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사리오 제2부/1988년도 메세지

1988년 베이사이드, "미국의 루르드" 베로니카 루에켄에게 주어진 주님과 성모님의 메세지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19. 8. 13. 22:46

1988618일 뉴욕,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18주년 기념일

 

휠체어를 박차고 일어선 환자

 

성모님 - “고개를 들어라. 나의 딸아, 하늘을 올려 보아라!”

 

베로니카 , 우리의 머리위에 매우 아름다운 장미 송이 송이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다. 천사들이 장미를 뿌리고 있다. 그 천사들은 세분의 대천사임을 알 수 있다. 미카엘 대천사, 라파엘 대천사, 또 한분의 대천사. 그런데 미카엘 대천사께서 나무 왼편으로 내려오신다. ! 그분은 정말 거대하다. 그분의 몸이 온 하늘을 덮는 듯하다. 진정 하늘의 수호자이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지금부터 내가 전하는 말을 잘 듣고 방황하는 양들에게 꼭 전하여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가 인류에게 매우 빠르게 다가오는 어떤 것 때문에 무척 초조하고 우울해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 징벌의 별은 매우 크고 불타고 있다. 태양 저편에 있는데, 마치 두 개의 태양이 하늘에 떠 있는 듯하구나. 이것은 징벌이 별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모든 은총으로 이것을 묶어두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괴로워하고 있다. 그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고개를 들라며 하늘에 떠 있는 징벌의 별에 대해 말씀하셨다. 너희 인류의 눈에는 보이지 않기에 알려지지 않은 별, 그것이 징벌의 별인 것이다.”

 

 

금세기에 찾아오는 혜성

 

나의 딸아, 너무 두려워 마라. 너는 이 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금세기 안에 이 징벌의 별은 인류를 찾아올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지금 세상에 닥쳐올 시련에 준비를 하라고 병석에서 너를 이곳으로 불러내었다. 세상이 이 모든 준비를 갖추기에 너무도 늦지는 않았는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시련에 준비하여야 하는데, 로마에 이른다.‘고개를 들어라. 그리고 너희의 창 위로 무엇이 있는지 바라보아라. 지상을 향해 매우 빠르게 다가오는 징벌의 별이 보일 것이다. 그 별은 금세기내로 지상에 닥칠 것이다. 어떤 과학자들도 이 징벌의 별의 속도를 정확히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베로니카 소름끼치는 별이 보인다. 불로 이루어진 별이다.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별이다. 지금 그 별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없다. 마치 혜성 같다.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을 것 같은 혜성이다.

 

성모님 - “보다 많은 참회와 기도를 원했던 하늘의 바램을 너희가 따르지 않았기에 이 징벌의 별은 절대로 파괴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기도와 참회만으로는 천주님의 노여운 마음을 풀어드릴 수가 없다. 모든 인류가 진심으로 참회하여 성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이것이 인류가 놓여있는 저울이다.”

 

베로니카 미카엘 대천사께서 저울을 들고 계신다. 저울의 한쪽 편에는 금과 은으로 보이는 것이 놓여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는 돌덩어리처럼 생긴 것이 놓여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고개 들어 하늘을 보아라. 네가 보고 있는 것을 모두에게 말해주어라.”

 

베로니카 로마에 많은 군중들이 모여있다. 아니 그곳은 로마가 아니다. 그곳은 . 그곳은 러시아의 어느 도시 같다.

 

 

교황을 암살하려는 반대자들의 계획

 

성모님 - “나의 딸아, 바로 이 순간에도 제5(:반체제자들의 집단)의 공산주의에 물든 반대자들이 교황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들은지금이야말로 교황을 암살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는 것이 우리에게 들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을 위한 기도를 잊지마라. 교황을 암살하려는 그 무리들에게 너희의 교황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암살하려 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모든 것이 너희를 두렵게 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네가 처음 이곳에 올 적보다 무척 건강이 약해졌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너는 지상의 나의 자녀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지상의 많은 곳에서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수천 명에 이르는 없어진 아이들이 어디로 갔겠느냐? 그들은 사탄의 추종자들의 손에 의해 지옥의 가장 낮은 곳에서 울부짖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주의해서 새겨들어라. 너는 절대로 혼자 밖에 나가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아름다운 음악이 너를 유혹할지라도 절대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사탄의 무리가 너희 집 창턱 아래에 모여들고 있다.”

나의 딸아, 지난번 나의 발현 때에도 말했지만, 이것은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욱 심각하다. 그들은 너희 집 현관에서 너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시도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두려워 마라. 전능하신 천주님과 성자께서 너를 지켜주실 것이다.”

