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신자들이 무릎을 꿇고 성체성사를 영하는 방식을 고집한다면 본당의 책임을 면하는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
되돌려 놓아라
"이 사악한 악마가 나의 집 매우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너희는 나의 집을 고쳐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신으로 나는 너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 지시를 내린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8. 21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하여서는 안 된다. 천국은 절대로 용납지 않을 것이다. 이 행위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신성모독이다. 계속하여서는 안 된다.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게 하여서는 너희가 받을 형벌이 더해질 뿐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6. 30
무릎을 꿇어라
“나의 자녀들아, 성체성사를 모시기 위해 너희 주님 앞에 서면 무릎을 꿇어야 한다. 강당에 서 있듯 아무 의미 없이 서 있지 말고, 너희 주님께 영광과 사랑을 드리며 무릎을 꿇어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7. 14
LifeSiteNews.com 2022. 12. 15 기사:
레이먼드 울페 Raymond Wolfe 작성
산 베르나디노 교구의 한 가톨릭 본당에서는 신자들이 무릎을 꿇고 성체성사를 영하는 방식을 고집한다면 본당의 책임을 면하는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행위는 교회법에 명백히 위반되는 행동이다.
캘리포니아 주 보몬트와 배닝에 있는 성 카테리 테카타위타(St. Kateri Tekakwitha) 가톨릭 공동체는 2022년 12월 18일 주간 게시판에 이 규칙을 발표하였다.
게시판에는 “지난날 신자들이 무릎을 꿇고 영성체를 영함으로써 발생했던 사건” 때문에 본당에서는 “무릎을 꿇고 영성체를 영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쓰였다.
“교구 본당에는 무릎 꿇은 신자들이 일어날 때 도와줄 영성체대나 도와줄 도우미가 없기에 사고를 당했을 때 사고자나 사제,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끼칠 모든 피해에 대한 책임은 무릎 끓은 신자에게 있다.”고 게시판에 덧붙였다. “계속 무릎 꿇고 성체성사를 받기를 원한다면, 귀하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책임에 대해 본당의 책임을 면하는 포기 각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영성체를 영하는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사제나 주변 신자들에게 끼칠 수 있는 모든 해악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고 하며 1960년대까지 수 세기 동안 가톨릭 교회의 표준 관행이었던 무릎 꿇는 관습을 부정하였다.
무릎을 꿇고 영성체를 영하는 신자들에 대한 권고는 “여러분의 안전과 우리 사제들, 주변 신자들의 안정을 위한 것이며 또한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의 신성함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변명을 늘어 놓았다.
이 본당은 성체를 손으로 받아 영할 때 필연적으로 성체가 바닥에 떨어져 짓밟힐 위험이 있다는 것은 지적하지 않고 있다.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주교는 이번 일을 꼬집어 “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현상이자 악의 하나이다.”
가톨릭 교회는 거룩한 성체의 모든 입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영혼이고 신성함 모두라고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교조적 교리로 가르치고 있다.
더욱이 St. Kateri Tekakwitha 교구 본당의 이러한 각서는 교회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티칸 훈령 구원의 성사(Redemptionis Sacramentum)에는 무릎을 꿇고 성체를 모시고자 하는 신실한 가톨릭 신자에게 사제가 성체를 주는 것을 거부할 수 없다고 규정하였다. “그러므로 서서 성체를 받는 것을 거부하고 무릎을 꿇는다는 이유만으로 가톨릭 신자에게 영성체를 나누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 규정은 교회법 제843조를 인용한다. “신성한 사제는 적절한 시기에 성사를 구하고 적절하게 처리되었으며 법으로 성사를 받는 것이 금지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사를 거부할 수 없다.”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GIRM) 에서도 신자들이 무릎을 꿇고 영성체를 받는데 있어 어떠한 장애물도 세울 수 없다고 분명히 한다.
정통파로 알려진 교회 지도자들은 무릎을 꿇고 혀로 영성체를 영하는 관습이 성체성사를 행하는 가장 경건한 형태라고 인정하고 있다.
바티칸 경신성사성의 전 의장인 로버트 사라 추기경은 무릎을 꿇고 혀로 영성체를 영하는 것이 “성체성사 자체에 훨씬 더 적합”하고 “우리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바칠 수 있는 추가적인 숭배와 사랑의 더 깊은 행위”라고 말했다. 이런 그의 발언은 안토니오 카니자레스 로베라(Antonio Cañizares Llovera) 추기경을 비롯한 이전의 바티칸 전례 전문가들의 발언과 일치한다.
사라 추기경은 성체를 손으로 받는 것을 가톨릭 신앙에 대한 “악마의 공격”과 관련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고령에도 불구하고 영성체를 영하기 위해 망가진 몸이지만 무릎을 꿇었다”고 말하였다.
St. Kateri Tekakwitha 교구의 성소주자 운동 지지 성직자들
St. Kateri Tekakwitha 본당에는 이런 면제 규칙을 게시판에 올린 것 외에도 12월 18일 게시판에는 글로리아 오스틴(Gloria Austin)이라는 코디네이터와 함께 “성소수자(LGBT)의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사역”이라는 제목의 성소수자를 주제로한 글이 올려져 있다.
산 베르나디노 교구에는 비슷한 주제의 “게이 및 레즈비언 가톨릭 신자 가족을 위한 사역”이 있으며, 이 글에도 오스틴의 연락처가 게시되어 있다. 교구의 웹사이트에는 제임스 마틴 신부가 설립한 이단적 LGBT 활동 단체인 Outreach와 미국 최대의 LGBT 압력 단체이자 아동을 위한 “성전환”의 확고한 지지자인 인권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에 연결되는 링크를 게시하였다.
산 베르나디노 교구의 주교 알베르토 로하스(Alberto Rojas)는 지난해 또 다른 친 LGBT 활동 단체인 타일러 클레멘티 재단이 조직한 성명서에 서명한 고위 성직자중 한 명으로, 동성애 청소년들에게 “신은 당신 편”이라는 격려문을 남긴 이력이 있다.
멕시코 출신인 로하스 주교는 시카고 대교구의 악명높은 히스패닉 이민자들을 위한 카사 헤수스 프로그램(Casa Jesús program) 학생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2016년 소아 성폭행과 동성애 스캔들 속에서 논란을 일으키다 문을 닫은 프로그램이다.
"이제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내리신 그들의 지도자, 교황에 맞서게 될 것이다. 신앙과 도덕의 문제는 그것이 주님께서 베드로의 자리를 통해 인간들에게 주신 율법이라면 바뀌어서는 안 된다. 특히나 이 잘못된 율법이 성자의 교회를 통해 지상에 전통으로 굳어져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10. 6
“내가 보낸 성직자들은 지상에서 천국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린 자들이다. 그런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전통적인 의식들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무너져가고 썩어들어가는 나의 집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파괴되고 있는 것들을 찾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내가 간택한 자들 중 많은 자들이 안에서부터 멸망을 택하고 있다. 너희의 행위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모른 척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신성함과 경건함을 가장한 잘못과 속임수와 기만들이 판을 치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너희의 가면이 모두 벗겨질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기반부터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안에서부터 멸망하고 말 것이다.
“나는 나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종류의 신성모독 행위를 보고 있다. 너희가 얼마나 오랫동안 징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는 그 누구도 속여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1. 22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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