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체성사 (Eucharist)/①미사보의 중요성

미사보의 중요성...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3. 1. 14. 21:25

 

미사보의 중요성...

 

전통 전례를 되돌려 놓아라

“내가 보낸 성직자들은 지상에서 천국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린 자들이다. 그런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전통적인 의식들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무너져가고 썩어들어가는 나의 집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파괴되고 있는 것들을 찾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내가 간택한 자들 중 많은 자들이 안에서부터 멸망을 택하고 있다. 너희의 행위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모른 척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신성함과 경건함을 가장한 잘못과 속임수와 기만들이 판을 치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너희의 가면이 모두 벗겨질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기반부터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안에서부터 멸망하고 말 것이다.

“나는 나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종류의 신성모독 행위를 보고 있다. 너희가 얼마나 오랫동안 징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는 그 누구도 속여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1. 22

 

 

FishEaters.com 기사:

 

2000년 동안 가톨릭 여성 신자들은 교회에 들어갈 때나 성체 앞에 나아갈 때는 항상 미사보를 머리에 썼다. 1917년에 제정된 교회법 1262조에는 “여성은 머리를 가려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특히 성체 앞에 나아갈 때는 반드시 미사보를 쓰도록 규정하였다. 하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부그니니(Bugnini, 새로운 미사 전례를 설계한 프리메이슨으로 의심되는 사람)는 기자들로부터 새로운 미사 전례에서도 여성이 미사 때 머리를 가려야 되는지 질문을 받았다. 그의 대답은 그 문제는 논의되고 있지 않다는 원론적인 대답이었다. 당시의 기자들은 (기존 교회의 가르침과 관련이 있기에) 그의 응답을 “아니오”로 해석하여 전 세계 신문에 기사를 올렸다. 그 때부터 많은 가톨릭 여성 신자들이 전통을 버렸다.

 

많은 여성 신자들이 미사보를 잊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성직자들은 대립적이거나 급진적인 페미니스트들을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이 문제를 덮고 있다. 1983년 교회법이 개정되었을 때에도 미사보를 쓰는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 (언급되지 않았을 뿐 폐지되지는 않았다) 1983년 개정된 교회법에 이 문제가 언급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미사보를 쓰는 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구약의 전통과 신약의 가르침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교회 2000년 전통에 관련된 것이다. 아마도 더 나은 질문으로는 “여성은 반드시 미사보를 써야 돼”보다는 성 바오로가 말했듯이 “여성은 미사보를 쓰는 것이 좋다” 일 것이다.

 

1 고린도 11:1-15: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늘 나를 기억하고 내가 전해 준 전통을 그대로 지키고 있으니 정말 잘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아내의 머리는 남편이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남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 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면 그것은 자기 머리, 곧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 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 머리, 곧 남편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민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만일 여자가 머리에 아무 것도 쓰지 않아도 된다면 머리를 깎아 버려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은 여자에게는 부끄러운 일이니 무엇으로든지 머리를 가리우십시오. 남자는 하느님의 모습과 영광을 지니고 있으니 머리를 가리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여자에게서 남자가 창조된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서 여자가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이 보고 있으니 여자는 자기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는 표시로 머리를 가리워야 합니다. 주님을 믿는 세계에서는 여자나 남자나 다 같이 상대방에게 서로 속해 있습니다. 그것은 여자가 남자에게서 창조되었지만, 남자는 여자의 몸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다 하느님께로부터 왔습니다. 여자가 머리를 가리우지 않은 채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여러분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자연 그 자체가 가르쳐 주는 대로 남자가 머리를 길게 기르면 수치가 되지만 여자의 긴 머리는 오히려 자랑이 되지 않습니까? 여자의 긴 머리카락은 그 머리를 가리워 주는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성 바오로의 가르침에 의하면 여성들은 자신이 아닌 주님의 영광이 예배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는 표시와 주님의 권위에 대한 복종의 표시로 자신의 머리를 미사보로 가리라고 하였다. 그것은 하느님과 남편 또는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하는 외견상의 표시이며, 미사에서 우리가 신성한 천사들의 임재를 믿으며 존중한다는 표시이다. 미사보를 쓰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신성한 질서를 반영하고 그것을 보이게 한다. 이 성 바오로의 말씀은 모든 교회가 실천하여야 할 규범으로서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다.

