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8월 14일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
너희 세상에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을 섬기는 거대한 악마의 무리들이 풀려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충고를 잘 듣고 모든 인간들에게 전하여라. 너희가 지금 영적으로나 육신적으로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나는 너희 나라를 둘러 보면서 파멸의 위험에서 벗어난 자는 하나도 보지 못했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가장 염려하시는 것은 모든 인간의 구원임을 명심하여라. 우리는 너희를 지켜보고 있다. 하늘의 모든 이들은 너희 지상에서 형제와 형제가 싸우고, 자매와 자매가 싸우는 것을 보고 무척 슬퍼하고 있다. 지상에 살인자들이 넘치고 있다. 무신론과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모든 사상은 지금 루치펠과 사탄주의의 직접적인 통제에 이끌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사악함의 진행에 대해 너희가 얼마나 알고 있느냐?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지상의 모든 나라들은 지금 도덕이 붕괴되는 상태로 떨어졌다. 이는 국가의 파멸을 나타내는 크나큰 징후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길을 계속 고집하는 것을 보시고만 계신다. 지금 지상에는 많은 현시자들과 하늘의 대변인들이 있으며, 이들은 온 우주와 인간들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들은 하늘의 은총으로 용기를 얻어 힘껏 일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지금 파멸의 대격변속으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는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너희 중에 보내졌다. 오 나의 자녀들아, 온 하늘의 눈물이 내리는 빗줄기 같구나!”
구원되어 남는 자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미국에 크나큰 믿음을 가졌었다. 우리는 미국과 세상 많은 나라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자와 성신을 통해 전능하신 성부께서 내리신 진실한 믿음의 지혜를 전하는 일을 꿋꿋하게 하는 것을 보고 많은 용기를 얻었었다. 하지만, 지금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영혼을 위한 이 전쟁에서 더 많은 지역을 빼앗고 있다. 나는 지금 구원받아 남을 자들을 보고 있다. 너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아 있는 이 짧은 시간 동안 너희 형제들의 구원을 위해 애쓰고 다가가지 않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보속, 속죄, 희생. 내가 너희에게 원하는 것이다! 가족이 갈라지고 있다. 기강도 없다. 나는 지금 너희 세상 모든 매체에서 떠드는 사랑이란 말을 듣고 있다. 하지만 지상에서 사랑은 사라졌다!”
“우리는 지금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파는 것을 보고 있다. 저들은 언젠가 장막을 넘어와 지상에서의 자신의 행동을 심판 받는다는 것에는 관심도 없구나.”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을 구원하여야 하는 크나큰 책임을 지고 있다. 지금 어린 자녀들이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게 넘어가버린 세상에서 중요한 희생 제물이 되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조롱자들 때문에 너희 사명을 숨기려 하지 말아라. 초자연의 지혜는 버려졌으며, 온갖 과학적인 이론과 현상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결국에 파멸만 부를 뿐 어느 곳에도 너희를 이끌지 못한다. 인간은 열심히 탐구하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진리는 너희 주님의 지혜 속에 있으며, 너희의 구원을 위해 태초부터 주어진 계획을 따를 때 얻어진다.”
“지금 인간들은 지상에 하나의 세상 정부와 하나의 세상 종교를 만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대중의 노예화와 믿음의 파괴를 의미할 뿐이다. 그동안 너희에게 계속 충고했듯이, 너희 대중매체인 언론과 신문, 그리고 텔레비전 등에 영향받지 말아라.”
아이들이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순결과 영혼의 숭고함을 지켜 주어야 한다. 아직 어린 자녀들에게서 이 순결과 숭고함이 사라지고 있다. 지금 이러한 짓들이 많은 나라들의 사악한 독재 군주와 정부 지도자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 아이들이 더 이상 아이가 아니며, 로보트나 노예처럼 길들여지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 가정에 성상을 모셔 두고,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너희 자녀들에게 준성사를 항상 착용케 하여라. 지금 세상에는 완전한 암흑의 왕국이 풀려 있다.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의 왕국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죄를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지금 많은 자들이 거짓 우상을 위해 제단을 만들고 있으며, 만들어 낸 형상을 섬기고 있다. 동물과의 관계, 동성애등 소돔때처럼 자신을 파괴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파멸될 것이다!! 너희가 과거 역사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였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죄를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너희에게서 많은 젊은이들이 떠나게 될 것이다. 부모들은 고통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자녀들을 보호하라는 경고를 받았었다!”
“너희 세상에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을 섬기는 거대한 악마의 무리들이 풀려 있다! 대격변을 부르게 될 이 사악함을 퍼트리기 위해 많은 자금이 공급되고 있다. 너희 땅에 살인자들이 넘치고 있다! 부정한 정치인들! 부정한 언론! 루치펠은 모든 거짓말장이의 아버지이다!”
모든 주술 모임은 사탄의 지배하에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에게 경고하여라. 영적 삶의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어떠한 형태든 주술 모임에 가담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선한 의미의 마법이란 없다. 저들은 모두 사탄의 지배하에 있다!!”
“오늘날 너희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들만이 있다. 선한 자와 악한 자이다! 지금 지상에서 벌어지는 영혼의 전쟁에서 너희는 선한 자든 악한 자든 한쪽만 선택하여야 한다! 만약 너희가 중간 길을 가고자 한다면, 너희는 영원한 행복이 있는 주님의 천국에서 멀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악마의 제사와 가증스런 짓들이 지금 너희 지상의 모든 나라에서 넘치고 있다. 은밀하면서도 공개적으로 저들은 의식을 통해 살아있는 자를 희생시키고 있다. 너희 자녀들이 다음번 희생자가 되어 사탄을 위한 제단에 올려진다면 그때에도 비웃을 수 있겠느냐?”
“나의 딸아, 나의 경고 때문에 네가 두려워하는구나.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너에게 두려움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미카엘의 보호 아래 있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잘 명심하여라. 주술 모임이나 점쟁이, 무당 따위에서 유흥이나 위안을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자신의 영혼을 파멸시킬 온갖 사악한 책들을 읽고 있구나! 그러면서도 너희 성경책은 조금도 읽지 않고 있다!! 안된다! 너희가 빛속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에 자신을 넘겨 버렸고 너희 형제들을 지배할 권력만을 찾으려 하기에, 더 이상 진리를 찾으려 하지 않고 있다! 잘못된 힘이다!!”
마약의 침투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이 천국에서 쫓겨날 때 그는 많은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힘에 대해 지금은 더 이상 설명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그가 거짓 기적을 퍼트리는 이유를 잘 이해하여야 한다. 자만과 교만으로 이득과 재산과 돈과 권력을 찾으려는 많은 자들을 지금 사탄이 끌고 가고 있다. 루치펠이 많은 전염병을 퍼트렸다. 너희 나라와 세상에 마약이 침투하여 퍼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지금 벌어지는 이 모든 것들을 때가 되면 모두 알게 될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너희의 굳건함과 인내로서 절대 멈추어서는 안된다. 이 전쟁에서 필요한 모든 도움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시련과 고통의 시간동안 너희는 최후의 승리는 성자와 이 거룩한 전쟁에 우리와 함께 싸운 모든 자들이 거둘 것이라는 지혜로 너희 자신을 위로하거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끊임없이 기도하여야 한다. 지금 세상에는 빛의 천사를 가장한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있다. 저들은 선택된 자마저 현혹시킬 것이다. 또한 지금 너희는 너희 성직자들에게 모든 것을 의지해서도 안된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세워 주고, 가정에서 완전한 고행을 보여주어야 한다. 너희는 학교나 성교회에서 대신해 줄 것이라 기대해서는 안된다. 지옥의 무리들이 지금 문안에 발을 들여놓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자를 위해 싸우지 않겠느냐? 파멸하고 있는 너희 나라를 계속 보고만 있겠느냐?”
너희 정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정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한없이 자비로우신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나라에 대재앙이 떨어지기 전에 너희에게 약간의 시간을 늘려 주셨다.”
“나의 자녀들아, 항상 명심하여라. 전쟁은 인간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기도와 보속과 희생.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내가 바라는 것은 이것 뿐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나는 시련을 받고 있는 모든 부모들과 울고 있는 모든 부모들을 위로하러 너희에게 오고 있다. 나에게로 오너라. 무엇보다 먼저 나에게로 오너라! 나는 게으른 너희를 성자께 데려가겠다. 너희가 더 이상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찾지 않는구나. 너희가 성자의 성체로 너희 영혼을 살찌우지 않기에, 너희의 육신과 영혼은 더 이상 강하지 않구나.”
“모든 자를 위한 생명의 상징인 십자가가 짓밟히고 있다. 성교회의 많은 성직자들마저 이 십자가를 짓밟고 있다. 조금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성자께서 자녀들에게 다시 십자가에 올려지는 것을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너희 모두는 너희 사제와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모두는 너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666의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지배하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결말을 알고 계신다.”
“요한 묵시록의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너희가 알고 있는 시간의 마지막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나는 세상의 마지막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가 알고 있는 시간의 마지막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스스로의 자유 의지로 파멸의 길을 가고 있구나. 지금 많은 성직자들 또한 지옥의 길에 있으며, 다른 많은 자들을 데리고 가는구나. 성자께서는 당신의 성직자들에게 모든 것을 심판하시어 합당한 벌을 내리실 것이다.”
갈색 스카풀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기도로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늘이 너희에게 준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항상 묵주의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갈색 스카풀라를 찬 모든 자들은 절대 지옥 불의 뜨거움을 알지 못하리라! 가장 큰 죄인일지라도 그가 어떤 순간에 육신이 죽어 영혼이 장막을 넘어 올 때 갈색 스카풀라를 차고 있다면, 그는 회개하고 구원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음은 없다! 너희가 육신을 떠나오더라도 완전한 의식을 가지고 삶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만약 그때에 너희가 주님의 천국으로 빨리 들어올 수 있는 은총을 모으지 못하였다면, 너희는 어찌되겠느냐?”
가장 기쁨에 넘치는 광경은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남겨 두었다
“개종하지 않는 너희 형제 자매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성자께서 거듭 말씀하시지 않으셨더냐! ‘나의 아버지의 집에는 많은 방들이 있다.’ 믿음과 교리를 의미한다. 하지만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가장 기쁨에 넘치는 광경은 로마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남겨 두셨다. 이는 태초부터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것이다.”
“너희 모두는 전능하신 성부의 창조물인 아담과 에와의 자손들이다. 그러하기에 너희가 시련을 만나고, 징벌을 만나는 것이다. 저들도 그러했듯이, 이 시련과 징벌은 거룩함과 순결함, 경건함과 주님의 십계명을 따라야 함에 대한 벌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때에 너희의 응답이 부족하다면, 너희는 루치펠과 함께 영원한 파멸의 지옥으로 추방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충고가 종종 가혹하다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희에게 다가오는 대전쟁, 그리고 그 후의 징벌의 공, 이런 시급한 하늘의 메시지를 어떤 방법으로 너희의 마음에 새기게 하겠느냐?”
“나의 딸아, 너희 나라에서 다수의 인간들이 죽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너에게 은밀하게 전한 나의 충고를 너는 잘 이해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나는 너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많은 희생을 바치거라. 세속적 쾌락과 즐거움에 자신을 빠트리지 말거라. 육신의 쾌락이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던지고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와 빛의 성신을 위하여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제발 지붕 위에서 외치거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가능한 한 많은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가까운 날에 많은 증거들이 너희를 강하게 하기 위해 주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위로 올라가신다. 지금 성모님 뒤로 매우 밝은 빛이 퍼져나오고 있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미카엘 대천사는 신앙의 수호자이다. 나의 딸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지금 세상의 현재 상황을 너희에게 모두 설명하셨다.”
“너희의 어머니이시며 하늘의 여왕이신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다가오는 재앙과 대격변을 경고하시려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세상을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어머니께서 너희의 어머니로서 당신의 말씀을 들을 것을 부탁하며, 너희에게 지금 너희 죄를 위하여 보속할 것과 희생을 바칠 것을 경고하시며 많은 눈물을 흘리신다. 지금 너희의 죄악은 당장이라도 징벌을 보낼 지경에 이르렀다.”
거짓 기적들이 넘칠 것이다
“너희 지금 과거의 예언자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들을 살고 있다. 인간의 그동안의 역사에서 보았던 것보다 훨씬 거대한 힘이 지금 지상에 풀려 있다. 이 힘들이 지금 너희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거짓 기적들이 지금 너희 지상에 넘치고 있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지금 주님의 자녀들과의 전쟁을 위해 지상에 풀려났다.”
“나의 자녀들아, 군대처럼 너희도 적들에 대비하여야 한다. 하늘의 군대로서 너희는 자신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준성사와 하늘의 여왕님의 지시가 너희의 갑옷이다. 너희는 잘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늦을 것이다.”
“루치펠인 666과 그의 무리들에 의해 지상에는 치를 떨며 통곡할 많은 재앙이 있을 것이다.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이미 사탄의 독이 퍼졌기 때문이다. 과학자들과 권력자들이 현혹되고 있다.”
“마음들이 구름 속에 갇혀 있다. 저들이 진리를 찾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들이 돈과 권력만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자신은 존경받고 다른 형제들을 지배하려 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너희 각각의 모든 자들은 언젠가 지상에서의 삶을 마친다는 것을 모르느냐? 내일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의 삶을 마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다가올 대징벌의 날과 시간을 알고 계신다. 이에 대한 부분적인 지혜는 요한 같이 광야에서 외치는 이들에 의해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징벌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 준비하거라!”
“나의 자녀들아, 만약 너희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내리신 십계명을 버리고 새로운 계명을 만들어 대신한다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만약 너희가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무시하고 간악한 인간의 생각에 맞추어 다시 쓴다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만약 너희가 지상에 악마의 교리와 같은 잘못된 교리나 우상 숭배, 루치펠의 숭배를 따른다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진실로 너희는 자녀들에게 알려주었느냐? 자녀들에게 기도를 가르쳤느냐? 저들에게 믿음의 지혜를 전하였느냐? 아니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행동, 너희의 마음이 나에게 올라오지 않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의 마음을 보신다. 너희는 자신의 죄를 숨길 수 없다! 모두 드러날 것이다. 어떤 죄악도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모든 악한 것들을 선한 것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단 한명의 자녀라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목자들아, 너희가 하류로 떠내려 가는 오리떼와 같구나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소용돌이치는 하류로 떠내려 가는 오리떼처럼 지옥 깊은 곳으로 향하는구나! 너희는 ‘지도자를 따르라!’라고 말한다. 너희의 지도자가 누구이더냐? 너희는 지금 성교회의 적을 섬기고 있다! 눈을 뜨도록 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엄하지 않기에 마음이 굳어 버렸구나. 너희가 세상의 쾌락을 더 좋아하는구나! 너희가 세속적으로 되어 버렸다!! 너희가 길을 잃고, 양들이 헤매고 있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빛속에서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오, 자신의 직분과 자신의 소명을 져버린 목자들에게 천벌을 내리리라! 금과 은에 나의 성교회를 팔아버린 성직자들에게 저주가 내려지리라! 나는 이와 같은 자들에게 말할 것이다. 나에게서 썩 물러가라! 뱀과 같은 족속아, 너희는 지옥에서 파멸될 것이다!”
“지상에 부정한 무리들의 수가 너무도 많구나.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아이들은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심판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에 의해 너희에게 자유 의지가 주어졌다. 우리는 우리말을 듣도록 너희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아버지의 뜻은 인간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 그리고 인간들은 아버지의 뜻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아버지께서는 각각의 모든 인간들을 되찾아 오시기 위해 인간들과 장소와 물건을 사용하신다. 하지만 만약 너희가 아버지를 부정하고, 아버지의 충고를 듣지 않고, 아버지의 은총을 버린다면, 그때에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이 가증스러운 짓들과 나의 어머니의 이름을 더럽히는 짓들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천국을 영원히 잃을 것이다!”
“너희는 다른 인간들에게 영향받아서는 안된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어떤 인간도 너희를 구원해 주지 않는다! 너희는 은총을 모으든지, 아니면 부정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짧은 지상의 세월 동안 하늘의 창고에 이 은총을 모으든지, 아니면 버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따져 보고 생각하여라. 너희는 영원히 젊을 수는 없다. 너희는 늙을 것이며, 그만큼 너희의 시간은 짧아질 것이다. 지금 너희의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지 않겠느냐?”
