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신에 대한 궁극적인 반역’이라고 경고했지만, 가톨릭 주교와 대학은 이를 방임 조장하고 있다...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를 돌아 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 창세기 1:27-8
최후의 전쟁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구나!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머지않아 너희 나라가 광기의 나라가 되었다고 느낄 것이다. 인간의 몸에 들어간 악마와 그의 배우자들을 죽이거나 파괴하러 파괴의 천사가 보내졌기 때문이다. … 나의 자녀들아, 너무 늦기 전에 너희 자녀들을 데려오너라. 사탄이 너희 아이들을 데려가려는 계획을 세워 두었다. 너희 아이들이 죄에 빠져 사탄의 대리인이 될 것이다. 그들이 세계 곳곳에 살인을 위해 보내질 것이다. 그들은 가정 안에서 살인을 저지를 것이다. 아버지에 맞서는 어머니, 어머니와 맞서는 딸들, 아들은 아버지에 맞서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죄악 때문이다. 죄악이 광기에 이를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13
“하느님께서 사람을 지어 내시던 날, 하느님께서는 당신 모습대로 사람을 만드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셨다. 그 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 창세기 5:1-2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도덕적 신학자: 베네딕토 16세는 젠더 이데올로기를 ‘신에 대한 궁극적인 반역’이라고 규정하였다...
LifeSiteNews.com 2023. 5. 16 기사:
마이크 힉슨 Maike Hickson 작성
도덕 신학자이자 전 교황청 생명 학술원 회원이었던 존 하스(John Haas) 박사는 5월 13일 Christendom College의 졸업식 연설에서 2014년 당시 은퇴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바티칸에서 사적인 대화에서 그에게 “교회가 직면할 다음 큰 도전은 젠더 이데올로기입니다. 그것은 창조주인 하느님께 대한 궁극적인 반항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하스 박사는 버지니아주 프런트 로열(Front Royal)에 있는 Christendom College 졸업생 114명에게 연설하면서 교황 베네딕토의 갑작스런 이 말에 놀랐다고 말하며, 이제와 생각하면 교황의 예언적 말씀이 맞아 들어간다고 덧붙이면서, “우리는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의 쓰나미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한 예로 전 국립생명윤리원장(National Bioethics Center)은 “가톨릭 의료기관은 여성처럼 보이도록 외과적으로 성형하려는 남성이나, 남성으로 보이기를 원하는 여성의 외과적 수술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가톨릭의 교육 기관들도 학생들에게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도록 가르친다는 이유로 많은 고소와 공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스 박사는 이 번에 Christendom College로부터 신앙과 성모 교회의 수호를 위한 성 토마스 모어 메달을 받았다.
베네딕토 16세는 2012년 교황으로서 교황청에서 맞은 마지막 크리스마스 연설에서 젠더 이데올로기의 위험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교황은 프랑스 작가 시몬 드 보봐르(Simone de Beauvoir)의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된다”는 유명한 글귀를 인용하면서 “이 말은 오늘날 젠더라는 용어 아래 제시된 모든 섹슈얼리티의 새로운 철학 이론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파멸적인 이데올로기에 대해 교황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철학에 의하면 더 이상 인간이 받아 들이고 개인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자연의 주어진 요소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 선택하는 사회적 역할입니다. 과거에는 사회에 의해 선택되었습니다.”
그에게, “이 이론과 그 안에 포함된 인류학적 혁명의 심오한 거짓은 명백합니다.”
그런 다음 교황 베네딕토는 청중에게 성경의 창조 이야기를 상기시켰다. “하느님께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인간 피조물의 본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이중성은 신이 정한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측면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젠더 이론은 이 하느님의 계획을 거부한다. 베네딕트 교황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자신의 본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제부터 그는 단지 정신과 의지일 뿐입니다. 이제부터 자신의 본성이 무엇인지 스스로 선택하는 추상적인 인간만이 있을 뿐입니다.”
고인이 된 교황은 이 새로운 개념이 가정에 매우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만약 창조에 미리 정해진 남자와 여자의 이원성이 없다면, 가족도 더 이상 창조에 의해 확립된 실재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마저 지금까지 차지했던 자리와 존엄성을 잃을 것 입니다.”
정리하면, 창조주이신 하느님을 거부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하게 하는 것이다. “가정을 지키는 것은 인간 자신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에게 거부당하면 인간의 존엄성도 사라진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하느님을 변호하는 자는 인간을 변호하는 것입니다.”
이 성탄절 연설이 있은 지 불과 몇 달 후인 2013년 2월에 교황은 교황직을 사임했다.
트랜스젠더주의를 주제로한 하스 박사의 졸업식 연설로 돌아가서, 도덕 신학자이자 아홉 자녀의 아버지인 하스 박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사목 헌장 ‘Gaudium et spes’를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금 우리 시대는 창조주를 잊어 버렸고, 우리는 이제 단순하게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남자란 무엇인지, 여자란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결혼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러한 구체적인 현실이 무엇인지 더 이상 알지 못한다면 정의, 용기 또는 자선과 같은 추상적인 현실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창조주를 잊어버리면 피조물 스스로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하스 박사는 Christendom College의 졸업생들에게 이 “악한 세대”에 반대할 것과, 그뿐 아니라 “새로운 카톨릭의 정신”을 세우는 것을 도울 것을 촉구했다. 성 베드로의 말씀 “이 부패한 세대로부터 스스로를 구하라!”을 인용하여 하스 박사는 젊은 졸업생들에게 이렇게 당부하였다. “나는 여러분이 사도의 부름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확장하기를 요청합니다. 여러분은 이 부패한 세대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이 부패한 세대를 구하기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덕 신학자는 현재의 부패한 세대의 예로 낙태, 동성 결혼, 안락사, 성 정체성 이데올로기를 언급했는데, 이 모든 것이 창조주에 대한 공격이다. “여러분이 대학 졸업 후 맞이하는 세상이 이보다 더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을까요?”라고 하스 박사는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의 임무는 세계의 질서를 다시 세우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세상과 다시 일치하도록 만드는 것이 여러분의 임무가 될 것입니다. 그는 “새로운 카톨릭 사회를 구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희생, 지속적인 사회적 욕설, 어쩌면 어떤 식으로든 순교를 요구할 것입니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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