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2월 1일 주의 봉헌 축일 전야
꺽어진 십자가는 지옥에서 온 자의 징표이며, 적그리스도의 징표이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너희를 일깨우려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너희는 나의 말에 귀를 닫아 버리는구나. 너희에게 닥칠 암흑을 내가 언제까지나 막고 있겠느냐? 지금 당장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필요하다.
그가 지금 이곳에 있다. 오, 오늘 나의 성심은 슬프구나. 너희에게 닥칠 슬픔 때문에 하늘에서 우리가 얼마나 우는지 아느냐? 그가 지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그의 계획을 세상 곳곳에 퍼트리고 있다. 지옥에서 온 자가 지금 너희 나라 안에도 있다!”
“너희는 성직자들의 감언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인간은 훨씬 더 현명할 수 있건만, 지금은 너무도 어리석구나. 인간은 인생의 쾌락 속에서 너무도 연약하게 컸다. 인간은 더이상 성경의 계시를 찾으려 하지 않는구나. 나의 딸아, 성자의 말씀을 다시 한번 새겨듣고, 너희 자녀의 순수한 마음에 들려주거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나의 성심은 슬픔에 눈물 흘리고, 나의 손에는 피가 아직도 흐르고 있다. 나는 나의 피조물들이 환희에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너무도 보고 싶다.’ 성상을 집안에 모셔 두어라. 그들을 집안에 모시는 모든 자는 구원 받을 것이다. 평화의 상징이라고 말하는 꺽어진 십자가는 지옥에서 온 자의 징표이며, 적 그리스도의 징표이다. 이를 착용한 모든 자는 파멸될 것이다!
묵주의 기도가 변질되고 있구나. 어째서 인간들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질 않고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많은 징후를 너희에게 주어야 깨닫겠느냐? 지옥에서 온 자가 너희의 어리석음 때문에 너무도 빨리 이 세상에 퍼지고 있다! 빛은 교황청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암흑의 시절에도 교황청을 지킬 것이다.”
“나는 우리의 군대를 만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최후의 전쟁에서 우리를 도와 싸우지 않겠느냐? 이 전쟁은 아마게돈(세상의 종말에 있을 선과 악의 마지막 결전)이다!”
“죄악의 인간들의 계획은 너희의 마음을 차갑게 굳혀 버리고, 눈을 멀게하여 우리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십자고상을 착용하여라. 너희의 목에 묵주를 항상 착용하여라. 어느 누구도 사탄에게서 안전할 수는 없다. 그는 깨끗하지 못한 영혼을 모으고 있다! 또한 그는 성자의 왕국을 위한 일을 하는 이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이 지옥에서 온 사악한 자는 그 영혼들을 파괴하려 온갖 수단을 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그는 지금 너희의 세상에 돌아다니고 있다! 그는 남자나 여자의 몸을 이용할 것이며, 어떤 때는 아이의 몸도 사용할 것이다! 주의하고, 경계하여라! 너희의 눈이 뜨이도록 성신께 부탁하여라. 철야의 기도가 끊겨서는 안된다! 많은 자들이 심연의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우리는 그 영혼들 때문에 눈물 흘린다.”
“어머니들아,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 자녀들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 지옥에서 온 자가 너희에게 갈 때 그들은 너희 자녀를 이용하여 너희를 파괴 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을 보다 열심히 보호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목에 십자고상을 걸어 주는 것을 잊지 말아라. 자녀들의 순수한 영혼이 사탄의 길에서 방황하게 해서는 안된다.
너희의 집에 악마의 상징인 꺽어진 십자가를 들여놓아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가정은 심판 받을 것이다! 꺽어진 십자가는 지옥에서 온 자의 징표이다! 나의 딸아, 그는 너희의 노력을 중단시키려 너희에게 접근할 것이다.”
“나의 딸아, 무서워 말아라. 그는 단지 깨끗하지 못한 영혼만을 이용할 수 있다. 내가 일렀듯이 너희 가족이 아닌 자에게 문을 열어 주지 말아라. 이는 네 자신을 보호함이요, 사탄의 음모에 빠지지 않는 길이다.”
“다시 이른다 너희의 문에 빗장을 걸어라! 주님의 뜻이 아니었지만, 내가 그동안 너희를 뉘우치게 하려 셀 수 없는 지상의 시간동안 너희에게 외치고, 십자가의 힘을 알려 주었건만, 너희는 나의 경고를 무시하였다! 나는 세상 모든 곳을 돌아다녔고, 가는 곳마다 눈물 흘렸다. 나의 외침은 점점 작아지고, 이제 긴 침묵만 남으려 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지금까지 나는 너희에게 끊김이 없는 기도의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땅을 돌아다니는 적들에 대적하기 위해 지금 당장 너희 집의 문들을 잘 지켜라. 여기에서의 나의 일을 막으려 지옥에서 온 자가 지금 이곳으로 오고 있다. 이곳에서의 철야기도가 많은 영혼을 구하고 있음을 그가 잘 알고 있다. 나의 딸아, 그는 너희의 일을 중단시키기 위해 성직자를 이용할 것이다. 성자의 위대하심을 믿어라. 성자의 뜻이 이루어 질 것이다!”
