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7월 25일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축일 전야
어째서 인간들은 영혼도 없는 괴물을 만드느냐 …
이것은 참된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중요한 시기에 모든 자들에게 준성사가 전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 준성사를 절대로 벗지 마라. 지금 너희 주님의 적들이 지상에 풀려 있다. 저들은 너희에게서 이 특별한 갑옷을 벗기어 너희를 파멸시키려 하고 있다. 암흑의 왕자와 그의 무리들과 싸우는 이 전쟁에서 꼭 필요한 이 특별한 은총을 모든 자들에게 전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이 영혼의 세상은 너희가 살고 있는 인간의 세상과는 같지 않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메시지는 모든 인간들을 위해 주어지는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에서 특히 성교회의 성직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계속 반복되는 것은 이유가 있어서이다. 저들이 사탄에 의해 현혹당하고 있으며, 잘못 인도되고 있다.”
“이는 순전히 저들의 교만과 자만 때문이다. 저들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잘못된 가르침에 굴복하여 더 이상 기도도 하지 않고 있다. 거룩함이 저들의 소명에 다시 깃들어야 한다. 이 거룩함은 기도를 통해 얻어질 것이다. 지금 성직자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 기도의 생활이다.”
“개종도 하지 않은 모든 자들에게 성교회의 문을 열어주는 너희의 행동으로 인해서, 너희는 스스로를 이단과 무신론자들과 어울리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 이로서 너희가 자신의 믿음을 타협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성교회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깨닫도록 하여라.”
“인간의 죄악이 성교회 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있으며, 들어가고 있다. 많은 고위 성직자들이 세속의 재물과 권력에 굴복하고 있으며, 저들은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저들이 자신의 행위를 회개하지 않고 성교회를 예전의 거룩함으로 돌려놓지 않는다면, 많은 주교들도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주님! 주님!’을 외치는 모든 자들이 천국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자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신다. 그 누구도 성부 앞에서는 아무것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지금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있다
“지금 지상에는 많은 거짓 그리스도들이 있다. 많은 거짓 교사들과 타락한 교사들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영적인 암흑의 상태에 빠진 세상을 모든 자들에게 알려주는 드러나는 징후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나의 말을 잘 들을 것을 바란다. 나는 모든 인간들에게 당장 죄악의 길에서 돌아오라는 경고를 주러왔다. 너희는 생명의 책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세상이나 거짓 교사의 가르침을 따라서는 안 된다.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은 성경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세상을 따른다면, 너희 또한 나무위에서 죽게 될 것이다! 세상의 인간들아, 너희가 거짓 교사들을 따른다면, 너희도 나무위에서 죽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사탄에게 팔려서는 안 된다. 그의 힘은 대단히 강력하다. 예전에 전능하신 성부의 천국에서 가장 높은 천사들 중 하나였다. 그는 말하였다.‘나는 복종치 않을 것이다. 내가 신이다!’나의 자녀들아, 루치펠이 했던 말과 같은 말이 지금 세상에서도 들려오고 있구나.‘내가 신이다!’저들이 연극에서 신의 역할을 맡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생명을 창조하려 하는 것이더냐? 교만함과 자만심에 빠져 살아있는 생명체를 창조하려는 인간들의 행동을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가증스러워 하시는지 아느냐? 너희가 어째서 영혼도 없는 괴물을 만들어 모든 자들을 파멸로 이끄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만든 것(시험관 아기)은 참된 인간이 아니라, 물건일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물건일 뿐이다!”
어린아이를 닮았지만, 어린아이가 아니다
“내가 이곳 성 로버트 벨라민 성당에 처음 방문하였을 때 너희에게 경고하지 않았더냐? 내가 사진으로 너희에게 경고하지 않았더냐? 시험관 아기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린아이가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과학자들아, 너희가 이일을 계속한다면, 너희가 받을 징벌은 가장 클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네가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돌리면서 받는 육체적, 정신적 노력과 고통을 잘 알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사탄은 지금 자신의 일을 추진하고 있는 그의 무리들에게 세상의 부를 모아 나누어주고 있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돈은 종종 모든 죄악의 근원이 되어 왔으며, 돈은 많은 자들에게 신처럼 받들어지고 있다. 다시 말한다. 너희가 세상의 온갖 재물과 권력을 모은들 장막을 넘어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너희는 그 시기가 빨리 오든 늦게 오든 장막을 넘어오게 될 것이다. 하늘에 아무런 은총도 모으지 않은 채 오게 되는 너희를 위해 저러한 것들이 무슨 도움을 주겠느냐?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너희가 심판을 받을 때, 성부께서는 너희의 죄를 보시고 루치펠의 영원한 파멸의 왕국인 지옥으로 던져버리실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부터 나는 너희에게 셀 수 없는 죄악과 잘못된 가르침들을 경고하였었다. 하지만, 이 죄악들과 거짓 가르침은 줄지 않고 오히려 급속히 늘어 거대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모든 자들은 십자가의 인호나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시간이 흐르면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통찰력으로 누가 십자가의 인호를 받았으며, 누가 짐승의 표를 받았는지 너희 인간의 눈으로도 깨닫게 될 것이다.”
“많은 불가사의한 광경과 기적들이 지상에서 펼쳐질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고 잘 살펴보거라. 지금 너희 지상에는 많은 거짓예언자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너희 창공과 땅에서 많은 증거들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이들 중 많은 것은 암흑의 왕자로부터 올 것이다. 영혼의 시험을 잘 견뎌내며 기도하도록 하여라.
모든 인간들은 아담과 에와로부터 이어져 왔다.
“지붕위에서 외치거라. 과학자들이 다른 행성에서 생명을 찾으려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어떤 생명체도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이 생명에 대해 너희에게 가르치시지 않았더냐! 맨 처음 인간은 아담과 에와이며, 모든 인간들은 이들로부터 이어져 내려왔다.”
“나의 자녀들아, 세속과 쾌락에 자신을 넘겨준 모든 자들은 빛과의 모든 연결 고리를 잃고 암흑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세속의 길은 육신의 죄악만을 부를 것이고, 이로서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지금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너희 자녀들의 영혼의 안전을 성직자들에게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지금 사탄이 지상의 성교회에서 크나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탄은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싸움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시험인 것이다. 너희는 생명의 책 성경을 읽고 인도를 받도록 하여라. 나의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자들을 위해 다시 충고하겠다. 세속과 그 죄악을 따른다면, 너희는 나무위에서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의 걸음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 대경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항상 기도하여라.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마음을 빛의 성신께 향하거라. 너희를 세속에 빠트리지 마라. 세상은 지금 사탄과 격렬한 전쟁을 벌이는 전쟁터가 되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죽을 때에는 완전한 의식이 있다
성모님 - “죽음은 없다. 단지 영혼이 떠나오는 것이다. 죽음은 실신하거나, 술에 취한 느낌일 것이다. 완전한 의식이 있는 상태이다. 매우 강한 힘에 의해 빠져나오게 될 것이다. 강한 빛에 이끌려 너희는 강제적으로 육신에서 빠져나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먼 거리를 지나와 장막을 넘어올 것이다.”
“지상에서의 삶은 아주 순간적이라는 것을 모든 인간들에게 전하거라. 지상에서의 생명이 끊어지면, 완전한 지혜와 지성이 있는 영혼의 세상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모든 감정은 평화와 환희로만 가득할 것이며, 이 모든 것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다스리신다. 이 아름답고 영원한 지성의 세상은 지상에 살면서 하늘의 지시를 완전히 따를 때 얻어지는 자신의 공적에 의해 들어올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에 있을 때 영혼의 구원을 찾는 순례자가 되어 주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잘 따르도록 하여라.”
“지상의 성직자들아, 잘못된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자신을 맡겨서는 안 된다. 많은 영혼들이 하늘을 잃고 있다. 로마의 성교회의 목자들아, 세상이 너희와 가까이 있고, 만약 너희가 세상을 따른다면, 너희는 나무 위에서 죽게 될 것임을 알아라.”
“믿지 않는 자들을 개종시키거라. 모든 천국의 성인들이 개종을 부르짖고 있다. 너희가 변화를 통해 성교회에 더 많은 영혼을 부르고 있다는 현혹에 더 이상 빠져들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영혼을 잃고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 지금의 죄악의 세상에서 빠져나오기를 계속하여라. 기도하고, 보속하고, 희생하여라. 우리는 모든 인간들을 원하고 있다. 너희의 미래는 지금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위해 원래 계획하셨던 것은 바로 지금 결정될 것이다. 이 결정은 지금 모든 인간들이 하고 있다. 대징벌이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다.”
폭풍, 썩은 곡식 그리고 기아
“폭풍이 연안을 파괴할 것이다. 곳곳에서 썩은 곡물만을 수확할 것이다. 기아에 허덕일 것이다. 죄악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마음도 광란할 것이다. 살인,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누가 오물이 줄기까지 찬 너희 나라를 지배하겠느냐? 지금 너희의 죄를 회개하여라. 합당한 징벌의 손이 너희를 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가 앞에 놓인 이 시련을 지나올 수 있도록 너희를 인도하기를 계속할 것이다. 자신의 길은 자유의지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그 누구도 너희의 길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앞으로도 너희는 주어진 지시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너희의 안전과 이사명의 훌륭한 수행을 위해 주어진 이 지시들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때가 되면 너희는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다가올 날 동안 너희와 항상 함께 계실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너희 인간들을 위하여 대경고와 대징벌의 연기를 전능하신 아버지께 계속 간청하시고 계신다. 너희 인간들을 깨우기 위해 많은 경고들이 지상에 전해졌다. 하지만 인간들은 자신의 파멸의 길만 재촉하는구나.”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저질러지는 죄악은 이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파멸한 나라들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너희는 언제나 죄악과 부도덕이 파멸을 이끌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것이 주어진 나라들은 지금 저들의 지나친 사치와 영혼의 파괴를 위해 이를 사용하고 있다.”
“믿음이 지상의 나의 교회에서 공격받고 있으며, 많은 나의 성직자들이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기초한 하나의 세상 정부와 하나의 세상 교회를 추구하려는 거대한 세상의 힘인 문어발의 덫에 빠졌구나. 이는 영혼의 상실이라는 결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 때문에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에게 대경고를 보내실 것이며, 이 대경고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의심하는 자는 극히 소수뿐일 것이다.”
“과학자들이 일어서고 있다. 모든 창조물들을 지배하는 길을 찾으며, 자신을 꼭대기에서 떨어뜨릴 사악한 지혜를 찾으며 일어서고 있다. 저들은 영원한 파멸의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타락하기 쉬우며, 이 타락이 영혼으로 흘러 들어갈 때 인간은 사악한 무리들의 꼭두각시가 되는 것이다.”
“권력과 재물의 욕심을 부리는 많은 자들이 성교회에서 유다가 되고 있다. 그 누구도 전능하신 아버지의 눈으로부터 숨을 수는 없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조차 다 세고 계신다.”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지금 모든 인간들이 크나큰 걱정거리와 고통에 빠져 있다. 지금 세상에는 영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인간의 육신도 고통 받게 될 것이다. 영혼이 캄캄해지면, 세상에는 크나큰 저주가 내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과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이어지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에게 말한다. 대경고가 인간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따르기를 계속하여라. 모든 성인들과 하늘의 천사들이 이 영혼의 전쟁 중에 너희를 도우려 올 것이다. 이제 곧 나의 성직자들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저들은 지금 지상의 나의 교회를 대신할 인간의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어떤 천사도 저들의 행동을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어떤 천사도 지옥의 구덩이에서 저들을 구하지 않을 것이다. 깨어나거라. 나의 목자들아, 너희 머리가 구름 속에 처박혔다!”
“너희 소명의 마음은 어디에 갔느냐? 너희가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구나! 도대체 무엇 때문에? 너희 모두는 지상에서 보낸 너희의 삶을 추궁당할 것이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이제 곧 장막을 넘어올 것이다. 준비가 되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나의 양들을 준비시켰느냐?”
“슬프도다! 슬프도다! 만약 너희가 하늘의 충고를 듣지 않는다면, 모든 지상의 거주자들에게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사악한 자에 의해 지상에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일이 벌어질 것이다.”
나의 성직자들의 가르침이 빈약하다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세상 곳곳의 감실에 있는 나와 함께 머물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사탄은 귀가 얇은 자들을 찾아 자신의 새로운 악마의 교리를 퍼트리고 있다. 이 사탄의 도발을 허락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나의 성직자들의 가르침이 너무 빈약하구나. 아직 너희에게 성교회의 문은 닫히지 않았다! 성교회에 있는 나와 함께 머무르도록 하여라. 이 은총을 외면하지 마라. 너희는 다가올 날 동안 너희에게 주어진 모든 은총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이 전쟁 중에 타락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이 세상의 죄인이 되고 있다. 세상에 대한 애착에 발이 묶여 버렸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과 삶을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말한다. 부모들아, 만약 너희가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을 따른다면, 너희는 나무위에서 죽게 될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를 가꾸는 이다. 이 나무는 모든 자들을 위한 영원한 생명의 나무이다. 세상의 길을 따른다면, 너희는 나무위에서 죽게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이 암흑의 세상을 밝히려 세상 곳곳에 많은 군대를 일으키시고 계신다. 인간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너희 모두는 합쳐야 한다. 지금 기도하여라. 너희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모든 자들을 사랑하는 영혼이 되거라!”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절실히 필요하구나.”
“나의 딸아, 너는 지상에서 남은 시간동안 극심한 육신의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를 받아들이거라!”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8월 5일 주의 거룩한 변모 축일 전야
생명이 없는 껍데기만 만들어 낼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따라하거라. 인간들이 저지르고 있는 이 대학살을 보아라. 이 때문에 인간들은 시련에 의해 정화되어야 한다.”
“인간들이 지금 다른 존재를 창조하여 천국에 도전하려는 가증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이 존재를‘인간’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영혼 없이 태어나는 인간의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기만의 아버지인 사탄이 이 존재의 창조주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가증스런 짓이 날로 증가하기에 나는 모든 인간들을 위해 고통과 슬픔의 옷을 입었다. 세상은 합당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 징벌은 인간의 손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과학자들이 생명을 창조하려는 이 노력을 당장 그만두라는 하늘의 경고로서 너희 나라에 크나큰 홍수가 있을 것임을 경고했었다. 어떤 인간도 절대로 생명을 창조할 수는 없다. 생명이 없는 껍데기만 만들어 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나는 그동안 너희들에게 인간들이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의 의미 있는 삶을 살지도 않고, 마음을 열어 복음을 받아들이지도 않은 채 암흑 속으로만 빠져들어 가는 것을 경고했었다. 암흑 속으로 빠져들어 간 저들은 지옥의 무리이자 사탄의 도구가 될 것이다.”
“지금 모든 지옥의 악마들이 지상에 풀려났다. 너희에게 거듭 경고한다. 너희는 지금 루치펠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의 부하들만 인간의 형태로 있는 것이 아니다. 루치펠 자신도 지금 지상을 걸어 다니고 있다. 인간들의 광범한 죄악 때문에 그리고 그동안 세상 곳곳에서 예언자들과 현시자들을 통해 내린 하늘의 지시를 인간들이 따르지 않기에 그는 하늘에 얽매이지도 않고 있다. 인간이 그동안의 경고를 듣지도 않고 행하지도 않고 있기에 징벌이 가까이 있다.”
“어째서 인간들은 과거의 경험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거듭 죄악만을 만들어내며, 행함으로서 자신의 파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느냐? 지금 숭고함이 결핍된 영혼의 상태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은 영혼을 가진 껍데기뿐인 육신을 가지게 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날 동안에 많은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 너희가 영혼의 전쟁 중에 살고 있기에, 너희 모두는 영혼을 시험받게 될 것이다. 루치펠을 크나큰 초자연의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그도 영혼들을 시험할 것이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희에게 지혜의 사진을 계속 줄 것이다. 진리를 찾으려는 모든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부정하는 인간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귀중한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 다른 자들을 찾아 계속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각각의 모든 영혼들은 하늘을 위해 중요하다.”
“지금 세상 인간들은 나의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날로 증가하는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인간들의 행동에 대해 무척 슬퍼하신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떨어질 대징벌의 날과 시간을 알고 계신다. 성부의 자비하심 때문에 지상의 인간들의 영적인 어머니인 나를 택하시고 이 최후의 시기에 너희에게 보내시어 너희를 충고하시도록 허락하시었다.”
“생명의 책 성경에 나오듯 성자께서 사도들에게 주신 것과 같은 믿음을 너희는 간직하여야 한다. 인간들을 만족시키려 성경의 말씀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 인간들은 자신의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지금의 길을 삼위일체이신 전능하신 성부를 기쁘시게 하는 길로 바꾸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생활에서 너희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일이 매일 저질러지고 있으며, 추가되고 있음을 나는 계속 경고하여 왔다. 말할 필요도 없이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기에, 이제 곧 모든 살아있는 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양들이 생명의 양식으로 키워지지 않고 있다
“이 죄악이 지금 성교회의 성직자들에까지 침범하였다. 크나큰 책임이 양들을 구원하고 이끌도록 저들에게 주어졌었다. 목장은 부유하나, 양들은 여위어 가고 있다! 저들이 생명의 양식으로 키워지지 않고 있다.”
