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 반대 ✟ (Anti-Homosexual)/◈ ①아구에르 대주교-프란치스코 교황의 혼란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

3-1. 벨기에 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 커플을 위한 축복식을 승인했다고 시인하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2. 10. 29. 21:08

 

 

3-1. 벨기에 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 커플을 위한 축복식을 승인했다고 시인하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LifeSiteNews.com 2022. 9. 30 기사:

 

마이크 힉슨 Maike Hickson 작성

 

최근 벨기에의 플랑드르 주교들과 함께 동성애 커플의 축복에 대한 지침을 발표한 앤트워프(Antwerp)의 요한 보니(Johan Bonny) 주교는 교황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가 최근 발표한 동성애 커플에 대한 축복지침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견해와 일치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보니 주교는 현재 독일에 있으며, 풀다(Fulda)에서 열린 연례 가을 회의에서 독일 주교들과 만나 비공개로 회담을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주교는 독일 주교들의 공식 웹사이트인 Katholisch.de에 인터뷰를 갖고 독일 주교들에게 최근 동성애 행위가 ‘죄가 아니다’라고 선언한 시노달 패스의 작업을 계속하도록 독려하였다

 

이 Katholisch.de의 인터뷰 끝에서 보니 주교는 2015년에 이미 동성애 커플에 대한 축복을 지지했기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응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는 주교가 그러한 축복을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교의 직을 유지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보니 주교는 대답했다: “네, 아직 주교직에 있습니다. 나는 로마에 소환되었고, 그곳에서 나는 내 의견을 다시 한 번 말했습니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 주제를 가지고 다시 이야기 했습니다.”

 

교황과의 대화 결과를 묻자, 주교는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점이 내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벨기에 주교는 교황도 자신과 플랑드르의 동료 주교들, 그리고 새로 발표된 동성애 지침에 동의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나는 최근 발표한 동성애 커플에 대한 지침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견해와 일치함을 알고 있습니다. 교황과의 교감은 나에게 신성하기에 이점은 매우 중요합니다.”고 말했다.

 

주교의 계속된 주장:

 

교황께서 우리에게 계속 주교의 직을 맡기고 지원하는 것은 개인적인 소신입니다. 하지만, 동일한 주제가 반드시 세계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필요는 없으며, 항상 논의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교황께서 이 모든 것을 문서로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주교로서 모든 것을 문서에 기록하지 않는 것처럼.

 

보니 주교는 지난해 3월 바티칸 신앙교리성이 동성애 커플에 대한 축복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리자, 로마에 대해 ‘화가 난다’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교회에서 ‘부끄럽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서 주교는 교황을 언급하면서 “이번 지침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함께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는 아닙니다. 이번 지침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창하는 ‘시노달 패스’와 이미 발표된 Amoris Laetitia(가정의 사목적 보살핌을 언급하는 시노드 이후의 사도적 권고)와의 협력의 신뢰성을 모두 훼손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 시노드를 열어야 하나요?”

 

지금 게르하르트 뮐러(Gerhard Müller) 추기경과 빌렘 에이크(Willem Eijk) 추기경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등 세계 교회 전반에 걸쳐 압박이 거세지다 보니 주교는 교황이 주저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오히려 자신의 의도를 더욱 분명히 밝히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번 보니 주교의 인터뷰에 바티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유심히 지켜볼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 커플에 대한 축복을 지지한다며 교황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 3월 프랑스의 다니엘 뒤구(Daniel Duigou) 신부가 동성애 커플에 대한 축복을 교황으로부터 지지 받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LifeSite는 뒤구 신부가 TV인터뷰에서 교황과의 사적인 대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고 보도하였다:

 

“내가 교황께 한 첫 번째 질문은 ‘이혼한 부부와 재혼한 부부에게도 축복을 내릴 수 있나요? 이것이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질문 중 하나입니다. 나는 듣고 있으며, 축복합니다. 나는 또한 동성애 커플에게도 축복을 내립니다.’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뒤구 신부가 밝힌 교황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잘하셨습니다. 축복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사람을 좋게 여기시고,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때 TV진행자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신부에게 물었다. “그럼, 교황께서 동성애 커플을 축복한다는 말씀인가요?”

 

프랑스 신부는 대답했다: “예,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건 결혼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2016년 보니 주교는 동성애 커플, 동거 커플, 이혼 및 재혼 커플에 대해서 축복을 줘야한다고 주장하였다.

 

2021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앙교리성의 동성애 커플 축복을 금지한 조치를 시행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티칸의 관리를 해임하였다.

 

교황은 최근까지 제임스 마틴 신부와 같은 LGBT 지지 운동가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으며, 지난 8월에는 한 LGBT 지지 신부가 주최한 행사에 대해 “풍성한 행사이다”라며 공개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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