나의 딸아, 고개 들어 하늘을 보아라. 무엇이 보이느냐?”

 

베로니카 군중이 보인다. 건물 밖에 모여 있다. 그 건물은 러시아의 어떤 건물이다. 지금 건물 밖으로 사악해 보이는 두 사람이 나오고 있다. 그들은 권총을 들고 있다. 그들이 속삭이고 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들을 수가 없다. 그들이 교황을 쳐다본다. 그들이 외친다. “교황이다그들이 웃는다. 마치 악마처럼. 그렇다. 그들은 악마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우리가 악마들의 이야기를 할 때에 너희는 주의하고 또 주의해서 들어야 한다. 사탄은 하늘의 말씀을 전파하는 봉사자들의 틈에 끼어들어 그들의 임무를 이루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어째서 그들이 이 곳에 침입하려 하겠느냐? 그는 봉사자들 사이의 공동체를 파괴하고 불만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너희는 무엇을 하여야겠느냐? 보다 많은 기도로써 결단을 내리도록 하여라. 결단을 내리게 되면 너희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자비와 경건함, 그리고 믿음의 계명을 항상 지키도록 하여라. 그중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믿음이다. 오직 너희 동반자들의 믿음만이 지상에서 슬픔을 없애는 유일한 길이다.”

 

 

2년 내에 닥칠 대공황

 

나의 자녀들아, 부귀와 영화를 탐하지 마라. 2년 이내에 대공황이 닥칠 것이다. 전 세계의 통화체제는 마비될 것이다. 네가 앉아있기도, 또 일어서 있기도 불편하다는 것을 안다. 나의 딸아, 나는 이틀 전 너에게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자들을 찾으라고 했었다.”

 

베로니카 어머님,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찾아 장미와 묵주를 주라고 하신 말씀을 뜻하십니까?

 

성모님 - “그렇다. 나의 딸아

 

 

두 가지 거룩한 치유

 

나의 딸아, 네가 병자와 고통 받는 자들에게 장미와 묵주를 나누어 준 다음에 너희는 오늘밤 거룩한 치유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나의 딸아, 지구의 시간이 다했을 때 하늘을 믿고 따르는 인류의 많은 자들을 위해 우리는 남은 시간동안 계속해서 옳은 길로 인도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별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여러 해 동안 너희에게 말해 왔지만 많은 자들이 아직도 준비를 하지 않고 있구나!”

깨끗한 물을 담아 두어라.”

이방인들을 너희 집으로 불러들이지 마라. 너희의 문을 두드리는 그 영혼들은 사탄이다. 그들은 너희의 어린영혼들을 파괴하려고 하고 있다.”

지상의 많은 자들이 새로이교회를 세우면서도 성자를 외면하는구나. 하지만,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도 많다. 고개를 들어라. 그리고 네가 보고 있는 것을 말해주어라.”

 

베로니카 교회가 보인다. 하얀 교회이다. 종도 보인다. 무척 오래된 건물이다. 그런데 그 뒤쪽에. ! 하느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무섭게 보인다. 그들은 망토와 두건을 쓰고 있는데 안쪽은 빨갛고 겉은 검은 옷이다.

 

성모님 - “그는 롱 아일랜드 악마집단의 지도자이다.”

 

베로니카 , 세상에. 사탄의 지도자, 그는 두 개의 뿔이 달렸다. 그 뿔은 머리 위로 솟아 있다. , 그가 웃는다. , 어머님, 그는 진정 악마입니다. 그에게 내가 보일까요?

  



 

실종된 아이들·사탄의 집단에 잡혀갔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 마라. 지금 그와 너 사이에는 베일로 가려져 있다. 그들은 오늘밤에도 사탄의 예식을 거행할 것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너에게 물을 것이다. 내일 집으로 돌아가거든 이들에게 일러라. 수달 전, 수해 전 잃어버린 너희 자녀들은 사탄의 의식에 희생되었다.”

나의 딸아, 너는 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른지 일러 주어라. 무엇보다도 너희는 초자연의 힘 안으로 돌아와야 한다. 너희는 추악한 세상에서 개개인의 몸속에 들어가는 지옥의 악마들에게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악마들은 완전한 통제 하에 있기에, 양심이란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성스러움도 없다. 그들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적대시하며, 그들의 목표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사탄의 집단을 통하여 전 세계의 가톨릭 자녀들을 납치하는 것이다. 미국과 카나다에도 오천, 그 이상의 악마 집단이 있다. , 지금도 사람들이 물어온다.‘나의 자녀들은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신다. 주님은 성모님 옆에 서 계신다.

