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2월 1일 주의 봉헌 축일 전날 밤
미국의 대통령과 미국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의 생명을 노리는 도전이 있을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모든 인류에게 전할 긴급한 경고의 메시지를 너희에게 가지고 왔다. 악은 무서운 속도로 증가되어 왔다. 너희는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서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 되도록 서둘러야 한다.”
너희 지도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다른 자들
“내가 과거에 너희들에게 경고했듯이, 나의 자녀들아, 우둔한 자들은 ‘평화, 사랑과 형제애’를 부르짖으며 너희 나라를 무방비 상태로 두게 될 무장해제를 계획하는 한편, 너희 지도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다른 자들은 너희들의 파괴를 계획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를 통해 무기고에 무기가 모아 들여지고 있다. 그 무기들이 파괴의 주요 도구들이다···. 그것은 인간들이 그들의 천주님을 거부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초래한 폭력제도이다.”
아메리카, 이교도들의 땅
“너희 나라, 미합중국은 이교도들의 땅이 되었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온갖 육의 쾌락과 육체와 영혼의 모든 타락에 스스로를 넘겨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어떻게 해야 너희를 준비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너희를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을까. 시간은 그토록 조금밖에 남지 않았는데!”
“소돔이 멸망하기 전에 많은 경고들이 인류에게 주어졌다. 그 경고들은 역시 닫혀진 귓전에 흘려졌었다.”
인간은 동물로 전락되었다
“인간은 동물보다 뛰어나게 창조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지옥의 가장자리에까지 떨어져 내려 왔다. 인간은 동물로 전락되어 짐승과의 교섭, 동성애 그리고 온갖 변태로 자신의 몸을 모독하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는 이제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이 네 자녀들을 보호해 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너희의 통신매체들은 조종당하고 있다. 악의 세력이 너희 정부안에 견고하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누구든지 자기 자녀들의 영혼 구원에 모든 책임을 져야만 한다.”
“지상에 있는 내 아들의 교회에서 스스로를 목자라 칭하는 자들은 세속적인 추구와 생활에 자신을 맡겨 버렸고 우리의 양들을 흩어 놓았다.”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의 편에 서서 끊임없이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가 너희들의 죄를 회개할 시간을 주시도록 간구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곧 정당한 벌을, 정당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사소한 경고들이 인류에게 주어졌으나 인류는 그냥 지나쳐 버렸다. 지금 인류에게 내려진 가장 큰 시련은 지옥으로부터 풀려난 루치펠과 지상의 그의 악마들의 조작에 의해 생겨난 것이다.”
UFO(미확인 비행물체)
“UFO는 지금 인류를 미혹시키고 혼란을 주기 위해 불가사의 하고 경이적인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 그것들은 지옥에서 온 초자연적 영상들이다. 그것들은 지상에서 자연의 위력을 지배할 커다란 힘을 갖고 있는 악마들에 의해 몇몇 사람의 마음속에서 창조된 것이다.”
“그 악마들은 또한 사고 아닌 사고들을 조장할 것이다. 계절이 바뀌고 자연의 대변동이 더 흔해질 것이다. 그러한 대변동은 인류가 무릎을 꿇기까지 도를 더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 걸쳐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도록 해야 한다. 너희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로마의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로마 또한 피로 물들여질 것이다.”
“지상의 어떤 국가도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모든 나라에서 그들의 천주님께 대한 흠숭이 부족하게 되었다. 모든 나라들이 영혼을 파멸로 이끄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를 도입하여 새로운 것을 찾는 가려운 귀들에 이끌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의 자녀들을 보호할 것을 너희에게 아무리 강조하여도 부족할 것이다. 방심한 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거리를 배회하는 범죄단의 무리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온갖 악이 어둠 속의 너희 지상을 덮고 있다. 그 악에 오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은총이, 커다란 은총이 필요하다.”
“너희는 과거에 너희들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사용해야 한다; 즉 준성사, 성물, 성상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의 인간적 본성에 남아있는 동안 너희는 유혹과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신앙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 하여 자신의 영혼을 팔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 속한 동시에 천국의 길에 머물며 살 수는 없다. 너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는 미워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 가해지는 모독으로 나의 성심은 재차 찢기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은 찢기워졌다. 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너희 자신을 준비시킬 것을 너희에게 외치고 있다. 너희는 너희 가정을 지금 세상에 풀려난 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너희 교구의 성당에 머물거라
“너희 교구의 성당을 떠나지 말고 좋은 표양으로써 머물거라.”
“앞으로 올 날들에 힘과 위로가 필요한 모든 자들은 진실된 마음으로 이렇게 말하여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자녀들아, 악인들이 지상을 지배하고 오직 악인들만이 번창하는 듯이 보일 때가 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지상을 떠날 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것은 그들은 이미 그들의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상에는 어느 날엔가 먼지로 돌아가지 않을 자는 단 한 사람도 없다.”
“나의 딸아, 휴식은 모든 것을 치유한다. 너는 세상으로부터 더욱 멀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가 너에게 요청한대로 너는 성경공부 단체를 지도하여라. 이번에는 적은 인원으로 제한하여라.”
“천국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사명은 계속되어져야 하며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들에게 그 분의 손길을 내치시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천국의 메시지를 받아들여야 한다.”
많은 자들이 그의 피를 요구할 것이다
“세상의 기도와 보속이 없이는 로마의 거리에 많은 피가 흐르게 될 것이며 교황에게는 박해가 가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그의 피를 요구할 것이다. 그의 테이블에는 많은 배신자들이 앉아 있다. 주교들은 타락했고 추기경들은 그릇되게 인도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한다 ; 너희 교구의 성당을 떠나지 말고 좋은 표양으로 머물거라. 성체, 나의 아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계신다. 성자를 위로하여라. 성자께서는 그분의 집에서 그분의 많은 성직자들에 의해 범해지고 있는 많은 추태들로 인해 성심이 찢기워지셨다.”
“빛을 간직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길은 아니다. 너희들 세상의 암흑의 세력은 크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이 전쟁의 끝에, 승리는 하늘의 것이며 또한 천주님의 자녀로서 스스로를 바치고 충실하고 진실되이 남은 자들의 것임을.”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빛의 성신으로 모두를 강복한다.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침 묵)
“공산주의는 너희 나라를 장악하고 있다. 많은 지도자들이 붉은 곰에 넘어갔다.···그것은 그들이 신앙에 미지근한 자들이거나 아니면 확고한 무신론자들이기 때문이다.”
“너희의 대통령과 미합중국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의 생명을 노리는 도전이 있게 될 것이다.”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현재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상태에 대해 너희들에게 잘 조언하셨다. 너희들의 지상은 깊은 영적 어둠에 잠겨 있다. 신앙의 상실로 인하여 악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이상으로 더 급히 가속화되고 있다”
진보의 이름아래 더러움 속에 뒹굴다.
“인류가 진보와 근대주의의 이름아래 더러움 속에 뒹굴고 있는 것을 보는 내 성심은 찢기 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나라 미국은 오류된 곳에서 평화를 찾고 있다. 너희 천주님이 없이는 평화는 없다! 인간은 허공을 창조하였고 그 허공은 지옥과도 같다. 지옥으로부터 올라오는 힘은 많은 자들을 어둠의 심연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분의 모습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인류의 안녕을 위하여 그리고 인류가 천국으로 승리의 귀환을 하도록 인도하시기 위하여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종규들을 세우셨다. 너희들 모두는 지상의 순례자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들의 시간의 짧다.”
“많은 자들의 높이 되고자 하여 자신의 영혼을 팔았다! 많은 자들이 자신의 육체는 기름지게 하였으나 자신의 영혼은 굶주리게 하였다! 왜냐고? 그것은 너희가 진리를 물리치기 때문이다! 너희는 가려운 귀를 가지고 이교도들과 거짓말쟁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악마의 교리들이 지상에 판을 치고 나의 교회에까지 들어왔다. 너희들의 천주로서 나는 말한다 ; 나는 너희들에게 무거운 손을 내릴 것이다.”
“어둠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너희의 세상은 가혹한 고통의 시련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시험의 시간이 될 것이며 양은 염소로부터 알곡은 쭉정이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썩은 것은 모두 떨어질 것이다. 나는 다시 말한다 ; 질의 소수가 무의 양보다 낫다.”
나는 너희에게 모든 재앙을 갚아줄 것이다
“법칙들은, 즉 나의 길은 사랑과 생명의 책, 너희들의 성경에서 너희에게 주어졌다. 나의 말에 보태거나 그것을 바꾸는 자들에게 나는 말한다 ; 내가 생명의 책에 쓰여져 있는 모든 재앙을 너희에게 갚아줄 것이다!”
“인간은 과거로부터 배우지 않고 있다. 인간은 육의 온갖 쾌락에 몸을 던지고 그의 길을 계속 가고 있으며 그의 장래, 장막 뒤의 그의 장래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고 있다.”
갱신이라고?
“나는 나의 인간적인 생명을 지상의 너희들에게 주었다.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하였느냐? 너희는 내 자신의 집, 나의 교회에서 나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있구나! 너희는 나의 교회에서 정의의 편에 서는 사람들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들을 물리치며 나의 교회를 다시 짓고 있다. 무엇 때문에?! 갱신이라고? 그렇다면 너희는 무엇을 갱신하고 있느냐? 무엇을 갱신한단 말이냐? 나의 길에 잘못된 점이 있다는 말이냐? 너희는 인간의 길을 새로이 만들어 낼 것이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불경한 자들아! 너희는 빛으로부터 어둠속으로 스스로를 던져 버렸다. 오 목자들아.”
“나는 지금 너에게 네게 요청하는 날짜들을 가르쳐 줄 수 없다. 나의 딸아, 지금 너에게 날짜를 가르쳐 주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은 너에게 비밀히 주어질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구구히 추측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그러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항상 준비하고 있거라. 그때는 너희에게 갑자기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교회를 현대화시킬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기율은 다시 돌아와야 한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지상을 여러 번 방문하시어 너희들에게 이제 중지하라고, 돌아서라고, 보속을 행하라고, 너희의 죄를 속죄하라고 외치셨다. 그러나 그분께서 맞은 것은 조소와 미지근한 마음과 오만외에 무엇이었느냐!”
나의 어머니를 물리치면 한 국가로서는 마지막이다
“나의 성직자들 가운데서조차도 보여지는 자만과 오만, 잘 들어라 나의 어머니를 물리치면 너희는 한 국가로서 마지막이다. 나의 어머니의 눈물이 아니었더라면 너희 나라 미국은 오래전에 마땅한 징벌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위해 유예기간을 간청하셨다. 너희는 이교도의 나라가 되었으므로 너희가 너희의 생활방식을 고치도록, 너희의 죄를 씻도록 시간을 주실 것을 간청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이교화하였다.”
“나의 교회 나의 집의 신학자들아, 너희는 자만과 오만으로써 전진한다. 너희가 너희의 주님, 너희의 천주님보다 높이 올라가리라고 생각하느냐? 너희는 지금 너희를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타락한 천사들과 같은 길을 따르고자 하느냐? 오 성직자들아, 아직 너희에게 시간이 있을 때에 너희는 기도와 보속의 생활로 돌아와야 한다. 다음해에 많은 자들이 너희 세상을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모두 너희 나라와 온 세계에서 끊임없는 기도가 계속되게 해야 한다. 지옥의 세력이 지금 세상에 풀려 져 있다. 루치펠과 그의 군대는 지금 너희의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루치펠은 자신의 것을 모으는데 짧은 시간만이 주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 부모들아,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너희의 가족들을 보호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성체 안의 나에게로 인도하여라. 나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직도 그곳에 있다. 너희의 천주님의 적들은 너희 나라로부터 나를 제거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유예기간을 간청하는 희생영혼들이 없었더라면 너희를 지금 끝마치게 하셨을 것이다. 그들의 기도는 응답받지 못한 채로 지나쳐지지 않는다. 그것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한 사람이라도 사탄에 넘겨지기를 원하시지 않으며 커다란 인내심으로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너희의 생명은, 너희들의 영원한 생명과 영원성은 모두의 앞에 있다. 너희는 주어진 시간동안에 지금 천국의 길로 돌아와야 한다. 지금 너희를 유혹하기 위하여 사탄이 만들어 논 함정을 피하여라. 그 함정들은 너희의 인간적인 몸과 인간적인 성향에 유혹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너희는 그러한 유혹들과 싸워야 한다.”
성물들의 사용
“모든 죄악의 기회를 피하여라.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의 자녀들과 가족들로부터 오랜 세월동안 감추어 온 모든 준성사들을 사용하여라. 감춰온 … 그렇다. 많은 자들이 오랜 세월동안 그들의 가정에서 모든 준성사, 성물들의 사용을 물리쳐 왔다. 너희 자녀들에게는 그들이 머물러 있어야 할 길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는 성상들과 성물들이 있어야 한다. 너희의 문밖의 세상은 사탄의 세상이다. 많은 자들이 천국으로의 길로 돌아가려 해도 너무 늦다는 것을 알고는 몹시 슬퍼할 것이다. 많은 자들에게는 돌아올 시간이 없게 될 것이다. 너희의 가족을 준비시켜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들의 가슴에 공포를 주고자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날들을 너희에게 완전히 깨닫게 해야만 한다. 옛예언자들에 의해 쓰여지고 말해졌던 그 때가 바로 지금이다. 너희는 너희 시대의 마지막 날들에 있다.”
“건전한 영혼을 가진 모든 자들은 두려워 할 것 없다. 너희의 은총이 모아져 있지 않다면 너희는 항상 이렇게 반복할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어머니께서 앞으로 올 날들에 너희를 지도하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그분은 너희들에게 약속하셨으며 그 약속은 지켜질 것이다. 싸움은 가속화되어질 것이며 많은 자들이 이 싸움 중에 힘을 지니지 못하여 신앙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것이다. 너희의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조차도 자비심을 가져라. 너희는 모두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너희는 또한 모두 실천해야 한다. 실행하지 않는 기도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모두에게 강복한다. 성부께서 빛의 성신으로 너희에게 강복하시듯이,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너희의 여가시간은 세상 밖에 머물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메시지,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들을 읽고 또 읽어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침 묵)
“나의 딸아, 너는 많은 육체적인 시련을 당하게 될 것이다. 보속은 무겁지만 그러나 보속의 끝에는 항상 커다란 기쁨이 있는 것이다.”
“세상은 고통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 천국으로 들어온 모든 자들은 십자가의 길로 이곳에 왔다 ‥‥‥. 누구든지 고통의 위대한 가치를 이해한다면 아픔과 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성향에 관계없이 오히려 고통을 청할 것이다‥‥‥. 육체적인 고통으로부터 얻어진 은총은, 정당하고 훌륭한 목적으로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바쳐질 때 몇 갑절의 것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억하여라. 너희들의 시련과 너희들의 보속을 연옥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바칠 것을, 천국으로 직접 오는 자는 드물며 대부분이 장막의 바로 뒤에서 정화의 시간을 보낸다. 그들은 너희들의 도움이 없이는 무력하다. 너희는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다가오는 사순절 동안에 그들을 위하여 많은 은총을 모으거라.”
“초자연의 대부분은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으며 다만 신앙에 의하여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 ‥‥‥ 토요일 ‥‥‥ 그래 ‥‥‥ ”
1978년 2월 10일 루르드의 성모님 축일 전야
거대한 검은 공이 하늘에 떠 있다. ···
끔찍한 광경이다··· 죽음의 느낌이 든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 하늘의 사명에 헌신적으로 바쳐진 너희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축복하셨다.”
“나의 자녀들아, 은총은 너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주어졌다. 그때가 되면 너희 모두는 너희 헌신에 대한 열매를 보게 될 것이다. 진실로 너희 모두는 사랑의 일꾼이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더욱 서둘러 일하거라. 모든 자연력이 세상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말씀을 전하려는 너희의 일을 멈추게 하려는데 이용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지금 너희 세상에 풀려나 존재하고 있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에 대한 나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기에 나는 또 다시 나의 말을 되풀이 하여야 겠구나. 저들이 많은 구성원을 끌어들여 무리 짓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구성원들은 인간들 중에서 뽑혀진 자들이다. 저들은 죽은 영혼과 죽은 육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거대한 음모를 사탄의 시나고그(synagogue. 회당)라 부른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에는 깜박이는 빛을 빼앗으려는 무리들이 있다. 이미 너희 나라 미국은, 한 때 아름다웠고, 강했던 미국은 빛을 버리고 암흑 속에 들어가기를 선택하였다. 많은 너희 지도자들이 사탄에게 너희 나라를 완전히 넘기고 하나의 규칙과 하나의 종교로 세상을 노예로 만들려는 사탄의 계획에 빠졌다. 이 종교는 성자께서 너희에게 남기신 성교회와 전혀 같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성교회를 버리지 말 것을 너희에게 부탁했었다. 너희 주위와 성교회안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성직자들이 영혼이나 육신의 상태에 부주의하고, 나약한 인간의 본성과 육신 때문에 세속의 쾌락에 빠져들고 있구나. 하지만 합당하게 서품 받은 성직자로서 저들은 너희에게 성자의 성체를 전할 힘과 능력을 성신께로부터 받았다. 너희 성교회의 지도자들도 인간이기에 악마의 유혹에 빠져들 수 있으며 성교회를 파괴하는 악마의 사악한 도구로 쓰일 수 있다. 하지만 저들을 보고 성교회를 심판해서는 안 된다.”
“빛의 자녀들아, 너희는 선한 모범과 굽히지 않는 강인함과 기도로서 성교회를 구하여야 한다. 성교회의 지도자들이 너희 나라의 어린 영혼들에게 사탄의 사악한 뜻을 전하고 있구나. 인간은 스스로 이교도가 되었으며, 이제 새로운 우상을 찾아 헤매고 있다.”
저들이 어린 영혼들을 파멸시키려 한다
“사탄은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찬양 받는 존재가 되었다. 지금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지옥의 군대들인 저들은 지금 세상 곳곳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굶주린 늑대 같은 저들은 너희 나라와 세상의 어린 영혼들을 파멸시키려 한다.”
“부모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 주님을 위해 진실한 부모가, 기강의 부모가 되어야 한다. 너희의 선한 모범이 너희 자녀들을 천국의 문 앞까지 인도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이제 곧 장막을 넘어오게 될 것이다.”
사탄은 모든 자연력을 다스릴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도 너희에게 수차례 충고했듯이 사탄은 자연력을 다스릴 수 있다. 사고 아닌 사고들이 있을 것이다. 홍수와 회오리바람 등 자연의 대소란 중에 많은 생명이 빼앗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위기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느냐?”
성자의 성체를 손으로 받아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많은 기도 중에 성체를 손을 영해도 되는지에 대해 충고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나의 대답은‘안 된다’이다. 절대로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지도자의 지시라는 구실로 이 사악한 행위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이는 성자를 모독하고 성자의 신성한 본성의 진리를 너희에게서 지워 버리려는 사악한 음모이다. 지금 나의 경고를 듣고 있는 모든 자들은 절대로 손으로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받아서는 안 된다!! 성작이 엎어질 것이다. 너희는 성자의 성혈로 씻기워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서 성자의 신성함에 대한 진리를 지워버리려 하는 지옥 깊은 곳에서 비롯된 불길한 계획이 있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 있는 너희는 생명의 나무에 달린 가지이다. 성자께서는 나무를 가꾸는 분이시다. 하지만 많은 가지들이 나무에서 시들어 떨어지고 있다. 어째서? 부귀 때문이다! 권력 때문이다! 너희가 모은 모든 권력과 부귀를 벗어 놓고 장막을 넘어 올 때 너희는 어찌 하겠느냐? 하늘에 자신의 공적과 은총을 모으지 못한 모든 자들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자신의 죄를 용서받을 만한 그 어떤 것도 가지지 않게 될 것이다. 너희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그 속에서 영원히 고통 받게 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이 너희에게 재앙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이 너희에게 재앙이 될 것임을 그동안 수많은 방문을 통해 너희에게 경고했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다투게 될 것이고, 딸들이 어머니께 대적하게 될 것이다. 살인이 만연될 것이다. 식인종들아! 자녀들이 부모를 살해하고 있다!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에 거대하고 사악한 음모가 있다. 어린 영혼들의 습관에 큰 변혁을 가져다 줄 음모이다. 도대체 누가 이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든 매체들이 너희 나라의 파멸에 책임이 있다. 너희 학교와 언론들이 지금 음란함과 더러움에 굴복하였다!!”
“한때 성실했던 너희의 의사들이 지금 도살자가 되었다! 돈 때문에 어린 자녀들을 죽이고 있다! 낙태! 나의 자녀들아, 낙태는 살인이며, 살인자인 너희는 합당한 심판과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 도시, 너희 나라가 회오리바람 속에 갇힐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뿌린 것은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지금 너희가 회오리바람을 거두어들이고 있구나! 너희 도시, 너희 나라가 회오리바람 속에 갇힐 것이다! 누가 너희를 위해 기도하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기도가 너무도 적기에 너희 나라 미국이 피의 징벌을 받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인간들을 내리치시려는 성자의 손을 막고서 있을 수 있겠느냐?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는 것이 허락되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나에게 인간들에게 일어날 일들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나는 너희에게 이제 곧 일어날 일들을 알고 있기에 너희를 위해 연민의 눈물을 흘린다. 최후의 심판 때 오직 소수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이 너희 위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아무런 예고도 없이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때 후회해도 너무 늦었음을 알아라. 많은 눈물과 치를 떠는 고통과 재앙이 지상에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생명의 책을 읽을 것을 충고했었다. 많은 주위를 기울여 성경을 읽고 배우도록 하여라. 매우 가까운 미래에 너희에게 크나큰 용기를 줄 것이다. 지금 모든 가정은 생명의 책을 가져다 놓아야 한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에 사악한 지도자들이 있다. 나는 너희에게 저들의 명단을 알려주어 저들을 찾아내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자의 힘이 너무도 크기에 이는 너희에게 더 큰 혼란만을 초래할 뿐이다. 너희의 눈이 닫히지 않도록 경고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너희는 모든 사악한 요소들을 찾아내어 쫓아내야 한다. 너희는 모든 죄악의 근원을 피하여야 한다.”
“너희가 용기를 잃을 때, 너희는 경의와 기쁜 마음과 신뢰로서 말하여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세상에! 오 느낄 수 있다! 나를 숨막히게 한다! 끔찍한 검은 공이 하늘에 떠 있다. 어두운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생긴 것을 이제껏 본적이 없다. 이것은 오! 너무도 끔찍한 광경이다. 죽음의 느낌을 주고 있다. 이것이 지금 하늘을 계속 맴돌고 있다. 지금 저 공이 곡선을 그리더니 이곳으로 떨어지고 있다. 오! 너무도 끔찍한 광경이다. 오! 성모님!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 마라. 나의 딸아, 너는 하늘의 대변인이기에 지금 본 것을 알아야 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은 곳으로 오르신다. 성모님께서는 묵주를 손에 거시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계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거대한 몸집이시다. 오늘밤 대천사께서 하얗고 긴 겉옷을 입으셨다. 왼손에는 황금 저울이 들려있다. 왼쪽으로 심하게 기운 저울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으로 가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뒤를 따르신다. 지금 하늘 높은 곳에서 여러분의 수녀님들이 내려오신다. 성녀 데레사도 보인다. 성녀와 함께 어린 소녀가 있다. 12~13살 정도의 어린 소녀이다. 지금 그 소녀는 성모님께로 간다. 성모님께서 오른손을 내미시어 손을 잡고 계신다.