 

기독교도 페미니스트들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일부 여성들은 성 바오로는 그 시대의 시대상을 반영해 말한 것 뿐이며, 그 규범이 더 이상 현재와는 맞지 않기에 적용돼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그들은 성소주자 활동가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인정받으려 시도하는 것과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예수가 ‘게이’라고 믿는 동성애자 롤란 맥클리어(Rollan McCleary)는 바오로의 권고를 인용하여 바오로의 권고는 문화적으로 조건화되었음을 증명하려 한다:

 

신약성서에 사도 바오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남자들 역시 여자와의 정상적인 성관계를 버리고 남자끼리 정욕을 불태우면서 서로 어울려 망측한 짓을 합니다. 이렇게 그들은 스스로 그 잘못에 대한 응분의 벌을 받고 있습니다. (로마서 1:27)

 

이 문구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맥클레이는 성경에서 동성애에 대한 언급은 오해에서 비롯되거나 문맥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말한다.

 

"사도 바오로 당시의 사람들은 지금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정체성으로서의 동성애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것은 사회의 다른 요인과 훨씬 더 관련이 있다. 동성애는 우상 수배와 관련이 있다.”

 

바오로의 말씀을 인용하여 맥클레이는 계속해서 “노예나 여성들이 머리를 가리우는 것에 관한 성 바오로의 생각에 모든 사람이 동의할까? 역사적인 맥락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하였다.

 

물론 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노예제도(그런데 바오로 사도는 노예제도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 미사보 그리고 그 밖의 모든 것에 대해 성 바오로의 말씀에 동의한다! 제발! 하지만 자유주의자들은 위의 말을 들먹이며: 그리스도인들이 미사보를 벗기를 원하면서, 어째서 성 바오로가 한 다른 말씀들은 부정하지 않는가? 전통적인 가톨릭 여성 신자라면 이런 동성애자들의 말에 분명하게 답할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미사보를 쓴다. 우리는 성 바오로의 말씀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울타리가 없는 여성들은 어떻게 바로 설 수 있을까? 이런 성 바오로의 말씀을 무시한 어리석고 변덕스러운 이 시대의 가톨릭 여성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다른 성경의 말씀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제 미사보에 대한 성 바오로의 성경 구절을 다시 읽어보자. 성 바오로는 불필요한 금기를 깨는 것에 절대로 망설임이 없었음을 명심하자. 히브리 그리스도교인들에게 할례나 모세 율법 전체를 불필요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사람도 바로 이 맥클레이다. 아니다. 미사보를 써서 머리를 가리우는 전통과 규범은 성 바오로가 당시 시대의 금기를 깨는 것이 두려워 말한 것이 아니다. 이 관습은 사제의 옷차림이나 수녀의 옷차림과도 관련이 있다.

 

더불어 성 바오로가 절대로 ‘여성 혐오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에도 주목하자. 남자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으며, 여자는 남자의 영광을 위해 창조되었으나, 하느님 안에서는 남자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않다고 성 바오로는 말하였다. 여자가 남자에게서 창조된 것같이 남자도 여자에게서 태어났으니, 오직 모든 것은 하느님에게서 비롯되었다. 남자는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는 남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각각의 존엄성이 다르지 않은 동등한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물론 우리는 사랑의 질서에 따라 서로를 절대적으로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 미사보는 이러한 남녀의 역할의 차이를 인식하는 표시이다.