예수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내 말을 잘 들어라. 나는 봉사자들 사이에 커다란 분열이 생기고 있음을 안다. 너희에게 이른다. 지금은 하늘이 너희에게 준 어떤 말씀도 인간의 욕심으로 판단하지 마라.”

 

성모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기도하여라. 아기 예수께 보다 많은 기도를 올려라.”

 

베로니카 . 성모님. 아기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은총의 어머님. 우리 집에도 아기 예수님이 계십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알고 있다. 여러 번 너의 집에 가 보았다. 너희가 나를 보진 못했지만, 나는 너희들의 기도를 듣고 있다.”

 

베로니카 은총의 어머님, 감사합니다. 이젠 저희 집 창 밖에서 들리는 그 무서운 소리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들이 전보다 더욱 활발히 움직입니다. 나는 밤의 반 이상을 기도로써 보내고 잠은 조금밖에 자지 않습니다. 그들이 무섭도록 시끄러운 소리로써 나를 괴롭히려 합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기도하여라. 네가 항상 하듯이 기도하면 어떤 악마의 유혹과 시련도 너는 이겨낼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사탄의 공격을 받을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많은 은총이 너희에게 주어졌다. 나의 딸아, 지상의 시간으로 수년 동안 나는 너희에게 너희의 교황이 그 사명을 다하도록 도와주기를 원했었고, 너는 그때마다라고 했었다. 그렇지 않느냐?”

 

베로니카 . 성모님.

 

성모님 -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의 부탁이 쉽지는 않지만, 너희는 계속 따라야 한다. 급한 천상의 말씀이 있으면 나는 또 너희에게 들를 것이다. 나의 딸아, 언제라도 네가 나를 찾는다면, 나는 너희에게 올 것이다.”

너희는 오늘밤에는 지상의 많은 죄인들을 위해 눈물 흘리지 않는구나. 많은 죄인들이 너희의 기도로써 구원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 없이는 연옥을 나올 수 없는 연옥의 많은 영혼들을 항상 생각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죄인들과 연옥영혼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면, 너희는 하늘로부터 많은 은총을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를 항상 잊지 마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평화의 어머니이며, 은총의 어머니이다. 나는 지금도, 언제까지나 너희의 어머니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장막을 지나올 때 하늘에서는 너희에게 자비와 사랑을 요구함을 올바르게 이해하여야 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들려주신 말씀을 다시금 너희에게 말하겠다. 너희는 너희 스스로 진리를 판단하여야 하는 시험에 빠질 것이다. 너희가 고통 때문에 은총 밖으로 밀려가는 것을 막고자 우리는 너희를 시험할 것이다. 이 고통은 하늘에서 너희에게 주는 것은 아니다.”

나의 딸아, 크게 숨을 쉬어보아라.”

(베로니카. 크게 숨을 들이킨다.)

 

베로니카 주님. 숨을 내뱉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는 할 수 있다.”

(베로니카 숨을 깊이 내쉬고는 기침을 한다.)

 

 

휠체어를 박차고 일어선 환자

 

예수님 - “나의 딸아 앉거라. 병자와 고통 받는 자들에게 묵주와 장미꽃을 나누어 주는 동안 너희에게 하늘의 말씀을 전하겠다. 나의 딸아, 그들이 거룩한 마음을 가졌다면, 오늘밤 초자연적인 힘으로 치유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휠체어에 자신의 몸을 맡긴 자를 찾고 있다. 그는 휠체어를 박차고 걷게 될 것이다. 그는 앞으로 확신을 가지고 너를 돕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동상 위에 있을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장미 송이와 묵주를 나누어 주고 손에 들게 하여라. 그들은 고통과 병에서 풀려나 건강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너희에게 거듭 말하고 싶구나. 나의 딸아, 고개를 들어라. 그리고 네가 보는 것을 말하여라.”

 

베로니카 어떤 학교가 보인다. 남자 어린이의 학교이다.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있다. , 그런데 선생님이 누구지? 그건 프랭크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이 장면에서 무엇을 느꼈느냐. 너희는 현재의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하여 필요한 지혜를 탐구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지금까지 너희가 풀 수 없었던 이 위기를 똑바로 알기를 원한다. 우리는 너희가 필요로 하는 그 무엇이라도 다 줄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에 큰 공황이 닥칠 것이다. 이 공황은 겸손과 자비, 기도와 은총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오늘 너희에게 말할 전부이다. 나의 자녀들아. 거듭 생각하고 기도하여라. 너희에게 확실히 말한다. 이 공황이 하늘에서 말한 대혼란은 아니다.”