“장막 너머에도 삶은 계속된다. 그 누구도 이 지혜를 너희에게서 빼앗을 수 없다. 죽음은 없다. 단지 육신을 떠나오는 것이다. 너희의 육신은 죽더라도 너희는 완전한 의식으로 계속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모든 시간의 마지막에 결국엔 영광스런 육신과 다시 합쳐지게 될 것이다.”
루치펠의 가장 큰 무기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지상에 있는 사탄의 온갖 기만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여라. 그의 무리들은 인간의 몸으로 돌아다니고 있으며, 너희에게 빛의 천사처럼 다가온다. 루치펠을 조심하여라. 그의 가장 큰 무기는 자신의 존재를 믿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의 가장 강력한 방어물은 너희가 그가 그 곳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는 보이지 않는 지옥의 무리들처럼 그는 존재하며, 너희에게 해를 입힌다.”
“지금 매일 많은 영혼들이 빠르게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금 나의 어머니께서 연옥을 방문하시어 극소수만을 데리고 나오신다. 나의 자녀들아, 누가 연옥 영혼들을 책임지겠느냐? 바로 너희이다! 너희가 너희와 관련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있구나! 너희가 죽은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구나! 저들은 하늘에 직접 들어올 수 있는 특별한 통행증을 받은 자들이 아니다. 많은 성직자들이 연옥에 있다. 살아있는 자이든, 죽은 자이든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가족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부모들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나의 성심을 보냈다. 지금 나의 성심이 나의 자녀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가장 고귀하시고 온화하신 나의 어머니를 보냈다. 나는 내가 승천한 것처럼 다시 지상에 재림할 때까지 이 전쟁 중에 너희와 함께 계시도록 나의 어머니를 너희에게 보냈다.”
“어머니께서는 지상에서 인간으로 너희중에 계셨던 세월을 완전히 기억하고 계신다. 우리는 인간의 나약한 본성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너희를 위해 고통의 피를 흘리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에게서 진리를 치우려는 지옥의 무리들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어머니의 충고를 다시 강조하겠다. 지상에는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있다. 저들의 열매를 보면 저들을 알 것이다. 사탄은 자신을 오랫동안 숨기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나의 어머니께로 오너라. 어머니께서는 원죄없이 태어나셨으며, 지상에서 죄없는 가장 완전한 삶을 사셨으며, 몸과 영혼 그대로 하늘로 승천하셨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하늘의 여왕이시며, 온 지상 인간들의 어머니이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문을 잠그고 오직 가까운 친지와 사명과 관련된 봉사자들만 들여보내도록 하여라. 그동안 너에게 충고했듯이 너의 안전을 위해 너는 나서지 말아야 한다.”
“나의 딸아, 만약 필요하다면, 더 많은 보속을 바치도록 하여라. 네가 우리의 충고를 듣지 않는다면, 너는 침대에 누워지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그래서 우리가 너의 문을 걸어 잠그라는 충고를 하지 않느냐!”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가 지금 굶주린 늑대들에 포위 당한 양들 같구나. 너희는 보호받을 것이다. 너
희 준성사는 너희 영혼을 지키기에 충분하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의 육신의 보호를 염려하고 있다.”
“나의 딸아, 당장 너의 집을 수리하도록 하여라. 시급한 충고이다. 너는 문을 꼭 걸어 잠궈야 한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9년 9월 7일 성모 성탄 축일 전야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주어진 믿음은 너희가 말하는 현대적 사고방식이나 과학적 발전에 의해 변질되어서도, 섞여서도 안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우리는 너에게 지상의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루치펠에게 빼앗기어 당하게 될 마음의 크나큰 고통을 너에게 경험시켰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는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벌거벗은 자에게 옷을 벗어 주었으며, 고통받는 자를 위로 하였다. 그리고 너는 병든 자의 방문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어째서 내가 너희 세상 곳곳을 눈물로 돌아 다녔는지, 인간에게 강조하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가 어떤 것인지 너의 경험으로 이해하였을 것이다. 사랑은 실체적인 자비의 행동을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매일의 삶에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사치와 육신의 쾌락만을 찾고 있지는 않느냐?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이기주의가 넘치고 있다. 심지어 성직자들의 마음 속에도 이기주의가 넘치고 있다. 자비의 실체적인 행동은 성교회의 성직자들이 먼저 실천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와 빛의 성신과 함께 성자께서 나를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를 지시하고 충고하러 너희에게 보내셨다. 너희는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에서 주어진 지혜를 명심하여야 한다. 성경을 읽고 있는 많은 자들이 지금 단지 읽고만 있을 뿐 행동하지 않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사랑이 없으면,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다! 성교회의 성직자들의 마음 속에 거룩함과 사랑이 있느냐?! 너희가 벌거벗은 형제에게 옷을 입히지 않았을 때, 너희가 굶주린 형제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을 때, 고통받는 형제들을 위로하지 않았을 때,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성자 성신을 공격하는 것이다. 너희 지상의 가장 비천하고 작은 자들도 전능하신 성부의 자녀이다. 모든 인간들은 성부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지금 너희가 세속의 쾌락에 대한 탐욕에 자신을 바치고 있구나. 지금 너희가 루치펠과 거짓 신들을 섬기는데 자신을 바치고 있구나. 그때에 너희가 하늘에 외칠 것이다. ‘내 아이들은 어디 있습니까? 어째서 내 아이들이 우리에게 등을 돌렸습니까?’ 부모들아, 지상의 성교회의 지도자들아, 너희가 자신의 소명을 잘 따르고 있느냐? 너희는 너희 나라의 파멸에 대해 어떻게 책임지려 하느냐?”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는 인간들에게 크나큰 시련을,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게 될 크나큰 시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신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풀어놓았다. 너희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태만의 죄
“인간들아, 명심하여라. 너희는 주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너희가 비천한 형제들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 나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 너희가 태만의 죄를 모르느냐? 너희가 온 하늘에 맞서 이 죄를 범하는구나!”
“현혹의 주인인 루치펠과 그의 지옥의 무리들이 사탄의 이름으로 지금 너희 세상에 완전히 풀려 있다. 지금 온 지상은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시험장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과 그 이웃 나라들이 이단을 생활의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너희 가정을 지키거라. 인간에게 크나큰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 너희는 준비가 되었느냐?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세상에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많은 재앙을 세울 것이다.”
“사악한 암흑의 무리들이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루치펠의 군대가 모여 들고 있다. 저들이 너희 눈에 보일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말아라. 저들은 초자연의 존재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초자연의 존재들이 지상에 넘칠 것이다. 너희는 이 초자연의 존재들을 시험하여야 한다. 루치펠은 크나큰 힘을 가졌다. 하지만 그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와 선한 자들에 대적해 싸우는 이 전쟁에서 절대로 이기지 못할 것이다. 너희 모두는 지금 시험받고 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자유 의지에 의하지 않고서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는 모든 나라에 사악한 무리들에게 항복하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울타리를 전해야 한다. 어떤 것이 울타리 겠느냐? 사랑과 생명의 지혜인 성경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생명의 초가 되어 이 암흑을 밝혀야 한다. 너희는 인내하며 잃어버린 너희 형제들을 지켜보아야 한다. 만약 단 하나의 잃어버린 자녀들만이라도 양떼로 돌아온다면, 하늘은 기쁨과 찬미가 넘치게 될 것이다.”
성상과 거룩한 기념품들을 버리지 말거라
“너희 가정에서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근대적인 조각물이나 이교도의 유품 때문에 성상이나 거룩한 기념품들을 버려서는 안된다. 너희 자녀들의 순수함을 지켜 주어라. 너희는 자녀들을 더욱 유심히 관찰하고 저들이 받는 모든 교육을 지켜보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성교회의 분열이나 분파를 원치 않는다. 믿지 않는 자들을 개종시키거라. 너희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오 사악한 이단들아! 이단이 성교회안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또다시 성자를 십자가에 메달려 하느냐?!”
베로니카 – 오, 세상에! 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이 보인다! 1971년에 보았던 광경이다. 아아아! 나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보고 있다. 예수님의 손바닥에 큰 못이 박혀 있다. 손목은 굵은 밧줄로 나무에 묶여져 있다. 피가 떨어진다. 피가 못을 타고 떨어진다. 아아아! 예수님의 발도 십자가에 못 박혀 있다. 오른발이 왼발 위에 올려져 있으며, 발등에 커다란 못이 박혀 나무에 고정되었다. 지금 예수님의 팔이 밑으로 쳐지고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외치신다. ‘아버지시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신이 하는 짓을 모르고 있습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따라 하거라. 오직 경험한 자만이 성자의 고통을 알 것이다. 많은 십자가가 지상에 세워져 있다. 이 십자가는 많은 영혼들의 구원과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사랑을 위해 희생을 바치게 될 자들을 상징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항상 명심하여라. 성자께서 사탄을 누르시고 최후의 승리를 거두실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 능력을 넘는 무거운 십자가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인간들에게 희생 영혼을 청하고 있다. 인간적인 의지와 영적인 빛으로 십자가상에서 희생하기를 기꺼이 원하는 자들을 원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자신의 십자가를 들고 나아가거라. 길은 좁고 가시로 덮여 있다. 하지만 오직 하나뿐인 하늘의 길이며, 한번 벗어나면 돌아오기 어려운 길이다. 많은 자들은 다시 돌아오는 것이 불가능 할 것이다. 저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기도가 부족하여 연옥에 묶여 있는 자들
“너희 친지와 친구들을 연옥에서 벗어나게 해 줄 너희의 사랑하는 마음은 어디에 갔느냐?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너희의 기도가 부족하여 연옥에 묶여 있는 지를 보여 주어야만, 저들이 자신을 풀어 줄 너희를 얼마나 갈망하며 기다리는지 보여주어야만, 너희가 저들을 위해 기도하겠느냐?!”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메시지는 너희 세상 곳곳에 계속 전해져야 한다. 복음의 말씀이 세상 곳곳에 계속 전해져야 한다. 그리고 그때 마지막 날이 찾아 올 것이다!”
인간의 4분의 3이 죽을 것이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믿음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모범과 인간들 중에서 실체적인 자비의 행동을 행하여라. 너희는 지금 세상 곳곳을 덮고 있는 사악한 기운을 막아야 한다. 이제 곧 지상의 인간들의 4분의 3이 죽을 재앙이 찾아올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미래를 알고 계시기에 너희를 위해 피흘리시는 나의 어머니께서 전한 하늘의 경고를 귀담아 듣지 않다니, 너희가 너무도 어리석구나! 너희의 어머니로서, 어머니의 진심으로 너희의 시간이 다되어 가기에, 보속을 행할 것과 속죄하고 희생할 것을 너희에게 부탁하시려 찾아 오신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오! 조롱자들이 말한다. ‘너희가 말한 그 시간은 언제이더냐?’ 나는 짧은 시간안에 찾아갈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군대들이 모여들고 있다. 지금은 진실로 영혼의 전쟁이다. 슬프게도 루치펠은 지금 많은 자들을 모았다. 지상의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짓밟히고 있다. 인간의 죄의 회개를 위해 이 십자가를 들고 나아갈 자 누구이더냐?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지금 성자를 위해 너희의 십자가를 들고 나아가거라. 너희는 성자를 위해 고통받지 않겠느냐? 너희는 인간의 죄를 위해 배상하지 않겠느냐? 하늘에 계신 성부께 너희 형제들의 구원을 위한 조금의 시간을 부탁드리지 않겠느냐?”
“너희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지옥의 무리들이 저지를 재앙에 대비하여 준비하고 조심하거라. 나는 너희가 형제 자매들을 심판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실체적인 자비의 행동을 언제나 행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모든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임을 모든 인간들에게 알리거라.”
“지상의 모든 인간들의 지상에서의 남은 시간이 시간까지 세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너희의 길을 준비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는 인간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고, 지상의 친구나 어떤 자의 비난에도 귀 기울이지 말며 자신의 믿음을 지켜야 한다. 하늘의 사명이 언제나 맨 처음이다. 그리고 셀 수 없는 세월동안 너희에게 주어진 믿음은 너희가 말하는 현대적인 사고 방식이나 과학적 발전 때문에 변질되어서도, 섞여서도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의 구원을 위한 계획을 주셨다. 너희 세상은 이 계획을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파멸을 당하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9년 9월 14일 십자가 현양 축일, 성모 통고 축일 전날밤
너희들은 너희 자녀들이 ‘록큰롤(rock and roll)’ 이라 불리우는 음반을 듣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이 세상에 아주 위급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나는 이 세상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진정 슬픔의 어머니로서 인류가 천주님께 범한 모든 죄에 대하여 너희들이 속죄와 보속을 바치기를 간청하며 경고하려고 힘써 왔다.”
“나의 딸아 자녀들아, 이제 커다란 시련이 너희들에게 닥쳐왔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일러주었듯이 규모가 참으로 거대한 전쟁이 인류에게 있을 것이고 그 전쟁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불길에 휩싸일 것이다. 그리고 지구는 혹성과도 충돌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들은 지금 너희들의 그 약해진 상태에서 더 기도하도록 힘써야 한다. 성교회의 주교와 사제와 추기경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이 세상은 진리를 바로 보지 못하고 정신이 혼미하여 어지러운 혼란상태에 빠져 있다. 세상은 지금 온 인류의 시험장이다.”
루치펠은 세상을 멸망시키려 하고 있다.
“부모는 자녀들을 다스리는데에 있어 조그마한 방심으로 인하여 크게 고통을 받을 것이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경고해 주었듯이 거듭 너희들에게 충고하니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 지옥으로부터 이 지상에 와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그 악한 무리들은 이 세상을 파멸시키기 위한 술책으로 세계의 모든 정부들을 손아귀에 넣고자 애쓰고 있다. 루치펠은 우리 자녀들의 영혼을, 그들의 빛의 영(정신)을 빼앗아 모두를 어둠의 심연 속으로 데려가고 있다.”
“그렇다. 너희들은 지금 모두 시험 당하고 있다. 슬프게도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희생되고 있다. 그것은 인간본위의 추구에 넘어간 많은 이들의 탐욕 때문이다. 그들은 인간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그리고 악마주의 탈을 쓴 모든 악에 가담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과거에 너희들에게 경고하였듯이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 루치펠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넘어진 영혼의 몸에 들어가야만 한다.”
록큰롤(rock and roll)음악
“나의 자녀들과 부모들아, 나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너희들은 너희 자녀들이 ‘록큰롤(rock and roll)’이라 불리우는 음반을 듣게 해서는 안된다. 그 음악은 너희 자녀들을 유혹하기 위하여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 특별히 창조해 낸 것이다. ‘록큰롤’ 음악(주 : 바위가 굴러가는 것 같다는 뜻으로 저속한 내용을 담은 빠른 반주의 시끄러운 음악)은 너희 자녀들을 병들게 하는 가장 큰 도구로 사용된다. 전국적으로 번져있는 마약과 무신론의 전염병, 그리고 너희들의 진실하신 천주님을 저버리고 헛된 신들과 종교들을 대신 숭상하는 전국적, 세계적인 전염병이 바로 그 음반들로부터 유발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잠에서 깨어나거라!”
“부모들아! 사제들이 설교단에서 걸어나와 너희 자녀들에게 충고를 줄 때를 기대하지 말아라. 이 책임은 바로 지금 오로지 너희들 자신이 져야 한다.”
루치펠의 음반이 너희 자녀들에게 마술을 걸고 있다.
“너희들은 집안에서 지옥 마귀의 사신들인 루치펠의 음반들을 모두 치워버려야 한다. ‘록큰롤’ 음반들은 너희 자녀들에게 마술을 걸고 최면상태에 이르게 하여 그로 인해 성의 문란과 성의 탈선, 동성연애, 마약, 살인, 낙태등 오직 어둠의 왕자인 루치펠 자신의 마음 속에서나 생겨날 수 있는 모든 그릇된 갖가지 행동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루치펠은 자신의 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지금 세상을 돌아다니며 뽑힌 영혼들 까지도 속이고 있다.”