“세상이 초자연과 영혼에 대한 지혜를 부정하여서는 안 된다. 세상은 육신의 것이며, 사탄의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선택하여야한다. 너희는 육신과 악마의 소유가 되겠느냐? 아니면 인간들에게 남은 짧은 시간동안 성신 안에서 살겠느냐?”
너희는 곧 죽음의 천사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짧은 기간 동안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너희를 꺼내는 데에 너희의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가치가 있을 것이다. 지금 세상은 모든 자들의 시험장이다. 평신도든, 성직자든, 비신자들 모두의 시험이다. 모든 자들은 하늘의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다. 죽음의 천사는 인종이나, 피부색, 종교 등을 구분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이제 곧 너희 나라에서 죽음의 천사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보속하고 속죄하고, 희생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믿음으로 행하여라! 나는 티 없는 나의 성심을 너희에게 베풀고 있다. 세상의 회복을 위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성심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내리시는 이 경고들을 귀담아 듣기를 부탁한다. 징벌의 손이 모든 인간들에게 뻗어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손이 너무도 무거워지고 있다. 내가 언제까지 이 손을 붙잡고 있을 수 있겠느냐?”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지금 우리의 왼쪽으로 가신다.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신다. 무척 슬퍼 보이신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검은 겉옷을 입고 계신데, 마치 장례식장에 계시는 것처럼 보이신다. 너무도 슬픈 모습이시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의 경험이 너희에게 현명함을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아무런 보호물이 없이는, 목에 십자가를 걸지 않은 채 절대 잠들지 마라. 그동안 너에게 말했듯이 사탄은 절대 잠들지 않는다.”
“나의 딸아, 너의 집안일과 많은 우편물들이 너를 게을러지게 만들고 있다. 너는 항상 투사체리에게 인도를 청하여라.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십자가 없이는 절대로 잠들어서는 안 된다.”
“너의 경험담을 말해 주거라.”
베로니카의 경험담
베로니카 – 내가 어젯밤 침대에 누웠을 때,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매우 피곤하였지만,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목에 걸고 있던 십자가를 벗어 탁자위에 두고 세수를 하였다. 십자가에 물이 튀기거나 더러워지는 것이 싫어서 십자가를 벗었던 것이다. 이는 나의 습관이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나는 십자가를 목에 걸지도 않은 채 잠을 자게 되었다. 어젯밤 내내 나는 등 뒤를 찌르는 듯 한 고통을 경험하였다. 어젯밤 내내 누군가 나를 마구 친 것 같다. 나는 한잠도 자지 못했다!
그리고는 얼마 전 앤(베로니카의 비서)이 가지고 있던 기적의 사진이 생각났다. 기도(pray)의 p자가 새겨진 사진이다. 세상을 돌아다니는 사탄에 맞서 기도하라는 뜻의 사진이었다.
어젯밤 내내 내 등을 친 것은 사탄이 나를 침대 밖으로 밀어내려 한 짓임을 나중에야 알았다. 여러분에게 정확한 설명을 하기 어렵지만, 나는 두렵지 않았다. 매우 성가셨을 뿐이다. 그럼에도 그 순간에 사탄의 짓임을 몰랐었던 것은 나의 마음이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며, 이는 내 목에 십자가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사탄은 잠들지 않는다. 우리는 항상 준성사를 목에 걸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시며 너희를 충고하고 경고를 주셨지만, 사악함은 더욱 가속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어떤 사악함도 최후의 승리를 거둘 수 없음을 명심하여라. 또한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은 인간들에게 알려지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의 심판을 인간에게 설명 할 수 없다. 너희 인간들의 사고능력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이다. 너희의 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지금 인간들은 죄악의 수렁에서 살고 있다. 죄악은 곧 죽음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알듯이 너희 세상에는 많은 작은 경고들이 주어졌으나, 주목받지 못한 체 지나가 버렸다.”
사랑이 식어가고 있다
“육신의 죄악이 날마다 증가하고 있구나. 도덕에 대한 공격이 날마다 늘어만 가는구나, 인간들이 자신의 영혼의 성전인 육신을 더럽히고, 빛을 부정하고 있구나. 인간들은 죽은 영혼을 지닌 육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런 상태가 되면, 이들을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겠느냐? 사랑이 식어가고 있다. 온갖 육신의 죄악이 저질러지고 있으며, 살인은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탈선을 일일이 열거하여야 겠느냐?”
“너희가 지금‘시간이 다 되었다! 주님께서 재림하신다고 약속하신 곳은 어디인가?’라고 말하며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할 때 너희는 믿어야 한다. 그 날과 그 시간은 하늘만이 알고 있다.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그 날이 올 것이다. 너희는 준비가 되었느냐? 너희가 지상을 떠나올 때를 대비해 얼마나 자신을 잘 준비시켰느냐? 너희는 빛속에 있든, 암흑 속에 있든 인간의 창조물처럼 절대로 장막을 넘어오지 않고 지상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모든 육신은 그 시기가 빠르든지 늦든지 먼지로 돌아간다. 하지만, 너희 영혼은 영원히 존재한다. 이는 죽지 않는다는 뜻이다. 너희가 지상에서는 죽지만, 영혼의 삶은 계속된다. 너희가 빛을 떠난 삶을 받아들인다면, 너희는 루치펠에게 굴복할 것이며, 지상에서의 순례자의 삶이 끝난 후 사탄인 루치펠에게 넘겨질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더냐? 너희는 너희 주님을 흠숭하며, 사랑하고, 봉사하기 위해 지상에 보내졌다! 그런데 지금 너희가 우리의 적인 루치펠에게 봉사하고 있구나. 도대체 무엇 때문에?”
나의 교회와 세상이 하나처럼 될 때
“루치펠은 암흑의 왕자이며, 모든 이단과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이다. 나는 크나큰 노여움으로 이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루치펠이 나의 교회 안에까지 들어갔다. 지상에서 치러지는 이 전쟁이 나의 교회 안에까지 들어간다면, 온 세상은 시험장이 될 것이다. 나의 교회와 세상이 하나처럼 될 때, 마지막 날이 다가왔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시련과 고난의 시간 동안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충고하고 인도하실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이 전쟁터에서 너희를 버리시지 않을 것이다. 너희 모두는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세속의 삶에서 벗어나 기도하여라. 기도는 너희와 하늘을 연결한다. 너희 모두는 더욱 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 세속의 일은 너희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너희가 심판받기 위해 장막을 넘어 올 때 너희를 도울 것은 세상에서 모은 부와 권력이 아니라. 하늘에 모아둔 너희의 은총과 공적임을 명심하여라.”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인간들은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버린다면, 도대체 그가 얻은 것은 무엇이겠느냐?”
“너희가 지옥을 얻으려, 지옥의 시민이 되려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느냐? 정화의 장소인 연옥을 얻으려 나의 어머니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이냐? 안 된다! 너희가 귀가 얇아 이 지혜를 부정하려 애쓰는 적들의 꼬임에 쉽게 넘어가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진리 속에서 사실을 받아들이거라. 나는 너희 모두를 위하여 생명의 책인 성경을 남겼다. 너희가 지금 어떤 책들을 읽고 있느냐? 더럽고 음탕한 책들뿐이구나! 이래서는 너희가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 수 없다. 이래서는 너희 자녀들도 천국을 잃게 될 것이다.”
“부모로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주어야 한다. 저들을 선함과 거룩함과 순결함으로 빛이 나게 하여야 한다. 많은 어린자녀들이 이 순결함을 빼앗기고 있다. 어린아이들을 욕보인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루치펠의 지상 등장을 경고하셨을 때, 어머니께서는 인간에 대한 그의 공격에 대비해 너희를 준비시키셨다. 너희는 어머니의 충고를 다시 읽고 행하도록 하여라. 너희 모두에게 말한다. 모든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보속하고, 속죄하여라! 생명의 책에 쓰여진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성경속의 요한의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그리고 배우거라! 성신께 지혜를 청하거라!”
“지상에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 애쓰지 마라.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과 너희 학교와 너희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도하여라. 그리고 행하여라, 행함이 없는 기도는 죽은 자의 무덤위에 올려진 고깃덩이와 같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8월 14일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다. 너희 교황이 오늘 하늘에서 우리와 함께 있다.
너희의 기도가 없으면, 666이 베드로의 자리에 앉게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무도 슬픈 마음으로 너희에게 충고를 주러왔다.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기도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 바쳐지는 이 기도가 온 하늘과 새로운 교황으로서 베드로의 자리에 오를 이의 가슴속에 메아리쳐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가 없으면, 인간의 모습을 한 지옥의 사자인 666이 베드로의 자리에 앉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나는 루치펠과의 이 싸움에 대비해 지상의 성교회를 준비시키려 너희에게 충고해 왔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지금 인간은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인 사탄의 초자연의 세상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랫동안 너희에게 보속과 속죄를 부탁하였었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죄악의 시궁창이 되었으며, 많은 자들이 죄악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로마에서 벌어질 일들은 성교회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간 암흑 때문에 인간들에게 주어진 벌이다.”
“나는 부모들이 자녀들을 강하게 만들고 자신의 가정을 지킬 것을 충고했었다! 지금 어린 자녀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을 파멸시키기 위한 사탄의 대학살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세계대전과 징벌의 우주혜성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대재앙 때에 깨어있는 극히 소수만이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후의 심판 때 구원될 자는 지극히 소수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짧은 지상에서의 시간동안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자들은 구원을 뜻하는 십자가의 인호를 받거나, 영원한 파멸을 뜻하는 짐승의 표를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빛을 가진 모든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제발 하늘의 메시지를 들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지체할 시간이 없다. 성자께서는 인간에게 떨어질 이 큰 시련 전에 모든 영혼들에게 하늘의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봉사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어째서 너희는 나의 말을 듣지 않느냐?”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다. 너희 교황이 오늘 하늘에서 우리와 함께 있다. 나의 딸아, 모든 인간들에게 간곡한 권유의 메시지를 다시 들려주도록 하여라.”
근심으로 창백해진 사랑하는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 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의 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 깊이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 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을 마음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찢겨지기만 하신다. 그 분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악이 광기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나의 딸아, 많은 부분들을 너희는 때가 될 때까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너는 주어진 모든 기적의 사진들을 세심하게 살펴보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내가 너에게 맡긴 비밀들은 하늘에서 명확한 징조를 줄때까지 세상에 전해져서는 안 된다.”
베로니카 – 예. 성모님 잘 알겠습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지상에서 많은 육체적 고통을 견뎌내야 할 것이다. 나의 딸아, 휴식이 모든 것을 치료할 것이다.”
(중간 휴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성교회와 인간에게 역사상 가장 혹독한 시기이다.”
“나는 어머니의 충고를 되풀이하러 너희에게 오지 않았다. 지금 하늘에서 내려진 모든 경고들을 부정하는 것은 나쁜 열매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만 말하겠다. 포도나무가 흔들어질 것이고,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의 양들을 흩어놓고 있구나. 너희는 지금 너희 때문에 상처 입은 나의 성심에 기도하고 보속하며, 희생하여야 한다. 너희의 교만과 자만 때문에 칼로 찌를 나의 성심에 바쳐져야 한다.
교황 바오로 6세는 희생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교황은 너희를 위해 희생되었다. 나는 너희의 제한적인 초자연의 지혜 때문에 너희에게 그 희생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다가올 날 동안 많은 순교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대재앙을 지나오면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나는 점점 더 깊은 암흑으로 빠지고 있는 인간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렇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과거처럼 지상을 완전히 파괴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하지만, 이 시련과 시험과 고통으로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서서히 골라내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충고로 너희에게 전해진 모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은 바로 지금 결정된다!”
“전에 너희에게 충고하였지만, 다시 충고하겠다. 너희 마음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버렸고, 너희의 귀는 죄악 때문에 들리지 않게 되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지금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읽고 또 읽도록 하여라.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인 사탄에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에서 벗어나도록 하여라. 지금 666의 무리들이 베드로의 자리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와 보속이 없으면, 세상은 인간이 동물처럼 되어버릴 깊은 영혼의 암흑 속에 빠지게 될 것이다! 지상에 육신과 영혼 모두에 가해질 엄청난 시련이 떨어지면, 그 때에 살아있는 자들은 이미 죽어버린 자들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사악함이 너무도 크기에 지금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서 사랑하는 마음이 얼음처럼 식어 버렸다.”
갈색 스카풀라를 착용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준성사들은 너희의 보호를 위해 주어진 것들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기도 중의 진주인 묵주의 기도를 너희에게 주셨다.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지켜줄 갈색 옷을 주셨다. 너희는 이를 착용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죽게 되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인간이기에 분열될 것이다. 너희가 육신과 세속의 것들을 찾아 헤매는 동안 너희의 영혼은 암흑에 갇히게 될 것이며, 너희가 육신과 감정의 쾌락을 찾는 동안 너희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너희는 모든 세속의 관심사를 지금 끊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갈라져 나간 집은 파멸될 것이다! 갈라져 나간 교회는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오직 남아 있는 자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내가 돌아올 때 과연 지상에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있겠느냐?!”
“나의 성교회의 목자들아, 추기경들아, 주교들아, 어째서 너희는 천사의 인도도 없는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 애쓰느냐? 어째서 너희는 새로운 것을 찾으려 애쓰느냐? 나의 성교회가 이 모든 시련의 시간을 이겨내지 못할 것 같으냐? 다시 일어서야 한다. 너희의 신으로서 나는 이 시련 중에 하늘을 잃게 될 영혼의 수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하나의 양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모든 영혼들이 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목자들아, 너희가 심판 받으러 내 앞에 서게 될 때, 너희는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의 태만과 악마와의 내통을 꾸짖을 것이며, 너희는 영원한 파멸의 지옥불속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다 하더라도, 장막을 넘어오면 아무런 소용도 없으리라! 너희의 구원을 위해 하늘의 창고에 너희의 보물을 모아 두도록 하여라.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천국의 입장권이 될 것이다. 이 보물이 없다면, 너희는 하늘을 잃게 될 것이다!”
천국은 공적으로 얻어진다
“천국은 공적으로 얻어진다. 이 길은 좁은 길이며, 너무도 소수만이 끝까지 머무르고 있다. 즐거움과 삶의 쾌락이 인간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길이 좁다. 하지만 그 길에 머무르는 모든 자들은 너희 주님이 계시는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얻을 것이다. 이 길에서 떨어져 돌아오지 못하는 모든 자들은 연옥에서 끝없는 세월을 보내게 될 것이다. 다른 자들은 자의로 자신을 루치펠에게 넘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자의로’라는 말을 쓴 것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원하지 않고서는 어떤 자도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날 너희 세대에서는 하늘에 떨어지는 눈송이처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구나!”
“너희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베드로의 자리에 후임자가 앉을 때까지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어머니의 충고를 부정하는 모든 자들에게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성모님의 어깨위에 손을 올려놓으신다.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감싸고 계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미카엘 대천사가 계시는 하늘로 올라가신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예수님 앞에서 무릎을 꿇으신다. 양팔은 가슴에 십자가 모양으로 포개셨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예수님께 왕관을 드린다. 지금 예수님께서 왕관을 받으시어 성모님 머리위에 씌워주신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자주색 겉옷을 입고 계시지 않았다. 하얀 겉옷을 입으셨다. 가장자리에 금빛 줄이 박힌 아름다운 옷이다. 예수님께서 성모님께 아름다운 왕관을 씌어 주셨고, 성모님께서 이제 무릎을 펴시어 일어서신다. 성모님께서 우리를 향해 얼굴을 돌리신다. 그리고 두 손을 기도하는 모습으로 모으신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 모두는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 성모님과 예수님께서는 지금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라고 하신다. 저울은 기도에 의해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우리는 전능하신 천주님의 뜻을 완전히 헤아리지는 못한다. 많은 부분이 우리의 자유의지에 주어졌다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었다. 우리는 666의 인간의 모습인 적 그리스도가 베드로의 자리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의지처이시기 때문이다.
1978년 8월 19일 하자 없으신 성모 성심 축일 전날 밤
성 베드로 대성당 위에 칼이 느리워져 있는 것이 보인다 … 성 베드로 대성당 위로는 지금 피가 흐르고 있다 … 기초가 흔들리고 있으며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본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류에게 매우 위급한 메시지를 갖고 왔다. 우리가 지상에서의 기도를 가속화함에 따라 어둠의 왕자는 모든 빛의 자녀들과 맹렬한 전투를 벌일 그의 세력을 모으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성심은 지금 찢기워져 있다. 우리는 지금 어둠속으로 잘못 인도되어 방황하고 있는 인간들을 위해 빛의 촛불을 들고 세상에서 전진할 많은 나의 일꾼(Marian worker)들이 필요하다.”
