으로 목소리의 대행자들(Voice-boxes)을 세웠다. 우리는 너희 나라와 전 세계를 통해서 끊임없이 기도해 주기를 너희 모두에게 간청한다.”
실행되고 있는 침략계획
“너희의 나라 미국은 침략을 받을 커다란 위험에 처해있다. 이미 그 계획은 실행되고 있다. 나는 다시 너희에게 경고한다. 미국은 침략의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다. 너희는 지금 적에 둘러싸여 있다.”
“너희들의 보도매체에 그릇되이 인도되지 마라. 보도매체들은 너희에게 온전한 진실을 전하고 있지 않다. 너희 모르게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 그리고 카나다도 역시 내부에서 침략 당했다. 적은 용케도 안으로 쳐들어 왔다. 그러는 데는 수년이 걸렸다. 그 수년 동안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 너희에게 와서, 시간이 있을 동안 내 말에 귀 기울여 줄 것을 간청했었다. 그러나 누가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였느냐? 귀를 기울여 들었던 것은, 지금 우리가 세상에 이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의지하고 있는 극소수 뿐이었다.”
원인 불명의 질병
“나의 자녀들아, 무고한 너희의 자녀들이 타락의 희생물이 된다. 많은 아이들이 죽을 것이다. 우리는 너희 나라에 그리고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 원인불명의 질병을 내려 보낼 것이다. 그러나 너희에게 지금 알려줄 것은, 그것은 원인불명의 질병이 아니라, 어리고 죄 없는 영혼들이 타락되기 전에 그들을 거두고자 내려진 영원하신 성부의 손길이라는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여러 나라에서 실종된 어린이들은, 다른 가정에 입양되거나 또는 누군가 사랑으로 양육하기 위해서 데려갔기 때문에 실종된 것이 아니다. 어린이들은 온갖 악한 방법으로 이용되기 위해서 유괴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내게 귀 기울여 줄 것을 너희에게 간청한다. 나는 너희가 내 말을 들어주리라는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며 너희위에 나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욕 거리에 피가
예수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의 눈물이 모든 나라들 위에 떨어지고 있다. 그것은 인류에게 무엇이 닥쳐왔는지 그리고 인류의 미래가 어떤 것인지를 내가 알고 있듯이 나의 어머니께서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너희 모두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죽음을 포함한 무서운 위기로 다가가고 있다. 곧 뉴욕의 거리들로부터 피가 흘러내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너희가 도망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죽음을 피하고자 해도 소용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어디에서고 안전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오직 안전할 수 있는 곳은 나의 어머니의 망토 밑에서 뿐이다. 스카풀라와 묵주를 착용하는 모든 이들은 구원될 것이다. 그러난 그것들을 미신으로 물리치는 모든 자들은 잃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의 무기를 착용하고 너희의 가정들을 보호해야 한다. 나는 너희들이 너희의 가까운 인척들과 메시지 봉사자들 외에는 대문을 굳게 잠그도록 너희에게 부탁했었다. 왜냐하면 너희의 문을 두드리는 자들은 악이며 너희를 침범하기 위해서 보내진 자들이기 때문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은 실로 암담하다. 죄악이 이토록 교묘해지고 정상으로 받아들여진 적은 없었다. 어떠한 죄악도 벌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 너희에게 확실히 말한다. 천국은 있다. 지옥도 있다. 그리고 연옥도 있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너희가 갈 곳을 선택할 것이다. 어떠한 인간도 스스로 원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한, 그리고 자신의 지도자로 사탄을 따르지 않는 한, 지옥에 가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탄의 이교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카나다 그리고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는 많은 사탄의 이교들이 있다. 사탄은 성공적으로 목적을 달성했으나 자신의 시간이 한정돼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너희들 중에 더 많은 사자들을 모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스카풀라와 묵주를 착용할 시에 너희에게 인식이 주어질 것이다. 즉 너희는 악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들이 비록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인간의 형체를 쓴 악마들이다.”
“나는 지금 너희에게 경고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비행접시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한 비행접시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지옥에서 나온 것들로 악마들을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기는 운반기구들이다. 그들은 영적 존재들이지만 살아있는 죽은 자들로서, 그것은 너희가 모르는 신비이다. 그들은 스스로는 갈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운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신비에 대해서는 아마 내가 미래에 너희에게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기도의 소리는 그들의 귀에 심발(주-악기)을 치는 소리로 들릴 것이며, 그들을 너희로부터 뛰어 도망갈 수밖에 없도록 만들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생애를 통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인생에서의 너희의 위치는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는 기도해야 한다. 너희는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의 위치, 너희의 가정, 너희의 자녀, 너희의 생명 모든 것을 잃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오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유쾌한 말들을 전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그러나 내가 어찌 너희를 속일 수 있겠으며 내가 어찌 속이는 자가 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에게 진실을 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너희가 너희 스스로를 보호하고 너희의 가족을 보호하는 길은 오직 진실을 아는 길 밖에 없기 때문이다.”
모래 한 알이 떨어져 내리기 시작한다.
“너희는 세상을 통해서, 너희의 나라와 너희 가정에 기도가 끊임없이 계속되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구원될 것이다. 아직도 돌아설 시간은 있다. 너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되느냐? 지금 모래시계의 마지막 모래 한 알이 떨어져 내리기 시작하고 있다. 그것으로 너희는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위급한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하늘을 올려다보아라.”
베로니카– 성모상 바로 위로 지구의 모습을 한 커다란 검은 공이 보이고 그 위에 십자가가 보인다. 그러나 이제 불길이 세상을 휩싸고 있다. 무서운 광경이다. 끔찍하다! 오 하느님 우리 모두에게 자비를 내리소서! 자비를!
이제 성모님이 나서시자 불타는 지구는 증발해 버렸다. 성모님께서는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셨다. 성모님은 아직도 울고 계시다. 눈물이 우리들 위로 떨어지고 있다. 나도 내 얼굴에서 성모님의 눈물을 느낄 수가 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나의 눈물이 너희들 위로 떨어지고 있다. 오 얼마나 많은 자들이 눈이 멀었느냐!”
“나는 지상에 보내어진 모든 자녀를 한사람도 빠짐없이 사랑한다. 그러나 나의 성심은 낙태된 영혼들로 인해 상심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유가 있어서 너희 지상에 그 어린 것들을 보내셨으나 그들은 살해되었다! 이것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살해되었다! 어린 것들과 태아들의 살해를 허용하고 있는 어떤 나라도 파괴를 면치 못할 것이다. 동성연애자들이 배회하며 어린이들을 유혹하도록 허용하는 어떤 나라도 파괴될 것이다. 또한 미사성제에 성자를 모독한 어떤 나라도 파괴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 메시지의 준엄함에 얼마나 상심하고 있을지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는 것을 너희는 이해해야 한다. 너희가 구원받을 길은 오직 진실에 의해서 뿐이다.”
서독에 전쟁이
성모님 - “나의 딸아, 아직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큰 혼란이 있게 될 것이고 독일의 서부에서 전쟁이 터질 것이다.”
베로니카– 이제 성모님께서 오른쪽 위를 가르키신다. 우리의 왼쪽이다. 거기에는 지도가 있는데 이스라엘과 그 주변의 나라들이 보인다. 그 나라들은 모두 둥그런 불길에 싸여 있다. 그것은 전에 내가 보았던 징벌의 공에서 나오는 불길과 흡사하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전쟁은 인간의 죄악에 대한 징벌이다. 전쟁은 증가할 것이고 살육도 증가할 것이며 살아있는 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 할 것이다. 인류의 고통은 그토록 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모든 고통은 인류가 스스로에게 불러온 것이다. 인류가 영원하신 성부를 떠났을 때 그들은 사탄을 따라 갔으며 이것이 그에 대한 보상이다.”
교황을 구하기 위해서 미사와 희생을
“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희의 교황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그의 생명을 노리는 계획이 또 있게 될 것이다. 너희의 교황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보도매체들에 의해 그를 판단하지 마라. 그는 좋은 사람이며 온유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역시 때때로 그릇 인도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는 좋은 사람이다. 그는 내가 내 망토 밑에 감싸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다.”
“너희가 너희 가운데에 그를 남겨두고자 한다면, 우리에게는 너희의 기도와 미사와 희생이 필요하다. 다시 한 번 반복하여 말해주겠다 : 그의 생명을 노리는 또 하나의 계획이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의 계획은 심각한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것을 모든 이에게 알려주어라. 오늘 저녁 강복된 모든 묵주들과 준성사들은 육신과 영혼을 치유하고, 냉담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신앙심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예수님- “우리의 자녀들, 우리에게 등을 돌린 자녀들까지도 포함한 모든 우리의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의 성심은 가득 차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우리는 너희를 구원하고자한다. 그 때문에 나의 어머니께서 끊임없이 지상에 나타나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 중 한사람도 사탄에 뺏기고자 원하지 않는다. 너희 형제들과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을 판단하지 마라. 오직 그들이 사탄의 손아귀로부터 빠져나올 힘을 갖게 되도록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어라.”
베로니카 – 이제 예수님은 성모님께로 오셔서 성모님의 어께에 팔을 두르셨다. 성모님은 울고 계시다. 성모님이 저토록 심하게 애통해 하시며 우시는 것을 본지는 몇 년 만이다. 성모님은 당신의 손에 심장을 쳐들으셨다. 그것은 실제로 박동하고 있는 심장이다. 칼들이 꽂혀있는 상처투성이의 심장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내 심장을 보아라. 성자께 대한 모독으로 인해 슬픔으로 찢어진 나의 성심을 보아라. 나는 성자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성자께서 너희 모두를 성부와 성자와 성신 안에서 사랑하시듯이 너희 모두도 그분을 사랑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주신 경고의 말씀들을 너희에게 전한다. 사탄은 너희 지상에 풀려나 있으며 이미 많은 자들이 그의 포로가 되었다.”
앞문과 뒷문에 십자고상을
예수님- “기도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준성사들을 착용하여라. 내가 다시 한 번 너희에게 부탁하노니 너희의 문에 십자고상을 걸어 두어라. 앞문과 뒷문에 모두 걸어 두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 지역에서 살육이 있을 때에 너희가 만일 너희의 문에 십자고상을 걸어둔다면 그 살육이 너희를 그냥 지나쳐 갈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내가 전에 너에게 말했듯이, 너의 사명에서 네가 필요한 모든 것을 내가 채워주도록 할 것이다.”
1985년 7월 1일 성모 방문 축일 전야
바티칸과 러시아의… 그 조약은 폐기되어야 한다
성모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큰 소식을 가져왔다. 그러나 그것은 기쁜 소식이 아니라 슬프고 애석한 소식이다. 수년동안 세상의 여러곳을 찾아다니며 인류에게 급속히 닥쳐오고 있는 징벌에 대해 너희들이 회개하기를 경고하여 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징벌의 공 불길 속에서 죽을 것이다.”
“모든 조롱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많은 죄인들, 죄지은 아이들을 위하여 하늘의 말씀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하였는가를 알 때는 이미 때가 늦다. 그들은 급속히 지옥의 불덩이 속으로 떨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은 위를 쳐다보시며 하늘을 가리키신다. 성모님의 손가락은 징벌의 공을 가리키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 불길 속에서 지구는 폭발할 것이다.”
“들어라 나의 자녀들아, 미국은 3차 세계대전을 위해 급속히 나아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신문이나 방송은 이러한 은밀한 사명을 알리지 않고 있다. 국무성의 관리들은 평화를 추구한다고 동분서주하지만 과거 수년동안 하늘에서 들려준 메시지와 하느님의 지시대로 따르지 않는 한 평화는 아무데도 없다. 세계는 평화, 평화라고 외치지만 나의 경고를 기억하고 그대로 행하지 않는 한 평화는 오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묵주의 기도를 바치며 갈색 스카플라를 계속하여 착용하여 앞으로 나아간다면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약속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롱자들의 조롱을 두려워 함으로써 그들의 진실을 밝히려는 마음을 던져버렸는가? 그들의 많은 자들은 눈과 귀가 영원히 멀게 될 것이며,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들 중 더러는 추기경의 모자를 쓴 자들도 있다.”
성직자들이 교황의 죽음을 계획하다.
“나의 딸아, 사탄은 지금 높은 지위의 성직자들 틈에 들어갔다. 너희에게 강조하지만 시간이 있을 때 멈추게 해야 한다. 너희의 사제에 접근하여 시노드(주교회의)전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제거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너 자신에게 두려움으로 가득찬 생각으로 자문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미 너에게 그 길을 주었다. 너희가 매일 바친 묵주의 기도가 알에서 알로 이어져 세계 전체로 퍼져간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되풀이 말하지만 종말이 가까이 왔다.”
“나의 자녀들아, 어느날 어느 때 갑자기 너희는 크나큰 징벌에 직면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수년동안 너희에게 일러준 대로 너희의 집에 통조림화된 식품을 저장하여라. 그것은 오랫동안 보관하여도 썩지 않는다. 엄청난 징벌을 당하여 저장한 식품이 썩는다 하여도 저장하는 것이 낫다. 나의 자녀들아, 여러 나라를 파멸시키기 위해 비축된 수많은 화약에 불이 붙어 엄청난 불덩어리의 공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로마와 주교들은 천주님께서 전해 주도록 나에게 가르쳐주신 길을 포기하였느냐? 왜 그들은 우리의 아들 요한 바오로 2세를 암살하도록 방치해 두느냐?”
통조림, 물, 담요 등을 준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통조림을 식량으로 모을 뿐만 아니라, 너희 가족과 친지들에게 밀폐된 용기 속에 담요와 물을 준비하도록 일러주어라. 엄청난 징벌의 날이 오면 모든 것이 오염되어 아무것도 살 수 없고 쓸 수 없게 될 것이다.”
“너희 가정은 하늘 군단의 영도자인 성 미카엘의 초자연적인 힘으로 보호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옛날의 그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너희에게 인간의 모습을 한 죽음의 사자가 갈 것이다.”
“세상이 평화와 구원을 외치는 동안 그들은 올바른 길을 찾지 못한다. 세상의 과학자들에게 의존하여 이러한 것들을 구하려 하지만 결국은 진실에 이르지 못한다. 이 과학자들은 세계의 통치를 얻기 위하여 각종 무기와 미사일을 만들고 있다.”
3분이나 5분 사이에 사라지는 나라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하느님께서 너희들에게 공산주의자들의 공격의 위험을 경고하는 것을 이해하는데 학식이나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탄의 무리는 오늘날 세계의 고위층에 있는 자녀들을 인간의 모습이 아닌 기계의 형태로 교묘하게 파고들어 그들 위에 군림할 것이다. 이들은 로보트처럼 모든 나라에 파고들어가 3분에서 5분 사이에 많은 나라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조작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때문에 슬프게 울고 있다. 나의 딸아, 너무 걱정 말아라. 너희의 마지막 남은 힘까지도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데 노력하면, 너희에게 너희 자녀의 무사함을 약속하겠다.”
“앞으로 닥칠 징벌에 대해 세상은 대학살의 재앙이라고 부를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징벌앞에 이리저리 달아나지만 그들에게 닥친 재앙을 옳게 판단할 기회를 가진 자는 얼마되지 않는다. 뒤돌아 보지 말아라. 길 위에 쓰러진 시체들을 보더라도 만지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또한 죽게 될 것이다.”
러시아는 회개하지 않는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들에게 들려주려 하는 것은, 대징벌은 계획되고 있는 3차대전이 될 것이다. 러시아는 회개하지 않았다. 이는 내가 수년 전에 어린아이들과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준 메시지에서 말했듯이 묵주의 기도와 갈색 스카플라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탄의 지혜로 만들어진 가공할 무기의 파괴력 앞에 산 자들 가운데 죽음이 만연할 것이다.”
“나의 딸아, 성자의 교회에서 나와 함께 울자. 내 눈물은 너희와 너희 자녀,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 위에 떨어지고 있다. 징벌의 날 무시무시한 불길 속에서, 원수 러시아의 가공할 무기앞에 수많은 군수품들이 전 세계로 보내지고 있다. 인간들이 인식하기도 전에 곳곳에 군수공장들이 세워지고 있다. 너희들은 나의 말대로 행하는 자 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엾은 아이들, 불쌍한 어머니들이여, 나는 너희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나의 성심은 이러한 자녀들이 천국에 들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위로받고 있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이 너희의 가정에서 사라지고 있다. 부모들이 사라진 자녀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다니고, 나의 눈물이 흐르고 있을 때, 많은 아이들이 죽어서 발견되고 또는 발견되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그들은 사탄의 추종자들에 의해 가장 잔혹하고 야비한 방법으로 처리되어 지기 때문이다.”
롱아일랜드에 12개의 큰 사탄의 집단.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사탄의 무리들이 너희 롱아일랜드까지 늘어나고 있다. 벌써 최소한 12개의 큰 사탄의 집단이 롱아일랜드에 있다. 그들은 인간을 희생의 제물로 쓰고 있다. 자녀들아, 이들에 의해 제물로 바쳐진 자의 시체는 경찰이나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그 가족들을 위로해 주려는 어떠한 기관에 의해서도 발견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지금 말하려 한다. 사탄의 조종에 의해 어린아이를 살해한 살인자를 증오하여라. 그들은 천주의 뜻에 어긋나는 계명을 만들어 행동하는 자들이다. 나의 딸아, 미국은 여태껏 전혀 생각도 못했던 전쟁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이 전쟁은 미국의 전 지방과 카나다에까지 퍼지게 된다.”
가정에서 사용할 물을 끓여라.
“나의 딸아, 너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을 반드시 끓여야 한다. 만약 네가 너의 가정에서 사용할 물이 있다면,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여라. 왜냐하면 화학물질과 핵 잔해물질이 흙 속에 파고들어 우리가 사용할 물을 오염시켜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말로 두려움을 갖고 있구나. 우리는 너를 그 병상에서 일으켜 자비로운 하느님의 은총으로 오늘밤 이 장소에 데려왔다. 나의 지시대로 듣고 따른지가 어느듯 18년째가 되었다. 그동안 너는 열심히 일했으며 지옥으로 떨어질 한 영혼을 구했다. 그래, 네가 지옥을 생각하면 몸서리 치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너에게 지옥과 연옥을 보여주기 위해 내려왔을 때, 나의 딸아, 지옥과 연옥의 영혼을 위하여 내가 일러준 말을 잊지 않기를 너에게 말했었다. 너는 18년동안 나의 말을 지켜왔다. 기도하라,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이 계속 기도하여라.”
“그리고 또한 지금 이시간 나의 평온함이 스콜라 신부에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 그것은 너에게 청하시는 천주님의 뜻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그는 하늘의 뜻에 의해 양떼 속에 들어갔다. 그러나 탐욕자들은 그를 양떼의 사이에서 쫓아냈다. 그의 마음은 나와 나의 자녀들에게 알려졌으며, 그의 현재의 상태에 대한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나타날 것이고, 다시 나타날 때에는 무거운 십자가를 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멀리 전파하는 스콜라 신부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어린아이를 잃어버린 불쌍한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여라. 징벌 전에 큰 벌이 있을 것이다. 많은 어머니들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며, 그들의 마음은 자비를 간구하였다. 자비는 베풀어 질 것이다.”
“나의 딸아, 3장의 사진을 찍어라. 내가 전에 너에게 알려줬듯이 그들은 매우 중요하다. 다시 반복하겠다. 사탄이 가장 높은 지위의 성직자들 사이에 침투하였다. 암흑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양보다는 질의 소수가 더 낫다. 이 지상의 교회에 진정 천주의 빛이 없다면, 그들은 암흑이 될 것이고 많은 영혼은 파멸의 길로 들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판정하지 말고 이러한 불쌍한 영혼을 알았을 때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많은 성직자들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있다.”
“교회는 큰 위기에 처해 있다. 러시아를 우두머리로한 천주의 적들은 삼위일체이신 성부의 지식을 파괴하려고 애쓰고 있으며, 또한 역사 속에서 그들의 목적대로 내 아들을 찾아내어 비방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노여움에 또는 불경 속에 내 아들의 이름을 욕되게 사용하지 말기를 경고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분의 옥좌 발치에 놓여있는 그 공에 당신의 무거운 손을 내리우실 정도에 이를 만큼 나의 아들의 이름이 악용되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저 장면을 보아라. 탁자 위에 많은 은화가 놓여있는데, 탐욕스런 눈들이 악마주의의 마술에 홀린 것처럼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질 때까지 그것을 보고 있다. 그들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들이다. 그들이 저 무리들 중에 있다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암살하려는 무리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천주께서 그들의 영혼에 자비를 베풀어 너무 늦기 전에 그 계획이 멈추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그들은 성부 앞에서 그들의 죄를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그들은 양떼들을 잘못 인도하였으며,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비열하게 살인까지도 자행하고 있다. 그들은 단지 지옥의 사자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찍도록 해라. 그리고 나서 다시 이야기 하자.”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 높은 곳을 가리키신다. 그곳에 로마의 성 베드로 성전이 보인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성 베드로 성당의 둥근 지붕 위에 두르고 계시던 망또를 펼쳐서 베드로 성당의 바실리카 위를 덮으신다. 지금 성모님은 입술에 손을 대신다. 그것은 잘 들으라는 뜻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교황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늘에서 많은 천사들을 보낼 것이다. 그러나 지상의 너희들도 너희들의 역할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늘의 대리자인 교황을 구하기 위한 하늘의 지시를 다하지 못하면, 그 책임을 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지금 곧 3장의 사진을 찍고 다시 말할 때까지 잘 보관하여라.”
베로니카– 내가 따라할 수 있을까요?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따라할 수 있다. 그 사진들이 이것을 뒷받침 한다. 보복을 두려워 말아라. 너는 하늘의 지시를 잘 따라주었으며, 또 그렇게 계속해야 한다.”
베로니카– 오! 성모님의 망또가 젖혀지면서 성심이 보인다. 거기에는 칼이 꽃혀 있고 온통 가시로 덮혀있다. 마치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씌워졌던 가시관 같다. 오!
성모님- “자 나의 딸아, 사진을 찍어라.”
성모님- “로마의 교회에 해를 끼친 자들 중에 진빌로(Jean Villot) 추기경도 있다. 그는 곧 바로 속죄(고해성사)를 받았다.”
바티칸과 러시아 조약을 폐기하여라.
“그 모조 양피지에는 바티칸과 러시아간의 조약 내용이 들어 있다. 그 조약 내용은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 나의 딸아, 이 조약을 초안한 자들 중 3명이 아직 살아 있다.”
“자, 나의 딸아, 그 사진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가운데 자신을 희생하면서 많은 영혼을 구원해 하늘 나라에 들어가도록 한 자가 있기에 정말 행복하다. 너희는 인류에게 천국은 물론 지옥과 연옥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라. 지옥으로 가는 길은 넓고, 빠르다. 그러나 천국으로 가는 길은 좁고, 또한 그 길을 찾을 수 있는 자는 소수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의 나의 교회를 진실되게 되돌려 놓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나는 종종 나의 어머니의 눈물을 통해 호소해 왔다. 나와 나의 어머니의 눈물이 이 지상에 넘치고 있다. 성부를 통하여 인간들은 어둠의 세계를 거부하고 희생과 보속으로 천국을 얻을 수 있는 자유의지와 양심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라.”
“나는 지상의 모든 사람들이 가뭄, 지진, 폭풍과 같은 재난에 당할 사람의 수가 대징벌에 의해 목숨을 잃는 자의 수와 비교해 볼 때 그것이 소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가증스런 동성애
“나의 딸아, 미국과 카나다, 그리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동성애라는 가증스러운 행위에 맞서서 극히 소수의 정부관료와 교회 지도자만이 싸우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동성애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그것은 저주와 파괴를 의미하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를 말해 두겠다. 자신의 충성의 선서와 서약을 한, 한때는 정결했던 세상의 수도원 수녀들이 자신들의 수도원과 수도복을 버리고 세속인과 같은 생활을 하며 쾌락만을 추구하고 있다.”
“교회법에 의해 거룩한 의식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선서를 저버린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이는 그들이 나의 교회의 구조를 악화시켰기 때문이다.”
“요한 23세와 바오로 6세 교황들의 성스러운 의도에서 나온 많은 것들이 왜곡되고 있다. 많은 자들이 바티칸 공의회에서 내려준 지침과 메시지를 그들 자신에 맞추어 왜곡시켰으며, 성경을 그들 나름대로 해석하거나 성경을 통하여 그들 죄에 대한 변명을 찾아내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태어나지 않은 생명에 대한 살인은 미국, 카나다 그리고 세상 모든 국가들에 큰 징벌을 가져올 것이다. 이것은 지금 너희 자녀들과 세상의 자녀들에 대한 범죄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살인과 안락사까지도 묵인하게 끔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안락사는 살인이다.”
“우리는 매우 인내하였다. 영원하신 성부의 결정의 말씀이 들려온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다. 너희 모두는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읽고 또 읽기를 바란다. 그 모든 것이 영원하신 성부와 성신안에서의 나의 지시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지옥에 떨어지기를 바라지 않고 노력한다면,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 눈은 멀고, 마음은 굳어져서 세상의 쾌락을 쫓으며 죄로 미쳐버린 한 세대 – 이것으로 인간은 그들의 불멸하는 영혼을 포기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되풀이 말하지만,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살해에 조금이라도 관련된 자들은 누구나 살인자로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죄를 저지른 자들을 위해서 법규와 규칙을 바꿀만큼 타락한 나라들은 쓰러질 것이다. 그들은 길거리에서 육신이 불에 탈 때 함께 태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큰 동정심을 갖고 있다. 너희는 너희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천주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그분의 역할을 받아들이셨으며, 너희가 나의 어머니의 충고에 귀 기울여 듣고, 천주님의 뜻에 거역하는 악한 무리와 투쟁하면 구원될 것이다. 그리고 데레사가 오늘밤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였지만 시간상으로나, 또 네 건강 때문에 같이 있지 못하고 대신 그녀의 말만 전하겠다 : ‘나의 자매님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하였습니까? 나는 전능하신 성부를 통해 수도원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여러 자매님들이 눈을 크게 보고 성신께서 여러분을 인도해 주시도록 간청하라고 바라고 싶습니다. 인간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지금 지옥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으며 사탄과 악마들이 지상에 나와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영적 전쟁의 막바지입니다.’”
“나의 어머니께서도 얼마전 너에게 말씀하셨듯이 이제 말씀도 얼마남지 않았다. 어머님의 말씀은 우리가 추구하고 너에게 가져다 준 복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딸아, 세상으로 돌아가 이 세상을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
“사탄은 과학자들의 마음을 타락시켰다. 위대한 과학자들은 지금 단지 한가지 일만 추구하고 있다. 돈을 위해서. 돈은 무엇인가? 너희는 장막 너머로 돈을 가지고 갈 수 없다. 너희는 왔던 그대로 떠나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내가 나의 어머님을 대신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너는 너희 나라와 온 세상을 위해 불철주야 기도해야 한다. 나의 어머니의 갈색 스카플라와 묵주의 기도가 많은 영혼을 구해줄 것이며, 엄청난 불길 속에서 인간이 잿더미가 되는 인류의 심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지금 나는 너에게 한 장면을 보여 주겠다. 십자가를 꼭 쥐고 놀라지 말아라.”
(침 묵)
베로니카– 끔찍하다! 저들은 누구일까?
예수님- “선한 자와 악한 자가 함께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원한다면 내가 지금 보여준 것을 설명해도 좋다.”
베로니카– 길이 보인다. 사람들이 옷이 찢겨진 채 도망가고 있다. 일종의 유산탄이나 어떤 물체에 옷이 찢긴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끔찍한 것은 거리, 집, 그리고 길목에 시체가 널려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다가 끓어오르며 해안지대를 쓸어 버릴 듯이 파도가 치솟고 있다.
예수님- “그렇다. 나의 딸아, 거대한 징벌로서 불의 공이 바다 속으로 떨어질 것이며, 바다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을 죽일 것이다. 또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귀담아 듣지 않고 길을 개선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길 속에서 죽게 될 것이다. 해안지대에 살고 있는 자들에게 경고한다. 준성사를 착용하고 문에 십자가를 걸어 놓아라. 그러면 죽음의 사신이 너희 가정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때로는 사진 한 장이 많은 사람들을 회개시킬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보아야 믿기 때문이다.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되다. 만약 그들이 어떤 실체적인 표시가 주어져야만 믿는다면, 우리는 개종, 치유, 사진과 같은 모든 것을 너희들에게 보내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간청을 물리치지 말아라.”
“자, 나의 딸아, 사진을 찍어라. 이 속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분명하게 들어 있다. 나의 딸아, 물러앉아 쉬어라.”
(휴 식)
전통적인 미사는 부활 되어야 한다.
베로니카– 예수님은 지금 사제들이 집전하는 태도를 슬퍼하신다. 예수님은 새로운 형식의 미사가 시작된 이후 생긴 많은 악을 없앨 수 있는 전통적인 미사가 되살아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 “나의 딸아, 어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다시 반복하겠다. 너희는 너희의 자녀를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많은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악마를 숭배하는 자들이 군단으로 변하고 있다. 사탄에게서 받은 힘으로 너희들을 공격하기를 이미 시작했다. 두려워 말아라. 그러나, 나의 딸아, 너희 집으로 들어오는 자들을 더욱 주의하여라. 너희 집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의 영혼은 그들 자신이 알게 모르게 죄로 가득 차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파멸의 길로 데리고 가려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사명을 수행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성모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이다. 나의 어머니는 당신의 역할을 받아들이시며 시간이 끝나고 위대한 갱신이 시작될 때까지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나의 딸아, 지금 사진을 찍어라.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1985년 7월 25일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축일 전야
너희들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미국이 인종 전쟁을 겪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특히 베로니카야, 나는 너의 고통을 알고 있으며 오늘밤 여기에서 나의 간청을 외면하지 않을 것도 알고 있다. 오늘밤은 너무 긴 메시지로 너에게 부담을 주지는 않겠다. 무엇보다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시간이 짧아 졌다. 슬픔과 암흑의 대변동의 긴날이 너희에게 닥쳐오고 있다.”
하늘은 오랫동안 베로니카를 찾아다녔다.
“나는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려고 그들의 삶을 하늘에 바친 자들을 찾기 위하여 오랫동안 온 세상을 돌아다녔다. 자녀들아, 데레사와 함께 베로니카를 찾기 위하여 오랜 세월 찾아다니다, 베이사이드의 너의 집에 이르렀다.”
“이것이 너의 마음을 움찔하게 하겠지만 내가 너에게 말하는 뜻은 하늘의 천사들도 천주님을 위해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나의 딸 베로니카야 이런 것들이 너를 놀라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인간 본성 안에서 천주님께서 하늘 나라의 좁은 길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회를 주신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가엾은 어머니들이 그들의 자녀들 앞에 어떤 일이 놓여있는지 알지 못하기에 나는 울고 있다. 사탄과 그의 부하들 그리고 추종자의 무리들이 지금 지상에서 온 힘을 펴고 있다.”
“그리고 수년동안 나의 목소리를 들어온 사람들이 ‘지금까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당분간 아무일도 없을거야. 모든 것은 하느님이 시작하실 때와 마찬가지로 남아 있을거야.’ 라고 마음이 굳어진 미숙한 태도를 취하기에 나는 더욱 슬프게 눈물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느 누구도 이러한 태도를 취해서는 안된다. 성자, 성신과 마찬가지로 성부께서는 자비로우시다. 그러나 너희는 천주님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신화나 이야기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성부를 제쳐놓았지만 생명과 사랑과 성경 속에 명확하게 천주님을 나타내고 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너희는 성경에 쏟고 있느냐?”
성경봉독으로 대사를 얻다.
“자녀들아, 하루에 단 15분의 짧은 시간을 성경봉독에 할애하면 큰 은총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라. 성경에 몰두함으로서 큰 은총을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자의 교회의 현대화로 대사의 의미마저 잊어버렸느냐? 그러한 자들은 연옥에 들어가기에 적합하다.”
“천주님께서 성경을 통해 너희에게 보내주신 모든 신성한 지식과 참회, 그리고 모든 진리가 담겨있는 것을 버리고, 영혼에 보탬이 없는 부귀와 높은 권력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맞도록 성경구절의 의미가 바뀌어 가는 것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겠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하지만, 먼저 성신께 네 자신을 맡기고 하루 15분씩만이라도 성경을 봉독하면 성신께서 세상 물질에 어두워진 눈과 마음을 열어 주실 것이다. 사람들은 돈을 귀중히 여긴다. 심판의 날이 왔을 때에는 돈은 아무 가치가 없다. 대심판 때가 되면 모든 인간은 자기가 뿌려놓은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을 악으로부터 끄집어 내고 교회의 영광을 회복시킬 수도 있는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그것을 팽개쳐 버렸다.”
“오, 나의 자녀야, 나는 울고 있다. 지상의 자녀들을 생각할 때 나의 성심이 찢어진다. 부모들은 부와 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 그러나 명심하여라. 돈으로 구원을 사서 하늘나라에 들어올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오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기가 쉽다고 하신 성자의 말씀을 기억하여라.”
휠체어를 탄 사람들은 치유받다.
성모님- “하늘에서 빛이 내려 지금 땅 위에 있는 두 사람이 치유받는 것을 볼 것이다. 일어나 걸어라. 나의 아들아.”
성모님- “나의 자녀야, 하늘로부터 개종과 치유의 선물을 가져올 수 있게 되어 내 마음이 가벼워졌다.”
성모님 - “왼쪽에 다른 두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잊혀져서는 안된다. 한사람은 개종될 것이고 다른 한사람은 치유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야, 오늘밤 많은 말을 했다. 지금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네가 건강해지는 대로 다시 너에게 말하겠다.”
다른 발현들을 멀리 하여라.
성모님- “나의 자녀야, 바로 얼마전에 이 성스러운 땅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내 개인적인 느낌이 어떠한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이 두가지 이유로 나를 슬프게 하였다. 나의 자녀야, 수없이 많은 햇수동안 너에게 말했듯이 너희는 항상 악신들을 시험해야 한다. 소위 유령이나 예언자들이 나타나는 곳에 가지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초자연적인 것을 발견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전에 본 적이 없는 어떤 것을 보고 싶어한다. 지상에는 지금 많은 악이 존재하므로 착한 자들조차 악마나 그 무리들에게 속임을 당하게 된다. 딸아 너는 이 성지에서 악을 잘 제거하였다. 오늘밤 내가 말하는 것을 잘 기억하여라. 너는 곧 두 어린이와 만날 것이다. 그들은 어리지만 칠레의 진실한 시현자들이다. 그들은 도시를 벗어난 초원에서 살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 베로니카와 모든 자녀들아, 나는 이 시간에 즐거운 소식을 너희에게 전해주려했으나, 그럴 수가 없구나. 지금 너희에게 들려줄 수 있는 것은 나의 어머님이 세상 여기저기를 돌아다니시며 파멸의 길에서 너희를 구하시려 애쓰신다는 것이다. 나의 딸아, 한 장면을 보아라. 너의 십자가를 마음에 새기면 너는 구원 받으리라.”
베로니카 – 왼편을 돌아보니, 아, 이곳은 아프리카다. 지금 이곳은 불길에 쌓여 있다. 전에도 그 불길을 본 적이 있지만 이것은 더욱 무시무시하다. 불길은 거세지고 그들은 모두 검은 얼굴을 가졌으며, 서로 죽이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는 전쟁이 시작되는 것을 보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어머니와 딸이 서로 반목하게 되며, 그들 마음 한가운데 사탄이 자리잡는다. 나의 자녀들아, 힘을 가진 자들이 나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형제들과 함께 평화의 기쁨, 그리고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기보다는 돈을 모으는 것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
“너희는 살인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여전히 살인을 하고 있다. 너희의 증언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극심한 비난을 받을지라도 거짓 증언하지 말아라. 너희들이 큰소리로 찾고 있는 참사랑은 어디에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운데 사랑의 참 의미를 알고 있는 자 얼마나 되겠느냐? 사랑은 주는 것이고, 사랑은 친절이다. 사랑은 살인하지 않으며, 사랑은 사악한 악마의 힘에도 너희의 영혼을 팔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 통치자들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핵무기, 미사일 또는 다른 새로운 무기들에 대해서 무슨 고상한 이름을 붙여 줄 수 있겠느냐? 이러한 모든 것은 인류를 파멸시킨다. 다시 반복하지만 이런 전쟁을 자행한다면 이 세상에는 어떤 생존자도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들의 호소를 돕는다면 우리들의 마음이 너희에게 다다라 파멸의 길로 치닫는 인류를 구하고자 하는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내가 확언하거니와 너희들의 시간은 다 되었다. 나의 어머니는 수년동안 너희를 보호하고자 애쓰셨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얼마나 많이, 타락한 지구를 심판하려 하셨으며, 그때마다 성모님은 너희를 구하시고자 앞으로 나서 얼마나 애쓰셨는가! 세상은 성모님을 알지만 성모님의 참뜻을 망각하고 있다. 지옥의 대리인과 인간의 탈을 쓴 악마는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그들의 육신은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떨어질 것이다. 슬프게도 너희의 구원을 위하여 내가 써야만 했던 그 가시관을 아직까지도 벗을 수 없기 때문에 내 마음이 아프다.”