“너의 마음에 희망을 가지고 다가올 날들을 맞이하여라. 우리가 곧 너를 이 슬픔의 시간에서 건져 올 것이다. 정확한 시간을 너희에게 알려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성자께서는 크나큰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 아마도 성부의 뜻에 따라, 많은 영혼을 되돌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제발 너희의 기도를 하늘에 올려 우리를 도와 다오! 우리는 큰 전쟁을 치르고 있다!”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들은 너희에게 혼란을 주기 위하여 사탄이 보낸 자들이다. 그들의 혀끝에 의지하지 말고, 신의 말씀을 찾아라! 허영심에 들떠, 주님의 뜻에 따르기보다, 세상의 재물을 찾으려 하는구나.”
“사탄은 지옥의 문을 열어 놓았다. 너희 가운데에도 많은 사탄의 개들이 숨어들었다. 그들은 매일 너희의 문을 두드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바로 너희 집 문 앞에 있다. 만약 너희가 너희의 영혼을 구원시키고 싶다면, 문을 걸어 닫고 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라. 너희의 자녀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보호하여라!
그들에게 신의 계명을 가르쳐라.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구원을 얻고 영원히 살게 됨을 가르쳐라! 기도하여라. 너희가 뿌린대로 거둘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왕국은 기쁨의 왕국이다. 우리는 열쇠를 너희에게 주었다! 다른 길로 빠지지 말아라! 기도하여라! 기다려라! 성자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라.”
1971년 2월 11일 루르드의 성모 축일
성자의 몸을 손으로 받아서는 안된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몹시도 슬프구나! 우리가 너희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깨어나라! 어서 깨어나라!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너희가 얼마나 모으겠느냐?”
“나의 말이 지상의 성직자들에게 전파되기를 기대했는데, 우리의 말에 귀기울이는 성직자가 우리의 기대보다 너무도 적기에 나의 성심이 슬프구나! 그들의 마음이 점점 굳어지고 있다.”
“지금부터 계획이 완성되는 그 때까지, 너희는 기도와 희생의 생활을 계속하여야 한다. 그것만이 너희를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우리는 그때까지 우리의 방황하는 자녀들을 모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너희에게 비밀을 알려 주겠다.”
적 그리스도로 알려진 666의 참 뜻은 이러하다 : 처음의 6은 오고 있는 자를 말한다. 두번째 6은 고통받는 6일간을 뜻한다. 세번째 6은 마지막에 응징 받을 자를 말한다.
“인간들은 현명하지만, 마지막 날의 의미를 잊어버리고 있다.”
“경계하여라. 기도하며 기다려라! 그가 너희 나라에 있다! 셀 수 없는 시간동안 내가 너희에게 일렀듯이 너희는 너희의 가정과 집을 안전하게 보호하여야 한다. 모든 영혼들에게 닥칠 위험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너희가 너희의 임무를 깨닫고 행할 수 있는 완전한 지혜와 힘을 성신을 통해 너희 모두에게 전해 주신다. 이는 너희 모두를 구원하고자 하심이다. ”
“너희가 은총의 상태에서 벗어난다면, 너희는 악마의 영향을 받는 슬픔의 시기에 어찌 살아 남을 수 있겠느냐? 모든 구원의 힘은 믿는 자에게 주어질 것이다!”
“지옥에서 온 자는 성교회내에 그의 세력을 퍼트리려 한다. 너희 마음 속에 항상 믿음을 지키도록 하여라! 너희의 성직자와 교구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들의 신앙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들은 너희 나라에 풀려있는 사탄에게 넘어갈 것이다. 사탄은 약한 영혼을 찾아내 그 영혼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너희의 영혼을 강하게 하려면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안에 머물러야 한다.
너희는 성체 속에 계시는 성자를 너희 안에 자주 모셔야 한다. 이 성체는 오직 신성한 손에 의해 너희에게 전해져야 한다! 성교회에서 서품 받은, 성자께 축복 받은 자들의 손만이 성자의 몸을 만질 수 있다! 성자의 성체를 더럽히려는 자들이 있다! 그들을 경계하여라! 성신의 빛이 너희를 공경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성자를 모독함은 전능하신 성부와 하늘의 모든 이들을 모독하는 것이며, 이 죄악의 인간들의 파괴 행위가 점점 늘어날 것이다. 이 죄악의 인간들의 목적은 성자의 왕국을 위해 바쳐진 모든 영혼들을 소유하고자 함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육체와 영혼의 차이를 이해시키려는 너희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구나. 인간들이 보이지않는 세상의 존재를 받아들이기를 게을리 하고 있다. 지금 사탄이 영혼들의 대 전쟁을 위해 영혼을 모으고 있다.”