그 소녀는 우리 시대의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매우 긴 치마를 입고 있으며, 검은 양말을 신고 있다. 갈색 가죽신을 신고 있다. 매우 거칠어 보이는 신발이다. 머리에는 푸른 스카프를 매고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나에게 미소지으며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벨라뎃따를 알아보지 못하겠느냐?”
베로니카 – 오! 오! ···루르드의? 오! 오! 지금 성모님께서 왼쪽으로 가신다. 데레사 성녀와 모든 수녀들이 성모님 뒤를 따르고 있다. 저 수녀님들은 모두 다른 수도복을 입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길다는 것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이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성녀 데레사 - “작은 길··· 그 작은 길을 사용하세요. 단순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말하세요. 나의 자매여, 여러분은 장막을 넘어 오는 것이 달라야 합니다. 모든 시련을 겸손히 받아들이세요. 연옥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의 구원을 위해 이 시련들을 겸손히 받아들이세요. 베로니카, 나의 자매여, 이제 곧 당신은 이 작은 시련들을 이해하고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나의 자매여, 여러분이 이 시련들을 겸손히 받아들일 때,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할 기회를 받은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은총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주어집니다. 여러분은 적을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휴 식)
베로니카 – 데레사 성녀께서 모든 적들을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들을 때, 나의 마음은 매우 새로웠다. 우리가 겪는 작은 짜증조차도 은총을 모으는 수단이 되며, 이 은총들이 연옥에서 고통 받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쓰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작은 짜증도 겸손히 받아들여 은총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이 은총은 연옥 영혼의 구원을 위해 쓰여야 한다. 데레사 성녀께서는 지금은 실천의 시간임을 알려주시려 하신 것 같다. 이것은 하늘에 이르는 가장 간단한 길이다. 그리고 성녀께서는 그 동안 우리에게 어린 아이와 같은 단순한 마음을 가르치셨다. 아버지를 믿고 따르는 어린아이의 신뢰를 우리는 배워야 한다.
주님의 뜻을 모두 받아들이고, 주님의 뜻대로 육신과 영혼을 온전히 바쳐야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아버지를 따르듯, 전능하신 천주님을 따라야 한다. 데레사 성녀께서는 천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므로 두려워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하신다. 인간들이 천주님의 뜻에 대항해 등을 돌렸으므로, 이제 천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회개시키려 하신다. 이것이 정화와 징벌이다. 우리는 천사처럼 순결하고 거룩하여야만 하늘의 주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대경고가 이제 곧 너희에게 내려질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그리고 너희가 지금 가고 있는 파멸의 길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기초해 인간들의 길에 세워진 이 모든 현혹에 빠지지 말고, 너희 인간들의 삶에 유용하고 경건한 삶에 자신을 바치지 않겠느냐?”
“인간들은 자신이 찾으려 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희의 주님이 없이는 영원한 세상을 만들 수 없다. 나는 거짓 우상과 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 인간을 창조하신 아버지를 말하는 것이다. 창조주는 오직 한 분이시다!”
“너희가 이 지혜를 버리고 세상의 인간들 위에 군림하려 권력과 재물을 모으는 일에 자신을 바치고 있구나. 너희는 이제 곧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모은 그 어떤 권력이나 금과 은도 너희에게 떨어질 징벌을 막을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이 두려움에 떨 것이다. 인간들은 다가오는 파멸을 지켜보며 자신도 파멸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마음 졸이게 될 것이다.”
삶과 죽음을 통제하려는 시도
“너희는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인간들은 더 빨리 훨씬 빠르게 지옥의 벼랑 끝으로 달려가고 있구나. 인간들의 힘과 지혜를 찾으려는 욕심 때문에 이제 자신의 창조주조차 몰아내고 자신이 스스로 신이 되는 길을 찾고 있구나. 그 누가 삶과 죽음을 통제를 시도하여 자신을 창조주 위에 세우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그 누구도 삶과 죽음의 신성한 비밀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이는 오직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만 다스리실 수 있다. 아버지께서 너희를 창조하셨으며, 때가 되면 너희를 불러올리신다. 너희가 죽음의 천사를 부르려 애쓰는구나.”
“너희의 방자함 때문에, 육신의 쾌락과 죄악에 대한 탐욕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고 있으며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육신의 죄악 때문에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우리는 지상에서 들려오는 사랑과 형제애를 외치는 소리를 모두 듣고 있다. 하지만 어디에 사랑이 있느냐? 진정한 사랑? 진정한 자애? 너희 주님 없이는 사랑도 없다. 너희 주님 없이는 자애도 없다.”
“지금 세상에는 오직 두 무리의 인간들만이 있다. 선한 자와 악한 자이다. 중간 길을 따를 수는 없다. 그 선택은 인간들에게 주어졌다. 누가 너희의 지도자더냐? 사탄인 루치펠이냐? 아니면 너희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아버지이더냐?”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은 너희 주님의 적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 저들에게 너희 영혼을 팔아서는 안 된다. 너희가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 오직 죽음뿐이다! 죄악은 죽음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 세상에 있는 초자연의 존재들에 대해 알고 깨달아야 한다. 저들은 자신의 왕국에서 살고 있다. 저들은 지금 인간들을 능가하는 크나큰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시험하려는 힘이며,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시려 허락하신 힘이다.”
“지금 세상은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선한 자와 악한 자 사이의 싸움이다. 너희는 선택을 피할 수 없다. 너희는 어느 편에 속하겠느냐?”
“지옥의 무리들은 너희에게 빛의 천사처럼 모든 것을 약속하며 다가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위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 문을 잠그고, 가까운 친지나 봉사자들에게만 열어 주어라. 많은 사악한 영혼들이 너희 집 문을 두드릴 것이다. 너희는 사악한 자와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
“사탄과 그의 군대가 지금 지상에 있다. 그는 암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돌아다닌다. 그가 성교회를 파괴하려 나의 교회 안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절대로 성교회를 파괴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반석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머니의 지시를 따라 요한 묵시록을 읽는다면, 너희는 너희 날들의 진행에 대한 완전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읽고 배우거라. 그러면 너희는 다가올 날에 대한 불확실에서 벗어나 위안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상에 있을 많은 이상한 광경들을 보게 될 것이다. 너희는 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영혼을 식별하여야 한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루치펠은 하늘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그는 많은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는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이다. 그는 전에도 살인자였으며 지금도 살인자이고 살인을 전파하는 자이다.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돌려놓으려 할 것이다. 그는 너희가 생명 창조의 과학적 지혜를 찾는 동안 만들어 낸 괴물들을 가지게 될 것이다.”
마법은 사악한 것이다
“그는 인간들에게 광기에 이른 죄악을 퍼트리고 있다. 인간들이 자신의 육신을 더럽히고, 살인에 의지하며, 노인들을 죽이고, 병든 자들을 죽이며, 어린 영혼을 파괴하는 동물의 수준으로 퇴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주술, 마약, 마법, 비웃지 마라. 비웃는 자들은 파멸될 것이다. 지금 너희 세상에 마법이 존재한다. 이 말은 우스갯소리나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사실이다. 이는 사악한 것이며 악마의 힘으로 온다.”
UFO는 거짓 형상이다
“너희가 UFO라는 사탄의 계획 중 한 부분 때문에 놀라는구나. 이는 다른 외계에 생명체가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전파하기 위한 거짓 형상이다. 그곳에는 아무런 생명체도 없다. 나는 오직 지상에만 생명을 창조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와 자녀들의 영혼을 구할 것을 부탁한다. 너희 가정에 믿음의 빛을, 믿음의 진실을 간직하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거라. 저들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진리의 지혜를 세워 주거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파괴시킬 거짓 교사들을 허락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정을 사악한 자들에게 맞서는 굳건한 요새로 만들거라. 암흑이 온 세상을 뒤덮었다. 사악함이 가속되고 있다. 너희 어린 자녀들을 지키거라. 저들은 사탄의 무리들의 주요한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와 나의 어머니의 충고는 가차 없이 실현될 것이다. 진리에 마음을 열고 귀를 열 것을 충고한다. 너희는 가시밭을 걸어야 한다.”
어린아이 같은 단순한 마음과 믿음을 가지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나의 길을 따르려 한다면, 너희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하늘의 길은 쉽지 않은 길이다. 보속과 속죄와 희생의 길이며, 루치펠이 만든 모든 세속의 유혹을 끊어야 하는 길이다. 하지만 이 길은 간단한 길이다. 어린아이 같은 단순한 마음과 믿음을 가져야 한다.”
“지금 많은 선한 책들이 지상에서 치워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책들을 읽거라. 너희를 편안히 해 줄 것이다. 이 책들이 희미한 빛이 될 때 지상에서 진리의 빛은 꺼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상에 돌아올 때, 과연 나의 자녀들의 마음속에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그리고 목자들아, 주교들아, 추기경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쫓겨나 지옥불 속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독사처럼 지옥불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지금 너희가 그렇게 되고 있다! 나의 양들을 타락시키는 자들아, 너희가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 너희의 영혼을 팔고 있구나.”
“많은 주교들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오 붉은 모자들아, 자주 모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합당한 경고를 주었다. 나의 교회를 이전의 거룩함으로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너희를 나의 집밖으로 쫓아 버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8년 3월 15일 성요셉 대축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나의 발현 장소로 너희 도시를 택하신 이유 중 하나는 신성한 태아에 대한 살인인 낙태 때문이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는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로마서를 읽으려 합니다.
오늘날 우리 세상은 더 이상 성경의 말씀을 읽거나 알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이러한 타락은 이미 성경에 쓰여졌으며, 예언되어 있습니다. 지금 인간들에게 가장 큰 재앙은 죄악입니다.
로마서에는 그리스도 없이 사는 인간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 18절에서 1장 32절)
“대저 천주의 의노는 자기의 불의함을 가져(천주께 대한) 진리를 누르는 사람들의 모든 불신과 불의함을 거슬러 하늘로조차 내려 나타나느니라. 대저 천주께 대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저들에게 이미 알려졌느니, 천주 저들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대저 그의 볼 수 없는 본체, 곧 그 영원하신 전능과 천주성도 세상 배포(配布)이래 창조된 것으로 말미암아 지성(知性)으로 인하여 이미 알려진 것으로 보이느니, 그러므로 저들은 변명할 수 없느니라. 대저 그들은 천주를 알았었으나 저를 천주로 현양하지 아니하고, 또한 저에게 감사하지도 아니 하였으며, 오히려 허망(虛妄)한 사상에 떨어져 그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느니라. 그들은 스스로 지혜로운 자로라 일컬으면서 어리석은 자 되었느니, 불멸성을 가지신 천주의 영광을 부패될 사람과 새와 네발가진 짐승과 기는 벌레와의 모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천주 저들은 그 마음의 육욕대로 음행하기를 버려두사 써 저들이 서로 그 몸을 더럽게 하며, 참되신 천주를 거짓 우상으로 바꾸어 조물주 대신으로 조물을 공경하여 흠숭하였느니라. 원컨대 저(=조물주) 무궁세에 찬송함을 받으실 지어다. 아멘.
이러므로 천주 저들을 망측한 정욕에 내버려 두셨느니, 대저 저들의 부녀자들은 자연적 교접을 반자연적으로 교접(交接)으로 전도(顚倒)시켰으며, 동양(同樣)으로, 남자들도 그 와같이 여자와의 자연적 교접을 버리고 야욕(野慾)으로 서로 타며(燃燒), 남자와 남자가 망측한 짓을 하여 그 혼미(昏迷)에 마땅한 벌을 자기 몸에 받느니라. 저들이 천주를 알아 승복하기를 거절하였으니, 천주 저들을 그 타락된 주의·사상(主意·思想)에 맡겨 두시매 저들은 합당치 않은 일을 하기에 이르렀느니라. 그리하여 저들은 각가지 불의·악의(惡意)·음행·간린(慳吝)·악심(惡心)으로 차고(滿), 질투·살해욕(殺害慾)·투쟁욕(鬪爭慾)·교활(狡猾)·간계(奸計)가 가득한 자들이며, 밀고자(密告者)·비방자(誹謗者)·천주를 미워하는 자·모욕하는 자·교만한 자·자긍(自矜)하는 자·악을 발명하는 자·부모에게 복종치 아니하는 자·어리석은 자·충실치 못하고 무정하고 무자비한 자들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죽는 것이 마땅하다는 천주의 법률을 저들이 알면서도 이를 행할 뿐 아니라, 또한 행하는 자들에게 찬동하느니라.”
베로니카 – 지금 하늘에서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너무도 아름다우신 모습이다! 정말 완벽한 아름다움이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기도하시는 모습으로 두 손을 모으고 계신다.
지금 하늘에서 한 분이 내려오고 계신다. 오! 그분은 성 요셉이시다. 갈색 옷과 갈색 샌들을 신으셨다. 그리고 손에는 지팡이를 들고 계신다.
성 요셉 - “나의 딸아,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세상이 위기를 지나가고 있다. 너희 모두는 인간들에게 내려진 이 시험을 깨달아야 한다.”
가정에 닥칠 크나큰 공격
“지옥의 사악한 창조물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의 가정에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들여보내고 있다. 지금 모든 부모들은 가장으로서 지도자로서 행동할 필요가 있다. 사탄이 가정생활에 거센 공격을 가할 것이다. 만약 너희 가정이 깨어진다면, 너희 나라도 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나는 쓰디쓴 연민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인간이 자신을 파멸의 가장자리로 빠르게 몰아넣고 있다. 자신에게 닥칠 것으로부터 도망칠 곳은 어디에도 없다.”
“지상의 자녀들아, 기도와 보속으로 너희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곧 죽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자신의 영혼을 회개할 기회도 가지지 못한 채 죽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는 가장 거룩하신 마리아, 주님의 어머님의 지시를 잘 따르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나라처럼 멸망하리라.”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너의 영혼을 어지럽히지 마라. 하늘은 모든 자들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너는 의심하거나, 방황하지 말고 너의 길에 다가오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네 자신을 지키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너희 길에 있는 가시에 찔려 고통 받거나, 그 때문에 전념하기 어려울 때 너희는 말하여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세상에 나의 메시지를 보내는 일에 많은 시간을 써야 함을 명심하여라. 우리가 마지막 날에 모두 모일 때, 너희는 너희의 노력 때문에 많고 많은 영혼들이 천국을 얻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의 노력은 지상에서 보답 받지 못하지만, 천국에서 모두 보답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이 사명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메시지는 서둘러 세상 곳곳에 계속 전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인간이 이 시점에서 자신의 마음을 결정해야 함을 다시 강조하지는 않겠다. 우리 모두는 인간들이 앞으로 있을 징벌에 자신을 더욱 빨리 던져 넣지 않기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지상의 세월이 흘러도 오직 소수만이 하늘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있구나.”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알 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아이들은 이 날 동안에 시험 받게 될 것이다. 너희와 너희 가족은 항상 준성사를 착용하도록 하여라. 사악한 오염으로부터 너희 가정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교구의 성당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 우리는 문이 닫히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희는 그 곳에 머물면서 성자와 함께 고통 받고 선한 모범을 세워야 한다. 다양한 모습의 너희 주님의 적들은 지금 지상의 성교회의 파멸을 중요한 목표로 삼아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너희 주교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라. 내가 말한다. 우리 양들을 흩어 버린 목자들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 저들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세워 주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선한 책을 모아라. 가까운 미래를 위해 잘 간직하여라. 이 책들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는 여러 장의 사진을 받을 것이다. 세심하게 살펴보고 다음 지시를 받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이 사진들 속에 들은 많은 부분은 때가 될 때까지 비밀이 지켜져야 한다.”
(휴 식)
성모님 - “성자께서는 율법을 바꾸시려 오시지 않으셨다. 다만 그 율법의 진정한 의미를 모든 인간들에게 깨우치려 오셨었다.”
“주님의 십계명은 인간의 나약하고 간악한 본성에 맞추려 바뀌어서는 안 된다. 믿음을 등진 자들에게 크나큰 경고가 내려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그때에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성교회의 목자들은 초자연의 지혜를 알려야 한다. 지금 악마들이 지상에 풀려 있다. 저들이 매우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저들은 살아있는 실체이다. 저들은 오직 한 가지 목적을 위해 지옥에서 나오고 있다. 세상에 크나큰 파멸을 퍼트리려는 목적이다.”
“사탄이 지금 지상에 풀려나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모든 준성사들은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이다. 암흑의 무리들의 힘은 매우 크다.”
“부모들이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세상에 대한 지혜를 자녀들에게 가르치지 않는다면, 자녀들은 이 암흑의 무리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없을 것이다. 나의 딸아, 저들은 실재하며, 존재한다. 그리고 저들은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주님의 인호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영혼의 전쟁이다. 또한 지금은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시기이다. 너희 모두는 지금 시험받고 있다. 그리고 너희가 떨어진다면, 너희는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이 고난을 이겨낸다면, 너희는 이마에, 살아계시는 주님의 인호를 받게 될 것이며, 빛 속에 있는 너희 모든 형제들이 알 것이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하늘 높은 곳으로 가시고 계신다. 성 요셉은 우리의 오른쪽에 계신다. 지금 하늘 높은 곳에서 많은 천사들이 내려오고 있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하늘이 온통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천사들은 모두 다른 색의 옷을 입었다. 무지개 색이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지금 천사들은 모두 손에 장미꽃다발을 들고 있다. 장미들은 밝고 진한 붉은 색이다. 피처럼 붉은 색이다. 지금 천사들이 장미를 들어 우리에게 뿌리고 있다. 온 지상에 장미꽃이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조금만 생각한다면, 전능하신 성부께서 왜 ROSE 라는 이름을 쓰는지 알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나의 발현장소로 너희 도시인 뉴욕을 택하신 이유 중 하나는 신성한 태아에 대한 살인인 낙태 때문이다. 회개하지 않는다면 너희 나라가 제일 먼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제부터 하는 말을 잘 듣고 따라 하지는 마라.”
(휴 식)
큰 전쟁에 대한 예고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인간들에게 다가오는 큰 전쟁에 대한 예고이다. 하늘에서 그동안 너희에게 많은 크고 작은 경고들을 내려 보냈지만, 인간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구나. 인간들이 스스로 눈과 마음을 막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책의 페이지가 빠르게 더욱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요한이 너희 시대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였지만, 많은 자들이 그 징조를 깨닫지 못하고 있구나.”
“인간은 삶의 길에서 죄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죄악이 이제 광기에 이르렀다. 어린 자녀들이 저들의 어른들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기강이 없는 부모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자신의 자녀들의 영혼을 잘 지키지 못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자녀들이 너희에게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맞서고, 어머니와 딸이 싸우게 될 것이며, 가정이 갈기갈기 찢어질 것이다.”
“소위 너희의 근대 문명에서 너희 부모들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최후의 승리는 천국이 거둘 것이라는 지혜이다. 나의 교회도 크나큰 재앙을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이 시련의 시험은 너무도 힘들 것이다. 이 시험은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시려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그 수확 또한 엄청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자유의지로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 자들과 나의 교회의 갈라진 틈을 메우려 애쓰지 않는 자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영혼을 구하려 애쓰지 않는 자들은 이 수확물에 끼지 못하고 불에 태워질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자녀들에게 더러움을 가르친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릴 것이다. 추수하는 자가 너희를 베어 버릴 것이다. 초자연의 세상을 부정하는 자들아, 너희도 잃게 될 것이다. 너희 가정을 지키고 준비하지 않은 자들아, 너희도 잃게 될 것이다. 대징벌 후에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오 죄인들아, 교만한 너희는 자신이 이 징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나의 빛의 자녀들아, 너희는 형제자매들을 구하려는 노력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조롱하는 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너희는 저들의 반응 때문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너희 형제자매들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많은 자들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찮은 것 때문에 걱정하지 마라. 어리석은 자의 의견에 걱정하고 흔들리는 것은 너희의 자만심 때문이며, 너희는 더욱 겸손할 필요가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모든 장애물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청하는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많은 붉은 모자들이 공산당의 구성원이 되고 있다.
“로마에 크나큰 믿음의 위기가 있을 것이다. 공산주의의 붉은 무리들이 교황의 자리를 넘볼 것이다. 지금 붉은 모자를 쓴 많은 자들이 이 정당의 구성원이 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진리를 찾는 자가 너무도 적구나. 빛을 청하는 자가 너무도 적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는다면 길은 주어질 것이다. 자신의 믿음을 자만하고, 스스로 정의롭다 부르는 자들도 믿지 않는 자들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 않더냐? 부름을 받은 자는 많지만 구원되는 자는 극히 소수이다. 저들이 큰소리로‘주님, 주님’외치더라도 모두가 천국의 문 앞에 오는 것은 아니다. 나는 너희의 믿음을 보고 있다. 그리고 너희 마음을 심판한다.”
“나의 자녀들아, 세속의 물질에 대한 욕심을 끊도록 하여라. 너희는 영적인 것을 찾아야 한다. 오직 영적 탐구만이 너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 할 것이다. 너희가 세상의 것이 되어 모든 세상의 물질주의에 자신을 바친다면, 너희가 권력과 돈에서 너희의 보물을 찾으려 한다면, 너희는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 너희의 명성과 권력으로 자신을 구원할 수는 없다. 너희는 오직 자신의 공적만으로 천국에 들어오게 될 것이다.”
지상에서의 모든 것은 껍데기뿐이며 지나가 버린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창고에 너희의 보물을 모으도록 하여라. 이곳은 도둑맞을 염려도 없으며, 녹슬지도 않으며, 벌레에 피해 보지도 않는다. 지상에서의 모든 것은 껍데기뿐이며 지나가 버린다. 모든 인간들도 잠시 지나가 버림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는 수호천사의 존재를 부정하여서는 안 된다. 저들은 사명을 가지고 너희에게 보내졌다. 너희는 더욱 자주 저들을 부르도록 하여라. 지금 하늘의 많은 전사들이 지상에 보내졌다. 너희가 영혼의 전쟁에 더욱 깊이 빠질수록 많은 경이로운 것들이 지상에 나타날 것이다. 너희는 영혼의 시험을 받고 있다.”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그가 가장 믿는 자들에게 고통 받고 있구나. 불순종과 교만이 그를 에워싸고 있다. 그의 적들이 그의 제거를 꾸미는 자리에 그를 앉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그동안 주어진 모든 메시지를 읽도록 하여라. 주어졌던 말씀은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어머니의 지시를 따르는 이 사명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이제 곧 너희에게 많은 원조자들이 보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외면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마라.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영혼의 크나큰 평온함이 주어질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사진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여라.”