미국, 카나다의 해안이 물에 휩쓸려 사라지다.
베로니카– 미국이 보인다. 카나다가 보인다. 이 해안선이 폐허처럼 휩쓸려 사라지는 것이 보인다. 파도가, 큰 파도가 이 땅을 휩쓸고 있다. 사람들이 도망친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그들은 듣지를 못한다. 그들은 바다로 휩쓸려 나가 무수한 시체로 떠 다닌다.
인종 전쟁을 겪는 미국
베로니카– 나는 지금 미국에서 사람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보고 있다. 이것은 인종 전쟁이다. 어떤 한 무리가 보인다. 검은 피부색이다. 그들은 온갖 무기로 무장되어 있다. 그 중 하나는 많은 실탄이 장전된 자동총인 것 같다. 어떤 이가 기관총을 발사한다. 타-타-타-타- 탕. 오!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쓰러지고, 무시무시한 공포가 감돈다.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을 가리키고 계신다.
예수님- “저 하늘 높은 곳을 바라 보아라.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아라.”
베로니카– 불의 공이 보인다. 그것은 빨갛고 긴 꼬리를 달고 빠르게 하늘에서 다가오고 있다. 이것은 붉고 무섭게 불타고 있다.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이 치솟은 파도가 있다. 그 파도는 대륙의 반을 휩쓸고 있다. 하늘은 점점 어두워져 가고 예수님은 성모님을 가리키고 계시다.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성모님이 입술을 움직이신다.
성모님- “두려워 말아라 나의 딸아, 구원할 수 있는 인간들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한다. 너희의 기도와 참회만이 그들이 완전히 파멸하기 전에 이 어둠으로부터 그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다.”
“나의 딸아, 이곳은 세상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각 나라들이 나라들에 대해 일어서고, 불과 3~5분 안에 한나라가 다른 나라들을 말살시킬 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아! 세계대전이 있을 것이다. 이 전쟁은 그 어떤 고통보다도 고통스런 슬픔을 느끼게 할 것이다.”
러시아는 광선총을 사용할 것이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러시아는 엄청난 파괴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미국, 카나다, 그리고 대부분의 세계 여러나라가 평화의 고요, 사랑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그들은 러시아가 좋게든 나쁘게든 이런 점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만약에 러시아가 이 세상의 모든 땅과 인간을 파멸시키든지 또는 정복하려 한다면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떤 자가 하느님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그가 믿는 신은 루치펠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라. 루치펠은 그의 무리와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지옥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악마들이 날뛰고 있다.”
“잘난 척 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구원받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라. 악마들은 큰 힘과 달콤한 말로 너희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완전하게 희망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잃어버린 양떼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기다리는 목자처럼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이 천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잃어버린 모든 양들이 돌아온 것보다 한 마리의 양이 돌아오는 것이 더 즐거울 수도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지상의 교회는 지금 근대화, 사탄화 되고 있으며, 교회 역사에도 없는 심오한 것을 근대적인 방법으로 찾으려 하고 있다. 근대적인 방법이란 사탄이 장려하고 있다.”
사탄이 바티칸 제2차 공의회에 침투되었다.
“나의 딸아, 비록 바티칸 제2차 공의회가 확고한 결심으로 시작했더라도 사탄이 거기에 침투해 버렸다. 그의 추종자들의 힘으로 높은 성직에 올랐으며 많은 성직자들은 지옥의 구렁텅이로 향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은 그들과 더불어 파멸로 가고 있는 것을 볼 때 이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
베로니카– 성모님이 울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성모님의 손을 잡고 어깨를 두드리신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어머님은 지금 세상이 희망없는 길을 가는 것을 보고 슬퍼하신다. 시간이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수호천사에게 도움을 청하라
예수님- “어머님이 오늘밤 네게 말로써, 행동으로, 또는 모습으로 보여주셨던 사진뿐만 아니라 하늘의 천사들까지 위로하기 위하여 찾고 있던 사진을 너에게 주겠다. 나의 자녀들아, 만약 인간이 하늘에 있는 천사들을 잊지 않았다면 세상은 그렇게 슬픈 곳만은 아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천사들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의논을 필요로 하는 너희의 행동에 의심이 있다면 이를 너희 수호천사에게 도움을 청하라. 항상 너희가 필요로 하는 곳에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지상의 교회에서 천사를 멀리하고, 성스러운 동고상들도 멀리하고, 그것들을 불경시하며 우상숭배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안다. 이것이 참된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라. 그들은 그러한 태도를 용납했고 많은 고위 성직자들조차 쥐처럼 교회의 기반 밑에 숨어 있다. 그들도 역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을 것이다. 사탄에 물든 형제 자매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즐거움이나 인간적인 욕망의 추구를 포기하고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회개만이 병든 영혼들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성 분도패 · 가장 좋은 죄의 사면
“나의 자녀들아, 지금 시간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인류에게 커다란 공격이 닥쳐올 것이다. 사탄은 선한 자를 없애려 한다. 그러나 두려워 말아라. 교회에서 가장 크게 사면을 받는 십자가와 갈색 스카플라와 성 분도패를 몸에 지녀라.”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에는 커다란 성 분도패가 있다. 매우 크지만 아주 소박하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성 분도패를 기억하여라. 오래전에 너에게 성 분도패를 주었는데 그 메달의 숨겨진 두 번째 의미를 알게 되었다. 너는 다시 그 메달을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들 앞에 가지고 나아가거라.”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성모님 쪽으로 돌아서 두분이 동고상 왼편 위로 움직이시며 예수님은 아래로 보신다. 성모님께 무엇인가 이야기 하신다. 무슨 얘기인지 전혀 들을 수 없다. 그러나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지상의 누군가에 대해서 얘기하고 계신다.
성모님- “우리는 너에게 지금 그 이름을 가르쳐 줄 수 없다. 그러나 사진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두분이 움직이신다. 동고상 바로 위에 계신다.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예수님께서 십자성호를 긋고 계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라. 멸망하기 전에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그들이 속죄의 기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 석장의 사진?
성모님- “아니다. 나의 딸아, 지금은 그것을 이야기 하지 마라. 때가 될 때까지 깊숙이 간직하라.”
1985년 9월 7일 성모 성탄 축일 전야
대공황 세계적인 금융체제의 붕괴
성모님-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바쳐라. 특히 로마에 있는 교황의 안전을 비는 속죄의 기도를 바쳐라. 너희에게 경고했듯이,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성교회의 적들이 교황을 제거하기 위하여 그들의 계획을 가속시키고 있다. 교황은 이 세상의 모든 종교제도가 러시아의 자기도취적인 광신자들의 수중에 빠지지 않고 지켜나가도록 천주님께서 보내신 분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 ‘사랑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너희들이 나와 성자와 함께 일치할 수 있다면, 인간 영혼에 해를 끼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들의 삶까지도 희생하는 이들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나의 자녀들아, 물질적인 것들은 너희가 천국으로 들어가는데 아무런 가치도 없다. 천국은 좁은 길이며, 소수의 사람만이 그 길을 찾을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과 귀가 어두워져서 우리가 천국에서 그들로 인해 흘리는 눈물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네가 집에서 나갈 때에 더욱 조심하여라. 절대로 혼자서 나가서는 안된다. 나는 이 어려운 때에 너를 돕도록 네딸과 다른 이들을 너에게 보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천국에서 네게 당부한다. 시간이 다 되었다. 모래시계의 모래가 빠지기 시작한다. 보아라, 나의 딸아, 인류에게 어떤 일들이 닥칠지 보아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이 성모 동고상 위를 가리키신다. 나는 지구를 볼 수 있다. 그 지구에 검은 점으로 표시된 모든 점에서 불이 붙는다. 아! 지구가 불로 덮여 있다.
교황을 구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번 나의 발현은 너희에게 큰 기쁨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구나. 이 세상과 인간의 운명은 충실한 신자들의 기도와 마음에 달려 있다. 너희들의 기도와 속죄의 행위가 없이는 우리의 아들이며, 너희들의 대리자인 교황을 구할 수 없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너에게 말한다. 교황은 이제 빛의 천사로 가장해서 다가오는 적을 만날 것이다. 그 적은 너희 성교회의 적일 뿐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성교회의 적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지상의 성교회를 천주님의 집이라고 부른다. 이는 현대과학에 의해 망쳐지고 고통받는 자녀들에게 피난처이며 가정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이런 식으로 현대과학이 초자연적인 것을 받아들이기를 바랐지만, 그들은 이를 거부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너희 자녀들을 보호할 것을 일러 주었었다. 나는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왔다. 지상에서의 일생을 통해 내 역할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려움, 슬픔, 그리고 사탄으로부터 유혹을 알고 있다. 나 또한 지상에 있었기 때문이다 : 이 점을 너희는 자주 잊어 버린다. 나는 어떤 자들이 생각하듯 접근하기 어려운 존재가 아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나를 하늘에 부르시기 전에는 너희들처럼 지상에 있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성부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려는 무거운 손(심판)을 내리시지 않도록 계속 간절히 기도할 것이다. 평화와 기쁨이란 말들이 평화와 기쁨이 없는 때에 말해지고 있다. 힘을 가진 자들이 죽은 자들을 살려냄으로써 천국을 능가하려는 이 시대에 어떻게 즐거움이 있을 수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 현대과학을 잘알며, 어떻게 그들이 죽은 자를 다시 살려내려 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은 죄의 대가이다.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너희가 현대병이라고 부르는 그 병을 나는 사탄의 병이라고 부르겠다. 후천성 면역결핍증으로 알려진 그 병은 치료되지 않을 것이다. 이 병은 죄의 대가로 인류에게 보내진 것이다.”
“전쟁은 죄에 대한 징벌이며, 전쟁은 전세계가 불길에 휩싸일 때까지 크게 번질 것이다. 오직 성자만이 너희들에게 닥쳐오고 있는 벌을 멈추도록 성부께 간구할 수 있다. 나의 딸아, 잘 보아라. 미카엘 대천사가 들고 있는 저울을…”
베로니카– 하늘 높이 오른편에 미카엘 대천사가 보인다. 그는 천칭을 들고 있다. 한쪽에는 금괴와 같은 것이 놓여 있고, 다른 한쪽에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그 천칭은 금괴쪽으로 기울어, 다른 편의 인간들이 떨어지려 한다.
성 미카엘 - “나의 자녀들아, 이 세상은 슬프게도 파멸의 길로 가고 있다. 저울은 지나치게 금괴쪽으로 기울고 있다.”
러시아의 공격계획이 완료 되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오늘 저녁 너를 이곳에 불러낸 것은 모든 인류에게 무서운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이다. 바로 오늘 이 시간, 러시아에서는 미국과 캐나다를 공격하기 위한 계획이 세워졌다.”
“나의 딸아, 너희 정부가 그동안 방문자들로부터 크게 속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사탄과 함께 세속적이고 악마적인 강압정치를 진행시키려고 그들이 본 것을 기억하고 또 보기 위해서 왔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우리는 계속해서 너희를 보호해 주고, 또 경고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아라. 그동안 지상의 시현자를 통해 하늘이 보내준 경고가 얼마나 되는지 너의 손가락으로 셀 수 있겠느냐?”
세계적인 화폐가치의 대 폭락.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의 날들은 점점 암울해지고, 너희 나라에서는 굶주리는 자가 늘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의 화폐가치가 폭락할 것이다. 화폐가치의 폭락은 미국과 카나다의 남녀 어린아이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며, 뱀처럼 유럽에 기어 들어가 마침내 온 세상을 심한 불황으로 몰고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화폐가치의 폭락이 의미하는 것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사탄이 만든 다른 악기와 함께 음악 미사에도 연주되고, 회교 탁발승들이 연주하기도 하는 기타와 같은 그런 조그만 물건을 사려고 갈 때에도 – 기타는 비싼 물건이 아니지만 – 현금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가야 할 것이다. 기타를 사기 위해 한 보따리의 돈이 필요할 것이다. 지폐는 더 이상의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음식을 구하기 위해서 옛날처럼 물물교환을 해야 할 것이다.”
해저의 잠수함들이 KGB와 접촉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이것을 어떻게 멈추겠는가? 그들이 먼 바다를 항해해서 너희나라에 들어와 감시하며, KGB와 접촉하고 있는데 너희는 가만히 앉아서 공격을 당하겠느냐?”
“나의 딸아, 이 말에 네가 놀란 것을 안다. 그러나, 온 세상에 천주님의 말씀을 전파함으로써 너희 나라가 이것을 피할 수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온 세계는 나의 말을 잘 듣고 행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대전에 휩싸일 것이다. 이번 전쟁은 여태껏 인간이 보고 겪은 어떤 전쟁과도 다를 것이다. 그것이 세상의 종말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전쟁’, ‘죽음’, ‘혼란’, ‘불황’ 등 이러한 말을 두려워하는 줄 알지만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너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것을 그냥 덮어둘 수 없다. 왜냐하면, 과학적인 지식으로 자만에 빠진 사람들이 타조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이 내가 세상 사람들에게 그렇게 여겨져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사탄에 의해 기만 당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탄이 그것을 알게 하였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지상의 성교회와 믿음의 수호자인 우리는 사탄이 지상에 많이 돌아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옥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크고 작은 악마들이 지금 지상에 있다. 신앙이라는 이름 안에서 타락한 자들은 성자의 재림 때 그분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너희는 뒤돌아보지 않고 이야기 할 것이다. ‘이런 일들은 아프리카나 유럽에서나 일어날 일인데 왜 우리가 걱정해야 하나? 그러니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물질을 추구하고, 춤추고, 결혼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영혼은 어디에 있느냐? 내가 이를 물어보는 이유는 만일에 어느 부모가 그 자녀의 나이가 몇 살이든지 간에 자녀들을 성인 남녀들 속에 던져 버렸을 때, 그 부모는 자신이 천주님을 거역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부모는 자녀들이 천주님께 대한 지식과 그들에게 다가오는 것을 빨리 알게 해 줄 책임이 있다.”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두려움이 덮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이 세상 모든 재난의 시간동안에 너희와 함께 할 것이며, 정의롭게 살아온 사람들, 영혼의 구원을 위해 피흘린 사람들, 천주님 앞에서 지상의 인간의 역할을 다한 사람들을 지켜 볼 것이다. 희생 영혼으로서 그들의 역할을 받아들인 자가 많다.”
“나의 딸아, 지금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첫 번째 사진은 보기만 하고 발표하지 말아라. 두 번째의 것은 읽어보고 중요한 내용을 밝히지 말아라. 세 번째 사진은 네가 밝힐 수 있지만 일부분은 우리가 세상에 알려야 되겠다고 생각될 때까지 비밀로 남겨 두어라.”
“나의 딸아, 적은 매우 치밀하다. 그들은 인간이 자신의 육신을 보호하고 재물을 모으기 위해 영혼을 버리도록 계획을 세워 놓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돈은 신이 되었다. 돈과 권력 이것이 전쟁 · 살인을 불러 오는 것이다.”
러시아가 중요한 파업을 조종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그리고 이 세상 대부분의 나라는 지금 러시아에 의해 파업을 조종 당하고 있다.”
“나는 지금 너희 모두에게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얼마나 오랜 햇수동안 너희들의 어머니로 와서 너희에게 적의 계획을 알려 주었느냐? 그런데, 너희는 너희의 형제 자매들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하였느냐? 이런 일은 타인들만의 일이라고 교만스런 마음을 갖고 잘난 척하며 구경만 하고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하지만 이것들은 너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타인들에게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바로 너에게서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두 사람이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한사람은 거두워질 것이지만, 한 사람은 버림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두 번째 사진에서 그 비밀이 밝혀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사진들을 판독하여라. 그리고 성자를 기다려라. 성자의 메시지는 오늘밤 내가 너희에게 준 것보다 훨씬 무서운 것이다. 나의 딸아, 가만히 앉아서 사진을 보아라. 그리고 내 지시를 잊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베로니카– 나무 주위로 긴 빛이 마치 폭포처럼 떨어지고 있다. 나는 그것을 빛이라고 했는데 이는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말 가운데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마치 유리로 된 은과 같은 그 빛은 하늘 가운데서 성모상 주위로 모여들고 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은총같다. 그 은과같은 빛은 우리들 머리 위로, 나무 주위로 떨어지고 있다. 그 빛은 은과같은 그 빛은 오오! 말로서는 표현할 수 없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는 천주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도구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 생애의 막간이 되는 요즈음 너희들에게 빛을 주기 위해 어머님의 로사리오를 사용한다. 내가 ‘막간’이라고 한 것은 너희에게 그 이상의 말로 이 시대를 설명해 줄 말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이것은 천국의 메시지이다.”
“그리고, 내가 성모님을 먼저 너희에게 보낸 것은 오늘이 성모님이 지상에 태어나신 날이며, 내가 어머님을 지극히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모두를 나의 성심의 고통 속에서 기다렸다. 너희가, 러시아의 세상을 파괴하려는 계획이 진행됨으로서 너희들의 친척, 이웃, 친구들,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만 있다면…, 나의 자녀들아, 러시아는 세상을 완전히 정복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돈과 전쟁물자의 힘을 이용해서 서로 다른 나라끼리 싸우게 조종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서서히 일어나고 있지만, 나의 자녀들아, 인간이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나는 오늘 저녁, 너와 함께 성모님을 위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원했지만, 어머님은 성탄일을 즐기시려 하지 않으셨다. 즐거워 하시기에는 더 큰일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성모님 - “죄악과 파괴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을 수가 없다.”
베로니카– 그것은 하나의 목소리로 들린다.
예수님과 성모님- “지상엔 행복이 있을 수 없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그것을 설명하겠다.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우리가 신앙을 잃어버리고 구원받으려 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다린다고 생각하느냐? 그들은 사탄의 모든 속임수를 받아 들였으며, 먹고, 마시고, 스스로 결론짓고, 온갖 혐오스런 행동에 자신을 맡겨 버렸다. 이 행동은 성모님의 성심에 모욕을 줄 뿐이다.”
“자녀들아, 내가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지상의 모든 생물의 머리카락 하나까지도 세어 두었다. 우리는 너희 모두를 바라보고 있다. 지금 너희에게 말할 것은 너희는 지금 모두가 부족하다는 것과 이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인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세상은 살인, 낙태, 부자간의 불화, 부녀간의 불화, 그리고 온갖 종류의 살육 행위에 빠져버렸으며, 이러한 악행은 성교회에까지 침투되었다. 부모라는 이름만으로 부모 노릇도 못하는 부모들 때문에 어리고 순결한 영혼들이 파괴되는 것을 내가 얼마나 오래 참고 보고만 있을 것 같으냐? 부모들이 그들 자식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다.”
모든 가정에 성심상본을 모셔라.
“나의 자녀들아, 가정에 나의 상본을 모시는 자가 얼마되지 않는다. 사탄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나의 성심상본을 모셔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믿음은 이미 나의 상본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릴 정도로 없어졌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너희들에게 갑자기 닥쳐올 일들에 대해서 설명하여 왔고, 기록하여 왔다. 재림한다는 그 분의 약속은 과거에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조롱꾼들의 말을 듣지 말아라. 나는 한밤중에 도둑처럼 몰래 너희에게 갈 것이다.”
“너희가 성모님의 충고에 귀를 막고, 진실에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면, 너희 중에 준비된 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너희가 이 세상에서 풍족함을 구하면 구할수록 하늘 나라에서는 가난해 질 것이다.”
“나의 딸아, 돈을 숭배하면, 하느님을 사랑할 수 없다. 한쪽을 사랑하면 다른 한쪽은 미워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누구를 미워하겠느냐? 나를?”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들 인간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기쁨을 드리지 못했던 생활을 회개하는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슬퍼하지 말아라. 우리 모두 크게 기뻐할 때가 있을 것이다. 지상의 지금 이런 상태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지금 세상은 죄와 신성을 모독하는 행위, 부모와 자식사이의 갈등, 거리에서의 살인, 낙태, 그밖의 더 많은 죄악들로 덮혀 있다. 나의 딸아, 네가 보다 많이 알기를 바라지만, 나는 성심의 순결 때문에 악마주의자들의 사악한 행위를 너에게 알릴 수 없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아라. 그러나, 그들이 가고 있는 곳은 저주받은 곳이다. 인간은 세상에 배회하는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버렸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악마들이 사탄과 함께 지옥에서 풀려나 세상에 돌아다닌다고 수년전에 내가 말했던 경고를 잘 받아들이기만 하였다면… 나의 딸아, 너희는 사탄과 잘 어울리며 사탄을 이길 수 있다고 교만한 생각을 한다면 너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겠느냐? 안된다. 나의 딸아, 사탄의 힘은 대단하다. 나는 지금 이런 것들이 허락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이는 사탄에 대항하기 위해서 천주님께서 주신 공적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무엇인가 건설하고 있다고는 하나, 사실은 파괴하고 있는 너희들의 생활 태도로 인해 점점 어두워지는 너희의 정신상태에도 불구하고 성모님은 이 세상 끝날 때 까지 너희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성모님- “불쌍한 나의 자녀들아, 내 말을 기억하여라. 너희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플때나 마음이 괴로울 때,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라고 하여라. 그러면 나는 진실로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다. 내가 구원이라는 말을 쓴 것은 성교회의 아들들 중 한 사람이 즐겨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는 갑자기 죽었지만 이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모님께서 알려주신 소련 비밀경찰(KGB)에 대해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그들은 지금 너희 정부의 주요한 자리를 쥐고 있다. 그들은 너희의 지도자에게 빛의 천사로 가장해 접근한다. 너희의 지도자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의 주위에 있는 매우 나쁜 악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해할만한 지식도 없으므로 러시아와 정면대결을 하도록 할 수도 있다.”
러시아는 총 한방 쏘지 않고 장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의 딸아, 유력한 소련 비밀경찰의 요원중 한 사람이 상원에 출두하여, 거만하게 앉아 구두로 책상을 치며 ‘우리는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장악할 것이다’ 라고 말한다. 나의 딸아, 이것은 사실이다. 이 말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그것이 바로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일이다.”
성모님 - “두려워 말아라. 나의 딸아, 너는 이 메시지로 인해 많은 논쟁에 부딪칠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알려져야 한다. 나의 딸아, 내 말을 잘 듣고 명심하여라. 너의 삶이 순탄치 않을 것이다. 소련의 비밀경찰 요원들이 너를 없애려 할 것이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 말아라. 나는 너의 가정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무리 위험한 때라도 내가 너에게 등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너는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네 가족과 가까운 봉사자들외에는 아무도 집에 들여놓지 말아라. 너의 집을 수리할 때에도 너의 남편을 도울 사람을 가까운 봉사자들 중에는 택하도록 남편에게 말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요원들이 들어와 너를 죽일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들의 시간이 다 되었다는 것을 네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오늘 저녁 너를 이곳으로 불렀다. 너희에게 신경전에 앞서 육체전이 일어날 것이다. 너희는 그것에 대비하여야 한다. 세상은 이 메시지를 가볍게 여기지 못할 것이다. 알고 있는 자들은 이해할 것이고, 다른 자들은 너를 싫어할 것이다.”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든 자들은 먼저 세속으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세상에 살고는 있지만 세상에 속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이 말을 깊이 생각하면 이 말의 뜻을 깨닫게 될 것이다. 때때로 너희는 성자께서 너희에게 보내 주신 메시지와 상징적인 뜻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기억하여라. 너희에게 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너희가 그 뜻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면 성신께 기도하여라. 또는 전능하신 성부께 기도하여 앞으로 닥칠 그날의 재앙에 대비할 수 있도록 너희를 깨우쳐 달라고 간청해야 한다.”
“포기하지 말아라. 수호 천사들이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너의 수호 천사는 톰다리우스이다. 벤은 그에게 주어진 은총을 져버렸으며, 그가 성지로 돌아오지 않는 한 은총은 계속될 수 없다. 벤은 그영역에 들어갈 수 없으나, 그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순례자로서의 역할을 기억해야 한다. 그는 세속적인 것을 추구하는데 자신을 바쳤으며, 이것이 그를 천국의 길에서 멀어지게 하였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내가 전한 모든 메시지는 너희들 개개인을 위한 것이며,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해 너희들이 준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너희는 인류의 심판을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고, 너희는 구원되는 자들 중에 있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 나라와 전세계에서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스카플라를 착용하여라. 크든 작든간에 성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십자가를 착용하여라.”
성모님- “나는 원죄없이 잉태된 자의 방패로 너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가 원죄없이 잉태된 자의 방패로 보호되기를.”
예수님- “나의 딸아, 우리는 너희들의 저녁기도가 끝날 때까지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성모님은 루르드에 가셔야 한다.”
“나의 딸아, 모든 것이 성부를 위한 하나의 영혼으로 되어 있다 하더라도, 우리 성심 안에 있는 사랑을 너희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지상에서의 우리의 인간 본성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 성모님은 루르드로 가시고 계신다.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실 것이다. 성모님은 더 늦기전에 세상을 깨우치시려 하신다. 성모님은 쉴새없이 시간도 끝도 없이 세상 모든 나라와 개인에게 발현하시어; 급히 다가오는 대량살육을 멈추도록 모든 사람에게 간청하신다. 성모님은 세상이 파멸하는 걸 보기를 원치 않으신다.”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너희들의 갑옷인 스카플라와 묵주를 착용하여라. 묵주를 장식용으로 목에 달지는 말아라.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더라도 피신할 때를 대비하여 목에 걸도록 하여라. 그날에는 너희가 되돌아 올 시간도, 차를 탈 시간도 없다. 네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천국의 메시지를 잘 따르고 오랜 햇수동안 네가 준비한 것에 달려 있다.”
다른 발현에 연관되지 않도록 하여라.
“세상에는 거짓 예언자들이 많다. 많은 자들이 빛의 천사로 가장해 너희에게 다가와서 결국은 너를 속인다.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너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른 발현에 연관되지 말아랴 한다. 슬프게도 그들 대부분이 참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참된 것은 너에게 말할 것이다. 그들 대부분은 인간 본성을 만족시키려 한다.”
“나의 딸아, 대문은 잠그고 네 옆에 누군가가 없을 때는 절대로 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 내가 그레이스를 돌려 보냈다. 우리의 경고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그녀를 돌려 보낸 것이다.”
“나의 딸아, 앉아서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묵주를 목에 걸어라.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온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많은 메시지는 너와 세상을 위한 것이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85년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전야
동성애를 멈추어라
적절한 법을 제정하여 동성애의 확산을 막아라
베로니카– 예수님 색인 핑크빛과 성모님의 푸른 빛. 미카엘 천신을 뜻하는 초록빛 색이 어우러져 있다.
지금 우리의 오른쪽에서 하늘이 열리고 있다. 그리고(베로니카가 숨을 멈춘다) 오, 저런! 나는 오랫동안 미카엘 천신을 보지 못했다. 나는 그분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잊고 있었다. 그분은 굉장히 크다. 그분의 모습이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머리가 상당히 크다. 그러나, 그분은 매우 아름다우시며, 희고 긴 까운에 금색 벨트를 두르고 계신다. 지금 하늘을 가로질러 이곳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분의 발을 볼 수가 없다. 그분이 얼마나 큰지, 하늘을 가로질러 옴에 따라, 우리 왼쪽 덤불꼭대기에 닿을 정도이다. 그분은 지금 온 하늘을 뒤덮고 계신다. 그분의 머리를 볼 수 있도록 내가 뒤로 물러서야겠다. 그분의 머리는 금발이다.
나는 수년전에 성모님께서 그분을 가리켜 “우리들의 골든보이(Our Golden Boy)”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지금 미카엘 천신께서 오른손에 순금으로 된 천칭을 들고 계신다. 나는 그것이 반짝이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미카엘 천신께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금빛 찬란함으로 우리들의 눈을 부시게 한다. 지금 이 천칭이 매우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미카엘 천신께서 천칭 위에 추를 올려놓고 계신다. 그리고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하시듯이 지금 미카엘 천신께서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며 말씀하신다 :
성 미카엘-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들의 존경을 받는 미국 대통령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 왔음을 온 세상에 알려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이 소식이 너희를 두렵게 하겠지만, 더욱 두려운 사실은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의 짐을 지고 있는 너희의 교황을 위하여 도와주고 기도해 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이 지금 대단한 고통중에 있다는 것을 즉시 온 세상에 알려라. 교황은 그의 앞에 벌어진 일들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더 심한 고통을 받고 있따. 하지만 너희들의 교황은 성교회의 성화와 영혼은 구원을 위해 기꺼이 이 고통을 참고 있다.
대통령에게 경고하여라
“너희들의 대통령에게 그의 정원에서 경호원없이 머물지 말도록 경고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세상은 크나큰 파국에 직면해 있다. 지진이 보다 증가할 것이며, 수많은 재난이 인간들에게 덮쳐, 온 세상은 치를 떨며 통곡하는 자들이 증가할 것이다. 어째서? 왜냐하면 너희에게 지금 직면한 파국으로부터 평화를 가져다 주려 오시는 성모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고, 듣더라도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돌아가서 이 순간에도 너희와 함께 하려 기다리고 계시는 성모님을 보내 드리겠다.”
“나의 딸아, 네가 자세히 보고 그대로 전하여라.”
성 미카엘- “나의 딸아, 듣고 그대로 전하여라. 성모님께서 인류를 위하여 기록하고 쓰셔야 했던 역사를 너에게 주실 것이다.”
“아니다. 딸아, 나는 아주 가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지상과 성모님께 바치려하는 너희의 모든 영광과 관심이 있는 곳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베로니카야, 네가 우리의 부름에 거절하지 않을 것을 알고 오늘 저녁 병상에 있는 너를 불렀다. 나의 딸아 오늘밤 너에게 전하는 말은 매우 급박하다. 사탄이 그의 군대를 보내어 네가 하고 있는 일을 멈추게 하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이 말을 지붕 위에 올라가서 외쳐라 : 천주님의 적들이 지금 모임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종이에 명단을 작성했다. 너에게 보여주겠다. 나의 딸아, 처음의 두 사람의 이름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세사람의 이름은 다음 기회에 알려지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큰 양피지 종이가 보인다. 그 종이에 다섯 개의 번호가 매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번은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 2번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3번은 베로니카 루에켄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인류의 인도를 위한 천주님의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어떠한 무리도 너를 해치지 못한다. 나의 딸아, 네 심장이 뛰고 있구나. 다시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너희의 대통령을 위하여, 너희들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의 교회에 속해있는 사탄의 추종자들 때문에 이번주 너의 가정에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들은 네가 사는 곳을 알고 있으며 벌써 몇 차례 너희 집 앞을 지나다녔다.”
“나의 딸아, 그들이 무슨 짓을 할지 궁금해 하는구나. 너의 집 대문 앞에 십자가를 걸어 놓는다면, 그들은 너에게 어떤 짓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즉시 창문 틈에 성 베네딕또의 메달을 넣어 두어라. 그동안 사탄은 밤마다 이상한 노래를 불러 너를 잠자지 못하게 괴롭혀 왔으나, 성 베네딕또의 메달은 이러한 사탄의 흉계에서 너를 지켜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지역에는 12개의 사탄 무리가 있다. 여기서 지역이란 반경 60마일 내에 있는 롱아일랜드이며, 그 무리들은 13군데에서 악마를 숭배하고 있다.”
죄없는 아이들이 희생되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 악마의 무리들은 더욱 더 악해져서 죄없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희생시키며, 동물들까지 악하게 사용하고 있다. 많은 시체들이 해변과 숲속에서 발견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소식에 기분이 언짢아 졌나 보구나. 너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착한 영혼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인간은 너무나도 잔인하게 변하여 동료를 배신하며, 그들을 악마의 의식에 넘겨 버리고 있다.”
“나의 딸아, 그 악한 무리들은 너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아라. 그들은 평범한 시민처럼 한낮에도 거리를 활보하고 다닌다. 하지만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본성을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그들은 지옥의 사자들이다.”
다른 행성에서 온 우주선은 없다.
“나의 딸아, 다른 혹성에서 온 우주선(UFO)은 없다. 너희들이 외계의 우주선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은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것들은 수송되고 있는 지옥의 사자들이다. 너희들이 묻는구나. 지옥의 사자들은 영혼으로 구성되었는데 왜 수송되어야만 하는가? 라고.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평범한 영혼이 아니다. 지옥의 추종자들이다. 사탄의 군대이며, 사탄 그 자신이기도 하다. 사탄 그 역시 수송되어지는 한 인원이다.”
“그들은 수송되어져야 하는 이유가 있다. 지금은 그 이유를 밝힐 수 없구나. 내가 그 이유를 너희에게 말하면, 그것에 대해 알려고 준비하기도 전에 사탄은 과학자들의 마음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먼저 우리는 지구상에서 큰 슬픔이 없어지도록 과학자들의 마음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살인, 죽음, 전쟁의 결과는 어떤 것이든 지구상에서는 슬픈 것이다. 이것은 정녕 큰 전쟁으로 번질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왼쪽을 보아라. 너는 지금 아프리카를 보고 있다. 다른 장면을 보여 주겠다. 무엇이 보이느냐”
베로니카 – 불길에 휩쌓여 잇다. 그리고 굶주린 많은 이들이 보인다. 위장이 부풀어 올랐으며, 뼈가 피부에 붙어 앙상한 아기들이 보인다. 그리고…
성모님이 울고 계신다. 그분은 당신의 입술을 움직이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계의 부유한 국가들에서 얼마나 많은 음식들이 낭비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라. 한 조각의 음식이 죽어가는 어린아이를 구할 수 있다.”
“나의 딸아, 만약 네가 이러한 일들이 너희 나라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리고 네가 이런 일들에 의심이 간다면, 오늘 저녁 너희 나라에서도 많은 자들이 굶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겠다. 나의 딸아, 너도 알다시피 인간은 언제나 이기적이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약한 존재이다.”
세계 통화체제의 붕괴
“세계의 통화체제가 크게 붕괴될 것이다. 너는 이 사실을 온 세계에 알리고 이해시켜라. 이는 미국과 카나다를 비롯한 강대국들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즉 너희는 음식물을 살 수도 없는 신문지와 같은 종이를 들고 가게에 물건을 사러가는 꼴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이 어째서 파멸되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그 이유를 말하여주마. 왜냐하면 그들 국가들은 그들 자신을 사탄에 내어 주었기 때문이다. 한 국가가 그 나라의 도덕 규범을 잃어버리고 육체의 즐거움만 찾으며, 동성애와 같은 모든 증오스러운 것에 젖어 버리며, 이러한 죄들을 대법원에서 조차 용서해 주니 이러한 나라가 가야할 곳은 파멸외에 무엇이 있겠느냐.”
“모든 인간이 구원되어져야 한다는 것이 천주님의 의지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졌다는 것을 알아라. 되풀이 말한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넓고, 그리고 매일같이 수천의 사람들이 그곳으로 떨어지고 있다. 연옥에 이르는 길은 좁다. 하지만 그곳에는 천지 창조가 되면서부터 그곳에 있었던 영혼들도 많이 있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기억하여라. 연옥의 영혼들 말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가 그들을 구하려 한다면 그달 중 어느 토요일에 연옥으로부터 많은 영혼들을 데려올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말이 오늘 시작부터 요즈음 슬픔에 젖어있는 너의 마음을 일으켜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지옥과 천국과 연옥은 있다. 최근엔 많은 자들이 연옥이나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천국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지만 지복지관(천주님을 직접 만나는 것)을 접하기 까지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것은 극히 소수에게만 남겨져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이 갈색 스카플라를 착용하기를 원한다. 너희들은 반드시 갈색 스카플라를 착용해야 한다. 징벌의 시간이 다 되어간다. 지상에서 너희가 셀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닥쳐오는 재난을 피할 수 없다.”
