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하며 전통 가톨릭 신앙과 사회 정의를 옹호했던 렝가 대주교는 폴란드 출신으로, 1991년 카라간다 교구장으로 임명된 후 2003년 카라간다 대교구 승격과 함께 초대 대주교가 되었습니다. 2005년 시노드에서 성체를 혀로 받는 것을 공식적인 방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논쟁을 일으켰으며, 2015년에는 교황 프란치스코를 이단이라고 부르며 교황청으로부터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렝가 대주교는 교황청이 장궤하고 입으로 영하는 성체성사만을 공식적인 것으로 규정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는 있어서는 안되며, 천국에서도 이를 용납지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이는 신성모독 행위이다. 절대로 계속되어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싫어하는 길을 계속 고집한다면 너희에게 떨어질 징벌은 더욱 커져갈 뿐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6. 30
2005년 10월 5일 바티칸 주교회의 기간 중에 카자흐스탄의 카라간다(Karaganda)의 대주교인 얀 파웰 렝가 (Jan Pawel Lenga) 의 기고문:
“서구 세계에서 만들어진 전례의 혁신을 거치면서 특히나 두가지 측면에서 공경받고 중심이 되어야 할 성체의 의미를 흐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 우선 항상 가운데 있어야 할 감실이 가운데서 치워지고, 손으로 성체성사를 나누는 점이 그렇다.”
“손으로 행하는 성체성사가 너무도 쉽게 받아들여져 유행처럼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다음과 같은 실천적 방법을 감히; 제안하려 한다: 교황청은 장궤를 하고 입으로 성체성사를 받는 방식을 공식적인 방법으로 규정하여 선포하여야 한다. 성체는 성직자들만이 손댈 수 있다.”
“손으로 성체성사를 나누는 교구의 주교들을 공개하여야 하며, 모든 지역 성당은 사제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신자들에게 성체성사의 전통적인 의례를 돌려주어야 한다.”
“나의 딸아, 지옥의 사자들이 성자의 몸을 더럽히려 혈안이 되어있다. 성체를 지켜야 한다! 사탄의 사자들이 성체를 훼손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부정하고 더러운 손이 성체를 움켜쥐고 있구나. 나의 딸아, 성자를 구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에게 간청한다. 성자의 성체가 더러운 손에 놓여져서는 안된다. 더러운 손에 성자의 성체가 넘겨져서는 안된다! 오 이런! 이 타락한 세대가 어찌 될런지!”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11.23.
번역 : 성미카엘회 회장 송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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