1978년 3월 18일 성지 주일 전야
지상이 지금 크나큰 위험 속으로 빠르게 빠져들고 있다. 세상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하여라.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나는 긴박한 예언을 가지고 너희에게 왔다. 지상이 지금 크나큰 위험 속으로 빠르게 빠져들어 가고 있다. 세상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만약 전능하신 성부께 바쳐지는 더 많은 보속과 통회와 기도가 없다면, 인간들은 주님께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이 조그마한 지혜를 알고 있다고 날로 교만해지는구나. 너희의 지혜는 세속의 지혜일뿐이다. 인간이 생명의 창조와 그 유지에 관한 진리를 알려고 탐구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이 지혜를 인간들은 절대로 얻지 못할 것이다. 이 지혜는 인간들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성부께서만 알고 계시며, 앞으로도 성부께서만 아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666의 무리들이며 암흑의 무리들인 저들이 지금 빛 속에 있는 주님의 자녀들과 전면전을 벌이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이 전쟁은 실로 위대한 영혼의 전쟁이며, 희생의 전쟁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누구든 믿음의 지혜를 간직한 자들은 이 전쟁에서 필요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 사악한 무리들이 공산주의자나 무신론자를 베드로의 자리에 앉히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이들은 지금 인본주의의 이름으로 이 모든 것을 합리화시키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희생과 기도를 게을리 하기에 이 모든 것들은 더욱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
“인간들에게 크나큰 현혹이 세워졌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이 뿌린 씨앗을 지금 거두어들일 때라고 생각하신다. 인간들은 끝없이 평화를 찾고 있다. 마음의 평화, 전쟁으로부터의 평화, 하지만 인간들이 평화를 외칠수록 평화로부터 훨씬 멀리 멀어지고 있다. 인간이 주님께 돌아오지 않는 한, 진정한 평화는 없다.”
사악한 최고 독재자
“너희 세상의 상태는 부도덕에 의해 타락하였다. 지금 너희 지상의 상태는 사악한 최고 독재자 아래 하나의 정부와 하나의 종교를 만들려 하는 사악한 무리들에게 항복한 상태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경고하러 왔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나를 지상에 보내셨다. 많은 자들이 성자의 영광을 시기하여 비난하고 그 영광을 더럽히려 하는구나.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성자께서 인간들을 위해 다시 희생되시기에 나는 거룩하신 성자를 돕기 위해 지상에 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과거에 성자께서 받으셨던 모든 고통을 지켜보았었는데, 이제 너희가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다는 것을 보고 있구나. 성자의 이름을 더럽히고, 성자의 신성함을 모독하며, 우리 양들을 흩어 버림으로서 당하시는 성자의 거룩한 희생을 위해 너희는 성자께 보답하는 길에 자신을 세우지 않겠느냐?!”
“오 목자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내가 너희에게 외친다. 성자께서는 너희의 모든 잘못을 헤아리고 계신다. 너희는 교만함으로 태초부터 성자께서 너희에게 주셨던 가르침을 더욱 타락시키려는 새로운 종교를 만드는 일에 자신을 세우고 있구나.”
“너희 주님의 적들이 인간들의 가정과 정치기구 등 모든 구조에 잠입하였다. 세례를 통해 너희에게 주어진 지혜로 너희 모두는 믿음을 지키고 간직하여야 한다. 다가올 날에 너희 믿음의 방어자가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천국의 길은 절대로 쉽지 않다. 성자를 따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너희는 자신의 십자가를 들고 성자의 길을 따라야 한다. 이 길은 가시로 뒤덮인 길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이 길이 끝에 이르면, 모든 자들을 위한 영광스런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장막을 넘어 올 때까지 어떤 인간도 보지 못한 아름다움과 영광스러움이 기다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분명히 말한다. 초자연의 존재에 대한 지혜를 잊지 말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 곳은 또 다른 세상이다. 너희가 언젠가 죽게 되면 이 지혜가 사실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말하는 죽음이란 영혼의 죽음이 아니라 영혼이 육신을 떠나옴을 말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육신과 영혼이라는 두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 시기가 빠르든지 늦든지 영혼만이 남게 될 것이다. 이 때문에 너희는 자신과 자녀들의 영혼을 잘 준비시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 동안 많은 자들이 장막을 넘어올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 불려 올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내가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너희의 어머니로서 내가 너희에게 넓은 길에서 돌아올 것을 충고했더냐. 너희가 선택하여 가고 있는 이 넓은 길에서 돌아올 것을 충고했더냐. 너희가 선택하여 가고 있는 이 넓은 길은 오직 지옥으로의 영원한 추방과 파멸만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로마의 교황 바오로 6세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보속하여야 한다. 그의 식탁에는 지금 많은 배신자들이 같이 앉아 있다. 저들은 지금 교황을 내쫒고 사악한 암흑의 비밀을 가진 자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하여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이 지금 살인과 온갖 사악한 행위로 뒤덮였으며, 세상의 사법 체계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세상의 인간들을 죄악에 빠트리고 있다. 인간들이 주님이 없는 세상을 만들 때에는, 오직 인간의 지혜와 본능만을 의지하게 될 것이며 저들은 결국엔 슬픈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그동안 너희에게 충고했듯이, 아버지와 아들이 맞서고 딸들이 어머니께 대항할 것이다. 그리고 가족은 갈기갈기 찢어질 것이다. 이는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리기에 벌어질 결과이다.”
“너희는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성경을 읽을 때에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경을 읽음으로서 얻어지는 이 대사는 악마와 사악한 무리들의 공격에 맞설 수 있도록 너희를 강하게 해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악마들이 지금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악마들은 초자연적인 자신의 상태를 인간들에게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극히 소수에게만 이들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셨다. 이 지혜는 오직 하늘의 일을 하도록 선택된 자들에게 주어졌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에 너희 자녀들을 위한 주님의 계획은 차례차례 주어질 것이다. 그동안 너희와 약속하였듯이 나는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충고한 모든 것은 이루어질 것이며, 많은 부분은 지금 너희에게 올 채비를 하고 있다.”
“만약 인간들이 지금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을 계속 간다면,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너무도 적은 시간만이 남았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너희는 서둘러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나희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너무도 적은 시간만이 남았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왼쪽 하늘로 가신다. 그리고는 다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 뒤로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는 다시 오른쪽으로 가신다. 그리고는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절실히 필요하구나.”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지상에서 곧 일어날 일로부터 어머니의 자녀들을 잘 준비시키고자 세상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시면서 너희에게 충고와 경고를 주시고 계신다.”
“많은 작은 경고들이 주어졌었지만, 인간들은 이 경고들이 하늘에 계신 주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인간들은 지나간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여, 과거에 인간들에게 징벌과 죽음을 불렀던 온갖 가증스런 짓과 죄악을 지금도 계속 범하고 있구나. 온갖 가증스런 짓과 죄악이 너희 세상을 죽음의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고 있다.”
“너희의 육신과 믿음에 대적하여 지은 죄악을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버지께 회개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희에게 경고 외에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많은 작은 경고들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너희는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살갗은 타서 말라붙고 뼈들은 바람에 날릴 것이다. 이러한 광경은 이전에 결코 보지 못했던 광경이 될 것이다. 눈으로 보면서도 많은 자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 저들의 마음이 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죄악에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졌기 때문이다!”
지금 마법사들이 너희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다
“너희 나라에 죄인들인 마법사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저들은 살인과 너희 주님의 십계명에 대적하는 온갖 죄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너희는 더 이상 너희 세상에 파멸을 부를 지금의 길을 계속 가서는 안 된다.”
“너희 지도자들은 너희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빛을 청하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암흑의 무리들이 파괴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너희 주님의 자비하심은 끝이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양들을 모으고, 저들을 구하려 너희에게 끝없이 경고하고, 외치며,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이다.”
지옥의 길이 선한 취지로 위장되어 있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의 가르침 때문에, 악마로부터 나온 거짓 가르침 때문에, 우리 양들이 흩어지고 있구나. 너희가 로마에 피바람을 가져올 것이다. 너희 어리석음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그 결과가 보이지 않느냐? 너희가 거두어들일 썩은 열매가 보이지 않느냐? 지옥의 길이 선한 취지로 위장되어 있다!”
“우리는 나의 성교회가 갈라지는 것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다. 사탄은 분열만이 정복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선장은 그 배가 가라앉더라도 언제나 배 위에 남아 있는다. 강한 자는, 믿음이 있는 자는 하늘의 도움이 있을 때까지 그 배 위에 남아 있다가 배와 함께 구출될 것이다.”
“온갖 이교도와 무신론자들의 짓거리가 지상의 나의 성교회 안에 들어오고 있다. 너희는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 된다. 너희의 믿음이 기준보다 낮아져서는 절대로 영혼을 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나는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지켜야할 규범과 길을 주었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빛이다!”
“오 성교회안의 위선자들아, 잘못되고 더러운 거짓말을 가르치는 자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내가 너희의 죄를 모른 척 할 것 같으냐? 내가 너희를 모른 척 한다면, 너희는 사악한 생각으로 가득차 결국엔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파멸 될 것이다.”
“성교회의 위선자들아, 너희는 그동안 많은 경고를 받아 왔다. 그리고 너희는 나의 성교회를 예전의 거룩한 곳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최후의 경고도 받았다. 새로운 것의 시도는 당장 그만두어라. 성교회 안의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는 사탄이 만들어낸 것이다! 현혹이 너희에게 새워졌구나. 너희의 머리가 구름 속에, 안개 속에 있다. 너희가 하류로 줄지어 떠내려가는 오리 떼처럼 파멸의 가장자리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너희가 지도자를 따라 뛰어다니고 있구나. 파멸의 게임이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당장 돌아오너라!”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깨끗이 씻기어질 때까지 빛은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사탄이 나의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 사이에 큰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의 자녀들을 모으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하지 않는 한 어떤 인간도 영원한 파멸로 운명 지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들이 타락하였으며, 냉담자가 되고 있다. 저들의 영혼이 굶어 고통 받고 있는 동안 육신만을 살찌우며 물질적인 것만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세상의 온갖 보물들을 모았으나 하늘에 너희의 보물을 모아두지 않는다면, 과연 어떤 것이 좋은 것이겠느냐?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는다. 단지 너희가 모아 둔 공적과 기도와 사랑만을 가지고 온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가치 기준을 바꾸어야 한다. 너희가 이교도가 되고, 부도덕한 자들이 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부도덕과 이교도의 짓거리는 인간들의 타락을 재는 척도이다. 어떤 나라도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 없이는 서 있을 수 없다.”
우상 숭배
“인간들이 사악한 본성에 맞추어 새로운 신을 만들고 있다. 우상 숭배자들이 넘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부유함과 물질을 숭배한다면, 너희 또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만약 너희가 물건들과 돈과 권력을 모으는데 너희의 시간을 모두 허비한다면, 너희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이러한 세속의 만족을 너희로부터 떼어 내버리도록 하여라.”
“너희 주님이 계신 천국에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극히 적은 자들만이 구원될 것이다. 사탄의 길은 넓다. 많은 자들이 이 길을 따르고 있으며, 결코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저들이 바치거나 저들을 위해 바쳐지는 기도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너희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 불가능한 것이란 없다. 인간의 지혜는 절대로 하늘의 가장 높은 곳까지 이를 수 없다.”
“부모들아, 내가 너희에게 다시 한 번 충고한다. 사악한 무리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더욱 잘 보호하도록 하여라. 저들에게는 굳건한 믿음의 반석이 주어져야 한다. 너희 집 밖의 교사들은 저들의 지도자를 따라 파멸의 춤을 추고 있는 자들이다! 슬프게도 저들은 자신을 따르는 다른 많은 자들을 끌고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의 십자가를 들고 나를 따르거라!”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를 둘러보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 왼쪽 하늘로 가신다. 성모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다. 예수님 오른쪽 뒤에 서신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와 다른 많은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오신다. 오 저들은 너무도 아름답다! 매우 다양한 색의 옷을 입고 있다. 너무도 아름답다! 천사들은 모두 장미 화관을 쓰고 있다. 더러는 빨간색 장미를, 더러는 하얀색 장미로 꾸며진 화관이다.
이제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왼쪽으로 몸을 돌리시어 하늘을 가로질러 가신다. 다시 손을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 때문에 갈기갈기 찢겨져 상처 입은 나의 성심을 너희에게 주노라. 세상에 대징벌을 면하게 할 수 있다면, 나는 크나큰 희망을 가지고 너희를 위해 또 다시 나의 성혈을 흘리는 고통을 받아들일 것이다.”
“생명의 책의 장이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인간들이 회개한다면 다시 늦추어 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거라!”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3월 25일 부활절 전야
하늘의 경고가 굳어진 마음, 막힌 귀 때문에 무시당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내가 조금 늦었구나. 너희에게 줄 사진들이 너무도 시급했기에 이를 만드느라 조금 늦었다. 나의 딸아, 이 사진들은 너희 교화를 위해 주어지는 것들이다. 나의 딸아, 사진을 통해 많은 지혜를 너희에게 전하고 있다. 우리가 이렇듯 사진을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너희의 기억력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지혜들은 배우고 또 배워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다. 너희는 이 사진들을 모아 목록을 만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이 세상이 암흑에 빠져 크나큰 슬픔에 빠진 것을 보고 있다. 전에도 보았었고, 지금도 인간들이 성자의 무덤을 이방인의 손에 넘기고 있는 것을 또다시 보고 있으며, 이것이 나의 마음에 크나큰 슬픔이 되고 있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지금 우리의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이 열리고 있다. 나는 지금 암흑을 보고 있다. 매우 어두운 날이다. 나는 언덕을 보고 있다. 오, 세상에! 지금 나는 무언가 들고 가는 네 사람을 보고 있다. 저들은 지금 들것 같은 것을 들고 있다. 두꺼운 천조각에 긴 막대기 두 개를 양쪽에 댄 들것이다. 저들이 옮기고 있는 것은 오, 세상에! 들것에는 예수님이 누워 계신다. 저들이 동굴처럼 생긴 곳으로 예수님을 옮기고 있다. 무덤인 것 같다. 매우 어두운 날씨이다. 짙은 안개가 끼여 있다. 저들이 무언가 중얼거리기만 할뿐 주위는 너무도 고요하다. 저들이 무언가 말하고 있다.‘시간이 너무 늦었어. 씻지 못할 것 같아’
나는 지금 저들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저들이 들것에 예수님을 싣고 동굴 같은 무덤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석판 같은 것들이 보인다. 잘 닦여진 돌이다. 마치 제단같이 보인다. 저들이 예수님을 그 위에 올려놓는다. 예수님의 육신을! 아직도 예수님의 머리에는 가시관이 씌여져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몸에는 작은 천조각 하나만이 둘러져 있다.
온통 피가 묻어 있다. 피는 말라 있다. 더 이상 흐르지도 않는다. 예수님 왼쪽 심장 밑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 구멍이 보인다. 예수님의 얼굴에도 온통 피가 흘러 말라 있다. 예수님의 얼굴이 몹시 더러워져 있다.
저들이 다가오고 있다. 저들이 천으로 만든 끈으로 예수님의 두 다리를 묶고 있다. 그리고는 예수님의 얼굴도 손도 천으로 묶고 있다. 그리고는 천으로 온몸을 두르고 있다. 그런데 피가 미쳐 다 마르지 않은 것 같다. 천에 피가 물드는 것이 보인다. 저들이 말한다.‘돌아가야 해, 시간이 너무 늦었어. 규칙대로 꼼꼼히 할 수 없어.’
저들이 떠나고 있다. 저들이 무덤 밖에서 큰 돌을 굴려 입구를 막고 있다. 매우 끔찍하고 두려운 광경이었다.
동굴밖에는 네 명의 병사들이 서 있다. 짧은 스커트에 금속 투구를 쓰고 있다. 저들의 스커트에는 많은 금속 조각이 붙어 있다. 저들 중 대장으로 보이는 자가 말한다.‘어느 누구도 신의 아들, 유대인의 왕이라 부르는 이 자의 시신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할 것이다. 하하하!’
지금 주위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매우 어두워졌다. 한 여인이 보인다. 무덤 입구를 바라보고 있다. 그 여인의 얼굴에는 형용하기 어려운 두려움이 느껴진다. 그 여인은 이 병사들에게 무언가 말하려 하는 것 같다. 저들은 로마의 병사들이다. 지금 그 여인이 무덤으로 서서히 가고 있다. 병사 중 하나가 그의 긴 창으로 막아선다. 그 여인은 눈물 흘리며 그곳을 떠나간다. 그 여인은 성모님이 아니고 마리아 막달레나이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보인다. 지금 그녀는 숲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 성모님과 성 요한이시다. 성 요한께서는 성모님을 부축하시고 계신다. 성모님께서는 무덤에 들어가시기를 원하신다. 성모님께서는 무척 당황해 하신다. 성 요한께서 성모님께 무덤에 가실 수 없음을 설명하시고 계신다. 바람이 몹시 불고 있다.
이제 서서히 어두워진다. 매우 슬픈 광경이다! 지금 성모님과 성 요한 그리고 다른 두 남자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그곳을 떠나고 있다.
지금 나는 언덕 위의 무덤을 보고 있다. 오! 굉장한 빛이 무덤을 비추고 있다. 하늘 높은 곳에는 두 분의 천사가 있다. 이제 주위가 어두워진다. 아무것도 안보일 정도로 어두워졌다. 마치 지금 세상을 뒤덮고 있는 암흑과 같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는 너의 마음에 무거운 감정의 짐을 지우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 광경을 보여주는 것은 인간의 교화를 위해서이다. 인간들이 어머니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로부터 돌아서는 인간의 행동이 나의 가장 큰 슬픔이 되고 있다. 성자께서는 가장 거룩한 희생으로 너희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 성자의 성체, 성혈, 그리고 성자의 성신까지도 너희에게 주셨다. 너희 주님이 계시는 영원한 천국의 문을 인간들에게 또 다시 열으실 것이다. 성자의 이 거룩한 희생이 헛되이 되어야 겠느냐? 너희는 성자를 또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만이 목적이더냐?”
“나의 딸아, 나와 함께 눈물 흘리자. 그리고 기도하자.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자. 많은 어머니들이 십자가 아래서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 많은 어머니들이 자녀를 잃고 다시는 볼 수 없음을 알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나는 오랜 세월 동안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를 귀담아 들을 것을 경고하며 눈물 흘려 왔다. 많은 장애물들이 나의 길 위에 세워졌구나. 그 중 가장 큰 장애물은 인간의 완고함이다. 인간들이 영적인 것을 찾지 않고 세상의 물질적인 것만 찾고 있기에 길을 잃었다. 지금 육신을 위한 모든 것은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주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는 가정을 지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666은 전설이나 설화가 아니다. 사탄인 루치펠이 지금 너희 지상을 돌아다니는 것은 사실이다. 생명의 책의 페이지가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지금 결정될 것이다. 서둘러라. 그리고 하늘의 말씀을 귀담아 듣도록 하여라. 대징벌이 이제 곧 인간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너희는 대경고를 받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배우도록 하여라!”
“성자께서는 너희 모두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주셨다. 하지만 너희 모두가 천국에 들어오지는 못한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구원 받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최후의 심판 때에는 천국에 들어오게 될 극히 소수만이 남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은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지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의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성부의 지혜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넘어선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사악한 무리들이 주님의 자녀들과 싸우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신념으로 나아가야 한다. 인내가 필요하다. 너희 형제자매들을 심판하지 마라. 이는 사랑의 행위가 아니다.”
로마에 대 변혁
“이탈리아의 로마와 유럽의 많은 나라에 대 변혁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죄인들이 길을 닦고 있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의 무리들이 베드로의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빼앗으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로마에서 나오게 될 지시에 의해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다시 한 번 부탁한다. 너희 교구와 너희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성교회의 문을 닫게 하는 것이 사탄의 계획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감실의 성체 안에서 너희와 함께 계심을 명심하거라. 성자께서는 성스러운 육신과 거룩한 영으로 너희와 함께 계신다. 성자께서는 신의 사람들인 합당하게 서품 받은 사제의 손에 의해 너희에게 전해지고 계신다. 인간의 길만 보고 성교회와 그 구조를 비난하지 마라. 성신께서는 인간의 잘못을 초월하여 기적으로 일하신다. 합당하게 서품 받은 사제는 생명을 위한 사제이다.”
“나의 자녀들아, 제발 너희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길을 잃고 있다. 기강과 계명으로 성직을 수행하여야 한다.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이름으로 계명을 버리고 있는 성직자들의 온갖 짓들은 성부와 성자께 커다란 슬픔을 드리고 있다.”
“영혼의 파멸이 가속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이는 성자께서 주신 길이 아니다. 너희가 인간의 영광을 위한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길에 자신을 바쳤구나.”
“나의 자녀들아,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어떤 사악함도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모든 사악함을 선함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사탄이 자신의 계획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이 시간 동안 자신의 자녀들을 모으는 일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았지만, 극히 적은 자들만이 선택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지옥으로 떨어지는 모든 자들은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이 길을 선택하였음을 알아라. 사악한 무리가 너희를 넘보지 못하도록 너희는 항상 기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위하여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는 연옥에서 빠져 나오길 기다리는 영혼들을 생각하여라. 저들은 자신의 죄를 완전히 씻을 때까지 연옥에서 단련 받는다. 나는 이들의 존재에 대한 지혜를 너희에게 주었다. 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함에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영혼들이 너무도 많구나.”
“인간의 마음으로 연옥을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곳은 엄연히 존재하며, 또한 파멸의 장소인 지옥도 존재한다. 지옥은 영원한 죽음의 장소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여러 가지 이유로 볼 수 있는 시야를 주었다. 우리는 크나큰 희망과 인내를 가지고 많은 우리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많은 자들의 마음에서 장막을 걷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길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간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 속으로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지혜를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그 날짜는 절대로 인간들에게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나의 말을 오해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빛의 자녀들에게 혼란과 동요를 주려 애쓰고 있다. 이 때문에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시는 이유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티 없으신 분이시다
“나의 어머니께서 그동안 너희에게 주신 모든 충고가, 하늘의 여러 성인들이 지상에 전한 충고가, 너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더냐?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의 구원을 위해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스스로 택하셨다. 하지만 나의 어머니께서 많은 자들로부터 답례로 가시를 받고 계신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티 없으신 분이시다. 더러운 인간들의 입과 행동 때문에 상처 입지 않으실 것이다. 나는 어머니께 인간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희생해 주실 것을 부탁하지 않았다.”
이제 곧 다가올 최후의 심판날
“너희 주님의 자녀들인 너희는 지금 자신의 가정, 그리고 세상의 너희 형제자매들을 준비시키는데 온 힘을 다 써야 한다. 이제 곧 인간들에게 다가올 대징벌을 대비해 저들을 준비시키거라, 너희의 맹목 때문에, 권력과 재물에 대한 탐욕 때문에 너희가 창조주이신 너희 주님의 모든 지혜를 버리고 있구나. 너희가 이 지혜를 버렸기에 이제 곧 인간들은 최후의 심판 날을 맞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모으고 세상 곳곳에 전하는 일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많은 원조자가 나타나 너희를 도울 것이다. 인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마라. 자만과 자기만족이 이 길에서 자신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머지않아 너희는 너희가 가는 길에 많은 가시와 잡초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며, 그 이유 또한 알게 될 것이다. 장미는 언제나 저곳에 있다.”
“인간들이 스스로 육신과 감정의 크나큰 고통을 부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을 지켜보고 있으며, 너희가 과거에 단죄 받았던 같은 길을 또다시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 결과는 불의 심판이 될 것이다. 단계적인 변화를 통해 썩어버린 모든 것을 나무를 흔들어 떨어뜨릴 것이다.”