“나는 하늘의 지시에 따라 너희들에게 너희들의 갑옷을 주었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준성사를 착용해야만 한다. 너희 자녀들에게는 그들의 준성사를 반드시 착용시켜 주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너희 자녀들이 너희 가정의 보호와 무장을 떠나 집밖으로 나갈 때는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사소한 언쟁에 말려들어 이 메시지를 내보내는 데에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온 이 메시지에서 명하는 바를 철저하게 따르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그들이 믿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시간은 아주 촉박하다. 더 빨리 일해야 한다. 모든 인류에게 하늘로부터 온 이 메시지를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
“주교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사제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높이되기 위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아 넘길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 세상에 주시는 메시지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그분이 눈앞에 다가오는 커다란 재난의 날들에 대비해서 모든 인류를 준비시키는 도움의 말씀을 하늘로부터 세상 사람들에 전해주신 것을 지금 너희들은 들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은 하늘에서 너희들로부터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늘로 이르는 길은 수많은 가시덩굴로 덮혀 있으며 십자가는 점점 더 무거워 질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너희들의 십자가를 지고 그 길로 나를 따라야 할 것이다.”
“전쟁의 고통은 항상 인간의 죄악에 대한 응징이요 징벌이며 그로 인하여 세상은 정화되는 것이다.”
“세상의 부모들아, 우리들의 마음은 너희들을 불쌍히 여기고 있다. 너희 자녀들이 너희들 마음에 커다란 슬픔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천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 인류에게 오신다. 그분이야말로 홀로 크나큰 슬픔의 진정한 어머니이시며 그분의 음성은 그분을 보고 증거하는 수많은 사람(시현자 ‧ 예언자)들을 통하여 셀 수 없이 긴 지상의 세월동안 너희들에게 외치셨다. 너희들이 돌아서도록, 너희들이 걸었던 악한 길을 버리도록 호소하셨다. 그 길은 인류를 커다란 재난으로, 전세계적인 재난으로 이끌어갈 것이며 그에 따른 하늘로부터의 징벌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다.”
“나의 어머니와 하늘나라의 모든 이들은 하늘로부터의 메시지에 대한 인류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굳어질대로 굳어져 있고 많은 자들은 이 경고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들 넘어진 형제 ‧ 자매들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영혼을 희생물로 바치지 않는한 이 영혼들은 영원히 하늘 나라를 잃고 말 것이다.”
“나의 어머니는 너희들에게 너희들의 집안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조언하셨다.”
“부모들로서, 천주님께 의하여 창조된 인간들로서, 너희 미국인들은 타락을 추구해 왔으며 너희들 규범에는 천주님께 대한 믿음이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하늘 나라의 성인들이 하늘 나라의 모든 이들을 대신하여 이 지상에서 저질러지고 있는 그 지겨운 추악한 행위들을 멈추라고 외칠 지경에까지 이른 것이다.”
미국은 공산정부에 의해 곧 지배받게 될 것이다.
“미국은 공산정부에 의해 곧 지배받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이것을 그냥 앉아서 보기만 할 작정이냐? 너희 자녀들을 종으로 내어줄 것이냐? 모든 징조가 너희들의 정신이 해이해지고 눈이 멀어 너희들 자신의 파멸로 치달아 간다는 것을 말해 준다. 오만과 자만심 때문에 지상의 내 교회에 있는 사제들마저도 내게 귀 기울이기를 마다하는구나. 오! 사제들아 내 앞에 서서 말해 보아라. 너희들의 가르침이 내가 보기에 합당한 티없이 깨끗한 것인가를 ?!!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영원한 저주 속으로 떨어지게 되리라. 너희들은 인간적인 본성으로 세상을 속일 수는 있으나 너희들 정신과 인간적인 본성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알고 계신다!! 그리고 지상의 모든 이들에게 각자 낱낱이 셈해 주실 날이 곧 오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온 세상에 보내기 위해 서둘러라. 오고야말 것이 올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
“사탄은 많은 자들의 마음을 악으로 물들여 놓았다. 죄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사탄은 이미 이 지상에 그의 왕국을 건설해 놓았다. 그에게 일단 빠지고 나면 다시 되돌아 오기는 힘들다. 지상에는 오직 선과악, 두 개의 세력만이 존재한다. 어둠의 세력이 지금 빛의 세력에 대적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느 편에 서 있느냐? 중간을 지킬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어둠 속으로 떨어지고야 말 것이다!”
“너희들에게 나는 내 성심을 주었다. 나는 무수한 지상의 세월동안 너희 가운데에 보내어진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들에게 길을 가르쳐 주었다. 생명의 책, 너희들의 성경이 세상에 맞추어 변경되어서는 안된다. 세상과 성교회가 하나로 통합할 때 종말이 눈앞에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서의 귀절을 인용하며 빛의 천사로 가장한 루치펠
“루치펠은 성경의 말씀들은 인용하며 빛의 천사로 너희들에게 올 것이다. 루치펠은 영원하신 성부를 알고 있으므로 …… 성부께서는 그분의 의도하신 바가 있어 이 교활한 어둠의 왕자 루치펠이 큰 힘을 갖도록 허락하셨다.”
“과학적인 견해와 설명을 들어 초자연성에 대한 신비를 믿으려 하지 않는 냉소자들에게 동조하지 말아라. 그들도 역시 곧 놀라운 일을 경험하고 깨어날 것이다.”
너희들은 나의 몸과 피(성체와 성혈)를 받아 영하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주신대로 너희들의 준성사를 사용하여라. 성찬식에 참여하여 나의 몸을 받아 먹고 나의 피를 받아 마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너희들 안에 빛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빛이요 길이기 때문이다. 나와 같이 있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이다! 나는 빛이요 길이다!! 너희들은 세상을 섬기면서 동시에 성부, 성자, 성신을 섬길 수 없다. 세상을 섬기고자 하면 성삼위와 일치할 수 없다! 왜냐하면 높이 되고자 하여 많은 자들이 그들의 영혼을 팔아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원한 왕국 하늘나라는 영의 것이다. 그곳은 육의 것이 아니다. 하늘나라는 너희들 안에 영원히 살아 있는 참 생명의 것이다. 너희 육체가 죽고 난 후에도 영원히 살게 되어 있는 너의 영이야말로 참으로 진정한 네가 아니냐. 그 영은 조만간 장막 저편으로부터 건너와 영원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들어 가게 되어 있다. 어떠한 남자도, 여자도, 아이도 자기 자신이 스스로 가려하지 않는한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보속을 바치거나 기도해 주고자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연옥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다.”
너희들 세상은 지금 죄악의 구렁텅이이다.
“너희들 세상은 지금 죄악으로 채워져있다… 모든 나라가 추악한 육신의 죄악에 떨어졌다. 모든 형태의 추악한 행위들이 루치펠에게 넘어간 과학자들의 현실주의적인 견해에 의하여 현실적으로 합리화되어 간과되고 있다.”
인간의 피를 마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이 인류를 모독하고 그들로 하여금 너무도 지겨운 죄악의 행위들을 범하게 할 것이라는 사실을 너희들은 강조하여야만 한다. 어떠한 추악한 인간의 마음으로서도 도저히 생각해 낼 수 없는 그러한 지겨운 죄악의 행위들을 범하게 할 뿐 아니라 인간의 피를 마심으로써 루치펠에게 제물을 바치는 데에까지 이를 것이다. 냉소자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들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도록 허용할 것이냐? 사탄이, 루치펠이 너희 민족과 나라를 완전히 손아귀에 넣게 할 것이냐.”
“너희 인간들은 모두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는 자유 의지를 영원한신 성부께로부터 허락받았다. 하늘로 이르는 길은 매우 좁으며 그 길로 들어가서 그 위에 머무르는 자는 극히 적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들에게 몇 안되는 자들 만이 구원받을 것이라고 거듭거듭 충고하신 것이다. 너희들은 그 몇 안되는 자들 중에 들 것이냐 아니면 영원히 잃어 버려질 것이냐? 그 결정은,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 나라 전체와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고리가 서로 이어지듯 한사람의 기도가 끝나면 곧 다른 사람의 기도가 이어지게 하여 너희들 각자가 기도의 불침번이 되어야 한다. 한때 너희들의 자랑이었던 미국은 사탄에 넘어갔다.”
“나의 어머니께서 과거에 너희들에게 조언하셨듯이 죄악은 미치광이와 같다. 너희들은 온갖 형태의 죄악의 행위들이 너희 자녀들과 너희 이웃들 안에 있는 어둠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조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항상 기도하여라. 너희들 가정이 너희 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요새가 되게하여라. 나의 어머니가 너희들에게 조언하시듯이 나도 너희들에게 조언하고자 말하는 것이다. 나는 너희가 공포에 떨게 하고자 하지 않는다. 공포는 악마인 사탄의 도구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나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하늘로부터 너희들을 빛으로 인도하시기를, 그리하여 너희들이 슬픈 일들을 겪지 않고서도 지혜를 깨닫고 배우게 될 수 있기를 기도(企圖)하고 있다.”
교황 요한 · 바오로 2세에 대한 공격의 계획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보속)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들의 교황 요한 · 바오로 2세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에게 대한 공격이 지금 계획되고 있다. 오직 기도만이, 너희들의 기도가, 그리고 너희 나라의 기도가 이 악마적인 계획을 중지시킬 수 있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십자 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손을 당신의 가슴에 얹으셨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를 강복한다. 앞으로 닥쳐올 날들을 꾸준히 참고 나갈 수 있도록 너희들에게 필요한 은총을 보낸다.”
“인류에게 크나큰 시련이 곧 닥쳐올 것이다. 그 시련을 통과하는 자들은 깨끗하게 되어 나올 것이다. 그들의 옷은 양의 피로 희어질(순화될) 것이다.”
베로니카 – 이제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서시며 하늘 위로 조금 더 멀리 가시고 계시다. 성모님께서는 손가락 사이로 묵주를 쥐시고 두손을 모으셨다. 그분의 얼굴에는 아주 슬픈 표정이, 마치도 알고 계시듯이, 인류와 세상의 구속을 위한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성모님께서는 이미 내게 알려주셨었다.
지금 예수님께서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시고 계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듣기만 하고 따라 하지는 말아라.
(침 묵)
다 되었다. 나의 딸아, 이제 사진을 석장찍고 집으로 가거라.”
1979년 9월 28일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전야
너희 교황을 십자가에 매달려는 계획이 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이제 곧 크나큰 보속이 지상에 내려질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 “나의 딸아, 매우 시급한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겠다.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지금 시작된다! 신앙의 수호자이며, 하늘의 관리자인 나 미카엘이 지금 너희에게 하늘의 마지막 경고를 전한다. 하늘의 가장 높으신 주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여라. 그리고 보속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빈 베드로의 의자를 얻게 될 것이며, 그 자리는 공산주의의 곰에 의해 채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은총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너희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적들이 너희 교황을 십자가에 못박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너희 교황에 대적하려는 음모
성모님 - “나의 딸아, 지금 이 순간에도 너희 교황에 대적하려는 음모가 있다. 나의 딸아, 네가 ‘그렇게 되겠느냐?’고 물어보는구나. 하늘에는 모든 이를 위한 계획이 있다. 너희는 너희 교황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거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세상에는 합당한 경고가 주어졌으며, 만약 너희가 이 하늘의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거나 행하려 하지 않고 부정한다면, 너희는 크나큰 시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지상의 성교회의 수호자인 미카엘 대천사가 지금 성교회의 합당한 자리와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 다시 돌아가야 한다. 초자연이 더 이상 부정되어서는 안된다. 너희 교황에게 불순종하는 모든 자들은 신앙이나 도덕적인 면에서 전능하신 성부께서 절대로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너희는 자신의 교구를 떠나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위기를 맞이해도 굳건히 서 있기를 원한다. 너희는 자신의 교구를 떠나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성교회의 문이 닫힐 것이다. 성자께서는 지금도 세상의 감실에 계신다. 인간을 보고 성교회를 심판하지 말아라. 모든 인간들은 약해질 수도 타락할 수도 있으며 그렇게 되고 있다. 너희가 너희 주교와 성직자들을 위해 바치는 기도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연옥에 있는 너희의 사랑하는 친지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보속의 가치가 잊혀져 버렸으며, 더 이상 자녀들에게 가르쳐 지지도 않고 있다. 너희 자녀들의 삶은 공허함만이 가득하며, 이 공허함으로 마법의 주술과 사탄주의가 채워지고 있다!”
“자랑스럽고 깨끗하고 하얀 머리를 가진 독수리를 상징으로 삼는 너희 나라가 날개가 꺾여 버렸다! 예전의 영광은 뼈만 남았고 빛은 서서히 꺼져 가고 있다.”
“666인 루치펠이 죄인들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너희 인간들의 본성을 공격해 너희를 파멸시키려 하고 있다. 너희의 육신은 빛이 머무는 곳이며, 너희 영혼의 성전이다. 너희가 세상의 주인이 되려는 암흑의 왕자를 쫓아 내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구나. 암흑의 제왕. 너희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더냐?”
“성자께서는 당신의 십자가를 받아 들이셨다. 지금 너희 세상을 구하기 위한 이 십자가를 단지 소수만이 져야 겠느냐? 지금 너희 교황을 구하기 위한 이 십자가를 소수만이 져야 겠느냐?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재앙이 내릴 것이다! 내가 너희를 데려가 이제 곧 인간들에 닥칠 어떤 것을 보여준다면, 너희는 땅바닥에 엎드리게 될 것이며, 다가오는 이 끔찍한 징벌의 공을 피하게 해 달라고 너희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빌 것이다!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너무도 많은 자들이 죽어갈 것이다.”
“지금 너희 세상이 죄로 미쳐 버렸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구별지어 놓으신, 남자와 여자 사이의 구분이 사라지고 있다. 지금 많은 가정이 의지할 곳도, 믿음도, 사랑도, 주님도 갖지 못하고 있다. 성자의 성교회에서도 그러하다. 나는 암흑에 빠진 집들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암흑 속에 빠진 각각의 집들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너무도 중요한 시간들이다.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루치펠이 너희 교황에 대적하여 직접적인 공격을 시도할 것이다.”
“지금 너희 나라뿐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에서 영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너희는 의심 없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가 마지막 날로 다가가고 있다. 너희 모두는 나의 충고를 잘 듣고 있느냐? 너희는 이 충고를 행하고 있느냐? 너희는 자신의 가정을 잘 준비하고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곧 너희에게 닥칠 그 무엇에 대비해 준비가 되었느냐?”
“너희는 너희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에게 준성사를 주도록 하여라.”
“스카풀라. 나의 자녀들아, 만약 너희가 이 안전의 상징을 간직한다면 너희는 지옥불을 보지 않게 될 것이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다시 한번 말한다. 너무 늦기 전에 지금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미카엘 대천사는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 성자께서 시급한 메시지를 전하시러 이제 곧 너희에게 오실 것이다. 지금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기도하며 성자를 기다리거라.”
(휴 식)
성모님 - “저들은 만약 미국에서 자신의 계획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저들은 로마에서 다시 시도할 것이다. 어째서 이런 슬픈일이… 나의 마음이 너무도 슬프구나. 나의 딸아, 너는 어째서 우리가 이를 막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이 하는 짓을 보시고만 계신다. 하지만 어떠한 사악함도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악을 선함으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이 영혼의 전쟁을 알아야 한다. 666으로 알려진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지금 너희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성교회를 정화하고,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시려 이런 사탄의 행위를 허락하시었다. 나의 딸아,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는 굴복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는 더 많은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너희 교황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의 능력을 넘어서는 무거운 짐을 지우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지금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에 맞서 하늘의 사명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는 이 저울이 너희 교황을 위해 바로설 수 있도록 더 많은 보속을 행해야 한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내가 하는 모든 말씀은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 세상에 오시는 나의 어머니께서 이미 하신 말씀이다. 많은 자들이 어머니의 말씀을 외면하고 있구나. 그러므로 너희 세상이 크나큰 보속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듣지 않는구나. 너희가 행하지도 않고 하늘의 메시지를 버리는구나. 너희는 징벌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계속 반복해서 읽거라. 어머니께서는 수많은 세월동안 너희에게 시급한 경고를 전해 주셨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극히 소수만이 어머니의 충고를 행하는구나. 지금은 인간들에게 너무도 늦었다. 나의 아버지께서 인간들을 위해 너무도 많이 참으셨다. 너희 세대는 크나큰 보속을 자초하는 사악한 세대가 되었다.”