“오 나의 자녀들아, 인류는 스스로를 쾌락에 넘겨버린 것 같구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인류에 의해-생명을 창조하고자 추구하는 지상의 인간의 과학적인 마음으로 인하여-많은 고통을 당하고 계시다. 생명을 창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만이 생명의 열쇠를 갖고 계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과학자들은,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인 지옥의 세력과 그들을 동맹케하고 접촉케 한 영역에 대한 기웃거림과 실험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인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의 육신을 더럽혔으며, 그의 영혼을 어둡게 하여 이제 그의 영혼의 성전, 즉 그의 인체를 오염시켰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을 심연의 벼랑으로 데리고 가서 매일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 지상에서 그들이 일생동안 저지른 죄에 의해 영원히 저주받은 영혼들을 너희들이 바라볼 수 있게 할 수만 있다면.”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는 사탄에 의해 불 질러지고 있다. 내가 과거에 너희들에게 경고했듯이 루치펠은 성자의 집, 성자의 교회 안에 침입하여 지금 전투를 벌이고 있다. 그는 인류 속에 그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그에게는 오직 짧은 시간만이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어둠의 왕자이며 지금은 또한 세상의 왕자이다.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 지상에 두어진 모든 영혼에게는 루치펠 및 그의 사자들과 싸워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들을 창조하신 천국으로 개선할 사명이 주어졌다.”
어떤 인간도 생명을 창조하고 유지시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어떤 인간도, 그의 모든 지식을 동원하더라도, 생명을 창조하고 유지시킬 수 없다. 인간이 지금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빈껍데기, 영혼이 없는 “물건”추악한 물건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은 인류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다. 인간이 스스로를 자만과 오만으로 넘겨버렸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오류로 떨어지지 않도록 모두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지금 부모로서 너희 가족의 구원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있다. 너희 자녀들은 지금 너희들의 집 문밖에 있는 자들의 손에 달려있다. 많은 악마들이 지금 루치펠과 함께 지상에 풀려져 있으며 그들은 그들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의 몸 안으로 침입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간곡하게 묻는 음성들이 들리는구나 :‘누가 베드로 좌에 앉게 되겠습니까?’나의 자녀들아, 현재로서는 너희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 즉 대립교황을 세우려는 생각이 논의되고 있다. 너희들은 지금 더 기도해야 한다. 너희 주교들, 너희 추기경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미혹과 어둠이 로마에서 깊어지고 있다.”
(주 : 고 바오로 6세 후대교황 선출 당시)
베로니카 – 하나의 그림이, 영상이 하늘에 형성되고 있다. 성모님께서 지금 하늘의 오른쪽으로 움직이시고 계시다. 그분은 가슴으로 머리를 떨구고 계시다. 몹시 슬프게 보인다. 지금 성모님께서 손으로 가리키고 계시다.
성모님 - “보아라, 나의 딸아, 지상에 그리고 성자의 집에 존재하고 있는 위험들을”
베로니카 – 성모상 바로 위로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의 형체가 그 윤곽을 크게 드러내고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위로는 칼이 느리워져 있고 칼 위에는 교황의 삼중관이 보인다. 십자가 모양의 칼손잡이와 그 관 사이에, 관 밑의 성작에서 피가 흐르는 것이 보인다. 피는 이제 칼 위로 흘러내려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흘러내리고 있으며, 나는 피가 흘러내림에 따라 대성당의 기초부터 흔들리는 것과 분열이 일어나는 것, 여러 개의 작은 분열이 일어나는 것들을 본다.
지금 성모님께서 잘 들으라는 몸짓을 하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모두 성자를 위한 사도들로서 지금 전진해야 하며 이러한 분열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임을 세상에 경고해야만 한다. 분열된 집안은 쓰러질 것이다.”
“성자께서는, 내가 재차 경고한다. 이렇게 조언하셨다 : 너희들이 세태를 따른다면 너희들은 포도나무에서 죽으리라! 성자께서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들은 가지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것을 지시하신다.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키워내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조언을 이해하여라. 그들은 그들의 열매로 알 수 있다. 썩은 것은 모두 떨어질 것이다. 숫적으로 적은 것이나 성자의 교회는 설 것이다. 그것은 성자께서 기초이시기 때문이다.”
“많은 자들이 잘못 인도되고 방황하고 있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옥으로 이르는 길은 흔히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는 것을 너희들은 기도 없이 그리고 하늘로부터의 조언이 없이는, 성자의 교회안의 움직임에 관련하여 어떠한 것도 이루어서는 안 되며 이루고자 해서도 안 된다. 루치펠이 베드로 좌를 차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있을 교황선거회의가 구성되기 전에 너희들은 모두 베드로 좌가 어둠속에 덮이지 않도록 기도의 구슬인 묵주의 기도를 날마다 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준성사들을 간직하고 착용하도록 다시금 너희들에게 조언한다. 너희들은 이 같은 전투에서 너희들의 무기를 지니지 않으면 안 된다. 악은 가속화하고 있다. 루치펠은 너희들을 저지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영원하신 성부와 빛의 성신안의 성자로부터의 지도의 의하여 이 전투에서 너희들을 준비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 성자의 교회를 구해내야 한다
“성자를 위한 마지막 날의 사도들로서의 역할을 맡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계시들이 주어질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 성자의 교회를 구해내야 한다. 지상에서의 이러한 전투는 지금 사람들에게 주어졌고 사람들을 통하여 너희들은 성자의 교회를 경건심과 깊은 신앙심이 있었고 성직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갔었던 예전의 위치로 복구시켜야 한다. 많은 경건한 사제들이 필요하다.”
“성자의 집의 목자들은 고행과 기도 안에서 너희들의 의복을 씻기를 간청한다. 너희들은 세속적인 권력과 부를 탐함으로써 너희들의 의복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너희 자신으로부터 모든 자기본위를 떨쳐버리고 성자의 집을 하나로 복구시키고 양들을 한 무리로 모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전통을 희생시키며 그들을 모아들여서는 안 된다.”
“너희들은 전통을 너희들의 신앙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 성자의 집의 과거 지도자들, 즉 교황들은 너희들에게 이 집을 강화할 것을 조언했다. 너희들은 현대적인 경향과 방식을 위하여 이 조언을 물리칠 수 없다. 어둠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지금 계속하여라. 로마의 너희들의 추기경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라. 교황선거회의의 결과는 인류에게 경고와 거대한 징벌의 도래에 대한 결정적인 초점이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이제 성모님께서 하늘 가운데로 움직이고 계시다. 성모님께서는 하늘 높이 성모상 바로위에 서 계신다. 묵주를 이렇게 드시고 고상으로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빛의 성신 안에서 성자와 영원하신 성부의 이름으로 너희들 모두에게 강복한다. 너희들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침 묵)
예수님 -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 어려운 날들을 주고 싶지 않다. 그러나 너에게 주어진 우리의 지시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루치펠이 항상 너의 사명으로부터 너를 제거하고자 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너는 우리의 지시를 매우 조심스럽게 따라야 한다. 천국의 메시지를 빨리 내보내어라. 잃을 시간은 없다.”
“나의 딸아, 네가 사명을 띠고 떠나기 전에 너는 매우 바쁠 것이다.”
인류에게의 뉴스로 채워질 다가올 날들
“다가올 날들은 인류에게의 뉴스로 채워질 날들이 될 것이다.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지상의 인간의 세상은 더 나은 것이 되기 위한 결정적인 변화를 이루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시대의 종말로 이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영원하신 성부의 뜻인 것이다.”
“나는 나의 어머니를 통하여 천국으로부터 주어진 경고들을 거듭해서 반복할 필요가 없다. 나의 어머니는 해안에서 해안으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너무 늦기 전에 너희들의 마음에 도달하기 위해 오가셨다. 지상의 수많은 세월을 통해 그분의 지시는 주어졌으며 물리쳐졌다.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냉담이 들어서 있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의 귀를 막고 있을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 너희들은 내 어머니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그에 따라 행동하여라. 인류의 죄는 공정한 벌.‘징벌의 공’의 징벌을 불러 외치고 있다.”
재난에 의해 국토가 곧 분단될 미국
“노아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하늘에서는 재난을 세상에 예고하기 위하여 예언자들을 인류에게 보냈다. 지금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 경고는 충분히 주어졌다! 나의 어머니는 너희들을 위해 많이 간구하셨다. 그렇지 않았다면 더 많은 자들이 재난으로 지상에서 제거되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은 곧 재난으로 국토가 분단될 것이다. 많은 영혼들이 지상으로부터 잃어질 것이며 또한 많은 영혼들이 천국으로부터 잃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사명을 듣고 받아들이는 은총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이 마지막 날들의 사도로서 전진해야 한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음성이 미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올 징벌을 조언해 주어야 한다. 어떤 남자도, 여자도, 어린이도 그가 원하지 않는 한, 그가 뜻하지 않는 한 잃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천국으로 너희들을 밀어넣을 수 없다. 그것은 마음의 욕구이어야 한다. 그러나 지극한 자비와 사랑을 지닌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의 귀환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쳤다. 그처럼 많은 사람들은 온전히 그들 자신의 공로만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에 의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자연의 동요는 이제 증가될 것이다
“지진, 자연의 동요가 이제 증가될 것이고 많은 인명을 희생시킬 것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너희 세상을 구속하기 위한 하늘의 계획을 전부 가르쳐 주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너희들에게 말해줄 것은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되라는 것 뿐이다. 보속을 행하여라. 너희 세대의 죄로 진노하신 영원하신 성부께 속죄하여라.”
“세상은, 지상은, 어둠의 왕자의 거주지는, 모든 각 나라를 파고 든 죄악의 도가니가 되었다. 지상의 어떤 민족도 이 타락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각 민족에는 자기민족을 회복시키기 위해 근면과 기도로써 노력하고 있는 적은 무리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으로부터의 이러한 작은 빛들은 소수의 가슴속에 신앙의 한 가닥 빛을 지탱시킬 것이다. 나는‘소수’라고 말한다. 그것은 내가‘내가 최종의 전투에 돌아올 때에 인간의 가슴속에 타고 있는 한 가닥 믿음의 빛이나마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자주 탄식하기 때문이다. 나의 목자들아, 내가 눈물로 탄식하며 충성스럽고 진실된 자들은 한 작은 무리로 모아야 하며 다른 자들은 저주의 심연으로 추방하여야 하겠느냐. 인류의 최종적인 결실은 너희들의 손에 달려있다.”
죄의 도시, 뉴욕은 파괴될 것이다
“너희들은 악의 중심지이며 암이며, 세상의 모든 민족을 전염시킨 죄의 도시 뉴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이 도시는 파괴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말에 놀라지 마라. 구원될 자들은 옮겨질 것이다.”
“너희들 모두는 너희 나라와 세상을 통해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게 하여야 한다. 너희 주교들, 로마의 추기경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결정은 나의 교회와 세상의 여러 민족들에게 커다란 재난을 불러올 것이다. 그들이 이러한 결정을 변경하지 않은 한 많은 영혼들이 잃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준성사들을 착용할 것을 새로이 너희들에게 주의시킨다. 항상, 아침, 점심, 저녁으로 기도하여라. 언제 죽음의 천사가 그의 손을 너희들 위에 내려놓을지 너희들이 모르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 이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손을 이렇게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예수님께서 그분의 오른편을 가리키고 계시다. 그곳에는 큰 공같이 생긴 지구같은 형체가 나타나고 있다. 그 위에는 검은 십자가가 있다. 그 공의 주위의 빛은 점점 어두워지며 스러지고 있다. 십자가는 거의 음울한 검은색이 되었다.
예수님 - “이제,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8년 9월 7일 성모님 탄생 축일 전야
하늘에는 666이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그 밑에 달이 보이며 … 반달이라기보다는 초생달에 가깝다.
666은 타오르는 듯 한 붉은색으로 쓰여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하늘이 알고 있는 모든 비밀은 그때가 될 때까지 알려지지 않는다고 너에게 이야기했었다. 지금 모든 인류가 잘 듣고 명심해야 할 비밀을 너희에게 전하겠다.”
루치펠은 1972년 로마에 들어갔다
“로마에 큰 혼란과 시련이 있을 것이다. 사탄. 즉 루치펠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1972년 로마에 숨어들었다. 루치펠은 교황 바오로 6세가 본연의 임무인 하늘의 양들을 빛으로 인도하는 일을 더 이상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루치펠은 로마를 조종하였으며, 지금도 조종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충고를 로마의 모든 고위 성직자들에게 알리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지상의 성자의 교회는 초기 교회가 박해를 피해 지하 묘지로 숨어들 듯 너희도 숨어야 할 것이다. 지금 인류 앞에는 큰 시련이 놓여있다. 성자의 교회에서 벌어질 이 시련의 목적은 모든 믿는 자들을 선으로 이끌기 위한 것이지만, 또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시험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련을 통해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전통은 분열을 막는 보호막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전통을 지켜야할 필요성에 대해 말하겠다. 전통은 지상의 성자의 교회를 분열하려는 분파주의자들에게서 성자의 교회를 안전하게 막아주는 차단막 같은 것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그동안 하늘의 충고와 말씀을 전하려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만, 아직도 너희 때문에 울고 있다. 성교회의 추기경, 주교, 성직자들아 지금 성자의 교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깨달아야 한다. 바로 너희 눈앞에서 또 다른 종파, 인간에 의한 또 다른 교회가 지어지고 있다. 어떤 천사도 이 종파를 도와주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용기를 잃지 마라. 너희가 시련에 부딪혔을 때‘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라고 기도하여라. 나는 너희 모두가 마지막 날의 성인이나 성자의 사도처럼 하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 메시지를 거부하고, 너희를 조롱하는 자들로 인해 낙담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 것이다’라고 한 나의 말을 믿고 따라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의 사명은 너희가 만나는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인종이나 피부색, 종파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전해야 한다. 이 메시지는 모든 인류에게 전하는 하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끔찍한 징벌이 지상에 떨어질 것이다. 이 징벌은 교리나 인종,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내려질 것이다.”
유일한 참 종교 : 로마 가톨릭 교회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의 이웃을 위한 너희의 자비와 사랑에 대해 너희에게 일러줄 일이 있다. 네 이웃을 단죄하지 말아라 라는 말을 항상 명심하여라. 네 이웃을 위해 기도하여라. 무관심하거나 나약하지 마라. 너희는 네 이웃에게 진리와 빛의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세례를 통해 성자께서 세운 지상의 유일한 참 종교인 로마 가톨릭 교회에 들어왔다. 인간이 교만해지고 오만해져서 성자의 계명과 성자께서 지시하신 사명을 잊고 있다. 하지만 너희는 이를 잊지 말고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일깨워 줘야 한다. 인류의 마음속에 항상 믿음과 진리를 간직해야 한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행복에 가득한 말들을 할 수가 없구나. 단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야기해 주겠다. 지상의 성교회 안에 루치펠과 그의 추종자들이 그들의 세력을 키우고 있다. 루치펠의 힘이 엄청나지만 너희가 항상 기도하고 보속한다면 언제든지 그를 물리칠 수 있다.”
크게 번지는 전염병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많은 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너희들의 기도와 속죄와 희생이 필요하다. 죽음이 도처에서 일어나 아무도 관심 갖지 않게 될 것이다. 전염병이다. 너무도 크게 번져 많은 생명을 빼앗아 버릴 것이다. 이미 시작되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계속 경고하시는 이유를 깨달아라. 너희가 잠든다면 다시는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혹시 너희의 마음속에서 천주님을 의심하지는 않느냐? 어느 누구도 성부 위에 군림할 수는 없다. 어느 누구도 인간의 삶과 죽음을 결정할 수는 없다. 성부께서 많은 것을 양보하셨지만, 사탄은 결코 성부를 이길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저지른 잘못을 그대로 따라하지 마라. 너희들이 안전과 평화를 추구한다며 행한 일들을 보지 못했느냐? 너희는 평화와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세계를 파괴하기에 충분한 군비를 비축했다. 또한 너희는 안전보장을 이유로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다. 하지만 그건 물질적인 부일뿐이다. 정신적인 행복을 추구하여 행한 일은 아무것도 없구나.”
“너희 가운데 많은 자들이, 지금 나의 말을 듣는 자들 중에서도 많은 자들이, 곧 지상에서 없어질 것이다.”
