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코르딜레오네 대주교와 오클랜드의 바버 주교는 젠더 이데올로기를 비난하는 사목 서한을 공개하였다...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를 돌아 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 창세기 1:27-8
최후의 전쟁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구나!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머지 않아 너희 나라가 광기의 나라가 되었다고 느낄 것이다. 인간의 몸에 들어간 악마와 그의 배우자들을 죽이거나 파괴하러 파괴의 천사를 보내졌기 때문이다. … 나의 자녀들아, 너무 늦기 전에 너희 자녀들을 데려오너라. 사탄이 너희 아이들을 데려가려는 계획을 세워 두었다. 너희 아이들이 죄에 빠져 사탄의 대리인이 될 것이다. 그들이 세계 곳곳에 살인을 위해 보내질 것이다. 그들은 가정 안에서 살인을 저지를 것이다. 아버지에 맞서는 어머니, 어머니와 맞서는 딸들, 아들은 아버지에 맞서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죄악 때문이다. 죄악이 광기에 이를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13
대주교 살바토레 코르딜레오네 (Archbishop Salvatore Cordileone): 살바토레 코르딜레오네 대주교는 샌프란시스코 대교구의 대주교로,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출신입니다. 가톨릭 신학과 철학을 전공한 그는 가톨릭 교회 내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로, 특히 결혼과 가족 생활, 생명 윤리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강조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대교구 대주교로 임명되기 전, 그는 오클랜드 교구의 보좌 주교로 활동했습니다.
주교 마이클 바버 (Bishop Michael Barber): 마이클 바버 주교는 오클랜드 교구의 주교로 미국에서 태어나 신학과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교회법에 깊은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신앙 교육에 열정을 보이며, 가톨릭 교육 기관들의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바버 주교는 교회의 전통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며, 최근 성별 이데올로기에 관한 문제에서도 활발히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LifeSiteNews.com 2023. 10. 16 기사:
애슐리 새들러 Ashley Sadler 작성
캘리포니아의 고위 가톨릭 성직자 두 명이 급진적인 젠더 이데올로기에 반대하여 진정한 “인간의 본성”을 수호하는 공동 사목 서한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서한은 지난 3월 미국 가톨릭 주교 협의회가 젠더 이데올로기의 ‘이원론’을 거부하면서 인간의 성에 대한 가톨릭의 가르침을 재확인한 후에 나온 것입니다.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 대교구의 살바토레 코르딜레오네(Salvatore Cordileone) 대주교와 오클랜드 교구 마이클 바버(Michael Barber) 주교는 사람이 잘못된 신체로 태어나거나 성별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는 만연한 이데올로기가 “인간 본성에 대한 건전한 이해에 근본적으로 반대된다”고 선언하는 편지를 출판했습니다.
코르딜레오네 대주교와 바버 주교는 교활한 이데올로기가 “특히 교육과 입법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개념을 조장하고,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차이에 기초한 가족의 인류학적 기반을 부정하는 문화적 영향의 형태를 가져왔다”고 적었습니다.
그들은 남성과 여성의 상호 보완적인 차이를 없애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불의에 대한 공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남성과 여성의 성적 차이, 남성과 여성의 상호 보완성, 인간의 육체와 영혼의 본질적인 통합과 같은 인간 존재의 특정 기본 측면을 부정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들은 “따라서 그것은 이성, 과학, 그리고 인간에 대한 교회적 견해에 반대됩니다”라고 썼으며, 가톨릭 교회는 “몸과 영혼을 분리하고 통합되지 않은 실체로 보는 이원론 개념에 대한 일관된 반대를 인용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 서한에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가장 위험한 이념적 식민화 중 하나”라고 주장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대주교와 주교는 “많은 충실한 가톨릭 신자들이 성 혐오증, 부당한 차별 또는 성 정체성과 관련된 다른 문제들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연대를 나타내며, 자신의 형제, 자매들에게 사랑으로 응답하는 것을 진심으로 보이고 싶어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들은 “하느님 창조의 아름다움과 진실을 확인하면서” 이 연대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2009년 회칙인 ‘Caritas in Veritate’를 언급하면서 “진리와 사랑을 모두 포함하지 않는 동정심은 잘못된 동정심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성별 위화감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은 진정한 교회 자선과 인간에 대한 진실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이 특징이어야 합니다”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사실 어느 누구도 괴롭힘, 폭력, 모욕, 부당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은 각 개인의 존엄성에 대한 진리입니다.”
코르딜레오네와 바버는 “성별 위화감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아시고, 우리 각자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번영하기를 바라신다는 점을 재확인시켜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내거나 창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가장 근본적인 정체성은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정체성입니다.”
그리고 최근 몇 달 동안 급진적인 젠더 이데올로기에 반대하는 강력한 입장을 취한 가톨릭 지도자는 코르딜레오네와 바버 주교 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미국 가톨릭 주교 협의회는 이른바 ‘성전환’ 수술과 약물을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창조 전체에 적용되는 진리는 특히 인간 본성에 적용됩니다. 인간 본성에는 우리가 존중해야 하는 질서가 있습니다. 사실, 인간의 본성은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창세기 1:27 참조) 창조 질서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최고의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성취감을 찾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면, 우리는 그 질서를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 본성을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사랑이 충만하신 창조주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또한 우리는 인간의 본성을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유’한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인간 존엄성에 대한 진정한 존중을 위해서는 기술 사용에 대한 결정이 이 창조 질서에 대한 진정한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8월 말, 클리블랜드 가톨릭 교구는 모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급진적인 LGBT 이데올로기 참여를 공식적으로 금지하였으며, ‘Pride’ 깃발, 선호 대명사, 사회적 혹은 수술적 성 전환 참여 등을 금지했습니다.
클리블랜드 교구는 8월 30일 서명하고 9월 1일부터 시행한 정책에서 “교회는 하느님의 계시를 통해 인간이 육체와 영혼의 일치이며, 육체와 영혼 각각이 하느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음을 아는 은사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우리의 육신은 하느님께서 의도적으로 창조하신 계획의 일부이므로 의미와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교구는 “이러한 은사의 수호자로서 우리 육신은 창조된 그래도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돌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가톨릭 기관은 하느님께서 계시하신 이 진리와 일치하고 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말하도록 요구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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