“우리는 너희 마음에 두려움을 주고자 온 것이 아니다. 경고와 충고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외면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나도 너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와 빛의 성신도 너희를 외면하시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지금 하늘의 우리를 외면하려 하느냐? 너희가 빛을 외면하고 암흑을 받아들인다면, 너희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왼편 하늘을 가리키신다. 십자가가 보인다. 하늘에 커다란 십자가가 보인다. 지금 십자가가 떨어지고 있다. 오! 십자가가 떨어지고 있다. 오! 오!
예수님 - “그렇다, 나의 딸아, 이제 곧 너희는 떨어지는 십자가의 의미를 모두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크나큰 은총이 지금 이 깊고 깊은 영혼의 암흑의 시간에도 계속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혼과 육신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와 개종의 은총이다. 너희의 사랑하는 자들을 연옥에서 데려올 수 있는 은총이다. 지금 이 모든 수단들을 사용하여 너희 영혼과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의 영혼을 구원하도록 하여라. 다시 말한다.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많은 자들이 죽어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전에 많은 자들을 데려갈 것이며, 그때에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는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77 3’
“나의 딸아, 지금부터 따라 하지 말아라.”
(중 단)
“나의 딸아, 이 숫자들을 따라 하여라. ‘77 3’ ‘77 3’ ‘77 3’ . 나의 딸아, 루치펠은 너희 교황에 대적하려는 계획을 실행할 것이다 77 3을 지켜보거라!”
예수님 -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이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석장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 집을 당장 수리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9년 10월 2일 성녀 소화 영해 예수 데레사 대축일 전날밤
교황의 위기는 지나가지 않았다. 그의 생명은 큰 위험에 처해 있다
교황은 여전히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교황의 위기는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그의 생명은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다. 그를 파괴하고자 하여, 또는 그의 앞에서 많은 죽음을 초래할 혁명과 같은 것이 일어나게 하기 위하여 큰 악의 세력이 풀려나와 있다. 너희 모두에게 부탁한다. 속죄와 희생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모든 자들이 크게 보속을 행할 것을 부탁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하늘 오른쪽을 가리키고 계시다. 성모님의 오른쪽으로 성 베드로 광장 위에 거대한 십자가를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십자가는 두려운 감을 느끼게 한다. 왜냐하면 사순절에서처럼 자주빛 옷이 그 십자가를 덮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매우 두려운 광경이다. 우리가 무거운 보속을 행해야하는 사순절에서의 십자가와 같다. 십자가는 꺼져가는 것 같다.
성모님 - “그래 나의 딸아, 너에게 앞으로 올 위기를 보도록 하였다. 십자가의 빛이 꺼지게 될 때에 커다란 혼란이 있을 것이다. 살인이 난무할 것이고 인간은 영적 어둠으로 더 깊이 나아갈 것이다. 마땅한 속죄가 없이는, 많은 자들의 보속과 희생이 없이는 나는 더 이상 성자의 징벌의 손을 막을 수 없다. 성부께서는 성자와 빛의 성신을 통하여 인류에게 경고하신다. 그것은 너희들 세대에 마지막 경고와 같은 것이다. 너희는 모두 돌아와 하늘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좋으시도록 너희의 지상을 복구시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부께서는 너희를 파괴하실 수 밖에 없다.”
세상의 종말이 오는 것은 아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한 말에 놀라지 말아라. 세상에 종말은 오지 않을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과거의 노아의 홍수때와 같이 세상에 종말을 오게 하지 않으실 것을 인류에게 약속하셨다. 그러나 너희의 세상은 불의 세례로서 정화될 것이다. 다만 소수가, 지상의 수많은 인간중에서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너희에게는 십자가와 뱀중의 하나를 선택하도록 요구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선택을 요구받은 것은 지상의 성자의 교회인 성자의 집의 성직자들도 마찬가지다.”
“추기경과 주교들아, 너희는 하늘의 지도를 구하지도 않으며 하늘의 지도에 무릎꿇지도 않으면서 너희 스스로의 인간적 생각을 실험하느라고 분주하구나. 그것은 너희가 세속적인 이득을 구하고자 육의 쾌락에 의해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많은 자들은 높이 되고자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기까지 하다. 다시 한번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성자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다시 한번 이른다. 사람이 세상의 모든 부를 다 모아도 천주님과 영원한 왕국에서 그의 자리를 잃는다면 무엇을 얻겠느냐? 너희는 둘을 다 가질 수 없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세상에 두루 천국의 메시지를 전파하기를 계속하여라. 너희는 너희의 성직자, 너희의 주교들, 추기경들을 그리고 특히 나의 불쌍한 길잃은 양들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라. 성자의 성심은 너희를 위하여 찢기워졌고 영원하신 성부께서도 너희에게 곧 보내질 공의로운 징벌을 슬퍼하고 계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만일 내가 나의 성심을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의 구원을 위하여 바칠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다. 성자께서는 지상에서 너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 주셨다. 너희는 그토록 빨리 망각해 버렸다니! 지금에 와서조차도 내가 나의 자녀들을 방문하며 너희 지상을 오갈 때 나는 너희들이 성자를 재차 십자가에 못박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성자께서 너희를 위하여 모든 피를 쏟으셨는데 너희는 그분의 이름을 모독하는구나. 성자의 성심은 너희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건만, 너희는 그분을 재차 멸시하는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죄에 대한 너희의 애착심을 충족시킬만한 온갖 욕설을 나에게 퍼부어도 좋다. 그러나 성자의 이름을 모독하지는 말아다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부탁한다.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너희를 구원하고자 너희 자신으로부터 조차도 구원하고자 왔기 때문이다.”
성직자조차도 죄에 빠져 있다.
“성자의 집 안의 성직자들조차도 죄에 빠져 있다. 그들은 눈이 멀고 미혹당하도록 허락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초자연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제쳐놓고 쾌락과 세속적인 권세를 추구하며 육을 사랑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지상의 성자의 교회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모든 수호자들을 그들은 그들의 권세로 밀어내어 버렸다.”
성 미카엘 대천신은 되돌려져 와야 한다.
“성 미카엘 대천신은 지상의 성자의 교회 안에서 신앙의 수호자였으며, 현재에도 미래에도 수호자일 것이다. 너희는 그를 되돌려 와야 한다. 눈에 보이도록 그리고 기도중에 귀에 들리도록. 그가 문 밖에 있게 되면 문은 부스러지고 열릴 것이며 너희 지상에는 박해가 널리 자행될 것이다.”
“죄는 항상 전쟁의 선주자다. 나의 자녀들아 ; 살인, 박해, 도적질 그리고 동성애, 성도착, 남색 등 온갖 육으로부터 비롯된 죄,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죄도 너희가 지금 너희 지상에서 범한 죄보다도 적은 것이었다. 노아가 방주에 올랐을 때의 세상은 지금 너희 세상보다는 영적으로 더 나은 상태에 있었다. 그것은 너희가 천주님의 진리가 아닌 인간의 생각에 기초한, 온갖 닳고 닳은 죄의 방식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 진리는 길을 안내하는 빛이며, 진리는 영원하신 성부와 빛의 성신 안의 성자이시다. 너희는 너희의 육적인 욕망을 만족시키는 거짓 신들을 받아 들이고 있다. 육의 쾌락들은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렸다.”
근대주의는 세상과 성자의 교회를 파괴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본주의 형태와 방식이 세상을 구원하리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오류이다. 근대주의는 세상과 성자의 교회를 파괴할 것이다. 그러나 기초만은 파괴하지 못한다. 성자께서 그 기초이시기 때문이다. 벽들이 무너질지언정, 문이 흔들릴지언정, 기초는 견고하다 ; 성자께서 그 기초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커다란 징벌 뒤에 예전의 영광으로 새로이 재건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세상을 완전히 지배하고 계시다. 다만 지금은 너희의 자유의지 안에서 파멸로 향한 너희 스스로의 길을 가도록 너희에게 허락하시는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구원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다시금 말하겠다 ; 하늘로 향하는 길은 좁은 길이다. 너무나 적은 소수만이 그 길을 발견하고 그 길 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세상 인구의 종장에서는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시험을 버틸 준비가 되어 있느냐? 너희의 자녀들과 가족들을 준비시켰느냐?”
“너희는 사랑에 관해 말한다. 나는 온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사랑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는 자가 몇이나 되느냐? 자신들이 말하는 바를 실행하는 자가 몇이나 되느냐? 극히 드물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신다. 너희는 성부를 속일 수 없다. 말이란 입으로 부터만 나오는 것이나 성부께서는 영적인 것이 마음으로부터 나올 것을 요구하고 명령하신다.”
루치펠은 너희의 교황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나라와 전세계에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도록 모두 노력하여라. 내가 전에 너희에게 알려 주었듯이 루치펠은 베드로좌가 비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너희의 교황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그렇게되면 큰 혼란이 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는 너희의 기도와 보속의 행위가 없고서는 끝이 올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라 · 살레뜨(LA · SALETTE)와 파티마(FATIMA)에의 나의 방문을 기억하여라. 내가 거부당했듯이 너도 똑같은 거부를 받아야 할 것임을 이해하여라 ; 그리고 그 방문들에서 나의 뜻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사람들(voice_boxes)이 끝까지 굽히지 않았던 것처럼, 너 또한 너의 사명에 꿋꿋해야 한다. 필요한 은총들은 너에게 주어질 것이다. 나는 너에게 건강 혹은 지상에서의 큰 행복을 약속할 수는 없다. 네가 너의 사명을 진전시키며, 데레사가 너에게 한 약속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제, 나의 딸아, 너를 놀라게 해 주겠다.”
베로니카 – 오오! 오오! 성모님께서 하늘 오른쪽을 가리키시는데 오오! 그분이다! 그분을 알아볼 수 있다! 오, 데레사 성녀께서 앞으로 오고 계시다. 성녀 데레사 그리고 세명의 다른 수녀님들이 같이 계시다. 그분들을 알아볼 수 있다 아! 그렇다. 쎌리느다! 매우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그분들은 길고 짙은 색의 의복을 입으셨고 머리에 쓴 두건에는 희고 풀을 먹인듯한 넓은 밴드같은 것이 이마에서 위쪽을 덮고 있다. 데레사 성녀의 그 밴드는 바로 눈썹 위에까지 내려져 있다. 그리고 데레사 성녀는 매우, 매우 큰 검은색 묵주를 옷의 허리띠 오른쪽에 늘어뜨리고 계시다. 성녀께서는 미소를 짓고 계시다. 성녀께서는 성모님의 손과 비슷한 모습의 손을 위로 모으고 기도하시며 그곳에 서 계시다. 성모님께서 나에게 손짓을 하시고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셨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잘 들어라. 너는 아주 기쁜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오 데레사 성녀께서 성모님께 고개를 끄덕이시며 손을 드시고는 손가락을 입술에 대셨다.
데레사 성녀 - “베로니카 자매님, 오늘 저녁 나를 알아봐 주어서 기쁩니다. 내 마음 역시 무겁긴 하지만 천상의 모후께서는 인류의 죄로 인해 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인류에의 무거운 보속을 계획하고 계신 것은 사실입니다. 오, 자매님, 영혼들을 갈구하는일에 나와 동행하지 않으렵니까? 몇해 전 내가 말한 것을 기억하지요. 자매님 나는 자매님께 우리 함께 영혼들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을 부탁 드렸지요.”
천주님의 계획에 대한 여성들의 모반
“그러나 지금의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내가 말했던 것이 천주님의 계획에 대한 여성들의 모반에 우리가 가담할 것을 의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여성들에게 천주님의 자녀들로서의 그들의 역할을 주셨다는 것을 자매님은 수도원의 모든 자매님들과 지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여성들은 천주님께 대해 반역하거나 이러한 역할에서 빠져나가서는 안됩니다. 그렇게되는 것은 루치펠에 의해 현혹된 것입니다.”
“성경을 잘 연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원하신 성부께서 여러분이 따라야 할 진실로 간단한 길을 여러분에게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길은 인간의 이해를 훨씬 뛰어넘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기도와 고행과 보속이 없이는, 여러분은 성경을 이해하는 은총조차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하신 성부께 범한 죄
“자매님, 커다란 징벌이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자매님이 급히 경고해야 합니다. 하늘의 영원하신 성부께 범해지는 수많은 죄와 성모님께 범해지는 숫한 죄가 있습니다 ; 이러한 행위들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의논하며 밤을 자매님과 지새울 수도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희생과 많은 희생여혼들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수도원의 자매님들조차도 그들의 신앙과 규칙 안에 확고히 머물러야 합니다. 그들이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스스로를 넘겨 주어서는 안됩니다. 겸손과 자비…… 그것이 전인류에 대한 표양입니다. 그것이 과거에 성모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의 조언을 무시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지상에서의 시간은 너무도 짧은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해서 이 조언을 무시합니까?”
“나의 마음은 미래를 알고 있으므로 무겁습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 대해 나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형제 자매님들, 여러분은 마지막 때의 마지막 날들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징벌의 공의 커다란 불길에 죽게 될 것입니다.”
살해 당하는 어린아기들
“우리의 성모님께서는 두루 여행하셨으며 지쳐가고 계십니다. 저의 마음은 그분의 고통으로 인해 찢기는 듯 합니다. 영원하신 성부 천주님을 증거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살해당하여 장막 너머로 오는 모든 어린아기들을 보시며 성모님께서도 모든 천주님의 자녀들을 위해 많은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지상의 빛이 희미하기 때문에 생명이 거부당하게 되었습니다. 고결의 빛, 성스러움의 빛, 경건의 빛이 희미해졌습니다. 순결과 자비는 배척당했습니다.”
수녀들은 어리석은 여인들이 되었습니다.
“오, 수녀원의 나의 자매님들, 자매님들은 어리석은 여인들이 되었습니다. 자매님들은 세속의 여인들이 되기 위하여 자신들의 성스러운 소명을 제쳐 놓기를 택하였습니다. 수녀원의 자매님들, 당신들은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천국으로부터 오는 조언 ; 이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그대로 행동하십시오. 바로 지금 해야 합니다. 시간이 조금밖에 없으니까요. 자매님들은 세상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자매님들이 세상에서 살고 있다해도 세상과 일치되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은 지금 사탄의 손에 완전히 장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딸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자매님을 ‘나의 딸’이라 부르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베로니카 보다 지상의 나이로 훨씬 위이지만 영원하신 성부께 나는 언제나 어린 아이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반복해서 말하지만,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린아이의 단순함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람이 그 마음과 그 추구하는 것에 있어서 단순해지고, 신앙을 받아들이는데에 있어서 어린아이와 같아지지 않는 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나의 작은 선물, 나의 기도문을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뿐.
나의 (富)는 여기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옵기에
그 (富)는 잃어버릴 염려 때문에 가두어 두지도 사슬을 매지도 않았답니다.
예수님, 당신께 이 선물을 드리오니, 당신의 소중한 기쁨으로 나의 마음을 받으시옵소서.
나는 당신의 것, 거기 당신의 왕국에 붙들어 주시옵고,
나를 당신의 작은 위안으로 받아주소서.
“베로니카, 잊지 마십시오. 영적으로 항상 어린아이와 같이 되기를.”
성모님 - “자,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위기는 지나가지 않았다. 우리는 무슨 일이 있을 것인지 알고 있다. 그래, 나의 딸아, 그러나 너는 앞으로의 계획을 순종으로써 계속 해야 한다. 말하지 말고 듣기만 하여라……”
(침 묵)
예수님 - “베로니카, 나의 딸아, 이번에는 너를 과로하게 하지 않겠다. 나의 딸아, 은둔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 너는 성모님의 지시를 잘 듣지 않았다. 너는 천국 메시지의 사명을 위해 너의 모든 에너지를 축적해 두어야 한다. 나는 너에게 은둔생활을 하도록 부탁했었다.”
너희의 교황을 구하기 위하여
“천국의 메시지는 세상에 두루 전파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시급한 일은 너희의 교황…… 그리고 또한 우리의 교황이기도 한 교황을 구하는 일이다. 다시 말한다. 너희는 너희의 교황을 위하여 보속과 속죄와 희생을 행해야 한다.”
“성모님의 지시를 그냥 지나치지 말아라. 성모님께서는 너희를 잘 지도하셨고 좋은 조언을 주셨다. 너희는 심은대로 모두 거둘 것이다.”