“어떤 인간도 자신을 그의 주인 위에 세울 수 없으며, 세우지도 못할 것이다. 만약 그런 짓을 하는 자가 있다면, 그 또한 타락한 천사와 같은 길을 따르게 될 것이다. 루치펠은 지금 지상에 풀려났으며, 그에게 허락된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자녀들을 끌고가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 동안 많은 경고들이 주어졌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하늘의 지시를 전하시려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셨다. 너희가 영혼들을 잘 단련시키지 않았기에 많은 자들이 현혹 속에 빠져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지상에는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있음을 명심하여라. 저들의 열매를 보면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동안 어머니께서 방문하시며 너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은 다 이루어질 것이다. 많은 것들은 이미 벌어졌으나, 지금 인간들에게 가장 큰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성교회의 목자들아, 나는 너희 중에서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 버린 것을 알고 있다. 하늘의 경고가 너희의 굳어진 마음과 막힌 귀 때문에 무시당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벌어지는 이 모든 일들은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시려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허락된 것임을 알고 명심하도록 하여라. 빛이 암흑과 싸울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분류와 시험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요한이 너희에게 남긴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너희가 이해할 것이다.”
“나는 모든 빛의 자녀들에게 진리의 지혜와 교화를 위해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는데 조금의 시간을 할애할 것을 충고하겠다. 지혜가 힘이다. 이 지혜는 인간에게서 온 것이 아니고 진리의 아버지이신 너희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다.”
“너희에게 말하겠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이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의 말을 경청하고 있구나. 너희 세상이 사탄과 그의 무리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죄악은 이제 지상에서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너희는 이제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넘기거나, 인내하여 천국에서의 영원한 보상을 얻는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
“조롱자들 때문에 너희가 풀이 죽거나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 나의 어머니께서 다가올 날 동안 너희와 함께 계시며, 너희를 충고하시고,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모든 자들의 어머니이시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도의 힘은 위대하다.”
“많은 초자연적인 증거가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너희에게 다시 말한다. 영혼의 시험이다.”
“우주 다른 행성에도 생명이 존재한다는 지옥 깊은 곳에서 나오는 저 소리들을 들어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생명의 책으로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더냐!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 지상에서의 이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알아라.”
“사탄이 많은 거짓 기적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중 하나는 너희가 UFO라고 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들은 지옥에서 온 수송체이다. 또한 지옥은 다른 행성에 존재하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이는 쥐와 고양이 같은 사탄의 놀이이다. 너희는 사탄의 유혹, 현혹, 혼동과 거짓말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언제나 하늘을 바라보거라. 그러면 너희가 하늘의 징조를 받게 될 것이다. 기도로서 너희의 마음을 들어올리거라. 입술만으로 하는 기도가 아닌 마음의 기도를 바치거라.”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와 빛의 성신을 위하여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의 일을 계속하거라. 많은 영혼들을 구하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4월 1일 성모 영보 대축일
너희는 Jacinta 1972를 잊어서는 안 된다. 나는 전능하신 성부를 몹시 진노케하는 세상의 방식에 대해 히야친타에게 말해 주었었다.
성모님 -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나의 조언을 깨닫고 그 조언에 따라 행동하기만 한다면! 너희들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깨닫기만 한다면! 과거에 내가 말했듯이 인류에게 태풍, 회오리, 홍수, 뜨거운 열기 그리고 각가지 재해들을 초래할 자연의 돌발적인 사건들이 있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나는 너희들로 인해 내 성심이 찢어지는 듯 하여 너희들에게 거듭 반복하여 말해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죄로 인해 눈이 멀었다. 많은 자들이 나의 간청에 귀를 막았다. 많은 자들이 코웃음치며 나의 사명을 조롱과 냉소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생명의 책에 쓰여져 있고 여러번 말해 왔듯이, 부름을 받은 자는 많으나 뽑히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성자께서 모든 자를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성자께서는 너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잔혹하게 돌아가셨다. 그분은 모든 인간들을 위해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단지 많은 자들을 장막 넘어 올 준비를 스스로 만드신 것이다. 우리와 하늘의 모든 성인들은 모든 인간들이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지금의 길에서 돌아와 영원한 천국으로 직접 올 수 있는 좁은 길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인간들은 세속의 쾌락으로 채워진 넓은 길을 택하였구나. 나의 자녀들아, 육신의 죄가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데려가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지상의 세월 동안 나는 작은 아이들에게 왔었다. 그들은 세속에 대한 지혜도 없었으며, 학교 교육을 받은 아이들도 아니었다. 나는 자신의 마음을 나에게 바친 자들에게 찾아간다. 그리고 전능하신 성부의 지시에 의해 도와주었다. 많은 우리의 방황하는 자녀들을 양의 무리로 되돌려 놓았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는 무서운 위기를 지나고 있다. 지금 이러한 어둠의 날들에 성자의 교회를 버리지 마라. 교회에 머물러 기도와 선행과 자비의 행위와 좋은 표양으로써 싸워야 한다.”
“666의 무리들이 로마를 굳게 에워싸고 있구나. 많은 추기경,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저들이 지금 많은 주교, 자주모자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의 굳건한 반석을 세워주어야 한다. 너희는 이 아버지로서의,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다른 이에게 의지하여서는 안 된다. 아버지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이러하기에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의 파멸에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는 또한 부모로서 너희 가족을 파괴하려 하는 사탄과 맞서 싸워야 한다. 사탄이 정복의 힘을 더할 때 마다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고, 어머니와 딸이 대립하게 될 것이며 가정이 갈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입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기도하여라. 기도문에 머리를 쓸 필요는 없으나 마음을 열고 마음으로부터 기도하여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들이 받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들이 많은 은총을 받을 것이다.”
“이제 너희들의 형제에게 너희들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그로 하여금 믿게 하는 것이다. 많은 자들의 영혼이 어둠에 깊이 뿌리박고 있으며 너희들의 도움이 없이는 사탄에게 잃어져 영원한 저주에로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666의 세력-거듭 반복하듯이 666은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이다-은 지옥에서 풀려 나와 지금 천주님의 자녀들과 전면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 루치펠은 그에게 정해진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과 그의 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보속과 희생과 속죄 없이 너희들이 계속 나아간다면 너희들은 지상에서 끔찍하게 무서운 부도덕과 타락과 살인과 방종과 도적질이 만연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 사람들은 마치도 미친 사람들처럼 보이게 될 것이다. 죄악은 실로 미치광이와 같기에 그들은 미친 것이다!”
나는 이유가 있어 너희를 나의 자녀라 부른다
“나는 이유가 있어 너희를 나의 자녀라 부른다. 너희들의 마음이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신앙이 완덕에 이르고자 하는 소망에 온전히 바쳐지고 의심 없이 예수님을 신뢰하는 어린 아이 같이 되지 않으면 너희들은 천국으로 들어 갈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형제와 자매 중 많은 자들이 높이 되고자 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다. 너희들이 세속의 모든 은총을 얻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무슨 소용이 되겠느냐! 그것을 은총이라 부르는 것은 초자연성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세속적인 부와 명성을 쌓는 것은, 나의 자녀들아, 은총이 아니다. 참된 은총은 하늘로부터, 너희 천주님의 영원한 왕국으로부터 밖에 오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지상에서 추구하는 그러한 소위 선물이라 불리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사탄으로부터 온 것이며, 그것을 받은 인간에게는 몰락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사탄은 지상에 온갖 미끼를 던져서 영혼을 파괴하며 더럽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놓은 악의 길과 성자의 모범으로써 주어진 십자가의 길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의 유혹을 끊거라
“성자를 따르는 것은, 나의 자녀들아 참으로 십자가의 길이 될 것이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너희들 생애의 끝은 인간이 지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극적인 것이 될 것이다. 나는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장막너머에서 너희들은 인간이 그려볼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뛰어난 영광과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다! 또 다시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한다. 그것은 너희들이 세상의 유혹과 많은 것들을 거부하고 천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하늘에 초자연적인 은총을 쌓으며 좁은 길 위에 머무르고자 했던 투쟁에 대해 보상하고도 남을 만한 것이다.”
“너희들은 주교들과 추기경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의 사제들과 목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은 지금 666의 공격의 주된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인 666은 적에게 로마를 굴복시키고자 인간의 몸으로 들어가고 있다. 주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이 얼마나 깊이 어둠속으로 떨어져 있는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빛의 은총이 주어지도록 기도하여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이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휴 식)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는‘Jacinta 1972’를 잊어서는 안 된다. 나는 전능하신 성부를 몹시 진노하시게 만드는 세상의 모든 방식에 대해 히야친타에게 말해 주었다. 이 방식이 많은 어린 자녀들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다. 이 방식들이 선한 자매들의 수녀원에까지 들어갔으며, 저들을 꾀어 세속의 평범한 여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수도원을 되돌려 놓거라
“나의 자녀들아, 수녀들이 세상과 합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서둘러 알려야 한다. 그들의 변화로 인해 그들은 그들의 소명을 상실하고 있다. 발끝까지 내려오는 수도복으로 다시 복귀시켜야 한다. 그것은 다른 자들에 대해 굳건한 힘과 경건함의 표본이었으며 수도원에 많은 소명을 가져온 것이었다. 너희들이 현대화하고자 하는 너희들의 수고의 열매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였느냐? 수녀들아, 돌아오너라. 그리고 수도원을 다시 복구하여라.”
수녀들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오! 데레사 성녀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다. 나는 지금 데레사 성녀와 어느 수도원에 들어가고 있다. 교회에 딸린 수도원이라는 것을 알겠다. 문이 보인다. 지금 성녀께서 문을 열고 나를 이끄신다. 오, 세상에! 지금 수녀들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는 장난치며 뛰어다니고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광경인가! 데레사 성녀께서도 놀라신 듯 매우 당황스러워 보인다.
성녀 데레사 - “오, 주여! 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당신들의 길과 마음을 잃어버리셨습니까? 도대체 지금 어떤 짓들을 하고 있습니까?”
베로니카 – 성녀께서 문을 닫으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지금 세상의 상황이 심상치가 않음을 알아라. 확실히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이 그 절정에 이르도록 마음 상하셨다. 그리고 대징벌을 더 이상 미루시지 않으실 것이다.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 세상이 극심한 고통의 시련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이 길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정화의 길이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나무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내가 그 나무를 흔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말한다. 세상을 따르면 너희는 나무위에서 죽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무위에서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만약 너희가 자신의 자유의지로 사탄에게 자신을 주어버린 세상의 인간들과 같이 되기를 택한다면, 너희는 생명의 나무에 남아있지 못한다. 그리고 그때에 너희는 사탄과 지옥의 악마들과 동행자가 될 것이다.”
“어째서 인간들이 슬픈 최후를 맞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나의 어머니께서 그동안 너희에게 설명하셨다. 과학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더 많은 것을 얻으려 애쓰고 있다. 하지만 저들이 잘못된 곳을 향하고 있구나. 만약 저들이 초자연의 지혜나 영원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지혜를 찾고자 한다면, 이는 저들을 위해 훨씬 나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제 곧 인간들에게 대규모의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 죽음이 모든 자들에게 일상사가 될 것이다. 만약 이 전쟁이 계속된다면, 세상 인구의 4분의 3이 죽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지배를 받고 있다. 아버지께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 모두를 아신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모든 인간들에게 주신 선물인 자유의지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여야 한다.”
“인간이 영원한 왕국, 천국으로 가는 힘을 얻는 것은 오직 커다란 은총을 통해서만이 그렇게 될 수 있다. 청하는 자들에게 은총은 풍성히 주어진다. 나의 자녀들아, 믿어라. 믿기만 하여라. 그러면 너희들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매일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슬프게도 극히 소수만이 선택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오랜 시간을 정화의 장소에서 보내고 있다. 너희에게 연옥으로 알려진 비참한 정화의 장소이다.”
“많은 자들이 빛에서 쫓겨나 영원한 파멸의 장소인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인간은 자신의 죄 때문에 스스로 파멸을 택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준성사들과 성상들을 간직하여라. 그리고 준성사와 성상이 숭배할 가치가 없다는 잘못에 그릇되이 빠지지 마라. 너희들이 준성사와 성상을 물리치면 너희들의 시야에서 사라지듯 마음으로 부터도 멀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들의 마음은 어둠의 사자들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다. 악의 세력에 대항하는 싸움에서 너희들은 가능한 모든 무기를 간직하여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그러한 무기를 물리치고 슬프게도 사탄의 그물에 걸려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일단 좁은 길을 떠나게 되면 되돌아오기는 매우 어렵다. 때로는 순교자로서 생명까지도 희생해야 할 것이다.”
로마에서 싸움이 격렬해 질 것이다
“로마는 의인들과 악인들이 싸우게 됨에 따라 많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렇다. 지금 세상을 휩쓸고 있는 전쟁이 로마를 휩쓸 것이다. 루치펠과 그의 사자들인 666. 그는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자이다.”
“너희들은 너희들의 영혼에 닥쳐와 있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너희들은 모두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그것은 적으로 부터는 위안을 받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좌절을 느낄 때에는 눈을 하늘로 향하여 이렇게 외쳐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의 날들에 굳건히 견디어 내어라. 그러면 너희들은 분명히 너희들의 승리의 화관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여라. 너는 힘을 모으기 위해 약간의 휴식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두려워 마라. 내가 언제나 너의 곁에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8년 5월 3일 예수 승천 대축일 전야
너희는 많은 성인들이 보여 주었던 삶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많은 희생 영혼을 원한다.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희생으로 전능하신 성부께 자신을 바칠 주님의 자녀들을 원한다.”
“너희 세상이 지금 깊은 영혼의 암흑에 덮여 있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인간들은 과거의 슬픈 경험으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도 얻지도 못하였구나.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계속 경고를 주러 오는 것이다. 만약 너희가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지금의 길에서 돌아오지 않고, 세상을 주님이 원하시는 세상과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너희는 가장 끔찍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 속에서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스스로 징벌의 공을 부르고 있구나. 이 징벌의 공은 인간들을 잠에서 깨우려 보내지는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이 더욱 타락하고 부도덕해 가는 것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징벌의 날이 정해졌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징벌의 날을 정하셨다.”
“하늘은 모든 추기경들과 주교들에게 미리 경고했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저들이 우리 양들을 잘못 이끌고 있으며, 저들의 무지로 인해 세상 인간들을 사탄에게 넘기는 것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지옥에서 온 자들이 지금 지상을 돌아다니며 많은 영혼들을 잡아가고 있다.”
어린 영혼들을 더럽힌 자들에게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동성애라는 변태적인 행위, 그리고 어린아이들에 대한 성적 학대 등 온갖 부도덕한 행위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어린 영혼들을 더럽힌 모든 자들, 그리고 조금이라도 관여한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어린 영혼을 더럽히는 것보다 자신의 어머니의 뱃속에서 죽은 것이 훨씬 더 행복하게 될 것이다! 부모들아, 교사들아, 자녀들의 육신을 팔다니, 너희 모두가 미쳤구나?!”
“붉은 모자들아, 주교들아, 너희가 주님의 자녀들을 박해하고 있구나. 너희가 사랑을 베풀지도 않고 성교회 안에 들어온 사악한 자들을 내쫓지도 않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이‘평화와 안전’을 외치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세상이 평화와 안전을 외치는 동안에도 마지막 날은 가까워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기도와 더불어 실천할 때이다. 정상적인 상태, 즉 성교회의 성직자들이 거룩하고 신앙심이 강했을 때에도 사탄은 지상의 성교회를 공격했었다. 하물며 지금은 성직자들조차 하늘의 은총을 구하려 애쓰지도 않으며, 세속에 자신을 바쳤으며, 자신의 인도를 성신께 청하지도 않고 있다. 성교회 안에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를 불러들여 세속의 만족을 얻는데 더욱 애쓰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하늘이 가장 슬퍼하는 것은 생명의 교사들이 세속에 자신을 바치고 있는 것이다. 귀가 얇은 저들은 새로운 주장을 쉽게 받아들이며, 새로운 시도를 갈망한다. 그리고 저들은 자신의 지혜를 하늘에 이른다고 자만하며, 많은 자들이 신처럼 불리길 원하고 있다. 저들이 이교도가 되고 있다. 저들은 경건한 체하며, 입으로는 온갖 지혜의 소리를 떠들어댄다. 오, 사악한 이교도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주님 앞에서 너희의 입이 너희 마음속에 있는 암흑을 가리지는 못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사탄이 지금 성교회 안에 있다. 어떤 악도 절대로 승리하지 못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염소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시려 인간들과 성교회에 이런 시련을 허락하셨다. 이 시련 중에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빛의 자녀들은 자신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음을 알더라도 크나큰 인내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자신의 십자가를 들고 성자의 길을 따르지 않는다면, 어떤 인간도 영원한 천국에 들어올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가시로 가득 채워진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신성함 속으로 나아가듯이, 너희는 다른 영혼들의 구원에 쓰이게 될 은총을 얻을 수 있는 이 고통의 기회를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많은 은총이 주어진 자들에게 하늘은 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완전히 다스리신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주어졌기에, 성부께서는 시련과 시험을 통해 너희를 단련시키신다.”
“너희 모두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주위에 널려 있는 조롱자들의 말을 듣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탄은 자신의 자녀들을 잡아가고 있으며,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육신의 죄 때문에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는 사제들에게 히야친타의 메시지, 진리의 지혜를 보내거라.”
“어떤 인간도 오래 참으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너희에게 주어졌던 모든 말씀은 다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인간에게 닥칠 그 어떤 파괴도 원치 않는 사랑하는 마음을 원한다. 너희가 자만하고 있다면, 너희 또한 죄인이다. 너희는 이미 말씀과 준비해야 될 것을 받았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많은 영혼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너희 사명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딸아, 이 사명을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에게 보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가 보속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 나의 딸아, 너는 다른 자들을 위해 너의 고통을 잘 견디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마지막 날을 지나며 많은 성인들이 나타날 것이다. 빛의 자녀들은 다른 자들을 위한 등대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저들이 믿음의 지혜를 간직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사악한 자들과 죄인들이 세상에 세워 둔 이 현혹들을 내버려두고 계신다. 때가 되면 저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위의 열매를 거두어들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빛속에 있는 자들에게 그 능력을 넘어서는 무거운 십자가는 주어지지 않는다.”
모든 자들은 자신의 교구 성당에 남아야 한다
“너희 모두는 자신의 교구 성당에 남아 있어야 한다. 너희가 나의 지시와 충고를 모두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믿음으로 받아들이거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앞날을 보시고 계시며, 주님의 뜻을 그대로 이루실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 왼쪽에 아주 큰 무엇인가 보인다. 이것은 여기에 있는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는 것이다. 크고 하얀 공이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다. 그 안에 크고 흰 십자가가 보인다. 오! 지금 십자가가 사라졌다. 그리고 십자가가 있던 그 자리에 날개를 활짝 핀 독수리가 보인다. 머리가 하얀 독수리이다. 이는 미국의 상징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 말이 맞다. 이제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이제 너는 이 메시지와 관련된 석장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이를 집에 가져가 유심히 보고 배우도록 하여라. 많은 부분은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세상에 간곡한 권유를 다시 한 번 들려주거라. 너무도 시급하구나.”
간곡한 권유
근심으로 창백해진 사랑하는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 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의 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 깊게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 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을
마음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찢겨지기만 하신다.
그 분의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가 광기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인생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예수님 - “지금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들로 나뉘어 있다. 사탄의 자녀들과 신의 자녀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전쟁에서 선한 자와 악한 자들이 나뉘어 질 것이다. 가정에서도 분열이 있을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다투고 어머니와 딸들이 싸우게 될 것이다. 자녀들이 반항하여 일어서고 자신의 부모들을 죽음으로 떠밀 것이다.”
“서서히 하지만 분명히 인간들은 참된 가치와 전례를 마음속에서 지워버리고 있다. 이런 방법으로 사탄은 인간들의 이성을 무디게 만들고 있으며, 죄악이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살인자들이 넘치게 만들고 있다. 간음과 강도, 음란함과 동성애, 그리고 온갖 변태 성행위들이 이제 어린 자녀들의 마음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악함이 가속되고 있다.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도 너희가 파멸의 길을 계속 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시고만 계시지 않으실 것이다. 지금 너희는 타락한 감정들을 버려야 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위한 계획을 세워 두셨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자가 천국에 들어올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자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부정하게 될 것이며, 저들은 더 이상 천국에 이르는 좁은 길로 되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많은 거짓 교사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너희는 요한이 남긴 인간에게 주어진 묵시록의 말씀을 읽고 또 읽도록 하여라.”
“너희는 지금 지상에 풀려난 초자연의 존재들을 깨닫도록 하여라. 과학자들은 초자연의 존재를 부정할 것이다. 과학자들은 믿음을 부정할 것이다. 그래서 인간들은 지옥의 길을 빠르게 달려가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열심히 진리를 찾으려 하지만, 저들은 절대로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혼인 서약의 취소가 나라와 세상을 더럽히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이 따르고 행하여야 할 계명과 기강을 인간들에게 내려 주셨었다. 나의 성직자들의 비열한 행위 때문에 나의 마음이 큰 상처를 입고 있구나. 나는 남자와 여인을 결혼이라는 거룩한 상태로 묶어 두었다. 어떤 인간도 내가 맺어 준 이 결혼을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하지만 나는 지금 많은 가정이 갈라지는 것을 보고 있다. 혼인 서약의 취소를 통해 결혼 관계가 취소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혼인 서약의 취소가 나라와 세상을 더럽히고 있다. 양들을 더럽히는 지도자와 교사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있을 것이다!”
“너희 나라는 살인자들에게 넘겨졌다. 너희가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죽임으로써 창조주이신 아버지의 창조물을 파괴하고 있구나! 너희는 자신을 문명인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면서도 너희가 가장 더러운 짓인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평화와 안전을 부르짖는 무리들의 모임이 너희 한가운데 있다. 너희가 입으로 평화와 안전을 부르짖고 있지만, 그 어느 곳에도 참 평화와 안전은 없다. 너희가 너희 주님이 주신 계명을 따르지 않는 한 참 평화와 안전은 없을 것이다. 인간들이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스스로 계명을 만들어 너희 주님이 주신 계명의 자리를 대신하는구나. 천국의 길은 단순한 길이다. 너희가 궤변으로 이를 부정하는구나.”
“너희 모두는 구름 속에 머리를 처박고는 모든 인간들은 구원될 것이라 말하는구나. 너희가 어떻게 구원받는다는 것이냐? 너희가 얻을 것은 지옥뿐이다! 누가 너희를 구원시켜주느냐? 너희 육신은 성신의 거룩한 성전이다. 지금 너희가 어찌하고 있느냐? 이 성전을 파괴하고 있음을 모르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암흑 밖으로 나오너라. 나의 성교회를 예전의 거룩함으로 되돌려 놓거라. 보속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이 씻거라. 만약 너희가 스스로 보속의 길을 택하지 않는다면, 나는 너희에게 더 큰 보속을 내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주려 온 것이 아니다. 내가 절망적인 시기에 너희에게 위로의 말만을 주어 현혹자의 위치에 서야 겠느냐? 자애로운 아버지로서 너희를 충고하고 벌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메시지를 잘 듣고 배워야 한다. 시간이 매우 짧아지고 있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도의 힘은 위대한다. 너희 형제자매들에게 믿음과 전례의 진리의 지혜를 전해 주거라. 씨를 뿌리고, 진리로 영양분을 주어라. 그러면 크게 자랄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다가올 날 동안 너희에게 충고하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너희는 인내하여야 한다. 너희가 나약해졌다는 생각이 들면, 계속 되풀이 말하여라.‘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너희는 영혼의 삶을 살아야 한다. 사탄의 세상에 쳐진 모든 유혹에서 벗어나거라. 영혼을 삶을 찾거라.”