“죽음은 거리 곳곳에서 벌어지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파멸의 예언자로서 온 것이 아니다. 너희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진실을 알리려 왔다. 너희를 잠에서 깨우기 위한 목자로서 너희에게 왔다. 너희는 성자의 양들의 지도자로서 그들의 영혼과 육신을 구해야하는 크나큰 책임을 져야 한다. 영혼을 구하면 육신도 구해질 것이다. 영혼이 파괴된다면 육신 또한 죽을 것이다. 목자들아, 이말을 곰곰이 생각하여라. 너희에게 주어진 유예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이일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너에게 많은 도움들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육신의 건강을 약속하지 못하겠구나. 하지만 네가 너의 임무를 끝까지 행한다면, 성부께서 큰 상을 내리실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꺼내신다. 금빛의 아름다운 십자고상을 내미시며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하늘이 열리면서 한 쌍의 남녀가 내려오신다. 그들을 알아보겠다.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성모님의 어머님이시다. 두 분이 함께 계시다니 놀라웁다. 하늘에서 성 요셉께서 내려오신다. 그분들 옆에 서 계시다. 성 요셉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엔 666이라고 쓰여 있다. 그 밑에 달이 보인다. 그 달은 반달이라기보다 초생달에 가깝다. 666은 하늘에 불타는 듯 붉은색으로 너무나도 붉은색으로 쓰여져 있다. 오! 너무도 섬뜩하다.
이제 666이 사라지고 있다. 성 요셉께서 성모님과 성 요아킴에게로 가신다. 지금 그들이 그들의 오른쪽 하늘을 올려 보신다. 오 세상에! 그곳에 매우 큰 십자가가 보인다. 예수님께서 그 십자가에 못 박혀 계시다. 아직 살아 계신다. 오! 이토록 끔찍할 수가. 주님의 머리엔 가시관이 씌여 있다. 아니 덮어 누르고 있다. 주님의 이마에서 온 머리를 뒤덮고 있다. 주님의 얼굴엔 피가 흐른다. 몹시도 고통스러워하신다.
주께서 육신의 고통을 받고 계신다
십자가 위로 주교관이 떠오르고 있다. 몹시도 큰 주교관이다. 성 요셉께서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육신이 십자가의 고통을 아직도 당하고 계신다.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육신이 십자가의 고통을 아직도 당하고 계신다.” 이제 하늘의 영상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모습도 없어졌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어라.”
(휴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우리의 커다란 기쁨인 요아킴의 참 모습을 알지 못하는구나. 우리는 너희에게 참가정의 좋은 모범을 보여주었었다. 남편과 부인, 어머니와 아버지, 지상의 많은 가정이 서로 반목하고 갈라지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도 슬프구나. 가족의 마음속에 있는 죄악 때문에 이러한 고통이 따르는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천국에 이르는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너희 가정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계명과 가족의 직분을 잘 지킬 때 너희와 너희 가정은 보다 쉽게 천국에 이르는 길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성교회와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는 옳지 않으며, 이 때문에 많은 영혼이, 너무도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구나. 지상에서 나를 대신하여 나의 양들을 이끌어야 하는 거룩한 부름을 받은 자들아, 너희가 얼마나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지 아느냐? 내가 지상의 성교회에서 얼마나 많은 유다를 찾아냈는지 아느냐? 이 상황을 바꿀 수가 없느냐?
“성교회와 인류의 마음속에 스며들어온 이 악행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금 성교회와 세상이 추구하는 변화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너희는 예전의 영광스러운 성교회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잘못을 깨달아라. 교만과 자만심으로 이를 숨기려하지 마라.”
“명심하여라! 루치펠이 그 자신의 교만과 자만심으로 성부 외에 또 다른 살아있는 신으로 군림하려다 천국에서 쫓겨났다. 지금 너희가 그때와 같구나. 더 이상 잘못을 저지르지 마라. 어느 누구도 너희의 창조주위에 군림할 수 없다.”
“어느 누구도 지상에서 영원히 살수는 없다. 영혼으로 우리 앞에 왔을 때 지상에서 보낸 세월에 대해 심판 받을 것이다. 만약 그가 하늘의 영광을 위하거나 자신의 영혼을 구하기 위한 일들을 하지 않았다면 영원한 지옥불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좁은 길을 피해 지옥으로 인도되는 넓은 길을 선택하였다. 그들의 출발은 좋았는데 이제 길을 잃고 말았다.”
“나는 지상에서 나의 집, 성교회를 세우기 위해 간단한 계획만을 너희에게 주었었다. 하지만 지금 너희는 그 계획의 수정을 원하고, 갈갈이 찢겨져 많은 새로운 종파가 나타난 지금에도 그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나의 교회는 완전하며, 사도직을 수행하며, 영혼의 구원자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따라야 할 교리와 지켜야 할 계명이 변해서는 안 된다. 어째서 너희는 지켜야할 전통을 버리려드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가 행하는 이러한 개혁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지금 잘못을 전하고 있다. 너희는 나의 자녀, 나의 양들에게 진리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다. 전통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전통은 나의 교회 건설에 가장 힘 있는 요소이다. 내가 교회의 기초이며, 전통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교회의 교리와 전통은 이유가 있어서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다. 행동해야 할 계획도 너희에게 주었다. 왜 너희는 그 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나의 양들에게 행하지 않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생각으로 진리를 바꾸려하고 있다. 그 생각은 빛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암흑의 영혼에 의해 인도되어진 생각이다.”
“사제들아, 너희의 가르침이 나의 눈에도 순수했을거라 말할 수가 있느냐? 너희가 내 앞에 섰을 때, 나는 말할 것이다.‘오 해충들아, 가르치고 이끌어야 할 너희가 오히려 나의 양들을 흩어지게 하고, 파괴하는데 네 사명을 써버렸구나. 이제 나는 너를 치워버릴 것이다!”
“너희들의 주로서 나는 주교들과 추기경들에게 경고한다. 당장 멈추어라! 서둘러 과거로 돌아가라. 열매가 썩었다면, 나는 포도나무에서 너희를 잘라낼 것이다! 나의 양들을 굶기지 마라! 모아야 할 양도 많다. 목자들은 살찌우고 있으나. 나의 양들이 마르고 있다. 나의 양들은 빛의 성신에 굶주려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작은 아이들아, 내가 너희를 작은 아이라 함은 너희의 몸집이 작아서가 아니라, 너희는 하늘로부터의 말씀을 명심하여, 마치 바다를 이루는 작은 물방울처럼, 인류의 마음속에 하늘의 말씀을 퍼트리고 동화시켜 적 그리스도에 로마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 사명 때문이다.”
푸른 베레
“지금 너희 나라에서 푸른 베레라는 성모의 단체가 결성되었다. 이 단체가 왜 너희 나라에서 번성하는지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온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계속되어야 한다. 너희 고장, 너희 나라가 파멸의 위험 속에 놓여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자만하거나 태만하지 마라. 모든 낙관적인 생각으로 덮어두거나, 진실을 외면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성모께서는 파멸의 예언자로서 너희에게 오신 것이 아니고, 지상에서 일어날 일들과 진실의 메시지를 가지고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오셨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머니의 말씀을 새겨들어라. 이제 곧 지상에서 벌어질 재앙에 이를 갈 것이다.”
“너희 가정에서도 끊임없는 철야기도가 있어야 한다. 너희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스카풀라를 착용시켜라. 그들의 목에 스카풀라가 없으면 안 된다. 그때가 되면 너희는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빛의 성신의 인도로 전능하신 성부를 따르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노라. 지금 계속 속죄의 기도를 하여라. 그것만이 절실히 필요하다.”
1978년 9월 13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전야
만약 내가 너희를 데리고 로마에 가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보여 준다면…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만약 내가 너희를 데리고 로마에 가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보여준다면, 로마 안에 666과 그 무리들이 점령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종교의 중심지로서 모든 세상의 눈이 거룩한 도시를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로마는 깊은 암흑 속에 빠졌구나. 빛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해를 끼치기 위해 성교회에 들어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그동안 나는 너희에게 성자께서 성교회의 당신의 자녀들에게 다시 십자가에 올려지고 있음을 시급히 경고하였었다. 지금 거룩한 도시 로마에서 붉은 모자들이 유다가 되고 있구나. 지금 십자가의 인간들이 스스로 십자가의 사악한 자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많은 자들이 해를 끼치기 위해 지상의 성교회에 들어가고 있다. 오 목자들아, 주교들아, 추기경들아,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 중에 스며들었다. 너희의 행동이 세상 곳곳에 울려 퍼져, 인간들에게 대격변과 고난이 오고 있음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자식을 위해 크나큰 슬픔에 빠진 어머니로서 나의 외침을 듣고 있는 너희 모두는 인간들이 빛에서 멀어지고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음을 알아라. 많은 자들이 재물과 부귀와 권력을 얻기 위해 도시로 모여들고 있다. 도시들이 크나큰 고난으로 파멸될 것이다. 세상의 크나큰 힘과 권력은 성자와 하늘의 천사들이 세상의 모든 악을 물리치러 오실 때까지 서서히 파괴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에서 영혼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은 이 영혼의 전쟁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성자의 사도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많은 성인들이 이 크나큰 시련을 뚫고 나올 것이다.”
“그동안 지상 방문을 통해 너희에게 너희 세대의 미래에 파멸을 가져올 함정들과 유혹을 조심하고 피하라고 얼마나 많이 경고하였더냐?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의 경고를 귀담아 듣고 행하였느냐? 극히 소수이다. 나의 자녀들아, 극히 소수이다!”
예언서를 무시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예언서를 무시하지 마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시어 너희 세상에 많은 예언서를 주셨다. 이 예언서들은 파멸이 운명 지어진 예언이나, 거짓 예언이 아니다. 이 예언서들은 이 절망적인 날들에 너희를 인도하시기 위해 하늘에서 지시한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악마의 교리를 전하는 자들의 거짓 예언을 성교회 안에서 찾아볼 수 있구나. 권력을 가진 자들과 많은 성직자들이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게 현혹당하여 새로운 종교를 찾으며 루치펠의 아래로 들어가고 있구나.”
“과거 모든 베드로의 후계자들이 성교회와 세상이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너희를 잘 이끌어 왔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의 열매를 보면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빠져 저들이 맺은 열매는 어떠하느냐? 불화와 분열 그리고 많은 영혼들이 천국을 잃었을 뿐이다.”
“주교들과 추기경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지금 당장 돌아오고 성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자만하지 마라. 잘못된 자만에 빠지기에는 너무도 시간이 없다! 너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여야 한다. 돌아오너라.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라! 너희에게는 따라야 할 간단한 계명이 주어졌다. 이 계명들은 생명의 책 성경 속에 쓰여져 있다. 너희가 교만과 자만에 빠져 이 가르침을 버렸으며, 지상에 또 다른 교회를, 인간의 교회를 짓고 있다. 너희가 천사들의 도움도 없는 교회를 만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의 구원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너희에게 오고 있다. 지금 나의 말을 듣지 않겠느냐? 너희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세상에는 양들을 타락시키기 위한 많은 학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항상 기도하여야 한다. 너희가 더 많은 시간을 세상을 위해 쓰고 있으며, 너희가 더 많은 시간을 육신의 쾌락과 부를 찾는데 쓰고 있구나. 너희 영혼에 믿음의 불씨는 희미하게 꺼지게 될 것이다. 지금 인간들은 천국과 육신사이에서 선택하여야 한다. 많은 자들이 육신의 죄 때문에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린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지금 너희 가족을 지키거라. 그러면 너희는 가까운 미래에 있을 마음의 고통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많은 불화가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불화로 갈라지는 가정들을 보고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에 의해 가정에 기강이 세워져야 한다. 믿음이 너희의 등대가 될 것이다. 믿음이 너희에게 승리를 안겨 줄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는 모든 삶을 세속의 일에 바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모든 일들을 버리고 이미 많이 노하신 주님을 위하여 보속하고 희생을 바치는데 남은 시간을 써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성교회에 계시는 성자를 외면하지 마라. 이미 미사는 효력을 잃었다고 외치는 자들에게 현혹되지 마라. 성자께서 그곳에 계신다. 성자께서는 성교회의 문이 닫히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성자께서 문이시기 때문이다. 도적들과 강도들이 더욱 자주 들어오더라도 성자께서는 언제나 문이시다. 오너라. 그리고 성교회에서 성자를 찾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외면당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사악한 마음으로 오는 죄인들만이 외면당할 것이다.”
성직을 얻는 방식은 지켜져야 한다
“너희는 성자의 진정한 성직에 대한 지혜를 마음속에 간직하여야 한다. 성직을 얻는 방식은 지켜져야 한다. 저들은 하늘의 인도에 의해 성직에 오른다. 어떤 여인도 이 거룩한 희생의 자리에 들어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타락과 퇴폐의 외부적 징후 중 많은 부분은 분명히 드러난다. 이러한 것들은 의미 없는 것으로 간과되지는 않는다. 물동이 속에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모아지고 있다. 지상에서의 모든 것은 그것이 선하든, 악하든, 또는 선함을 위하든, 악함을 위하든, 주님의 눈에는 중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지상의 모든 생명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죄악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너희 형제자매들을 심판하지 마라. 너희의 묵인과 타협의 죄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 된다. 이들은 이 영혼의 전쟁 중에 너희를 지켜주는 갑옷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어린 자녀들에게도 저들의 보호를 위해 밤낮으로 준성사를 걸어 주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왼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두 추기경이 보인다. 저들은 앞으로 걸어가고 있다. 모두 열쇠를 들고 있다. 매우 커다란 황금 열쇠이다. 지금 저들이 두 개의 열쇠를 앞으로 내밀어 서로 교차하고 있다. 그 열쇠가 가리키는 곳에 커다란 건물이 있다. 그 건물은 성 베드로 대성당같이 보인다. 그렇다. 바티간의 성 베드로 대성당이다. 지금 저들이 손을 높이 올려 열쇠를 위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열쇠 위 하늘에 666이라는 숫자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붉은 테두리에 안은 검은색으로 쓰여 있다. 이제 서서히 이 모든 광경들이 사라지고 있다.
너희 새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이제 곧 이 메시지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새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그에 대적하려는 사악한 음모가 있다.”
(중간 휴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되풀이하기 위해 너희에게 온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내린 충고들 중 조금도 너희가 듣지고 행하지도 않을 때에는 너희 인간들은 크나큰 시련을 겪게 될 것임을 경고하러 왔다. 나는‘않는다면’이라는 표현을 했다. 왜냐하면 하늘은 너희가 하늘 가까이로 다가오려는 어떠한 길도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가 찾는 한 사람의 목자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
“나는 모든 주교들과 추기경들에게 한사람의 목자 밑에서 하나의 규칙을 만들려는 저들의 노력은 기만당하는 것임을 경고한다. 너희가 찾는 한 사람의 목자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 지상의 성교회는 인간들이 로마의 규칙에 대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엉뚱한 짓을 벌여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다.”
“성직이, 저들의 서열이 나의 양들을 파멸의 길에 세우는데 사용되고 있다.”
“나의 어머니를 통해 루치펠의 무리들과 싸우는 이 지상의 전쟁터에 하늘을 위한 영혼들의 군대를 세우고 있다. 인간의 죄악 때문에 전능하신 아버지께 대한 공격이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지금부터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게 달려 있다. 너희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너희는 이 하늘의 경고가 지상의 모든 자들에게 전해지도록 열심히 일하여야 한다.”
“지상에 가장 끔찍한 징벌을 내릴 것을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계획하셨다. 중재자로서 나의 어머니께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지상의 세월동안 많은 눈물을 흘리시며 주님의 날을 맞을 준비를 하고, 너희 가정을 잘 준비시킬 것을 경고하시며 온 세상을 돌아다니셨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바로 지금 결정된다! 급히 서둘러 이 메시지를 세상에 전함으로써 이 길을 바꾸고자 함은 너희를 위함이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동의를 얻어 너희에게 많은 지혜를 담은 기적의 사진들을 전하였건만, 너희가 듣질 않는구나. 너희의 어리석음이 이를 버리고 있다. 너희에게 다시 말한다. 인간들을 이해시키기 위한 수수께끼인 이 사진들을 꼼꼼히 살펴보거라. 너희가 그때까지 풀지 못한다면, 내 자신이 세상에 그 해답을 내릴 것이다. 이는 인간들에게 무거운 징벌의 손이 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이 전쟁을 지휘하신다
“나는 나의 교회를 파멸시키려 들어오는 이단들과 현혹자들, 믿음을 갖지 않은 자들에게 내 자신이 저들을 혼내주는 도구가 되지 않을 작정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이 전쟁을 지휘하신다.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 있다. 너희는 이 의미를 알겠느냐? 너희가 루치펠의 힘을 알아보지 못할 만큼 눈이 멀어 버렸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잠들어 있는 동안 양들은 달아나고 있다. 깨어나 너희가 맡은 자들의 영혼을 구원하거라! 지금 너희가 나의 교회에 온갖 추잡한 짓들을 전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666과 그의 무리들에 의해 지상에는 더 많은 재앙이 더 많은 혼란이 세워질 것이다. 너희의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거라. 나의 성체를 더욱 자주 받아 모시도록 하여라. 이 성체는 진실로 생명과 빛의 빵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가 믿는다면, 너희는 길을 얻었기에 암흑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신다. 오, 주님의 얼굴에 슬픔이 가득하다. 예수님께서는 그리 길지 않은 수염을 기르셨다. 잘 다듬어진 느낌이다. 너무도 보기 좋다. 주님의 머리카락은 약간 붉은 빛을 띠는 갈색 머리이시다. 하지만 매우 밝은 빛이 주님을 감싸고 있기에 보다 세밀히 설명 할 수가 없다.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성모님께서 많은 천사들을 데리고 예수님 뒤로 내려오신다. 오! 저들은 너무도 아름답다. 천사들의 얼굴은 정확하게 볼 수가 없다. 단지 형체만 보일 뿐이다. 저들은 모두 머리에 화환 같은 것을 쓰고 있다. 꽃이 아니고, 나뭇잎 같은 것이다. 저 천사들 모두 성모님을 뒤따르고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하노라. 너희는 빠트리지 말고 매일 보속을 바치도록 하여라. 영혼들의 회복을 위해서 너희의 희생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9월 28일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전야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현재의 교항을 내쫓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때문에 하늘의 모든 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이 영혼의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는 천국에서 거두어들이게 될 것임을 알려주었다.”