“양들은 염소들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 나의 교회 안에서 조차도, 주교들과 추기경들아, 너희는 곧 나의 앞에 불려 올 것인데, 너희는 내가 보기에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한 것이었다고 내 앞에 서서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지금 돌아서서 나의 교회를 복구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너희는 양들을 뿔뿔이 헤쳐 놓았다. 그것은 목자로서의 너희가 진정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 세상속으로…… 그 세상은 지금 지옥의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세상이다. 소명에 등한한 죄로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영원히 저주받을 것이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타협하여 보수를 받을 수 없다.
“너희는 신앙을 타협할 수 없다. 너희는 나의 교호를 타협하여 보수를 받을 수 없다. 너희의 신앙은 어디에 있느냐? 내가 돌아올 때에 나의 성직자들의 가슴에 한가닥 신앙이라도 남아있음을 발견하겠느냐? 나의 지상의 자녀들 – 흩어져 버린 나의 양들 – 조차 찾아 볼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에게 너희들이 범한 죄들에 대해서 길게 말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시간은 다 되어가고 있다. 너희의 시간은 다 소모되어 가고 있다! 아멘! 아멘! 너희의 주님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보속 속죄 그리고 희생을 지금 행하라!! 너희의 영혼을 보속에 의해 정화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보속하도록 억지로 무릎꿇게 만들어질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들을 징벌하실 것이다. 주교들아, 너희는 양으로 분리될 것이냐 염소로 분리될 것이냐? 너희 자신으로부터 오만과 자만을 벗겨내어라! 오만은 신성함에 이르는 데에 공공연한 방종보다도 더 무서운 장애물이다. 오만은 추락에 앞서 오는 것,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폭풍우를 견디는 씨앗이 흔히 바위 위에 떨어져 싹이 트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러나 지금 내가 지상의 나의 교회인 나의 집을 내려다 볼 때에 나는 너희가 도적들과 약탈자들에게 문을 열어준 것을 발견한다. 온갖 이단이 인간의 가슴속에 판을 치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천주님으로부터 돌아섰으며, 인간적인 생활 방식에 기초한 그릇된 신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현대화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현대화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인간에 맞추기 위해 나의 교회를 변화시켜서는 안되며, 너희가 인간을 천주님께 데려오기 위해서 인간의 방식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에게 나의 양들을 모으도록 너희의 소명에 은총을 주었는데 너희는 그 양들을 흩어놓기를 택했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커다란 불길 속에 죽어 갈 것이다. 많은 성직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무거운 십자가가 곧 세상에 내려질 것이다. 너희는 나의 양들을 이 시험에 대비시켰느냐?”
“너희의 나라에서 지금 끊임없이 기도가 계속되게 하여라. 나의 교황에 대한 사랑과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는 너희들이지만, 너희 중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몇이나 되느냐? 너희가 세상의 모든 선물들을 그에게 주고 있지만 그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너희 중 몇이나 되느냐? 너희는 공개적인 사랑의 표시인 돈의 선물로 사탄을 그의 집에서 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바로 ‘사랑과 형제애’에 의해서 너희는 너희 스스로를 파멸시킬 것이다. 너희의 세상은 ‘사랑과 평화와 형제애’를 외치면서 더한층 급속히 너희의 최후를 향해 갈 것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더 이상 짐을 지우지 않겠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의 상태를 알고 계시다. 나의 딸아, 너는 그것이 좁은 길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네가 너의 육신에 남아 있는 한 그것이 또한 어려운 길임을 발견할 것이다.”
베로니카 – 예수님은 그분의 주위를 둘러보셨다. 성모님께서 그분을 향해 오시고 계시다. 그리고 미카엘 대천사가 예수님 너머로 아직도 서 계시다. 그분은 거대하다! 그렇지만 불균형한 모습은 아니다. 그분을 쳐다볼 때에 굉장한 힘을 느끼게 한다. 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미카엘 대천신은 하늘의 최대의 무사이다. 성모님과 예수님과 함께 본 모든 천사들 중 미카엘이 가장 웅대하고 가장 그분에게 힘이 있다… 그 분을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것이다. 그 때문에 성모님께서는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미카엘을 자주 부르도록 내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또한 성자의 교회, 즉 지상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 교회에 미카엘을 복귀시킬 것을 부탁하셨다.
예수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시고 미소 지으신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오른편으로 가셨다. 예수님께서 두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세우시고 십자성호를 그으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가슴에 손을 얹으셨고 성모님께서는 기도하시는 모습으로 여전히 손을 모으고 계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기억하여라, 너희의 교황을!”
1979년 10월 6일 로사리오의 성모 축일 전날밤
‘FATIMA – JACINTA 1972’
이 사진 안에 다가올 징벌의 날짜(日)와 달(月)과 시(時)와 연도(年)가 숨겨져 있다
위험은 줄어들지 않고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지금 당장에는 너희들이 교황과 지상의 모든 형제 자매를 위하여 희생과 기도와 보속으로써 도와주고 있는 것을 하늘나라에서는 기뻐하지만 그러나 교황에게 위험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그는 너희들의 나라 미국을 떠날 때까지 너희들의 기도로 보호되어야 한다. 그리고 많은 기도와 희생의 행위들이 그의 여행길에 그와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지옥의 앞잡이들인 666 은 세상 사람들이 죄속에 있음을 잘 알아 보지 못하도록 인류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파멸시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고, 교황까지도 해치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 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교황을 위하여 늘 깨어 기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적으로는 이러한 영적 싸움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또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싸울 수 없다할지라도 지옥에서 풀려나와 루치펠에게 지휘를 받는 마귀의 군대가 지금 이 세상에 와있다는 것만은 알아야 한다. 그들은 성직자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고 인류의 영혼을 어둡게 하여 하늘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루치펠은 얼마남지 않은 짧은 시간동안에 인류를 정복하려는 그의 계획을 완수하려 하고 있다. 그는 행복의 나라, 하늘나라로 가는 좁은 길을 벗어난 모든 인간들을 그의 나라 지옥으로 데려가려는 것이다.”
“어떤 사람도 남자나 여자나 아이 할 것 없이 스스로 가려하지 않는다면 지옥에 떨어질 수 없다.”
시기에 맞은 교황의 미국 방문
“만약 너희들이 마음 속의 완고함을 없애고 눈을 열어 진리에로 향하고 교황이 너희들에게 가르쳐 준 구원의 길을 따르지 않는다면 너희 나라는 크나큰 재난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교황은 적당한 시기에 그런 긴박함을 이해하도록 은총을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성직자들아, 성교회야, 너희들이 갈피를 잡지 못해 걱정하는 것을 나는 어머니로서 이해한다. 하지만 너희들 중의 많은 자들은 인간 중심적이고 현대적이며 과학적이라고 불리우는 사고방식에 현혹되어 천주님의 지혜가 아닌 인간의 이론에 의하여 정신이 흐려졌다.”
“너희 나라와 지상의 모든 나라들은 지금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전에 너희에게 이미 경고를 해 주었듯이 나는 지금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경고한다. 나는 천주님과 인류사이의 중재자로서 보내졌지만 나로 인하여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의 영광이 가리워지거나 감소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오며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들 구원 – 구속을 간청하는 것이다. 또 나는 하늘나라에서 너희들을 위하여 죄로 어두워진 정신을 되찾기 위한 시간을 연장해 주시기를 영원하신 성부께 간청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교황에게 순종하고 있지 않다.
“많은 성직자들이 육신의 쾌락을 따르고 있으며, 많은 자들이 죄와 이단에 떨어져 그들이 받은 소명의 진리를 내던지고 있다. 많은 자들이 천주님께서 선택하신 자기들의 지도자 교황에게 반기를 들고 있다. 신앙과 도덕에 있어서 천주님의 계율을 인간들이 바꾸어서는 안된다. 그 계율은 일찍이 베드로의 반석에서 비롯되어 성교회에 의하여 전해 내려온 관습에 의하여 확립된 것이다.”
낙태는 살인이다.
“하늘나라와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를 반복하겠다.”
“시간이 다 되어가니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에 회개하라! 낙태는 살인이다!!!”
“간음과 성의 문란과 성적 탈선 행위는 용서받지 못하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이러한 추악한 행위들을 하늘나라에서는 책망하고 있다.”
“인간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생명을 창조하려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천주님께로부터 응당한 징벌을 받을 것이다.”
하늘나라에서는 교황이 받은 환대를 기뻐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나라 미국에서 교황이 받은 환대를 보고 하늘나라에서는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교황의 참된 말씀은 곧 잊혀질 것이고 또다시 혼란이 올 것이며 불순종이 더 가속화 될 것을 알고 있으므로 우리가 지금 얼마나 슬픈지 모른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그리고 항상 기도하여라! 이제 너희들의 생활은 기도의 생활이어야만 하며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벗어난 것이어야만 한다.”
“너희들은 집에서 자녀들에게 진리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신앙의 지식도 가르쳐야 한다.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어떤 인간의 사랑보다도 먼저 천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야만 하고, 생명과 사랑의 책인 성경에, 지상의 시간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예언자들을 통해 쓰여지고 신봉된 그대로 영원하신 성부의 계획에 따라 보속과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그들이 지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명심 하도록 알려주어야만 한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로서 나의 마음은 슬픔으로 찢어지는 듯 하다. 나는 너희들을 위로할 것이다. 나도 또한 손실로 인한 고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게로 오라, 자녀들을 위하여 슬퍼하고 우는 모든 이들을 나는 사랑과 위안으로 감싸줄 것이다. 나에게 오라, 내가 너희들의 짐을 가볍게 해 주리라.”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에게 주어진 준성사의 보호(은총)를 물리쳐서는 안된다. 너희들의 모든 갑옷(주 : 자비 지극하신 천주님께서는 성모님께서 우리 인류에게 준성사로서 묵주 · 스카플라 · 기적의 메달 · 기적의 장미꽃잎 · 성화 등등을 주시는 것을 허락하셨다. 이런 것들을 착용하면 사탄의 맹렬한 공격에도 보호되는 은총을 받는다.)은 지금 사용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루치펠은 지금 인류에게 훨씬 더 사악한 공격을 하기 위해 또 다른 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 계획을 알고 계시며 모든 악을 선으로 바꿔 놓으실 것이다. 그러나 전쟁은 치열하다. 많은 자들이 굴복할 것이다. 슬프게도 지상에 내리는 눈송이처럼 많은 수의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져 갔으며 지금도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누가 이 영혼들을 위해서 우리의 길잃은 양들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가? 누가 희생을 바칠 것인가? 너희들은 희생의 가치를 벌써 잊었단 말이냐? 너희들의 보속이 값을 매길 수 없도록 귀중한 보배라는 것을 잊었단 말이냐?”
마음을 파괴하는 것들로 가득찬 가정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가정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잘 준비되어 있지 않다. 왜냐하면 너희들은 마음을 파괴하는 것들로 집을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너희 자녀들은 그들의 오락의 매개물로 인하여 꾐에 빠지고 타락하고 있다. 내가 전에도 계속 말했듯이 다시 경고한다. 집을 깨끗이 치워라. 울기 전에 집부터 정화하여라. 많은 자녀들의 마음이 사탄에 물들어 그들의 부모에게 대항하게 될 것이다. 살인이 범람하고 있음직한 재난이 아닌 뜻밖의 생각지도 못하던 재난이 일어날 것이다. 죄악은 참으로 미치광이와 같다.”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를 통해 많은 은총이 이미 너희들에게 주어져 있다. 치료의 은총, 개종의 은총등이 그것이다. 너희들중의 많은 자들이 신덕의 계발됨과 굳세짐에 대한 초자연적 표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교만해서는 안된다. 교만이란 거룩함과 신성함을 가로막는 참으로 무서운 장애물이다. 그것은 드러나게 행해지는 방종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다.”
“항상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풍부한 은총을 받은 이들은 많이 보답해야 한다는 것을.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사명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어둠속에서 우리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촛불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기를 계속하여야 한다. 우리는 지상에서 성자의 집인 성교회를 위해 너희가 참되고 열렬한 제자가 되기를 당부한다.”
“성자의 대리자인 성직자들의 행동이나 성격이 못마땅하다고 해서 성교회를 저버리지 말아라. 성자의 집인 성교회를 인간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기억하여라 ; 너희들은 너희들이 속한 교구의 성당에 계속 다녀야 하고 성체성사에 참여하여 생명의 빵을 나누어야 한다. 성찬식 때에 성자께서는 항상 너희들과 함께 계시다.”
“너희는 마지막 날이 가까운 이 시대에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은총을 받고도 저버린자들은 다시 되돌아오기가 아주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누구든지 진리를 듣고도 진리에로 서둘러 돌아서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신을 징벌하기로 택한 자이다. 그러니 그를 위해 기도하여라.”
Jacinta 1972
“하늘로부터 주어진 사진 ‘Jacinta 1972’가 널리 전파되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하라. 이 사진 안에 앞으로 다가올 징벌의 날짜와 달과 시각과 연도가 들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잘 찾아 보아라. 은총을 받은 이들은 그 답을 사진 안에서 발견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임무를 계속하여라. 그 임무를 완수하도록 힘을 받을 것이다. 너에게 당부하니 – 나의 딸아, 나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 네 가족과 가까운 동료들 이외에는 문을 열어주지 말아라. 너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의 영혼은 악한 영혼들이기 때문이다.”
“너는 너의 두 번째 임무에 착수하여라. 곧 완수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그 일이 네 육체에 극단적인 핍진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네가 지금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짐이나 십자가를 지우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 나의 딸아, 너의 인생은 시작부터 영원하신 성부의 손 안에 있어왔고 네가 현재의 장소로 이사오게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나의 딸아 항상 조심하고 매일 기도하여라. 왜냐하면 곧 마귀(블랙 케이프)가 네게 접근할 것이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그는 너를 두려워하고 있다. 너는 도무지 그를 무서워 할 필여가 없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문을 잠그고 보호자 없이 나가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기억하여라. 그는 네게 정신적, 영적으로써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큰 상처를 입힐 수가 있다. 다시한번 말하니 문을 걸도록 하여라.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제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러면 내가 한 말을 이해할 것이다. 너에게 이제 성자께서 오셔서 네 임무에 대해 더 많은 조언을 해 주시고 세상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말씀을 하러 오실 때까지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고 있어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다시 묵주를 드시고 아름다운 금십자가로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휴 식)
예수님 - “너희들의 어머니를 보아라!”
베로니카 – 예수님은 미소짓고 계시다. 성모님의 얼굴은 환하게 빛을 발하는 듯 아름답다. 성모님을 둘러싸고 있던 천사들이 아름다운 장미화환을 들고 예수님과 성모님 주위에 원을 짓고 있다. 예수님께서 다시 손을 드시고 오른쪽으로 돌아서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교황에 대한 불복종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류의 영혼의 상태에 대하여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 하늘나라에서는 다만 잠시동안이긴 했지만 온 세상에 믿음의 촛불이 깜빡이며 켜지는 것을 주의깊게 살펴왔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겠다. 그렇다고 이러한 것들이 곧 냉소와 의심과 혼란과 교황에 대한 불순종으로 감소되고 대치될 것임을 우리가 모르는 것은 아니다.”
“너희들에게 당부하노니 그를 지지해 주어라. 너희들의 기도와 신뢰의 행위로 지금 그를 받쳐주어야한다. 그의 사명이 커다란 위험에 처해 있다. 그도 인간이므로 경시될 수도 있고 인간적인 약점과 과오가 있을 수 있지만 신앙과 도덕에 있어서 그도 우리의 방황하는 양들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늘나라의 지도를 구할 것이다.”