“지금 레이건 대통령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암살하려는 그 자들은 이시간 러시아의 책상에 모여 앉아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은 자신이 직접 살인할 수 없으므로 돈으로서 청부살인을 하려 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혼인은 용서받지 못한다.
“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세상이 창조된 이래 지금같은 혼란을 보지 못했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의 마음을 놀라게 하는 말은 하지 않으려 했으나, 현대의 새로운 결혼방식인 결혼 아닌 결혼, 즉 비정상적인 결혼은 하늘 나라에서는 용서 받지 못한다. 인간이 동물처럼 살아가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간음은 절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간음 또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만약 네가 정상적인 독신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면, 결혼하는 것이 훨씬 낫다. 나의 자녀들아, 독신생활을 함으로써 죄를 지어 지옥의 불길에서 타는 것보다는 결혼하는 것이 낫다.”
십 계 명
“이 세상의 모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다시 한번 십계명을 보기를 원한다.”
“나의 딸아, 나는 십계명이 큰 활자체로 인쇄되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또한 이것은 모세에게 준 십계명판과 같은 식으로 인쇄되기를 바란다. 신문에도 십계명이 기재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십계명중 하나만이라도 어기게 되면, 십계명 전부를 위반하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여라. 너희가 일생을 통하여 십계명을 잘 따르면, 이 세상 마지막 순간에 사제가 곁에 없더라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사람이 죽을 때에 성직자들에게 마지막 성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성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은총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이 묵주의 기도를 바치고, 목에 스카플라를 착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성 베네딕또 메달도 함께 목에 착용하여라.”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 성자와 성신으로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는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삼위일체를 항상 기억하여라. 언제나 삼위일체속의 신의 권능을 이해하도록 노력하여라.”
“나의 딸아, 지금 너는 석장의 사진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한 장에 대해선 설명해도 되지만, 두장은 지금 말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제 성자께서 너희에게 전해주실 말씀을 가지고 내려오고 계시다. 나는 이곳에 머물러 있겠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모께서 천주님의 경고를 여러번 되풀이 해야하는 것 때문에 나의 마음이 찢어질 듯이 괴로워 오늘 저녁은 오래 이야기 하지 않겠다. 그러나 성모님은 사랑의 어머니로서, 넓은 마음을 가진 어머니로서 이러한 일들을 택하셨다. 성모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하늘로부터 버림받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모님의 성심은, 지옥, 그리고 연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 때문에 언제나 괴로워 하신다. 성모님은 진실로 지상의 어머님이시다. 그리고 지금은, 신과 인간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시는 성모님만이 이 세상을 구하실 수 있다. 그리고 지상에 생명이라곤 아무것도 없을 그때에 성모님이 네 곁에 계실 것이다. 또한 나도 함께 있을 것이다.”
식 인 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행해지고 있는 모든 악행들을 너희에게 반복하길 원하느냐? 너희에게 다시 반복한다. 너희 나라와 온 세상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무섭고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가증스런 저 우상숭배자들은 사탄에게 희생을 바치기 위해 인간 육체를 먹는 식인제를 행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이 너희가 잃어버린 어린 아이들을 찾지 못하는 이유이다. 어머니들은 통곡하고 있다. 거리에서 그들의 자녀를 잃어 버렸을 때 슬픔으로 그들의 가슴은 찢어질 정도이다. 경찰은 열심히 찾아 보지도 않는다. 잃어버린 아이들의 사진을 사방으로 뿌려도 사탄의 추종자들의 수중에 너희 자녀가 있다면 이러한 노력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 아이들은 오래 남아 있지 않으며, 그들의 몸은 화장되어 버린다.”
“나의 딸아, 이러한 사실이 너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음을 알고 있다. 네가 아직 그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네 기분을 이해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너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 그러한 두려움이 네 마음에 가득 찼다면, 집 밖으로 움직이지 말아라.”
“너에게 말한다. 네가 우리의 지시를 완전하게 따른다면 악마주의자들로 인한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악마주의자들에게서 보호받는 준성사
“이들 악마주의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탄탄히 무장한 자녀들이 있다. 나는 비꼬기를 좋아하는 자들을 알고 있다. 나는 이 자들을 조롱꾼이라고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네가 스카플라나 묵주, 메달이나 십자가를 착용할 때 너희를 조롱하고 비웃을 것이다. 그들이 무엇이라해도 가만히 놔 두어라. 어느날 그들이 신에게 자비를 청할 때 그들은 갑옷의 표식이 없으므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너희에게 준 이러한 모든 갑옷은 인류의 처음부터 준비되어 왔으며, 지금 너희에게 준 것은 그날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너희는 닥쳐오는 큰 시련의 시기에 살고 있다. 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다시 말한다. 자녀들아 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지상에는 살아남는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너희에게 경고한다. 지상에서 많은 예언자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그들의 말을 듣지 말아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올 때는 천상의 성인들과 천사들을 거느리고 너희 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들이 주님이 곳간에 있다고 해도 가지 말아라. 나는 그곳에 없다. 또 그분이 숲 속에서 가르치고 계신다고 해도 숲으로 가지 말아라. 그곳에도 없다. 다시 반복하지만, 지상에 돌아 올 때에는 하늘의 군대와 함께 내려올 것이다. 너희는 그때 ‘믿음과 진실’이라고 쓴 깃발이 떠 있는 것을 보고 나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 성모님도 시련의 시기 중에 내려오실 것이다. 오해하지 말아라. 그것은 너를 버려두고 성모님께서 떠난다는 것이 아니다. 성모님은 이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게 있을 것을 약속하셨다.”
“이제 지상의 부모들에게 전한다. 지상의 모든 부모들은 사탄에 젖어있는 세상으로부터 너희의 자녀를 보호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어린아이들의 순수함과 마음의 순결함을 뺏아가는 성교육을 하고 있을 동안 너희 부모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너희, 부모들이 그것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3살부터 그 이상의 아이들 혹은 그 이하의 아이들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나는 아이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이 모든 증오스러운 것에 대해 이 성스러운 곳에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사실은 착한 마음과 바른 생각을 가진 이들 가운데 인식되고 있으며, 그들은 이러한 모든 것에 세상이 미쳤다고 느낄 것이며, 나 역시 미쳤다는 말을 사용한다. 성모님께서도 죄악을 가리켜 항상 미친짓이라고 말씀하셨다.”
동성애를 멈추어라.
“너희 나라에서 지금 문제되고 있는 동성애는 미카엘 대천사의 저울 위에 올려질 것이다. 동성애를 버리고, 동성애가 더 이상 퍼지지 못하도록 법으로 막지 않는다면 너희는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며, 너희 나라 또한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전에 일러줬듯이, 한 나라가 그 자체의 도덕성을 상실하고 육체의 쾌락과 악행만을 일삼는다면 그 나라는 영원히 버림받을 것이다. 네가 나의 말에 의심이 간다면, 나의 딸아, 성경을 보아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가증스러운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어떻게 했었느냐? 우리는 그 도시들을 멸망시켰으며, 구원 계획을 따르지 않는 모든 자들을 멸망시켰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의 것들을 추구하다 소금기둥이 되어버린 롯의 아내처럼 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런 일은 언제나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너희는 닥쳐오는 그 모든 것을 우리가 수년동안 너희에게 경고하였던 그대로임을 지난 후에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님은 15년 동안이나 너희 가족과 너희 자신의 영혼, 자녀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너희가 깨달아야 할 것을 되풀이해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지금 무엇을 알고 있느냐? 현대화! 이것이 인간의 구원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영원히 선한 것은 없다. : 신이신 천주님조차 영원히 선하시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현대화에 젖은 인간들은 다른 혹성에 다른 생명체를 찾고 있다. 무엇 때문에?”
“다른 혹성에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너에게 지옥으로부터 온 비행체를 이야기 했었다. 너희가 다른 혹성에 살고 싶은 관심으로 너희 나라의 돈을 더 이상 낭비하면, 너희 나라는 점점 빈곤해 질 것이다. 너희 나라는 마침내 가진 것이 없게 되어 경제적, 도덕적, 실질적으로 멸망하고 말 것이다.”
“나는 지금 너희 중의 한 사람인 빈센트에게 우리의 크게 찬성하는 마음이 닿기를 바란다. 하늘에 있는 우리는 빈센트가 ‘마리아 만세(Hail Mary)’라고 불리우는 증오스런 영화를 저들이 만들었을 때 성모님께 대한 곡해를 바르게 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앞장선 사실에 감사히 여긴다.”
‘마리아 만세(Hail Mary)’는 돈 때문에 제작되었다.
“교황 자신이 이 영화를 중지해 줄 것을 촉구했지만, 그들은 돈 때문에 천주님을 팔아 넘겼다. 그들이 예전에 은전 몇잎에 나를 팔아 붙였던 것 같이 그분을 팔아 넘겼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모두 돈 때문이다. 돈이 그 영화를 상영하겠다는 이유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역겨워하지 않는 자가 얼마나 되겠느냐?”
“이 영화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상영되어서는 안된다. 다시 말하지만, 뉴욕의 극장에서 상영이 허락된 그 증오스러운 영화를 중지시키려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닿기를 바란다. 이태리에서 상영할 수 없게 한다면,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상영할 수 없게 할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특히 베로니카야, 오늘 아침 침상에서 너를 데려오는 데도 어려웠음을 알고 있기에 긴 이야기로 너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네가 우리가 필요로 할 때에는 언제까지나 여기에 있을 것임을 알고 있다.”
“너는 계속해서 너희 나라와 이 세상 모든 나라를 위해 기도 하여라. 너희가 기도하지 않으면 이세상 모든 나라는 통곡할 것이다. 너희는 태풍, 가뭄, 온갖 지상의 이변과 같은 작은 경고들을 받아 왔었다. 하지만, 그것들도 인간들을 회개시킬 수 있었느냐?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무엇을 기다리느냐? 징벌의 공을?”
준비한 식량이 부족하면 살아 남을 수 없다.
“영원하신 천주께서는 지금 징벌의 공을 당신의 손에 들고 그때를 기다리고 계신다. 너희들의 징벌의 그날은 어느날 갑자기 닥칠 것이다. 너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닥칠 수도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하고 있겠느냐? 너희는 양초 · 물 · 통조림 식품 · 담요를 준비했느냐? 시련이 시작되면 지독한 추위가 몰려올 것이다. 그때에 이런 것들이 너희를 살릴 것이다. 가벼이 여기지 말아라. 나의 말대로 행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살아 남을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주님께서 너희를 축복하시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는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지상의 불행한 모든 자들은 너희의 기도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죄는 용서받지도, 합리화 될 수도 없음을 기억하여라. 죄악은 바로 지옥이나 연옥을 의미한다. 아무리 많은 자들이 지옥이나 연옥의 존재를 잊어버려도,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너희는 양심으로 다가오는 자를 만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은 이것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를 향해서 그들은 자비를 구할 것이다. 너는 그 자들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나의 어머님 또한 그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너희 나라와 그 인접국가를 통해서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닥쳐오는 또 다른 시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 시련은 인접국가에게 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상에 가해지는 시련
“나의 자녀들아, 계속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다음 시련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이 시련은 너희에게 다음에 닥쳐올 시련을 말한다. 그것은 다시금 지상에 가해질 시련이다. 그렇지만, 너희의 기도와 너희의 집을 보호해 주는 십자가로 인해 너희는 조금만 해를 입거나, 전혀 해를 입지 않을 수도 있다. 죽음의 사자가 너희의 집을 그냥 지나갈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를 기적이라고도 할 것이고, 또 어떤이는 삶의 한 과정으로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생각할 것이다. : 우리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나는 나의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며, 너희의 곁에서 항상 있으며, 누구 하나라도 지옥에 떨어지기를 원치 않는다.’ 라고 하시며 매번 우리 앞에 서시는 성모님의 지시를 따랐다.”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주교들은 잘못 인도되어 가고 있다. 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라. 어떤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모든 인류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는 결코 낭비되어지는 일은 없다. 네가 하루 일과의 기도 중에 연령을 위해서도 기도하여라. 세상에서 기도해 주지 않는 연옥 영혼들에게는 진실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축복을 내린다.”
예수님 - “나는 네게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축복하노라.”
“너는 원죄없이 잉태된 자의 방패로 보호받을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86년 5월 17일 성신 강림 대축일 전야
러시아를 봉헌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의 오른쪽으로 미카엘 대천신이 서 계시다. 대천신께서는 매우 크고 황금색인 아름다운 성작을 들고 계신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오늘밤 매우 중요한 하늘의 말씀을 가지고 왔다. 너희에게 전하기 전에 먼저 성신강림절을 맞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경배하기 위해 이곳에 온 모든 선한 영혼들에게 은총을 내려야겠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지금 미카엘 대천신이 근심스런 표정으로 성합을 들고 있는 모습에 무척 놀라하는구나. 미카엘 대천신이 들고 있는 성합 속에는 공경심 없이 버려진 성체들이 담겨져 있다. 이 성체들은 하늘의 천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모아 담아 둔 것이다. 나의 딸아, 지상에서 성자의 성체는 온전히 보호되고 있느냐? 그렇지 않다. 지금 성직자들은 하늘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으며, 성자의 성체는 마룻바닥으로, 성수반의 물속으로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있다. 이 성체 모독행위는 세계 어디에서나 행해지고 있다.”
베로니카 하늘의 성체를 영하다.
“나의 딸아, 너는 오늘밤 어떤 음식도 먹고 오지 말라는 성자의 뜻을 따라 주었다. 나의 딸아, 너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세계를 위해 견디기 힘든 고행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인류를 위하여 이러한 성자의 뜻을 거역치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천주님께 인류의 용서를 빌며 하늘을 향해 네 신심을 바쳐라. 너는 지금 하늘의 천사가 성수반에서 꺼내온 성체들 중 하나를 영하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너는 지금 석장의 사진을 갖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 석장의 사진을 너는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뜻을 어떤 사람에게도 알게 해서는 안 된다. 한 사람이라도 알아서는 안 된다. 이 사진은 너무 중요하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몸이 무척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계에 다급한 메시지를 계속 전해야 한다.”
핵 재 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난 몇 달 동안 너희 나라와 세계의 다른 여러 나라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지진과 홍수, 그리고 핵 재난이 있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것이 인류에게 주어지는 재난의 끝이 아님을 기억하여라. 지금 나의 메시지가 많은 곳까지 전파되었지만, 세계 모든 곳에 이르지 않았기에 사탄은 지금 세계를 3차 대전으로 이끌려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나의 딸아, 인간들 사이에 팽배한 악을 멈추게 하기 위해 나는 세계의 다른 나라에도 방문했었다. 지금 세계에는 살인의 악이 만연해 있다. 계획된 살인이든, 우발적인 살인이든, 물론, 우발을 가장한 우발살인이지만, 살인은 살인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을 항상‘분열시키는 것이 정복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하지만 나는 세상이 대혼란과 3차 세계대전으로 빠져들어 가는 것을 바라보고 싶지 않다. 나의 딸아, 이것이 오늘밤 네 건강이 극히 나쁨에도 너를 부른 이유이다. 보다 많은 기도와 보속, 그리고 죄인들을 위한 보다 많은 희생만이 지금 인류에겐 3차 세계대전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영원하신 성부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성부께로부터 특별한 은총을 받는다는 것을 잊지마라. 이 은총을 받지 못하는 자는 천국의 길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들이 방황하는 동안에 빛속에 있지 않는 다른 자들에 의해 자연스레 끌려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이야기이다. 명심하여라.”
혼인을 무효화 시키고 있다
“많은 자들이 빛속에 있지 않다. 우리는 세상의 부모들 마음을 살펴보고 무척 큰 슬픔을 느껴야 했다. 가정은 찢어지고 있으며, 혼인을 무효화시키고 있다. 지금 혼인의 신성함을 무시하고 죄악 속에 함께 사는 것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유행병처럼 만연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다. 인류가 성부의 계율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인류는 파괴될 것이다.”
“러시아에서와 같은 재앙이 너희 나라 미국에서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너희의 지도자를 위해 더욱 많은 기도가 하늘에 바쳐진다면 피할 수도 있다. 러시아는 그들의 군비를 계속 확충하는 동안에도 군비를 줄이자거나, 무기를 버리자고 세상을 기만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절대로 그들의 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지금도 무기를 비축하고 있으며, 날이 더할수록 더욱 많이 쌓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러시아에서의 재앙을 허락했다. 이는 러시아가 다시 양떼 속으로 돌아오도록 경고한 것이다. 그들은 세상에 대혼란을 야기시켜 세상이 그들에게 무릎 꿇게 하겠다는 음모를 가지고 있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의 생명을 위협하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교황의 수고를 중단해야 한다. 여행 중에 교황의 생명을 노리는 공격이 있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 나라와 세계에 걸쳐 끊임없이 기도하여야 한다. 지금 하늘의 메시지를 읽고 있는 이들 중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그들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있다. 그러나, 명심하여라. 사탄은 그의 부하들과 함께 지상에 풀려있다. 그리고 사탄의 무리들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하늘의 계획에 맞서기 위해 그들의 힘안에서는 무엇이든지 할 것이다. 구원과 은총, 그리고 평화는 인류가 성부께로 돌아올 때 주어질 것이다.”
낙태 : 신성모독 중 최악의 죄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세계의 모든 나라에 외쳐라. 우리는 결코 태아에 대한 살인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이 살인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가장 추악한 신성모독 행위이며 죽음으로서 징벌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 지상에 내려주신 어린 영혼에 대한 살인은, 너희 정부에 의해 미적지근한 법률이 통과된 지난 수년 동안에 많은 세계 전쟁 중에 죽은 자들의 수보다 더욱 많은 수가 죽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부탁한다. 죄악에 젖은 생활에서 어서 돌아오너라. 너희 나라와 세계는 지금 죄악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어 버렸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러한 일들을 더 이상 보고만 계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모래시계의 모래가 빠져나가고 있다.”
성교회의 수호자인 성 미카엘을 복원시켜라.
성모님- “나의 딸아, 성 미카엘 대천신은 하늘의 가장 높은 수호자이다. 세상은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 성교회의 성직자들에게 말하여라. 성교회의 수호자인 성 미카엘 대천신을 정당한 자리에 복원시켜라.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너희는 러시아가 세계 도처에서 일으킨 일들을 감히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벌이겠느냐고 의심을 하는구나. 러시아는 너희가 볼 수 있게 침입하지 않는다. 그들은 너희 나라의 동서남북 사방에서, 그리고 모든 곳에서 침투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미국과 캐나다에 퍼진 악의 대부분은 공산주의자라고 알려진 사탄의 추종자들에 의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은 너희 나라와 세계의 여러 나라뿐만 아니라 지상의 성교회에도 침입이 허용되었다.”
신학교에도 침입하였다.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의 신학교도 더 이상 순수하지만은 않구나. 근래에 침투한 많은 자들은 성교회와 신앙을 파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심하여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를 묵인하시지 않을 것이다.”
“세계는 불의 세례로 급히 다가가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수년간 너희에게 주었던 하늘의 메시지를 읽고 또 읽어라. 읽기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양떼에서 벗어난 어린 양을 돌려놓기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다. 잃어버린 모든 영혼들 때문에 나는 그리워하며 탄식하고 통곡한다. 나의 눈물이 너희 위에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눈물이 너희 위에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면, 너희는 너희의 무릎만으로 낮과 밤을 지낼 것이다.”
“천국 군단의 일원이 되는 은총을 받은 이들은 다가올 그날에 앞에 나서서 세상이 영원하신 성부께로 돌아오도록 노력할 것이다.”
성모님께서 성 로보트 성당 위에 발현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이 세상 곳곳을 방문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발현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나의 딸아, 거대한 물줄기가 베이사이드를 뒤덮는 날, 나는 오래된 성당 위에 있을 것이다. 그때에는 너의 주교도 나의 방문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는 등대가 되라는 우리의 부탁을 들은 지도 벌써 16년이 가까와 오는구나. 지금 영원하신 성부께서 다른 여러 빛의 등대를 지상에 보내심으로써 너의 짐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이는 너의 길을 조금이라도 쉽게 해줄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은총의 날 동안에 매일같이 성부께 감사해 왔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날이 더할수록 너에게 돌아가는 은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세상은 전능하신 성부님의 힘을 깨달아야 한다.”
“사탄이 세상에 풀려났다. 사탄은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사탄은 은총을 받지 못한 자들을 파괴하고,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 그의 온힘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이 너희가 준성사를 목에 항상 걸어야하는 이유이다. 이 준성사는 너희의 갑옷이다. 모든 준성사 중 가장 좋은 준성사는 스카풀라, 묵주, 그리고 분도패이다. 또한 새로운 갑옷으로 로사리오의 성모 도움의 어머니 마리아도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준성사 중 그 어떤 것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 그 때가 되면 이 모든 갑옷은 너희를 지켜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결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멕시코 지진 때의 많은 죽음, 홍수로 인한 많은 죽음 : 기아, 슬픔, 살인들, 이 모든 것은 그동안 성부의 가슴에 무거운 짐이 되었다. 우리는 지상을 회복시키려는 성부의 뜻을 실현할 그날에 대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통해 알게 되었다. 많은 성인들이 이 대징벌 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그 성인들은 깨끗한 양의 피로써 그들의 겉옷을 빨 것이다.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난주에 네가 부탁했던 것을 들어 줄 수가 없구나. 하지만, 그동안 너희에게 준 사진들 속에 그 날짜가 들어있다. 너는 그 날짜를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말이나 글로써 네가 알고 있는 그 사실을 세상에 드러내지 않겠다고 지금 나에게 약속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만약 네가 그 날짜를 드러낸다면 다른 자들도 양떼로 돌아오려 할 것이다. 그러나, 위험한 순간이 지나면 그들은 다시 옛길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일시적인 회개보다는 완전한 속죄를 바라고 있다. 성부께서 너희에게 원하시는 너희의 사랑과 연민, 그리고 이 죄악의 시대에 성부를 따르려는 너희의 의지를 너희의 이기심 때문에 성부께 바치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계속해서 세계 곳곳을 방문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 세상 곳곳에 메시지를 전파하려는 너희를 보시고 매우 기뻐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이 칭찬에 너희가 하늘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일이 늦춰져서는 안 된다.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세계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또한 무엇보다도 먼저 로마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나의 딸아, 사진을 찍어라. 이제 곧 성자께서 함께 하실 것이다. 성자께서 이 세상이 꼭 들어야 할 말씀을 가지고 오실 것이다.”
4명의 복음사가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렇다 그들은 지상에 있는 동안 고통 중에서도 깨끗한 양의 피로 그들의 겉옷을 빨아 입은 몇몇의 사람 중 하나이다. 나의 자녀들아, 물론 너희도 이들이 하늘에 이르는 길을 쫓아 순교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들은 지상에 남아있는 자들을 위해 생명과 사랑의 책인 성경을 남겨 놓았다.”
“모든 가정에서 그들의 집안에 성경책을 항상 두어야 한다. 너희의 자녀들은 사탄에 넘겨진 세상에 나가야 하며, 이러한 시대에 너희 자녀들 앞에는 언제나 성경이 놓여 있어야 한다. 성경만이 회개와 속죄로 이끌어주는 너희의 진실한 안내자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많은 경고들이 너희에게 갔지만, 너희는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앞으로도 많은 경고가 너희에게 찾아갈 것이다. 날마다 죄인들의 용서를 청하는 많은 기도가 우리에게 오고 있다. 나는 무거운 마음으로 너희에게 말하겠다. 그들도 양심과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
“지금 나의 음성을 듣는 이들이나, 이 메시지를 읽는 모든 자들이 영원하신 성부께서 다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실 지상을 재건하기 위해 너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 애쓰고 있음을 알고 있다. 세상은 죄 속에 미쳐가고 있다. 나의 딸아, 내 말이 틀렸느냐? 죄악은 많은 자들에게 생의 한 방편이 되어 버렸다. 지금 나는 천주의 자녀이며, 나의 목소리를 듣는 모든 이에게 원한다.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와 보속, 그리고 희생을 하여라. 많은 재앙이 너희 나라 미국과 세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러시아는 전 세계를 정복할 길을 찾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미 무신론의 국가가 되어버린 러시아가 너희에게 어떤 말을 하여도, 그리고 그들의 신문에 어떤 글을 쓰더라도 믿어서는 안 된다. 러시아는 전 세계를 정복할 길을 찾고 있다. 그들은 일련의 양심이나 거리낌도 없이 이 일을 해나갈 것이다. 너희의 주로써 너희에게 이른다. 너희는 편지 등 너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써서 교황에게 전하여라. 러시아를 하자 없으신 성모님의 성심에 봉헌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러시아는 아직 봉헌되지 않았다. 모래시계가 완전히 비어버리기 전까지 러시아가 봉헌되지 않으면 너희는 대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인간의 육신이 덧없음을 이해해야 한다. 성부께서는 인류에 기대를 가지셨다. 하지만 지금 인류는 성부께서 너희에게 기대하셨던 몫만큼의 고통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많은 희생영혼을 원하고 있다. 희생영혼은 인류구원의 계획에 꼭 필요하다. 나의 딸아, 너희의 신이며, 인류와 너희에게 항상 최선을 준비하시는 전능하신 천주님의 뜻이다.”
성경 ․ 교회의 반석
예수님- “나의 딸아, 성경은 너희를 위하여 씌여진 사랑과 생명의 책이다. 분명히 말한다. 성경은 지상의 나의 교회의 반석이다. 나의 딸아, 우리의 뜻을 알겠느냐? 지상의 성교회의 반석은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몇 장의 사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것은 지금 공개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를 다시 이곳에 부르겠다.”
“나의 딸아, 너에게 힘을 줄 것이다. 너는 하늘로부터의 사명을 계속하기에 충분한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몇몇 이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게 될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우리는 떠나지 않는다. 우리는 오늘밤 계속 이곳에 머물 것이다. 마지막 영혼이 이곳을 떠날 때까지 성자와 나는 이곳에 있을 것이다. 몇몇 이들은 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너희 모두가 우리를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도 이들과 함께 하여라.”
1986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16주년 기념일
파티마의 제3의 비밀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나의 성심은, 지상의 시간으로 16년전 전 세계에 만연한 대혼란과 성교회에서의 죄악을 멈추시려 나를 지상에 보내셨던 영원하신 성부를 경배하러 이곳으로 온 많은 선한 영혼들 때문에 즐거움과 큰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이제 막 시작되려는 대폭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여러해 전에 파티마에서 인류의 구원을 위한 계획을 너희에게 주었었다. 오늘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말이 있다. 이제 더 이상 너희에게 숨길 말이 없다. 세상은 이제 마지막 속죄를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모래시계는 완전히 비었으며, 우리는 날짜를 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세고 있다. 바로 지금에도 이제 막 벌어지려하는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폭발을 보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내가 어째서 너희에게 다른 시현자들을 보내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나는 너희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러 오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해주러 온다. 나의 자녀들아, 진실은 때때로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를 성인으로서 또한 성신을 받아들여야만 천국이 너희에게 다가간다는 천주님께서 주신 계명을 잊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너희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나라와 전 세계를 통하여 낙태의 죄를 범하는 자가 늘어남에 크게 노하고 계시다. 전 세계에 걸쳐 1년만에 5~6천만 명이나 증가한 낙태자의 수는 천주님께서 보시기에도 너무나 많은 숫자이다. 또한 이 숫자는 파멸과 죽음의 사막에서 그들의 영원한 생명을 찾으려하는 타락한 형제자매들을 구원하려는 희생영혼의 숫자보다 크게 많은 것이다. 스스로 그들의 영혼을 바친 희생영혼들은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는 징벌 때 보호받는 이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제3의 비밀의 말씀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로마에 있는 교황에게 편지를 쓰거나 직접 만나야 한다. 베이사이드에서의 하늘의 말씀을 교황과 함께 토의했듯이 루시아에게 주어졌던 제3의 비밀의 말씀을 교황과 함께 토의할 수 있도록 간청하여야 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만약 너희가 가까운 미래에 – 가까운 미래란 바로 올해이다. - 너희에게 닥쳐올 일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왜 내가 너희 위에 눈물을 흘려야만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 모두를 속죄시킬 수만 있다면 ….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영원하신 성부의 뜻이며, 속죄한 이들만이 다가올 징벌시 자신과 자녀, 그리고 그들의 가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는 지금 어두운 세상에서 점점 길을 잃어가고 있다. 물질주의가 정신주의를 대신하여 너희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지상에 많은 재앙을 허락한 이유이다.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끌고 갈 큰 홍수와 화산폭발, 그리고 결코 우연하지 않은 우연한 사고들이 너희들의 오만한 마음이, 너희를 굴복시킬 수 있는 보다 큰 힘의 존재를 받아들일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첫 토요일의 속죄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난날 나는 너희에게 속죄의 날에 대해 일러주었다 : 속죄의 날은 매월 첫 토요일이다. 너희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먼저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모두를 위해 눈물 흘리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이 말을 항상 기억하여라. 시간은 이제 거의 없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너희를 일깨우려 이 세상 곳곳을 돌아다녔다. 나는 지상에서 인류에게 이 메시지를 전해주려 하는 소수의 충실한 영혼을 만났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의 형제자매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네 건강이 극히 나쁨에도 우리의 말을 전해줄 시현자로서 너를 선택했다.”
“나의 딸아, 몇몇의 희생영혼이 있음에도 우리는 너희에게 지상의 행복을 약속할 수 없구나. 그러나, 너희가 확고한 의지와 진실한 자유의지를 계속 지키고 있는다면, 우리는 너희가 생각할 수도 없는 보상을 줄 것이다. 그 보상은 지금껏 인류의 그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이다. 너희는 너희 스스로 그 보상을 찾아야 한다. 나의 딸아, 이해할 수 있겠느냐?”
“나의 딸아, 서둘러 이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여라. 사탄은 그의 부하들과 함께 이 메시지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도록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해 행위를 할 것이다. 그들은 지금 보복의 방법을 모의하고 있다. 나의 딸아, 서둘러라. 그 일이 벌어지면 너희는 사탄의 힘을 알게 될 것이다.”
“수년전 나는 세상에 시로써 경고하였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이다.”
종말은 너희가 볼 수 없을 만큼
멀리 있지 않고,
이미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인간은 그의 권리를 버리고
영혼을 태우기 위한 석탄을 모으고 있다.
날짜는 셀 수 있고
시간은 조금이다.
일하고 기도하기를 열심히 하여라.
빛 속에 주어진 일을 모든 것이
밤이 되는 슬픈 시간까지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잘 따라하였다. 성부께서 여러 차례 너희가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셨던 것처럼, 이 말도 너희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은총을 받은 자는 이 뜻을 이해하고 이를 행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석장의 사진을 너에게 줄 것이다. 이 사진 속에 든 뜻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 속에는 다가올 징벌의 날짜가 들어 있다. 나의 딸아, 지금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나는 다시 너에게 올 것이다.”
(휴 식)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나의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외에 덧붙일 말은 없다. 그러나, 오늘밤의 메시지는 하늘이 너희에게 알릴 경우 너희들을 두려움에 떨게 할 말씀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 성모님께서는 파티마의 메시지가 인류에 완전하게 전해지지 않았음에 가슴이 찢어지도록 슬퍼하고 계신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오늘밤 너에게 일러둔다. 지상을 파괴시키려는 음모를 가진 세상에 외쳐라.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윗사람에 대한 복종 때문에 분명히 털어놓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외쳐라. 나의 딸아, 이 말이 네게 심한 고통을 주더라도 따라하여야 한다.”
바티칸 제2차 공의회에 사탄은 참관자로서 출석하였다.
“분명히 말한다. 사탄은 이미 지상의 내 교회 속에 침입하였으며, 지금 이 시기는 파티마에서 경고하였던 바로 그 때이다. 사탄은 그의 부하들과 함께 바티칸 제2공의회에 참관자로 참석하여 모든 이방인들을 교묘히 조종하였으며, 나의 신념과 진실을 왜곡하였다.”
“파티마에서 나의 어머님은 이러한 일이 닥친다는 것을 경고하셨건만, 귀 기울여 들은 자 그 누구냐? 관심 갖고 들으려한 자 그 누구냐? 아무도 없었다. 하늘의 모든 이들은 영원하신 성부께 대한 흠숭으로 하늘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는 자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로 인해 크게 울고 있다. 바로 오늘도, 지상의 해로 1986년에도 너희는 파티마에서 너희들에게 주었던 모든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에게 이른다. 만약 너희가 성교회 안에서 관심과 알고자 하는 믿음이 있다면, 이미 성교회에 침입한 사탄이 벌일 대혼란에 대해 내가 다시 일러주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성교회에 사탄이 어떻게 침입했는지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해 하는구나. 그것은 나의 허락이었다. 이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나와 성모님, 그리고 성신과 함께 영원하신 성부를 위하여 지상의 성교회에 사탄이 침입했다고 외쳐라. 사탄은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안다.”
“만약 너희가 성교회에서 벌어질 대혼란을 볼 수만 있다면, 최악의 상태는 이미 와 있으며, 수년전 성모님께서 너희에게 일러주신 기도와 속죄와 희생의 계명을 얼마나 소홀히 하였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너희들로 인해 다른 이들이 구원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여라. 대징벌은 이미 너희들 가까이에 왔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대징벌은 두 가지로 올 것이다. 하나는 제3차 세계대전이고, 다른 하나는 징벌의 공이다. 저들은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있다. 자만심으로 가득 차 징벌의 길로 접어든 인류를 볼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그동안 어느 곳에서도 이러한 인류의 행동을 치욕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하는 이들을 만나지 못했다. 더구나 몇몇 자들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혼자만을 위한 기도와 보속과 희생으로 다른 이들을 방관하고 있다. 그들은 독선적이며, 은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은총은 너희의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내려진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형제자매들을 구원시키는 기도와 보속과 속죄를 더욱 열심히 하여라.”
루치아는 침묵을 지켰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메시지는 너희들의 성직자들을 기쁘게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루치아가 침묵을 지키는 동안 이 메시지들이 세상에 진실을 알게 하는데 크게 필요했다. 나는 세상의 많은 시현자들에게 이 메시지를 주었다. 그러나 만약 너희가 하늘의 말씀을 계속 방관한다면, 나는 너희에게 닥칠 징벌 때 나 또한 너희들을 방관할 것이다.”
“지금 지상은 죄악과 타락 속에 잠겨가고 있다. 태아에 대한 살인과 우연을 가장한 모든 살인은 반드시 하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나는 너희들에게 깊은 공포감에서 떨게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자만심으로 가득 차 태만한 너희들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세상에 준 조그마한 경고들, 즉 홍수와 우연 아닌 우연한 사고들은 너희를 일깨우기 위한 조그마한 경고들이었다. 지상에는 많은 살인자들이 생길 것이다. 아버지에 대항하는 아들, 어머니에 대항하는 딸, 가정은 갈기갈기 찢어질 것이며, 사탄은 지상에서 활개 칠 것이다. 사탄에게 주어진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기에 사탄은 지금 보다 많은 영혼들을 모으려 하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전 세계에 하늘의 말씀을 전파하기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너희의 형제자매들 중 많은 수가 회개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묵주알과 묵주알이 세상을 뒤덮을 만큼 계속 로사리오를 바쳐라. 지금 세상에선 로사리오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우리는 더 많은 희생영혼을 원하기에 속죄의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딸아, 희생영혼을 찾기가 쉽지 않구나. 그러나, 선택의 기회는 언제나 주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지금 석장의 사진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사진들을 공개할 때가 아니다. 나의 딸아, 네가 이 사진들을 어떻게 보았는지 안다. 그러나, 이 사진들은 그때에 이르러 너를 지켜줄 무기이다.”
(휴 식)
성직자 : 천주님의 사명을 열심히 하여라.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성교회 성직자들에게 다급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우리는 지금 은총을 받지 못한 많은 자들을 찾고 있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그들은 은총 밖으로 떨어져 있으며, 많은 우리의 양들 중 잃어버린 양들이다.”