나의 딸아, 다른 휠체어에 탄 환자들을 계속해서 찾아보아라. 그들이 숨어 있구나. 하지만 너는 계속해서 찾아야 한다.”

 

베로니카 - . 주님

 

예수님 - “고개를 들어라.”

 

베로니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사람이 있다. 그는 다리가 없다. 아니, 쇼올로 다리를 가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전혀 움직이지 못한다.

 

예수님 - “그 자를 찾아서 그의 머리와 다리에 장미송이를 놓아야 한다. 나의 딸아, 할 수 있겠느냐?”

 

베로니카 . 주님 제가 하겠습니다.

 

예수님 - “고맙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 위로 오르신다. 그리 높은 곳은 아니다. 왼편에 성모님께서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양팔을 벌리신다. 주님의 손에서 빛이 내려온다. 주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다시 오른편을 둘러보시며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이곳에 있겠다. 우리는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오늘밤 우리를 위하여 그 사람을 찾기를 계속하여라. 그는 그가 치유된 사실을 증언해 줄 것이다.”

 

 

1988101일 성녀 데레사와 수호 천사 기념일 전야

 

뉴욕시가 파괴의 목표가 되었다

 

베로니카 예수님께서 지난번 발현 때와는 달리 매우 화려하고 웅장한 옷을 입으셨다.

지금 주님의 오른편으로 빛을 타고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녀 데레사가 수행하고 있다. 성녀께서 1968년부터 69년까지 나와 함께 있었기에 그녀를 알아보기 어렵지 않았다. 주님의 오른편에 성모님께서 그리고 성모님의 오른편에 성녀 데레사께서 내려와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가락을 펴 입술에 대신다. 성녀 데레사께서 무언인가 주님께 간청하고 있다. 그녀는 지금 프랑스어로 이야기하기에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곧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성녀 데레사 - “나의 자매, 절친한 자매 베로니카여, 수년 만에 자매를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나는 항상 자매와 함께 있었지만, 성부께서는 내가 자매에게 발현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지요. 하지만, 줄곧 자매와 함께 했었답니다. 오늘 나는 당신에게 이 시를 들려주고자 해요. 물론 주님께 간청하는 글이지요.

 

베로니카 주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매우 온화한 미소이다.

 

예수님 - “데레사를 따라 하여라.”

 

사랑하는 예수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뿐.

나의 는 여기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옵기에.

는 잃어버릴 염려 때문에

가두어 두지도 사슬에 매지도 않았답니다.

예수님, 당신께 이 선물 드리오니,

당신의 소중한 기쁨으로 나의 마음을 받으시옵소서.

나는 당신의 것,

거기 당신의 왕국에 붙들어 주시옵고,

나를 당신의 작은 위안으로 받아주소서,

 

성녀 데레사 - “나의 자매여, 자매는 여기에 모인 많은 천사들을 알아보겠지요. 오늘밤 당신에게 소개시켜 줄 천사가 있습니다.”

 

베로니카 . 톰다리우스, 투사체리 . 그는 나의 수호천사이지요. 그들도 무리 가운데 조용히 지키고 있군요.

 

성녀 데레사 - “, 나의 자매여, 오늘밤 당신에게 전할 기쁜 소식이 있어요. 물론 하늘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메시지를 듣고 많은 자들이 당신을 비웃을 겁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는 나를 믿지 않는 자들의 조소와 경멸에 마음을 쓰지 않도록 하여라. 기억하여라. 나의 때가 오면, 나의 딸아, 그들은 피눈물을 흘리리라. 내가 언제나 영원하신 성부의 품에 있듯이 너 또한 언제나 나의 품에 있단다. 나는 너에게 많은 일들을 시키고 있다.”

나의 딸아, 고개를 들어라 ; 하늘 높은 곳을 올려보아라. 내가 왜 고통 받는지 알게 될 것이다.”

 

 

수녀들이 광대들의 복장으로 춤을 추고 있다.

 

베로니카 무엇인가 벌어지고 있다. , 하느님. 저곳이 진실로 수녀원입니까? 지금 성전 안에 많은 수녀들이 있는데, 그들은, 오 그들은 춤을 추고 있다. 그들은 수녀복을 벗어버리고 광대들의 복장을 하고 있다.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더욱 높은 곳을 가리키신다. 교회의 종탑이 보인다. 그 종탑은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종탑 위에는 십자가가. 예수님의 고상이 없는 십자가가 걸려 있다. 그 밑에 서너 명의 남자가 서성거린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들이 성직자들이다.”