“너희가 성신의 보호 아래 있지 않으면, 너희는 성자의 신호를 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어 버릴 것이다. 사탄과 그의 개들은 너희 세상에 풀려져 있다. 그는 나의 자녀들을 파괴시키기 위해 지옥에서 가장 높은 자들을 보내고 있다. 우리의 말을 잘 새겨 듣고 너희의 영혼을 보호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공포심을 주려 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피할 수가 없구나. 우리는 길 잃은 양들을 하나라도 더 찾아야 한다. 너희를 사랑하기에 즐거움만 줄 수는 없구나. 너희가 받아들이기에 쓰디쓴 진실도 있다. 진실을 얼버무릴 수는 있어도 그날마저 오지 않게 할 수는 없다. 마음과 눈을 열어 우리와 함께 하지 않겠느냐?
우리와 함께 많은 영혼들을 구해 하늘의 완전한 승리를 얻어 영원한 안식을 얻어야 한다. 다가올 적 그리스도와의 전쟁과 슬픔의 시기의 기간은 전적으로 너희 인간들에 달려 있다. 사탄에 굴복하여 그를 따르든, 성자를 도와 그들과 싸우든 모든 선택은 너희에게 달렸다. 우리는 너희가 우리와 함께 사탄과 싸우리라 믿는다.”
“세상의 쾌락을 찾아다니고, 세상의 것들을 얻으려 생각할 시간이 없다. 그때에 이르면 세상의 것들은 아무 소용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희망과 즐거움, 기쁨을 가져다주고 싶구나. 하지만 마음이 슬픈데 어찌 웃음짓고, 즐거이 떠들 수 있겠느냐. 다가올 싸움에서 많은 자들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무 절망 말아라. 너희의 기도가 있으면, 많은 자들이 하늘의 왕국으로 들어올 것이다.”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가 끊겨서는 안된다. 너희의 영혼을 악한 자들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밖에 방법이 없다. 너희 주위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여라.”
“지금 너희 모두에게 기쁜 마음으로 은총의 빗줄기를 보내겠다. 로사리오의 성모메달(베이사이드 메달)을 꼭 지니고 있어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은총을 줄 수 있어서 무척 기쁘구나.
나의 자녀들아, 메달을 착용하여라. 너희를 위해 많은 놀라운 것들을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모아 놓았다. 암흑의 때가 오면 이것들은 너희에게 꼭 필요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 있는 천주님의 거룩한 곳에서조차 설치는 지옥에서 온 자를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전능하신 성부의 권능으로 그를 몰아낼 것이다!”
“1971년 1월 21일을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옥에서 온 자가 너희 도시와 거룩한 성교회에 들어온 날이다. 그는 전에 에집트에서 했듯이 너희 나라 곳곳을 파멸로 이끌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날은 인류에게 큰 슬픔이 시작된 날이다. 너희 나라에 적 그리스도 집단의 잠입보다 더 슬픈 일이다!”
“나의 딸아, 너를 향한 적들의 공격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너에게 보내준 갑옷으로 너를 보호하여라. 이것은 때가 되어 네가 안전하게 될 때까지 우리 사이의 비밀로 지켜져야 한다. 그것은 너를 안전하게 지켜 줄 것이다!”
“성자의 성심에 비수를 찌르는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성자의 성체를 너희의 손으로 영하지 말아라. 어떤 이들은 성체를 성수통에 던져 버리기까지 하는구나. 이러한 모든 행위는 성체를 모독하려는 사탄의 행위이다! 너희를 위하여 성자께서 피흘리심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자들아!
너희의 사악한 마음이 너희의 손을 통해 너희 자신을 파괴시키고 타락시킬 것이다. 사악한 영혼은 지옥의 길을 더욱 빨리 찾아 갈 것이다. 많은 영혼들이 잘못된 인도로 지옥의 길로 접어 드는구나. 우리의 성심은 자비롭지만, 많은 자들이 우리를 저버리고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다시 한 번 경고한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의 목에서 사탄의 상징물들을 당장 치워라. 그것들은 너희 자녀의 영혼의 목을 조르기 위해 사탄이 만들어 낸 것이다! 적 그리스도의 상징인 꺽어진 십자가는 평화의 상징으로 위장하여 너희 자녀들을 파괴 시키고 있다. 너희의 자녀들을 파괴시키기 전에 어서 치워라! 그들의 목에 십자고상을 걸어 주어라. 그들을 구원해 줄 것이다! 부모로서의 책임을 저버리지 말아라. 또한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책임져 그들을 우리에게 올 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이 부모들에게 있다.”
“좋은 씨앗을 뿌려야만 좋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음을 명심하여라! 지금부터 그 때가 될 때까지 좋은 씨앗을 뿌려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이 암흑의 시기동안 계속 성자와 함께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너희에게 하늘의 은총을 빗줄기처럼 뿌리겠다. 지금 묵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목에 묵주를 걸어라. 꼭 필요한 때가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가 하는 이 사랑의 일은 우리의 성심에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너희는 또한 이 보물(베이사이드 메달)을 통해 하늘로부터 많은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가 신뢰하는 성직자에게 축성을 받고 이를 착용하여라. 이 메달을 믿고 착용하는 자는 모두 구원받을 것이다.”