너희는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며, 저들은 모일 것이다. 너희는 너희 주님과 세상을 모두 다 섬길 수는 없다. 한쪽을 사랑하게 되면 다른 한쪽은 곧 미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믿음을 버리고 세속의 것을 사랑하여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파는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666인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 의해 지상에 세워질 많은 재앙 때문에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너희 가족과 자녀들을 잘 보호하도록 하여라. 생명의 빵을 먹어라. 나의 교회가 닫히는 것을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너희의 기도와 노력으로 나의 성교회를 구할 수 있다.”
승리는 하늘의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비록 이 날들이 절망적일 지라도, 너희는 많은 성인들이 보여주었던 삶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저들은 지상의 시간들은 영원한 천국을 위하여 영혼을 구원하여야 하는 시기임을 잘 알고 있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너희의 갑옷인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절망하지 마라. 절망은 사탄이 만들어 낸 것이다. 하늘이 최후의 승리를 거둘 것이다. 너희는 굳건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기적의 사진들은 너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이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5월 13일 성신 강림 대축일 전날 밤
텔레비전이 너희 자녀들에게 살인과 죄악을 가르치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인간들이 더욱 깊은 죄악으로, 더욱 깊은 암흑으로 떨어지는 것을 하늘에서 보는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인간들은 모든 죄악을 버리거라.”
“성직자들은 영혼을 잃어버린 크나큰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성교회가 크나큰 시련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지금은 모든 인간들에게 시험의 시간이다. 지옥의 문은 지상의 성교회와 맞서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나약함 때문에 더 많은 자들이 근대주의에 굴복하였다.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진리의 성신께서 크나큰 현혹이 인간들에게 세워질 것이며, 영혼의 암흑이 지상을 덮을 것이라는 지혜를 가져다 주셨었다. 나의 자녀들아, 그날이 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 주위의 악의 세력을 깨달아야 한다. 666 사탄, 루치펠은 지옥에서 풀려나온 모든 악마들과 함께 지상에 와 있으며 천주님의 자녀들과 지금 큰 전쟁을 벌이고 있다.”
“거룩한 도시 로마는 십자가 편에 설 것이다. 거리는 피로 물들여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떤 나라도 공산주의의 사악함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셀 수 없이 많은 지상 방문을 통해 주님의 적들과 타협하지 말라고 경고하였건만, 저들은 부드러운 말로 너희에게 다가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켰다. 이는 인간들이 빛에서 멀어졌기에 이 거짓말들을 받아들이고 노예가 되고 있다.”
너희 가정을 거룩하신 성심께 봉헌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부탁한대로 너희 가정을 성자의 성심께 봉헌하여라.”
“세상에 순응하며 사는 자들은 나무위에서 죽을 것이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세상에 따른다면 너희도 나무위에서 죽을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호주를 욕심내고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온갖 것이 약속되었다. 지옥으로 이르는 길은 흔히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
공산주의 나라에서 종교의 자유는 거짓말이다.
“너희는 주님의 적들과 믿음을 타협하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공산주의 국가의 지도자들은 저들의 법에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다. 이것은 거짓말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실을 은폐한 것이다.”
텔레비전은 자녀들에게 살인과 죄악을 가르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은 악의 상자인 TV에 의해 살인하고 죄짓도록 교육되고 있다. 이제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에의해 살해될 것이다! 왜? 그것은 너희들의 눈 앞에서 바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너희들이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너희 자녀들에게 살인이 계획적으로 교육되기 때문이다. 폭력을 꾸준히 취하게 되면 영혼이 무디어지고 감정도 무디어져서 결국에는 살인조차도 묵과하는데에 까지 이를 것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십계명을 주신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므로 모든 자들이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하신 성부께로부터 엄하고 슬픈 심판을 너희 자신들에게 불러오게 될 것이다.”
“너희들은 서둘러 일해야 한다. 거듭 거듭, 하늘로부터의 경고를 너희 형제와 자매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그들의 거부를 감수하여라. 너희들이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받는 거부는 많은 은총이 될 것이다.”
“천국의 길은 가시로 뒤덮힌 길이다. 십자가를 들고 성자의 길을 따르거라. 지금 인간들의 길은 영혼을 파멸시키는 길이다.”
“우리의 성직자들에게 말한다. 우리는 너희의 입에서 주님의 지혜의 말씀이 나오는 것을 듣지 못하고 있다. 저들은 머리없는 닭처럼 평화, 사랑, 형제애를 외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구나. 저들의 머리는 우둔하고, 저들의 영혼은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병들었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하는 크나큰 책임을 지고 있다. 성자께서 돌아오실 때 너희에게 외칠 것이다. 어디에서 믿음을 찾을 수 있느냐? 내가 돌아올 때 남아 있는 조그만 믿음의 불씨라도 찾을 수 있겠느냐? 세상의 인간들은 이교도가 되었다. 거짓우상을 숭배하며, 물질주의와 근대주의, 인본주의와 사회주의 등 사탄이 만든 온갖 방법들에 몰두하고 있다.”
“힘을 가진 자들은 인간을 위한 유토피아를 만들려 하는구나. 힘을 가진 자들이 생명을 창조하려 하는구나. 과학자들이 자신의 주님을 부정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자신의 과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다. 자신의 잘못을 계속 되풀이 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노아의 때를 명심하여라! 소돔을 명심하여라!”
“동성애자들의 밴드가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너희 자녀들에게 동성애를 퍼트리고 있다. 정의가 사탄의 손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냉소자들,‘당신들이 말하는 그러한 벌이 어디있소?’라고 비웃는 자들! 잘 듣거라.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무서운 불길속에서 죽게 되므로 지상에는 이를 가는 고통과 통곡과 재앙이 있을 것이다.”
“너희는 로마의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형제자매들을 심판하는 자리에 자신을 세우지 마라. 사탄이 너희 중에서 분열을 찾고 있다 너희는 타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순종이 이제는 죄를 감싸주는 것으로 왜곡되고 있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장막을 건너갈 때에는 오직 사랑과 기도만을 지니고 갈 수 있다.”
“나의 딸아, 파티마(FATIMA)의 제3비밀은 사탄이 성자의 교회 안에 침입하리라는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을 징벌하는 것이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신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나의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셨다. 말 할 필요도 없이 이 경고들을 많은 자들은 외면하였다. 징벌이 너희 세대에 떨어질 것이다. 태초이래 인간들이 경험한 그 어떤 징벌보다 훨씬 가혹할 것이다! 대재앙이 지난 후 살아남은 육신은 극히 적을 것이다.”
“지금은 염소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시기이다. 모든 자들을 위한 시험의 시기이다.”
“이 시험은 인간들이 스스로 자초하였다. 인간들이 타락과 부도덕 그리고 죄악에 빠졌으며, 과거에 저질러졌던 그 어떤 죄악보다 훨씬 비열하구나.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징벌을 통해 이 죄악들은 다시는 저질러지지 않을 것이다.”
“양심이 병들은 인간들의 가장 큰 죄악은 성신께 맞서는 것이다. 이 죄악은 평신도뿐 아니라 나의 성직자들에게서도 저질러지고 있다.”
“목자들아, 나는 너희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있다. 많은 자들이 세속의 일에 자신을 넘겨 버렸음을 잘 알고 있다. 스스로를 육신의 쾌락에 빠트려 파멸을 부르고 있다. 분명히 말한다. 너희의 소명이 특별한 면죄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너희가 자신의 소명을 버릴 때, 너희는 지옥의 사자가 될 것이다.”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다. 나의 어머니께서 그동안 기도하고, 보속하라 일렀었다.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가 세상 곳곳에 잘못된 사상을 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어린아이들의 마음에서 믿음을 파괴하는데 가담해서는 안 된다. 이 자녀들을 더럽힌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세상이 크나큰 시련의 고통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그동안 많은 작은 경고들이 주어졌다. 오직 소수만이 이를 깨달았다. 너희 나라에 죽음이 만연할 것이다. 굶주림과 가뭄을 통해 살인자와 강도, 간음과 게으른 자들이 너희 나라에 넘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인내로서 이 고난을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잘 따라야 한다. 어머니께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의 약속은 진실이다. 어머니께서는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어머니께서 사탄의 계략을 짓밟아 뭉개고 지상의 자녀들을 이끄시는 것은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이다.”
“사탄이 지금 자신의 군대를 모으고 있다. 너희는 너희 주위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저들은 죽은 영혼을 가진 살아있는 육신들이다.”
“어둠의 세력은 크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너희들 영혼의 안전과 육신의 건강을 위해 모든 준성사를 사용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올 날들에 자신의 육체를 희생하도록 요청받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장막 너머로의 빠르고도 영광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에게 지상에서의 편안한 생활이나 평화 또는 물질적인 풍요함을 약속할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부유함이 많은 영혼들의 파멸이 되고 있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모두 영혼의 보살핌을 얻을 것이다.”
성교회 안에서 신성 모독과 가증스런 짓들이 저질러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고통 받으시고 계신다. 지상의 성교회 안에서 신성모독과 가증스런 짓들이 저질러지고 있기에 이 고통들은 매일 늘어만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깊은 암흑 속에 빠진 너희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지옥이 영혼들로 채워지고 있으며, 연옥은 넘치고 있다. 기도하여라. 지극히 적은 수의 이들만이 연옥을 거치지 않고 천국으로 직접 들어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보속은 엄하다. 하지만 이 보속의 끝에 너희는 큰 기쁨을 얻을 것이다. 세상 자녀들은 자신의 구원과 자신의 형제자매들의 구원을 위해 이 고통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온갖 방법들을 찾고 있다. 하지만 지금 너희 영혼이 병들었다면, 과학이 너희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저들의 이 모든 지혜 때문에 저들의 존재를 잃고 있다.”
“살아계신 주님을 부정하는 모든 자들은 파멸 될 것이다.”
“가장 사악한 무리들인 루치펠과 그의 지옥의 무리들이 너희 지상에 풀려있다. 사탄이 인간의 몸으로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사악한 계획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지상에서의 생명은 짧은 순례의 기간이지만, 너희의 영혼은 영원히 산다. 어째서 너희는 하늘에서의 영원한 기쁨을 위해 짧은 지상에서의 시간을 희생하려 하지 않느냐? 지상에서 그 어느 것도 너희를 구원시켜주지 못한다. 오직 하늘에서 내려 준 초자연의 은총뿐이다. 이 은총만이 너희가 장막을 넘어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통행증이다. 나의 자녀들아, 생각하여라. 너희가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곰곰이 생각하여라.”
“너희 자녀들과 가족의 구원을 너희 성직자들에게 맡기지 마라. 이는 너희의 책임이다. 사탄이 성교회안에 있다. 미카엘 대천사가 성교회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사탄이 더욱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는 것이다.”
1978년 5월 20일 성 삼위일체 대축일 전야
너희가‘성령 강림’이라 부르는 것이 성신을 너희에게 데려다 줄 것 같으냐?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마음이 몹시 무겁구나. 하늘의 모든 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를 살해하는 이 죄악 때문에 이제껏 내려졌던 그 어떤 징벌보다도 더 가혹한 징벌이 인간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너희 세상이 고통과 파멸의 깊은 구렁으로 빠지고 있다.”
“태초이래 벌어졌던 그 어떤 전쟁보다도 큰 전쟁이 이제 곧 인간들에게 다가올 것이다. 화염이 많은 나라들을 집어삼킬 것이다. 살갗은 타 들어가 뼈만 남게 될 것이며 말라 버린 뼈들은 바람에 이리저리 날아다닐 것이다. 너희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끔찍한 전쟁이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창조주께 대한 믿음을 잃고, 사악한 타락의 길에 섰기에 저들은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눈을 크게 뜨거라! 귀를 열고 나의 말을 듣거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너희에게 나의 충고를 듣고 행할 것을 외쳐왔다. 나는 너희를 최후의 파멸에서 구하고자 너희에게 지시를 내리며 충고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교만한 너희 과학자들은 이 재앙들은 충분히 다스릴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저들은 어리석다. 저들은 열심히 진리를 찾으려 하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죄인들아, 광기와 파멸의 인간들아, 너희가 죄악을 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들었다. 너희의 열매는 죽음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위를 잘 살펴보고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앞으로 일어날 어떤 일들은 바로 지금 결정된다! 다시 말한다. 바로 지금 결정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창조주와 나를 위해 모이지 않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지금 주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을 말하겠다. 성자께서는 너희에게 전하기를 원하셨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마음을 덮고 있는 암흑을 걷어내기를 원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보속에 의한 구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너희가 하지 않을 때에는 너희 세상에 더욱 격렬한 보속이 강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경고가 지상에 전해졌지만, 너희는 이 경고들이 주님에게서 왔다는 것조차 알지 못한 체 지나가 버렸다. 어째서? 너희가 스스로 전능하신 성부와 너희사이에 연결된 끈을 잘랐기 때문이다. 세례를 통해 주어진 권리를 말한다. 너희가 이 끈을 잘랐다. 너희는 깊은 구렁에 휩쓸려 떨어질 때까지 텅 빈 마음으로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더욱 많은 자들이 구원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원한다.”
“지옥의 무리들이 모여들고 있다. 영혼이 암흑 속에 갇힌 곳이라면 어디든지 들어간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인 666과 지옥에서 온 그의 무리들은 지금 지상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리고 있다! 슬프게도,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의 싸움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바오로 교황이 그의 시대의 마지막으로 다가가고 있다
“고통 받는 우리 자녀이며 너희의 교황인 바오로 6세가 지상에서의 그의 시대의 마지막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얼마나 많은 자들이 그의 마음속에 고통의 눈물을 흘리게 한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아느냐? 얼마나 많은 추기경과 주교들이 교만함과 세속의 쾌락과 권력을 염원하여 그에게 불순종하였는지 아느냐?!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마음을 들여다보시고 너희의 부족한 점을 보시고 계신다.”
“오, 붉은 모자들과 자주모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 서게 될 때, 너희는 성자께서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자신의 죄를 감추지 못할 것이다. 성자께서는 너희 마음속을 들여다보시고 계시며, 너희가 지상에서 특별한 부르심을 받고 영광을 받았다 하더라도 너희가 아무런 공적도 모으지 못하였다면 너희 또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얇은 귀를 가지고 근대화의 길을 따라 성자의 가르침과 사상이 들어있는 모든 전례를 버린 교사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이 길은 사탄이 만든 길이다!”
“지금 지상에 크나큰 현혹이 세워졌다. 이로서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게 될 것이다. 사탄에게 자신을 넘긴 모든 자들은 빛과 진리를 원하는 마음이나 영혼도 없이 이 현혹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이어져야 한다. 충분한 은총을 받은 자들아, 너희에게 우리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의 영혼의 평화를 위해 너에게 주의를 주겠다. 너의 사명에 장애가 되는 모든 것을 버리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너희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이 이 사명을 수행하려 한다면, 너희의 이 신성한 의무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사탄은 너희를 갈라놓으려 애쓰며 너희를 공격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기도로써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것을 부탁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믿음을 굳건히 하기 위해 우리는 많은 고통이 너희에게 가는 것을 허락하였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러한 방법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경험은 종종 가장 훌륭한 선생이다.”
“나의 딸아, 너는 태어날 때부터 지도자로 선택된 것이 아니기에 단련 받아야 한다. 너에게 고행이 강요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고행으로 너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짐승의 표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들고 계신 긴 창으로 지상을 향해 내리치신다.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유쾌한 느낌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에 어떤 표시가 나타났다. 은빛 나는 십자가이다. 십자가 밑에 커다란 원이 나타났다. 평화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꺾어진 십자가가 보인다. 짐승의 표시이다. 적 그리스도인 짐승의 표시이다. 십자가와 평화의 상징이 합쳐진 이 표시는 짐승의 표라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다시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로마에 있는 너희 교황을 위해 이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중에 많은 현혹이 있어 영혼의 구원을 위한 방법을 왜곡하고 있다. 내가 지상에 있을 때, 나는 계명을 세웠으며 나의 성교회에 주었었다. 지금 나는 나의 교회에서 귀가 얇은 자들이 새로운 것을 앞장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전혀 새로운 교회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저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고안과 시도를 선한 마음에서 시작하였더라도,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성령강림’이라고 부르는 것이 성신을 너희에게 데려다 줄 것 같으냐? 이는 사탄의 사악하고 교활한 생각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합당한 성교회의 필요성과 지혜를 너희에게서 빼앗으려고 사탄이 만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은 지상의 모든 나의 교회를 닫고 나의 자녀들을 빼앗으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할 것이다. 지금 로마도 이 전쟁에 들어왔다. 너희는 기도에 의지하며, 너희 주님의 성신을 통해 지혜를 받아야 할 때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선한 자를 위한 의도로서 받아들이고 시행하고 있는 모든 근대화의 방법들은 사탄의 현혹임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는 나쁜 열매를 열게 할 것이다. 이 잘못된 것들을 받아들인 가장 큰 책임은 나의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이 지게 될 것이다.”
“고통 받는 희생 영혼인 너희 교황 바오로는 선한 마음으로 자신의 고통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있다. 그의 주위에는 빛의 천사처럼 가장한 많은 유다들이 있다. 저들은 굶주린 늑대의 마음을 가진 자들이다. 불순종으로 저들은 안으로부터 파괴하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사용하고 있다.‘안으로부터 틈이 갈라졌다. 사탄의 연기가 그곳을 통해 피어오르고 있다’고 우리의 교황이 너희에게 외쳤던 그 말들은 무의미한 소리가 아니다.”
“너희가 보고 읽고 있는 언론, 방송, 오락매체들 중 많은 것들이 지금 너희 주님의 적들에 의해 보내지고 있다. 문어발 같은 사악한 자들의 마수가 온 지상에 뻗치고 있으며, 지상의 육신들에게 파멸을 가져오고 모든 전쟁 중의 끝이 될 전쟁으로 너희를 끌고 가고 있다.”
“너희 인간의 생각으로는 너희 창조주이신 아버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너희 마음속에는 너희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양심이 있음을 알아라. 오 주교들아, 추기경들아,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돌아오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징벌을 받으리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와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임무를 내려 주셨다.”
많은 징조와 증거
“빛과 생명의 성신이 다가오는 이 전쟁에 너희를 돕기 위해 내려갈 것이다. 너희는 마음을 열고 기다리거라. 너희의 눈은 언제나 하늘을 향하고 있거라. 다가올 날 동안 많은 징조와 증거가 내려질 것이다. 너희는 영혼을 시험받아야 한다. 이 전쟁은 인간이 치렀던 그 어떤 물리적인 전쟁보다 더욱 치명적이 될 것이다. 이 전쟁은 영적 세상의 전쟁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은 인간의 모습으로 너희에게 다가와 너희에게서 초자연에 대한 지혜를 빼앗으려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영혼의 세상은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지옥으로부터 지상으로 풀려나 자신의 존재를 숨긴 체 온갖 비열한 일들을 행하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성사를 항상 간직하도록 하여라. 이 준성사들은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들이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지금 인간의 모습으로 지상에 있기에, 너희는 조롱자들의 놀림 때문에 너희의 갑옷인 이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 된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미 나의 자녀들은 인호를 받았다.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마지막 날들에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사도가 되어 너희 형제들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며 나아가야 한다. 너희를 부정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 마라. 너희는 외면을 예상하여야 한다. 때가 되면 너희는 영광과 기쁜 마음으로 더 많은 것을 받게 될 것이다.”
텔레비전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한 번 더 주의를 주겠다. 너희는 자녀들의 일상과 여가를 보내는 방법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너희는 가정에서 사악한 지옥의 기계인 텔레비전의 시청을 감독하고 통제하여야 한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의 안전을 위해 충고하셨다. 강압적이 아니더라도 너희는 순종하여야 한다. 너희는 가정에서 이 사악한 지옥의 기계를 치워야 한다. 부모로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위해 이 기계를 감시하여야 한다. 이 책임을 게을리 하는 부모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 의해 살해될 것이다.”
“죄악에 대한 분별력이 지금 너희에게서 사라지고 있다.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부모들에 대항해 일어설 것이다. 살인자들이 만연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가 뿌린 씨앗에 대한 결실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지켜보신다. 아버지의 손은 너희에게 징벌의 공을 보낼 준비가 다 되셨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은 지구 주위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사명과 일을 중단시키려 위협하는 조롱자들을 멀리하거라.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하지만 저들을 받아들이지는 마라. 저들이 너희의 평화를 어지럽힐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거라. 너희가 어떤 고통을 받게 되든지 지상의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보속으로 받아들이거라.”
“지금 영원한 빛과 사랑의 천국에 들어오게 될 영혼의 수가 너무도 적구나. 지금 지상에 떨어지는 눈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저들 중에는 많은 주교들도 있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 사제들과 주교들과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의 지혜와 권위 때문에 저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저들은 그동안 저들에게는 하늘에 들어올 수 있는 특별한 면죄부라도 주어진 것처럼 믿고 있었다.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 또한 인간이다. 저들도 인간의 나약함을 가지고 있으며, 기도와 보속과 희생으로 보호받아야한다. 다른 자들이 저들을 위해 바쳐 주는 기도와 보속과 희생도 포함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들이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잘못된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진실된 사랑은 다른 자들을 위한 기도와 희생 속에 있다.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오직 사랑과 기도만이 너희를 따라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모든 인간들을 위해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행하거라. 그리고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하늘의 메시지는 모든 인간들을 위한 것이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5월 27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가 너희에게서 떠나오게 될 것이다.
그는 길고 긴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한 안식처를 얻게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은 크나큰 위험 속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전쟁은 인간들의 마음과 행동 속에서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이는 영혼의 전쟁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 잠들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을 부탁했었다. 나의 딸아, 네가 수면 부족으로 앓아눕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이유가 있어 지시한 것이다. 보속은 언제나 어렵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지만 보속의 끝에는 크나큰 즐거움이 있다.”
포위되어 있는 로마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로마는 포위되어 있다. 너희 추기경과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돈에 대한 애착 때문에, 세상의 쾌락과 이득과 권력에 대한 추구 때문에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그리고 저들이 붉은 모자와 자주 모자를 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무도 적은 기도와 보속 때문에 영원한 도시 로마가 적들에 포위되어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는 모든 인간들의 재앙이다. 하지만 이 공산주의는 사악한 자들의 문어발 중 한 부분일 뿐이다. 세상에는 많은 무리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인간들은 자신의 행위 때문에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희생영혼으로 바친다는 것이 너무도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너희 모두는 빛속에 들어오기를 거부하고 암흑에 머물면서 다른 자들을 헐뜯고 욕하는 조롱자들에게 현혹되거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성자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도 많은 외면을 받으셨다. 많은 자들이 성자를 조롱하였으며, 성자께 돌을 던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성자의 용기를 꺾지는 못했다. 성자께서는 전능하신 성부와 빛과 생명의 성신께 순종하며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다. 그리고 성자께서는 언제나 마음과 눈을 하늘 높은 곳에 두셨었다. 성자의 목적이 성자의 여정 중에 성자께 힘과 인내를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았지만, 선택하는 자는 극히 소수라는 이 말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모든 우리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지상에 오고 있으며, 너희에게 충고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녀들이 귀를 막고 마음을 닫고 있기에 나의 충고가 무시되고 있다. 지상의 성교회에서조차 진리의 말씀에는 귀를 막고 온갖 이교도의 풍습과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경향에 귀를 열고 따르는구나.”