희망은 기도와 보속과 희생에 달려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기쁘고도 선한 메시지를 요청하는 소리를 모두 듣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어떤 형태로든 거짓 메시지를 전할 수는 없다. 지금 희망은 너희의 믿음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에 달려 있다. 희망은 기도와 보속과 희생에 달려있다.”
“나의 자녀들아,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 너희는 지금 너희 나라 곳곳을 돌아다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가는 곳마다 많은 거짓예언자들이 있을 것이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따르느라 더럽혀진 자들의 영혼들을 되찾아야 한다. 이 거짓 예언자들은 너희가 말하는 열의가 없는 가톨릭 형제자매들을 꼬여 들이고 있으며, 이들을 연옥과 지옥의 문 앞까지 데려가고 있기에 이 말을 하는 것이다.”
배교의 길
“나의 자녀들아, 배교의 길에 들어갔으며, 그 길에 아직 남아있는 자들아, 너희가 주님의 천국에 들어올 기회를 포기하고 있음을 아직도 모르겠느냐? 생명의 물로 세례를 받은 모든 자들은 그 양떼 속에 머물러야 한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믿음의 빛이 지금 지상의 나의 자녀들에게 얼마나 조금 남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큰 지혜나 큰 과학적 생각을 가지지 않은 작은 자들에게 부탁하는 것이다. 적은 지혜를 가졌으나, 순수한 마음을 가진 자들은 너희 주님이신 성자의 사도가 되어 하늘의 거룩한 빛의 인도를 받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너희는 이 빛을 모든 자들에게 전하여라.”
모든 비난은 장미가 될 것이다
“강한 의지와 강한 영혼을 가진 자들이 문을 두드리다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비난은 장미가 될 것이다. 단지 너희의 자부심과 인간으로서의 연약함이 너희에게 고통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성교회의 시작 때 나와 함께 산 자들은 발로 뛰었다. 너희도 지금 발로 뛸 때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많은 자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부정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너희에게 구원의 계획을 전하러 오고 있다.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오고 있다. 이는 나의 뜻만이 아니고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기도 하다.”
창세기, 제3장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에서 벌어지는 교리의 왜곡 때문에 나의 마음이 무척 슬프구나. 인간들이 잘못 인도되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자주 충고하였듯이 지옥의 길이 종종 선한의도로 가장하여 만들어지고 있다. 너희는 생명의 책 성경을 엄밀히 고찰하여야 한다. 창세기 3장. 인간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는 바뀌어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뱀에게 배로 기어 다니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성부께서는 뱀에게 에와를 유혹한 죄 때문에 모든 짐승들 가운데 가장 비천하게 될 것이며, 기어 다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자비로우신 성부께서는 여인과 뱀 사이에 증오를 둘 것이라 하셨다. 뱀의 후손들과 여인의 후손들 사이에 증오를 세우셨다. 그리고 뱀은 여인의 발에 짓밟힐 것이고, 뱀은 여인의 뒤꿈치를 노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지금 이 말씀에서 전능하신 성부께서 남자들은 말씀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신다고 알려져 왔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만 때문이거나 어떤 잘못된 생각을 전하려 함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 많은 자들이 인간들이 추구하는 것에 맞추어 생명의 책을 해석하고 말씀을 바꾸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어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성경을 독서할 것을 원한다. 너희가 성경을 읽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은총을 잊고 있으며, 대사도 버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경을 읽거라. 그러면 너희는 지금 너희 세대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게 될 것이다.”
“요한 묵시록을 여러 번 읽도록 하여라. 성경을 읽기 전에 생명의 성신께 하늘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너희 마음을 밝혀 주실 것을 기도하여 청하거라.”
성경은 단지 문자의 해석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영감(靈感)은 개별적인 방문이나 광경을 통해 옛 예언자들에게 주어졌었다. 너희는 지금의 근대주의자들의 세대에 따라가서는 안 된다. 저들은 단지 문자의 해석으로 성경을 읽고 있다. 그동안의 로마의 교황들은 너희에게서 성경이 치워지기 전에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진리를 모을 것을 잘 충고하였었다. 이 충고가 아무런 근거나 의미 없이 주어진 말이 아니다.”
“성 미카엘 대천사가 어떤 목적 때문에 너희 교회에서 치워졌음을 잊지말거라. 미카엘 대천사는 신앙의 수호자이다. 그는 신앙의 수호를 위해 성교회에 되돌아와야 한다.”
“내가 지금 너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긴박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666의 무리들인 적 그리스도들이 지금 로마에 있다. 666의 무리들이 지금 세상 곳곳에 있으며, 루치펠이 인간의 몸으로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나는 너희가 이 말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 전쟁을 치르고 있는 너희는 이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루치펠이 거짓 기적들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 예언자들이 지상에 넘쳐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들은 진정한 예언자들을 불신하게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충고한다. 너희는 지금의 모임 속에 계속 남아있어야 한다. 나는 이곳 미국에 너희와 함께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오른쪽으로 가신다. 우리의 왼쪽이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시고 계신다. 지금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와 많은 천사의 무리들이 성모님을 감싸며 서 있다. 매우 밝은 빛이 대천사들을 감싸고 있어서 얼굴은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다. 이제 성모님께서 다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이 기도들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중간 휴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서 현재의 교황을 내쫓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루치펠의 계획은 나의 성교회를 세상과 합치려 하는 것이다. 나는 이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다.”
“셀 수 없이 오랜 인간의 세월 동안 너희에게 충고해 오신 나의 어머니께서는 인간들을 위해 양떼로 돌아올 시간을 더 주시고자 애쓰셨다. 나의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인간들은 이미 대징벌을 받았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에 사악함이 늘어만 간다는 이 말의 뜻을 이해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지금은 선한 자와 악한 자가 싸우는 영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형상대로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들은 자신의 구원을 위한 방법을 부정하고 반박하고 있다. 지금 인간들은 다른 선한 자들에게 성장을 위한 약속으로 자신의 죄악을 강요해서 파멸시키는, 그래서 징벌이 필요한 과거의 해충 같은 상태로 스스로의 운명을 돌리고 있다. 지금 오직 소수의 기도가 대경고와 대징벌을 막고 있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내가 그동안 여러 차례 충고하였던 것을 다시 강조하는 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은 바로 지금 결정되기 때문이다. 너희가 서둘러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임으로서 이를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사도가 되거라. 마지막 날의 사도가 되거라. 너희는 지금 가능한 한 멀리 세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지만 나는 너희가 자신의 생업마저 부정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너희는 열심히 일하여 너희의 양식을 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과정에서 너희가 자신의 영혼을 팔지 말기를 원하는 것이다.”
“나는 영원한 생명의 빵이다. 너희가 세상의 빵으로 너희 자신을 채우려 하는구나. 너희가 재물과 보물을 탐하는구나. 육신의 죄 때문에 영혼이 파멸될 것이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오기 전에, 죽기 전에 회개하면 된다고 말할 작정이더냐?”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대징벌 때 엄청난 수의 인간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조롱자들이 비웃으며 너희를 내쫓으려 할 것이다. 사도로서 너희는 저들의 행위에 개의치 마라. 진리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너희 형제자매를 구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하거라. 너희는 저들이 조롱하고 비웃을 것임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지상에서의 나의 길이었다. 이것은 또한 지상에서의 나의 어머니의 길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합쳐져 함께 머물렀다.”
너희는 나의 성직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또한 나의 성직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많은 자들이 자만과 교만으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많은 자들이 세속의 일에 자신을 바치고 있다. 저들이 기도하지 않는다. 저들이 빛의 성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를 통한 너희 주님과의 대화는 모든 인간들의 삶 동안에 계속되어져야 한다! 너희는 기도로서 영원한 천국에 다가오게 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의 죄가 너무도 증가하는 것을 보시고 무척 놀라시고 계신다.”
“나의 어머니께서 이 날들을 위해 너희를 잘 준비시키셨으며, 잘 이끄시고 계신다. 너희는 자신의 보호를 위해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여야 한다. 암흑의 왕자와 함께 있는 자들이 너희에게 이 준성사를 벗게 하여 파멸시키려 애 쓸 것이다!”
“나는 오직 소수만이 마지막 날에 구원받게 될 것이라는 슬픈 사실을 너희에게 알려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소수 안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느냐? 지금 너희 자신을 위해 준비하도록 하여라!”
“많은 지혜를 가진 루치펠이 지금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그는 사탄주의로 개종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성직자들 중 가장 높은 자리에까지 들어갔다.”
“성교회가 이전의 거룩함으로 돌아오기를 원한다. 너희가 변화 때문에 이 거룩함을 파괴하고 있다.”
사탄의 연기가 성교회 안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성직에 자신을 봉헌하여 소명을 받은 자들아, 나는 너희의 주로서 너희에게 바란다. 모든 자만을 떨쳐 버리거라. 자신이 잘못하였음을 인정하거라. 사탄의 연기가 나의 성교회 안에 들어갔다고 한 너희 교황의 말을 귀담아 듣거라. 너희 교황이 교만함으로 너희에게 이 지혜를 알려 주었겠느냐? 아니다. 그는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가 어찌 하였느냐? 너희가 사탄을 맞이하려 문을 크게 열지 않았더냐!”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가 눈이 멀었다. 너희가 온갖 이단의 풍습과 적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있다. 너희가 현혹되고 있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지금 크나큰 전쟁이 나의 성교회뿐 아니라, 세상 모든 구석구석에까지 벌어지고 있다. 만약 사악함이 더욱 더 늘어간다면, 신의 중재가 더욱 필요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더냐? 너희는 과거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지금 이교와 무신론, 그리고 인간의 파멸을 부를 온갖 사상에 자신을 맡기고 있다.”
“나는 인간의 입과 생각에서 나오는‘평화, 사랑, 형제애’를 외치는 소리를 듣고 있다. 하지만 마음에서는 무엇이 나오는지 아느냐? 죽음과 파멸, 그리고 전쟁과 살인들… 도적질과 간음, 온갖 죄악의 방법들이, 죽음으로 징벌 받게 될 온갖 생각들이 가득하다. 이는 영혼의 죽음뿐 아니라 육신 죽음으로 심판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죄악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면, 세상에는 많은 죽은 육신들이 있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징벌의 주나, 엄한 주로서 너희에게 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사랑하는 아버지로서 온다. 너희는 올바로 이해하여라. 사랑하는 아버지조차 자신의 자녀들에게 벌을 준다.”
“어머니께서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쓰디쓴 상심의 눈물을 흘리시고 계신다. 너희가 눈이 멀어 달려가고 있는 그 종착지를 아시기 때문이다. 너무 늦기 전에 지금 당장 돌아오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뉴스 매체들을 대할 때 더욱 신중하여야 한다. 너희 나라가 조종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사악한 무리들에게 조종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믿음과 도덕적인 어떤 판단을 내리기 전에 너희의 선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생명과 사랑의 책에 어떠한 변화도 묵인해서는 안 된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하늘의 모든 봉사자들에게 지상에서의 부와 평화를 약속하진 않을 것이다. 저들은 하늘의 창고에 자신의 부와 은총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은총과 사랑은 저들이 장막을 넘어올 때 주어질 것이다.”
“나는 어떤 봉사자에게도 지상에 있는 동안 고통을 면하여 준다는 약속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고통의 가치를 배워야 한다. 너희는 다른 영혼들을 위해 은총을 모아 줄 수 있는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너희는 때가 되면 이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주님의 자녀들은 인호를 받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집을 방문하려하는 모든 이방인들에게 말하거라.‘만약 당신이 사탄의 대리인이라면,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썩 물러가시오! 오직 한 분의 주님, 하늘의 가장 높으신 주님만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사람에게 돌아가신다면, 내가 한 말을 정확히 전하세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딸아, 현혹당하지 말거라. 그동안의 네가 사명을 행할 때 사탄은 자신의 대리인을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너희에게 보낼 것이다. 너희를 괴롭히고, 마리아의 모든 군대를 파멸시키기 위한 음모를 가지고 너희에게 올 것이다. 지금은 진정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사진들이 매우 중요하게 될 것이다.”
1978년 10월 6일 로사리오의 성모 기념일 전야
교황 선출 회의가 시작될 것이다. 너희의 기도가 없으면, 악마의 동반자이며 암흑의 영혼을 가진 자가 베드로의 자리에 오를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무척 무거운 마음으로 너희에게 왔다. 나는 지상에서 사악함이 늘어만 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부정하고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저들이 마음을 덮고 있는 장막을 걷어내고, 눈을 떠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지를 보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끔찍한 대경고와 대징벌을 막고 서 있을 수 없다. 대경고에 이어 대징벌이 뒤따를 것이다. 나는 인간에게서 이 징벌을 돌려보낼 수 없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로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무척 놀라고 있구나, 너무도 소수만이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와 보속을 바치고 있기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나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를 경고하러 오고 있다. 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는 돌아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루치펠이 로마에 있다. 그의 군대가 너희에게로 오고 있다. 그는 태초부터 살인자였었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은총도 없이 살인자의 동반자가 되어 너무도 비천하게 타락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교황 선출회의가 시작될 것이다. 너희의 기도가 없으면, 악마의 동반자이며 암흑의 영혼을 가진 자를 베드로의 자리에 올려놓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안전을 위해 너는 모든 자에게 말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것을 충고하노라. 네 자신의 안전을 위해 너는 많은 부분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미국이 다른 나라의 전쟁에 개입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이 다른 나라의 전쟁에 개입하게 될 것이며, 더 많은 젊은 청년들을 전쟁터로 내몰게 될 것임을 알아라. 너희는 이 부름을 따라서는 안 된다. 아무런 쓸모도 없는 짓이다.”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들은 많은 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날들이 될 것이다.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믿음으로부터 멀어지고 있구나. 어머니로서 나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하늘의 메시지를 듣는 은총을 얻은 모든 자들은 이 마지막 날들에 성자의 사도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세상을 위하여 많은 은총이 하늘의 빛을 받고자 원하는 자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우리가 소수에게 너무도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구나. 하지만 너희는 성자께서 당신의 십자가를 지셨듯이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거라. 하늘에서 너희는 크나큰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희생 영혼들이 순수한 마음과 믿음을 가진 이 소수의 자들 중에서 선택될 것이다.”
“성교회의 목자들에게 충고하노라. 너희의 마음에서 자만과 교만을 치워야 한다. 성직의 길이 주님이 아닌 인간들에게 지배되는 세속의 길이 되고 있다. 이 새로운 길은 오직 영혼 뿐 아니라 육신마저 파멸시키는 전부의 파멸로 이끌 것이다.”
“요한 묵시록의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인간이 자신의 파멸의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이교도가 되고 있다. 지상의 성교회는 대혼란과 함께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선한 자들이 악한 자로 불리게 될 것이다
“선한 자들이 악한 자로 불리게 될 것이며, 악한 자들은 찬양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좁은 길에 계속 머물기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 이 길을 계속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은총이 내려졌다. 너희의 준성사를 착용하고 너희 자녀들을 지켜주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은 사악한 자들에 맞서는 요새가 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이어지도록 하여라.”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지게 될 그 시간으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전쟁은 인간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인간은 주님 없이 살 수 없다. 영적이나 육신적으로 모두 죽게 될 것이다.”