 

베로니카 그들이 . , 예수님,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이 저런 일을 할 수 있다니. 그들은 성직자 같지 않습니다.

 

 

수녀들이 낙태를 하고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이 모든 것 때문에 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 데레사가 언제나 울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들 때문이다. 지금 이들 중 많은 자들이 낙태를 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을 죽이고 있다. 많은 자들은 그들 스스로 이런 죄악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딸아, 천주님의 소명을 가진 자들이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한 모양이구나. 이들이 어째서 낙태를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나의 딸아, 그들은 음란함에 자신들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도자로서의 자신의 소명을 버렸다. 그들은 세상의 쾌락을 추종하고 있다. 지금에 이르러 그들은 구원받을 수 없다. 나의 딸아, 세상의 성직자와 수녀들에 대한 기도가 부족하다. 그들은 너희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들의 회개를 위하여 매번 묵주의 기도를 할 때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이 사진들은 너희에게 무척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네가 사진을 볼 때쯤 하늘의 말씀을 들려주겠다. 날짜가 담긴 첫 번째 사진, 매우 중요한 날짜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

데레사는 오늘밤 계속 이곳에 머물도록 성부의 허락을 받았다. 그녀는 병자와 허약한 자를 찾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것이다. 데레사의 기념일과 모든 수호천사들의 기념일에 많은 환자들이 치유를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오늘 저녁 일찍 많은 장미꽃 송이를 나누어 주라는 나의 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한 모양이구나. 모든 장미송이는 환자와 병약한 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다른 자들이 모두 떠나고 나면, 너희는 모든 방문자들을 돌려보내거라. 너희는 지금 매우 위험한 시기에 놓여 있다.”

나의 딸아, 앉거라. 그리고 사진을 찍어라. 너는 그 사진에 담겨진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너는 그 의미를 세상에 전하여야 한다. 시간이 몹시도 짧구나.”

그 경고는 인류에게 너무도 다급하다. 나의 딸아, 어떻게 하면 이 시련을 멈출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구나. 기도와 보속만이 그 방법이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 만약 어머님이 나를 붙잡고 계시지 않았다면, 나는 인류에게 준비된 징벌의 손을 떨어뜨렸을 것이다. 의심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그 때에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휴 식]

 

 

낙태에 대한 징벌로서의 지진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모든 각각의 영혼들은 천주님의 창조물로서 성신께 의해 지상에 태어나게 되는데, 너희들은 낙태 등으로 이들 생명을 빼앗고 있다. 이에 대한 징벌로서 하늘은 대지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지진은 평소 지진이 없던 곳으로 생각되던 곳도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지진은 노하신 천주님의 모습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인류에게 떨어질 징벌을 경고하고자 우리는 지상의 시간으로 많은 시간 동안 세계 곳곳에서 너희에게 경고했었다. 지금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전쟁에 버금가는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믿는다면 이 두려움의 공포에서 벗어날 것이다.”

세계에는 아직도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가 너무도 많구나. 너희들의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우리는 너희에게 이 시련의 시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는 은총과 지혜, 모든 것을 주었다. 하지만 너희는 우리의 말을 거역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는 천주님의 율법을 거역하는 인류의 행위를 보고 있다. 더 이상 징벌의 공을 높이 치켜드신 성부의 팔을 막을 수가 없구나.”

나의 딸아, 이 말이 너에게 충격을 준 것 같구나. 하늘을 올려다보아라. 그리고 네가 본 광경을 모두에게 알려라.”

 

베로니카 길이 보인다. 평범한 길이다. 도시다. 큰 도시다 빌딩들로 봐서 뉴욕시인 것 같다. 매우 음흉해 보이는 자들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도시를 걷고 있다. 가방을 들고 있다. 가방 안에는, ! 소형기관총이 들어 있다.

 

예수님 - “그렇다, 나의 딸아,”

 

뉴욕시의 많은 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는 지금 뉴욕시의 살인 행위들을 보고 있다. 많은 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는 공산국가들의 지시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가 이들 국가들의 이름을 알 필요는 없다. 그들을 잡으면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연방수사국(FBI)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저들의 살인행위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략적인 장소에 폭탄이

 

이들 침입자는 뉴욕시의 평화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이들은 이 나라의 사람들이 아니라, 미국을 파멸시키려는 국가에서 보내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뉴욕시를 혼란시킬 목적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고 있다. 그들의 계획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을 폭파시키는 것이며, 이들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지난 며칠간 너의 고통 중에서 너를 구하고자 오늘밤 너를 이곳으로 불렀다.”