어머니가 온 인류 위에 눈물을 흘리셨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공의로우신 징벌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자 노력하는 소리중 여기 내 어머니의 소리가 있다. 그 분은 너희들에게 많은 조언과 충고를 하셨다.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니시며 너희들에게 보속과 많은 희생을 바치라고 애원하시며 그분은 온 인류 위에 눈물을 흘리셨다. 너희들이 보속과 희생을 바치지 않는한 너희들의 세상은 무서운 불의 시련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불의 세례로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는 하늘나라의 경고와 내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모든 기회가 주어졌다. 그분이 자녀들에게 조언하실 때 그분은 루치펠이 인간의 마음에 심을 수 있는 온갖 거부와 비방과 모독과 욕설을 당하셨다. 거대한 슬픔의 위대한 어머니로서 온 인류에게 그분의 마음을 여시고, 너희들을 하늘나라로 향하는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그분은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행동하실 것을 그분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택하셨다. 그분은 모든 민족의 어머니, 지상의 모든 자녀들의 어머니이시다.”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자들을 – 늙고 젊음을 가릴 것 없이 – 잃었다. 그들은 유형지인 지옥에서 도움의 줄도 귀환의 줄도 끊긴채 영원한 저주를 받게 되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너희들을 벌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너희 스스로를 벌주도록 허락받는 것이다. 지금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는한, 보속과 고통의 가치를 배우고 지금 기도하지 않는한 너희들은 모두 시련에 의하여 정화될 것이다. 하늘에 올라 천주님을 영광되게 하기전에 땅에서 벌받기를 기다려야 하겠느냐? 죄악과 탈선과 육신의 쾌락에 너희 몸을 던지고 파멸로 치달아야 하겠느냐?”
“어떠한 생명도 이 지상에서 영원토록 살게 되어 있지 않으며 바로 장막 저편에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을 너희들의 귀와 마음을 열어 진리를 깨달을 수 없느냐? 너희들은 자유의지와 선택으로 너희들의 영원한 삶을 택할 것이다. 그것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하신 성부와 누리는 것이든지 저주받은 자들의 거주지인 지옥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든지 그것은 너희 스스록 선택하는 것이다.”
너희들의 준성사를 사용하여라.
“지상의 모든 악과 불결의 창조자인 ‘어둠의 왕자’가 지금 풀려나서 배회하고 있다. 지옥에 너희들을 데려 갈 수 있는 한정된 시간이 허락되었다. 너희들은 나의 어머니로부터 너희 마음과 정신을 보호할 수 있는 모든 지도를 받았다. 너희는 너희들의 준성사를 사용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주님의 적들이 공격해 올 때 막아낼 수 없을 것이다.”
“루치펠은 지상을 걸어다니며 그의 군대를 거느리고 있다. 은총밖으로 떨어져 죄에 넘어간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의 몸에 루치펠의 군대는 여러 가지 형태와 모습으로 들어갈 것이다.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높이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 넘길 것을 너희들에게 알려야하는 것은 나의 마음을 몹시 슬프게 한다. 돈이란 영혼의 부패와 모든 악의 근원이다. 권력에의 탐욕으로 말미암아 많은 자들이 형제 · 자매들로부터 ‘살인자라는 저주’의 낙인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살인이 너희들 지상에 범람하고 있다. 죄악이 너희들의 생활방식이 되어 받아 들여지고 빛이 그 빛을 잃어 어두워질 때까지 살인은 예사로 행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나라로부터 나의 어머니를 통해 지상에서 너희들이 받은 조언들을 다시 잘 명심하여라. 그분은 너희 시대의 끝까지 그리고 시간의 끝까지 너희를 인도하고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그분은 그분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세상의 어머니, 너희들의 어머니가 되시기를 허락하셨다.”
“미카엘 – 미카엘 대천사 – 은 지상의 나의 교회의 수호자이다. 목자들아, 그를 다시 제 위치로 복귀시켜라. 거듭 말한다. 그를 제 위치로 복귀시켜라. 너희들의 보호를 위해서 너희들의 구호나 이교도적 상징들을 버리고 미카엘을 다시 내 교회로 불러 들여야 한다.”
“나의 어머니가 너희들에게 주시는 이번 메시지에는 그분의 조언에 귀기울이고 그에 따라 행동하라는 경고외에는 일일이 들어 말하지 않겠다. 나의 마음은 모든 인간에게로 나아가 닿아 있다. 그들 중 어떤 자는 나의 마음을 받아들이나 어떤 자는 거절한다.”
“너희는 신앙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성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리고 초자연성의 존재함과 너희들의 미래의 집인 영원하신 성부의 나라가 존재한다는 것을 지상에 알리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즉 너희가 너희에게 주어진 은총과 빛을 받아 들이고자 한다면 주님의 영원한 하늘 나라로 이르는 길을 지상에서 따르게 될 것이다.”
교황의 암살기도가 빈번할 것이다.
“영적인 전쟁이 치열하다. 교황의 생명을 노리는 시도가 빈번할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앞으로의 계획을 갖고 계시다. 너희 교황과 주교, 신부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루치펠은 그들을 해칠 많은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너희는 보속을 이해하고 늘 행해야 한다. 너희들은 고통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 모든 고통과 불편함의 행위는 인류의 죄를 사하는데 유용하게 헌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극히 보잘 것 없는 보속 행위라 할지라도 다른 자를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쉬지말고 기도하여라. 너의 마음과 정신을 하늘나라에 두어라. 지금 루치펠과 그의 부하들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세상에 너 자신을 넘겨주지 말도록 하라. 하늘나라에 이르는 길은 좁으며 극소수의 사람만이 그 길을 따르고 있다. 일단 떠나고나면 돌아 오기는 몹시 어렵다. 하늘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지는 것은 기도다. 너희들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구하라, 얻을 것이며. 찾아라, 길이 있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그 길을 받을 것이다.”
“……나는 영원하신 성부이며 생명의 성신에 거하는 너희들의 주님이며 너희들의 빛이로다. 그러므로 나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이르노니 주님은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있노라.”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손으로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자, 나의 딸아. 이전에 너에게 준 기도를 다시 외워보아라.”
베로니카 -
마지막 날은 이제 멀리 내다볼 게 아니다;
이미 배신은 판치고 있다.
사람들은 그의 운명을 불화덕에 던져 놓고는
영혼을 불에 태울 뗄감을 모으고 있구나.
날짜는 손으로 꼽을만큼 남아있고,
시간은 너무나 짧다:
그러니 일하고 기도하라.
빛 안에서 너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하도록 하라.
마침내 모든 것이 밤처럼 깜깜해질
슬픈 날이 다가올 때까지.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빛의 성신으로 너희 모두를 강복한다.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 계속 하여라. 너희들의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세상 걱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라. 너희들의 기도는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베로니카 – 예,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1979년 11월 20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자헌 기념일 전야
오직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만이 성자의 성체를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진실로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주님의 명을 받은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파멸로부터 너희 자신과 너희 가족을 구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세상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거대한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다. 작은 시련들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인간들이 가는 길과 인간들의 가르침과 과학 발전과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가 잘못 되었음을, 심지어 성교회마저 잘못되었음을 알면서도 모든 것이 파멸될 때까지 기다리려 하느냐?”
사악함에 맞서 소리쳐라
“모든 추기경들아, 주교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충고한다. 너희의 무감각을 깨닫고 사악함에 맞서 소리치거라. 영원한 생명의 존재를 부정해서는 안된다. 지상에서의 죽음 뒤에 영원한 생명의 존재를 부정해서는 안된다. 연옥과 지옥의 존재를 부정해서는 안된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어린 자녀들이 육체적으로 도덕적으로 파멸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기에, 나의 성심이 너무도 아프구나. 교사들이 악마의 교리를 받아들였다! 나의 자녀들아, 눈을 뜨거라! 너희가 진리를 알아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었다. 눈을 뜨거라! 지금 너희 나라가 거짓 우상을 숭배하고, 너희의 적인 루치펠을 섬기는 이단이 되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 지상에는 두 무리가 있다. 선한 자와 악한 자이다! 너희는 올바른 선택을 내려야 한다. 너희는 성자를 따라 천국에 들어오는 선택을 하여야 한다.”
“모든 인간들은 언젠가 육신에서 떠나오게 될 것이다. 이 육신을 위해 믿음을 저버리고, 빛을 끊고, 육신의 쾌락과 물질주의, 그리고 공산주의와 인본주의의 온갖 방법에 자신을 넘길 가치가 있느냐? 무엇 때문에? 너희 자신의 파멸만 있을 뿐이다!”
“생명은 영원하다. 너희 육신은 죽을 지라도, 장막 너머에서 너희의 생은 계속된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한다. 죽음은 없다. 너희는 계속 살 것이다. 언젠가 너희는 자신의 육신에서 떠날 것이며, 너희는 완전한 지혜를 가지고 심판받으러 우리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성직자들을 위한 기도가 충분하지 않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족을 보호하거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바쳐지는 기도가 충분하지 않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의 길을 가고 있으며, 슬프게도 다른 많은 자들을 데리고 가고 있다.”
“성교회가 완전히 정화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와 너희의 집에 온갖 쥐와 뱀같은 자들이 몰려들어 창궐할 때까지 너희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너희는 지금 성교회와 너희의 집을 깨끗이 정화하여야 한다. 너희는 이를 외면하여서는 안된다. 벽을 세우려 많은 사랑과 노력이 들었었다. 너희가 성교회를 외면해서는 안된다. 기도하고 노력하거라. 성자의 성교회를 정화시키는 일에 모든 수단을 사용하거라.”
성교회를 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를 아느냐? 나는 지금 이 믿음의 위기 속에서 성교회를 떠나지 말고, 표류하는 이 베드로의 배를 바로 잡을 것을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가 잘못된 일과 마주쳤을 때 침묵하지 말고, 주님을 화나시게 하고, 너희 영혼을 파멸시킬 이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기 위해 소리치고 행동하기를 부탁한다. 한 번 소리치고, 그래도 듣지 않는다면, 두 번 소리치지 말고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성부께 진리를 막고 있는 저들의 귀와 마음을 열어 주실 것을 기도하거라.”
“인간들은 조금 남은 이 시간 동안 전능하신 성부와 성자와 빛의 성신께 저지른 모든 공격 행위를 회개하고 보속을 바쳐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세상 곳곳의 많은 현시자들을 통해 셀 수 없이 많은 경고를 전해 왔다. 하지만 너희가 나의 충고를 듣지 않고 행하지 않기에, 너희는 대징벌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내가 얼마나 더 인간에게 떨어질 이 끔찍한 시련을 막을 수 있겠느냐?”
미국은 큰 위기를 맞을 것이다
“이미 사악한 무리들이 모여들었다. 영혼의 암흑으로 빠져 들어간 너희 나라에 크나큰 위기가 닥칠 것이다. 낙관적인 시기는 지나갔다. 너희 나라 미국은 징벌 받을 것이다. 이 작은 징벌로 인해 너무도 많은 생명을 잃을 것을 알기에 나의 마음은 너무도 아프구나.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미국과 지상의 많은 나라들이 사랑과 창조주께 대한 지혜를 버리고, 온갖 육신의 쾌락과 유물론적인 생각과 행동에 자신을 넘겨 버렸다. 지상에는 이제 너희의 창조주를 위한 통치를 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으며, 지옥에서 온 무리들이며, 지상을 집어삼키려는 지옥의 무리들인 루치펠과 암흑의 무리들이 지상을 지배하고 있구나. 온갖 죄악이 합리화되고 용서되고 있다. 누가 이 사악한 기운을 퍼트렸느냐? 겸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행동하며, 성자의 성심에 진심으로 회개하여야 한다. 천국을 위한 사랑의 일꾼이 되어 조금 남은 시간 동안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기 위해 진실한 사랑을 펼쳐야 하며, 유지하여야 한다.”
“이제 곧 너희 나라에 떨어질 이 징벌은 지상의 모든 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며, 이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안락사는 살인이다
“성교회의 모든 성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한다. 너희는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된다. 낙태는 살인이다. 이 살인자들은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을 면치 못할 것이다! 안락사도 살인이다. 이 살인 또한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을 면치 못할 것이다! 너희 주님이 주신 십계명을 따르거라. 인간의 나약한 본성에 맞추려 이 십계명을 조금이라도 바꾸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길은 좁은 길이다. 너무도 소수만이 이 길에 남아 있다. 인간들이 세상의 관심과 물질주의, 돈과 명성과 권력을 모으느라 이 길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다. 어째서? 인간들에게는 이제 너무도 적은 시간만이 남았다. 스스로에게 물어 보거라. 이것들이 너희 영혼과 바꿀만한 가치가 있느냐?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나의 딸아, 나는 너와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구나. 따라 하지 말거라.”
(중 단)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보속하고 고통을 받아들인 많은 희생 영혼들이 필요하다.”
성체에 바쳐지는 영광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
“성체 속의 성자께 바쳐지는 영광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 너희는 성자를 사랑하지 않느냐?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찾아가서 너희 사랑을 표현하고 행하여라. 성자께서 당신의 집에서 더욱 외로워지신다. 성자를 더욱 자주 찾아가도록 하여라. 성체 속에서 성자를 찾으려는 모든 자들에게 풍성한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성교회의 문이 아직 열려 있는 동안에 서둘러 세상의 감실에 가도록 하여라. 지상의 많은 나라에서 너희는 이 크나큰 은총의 원천을 빼앗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빵이며, 사랑의 만능약인 성체를 받아 모시거라.”
작은 모임으로 갈라져서는 안된다.
“이제 더 이상 성교회를 부정함으로서 성자를 외면하려 하지 말아라. 인간을 보고 성교회를 심판하지 말아라. 성교회의 반석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벽들이 갈라질지라도 반석은 굳건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남아 이 갈라진 벽들을 메우지 않겠느냐? 우리는 너희가 갈갈이 찢겨져 작은 모임으로 갈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로마 가톨릭 신자로서 세례 받은 모든 자들은 지상에서 죽어 장막을 넘어 올 때까지 로마 가톨릭 신자로 남아야 한다. 인간들이 교황의 자리를 부정하고, 믿음을 부정하는구나. 이러한 인간의 논리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받아들이시지 않으실 것이다. 마지막 날까지 영원히 믿음과 진실을 간직하도록 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말씀에 덧붙여 설명하고 싶지 않구나. 나는 단지 나의 어머니께서 주신 모든 하늘의 충고를 너희가 겸손히 받아들일 것을 충고하겠다. 어머니께서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 모두를 위해 너무도 무거운 짐을 지시고 계신다. 많은 자들이 어머니의 충고를 부정하는구나. 많은 자들이 듣고 있지만, 저들도 세상의 관심사에 넋이 빠져 어머니의 충고를 잊어버리는구나. 슬프게도, 저들이 제정신을 차릴 때에는 이미 너무 늦을 것이다.”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인본주의적 가치와 물질적인 방법으로 세운 흙더미 위에 서 있다. 너희가 빛을 끊고, 인본주의와 사회주의 그리고 공산주의로 만들어진 자신들만의 세상을, 유토피아를 만들려 하고 있구나. 이 모든 것들이 사랑과 형제애란 이름으로 포장되었다. 너희는 유토피아가 아닌 영혼의 암흑으로 덮힐 것이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길을 막지 않으신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 가정을 잘 준비하라고 충고하셨었다. 모래시계는 이제 돌려졌으며, 이제 너희에게는 너희 가정에서 죄의 모든 흔적을 없애고, 보속할 조금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인간들은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성공과 부와 과학등 헛된 것들만 추구해 왔다. 믿음과 도덕을 버리고 살아가는 이 부모들의 자녀들이 희생되고 있다. 저들은 공허한 삶에 방화하고 있다. 저들은 인간들의 이성으로는 알 수 없는 어떤 것들을 찾아 헤매고 있다. 너희 주님이 주신 마음과 양심으로 저들에게 찾을 것을 주었지만, 부모들과 성교회의 성직자들의 확고한 지시가 없기에,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기에, 저들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저들이 죽음을 찾고 있다. 육신의 죽음과 영혼의 죽음이다. 저들의 영혼이 마약과 온갖 음란 서적들, 부도덕함과 우상 숭배들로 죽음을 부르고 있다. 인본주의와 사탄주의에 기초를 둔 새로운 종교에 빠져들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다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냐! 인간들이 파멸을 부르고 있다. 그때에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징벌의 공으로 많은 자들을 지상에서 치워 버리실 것이다.”
