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교회의 위기 속에서 전통적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한 아프리카 주교들...
가족의 품
"가족의 품 안에서 영혼의 힘을 찾을 수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2. 12. 31
가장 큰 공격
"지옥이 창조한 온갖 사악하고 가증스런 것들이 여러분의 나라와 온 세상의 나라들의 가정에 침입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부모가 가정에서 감독자이며 지도자의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사탄의 가장 큰 공격이 가정 생활에 닥칠 것입니다. 가정이 붕괴되면 나라도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요셉, 1978. 3. 15
LifeSiteNews.com, 2023. 12. 13 기사:
존-헨리 웨스턴 John-Henry Westen 작성
우리는 종종 아프리카의 가톨릭 교회가 언제나 가르쳐진 믿음을 보존하고 있는 반면, 유럽과 미국의 교회는 오류로 가득 차 있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이번 The John-Henry Westen Show 에피소드의 게스트는 케냐 나이로비 대교구의 필립 아뇰로(Philip Anyolo) 대주교입니다. 나는 그의 대교구가 교회내 LGBT 이념에 대한 반응을 잘 엿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그의 교구의 두 신부, 대주교의 비서인 마이클 응두쿠(Michael Ndiku) 신부와 대교구의 가정생활부 책임자인 사이먼 카모모에(Simon Kamomoe) 신부와도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아뇰로 대주교에 의하면, 가족은 인간의 ‘첫 번째 신앙’이 형성되는 ‘첫 번째 교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가족을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우리의 이해와 믿음의 기탁을 통해 하느님이 사람을 창조하셨고, 하느님의 형상과 모습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방식으로… 그 가족 안에서 하느님은 또한 그 자신의 이미지를 창조하고 다음 세대에도 당신의 모습을 복제합니다.”
교회 내에서 협의 정신을 따르면서, 그는 아프리카에서는 가족이 교회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즉 교회는 전통적 가족의 존엄성에 뿌리를 두고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성소수자 이념에 반대하는 것을 멈추도록 미국과 유럽이 압력을가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아뇰로 대주교는 우간다의 소아성소수자 금지법에 대한 반응과 함께 흥미로운 관찰 결과를 말했습니다. 대주교는 사회에서 더 많은 가정이 파괴될수록 사회는 더 많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비록 그 사회에서 행해지는 일이 어떤 면에서는 진보적이라고 불릴지라도 말입니다. 그의 마음 속에서 강조되어야 할 사실은 하느님이 ‘가정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대주교는 또한 낙태가 교회의 가르침과 자연 그 자체에 반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더욱 강조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뇰로는 하느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서로 자연스럽게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매우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다른 인공적인 활동을 강요하지 않고도 이러한 인공적인 활동들이 우리의 인간성을 파괴하는 것을 말입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만일 인간이 자신의 지적 능력을 과신하여 하느님이 인류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인간은 이후에 바벨탑을 짓기 시작할 것이며, 이 탑은 무너지게 되고 그 무너진 잔해 속에서 하느님께서는 다시 창조작업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그는 또한 인간이 하느님을 옆으로 밀어내면 “잘못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응디추(Ndichu) 신부는 대주교와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응디추 신부는 인간들에게 비도덕적인 법, 자연의 법칙이나 복음의 가르침에 반하는 법을 따를 의무는 없다고 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프리카인들은 원조금을 미끼로 삼아 아프리카 문화와 기독교 가르침에 반하는 이념을 받아들이도록 요구하는 서방의 강요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는 가정은 사회의 ‘기본 세포’이며, 좋은 가정이 없이는 좋은 사회도, 좋은 교회도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께서 의도하신 가정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가정을 지켜야 하며, 가정에 대한 도전에 최대한 강력하게 맞서 싸워야 합니다.
이러한 도전 중 하나는 LGBT 이념이라고 응디추 신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알지만, LGBT 권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그 형상을 소중히 여기고 하느님의 선물에 감사해야 합니다.
응디추 신부는 “LGBTQ+와 그런 이념은 나에게 있어서는 인류의 가족과는 반대입니다. 그들은 어떤 가치도 옹호하지 않으며, 사실상 하느님의 창조계획에 있어서 가증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우 강해야 하며, 특히 우리 아프리카의 관점에서는 LGBTQ와 같은 문화가 우리 자신의 문화, 교회의 가르침, 심지어 성경 자체에 의해 혐오되는 아프리카의 관점에서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만약 성경이 동성애를 정죄한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기 때문인 것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응디추 신부는 주장합니다. 그것은 항상 가증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카모모에 신부는 복음화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가정의 역할을 주장합니다. 그는 복음화는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며, 가정과 결혼을 방해하는 ‘세상의 부정적인 세력’으로부터 가족 자체를 강화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은 교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며, 우리는 모두 그곳에서 교회 문화를 심어주고, 아이들의 삶에 교회의 가치를 심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가정이 교회의 철학을 가지게 되거나, 아니면 아이들이 교회 문화를 통해 사회화될 수 있습니다.”
카모모에 신부는 만일 아이들이 가정의 맥락에서 교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면, 그들이 세계의 다양한 영향력을 통해 믿음을 버리도록 영향을 받더라도 결국 그들은 교회적인 기반 때문에 돌아올 곳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대교구 차원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정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신부들은 교회 강론대뿐만 아니라 가족들 사이에서 설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부모가 자녀를 복음화하는 첫 번째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인간들은 청소년에 대해 불평할 때 그의 첫 번째 생각은 청소년을 실패로 이끈 첫 번째 사람은 그들의 부모라는 것입니다. 그의 관점에서 선량한 부모와 아버지는 교회의 선량함을 나타내며, 자녀들의 양육을 위해 교회 신앙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당시 그의 부모님이 그에게 매우 엄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의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서 볼 수 있는 세속적인 사고 방식에 대해 언급합니다. 특히 그들이 생각하는 자녀의 수에 관심이 있습니다. 카모모에 신부는 부모들이 자녀를 보다 큰 가치로 여기지 않고 부담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는 희생을 감수하는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선물로서 자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부담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의 가족은 자라면서 많은 것을 얻지 못했지만, 하느님은 언제나 주셨다고 회상합니다.
“사람들은 축하하기 전에 희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많은 희생이 있어야 하는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 희생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이 없으면 영광도 없습니다. 희생 없는 삶은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결과입니다.”
"많은 이유 중 하나로 만약 미국이 주님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님을 두려워하는 집단이라도 너희 정부안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여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태아들의 살육을 멈추게 하여야 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4. 14
기반
"나의 딸아, 너희는 모든 삶의 기반과 전능하신 성부에 대한 헌신, 그리고 가정과 가족을 관찰하여야 한다. 오늘날 너희의 세상은 사탄의 교활한 함정에 빠져들고 있으며, 많은 가족들이 희망을 잃고, 분열 및 파괴로 향하고 있구나. 사악한 무리 666의 대리인들이 이제 인류의 핵심인 가족과 가정에 침입했습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7. 2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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