1971년 2월 28일
전능하신 성부와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전하시는 메시지
예수님 - “합당한 옷차림도 하지 않고 우리 앞에 서려는 어떤 영혼도 나는 받아들이지 않겠다. 여자들이 남장을 하여서는 안된다. 지상에 있는 동안 너희가 어떤 옷차림을 하는지 우리는 물어 볼 것이다! 나를 위해 희생하지 않겠느냐? 영혼이 영원한 불 속에서 타는 것보다 육신의 희생이 훨씬 낫구나. 나의 어머니께서도 그동안 얼마나 슬퍼 하셨더냐. 오만하고 교만한 자들에게 나의 은총을 주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어머니의 성스러운 장소에서 이들 침입자들을 쫓아내거라! 나의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어머니께 돌아갈 존경을 희생하면서까지 영혼을 찾아다니지 않겠다 이 경고를 잘 새겨듣거라!”
베로니카를 통한 전능하신 성부님의 경고
“사악한 자들에게 재앙이 있으리라. 그들을 치는 나의 손은 엄할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성신을 찾지도 않고, 참 믿음에 의해 인도되지 않는다. 육신의 쾌락만을 찾는 자에게 재앙이 있으리라. 나는 칼로서 그들을 단죄할 것이다. 더 이상 불경한 너희 세상을 위해 성자가 눈물 흘리지 않게 할 것이다. 내가 창조한 세상이기에 내가 없앨 수도 있다. 지금 마지막 막이 내려지고 있다.
나의 사랑하는 어린 자녀들아, 나에 대한 진실함을 잃지 말고, 울지 말아라. 나는 나의 왕국의 빛으로 너희를 이끌어, 나의 가슴 속으로 너희를 모으고 있다. 불경스러운 자에 현혹돼 너희의 영혼을 어지럽히지 말아라. 나는 나의 창조물들로 인해 너무도 오랫동안 고통받아 왔다. 나의 아들이 흘린 피가 너무도 가치 없게 되고 말았다. 너희가 나의 진노를 부르고 있다. 회개하고, 속죄하여라. 너희가 그것마저 저버린다면, 너희가 나를 아버지라 부를 때, 나는 너희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속에서 태어난 독사의 무리라 부를 것이다.”
1971년 3월 8일
베로니카가 예수님의 수난을 목격하다.
묵주기도 고통의 신비를 바치는 동안 베로니카는 예수님의 수난을 보았다. 당시 베로니카가 이 광경을 시현하는 동안 주위에는 카밀 데브로스키(Camille Debrowski), 벤 과 메리 살로몬(Ben and Mary Salomone), 에블린 머피(Evelyn Murphy)가 있었다. 이 날 베로니카는 손과 발에 성흔을 받았다. 오른발 발등 한 가운데와 왼발 발등 한 가운데에 성흔이 나타났는데, 왼쪽 발등의 성흔이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왼발 발등 중앙의 성흔은 손톱으로 눌린 모양이었고, 오른 발의 성흔은 왼발의 것과 정확히 반대 모양을 하였다. 이 두개의 성흔을 모으면 십자가의 모양이 되었다.
베로니카가 묘사한 그리스도의 수난:
“예수님께서 묵주의 첫번째 세 개의 구슬에서 우리에게 신덕송과 망덕송 그리고 애덕송을 바칠 것을 요청하셨다. 그러고 나서 고통의 신비에 들어 가라 하셨다.
고뇌하시는 예수 그리스도(The Agony in the Garden)
“1단을 바치는 동안 예수님께서 무릎을 꿇고 몸을 굽혀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무척 괴로운 표정이셨다. 예수께서는 길게 내려오는 베이지 색 옷을 안에 입으셨고, 짙은 와인색 긴 망토를 겉에 두르셨다. 예수님의 얼굴에서 너무나 큰 슬픔을 보았다. 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이렇게 기도하신다:
“아버지시여, 이 잔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마지막 한 모금까지 다 마시겠습니다. 이 잔을 거두시는 것은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저의 힘은 빛 속에서 영원할 것이며, 제 심장은 이 잔을 채우기 위해 피 흘리는 그릇입니다.”
매맞으심
“두번째 신비를 기도하는 동안 나는 ‘안돼, 안돼, 그만 멈춰!’라고 소리쳤다. 예수님을 심문하는 자들이 예수님 등 뒤에서 옷을 잡아당기며 이리저리 끌고 다녔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손목을 묶고는 큰 못들이 박힌 나무 기둥으로 끌고 갔다. 예수님을 묶은 끈은 갈색의 가죽끈이었다. 그리고나서 예수님의 손을 묶은 줄을 나무 기둥의 뾰족하게 튀어나온 못에다 감았다. 가엾은 예수님께서는 꼼짝할 수도 없었다.
“산허리에 사람이 파낸 듯한 동굴처럼 보이는 방이 있는데, 그 곳에 다섯 명의 사람이 있다.
“두 병사가 가죽으로 된 채찍으로 예수님의 등을 번갈아 내리쳤다. 나는 너무 놀라 비명을 지르며 움찔했다. 이 가죽 채찍에는 금속으로 된 발톱 모양의 후크가 달려 있었다. 채찍의 이 발톱 모양의 후크는 예수님의 살을 깊숙이 베고 긁어 피를 흘리게 만들고 있다. 병사들은 마치 게임하듯 웃고 농담을 던지며 희롱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비명 한마디를 내지 않으셨다.
