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를 흔드는 사탄(Satan Shaking the Church)/①뵐키 추기경 - 성찬식에 관한 논쟁은 삶과 죽음에 대한 논쟁이다

뵐키(Woelki) 추기경의 감동적 연설: 성찬식에 관한 논쟁은 삶과 죽음에 대한 논쟁이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2. 1. 23. 21:26

뵐키(Woelki) 추기경의 감동적 연설: 성찬식에 관한 논쟁은 삶과 죽음에 대한 논쟁이다...

 

 

신성모독

“나의 딸아, 성자의 성체가 더럽혀지고 모독당하는 것을 볼 때면 나도 눈물이 난다. 이 신성모독 행위는 성자의 집인 전 세계 교회에서 성자를 대리하는 크나큰 영광을 누리는 이들에 의해 조장되고 있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12. 6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에게 계명을 내리셨고, 인간들은 계명을 따르고 순종하여야 한다. 내가 선택한 나의 성직자들의 비열한 행위로 나의 성심이 상처입고 고통받고 있구나. 너희의 주 하느님으로서 나는 남자와 여자를 거룩한 결혼 상태로 묶고 있다. 그리고 내가 묶은 것은 그 누구라도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혼이라는 무효선언을 하고 찢어지고 흩어지는 가정과 결혼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이 어떠하겠느냐! 이것은 너희 나라를 더럽히고 너희 세상을 더럽히는 행위임을 명심하여라. 나의 양을 더럽히는 스승들과 지도자들아, 통회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8. 5. 3

 

 

 

OnePeterFive.com 2018. 6. 2 기사:

 

마이크 힉슨 (Maike Hickson) 작성

 

지난 목요일 성체 대축일에 가톨릭 신자의 배우자에게도 성체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려 하는 새로운 독일의 성체성사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7명의 독일 주교 중 한 명인 라이너 뵐키 (Rainer Woelki) 추기경이 쾰른 대성당에서 교황청 미사와 행렬이 끝나갈 즈음에 감동적인 연설을 하였다.

 

이 연설에서 뵐키 추기경은 이교도에게 성체를 나누는 이 문제가 단순히 ‘넌센스’적인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죽음의 문제이며, 죽음과 부활에 관한 문제이다”라고 말하며, 올바른 길을 위해 이 투쟁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것은 영생에 관한 것이다.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며, 그리스도의 교회에 관한 것이므로 이는 문제의 핵심으로 바로 가는 것이다.”라고 뵐키 추기경은 말했다.

 

전임 쾰른 대교구장인 요아킴 마이스너 (Joachim Meisner)의 후임인 뵐키 추기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어떤 길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길, 올바른 길을 위해 싸워야 하며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다른 6명의 독일 주교들과 함께 최근 독일에서의 성체성사 개혁 운동에 반대하는 서한을 바티칸에 보냈다. 그리고 독일 주교들의 수장인 라인하르트 마르크스(Reinhard Marx) 추기경의 뒤에서 일했다는 항간의 모함을 일축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경의 말씀으로 대답을 대신할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드러내고 자유롭게 표현한다. 나는 기록되어야 할 것과 모든 대중에게 말할 필요가 있는 것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 독일의 고위 성직자는 또한 독일의 가톨릭교회가 “국교”로 바꾸는 것에 대해서도 경고하였다. “우리는 독일만의 국교가 아니다.” 연설 도중 감정이 격하게 오른 추기경은 그리스도의 신비체를 믿는 일원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가톨릭교회가 함께 걸어가야 한다고 외쳤다. “우리는 사도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신앙의 증거에 충실하며 그리스도를 향하여 걸어가야 한다.” 그는 또한 “교회의 심장박동”인 “거룩한 성체에 대한 믿음을 심화”하도록 모인 신자들을 격려하였다.

 

뵐키 추기경은 마지막으로 모든 가톨릭 신자들은 서로 대립하지 말고 함께 나아가자고 말하였다.

 

그의 강론은 모인 신자들에게서 큰 박수로 환영받았다.

 

뵐키 추기경의 이날 강론은 성체성사로 표현되는 우리 주 그리스도께 대한 깊은 믿음과 신심, 가톨릭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에 대한 충실함을 강조하였을 뿐 아니라, 개신교 배우자를 위한 성체성사 문제와 관련하여 자유주의적인 운동에 반대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재확인하였다. 얼마 전 5월 18일에 그는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개인 자격으로 접견하였고, 가톨릭교회의 관계자들은 이날 두 사람이 독일의 상체성사를 토론의 주제로 올렸을 것이라고 말한다. 바티칸은 그날의 대화 내용을 전혀 말하지 않고 있다.

 

뵐키 추기경이 아직도 여전히 강하고 확고하며 성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이 불타오르는 것은 어쨌든 고무적인 모습이다.

 

 

업데이트, 6월 5일:

 

뵐키 추기경이 개신교 배우자에게 성체를 베푸는 것과 관련하여 입장에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닌지 약간의 우려를 불러일으킨 지난 토요일 벤스베그크(Bensberg)에서의 강연 전문을 이 사이트에서 찾아보기 바란다: http://www.erzbistum-koeln…. 나 또한 방금 뵐키 추기경의 공보실로부터 전문을 받았다. 이 강론에서 추기경은 이교도에게 성체성사를 베푸는 문제에 있어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충분히 언급하고 단호하게 주장하고 있다. 뵐키 추기경은 매우 제한된 상황에서 발동하는 소위 ‘긴급조치’가 이번 이교도에 성체성사를 베푸는 이 경우에 사용되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이어진 말에서 그는 성찬식 대열에 누구를 배제하지 않는 ‘가톨릭의 불문율’이 있다고 낮은 어조로 말하고 있다. 이런 경우 성직자들의 대회를 통해 주요 의제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추기경은 혼인한 가톨릭의 이교 배우자는 함께 성찬에 참여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성직자들 사이의 전쟁

“영원한 도시 로마는 큰 고통을 겪을 것이다. 투쟁으로 거리는 피로 물들 것이다. 너희 성직자들 사이에도 이 전쟁이 있을 것이다. 666이 로마에 들어가 주교는 주교와 싸우고 추기경은 추기경에 맞서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666과 사탄의 무리들이 로마에 들어가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7. 2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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