“너희는 생명과 사랑의 책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마지막 날이 다가옴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그동안 너희의 구원을 위해 두 가지 준성사를 너희에게 주었다. 기도의 보석인 묵주의 기도와 영원한 생명의 갈색 옷인 스카풀라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너희 가족들과 자녀들을 보호하거라. 마지막 날은 깊은 밤 도둑처럼 은밀히 찾아올 것이다. 경고 없이 너희에게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 그동안 너희에게 말했지만, 다시 한 번 강조하겠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믿고 받아들이며, 따르는 모든 자들은 준비도 되지 않은 채 경고도 없이 이 마지막 날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하늘이 열리고 많은 수녀님들과 성직자들이 내려오고 있다. 저들은 여러 종류의 수도복을 입고 있다. 수녀님들이 입은 수도복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땅에 이르도록 치마의 길이가 길다는 점이다. 지금 수녀님들이 신은 신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묵주의 기도를 행함에 어떤 변화도 있어서는 안 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묵주의 기도를 행함에 어떠한 변화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다른 방법도 생각하여서는 안 된다. 지금 우리 자녀들에게 주어진 기도방법만으로도 충분하다. 절대로 기도를 행함에 더하거나 빼지 마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뒤로 물러서신다. 성모님께서 양손을 앞으로 보이신다. 양손으로 묵주를 드시고 계시며, 특히 오른손에는 갈색 스카풀라를 들고 계신다.
성모님 - “그렇다, 나의 딸아, 이제 자리에 앉거라.”
(중간 휴식)
예수님 - “나의 딸아, 지난주에 네가 받은 육신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 지금 로마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로마의 상태에 대해 너에게 많은 말씀을 전함으로서 너에게 더 많은 고통을 줄 생각은 없다.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잘 듣고 순종할 것을 너희에게 경고한다. 나의 딸아, 이는 너희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너희는 이 지시에 대해 어떠한 의심도 품어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지금은 조용한 가운데 너희에 대한 인내의 시험을 치르는 중이다.”
“모든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다시 한 번 충고하겠다. 기도와 보속을 위한 노력의 결심이 없이는 저들의 마음속에는 구름이 계속 덮여 있을 것이다. 사탄의 세상에 저들이 말려든 것은 베드로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루치펠의 계획에 저들이 놀아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미 다음 교황이 선출되었다.”
암흑의 비밀을 가진 자가 베드로의 자리에 오를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말할 필요도 없이 너희의 신문과 언론은 통제되고 있다. 그렇다. 암흑의 비밀과 영혼을 가진 자가 베드로의 자리에 오를 것이다. 빛을 가진 자들은 참된 교황을 알지만, 암흑 속에 갇힌 자들은 루치펠을 위해 일할 것이다.”
“나의 성교회의 유다들아, 나의 성교회안의 도적들아, 또 다시 은전 30전을 위해 너희가 나를 팔려 하느냐?!”
“자비로우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회개하고 돌아올 시간을 허락하셨다. 너희가 나쁜 열매를 맺고 있다는 충분한 징후나 징조를 받지 못했느냐?”
“너희에게 경고하겠다. 태초부터 살인자였던 루치펠이 너희 중에 있기에, 너희는 더욱 조심스럽게 내일을 열어 가야 한다.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너희가 세속적 지혜로 교만과 자만에 빠졌구나! 너희가 나의 양들에게 성교회의 문을 닫고 있다! 너희가 나의 양들을 내쫓고 있다! 너희가 교황에 대한 반역자들이 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모든 지혜와 자만으로도 너희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모든 각각의 인간들을 위한 계획을 세워 놓았다. 너희는 교만과 배신과 영혼의 파멸 때문에 합당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한다. 너희는 합당한 자를 베드로의 자리에 앉혀야 한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정책이나 돈이 너희를 인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경건한 자, 믿음이 꺼지지 않은 자, 변화를 찾지 않고 태초의 진리를 받아들인 자를 베드로의 자리에 앉혀야 한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주어졌던 전례를 따라야 한다. 나의 성교회가 지상에 세워질 때, 나는 너희가 가야 할 길을 주었다. 그 길은 단순한 길이다. 그런데 지금 너희가 파멸의 넓은 길을 따르고 있구나.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슬프게도 저들은 다른 자들도 끌고 가는구나!”
“전능하신 아버지의 정의는 사랑을 가지고 계시며, 희망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 된다. 사악한 자들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 선함과 악함 사이의 중간길 이란 없다.”
목자들이 교황께 불순종한다.
“그동안 너희에게 충고했듯이, 너희는 인간을 위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나의 교회를 다시 세우는 짓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나는 반석이다! 내가 종규를 세웠다. 이에 불순종할 것을 외치는 모든 자들아, 나의 작은 자들에게 불충한 모든 자들아, 이는 너희 주님께 불순종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세운 교회의 교황에게 불순종하는 것이다. 이는 너희 마음속에 살인자를 가진 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작은 자들아, 나의 말씀에 두려워 마라. 나의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이 로마와 세상에 크나큰 재앙을 주고 있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선한 영혼을 간직한 자들을 위해 모든 것은 선하게 될 것임을 명심하여라! 이 시대에 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나타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와 희망과 마음속에 사랑을 간직하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기도는 책을 읽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너희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대화이어야 한단.”
“루치펠이 세상에 많은 혼란과 혼돈을 세워 두었다. 나의 성직자들아, 루치펠이 지금 그의 무리들과 함께 지상에 있음을 너희가 안다면, 어째서 많은 자들이 눈이 멀게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사탄의 힘은 매우 크다.”
“너희는 자신과 사랑하는 영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하여야 한다. 영성체. 그 문이 너희에게 닫혀서는 안 된다. 세상의 감실에 있는 나에게로 오너라. 나는 너희를 새롭게 할 것이다!”
“인간들을 위한 희망이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이 희망을 전하셨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사랑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너희에게 경고를 내리셨다. 나의 어머니를 외면하지 마라. 어머니께 등을 돌리지 마라. 찾아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는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성직자들아, 자만하지 말거라. 너희가 잘못을 저질렀음을 인정하거라. 인정하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라. 너희가 세상과 인간들에게 아무런 빚진 것이 없다. 너희는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려 하신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겸손한 마음을 원하신다. 너희 잘못을 인정하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거라.”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외친다. 너희가 지금 하고 있는 짓들을 모르고 있기에, 인간들에게 고통의 눈물을 흘린다. 너희가 많은 자들을 데리고 파멸의 길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지금 많은 자들이 살아있는 육신에 죽은 영혼을 담고 있구나. 도대체 나의 흩어진 양들이 어찌되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금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지상에서의 너희의 일을 자만하지 말거라. 지금 너희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하늘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에게 한 우리의 충고를 명심하거라. 때가 될 때까지 많은 부분은 비밀로 남아있어야 한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11월 20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전야
너희 새로운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필요하다면 그에게는 순교 때 주어지는 힘보다 더욱 강한 힘이 주어질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시급한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어 마음이 몹시 슬프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나를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 택하시어 세상에 하늘의 경고를 전하였지만, 소수만이 귀담아 듣고 있구나. 지금 시간은 점점 암흑과 슬픔의 시간으로 다가가고 있구나. 많은 부모들이 다가올 사건에 의해 저들의 가정에서 고통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대경고 전에 많은 큰 재앙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 모두는 너희 형제자매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큰 박해를 준비할 것을 경고하거라. 대경고가 오기 전에 너희 세상에는 많은 큰 재앙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최후의 징벌이 내려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나의 말을 귀담아 듣질 않는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 경고들을 너희에게 전하기 위해 많은 현시자들을 지상에 보내셨다. 또한 진리에 대한 경쟁으로 지금 지상에는 루치펠이 보낸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거짓 예언자들을 알아채야 한다. 저들은 십자가의 길이나, 전능하신 성부께로 부터의 구원의 힘이 아닌 인간의 교리를 설교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가정을 지켜야 한다. 너희 자녀들을 잘 살펴보거라. 성교회에서 많은 주님의 대리자들의 무관심 때문에, 온갖 죄악에 빠져든 자들 때문에, 우리 양들이 길을 잃고 있으며, 굶주린 늑대들이 저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많은 자들이 평화와 기쁨과 영원한 행복이라는 미끼에 유혹돼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있다. 세상에 참 평화는 없다. 십자가 없이는 참 기쁨도 없다.”
“지금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 있다. 부모들이 무관심하고, 교사들이 타락하였으며, 정부도 타락하였기에 어린 자녀들이 저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
루치펠이 교황권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모든 잘못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은 인간들이 지금 자신의 창조주께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전에도 충고했듯이 루치펠은 지옥으로부터 많은 악마들을 지상에 풀어놓았다. 루치펠은 로마에 있으며, 교황권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새로운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필요하다면, 그는 순교 때 주어지는 것보다 더욱 강한 힘이 주어질 것이다. 그는 공산주의자들이 로마를 조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순교는 즉시 천국에 들어옴을 의미한다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많은 자들이 믿음을 위해 고통을 받아들이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많은 자들이 믿음을 위해 고통과 순교를 받아들이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순교는 즉시 천국에 들어옴을 의미하는 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 싸울만한 가치가 없느냐?”
“오 십자가의 인간들아, 안 된다. 도대체 너희는 자신의 직분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 너희가 세속적 부와 권력을 더 좋아하고 있다. 너희가 육신의 죄악을 더불어 저지르고 있다. 너희가 악마의 교리를 가르치며 잘못 인도하고 있다. 너희가 고행을 행하지 않고 있다. 양만 많고 빈 것 보다는 적지만 알찬 것이 훨씬 낫다! 너희는 로마나 세상에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를 신봉하는 인간의 교회를 지어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그동안 666의 참 의미에 대해 여러 차례 이야기 했었다. 666은 루치펠이다. 다섯 명의 막강한 악마들에 루치펠을 합친 것이다. 그리고 대 징벌 때에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될 6일간을 의미한다. 또한 징벌 받게 될 자들을 의미한다. 즉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다. 루치펠은 암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것이다.”
지옥에서 온 자
“나의 자녀들아, 지금 내가 설명하는 것을 잘 듣거라. 너희의 신학자들은 한 가지 진리를 잊고 있다. 저들이 묘사하는‘지옥에서 온자’는 666으로 알려지게 될 숫자를 가진 한 사람이 아니다. 저들은 단지 인간의 몸속에 있는 루치펠만을 설명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전하는 이 진리를 잘 듣거라. 성경으로부터의 인용이다.‘그는 주님의 성전에 앉아 스스로를 신이라 일컬을 것이다.’적 그리스도가 주님의 성전에 앉게 될 것이며, 자신을 주님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게 설명한 것을 잘 생각하고 나의 말을 따르거라. 너희가 세례를 받고 지상의 성교회의 한 구성원이 되고, 주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너희 육신은 성신의 성전이 된다. 그러므로 이 성경 말씀은 성전이란 벽돌이나, 철 등으로 지은 구조물이 아니라, 인간의 육신인 것이다. 너희는 온갖 더러움으로부터 너희 육신을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 너희 육신은 주님의 성스러운 몸과 피의 거주지이기 때문이며, 너희 안에 성신을 순결하게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악마의 화신인 루치펠이 666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째서 666의 진정한 의미를 세대가 흐르면서 잊게 되었는지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 세상의 신학자들은 한 사람만을 주목하였지만, 666은 한 사람이 아니다. 이는 루치펠이다. 루치펠은 악마의 화신이다. 그가 666이다. 너희가 지난날 기록되었던 많은 예언서들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구나. 또한 너희가 읽은 것도 믿지 않고 있다.”
“그동안 충고했듯이 인간이 변화를 서두르기에 대경고를 피하거나, 대징벌을 피하지도 못한 체 지금 그 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오직 루치펠을 지옥으로 되돌려 보낼 때 대경고나 대징벌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전례를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파멸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애원한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부탁한다. 성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우리 자녀들을 양떼 속으로 되돌려 놓거라. 너희가 지금 이를 찾으려 하지 않고, 인본주의나 근대주의만을 찾고 있구나. 지금 전례를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파멸될 것이다! 로마가 파멸될 것이다! 너희가 적들에게 자신을 넘겨주게 될 것이다!”
“러시아가 로마를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부탁한다. 시간이 있을 때 나의 말을 귀담아 듣거라. 로마의 주교들아, 추기경들아, 너희에 대적하려는 계획이 실행되고 있다. 소련에서 많은 자들을 너희 중으로 보내고 있다. 너희를 파멸시키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너희가 따르고 있는 길을 깨닫거라. 잘 만들어진 길이다. 미국은 이 길을 피하여야 한다. 너희도 진리로부터 눈이 멀은 체 걸어가고 있구나. 너희가 평화와 행복을 찾고 있구나. 너희가 더 많이 평화를 외치는 만큼, 너희는 자신이 세상의 구원자라도 된 듯한 어리석음에 더 많이 빠지게 될 것이다. 적들은 너희의 파멸을 찾고 있다.”
“오 미국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다가오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너희 나라가 파괴적인 무리들로부터 어떤 일들을 당할지 아직 모르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공산주의의 곰이 유럽과 세상 많은 나라에 세워 둔 이 파멸의 원인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구원을 원하거든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 된다. 지상의 모든 것은 징벌 때 산산이 부서져 쓸모없는 조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불의 공, 대징벌, 불의 세례가 인간들에게 향하고 있다. 너희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
“로마의 목자들아, 너희의 교만을 버리거라. 돌아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라. 단지 조금의 시간만이 남았다.”
낫과 망치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지금 하늘을 가리키신다. 지금 하늘에 끔찍한 표시가 나타난다. 낫과 망치가 엇갈린 모습이다. 그리고 그 주위는 불같은 붉은색이다.
지금 화살이 오른쪽에서 날아와 왼쪽 하늘로 날아가고 있다. 왼쪽 하늘에 숫자 6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지금 6이 화살처럼 맹렬한 기세로 베드로의 왕관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오 끔찍하다. 베드로의 왕관이 녹고 있다! 지금 오른쪽에 한 사내가 기뻐하며 날뛰고 있다. 교황권이 녹고 있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
이제 주위가 어두워지고 있다. 성모님께서 다시 하늘을 가리키신다.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공산주의(COMMUNISM), 재앙(SCOURGE), 인간들(MANKIND), 공산주의, 인간들의 재앙(COMMUNISM, THE SCOURGE OF MANKIND)
지금 성모님께서 우리의 중앙으로 오신다. 그리고 양손을 벌리신다. 성모님의 손에서 빛조각이 뿌려져 우리에게 쏟아지고 있다. 성모님께서 믿음을 위해 박해받게 될 자들을 위해 강함을 주는 은총을 뿌려주시고 계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는 나의 자녀들에게 서둘러 경고를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의 주님께서는 너희를 파멸시키기를 원하시지도 않고, 너희에게 징벌을 주시는 것을 즐기시지도 않으신다. 주님의 뜻을 너희 인간들의 생각으로는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많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 벌주시려는 것이다.”
선한 자들도 악한 자들과 함께 죽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의 큰 근심과 고통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종종 선한 자들도 악한 자들과 함께 고통 받는다. 선한 자들도 또한 악한 자들과 함께 죽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한다. 징벌은 대단히 클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은 명심하여야 한다. 또 다른 징벌이 있다. 하나는 인간들로부터 올 것이다. 거의 지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게 될 전쟁이 인간들의 손으로 시작 될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징벌의 공이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희생영혼들이 필요하구나.”
“나의 딸아, 너희에게 비밀리에 주어진 메시지는 반드시 그 비밀이 지켜져야 한다. 이 비밀들은 간택된 자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이는 저들의 교화와 순종을 시험하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중간 휴식)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인간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마지막 날의 시작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더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한다. 다가올 날에 너희에게 주어질 징조들을 유심히 살피도록 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시간동안 옛 예언자나 기록을 통해 인간들에게 전해진 대징벌로부터 너희 인간들을 보호하시고자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셨다. 우리는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 곳곳에 전하기 위해 많은 현시자들을 지상에 세웠다.”
“나의 자녀들아,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더 많은 형제자매들을 구원하기 위해 너희는 더욱 서둘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성직자들에게 다가가거라. 주교와 추기경들은 저들 사이에 여러 논쟁이 있더라도 지금 당장 모든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 들여야 한다. 주교와 주교가 싸우고, 추기경과 추기경들이 맞설 것이다. 모든 썩어버린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며, 계속 남아있지 못할 것이다.”
“나는 하늘의 지시를 계속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지금 준비하여라.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기 전에 너희가 대경고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상에 더 많은 희생영혼들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슬프게도 최후의 심판 때에는 너무도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또한 슬프게도 우리는 암흑을 헤치고 빛을 전달할 은총을 가진 소수에게만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지상의 인간들의 자만과 고집 때문에 암흑은 더욱 깊어만 지는구나.”
“부모들아 가정에 기강을 찾아오도록 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지상의 성교회에 고행을 되돌려 놓도록 하여라. 너희가 대중을 개종시키지도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자신을 우리의 적들의 손에 넘겨 파멸시키고 있구나. 너희의 기도가 없기 때문이다. 너희가 고행의 의미를 찾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의 주님으로서, 너희의 창조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워 들일 것이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이 몇 갑절의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두려워 마라. 크나큰 은총을 받은 모든 자들은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하늘을 위해서는 희생할 가치가 있다. 우리가 원하는 희생은 십자가의 길이며 고통이다. 어떤 인간도 그의 주인보다 절대로 더 위대하지는 않다.”