“너희의 주로서 나는 성교회의 탈선을 멈추기를 바란다. 또한 나에 대한 시험도 멈추어라. 나는 2000년 전 너희에게 따라야 할 계명을 주었다. 그런데 2000년 후인 지금 어째서 그 계명들이 지상의 나의 교회 안에서 변하고 있느냐? 진실이 무엇인지 판단하여라. 너희는 하늘이 내린 계명에 따라, 성교회 내의 이교도의 주장과 진행되는 잘못된 혁신들을 하늘의 은총으로 깨뜨리고 성교회를 회복시켜야 한다. 이것이 성교회의 성직자들에게 하는 나의 마지막 말이다. 지금 성교회를 회복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징벌과 추방만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의 메시지는 한 자의 변함도 없이 전해져야 한다. 너희는 이 메시지의 어떤 부분으로 인해 공포감에 사로잡혀 떨기만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 메시지는 너희에게 매우 다급하기 때문이다. 지상의 성부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 일을 더 이상 묵인 할 수 없구나.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말한다. 그곳은 아버지의 집이다.”
“나의 딸아, 네가 몹시 피곤해 보이는구나. 내일 오전에 너를 찾아가겠다. 그 장소는 너희 집의 은밀한 곳이다. 너무 흥분하지 마라. 내일이면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는 지금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 성모님과 나는 이곳에서 마지막 한 사람의 영혼이 남아 있을 때까지 이곳에 머물 것이다.”
예수님-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내일 오전이다.”
1986년 9월 27일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붉은 곰이 교황을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가 기도의 힘이 없는 나라를 방문할 때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오늘 저녁 세상에 줄 하늘의 말씀이 너무나도 급한 말씀이기에 병석에 누워있는 너를 이곳까지 불렀다. 너의 병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마라. 나는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전하여라. 붉은 곰(소련)은 너희들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평범한 기도자들만이 있는 어떤 나라를 방문할 때 그를 암살할 계획을 세워 놓았다. 나의 딸아, 네가 나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 다시 말한다. 세상에 외쳐라! 지붕 위에서, 너의 말이 다할 때까지. 로마의 교황에게 들릴 때까지 외쳐라! 붉은 곰은 너희들의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평범한 기도자들만이 있는 어떤 나라를 방문할 때 그를 암살할 계획을 세워놓았다. 나의 딸아, 네가 나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 다시 말한다. 세상에 외쳐라! 지붕위에서, 너의 말이 다할 때까지, 로마의 교황에게 들릴 때까지 외쳐라! 붉은 곰은 너희들의 교황 바오로 2세가 평범한 기도자들만이 있는 어떤 나라를 방문할 때 그를 암살할 계획을 세워놓았다.”
“나의 딸아, 악마들이 그들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이 기도 중에‘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속죄하며, 지상의 영혼들을 회개시키기 위해 이렇듯 열심인데 어떻게 악마가 계속 날뛸 수 있겠는가’라며 자만심으로 노력을 주춤거리고 있음을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가 천주님의 뜻을 이루기에 충분한 시간을 연장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너희 중에 너희의 형제자매들을 구하려 희생하고 열심인 영혼들이 많아질 때에야 가능해진다.”
“선행을 행하는 자들 중 많은 수가 스스로 만족하며 선행을 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 단지 자기완성을 구하기 위해 꼭대기에서 진흙구덩이로 내려와 스스로를 바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이 선자들은 그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얻으리라. 그들은 그들의 눈 아래 벌어지는 모든 것들을 방관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 시기에 그들은 결코 자기 구원을 얻었다는 자만심으로 지금까지의 노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의 많은 곳에서 그들의 힘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평화와 안전이 없는 곳에서 참 평화와 안전을 간구하기에 그들은 전 세계에 퍼져야 한다. 늘어나는 살인자들 ; 낙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오히려 더욱 높은 율로 증가하고 있다.”
북미에 상륙한 테러
“나의 딸아, 너희 나라 미국과 카나다에 천주님의 무거운 손이 내려졌다. 우리는 수개월이내에 너희 나라와 카나다에 벌어질 어떤 일에 전혀 너희들을 보호할 수가 없구나. 그렇다, 나의 딸아, 미국의 거리는 피로써 넘칠 것이다. 이는 일찍이 미국이나 카나다에서 볼 수 없었던 대학살이 될 것이다. 이러한 학살을 경험한 유럽 각국을 생각하고, 이 살인자들의 움직임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이들은 지금 미국의 양심에 큰 상처를 주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의 방종을 경고하고, 너희를 위해 기도하며,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와 은둔자를 찾아 세상 이곳저곳에 찾아가기를 얼마나 오래 계속할 것 같으냐? 우리는 기도와 속죄와 희생을 너희에게 원한다. 우리가 너희에게 어떻게 해 주어야 이를 우리에게 바치겠느냐? 우리는 지상에서 신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는 교만한 신학자들을 알고 있다. 그들이 지상에 휴머니즘과 근대주의에 기초를 둔 새로운 세계종교를 세우려 하고 있음을 안다. 그들은 많은 시간 동안 이 이론을 발전시키려 노력하겠지만,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구름 속에 머리를 감춘 자들(그들은 자주색 모자나 빨간 모자를 쓰고 있다)과 사치와 물질주의의 숭배에 눈이 멀어진 자들은 인류를 대혼란 속에 빠뜨리려 하고 있다.”
정당한 이유 없는 계약의 폐지
“모든 영혼들은 그 자신과 주위의 다른 영혼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가정이 갈라서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가정은 그것이 처음 이루어졌을 때와 같은 성스러운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 우리는 절대로 결혼의 신성함이 결여된 결혼이나 동거생활을 묵인하거나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취소되거나 무효화되는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심판 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이러한 상태는 너무나 슬픈 일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영혼이 베드로의 바다에서 떠나가고 있다. 그들은 로마교황의 그들을 위한 충고나 조언, 그리고 경고들을 무시하는 것이 어떠한 절대적인 권력으로부터 인간성을 해방시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교황은 그의 소임을 신중히 생각하여야 한다
“너희 베드로의 후계자는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성교회를 본래의 상태대로 돌려놓으라는 으뜸의 소임을 위해 그를 베드로의 성좌에 앉힌 것이다. 교황 또한 실수를 하는 인간이다. 나의 자녀들아, 잘 이해하여라. 그를 해치려 노력하는 자들의 심장을 불로써 정화시킬 때까지 그가 비웃음과 슬픔을 겪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교황의 실수를 책하기 전에 너희들의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이 시간에 교황에 대한 질문을 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그는 적당한 시기에 너희에게 모든 것을 말할 것이다. 나 또한 교황에게 갈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의 세상에 알리지 않은 것이 많다. 나의 딸아, 너에게 약속하마. 네가 겪는 크나큰 고통은 하나하나 지상의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 바쳐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하늘의 보답으로 너의 형제자매들을 구원할 것이다.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겪는 고통이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 바쳐진다고 생각하면, 너의 고통은 보다 쉬워지리라. 매주 일요일에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바쳐지는 기도의 시간은 이미 그 시간을 셀 수 있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그 때가 되면, 너는 너의 고통으로 구원받은 성직자들의 수를 보고, 온 하늘과 함께 기뻐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교회의 내분을 원치 않는다. 내분은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로마의 교황으로부터 너희 자신을 떼어놔서는 안 된다. 로마 가톨릭에서 세례를 받은 자는 로마 가톨릭 안에서 죽어야 하며, 너희는 이것을 거부할 수 없다. 지금 세계에는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너희들의 영혼을 사탄에 바치려 날뛰고 있다. 이 거짓 예언자는 빛의 천사로 가장해 너희에게 접근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 : 거짓 예언자들
“나의 딸아, 나는 결코 사기꾼들에게 하늘의 엄한 경고를 주어 세상을 돌아다니라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 너희에게 진실한 종교 속에 있는 너희를 끌어내려는 거짓 예언자들의 집단을 경계하고,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야 한다. 그 거짓 예언자들의 집단 중 하나가 여호와의 증인들이라고 불리우는 집단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교회가 아니다. 그들은 지상의 성자의 자리에 세워지질 않았다. 그들은 약 55년전 배움의 세미나라고 불리는 집단에 의해 세워졌으나, 진실한 크리스찬의 믿음도 없고, 오히려 그들의 편리와 필요에 의해 성경을 다시 쓰고 있는 사악한 무리들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내세우기 위해 진실한 믿음을 무시하는 엄청난 만용을 부리고 있지만, 그 만용의 보답은 영원한 죽음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 로마 가톨릭 안에 있는 많은 영혼들이 이들 거짓 예언자들의 집단에 끌려가고 있다.”
“나의 딸아,‘예수께서는 구세주로서 온 것이 아니고, 천주의 아들도 아니다. 예수는 성 미카엘 대천사의 현신이다.’라고 세상에 떠들어대는 저들의 엄청난 조작에 우리는 너무도 어이없기에 웃음밖에 나오질 않는구나. 나의 딸아, 너도 그들의 외침을 한번 들어보렴. 너 또한 웃음을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베로니카 – 정말 그렇군요. 성모님. 그 외침은 너무도 어리석게 들립니다.
성모님- “그렇다. 나의 딸아, 평범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니면 조금이라도 성신의 빛을 느꼈다면 결코 이 악의 무리가 뻗친 마수에 잡히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너는 이 불쌍한 영혼들에게 빛이 되어 주어야 한다. 이 거짓 예언자들은 미사에 참석하지 않거나, 매일, 아니면 적어도 일요일만이라도 성체를 모시지 않는 가톨릭 신자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네가 성녀 데레사와 나누었던 많은 토론 중의 하나를 내가 다시 너에게 들려주었듯이 이 싯귀절을 다시 나에게 들려다오. 이는 우리의 사랑하는 교황이 로마에 속한 그의 성직자들에게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의 주교들은 주교들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으며, 추기경들은 다른 추기경들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다. 사탄은 이미 그들 마음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이‘권고문’을 기억하여야 하며 너희들에게 모욕을 주려는 무리들에게 이를 들려주어라. 따라 하여라. 나의 딸아.”
경애하는 교황이시여,
주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시려 온 마음을
다하기에 지치고 피곤하십니다.
영혼들이 죄악의 병에 무참히 굴복하기에, 목장은 부유하고 크건만 양들은 여위어 갑니다.
지상의 어둠이 깊어만 가기에, 당신은 하늘의 지원군을 요청할 것입니다.
신성한 징벌의 슬픈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진실한 간청을 모든 영혼들이 하늘에 올려야 합니다. 성스러운 어머님, 사랑의 어머니시여, 앞서하신 두려운 말씀에 귀 기울이도록 인도하소서. 많은 영혼들이 생활 속에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기억하려 노력 않기에 천주의 성심은 찢어지고 계십니다.
죄악에 광란하는 모든 악행은 시기와 탐욕, 사치와 허영의 비수로 성심을 찌르고 있습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을 위해 싸우고 지키며, 생애의 마지막에 바오로 교황을 만날 소수의 용기 있는 자들에게, 모든 영혼을 구하라는 큰 짐을 당신은 어떻게 지우시렵니까?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절대로 이 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진심으로 세계를 위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매일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지금 완전한 통회의 기도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통회의 기도
성모님- “나의 딸, 베로니카야, 지상에서 아직도 통회의 기도를 잊지 않고 열심히 하는 자들이 있기에 우리의 성심은 기쁘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상의 너희 가정에서 자녀들을 교육시키는 것을 보고 있다. 분명히 말한다. 나는 지금도 지상의 부모들을 위해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만약 부모들이 지상의 가톨릭학교를 비롯한 학교에서 너희의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지상의 학교는 지금 근대주의와 휴머니즘으로 무장된 이론들을 너희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야 한다.”
학교에서의 성교육
“공립이건 사립이건, 지금 학교에서는 나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학교에서 가르치는 성교육은 너희 어린 영혼들을 타락시키고 있다. 부모들아, 자녀들에게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 보았느냐? 관심을 가졌느냐? 자녀들에 대해 너희는 눈뜬장님이 되어가고 있다. 너희가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물질주의만을 추구하고,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가정을 파괴하려 애쓰고 있기에 너희 자녀들에 대한 관심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지는 않느냐? 너희는 서로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 하지만 너희는 하늘의 충고를 무시하고, 가정을 찢어가고 있으며, 많은 집 잃은 자녀들이 흩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난날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거대한 징벌이 지구에 다가서고 있다. 미국과 카나다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곧 너희에게 내려질 많은 재난들은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허락 되어졌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 징벌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악의 구렁텅이에서 돌아올 것이라 하셨다. 나의 자녀들아, 이는 화가 나신 신의 모습이 아니라, 슬퍼하시는 신의 모습이다. 천상에 있는 우리의 성심과 모든 성인의 마음은 인류에게 다가올 그 어떤 것 때문에 매우 슬퍼하고 있다.”
“너희는 내가 그동안 지상에 준 모든 충고를 잊어서는 안 된다. 천국에서는 나이를 세지 않는다. 작은아이, 큰아이 모두가 우리 눈에는 어린아이로 보일 뿐이다. 너희 모두가 천주님의 자녀이며, 너희 모두가 천주님께는 값지고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이렇듯 소중한 너희가 천주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할 때, 천주님은 더욱 깊은 상처를 입으시게 된다. 하지만, 천주님은 사탄이 지상에서 그의 힘을 쓰도록 허락하셨다. 사탄은 그의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사탄은 더욱 잔인하게 날뛸 것이다.”
“너희는 다가올 그 날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미 햇수를 세는 시간은 지났다. 날짜로 셀 수 있는 동안에 그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너희는 1970년부터 메시지에 표시한 그 날들을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이 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말한 말씀을 반복하는 이유이다. 너희 창고 속에 녹음테이프도 없이 잃어버렸던 1970년 메시지를 찾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지난 메시지가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이 메시지들은 그동안 빠졌거나 관심 밖으로 밀려났기에 다시 읽어야 한다. 너희는 이것을 읽는 동안 사다리의 각 단계처럼 모든 말씀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말씀도 이제 시간의 끝이 다가왔음에 급히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는 지상의 시간을 길게만 생각해선 안 된다. 우리가 자만심과 교만으로 가득한 너희 미국과 카나다에서 지금 적들이 너희를 향해 준비한 어떤 것을 보여준다면,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마음을 돌리시도록 무릎을 땅에 대고 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너희를 가장 슬픈 길로 인도하게 될 뿐이다.”
미국 ; 또 다른 무서운 지진
“나의 딸아, 너희 미국은 끔찍한 지진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것이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너희는 이 재난의 뜻을 이해하여야 한다. 보다 많은 홍수와 기아, 그리고 거리마다 가득한 피를 보게 될 것이다. 적들은 지금 피를 부르며 외국으로부터 침입하고 있다. 그들은‘도덕의 파괴’라는 단지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 미국에 침입했다.”
“너희 나라와 카나다는 수년 동안 소련에 의해 포위되었다. 소련은 핵단추에 손을 올려놓았으며, 이를 두려워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도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종말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딸아, 이 말을 오해하지 마라. 그리고 사탄의 힘을 오산하지 마라. 사탄은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허용되었기에, 사탄은 어떤 자가 실수로 그의 손이 단추를 누르도록 조종할 수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엄청난 고통을 겪으며 병상에서 생을 유지하는 너에게 오늘밤 이곳으로 오게 한 것이 너의 인내력을 시험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너의 생각을 이해한다. 나의 딸아, 나는 너의 어머니로서 너의 고통을 느끼기에 너를 위해 울고 있다. 어느 날 너의 십자가가 가벼워질 것이다.”
성모님 - “기억하려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생은 지상에서 영원하지 않다. 언젠가 너희는 시간의 여유를 가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하고 있구나. 하지만, 곧 너의 모습이 전세계에 드러날 것이다. 그리 멀지 않은 날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에게 성자와 나의 대변인으로 계속 남아있기를 원하고 있다.”
주님의 가시관
예수님- “나의 딸아, 1969년 너에게 주었던 사진들을 못 찾고 있구나. 너의 창고의 비어있다고 생각한 상자 속에서 그 사진들을 찾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는 너의 고통을 알기에 이곳으로 부르기 싫었다. 하지만 나의 딸아, 마지막 때에 가서 너의 고통에 대한 완전한 보상이 주어질 것이다. 지상에서 너희가 어떤 고통을 당하든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너희가 어떻게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잇점을 모으느냐 하는 점이 중요하다.”
“나의 딸아, 다시 말한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오기 보다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이 더욱 쉽다. 너희는 이 말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는 어째서 세상의 부만을 찾기 위해 영혼을 버리려 하느냐? 너희가 부만을 찾는 동안 천국의 길을 잃어버리고 있다. 잘 생각하여라. 너희들 중 많은 영혼들의 회개를 위해 필요한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우리는 이곳에 마지막 사람이 떠날 때까지 이곳에 머무르겠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성시간 또는 철야기도 전에 한 주일 동안 기도하기 위해 이곳에 올 것이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성모님- “그렇다. 나의 딸아, 어느 날 이곳이 명성을 떨칠 것이다. 이곳과 베이사이드의 성당은 성지가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리고 너는 이 사진들을 세상에 공개하지 마라.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너는 이 석장의 사진들을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1987년 6월 6일 성신 강림 주일 전야
기계처럼 아이들을 만들어 내는‘씨받이’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올라오는 너희의 묵주기도 소리가 높아만 가기에 오늘 나는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르겠다. 그 기도 하나하나 모두에 묵주기도의 순결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너희가 바치는 기도들은 너희들이 잊기 쉬운 연옥 영혼을 구원하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있는지 모른다.”
로마와 러시아의 협정은 파기되어야 한다.
“진정한 평화를 위하여, 나의 딸아, 지상에서 참평화를 요구하는 많은 간청이 있다.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파티마에서 나의 방문 때 약속했던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참된 평화는 지상에 내려지지 않을 것이다. 참 평화에로의 길에서 세상의 빛이 되고자 노력하는 나의 자녀들을 찾아 세상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일렀지만, 오늘 다시금 말하겠다. 로마와 러시아와의 모든 계약은 파기되고 버려져야 한다. 진정한 평화를 구하기 위해선 나의 순결한 성심에 러시아는 봉헌되어야 한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의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구나. 딸아, 너는 더욱 큰 괴로움을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보다 큰 이유 때문에 겪어야 되는 너의 외로움과 고통을 우리는 헤아리고 있다. 나의 딸아, 전에 너에게 물었을 때 너는 쾌히 응답했었다. 지금도 우리에게 똑같은 대답을 할 수 있느냐?”
베로니카 – 예. 어머님. 할 수 있습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말에 꾸밈은 없다. 많은 성직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져가고 있다. 그들을 위한 너희의 기도가 부족하구나. 또한 그들도 속죄와 헌신, 그리고 진리의 길을 외면하고 있다.”
“나의 딸아, 이것이 너희에게 큰 충격을 주겠지만, 너희는 세상에 그리고 사제들에게 그들이 걷고 있는 길을 바로 잡도록 경고하는 것임을 이해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이 모든 말들이 너의 약한 마음에 큰 짐이 되고 있음을 안다. 하지만, 은총을 받지 못해 연옥으로 떨어진 영혼들을 위한 보속으로서 너희가 바쳐야 하는 많은 것들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거대한 징벌에 휩싸이게 될 마지막 때가 되면 지옥의 문이 너희 모두를 삼키려 거대한 아가리를 열고 있음을 너희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옥의 큰 문을 열고 있음을 너희 모두가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때에 너희는 지난날 일어났던 모든 징후들을 이해할 것이다. 또한 그날이 오면 오늘밤 나의 말을 너희는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 사진에는 너희 나라가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있는지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비밀로 간직하여야 한다. 교황에게도 이 사진들이 전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주어진 석장의 사진은 단 한자라도 누설되어서는 안 된다. 그 사진들에는 인류의 미래가 담겨져 있다.”
페르시아만에서 엄청난 살상이 벌어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진정한 평화에로의 길은 이미 세상에 주어졌다. 너희는 로마 교황에게 파티마의 모든 메시지가 세상에 드러나도록 간청하여라.
너희에겐 이제 헛되이 보낼 시간이 없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는 너희 나라의 보도기관들이 네게서 나온 진리의 말을 감추려 해 왔기에 큰 곤궁에 빠지고 말았다. 너희 나라는 페르시아만에서 많은 사람들을 잃을 것이며 큰 곤궁에 빠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너희 나라 보도기관이 알리는 모든 사실을 전부 진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들 또한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찍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는 침묵을 지켜라.”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그리고 세상의 모든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올라오는 모든 죄악, 성인들조차 이 죄악들 때문에 징벌을 청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오늘밤 긴 이야기를 하진 않겠다. 모든 성인들이 지금 언제 인류를 심판할 것인지 우리에게 묻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메시지의 완전한 의미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너희는 그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에이즈(AIDS) 환자는 구제될 수 없다.
“나의 딸아, 너희들의 주로서 세상에 말한다. 이제 곧 인류에게 커다란 고통이 주어질 것이다. 여태껏 너희에게 내려진 그 어느 재앙보다 더욱 큰 고통을 안겨 줄 재앙, 즉 에이즈(AIDS) 이다. 우리는 너희에게 여러 번 경고해 왔으며, 어머니께서도 세상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경고했었다. 동성애, 산아제한, 낙태 그리고 모든 변태행위로 인한 하늘의 심판의 하나이다. 이 모든 것은 어머니의 순결한 성심에 슬픔을 가져다주었으며, 너희는 이 행위를 즉시 중단하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모든 성인들뿐만 아니라, 어머님과 나, 또한 성부와 성신께 의해서도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에이즈(AIDS)는 전염병이었고, 현재도 전염되고 있으며, 너희가 파멸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전염되어질 것이다. 우리가 에이즈(AIDS)의 치료방법을 줄 것이라고 생각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에이즈(AIDS)의 고통은 오직 천주님으로부터의 용서가 없는 한 계속되어질 것이다. 그들에 대한 벌이 너무도 크기에, 이 벌을 보는 많은 영혼들이 회개하여 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에서 구원되어질 것이며, 연옥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것이다.”
학교에서의 그릇된 성교육을 중지하여라.
“나의 딸아, 오늘 너에게 주는 메시지 중에서 많은 부분이 너에게 무거운 짐이 될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명심하여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성모님께서는 학교제도내에 깊숙이 뿌리내린 성교육에 대해 무척이나 슬퍼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주로서 너희에게 이른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자녀들을 사탄에게서 배우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사탄은 지금 지상에서 날 뛰고 있다. 사탄은 은총밖에 던져진 어떤 남자, 여자 또한 아이들의 육체로 들어가고 있으며, 또한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육체에도 들어가 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가정은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도록 천주님께서 허락하신 곳이며, 이는 천주님의 의지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혼인의 신성함을 간직하여야하는 혼인조차 서서히 무너져가는 이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기대하겠느냐? 천주의 이름으로 행해지지 않은 혼인, 즉 동거가 이 지상에 만연되고 있다.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이 모든 행위는 그때가 오면 심판 받을 것이다. 비록 몸이 병들거나 죽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 모든 행위는 영혼을 병들게 하고 죽게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행위들은 성부뿐만 아니라 하늘의 어느 누구도 용납하지 않았다. 사랑과 생명의 책, 성경에 씌여진대로 남자가 남자와 결합하여서는 안 되며, 남자가 남자와 동거해서는 더더욱 성부를 노하게 할 것이다. 또한 남자가 다른 자들을 유혹하려고 그의 가정에서 멀어져서는 천주의 진노만 일으킬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미국과 카나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에 진정으로 강한 가정이 얼마나 많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지금 가정의 규범이 타락해가고 있다. 이러한 가정을 사탄이 넘겨받고 있다.”
엄청난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어머님의 간청 때문에 너희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지금 즉시 영원하신 성부를 진노케하는 모든 악행들을 중지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대징벌이 오기 전에, 내년 안에 너희는 엄청난 재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네가 이곳으로 오기 전에 너에게 말했었다. 하늘의 메시지는 너희에게 위안을 주고자 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진실을 알리고자 함이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들은 로마에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전해져야 하며, 그는 다른 자들과 맺은 조약을 파기시켜야 한다. 또한 교황은 지상의 너희 말을 빌자면 사탄과 싸우기 위해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무기들을 지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러시아를 티 없으신 성모님의 성심 앞에 바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에서 참평화는 없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위를 둘러 보아라. 세상의 사물들로 인해 눈이 멀지 않도록 하여라. 그 모든 것은 단지 물질적인 것에 불과하다. 모든 물질적인 것은 사라지게 마련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것은 사라진다. 뒤돌아 헤아려 보아라. 얼마나 많은 자들이 장막을 넘어 왔는지 아느냐? 언젠가 너희도 그 길을 따를 것이다. 우리는 너희가 작은 소리로 속삭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소리 높여 외쳐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천국에도 재미있는 유모어는 있다. 하지만 이 불행한 시대엔 유모어도 많이 줄었구나.”
“석장의 사진을 더 찍어라. 이 사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도 무방하지만, 먼저 찍은 그 사진들은 받드시 비밀로 보관되어야 한다.”
교황에게 편지하여라.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지금 지상에서 행해지는 학살을 멈추도록 하는 편지를 로마에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띄워라.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너희 나라와 카나다에 침투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몇 해 전부터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일렀듯이 너희 나라는 잠수함에 포위되어 있다. 그들은 서서히 너희 나라의 해안으로 상륙하고 있다.-적들의 군화소리, 살인, 죽음, 방탕, 아버지에 대항하는 아들, 어머니에 맞서는 딸, 반목하는 사촌, 살인과 혐오스런 행위, 그 외는 아무것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 모든 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나의 자녀들아, 바로 지금 하늘이 너희에게 준 갑옷을 준비하여라.‘설마 오늘에야 아무 일 없겠지’란 안이한 생각으로 뒤로 미뤄서는 안 된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늘이 너희에게 내려준 준성사, 즉 분도패, 갈색 스카플라, 성교회의 사제들이 축성한 십자고상 등 모든 갑옷으로 무장하라고 알려라. 나의 자녀들아, 이에 대해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 너희들이 맺을 열매는 너희들이 잘 알 것이다.”
“나의 딸아, 절망하지 말아라. 언젠가 세상은 새롭게 세워질 것이다. 물론 이 일을 시작할 때에 지상에 살아남을 자는 매우 적다. 나의 자녀들아, 이 때문에 너희들은 너희의 영혼을 구하고, 네 주위의 다른 영혼들을 구하며,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지키기에 네 온정성을 다하여야 한다. 이제 너희에게 남은 시간은 매우 짧다.”
너희 자녀들이 타국의 해안가에서 죽어가고 있다.
“나의 딸아, 기억하느냐. 나의 어머님께서는 오래 전부터 너희에게 이르셨다. 적이 너희 가까이까지 왔다. 너희들은 너희 자녀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다른 나라의 전쟁터로 자녀들을 보내자는 유혹을 받고 있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미국, 캐나다의 육군, 해군, 해병대로부터‘당신의 아들은 사망 하였습니다!’또는 ‘전쟁 중 실종하였습니다!’라는 통지서를 받고 괴로워하며, 이 대학살을 저주하겠느냐!”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너희는 너희들의 이웃을 위하여, 너희들의 주를 위하여 조금의 속죄조차 하지 않겠단 말이냐? 너희의 이웃이 너를 조롱하고 핍박할지라도 이웃을 사랑하여라. 명심하여라. 묵주와 스카풀라, 그리고 분도패를 항상 착용하여 너희의 손과 심신을 깨끗이 하여라. 너희가 분도패와 지상의 많은 성교회로부터 모아진 성수를 가지고 있으면, 이것만 보고도 사탄은 너희로부터 멀리 도망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준 이 모든 준성사들을 사용하여라. 모든 준성사들을! 너희나라와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 닥칠 적들을 당해내기에 너희의 갑옷이 충분치 못하구나.”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은 언제 받게 되느냐는 너희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의 딸아, 너희는 석장의 사진을 찍는 동안 그 사진속의 의미를 깨달을 시간이 충분하다. 나의 딸아, 너에게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우리와 함께 하자꾸나.”
용납될 수 없는 씨받이
“나의 딸아, 시험관의 생명이라는 악마적 탐구에 대해 온 하늘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세계와 세계의 모든 아이들을 위하여 너희에게 전하겠다. 나의 딸아, 이것이 너희에게 큰 충격을 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너희는 충분히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의 보도기관들은 너희의 눈과 귀. 그리고 너희의 지각을 악마에게 던져주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상의 씨받이들 때문에 크게 슬퍼하고 있다. 이 사람으로부터 저 사람에게로 아이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우리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구나.”
“혼인성사는 사랑과 신성함 속에서 남자와 여자의 결합을 위하여 주어진다. 자기 자신을 신처럼 행세하며, 순결한 아이들을 주기적으로 창조한다고 해서 모두 신성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그들의 죄를 속죄할 길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시험관에 거룩한 생명을 준 일이 없다는 것을 너희는 깨달아야 한다.”
“이런 아이들은 계획된 순간에 이미 성신께서 떠나갔기에, 성신께 의해 축복된 아이들이 아닌 것이다. 그것은 그 아이들이 시험관과 지상의 소위 의사들이라는 기구로부터 임신되어지기 때문이다. 의사는 신성한 신이 아니라, 죄 많은 인간일 따름이다.”
“의사들은 지금 신성한 그들의 직업을 모독하고 있다. 그들은 낙태 등으로 인간의 생명을 파괴시키는 족속들이다. 또한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일부 천사들이 한 것처럼, 영원하신 성부를 능가하고자 애를 썼거나 기대해 왔었다. 그 천사들은 영원하신 성부께 대항하다가, 결국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추방당했다. 그러나 그들은 많은 영혼들을 끌고 나갔다.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영혼 없이 태어나는 시험관 아기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이 말을 전하겠다. 이 때문에 지상에서는 좌익과 우익, 옳은 자와 그릇된 자들 사이에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시험관 아기들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영혼 없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물건’이며, 알려지지 않은‘창작물’일 따름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원하던 것이 이것이냐? 다른 자들을 위해 이런 아이들을 주는 것이 너희의 바램이었더냐? 다른 이들에게 기계로 만들어 낸 아기를 주는 것이 너희의 이상이더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온 하늘을 슬프게 하는구나. 지상에서의 너희의 죄가 더욱 깊어만 가기에 심판을 내릴 수밖에 없음을 온 하늘이 슬퍼한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님만 아니었더라면 작년에 이미 징벌의 공이 지상에 떨어졌을 것이다. 불쌍한 형제자매들을 위해 속죄하고 통회하는 자들이 많아졌기에 그 징벌이 미루어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속죄의 기도를 바치기를 계속하여라. 불쌍한 너희의 형제자매들이 너희의 기도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오늘 전 세계에서 바쳐지는 수백만, 수천, 수백의 아니 여하한 수의 기도도 하늘나라에서는 무척 기뻐하고 있다. 묵주의 기도가 고리처럼 엮어져야 한다. 그 모든 것이 우리의 성심을 환하게 비쳐주고 있다. 하지만, 이 빛이 하늘나라의 모든 것처럼 영원히 비출 것이지, 아니면 다시 암흑으로 돌아갈 것인지?”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너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만나서 러시아와 맺은 모든 조약, 협정들을 파기하라고 청하여라. 그것만이 진정한 평화에의 오직 한 가지 길이다.”
“자, 나의 딸아, 너희가 아직 네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찍은 석장의 사진을 해석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구나. 나는 그들을‘친구’라 부르겠다. 네가‘친구’란 말을 평범한 말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천주님과 사랑으로 맺어졌고, 또한 그들 자신들의 지상에서의 시간이, 모든 이를 위한 최상의 규범, 즉 영혼을 구하고 인류에게 천주님을 전하는데 큰 힘이 되었음을 알고 있다.”
“나의 사랑 안에 있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오늘밤 이곳에 온 너희들의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성심을 느꼈다면, 너희에게 내려진 수천의 은총을 널리 퍼뜨리기를 기대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든 은총과 기도의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통하여 로사리오의 고리가 손가락끼리, 너희의 마음끼리 계속 연결되어야 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딸아, 사진 해석을 계속하여라. 우리는 이곳에 마지막 한사람이 떠날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
“나의 딸아, 항상 명심하여라. 이곳은 성스러운 대지이다. 어느 누구도 이곳을 음침한 목적으로 침입하여 더럽힐 수 없다.”
“나의 딸아, 이 말은 너희에게 꼭 해야겠구나. 호주에서 온 자들과 어떤 방법으로든, 어떤 목적으로든 만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그들과 결연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지금 그들을 판단하지는 않겠지만, 너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사진 해석을 계속하여라.”
1987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17주년 기념일
니카라구아로부터 붉은 곰이 침입한다
그들의 미사일이 미국을 겨냥하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이곳에 모인 너희 모두를 보니 얼마나 감격적인지 모르겠구나. 이 모든 것이 나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고 있다. 1970년에 너희들 때문에 눈물 흘렸던 나의 눈물에 대해선 오늘밤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너희는 그동안 잘 참아 왔다. 나의 자녀들 중 많은 이들이 오늘 이곳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였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너희들의 그 인내심이 우리들의 성심을 환하게 하여 주었으며, 너희들의 기도와 보속행위로 인해 연옥의 많은 영혼들이 힘을 얻고 있단다. 다음번 나의 연옥 방문 때 그들과 약속하겠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기도와 보속으로서 나는 연옥영혼 1,500명을 구원하겠다. 지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가 오늘밤에도 많은 영혼을 구하고 있다.”
“나의 딸아, 오늘 이 메시지는 매우 다급하다. 왜 내가 똑 같은 메시지를 가지고 세계 곳곳에 찾아가는지 너희는 이해하여야 한다. -그 메시지는 바티칸과 러시아 사의의 조약에 관한 것이다. 나는 이 조약들이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파기될 것을 바랐다.
카사롤리 추기경에게 편지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가 교황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방해하는 카사롤리 추기경에게 편지하여라. 만약 그가 진리의 길을 외면하고 많은 자들을 노예상태로 이끌기를 계속 한다면, 그의 영혼은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공산주의자들의 달콤한 말들에 현혹되지 마라. 세계는 지금 자국의 이익에만 눈이 뒤집혀 있다.”
멕시코를 통한 니카라구아의 침입
“나의 딸아, 니카라구아는 미국과 캐나다로부터 항복을 받는 것을 국가의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음을 세계에 알려라. 그들은 미사일과 다른 무시무시한 파괴무기로서 미국과 캐나다를 공격할 계획을 이미 수립하였고, 진행 중에 있다. 이 계획은 니카라구아가 구상했으며, 먼저 멕시코를 침입한 후 곧이어 미국을 공격하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왜 내가 미국 대통령에게 갔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에게는 신앙이 없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직접 갔던 것이다. 그는 나의 목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그와 대화하진 못했다. 그는 완전한 초자연적인 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더구나.”
페르시아만에서의 지원은 중단되지 않고 있다.
“나는 그에게 니카라구아로부터 들어오는 악마들을 무찌를 것과 페르시아만에서의 모든 지원을 중단할 것을 부탁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신문에 실린 기사를 전부 진실이라고 믿지 마라. 그 신문들 또한 예지력을 터득했다고 자부하는 족속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특히 프랑스-에서 활동 중이다.”
어린아이들이 악마집단에 의해 학대받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부터 중요한 메시지를 너희에게 말하겠다. 이 메시지는 너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악마집단의 출현에 관한 것이다. 그들의 출현을 너희에게 알린다. 그들은 호전적인 악마들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에 대항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성경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도 대항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살인을 자행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너희 자녀들을 납치하여 학대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그들이 어떻게 이런 짓들을 할 수 있는지 나에게 묻고 있구나. 또한 어떻게 해서 그들이 강해졌으며, 보다 잔인하고, 보다 자비심이 없어졌는지를 묻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적들은 이 악마집단의 활동에 즐거워하고 있다. 이 악마집단은 마약을 통한 침투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은 마약을 멀리하도록 교육 받아야 한다.”
“부모들이여-제발!-너희의 어머니로서 진실을 말하겠다. 잘 들어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지상에서 크나큰 파괴를 일으키는 그 모든 행위들을 보고 계시며,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시다. 너희들의 자녀들은 학교로부터 그들의 삶에서 그리스도교의 권위를 약하게 하고, 천주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을 부정하도록 교육 받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악마가 바라는 교육인 것이다.”
