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스트릭랜드 주교: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지, 세상에 거짓 평화를 주는 곳이 아닙니다...
"너희 세상은 평화, 평화를 외치지만 평화는 없다. 너희가 성자의 교회에서 하느님의 적들과 어울리는구나! 그리고 빛과 어둠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느냐? 너희는 어째서 평탄치 않은 멍에를 지려하느냐?
"타협하는구나! 타협한다면 너희는 무너질 것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타협하지 않는다면 하느님 왕국으로 향하는 영혼들을 구하게 될 것이다! 너희의 본보기가 빈약하구나! 너희가 성자 앞에 서게 될 때, 성자 앞에서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오,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영원한 저주의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12. 24
"성자의 생명의 빵은 너희의 구원이다. 성자 없이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의 공격을 결코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사악한 세력이 더욱 빠르고 강하게 모이고 있다. 우리가 너희에게 전해 준 갑옷으로 너희 자녀와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잘못된 진리와 반쪽짜리 거짓에 굴복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의 성찬식은 이유가 있어서 주어진 것임을 명심하여라. 성찬식을 버려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너희에게서 성찬식을 빼앗는다면 사탄은 너희보다 훨씬 우위에 서게 될 것이다. 이를 명심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3. 18
LifeSiteNews.com, 2024. 8. 11 기사:
LifeSiteNews staff
이번 주 2부작으로 구성된 '스트릭랜드 주교 쇼'에서 조셉 스트릭랜드 주교가 우리 주님의 변모, 올림픽 개막식에서의 신성 모독, 주님을 믿는 신앙이 우리를 구원하는 방법, 사악한 무리의 침입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스트릭랜드 주교는 마르코 복음서 9장 2절부터 10절까지, 산에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 사도 앞에서 변신하신 주님과 그 옆에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하는 장면에 대한 해설로 에피소드를 시작합니다.
주교는 이 복음 구절을 볼 때 세 분의 사도에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성육신하신 후에도 항상 존재하셨던 것, 즉 하느님의 모습을 보여 주셨다는 점을 잊지 말고 명심하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교는 또한 주님의 변모가 주님의 사역 말기에 가까워졌음을 강조하며, 이는 사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함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죽음에서 부활하실 것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엿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그것을 경험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두려워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함께 걸어온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실제로 누구인지 드러내는 것을 본 것에 대한 매우 합리적인 반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스트릭랜드 주교는 말했습니다. “복음서의 다른 구절에 나오는 성 베드로의 완전함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구절입니다. 이 복음은 실제로 그것을 보여줍니다."
주교는 나중에 성육신을 목격하면서 사도들이 힘을 얻었지만, 동시에 큰 책임감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실 때에도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얻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곳에서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들은 강해졌지만 여전히 가장 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결국 주님께 매달리고 주님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많은 것을 받은 자들이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될 것임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 훌륭한 인물입니다. 그것이 복음의 진리입니다."
스트릭랜드 주교는 최근 열린 전국 성체 대회를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저 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에게 말씀하시며 변하신 바로 그 예수님이 모든 미사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라고 상기시켰습니다. "아버지께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어라'고 말씀하신 바로 그 예수님이시기에 저는 그 강조점이 우리 각자의 삶과 교회의 삶에서 계속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미사에 참석할 때 이 말씀이 울려 퍼지는 것을 들어야 하며, 사제인 저와 모든 서품 받은 사제들은 성체 제단에서 우리가 경배하는 바로 그 예수님을 마음 깊이 받아들여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쇼 후반부에 진행자 테리 바버는 주교에게 2024년 올림픽 개막식에서의 신성 모독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스트릭랜드는 주교들이 이에 대해 발언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에 대한 신성 모독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성체 대회 직후에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체 안에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선물을 상기시켜 주는 성체 대회 말입니다." 그런 다음 스트릭랜드 주교는 토마스 G. 와이난디(Thomas G. Weinandy) 신부가 신성 모독에 대해 쓴 편지를 낭독하고 합당한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특히 가톨릭 주교들과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파리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발생한 신성 모독 사건을 비난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제 알고 있듯이, 최후의 만찬을 조롱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예수님이 흰 옷을 입은 비만 여성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녀는 드래그 퀸 '사도' 무리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어린 소녀도 - 왜 걱정이 될까요? - 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적인 묘사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공연의 불쾌함에 대한 비난과 모욕적이라는 주장 속에서,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조차 언급하지 않은 것은, 그러한 신성 모독적인 묘사를 계획하고 실행한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는 한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들은 죽는 순간 자신들이 모독적으로 조롱하고 비하했던 바로 그 분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감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교회와는 달리, 성경 자체가 우리에게 말해주기를, 그 분이 그들의 심판자가 될 것입니다 - 거룩하고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스트릭랜드 주교는 그 편지의 해당 문장들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주님이 신성 모독을 당하셨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 공연에 대해 긍정적인 점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에서 묘사되지 않았더라도, 그 이미지와 함의는 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이고 전 세계적인 행사에서 타락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올림픽은 인류를 고양시켜야 하는 행사이지, 우리를 더 끌어내려서는 안 됩니다.” 