“나는 ‘무슨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무슨 말이라도!’고 울부짖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멈추게 하실 수 있었지만, 그들이 뱉는 침과 모욕을 묵묵히 견디셨다. 예수님의 등은 핏덩어리와 찢어진 살로 엉망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맨발이셨다. 신고 계셨던 샌들은 병사들이 예수를 일으켜 기둥 더 높은 곳에, 발이 닿지 않을 정도로 높은 곳에 매달 때 발에서 떨어졌다. 흙바닥은 피로 물들었다. 군인들은 ‘저 사람의 거짓말 잘하는 혀는 뽑아 버렸나? 하하’라며 예수님을 모욕하셨지만, 가엾은 예수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없이 참고 견디셨다.
“바로 옆에 방이 하나 보였다. 그 방에는 주전자처럼 보이는 냄비가 있었는데, 오래된 듯 거친 금속으로 만든 짙은 적갈색의 큰 냄비였다. 불에 올려져 있는데, 그 안에는 무언가 짙은 액체가 부글거리며 끓고 있었다. 그 옆에는 물이 채워진 긴 금속통이 있었다. 무릎까지 오는 짧은 치마를 입고, 허리와 전면 후면에 뾰족한 삼각형 금속으로 장식된 복장을 한 두 명의 병사가 있었다.
“그들의 가슴에는 금속으로 된 조끼 모양의 덮개가 있었고, 머리에는 은색의 금속 투구를 썼다. 다른 세 사람은 중요 부위만 가린 속옷만 입고 거의 벗은 채 있었다. 그들 중 두 사람은 긴 금속 조각을 들고 있었다. 그들이 금속의 끝부분을 끓고 있는 액체에 담갔다. 냄비는 이미 빨갛게 달아 있었다. 그러고는 세 번째 남자가 커다란 망치로 달궈진 금속을 두드렸다. 그는 그 금속이 못의 모양을 갖출 때까지 빙빙 돌리며 두들기고 있었다. 다되면 옆에 있는 차가운 물속에 담글 것이다. 옆에서는 두 병사가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렇게 다섯개의 못을 만들었다. (상당한 크기의 못이었다.)
가시관을 쓰심
“그때 예수님을 보았다. 예수께서는 기둥에서 내려져 땅에 쓰러져 계셨다. 한 병사가 예수님을 거칠게 끌고가서 나무 줄기를 엮어 만든 고리버들 스타일의 의자에 내던지듯 앉혔다. 예수님께서 앞으로 쓰러지려 하자, 흉악한 병사는 긴 막대기로 밀며 넘어지지 않게 붙잡은 다음 웃으며 소리쳤다. ‘하하하! 이 자가 바로 유대인의 왕이다. 왕에 걸맞는 옷을 입히자!’
“그 병사는 밖으로 나가 가시덤불을 한아름 안고 들어왔다. 금속 집게를 이용하여 무언가 만들고 있다. 모자 모양을 만든 후 그 속을 가시로 채워 넣었다. 능숙한 솜씨로 가시관을 다 만든 다음 그것을 예수님의 머리에 씌웠다. 가시나무로 무언가 만들기에는 다루기가 어려워 이런 가시관 모양을 생각해낸 듯하다. 가시관의 크기를 예수님의 머리에 맞추기 위해 막대기로 그것을 내리치며 크기를 조정하고 있었다. 이 사디스트는 막대기를 휘두르며 무척 즐거워하고 있었다.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다. 너무나도 고통이 극심해 보였다. 예수님의 뺨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 모습은 정말 슬픈 광경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극심한 고통은 예수님의 성심이 받고 계셨다!
“예수님의 손은 다시 갈색 가죽 소재의 끈으로 묶였다. 예수께서는 한 발 한 발 힘들게 움직이셨다. 병사들이 다 찢어져 피로 뒤덮인 예수님의 등에 겉옷을 둘렀다. 오, 그 겉옷이 피를 흡수하고 있었다. 어! 너무나 끔찍한 광경이었다!
십자가를 지심
“그때에 한 병사가 예수님을 그 동굴 같은 방에서 데리고 나와 길을 따라 내려갔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나왔고, 마치 축제가 벌어진 듯 보였다. 두 병사가 예수님을 군중들 틈을 헤치고 큰 나무토막이 넘어진 곳으로 데려갔다. 무척 크고 무거운 통나무였다. 표면은 많이 거칠었고 갈색을 띄었다. 두 병사는 통나무를 세우고 예수님을 그 위에 앉혔다. 두 병사는 다시 예수님의 손을 그 나무에 묶었다. 큰 나무는 예수님의 등에 올려져 어깨로 들게 되었다. 그 자세가 많이 불안해 보였다. 갈색 가죽 밧줄이 예수님의 팔꿈치를 가로질러 팽팽하게 당겨져 있었다. 예수님은 힘들게 버티면서 큰 나무의 균형을 잡으려 애쓰셨다.
