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이단적인 성향의 독일 주교를 교회 교리 책임자로 임명: 보고서...
전통에 기반한 신앙
“너희는 전통과 예언자들의 지혜를 기반으로 신앙의 반석을 다졌다. 너희는 이 새로운 종교를 시작하여서는 안된다. 이것이 성자의 교회가 아닌 다른 하나의 종교로 이끌려 하기 때문이다. 이 종교는 성자의 참된 반석을 갖지 못할 것이다. 또한 너희는 더 이상 성자의 신성에 대한 지혜를 갖지 않기에 성자의 성체를 취하더라도 신성을 모독할 뿐일 것이다. 오 믿음이 약한 자들아, 너희는 어떤 사악한 도망을 꾀하느냐? 너희가 어찌되겠느냐? 빨간 모자 쓴 자들이 타락하고, 자주색 모자 쓴 자들이 나쁜 길로 인도하고 있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지상의 인간들에게 고통이 있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8. 5
썩은 본보기
"소명의식이 비었구나, 도대체 왜? 너희의 본보기가 썩었기 때문이다! 교회의 전통은 모더니즘과 휴머니즘을 위해 버려졌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12. 31
사람의 교회
“나의 자녀들아,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한다. 진리와 전통으로 되돌아오는 변화이어야 한다. 성자께서 너희에게 변치 않는 반석을 주셨었다. 지금 저들이 그 기초를 허물려 하는구나. 저들이 성신께서 계시지 않는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이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그 교회는 산산이 부서져 내릴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당신의 진노를 인간들에게 보내실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12. 6
LifeSiteNews.com 2022. 12. 14 기사:
마이크 힉슨 Maike Hickson 작성
바티칸 내부의 사정들을 정확히 보도하는 것으로 국제 언론계에 유명한 이탈리안 블로그 메사(Messa in latino)는 어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이너 빌머(Heiner Wilmer) 주교를 신앙교리성 신임 장관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LifeSite지는 로마에 있는 자체 고위 소식통을 통해 이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빌머가 임명되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교회와 신앙의 기초를 공격하는 독일 시노드의 길을 지원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두 군데 저명한 전통주의 블로그인 Rorate Caeli 및 Infovaticana와 연결된 바티칸 블로그 Il Sismografo는 Messa in latino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게시하였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우리의 소식통은 이제 (비록 우리는 교황을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차기 신앙교리성 장관에 하이너 빌러 주교가 내정된 것이 확실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주교의 박사 학위 논문은 다름 아닌 모더니즘과 관련 깊은 모리스 블론델(Maurice Blondel) 에 관한 것이었으며, 그에 대해 동조하는 듯하였다.) 이런 힐데스하임 교구의 주교를 차기 바티칸의 장관으로 임명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 소문이 확인된다면 현재 독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악명 높은 ‘시노드의 길’에서 극도로 진보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볼 때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LifeSite는 이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로마의 고위 소식통에 연락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갑자기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그 가능성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시카고 교구의 블레이즈 쿠피치(Blase Cupich) 추기경이 신앙교리성의 또 다른 장관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프란치스코 교황이 독일의 모더니스트 주교를 신앙교리성의 새로운 장관에 임명한다면, 그는 수많은 추기경, 주교, 사제들이 비판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가톨릭 세계에서 전례 없는 저항을 받아 온 독일 시노드의 길을 공식적으로 승인할 확률이 높다.
9월에는 성직자와 평신도로 구성된 총회에서 동성애, 여성 부제 임명, 젠더 유동성을 승인했다. 여성 사제의 서품을 요구하고, 피임, 동성애, 동거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고칠 것을 요구하는 것 외에도, 독일 주교들은 평신도들에게 교회에서 훨씬 더 많은 역할을 주기를 원하고 있다.
교회의 근간이자 가르침에 대한 이런 공격의 심각성에 비추어 신앙교리성의 전 장관이었던 게르하르트 뮐러 추기경은 2020년 2월에 엄중한 성명을 발표하여 독일 주교들의 이 무모한 개혁의 길을 질책하였다. 뮐러 추기경은 독일 주교단의 ‘시노드의 길’의 첫 공식 총회를 비판하면서 이 총회를 1933년 독일 국가 사회주의자들의 수권법과 비교하며 “신권교회 헌법을 폐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교회의 종교적 사명에서 등을 돌리는 행위이다”고 비판하였다. 또 워터 브랜드뮐러 추기경은 2022년 9월에 열린 시노드의 길 총회와 총회에서 승인된 문서를 “성서와 전례에 대한 대규모의 배교 행위”라고 비난하였다.
논란이 되고 있는 독일 힐데스하임 교구의 빌머 주교는 이 독일 ‘시노드의 길’의 강력한 지지자 중 한 명이다. 주교는 논란이 되고 있는 2022년 9월 정족수 3분의 2를 충족시키지 못한 시노드의 길의 섹슈얼리티에 관한 문서에 투표하였고, 이 문서가 실패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였다. 그는 “교회의 가르침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독일 주교회의의 웹사이트인 Katholisch.de에 따르면 빌머 주교는 유창한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로마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여성 사제 서품과 사제의 독신 제도 종식에 대한 토론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2022년 10월, 61세의 빌머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개인적으로 알현하여 독일 시노드의 길에 대해 교황과 논의할 수 있었다. 이 독일인 사제는 2018년 프란치스코에 의해 주교가 되었으며, 성심 사제 총회의 수장을 맡고 있었다.
그 해 빌머 주교는 그해 권력 남용의 위기를 맞아 “권력의 남용은 교회의 DNA에 있다. 이제 교회는 그 자신이 순결하고 티 없다는 주장과는 이별하여야 한다”고 주장해 큰 파문이 일었다. 2020년 4월에는 세계 교회가 코로나로 인해 봉쇄되었을 때, 빌머 주교는 “선체에만 집착한다며” 가톨릭 신자들을 비난하기도 하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빌머 주교를 신앙교리성의 새로운 장관으로 선택한다면, 많은 전통적 가톨릭 신자들이 그토록 염려하고 있는, 교황이 독일의 “파멸의 길”(Rudolf Voderholzer 주교의 말)에 비판적이라는 가면을 벗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 소식이 교회를 염려하는 가톨릭 신자들의 분노의 외침을 충분히 정당화할 것이며, 또한 빌머 주교의 임명을 미연에 방지하기를 바란다.
"이제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내리신 그들의 지도자, 교황에 맞서게 될 것이다. 신앙과 도덕의 문제는 그것이 주님께서 베드로의 자리를 통해 인간들에게 주신 율법이라면 바뀌어서는 안 된다. 특히나 이 잘못된 율법이 성자의 교회를 통해 지상에 전통으로 굳어져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10. 6
“바빌로니아의 죄로 인한 바빌로니아의 멸망 때문에 세상에는 많은 새로운 말들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세상 모든 것에서 통용되는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너희는 자신의 모국어로 된 번역본만 있으면 외국을 방문하여 성자의 교회라면 어느 곳에 방문하더라도 성자께서 선택하신 사제들이 바치는 미사를 편안하게 바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미국을 떠나 프랑스로 간다면 프랑스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나의 딸아, 네가 라틴어를 분간할 수 있다면, 프랑스 사람들이 프랑스어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성자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에 불려가는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은 세상의 아름답고 공통된 언어의 유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말을 빼앗았다고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인간들이 모독하더라도 성자와 함께 인내하며 기다리거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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