뉴욕시에서의 이 큰 재앙을 허락한 이유는 뉴욕시와 이 나라의 낙태행위에 대한 징벌이다.”

세계의 자본가들이 너희의 돈을 뉴욕시에서 가져나갈 것이다. 이 돈들은 또 다른 전쟁을 시작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다. 이 단체가 너희 나라에서 계몽자들이라고 부르는 단체이다. 그들은 큰 자본가들에 의해 조직되어졌고, 그들은 그들의 영혼과 수천의 영혼들을 사들이고 있다.”

 

 

대공황이 닥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계속 기도하여라.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모든 나라에서 이 기도를 계속하여라. 시간은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인류에게 대공황을 허락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이번 공황은 1920년대와도 비교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한다. 대공황이 인류 앞에 와 있다. 앞으로 2년 안에 너희나라 미국과 카나다에 이 공황이 닥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공황을 멈추게 할 수 있겠느냐? 만약 시간내에 모든 이들이 우리를 따르고 믿는다면 멈출수 있으련만. 나의 딸아,‘지역 책임자라고 설명할 수 있는 미국내에 있는 특별한 두 사람과 살인자들을 방관만 할 수 없구나.”

 

예수님 - “고개를 들어라, 나의 딸아, 무엇인가 보일 것이다. 네가 보는 것을 말하여라.”

 

베로니카 두 사람이 보인다. 이슬람교도 같다. 그들은 우리와 다른 피부색이지만 그리 검지도 않다. 지금 그들이 건물로 들어가고 있는데 무엇인가 들고 있다. 가방이다. 가방은 조금 커 보였다. 그 가방이 뭔가 수상해 보인다.

 

예수님 - “그 가방 속에 파괴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베로니카 ! 보인다. 그들이 거리를 가로질러 간다. 그리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 안 돼!

 

 

하나의 목표 :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들은 세계인의 주목을 끌기위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선택하였다.”

나의 딸아, 우리는 이 밤이 가기 전에 또 다른 일을 생각하고 있다. 세상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에 대한 살인을 하늘에서 더 이상 관대하게 보아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성교회의 진실한 믿음을 어린아이에게서 되찾으시려는 계획을 세우셨는데 너희는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살해하면서 성부의 계획을 거역하고 있다.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은 낙태를 통해 많은 것을 가져가고 있다. 그리고 낙태한 여인들이 우리의 성교회로 침투하고 있다. 그들은 진실을 속이고 있다. 살인자라는 것을, 그들의 자녀를 죽인 살인자라는 것을.”

  


 

가장을 도와야 하는 여성

 

성부께서는 여자를 성직자로 창조하시지 않았다. 살인자로 창조하신 것도 아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하며 가장을 도와 가정을 이끌어 가도록 창조되었다. 성부께서 보시기에 모든 아이들은 인류에게 순수한 은총인 것이다. 그러나 근대주의란 이름으로 이 은총을 잃어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영원하신 성부께서 이 시기에 이 지상의 이러한 모든 비정상적인 것들을 징벌하시려는 이유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카나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영원하신 성부께서 징벌의 열쇠를 가지고 계심을 항상 명심하여라.”

경고하고 또 경고했었다. 수 많은 시간 동안 세계에 경고해 왔었다. 단 한줌의 영혼이라도 하늘의 메시지를 마음 깊이 받아들였느냐?”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인류 앞에 놓인 이 징벌 때문에 얼마나 슬피 울고 계시는지 너희는 조금이라도 아느냐?”

 

 