 

또한 미사보는 겸손과 순결의 표시이다. 구약시대에는 여자의 머리카락을 드러내는 것은 여자를 모욕하거나 간음한 여자와 율법을 범한 여자를 처벌하는 수단으로 쓰였다. (예: 민수기5:12-18, 이사야 3:16-17, 아가 5:7) 히브리 여인들은 머리를 가리지 않고 성전에 들어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이 관습은 모든 교회에서 지켜진다. (정교회와 오늘날 유대교도 마찬가지이다)

 

 

미사보에 가려진 것은 신성한 그릇이다

 

성 바오로의 말씀에 주목해 보자. “그러나 여자가 머리카락을 기르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여자의 머리카락은 가리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우리는 어떤 원시적인 여성의 수치심 때문에 자신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대신 영광을 얻도록 우리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다. 우리는 거룩하기 때문에 자신을 가린다. 그리고 여성의 아름다움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이다. 내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샴푸에서 중고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판매하는 데 ‘여성’의 이미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생각해보라. 우리 여자들은 여자의 힘을 이해하고 미사보를 쓰는 것을 포함하여 수수한 복장의 규칙을 따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영광을 남편과 하느님께 돌림으로써 우리는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가 성신께 자신을 바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것이다. (“주님의 뜻대로 저에게 이루어지소서!”) 미사보를 포함하여 머리를 가리우는 모든 베일은 남자가 여자에게 청혼하기 위해 한쪽 무릎을 꿇는 것처럼 강력하고 아름다운 표시이다.

 

이제 구약성경에서 또 무엇이 베일에 가려졌는지 생각해 보라. 지성소이다!

 

히브리서 9:1-8

물론 먼젓번 계약에도 예배 규칙이 있었고 또 예배 장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장소는 인간이 마련한 장소였습니다. 이렇게 세워진 천막 성전 앞칸에는 촛대와 상이 있었고 그 위에는 빵을 진열해 놓았는데 이 곳을 성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둘째 휘장 뒷칸을 지성소라고 불렀습니다.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온통 금으로 입힌 계약의 궤가 있었고 그 궤 속에는 만나를 담은 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와 계약이 새겨진 석판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 그 궤 위에는 영광스러운 케르빔 천신상들이 있어 날개로 속죄판을 내리 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들을 자세히 설명할 때가 아닙니다.

천막 성전에는 이러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있는데 사제들은 언제나 앞칸에 들어가서 예배를 집행합니다. 그러나 뒷칸에는 대사제 만이 일 년에 단 한 번 들어 가는데 그때에는 반드시 피를 가지고야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피는 대사제가 자신을 위해서와 또 백성들이 모르고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바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서 성신이 보여 주시는 것은 천막 성전의 앞칸이 그대로 있는 한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은 아직 열려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구역의 궤는 가려진 지성소에 보관되었다. 반면 미사에서 봉헌 때까지 가려진 것은 무엇일까? 성배- 보배로운 성혈을 담는 그릇! 그리고 미사 중에 가려져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의 몸을 모시는 감실 안의 성합! 이 생명의 그릇은 지극히 거룩하기에 가려져 있다.

 

가려진 이는 누구인가? 완전히 거룩하고, 새로운 언약의 방주이며, 참된 생명의 그릇은 누구일까? 우리 성모님께서도 언제나 베일을 머리에 쓰시고 계신다. 우리는 생명을 담는 그릇으로서, 여인으로서 성모님을 본받아 살아야 한다.

 

표면적으로 작은 행동은 다음과 같다:

 

 상징으로서 내용이 매우 풍부하다: 권위에 대한 복종; 하느님께 전적으로 복종; 성모님을 본받아 생활하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영광을 가리기; 겸손함; 순결, 우리 존재의 성배, 성합, 특히 성모님과 같은 삶의 그릇;

 

 구약 성경에 뿌리를 둔 사도적 규범, 따라서 본질적인 전통의 문제;

 

 가톨릭 여성들이 2000년 동안 지켜오고 숭배해온 방식이다 (즉, 본질적인 의미에서 신성한전통의 문제 뿐 아니라 유지되어야 할 교회 전통의 문제이다) 이 관습은 우리의 유산이고 가톨릭 문화의 한 부분이다;

 

 실용성: 머리 정돈 상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 그리고 반대자들에게 이 관습이 지금의 문화에 역행하는 것은 인정한다.