“세 명의 부인과 한 남자가 예수님 옆에서 함께 걸었다. 부인들은 소리를 죽이며 울고 있었다. 남자는 한 부인을 감싸 안고 걸었다. 그 남자는 키가 매우 컸다. 그 남자는 갈색의 긴 겉옷을 입었고, 갈색 턱수염과 갈색 머리를 하고 있었다. 부인들은 베이지색 가운을 입었다. 한 부인만 보라색 겉옷을 입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셨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약해져서 비틀거릴 때마다 큰 나무 때문에 균형을 잃곤 하셨다. 가엾은 예수님께서 또 넘어지셨다. 한 흉악한 노인이 군중속에서 뛰어나와 예수님께 침을 뱉고 발로 차려고 하였다! 너무도 생생해서 나는 예수님의 눈에서 피를 닦아주기 위해 내 옷을 찢으려 했다. 너무도 끔찍한 모습이었다! 예수님께서 나를 바라보셨다. 병사들은 나를 보지 못했다. 나는 좌절감과 괴로움에 머리를 잡아당겼다. 예수님께서 나를 바라보셨고, 그 순간 나는 영광스럽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 받았다. 그때 나는 ‘제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고 소리쳤다. 나는 ‘주님을 도와주세요! 제발, 예수님을 도와주세요!’ 나 베로니카는 그 십자가를 대신 질 수 없었다. 나는 다만 주님의 소중한 얼굴을 닦아주고 싶었을 뿐이다.
“순간 병사가 군중 속에서 한 남자를 데려왔다. 그 남자는 앞부분에 줄무늬가 있는 긴 가운을 입었고, 역시 앞부분에 줄무늬가 있는 터번을 머리에 두르고 있었다. 그 남자는 예수님께서 지고 계신 큰 나무 기둥을 들고 싶지 않았지만, 병사들은 예수님이 마을 외곽까지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군중들의 조롱속에서 이 남자는 나무 기둥을 짊어졌다. 예수님께서는 이리저리 밀고 당겨지며 앞으로 가신다. 예수님께서는 흙먼지와 피로 범벅이 되셨다.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지저분한 모습이었다.
“그 모습에 나는 속이 울렁거렸고, 아파왔다. 오, 정말 너무 끔찍한 모습이다. 이런 고문을 당하다니! 저들이 어떻게 예수님께 이런 짓을 할 수 있었을까?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라면 모든 사람을 사랑한 것밖에 없지 않은가! 짐승들! 짐승 같은 자들! 지금 병사들이 다섯개의 못을 가지고 달려왔다. 그들이 언덕에 올랐을 때, 언덕에는 이미 긴 나무 기둥이 있었다. 한 병사가 기둥을 대신 짊어지고 온 남자의 어깨에서 나무기둥을 들어 올려 땅에 던졌다. 다른 두 명의 병사는 가지고 온 나무 기둥을 언덕에 놓여 있던 긴 나무 기둥위에 올려 십자 모양을 만들었다. 그들은 두 개의 나무기둥이 교차하는 곳에 큰 대못을 박아 십자가를 만들었다.
십자가에 못박히심
“두 명의 비열한 병사가 예수님을 땅에 던져 눕히고는 양팔을 끌어당겨 십자가를 가로지르게 만들었다. 오, 얼마나 아프셨을까, 등이 다 찢어졌는데! 그 순간 예수님의 눈에서 큰 고통을 볼 수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다. 그저 슬퍼 보일 뿐이다. 병사들은 갈색 가죽 밧줄을 가져와 예수님의 손목을 십자가에 묶었다. 그런 다음 예수님의 발목도 십자가에 묶어 움직일 수 없게 고정하였다.
“대못을 땅에 던지자 한 병사가 무릎을 꿇고 그 대못을 들고 가엾은 예수님의 손바닥 가운데에 가져다 댔다. 그리고는 쇠망치를 높이 들고는 그 대못을 내리쳤고, 대못은 예수님 손을 뚫고 십자가에 박혔다. 나는 너무 놀라 비명을 지르고, 구토를 하였다. 오른손에도 똑 같은 짓을 반복하였다. 그 순간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올려 보셨다. 병사들은 예수님의 다리에도 대못을 박았다. 오른발이 왼쪽 발 위에 가도록 다리를 포갠 뒤 큰 대못으로 두 발을 꿇고 십자가에 박았다. 나는 쇠붙이가 뼈와 나무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고, 그 소리에 나는 속이 다시 메스꺼워 졌다. 못이 십자가를 뚫고 반대쪽에 튀어 나왔다. 병사들은 예수님 발 아래 나무토막을 망치로 두들겼다. 그들은 ‘선을 맞춰 정렬하기’라 하였는데, 너무도 끔찍한 광경이었다!
“나는 그 자리에 모인 군중들을 바라 보았다. 그 속에 예수님과 가까이서 함께 한 사람은 아홉 명 밖에 없었다. 예수님의 어머니와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 클레오파스, 마리아 막달레나 그리고 요한을 보았다. 오 가엾은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흉악하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에도 비명 한마디를 내지 않으셨다.