많은 자들이 그들의 집에서 사라지고 있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밤을 새워 이곳에서 기도하면서 힘을 얻어야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자들이 그들의 집에서 사라지고 있다. 성부께서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어린 생명과 어린 영혼을 구하는 길만을 생각하고 계신다.”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그리고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휴 식]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모두에게 들려주지 못한 많은 메시지들을 오늘 들려주었다. 그동안 내가 처음 이곳에 발현한지 벌써 18년이 지났다. 준 것도 많았지만, 잃은 것도 많다. 우리는 지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하늘의 말씀이 전해지도록 모든 하늘의 말씀을 인쇄하라고 시켰었다. 지금도 우리는 되풀이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무엇이겠느냐? 만약 내가 인류를 위해 모여진 그것을 너희에게 보여준다면, 너희 역시 슬픔과 비탄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성녀 데레사 - “베로니카여, 우리는 오늘 밤.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이곳에 남겠습니다. 이미 지상에는 계산할 시간이 없답니다. 모두들 오늘밤 은총을 간구하여야 합니다. 오늘밤 많은 환자들이 치유될 것입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 할 때 네가 당하는 고통도 알고 있다. 자신의 은총을 지킬 용기가 없는 자가 많구나. 은총은 주어지지만, 한번 버려진 은총은 결코 되돌아가지 않는다. 그러기에 은총은 매우 중요하다. 나의 딸아,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기에 무척 어렵게 되버린 두 개인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렇다. 나의 딸아, 언제나 너를 해치고자 노력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하늘의 메시지를 전파한 지난 18년 동안 너의 머리카락 하나 건들지를 못했다. 나의 딸아, 너무 걱정하지 마라. 너는 지금 지상을 떠날 때가 아니다. 나의 딸아, 너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지 못하고 있구나. 네가 할 일이 너무도 많다.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 명심하여라. 네가 날 항상 보지는 못하겠지만, 너는 언제나 나의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허리춤에 차고 계신 묵주를 드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지금 보속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의 메시지를 두려움을 갖지 말고 세상에 전하여라. 우리의 말을 듣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면,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앉거라. 그리고 사진을 찍어라. 마지막 한 사람이 떠날 때까지 우리는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

 

 

 

1988106일 로사리오의 성모님 축일 전야

 

AIDS : 치료약은 없다

 

예수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네가 보고 있는 것을 세상 인간들에게 말하여라.”

 

 

전능하신 천주님

 

베로니카 나는 지금 너무도 아름다운 분을 보고 있습니다. 그 분은 온통 빛이십니다. 저 분이 전능하신 천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천주님을 예수님이나 성모님처럼 정확한 형태로 볼 수는 없습니다. 온통 빛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빛은 너무도 아름다우십니다. 따스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빛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천주님과 함께 우리에게로 가까이 내려오시고 계십니다. 천주님께서 우리를 둘러보십니다. , 예수님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병든 자들이 오늘밤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예수님 - “두 사람이 치유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정말 놀랍습니다! 그들이 매우 행복해 할 것입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가르쳤던 기도를 따라하거라. 이는 전능하신 아버지께 바치는 기도이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근대주의자들이 우리의 교황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지금 내가 이 기도를 시키는 것은 세상이 이를 잊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근대주의자들이 학교의 교과서에서 이 기도를 빼버렸다.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치는 이 기도문을 인쇄하여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전하도록 하여라.”

세상의 어머니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모든 전례를 가르쳐야 한다. 이는 저들이 지금 교사의 역할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 세상의 교사인 자들이 근대주의에 빠져 사악한 자들을 만족시키려 가르치기 때문이다. 지금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을 가르쳐 아버지께서 보시기에도 참된 부모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너희가 잊지 말아야 할 기도가 또 있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따라하거라.”

 

,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나의 딸아, 자녀들이 공동체를 배우고 있다. 하지만, 이는 세속의 공동체이다. 세상은 지금 하나의 세상종교와 하나의 세상 정부를 향해 애쓰고 있으며,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하지만 이 정부는 거룩하지 않다. 공산주의적인 정부가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을 잘 듣거라. 오늘밤 베로니카의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우리는 너를 이곳으로 불렀다, 나의 딸아, 이는 인간을 위한 희생이다. 우리는 세상에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를 또다시 들려주려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 도시들이 너희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너희가 지금 소돔과 고모라에 살고 있지 않느냐? 이 사악한 도시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느냐? 파멸되었다. 너희 바빌론 또한 파멸될 것이다.”

 

 

오늘밤 두 사람이 치유될 것이다.

 

나의 딸아, 오늘밤 두 사람이 치유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이 가장 긴박한 시기에 놓여 있다. 끔찍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또한 많은 자들이 자신들 앞에 벌어지는 이 끔찍한 광경에 놀라 두려움에 죽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두려움에 질려 집에서 뛰쳐나와 숨을 곳을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죽을 것이다. 육신의 죽음은 더욱 빈번히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너희에게 전한 나와 나의 어머니의 충고와 말씀을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모든 말씀은 이유가 있어 너희에게 전해졌으며, 이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명심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거라. 학교에서 더 이상 진리를 배우지 못하고 있다.”

(휴 식)

 

베로니카 지금 나무주위에 매우 밝은 빛이 번지고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르키신다.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저들이 서로 싸우고 있다. 어떤 전쟁이 벌어지는 것 같다. 저들의 피부는 검다. 아프리카인들 같은 흑인은 아니다. 저들이 서로를 죽이고 있다. 지금 하늘에서 말씀이 들린다.

