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교황에 관한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의 예언
1882년 영국 Washbourne에서 발간된 아씨시의 거룩한 성 프란치스꼬의 저서에서 참조 pp. 24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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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임종 직전 제자들을 불러 모아 다가올 고난을 경고하였다:
1. 거대한 고난과 시련의 시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영적이고 현세적인 어려움과 불화가 넘칠 것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은 식어 갈 것이고, 악인들의 악의는 더욱 커질 것이다.
2. 악마는 특별한 힘을 발휘하여 성교회의 우리와 다른 이들에게서 순수한 마음을 빼앗아, 성교회에 대한 충성심과 순수한 자애심과 권위있는 교황에 대한 순종심을 어둠에 덮어 가리려 할 것이며, 지극히 소수만이 교황의 권위를 믿고 따르게 될 것이다. 이 고난의 시기에 정상적으로 선출되지 않은 교황이 올라 설 것이다. 교황은 교활한 방법으로 많은 이들을 오류와 죽음으로 내몰 것이다.
3. 그때에 중상과 모략이 늘어날 것이며, 성교회의 권위는 갈기갈기 찢어질 것이며, 많은 이들이 성교회를 지키는 대신 오류에 빠져 완전히 파괴될 것이다.
4. 사람들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생길 것이고, 분열될 것이다.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은 복음의 말씀을 따르던 시대에서 빠르게 벗어날 것이고, 많은 선택된 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할 것이다. 선택된 자들조차 많은 오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무한한 자비심으로 특별한 인도를 받아 이 큰 혼란에 빠지지않고 아무 일도 없이 무사히 지날 것이라 생각지 말아라.
5. 이 때에 우리의 율법과 삶의 방식이 어떤 이들에 의해 심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이며, 끔찍한 시련이 우리에게 올 것이다. 믿음을 지킨 자들은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저들의 새로운 율법에 빠진 이들에게는 화가 미칠 것이다. 저들은 선택됨을 증명하여야 하는 시험을 이겨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6. 그들의 열렬한 마음을 간직하고 진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미덕을 지키는 이들은 배신자들과 종파분리주의자들에게 상처와 박해를 받게 될 것이다.
악령들은 저들을 부추겨 위험한 자들을 멸망시켜 주 하느님께 크나큰 업적을 쌓았다고 자랑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주 하느님은 고난당하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이며, 당신을 믿는 모든 이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대장으로 믿고 따르기를 선택한 이들은 망설임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저들은 죽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보상받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인간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길을 선택한 이들은 두려울 것이 없다. 거짓과 불신에 따르기보다는 죽음을 선택할 것이다.
7. 어떤 설교자들은 진리에 대해 입을 다물 것이다. 다른 이들은 진리를 땅바닥에 내던져 발로 짓밟고 조롱하며 부정할 것이다. 생명의 신성함은 배운 이들에게조차 비웃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때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진실한 목자가 아닌 파괴자들을 보내실 것이다.“
번역 : 성미카엘회 회장 송바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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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tholictradition.org/francis-prophecie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