“너희 가정과 자녀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너희는 얼마나 노력하느냐? 지금 666의 이름으로 지상에 풀려난 루치펠과 암흑의 무리들에 의해 지상에서는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많은 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나라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선악의 저울이 지금 소수에 의해 유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가정에 죽음이 찾아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성직자들이 저들을 위한 기도와 희생이 너무도 적기에 파멸될 것이다. 저들은 하늘에 들어올 수 있는 특별한 통행증을 가진 것이 아니다. 저들 역시 인간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에, 끊임없이 루치펠의 무리들과 싸우며 자신을 지켜야 한다.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심판하지 말아라. 선한 믿음과 사랑으로 저들에게 충고하여라.”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사악한 자를 무찌르기 위한 싸움
“사악한 자들을 무찌르기 위한 싸움이 믿음의 전쟁이다. 인간의 지혜만으로는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오직 초자연의 힘이 저들을 무찌를 수 있다. 나의 딸아, 따라 하지 말고 듣거라.”
(중 단)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회복될 때 세상은 하늘의 진리를 얻은 자들이 싸운 이 전쟁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세우신 하늘의 군대가 뱀의 머리를 짓누르게 될 것이다.”
“지금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시험의 시기이다. 선한 자든 악한 자든 모두 용광로 속의 쇠처럼 시험받을 것이다. 양들은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어질 것이다. 하늘의 길은 좁은 길이다. 이 길에 남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들고 계속 싸워야 하는 길이다.”
“이 길은 천국으로 곧게 뻗은 길임을 알고 모든 시련과 고통을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성모님 - “그동안 셀 수 없는 세월 동안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해 왔다. 너희 가정은 잘 준비되었느냐?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준성사를 버리지 말아라. 이제 곧 너희는 이 준성사가 너희에게 줄 위안과 보호와 영적 거룩함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의 일을 계속하면서 용기를 잃어서는 안된다. 성자께서 지상에서 외면당하고, 고통받고, 모독당하셨듯이, 너희는 너희의 십자가의 길을 예상하여야 한다.”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너희가 위로 받고 싶을 때, 너희는 마음으로부터 말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자녀들아, 항상 기도하여라. 피로서 맺어지지 않았더라도 불쌍한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모든 인간들은 전능하신 성부의 창조물이기에 너희 모두는 형제 자매이다. 너희는 사랑하는 마음을 모두에게 베풀도록 하여라. 고의로 다른 자들에게 해를 입히려 하지 말아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직 남자만이, 여인은 안된다. 오직 남자만이,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만이, 진실한 베드로의 후계자만이 성자의 성체를 다른 자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9년 11월 24일 그리스도왕 대축일 전날밤
거대한 전쟁이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다 …
그때에 많은 국가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 저녁 나의 지상방문에서는 세상의 자녀들에게 큰 소식을 전해줄 수 없으나 나는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대비하여 너희들을 지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보속을 행하라고 간청하고 애원해 왔다. 너희들의 나라 미국에 커다란 위기가 닥쳐올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나라 정부와 세상 모든 나라의 정부들 안에서 많은 자들에 의하여 행해지는 사악한 행위들을 모두 폭로함으로써 너희들의 마음에 짐을 지울 수가 없구나. 그 사악한 행위들은 너희들 세상을 지금과 같은 상태로 몰고 온 것이다.”
“수없이 많은 지상의 세월을 통해 많은 예언자들과 하늘로부터 보내어진 대변자들에 의해 말해졌듯이 너희들은 지금 커다란 슬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악이 지상에 범람하고 나의 아들 성자의 교회에까지 들어와 았다. 지상에 넘쳐 흐르는 죄악은 우리 자녀들의 가정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것이 생활방식이 되어 버렸다.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 이외에 너희들에게 무슨 구원이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기도하여야 하며 또한 많은 보속을 행해야 한다. 커다란 전쟁이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 전쟁으로 많은 국가들이 지상으로부터 사라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울며 이를 갈 것이다. 파멸로 이르는 길을 내닫도록 방치된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잘못된 길을 바꾸도록 권고하지 않는 자와 또한 그 자신의 잘못된 길도 바꾸려 하지 않는 지상의 주민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물질주의에 대한 애착심과 소위 인본주의라 하는 것에 대한 애착, 또 세속적인 권력에 대한 집착심 때문에 인간은 빛의 세력으로부터 버림받고 자신의 길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가 택한 길은 오류와 영적인 어둠으로 덮어져 있다.”
유일한 지도 : 하늘로부터의 메시지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애원한다 ; 나는 천주님과 인류사이에 중재자로서 너희들에게 오고 있다 …… 너희들은 지금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과거에 나는 너희들의 통신매체들(TV · 라디오 · 신문 · 잡지 등등)이 조종(지배 · 통제)당하고 있다고 경고했었다. 지금 너희들이 받아야 하는 유일한 지도는 여러 예언자들을 통하여 주어진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들과 영원하신 성부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다른 기적적인 계시들 뿐이다.”
“앞으로 올 날들에 많은 자들이 순교할 것이다. 하늘나라는 순교로써 얻어질 수 있다.”
미국은 육체적인 배고픔과 궁핍을 알게 된다.
“나의 자녀들아, 어떠한 세속적인 소유물에도 마음을 두지 말아라. 곧 많은 자들이 배고픔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너희들 세상과 너희들 마음 속에는 영적인 굶주림이 있으나 곧 너희들 나라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 더불어 육체적인 배고픔과 궁핍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을 피할 수 있겠느냐고? 너희들이 내 말을 듣고 너희들의 무감각한 상태에서 깨어 일어나 너희들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게 되려면 얼마나한 값을 치르어야 하는지,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이교화한 지도자들을 너희들은 물 위에 뜬 오리들처럼 따르고 있구나.”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정부들을 위하여, 너희의 정부 지도자들을 위하여 ; 그리고 항상 너희들의 사제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많은 사제들이 약해져 있으며 물질적인 추구와 오만으로 인한 권력에 대한 탐욕에 자신을 넘겨 주었다. 오만이란 신성함과 거룩함을 가로막는 참으로 무서운 장애물이다. 그것은 드러나게 행해지는 방종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다. 오만은 죄악이다. 그리고 오만은 많은 자들이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것이다.”
“나의 부탁이니 너희들은 너희 형제 · 자매들을 판단(심판)하지 말아라.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내 마음의 모든 온정을 다하여 또한 부탁하는 것은 그들을 그들의 죄악 속에 버려두지 말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들의 죄보다는 그들의 믿음을 보아서 그들에게 자비로운 위로를 베풀라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종교적인 기반을 갖춰 주어야 한다. 이러한 종교적인 기반이 없이는 이교가 지배하게 되어 곧 살인과 모든 형태의 추악한 행위들이 급격히 증가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네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오늘밤 세상의 주된 죄악들에 대해서 길게 말하지는 않겠다 : 그 죄악들이 쌓이고 쌓여서 인류를 거대한 세계전쟁으로 몰고 갈 것이다. 그 전쟁은 인류가 경험했던 그 어떤 것보다도 막대한 파멸을 초래할 것이다.”
라 · 살레뜨(La Salette)의 비밀을 숨겨두고 있지 말아라.
“나는 하늘로부터 너희들에게 전해주는 나의 메시지, 나의 조언의 소리가 등한히 버려지게 되지 않기를 부탁한다. 너희들이 나의 라 · 살레뜨 방문을 기억하고 내가 준 메시지를 숨기고 있지 않기를 당부한다. 너희들이 나의 말을 묵살한다면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멸망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 나라는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파괴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선택은 너희들이 하는 것이다. 기도와 하늘로부터의 조언의 도움으로 너희 나라를 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느냐 아니면 루치펠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 세속의 권력이, 루치펠이 지상의 많은 국가들을 이미 파괴했듯이 너희 나라를 파괴하도록 허용할 작정이냐.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한다 : 결정은 너희들이 하는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계에서 너희들은 모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구구한 추측을 논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많은 자들에게 앞으로 시간은 짧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왼쪽 부분을 가리키셨다. 그분의 오른쪽 하늘 즉 우리들의 왼쪽이다. 그곳에는 거대한 붉은 색의 공이 공중을 휙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매우 무서운 광경이다. 성모님께서 다시 손가락을 입술에 대셨다.
성모님 - “네가 본 것이, 나의 딸아, 징벌의 두 번째 부분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앞으로 올 날들에 대비하여 너희들을 지도해 줄 많은 계시를 하늘로부터 받을 것이다. 너희들은 항상 먼저 영혼을 시험해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다시 그분의 묵주를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나의 딸아, 성자께서 너와 잠시동안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기운을 차리고 있거라!”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예수님께서는 성모님께서 좀더 인간적인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을 우리들이 알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와 말씀하실 때, 그분의 눈으로 말씀하신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분은 성모님께서 하시듯이 입술을 움직이실 필요가 없다. 그분은 그냥 쳐다보시기만 해도 나는 그분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이제 예수님께서 그분의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시며 강복하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들은 지금 너희들 세상에서 많은 자들의 마음이 고뇌와 근심으로 어찌해야 할지 모름을 잘 알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진실한 귀여운 자녀들아, 자식이란 여러번 견책받고 벌을 당해야 하는 법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너희들의 자유의지로 말미암아 너희들을 영적인 어둠으로 몰고간 과학자들에 의존하여 제멋대로의 것을 추구하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하찮은 신들로서 통치함
“너희들은 영원하신 성부의 계명들을 저버리고도 평화로이 살 수 있다고 믿고 있느냐? 그렇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오만과 자만심에 차서 지상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하찮은 신들로서 통치하고자 할 때 어떻게 될 것인지는 너희들 세상이 이미 명확하게 드러내 보여 주고 있지 않느냐. 너희들은 모든 신앙의 기반을 제쳐놓고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와 악마주의의 그릇된 교리에 의해 인도되는 새로운 종교들을 세우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어찌하여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배우지 못하느냐! 너희들은 지금 노아와 소돔의 시대보다도 훨씬 더 심한 상태에 놓여 있다. 그러면 너희들의 운명은 어찌될 것이냐?”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들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모두 잘 알고 계시다. 앞날에 일어날 예정이었던 모든 것이 너희들의 오만으로 인하여 빛으로부터 돌아섰으므로 너희들의 그 미래를 지금이 되게 만들었다. 살인, 부도덕, 인간의 마음에, 또한 많은 수의 사제들의 마음에 조차도 신앙심과 거룩함과 자선의 결핍됨을 보아 광기가 증명되었으므로 그것들은 모두가 인류의 멸망이 지금이라는 것을 밝히 드러내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있는 모든 이들은 젊은 이들의 영혼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 너희들 가운데로부터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어떻게 그들은 인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쾌락주의적인 가르침들과 헛된 신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님은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모두 전달받으시고 쓴 고통의 눈물을 흘리셨다. 그분께서는 너희들을 준비시키고자, 지상의 셀 수 없이 오랜 세월을 통해 너희들을 인도하시고자, 하늘로 이르는 길로 너희들이 들어서도록 조언하시며 노력하셨지만 너희들은 너희들의 오만과 자만심으로 쾌락주의적인 가르침과 헛된 신(우상)들까지도 도입하는 새로운 종교들을 세우기를 택하였다. 이 때문에,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을 어리석은 길을 걷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들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택했던 넓은 길로부터 돌아설 수 밖에 없도록 무릎을 꿇게 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오랜 세월을 통해 너희들을 방문하실 때마다 가르쳐 주셨듯이 어떤 국가가 진실한 신앙의 모든 지식과 영원하신 성부의 계명들을 저버리고 루치펠에게 넘어가게 되면 그 국가는 멸망할 것이다. 너희 나라를 내려칠 손길은 무거울 것이다. 나의 어머니는 너희들 편에 서서 하늘에 애원을 하셨지만 너희들 중 몇 사람이나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느냐? 인류의 구원을 위해 몇 사람이나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희생코자 했느냐? 그 숫자는 너무도 적다. 나의 자녀들아, 너무도 적구나. 저울 추는 왼쪽으로 훨씬 기울어졌다. 그렇기에 하늘로서는 너희들이 너희 자신의 파멸로 이르는 길을 계속 걷도록 허용할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게 되었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괴로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너희들의 길이 가시로 덮이고 십자가가 더욱 무거워질 때 너희들을 인도해 줄 하늘로부터의 모든 메시지, 나의 어머니를 통해 너희들에게 주어진 말씀에 신뢰감을 가져라.”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것을 받은 자녀로부터는 많은 것이, 순교에 이르기까지도 기대될 것이다.”
“인간에게 인정받고자 하지 말아라. 만일 너희들의 오만으로써 인간으로부터 인정받기를 추구한다면 너희들은 이미 너희들이 받을 상을 받았다. 그러니 아무도 모르게 너를 지켜보시는 영원하신 성부를 위해 너희들의 선행을 행하라. 그분께서 너희들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만일 너희가 세상의 칭찬을 얻고자 하여 세상에 너희 자신을 넘겨준다면 너희들은 이미 너희들이 받을 상을 다 받았다.”
“나의 딸아, 너는 네가 수행해야 할 십자가를 추가로 더 받게 될 것이다. 너에게 부탁하니 집으로 돌아가서 은닉생활을 하여라. 내가 지금부터 너에게 지시하는 말은 따라하지 말고 듣기만 하여라. 나의 딸아…… 알았느냐? 이 지시를 따라라. 나의 딸아, 그렇지 않으면 네 병을 이기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이제, 나의 딸아, 모든 이에게 너희들의 사제와 로마의 교황과 모든 인류를 위하여 그리고 사탄에 마음이 물든 모든 가엾은 죄인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밤낮없는 기도를 올리도록 지도하기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전파하게 될 이 메시지가 잠깐 지연된다고 해서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의 신앙 깊은 봉사자들이 일을 계속할 것이며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는 지상의 구석구석까지 전파될 것이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고 계시다.
예수님 -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의문을 알고 있다. 기억하여라. 너에게 육체적인 건강을 약속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는 네가 힘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네가 임무 수행을 계속하는데 필요한 힘을 받게 되도록 돌보아 줄 것이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거라.”
1979년 12월 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전날밤
부모들은 너희 자녀들이 마법이나 모든 형태의 초자연의 탐색을 멀리하도록 경계하여야 한다
예수님 - “나의 딸, 베로니카 그리고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어머니와 함께 너희들에게 위급한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지금 지상에 진행되고 있는 영들의 전투에서 너희들은 기도와 내 어머니의 지시에 의해 인도되어야 한다.”
거대한 전쟁으로 재빨리 다가가고 있다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거대한 전쟁으로 급히 다가가고 있다. 인류에게 내려질 징벌의 크기를 재는 척도는 이 징벌을 불러내리는 죄의 확대 또는 감소에 달려있는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이미 전쟁 중에 있다. 그것은 영들의 전쟁, 초자연적인 전쟁이다. 그러나 많은 자들이 나의 어머니의 조언에 귀기울이지 못했기 때문에 너희들은 인류가 과거에 경험했던 것보다도 더 크고 더 파괴적인 전쟁에 급히 다가가고 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의 조언에 주의하지 않고 지시를 엄격히 따르지 않고서는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죽을 것이며 너희 지상의 표면에서 많은 민족들이 사라질 것이다.”
“한 민족으로 너희 나라 미국은 세상에서 빛의 횃불이, 그리스도교도의 안내자가 되었었다. 그런데 물질주의로 인하여 미국은 빛의 무기, 하늘로 부터의 보호를 저버렸다. 너희 나라는 온갖 형태의 이교도적 행위와 추구 그리고 타락으로 스스로를 넘겨 버렸다. 그러므로 너희 민족에게 커다란 시련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는, 영원하신 성부의 은총 – 너희 지상으로부터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는 은총 – 으로 인류를 되돌려오기 위한 조력을 하늘의 모든 이에게 간구할 수 밖에 없었던 그분의 사랑 깊은 모성으로 이리저리 오가셨다. 영원하신 성부의 은총은, 나의 자녀들아,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너희 지상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사라져가고 있다.”
영혼을 파괴하는 전염병
“많은 전염병들이 너희 지상에 찾아 들었었다. 그러나 너희들은 그것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리고 너희들은 그것들에 의해 어떠한 깨달음도 얻지 못했다. 내가 말하는 그러한 전염병들은 육체의 질병이 따르는 과학적인 형태의 전염병이 아니라 너희 가정과 너희 자녀들을 찾아들었던 영혼을 파괴하는 전염병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어머니를 통하여 너희들에게 기도할 것을 그리고 너희 나라와 세상을 통해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 되게 할 것을 부탁했었다.”