 

전능하신 성부님 -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어머니와 딸들이 다툴 것이다. 세상은 이제껏 보지 못한 재앙 속으로 빠질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씀은 세상 곳곳에 전해졌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의 말씀을 듣고 행하였느냐? 나는 평화의 어머니로서, 사랑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너희 모두를 위한 나의 눈물이 흐르고 있다. 나는 지상의 모든 자녀들을 구원하려는 의욕을 버리지 않았다. 마지막 날이 올 때까지 나는 나의 말을 전하려 세상 곳곳을 계속 돌아다닐 것이다.”

너희는 에이즈의 치료약을 찾지 못할 것이다. 에이즈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내리신 징벌이다. 나의 자녀들아, 불행하게도 많은 어린 영혼과 영혼들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계획에 참여하던 노인들도 에이즈의 희생이 되는구나. 나의 딸아, 에이즈는 전염병이다. 다른 전염병처럼 이 질병도 병을 전염시킨다.”

 

 

에이즈로 더렵혀진 피가 공급되고 있다

 

나의 딸아, 두려워마라. 에이즈가 많은 자들을 괴롭히기에 네가 두려워하는 기분을 나도 이해한다. 만약 너희가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 빠진다면, 너희는 너희 가족 구성원의 피를 받도록 하여라. 에이즈로 더렵혀진 많은 피들이 공급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말씀하셨듯이 너희는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이 너희 나라를 주목하고 있다, 너희 나라가 하늘 높은 곳까지 가려 애쓰는구나. 너희 나라가 만약 이 노력을 전능하신 성부께 바쳤다면,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세상에서 많은 죄악들이 사라졌을 것이다. 인간들이 지금 자만으로 가득하구나. 많은 인간들이 돈과 명예와 영광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많은 자들이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잘 듣거라. 너희 자녀들을 지키거라. 자녀들은 근대주의에 물들어 부도덕한 교사들에게 영향 받아서는 안 된다. 많은 교사들이 자녀들에게 사악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지금 각각의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할 책임이 주어졌다. 너희가 부모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그날에 너희는 이미 죽어 장막을 넘어온 자녀들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하여 쓰디쓴 통한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세상 곳곳에 세워져야 한다.”

 

 

그동안의 모든 메시지를 읽어라

 

너희는 그동안 너희에게 주어졌던 모든 메시지를 다시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의 많은 부분이 잊혀지고 있다.”







2000년 봄 철야기도 때 레오너르도 고메즈가 찍은 사진. 이 사진은 당일 철야기도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순례자의 부탁으로 찍은 것이다. 고메즈는 이 사진을 찍기 전 성모님께 다가오는 대징벌을 알아 볼 수 있는 상징을 청하는 기도를 바쳤었다.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묵주의 구슬이 돔모양을 만들며 방어막처럼 성소의 성모상을 감싸고 불길을 막고 있다는 점이다.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기도의 구슬은 너희 나라에 징벌의 피해를 줄일 큰 도구가 될 것이다.” (성모님. 1973. 4. 14.)

우리가 바치는 묵주기도가 미국을 구할 것이다. “나는 세상의 여왕이며,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다. 그리고 모든 것보다 우선은 너희의 어머니이다! 너무도 많은 자들이 길을 잃을 것이기에 너희를 경고하고 보호하려 왔다. 너희 모두는 스스로 최후의 선택을 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은총을 비처럼 쏟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이 신성한 곳에 있는 나에게로 오너라. 마음으로 나와 함께 있어야 한다! 묵주 기도만이 너희 미국을 구할 수 있다. 끊임없는 철야 기도를 하여라!” (성모님, 1971. 9. 7.)

Photo taken by Leonardo Gomez at a vigil in the spring of 2000. This photograph was taken by request of another pilgrim who could not attend the vigil that evening, who asked Our Lady for some sign concerning the coming Chastisement. Visible in the photograph are a dome-like formation of Rosaries above the Shrine statue, as if to represent a protective shield. Our Lady has told us, "The beads of prayer will be the major instrument for the lessening of the Chastisement upon your country." (Our Lady, April 14, 1973)

We can save America the Rosary way: "I am the Queen of the Universe, the Mediatrix of all graces, but first and above all I am your Mother! I have come to warn you, to protect you for many will be lost to us. You all, in the final decision, will have made your own choice. I bless you all, My children, with a shower of graces from Heaven. Come to Me at this hallowed place. Be with Me in spirit. Save America the Rosary way—a constant vigil of prayer!" (Our Lady, September 7,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