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① 루이 드 몽포르가 묵주기도와 마리아 신심에 대해 말한 21가지...
“너희는 묵주를 통해 하느님의 힘을 손에 쥐고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라. 너희가 묵주기도의 힘을 알아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성자께 인정을 받으려느냐? 무슨 생각을 하느냐? 어째서 우리의 묵주를 숨기느냐? 어머니의 사랑으로 하늘의 이 진주를 너희에게 주려고 하는데, 너희가 이것을 거부하는구나.
“작은 아이들의 손에서 이 진주들을 제거하려는 모든 헌신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그들이 받을 징벌은 정확히 측정될 것이다!
"알만한 사람들이 어째서 이 사랑의 징표들을 버렸을까? 나의 묵주에 충실한 사람들은 불에 닿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디서도 묵주를 찾지 못할 때가 올 것이다. 이 보물을 모아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0. 10. 6
NCRegister.com , 2016. 4. 27 기사:
4월 28일은 성 루이 마리 그리뇽 드 몽포르(St. Louis Marie Grignion de Montfort)의 서거 300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는 마리아 신심, 묵주기도, 그리고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을 통해 은총과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확실한 방법으로서 이를 널리 알린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드 몽포르가 성모님께 봉헌하는 방식은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좌우명인 ‘Totus Tuus’(당신의 모든 것)로 이어졌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희망의 문턱을 넘다(Crossing the Threshold of Hope )』에서 “성 루이 드 몽포르 덕분에 하느님의 어머니에 대한 진정한 신심은 실제로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복되신 삼위일체의 신비와 성육신과 구속의 신비에 매우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썼습니다.
성 루이 드 몽포르 선종 30주기를 맞아 그의 저술과 가르침은 여전히 신선하고 영감을 줍니다. 그의 작품 『복되신 동정녀에 대한 참된 헌신의 논문』, 『묵주기도의 비밀』, 『영원한 지혜의 사랑』 중에서 21가지의 가르침을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지극히 복되신 동정 성 마리아를 통해서이며, 그분이 세상을 다스리실 것도 마리아를 통해서입니다.”
(2) “우리의 완전함은 예수 그리스도께 순응하고 연합하고 헌신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헌신 중에서 가장 완벽한 헌신은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 가장 완벽하게 일치시키고, 연합시키고, 봉헌하는 것입니다. 이제 마리아는 모든 피조물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가장 일치된 존재이므로, 모든 신심 중에서 영혼을 우리 주님께 가장 봉헌하고 일치시키는 신심은 주님의 거룩한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영혼이 마리아에게 더 많이 봉헌될수록 예수 그리스도께 더 많이 봉헌될 것입니다.”
(3) “성모님께서 묵주기도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 그리고 다른 모든 신심보다 얼마나 더 선호하시는지를 말로 표현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묵주기도를 전파하고 확립하며 확산시키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성모님께서 얼마나 큰 보상을 주시는지, 반대로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단호하게 벌하시는지도 충분히 표현할 수 없습니다.”
(4) “사제와 수도자들이 그들의 소명을 가치 있게 살기 위해 우리 거룩한 종교의 위대한 진리를 묵상할 의무가 있다면, 매일 영혼을 잃게 할 수 있는 영적 위험에 직면하는 평신도들에게도 동일한 의무가 부과됩니다. 그러므로 묵주기도의 15가지 신비에 아름답게 담겨 있는 복되신 주님의 생애와 덕과 고통에 대해 자주 묵상하며 자신을 무장해야 합니다.”
(5) “성모님을 공경하고자 하는 누군가에게 '성모님께 대한 진정한 신심에는 무엇이 포함되나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저는 성모님의 특권과 존엄성에 대한 완전한 인식, 성모님의 선하심에 대한 감사의 표현, 성모님께 대한 열렬한 헌신, 끊임없이 도움을 청하는 것, 성모님께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 성모님의 어머니 같은 선하심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사랑의 확신으로 구성된다고 간단히 대답할 수 있습니다.”
(6) “묵주기도는 어머니를 사랑하시는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만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7) “여러분이 죽을 때까지 묵주기도를 충실히 바치면, 죄의 중함에도 불구하고 결코 사라지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여러분이 지옥의 문턱에 있다 해도, 지옥에 한 발을 들여놓고 있다 해도, 흑마술을 행하는 마법사처럼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 해도, 악마처럼 완고한 이단자라 해도, 진리를 알고 죄를 참회하고 사죄받기 위해 죽을 때까지 매일 묵주기도를 신심 깊게 바친다면 조만간 회심하여 삶을 수정하고 영혼을 구원받을 것입니다."
(8) “그러므로 우리가 성모님께 대한 건전한 신심을 확립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더 완벽하게 헌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 이르는 부드럽지만 확실한 길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9) “마리아가 예수님이 처음 우리에게 오신 길이었듯이, 예수님이 두 번째로 우리에게 오실 때도 마리아가 그 길이 될 것입니다. 다만, 같은 방식은 아닐 것입니다.”