9천의 악마집단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시간에 미국과 캐나다에만도 최소한 9천여 개의 악마집단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두려워하고 있구나. 너희가 그들과 싸워야 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의 딸아, 그들은 너를 해치지는 못할 것이다. 그들은 절대로 너를 해치지 못한다. 큰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침착하여라.”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너희에게 접근하려는 그 악마들을 너희는 지상에서 쫒아내야 한다. 너희 가족과 충실한 봉사자들 외에는 너희 집의 문을 열어주지 마라. 반드시 이른대로 하여라. 지금 네가 만날 사람은 단 한사람이다. 그녀는 네가 가장 필요한 곳에서 너를 도울 것이다.”
교황에게 편지 하여라; 타협정책을 즉시 중단하여라.
“나의 딸아, 모든 인류를 위하여 너희는 편지로써 대화로써-가능한 모든 방법, 인간적 방법이든, 기도자의 초자연적 방법이든-교황에게 전하여 러시아와 맺고 있는 모든 타협의 길에서 돌아오도록 하여라. 러시아에 대해 한 가지 명심해야 될 것은 그들은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세계 모든 나라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요즘은 러시아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구나. 하지만 우리가 기도와 보속, 그리고 희생과 파티마 때부터 너희에게 전해준 매달 첫 토요일의 약속을 너희에게 원하고 있을 때 그들은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지도 않았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느냐? 증오와 멸시 단검으로 깊이 찔린 나의 성심을 보아라. 나의 딸아, 잘 들어라. 나는 지금 너희를 위하여 눈물 흘리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세계의 모든 자들에게 세계의 언어로써 외친다. 성자의 이름을 모독하지 마라. 악은 성자를 저주하고 반발할 것이다. 우리가 이 행위들을 보고만 있겠느냐. 나의 딸아! 성자는 완전한 신이시며, 순결한 분이시다. 세계 곳곳의 성전에서 성체가 더럽혀지는 것과 같이 왜 성자의 이름이 더럽혀져야 하느냐?”
“지금 나는 개인으로서 너희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목소리는 성모의 목소리로 너희에게 전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이 너희에게 내려준 7성사를 너희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합리주의, 근대주의, 그리고 인본주의에 만연되어 이 성사들을 버려서는 안 된다. 이러한 죄악은 절대로 저질러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늘 저녁 나쁜 소식만을 전하려고 온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대학살의 기운이 악으로만 기울기에 너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너희는 너희 자녀들이 다시 거리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는 모든 국가를 초월한 국제적인 사탄의 중심지에서 나온 계획이다. 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진 사탄의 단체들을 연합한 국제적인 사탄의 조직이다. 그들은 오직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마약과 악을 동원하여 젊은 영혼들을 해치며, 모든 국가에서 공산주의의 확산을 노려 모든 국가를 지옥에 바치려 하고 있다.”
“결혼의 모든 신성함이 버려지고 있다. 우리는 지금 그들의 부모들이 바라지 않는, 계획되지 않은 생명을 얻음으로 인해 죄악 속에서 성장하는 많은 아이들을 보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린 책임을 져야 하는지!”
성모님-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너희는 두 장의 사진에서 소름끼치도록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사진들은 공개해도 된다. 너희 마음에 공포를 줄 다른 한 장의 사진은 나의 마지막 방문 때 실현될 것이다.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의 집단이 너에게 접근 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악마적 상황에도 휩쓸려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그 사진들을 신중히 해석하여라. 지금 이곳을 떠나진 않겠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모님과 영원하신 성부, 그리고 성신의 이름 속에서 오늘밤 너희를 만나 무척 기쁘구나.”
“어머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명심하여라. 어머님께서는 셀 수 없을 만큼 지상의 곳곳에 다니고 계신다. 왜? 이는 성모님의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녀들 때문이다.”
경건한 믿음을 거부한 거짓 현시자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는 극소수의 현시자만 있다. 너희들이 혼란을 겪기에 말한다. 너희 중에 있는 거짓 현시자들은 신앙을 거부하고 있다. 그자들이 맺을 열매는 너희가 잘 알고 있기에, 오늘밤 이에 대해 긴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어머님께서는 세계 전역에서 날뛰고 있는 악마들을 경고하려고, 지상의 시간으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세상 이곳저곳을 방문하였다. 나의 딸아, 어머님께서는 1970년 너를 방문한 이후 더욱 많은 곳을 다니고 계신다. 너의 병을 알고 있지만 오늘밤 메시지가 너무도 다급하기에 너를 이곳에 불렀었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님께서는 너희에게 진정한 평화에의 길을 가르치셨다. 기도와 보속과 희생의 길이다. 너희 형제들을 사랑하여라. 죄는 미워하지만 죄인은 사랑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많은 자들로부터‘사랑’이란 말을 듣지만, 그들은‘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있다.‘사랑’은 세상을 통하여 흔한 말이 되었으며,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외치지만, 많은 자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 왜냐고? 성모님께서 너희들에게 주신 길을 외면하고 넓은 길을 택했으며, 보다 넓게 하려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이곳에만 방문하시는 것이 아니다. 다른 여러 곳에도 그분의 존재를 알게 하려 노력했지만, 다른 자들은 외면하고 있구나. 나는 하늘의 여왕이신 성모님을 사랑하기에 나의 성심에 입은 상처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다. 어머님께선 지상의 자녀들 모두의 영혼을 구하고자 하신다. 잃어버린 영혼을 위하여 어머님은 계속 울고 계신다. 나의 어머님이시며, 너희 모두의 어머님이신 성모님이 아니었다면, 너희는 너희의 예상보다 빨리 징벌의 공을 맞이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모님께서 나의 무거운 손과 하늘의 모든 성인들의‘언제입니까, 주여, 언제 지상의 악을 징벌하시렵니까?’라는 탄원을 막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너희로서는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너희 모두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가까운 가족과 충실한 봉사자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마라. 악마가 너희 집을 두드릴 것이다. 너희가 은총을 받았음을 세상에 떠들지 마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단지 미약한 은총밖에 받지 못했기에, 지상을 돌아다니는 알려지지 않은 괴물들의 수중에 떨어져 그들에 복종하는 자들을 여러 차례 보아왔다.”
여호와증인; 악마교파
“종종 나의 성직자들에 의해서도 헐뜯어지는 지상의 성교회-나의 교회다. 나의 자녀들아-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나의 교회는 신의 증인들이라고 자부하며 돌아다니는 신심이 미약하고 광신적인 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잘 이해하여라; 여호와의 증인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그들은 마지막 시대의 거짓 예언자들이기에 멀리하여야 한다. 이 악마교파에 복종하는 많은 영혼들 때문에 성모님께서 얼마나 눈물을 흘리시는지 모른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모님께서 여러해 전에 파티마에서 하신 말씀은 지금도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너희가 그 말씀을 실행하지 않고 있기에, 성모님께선 같은 말씀을 반복하고 계신다.”
“성모님의 말씀을 다시 전하마. 로마에 있는 카사롤리 추기경에게 그의 거짓 명예심을 버리고, 앞으로 더 이상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잘못 보좌하지 않도록 너희 모두 편지하여라. 만약 그가 이 충고를 듣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를 제거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너희 모두에게 원한다. 이것이 너희의 영혼과 너희 가족 모두의 영혼을 보호하는 길이다.”
“가정은 이 슬픔과 암흑의 시대에 더욱 강해져야 한다. 가정 안에서 아이들은 배워야 한다. 너희가 지상의 학교를 지키지 못했기에, 악마들이 침투하였다. 너희가 이웃을 지켜주지 못했기에, 악마의 세상 속에 너희의 이웃이 버려졌다.”
“너희 나라와 세계 모든 나라에서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붉은 곰의 위협에서 너희를 지키기 위해서는 계속 기도하여야 한다. 붉은 곰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국가들을 굴복시키려 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미국과 캐나다를 굴복시키려는 계획을 이미 오래전에 세워두었다.”
보도기관은 예지자라고 자부하는 자들의 통제 하에 있다.
“너희의 라디오와 신문은 너희들의 시대에 꼭 필요하다.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 많은 것들이 너희로부터 지켜지기 위해서는 너희의 마음과 안목을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것이 너희 보도기관의 임무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보도기관이 통제 받고 있다. 너희나라에서도 소위 예지력을 가진 집단이라는 기구가 있다. 그들은 너희 보도기관의 대부분을 장악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하늘로부터 받은 은총으로 이를 지켜야 한다.”
“1970년 이후 하늘로부터 주어진 메시지를 읽고 또 읽어라.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하늘의 메시지에 대한 관심과 읽기를 원하여 마치 순결한 어린아이 같아진다면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계속해서 똑같은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수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하늘은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을, 노아시대에 물이 불어 방주의 문을 닫지 않으면 안 될 때처럼, 너무 늦었다고 생각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마지막 때가 다가온다. 나의 자녀들아, 은총의 방주, 지혜의 방주, 그리고 너희들의 주의 방주는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며, 은총을 받지 못한 자들은 징벌의 공에 의해 철저히 부서질 것이다.”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지상에서 악마는 늘어가고 있으며, 어머님의 방문 때 너희에게 주시는 성모님의 은총 없이는 너희는 사탄의 힘을 당할 수 없다. 준성사들을 착용하여라. 그것 없이는 너희는 지옥을 면하기 힘든다.”
“나의 딸아, 너희가 너무도 많은 준성사로 인해 혼란스러운가 보구나. 그러나 말씀은 이미 지상에 전해졌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다른 자들에게도 준성사를 주어야 한다. 준성사는 원하는 만큼 지상에 주어졌다.”
“명심하여라. 준성사를 계속 착용하여라; 특히 갈색 스카풀라, 분도패, 기적의 메달, 로사리오의 성모 메달 등은 꼭 착용하여라. 그리고 십자고상도 함께 착용하여라. 지옥의 높은 악마들조차 십자고상 앞에서는 제대로 설 수 없다. 그들은 너희의 문 앞에 조차 접근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지상의 평범한 지혜가 아닌 악마에 대항하여 큰 힘을 가진 십자고상이라는 지혜를 너희에게 주었다.”
“자, 나의 자녀들아, 지금 말씀 밖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통회의 기도를 바치어라. 이 기도문을 모르는 자들을 위하여 반복하여라.”
베로니카-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나의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예수님- “나의 딸아, 너는 몇 장의 사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다른 자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주의 하여라. 자리에 앉아라. 나의 딸아.”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예지력을 가진 집단과, 악마주의의 등장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또한 은총 밖의 자들의 접근을 조심하여라.”
1987년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 및 성녀 데레사 대축일 전야
교황은 모든 주교들과 함께 올해 안으로 러시아를 봉헌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작은 한 영혼을 전 세계가 기념하는 이 대축일에 너희들 모두를 맞이한다. 나는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데레사도 과거에 지상에서 생활하였기에, 너희들은 그녀의 표양을 본받아야 한다. 데레사는 숨은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알려졌다.”
“자, 나의 딸아, 내말을 주의 깊게 들어라. 이 메시지는 매우 급하기 때문에, 오늘 저녁 너를 병상에서 이곳으로 불러내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난 날 나는 파티마에서 세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주었다. 그들 중에 루시아는 아직 지상에 남아있다. 그녀는 지상에 조금 더 머물러 있을 것이다. 따라서 너는 지금 서둘러 그녀를 도와야 한다. 그녀 역시 천국에 있는 우리처럼 메시지의 빠진 내용에 대해서 몹시 걱정하고 있다.”
러시아를 봉헌하여라
“지난 날 나는 파티마에서, 공산주의가 전 세계에 파급되며 국가를 파괴하고, 나의 성자의 교회를 공격하리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 당시의 교황에게 모든 주교들과 함께 러시아를 봉헌하면 평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하였다. 지금의 교황도 주교들과 일치하여 러시아를 봉헌하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온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러시아를 봉헌하여라. 너희는 인류의 채찍인 러시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전 세계 모든 주교들과 함께 일정한 날을 정하여 러시아를 위한 기도를 바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계속해서 주님의 채찍이 될 것이다. 러시아에 의해서 국가들이 이 지상에서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에 걸쳐 사태가 얼마나 절망적인지 모른다.”
지옥 깊은 곳에서 올라온 공산주의
“공산주의란 지옥 한 가운데서 올라온 사기꾼, 살인자, 거짓말쟁이를 뜻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많은 사람들이 기도가 생활화 되어 있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어릴 때 배운 기도를 늘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나 또 너희 나라의 여러 곳과 세상에서 기도를 금지시켰기 때문에, 배우지 못한 자들도 있다. 그 결과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와 세상의 여러 나라들에서 발판을 구축할 수 있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국기가 모독되고 있다. 신앙이 없이는 국가가 쓰러지는 것은 잠깐사이의 일이다. 나는 미국과 캐나다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커다란 시련이 다가올 때, 서로를 부축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하늘로도, 바다로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수백만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공산주의의 잔인함
“나의 불쌍한 자녀들아, 우리가 공산주의 조직 깊숙한 곳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아느냐; 매질, 뜨거운 물에 데우기, 고문 ….”
“한 사람이 매질, 고문, 감히 반대하는 자들의 혀를 잘라내며 개인의 신앙을 완전히 말살하다니, 이는 인간의 이성으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렇게 사악한 짓을 하는 자들이 누구이냐.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에 들어오면, 네 가족, 네 이웃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네가 몹시 충격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주교들과 교황이 나의 간청을 물리치면,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여러 번 다가갔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러시아를 두려워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두려움이란 마귀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천국에 이르는 길을 너희에게 일러주셨다. 이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길은 멀고, 또 좁은 길이다. 어떤 이들은 천주님의 은총으로 일찍 천국에 들어왔다. 간난아이 때에 지상을 떠나는 것은 부모들에게 큰 슬픔을 주지만, 그들은 천국에 들어간다.”
“그런데 나의 자녀들아, 낙태된 아이들에 대해서 우리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오, 나의 딸아, 근심스런 네 얼굴을 보니, 네 마음도 나와 같다는 것을 알겠다. 나의 딸아,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그들이 우리에게 올 때, 그들은 림보에 간다. 알겠느냐? 그리고 그들은 천주님을 뵈올 수 없다. 나의 딸아, 나의 이 말이 너에게 상처 주는 것을 나는 안다. 또 네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한 영혼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하시는 일이다.”
아기들의 대량 살육
“너희 나라에서 살인을 멈추어라. 살인, 대량 살육, 너희 정부와 세상의 다른 정부 속으로 공산주의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자신들을 죄악에 넘긴 자들로 인해서, 미국과 캐나다에는 낙태아가 수백만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는 몇 백만이 넘는다. 이것은 공산주의자들이 반대파에게 하는 살인과 다를 바가 없다.”
러시아는 미국의 여섯 배의 무기를 비축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서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바쳐라. 너희 나라가 얼마나 멸망에 가까이 와 있는지를 너희는 모른다. 이는 미국을 향해서 하는 말이다. 미국은 지금 러시아에 속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의 여섯 배에 달하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공개했다고 말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미사일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전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생각뿐이다.”
교황에게 연락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말에 놀라지 마라. 아직은 이것을 멈출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지금 실행해야 한다. 먼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연락하여라. 교황의 주위에는 빛 속에 머물러 있지 않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 일은 어려울 것이다. 그들은 사무국 직원이다. 그들은 이 메시지를 교황에게 전하지 않는다. 그가 메시지를 받기는 매우 어렵기에 너희가 직접 전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는 이 메시지를 받아 보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기도와 노력으로써 이 일은 이루어질 수 있다. 너희들의 교황은 선한 사람이지만, 인간적인 약점이 있는 약한 인간이다; 그리고 그는 과중한 압력을 받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를 도와라. 편지를 쓰거나 로마에서 그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치고 이 은총의 메시지를 그에게 전하여라. 그는 러시아를 나의 티 없는 성심에 봉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전 세계에 걸쳐 국가들을 쓰러뜨리고 미국과 캐나다도 쓰러뜨릴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는 이 긴급한 어머니의 메시지를 반복하지는 않겠다. 너희들은 이 천국의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읽고 또 읽어라. 그리고 실천하여라. 이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다 하늘의 뜻을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그 까닭은 나의 어머니를 도와서 행동하지 않는 자들에게 책임은 클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세상을 오가시며 다른 국가에서 일어나는 대량 살육을 막으려고 애쓰셨다.”
“형제들 간의 대립, 자매들의 불목 …, 무엇을 위해서? 너희가 만일 영혼을 잃는다면, 그것들이 무슨 소용이 되느냐? 살인은 천국에서도, 지상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죄이다; 그런데 너희는 형제들을 죽이고 있질 않느냐? 무엇을 위해서? 돈? 사회적 지위? 이익? 이 모든 것은 지나가는 꿈일 뿐이다. 이 세상은 인간이 잠시 지나가는 곳이다. 너희들의 참 생명은 장막너머에 있다. 그때부터 너희들의 생명은 시작된다. 너희는 모두 천주님을 공경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지상의 순례자이다 ; 그리고 내가 말한다. 많은 자들이 지금 그 분께 모독을 가하고 있다. 그분 자신의 교회에서 까지.”
여자가 제단에 서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부탁한다; 내가 너희들과 함께하는 거룩한 희생의 제사 때에, 여자가 제단에 서서는 안 된다. 또 고위 성직의 자리에 들어갈 수도 없다. 이것은 사탄의 교회에서 있는 일이다; 따라서 나의 교회에서는 안 된다. 내가 사도들과 최후의 만찬을 함께 할 때, 나의 어머니는 계시지 않았다. 내가 만일 성부께서 주신 권으로 여사제를 세웠다면, 분명히 나의 어머니를 뽑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니다, 첫 봉헌 때에 여자는 없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제 곧 큰 징벌이 닥치며 고통을 받을 것이다.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에 퍼지고 있으며, 나의 교회에 들어오고 있다. 너희들은 이미 그들이 나의 교회에서 저지른 짓을 알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 내세를 생각하며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 희생 영혼들이 몹시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나는 내세라고 말한다. 그들 천주님을 위해서, 또 진리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이고,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교회를 지키기 위해 굳세게 견디며 싸우는 자들에게 하늘의 보상은 클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교회 안에 거룩함이 머물고 있다고 말을 할 수 없다. 교회는 복구되어야 한다. 너희가 이러한 노력을 기울일 때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그것은 사탄이다. 사탄은 나의 교회가 참된 모습으로 복구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마귀는 교회를 파괴하고, 그 주위에서 춤추기를 원한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날 세상에는 악한 세력이 풀려나 있다. 사탄은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영혼을 채가기 위해서 온갖 짓을 다한다. 그의 미끼는 사람들에게 매우 달콤하지만, 그 결과를 보고 등을 돌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이 말이 수수께끼일 수 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면 이해할 것이다.”
마리아의 유일한 아들 예수님
“나는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분명히 말한다. 나는 형제, 자매를 갖고 있지 않았다. 나의 어머니는 성신의 힘으로 잉태하신 하자 없으신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이시다. 빛 속에 있는 자들은 나의 어머니의 존재와 그분께서 지상에서, 하나이고 진정한 교회를 세우는데 하신 역할을 알고 있다.”
성교육·부모의 의무
예수님 - “나의 딸아, 지상의 어린 자녀들에 대해서 조금만 말하겠다. 나의 자녀들아,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성교육이라는 이름아래 많은 악들이 학교에서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생각과 마음이 순결한 자녀들을 가질 수 없을까? 이는 부모의 의무이다. 학교에서가 아니라 가정에서 배워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의 성교육은 단지 큰 재난만을 초래할 것이다. 너희 자녀들에게 교사들이 성교육을 하고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이 모두 가슴아파하는 것을 알고 있다. AIDS가 지상에 들어옴으로써 많은 가족들이 애통해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이 징벌에 대해서 경고를 받지 않았느냐.”
“내가 지금 말한다. 머지않아 더욱 큰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들이 떨고 있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이는 있어야 할 일이다.”
지진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그리고 또한 너희들의 천주로서 말한다. 캘리포니아의 지진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나의 딸아, 오늘 저녁 너에게 주어진 메시지를 다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의 길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 분은 지극히 자비로우시나, 방황하는 양들을 양의 무리로 되돌리기 위해 매를 드실 때가 있다.”
예수님 - “자, 나의 자녀들아, 기도를 계속하여라. 오늘 저녁 너희들의 기도만이 필요하다. 기도 중에 교황을 기억하여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연락을 하여 그에게 부탁하여라. -그에게 간청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 파티마에서 부탁하신 것을 실행하도록 간청하여라. 그분이 부탁한 것을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화염에 싸일 것이다.”
1988년 6월 18일 뉴욕,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18주년 기념일
휠체어를 박차고 일어선 환자
성모님- “고개를 들어라. 나의 딸아, 하늘을 올려 보아라!”
베로니카– 오, 우리의 머리위에 매우 아름다운 장미 송이 송이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다. 천사들이 장미를 뿌리고 있다. 그 천사들은 세분의 대천사임을 알 수 있다. 미카엘 대천사, 라파엘 대천사, 또 한분의 대천사. 그런데 미카엘 대천사께서 나무 왼편으로 내려오신다. 오! 그분은 정말 거대하다. 그분의 몸이 온 하늘을 덮는 듯하다. 진정 하늘의 수호자이시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지금부터 내가 전하는 말을 잘 듣고 방황하는 양들에게 꼭 전하여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가 인류에게 매우 빠르게 다가오는 어떤 것 때문에 무척 초조하고 우울해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 징벌의 별은 매우 크고 불타고 있다. 태양 저편에 있는데, 마치 두 개의 태양이 하늘에 떠 있는 듯하구나. 이것은 징벌이 별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모든 은총으로 이것을 묶어두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괴로워하고 있다. 그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고개를 들라’며 하늘에 떠 있는 징벌의 별에 대해 말씀하셨다. 너희 인류의 눈에는 보이지 않기에 알려지지 않은 별, 그것이 징벌의 별인 것이다.”
금세기에 찾아오는 혜성
“나의 딸아, 너무 두려워 마라. 너는 이 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금세기 안에 이 징벌의 별은 인류를 찾아올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지금 세상에 닥쳐올 시련에 준비를 하라고 병석에서 너를 이곳으로 불러내었다. 세상이 이 모든 준비를 갖추기에 너무도 늦지는 않았는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시련에 준비하여야 하는데, 로마에 이른다.‘고개를 들어라. 그리고 너희의 창 위로 무엇이 있는지 바라보아라. 지상을 향해 매우 빠르게 다가오는 징벌의 별이 보일 것이다. 그 별은 금세기내로 지상에 닥칠 것이다. 어떤 과학자들도 이 징벌의 별의 속도를 정확히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베로니카 – 소름끼치는 별이 보인다. 불로 이루어진 별이다.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별이다. 지금 그 별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없다. 마치 혜성 같다.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을 것 같은 혜성이다.
성모님- “보다 많은 참회와 기도를 원했던 하늘의 바램을 너희가 따르지 않았기에 이 징벌의 별은 절대로 파괴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기도와 참회만으로는 천주님의 노여운 마음을 풀어드릴 수가 없다. 모든 인류가 진심으로 참회하여 성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이것이 인류가 놓여있는 저울이다.”
베로니카– 미카엘 대천사께서 저울을 들고 계신다. 저울의 한쪽 편에는 금과 은으로 보이는 것이 놓여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는 돌덩어리처럼 생긴 것이 놓여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고개 들어 하늘을 보아라. 네가 보고 있는 것을 모두에게 말해주어라.”
베로니카– 로마에 많은 군중들이 모여있다. 아니 그곳은 로마가 아니다. 그곳은 …. 그곳은 러시아의 어느 도시 같다.
교황을 암살하려는 반대자들의 계획
성모님- “나의 딸아, 바로 이 순간에도 제5열(주:반체제자들의 집단)의 공산주의에 물든 반대자들이 교황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들은‘지금이야말로 교황을 암살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는 것이 우리에게 들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을 위한 기도를 잊지마라. 교황을 암살하려는 그 무리들에게 너희의 교황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암살하려 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모든 것이 너희를 두렵게 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네가 처음 이곳에 올 적보다 무척 건강이 약해졌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너는 지상의 나의 자녀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지상의 많은 곳에서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수천 명에 이르는 없어진 아이들이 어디로 갔겠느냐? 그들은 사탄의 추종자들의 손에 의해 지옥의 가장 낮은 곳에서 울부짖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주의해서 새겨들어라. 너는 절대로 혼자 밖에 나가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아름다운 음악이 너를 유혹할지라도 절대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사탄의 무리가 너희 집 창턱 아래에 모여들고 있다.”
“나의 딸아, 지난번 나의 발현 때에도 말했지만, 이것은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욱 심각하다. 그들은 너희 집 현관에서 너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시도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두려워 마라. 전능하신 천주님과 성자께서 너를 지켜주실 것이다.”
“나의 딸아, 고개 들어 하늘을 보아라. 무엇이 보이느냐?”
베로니카 – 군중이 보인다. 건물 밖에 모여 있다. 그 건물은 러시아의 어떤 건물이다. 지금 건물 밖으로 사악해 보이는 두 사람이 나오고 있다. 그들은 권총을 들고 있다. 그들이 속삭이고 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들을 수가 없다. 그들이 교황을 쳐다본다. 그들이 외친다. “교황이다”그들이 웃는다. 마치 악마처럼. 그렇다. 그들은 악마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우리가 악마들의 이야기를 할 때에 너희는 주의하고 또 주의해서 들어야 한다. 사탄은 하늘의 말씀을 전파하는 봉사자들의 틈에 끼어들어 그들의 임무를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어째서 그들이 이 곳에 침입하려 하겠느냐? 그는 봉사자들 사이의 공동체를 파괴하고 불만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너희는 무엇을 하여야겠느냐? 보다 많은 기도로써 결단을 내리도록 하여라. 결단을 내리게 되면 너희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자비와 경건함, 그리고 믿음의 계명을 항상 지키도록 하여라. 그중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믿음이다. 오직 너희 동반자들의 믿음만이 지상에서 슬픔을 없애는 유일한 길이다.”
2년 내에 닥칠 대공황
“나의 자녀들아, 부귀와 영화를 탐하지 마라. 2년 이내에 대공황이 닥칠 것이다. 전 세계의 통화체제는 마비될 것이다. 네가 앉아있기도, 또 일어서 있기도 불편하다는 것을 안다. 나의 딸아, 나는 이틀 전 너에게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자들을 찾으라고 했었다.”
베로니카– 어머님,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찾아 장미와 묵주를 주라고 하신 말씀을 뜻하십니까?
성모님- “그렇다. 나의 딸아”
두 가지 거룩한 치유
“나의 딸아, 네가 병자와 고통 받는 자들에게 장미와 묵주를 나누어 준 다음에 너희는 오늘밤 거룩한 치유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나의 딸아, 지구의 시간이 다했을 때 하늘을 믿고 따르는 인류의 많은 자들을 위해 우리는 남은 시간동안 계속해서 옳은 길로 인도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별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여러 해 동안 너희에게 말해 왔지만 많은 자들이 아직도 준비를 하지 않고 있구나!”
“깨끗한 물을 담아 두어라.”
“이방인들을 너희 집으로 불러들이지 마라. 너희의 문을 두드리는 그 영혼들은 사탄이다. 그들은 너희의 어린영혼들을 파괴하려고 하고 있다.”
“지상의 많은 자들이 새로이‘교회’를 세우면서도 성자를 외면하는구나. 하지만,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도 많다. 고개를 들어라. 그리고 네가 보고 있는 것을 말해주어라.”
베로니카 – 교회가 보인다. 하얀 교회이다. 종도 보인다. 무척 오래된 건물이다. 그런데 그 뒤쪽에. 오! 하느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무섭게 보인다. 그들은 망토와 두건을 쓰고 있는데 안쪽은 빨갛고 겉은 검은 옷이다.
성모님- “그는 롱 아일랜드 악마집단의 지도자이다.”
베로니카– 오, 세상에. 사탄의 지도자, 그는 두 개의 뿔이 달렸다. 그 뿔은 머리 위로 솟아 있다. 오, 그가 웃는다. 오, 어머님, 그는 진정 악마입니다. 그에게 내가 보일까요?
실종된 아이들·사탄의 집단에 잡혀갔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 마라. 지금 그와 너 사이에는 베일로 가려져 있다. 그들은 오늘밤에도 사탄의 예식을 거행할 것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너에게 물을 것이다. 내일 집으로 돌아가거든 이들에게 일러라. 수달 전, 수해 전 잃어버린 너희 자녀들은 사탄의 의식에 희생되었다.”
“나의 딸아, 너는 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른지 일러 주어라. 무엇보다도 너희는 초자연의 힘 안으로 돌아와야 한다. 너희는 추악한 세상에서 개개인의 몸속에 들어가는 지옥의 악마들에게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악마들은 완전한 통제 하에 있기에, 양심이란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성스러움도 없다. 그들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적대시하며, 그들의 목표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사탄의 집단을 통하여 전 세계의 가톨릭 자녀들을 납치하는 것이다. 미국과 카나다에도 오천, 그 이상의 악마 집단이 있다. 오, 지금도 사람들이 물어온다.‘나의 자녀들은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신다. 주님은 성모님 옆에 서 계신다.
예수님- “나의 딸, 베로니카야, 내 말을 잘 들어라. 나는 봉사자들 사이에 커다란 분열이 생기고 있음을 안다. 너희에게 이른다. 지금은 하늘이 너희에게 준 어떤 말씀도 인간의 욕심으로 판단하지 마라.”
성모님- “나의 딸, 베로니카야, 기도하여라. 아기 예수께 보다 많은 기도를 올려라.”
베로니카– 예. 성모님. 아기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은총의 어머님. 우리 집에도 아기 예수님이 계십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알고 있다. 여러 번 너의 집에 가 보았다. 너희가 나를 보진 못했지만, 나는 너희들의 기도를 듣고 있다.”
베로니카– 은총의 어머님, 감사합니다. 이젠 저희 집 창 밖에서 들리는 그 무서운 소리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들이 전보다 더욱 활발히 움직입니다. 나는 밤의 반 이상을 기도로써 보내고 잠은 조금밖에 자지 않습니다. 그들이 무섭도록 시끄러운 소리로써 나를 괴롭히려 합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기도하여라. 네가 항상 하듯이 기도하면 어떤 악마의 유혹과 시련도 너는 이겨낼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사탄의 공격을 받을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많은 은총이 너희에게 주어졌다. 나의 딸아, 지상의 시간으로 수년 동안 나는 너희에게 너희의 교황이 그 사명을 다하도록 도와주기를 원했었고, 너는 그때마다‘예’라고 했었다. 그렇지 않느냐?”
베로니카– 예. 성모님.
성모님 -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의 부탁이 쉽지는 않지만, 너희는 계속 따라야 한다. 급한 천상의 말씀이 있으면 나는 또 너희에게 들를 것이다. 나의 딸아, 언제라도 네가 나를 찾는다면, 나는 너희에게 올 것이다.”
“너희는 오늘밤에는 지상의 많은 죄인들을 위해 눈물 흘리지 않는구나. 많은 죄인들이 너희의 기도로써 구원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 없이는 연옥을 나올 수 없는 연옥의 많은 영혼들을 항상 생각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죄인들과 연옥영혼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면, 너희는 하늘로부터 많은 은총을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를 항상 잊지 마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평화의 어머니이며, 은총의 어머니이다. 나는 지금도, 언제까지나 너희의 어머니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장막을 지나올 때 하늘에서는 너희에게 자비와 사랑을 요구함을 올바르게 이해하여야 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들려주신 말씀을 다시금 너희에게 말하겠다. 너희는 너희 스스로 진리를 판단하여야 하는 시험에 빠질 것이다. 너희가 고통 때문에 은총 밖으로 밀려가는 것을 막고자 우리는 너희를 시험할 것이다. 이 고통은 하늘에서 너희에게 주는 것은 아니다.”
“나의 딸아, 크게 숨을 쉬어보아라.”
(베로니카. 크게 숨을 들이킨다.)
베로니카 – 주님. 숨을 내뱉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는 할 수 있다.”
(베로니카 숨을 깊이 내쉬고는 기침을 한다.)
휠체어를 박차고 일어선 환자
예수님 - “나의 딸아 앉거라. 병자와 고통 받는 자들에게 묵주와 장미꽃을 나누어 주는 동안 너희에게 하늘의 말씀을 전하겠다. 나의 딸아, 그들이 거룩한 마음을 가졌다면, 오늘밤 초자연적인 힘으로 치유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휠체어에 자신의 몸을 맡긴 자를 찾고 있다. 그는 휠체어를 박차고 걷게 될 것이다. 그는 앞으로 확신을 가지고 너를 돕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동상 위에 있을 것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장미 송이와 묵주를 나누어 주고 손에 들게 하여라. 그들은 고통과 병에서 풀려나 건강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너희에게 거듭 말하고 싶구나. 나의 딸아, 고개를 들어라. 그리고 네가 보는 것을 말하여라.”
베로니카 – 어떤 학교가 보인다. 남자 어린이의 학교이다.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있다. 오, 그런데 선생님이 누구지? 그건 프랭크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이 장면에서 무엇을 느꼈느냐. 너희는 현재의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하여 필요한 지혜를 탐구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지금까지 너희가 풀 수 없었던 이 위기를 똑바로 알기를 원한다. 우리는 너희가 필요로 하는 그 무엇이라도 다 줄 것이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에 큰 공황이 닥칠 것이다. 이 공황은 겸손과 자비, 기도와 은총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오늘 너희에게 말할 전부이다. 나의 자녀들아. 거듭 생각하고 기도하여라. 너희에게 확실히 말한다. 이 공황이 하늘에서 말한 대혼란은 아니다.”
“나의 딸아, 다른 휠체어에 탄 환자들을 계속해서 찾아보아라. 그들이 숨어 있구나. 하지만 너는 계속해서 찾아야 한다.”
베로니카 - 예. 주님
예수님- “고개를 들어라.”
베로니카–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사람이 있다. 그는 다리가 없다. 아니, 쇼올로 다리를 가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전혀 움직이지 못한다.
예수님- “그 자를 찾아서 그의 머리와 다리에 장미송이를 놓아야 한다. 나의 딸아, 할 수 있겠느냐?”
베로니카 – 예. 주님 제가 하겠습니다.
예수님- “고맙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 위로 오르신다. 그리 높은 곳은 아니다. 왼편에 성모님께서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양팔을 벌리신다. 주님의 손에서 빛이 내려온다. 주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다시 오른편을 둘러보시며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이곳에 있겠다. 우리는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오늘밤 우리를 위하여 그 사람을 찾기를 계속하여라. 그는 그가 치유된 사실을 증언해 줄 것이다.”
1988년 10월 1일 성녀 데레사와 수호 천사 기념일 전야
뉴욕시가 파괴의 목표가 되었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지난번 발현 때와는 달리 매우 화려하고 웅장한 옷을 입으셨다.
지금 주님의 오른편으로 빛을 타고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녀 데레사가 수행하고 있다. 성녀께서 1968년부터 69년까지 나와 함께 있었기에 그녀를 알아보기 어렵지 않았다. 주님의 오른편에 성모님께서 그리고 성모님의 오른편에 성녀 데레사께서 내려와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가락을 펴 입술에 대신다. 성녀 데레사께서 무언인가 주님께 간청하고 있다. 그녀는 지금 프랑스어로 이야기하기에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곧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성녀 데레사 - “나의 자매, 절친한 자매 베로니카여, 수년 만에 자매를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나는 항상 자매와 함께 있었지만, 성부께서는 내가 자매에게 발현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지요. 하지만, 줄곧 자매와 함께 했었답니다. 오늘 나는 당신에게 이 시를 들려주고자 해요. 물론 주님께 간청하는 글이지요.
베로니카– 주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매우 온화한 미소이다.
예수님 - “데레사를 따라 하여라.”
사랑하는 예수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뿐.
나의 富는 여기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옵기에.
그 富는 잃어버릴 염려 때문에
가두어 두지도 사슬에 매지도 않았답니다.
예수님, 당신께 이 선물 드리오니,
당신의 소중한 기쁨으로 나의 마음을 받으시옵소서.
나는 당신의 것,
거기 당신의 왕국에 붙들어 주시옵고,
나를 당신의 작은 위안으로 받아주소서,
성녀 데레사 - “나의 자매여, 자매는 여기에 모인 많은 천사들을 알아보겠지요. 오늘밤 당신에게 소개시켜 줄 천사가 있습니다.”