“성자께서 성교회의 문이시다. 인간들이 성자를 만나러 이 문을 들어오지 않는다면, 저들은 은총을 받을 수 없다. 지금 이 문을 들어서는 많은 자들은 도적과 강도들이다. 이들은 사탄을 위하여 전능하신 성부로부터 영혼을 빼앗고 파멸시킬 뿐 아니라, 세속의 보물에만 관심이 있는 자들이다. 성자의 교회가 도적들의 소굴이 되고 있다. 성자께서 성자의 성체를 더럽히는 이 도적들로부터 성교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충실하고 진실한 사도로서 너희를 부르고 계신다.”
“내가 성교회를 방문할 때, 나는 평화와 사랑과 형제애의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보았다. 이는 사탄이 인간들에게 준 기만이며 현혹이다. 인간들이 모든 인간들 위에 주님을 먼저 세우지 않는다면, 어느 곳에도 평화나 사랑은 오지 않을 것이다.”
의사들아, 너희가 살인자가 되었다
“과학자들과 많은 지혜를 가진 자들이 잘못된 생각과 영혼의 암흑에 빠져 인간들을 위해 지상에 유토피아를 만들려 하는구나. 너희가 육신을 살찌우는 동안에 너희의 영혼은 굶어 죽고 있다. 어떤 과학자들도 영원히 살 수 있는 육신을 갖지는 못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목적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초자연의 세상과 주님의 존재를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야 한다. 과학자들과 의사들은 선행을 하며 훌륭한 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런데 너희가 살인자가 되었구나! 너희가 자신의 전문적인 지혜를 태아를 죽이는데 사용하고 있다. 태아의 살인에 어떤 방법으로든 관여한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빛과 생명의 영혼은 잉태의 순간에 그의 몸속에 들어간다. 전능하신 성부의 창조물인 이 생명을 너희가 끊고 쓰레기통 속으로 던져 넣는구나. 너희가 생각하는 생명은 쓰레기 조각이더냐? 만약 너희가 하늘에 계시는 너희 주님의 창조물인 이 생명을 쓰레기 조각이라고 생각한다면, 너희 또한 쓰레기 조각으로 다루어져 버려지고 썩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만약 너희가 나의 여정에 나와 함께 동행한다면, 너희는 과학과 발전과 인본주의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잔악한 짓들을 목격할 것이다. 도대체 누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느냐? 단어! 너희 인간들이 알고 있는 사랑의 전부이다. 이 단어로서 사악한 마음을 감추려 한다!”
“너희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이 지금 사탄과 그의 무리들로부터 크나큰 공격을 받고 있다. 지금 성교회가 666의 무리들로부터 크나큰 공격을 받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은 초자연의 존재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과학으로는 저 무리들을 막을 수 없다. 너희 또한 초자연의 무기로서 저들과 싸워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데리고 지옥을 보여준다면, 세 명 중 둘은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지옥의 광경을 보는 것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육신과 감정적인 양심 모두에 심한 고통과 끝없이 계속되는 심한 고문이다!”
환생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고 너희 형제들에게 경고하여라. 너희 중에 너무도 잘못된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환생에 대한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환생은 없다! 인간이 죽으면 영원한 생명을 지닌 영혼이 장막을 넘어와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되며 합당한 상벌을 받게 된다.”
“오직 어떤 사명을 행함에 필요할 때 전능하신 성부께서 얼마간 지상에 되돌려 보내신다. 이때에도 인간의 육신에 들어가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간단한 예를 들려주겠다. 만약 지상에서 다른 육신에 또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라면, 최후의 심판 때에 모든 육신이 깨어났을 때 어떤 육신에 들어가겠느냐? 6번 7번 그 이상 환생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오직 하나뿐인 영혼은 어느 육신에 들어가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믿음과 종교의 교리는 이미 주어졌다. 너희가 성교회와 인간들의 파멸을 원치 않는다면 이 교리를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
“성자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상에 돌아가셨다. 성자께서 모든 자들을 위해 돌아가셨지만 자신의 죄를 완전히 회개하지 않는 한, 모든 자가 천국에 들어오지는 못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영원한 파멸의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부모들아 가정에서 불침번이 되어야 한다. 너희 문 바깥에 숨어 있는 사악한 자들에 맞서 너희 가정을 요새로 만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자와 함께 빛의 전령이 되어 앞장서야 한다. 너희 모두는 믿음과 진리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 너희는 처음 읽는 묵시록을 이해하지 못한다하더라도 당황하지 마라. 거룩한 성신께 지혜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거라. 그러면 너희 눈과 마음이 열려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성모님께서 미소를 지으신다. 매우 슬픈 미소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마음이 몹시 무겁구나. 너무도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이 어려운 시기에 인간들은 놀기만 하며, 심지어 자녀들마저 저들의 놀이에 집어넣는 것을 보고 있기에 나의 마음이 너무도 무겁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세상에는 악마들로 가득하다. 저들은 사고 아닌 사고, 파괴와 온갖 거짓 기적들을 퍼트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다시 말한다. UFO는 너희 주님의 것이 아니다. 이는 사탄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들은 마지막 날에 일어나는 거짓 기적 중 하나이다. 이들은 지옥으로부터 악마들을 나르는 수송 수단이다. 이 영적 악마들을 통해 자신의 자녀들에게 힘을 가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옥으로부터 수송 수단이라고 부르는 자세한 이유를 지금 너희에게 알릴 수는 없다. 때가 되면 나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알려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매일 짧은 구절이라도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성경을 읽고 배우도록 하여라. 요한의 묵시록의 두루마리가 펴지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영혼의 평화로운 상태에서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지금 너희 시간이 매우 짧아지고 있음을 깨닫거라. 너희는 지금 부지런히 그리고 강하게 일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봉사자가 너희에게서 떠나올 것이다. 절망하지 마라. 그는 구원될 것이다.”
“로마의 나의 교회의 붕괴를 늦추기 위해 많은 희생 영혼들이 필요하다. 나는 붕괴라고 말했다. 붉은 군대가 나의 교회의 문 안으로 모여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충고하셨듯이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았다. 내가 나의 고위 성직자들에게 얼마나 많이 충고하고 말하여 왔더냐! 얼마나 많이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지붕위에서 외칠 것을 충고하셨더냐!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이러한 날들을, 더욱 더 깊은 영혼의 암흑으로 빠져만 가는 이 날들 때문에 외쳐 오셨다. 나의 딸아, 그동안 모든 인간들에게 주었던 메시지를 따라 하거라.”
마지막 때가 눈앞에 다가왔으니 :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 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 빛속에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많은 메시지들이 직접적인 표현으로 너희에게 주어졌다. 나의 자녀들아, 같은 말도 듣는 이에 따라 틀려진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히야친타 1972
‘Jacinta 1972’가 담긴 사진이 모든 인간들을 위한 수수께끼로 주어졌다. 너희에게 다시 말한다. 만약 때가 되어도 너희가 해답을 얻지 못한다면, 내가 직접 세상에 그 해답을 알릴 것이다.‘Jacinta 1972’
“만약 인간들이 파멸의 길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면, 러시아가 너희 세상 곳곳에 잘못된 사상과 죄악을 퍼트려 세상에 많은 불행과 고통과 죽음과 노예처럼 될 것을 경고하시러 나의 어머니께서 파티마로 너희를 찾아가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때 어머니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행하지도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지금도 많은 자들이 어머니의 말씀을 듣지도 행하지도 않고 있다. 거부하는 것 또한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해서이다.”
“회개하지 않고는 어떤 인간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합당한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주교와 추기경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에게 자신의 사명을 더럽힌 자라 말할 것이다. 너희가 지상의 나의 교회의 문으로부터 많은 자들을 돌아가게 하고 있다. 너희가 생명의 성신을 외면한 것처럼 나도 너희를 외면할 것이다.”
바오로 교황은 지금 자신의 영원한 안식처를 받을 것이다
“교황 바오로 6세가 너희에게서 떠나오게 될 것이다. 이제 그는 길고 긴 고통에서 풀려나 영원한 안식처를 얻게 될 것이다. 오 인간들아, 죄악의 창조자를 받아들인 너희에게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로마의 권좌에 그를 앉히게 될 것이다.”
“오 인간들아, 너희에게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독수리가 자신의 몸을 눕힐 곳을 찾게 될 것이다. 저주로다. 저주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전능하신 아버지와 모든 하늘의 성인들이 이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라는 지혜를 간직하고, 인내와 굳건한 믿음으로서 이 고통의 시기를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 대한 온갖 무례함을 오랫동안 참고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지금 너희가 파멸의 길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계신다. 너희 모두가 징벌의 공에 의해 파멸되려 하느냐? 너희가 원하는 것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불의 심판이나 불에 의한 죽음이더냐?”
“죄악이 광기에 이르고 있다. 한 죄인이 세상을 불태우게 될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너희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기쁨 속에 옮겨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지상에 보내신 모든 생명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길이, 단순한 길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다. 나는 지상의 나의 교회의 목자들에게 열쇠를 주었다. 지금 이 열쇠들이 탐욕과 재물에 대한 욕심, 그리고 권력에 대한 강한 욕망 때문에 녹이 슬고 있다. 지금 나의 교회는 나쁜 열매를 맺고 있으며, 나는 이제 곧 이 나무를 흔들어 모든 썩어버린 것들을 떨어뜨릴 것이다! 나의 교회가 하나같이 되진 않을 것이다. 인간의 교회를 따르는 자들은 나무 위에서 죽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성교회를 떠나지 말 것을 지시했었다. 너희는 교구에 머물며 선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 너희가 사악함에 맞서 하나로 뭉친다면, 너희는 능히 이 악마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너희가 성교회를 떠난 간다면, 너희가 떠나간 그 자리를 온갖 도적과 강도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다! 나의 성체와 성혈로 너희 형제자매들의 영혼을 살찌우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너희가 거부하겠느냐? 성교회는 언제나 열려 있어야 한다. 인간들이 이 전례를 더럽히더라도 나는 그곳에서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세상의 감실에 있는 나를 외면하지 마라. 나는 너희의 생명의 빵이다. 나를 먹는 자들은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나 없이 너희는 오직 죽음만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육신과 영혼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
“부모들아, 지금 너희 자녀들을 교육시켜, 너희가 맞이할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하도록 하여라. 저들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세워 주거라. 많은 어린 영혼들이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버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지금의 길을 계속 간다면, 내가 돌아왔을 때 남아 있는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조차 찾을 수 있겠느냐?”
“너희 모두는 요한이 남긴 묵시록을 읽어야 한다. 너희는 그 속에서 배워야 한다. 너희 시대에 대한 지혜가 없으면 너희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마지막 날들을 지나가고 있다. 많은 성인들이 이 대격변을 지나오면서 나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조롱자들을 외면하거라. 나의 자녀들아, 조롱하는 자들은 깨닫지 못하여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임을 명심하여라. 너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믿지 않는 자들의 개종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바쳐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5월 30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전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비난하지 마라. 그는 적 그리스도가 아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의 겉옷이 펼쳐지면서 성모님의 가슴에서 붉게 빛나는 성심이 보이다. 박동하고 있는 완전한 심장이다. 오! 성모님의 성심에는 무수히 많은 칼들이 꽂혀있다. 십자모양으로 은빛 손잡이가 달린 칼들이다. 오! 너무 놀랍고, 무서운 광경이다.
지금 주위가 어두워지고 있다. 하늘이 깊은 암흑 속에 잠기고 있다. 성모님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커다란 십자가가 서 있다. 매우 밝게 빛나는 하얀 십자가이다. 하늘은 너무도 어둡고, 십자가만이 밝게 빛나고 있다.
지금 하늘에 거대한 섬광이 일어났다. 매우 큰 폭발이 있은 듯하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 지금 보여준 이 광경에 담긴 메시지의 중요성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의 딸아,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탄으로부터 주님의 자녀들을 구하시려는 선한 이유를 가지고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사탄은 잘 알고 있다. 사탄은 지금 성자의 모든 거룩함과 신성함을 더럽히려 기를 쓰고 있다.”
“사탄은 성자의 뜻깊은 십자가를 자신들의 발아래에 놓고 깔아뭉개려 걸어 다니되 죽은 영혼을 가진 자들을 이용하고 있다. 너희가 어머니인 나를 해치려 하여, 성자께 상처를 입히고 있다. 너희는 자신의 죄악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에 자신을 넘겼으며, 심지어 지상의 성교회 안에까지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을 퍼트린 간악한 세대이기에 너희에게는 합당한 징벌이 내려질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 저들은 성자께 대한 사랑과 신뢰를 가지고, 다가오는 이 모든 시련을 헤치고 나아갈 것이다.”
교회가 짧은 기간 동안 사탄의 지시를 받게 될 것이다
“성자의 성교회가 모든 거룩함을 벗어던지고 세속과 세속의 지도자들에게 넘겨져 짧은 기간 동안 사탄의 지시를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로마의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부탁한다. 사기꾼을 내세워 이미 로마를 지배하고 있는 자들은 너희 교황의 후계자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지옥의 사자가 될 것이다.”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비난하지 마라. 그는 적 그리스도가 아니다. 너희 마음속에 조금이라도 이런 생각을 갖는다면, 너희는 현혹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적 그리스도 교황이 아니다. 다음에 오는 자가 적 그리스도일지도 모른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로서 너희는 지금 너희 자녀들을 잘 지켜야한다. 지금 사탄에 넘어간 자들에 의해 성교회는 모든 거룩함을 벗어 던지고, 성자의 가르침과 전례를 파괴하고 있으며, 성교회를 파괴하여 인간의 교회를 만들려는 사탄의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길을 닦고 있다. 저들은 지금 다음 교황 선거를 기다리며 서서히 힘을 모으고 있다. 저들은 모든 인간들의 파멸을 위한 길을 준비하고 있다. 지상의 교회가 세속과 하나처럼 될 때, 인간들에게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나는 너희의 크나큰 슬픔을 잘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온갖 욕설과 모욕으로 나에게 심한 고통을 주는구나. 성자께서 저들에 의해 온갖 고통을 받고 계신다. 인간들의 죄 때문에 성자의 성심과 상처에서 계속 피가 흐르고 있다. 너희 세대가 너무도 사악하고 뒤틀린 세대가 되었기에 하늘의 모든 성인들이 너희에게 합당한 징벌을 내릴 것을 외치고 있다.”
“너희 세상이 이제 곧 불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더냐? 너희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기에, 이 심판을 면하지 못하리라. 한 인간의 광기어린 마음이 대량학살과 불의 심판으로 너희를 밀어 넣을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나의 충고를 되풀이함으로써 너희의 소중한 기도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모든 인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와 보속과 희생이다. 소수의 선한 자들이 대경고를 막고 있다. 소수의 선한 자들이 다른 많은 자들을 위한 속죄의 시간을 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다시 강조한다. 오직 소수만이 최후의 심판 때 살아남을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성교회의 주교와 추기경들아, 너희가 깊은 잠에 빠졌구나. 너희가 머리를 짙고 더러운 구름 속에 집어넣고 있구나. 시간이 있을 때 잠에서 깨어나거라.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러 올 것 같으냐?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진리를 감추려 해서는 안 된다. 시간이 너무 없다. 지금 너희는 묵시록의 시대를 살고 있다. 너희의 날들이 세어지고 있다. 너희 자신의 영혼과 너희를 따르는 다른 영혼들을 구하여야 한다. 시간이 있을 때 믿지 않는 자들을 개종시키거라!”
“나의 자녀들아, 삼위일체이신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나를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보내시는 것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신다. 나 또한 지상에서 한 사람의 어머니로서 지내보았기에 인간의 부족한 점을 잘 알고 있다. 나는 너희의 시련을 이해한다. 하지만 너희는 기도와 희생의 행위로서 이 시련들을 극복하여야 한다. 너희가 구원 받기를 원하고 애쓰려 한다면, 너희 또한 회개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지상에 살아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자애로우시고 선하신 아버지이시다. 성부께서는 모든 자들이 구원 받기를 바라신다. 하지만 슬프게도,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기를 바라시지만, 실제로 극히 소수만이 구원 받을 것이다.”
“성자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상에서 고통스런 육신과 마음의 죽음을 맞이하셨다.”
곧 지상이 흔들리고 집들은 갈라지고 무너져 버릴 것이다
“부모들아, 지금 너희는 권력과 재물, 그리고 물질적인 것을 모으는 세속의 관심사를 모두 버리거라. 이것들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들이다! 이제 곧 지상이 흔들리고, 집들은 갈라지고 무너져 내릴 것이다. 금과 은은 징벌의 공의 엄청난 열기 속에서 녹아버릴 것이다. 이러한 세속적인 것들은 너희 자신이나, 모든 인간들에게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들이 될 것이다! 너희는 오직 기도와 희생의 행위로 자신을 준비하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는 하늘을 위한 보물을 모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전에 너희에게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한 경고를 너희 중 많은 자들이 믿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이는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극히 짧은 순간에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나는 세속의 쾌락에 눈이 멀어 버린 자녀들을 위한 동정의 눈물을 흘리는 진실로 슬픔의 어머니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일시적으로 머무는 지상에서 떠나온 이후의 삶을 보지 못하고 있다. 너희는 장막을 넘어와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이나 사탄의 왕국인 지옥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지금 연옥에서 천국에 들어올 날만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곳은 정화의 장소이다. 너희가 지상에서 너희 믿음을 위해 고통을 받아들인다면, 너희는 연옥에서의 오랜 고통의 시간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이 시험에 들어가고 있다. 마지막 날의 성인들을 모으는 날들이다.”
“너희 가정과 너희 나라, 그리고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인간들을 덮고 있는 이 암흑을 걷어내도록 하여라.”
“나는 성자의 재림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에서 결코 외롭지 않을 것이다. 수호천사들은 한 순간도 너희 곁을 떠나지 않는다. 저들을 부르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저들을 버려서는 안 된다. 저들은 너희가 살아있는 것처럼 살아 있다.”
“지옥의 무리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너희에게서 초자연의 지혜를 지워버리려 하고 있다. 너희는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 자녀들과 너희 가족의 마음속에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기도는 특별한 종류의 말로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너희 마음의 언어로써 기도하는 것이 옳다. 너희 어머니인 나에게 말하여라. 성자께 말씀드려라. 성자께서 너희를 도와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의 힘은 위대하다. 삼위일체신 하늘의 아버지께서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삼위일체신 성자께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이제 곧 하늘을 영원히 잃게 될 많은 자들을 위하여 통회의 기도를 바치거라.”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와 모든 빛의 자녀들에 대한 공격이 늘어만 가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영혼의 전쟁 중임을 너희에게 여러 차례 말해 왔다. 지상의 그 어떤 전쟁보다 더욱 많은 자가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도 영혼들을 위해 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 영원한 빛이 지상에 있는 모든 인간들을 시험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함이 가속되고 있다. 이는 징벌의 공을 면하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뜨거운 불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오 빛을 부정하는 자들아, 나의 말씀을 부정하려 들지 마라! 살갗이 타 들어가고 뼈들이 바람에 뒹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난날처럼 너희는 보속을 구하는 나의 부름에 조금도 귀 기울이지 않고 있구나.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구하기 위해 크나큰 형벌을 받고 계신다. 어머니께서는 희생으로 이 사명을 하시고 계시며, 어머니께서는 당신의 깨끗하고 거룩한 본성을 더럽히고 욕하는 모든 소리를 듣고 계신다.”
“지금 지상은 사탄의 시대이다. 하지만 짧게 지나갈 것이다. 그는 자신의 자녀들만 잡아간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자유의지로 선택하지 않고서는 지옥으로 떨어지거나, 그에게 사로잡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시험받고 있다.”
“근대주의 사상가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빠지지 말거라, 너희 과학자들과 성교회안의 새로운 신학을 주장하는 자들은 자신의 죄를 보속하고, 죄악의 지혜를 버려야 한다. 그렇다. 나는 모든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상에서 죽었다. 그렇지만 모든 자들이 천국에 들어 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의 십자가상 죽음이 모든 자들에게 은총에 의한 공적 없이도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다.”
“은총은 너희가 구하는 이상으로 충분히 주어졌다. 너희가 이 은총을 찾아야 한다. 또는 어떤 자애로운 형제나 자매가 너희를 위하여 은총을 모아 줄 것이다. 은총은 너희를 위한 나의 어머니의 간청으로 충분히 주어졌다.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어머니의 말씀은 아무런 의미도 없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다. 너희 가까운 미래에 닥칠 일로부터 너희를 준비시키고자 주어진 말씀들이다.”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다. 하지만 이 경고들은 별다른 주목이나 깨우침 없이 지나가 버렸다. 과학자들이 저들의 새로운 고안품으로 인간들에게 크나큰 재앙을 만들고 있다! 너희 과학자들이 징벌의 공을 멈추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에게 말한다. 아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이 징벌의 공을 다스리실 것이다!”
“오 신학자들아, 너희의 무지함으로 끝없이 지혜를 탐구하고 찾으려 하지만, 너희가 자만과 교만함으로 이를 행하기에, 너희는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있다! 너희 마음이 더욱 깊은 암흑 속으로 빠지고 있구나! 오 재앙 중의 재앙이로다! 너희가 잘못된 가르침을 나의 신학교에서 너희를 따르는 많은 자들에게 퍼트리고 있구나.”
신학교에서 교사들이 잘못된 사상과 거짓말을 퍼트리고 있다
“교사들아, 너희에게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너희가 내 앞에 섰을 때, 너희의 가르침이 내가 보기에도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를 독사들처럼 불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너희는 사탄의 아들들이다! 너희가 하늘의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너희의 아버지는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이다! 너희가 나의 신학교 안에 온갖 잘못된 사상과 거짓말을 퍼트리고 있다. 목자들아, 주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나의 신학교를 깨끗하게 정화할 시간이 주어졌다. 너희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의해 현혹되고 있다. 너희가 찾는 것은 사탄주의이다. 사탄이 너희 주인이 되고 있다. 세속의 쾌락 때문에 너희의 눈이 멀어 버렸다.”
“목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세상에서 너희 자신을 빼내도록 하여라. 그리고 더 많은 기도를 바치거라. 너희 자신 안으로 피난하거라. 너희의 마음과 영혼을 들어 세상의 것이 아닌 주님의 참 지혜를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이미 많은 주교들이 지옥에 있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의 구원을 간청하시기에 너희에게 충고한 것이다. 다시 너희를 충고하느라 나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에게 주어진 은총을 스스로 걷어차 버리고 장님이 되기를 자청하였구나. 너무 늦기 전에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 또한 타 버릴 것이다. 이미 많은 주교들이 지옥에 있다. 저들은 영원한 파멸을 선고 받았다.”
