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에서 온 성직자 영혼의 부름
(message to a chosen Instrument)
“한때는 주님께 봉헌하기 위해 제대 위에 섰던 사람입니다. 지금 나는 주님의 은총으로 여러분과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주님의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성심을 아프게 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들이여 내 말을 새겨듣기 바랍니다. 성모마리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교가 주교와 맞서고, 추기경이 추기경과 맞서 싸울 것이다.’ 지금 교회는 거대한 암흑 속에 갇혀있습니다. 성직자들의 말을 의심 없이 따라서는 안됩니다. 빛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형제, 자매들을 도와야 합니다!
“이 말을 꼭 해야 합니다. 나는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열렬히 지지하던 사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후회합니다. 성체성사를 영하는 행위는 정말로 신성한 행위입니다. 구세주를 손으로 받아 영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평신도들에게 나는 외칩니다: ‘주님에게 손을 대지 마십시오! 그분은 진정 전능하신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터럭 하나 건드릴 자격이 없습니다!
“성직자 여러분, 겸손함으로 되돌아가고, 순종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 되돌아 가십시오! 좁고 힘들 길이지만 주님을 따르십시오!
“세상을 참된 세상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당신의 영혼을 그리스도의 참된 후계자로서 살아야 합니다. 나의 말을 믿으십시오: 하느님의 정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맡은 무리를 혼돈이 아닌 천국으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여러분도 이제 결심을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 여쭈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올바른 지혜를 주시고, 인간적인 두려움은 걷어내 주실 것입니다! 예전 신앙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언제나 존재하였으며, 영원히 남을 예전 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직자로서 우리 주님의 성체를 손으로 건네주었을 때 어떤 형벌을 받게 될지, 그 형벌이 얼마나 끔찍한 징벌이 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형벌은 엄청난 고통을 의미합니다. 저도 모든 신자에게 손으로 그리스도의 성체를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성체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체에 손을 댄다는 것의 뜻을 알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이 녹아 사라져 아무것도 남지 않고 텅 비게 되었고, 결국 나는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나는 깊은 감옥에서 지구에 있을 때보다 다 슬프고, 춥고, 어두운 암흑 속에 있으며, 내 주위는 황량함 자체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모시기 위해 손을 내미는 모든 이들은 또한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미 이곳 연옥에는 손으로 성체를 받은 죄로 고통받고 있는 영혼이 많이 있습니다. 그 영혼들은 특히나 고통받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느낄 두려움과 창피함 때문에 감히 혀로 성체를 받는 것을 포기한 이들입니다.”
"성직자들이여 이 많은 영혼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이 연옥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있는지 믿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를 잊지 마세요! 사제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하여주십시오! 아멘."
Ave Maria magazine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성체를 받아 모시기에 앞서 우리는 거룩한 삼위일체를 기리며 가슴을 세 차례 두드려야 합니다: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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