자연론의 교회와 자유 양심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도 너희에게 말씀하셨듯이, 지상에서는 새로운 교회를 세우려 애쓰고 있구나. 자연론(종교적 진리는 자연에 대한 연구에서 얻어진다)의 교회와 자유 양심론, 사탄의 교회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는 너희와 모든 빛의 자녀들에게 더욱 큰 박해를 가져올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명심하거라.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지금도 모든 빛의 자녀들은 용광로 속의 쇠처럼 단련을 받을 것이다. 하늘의 길은 짧고도 좁다. 지금 이 길은 많은 자들을 위해 짧아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금 대경고와 대징벌 전에 있게 될 많은 크고 작은 경고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이 경고들은 다가올 날에 더욱 명확해질 것이기에. 너희에게 설명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아프구나. 너희를 위하여 나의 성심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하지만 너희가 듣지 않고 있기에,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실행하시려 하신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하찮은 것에 너희의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많은 자들이 이 일을 멈추려 할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 너희는 하늘의 일을 함에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살피도록 하여라. 어떤 인간의 일도 너희의 창조주의 일보다 우선일 수는 없다.”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
“나의 딸아, 완전한 봉헌은 순수함과 신성화, 그리고 성인화의 길이다. 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치러야할 대가가 있다. 명심하여라. 너희에 대한 가시가 더욱 날카롭고 무거워 질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성모님께서도 미소 지으신다. 지금 하늘에 커다란 공이 나타난다.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는 공이다. 공 밑으로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구원, 은총, 평화.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성모님 - “나의 딸아, 사진들을 받게 될 것이다. 잘 살펴보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11월 25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 전야
너희 가정에서 사악한 음악이 녹음된 모든 판들을 버리거라. 이 음악은‘록’이니‘하드록’으로 불리고 있다. 이 음악들은 사탄을 찬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들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 많은 자들에게 죽음과 파멸이 찾아올 것을 알기에 어머니로서 나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나의 자녀들아, 내가 그동안 얼마나 오랜 세월을 너희를 이 재앙들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지상을 방문하였더냐! 너희는 내가 그동안 너희에게 전한 모든 메시지를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는 그동안 주어진 메시지들을 다시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징벌의 날
“나의 딸아,‘JACINTA 1972’의 사진을 지상의 모든 자들이 지금 보아야 한다. 나의 딸아, 모든 자에게 이 지시를 전하여라. 만약 저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따르며 진리를 얻을 수 있는 은총을 가진 자라면, 저들은 이 기적의 사진을 유심히 보게 되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너희는‘JACINTA’의 글자를 유심히 읽고, 그 선과 숫자와 문자를 유심히 관찰하여야 한다. 이 기적의 사진 안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인간들에게 징벌을 내리실 그 날이 들어있다. 모든 것은 인간의 반응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너희는 기적의 사진과 관련해 하신 성자의 말씀을 명심하여라.‘너희는 모든 인간들을 위해 수수께끼를 풀 듯 이 사진들을 연구하여라. 만약 그 때까지 너희가 풀지 못한다면, 내 자신이 세상에 그 답을 보여주리라’나의 자녀들아 이사진들 안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획하신 징벌의 그 날짜와 그 달과, 그 해와 그 시각이 들어 있다.”
“나는 이 시련의 날에 성교회를 이끌어야 할 로마의 너희 교황에게 부탁하였다. 비록 순교를 당할지라도, 타협을 거부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오래 전 파티마 때부터 너희에게 평화를 약속했었다. 내가 라 살레뜨에서 너희에게 말했지만, 너희가 귀담아 듣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무슨 일을 벌이려 하느냐? 너희가 이 끔찍한 대징벌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는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나는 너희 나라와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루치펠의 계획을 간단히 설명하겠다. 루치펠은 그의 뜻을 펴기 위해서는 남자든, 여자든, 어린아이든, 어떤 인간의 몸이라도 이용한다,”
광명파
“미국과 세상에는 예전부터 존재하던 조직이 있다. 자신들을‘빛의 전령’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광명파(16세기 스페인에서 조직되었던 조직)라고 부르는 조직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의 빛은 루치펠의 빛이다. 저들은 루치펠 편에 서있다. 저들은 루치펠의 추종자가 되어 은밀히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저들이 너희 나라와 캐나다에 주술 모임을 전파하고 있다. 저들은 마약으로 너희 자녀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학교 체계와 언론 매체, 신문, TV, 라디오 등 모든 매체를 이용하기 위해 광명파의 구성원이나 하부조직을 그 조직 안에 침투시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알듯이 돈은 항상 모든 죄악의 근원이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마법이라 불리는 힘
“부모들아,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지금 지상에 풀려 있다. 너희는 가정에서 사악한 무리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치워버려야 한다. 부모들아, 너희가 하늘에서 내려 준 은총을 받지 않고 있기에, 너희 자녀들이 루치펠에게 세뇌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루치펠이 너희 가정에 음악을 들여보냈다. 너희가 자녀들이 좋아하기에 이 음악을 받아 들였다. 하지만 이 안에는 마법이라 불리는 힘이 있다. 나의 말을 비웃지 마라. 이 마법은 지금 이 땅에 있으며, 인간을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력하다. 나의 자녀들아, 이를 종교로 삼는 무리들도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종교는 오직 하나이다. 성자의 십자가에서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성교회뿐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들을 빼앗고 있는 것을 상세하고도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너희는 그동안 물질주의와 돈과 권력을 탐욕 하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태리의 뿔-루치펠의 뿔
“성교회 안에서 성자의 거룩한 몸과 피를 받아 모시려 오는 자들에게서 사탄의 표식을 차고 나오는 자들을 보고 있다. 여인과 젊은 남자들, 그리고 중년의 남자들조차 이 표식을 하면서 성자의 신성함을 모독하고 있다! 너희가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허락한 십자가나 준성사도 깨닫지 못하다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더냐? 많은 나의 자녀들이 루치펠의 상징물을 착용하고 있다. 너희가 목에 이탈리안 뿔이라고 부르는 뿔을 걸고 있다. 아니다! 이는 루치펠의 뿔이다!”
“부모들아, 자녀들이 어떻게 이 사탄의 뿔을 착용하게 되었는지 잘 생각해 보거라. 저들은 공개적으로 사회주의자나 공산주의자로 활동한다. 하지만 은밀한 곳에서 저들은 루치펠을 위해 일을 하며, 너희 자녀들을 파괴하고, 너희 나라를 파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루치펠은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이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살인자였으며, 살인을 전하고 있다. 그를 따르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오직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다른 사탄의 상징물들이 가톨릭계의 상점에서도 팔리고 있다. 너희가 마법의 존재를 비웃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무도 어리석구나! 루치펠이 지상에 있다! 선한 자와 악한 자 사이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너희가 주님 쪽에 있지 않다면, 주님과 맞서는 것이다. 너희가 중간 길에 있을 때, 너희 형제자매들이 너희에게 사랑과 충분한 은총으로 너희를 구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사탄에게 넘어갈 것이다.”
공산주의의 추잡한 손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너희는 깊은 잠에 빠진 성교회의 주교들과 추기경들에게 경고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공산주의의 추잡한 손이 성자의 성교회 안에서 성자의 성체를 더럽히는 데에까지 이르렀다. 명심하여라.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사랑, 평화, 형제애’를 외치는 자들이 있다. 저들은 대중들에게 사회주의로 불리는 정부의 자유화를 부르짖고 있다. 이들은 성자의 참된 십자가 아래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거미가 거미줄로 유혹하듯, 평화를 갈구하는 불특정의 영혼들을 유혹하려 평화라는 간판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도자들이 깊은 잠에 빠졌기에 지금 세상에서 마음의 평화 영혼의 평화를 찾을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길을 잃고 있다. 우리 양들인 저들이 성자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있다. 저들은 성신을 찾지 못했다. 저들이 카리스마라 불리는 모임에서 외치고 있다. 하지만, 카리스마 또한 사악한 목적을 가지고 퍼져나가는 모임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깨닫거라. 인간들을 평화와 사랑과 형제애란 명목으로 한 뿌리 아래 모아 지상에서 합당한 성교회를 없애는데 사용하려는 루치펠의 작업이다. 이는 하나의 세상 정부와 하나의 세상 종교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지금 성자께서는 이 계획을 막으려 다른 계획을 세우셨다. 문어발은 성공을 거두질 못할 것이다. 그 정점에 이르게 되면, 인간들은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광명파와 그의 무리들에 의해 세상에 퍼지게 될 참혹한 죄악 때문에 산 자들은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마법 조직의 조종을 받는 많은 레코드 회사들
“나의 자녀들아, 잘 듣고 이해하거라. 너희 가정에서 사악한 음악이 녹음된 모든 판들을 치워버려라. 너희 자녀들이 가정안에 악마를 들여오고 있다. 이 악마의 음악들은‘록’이니‘하드록’으로 불리는 것들이다. 이들은 사탄의 왕국에서 사탄에게 바쳐지기 위해 만들어 졌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음반 회사들이 마법사들의 국제적인 조직으로부터 조종 받고 있음을 너희가 모르고 있다. 비웃지 마라! 이는 진실이다! 루치펠이 저들에게 인간을 초월한 힘을 주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시험하시려 이를 허락하시었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모든 부모들에게 경고한다, 너희가 이제 곧 이렇게 소리칠 것이다.‘나의 아이들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나를 죽이려 합니다’루치펠은 아들과 아버지를 싸우게 하고, 어머니와 딸이 싸우게 만들려 계획하고 있다. 저들이 가정에서 서로 죽이려 할 것이다!! 너희는 이제껏 이와 같은 참사를 보지 못했다. 지금은 적은 양이지만, 이제 곧 자녀들이 부모들과 맞서 돌아설 것이며, 피가 강을 이루어 너희 거리를 메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을 완전히 장악하려는 사탄의 계략에 준비하라고 너희에게 경고했었다. 너희는 이를 행동에 옮겨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갑옷을 주었다. 너희는 기도를 가지고 있다. 너희는 성자와 함께 있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나타날 거짓 메시아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합당한 성교회를 외면하여서도 안 된다. 인간들 때문에 성교회를 심판하여서는 안 된다. 명심하여라. 성자께서는 언제나 너희 곁에 계신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극심한 박해의 시간을 대비하거라. 성자를 따르는 모든 자들을‘미친 자’라거나‘광신도’‘망상에 사로잡힌 자’등으로 낙인 붙일 것이며, 선한 자들을 고발하고, 루치펠에 조종되고 있는 사회로부터 추방하려 할 것이다.”
완전한 통제를 받고 있는 사탄주의자들
“사탄주의자들이 너희 나라에 무리지어 모여들고 있다. 너희는 사탄의 교회에 속하여 완전한 통제를 받고 있는 이 사탄주의자들을 찾아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두려움과 파멸의 말을 주어 너희에게서 진리를 빼앗으려하는 자들의 감언에 굴복하여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 경고하는 것이 아니다. 진리와 구원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에도 충고했듯이, 지금 너희 세상이 루치펠에게 넘어갔다. 그는 자신의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지금 굶주린 늑대처럼 지상을 돌아다니며 지옥으로 데려갈 영혼들을 모으고 있다.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하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고통 없는 유토피아를 주겠다고 다가오는 적들을 맞이하여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서 천국과 지옥과 연옥의 존재를 빼앗으려 다가오는 적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지금 너희 자녀들은 중요한 희생자들이 되고 있다. 너희 부모들과 학교와 많은 성교회의 무관심 때문에 저들이 희생되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오늘밤 자녀를 잃고서, 저들이 구원되었는지 파멸되었는지 모르기에 고통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너희 어머니의 자비로운 성심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머니들아, 울지 마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불쌍히 여기신다. 성부께서는 성심을 열으시어 너희 자녀들을 맞고 계시지만, 잘못된 지도자들 때문에 저들이 판단하지 못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잘 이해하여라. 너희는 세상 곳곳의 그리스도 교회들에 주어진 너희 성인들의 삶을 돌이켜 보도록 하여라.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너희 주님의 적이며, 너희의 공통의 적인 루치펠에 맞서 힘을 합쳐야 한다!”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루치펠을 모든 그리스도교를 파멸시키려 하고 있다. 그는 너희에게서 주님의 말씀을 빼앗고 광란을 생활의 방법으로 쓰게 하여 모든 그리스도교를 파멸시키려 하고 있다.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너희가 자녀들에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원하느냐? 너희가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의 외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너희에게 외칠 것이다. 지옥으로 떨어지는 파멸의 길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너희는 너희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길을 주었다. 기도와 보속과 희생이다. 매일 묵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모아 함께 기도하여라. 다가오는 대경고를 두려워 마라. 짧은 기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대경고를 통해 파멸과 죽음의 길을 가고 있는 많은 자들이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위하여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초자연의 무리들이 지금 너희 중에 풀려 있다. 너희는 지금 치르고 있는 이 전쟁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지금 보이는 상대와 싸우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지금 귀신학의 연구로 인간들에게 알려진 악마의 세상과, 보이지 않는 초자연의 세상과 싸우는 것이다. 그럼에도 너희 인간들이 초자연에 대한 지혜와 또 다른 세상에 대한 지혜를 버리려 애쓰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이는 루치펠이 큰 기득권을 얻기 위해 너희에게 준 거짓 지혜이다. 루치펠은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태초에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힘이다.”
우리 시대의 마지막
“너희는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 세상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너희 시대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너희가 알고 있는 시간의 마지막을 의미한다. 곧 크나큰 싸움이 있을 것이다. 만약 인간들이 지금 가고 있는 파멸의 길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면, 지상에는 많은 자들의 죽음과 파멸만이 있을 뿐이다.”
십계명
“너희는 언제나 너희를 향하고 있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성심을 알아야 한다. 너희는 더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한다. 너희는 너희 주님이 주신 십계명을 따라야 한다. 이 계명들은 더해지지도, 수정되지도, 삭제되지도 않을 것이다. 십계명을 따라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가 많은 계명을 깨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진노하신 아버지의 징벌을 청하는 짓임을 모르겠느냐? 너희는 살인하지 마라! 너희는 도적질하지 마라! 너희는 거짓우상을 섬기지 마라! 너희는 간음하지 마라! 너희는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 너희는 네 이웃의 물건을 탐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의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너희는 세상이 뱀의 소굴이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뱀이라 한 것은 이것이 루치펠의 활동을 잘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너희 자녀들과 너희 가정을 보호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위해 안전한 요새를 만들거라. 지금 모든 부모들은 크나큰 책임을 지고 있다. 지금 너희 가정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앞으로 많은 자들이 당하게 될 마음의 시련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을 것이다.”
“희망이 있다. 미래에는 평화가 있다. 하지만 지금 모든 인간들은 시험받게 될 것이다. 만약 인간들이 응답하지 않는다면,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불의 심판으로 너희를 정화하실 것이다. 태초부터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에게 징벌의 무거운 손을 내리셨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너희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구나. 너희 잘못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너희는 언제나 너희 주님의 무거운 징벌의 손을 청하고 있구나.”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에 있되, 세상의 소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너희 세상이 지금 사탄의 왕국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사탄은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 너희 주위의 인간들이나, 장소, 그리고 물건들을 사용할 것이다. 그래서 너희가 저들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존재하듯이 저들은 분명 존재한다, 저들은 초자연의 존재들이다. 보속, 기도, 희생. 나의 어머니께서 셀 수 없이 많은 세월 동안 너희를 잘 이끄셨다. 어머니의 충고를 버리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잘 듣고 행하거라!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12월 7일 성모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전야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에 맞서려는 음모가 있다. 그는 영원한 도시에서 너무 멀리 떠나서는 안 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수년전 데레사가 전한‘간곡한 권유’를 다시 한 번 세상의 나의 자녀들에게 들려주거라. 나는 인간들이 이 충고를 귀담아 듣고 행하기를 원한다.”
간곡한 권유
근심으로 창백해진 사랑하는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 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의 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 깊이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 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을
마음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찢겨지기만 하신다.
그 분의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가 광기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인생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이 메시지를 외면하지 마라. 가장 시급한 메시지이다. 전쟁, 크나큰 전쟁이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떠나오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교황을 위한 메시지를 너희에게 주었었다. 그는 이를 행하여야 한다. 성교회와 영혼을 파멸시키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를 사용하려는 인간의 길을 그가 따른다면, 그때에 나는 인간에게 떨어질 징벌의 무거운 손을 더 이상 붙잡고 있을 수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나의 말을 귀담아 들을 것을 나의 자녀들에게 간청한다. 너희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마라. 너희에게 크나큰 대징벌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감정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다른 인간들의 의견에 영향을 받아서도 안 된다. 나의 딸아, 많은 양들이 모이고 있다. 나는 인간을 위해 너희가 하늘에 바칠 수 있는 것 이상을 원하지는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지상에는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이 있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알아보는 것을 배워야 한다. 너희는 생명의 책인 성경 속에 씌여진 말씀에 인도 받아야 한다.”