“지상의 나의 교회가 엄청난 위험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구나. 하지만 어떠한 사악함도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지금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시험의 시간이다. 그리고 귀가 얇은 모든 자들과 새로운 가르침을 받아들인 자들, 근대주의의 길에 자신을 세운 모든 자들은 잘못된 생각과 기만과 죽음 속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든 죄에 대한 보상은 죽음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와 너희 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교구의 성교회에 남아 있어야 한다. 십자가의 고통을 받아드리고 인내하거라.”
나는 새로운 교회를 원치 않는다
“나는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교회를 원치 않는다. 너희는 하나로 합쳐져 서 있어야 한다. 갈라지면 파멸뿐이다! 사탄은 나의 성교회를 갈라놓으려 하고 있다.”
“목자들과 신도들아, 너희는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외면당할 것이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나의 어머니께서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시며 너희에게 크나큰 동정의 눈물을 흘리시며 충고하시고 인도하시었다. 이 모든 것이 헛되었느냐? 너희가 원하는 것이 불의 심판에 빨리 떨어지는 것이더냐?”
“징벌의 공은 지상 주위에 머물고 있다. 너희 과학자들은 이 징벌의 공을 찾지 못할 것이다. 저들이 찾을 때에는 이미 너무 늦었음을 알아라. 이를 보고 많은 자들의 심장이 두려움에 멎을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의 말씀을 듣는 모든 자들은 준비가 되었다. 이미 어머니께서는 이 징벌의 공에 대한 완전한 지혜를 너희에게 전하셨다. 이 징벌의 공은 인간들에게 떨어질 대징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때에 이것과 유사한 불의 징벌이 있을 것이다. 너희 세상이 모든 전쟁 중에 마지막인 전쟁에 빠져들어 갈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중재하시지 않는다면 지상에 살아남는 인간은 하나도 없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너희 삶을 끊임없는 기도의 삶으로 만들도록 하여라. 세속의 쾌락과 권력, 부와 명예를 얻을 시간이 없다. 이 모든 것들은 이제 곧 아무런 소용도 없게 될 것이다. 너희의 믿음을 가장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많은 자들이 이 시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그 때에 많은 자들이 이 시련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죽는 것을 원하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허락하시어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일어날 많은 일들을 알아차릴 수 있는 지혜를 너희에게 주셨다. 이제 너희는 어째서 나의 어머니께서 그 동안의 모든 메시지를 다시 읽으라고 하셨는지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에게서 다가올 날에 대한 지혜가 부족함을 아셨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너희 사명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6월 1일 예수 성심 대축일 전야
성직자들은 이 가증스런 프리메이슨의 조직으로부터 자신을 빼내어야 한다. 프리메이슨 중 많은 자들이 주술과 마법을 행하고 있음은 너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따라하거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그동안 많은 충고를 너희에게 주었으나, 너희가 나의 모든 충고를 귀담아 듣지도 행하지도 않기에, 또 다시 합당한 충고를 주러왔다. 라살레뜨에서 일어난 일들은 전능하신 성부의 합당한 징벌 같은 지금 너희 세상이 겪고 있는 것과 비교해 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굶주림과 혁명
“아름다운 너희 나라 미국이 굶주림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이 혁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크나큰 고통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함이 넘치고 있다. 인간들에 내려질 재앙은 구원받을 소수의 회복을 위해 허락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지상 방문을 통해 전능하신 성부를 매우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행동을 회개할 것을 경고했었다.”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의 여인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땅을 치며 통곡할 재앙을 보내실 것이다. 너희가 정숙하지 못하고 음란하기 때문이며, 너희가 천박해졌기 때문이며, 너희가 여자로서, 어머니로서, 전능하신 성부를 위한 하늘의 전령으로서 자신의 소임을 내버렸기 때문이다.”
“세상의 여인들아, 너희가 어린자녀들을 죽이며 살인자의 길을 택했구나. 너희가 사치와 쾌락에 빠져 전능하신 성부를 잊고 있구나. 너희가 여인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내버리고, 동성애와 어린자녀들을 더럽히는 사악한 짓에 자신을 맡겼구나. 삶의 길을 죄악으로 만든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을 것을 부탁했었다. 지금 인간들에게 두루마리가 펼쳐지고 있다. 과거에 너희에게서 숨어 있던 것들이 지금 너희에게 그 존재를 드러낼 것이다. 진리와 빛을 찾는 모든 자들은 지금 요한의 묵시록을 읽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무도 적은 자들만이 나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있기에, 나의 성심이 찢어질 둣 아프구나. 나는 성자의 사도로서 책임을 받은 자들의 헌신의 부족을 탓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나는 우리 목자들에게 다가오는 크나큰 방해물을 알려 주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아 말하겠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충고하였듯이 666인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성직의 가장 높은 자리에까지 들어갔으며, 저들은 예전에는 거룩했던 성직자들 중 몇몇을 사로잡아 자신의 계획을 펼치고 있다.”
프리메이슨이 성교회에 맞서 비밀스런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목자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의 말을 잘 듣도록 하여라. 너희는 모든 비밀 조직으로부터 자신을 꺼내어야 한다. 저들은 성자의 성교회에 맞서 은밀히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프리메이슨, 성직자는 이 가증스런 조직에서 자신을 빼내어야 한다. 프리메이슨의 많은 자들이 주술과 마법을 행하고 있음을 너희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은 지금 너희 세상 곳곳을 굶주린 늑대처럼 돌아다니고 있다. 많은 주교들조차 지옥으로 떨어졌거나, 지옥의 길을 달려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님의 적이 쓰거나 사주한 출판물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은 이를 통해 너희를 혼란시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메시지를 고치지 마라. 말씀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 더하거나 빼지도 마라. 완전한 상태로 다른 자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부모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당부한다. 너희는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가까운 친지나 빛속에 있는 봉사자들에게만 문을 열어주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은 많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빛의 천사인양 가장하고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기도한다면, 너희가 빛의 성신 안에 머무른다면, 그는 너희를 현혹시키지 못할 것이다.”
“로마에 있는 너희 교황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바치거라. 교황이 몹시 아프구나.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그가 자신의 측근들로부터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는 진실로 히야친타의 메시지에서의 작은 자이다.”
“나의 자녀들아, 물질적인 세속의 쾌락이나 재물을 탐하지 마라. 너희는 세속에 속해서는 안 되며, 성신께 속하여야 한다. 성자와 함께 삼위일체이신 성부께서 계시는 우리 세상은 지상과는 다르다. 우리 세상은 지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우리 세상은 모든 인간들에게 영원히 존재하는 세상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곳에는 너희가 알고 있는 죽음이라는 말은 없다. 인간은 절대 죽지 않는다. 인간은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단지 너희 육신은 최후의 심판 때까지 일시적인 먼지로 되돌아간다. 너희의 삶 부분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혼의 부분이다. 이 영혼은 영원히 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 너희는 즉시 심판받게 될 것이다.”
“지옥과 연옥의 존재는 물론이고 천국의 존재마저 부정하는 근대주의자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너희 모두는 마지막에 가서 천국과 지옥과 연옥의 존재가 사실이라는 지혜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의 많은 시련들은 너희가 장막을 넘어와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심판 받을 때, 너희 영혼의 봉헌을 위해 사용됨을 알고 이 모든 시련을 받아들이거라. 너희가 지상에 있는 동안 자신의 은총을 모으거라. 이 은총들을 하늘에 모아 두거라! 이 은총이 너희가 찾아야 할 유일한 보물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지상의 모든 생명도 옮겨오기 위한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너희가 지상에 살고 있는 동안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주님께 영광과 영예를 올려야 한다. 너희는 주님을 알고 주님을 사랑하며, 이 세상에서 주님을 도와야 한다. 그러면 너희는 다음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기쁨의 시간을 영원히 누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위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혼란에 빠진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나는 모든 인간들에게 나의 충고를 다시 한 번 강조하겠다. 나의 어머니의 충고와 이 절망적인 날들에 너희 인간들에게 보내진 하늘의 성인들의 충고를 잘 듣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 경고들을 행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참담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인내로써 이 날들을 이겨 나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긴 고통을 너희 주의 영광과 영예를 위해 모두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지금 세상에는 사탄과 그의 무리에게 자신을 넘겨주고 살아가는 자가 너무도 많다.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은 주의 자녀들과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기에, 영혼의 암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모여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타락한 자녀들이 나의 어머니께 퍼 붓는 온갖 중상모략에 동요하지 않는다. 하찮은 것들을 위해 나의 어머니의 성심에 칼을 찌르는 사악한 짓을 한 모든 자들에게 두 배로 돌려줄 것이다.”
“그동안 너희에게 경고하였지만,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충고하겠다. 너희 세상의 부와 권력을 모으기 위해 너희의 시간을 쓰지 말고 끊임없는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만약 너희 위에 나의 손이 떨어지게 만든다면, 너희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너희의 재물은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는 지상의 파멸을 막는 부를 모으는 것이 훨씬 낫다. 초자연의 은총과 보물을 모아 장막 너머 천국에 쌓아 두도록 하여라. 나의 말을 듣고 있는 너희 중 많은 자들이 너희가 이를 받아들이는지에 관계없이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까지의 시간이 몹시 짧구나.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비가 되었느냐? 다시 말한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속에서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비가 되었느냐?”
“나의 딸아, 너희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네가 세속의 관심사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 너는 세상으로부터 피신하여야 한다. 너는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가까운 친지와 봉사자들만 들여보내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잡담이나 사교행사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 모든 자들은 지금 너희 주의 영광과 영예를 위해, 그리고 전능하신 아버지의 자애로우신 성심께 바쳐지는 희생영혼들에게 주어질 힘으로 모든 영혼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너희는 행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의 사도로서 너희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분명히 말한다. 믿음과 사랑에 자신을 바친 너희 모두는 세배로 보상받을 것이다.”
“너희 형제자매들을 심판하지 말고 저들에게 충고하여라. 무관심은 영혼을 회개시키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어떤 자는 기강을 유지할 것이며, 다른 자는 게을러져 진리를 찾으려는 관심이나, 노력도 없이 물위에 떠 있는 오리처럼 죄악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상의 나의 성교회에서 많은 나의 목자들이 이 오리 무리에 합류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많은 염소들이 있다. 분명히 말한다. 하늘의 우리는 지금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기에 무척 바쁘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주의하여야할 말이 있다. 세상이‘평화와 안전’을 부르짖지만, 너희 지도자들은 전쟁을 위해 모이고 있다. 아버지이신 주님 없이는 어느 곳에도 참 평화나 안전은 없다. 너희가 아버지를 외면하고 찾지 않는다면, 사탄이 너희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 사탄은 한 가지 목적만 있다. 지상의 모든 영혼들을 파멸시키는 것이다. 그리고는 사탄은 이 영혼들을 영원한 파멸의 왕국이며, 영원히 빛과 끊긴 지옥으로 끌고 가려 한다.”
“사탄은 여러 모습으로 너희에게 다가올 것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너희에게 자주 너희 주위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으라는 충고를 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영혼의 전쟁, 초자연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 너희는 초자연에서 싸울 수 있도록 은총을 사용하여야 한다.”
“많은 증거들이 지상에 나타날 것이다. 이미 하나는 나타났다. 너희가 미확인 비행물체라고 부르는 UFO이다. 이는 사탄의 창조물이며 초자연에 속한 것이다. 이는 지상 외에 다른 외계에도 생명체가 있다는 거짓을 믿게 하여 너희를 현혹시키려 만들어낸 잘못된 생각이며, 거짓말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마음속에 믿음을 간직하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과 가족들의 마음속에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지켜주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상에 돌아올 때,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사탄은 지금 로마에 자신을 세웠다. 그는 성직자들 사이에 크나큰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주교와 주교가 싸우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다툴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결과에 대해 염려하지 마라. 최후의 승리는 천국이 거둘 것이다. 이 모든 고난은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시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지금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시험의 시기이다.”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들인 모든 자들은, 진리를 지키고 좁은 길에 머물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내가 지상에 있을 때, 나는 너희에게 계명과 길을 주었었다. 너희는 이를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공포로 죽게 될 것이다
“대징벌의 참상은 인간들이 그동안 결코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다시없을 끔찍하고 잔혹한 광경이 될 것이다. 내가 끔찍한 전쟁과 이제 곧 인간을 칠 대징벌의 공을 멈추지 않는다면, 지상에는 지극히 소수만이 남게 될 것이다. 인간들은 이 시련에 대비하여 준비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하늘의 충고를 귀담아 듣고 행한 자들만이 준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준비하지 않은 많은 자들은 두려움에 죽게 될 것이다.”
하늘에 계신 주 아버지께 순종하여라
“나는 지상의 성교회의 주교들과 추기경들에게 지금 당장 저들이 받아들인 이 틈을 바로잡고 메울 것을 경고한다.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온갖 새로운 시도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하늘에 계신 주 아버지께 순종하여라. 천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러 헛맹세를 하지 말라는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을 잊지마라.”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6월 10일 삼위일체 주일 전야
666은 루치펠이 지도자로 있는, 지옥에서 풀려난 악마들의 광범위한 모임을 말하는 것이다.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 자신이 지금 너희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세상의 빛의 자녀들에게 경고하여라. 저들은 언제나 신중하여야 하며, 오만하거나 기도생활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사탄이 그의 괴물 군대와 함께 가장 강력한 힘으로 너희를 공격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루치펠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영혼은 절대로 쉬지 않는다.”
“너희 세상이 극심한 고통의 시련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물질적인 도움을 청하는 소리들을 듣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 영혼들을 구하려고 왔음을 명심하여라.”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의 지상 출현으로 인해 세상에 죄악이 넘쳐나고 있으며, 많은 자들에게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메시지가 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 이유가 있다. 나의 지상 방문은 성자의 재림과 함께 끝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너희에게 충고할 것이다. 나의 말이 모든 자녀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나의 충고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 중 단 하나라도 구할 수 있다면 나는 계속 너희에게 충고할 것이다. 지금은 영혼의 전쟁이다.”
“지금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주었으며 그의 무리에 합류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너희가 눈이 멀었느냐? 권력과 부에 대한 탐욕 때문에 너희 눈이 멀어버렸다. 이 모든 것들이 일시적인 것임을 모르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에서의 짧은 삶 때문에 하늘에서의 영원한 삶을 희생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 각각은 빠르거나 늦거나 모두 심판받으러 오게 될 것이다.”
“666으로 알려진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은 세상에 사악한 손을 광범위하게 미치고 있다. 내가 이전에도 너희에게 설명하였지만, 나의 말을 듣지 않은 자들을 위해 다시 말하겠다. 666은 루치펠이 지도자로 있는 지옥에서 빠져나온 모든 악마들의 광범위한 모임을 말하는 것이다. 암흑의 왕자인 루치펠 자신이 지금 너희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루치펠은 삼위일체이신 성부 다음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인간의 마음을 읽지 못할 뿐이다. 이 마지막 날에 그의 힘이 얼마나 큰 가를 알게 될 것이다. 지금 그의 지상에서의 임무는 영혼들에게서 하늘의 왕국에 들어올 어떤 기회도 빼앗는 것과 천국과 싸우는 것이다. 루치펠이 지금 지상에 있으며, 자신의 자녀들을 데려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 경고하겠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다양한 현시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주어진 하늘의 메시지들의 진리를 부정하고 뒤집으려 하는 조롱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 자신과 너희 가정을 준비할 것을 외치며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대징벌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너희 세상이 불에 의해 새롭게 세례 받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자들이 준비하겠느냐?”
문어발, 사악한 덫
“오 나의 자녀들아, 문어발, 사악한 덫이 지금 세상 곳곳에 뻗쳐, 온 세상을 덮고 있다. 너희의 더 많은 기도가 없으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나라들이 지상의 표면에서 사라질 것이다.”
“과학자들아, 너희가 하늘에 이르는 길을 찾아, 너희 주님을 몰아내려는 둣이, 인간의 필요를 넘어서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문어발을 묘사하는 많은 말과 이름이 있다. 이 문어발은 여러 사악한 무리들과 지상에서 그리스도인을 파멸시키려하는 하나의 목적을 가진 자들의 무리가 합쳐진 뜻이다. 지금은 전쟁 중이다. 지금 사악한 무리들이 일어나 너희 주님이신 삼위일체의 전능하신 성부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전쟁은 더욱 격렬해질 것이다. 최후의 승리는 하늘이 거두어들일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어째서 성부께서 당신 손으로 이 전쟁을 당장 그치시지 않는지 궁금해 했었지? 나의 딸아, 너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의심하지 마라. 깊은 믿음과 순종과 인내를 가진 자만이 성자를 기다리는 모든 빛의 자녀들이 될 것이다.”
미사는 합당하다
“너희 교구의 성교회를 떠나지 말 것을 다시 부탁하겠다. 너희는 로마의 교황 밑에 머물러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지금 로마에 666이 있다는 것을 말하였었다. 성교회의 목자들을 보고 성교회를 판단하지 마라. 저들도 인간이기에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합법적으로 서품 받은 로마 가톨릭 사제들인 저들만이 세상의 감실로 성자를 찾아오는 자들에게 성자의 성체를 나누어줄 수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미사는 합당하다!”
“성자께서 너희가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찾아오기를 기다리신다. 나의 자녀들아, 이 깊은 영혼의 암흑의 나날에 성자를 외면하지 마라.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공산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인을 제거할 방법을 찾고 있다
“세상에 뻗쳐있는 문어발 중 한 다리가 무신론적인 공산주의이다. 이 문어발은 불평과 혁명과 죽음만을 부를 것이다. 이 문어발은 지상으로부터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제거할 방법을 찾고 있다. 오 이 무리에 합류한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지금 하늘의 메시지가 세상 곳곳에 퍼져 나가고 있다. 시간이 더욱 짧아지고 있다.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거룩하게 맺어진 너희 결혼생활을 지키거라. 지금 많은 결혼이 더럽혀지고 모독당하고 있다.”
“너희 세상이 온갖 죄악의 시궁창이 되어버렸다. 간음과 부도덕, 우상 숭배와 온갖 더러운 짓들에 자신을 던져버리고 있다. 가장 큰 위기는 젊은이들에게 있다. 너희는 저들을 어떻게 구원하려 하느냐? 너희의 기도와 선한 본보기뿐이다.”
“너희 모두는 자신의 가정을 신성한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너희 가정과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간직하도록 지켜주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부모들에게 무거운 짐을 맡겼다. 나의 자녀들아, 기쁘게 이 짐을 지는 자들은 더욱 기뻐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더욱 슬픈 짐을 지게 될 것이다.”
한 사람씩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한 사람씩 모두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전령으로서 너희는 인종이나, 피부색, 그리고 믿음을 가려서도 안 된다. 모든 인간들은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고 보속하고 희생하며, 속죄하여라. 영혼의 구원을 위해 너희에게 부탁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다. 이제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삼위일체를 위하여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은총이 하늘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일에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육신과 영혼의 치유와 개종을 위한 은총이다.”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잘 듣고 따라 하거라.”
선한 자들이 자기 만족에 빠지고 있다
“세상이 재난의 길을 계속가고 있구나.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선한 자들 중 많은 자들이 자기만족에 빠지고 있다. 저들이 무기력하게 되어 버렸구나. 나의 빛의 자녀들아, 자기만족에 빠져서는 안 된다.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이 많다. 너희는 너희 일을 하면서 게을러짐 없이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여라.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지상의 모든 자녀들이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 너희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이끌고 계신다. 너희는 어머니의 충고를 잘 듣고 행하여야 한다. 사탄과 지상에 풀려난 지옥의 군대로부터 신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을 돌아다니시는 나의 어머니를 도와드린 모든 자들에게 하늘은 크나큰 보상을 줄 것이다.”
“조롱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인간은 믿든지 믿지 않든지 항상 부정한다. 나의 자녀들아, 믿음은 너희 주님의 선물이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끊임없는 기도로서 성신과의 연결이 끊이지 않도록 할 것을 충고한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항상 눈과 마음을 하늘을 향하게 하여 암흑에 빠지지 말 것을 부탁한다.”
“자기만족에 빠지지 마라. 너희는 언제나 신중히 행동하여야 한다. 지금 루치펠은 크나큰 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금 모든 하늘의 자녀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상에서의 영혼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세속의 일과 쾌락에 자신을 넘겨준 모든 자들은 암흑 속으로 빠르게 빠져들어 가고 있다. 저들이 진리의 빛을 분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주님조차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들은 오직 육신의 쾌락만을 추구할 뿐이다. 저들은 지금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만들어 놓은 파멸의 길에 서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거룩함의 길을 홀로 걸어가듯이, 너희는 영혼의 세상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빛을 받아들이고 은총을 받았지만, 그것이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눈은 영혼의 거울이다. 마음은 영혼의 입구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지혜를 잘 간직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잘 지시하시고 계신다. 너희는 지금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너희 모두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이제 곧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더 많은 기도를 바친다면, 너희가 경험하게 될 많은 육체적, 영적 좌절의 고통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사탄은 지금 지상의 모든 매체를 통제하고 있다. 그는 나의 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까지 올라갔다. 그는 지금 자신의 무리들을 세상의 정부와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에 들여보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최후의 승리는 하늘이 거두게 될 것이다. 지금은 모든 인간들에게 시험의 시간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스스로 선택하여야 한다.”
“부모들아, 너희 가정과 자녀들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저들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세워 주도록 하여라. 지옥의 무리들에 의해 세상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일이 많이 벌어질 것이다. 많은 자연 재해와 사고 아닌 사고, 살인과 강도, 간음과 부도덕과 배교가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것들은 너희 주님으로부터 등을 돌린 사악한 인간들이 뿌린 씨앗의 열매이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너희 세상도 합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바란다. 너희는 사탄에 대항하여 자신을 시험하려하지 마라. 너희는 죄악과 유혹의 모든 기회를 피하여야 한다.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어떤 인간도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나의 어머니께서 남아 있는 날 동안 너희에게 충고하고 인도하시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빛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어머니를 돕도록 하여라. 어머니의 지시를 잘 따르도록 하여라. 어머니의 일을 열심히 하는 자들에게는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빛의 성신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선한 모범을 보이도록 하여라. 지금 많은 영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6월 18일 성모님 베이사이드 발현 8주년 기념일
지금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은 교황을 몰아내고 대립 교황을 세우려는 자신들의 일을 이 순간만큼은 열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오늘밤 나의 자녀들에게 전하는 지시를 잘 듣고 따라 하여라.”
“나는 지상의 모든 자녀들의 어머니로서 매우 슬픈 심정으로 세상 곳곳을 돌아다녔다. 나는 이 깊은 영혼의 암흑 속에서 많은 자녀들이 우리의 충고를 듣고 구원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성교회의 교사들의 무관심한 태도 때문에 어머니로서 나의 마음이 너무도 슬프구나. 나는 3~4살의 어린자녀들에게까지 가르쳐지는 온갖 부도덕한 말과 행동들을 보고 듣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의 죄악이 과거 어느 때보다 크고 깊구나! 너희는 소돔에 떨어졌던 징벌을 기억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지상의 많은 도시들이 죄악으로 더럽혀졌으며, 많은 거짓 가르침의 시궁창이 되었다. 특히 어린자녀들에게 거짓 가르침을 전하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이 더러움으로부터 저들을 지켜주지 않았기에, 많은 자녀들이 지상에서 떠나오게 될 것이다.”