 

내가 다시 묻고 싶은 것은 “어째서 가톨릭 여성들은 미사보를 쓰고 싶어하지 않을까?”이다.

 

 

옵션들

 

여성을 위한 다양한 머리 가리기 옵션이 있다.

 

 고전적인 가톨릭 풍의 레이스 달린 작은 망토

 

 예배용 레이스 캡 (어린 소녀 용)

 

 머리와 한쪽 또는 양쪽 어깨에 둘러 착용하거나 기타 다양한 방식으로 묶는 직사각형의 면 또는 얇은 천으로 만든 스카프

 

 일반적인 사이즈의 정사각형 쉬폰 또는 면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접고 Jackie-O 스타일로 턱 아래에 묶는다.

 

 바부시카 스타일의 큰 정사각형 스카프 착용. (36인치의 큰 사각 스카프를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서 머리위에 올려 놓고 꼬리 부분을 뒤로 늘어 뜨린다) 그리고 머리 뒤의 뾰족한 끝을 뒤로 돌려 매듭을 짓는다.

 

 머리를 완전히 덮은 숄

 

 우아하지만 단순한 모자 (클로슈, 토크, 베레모, “레이디 다이아나”의 모자 등)

 

전통적으로 독신 여성은 흰색 또는 상아 색 머리 덮개를 착용하고, 기혼 여성 또는 미망인은 검정색을 착용하지만, 이 관습은 엄격하게 지켜지는 관습은 아니며 종종 무시된다. 흰색은 결혼식에, 검은색은 교황을 만날 때 검은색 드레스와 함께 입는다. (가톨릭 신자이면서 ‘뒤블랑’ 특권을 부여받은 왕족의 일원이 아니라면)

 

만약 당신이 히스패닉이라면 베일 아래에 피네타를 입을 수 있다. 피네타는 높이를 강조하기 위해 망토 안에 착용하는 크고 장식적인 빗이다. 오늘날 이러한 스타일의 망토는 일반적으로 성주간(부활절 전 주), 결혼식, 그리고 투우 경기나 플라멩고 댄서 등 문화적인 목적으로 착용한다.

 

적어도 교회 건물 안에 들어가기 전에 머리에 미사보 등 베일을 쓴다. (즉 교회의 초입이나 입구에서부터 미사보 등을 쓸 필요는 없다. 그리고 교회에서 완전히 나갈 때까지 벗지 않는다. 요점은 감실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 앞에 있는 동안에는 미사보 등 베일로 가려야 한다는 점이다.

 

 

베일과 기타 여러가지 머리 가리개 찾기

 

미사에는 참여해 봤지만 전통 관습을 처음 접하는 여성은 여분의 미사보를 포함 두 개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남성이 여성을 미사에 동행할 때에는 이점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한다. 머리에 미사보를 쓰지 않은 유일한 여성이 된다면 그 여성에게도 매우 부끄러운 상황이 될 것이다. 가장 확실한 머리 가리개는 레이스로 된 긴 베일(미사보)이나 직사각형 스카프이다. 내가 아는 많은 여성들은 짧은 미사보나 모자를 쓰면 이상하게 보인다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성당에 가서 기도할 수 있도록 미사보나 스카프를 핸드백 또는 자동차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자매님들, 당신이 미사보를 쓴 유일한 여성이 될 지라도 반드시 미사보를 쓰십시오. 전통과 성경과 하느님께 복종하려는 여러분 자신의 소망에 충실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다른 자매님들도 똑같이 하도록 사랑스럽게 격려하고 그들에게 미사보의 의미를 그르쳐 주십시오.

 

 

 

실험과 변화는 중단되고 되돌려 져야 한다

"지상의 자녀들을 잘못 인도함으로 전능하신 하느님을 모욕하는 성직자들이 하느님께 할 수 있는 변명은 아무 것도 없다. 실험과 변화는 중단되고 되돌려 져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8. 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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