주교는 최후의 만찬을 조롱하는 이 묘사에 관여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이 조롱한 바로 그 예수님을 심판대에서 마주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릭랜드 주교는 에피소드의 두 번째 부분을 시작하면서 마태오 복음서 15장 21-28에 대해 해석을 합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 주님은 가나안 여인의 딸을 치유하셨습니다. 그는 이 복음서 구절의 첫 번째 부분이 예수님이 선택된 백성의 잃어버린 양들을 되찾기 위해 오셨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고 강조합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우리는 자신을 새로운 이스라엘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선택된 백성이 되라는 그 부름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이 여인은 '가나안 사람이 누구입니까?'라고 묻습니다. 그녀는 이스라엘 가문에 속하지 않지만,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을 개들에게 던질 수 없다'고 말씀하심으로써 당신의 소명에 충실합니다." 주교는 이 복음서의 말씀에서 주님이 잃어버린 이스라엘 자녀들을 구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주신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즉, 그것은 때로는 가혹하거나 제한적으로 보일지라도 진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여인은 가나안 사람으로 이스라엘 가문의 일원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는 너희를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돌보라 해서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 말씀 중에 이 여인은 담대하게 '주님, 그렇긴 합니다만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주워 먹지 않습니까?'라고 말합니다. 이 대화에서 여인은 예수님이 주인이라는 현실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분명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여인의 딸이 치유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믿음 덕분이었습니다. "여인아, 참으로 네 믿음이 장하다. 네 소원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스트릭랜드는 이것이 많은 복음서에서도 반복된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를 구원하고 원래 선택받은 민족에 속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무리의 일원이 되게 하는 것은 믿음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들어와 하느님 양떼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기 때문이며, 궁극적으로 사도들이 교회를 세울 때 채택한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주인으로 영접하라'고 선포하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진행자는 주교에게 최근에 발표한 서한에 대해 묻습니다. 그 서한은 교회에 침투하는 악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교회의 신성한 설립을 인정하고 거기에 머물러 있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결코 절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믿음에 대한 소망은 예전보다 더 확실하고 강하며, 그리스도 위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그것이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스트릭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지지하지 않고, 교회의 모든 것이 괜찮은 것처럼 행동하기를 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에서의 신성 모독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릭랜드 주교는 교회는 세상을 진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할 수 있지만, 진정한 평화는 진리가 통치하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평온하다고 해서 사람들이 죄 많은 삶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거짓 평온이자 거짓 평화이기에 그리스도의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악이 있음을 인정하여야 하고, 배신이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 이 모든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리스도 위에 세워졌고, 그리스도가 우리의 초석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며, 그리스도가 우리의 힘이 되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스트릭랜드 주교는 성인과 순교자의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떻게 믿음을 굳건히 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어떤 식으로든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순교자들은 신앙을 위해 궁극적인 희생을 치르고 죽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믿음의 기둥을 굳건히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그 힘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믿음의 초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입니다.”
주교는 시청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우리가 처한 악의 늪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다리를 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스트릭랜드 주교는 이 비유를 통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악어를 비롯해 많은 짐승들이 우리를 삼키려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늪 위에 다리가 세워져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스도라는 주춧돌을 기초로 하는 믿음의 기둥 위에 세워진 이 다리만이... 우리를 인내하고 굳건 견딜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 두고 싶지는 않지만, 너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 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허락할 수는 없구나.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서 진리를 숨기고 거짓된 희망과 거짓된 평화의 분위기를 심어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평화, 평화, 평화를 외칠 때 일어나는 것임을 알아라. 세상에서 가장 높고 큰 소리로 평화를 외칠 때 파멸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아라! 너희는 도적들 사이에 정직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는 무신론자들 사이에 정직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와 세상 여러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만큼 눈이 멀었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수년 전부터 너희에게 경고해왔고, 파티마에서 너희가 기도하고 참회하지 않는다면, 러시아가 낫과 망치를 든 대리인들이 전 세계를 돌며 나라들을 베어내어 노예들로 만들어 죽음과 파멸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4. 2
영혼들의 전쟁
“나의 딸아, 너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스스로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한다. 악은 절대로 승리하지 못한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모든 악을 선함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이것은 영혼들의 전쟁임을 이해하여라. 루시퍼와 그의 대리인들처럼 사탄은 역사를 통해 666으로 알려진 너희의 세상을 돌아다닌다. 사탄의 통치 기간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허용될 것이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양과 염소를 나누고, 성자의 교회를 청소하는 방식으로 나아가도록 허락하실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9. 28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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