“그때 두 병사가 십자가의 머리를 들고 세 명의 병사가 십자가의 바닥을 들어 올려 파 놓은 구덩이에 십자가를 세우기 시작한다. 십자가는 쿵 하는 소리를 내며 구덩이에 들어갔다. 예수님의 몸이 충격을 받아 흔들거렸다. 그 충격으로 예수님의 상처에서 다시 피가 흐르기 시작하였다. 못박은 손은 더 찢어지고, 예수님의 얼굴에서도 피가 흘렀다. 예수님께서는 머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고통은 끔찍했다. 움직임 하나하나가 상처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예수님의 몸이 약간 밑으로 처졌다가 다시 올라갔다. 상처는 더 심하게 찢어졌다.
“성모님과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님께 달려나갔다. 그들은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 눈빛으로 생각을 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요한이 앞으로 나왔다. 예수님의 속옷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오 세상에, 예수님께서 순간 알몸이 되셨다. 나는 몸을 돌렸다. 요한은 예수님의 속옷을 들어 입히고는 매듭을 묶었다. 오, 가엾은 예수님께서 당하신 굴욕들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신다. “보아라, 요한아, 너의 어머니이시다. 이분은 너의 어머니이시고, 어머니, 당신의 아들입니다. 나는 이제 곧 아버지께로 가야합니다.”
“이제 군중들이 떠나고 있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외쳤다: ‘Abba, abba sabba la bec tori’ 이런 소리로 들렸다. 처음 듣는 말이었다. Sabba sabba sabba la bec tori이런 소리로 들리기도 했다. (성경에는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라 하였으며, 그 뜻은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한마디를 하시고는 고개를 드시고는 ‘목마르다’고 말씀하셨다. (이부분은 영어로 들었다)
“. . . 물, 노르스름한 물... 예수님의 머리가 오른쪽으로 기울어 있다. 사방이 어두워지고 있다. 깜깜해졌다. 아홉 사람 빼고는 모두 가버린 뒤였다. 그들이 모두 예수님 앞으로 와서 모였다. 성모마리아는 슬픔에 잠겨 말없이 예수님의 발만 어루만지셨다.”
베로니카는 이 때 발이 붓고, 팔이 아프더니 손과 발에 자국이 생긴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 들려줬다. 그녀는 이 경험을 말할 때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반응을 보인 것은 기쁨과 사랑이 뒤섞인 것이었다. 이제 그녀가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하였으며, 천국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의 손을 잡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이 가장 컸다.
1971. 3. 20
모세의 성화
(칼을 아래로 내린 모세 성화, 둘레에 이런 글이 쓰였다:
EVISIN--OBITV--NRO--PRAE--SENTIA—MVNIAMVR, 우리 죽음의 순간에 그의 임재로 강해지게 하소서)
1971년 3월 24일 성모 영보 대축일 전야
나의 자녀들아, 나를 믿고 따르면 두려울 것이 없다.
성모님 - ”제발 기도를 할 때는 보다 천천히 하도록 하고, 자신이 지금 무슨 기도를 하는지 생각하면서 기도하도록 하여라. 성자의 자비하심은 한이 없다. 성자께서는 어느 누구의 타락도 원치 않으시기에 지금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
이때 이곳에서 묵주의 기도와 묵상을 방해하는 큰 혼란이 있었다.
“나의 자녀들아, 두려워 말아라! 너희를 혼란시키려는 사탄의 술책이다!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의 힘은 대단하다. 그는 너희가 바치는 속죄의 기도를 중단시키려 혈안이 되어 있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를 믿고 따르면 두려울 것이 없다!”
이때 소란은 가라앉고 모인 이들의 기도가 계속 되었다.
”나의 딸아, 너에게 공포심을 주고 싶지 않구나. 자애로운 어머니의 마음으로 너희에게 충고한다. 지금 너는 우리의 사랑을 다른 영혼들에게 가져다 주어야 한다!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항상 너의 곁에 있겠다! 나의 마음이 몹시 무겁구나!
나의 심장에서 마지막 피가 떨어지는 듯한 절망감이 드는구나. 또한 성자께서는 이미 피로서 잔을 다 채우셨다! 나의 자녀들아, 철야의 기도를 계속 하도록 하여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겠다! 성자께서 당신의 사자로 너희를 세우셨다. 너희를 우리의 입으로 세상에 세우니, 너희는 세상에 사랑을 전하도록 하여라!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그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니, 너희는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우리에게 바쳐 부름에 답해야 한다!”
“성자께서는 모든 영혼들이 진정한 사랑에 충만해 다른 영혼들에게 나누어주며,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루치펠의 유혹에서 건져내려 노력한다는 사실을 알고 천국의 큰 기쁨을 깨달아, 모든 영혼이 하늘의 왕관을 쓰도록 너희에게 애원하시고 계신다.”
“너희와 내가 다가올 암흑의 날에 나의 티없는 성심으로 암흑을 물리쳐 그 날들을 지났을 때 가장 큰 기쁨의 나날이 올 것이다.”