베로니카– 예. 톰다리우스, 투사체리 …. 그는 나의 수호천사이지요. 그들도 무리 가운데 조용히 지키고 있군요.
성녀 데레사- “예, 나의 자매여, 오늘밤 당신에게 전할 기쁜 소식이 있어요. 물론 하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메시지를 듣고 많은 자들이 당신을 비웃을 겁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는 나를 믿지 않는 자들의 조소와 경멸에 마음을 쓰지 않도록 하여라. 기억하여라. 나의 때가 오면, 나의 딸아, 그들은 피눈물을 흘리리라. 내가 언제나 영원하신 성부의 품에 있듯이 너 또한 언제나 나의 품에 있단다. 나는 너에게 많은 일들을 시키고 있다.”
“나의 딸아, 고개를 들어라 ; 하늘 높은 곳을 올려보아라. 내가 왜 고통 받는지 알게 될 것이다.”
수녀들이 광대들의 복장으로 춤을 추고 있다.
베로니카– 무엇인가 벌어지고 있다. 오, 하느님. 저곳이 진실로 수녀원입니까? 지금 성전 안에 많은 수녀들이 있는데, 그들은, 오 그들은 춤을 추고 있다. 그들은 수녀복을 벗어버리고 광대들의 복장을 하고 있다.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더욱 높은 곳을 가리키신다. 교회의 종탑이 보인다. 그 종탑은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종탑 위에는 십자가가. 예수님의 고상이 없는 십자가가 걸려 있다. 그 밑에 서너 명의 남자가 서성거린다.
예수님- “나의 딸아, 그들이 성직자들이다.”
베로니카 – 그들이 …. 오, 예수님,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이 저런 일을 할 수 있다니. 그들은 성직자 같지 않습니다.
수녀들이 낙태를 하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이 모든 것 때문에 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 데레사가 언제나 울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들 때문이다. 지금 이들 중 많은 자들이 낙태를 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을 죽이고 있다. 많은 자들은 그들 스스로 이런 죄악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딸아, 천주님의 소명을 가진 자들이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한 모양이구나. 이들이 어째서 낙태를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나의 딸아, 그들은 음란함에 자신들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도자로서의 자신의 소명을 버렸다. 그들은 세상의 쾌락을 추종하고 있다. 지금에 이르러 그들은 구원받을 수 없다. 나의 딸아, 세상의 성직자와 수녀들에 대한 기도가 부족하다. 그들은 너희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들의 회개를 위하여 매번 묵주의 기도를 할 때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이 사진들은 너희에게 무척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네가 사진을 볼 때쯤 하늘의 말씀을 들려주겠다. 날짜가 담긴 첫 번째 사진, 매우 중요한 날짜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
“데레사는 오늘밤 계속 이곳에 머물도록 성부의 허락을 받았다. 그녀는 병자와 허약한 자를 찾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것이다. 데레사의 기념일과 모든 수호천사들의 기념일에 많은 환자들이 치유를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오늘 저녁 일찍 많은 장미꽃 송이를 나누어 주라는 나의 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한 모양이구나. 모든 장미송이는 환자와 병약한 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다른 자들이 모두 떠나고 나면, 너희는 모든 방문자들을 돌려보내거라. 너희는 지금 매우 위험한 시기에 놓여 있다.”
“나의 딸아, 앉거라. 그리고 사진을 찍어라. 너는 그 사진에 담겨진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너는 그 의미를 세상에 전하여야 한다. 시간이 몹시도 짧구나.”
“그 경고는 인류에게 너무도 다급하다. 나의 딸아, 어떻게 하면 이 시련을 멈출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기도와 보속만이 그 방법이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 만약 어머님이 나를 붙잡고 계시지 않았다면, 나는 인류에게 준비된 징벌의 손을 떨어뜨렸을 것이다. 의심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그 때에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휴 식]
낙태에 대한 징벌로서의 지진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모든 각각의 영혼들은 천주님의 창조물로서 성신께 의해 지상에 태어나게 되는데, 너희들은 낙태 등으로 이들 생명을 빼앗고 있다. 이에 대한 징벌로서 하늘은 대지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지진은 평소 지진이 없던 곳으로 생각되던 곳도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지진은 노하신 천주님의 모습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인류에게 떨어질 징벌을 경고하고자 우리는 지상의 시간으로 많은 시간 동안 세계 곳곳에서 너희에게 경고했었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전쟁에 버금가는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믿는다면 이 두려움의 공포에서 벗어날 것이다.”
“세계에는 아직도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가 너무도 많구나. 너희들의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우리는 너희에게 이 시련의 시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는 은총과 지혜, 모든 것을 주었다. 하지만 너희는 우리의 말을 거역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는 천주님의 율법을 거역하는 인류의 행위를 보고 있다. 더 이상 징벌의 공을 높이 치켜드신 성부의 팔을 막을 수가 없구나.”
“나의 딸아, 이 말이 너에게 충격을 준 것 같구나. 하늘을 올려다보아라. 그리고 네가 본 광경을 모두에게 알려라.”
베로니카– 길이 보인다. 평범한 길이다. 도시다. 큰 도시다 빌딩들로 봐서 뉴욕시인 것 같다. 매우 음흉해 보이는 자들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도시를 걷고 있다. 가방을 들고 있다. 가방 안에는, 오! 소형기관총이 들어 있다.
예수님- “그렇다, 나의 딸아,”
뉴욕시의 많은 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는 지금 뉴욕시의 살인 행위들을 보고 있다. 많은 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는 공산국가들의 지시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가 이들 국가들의 이름을 알 필요는 없다. 그들을 잡으면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연방수사국(FBI)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저들의 살인행위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략적인 장소에 폭탄이
“이들 침입자는 뉴욕시의 평화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이들은 이 나라의 사람들이 아니라, 미국을 파멸시키려는 국가에서 보내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뉴욕시를 혼란시킬 목적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고 있다. 그들의 계획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을 폭파시키는 것이며, 이들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지난 며칠간 너의 고통 중에서 너를 구하고자 오늘밤 너를 이곳으로 불렀다.”
“뉴욕시에서의 이 큰 재앙을 허락한 이유는 뉴욕시와 이 나라의 낙태행위에 대한 징벌이다.”
“세계의 자본가들이 너희의 돈을 뉴욕시에서 가져나갈 것이다. 이 돈들은 또 다른 전쟁을 시작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다. 이 단체가 너희 나라에서 계몽자들이라고 부르는 단체이다. 그들은 큰 자본가들에 의해 조직되어졌고, 그들은 그들의 영혼과 수천의 영혼들을 사들이고 있다.”
대공황이 닥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계속 기도하여라.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모든 나라에서 이 기도를 계속하여라. 시간은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인류에게 대공황을 허락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이번 공황은 1920년대와도 비교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한다. 대공황이 인류 앞에 와 있다. 앞으로 2년 안에 너희나라 미국과 카나다에 이 공황이 닥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공황을 멈추게 할 수 있겠느냐? 만약 시간내에 모든 이들이 우리를 따르고 믿는다면 멈출수 있으련만. 나의 딸아,‘지역 책임자’라고 설명할 수 있는 미국내에 있는 특별한 두 사람과 살인자들을 방관만 할 수 없구나.”
예수님 - “고개를 들어라, 나의 딸아, 무엇인가 보일 것이다. 네가 보는 것을 말하여라.”
베로니카– 두 사람이 보인다. 이슬람교도 같다. 그들은 우리와 다른 피부색이지만 그리 검지도 않다. 지금 그들이 건물로 들어가고 있는데 무엇인가 들고 있다. 가방이다. 가방은 조금 커 보였다. 그 가방이 뭔가 수상해 보인다.
예수님- “그 가방 속에 파괴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베로니카– 오! 보인다. 그들이 거리를 가로질러 간다. 그리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오, 안 돼!
하나의 목표 :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들은 세계인의 주목을 끌기위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선택하였다.”
“나의 딸아, 우리는 이 밤이 가기 전에 또 다른 일을 생각하고 있다. 세상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에 대한 살인을 하늘에서 더 이상 관대하게 보아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성교회의 진실한 믿음을 어린아이에게서 되찾으시려는 계획을 세우셨는데 너희는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살해하면서 성부의 계획을 거역하고 있다.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은 낙태를 통해 많은 것을 가져가고 있다. 그리고 낙태한 여인들이 우리의 성교회로 침투하고 있다. 그들은 진실을 속이고 있다. 살인자라는 것을, 그들의 자녀를 죽인 살인자라는 것을.”
가장을 도와야 하는 여성
“성부께서는 여자를 성직자로 창조하시지 않았다. 살인자로 창조하신 것도 아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하며 가장을 도와 가정을 이끌어 가도록 창조되었다. 성부께서 보시기에 모든 아이들은 인류에게 순수한 은총인 것이다. 그러나 근대주의란 이름으로 이 은총을 잃어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영원하신 성부께서 이 시기에 이 지상의 이러한 모든 비정상적인 것들을 징벌하시려는 이유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카나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영원하신 성부께서 징벌의 열쇠를 가지고 계심을 항상 명심하여라.”
“경고하고 또 경고했었다. 수 많은 시간 동안 세계에 경고해 왔었다. 단 한줌의 영혼이라도 하늘의 메시지를 마음 깊이 받아들였느냐?”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인류 앞에 놓인 이 징벌 때문에 얼마나 슬피 울고 계시는지 너희는 조금이라도 아느냐?”
많은 자들이 그들의 집에서 사라지고 있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밤을 새워 이곳에서 기도하면서 힘을 얻어야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자들이 그들의 집에서 사라지고 있다. 성부께서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어린 생명과 어린 영혼을 구하는 길만을 생각하고 계신다.”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그리고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휴 식]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모두에게 들려주지 못한 많은 메시지들을 오늘 들려주었다. 그동안 내가 처음 이곳에 발현한지 벌써 18년이 지났다. 준 것도 많았지만, 잃은 것도 많다. 우리는 지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하늘의 말씀이 전해지도록 모든 하늘의 말씀을 인쇄하라고 시켰었다. 지금도 우리는 되풀이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무엇이겠느냐? 만약 내가 인류를 위해 모여진 그것을 너희에게 보여준다면, 너희 역시 슬픔과 비탄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성녀 데레사- “베로니카여, 우리는 오늘 밤.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이곳에 남겠습니다. 이미 지상에는 계산할 시간이 없답니다. 모두들 오늘밤 은총을 간구하여야 합니다. 오늘밤 많은 환자들이 치유될 것입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네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 할 때 네가 당하는 고통도 알고 있다. 자신의 은총을 지킬 용기가 없는 자가 많구나. 은총은 주어지지만, 한번 버려진 은총은 결코 되돌아가지 않는다. 그러기에 은총은 매우 중요하다. 나의 딸아,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기에 무척 어렵게 되버린 두 개인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렇다. 나의 딸아, 언제나 너를 해치고자 노력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하늘의 메시지를 전파한 지난 18년 동안 너의 머리카락 하나 건들지를 못했다. 나의 딸아, 너무 걱정하지 마라. 너는 지금 지상을 떠날 때가 아니다. 나의 딸아, 너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지 못하고 있구나. 네가 할 일이 너무도 많다.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 명심하여라. 네가 날 항상 보지는 못하겠지만, 너는 언제나 나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허리춤에 차고 계신 묵주를 드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지금 보속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의 메시지를 두려움을 갖지 말고 세상에 전하여라. 우리의 말을 듣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면,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앉거라. 그리고 사진을 찍어라. 마지막 한 사람이 떠날 때까지 우리는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
1989년 3월 18일 성지주일 전야
아이들이 살인을 배우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늘밤 너희에게 절망적인 소식을 가지고 왔다. 오늘 우리의 말을 온 인류는 글자 하나하나까지 마음에 새겨두어야 한다. 나는 온 인류의 빛의 어머니로서 세상 온통 검게 드리워진 암흑을 이야기하여야 하는 구나. 지금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모든 이들의 경고를 세상이 계속 무시하는 한 이 어둡고 처절한 악마의 축제는 멈추어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계속해서 하늘의 말씀은 들으려하질 않고 너희를 유혹하는 달콤한 악마의 과일에 손을 내밀고 있구나. 한때 너희는 이제 곧 닥칠 징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은총을 우리에게 애원하지 않았더냐?”
지진
“나의 딸아, 오늘 아침 너에겐 이야기하였지만 거대한 지진이 뉴욕근처에서 일어날 것이다. 내가 그 날짜를 알려줄 때에는 너희조차 생명을 구걸하며 다른 이들과 다름없이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고속도로는 살아나려는 많은 자들로 꽉 차버릴 것이지만, 너희만을 위해 준비된 도로는 없다. 나의 딸아, 대학살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구하여야 한다. 이 학살은 인류에게 크나큰 두려움을 주겠지만, 이미 영원하신 성부께서 오래전부터 미루어 오시던 것이기에 더 이상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19년 전부터 너를 통해 성자와 나는 너희에게 이를 알려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겐 19년이란 매우 긴 세월이라 생각되겠지만, 천국에선 하루밖에 안 되는 시간이다.”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잠자지 못하고 있다. 악마의 길로 빠져든 우리 자녀들 걱정에 지금도 온 세상을 쉬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다. 지금 많은 자들이 세상 곳곳에 퍼져있는 사탄의 유혹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늘이 언제까지나 보고만 있으리라 생각하지 마라. 나의 딸아, 너희가 너희 자녀들에게 하늘의 말씀을 들려주지 않고, 옳은 길로 인도하기를 게을리 했기에 너희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계속 빠져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놀린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제 곧 너희는 나의 말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리라.”
“나의 딸아, 캘리포니아가 크게 흔들릴 것이다. 그것은 인류가 처음 겪는 대소란이 될 것이다. 이 소식은 너희의 신문에서는 너희에게 사실대로 알리지 않을 것이다. 신문들은 자기만족에 도취해 너희를 달래는데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 재앙으로부터 너희에게 하늘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었다. 그 길은 기도와 보속과 속죄로서 인도될 것이다.”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를 구하기를 계속하여야만 이 희생의 시대에 더욱 많은 은총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분명히 너희의 형제자매라고 하였다. 너희 모두는 전능하신 성부께로부터 창조된 한 형제요, 자매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아담과 에와의 죄를 생각지 않더라도 인류가 조금만 더 겸손해진다면 이러한 대혼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너희의 인생이 더욱 더 천박해지고 있다. 인간은 재물과 금과 은으로써 천국에 이르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는 것이다.”
전장의 온상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새겨들어라. 라틴 아메리카는 전장의 온상이 되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은 너희 자녀를 죽음으로 이끄는 이곳에 개입하려 하고 있다.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이른다. 너희는 절대로 라틴아메리카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러시아의 음모가 숨어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너희가 보지 못하는 종말은
이미 너희 눈앞에 다가왔다.
인류는 자신의 영혼을 불사르기에
충분한 석탄을 모아 놓았다.
그 날짜는 이제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고
너희의 시간은 너무도 짧다.
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일하여야 한다.
그 속에 빛이 있다.
모든 것이 어두운 밤일 때
너희의 슬픔은 계속 될 것이다.
북극의 오로라
“나의 자녀들아, 불과 며칠 전 너희에게 나타난 징후를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렸다. 우리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오로라를 인류 위에 보내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지금 미국은 양심과 극단적인 갈등을 벌이고 있다. 너희는 명심하여라. 성자 없이는 무엇이든 성공할 수 없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과거 19년 동안 하늘로부터의 모든 충고에 대항하며, 인류는 보다 천박해지고, 성교회에 들어오기 전보다 더욱 성자께 대항하고 있다. 모든 종교적 관습과 초자연적인 모든 지혜를 집어던지고 있으며, 성자의 교회 안에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틀을 세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선한 영혼들이 그들의 길을 잃고 성교회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애원한다. 성교회를 떠나지 마라. 성교회의 으슥한 곳에서 쥐새끼마냥 터를 잡고 성교회의 틀을 갉아먹는 자들을 성부께서 결코 가만 놔두시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의 보다 많은 기도만이 성교회를 다시 천주님의 찬양소리가 드높은 곳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는 그들의 잘못된 길을 밝혀주는 빛이 된다. 너무 늦기 전에 그들을 회개시켜야 한다.”
다른 유령들을 무시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시간에 너희에게 분명히 밝혀둔다. 이곳 이외의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 유령들의 말과 글을 무시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이른다. 이곳에서의 나의 발현과 비슷하게 그들은 인류를 속이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떠한 유령의 말도 무시하여야 한다.
두 가지 치유
“나의 딸아, 지금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동안 나는 묵주와 축성된 장미꽃잎을 지닌 자들을 찾아가겠다. 오늘밤 너희는 두 가지 큰 치유를 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에 대해 너무 자세히 말하는 것은 필요치 않을 것 같구나.”
“나의 딸아, 지금 성자께서 너희에게 이를 말씀이 있다. 성자께서는 이곳을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 먼저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리고 계속 하자구나.”
정당한 결정
“나의 딸아, 너희는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나는 사태에 대해 염려 말아라. 나는 너희가 정당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나의 직관력으로 도와줄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다른 사람들처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그의 이름을 말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나의 딸아, 나는 그가 너희에게 배척당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고 캐나다에서 우리의 말을 전파하기를 시작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서운 희생을 치러야 할 것이다. 그가 인간적인 생각으로만 그 자신만을 생각한다면 이 보속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다. 지금 그의 마음을 짓누르는 것은 신의 손이 아니라, 그 자신의 우둔함과 자만이다.”
“나의 딸아, 내가 왜 이런 말들을 하는지 이해하여라. 내가 세상에 보내는 조금은 사적인 이야기다. 그들이 이 메시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지금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휴식)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너희에게 꼭 전해야할 말이 있다. 그것은 러시아에 대한 것이다. 너희는 그녀가 세계에 대하여 만족할 만큼 기쁨을 주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내가‘그녀’라고 한 것은, 우리는 러시아를 회개시키라는 필요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나온 세월을 통하여 성모님께서는 이를 알리기 위해서 쉬지 않고 너희를 찾으며 알려 오셨었다. 나의 딸아, 너희는 그동안 어머님의 말씀, 아니 하늘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라는 어머님의 뜻을 잘 이해하여 주었다. 세상의 모든 성직자, 추기경들의 결합 속에 로마의 교황은 지금 즉시 러시아를 어머님의 고통 받는 성심에 바쳐야 한다.”
러시아가 스웨덴을 침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잘 듣고 이해하여라. 일찍이 러시아는 스웨덴을 침공할 계획을 세웠었다. 나의 딸아, 너희에겐 충격을 주겠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러시아는 지금 스웨덴을 침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그들은 계속해서 그곳을 감시하고 있다. 너희는 세상에 전해야 한다. 나의 딸아, 만약 그들이 실행한다면, 그것은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그들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불행의 굴레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말하겠다. 너희는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준 계명을 따르며, 정당한 어머니, 신심이 가득찬 어머니가 되도록 노력하여라. 장막을 건너올 모든 이들 중의 하나이기에 지상에서의 너희의 모든 행동은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는 이 시간에 너희가 빠트리는 모든 것을 찾아다니고 있다. 부모들이기에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불행의 굴레 속에서 빼내어야 한다.”
TV가 아이들에게 살인을 가르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에게 이른다. 이것을 더 이상 관대하게 봐줄 수는 없구나. 너희가 부모로서 너희 자녀들을 빛으로 인도하지 못한다면, 너희가 그들을 암흑 속에 계속 두게 된다면, 그들은 언젠가 너희를 죽이려고 할 만큼 악에서 성장할 것이다. 너희는 전 세계를 통하여 너희 자녀들을 기다리는 많은 사탄의 집단이 있음을 잊지 말아라. 너희가 너희 자녀들을 보살필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단 말이냐? 너희 자녀들이 악의 손아귀에 빠져드는 것도 너희들의 바쁜 것을 핑계 삼아 묵인하려 하느냐? 너희 자녀들을 악마의 관, 즉 TV에 맡기려느냐?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자녀들은 TV를 통하여 살인을 비롯한 온갖 악을 배우고 있다. 그들은 부모에 불경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 그들은 너희가 보지 않으면, 너희를 비웃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의 부모들아,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잃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무엇인가 보인다, TV에 끔직한 장면이 나오고 있다. 어린아이가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이는 그런 장면이다. 그 아이는 큰 식칼을 들고 나온다. 그리고 오, 하느님! 그 아이는 엄마의 뒤에서 엄마를 … ! 지금, 그 장면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실제로 지금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이 사탄의 도구를 통해 사탄에 잡혀가고 있다. TV의 모니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탄에 의해 너희 자녀들의 영혼이 유혹을 받게 된다. 다시 한 번 경고한다. 너희 자녀가 너희에게 대항하여 대들 것이다. 그리고 너희 가정을 파괴시킬 것이다. 살인자가 늘어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자리에서 말하겠다. 더 이상 지상에서 나를 모독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더 이상 관대해질 수가 없구나.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모든 선한 영혼들을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너희 교우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또한 지상의 모든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리고 사탄으로부터 공격받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 교구의 성당에 머물러라.
“지상에서 나의 교회에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이 천국의 모든 선한 영혼을 슬프게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지상에서의 나의 교회를 구하기 위한, 필요하다면 모든 역경에서도 싸울 수 있는 선한 어린이들의 군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그것이 지금 공격을 받고 있다. 나의 교회의 구석진 곳에 굴을 파고 숨어 있는 쥐 모양 성교회를 갉아 먹는 쥐새끼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결코 그 무리들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너희 교구 성당을 떠나서는 안 된다. 인간의 행위로 성교회를 판단하지 마라.”
“처음 성교회가 생겼을 때, 진실만이 성교회를 가득 채우기를 원했지만, 지금은 모든 악마에 의해 창작된 춤과 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벤조와 기타가 온 성교회를 가득 채워버렸다. 너희는 사탄이 지금 그의 군대를 풀어놨음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온갖 기만을 사용하여 단 한 가지 목적. 즉 베드로의 반석위에 세워진 성교회 로마 가톨릭을 파괴하고자 하고 있다.”
교황이 죽을 것인가?
“너희는 교황 바오로 2세를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그의 생명을 노리는 또 한 차례의 시도가 있을 것이다. 지금 교황을 구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게 이르지만, 너희의 기도 없이는 가까운 장래에 너희는 교황을 잃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말을 듣고 네가 두려워하는구나. 나의 딸아, 너 또한 보속을 받게 될 것이다. 바로 가까운 장래이다. 나의 딸아, 천국에서 네가 받을 큰 상이 있음이 지상에서 너에게 모든 것을 줄 수가 없는 이유이다. 너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사제들을 위하여 바쳐라.”
“나의 딸아, 지금 너희는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로사리오 기도가 세상에서 끊이지 않도록 계속하여라. 두드리는 자에게는 항상 문이 열린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어서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89년 6월 17일 베이사이드 성모 발현 19주년 기념일
교황과 주교들에게 찾아가 간청하여라.
성모님- “사랑하는 나의 딸 베로니카야, 악마들의 활동이 무척이나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기에 오늘밤, 너희에게 주는 하늘의 말씀이 매우 중요하고 다급하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이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할텐데. 너희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을 끌어내려는 악마와 그 추종자들의 공격에 맞설 수 있는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현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나는 이 시대의 모든 부모들에게 지상에서의 부의 추구, 환락의 기쁨을 탐하기 이전에 너희 자녀들을 굳게 지킬 것을 당부하여 왔고, 지금 또다시 너희에게 당부한다.”
“오늘밤 나의 경고를 들은 지상의 모든 부모들아 명심하여라. 지금 미국과 캐나다에만 만개가 넘는 악마의 단체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여라. 많은 아이들이 이들 악마의 단체에 의해 희생 제물로 살해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어린 양들을 어떻게 구하려느냐?”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너희의 손길이 닿는 장소가 아니면 아이들을 집밖으로 내보내서는 안 된다. 한번 나간 아이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너희 자녀들을 모든 악마주의자들에게서 구하기 위한 온 하늘의 노력이 진실로 너희 가슴에 전해져, 너희 스스로 천주님께 진심으로 간청한다면, 영원하신 성부께서 악마들을 거두어 주실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나를 내려다보신다. 주님의 눈이 너무도 아름다우시다. 설명할 수 없지만, 마치 지상을 환하게 비추어 주는 빛이라고나 할까? 아니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시다. 예! 주님, 지금 저는 보다 강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오늘밤 우리는 너에게 어려운 일을 맡기려한다. 우리는 네가 우리의 말을 따르리라 믿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추기경에게 전하여라. 그에게 편지나, 여럿이 그를 찾아가 전하여라. 나의 교회, 성 아녜스 대성당을 비롯한 지상의 모든 나의 교회에 루터주의자(개신교)를 끌어들이고 있는 그의 행동에 하늘의 모든 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 나의 딸아, 그의 잘못된 행동에 하늘의 모든 자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그에게 전하여라.”
“나의 딸아, 지상의 모든 주교와 추기경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무도 많은 그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많은 자들이 신앙을 버리고 있구나. 신앙을 버린 자들 중에 다시 돌아올 자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성교회를 떠나가고 있으며, 모든 인류를 구하려는 하늘의 거룩한 계획에 등을 돌리고 있다.”
성직자들이 기도를 하지 않는다.
“나의 딸아, 거짓이 나의 성직자들 사이에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지금 양떼들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지극히 소수의 성직자들만이 그 양떼를 슬퍼하며 기도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성직자들이 기도를 하지 않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이 기도와 묵상의 생활로 되돌아와야 한다. 지상에서 성직자들의 힘이 지금처럼 요구되었던 때는 이제껏 없었다.”
로스앤젤리스와 뉴욕에 큰 지진이 있을 것이다.
“이 시대에 새로운 흑사병이 찾아오고 있다. 많은 곳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 있다고 언제까지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 마라. 로스앤젤리스와 뉴욕에 큰 지진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전에도 이 말을 너희에게 전했지만, 오늘 다시 너희에게 경고한다. 지금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딸아, 고개를 들어 저 멀리 보이는 것을 모두에게 이야기 하여라.”
베로니카– 오, 성 미카엘 대천사가 하늘을 뒤덮고 서 계신다. 그의 손에는 저울이 들려있다. 저울의 오른편에는 금괴와 같은 것이 놓여져 있지만, 왼편에는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다. 하지만 저울은 왼편으로 크게 기울었다.
예수님- “그렇다. 나의 딸아.”
베로니카– 하늘의 저 높은 곳에 지상의 온갖 쾌락이 펼쳐지고 있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하지만 그곳엔 성신께서 안 계신다. 이미 주님께선 그곳을 떠나셨다. 오, 그곳에서 끔찍한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이것은 단지 일부분에 불과하다. 지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죄악을 너희에게 전부 보여준다면, 아마도 너희는 크나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너희에게 지상에서 악마에 대적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었지만, 너희들의 마음이 악마에 대적하기엔 너무도 심약하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오늘밤 너에게 줄 것이 있다. 너는 다시금 세상에 외쳐야 한다.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공산주의자와 급속히 번지는 전쟁광들에게서 인류를 구원하라는 우리의 메시지를 일깨워 주어야 한다. 나의 딸아, 묵시록의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붉은 말
“붉은 말은 전쟁을 나타낸다. 나의 딸아, 미카엘 대천사가 들고 있는 저울의 왼편에는 전쟁이 놓여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우리의 경고이다. 우리는 너희가 이 지상에서 모든 전쟁들을 내쫒길 원하고 있다. 만약 교황과 추기경, 모든 성직자들이 순결하신 성모 성심 앞에 러시아를 봉헌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러시아는 세상에 전쟁과 혼란, 그리고 무서운 전염병과 기근을 퍼뜨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원하는 것이 진정 이것이었느냐?”
교회의 신성함이 회복되기를 교황과 추기경들에게 간청하여라.
“오늘밤 우리의 말을 귀담아 듣고 행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그 자신의 영혼과 그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에게 큰 은총을 내릴 것이다. 오늘밤 하늘의 메시지를 들은 나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의 주교와 교황에게 간청하여라. 하늘은 진정 러시아의 회개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일깨워 주어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이 세상 전부를 봉헌하라고 하였더냐? 단지 러시아의 성화를 요구하고 있다.”
날뛰는 악마
“지금 미국의 거리거리에는 악마들이 그들의 다음 희생자를 세면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들의 방문은 너희에게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단지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의 유혹에 귀 기울지 마라. 러시아는 아직 회개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아직도 스웨덴을 침공할 계획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의 말이 당장은 너희들의 머리를 어지럽히겠지만 이 모든 것은 진실이다.”
“너희는 오늘밤 이 메시지로 인해 지상의 성직자들에게 더욱 질시와 배척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너희가 우리의 말을 믿고 따를 것임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베로니카 – 예, 주님. 당신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환자들을 구원하시다.
예수님- “나의 딸아, 너의 대답이 바로 우리가 원하던 대답이다. 나의 딸아, 지금 성모의 은혜와 함께 하는 너를 직접 보고자 이곳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네가 그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그들이 어떻게 은총을 받을 수 있겠느냐. 많은 자들이 오늘밤 이곳에 오기 위하여 먼 길을 여행하였다. 우리는 오늘 너희 중에 많은 이들을 구원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우리가 일러준 대로 약하고 병든 자들에게 지금 묵주와 장미꽃잎을 나누어 주어라.”
[휴 식]
예수님- “나의 딸아, 너는 더 이상 몸이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일러주는 이 기도를 너희의 기도 중에 항상 기억하여라.”
세상이 교회를 멀리하기에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영혼을 불태우기 위해,
더 많은 석탄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그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일깨워주시고
우리의 기도와 노력을 보시어
모든 것이 깜깜해 질 슬픈 때에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 “너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전하여라.
사랑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여.
흩어진 양떼를 모으기 위해
우리와 함께 노력하는 교황이여,
너희의 목장은 부유하지만,
양떼는 더욱 야위어 가고 있구나.
많은 영혼들이 죄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지상의 모든 천박함이
세상을 더욱 어둠속으로 몰아가고,
이에 교황은 하늘의 도움이 필요하다.
모든 영혼들의 진실된 간구와 기도가
너무도 필요하건만, 황폐히 메말라버린
슬픈 영혼들은 이를 저버리고 있구나.
지금 성모의 성심은, 지상에서 싸움을
몰아내려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안의
거룩한 삶을 저버리고
잊어가고 있는 많은 영혼들로 인해
눈물 흘리고 있다.
적은 수의 용기 있는 자만으로 모든
영혼을 구하기에 너의 짐이 너무도
무겁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늘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자들은
마지막 때에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
우리를 볼 것이다.”
예수님-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에게 이 간단한 기도를 알려 주어라. 이제 곧 사나운 전쟁의 회오리와 무서운 전염병, 기근 등이 이 세상에 만연하게 될 것이며, 그때에 많은 어린 영혼들이 삶과 죽음의 장막사이를 헤매일 것이다. 부모들아, 하늘이 너희에게 주는 이 간단한 기도를 너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주여 이제 잠들려하오니 나의 영혼을 지켜주시옵소서. 잠이 깨기 전에 내가 죽더라도, 주여 나의 영혼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너희의 교회를 지켜라.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교회를 떠나지 마라. 그리고 선행과 보다 많은 기도로써 너희 성직자들을 빛속으로 인도하여라. 성직자들을 위한 너희의 기도가 너무도 미약하기에 많은 성직자들이 자신의 길을 잃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그들 또한 인간이기에 잘못됨과 실수, 그리고 때때로 악에 빠지기도 하기에 너희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하여 매일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휴 식)
예수님 - “많은 자들이 나의 십자가 죽음에 대해 궁금해 하는구나.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못은 나의 손바닥을 꿰뚫었으며, 살색의 밧줄로 나의 손목을 십자가에 묵었었다. 또한 내가 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길을 걸을 때 나는 십자가의 기둥만을 졌으며, 다른 한 쪽은 미리 산 위로 가져다 놓았었다.”
1989년 10월 2일 성녀 소화 데레사 대축일 전야 및 수호천사 축일
적 그리스도에 물든 주교들이 지금 교황을 누르려하고 있다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우리는 오늘밤 너희의 무지함을 일깨우려 너희를 이곳으로 불렀다. 너희는 무지한 자가 너희에게 질시와 조롱을 할지라도 들을 필요가 없다. 나의 딸아, 너희는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나의 딸아, 지금 우리는 성직자들의 행동에 무척 놀라고 당황하고 있다. 나의 딸아, 주의하여 보아라. 그리고 세상에 네가 보는 것을 말하여라.”
베로니카 – 하늘에‘Jacinta 1972’라고 씌여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이 뜻을 아느냐?”
주교들에 침입한 적 그리스도
베로니카- 하늘에‘Jacinta 1972’가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졌다. A-C-I-N-T—O . 그리고 추기경의 모자와 1972.‘1972년에 주교들에게 적그리스도가 침입 하였다’라는 뜻이다
예수님- “수년전 Jacinta를 너희에게 주었을 때에도 너희가 매우 당황했던 일을 아느냐? 우리가 이 뜻만은 너희에게 숨겨왔었다. 그때에는 이 뜻을 세상에 알릴 때가 아니었었다.”
“너희 가운데 침입한 적그리스도의 존재를 인류는 이제 관심 깊게 보아야 한다. 그들은 이미 우리의 주교와 추기경들 가운데 침입 하였다. 우리의 교황은 언제까지나 적그리스도의 칩임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적그리스도에 넘어간 주교와 추기경들이 우리의 교황을 지배하려 하고 있다.”
“지금 나의 교회는 크나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주교와 추기경들아, 너희에게 경고한다. 나의 교회를 더 이상 추하게 만들지 마라. 더 이상 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마라. 나는 지금은 너희를 가엾이 여기어 용서하지만, 언제까지 이 추악함을 용서해 줄 것이라고 생각지 마라. 만약 너희가 세상에서 나를 저버린다면 나 또한 영원하신 성부 앞에서 너희를 모른다고 할 것이며, 너희는 천국의 행복을 알지 못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날의 사도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지상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그 시기에; 그 시기는 너희 모두에게 고통의 시기가 될 것이다. 나를 도와 일할‘마지막 날의 사도’라 불리게 될 선한 영혼들을 이 세상 곳곳에서 찾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날 모이게 될 것이다. 오늘밤, 우리의 말을 명심하여라. 다시 말한다. 지상이라 불리우는 우리의 영혼들의 포도밭에서 선택된 모든 이들은 믿음으로 무장된‘마지막 날의 사도들’이며, 죄악으로 물든 이 세상에서 진실한 믿음과 진리를 지키는 자들이다. 이들은 하늘로부터 천국과 순결한 삶을 보상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너의 가정을 지키기에도 벅찰 만큼 허약한 상태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나의 딸아, 오늘밤 이곳에서 너희에게 주는 하늘의 메시지는 이 시대의 모든 인류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기에 잠시도 지체할 수가 없구나. 악마들의 활동이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우리는 인류에게 다가올 징벌을 더 이상 막을 수가 없구나. 성부께서는 징벌의 공을 이미 발아래 가져다 놓으셨다. 나의 딸아, 네가 보는 것을 모두에게 일러주어라.”
전능하신 성부; 성부의 발아래 공이 놓여 있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는 온 하늘을 뒤덮는, 너무도 장대한 모습이 있다. 그분은 하얀 긴 수염을 기르신 우리들의 할아버지 같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권좌에 앉아 계시다. 너무도 당당한 우리들의 주인의 모습이다. 지금 미소를 지으신다. 그 오묘한 모습을 도저히 인간의 말로는 이루 설명할 수가 없다. 그분의 모습은 투명하며, 몸에서 퍼지는 빛은 온 하늘을 밝게 비추고 계신다. 그분은 전능하신 성부님이시다. 지금 성부님의 발아래에는 거대한 공이 놓여 있다. 불타는 공이다. 수년전 캐나다의 형제들이 나에게 보여준 사진과 똑같은 모양이다.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에서야 그 뜻을 알 것 같다. 지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전능하신 성부님 곁으로 가시고 계시다. 나는 성모님의 눈에 가득 눈물이 고여 있음을 보았다. 예수님께서 뒤돌아서신다. 그리곤 하늘에 오르신다. 성모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신다. 매우 슬픈 모습이시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들을 박해하는 형제들을 사랑하여라. 성자께서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모든 자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셨듯이 너희도 너희의 가슴에 못을 박는 자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여라. 너희가 하늘로 영원히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 오늘날 세상에서 벌어질 일들을 너희에게 일러주도록 허락하셨다. 그리고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세상의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에 대한 존재를 일깨워 주기 위해 수많은 곳으로 찾아다니며, 천주님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금 지상에서 일시적 쾌락을 위해 사탄에게 영혼을 파는 자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느냐? 나의 자녀들아, 천국은 그리 멀지 않다. 지상에서의 너희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영혼을 더럽히는 하찮은 것이 천국의 길을 가로막고 있음을 아느냐?”