“지상의 인간들이 물질만을 추구하여 온갖 부도덕한 짓들과 동성애가 성행하게 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금 지상의 인간들이 저지르고 있는 온갖 탈선행위를 보고 듣고 있다.”
“어머니의 고통스런 마음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선한 자들이 자기만족에 빠져 나태해지고 있으며, 무기력이 저들 중에 세워졌다. 나의 자녀들아, 악한 자들은 더욱 악해졌으며, 선한 자들은 저들의 자기만족 때문에 더 많은 은총을 모으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지상의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일하여라. 하늘의 봉사자로서 너희는 너희를 따르는 자들을 심판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는 하늘의 충고를 저들에게 전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나를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보내셨다. 많은 자들이 하늘의 충고를 부정하고 있구나. 저들을 심판하지 마라. 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진리를 찾으려 하지 않기에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지상의 성교회가 크나큰 시련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로마에 유다의 무리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로마의 거리는 피로 넘칠 것이다.”
바오로 교황이 더욱 엄해진 감시를 받고 있다
“너희 교황 바오로 6세가 고위직에 있는 저들에게 더욱 심해진 감시를 받고 있다.”
“성자께서 슬픈 마음으로 너희에게 물으신다 : 성자께서 돌아오실 때 아주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너희 중에서 찾으실 수 있겠느냐? 성자께서 지상에 단 백 명의 진실한 사제라도 찾으실 수 있겠느냐?”
“교리와 전례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라는 이름 아래 버려지고 있다! 지금 세상의 주교들과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은 돌처럼 굳어진 저들의 마음을 던져버리고 지상에 666인 루치펠이 풀려나 돌아다니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루치펠의 주요 공격 대상은 로마와 바티간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초자연의 활동을 깨달아야 한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 악마들은 남자든, 여자든 은총에서 멀어진 자들이라면 어떤 인간이든 그 몸속에 들어갈 수 있다. 전능하신 성부의 특별한 은총을 받지 않는 한 이들의 존재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다. 너희가 이 악마들을 볼 수 없다 하더라도, 이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저들은 너희처럼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저들은 깊은 지옥에서 올라온 초자연의 존재들이다.”
“이미 사탄은 너희 의식 속에서 자신의 일을 행하고 있으며, 너희 마음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그는 지금 거짓 기적들을 행하고 있다. 너희가 비행접시라 부르는 것은 지옥의 형상이다. 나의 자녀들아, 만약 너희가 초자연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너희가 사탄의 손에 놀아나는 것임을 알아라. 그는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 있는 동안 굶주린 늑대처럼 은총에서 멀어진 나의 자녀들을 게걸스레 잡아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메시지를 두고 조롱하거나 비웃지마라. 너희는 지금 다가온 이 시련의 시간들을 이해하여야 한다. 지금은 모든 인간들에게 시험의 시간이다.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개인들은 시험받게 될 것이다.”
고위 성직자들에게 스며들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비난하지 마라. 그는 과거에 인간적인 잘못을 저질렀다. 나의 자녀들아, 그도 아직 인간이기에 나는 그를 용서하였다. 또한 그 잘못들은 큰 것이 아니다.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 교황의 주위에 적들이 있다. 고위 성직자 무리에 스며들었다.”
“하늘의 군대들이 지상에 모여들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지상의 군대의 진로를 완전히 통제하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많은 증거들이 다가올 날 동안 주어질 것이다. 너희는 계속‘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를 되풀이 하여야 한다. 지금 이 충고를 듣는 많은 자들이 시험받을 것이기에 너희에게 이를 말하는 것이다.”
“수년 동안 나는 로마와 세상의 나라들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더러는 귀 기울였으나, 다른 자들은 듣지 않고 이 충고를 버리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저들은 최후의 심판 때에 나의 충고를 다시 기억해 낼 것이다. 그리고 하늘의 충고를 따라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공적과 은총을 모으지 못한 것에 대해 크나큰 후회와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었음을 알아라.”
루치펠의 무리들이 엄청난 수가 풀려 있다
“문어발이, 사악한 덫이 지금 온 세상에 뻗쳐있다. 정치권력, 재물의 힘, 이러한 것들을 모으느라 그리스도인들이 파멸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루치펠의 무리들이 지금 엄청난 수가 지상에 풀려 있다. 저들은 인간이나, 장소나, 사물을 이용해 자신들의 일을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이나, 장소나 사물, 모든 것임을 명심하여라.”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는 나의 충고를 너희 모두는 항상 명심하여야 한다! 돈은 자주 모든 죄악의 근원이 된다. 로마에 있는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저들은 권력을 갈망하고 있으며, 이 권력은 모든 인간들을 더 좋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순전히 개인을 위함이다. 교만! 나의 자녀들아, 교만과 재물에 대한 갈망!”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정부와 가정에서 예전의 거룩함을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면, 너희 나라 미국은 제일 먼저 유린당할 것이다.”
“하나이신 주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세상 곳곳에 거룩함을 전파하며, 주님께 영광 올리는 정책을 펴는 나라에는 넘치는 은총을 주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이 지금처럼 사탄에게 자신을 바친다면, 너희 나라는 시련에 의해 정화될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를 마음속으로 간직한 모든 자들은 최후의 승리는 하늘이 거둘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인내하며 이 시련을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어떤 사악함도 승리할 수 없다. 지금은 모든 자를 위한 시험의 시간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충분한 하늘의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이 은총은 육신과 영혼의 치유와 개종을 위한 은총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휴 식)
위정자들이 나태해지고 있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우리나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많은 포악한 행위들을 보여주셨다. 성모님께서는 이 나라에 신을 모독하는 짓이 늘어만 간다고 하셨다. 사탄주의와 사탄을 숭배하는 행위가 온 미국에 만연하고 있으며, 심지어 정부의 위정자들마저 나태해져 이 더럽고 수치스런 짓들을 막으려는 어떠한 노력이나 주의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 미국은 주님께로부터 크나큰 징벌을 대가로 치러야 할 것이다.
성모님께서 미국에 발현하신지 8년째 되는 이날, 모든 이들이 기뻐해야할 이날에도 성모님께서는 지치고 슬픈 마음으로 미국과 온 인류에 다가올 끔찍한 징벌을 경고하시러 오셨다. 미국뿐 아니라 온 세상의 인간들이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한다면, 이 끔찍한 징벌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온 인류에게 전하신다. 성모님께서는 그동안 나에게 이 징벌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주시었다. 또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고, 일어날 크고 작은 많은 고민거리들을 보여주셨다, 하지만 이 경고들이 하늘에 계신 천주님께서 보내셨다는 것을 인간들이 깨닫지도 못한 체 잊혀져 버렸다.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고 있다.
하늘이 약속한 대경고가 다가오고 있으며, 많은 자들이 이를 보고 믿음의 생활로 되돌아 올 것이라고 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대경고의 날을 알려주지 않으셨다. 이 날자는 필요하지도, 소용도 없다. 성모님께서 그동안 여러 번 강조하셨듯이 인간들은 선한 자의 삶으로 서서히 변화하되 영원히 변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하셨다. 또한 그날을 알려주어 많은 자들이 순식간에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죄악의 생활로 되돌아 갈 것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모든 이들은 인간들이 지금 전능하신 천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길에서 영원히 진심으로 회개하고 되돌아오기를 원하신다. 아름다운 미국이 죄악에 의해 이교도가 되고 있으며, 이는 깨끗이 정화되어야 한다.
(휴 식)
신성모독의 소리가 온 하늘에 울려 퍼지고 있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충고와 지시를 서둘러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인간들이 저지른 신성모독의 행위를 전능하신 아버지께 회개하지 않고 있구나. 신성모독의 소리가 온 하늘에 울려 퍼지고 있다. 지상에서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하늘의 왕관을 받은 성인들이 무거운 마음으로 나에게 청하고 있다.‘오 주여, 언제입니까? 하늘의 가장 높으신 천주님께 불순종하기를 계속하는 저 간악한 무리들에게 언제 합당하고 엄한 징벌을 내리시려하십니까? 오 주여, 언제 지상에서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을 쓸어버리시고, 인간들에게 징벌을 내리시렵니까?”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 나의 교회와 나의 백성들은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헤쳐 나왔다. 너희에게 말한다. 지금 지상에 있는 나의 교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지금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은 이 순간만큼은 로마에서 교황을 몰아내고 대립 교황(정통의 로마교황에 대립하는 교황)을 세우려는 일을 부지런히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다.”
“지상의 인간들아, 분명히 말한다. 만약 너희가 지금의 길을 계속 간다면, 너희는 대립교황을 맞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는 온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벌이 될 것이다. 이들이 많은 하늘의 자녀들에게서 적 그리스도의 대공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은총을 빼앗아 갈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강한 교황이 필요하다. 진실한 교황이 필요하다.”
“너희는 교황 바오로 6세가 자신의 교황권을 지키기 위해 받은 고통과 인내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베드로 자리의 탈취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어떤 무리들이 베드로의 자리를 탈취하려는 계획을 설명하시었다. 1975년 진리의 메시지에서 어떤 무리들이 베드로의 자리를 빼앗으려 한다는 것을 경고하셨었다. 세상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무리들을 우리는 문어발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들은 권력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파멸시킬 온갖 방법, 그리고 하나의 세상 종교를 만들어 퍼트리려는 사악한 음모의 덫을 말한다, 이 하나의 세상 종교는 세상을 노예로 만들려는 도구이다.”
“물질과 재물에 대한 탐욕 때문에 성교회의 붉은 모자들조차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성교회의 유다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의 사악함이 세상에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성교회안의 썩어버린 모든 것은 드러나고 파멸될 것이다!”
“너희가 자신의 직분도 차버리고, 지상에서의 주님의 대리자라는 영광스런 소임도 차 버리는구나. 너희가 무신론자와 이단, 그리고 심지어 루치펠의 신봉자들에게 조차 성교회의 문을 열어 주었구나! 너희가 나의 집을 팔아서는 안 된다. 너희가 벽을 허물어서는 안 된다. 내가 반석이다! 또한 너희는 로마에 있는 거룩한 사제, 교황 바오로의 뼈를 묻으려 기다려서는 안 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성교회안의 모든 그릇된 것들을 바로 잡으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나는 너희에게 누구나 따를 수 있는 단순한 길을 주었다. 너희가 교리와 전례에 의해 세워졌음에도 이제 너희가 교만함에 빠져 나의 교회의 설립자들 위에 올라서려 하는구나. 또 다른 교회와 새로운 교회를 만들려 하는구나. 너희가 지은 이 교회에는 어떤 천사도 너희를 돕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암흑의 시민이 되었기 때문이다.”
적은 눈치 채지 못한 사이에 들어왔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잠에 빠진 동안 적들이 너희 문을 열고 들어왔다. 너희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라는 잘못된 가르침을 당장 버려야 한다. 너희 과거 교황들이 남긴 가르침을 다시 생각하고 그 속에서 배우도록 하여라. 이 가르침들은 이유가 있어 주어진 것들이다! 너희가 시도하고 있고 변화시키려는 이 모든 것들은 너희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너희의 열매가 썩어가고 있다. 오 붉은 모자들과 자주 모자들아, 너희가 나쁜 열매를 맺는다면, 내가 너희를 계속 가지위에 남겨 둘 것 같으냐? 너희 또한 생명의 나무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다가올 날 동안 많은 증거들이 주어질 것이다. 지금 초자연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명한 자라면 듣고 이해할 것이다. 볼 수 있는 은총을 받은 자라면,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영혼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짐을 알 것이다. 요한의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하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은총을 받은 모든 자들은 듣고 행하여야 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은총은 값진 보물이다, 너희는 이 사탄의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너희는 지금 인내하며 현명하게 다가올 날을 깨닫고 기도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준비시키셨다. 어머니의 말씀을 다시 읽고 행하여라. 어떤 인간도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하지 않고서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자들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정하고 지옥의 길을 빠르게 달려가는구나.”
“많은 증거들이 이 날들 동안 내려질 것이다. 너희는 영혼을 시험받을 것이다. 지금 사탄이 크나큰 힘을 가진 체 너희 중에 있다.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이 불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생각해 낼 수 있는 이상으로 이 준성사들은 너희를 지켜줄 것이다. 너희 가족과 너희 자녀들을 지키도록 하여라. 저들이 너희 집을 나서면 사탄의 세상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라. 지금 사탄은 자신의 자녀들을 잡아가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다.”
“단지 잠시 머무는 세상을 위해 너희 자녀들을 희생하여서는 안 된다. 이 사탄의 세상에서 재물을 얻으려 애쓰지 마라. 너희의 은총을 모으거라. 이 은총이야 말로 하늘에 들어올 수 있는 증명서이다. 너희 각각은 그 시기가 늦든 빠르든 모두 장막을 넘어와 심판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다가올 대경고와 징벌 때 많은 자들이 장막을 넘어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생명의 성신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8년 7월 15일 깔멜산의 성모님 축일 전야
성모님 - “나의 딸아, 묵주의 기도와 스카풀라는 다가올 날 동안 인간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하늘의 도구이다.”
“나의 딸아, 지난 몇일 동안 네가 심한 육신의 고통을 당한 것을 알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이 고통을 통해 지금 세상이 사탄의 왕국이 되었음을 잘 알았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전에도 말했지만 모든 인간들은 십자가의 인호나 짐승의 표식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길을 당장 바꾸라는 경고를 주러 성부께서 나를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보내셨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나는 다가오는 날들을 너희에게 경고하였으며, 충고하였다. 많은 성인들이 이 시련의 시기를 헤치고 나타날 것이다.”
“너희는 너무 늦기 전에 나의 경고를 지붕위에서 외치거라. 666인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성자의 성교회를 지키며 일하여야 한다! 지금 너희의 기도와 보속이 없으면 영원한 도시 로마는 적 그리스도의 자리가 될 것이다!!”
목자들이 주님의 적들에게 교회를 넘겨주고 있다.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목자들이 모래에 자신의 머리를 처박고 있구나. 저들은 영혼의 장님들이다. 저들이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들은 세상의 쾌락에 자신을 넘겨주었다. 저들이 기도하지 않는다. 저들은 성신 안에 머물지도 않는다. 세상의 소유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인간들에게서 황금과 명예와 권력을 찾으려 하고 있다. 저들이 주님의 적들에게 성교회를 넘겨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의 목자들아, 사탄이 너희 중에 있음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사탄은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오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인간들을 위한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를 약속하며 너희를 기만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영혼의 구원이고 성공이란 말이더냐? 사탄을 위해서이다!”
이단과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르는 교회
“나의 자녀들아,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인간에 빠지고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르는 교회는 그 문을 닫을 것이다!”
“나의 고통의 자녀들아, 너희는 자신의 교구의 성교회에 머물러야 한다. 기도하고 선한 모범을 보이거라. 너희 지역 성교회를 버리지 말거라. 비록 도적과 강도들도 들어올지라도, 아직 문이 열려 있는 동안에 너희는 성자께 더욱 가까이 가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성교회의 문이시다. 너희가 이 문을 지나 성자께로 오면, 너희는 빛을 얻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구원에 이르기 위한 인본주의적인 접근에 현혹되지 마라. 성자께서는 너희가 지켜야할 계명을 이미 내려 주셨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도 인간들에게 계명을 주셨다. 그동안 셀 수 없는 시간이 지나면서 너희가 성교회의 설립자들의 지시를 버리고 있구나. 너희는 인간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수정하여서는 안 된다. 이는 너희가 사탄을 즐겁게 하는 짓이다. 그 누구라도 이 사랑과 생명의 책의 말씀을 바꾸려 한다면, 그는 생명의 빛의 천국에서 쫓겨나 사탄이 다스리는 영원한 파멸의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충고한다.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거라.”
성자의 성체를 손으로 받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빵인 성체를 손으로 받지 마라. 너희가 잘못 인도되고 있다. 성자의 성체를 손으로 받아서는 안 된다. 루치펠이 빛의 천사처럼 다가와 자신의 무리들을 성직자들 사이에 들여보내 저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온갖 가증스런 행위가 지금 성자의 성체에 저질러지고 있다.”
“우리의 양이 천국을 잃는다면, 양의 타락에 대한 큰 책임을 성직자들이 지게 될 것이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서 있구나. ”
“나의 딸아, 나의 성심이 몹시 무겁구나. 너에게 고통 받는 두 성심을 보여주겠다.”
베로니카 – 오, 세상에! 오! 두 개의 성심이 보인다. 움직이고 있다. 인간의 심장처럼 박동하고 있다. 오, 세상에! 칼들이 보인다. 성심을 꿰뚫고 있는 칼들이 보인다. 피가 흐른다. 칼의 손잡이를 타고 피가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슬프게도 사악한 십자가의 아들들이 십자가를 짓밟고 모욕하고 있구나.”
“만약 내가 너희의 눈을 열어 세상에 다가오고 있는 끔찍한 것들을 보여 준다면, 너희는 무릎을 꿇고 빌 것이다. 너희가 성체 안에 계신 성자께 무릎으로 기어갈 것이다. 너희가 과거와 같은 잘못을 계속 되풀이 하고 있구나. 너희에게는 합당한 징벌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나의 메시지가 두려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구나.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진리이다! 진리를 말하고 있다! 나는 기꺼이 너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단지 너희에게 용기의 말씀과 주의의 말씀만을 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지상방문이 늘어가고 있다. 많은 하늘의 군대가 일어서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오는 이 전쟁에서 낙담하거나 용기를 잃지마라.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 약속하지 않았더냐! 성자께서도 언제나 너희 곁에 계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지금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시험의 시기이다. 지상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지에 대한 지혜를 가진 너희는 성자의 사도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이 지혜를 전하여야 한다. 만약 너희가 자만에 빠지거나, 개인적인 만족에만 그친다면,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사도로서 일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성신께 완전히 봉헌되어야 한다.”
미사중 여인의 합당한 태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모든 여인들이 미사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 자신의 머리를 가리기를 바란다. 성체 속에 계시는 성자를 돕는 천사들이 모든 여인에게 요구하고 있다. 이는 전통 때문만은 아니다. 천사들이 미사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 합당한 태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어째서 이 지시들이 지상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 잘 생각하여라. 지상의 ERA(Equal Rights for Women)라 불리는 여권신장주의자들 때문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구나. 너희가 주님의 지시를 부정하고 있다.”
“사도 바오로가 성자께서 주신 말씀을 기록하였었다. 아담은 남자로서 주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여자는 그의 보조자로서 아담에게 주어졌었다. 나의 자녀들아, 남자는 언제나 가정의 가장이 되어야 한다. 갈라진 가정에 무슨 힘이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이에 대한 도전으로 여인들이 미사의 성찬식 동안 미사보를 쓰지 않고 있다. 저들이 순종하지 않고 있다. 저들은 어째서 남자들이 성경의 말씀을 바꾸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남자와 성직자들은 인간에 맞추려 성경의 말씀을 바꾸어서는 안 된다. 성직자들은 주님의 계획을 통해 천국에 이르는 길로 양들을 이끌어야 한다. 이 계획은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 속에 모두 들어 있다. 만약 너희가 새로운 성경과 새로운 길로 자신을 파멸시키기를 선택한다면, 너희는 실망과 파멸의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저들에게 선한 가르침을 전하거라. 너희를 비웃는 조롱자들을 두려워 마라. 너희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거라. 나의 자녀들아, 십자가를 들고 성자를 따르거라. 너희가 받을 보상은 인간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기도를 계속하거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죽음의 날로 가까이 가고 있구나. 나의 어머니께서 다가오는 이 시련을 위해 너희를 준비시키셨다. 하지만 어머니의 충고를 많은 자들이 외면하는구나. 많은 자들이 욕하고, 조롱하고, 비웃고, 모독하며 이 고귀한 어머니의 선물을 돌려보내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사도가 되어 너희 세상 곳곳으로 하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 중에 많은 예언자들을 세우고 계신다. 하지만 사탄이 보낸 거짓 예언자들도 많다. 너희는 저들의 영혼을 세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 거짓 예언자들은 기적도 행할 것이다. 저들이 마지막 날의 거짓 기적을 행하는 자들이다. 영혼의 시험이다. 거짓 기적은 저들의 열매에 의해 곧 드러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성교회의 우리 성직자들이 ; 깨어나 안개를 걷고 나오도록 기다리면서 많은 슬픔을 겪고 있다. 슬프게도 사탄이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와서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온갖 인본주의적인 이론들을 너희에게 주었다. 사탄은 너희에게 진리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장막을 씌워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상에서 나를 다시 십자가에 매다는구나. 지상에서의 나의 희생이 이처럼 무의미했었단 말이더냐? 나의 희생이 나의 적 루치펠을 자신의 주인으로 숭배하는 자들에 의해 외면당하는구나.”
“구원받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하여야 한다. 천국으로 향하는 좁은 길에 머무를지, 지옥으로 향하는 넓은 길로 갈지 스스로 결정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 가족과 너희 자녀들을 지키거라. 저들의 마음속에 진리를 지켜주도록 하여라. 너희는 이일을 너희 성직자들에게 의지하지 마라.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버렸다! 성교회에 유다 같은 자들이다! 성교회 안에 악마의 교리를 전하는 배신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다가오는 대징벌의 규모를 너희에게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이 규모는 하늘의 메시지에 대한 인간들의 반응에 달려있다. 지금 너희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보속하고, 속죄하여라.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지금 결정된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거리에서 무릎을 꿇리고 강제로 기도시키기 전에 기도하여라.”
빛나는 십자가가 성조기를 뒤덮다...
성모님께서 이 사진을 직접 설명해 주셨다. 큰 묘비같은 십자가가 엄청 밝은 빛을 뿜으며, 미국 국기 위에 나타났다. 이 무거운 십자가는 미국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라고 하셨다. 그러나 이 고통으로 많은 이들이 빛으로 되돌아와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게 될 것이라 하셨다.
성모님 - “성자의 손이 점점 더 무거워 지고 있다. 내가 막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가 십자가를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그 사진의 의미를 알아채야 한다. 이 십자가로 많은 이들이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보는 이 사진의 십자가는 생명의 빛을 뿜어내는 빛의 십자가이다.” (1976. 5. 15.)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 국기 위에 놓인 십자가는 지금 너희가 명심하여야 할 모든 의미이다. 아름다운 너희 나라 미국은 지금 완전히 되돌려야 한다. 나의 딸아,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암흑의 길에서 되돌아와야 함을 말한다.” (1976. 5. 29.)
Luminous cross appears over the American flag ...
Our Lady Herself explained this picture. A large cemetery-like cross brimming with light appears over the American flag. It represents a heavy cross that will send upon the United States. However, with the suffering many will return to the light and save their souls.
Our Lady - "My Son's hand grows heavy. I cannot hold it back much longer. Your country shall receive the cross, My child! Now you understand My child the photograph. The Cross to many shall be their salvation. The Cross, My child, as you observed upon the photograph was a cross of light, beaming with life." (5-15-76)
Our Lady - "The cross, My child, that was placed upon your flag has full meaning now to you, for your country, America the Beautiful, shall fall unless there is now a complete reversal... not a renewal, My child, but a reversal of the ways that have set you into darkness." (5-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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