“너희들이 영원하신 성부와 하늘의 모든 이들을 몹시 거슬려왔던 너희들의 생활을 완전히 고치지 않는 한, 너희들은 너희 나라에서 파괴와 죽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크게 두가지의 형태로 올 것이다. 하나는 전쟁에 의해서 그리고 또 하나는 하늘로부터 올 것이다. 너희들은 지상에 ‘징벌의 공’이 내려오는 것을 볼 것이다.”
“인류의 죄는 즉각적인 벌을 불러 외치고 있다. 성인들은 타락한 세대에 대한 영원하신 성부의 자비에 놀라고 있다.”
마지막 경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나, 즉 너희들의 주님으로부터 마지막 경고를 받고 있다. 지금 귀 기울이거라 …… 그렇지 않으면 큰 슬픔이 많은 자들의 가정에 들어가리라.”
성모님 - “베로니카, 나의 딸아, 나의 눈물은 진정 긍휼의 눈물이다. 나는 진정으로 큰 슬픔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인류에게 무엇이 일어날 지에 대하여 얼마나 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그러나 누가 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일 것이냐? 누가 나의 조언을 받아들여 그것을 대중에게 전하겠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의 불길 속에 얼마나 많은 자들이 잃어질 것이냐?”
“너희들은 어찌하여 듣지 않느냐?”
“너희들은 어찌하여 과거로부터 배우지 않느냐? 나는 과거에 너희들이 큰 위험에 처했을 때 너희들에게 조언하기 위해 수차 지상을 방문했었다. 어떤 자들은 이 조언에 주의하여 구원을 받았으나 어떤 자들은 외면하여 잃어졌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들을 내려다 보고 미국이 그토록 아름다운 그리스도교 국가로서, 경건하며 깊은 신앙심으로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서 성자와 빛의 성신을 통해서 주어진 길을 따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던 날들이 얼마나 행복했었던 날들이었었는지, 그러나 그 빛은 이제 어두워졌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귀를 열고 너희 마음과 너희 지성을 열기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청하는 자들에게 은총은 풍성히 주어진다. 그러나 너희들은 또한 천주님으로부터 주어진 분별력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여러번 너희들은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런 방법으로 너희들은 지혜를 터득하기 때문이다. 너희들 스스로 내리는 결정은 때로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성자의 성심은 너희들이 성자의 길을 거부한 방식으로 인하여 – 성직자들의 가슴속에 조차도 – 찢기워졌다. 성자께서는 그들 중 많은 자들에 의해 외면당하셨다. 그들은 너희 나라와 너희 세상을 통해 그토록 만연된 근대주의의 오류에 굴복하여 육의 쾌락과 추구에 자신을 맡겨버렸기 때문이다. 근대주의는 나쁜 열매를 산출해냈다.”
이교도들과 적 그리스도들을 수용하는 교회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또 다른 교회, 지상의 집을 건설할 수 없다. 너희들은 빛과 천사들의 도움이 없이 그것을 건설하고 있다. 너희들은 온갖 이교도들과 적 그리스도들을 수용할 교회를 건설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그토록 오만해서 너희들의 포도원에 나쁜 열매가 들어도록 허용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냐? 너희들은 인간적인 지력으로 그들을 가꾸고 이 열매가 익게하고 포도나무에 머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 것이냐? 나는 너희들에게 말한다 : 그것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성자께서는 포도원의 농부이시다. 그리고 모든 썩은 것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오 나의 자녀들아, 천국으로 이르는 길은 어려운 길이다. 속임수의 왕자, 루치펠, 어둠의 왕자는 너희들을 속이고 너희들을 그 길로부터 데려가기 위해 초자연적이고 인간적인 모든 가능한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너희들의 구속을 위한 방법은 어린아이같은 신뢰와 믿음의 단순한 방법이다. 너희들이 작은 어린 아이로 머물지 않는 한 너희들은 구원받지 못한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길 속에서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거라. 어떤 사람도 그가 질 수 없는 이상의 짐을 받지 않았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한계를, 너희들의 인간적인 본성의 한계를 잘 알고 계신다.”
“너희들이, 나의 자녀들아, 만일 천국으로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성자의 길과 비슷한 길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너희 자녀들이 영적으로 너희들로부터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하여라. 악의 세력, 어둠의 세력은 그 강도를 더해 가고 있다. 너희들은 이제 과학적인 기구와 인간의 정신의 조작에 의한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방법이 과학세계에 개발된 것을 볼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많은 민족의 통치기구들은 너희 자녀들을 지배하고, 그런 방법으로 부모를 지배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과거에 있었던 나의 수차의 지상방문에서 내가 너희들에게 주었던 작은 조언에 불과하다. 너희들은 끔찍하게 악마적인 힘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해야 한다. 666의 사자들, 루치펠은 인간의 형체로 그의 악마적인 사자들인 그의 군대와 함께 인간들의 몸을 통해서 일하고 있다. 그들의 초자연성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 일할 수 없다. 어둠의 왕자인 루치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들은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받아야 한다.”
“이 조언에 대해 묵상하여라. 그러면 너희들은, 나의 자녀들아, 내가 왜 너희들에게 너희들 자신과 너희 가족과 너희 자녀들과 너희 친구들과 너희 민족과 너희 국가를, 어둠의 세력에 대항하는 밤낮없이 계속되는 기도로써 보호할 것을 요청했는지 이해할 것이다.”
“인류 위에 그들이 획득한 커다란 힘 때문에 그들은 이제 자주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과거에 내가 너희들에게 말했듯이, 나의 자녀들아, 소위 기적이라 불리우는 많은 것들이 지상에 흔해질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영을 시험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체스(서양장기) 게임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재치의 게임이다.”
초자연을 탐색하는 인간의 정신
“너희들은 이제 초자연의 영역을 탐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어떻게 그들이 함정에 빠지지 않고 초자연으로 들어갈 수 있겠느냐? 안된다. 너희들은 죄의 기회를 피해야 한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데에는 한가지 이유가 있다. 많은 젊은이들은 그들의 인간적 본성과 이해의 능력에 몹시 위험한 종교를 받아들이고 있으므로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마술과 모든 초자연의 탐색을 멀리 하도록 경계해야 한다. 초자연적 신비의 추구가 초래하는 것은 결국 죽음이다. 영혼의 죽음, 육체의 죽음이다. 왜 내가 이것을 너희들에게 강조하겠느냐? 너희들은 머지않아 이해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은 슬픔으로 깊이 상처받았다. 내가, 내 자녀들의 어머니로서의 긍지로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들의 구속을 위해 나의 고통을 바쳤다. 나는 너희들의 죄에 대한 보상으로 많은 희생영혼들의 희생을 영원하신 성부 앞에 모아 드렸다.”
우리의 교황에게 경고하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해 제발 기도하여라. 지상에서 나의 성자의 대리자들이 큰 공격에 처해 있다. 그리고 너희들은 우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그를 베드로 좌로부터 제거하기 위한 계획이 있음을 경고하여라. 갈색곰이 흰곰을 조종하고자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자들이 이러한 비유를 알아듣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당연히 알 사람은 이해할 것이다. 갈색곰은 흰곰을 조종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암살에 의해 흰곰이 베드로 좌를 차지하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너와 같이 일하는 많은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지금 내가 너에게 말해줄 것은 비밀로 하여라……”
베로니카 – 네 ……
성모님 - “인류에 대한 모든 벌은 다수의 반응에 달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 시간은 왔다!”
“지금 밤낮없는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들의 기도의 구슬, 너희들의 묵주를 들고 전진하여라. 많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갈색 스카플라를 주어라.”
우연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고 너희들이 내 말을 듣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성자께로부터 부름을 받지 않고는 아무도 와서 듣지 않았다.”
“나의 딸아, 너는 전세계에 메시지를 전파하기를 계속하여라.”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우리가 지상에서 육체의 건강 또는 대단한 행복을 너에게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막중한 사명을 받은 자들은 그것과 함께 오는 십자가를 역시 져야 하기 때문이다. 너는 이해하겠지. 나의 딸아, 너에게 사적으로 묻는 것이다. 너는 이해하겠지.”
베로니카 – 네 ……
성모님 - “자 나의 딸아, 십자성호를 그어 너에게 부탁할 때 사진을 석장 찍고 즉시 이곳을 떠나거라. 동료들에게 잘 호위받도록 하여라.”
“집으로 가서 너의 현재의 동료들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문을 닫아라.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집으로 가서 너의 현재의 동료들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문을 잘 닫거라. 너를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우리는 너에게 육체적 거동을 더 불편하게 할 것이다. 그것은 너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너는 또한 이 사명에 헌신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희생영혼으로서 세상에서의 너의 역할을 받아들여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그분의 묵주를 꺼내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는 성모님의 곁에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다. 그분의 키는 예수님의 어깨에 조금 못 미친다. 예수님께서는 상당히 크시다. 오 – 오 – 오, 예수님께서 십자성호를 그으시는데 그분의 손가락들로부터 빛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이제 – 성모님께서는 손을 기도하시는 모습으로 모으셨는데 아직도 그분의 얼굴에 눈물이 빛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계속 우셨던 모양이다. 그리고 성모님과 예수님의 뒤로 반달모양의 원을 그리고 아직도 서있는 천사들의 음성이 들린다. 저들은 이렇게 반복하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그 민족은 쓰러진다 ……(오)
시련과 재난에 의해서
천주님의 손길이 그릇된 국가에 미치셨다.”
베로니카 – 그들은 계속 그렇게 반복하고 있다. 그들의 음성은 매우 멀어져 가고 있다. 먼곳에서 들리는 것처럼 다른 곳에서도 그 음성이 반복되고 있는 것처럼.
아라비아의 군도
이제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하늘높이 가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성모상 바로 위로 하늘 높은 곳에 십자가가 아주 큰 십자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단검 – 단검같이 보인다 – 의 손잡이이다. 아래부분에 고리가 달려있는 이상한 모양의 단검이다. 그것은 상징이다. 예수님께서도 고개를 끄덕이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는 곧 이해할 것이다.”
베로니카 – 그렇다. 그것은 군도이다. 이상하게 보이는 단검같은 군도다. 손잡이에는 십자가가 달려 있고, 흔히 보는 칼은 아니다. 아랍풍의 또는 그런 비슷한 종류다. 칼의 끝에는 갈고리가 달려있다. 이상하다. 오! 그것은 이제 사라지고 있다. 더 이상 볼 수 없다.
성모님께서 몸을 앞으로 굽히고 계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사진을 석장 찍고 즉시 집으로 돌아가거라.”
1973년 2월 10일 철야기도 때 찍힌 사진. 장미 성소의 성모상을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에서 무엇보다도 눈에 띠는 것은 묵주 구슬 모양의 빛 중에서 성모상 왼손 위에 나타난 대문자 G의 모양이다. 그리고 오른손에 위에 두 개의 모래시계 모양이 보인다. 두 개의 성작이 보이기도 한다. 오른손 아래에는 “by sky” (하늘로) 라는 글이 조그맣게 보인다.
이 사진에 나타난 하늘의 메시지를 풀어 보면, 대문자 G는 하느님(God)을 뜻한다. 인간의 죄 때문에 인류 위에 떨어질 하느님의 혹독한 진노가 담긴 성배에 대해 성모님의 경고를 들어왔다. 모래시계는 시간을 의미한다. 남은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성모님과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떨어질 대징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계속 경고하셨다. 대징벌이 오기 전에 하느님께서는 전 세계가 알 수 있는 경고를 전 세계에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 경고는 하느님께서 직접 보내 주시는 것이며, 하늘에 누구나 볼 수 있게 올 것이다. 하늘에 큰 폭발이 일어날 것이다. 이 폭발의 영향은 인간 세상 한가운데로 향할 것이며, 이 폭발의 힘으로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이 그 힘 가운데로 말려들어 갈 것이다. 이 경고의 시기에 모든 이들은 하느님께서 보시듯 인간의 죄를 보게 될 것이다. 우리의 죄를 드러내기 위해 우리 안에서 맹렬히 불타오를 것이다. 이 경고는 10분에서 20분 사이의 짧은 시간동안 나타난다. 단어에서 보듯 이 자체는 징벌이 아니다. 이 경고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보내는 것이며 대징벌 전에 나타날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경고가 언제 일어날지 그 시간을 남겨 두셨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보고 듣게 될 것이다. 너희가 로마에서 혁명이 있음을 느낄 때, 너희 교황이 달아나 다른 나라에 피신처를 찾는 것을 보게 될 때, 그 때가 되었음을 알아라.’ 라고 하셨다. 만약 우리가 신문이나 방송, 무엇이 되었든 이탈리아에서의 소식을 들었을 때, 교황이 피난처를 찾아 달아났다는 소식이 있다면, 이것이 하늘에서 경고의 날이 이제 곧 올 것이라고 알려주는 신호인 것이다. 성모님께서도 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성모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져 있기에, 대경고가 있은 후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많은 이들은 죄악으로 가득한 세속의 길로 되돌아 갈 것이며, 많은 이들이 파멸의 넓은 길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경고가 있으면 곧바로 대징벌이 따라 올 것이라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징벌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첫 번째는 제3차 세계대전이고, 두 번째는 지구에 직접 부딪쳐 폭발할 징벌의 혜성을 가리키는 구원의 공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경고와 대징벌 중간에 지상에 크나큰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 기적은 북스페인의 작은 마을인 가라반달 (Garabandal)에서 일어날 것이다. 가라반달은 1960년에서 1965년 사이에 성모님께서 4명의 작은 아이들에게 발현하신 곳이다. 가라반달의 성모님께서 이 마을에서 큰 기적이 있을 것임을 메시지를 통해 약속하셨다. 베이사이드에서도 성모님께서는 1973년 12월 24일에 “가라반달에서 무엇을 보든 믿어라.”라고 그곳에서 큰 기적이 있을 것을 암시하셨다.
Taken at the vigil of February 10th, 1973. The photo was taken of Our Lady’s Shrine Statue. But appearing miraculously upon the photograph, first of all, in the upper left hand corner in white rosary bead formation appears the capital letter G. In the upper right hand corner, one above the other appears two hourglasses. Or, viewed in another perspective, two chalices. At the lower left hand base of Our Lady’s Shrine Statue in small case appear the words “by sky”. The message of Heaven behind the photographs, the capital G stands for God. We are told the chalice of God’s fierce wrath is about to be poured out upon humanity because of the sins of mankind. The hourglasses stand for time. That time is growing very short. We are told by Our Blessed Mother and Our Lord in their message that very soon God is going to send a great Chastisement upon the world. We are told though that before this Chastisement occurs God will send to the world a Warning, a word-wide Warning which will precede the Chastisement.
This Warning will come directly from God and will come by the sky. The Warning will consist of an explosion in the sky. The sky shall roll back like a scroll and the force of this explosion will go into the very core of the human. At the time of this Warning, every person on earth will see their sins as God sees them. It will be like a burning fire within us, a revelation of our sins. The Warning in itself will be of a short duration, approximately ten to twenty minutes. As the word itself states it is not a punishment, but is it a warning sent from Almighty God, which will precede the Chastisement. Our Lord gave us one time indication of when this Warning would occur. Our Lord told us that when you see, when you hear, when you feel the revolution in Rome, when you see the Holy Father fleeing, seeking refuge in another land know that the time is ripe. If you see upon your news reports, whether it be radio, TV, or newspaper, a report of revolution in Italy, revolution in Rome, and that the Holy Father has to flee for his safety and his life this is a time indication from Heaven that this Warning will soon come to mankind. Our Lady has also told us in her message, in a sense it is very sad. Our Lady had told us that the hearts of man today are so hardened that very soon after this Warning many will return to their sinful way of life, many will return onto the wide road to perdition. And because of this Our Lady has told us that the Chastisement will follow the Warning, one will follow the other. The Chastisement will consist of two parts, the first part being World War III; the second part being the Ball of Redemption, which will be a chastising comet or a fiery comet which will strike the earth. And between these two events, between the Warning and the following Chastisement, will occur upon our earth a great Miracle. This Miracle will occur in Garabandal, Spain. Garabandal is a small village in northern Spain, which through the year 1960 to 1965 the Blessed Mother appeared to four small children. Within Our Lady’s message given at Garabandal she promised that within this village would occur a great Miracle. Our Lady at Bayside, in her message of December 24, 1973, told us, “to believe what you see in Garabandal” referencing the great Miracle that will appear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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