“지상에서의 인생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착각하는 모든 자들은 그들의 존재가 지상에 있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크나큰 좌절과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다. 너희 인생자체가 천국, 지옥 또는 연옥으로 향하는 길이다. 지상에서 영원히 존재할 영혼은 하나도 없다. 너희의 존재는 천국, 지옥 또는 연옥에서 계속될 것이다. 성자께서 다시 지상에 가시는 그때에는 교회와 정직한 자에 대한 박해가 더욱 심해지고, 세상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며, 이 모든 것 때문에 성자께서는 더욱 절실히 재림의 필요를 느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이른다. 나의 말을 명심하여라. 지금 인류가 가고 있는 길은 파멸의 길이다. 사탄은 성교회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금 명심하여라. 우리의 충실한 대리인이었던 교황 바오로 6세가‘사탄의 연기가 성교회 안에 스며들었다’고 세상에 일렀던 그 말을 명심하여라. 하지만, 당시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들으려 하지도 않았었다. 오히려 그들은 그를 조롱하고, 그의 자리를 빼앗아 버렸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로 인해 너희는 더욱 질시와 박해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어떤 조롱이나 박해에도 귀 기울이지 마라. 너희는 많은 길 잃은 양들을 우리에게 대려다 줄 것이다.”
“지상의 많은 영혼들이 셀 수 없을 만큼 이 죄악 때문에, 그들 자신을 망치고 있으며, 장상들은 그들의 어린 영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성교회의 주교와 추기경들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너희의 주교와 추기경들의 그릇된 인도에 나는 너무도 슬프구나. 너희는 수많은 영혼들을 파괴시킨 그 행위를 영원하신 성부께 어떻게 해명하려느냐? 더욱이 성자께 맞서 성자를 모욕하는 너희의 행위를 영원하신 성부께서 용서해 주시리라 생각하느냐? 성자께서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 때문에 얼마나 고통 받고 계신지 아느냐? 성자께서 너희 때문에 치르신 그 큰 희생을 너희는 어찌 그렇게도 쉽게 잊을 수 있느냐? 너희를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되돌아오겠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귀를 막아다오. 나는 지상에서 행해지는 고통스런 이야기를 더 이상 들을 수가 없구나.”
“성자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우리의 말을 거역하는 자들이 너무도 많구나. 그들은 언제나 저주와 욕설로 성자의 이름을 모욕하고 있다. 그들은 언제까지나 전능하신 천주의 보호 밖에서 머물 것이다. 전능하신 천주께서 언제까지나 참으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려는 너희의 행위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성자를 거치지 않고는 영원하신 성부를 찾지 못할 것이다. 성부 안에 성자께서 계시며, 성자 안에, 그리고 성신 안에 성부께서 계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존재에 대해 수많은 의견과 오해가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삼위는 하나이시다. 다시금 말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은 오직 한분이시다.”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악마의 집단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안에 있는 악마의 집단들에 대해 그 실체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너무도 많은 수의 악마의 집단들이 있구나. 만약 너희들에게 이 지방에 있는 악마의 집단을 모두 보여준다면, 너희는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데레사가 걱정스럽구나. 데레사가 지금 수도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학살을 보았다. 데레사는 수도원조차 악마에게 물들어 타락해버린 현실을 보고, 더 이상 지상에서 자신의 소임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중 환자와 심약한 이들에게 은총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데레사를 이곳에 불렀다.”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리고 우리가 허약한 자와 환자를 치유하는 동안에 그 내용을 여기에 모인 이들에게 설명하여 주어라. 우리가 이곳을 떠나간 후에도 데레사는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휴 식]
성녀 데레사-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오늘밤 제가 당신을 방문한 것 때문에 무척 놀라셨을 거예요. 지금까지 제가 이곳에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 저의 모습을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지상에 남은 시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여러 형제자매 분들에게 좋은 소식도 가지고 왔습니다.”
“천국에의 길은 매우 쉽습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의 사랑 속에 사는 어린아이들과 같은 생활을 하십시오.”
“나의 자매여, 지상에서의 나의 생이 언제나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상에서 여러분이 느끼셨던 고통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우리의 마음은 무척 불안합니다. 나의 생은 언제나 기도와 금욕의 생활이었습니다. 지금 지상의 성교회에 있는 나의 자매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물질병에 만연되어서 기도와 묵상의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장소에 TV를 두지 마라
“오늘밤 나의 말을 들은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어찌하여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방관하십니까? 모든 수도원에서 TV를 없애야 합니다. 결코 거룩한 장소에 TV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자매들이여, 세상엔 너무도 많은 사탄들이 있습니다. 내가 하늘에 있는 동안에 영혼을 불안케하거나, 비탄에 빠질 일들을 지상에서 없애야겠다고 항상 약속했었습니다. 그리고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님께 수도원의 자매님들이 장미송이를 바치기를 바랬었습니다.”
“여러분‘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 영혼을 구하소서. 성교회를 구하소서.’라고 기도하십시오. 이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곧 닥칠 세상의 시련, 특히 수도원에 내릴 시련을 알고 있습니다. 자매들이여, 수도원에 특별한 주의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수도원은 많은 지상생활동안 나의 가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수난의 보상
“또한 자매님들은 수난의 보상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상의 모든 영혼들에게 피난처를 마련하셔야 합니다. 자매님들이여, 그렇습니다. 수난을 두려워하시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옳은 빛속에 있어야 합니다. 온 인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던 주님을 사랑하신다면, 옳은 빛속에서 생활하셔야 합니다. 주님은 아직 여러분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려 하고 있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지금 하늘은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은혜로우신 성모님께서 현재 지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행으로 인해 매일같이 많은 눈물을 흘리십니다. 대지진이 인류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인류 앞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는 징벌의 불공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마지막 날의 사도들을 모으고 계십니다. 사나운 늑대들에 의해 흩어져 있는 양떼들을 모을 이들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이 사도 양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가 마지막 날에 영원하신 성부 곁으로 모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에게 닥친 모든 고난을 허락하십시오. 주님께서 지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셨듯이, 여러분도 모든 고난을 허락하셔야 합니다.”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성모님- “성직자들은 많은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도와야 한다. 많은 자들을 잃고 있다. 그들은 지옥의 길을 헤매고 있다. 그들을 도와야 한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의 자비로운 마음에 간청한다. 성자와 성교회의 성화를 위해서라도, 너희 성직자, 주교 그리고 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라.”
성모님- “우리는 오늘밤. 마지막 영혼이 이곳을 떠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다.”
“나의 딸아, 계속해서 성경을 읽어라. 자신의 육체적 쾌락을 보장받기 위해 성경을 다시 쓰려고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경은 절대로 다시 씌여질 수 없다. 다시 씌여진 성경은 인간의 경전이지, 신의 말씀을 담은 성경이 될 수 없다.”
“나의 딸아, 이제 앉거라.”
1990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20주년 기념일
천주님께서 AIDS의 치료방법을 약속하셨다.
성모님-“세상의 모든 나의 자녀들아, 로사리오의 성모를 증거하고 세상의 많은 버림받은 영혼들을 빛으로 인도하려는 봉사자들에게 나는 매우 큰 힘을 얻고 있단다. 오늘밤이 가기 전에 너희는 나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방문 목적을 너희에게 이르겠다. 지금 악마들은 세상의 파멸을 위해 더욱 거세게 활동하고 있다. 수년전 너희에게 경고하였듯이, 악마들은 이미 세상의 성교회에 침입하였으며, 모든 언론기관을 장악하였다. 사탄은 지금 부모들도 모르는 사이에 너희의 자녀들을 타락 속으로 몰아넣고 영혼을 빼앗고 있다.”
“마약이 만연하고, 분노의 화산이 불을 뿜고 있다. 하지만, 너희는 이 모든 것을 직접 보지 않고는 믿으려 하지 않는다. 지금 많은 영혼들이 하늘의 자비를 청하는 기도를 하고 있으며, 그들은 에이즈라 불리우는 질병의 치유를 원하고 있음을 우리는 듣고 있다. 나의 딸아, 이 질병은 어린 영혼을 살해하고(주: 낙태) 동성 간의 향락에 빠진 이 세상을 벌하기 위해, 천주님께서 직접 내리신 징벌이라는 것을 너희는 알고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동성연애, 이는 세상을 급속히 파멸로 떨어뜨리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 무엇보다도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시기에, 어린 영혼들이 부모들의 죄악을 짊어지고 있는 것을 안타까이 여기시고 계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만약 내가 천주님의 이러한 심정을 너희에게 느끼게 하여 줄 수만 있다면, 많은 영혼들이 그들의 행위를 회개할 텐데, 부모들의 죄악이 어린 영혼의 양어깨에 천근의 추를 짊어지우고 있음을 너희는 깨달아야 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세상 곳곳에서 에이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들리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너희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구나.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께서는 만약 인류가 사탄에게 맡겼던 영혼들을 되찾아 영원하신 성부를 찬양하며 회개한다면, 우리는 너희를 치유케 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얼마간의 시간을 세상에 허락하셨다. 이 시간 동안에 세상은 죄를 회개하고, 천주님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지금 우리를 도와줄 많은 영혼들이 필요하구나. 우리는 너희에게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인도할 것이다. 사탄과의 싸움으로 고통 받는 모든 영혼들에게 우리는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은총을 베풀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에게 지옥과 연옥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야겠구나. 많은 자들이 지옥과 연옥의 존재를 믿지 않고 있다. 심지어 성자의 교회를 지키는 사제들조차 이곳들의 존재를 무심히 지나쳐 버리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더러는 연옥과 지옥은 인간을 복종케 하려는 교회의 거짓말이라고 비웃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우리의 말에 귀 기울여라. 연옥은 지금도 그 불꽃을 식힐 줄 모른다. 지옥은 지금도 영원한 죽음의 불길이 조금도 식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그릇된 길을 가는 너희 형제자매를 위하여 보속하고, 기도하여라.”
인간은 성신께 의해 창조되었다.
“천국의 길은 진실로 사랑으로서 갈 수 있는 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영혼들의 구원을 원하고 계신다. 성부께서 너희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지금 성부께서는 당신의 피조물에게서 큰 실망을 하고 계신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 인간은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는 외침이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인간에 의해 받들어지는 인간의 학문에 현혹되지 마라.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영원하신 성부의 진실을 증거하여야 한다.”
“성자의 성교회를 인간만을 위한 장소로 만들지 마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성교회를, 너희 영혼을 지옥과 연옥에서 구원하여 하늘의 길로 인도하려는 거룩한 장소로 만드셨다. 만약 너희가 모든 잘못된 믿음에서 깨어난다면 그곳은 천주님께서 계획하셨던 그런 곳이 될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우리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 지상에서 마지막 남은 성스러운 장소마저 사탄에게 빼앗길 것이다.”
“다시 말한다. 만약 인류가 지난 죄를 회개하고, 또한 동성애를 버린다면 우리는 너희에게 에이즈의 치유방법을 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모든 인류가 들을 수 있게 지붕 꼭대기에서 외쳐라. 낙태와 같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영혼들을 살해하는 그 행위는 더 이상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욥기 33장 4절을 읽어보아라.‘나는 하느님의 콧김으로 생겨난 몸, 전능하신 분의 입김을 받아 숨 쉬게 된 몸이오’
사탄은 너희에게 이 진리를 은폐시키려 하고 있다. 다시금 말한다. 모든 인류는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의해 창조되었다.”
지금 회개하지 않으면, 또 다른 질병에 고통을 받을 것이다.
“지금 세상에서는 삼위일체의 진리마저 정면으로 부정하려는 무리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만약 그들이 지금 곧 회개하지 않으면 또 다른 전염병이 전 세계에 퍼질 것이다. 그 전염병은 에이즈보다 더욱 무서운 질병이다. 그때에도 뉘우치지 않는다면 지상에는 극히 적은 영혼들만이 남을 것이다.”
“미국이 지금 큰 위험에 놓여 있다. 지금 너희 나라에는 악마들이 날 뛰고 있다. 너희는 무신론자들을 믿지 마라. 그들은 진실을 알지 못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나는 너의 십자가를 가볍게 하였다. 하지만, 너의 힘이 우리에게 너무도 필요하기에 모든 고통에서 너를 해방시킬 수는 없구나. 나의 딸아, 네가 천국의 문에 다다랐을 때 이를 이해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렇다.”
성모님-“나의 딸아, 지금 인류에게 전할 또 다른 하늘의 메시지가 있단다. 성자께서 너희에게 전하실 것이다. 성자께서는 지상에서 벌어질 일들을 전하여 주실 것이다.”
수도회는 TV와 라디오를 절대로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
성모님-“나의 딸아, 우리는 지상의 수도원을 보며 안타까워한단다. 그들은 좋은 것은 버리고, 신성함마저 가까이하려 하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그들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근대주의가 너희들의 신심을 가로막고 있다. 우리들의 자매들이 신심수양을 멀리하고 있다. 더 이상 전 세계에 전도 사업을 하지 않고 있다. 너희는 TV와 라디오에서 벗어나야 한다. 기도자의 순결한 마음으로 돌아와야 한다.”
“성자께서 수도원의 모두가 그들의 신심을 키우고, 부족한 기도생활을 안타까워하는 그러한 수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 너희가 세상의 인간이 되기를 원한다면, 결코 신의 자녀가 될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 말이 너희를 놀라게 하겠지마는 거부하지는 마라. 수도자들은 회개하여야 한다.”
“사탄의 활동이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666이 이제 인간 중에 있다. 살인자들이 미쳐 날뛰고 낙태가 계속 행해진다면 너희에게는 대징벌만이 있을 뿐이다.”
“나는 인류가 성자를 흠모하고, 그분께 회개하도록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노력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자들이 성자를 가벼이 여기고 있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인류에게 징벌을 준비하고 계신다.”
“나의 딸아, 지금 성자께서 너희를 기다리신다. 나는 이곳에 머물며 너희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나의 딸아, 성자께서는 너희의 회개를 진심으로 바라고 계신다.”
베로니카 – 지금 성자께서는 성모상 옆 큰 나무위에 서 계신다. 지금 성자께서 팔을 펼치셨다. 그리고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왼손을 들어 가리키신다. 우리가 봐서는 오른쪽 하늘이다. 그곳엔 지도가 있다. 하늘에 그려진 지도이다. 저곳은 미국의 남쪽 해안이다. 풀로리다가 보이며, 롱아일랜드도 보인다. 그런데, 저곳. 저곳은 쿠바이다.‘순결하신 성모님, 어째서 쿠바가 저렇게 생생하게 보입니까?’
예수님–“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에서 악마들에 맞서서 힘차게 신심을 지키는 얼마간의 인류 때문에 위안을 얻고 있다. 너희 세대는 사탄에 맞서 신심을 지키는 강한 힘을 지닌 이들이 있으나 너희 자녀들은 너무도 약하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악마의 집단을 직접 보지 않았기에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그들이 얼마나 역겨운 집단이며, 어떻게 신심을 모독하고 있는지, 또한 어떻게 어린 영혼들을 그들의 손아귀에 넣고 있는지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 자녀들을 지켜라!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영원히 집을 나가 방황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는 바로 이 시간에도 많은 영혼들이 희생되고 있구나. 더 늦기 전에 우리의 충고를 새겨들어라.”
“미국에 또 다른 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보는 것을 말하여 보아라.”
소련이 쿠바를 조종하고 있다.
베로니카 – 오 저곳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수많은 배들이 보인다. 잠수함들이다. 그들은 지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해안가에 배를 대려한다. 그 해안가는 성모님께서 보여주셨던 미국의 한 해안이다. 그곳은 롱아일랜드 지방의 한 곳이다. 지금 그들이 어떤 일을 꾸미고 있다. 지금 다시 물속으로 사라진다. 그들은 쿠바로 향하고 있다. 그들이 쿠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소련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예수님-“그렇다. 나의 딸아, 네가 본 것을 그대로 말하였구나. 지금 그 일이 벌어지고 있다.”
너희의 대통령에게 악마를 경고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상원의원과 대통령에게 악마가 너희나라 곳곳에 침입하여, 미국에 대항할 중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알려주어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 곳곳에서 많은 기도가 우리에게 바쳐지고 있다. 그들의 나라는 악마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나라들이다.”
“미국은 유럽이나, 그 밖의 나라에서 군대를 철수하면 안 된다. 그들은 적들의 공격에 대항할 힘이 없다.”
베로니카– 오, 끔찍한 광경이다. 집들이 무너지고, 오, 그들이 총을 쏜다. 오, 신이여.
예수님-“나의 딸아 세상의 사악함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 닥칠 거대한 징벌을 볼 때마다, 세상이 빨리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게 된다.”
“나는 너희가 징벌을 염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영원하신 성부의 성심을 따르는 나의 자녀들을 사랑하며, 그들에게 악마의 공격에도 굳건해질 수 있는 은총을 주었다. 인류는 자기 자신의 영혼을 지옥이나 연옥에서 구원할 수 있는 갑옷을 스스로 준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연옥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세상의 끝날 까지 연옥에서 고통 받을 것이다.”
예수님-“두려워 마라. 나의 딸아.”
예수님, 베로니카를 지옥에 데려가심
베로니카– 오, 세상에, 우리는 거대한 구멍으로 들어가고 있다. 땅속으로 뚫린 거대한 구멍이다. 사람들의 비명이 들린다. 가슴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절규의 비명이다. 뜨거워진다. 엄청난 열기이다. 오, 세상에, 악마들이다. 마치 협곡과 같은 벽에 붙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곳이 지옥의 일부라고 설명해 주신다. 수천도 넘는 많은 영혼들이 울부짖고 있다. 그들의 영혼은 불속에서 타고 있다. 그 실체는 공중에 떠있는 상황이며, 아무 무게도 없어 보인다. 아니 몸처럼 보일 뿐이다.
오, 은혜로운 성모님. 예수님. 저를 이곳에서 데리고 나가주십시오. 너무도 끔찍합니다.
예수님-“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만약 지옥을 세상의 모든 인류에게 단 1초간이라도 보여 준다면, 너희가 모두 매일 무릎을 꿇고 기도할 것이다. 연옥의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하지만 불행히도 한번 지옥에 떨어지면 그 영혼은 구원 받을 수 없구나.”
예수님-“나의 딸아, 나의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에이즈에 관해 이야기 했었다. 지상의 위정자들과 입법자들이 낙태의 금지를 규정하고 이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면 우리는 곧 에이즈의 치료방법을 주겠다. 낙태는 가증스런 살인이다. 너희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이 행위를 영원히 저주하게 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영혼을 직접 보내셨다.”
더 많은 묵주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딸아, 따라하여라. 너희는 마음을 굳게 닫고 하늘의 소리에 귀와 눈을 닫고 있다. 아무것도 들으려 하지 않고 있다. 그들을 기도로 회개시켜야한다. 모든 가정에서 더 많은 기도가 바쳐져야 한다. 세상의 부모들아, 너희의 자녀를 기도의 생활로 이끌어라.”
베로니카-‘예. 주님.’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욥기 33장 4절을 읽으라 하신다.
“나는 하느님의 콧김으로 생겨난 몸. 전능하신 분의 입김을 받아 숨 쉬게 된 몸이오.”
베로니카– 그러므로 너희는 영원하신 천주님의 피조물을 파괴하지 마라. 이 가증스런 죄악을 범하는 자는 누구라도 영원한 형벌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성직자가 신의 자녀이기를 거부하고 있다.
예수님-“나의 딸, 베로니카야, 수년 동안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일러주셨던 하늘의 말씀을 다시금 이야기 하겠다.”
“이 세상의 성직자들이 신의 자녀이기를 거부하고 인간 세상에 휩쓸리고 있구나. 지금 지상의 나의 교회에서 행하여지는 타락과 혼란을 지켜보고 있으며, 우리는 언제라도 바른 길로 돌아올 것을 기다리겠다. 인간들은 영원하신 천주께서 계시지 않는 교회를 만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더욱더 열심히 기도하여라. 지금 인류 앞에는 큰 재앙이 다가서고 있다. 어머님께서는 이를 늦추시려 애쓰고 계시지만,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결정을 하셨다. 이 재앙이 닥치면 많은 영혼들이 연옥으로 가게 될 것이다.”
“하늘로 가는 길은 좁은 길이다. 많은 자들이 그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더러는 세상이 장막너머로 올 그 날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세상은 신에 의해 창조되지 않았으며, 장막너머의 심판에도 영원하신 성부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무신론을 세상에 퍼뜨리고 있다.”
성모님 -“오늘밤 메시지를 보고 여러 의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었듯이 믿음으로 받아들여라.”
“우리는 마지막 영혼이 이곳을 떠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두려워마라 우리가 함께 있단다.”
베로니카– 예. 성모님, 감사합니다.
1990년 10월 2일 소화 데레사 대축일 전야 수호천사 기념
3차 세계대전이 임박했다 … 큰 전쟁이 갑자기 닥칠 것이다
성모님-“나의 딸아, 내말을 그대로 전해주어라. 너는 오늘 저녁 성지에 나갈 수 없으니, 서둘러서 이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파되도록 하여라.”
“나는 세상 자녀들의 보호자이며, 어머니로서 간청한다.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의 가르침을 거슬러 육신과 이성으로 지은 죄를 뉘우쳐야 한다.”
“태초이래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큰 전쟁이 갑자기 닥칠 것이다. 순식간에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제발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다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나에게 바쳐다오.”
“나는 평화의 모후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낙태-태아들의 살해-행위를 멈추고 뉘우쳐라. 너희는 사랑과 생명의 책. 성경에 씌여진 대로 생활하지 않았다. 천주님의 신비를 묵상하고 기도의 생활로 돌아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곧 닥칠 전쟁에서 너희를 구할 수 없을 것이다.”
“기도, 속죄, 그리고 보속을 하여라.”
“내 눈물이 인류위에 흘러내린다. 나의 자녀들아, 제발 나를 위로해 다오.”
1991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21주년 기념일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려 한다.
예수님-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하여라. 오늘밤 세상을 위한 우리의 말씀을 세상 모두에게 전하여라.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 베로니카야, 이세상의 어떤 죄악도 정당화될 수 없다. 나는 모든 죄악을 선으로 물리치려 할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이 교황을 암살하려 한다.
“잘 들어라 나의 딸아, 그리고 따라하여라. 공산주의의 갈색 곰들이 너희의 교황이며, 하늘의 대변인인 교황을 암살로써 해치려하고 있으며, 흰곰으로 위장하여 그들의 꼭두각시를 베드로의 자리에 앉히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만약 그들이 이를 행하도록 한다면 로마는 대혼란과 학살을 겪게 될 것이다. 두려워말고 세상에 이 메시지를 전하여라. 너희 성직자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로마에 편지를 쓰거라! 너무 늦기 전에 그들에게 들려주거라. 너희들의 교황이 매우 큰 위험에 놓여있다.”
“악은 영원하신 성부의 능력을 초월할 수 없다. 그들은 잘 알고 있다. 세상 모든 곳에서 교황을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을 때, 그들의 계획은 영원히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인류가 죄악의 지배를 받으려 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늘밤 너희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겠다. 너희에겐 슬픈 소식이 될 것이다. 세상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의도하신 길에서 벗어나고 있다. 인류는 죄악의 지배를 받으려 하고 있다. 나는 지금 삼위일체의 천주님으로서 너희에게 말하노라. 너희들 세상은 혜성과 충돌 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두려움에 떨고 있구나. 하지만 우리도 이 징벌을 더 이상 말릴 수가 없구나. 세상은 공산주의, 무신론주의, 인도주의, 그밖에 영혼을 헤치는 모든‘주의’들로 타락하고 있으며, 그 타락을 인간의 말로 합리화시키고 있다. 인간은 영원하신 성부의 의도하신 길을 따르려하지 않고 있으며 지옥의 길로 안내되고 있다. 많은 자들이 그들의 영혼을 사탄에게 팔아버리고 있다. 영혼들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눈송이보다 더 빨리 지옥의 깊은 골짜기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 가정에서 TV를 치워라
“부모들아, 지금 너희의 집에서 악마의 기계들을 치워라! 지상의 시간으로 여러 해 동안 너희에게 경고해 왔었다. 이 악마의 기계들은 너희 자녀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만약 너희가 조금이라도, 너희가 할 수 있는 조금의 관심이 있다면, 너희 자녀들이 어떠한 장면을 보고 있는지 보았을 것이다. 사탄은 악마의 관을 창조하였다.”
혜성은 지구 주변에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순결한 기도의 소리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다시금 경고한다. 성부의 곁에는 매우 크고 인류의 상상을 넘어선 거대한 공 모양의 것이 놓여있다. 그것도 지구의 3/4을 파괴하고도 남을 만한 크기이다. 그것이 지구 주변에 있다. 너희는 그 존재를 알지도 못하고, 안다하더라도 공포조차 가지지 않을 정도로 작게 생각하는구나. 하지만 그 공은 성부의 손으로 이끌리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처럼 인류는 그 자신을 사탄에게 넘겨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그 파멸의 길에서 돌아와 준다면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에서처럼 그 징벌의 시간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동성연애는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다. 이는 영원하신 성부께 끝없는 진노를 드리고 있으며, 그 행위로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아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세상에 풀려 날뛰고 있는 악마의 힘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루치펠은 지상에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어째서 지상에서 이러한 일들이 행해져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슬픈 일이다. 우리는 인류에게 올바른 길로 향하도록 모든 길들을 보여주었지만, 인류는 자만심과 교만함, 그리고 음탕함에 자신의 길을 팔아버렸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바라보신다. 오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다.
“성모님 무슨 일이십니까?”
성모님- “나의 딸아, 나는 너희 모두를 위해 눈물 흘리고 있다. 그동안 영원하신 성부님께 너희를 위하여 계속 간청 드렸기에, 너희에게 닥칠 징벌을 늦출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의 말을 듣고 따른 이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다. 셀 수 있을 만큼의 사람들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의 모후로서 왔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평화의 어머니, 사랑의 어머니로서 너희 앞에 왔다. 무엇보다도 너희가 한시라도 빨리 성자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속에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이 순간 네가 몹시도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성자께서는 이 메시지가 세상에 급하게 전해져야 한다고 하셨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당신의 가운 속에 있던 십자고상을 들고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영원한 피난처이신 성모성심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축복하노라. 나의 성심은 너희 모두의 피난처이다. 많은 나의 자녀들이 구원되기를 바라고 천주님께 간구하고 있다. 하지만 천주님께서는 매우 적은 수의 영혼만이 구원될 것이라고 하시는구나.”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그분의 손을 드셔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잘 보아라. 지금 네가 보는 것을 알리지 마라.”
베로니카– 예, 주님. … 정말 끔찍한 광경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를 둘러보신다. 성모님께서 눈물을 닦고 계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그 미소는 슬퍼 보인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성자의 상심을 이야기하진 않겠다. 그동안 나는 성부와 성자께 너희를 대신해 간청을 계속하여 왔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벌써 오래전에 징벌의 불공이 너희에게 떨어졌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이 징벌의 공이 성부님의 손에 머물지 모르겠구나. 그 시기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극히 소수의 자들만이 구원될 것이다.”
베로니카– 거대한 공이 보인다. (베로니카의 목소리는 공포에 떨리는 목소리였다.) 그 공은 하늘을 온통 덮을 만큼 큰 공이다. 그 공은 불타고 있다. 그 공은 지금 오! 안 돼. 우리에게 떨어지고 있다. 지금 온 하늘이 깜깜해진다. 이 암흑은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오, 다시 불붙는다!
성모님이 보이신다. 예수님께서는 보이지 않으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말아라. 네가 본 이 모든 것은 성부님께 대항하여 오만함을 키우는 자들이 성부님께 회개하고 속죄하지 않으면 이러한 불행한 현실에 닥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하기에 너에게 보여주었다. 나의 딸아, 세상 사람들은 성부님을 모욕하는 죄악을 그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늘어만 가고 있다.”
“인류는 영원하신 성부님의 뜻을 따르려 하지 않고 있다. 성부님의 진노는 조금도 줄지 않고 이제 인류는 징벌의 공이 떨어질 날만을 기다리게 되었다. 나 또한 그 징벌의 공을 거두시도록 간청하기에 더욱 힘들어 졌다.”
불쌍한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지금 많은 영혼들이 마치 지상의 비나 눈이 오듯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 불쌍한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지옥은 많은 죄인들로 넘치고 있으며, 지옥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나는 지옥에 갈 영혼들 때문에 눈물 흘린다. 하지만 지상에서 이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무서운 기계
“모성은 천주님께서 주신 가장 신성한 곳이기에 매우 조심스럽고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천주님의 심장에 못질하는 낙태보다도 더욱 혐오스러운 행위가 이곳을 더럽히고 있다. 잘 들어라. 모든 아이들은 성신께 의해 창조되어지고 성부님의 입김으로 태어난다. 그러므로 너희는 세상 곳곳에서 자행되는 무서운 기계를 창조하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 다시 말한다. 그 뜻이 어떻든 그들은 기계이다. 이는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 악마의 생각으로 만들어졌으며 천주님께서 보시기에 살인행위이다.”
“나의 딸아, 이것들이 너를 병들게 하고 있음을 안다. 그러나 우리는 징벌이 행해지는 동안 너와 다른 이들은 지켜줄 것이다. 마지막 경고이다. 지상의 모든 인류에게 전하여라. 천주님께서 준비하신 징벌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성녀 데레사- “자매여, 세상에 전해주세요. 인류에게는 이미 구원의 성호나 짐승의 표식이 새겨졌답니다. 그래요, 자매여 인류는 지상에 괴물을 창조하였으며 영원하신 성부님께서는 이 괴물을 치우려 애쓰고 계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영원하신 성부님께서는 당신의 자비심으로도 더 이상 인내하시지 못할 때까지 용서하고 인내하십니다. 어째서 당신들은 동성연애라고 하는 이 혐오스런 행위를 묵인하고 계십니까? 영원하신 성부님께서 보시기에 동성연애는 너무도 혐오스러워 하십니다.”
“세상의 부모들이여, 당신 자녀들을 보호하세요. 지금 지옥의 사자들이 인간의 몸을 빌려 활개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준성사를 착용케 하여야 합니다. 그들을 가르치십시오!”
“나의 자녀들이여, 내가 이렇게 부르는 것은 지난 수년 동안 여러분을 지켜보았고, 또한 모든 영혼에게 애착이 가기에 이렇게 부릅니다.”
지상의 부모들에게 무거운 책임이 주어져 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스스로가 현실을 피해서는 안 됩니다. 가정은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찾게 하여 주는 곳입니다. 더 늦기 전에 기도하세요. 여러분의 자녀들을 가정으로 다시 이끌어 주시도록 기도하세요. 여러분에게는 자녀들의 영혼을 지옥으로부터 구해야 하는 크나큰 책임이 지워져 있습니다. 세상의 부모들이여, 사랑과 가정에서의 화목을 이끌어 당신 자녀들을 사탄의 유혹에서 구하셔야 합니다.”
세상이 교회를 멀리하기에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영혼을 불태우기 위해
더 많은 석탄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그날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일깨워 주시고,
우리의 기도와 노력을 보시어 모든 것이
깜깜해질 슬픈 때에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경애하는 교황이시여,
주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시러 온 마음을
다하기에 지치고 피곤하십니다.
영혼들이 죄악의 병에 무참히 굴복하기에
목장은 부유하고 크건만 양들은 여위어 갑니다.
지상의 어둠이 깊어만 가기에, 당신은
하늘의 지원군을 요청할 것입니다.
신성한 징벌의 슬픈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진실한 간청을, 모든 영혼들이 하늘에 올려야 합니다.
성스런 어머님, 사랑의 어머니시여,
앞서하신 두려운 말씀에 귀 기울이도록 인도하소서.
많은 영혼들이 생활 속에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기억하려 노력 않기에
천주님의 성심은 찢어지고 있습니다.
죄악에 광란하는 모든 악행은:
시기와 탐욕, 사치와 허영의 비수로 성심을 찌르고 있습니다.
하늘의 모든 영광을 위해 싸우고 지키며,
생애의 마지막에 바오로 교황을 만날 소수의 용기 있는 자들에게,
모든 영혼을 구하라는 큰 짐을 당신은 어떻게 지우시렵니까.
베로니카– 지금 데레사 성녀께서 다시 하늘로 올라가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예수님께서 지금 성모님 데레사 성녀와 함께 계신다. 무엇인가 성모님께 속삭이신다. 나는 들을 수 없다.
우리는 이곳에 우리의 집을 지을 것이다.
예수님 - “우리는 떠나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이 땅에 우리의 성전을 지을 것이다. 나의 어머님과 나는 큰 재앙 때까지 이곳에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사진을 찍어라. 세 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중 하나는 세상에 알리지 마라.”
1992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22주년 기념일
사탄의 대리인인 옐친과 고르바쵸프는 그들의 계획의 실행을 위하여 공산주의의 사망: 그 교활한 속임수를 쓰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나는 매우 슬픈 성심을 가지고 너희에게 왔구나. 베로니카야 세상에 벌어질 일들을 알려야 한다. 지나온 세월동안 너희를 깨우치게 하려고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지도자들을 위하여 더욱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한다고 가르쳐왔다. 그리고 너희의 기도 없이는 인류에게 닥칠 저 비참한 전쟁을 피할 수 없기에 이 기도가 필요하다고 하였었다. 나의 자녀들아, 하지만 너희는 …. 전쟁이 너희에게 한걸음 더 다가왔다.”
“온 인류에게 전하여라. 인간은 지난 역사를 통하여 배운 것이 없구나. 인간은 지금도 그 자신을 파괴시키는 오류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다.”
그것은 기만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너희에게 가르쳐왔듯이‘그것은 기만이다’다시 한번 말한다. 위대한 세계의 맹주인 너희 미국이 지금 암흑 속으로 이끌리고 있구나. 너희가 스스로 극단적인 곤경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 도덕은 땅에 내던져지고 있다. 암흑은 온 인류위로 떨어지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너희 자녀들은 지금 정의롭지 못한 것을 교육받고 무신론자들의 세상에 던져지고 있다. 너희 스스로가 너희 나라의 모든 교육기관에서 기도하는 것을 막고 있음이 나의 성심을 아프게 한다.”
옐친 : 죄의 자식
“지금 너희 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그자를 알고 있느냐? 그는 죄의 자식이다. 그동안 그토록 경고해 왔건만 너희는 적을 너희 나라로 부르고 있구나. 너희가 선하다고 생각하는 그는 그의 앞선 자들이 그렇듯 죄의 자식이다.”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마지막 때에 이르러 나의 말을 확인할 것이다.”
“과거속의 레닌, 스탈린, 그리고 후르시쵸프와 다른 많은 자들이 미국을 속이려 하였었다. 그들 모두는 세계의 공산화라는 야망을 채우기 위해 마치 공산주의를 포기한다는 기만전략으로 너희를 현혹시켜왔다.”
“나의 자녀들아 러시아에는 진정한 자유가 오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은 너희를 현혹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그들은 세계의 많은 다른 나라들에게 원조를 바라고 있지만, 어째서 다른 나라의 교훈을 배우려 하지 않느냐? 이는 레닌의 시대에도 있었고 스탈린의 시대에도 있었다. 그들도 수십억 달러의 돈을 채우고 나면 너희 나라는 물론 세계의 모든 자유국가를 버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현혹되지 마라. 러시아에는 자유가 없다. 그들은 너희를 속이기 위해 기만적 행위를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레닌과 스탈린도 똑같은 전략을 사용했었다. 그동안 그토록 당하고도 왜 모르느냐?”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울고 계신다.