“인간들에게 다가오는 모든 파멸은 너희 세상의 정화를 위해 주어지는 것들이다. 각각의 모든 영혼들은 너희 주님이 계시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지를 심판받게 될 것이다.”
언제나 먼저 너희 주님께 순종하여라
“나의 딸아, 순종이라는 말이 개인의 평가를 위해 왜곡되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나의 딸아, 순종이란 항상 무엇보다도 먼저 하늘에 계시는 너희 주님께 바쳐져야 한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오랜 세월 동안 나는 너희를 준비시키려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세상 곳곳을 돌아다녔느냐! 작은 인간들의 작은 마음으로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자들은 하늘이 보기에 너무도 큰 마음이다. 저들이 늑대의 굴 속에 있다. 이 전쟁에서 많은 자들이 희생될 것이다. 자신의 믿음을 위해 죽는 것보다 인간이 바칠 수 있는 더 큰 영광은 없다.”
너희 새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새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그렇다. 인간들은 더 이상 초자연의 존재를 믿지 않고 있다. 지금 너희 주위에 지옥의 가장 큰 무리들이 이 전쟁을 치르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이는 두 무리의 전쟁이다. 선한 자와 악한 자,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성부와 타락한 자인 루치펠의 전쟁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항상 준성사를 착용하도록 하여라! 이 준성사는 초자연의 악마의 무리로부터 너희를 지켜주는 갑옷이다. 그리고 너희는 이 준성사 자체를 조롱하고 비웃는 자들의 말을 듣지 말도록 하여라.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너희의 기도가 없으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랑의 마음으로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겠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너희의 어머니인 나의 말을 귀담아 듣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돌아올 것을 간청한다. 너희가 잘못된 길에 놓여 있다. 암흑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저들이 돌아오겠느냐?”
“언제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인간들에게 경고를 하셨건만, 인간들은 대징벌 전의 대경고를 받을 때까지 죄악을 최고조로 올릴 것이다. 너희는 믿음에 대한 깨달음도, 주의도 없는데 이 세상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하느냐?”
666이 로마의 거리에서 혁명을 계획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에게 너희 가정을 사악한 자에 맞서는 요새로 만들 것을 충고했었다. 지금 루치펠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가 지금 모든 세상 정부를 조종하고 있다. 슬프게도, 그는 지금 666의 이름으로 로마에 앉아 있다. 지금 그가 영원한 도시 로마의 거리에서 혁명을 가져올 준비를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에 대적하려는 음모가 있다. 그는 영원한 도시에서 너무 멀리 떠나서는 안 된다.”
“그렇다. 나의 딸아, 루치펠은 항상 살인자였다. 루치펠은 너희 주님의 계명과 십계명을 깨트리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게 말했듯이, 루치펠은 언제까지나 자신을 숨기지 못한다. 이 때문에 그는 너희 세상을 무지와 암흑으로 덮으려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자들이 악마의 존재와 초자연의 세상에 대한 존재를 잊어버려 파멸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성자의 목자들을 통해 주어진 기도들을 너희 가정에서 계속하여야 한다. 필요하다면, 너희는 이 기도문을 적어 자녀들에게 가르치도록 하여라. 너희는 기도문을 적어 자녀들에게 가르쳐,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 신덕송, 망덕송과 애덕송은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들이며, 이를 버려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이 기도문들을 계속 되풀이 하여야 한다. 자 이 기도문들을 따라 하여라.”
+신덕송
우리 천주여, 나 이제 거룩하고 공번된 회의 믿고 전한 바 모든 도리를 확실히 믿으오니, 이는 다 진실한 천주의 밝히 뵈신 바니, 의심할 끝이 호말도 없음이라. 또 천주성에 부와 자와 성신 삼위 계심을 믿고, 삼위 한가지로 한 성이시오 한 체시오 한 천주심을 믿고, 제이위 천주 성자 성신의 기묘한 공을 인하여 동정녀 마리아께 강잉하사 사람이 되심을 믿고, 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하여 난을 받으사, 십자가상에 못 박혀 죽으심을 믿고, 그 죽으신 후 사흗날에 부활하심을 믿고, 그 승천하심을 믿고, 저 세상 마칠 때에 하늘로 조차 보세만민을 심판하러 오사, 선자는 상주사 천당에 올려 긴 복을 누리게 하시고, 악자는 벌하사 지옥에 내리워 긴 형벌을 받게 하실 줄을 믿나이다. 나 항상 이 도리를 믿어, 빈궁고난과 살고 죽음에, 조금도 감히 배반치 않으려 하오니, 주께 구하건대 내 신덕을 더으소서.
+망덕송
우리 천주여, 나 이제 인자하신 주께 굳이 바라오니, 너는 무한히 자비하시고 온전히 능하시고 지극히 성실하심을 인함이라. 오주 예수의 나를 구하신 공로를 의지하여 내죄를 온전히 사하시기를 바라고, 나를 도우사 세상에서 항상 은총을 받게 하시고, 사후에는 너 선을 행한 자에게 허락하여 계심과 같이, 천당에 오르게 하심을 바라나이다. 나 이제 뜻을 세워 너 허락하신 바를 얻기 위하여, 네 도우심으로 선을 행하기를 원하오니, 구하건대 주는 내 망덕을 더으소서.
+애덕송
우리 천주여, 나 이제 전심으로 주를 만유위에 사랑하오니, 주는 본디 무한히 아름다우시고, 무량히 인애하시고, 만선만덕이 갖으시고 모든 복의 근원이 되사, 지극히 공경하고 사랑하올 주이심을 인함이요, 또 너를 위하여 사람을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나이다. 주께 구하오니 내 애덕을 더으소서.
“나의 딸아, 너희의 기도가 나의 마음을 무척 편하게 한다. 기도는 다가올 날 동안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딸아, 묵시록의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로 다가가고 있다.”
“나의 딸아, 어머니로서 너는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는 매일 나에게서 멀어져 가는 지상의 자녀들을 가진 어머니이다. 나는 너희 모두를 구원시키고자 너희에게 경고하고, 충고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지상의 많은 대변인들을 통한 나의 말씀을 잘 듣기를 바라며 지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나의 자녀들 중 하나라도 구원할 수 있다면, 나의 마음은 무척 위로가 될 것이다. 나와 함께 기도하지 않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와 함께 눈물 흘리지 않겠느냐? 너희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
“나의 딸아, 그토록 많은 세월동안 내가 너희 지상을 방문하였더냐? 그리고 누가 나의 말을 듣고 있느냐?”
라 살레뜨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바위 위에 앉아 계신다. 그림처럼 보인다.
성모님 - “라 살레뜨다! 나의 딸아, 누가 나의 충고를 귀담아 들었느냐?”
파티마 – 메시지의 중요한 부분이 감추어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파티마!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의 충고대로 행하려 하였느냐? 나의 메시지 중 중요한 부분이 감추어져 있다. 지금 그 부분이 벌어지고 있다. 주교와 주교가 싸우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싸우게 될 것이다.”
“내가 나의 자녀들에게 준 많은 기적의 사진들이 외면당하고 있기에 나의 마음이 무척 아프구나. 선한 자들은 자기만족에 빠지고, 악한 자들은 더욱 악해지는구나.”
미국에 굶주림
“미국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굶주림으로 향하고 있지 않느냐? 겨울이 더욱 추워질 것이기에, 너희 나라의 많은 부분이 음식을 구하기 위해 고통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해에 많은 자들이 죽게 될 것이다. 사고 아닌 사고들이 일어날 것이다. 많은 가정이 굶주림에 고통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절망하지 마라. 사탄이 세상을 완전히 장악하였기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하지만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아라. 지금 우리는 염소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고 있다. 지금은 인간이 치른 그 어떤 전쟁보다도 더욱 큰 전쟁이다. 지금은 너희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 날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제 곧 너희에게 닥칠 일들을 알지 못하기에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 주교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의 마음에 미움을 갖지 마라. 언제나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만약 너희가 사랑으로 이해하려 한다면, 너희는 이 사진들의 비밀들을 모두 이해하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눈이 멀어 보지 못하고 있다. 이 진리를 볼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은총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보고 있으나, 보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다른 자들에게 기적의 사진을 줄 때에는 기도하여야 한다. 성신께서 저들에게 들어가 저들의 눈을 뜨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여야 한다. 많은 자들이 너무도 눈이 멀어 빛이 뚫고 들어갈 수가 없구나.”
“나의 딸아, 노아의 때처럼 너희가 조롱받고 있다. 너희는 우리의 대변인으로서 인내하여야 한다. 가시밭이 너무도 길기에, 선한 자들이 많은 고통을 받는구나. 하지만 너희는 다가올 날에 많은 것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항상 명심하여라. 너희는 장미꽃을 모으러 이 가시밭을 지나야 한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은총으로 장미의 정원을 너희에게 보낸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큰 인내로 이 날들을 헤쳐 나가도록 하여라. 세속에 대한 애착이나 너희 영혼과 사명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가정에 크나큰 불화가 있을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딸들이 어머니께 대항할 것이다. 사랑은 식어가고, 사악함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지금 너희의 가장 강력한 갑옷은 너희의 준성사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너희의 방벽이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믿음을 파괴하려는 사탄과 그의 무리로부터 성자의 성교회를 지키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사명을 도와줄 많은 봉사자들을 너희에게 보낼 것이다. 나의 딸아, 지상에서의 너의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하지만 염려마라. 나는 너를 돕는 하늘의 군대를 세울 것이다. 너희 모두는 자신의 천사들을 불러야 한다. 이 수호천사들을 잊지마라. 저들은 너희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나의 딸아, 많은 봉사자들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하거라. 성자께서는 많은 증거로서 앞에 놓인 이 전쟁에서 너희를 더욱 강하게 만드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빛의 성신을 너희 중에 보내시어 많은 은총을 나누어 주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딸아, 기도하여라. 많은 고행을 바쳐야 한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에게 자신의 믿음을 위해 싸울 수 있는 힘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주기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거라. 그가 히야친타의 길을 명심하도록 상기시켜 주거라.”
“나의 딸아, 너를 축복하노라. 나의 딸아, 더 자주 너의 수호천사를 부르도록 하여라. 너의 수호천사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는 세장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왜 내 성심이 찢어지는 고통을 받는지 네가 이해하게 될 것이다.”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지금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벌을 주시는 것이 필요하시다고 생각 하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과거 역사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였구나. 어리석은 자녀들처럼 같은 잘못을 계속 되풀이하는구나. 너희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나의 성교회를 이전의 거룩함으로 돌려놓으라는 합당한 경고를 나의 목자들에게 주었었다. 지금 누구의 인도가 없어 흩어져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 양들을 보면서 하늘의 모든 성인들이 슬퍼하고 있다. 죄악이 너희 생활 중의 한 부분이 되었음을 모든 인간들에게 알리거라. 죄악은 너희가 정화될 때까지 너희 영혼을 가리고 있을 것이다.”
“너희 세상은 과거처럼 완전히 멸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지상에 왕국을 세울 때까지 단계적인 정화를 약속하시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조금 남은 시간 동안 지상의 자녀들을 하나라도 더 모으기 위해 수고하시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시고 계신다. 루치펠이 지금 자신의 시간이 다 되어 가고 있음을 잘 알기에 자신의 모든 군대를 모으고 있다. 너희는 그동안 주어진 어머니의 메시지를 읽고 또 읽도록 하여라. 수수께끼 같은 이 말씀들에 대해 너희는 답을 구해야 한다.”
불의 꼬리가 자신이 가는 길에 있는 모든 것을 삼킬 것이다
“생명의 책인 성경의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너희는 지금 묵시록의 날에 살고 있다. 불타는 공이 너희를 지나갈 것이다. 불의 꼬리가 가는 길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이다. 비웃고 조롱하는 모든 자들아, 너희가 너희의 무지함을 깨달을 때에는 너무 늦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나의 목자들의 눈이 멀고 있으며, 이 무지함이 다른 자들에게 같은 무지함을 전하고 있구나. 내가 지상에 돌아갈 때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금 구원받을 자는 극히 소수이다.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아이들은 시험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유혹에 넘어가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암흑 속에서 작은 깜박임이 될지라도 너희 형제자매들을 모아 믿음을 간직하게 하여야 한다. 아무것도 간직한 것이 없는 많은 수보다, 적지만 알찬 소수가 훨씬 낫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스스로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가 되셨다. 어머니께서는 인간들에게 받으시는 외면 때문에 어머니의 성심이 고통 받고 계시구나. 선한 자들은 자기만족에 빠지고 있으며. 악한 자들은 더욱 악해 지는구나. 우리는 뜨겁지도 덥지도 않은 냉담자들을 많이 보고 있다. 저들도 최후의 심판 때에는 버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에서 세례를 통해 길을 받았다. 너희는 천국의 열쇠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이 귀중한 재산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위해 세속의 보물과 권력을 모으느라 이 재산을 버리는구나. 도대체 무엇 때문에? 너희가 지상에서 떠나올 때 무엇을 지상의 보물들을 가지고 올 것 같으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는다. 하지만 너희가 모아 둔 은총과 공적은 너희를 연옥에서 빼내어 줄 것이다. 너희가 모아 둔 공적만이 너희를 빛과 행복에 넘치는 천국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돈 때문에 성교회를 팔아넘기는구나
“지금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더러운 은전을 좋아하며, 돈 때문에 나의 성교회를 팔아버리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내 앞에서 심판 받을 때,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내게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나에게서 떠나거라! 뱀의 족속들아! 나는 너희를 불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잘못된 길에 있기에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우리는 많은 자들이 인내로서 이 무거운 짐을 질 것을 원하고 있다. 반대 무리가 클수록 이 짐은 지상에서 박해를 인내할 수 있도록 결국엔 은총으로 채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또한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하늘의 길은 좁은 길이다. 많은 자들이 같이 출발했지만 도중에 떨어지고 마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빛속에서 인내하거라.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지켜주도록 하여라. 이제 곧 지상에 있을 재앙과 치를 떨 고통 때문에 많은 자들이 통곡하게 될 것이다. 자신과 자녀들의 마음속에 빛을 간직하고 있을 때, 지상에 크나큰 고통과 재난이 다가오는 이 암흑의 시간에 너희는 크나큰 위안을 얻을 것이다.”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기도의 불침번이 이어져야 한다. 너희는 크나큰 재앙의 시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저들이 죽음을 인식해서 공포가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들어갈 것이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공포는 악마의 수단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두려워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이끄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이 험난한 바다를 지나도록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거라.”
“나의 자녀들아,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늘에서 영원히 멀어질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우리는 많은 희생 영혼을 원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자녀들 때문에 눈물 흘리지 않게 될 것이다. 너희는 적들이 너희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잘 살펴야 한다. 저들은 빛의 천사를 가장하고 있다. 지금 세상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간직시켜 주어야 하는 크나큰 책임을 지고 있다.”
“666인 루치펠이 지금 지상의 나의 자녀들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이 전쟁은 허락되었다. 지금은 과거부터 말해졌고, 쓰여졌던 바로 그 때이다. 이제 곧 아마게돈의 시간이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는 기도를 책을 읽듯이 해서는 안 된다. 마음으로 바쳐야 한다. 믿음으로 너희 마음을 들어올리거라.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가 박해받고 적들과 마주섰을 때 이겨낼 수 있는 은총을 너희에게 주겠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기도는 너희를 지켜 줄 갑옷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세상은 진노하신 아버지의 천벌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이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 세상은 기적의 사진‘JACINTA 1972’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성모님께서는 모든 자들이 이 사진을 잘 연구하여 깨달을 것을 원하셨다. 이 사진은 마지막 날에 우리에게 주어진 하늘의 선물 중 하나이다. 하늘로부터의 증거이다. 빛속에 있는 모든 자들은 이 사진이 의미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부주의하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장미의 성소에 있는 성모상의 기단 부분을 찍은 사진이다. 철야기도가 행해지는 동안 성모상은 수많은 촛불과 장미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었다. 주목할 것은 사진 전반에 보이는 빛의 구슬들은 철야기도 중에 순례자들이 바치는 묵주기도가 빛으로 승화한 것이라고 한다. 철야기도 중에 사람들은 성모님의 가장 거룩한 기도인 묵주기도를 끊이지 않게 계속 기도한다. 매 철야기도 동안에 5단씩 7번의 기도를 한다. 철야기도는 기도와 보속과 회개의 철야기도이다.
Photo taken of the lower section of Our Lady of the Roses Shrine statue and the pedestal. You see present the candles, the roses which adorn Our Lady’s statue during the vigils. But you note, covering the whole photograph, are the Rosary-bead patterns miraculous appearing upon the photograph, symbolizing the many Rosaries being prayed by the pilgrims. During the vigils the people present continuously recite aloud Our Lady’s most holy Rosary. This amounts to seven 5-decade Rosaries recited during each and every vigil. The vigils are vigils of prayer, reparation and aton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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