(10) “마리아는 예수님께로 가는 확실한 수단이며, 직접적이고 순결한 길이자 완벽한 안내자이기 때문에, 성덕을 빛낼 영혼들은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성모 마리아를 찾는 자는 생명을 찾는 것이니,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모 마리아는 복된 삼위일체의 더 깊은 이해와 더 큰 영광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잘 알려져야 합니다.”
(11) “이 마지막 시대에 마리아는 자비, 권능, 은총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 빛나야 합니다. 자비로는 회개하여 가톨릭 교회로 돌아올 가난한 죄인들과 방황하는 자들을 사랑으로 맞이하고 환영하기 위해, 권능으로는 하느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일어나 위협적으로 유혹하고 약속과 위협으로 그들을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을 짓밟으려 할 때 싸우기 위해, 마지막으로 은총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의를 위해 싸우는 용감한 군사들과 충성스러운 종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빛나야 합니다.”
(12) “마리아는 특히 이 마지막 시대에 악마와 그의 추종자들에게는 전투 대형을 갖춘 군대처럼 무서운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사탄은 영혼을 파괴할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시간이 적게 남았기 때문에 매일 그의 노력과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리아의 충실한 종들과 자녀들을 유혹하고 짓밟기 위해 잔인한 박해를 일으키고 교활한 함정을 놓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13)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결코 공식적인 이단자가 되거나 악마에 의해 길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14)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결코 길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은 제 피로 서명하고 싶을 정도로 확신합니다.”
(15) “묵주기도를 잘 바치면, 예수님과 마리아께 더 큰 영광을 드리며, 다른 어떤 기도보다 더 많은 공로를 쌓게 됩니다.”
(16) “[성모님께 대한 진정한 헌신]은 신뢰, 즉 복되신 성모님에 대한 신뢰, 자녀가 사랑하는 어머니에 대해 갖는 신뢰로 우리를 채워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몸과 영혼의 모든 필요를 매우 단순하고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성모 마리아에게 가도록 촉구합니다. 우리는 항상, 어디서나, 모든 일에 있어서 어머니의 도움을 간청해야 합니다. 의심할 때는 깨우침을, 길을 잃을 때는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심을, 유혹받을 때는 보호를, 약해질 때는 힘을, 죄에 빠질 때는 일으켜 세워 주심을, 낙심할 때는 격려를,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게 하심을, 삶의 시련과 십자가와 실망 속에서 위로를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몸과 영혼의 모든 고통 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마리아에게 도움을 청하며, 마리아를 귀찮게 하거나 우리 주님을 불쾌하게 할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17) “모든 완전함은 우리가 예수님께 일치되고, 연합되고, 봉헌되는 데 있으므로, 가장 완전한 모든 신심은 우리를 예수님께 가장 완전하게 일치시키고, 연합시키고, 봉헌하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하느님의 피조물 중에서 마리아가 예수님께 가장 일치된 존재입니다. 따라서 모든 신심 중에서 그녀에 대한 신심이 예수님께 가장 효과적으로 봉헌되고 일치되게 합니다. 마리아에게 더 많이 봉헌될수록 예수님께 더 많이 봉헌되는 것입니다.”
(18) “그래서 예수님께 바치는 완전한 봉헌은 곧 성모 마리아께 바치는 완전하고 완벽한 봉헌이며, 이것이 제가 가르치는 신심입니다. 다시 말해, 이는 거룩한 세례의 서약과 약속을 완전하게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19) “이 신심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가 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장 완전한 방식으로, 즉 마리아의 손을 통해 드립니다.”
(20) “온유와 자비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사랑과 관대함에서 결코 뒤지지 않으십니다. 마리아를 공경하고 섬기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바치고,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마리아를 꾸미기 위해 포기하는 사람을 보시면, 어머니께서는 놀라운 방식으로 그에게 완전히 자신을 내어주십니다. 어머니는 그를 은총의 바다에 잠기게 하고, 자신의 공로로 그를 꾸미며, 자신의 권능으로 그를 지지하고, 자신의 빛으로 그를 비추며, 자신의 사랑으로 그를 채웁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덕목들—겸손, 신앙, 순결 등을 그와 나눕니다. 어머니는 그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예수님 앞에서 그의 대리자가 됩니다. 봉헌된 사람이 마리아께 완전히 속한 것처럼, 마리아도 그에게 완전히 속합니다.”
(21) “성 토마스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신성한 지혜로 세우신 질서에 따라 마리아를 통해 인간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께 나아가 그분과의 연합을 구하려면, 그분이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우리의 인간성을 취하시고 그분의 은총을 우리에게 전하실 때 사용하셨던 것과 동일한 수단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수단은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 즉 성모님께 대한 진정한 헌신입니다.”
"이 기도의 구슬이 너희 나라에 내리는 징벌을 줄여주는 주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3. 4.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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