레닌과 스탈린은 지옥에 있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이 눈물은 너희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다. 그들에겐 어떤 종말이 기다리는 줄 아느냐? 레닌과 스탈린은 우리와 함께 있지 않다. 그들은 어둠의 왕자인 악마가 있는 곳으로 던져졌다.”
“그들을 구해줄 방법이 없구나. 너희에게 접근하고 있는 그들을 가까이 한다면, 그들의 뜻인 성부께서 존경받지 않는 사회가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그 얼마나 끔찍한 결과이냐?”
“잘 들어라 이 문제로 다시 너희를 방문하지는 않을 것이다. 같은 신념, 같은 주의, 같은 사상을 가진 이 두 사람, 이들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했다.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를 아버지로 섬기는 자들이 있다. 레닌, 스탈린, 후르시쵸프, 옐친, 그리고 고르바쵸프 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어떻게 되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그들도 오래전부터 너희의 지도자들의 눈을 멀게 하려는 계획을 추진하였었다. 나의 자녀들아, 신을 흠숭하고 신과 함께 하던 너희 나라 미국이 깊고 깊은 골짜기로 떨어지려 한다. 만약 너희가 지금 바로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면 그 골짜기로 떨어질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군사력을 비축하고 있다.
“그들의 계획은 너희를 정복하는데 필요한 경제를 되살리고 군비를 갖출 수 있는 수십억 불을 원조 받으려는데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너희에게 그들의 군사력을 보이지 않는다. 이미 다른 나라에 필요한 군사력을 배치시켰다. 그들은 그들의 선조들의 야욕을 아직도 버리지 않고 있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는 나의 말을 믿으려하지 않는구나. 너에게 큰 짐을 지우는 것 같아 이를 말하기가 쉽지 않구나.”
“너희가 앞으로 너희 가정을 어떻게 지킬까? 걱정이 많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나의 딸아, 성자 또한 너희를 버리시지 않으실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기억하여라. 생명과 사랑의 책인 성경을 항상 읽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성자를 따르는 모든 이들은 마음이든 정신이든 혹은 육체로든 성자의 고통을 같이 느껴야 한다. 나의 딸아, 천국의 길은 쉽지 않다. 결코 쉬운 길이 되진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이 가리키신다. 그곳에는 폭탄과 같은 것이 오, 그것은 폭탄이아니라 잠수함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 나라 잠수함이 아니다. 그들은 공격을 하기 위한 잠수함이다. 나의 딸아, 그들은 너희를 지켜주지도 진실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다만 너희를 파괴하려고만 할 뿐이다.”
옐친과 고르바쵸프 : 사탄의 대리인
“너희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너희 나라와 세계 모든 자유국가에서의 단절 없는 기도의 행렬뿐이다. 우리는 자유국가에 경고한다. 사탄의 동반자는 너희를 굴복시켜 지옥으로 떨어뜨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동반자란 옐친과 고르바쵸프이다.”
성모님- “나의 딸아, 전에도 너에게 설명했지만, 너에게 쉬운 일을 맡기려 너를 이곳에 부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너는 그동안 잘 해왔지 않느냐.”
“나의 자녀들아, 누구든 너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있는 동안에는 나는 너희를 이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시간이 없구나. 아름다운 미국이 악마의 골짜기로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앉아서 기다려라. 성자께서 오늘밤 매우 긴급한 일들을 너희에게 말씀해 주실 것이다.”
예수님 - “세상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 그동안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 나라에서 묵주신공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 한 우리는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로사리오 기도만이 인류 앞에 곧 닥칠 크나큰 재앙을 늦출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이르노라 이미 하늘로부터 만들어졌으며 너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것이 지금 구름 뒤편에서 기다리고 있구나. 그들은 성부의 것이지만, 지금 그것은 지상을 파괴하기 위하여 사용되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간에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너희를 너무도 사랑하기에 어느 영혼도 사탄에게 잃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이곳에서 너희는 몇 장의 기적의 사진을 보게 될 것이다. 그 사진들에는 너희에게 전한 우리의 말들이 포함되어 있다.”
악마가 온 하늘을 덮고 있다.
“그동안 너희에게 가르쳤듯이, 악마와 그의 추종자들이 지상에 풀려나와 있다. 만약 너희가 지금 너희의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면 악마에 의해 빽빽이 에워싸인 그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다른 행성에는 생명체가 없다.
“어느 행성에도 생명체는 없다. 단지 누군가 너희를 현혹시키려 할 뿐이다. 나의 딸아, 지난번에도 너희에게 말했듯이, 인간사이의 비행접시라 불리우는 이것은 많은 자들 앞에 나타났었다. 그들은 지옥에서 온 수송선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우리는 영혼이 없이 인간 형상을 한 그 악마들을 너희에게 보여주지는 않았다.”
“다른 행성에서 생명체가 너희에게 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인류의 죄악 때문에 지금 너희는 인류를 지옥에 바치고 있다. 사탄은 지금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깊이 새겨들어라. 너희들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요한 묵시록에 쓰여진 모든 것 그 묵시록은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모두가 읽어야 한다.”
부모들아 너희에게는 책임이 있다.
“나는 너희의 주님으로서 말한다. 모든 부모들은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야 하는 책임을 게을리 하고 있다. 그리고 너희 지상에서 사탄의 뜻을 추종하고 행하는 더러운 자들에게 너희 자녀들을 맡기고 있다. 너희 모두의 아버지로서 너희에게 이른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구나. 나의 딸아, 너희의 신심이 이것을 받아들일는지.”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하지만 따라하지 말라 하신다.
“예 알겠습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오늘밤 너희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더 있구나. 앉아서 다른 기도자들과 함께 기도하여라. 우리는 이곳에 계속 있을 것이다. 네가 고개를 들면 너는 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휴 식 ]
하늘의 지시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하늘의 지시를 알아 들을 수 있을 만큼 성숙됐으면 무척 기쁘겠다. 너희의 발걸음을 늦추지 마라. 많은 영혼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시간이 다 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악마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가장 커다란 힘을 얻을 수 있는 길의 시작이다. 지금 세상에서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하늘은 회개와 보속을 위해 눈물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우리는 인류에게 큰 재앙이 닥치는 것을 원치 않지만,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의 신비스런 힘으로 무엇인가 준비하시고 계신다.”
“세상의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이 타락하는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 자녀들이 집을 나서서 빛과 진리에 이끌리기를 기대하지 마라. 악마는 이미 너희 주위에 가득하다. 지금 모든 지옥문은 활짝 열려 있으며 너희를 공격하고 있다.”
“그러기에 너희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빛이 되어야 한다. 사탄이 너희의 영혼을 빼앗을 불기둥으로 삼는 것은 TV 이다. 즉시 너희의 집에서 TV를 치워라. 너희의 자녀들이 TV를 보면서 살인을 배우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이 세상의 어려움들을 잘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나는 항상 너희 중에 있었으며, 앞으로도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셀 수 없는 날을 나는 성자와 함께 모든 이들을 만나기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왔었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와 같은 처지에 처한 곳을 찾아다녔다.”
항상 묵주의 기도를 하여라.
“우리를 위하여 세상의 이들이 해줄 것이 있다면, 너희의 가정에서 묵주의 기도를 계속하고 너희의 형제자매들에게 전파하며, 삼위일체신 성부의 믿음의 빛을 모든 이들에게 비추어 주는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한 나라에 도덕이 떨어졌을 때 그 나라에는 내분 또는 외부의 적들이 침범하여 파괴될 것이다. 전쟁은 항상 인간의 죄에 대한 보속으로 일어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세상과 교회 안에서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여라.”
“많은 성직자들이 진실로부터 멀어지고 있으며, 그들은 지금 흰 양 사이에 끼어있는 검은 양과도 같다. 모든 악을 제압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다.”
“너희 나라와 다른 모든 세상에서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여라. 기도만이 너희를 악마에게 대항하게 할 수 있는 길이다.”
“지금 너희가 너희 세상에서 너희에게 주는 무수한 절망적인 일들에 마음을 두어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이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하여 내리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이 일을 완전히 이해하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기도하여라.
오 예수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며 우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들을 돌보시되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나의 딸아, 보속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성자와 함께 나는 이곳에 계속 있을 것이다.”
1992년 10월 6일 로사리오 성모 축일 전야
적 그리스도의 집단이 출몰하다.
성모님- “주의 기도 성모경과 함께 통회의 기도를 바치거라. 나의 딸아 기도가 끝날 때까지 나는 이곳에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통회의 기도: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 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하자 없으신 성모여
당신께 의지하는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하자 없으신 성모여
당신께 의지하는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하자 없으신 성모여
당신께 의지하는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오늘밤 너를 이곳에 부른 것은 세상에 전해 줄 급하고 무서운 하늘의 메시지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지금 당신의 손을 들어 인류에 징벌을 내리시려 하신다. 너희 모두는 두려워 숨지 말고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징벌에서 벗어나는 길은 믿음과 진리뿐이라고 알려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난 과거 동안 너희에게 바란 것은 그것뿐이었다. 지금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추잡한 행위에 하늘이 울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의 지도자는 그들이 가야할 길조차 잃었구나. 그들은 죄악의 인생을 살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경험으로는 나의 지난날들이 큰 슬픔으로 지나왔구나. 또 세상에서 행해지는 수많은 성자의 박해를 보았다. 지금 성자는 다시금 고통 받고 계시다. 성자는 지금 새로운 십자가에 메달리시고 계신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인류는 성자를 다시금 십자가에 못 박고 있다.”
성경을 읽어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요한 묵시록의 책장을 무척 빨리 넘기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과연 너희가 지난날 동안 나의 조언을 들었던 이들이냐? 너희는 너희의 성경, 사랑과 생명의 책에서 진정으로 무엇을 얻으려고 노력하느냐?”
소돔과 고모라는 불에 의해 멸망되었다.
“남은 시간은 많지 않구나. 많은 일들이 지상에서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간에는 자세하게 알려주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지식을 알려 주어야겠다. 너희도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는 잘 알 것이다. 그 도시는 불과 유황으로 멸망되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상기시키지 마라. 그들의 말을 듣지 마라. 너희는 파멸의 길에 서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빛을 보여 주셨다. 성부께서는 당신의 지혜를 얻으려하는 이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계시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상에서 많은 이들을 찾고계시다.”
“동성연애라는 것은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로 설명할 수 있다. 성경을 읽거나, 너희의 사제에게 자문을 구해보아라. 나의 자녀들아, 겸손하고 경건한 사제를 찾아서 자문을 구해야한다. 많은 자들이 믿음으로부터 떨어지고 있다. 많은 자들이 머리에서 영혼을 찾으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에게 이야기 하거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매우 슬퍼 보이신다.
종이 조각이 아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는 그동안 모든 메시지를 전파하였다. 지금 너희가 이곳에서 다른 곳으로 메시지를 전파하기가 쉽지 않구나. 그래서 이 메시지가 꼭 필요하단다. 쓸모없는 휴지 취급은 받아서도 해서도 안 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이 하늘의 영원한 생명이나 지시를 모른 채 삶을 살고 있다. 죄악은 이미 너희나라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에서 삶의 한 방법으로 쓰이고 있으며, 어린아이들도 그들의 어른들에게서 이를 배우고 있다.”
교황을 해치려는 비밀회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로마의 교황을 위해 계속 기도하여라. 지금 이 순간 교회의 절대적인 권위 베드로의 자리에 있는 교황을 해치려하는 비밀회의가 열리고 있다.”
적 그리스도
“너희는 세상의 성직자들을 위하여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어둠은 지상의 성자의 교회에 침입하였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재앙이 너희 나라뿐 아니라 세상의 다른 나라에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어둠은 교회의 절대적인 권위가 있는 그곳에까지 들어서려 한다. 2호 나는 그를 그렇게 부른다. 성경에도 적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말은 많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그의 행동으로 그를 알아볼 수 있다. 많은 자들이 그에게 영혼을 팔고 있으며 그 영혼들은 모두 썩어가고 있다. 이 세상 모두가 빛을 잡으려 몸부림치는 길 이외에 방법은 없다. 너희는 그 역경 속에서 너희의 신앙심과 진리로 무장되고 표시된 빛의 군대를 맞이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AIDS에 신음하는 어린 자녀들에게 새살을 돋아주게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그 때가 다가온다. 이는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의 자녀들을 너희의 지도자들이 잘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다.”
‘64년 이전에 발간된 성경을 찾아라.
“사랑과 생명의 책. 성경을 찾아라. 새로운 양식을 허용하진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오래된 성경을 서점을 돌아다니며 찾아라. 지금의 성경은 많은 부분이 인간의 욕심에 맞게 고쳐지고 변했다. 나의 자녀들아 죄악이 생명의 길에 조차 침입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만약 내가 하늘을 열어 보이면, 너희는 너희 위에 떨어지는 눈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늘로부터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 거짓에 장님이 되어버린 너희를 위한 눈물이다. 인류에게 큰 고난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까지는 견디기가 쉬웠을 것이다.”
준성사를 떼어 놓지 마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주신 갑옷을 항상 지니고 있어라. 언제 어디서나 지니고 있어야 한다. 십자고상, 분도패, 그리고 스카풀라, 결코 몸에서 떼어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이번 주에 너는 큰 위험을 겪었을 것이다. 네가 너를 보호하려 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다른 이들에게 설명하여라.”
베로니카- “할 수 있을까요? 당황스럽군요”
성모님 - “그래 나의 딸아, 세상에 알려라.”
베로니카 – 그러니까 지난주 월요일 나는 성찰스병원에 검사차 갔었어요. 7가지 다른 검사였지요. 혈액검사, EKG 등등 그런데 내가 첫 번째 검사에 갔을 때 그들이 나에게 말했어요 “당신메달과 스카풀라를 잠깐 벗어주시면 좋겠군요.” 그 아가씨는 스카풀라를 아는 것 같았어요. 나는 그녀에게 말했답니다 “이것은 나의 갑옷이에요 벗을 수 없답니다.” 그녀는 “우리는 여기서 당신을 지키기 위해서랍니다. 어서 벗어서 저에게 주세요. 당신 가방에 넣어드리지요.” 그리곤 그녀는 그것을 벗기려 했다. 그래서 나는 검사를 포기하던가, 그녀와 논쟁을 해야 하는 지긋지긋한 입장에 처했답니다. 그녀는 매우 엄한 성격이었어요. 어쨌든 나는 안 된다고 했고, 결국 그녀는 검사를 진행했답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검사하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요. 검사가 끝나고 나는 매우 시장했답니다. 아더도 그랬고요. 우리는 고속도로변에 있는 맥도날드 햄버거 집에 갔지요. 다행히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식사가 거의 끝날 때까지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하셨지요. 그때 도착한 다른 이들에겐 불행이었지만요. 그들은 손해를 보았지요. 우리가 커피를 다 마셔갈 무렵 한 남자가 우리에게 달려와선 말했지요. “어서 이집에서 떠나라. 이곳은 곧 폭파된다!” “뭐라고요?” 그때 나는 가스냄새를 맡았어요. 순간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죠. 모든 이들이 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나는 그들이 나와 같이 건물 밖으로 뛰고 있음을 알았어요. 우리는 차에 타고 그곳을 떠났지요. 잠시 후에 알았지만, 누군가 큰 크레인으로 가스 파이프를 터트려 가스가 근처에 퍼져 있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만약 그때 누군가 성냥불을 켰다면, 아마 우리를 감싸고 있던 가스가‘꽝’하고 폭발했을거에요. 그때 나는 ‘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하고 차안에서 감사했답니다. 집에 도착해서 개에게 개먹이를 주곤 거실에서 아더와 팝콘을 먹었지요. 아더가 먹던 것을 떨어뜨리더군요. 그때 나는 ‘당신은 그런 것도 먹나요’ 라고 말했지요. 그런데 나도 똑같은 것을 먹고 있었어요. 그것은 개먹이 비스켓이었지요. 그리곤 그 낮을 깨달았어요. 성모님께서는 내게 교훈을 가르치신거에요.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이 사실을 모두에게 가르치고 싶으셨어요. 누구든 스카풀라와 분도패 등을 벗어선 안돼요. 그것들은 당신을 보호하지요.
성모님- “나의 딸아, 너는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무도 자비로우시며, 성자 또한 세상이 파괴되는 것을 원하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크나큰 재앙은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구나. 소돔과 고모라는 파괴되었다. 불과 유황에 의해 파괴되었다.”
지도자들이 사탄의 지시를 받고 있다.
“너희가 너희 나라에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너희의 지도자들은 악마의 지시를 받고 그의 표시를 가지고는 진실하고 신심 있는 양 하늘의 이름을 사용하여 동성연애자들이 생명의 길에서 번성하도록 방치하고 있다.”
“법은 동성연애자들이 신의 계율에서 조차 보호받을 수 있는 것처럼 고쳐지고 있다. 성자가 그분의 것을 되찾기 전에 세상엔 크나큰 징벌이 내릴 것이다. 그렇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지상으로부터 떠나고 있다. 그들은 그때가 되기 전에 징벌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서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밤새워 기도하여라.”
“그리고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한때 아름다웠던 미국, 너희의 영혼은 머리에 있지 않다. 돈은 모든 악의 뿌리이다. 이미 젊은이들은 그들의 어른에 의해 그들의 영혼이 흐려지고 타락되고 있다.”
독재자에 의해 노예화 되다
“나의 자녀들아, 정녕 너희가 전능하신 천주께 바라는 것이 무엇이더냐? 성자는 언제나 성부 앞에서 너희를 감싸려 하고 계시다. 하지만 시간은 매우 짧구나. 나의 딸아, 너의 쇠약해진 상태를 알지만, 우리는 세상에 대한 자비의 행동으로써 너희를 불렀으며, 멸망에서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 너를 이곳으로 불렀다. 너희 나라 미국은 독재자에게 넘어갈 것이며, 그는 너희를 노예화시키려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우리에게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하고 반문하는구나. 성부께서는 지난날 소돔과 고모라에게 경고했듯이-그들 또한 들으려하지 않았지만-그때와 마찬가지로 경고하시는 것을 들었다.”
만약 너희가 빗나간다면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자의 군대를 맞이할 것이다. 만약 너희가 너희의 신심을 빗나가게 한다면, 너희는 영원한 영혼을 잃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군대가 다가오고 있다! 신심과 정의를 깃발삼아 오고 있다!”
“인류의 일들이 결코 빗나가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너희의 힘으로 움직여지는 그 어떤 것이 나타날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 빛이 되도록 기도하여라. 세상에 악마가 힘을 쓰지 못하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몇 장의 사진을 찍거라.”
성모님 - “나의 딸아, 나는 이곳에 계속 있을 것이다.”
1993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23주년 기념일
성직자들에게는 지금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은총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왔다. 나는 그동안 너희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주었다.”
“지금껏 전능하신 성부께 너희에게 닥칠 징벌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연장시키고자 노력하였지만,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조금도 마음을 바꾸시지 않고 계신다. 또한 성부께서는 성직자들 중의 일부 때문에 지옥으로 이끌어지는 많은 영혼들을 보시고는 매우 노하시고 계신다.”
만약 너희가 너희 자녀를 이끌기를 게을리 한다면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나는 너희에게 너희 자녀들을 이 암흑의 세계에서 올바르게 인도하여야 한다고 가르쳤었다.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에 대해 책임이 있다. 너희가 너희 자녀 가르치기를 소홀히 하여, 너희 자녀가 하늘의 왕국에 오르지 못한다면 너희는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거나 연옥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할 것이다.”
“그냥 듣고 흘려버리지 마라. 너희는 진실을 찾으려고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구나. 나의 딸아, 네가 원한다면 연옥을 보여주겠다.”
연옥을 보여주시다.
베로니카– 오 세상에! 소리가 들려온다. 날카롭게 찢어지는 울부짖음이다. 사람들이 보인다. 한 무리가 공중에 떠서 고통을 못 참아 이리저리 뒹굴고 있다. 이 고통은 마치 끝이 없어 보인다. 그들 모두는 고통에 못 이겨 울부짖고 신음하고 있다. 오, 세상에!
‘성모님 더 이상 볼 수가 없습니다. 저 소리도 그만 들려주세요. 너무 무섭습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리 가까이 오너라. 하늘은 세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천국과 연옥 그리고 지옥이다. 나는 지금 너에게 연옥을 보여주었다. 네가 무척 놀라하는구나. 나의 딸아, 지금 네가 본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다.”
베로니카– 지금 주교와 여러 성직자가 보인다. 그들은 성직자의 옷을 입고 있다. 그들은 지금 고통에 신음하며 입으로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
많은 주교와 성직자들이 지금 연옥과 지옥에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이 연옥의 모습을 잘 기억하였다가 세상에 알려라. 나의 딸아, 성직자들이 지금 연옥과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들이 자기 양들을 잘못 인도했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세상에 징벌의 불공을 내려 치시려하신다.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내가 얼마나 이 징벌의 시간을 늦추리라고 생각하느냐? 왜 너희는 나의 외침에 귀 기울이지 않느냐? 나는 그동안 너희를 회개시키기 위해 세상 모든 곳을 돌아다녔다.”
“성자의 교회를 지키는 모든 성직자들아, 너희는 성자께 지금보다 더 많은 영광을 올려야 한다. 너희는 지금 너희의 성스러운 임무에 먹칠을 하고 다른 이들을 죄악의 길로 이끌고 있다.”
“아주 작은 신앙만 있어도 너희의 어린 영혼들을 이렇게 파멸시킬 수 있겠느냐? 성스러운 임무를 망각하고 세속적인 관심만으로 너희 양들을 이끌려 한다면, 너희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주실 것 같으냐?”
특별 통행증은 없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에게 성직자를 위한 기도가 왜 필요한지 그들이 처한 여러 상황을 설명하였다. 그들에게 하늘나라로 직접 통하는 특별 통행증이 주어진 것은 아니다. 그들은 사탄과 또 사탄의 추종자들의 유혹에 맞서 싸워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그들에게 너희의 기도는 꼭 필요한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성직자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다. 명심하여라.”
“너희 교구 성직자들을 위해 너희 모두 기도하여라.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전능하신 성부의 시험에 빠지게 될 것이며 그들은 그 시험에서 지게 될 것이다.”
교회의 통로에서 발광하며 춤추다.
베로니카 – 성모님이 가리키시는 곳에는 교회의 내부가 보인다. 지금 미사가 진행 중인 것 같다. 그런데 지금 그들이 무얼 하고 있지? 교회 통로에서 춤을 추며 뛰고 있다. 제대 뒤로 성직자가 보인다. 그가 신호하여 교회 뒤에 있던 아이들을 부른다. 그 아이들은 교회 뒤쪽에서 뛰어다니며 급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무언가 들고 있다. 그것은 헌금통이다. 제대 뒤의 성직자는 아이들이 가져온 헌금통을 전해 들었다.
미사에 반바지를 입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직자와 부제들이 제대 뒤로 돌아간다. 그가 손을 들어 올리자 좌석에 앉아 있던 젊은 여인이 좌석 밖으로 걸어나온다. 그런데 오 세상에! 그녀는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다. 그녀가 제대를 향해 걸어가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 노래는 성가가 아니며 주께서 허락하신 노래도 아니다. 성직자가 제대 앞으로 나왔다.‘성모님, 그가 지금 그녀를 꾸짖으려 하는 것입니까? 그녀에게 찬미를 보내려 하는 것 입니까?’
성모님- “나의 딸아, 그는 지금 그녀에게 감사하고 있구나.”
베로니카– 그 반바지를 입은 여인은 너무 천박하여 몸의 속살이 거의 드러나 있다. 지금 그녀는 제대 옆으로 가서 다리를 포개고 앉았다. 이 모습은 종교적인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혐오스런 모습이다.‘은총의 어머니. 저에게 보여주신 이 모습을 제가 꼭 보아야 했나요?’
성모님- “그렇다”
베로니카 – 그 반바지는 너무도 짧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성직자의 얼굴에는 음흉함이 가득하다. 그리고 지금 두 어린소녀 대략 14살 정도되어 보이는 두 어린소녀가 성찬을 봉헌하기 위해 기다리며 제대 뒤에 앉아있다. 지금 성찬식을 거행하기 위해 성직자가 제대의 오른편에 섰고 그 옆에 부제가 다가오고 있다.
성모님 - “그 아이들은 14살이다. 베로니카야 눈을 감지 마라. 보고 세상에 알려라.”
두 어린 여자아이가 성체와 성혈을 나누어 주고 있다.
베로니카– 사람들이 좌석에서 일어나 움직이고 있다. 그들은 지금 두 어린 여자아이가 나누어주는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있다. 그때 쌀쌀맞게 생긴 한 여인은 매우 다정한 웃음을 지으며 하지만 음란한-성모님께서는 음란한 이라는 표현을 쓰라고 하신다―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
그때 한 남자가 교회의 통로에 앉아 통곡하고 있다. 그의 오른손에는 묵주가 쥐어져 있다. ‘성모님 저는 지금 저분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사탄에 물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로 저분의 울부짖는 기분을 알 것 같습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
베로니카– 성모님. 성모님께서 지금 흐느끼고 계신다.
성모님- “성자께 돌려져야 할 찬미와 영광이 자꾸 줄어만 가는구나. 지상의 나의 자녀들이 어째서 이렇게 변하였느냐? 지난 수년 동안 내가 지상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인류에게 닥칠 징벌을 경고 하지 않았더냐?”
“우리는 지금 모든 성직자들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너희가 천국으로 이끌어야 할 너희 몫의 영혼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야 하며, 스스로 부귀를 탐하는 행동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또한 징벌의 공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엔 불꽃을 튀기는 거대한 공이 온 하늘을 뒤덮으며 지나가고 있다. 너무도 거대하다. 그 징벌의 공 앞에는 지구가 있다. 지구에 비해 징벌의 공은 너무도 크다.
지금 성모님께서 큰 십자가를 들고 계신다. 그 십자가를 올리셨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그 십자가에는 예수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성모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은 징벌 때 죽을 많은 영혼들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많은 자들이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구나. 그동안 그렇게 준비하라고 일렀건만, 그동안 얼마나 많이 신의 계명을 어기는 너희의 행동을 알려주었느냐?”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너희나라는 어린 아이들을 학살하고(낙태), 신이 주신 육체를 더럽힌 죄 때문에 징벌될 것이다. 어린아이를 죽이는데 한몫 한 세상의 모든 자들에게 경고한다.”
주교 : 인류의 약탈자
“추기경, 주교 그리고 신의 부름을 받은 성직자들아, 너희가 죄 지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회개하고 돌아오너라. 성부께서는 지상에서 행한 죗값을 치를 성직자의 명단을 가지고 계시며, 지금 그 명단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천주님께 의해 우리의 양을 지키라는 부름을 받은 너희가 양을 흩어지게 하고 있다. 주교들이여, 너희의 임무를 얼마나 성실히 수행하고 있느냐?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이 죄상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돌아오너라.”
성모님- “나의 딸아, 성자를 기다리자.”
베로니카– 하늘 저쪽에서 지금 커다란 공이 내려온다. 지구처럼 생겼다. 오, 믿을 수 없다. 그 공이 불에 타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지금부터 네가 본 것을 이야기 하여라.”
베로니카– 구멍입니다. 매우 깊어요. 온통 불길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 불속에서 신음하며 뒹구는 육체가 보입니다. 그들은 마치 살아있는 사람 같습니다. 지금 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몸이 무게가 나가지 않는 듯 이리저리 떠다니고 있습니다. 그 불은 그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리저리 뒹굴고 떠 있습니다. 그들의 절규와 고통에 찬 신음소리가 들립니다.‘어머님, 저를 이곳에서 데리고 나가 주세요. 너무도 끔찍합니다.’
성모님- “따라하여라. 지금 네가 본 그곳은 지옥이다. 많은 자들이 지옥의 존재를 의심하고 있으며 믿으려 하지 않는다.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지옥과 연옥은 존재하며, 지옥에서는 영원히 고통 받는다.”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우리 함께 성자를 기다리자. 성자께서 오늘 인류에게 전할 급한 말씀이 있다고 하시는 구나.”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어머님께서 지금 이 세상에 꼭 필요한 모든 말씀을 해주셨다. 어머님은 너희의 회개를 기다리며 수년 동안 지상 곳곳에서 경고해 오셨다.”
“성모님께서는 이 지상에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이는 우리가 인류에게 큰 은총을 내리려 했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많은 이가 이를 무시하고 잊어버렸다. 나의 어머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셨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어머님의 충고를 귀 기울여 들었겠느냐?”
성직자는 지옥과 연옥을 알아야 한다
“성직자들의 기도생활이 줄고 있다. 세상의 생활방식에 젖은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는 인간의 욕망을 버리고, 신심과 헌신적 봉사 그리고 인내의 삶을 통해 기도와 희생의 생활로 돌아와야 한다. 너희는 지상의 나의 자녀들에게 천국과 지옥 그리고 연옥의 지식을 가르치고 천국의 삶으로 이끌어야 한다.”
“인간은 쉽게 나를 비방한다. 하지만 나의 어머니를 비방하는 것은 용서하지 않겠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네가 두려워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 나의 어머니에 대한 비방 때문에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더 이상 이를 용서치 않을 것이다. 지금 성부의 손에 들려진 징벌의 공을 늦추기에 우리의 힘이 모자라는구나. 이제 성부의 뜻을 돌릴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너희나라 미국은 은총을 받아왔다. 하지만, 너희나라는 이제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기도하는 삶이 줄어들고 있다.”
“나의 성직자들이여, 인류의 삶에 동조하여 인본주의를 받아들이면서 어떻게 이들을 이끌려 하느냐? 너희는 지상의 나의 자녀들의 영혼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 그러고도 너희가 천국에 들어오길 원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는 영원하시다. 그분 없인 너희의 삶조차 불가능하다. 너희가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려는 걸 안다. 하지만 천주 없이는 이 모든 것은 불가능하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성직자를 위해 기도하는 너희의 자비심을 보고 싶구나. 그들 또한 인간이기에 잘못과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너희의 기도가 없다면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베로니카야, 네가 몹시 아파 보이는구나. 이제 자리에 앉거라. 어머님과 나는 이곳에 계속 있을 것이다.”
1994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24주년 기념일
수십억의 인간을 징벌할 살인 혜성이 떠다니고 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너희를 만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 어떤 것도 너희를 만나러 오는 나를 방해하진 못한다.”
다섯 명이 은혜로우신 성모님을 뵙다.
“너는 가끔 나의 모습을 다른 이들과 함께 보기를 원했었지?”나의 딸아, 그 일은 전능하신 성부님의 허락 없이는 안 되는 일이었다. 성부님께서는 오늘 저녁 다섯 명에게만 함께 하기를 허락하셨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오늘밤 너에게 전할 급한 말씀을 이야기 해야겠구나.”
“나의 딸아, 지난 과거동안 너희가 준비한 너희의 힘은 너희를 지키기에 충분치 않구나. 나는 너희에게서 어떤 힘도 느끼지 못하겠구나. 그동안 계속 경고하였건만, 우리가 너를 지켜줄 시간이 많지 않다.”
미국이 또 다른 전쟁에 휘말리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는 지상에 일어날 끔찍한 징벌을 인류에게 전해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내말을 듣는 모든 이들아, 너희는 군대로서 평화를 지키려하지만, 너희 나라의 군대는 곧 또 다른 전쟁에 휘말리게 될 것이다.”
종말로 치닫는 전쟁
“너희의 기도가 하늘에 다다라야 한다. 나는 그 기도를 전능하신 천주님께 들려드릴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아마 기도만이 인류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일 것이다.”
“다음에 일어날 전쟁에는 많은 나라가 휘말릴 것이다. 그 전쟁은 종말에 이르는 전쟁이 될 것이다. 인간은 많은 지식을 쌓았지만, 파괴를 막지 못하며, 그 지식을 혼자서 독차지하고, 그를 따르는 이들을 억압하고 통치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류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은 너희가 알기 이전에 전능하신 성부와 천국의 모든 자들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임을 알아야 한다. 징벌의 공은 이미 너희 공기 중에 떠다니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핑계와 낮아지는 신앙심. 그리고 너희 자녀들을 악마에게 빼앗기는 것을 보시고 오늘밤 이 곳에서 이 모든 것을 경고케 하셨다.”
“부모들아, 만약 너희가 너희 자녀들에게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말하지 않고, 신앙의 씨앗을 심어주지 않는다면 너희는 그들에게 얕보이게 될 것이다. 신앙의 씨앗이 없다면, 그들은 천주님과 다른 인류를 저버리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무 두려워 마라, 나는 징벌을 원하지 않고, 너희의 슬픔도 원치 않는다. 나는 단지 진실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왔다. 천국은 어린 영혼을 빼앗기지 않으려 한다.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지켜야 하며, 어린 영혼을 지키지 못하면, 마지막 날에 해명해야 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을 다니며 눈물 흘리고 있다. 인류를 위해 준비된 것을 알기 때문이다. 몇 해 전 나는 징벌의 공에 대한 지식을 너희에게 주었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지 못하지만, 그 공은 이미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너희에게 묻고 싶구나. 지금 곧 너희가 파멸의 길에서 돌아올 수 있느냐? 너희의 자녀들은 가족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그들 스스로 삶을 결정하며 방황하고 있다.”
징벌의 공이 떨어진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이 인류위에 떨어질 것이다. 오늘밤 세상을 구하려는 나의 말씀에 귀 기울여라. 어린 영혼들이 방황하며, 스스로 삶을 결정하고 있다. 너희 부모가 그들의 길에 빛이 되어 주어야 하건만, 너희는 그 영혼들을 생각지도 않고 있다. 많은 부모들도 그들의 길을 잃어버렸다. 그들은 다른 인류와 어울려 신을 부정하게 될 것이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에게 성경의 말씀을 가르쳐라. 성경은 너희 가정에 꼭 있어야 한다. 그것은 천주님의 선물이다. 너희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어주어라. 그들은 신의 가르침에 목말라 있다. 오직 너희 부모들만이 너희 자녀를 구할 수 있다.”
부모들은 자식들을 가르쳐야 한다.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이 잘못된 행위를 하여 그들을 가르칠 때 공정치 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 너희가 너희 자녀를 가르칠 때, 엄하여야 한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큰 불구덩이 속에서 죽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자들이 구원을 받을지 그 수는 오직 전능하신 성부께서만이 아신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제발 부탁한다. 이 세상 끝날에 너희 자녀와 너희 자신의 영혼을 구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라.”
“나의 딸아, 이제 앉아서 좀 쉬려무나.”
성모님- “ 나의 딸아, 앉아서 쉬어라. 지금 사진을 찍도록 하여라.”
[ 휴 식 ]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아주 급한 말씀을 해주셨다. 내가 너희에게 당부할 것은 지금보다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너희의 가까운 가족이 아닌 자가 다가오면, 그는 은총 속에 있는 자가 아님을 알고 경계하여라.”
빛의 고리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나의 자녀들을 가르치기 위해 오지 않았다. 단지 너희 모두가 지금보다 더욱 많이 기도하고 다른 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나는 이곳의 나의 자녀들 모두를 빛의 고리라 부르겠다.”
큰 시련이 다가왔다.
“지상에 매우 큰 시련이 닥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죽어갈 것이다. 베로니카야, 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다. 너희의 시간이 많지 않구나.”
“자, 나의 딸아, 잘 들어라. 하지만 따라하지는 마라.”
베로니카– 예 … 아니, 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그런 일이 정말로 벌어지나요? 예. 잘 알겠습니다.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으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경고하셨다. 많은 이들이 징벌의 공에 죽을 것이다. 오직 기도만이 필요할 뿐이다.
빛의 천사를 불러라.
예수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아버지이시자 모든 이의 아버지이신 천주님의 부탁으로 너희에게 왔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많은 자들이 빛의 천사를 세워야 한다.”
과학자들이 당황해 한다.
“나의 자녀들아, 밤을 새워 기도하여라. 시간이 없구나. 인류에게 매우 큰 징벌이 올 것이다. 나의 딸아, 너무 두려워 마라. 너희 과학자들이 당황해 할 것이다. 매우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그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그 징벌의 공을 너희 대기 중에서 찾았을 때 그 공은 이제 피해가지 못한다.”
“나의 딸아, 앉아서 쉬어라. 하지만 명심하여라. 오늘의 말씀은 너무도 급하구나.”
인류에게 떨어질 크나큰 고통에 모두가 두려움에 치를 떨 것이다.
1995.1.1 성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