“너희는 자주 미카엘 대천사를 찾아야 한다! 그는 성교회의 수호자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슬픈 사실을 알려야 겠구나. 암흑 속에서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다가올 그날에 너희가 살아남으려면 너희는 성신안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말의 뜻을 알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마음으로 우리에게 기도하여라! 너희의 입술만으로 우리에게 기도하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참고 기다릴 것이다. 우리는 너희의 사랑이 필요하다! 나의 자녀들아, 제발 우리를 잊지말고, 우리가 다가올 암흑의 날들에 너희를 건져내 줄 수 있음을 잊지 말아라!”
“하늘의 눈물이 비처럼 쏟아 내린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나는 너희에게 빛을 전해 주려 너희에게 왔다! 오늘밤 하늘에서 별이 떨어질 것이다. 거대한 암흑이 오기전에 두개 이상이 떨어질 것이다.”
1971년 4월 3일 성지 주일 전야
너희는 세상의 쾌락을 버려라.
성모님 - ”성자께서 사탄이 만든 것들에 의해 더렵혀지는 세상을 보고 계신다. 더욱 열심히 속죄하여라. 아주 적은 수의 사람만이 나의 말에 귀기울이는구나. 그 누가 나의 고뇌에 찬 마음을 풀어 주려 애썼느냐? 지금 너희는 너희 마음을 들여다보고, 너희 스스로 자청한 다가올 그날에 대비하여 어떻게 하여야 할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성자와 나는 너희가 세상의 쾌락을 멀리하고 속죄하며, 희생하기를 원한다. 모든 영혼을 구원하는 무거운 짐은 너희가 진실한 믿음을 가지면서 시작된다. 영혼을 모으는 일은 그 때가 올 때까지 쉼없이 이어져야 한다.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는 세상의 잡다한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기도와 희생의 의무를 행하도록 하여라.
나의 이러한 경고들은 무시되어지고 있구나. 성자의 자비심은 끝이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 올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너희 자녀들과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우리의 메시지가 세상에 퍼져 모든 자가 알아듣고 행하기에 너희의 시간이 너무 늦었구나.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지금 기도하여라. 낮과 밤을 가리지말고 묵주의 기도가 바쳐져야 한다.”
“다가올 그날에 대해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사악한 자가 성자의 교회를 파괴하려 할 것이다. 그 때문에 너희가 잘못 인도되어지거나, 다른 자를 잘못 인도하여서는 안된다. 너희는 너희의 사제들을 도와야 한다. 너희가 성교회에 대항하여 노여움을 말하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교회의 잘못을 알고 말하려 한다면, 다른 믿지 않는 자들에게 떠들지 말고 너희의 주교와 사제에게 가서 말하여라.
지금 사악한 자는 성교회를 파괴하려 너희 주변에서 서성이며, 꼬투리를 잡으려 하고 있다. 성교회는 지금 지옥에서 온 사악한 자 때문에 많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 이 사악한 자는 적 그리스도로서 마지막 전쟁에 대비해 너희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있다! 너희가 세상의 쾌락만을 모은다면 너희의 육신은 살찔 것이나 너희의 눈은 멀고 말 것이다. 너희가 너희 나라에 들어온 사악한 자를 분별할 눈을 가졌음에도 그들을 알아보지 못하는구나! 세상의 쾌락을 버려라.”
“성부께서 너희에게 보내 주신 성신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마음 속에 성신을 모신 자들은 암흑의 시기에 성신의 안내를 받을 것이다. 사악한 자의 아버지는 지옥의 검은 왕자로서 그는 세상에 파괴와 폭력, 공포와 증오 그리고 순결한 어린 아이들의 살인을 퍼트리고 있다. 명심하여라. 너희 자신의 행동 때문에 너희에게 칼이 떨어질 것이다!
성부께서 너희에게 주신 자유 의지로 너희의 길을 선택하여야 한다. 너희의 기도가 너와 다른 자들을 구원 하는데 너무도 모자라기에 너희는 올바른 길에 머무를 충분한 은총을 얻지 못하고 있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나는 세상의 어머니이다! 또한 나는 성자의 어머니이기에 성자의 가슴 아파함을 괴로워하고 있다. 나 또한 나의 성심을 찌르고 있는 비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또한 우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따를 수 밖에 없다. 성부의 뜻, 지금 성부의 뜻이 행해지려 한다!!”
“나의 딸아, 너는 공포와 정신의 산만함이 없이 너의 일을 해 나가야 한다. 지시한 것은 너의 가슴 속에 새겨 두어라. 나의 딸아, 기도하여라. 낮과 밤을 가리지 말고 기도하여라!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겠다. 나는 암흑의 시기 동안 나의 부름을 받은 모든 자들에게 은총의 빗줄기를 보내겠다.”
“성신께 대적하여 많은 죄를 짓고 있구나. 이 때문에 성자께서 몹시 화가 나셨다. 너희가 잘 모르겠으면, 너희의 사제를 찾아라. 그가 잘 설명해 줄 것이다.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가 큰 슬픔에 빠질 것이다.”
“너희의 속죄의 기도는 연옥 영혼들에게 전해진다. 너희의 도움을 받은 영혼들은 마지막 전쟁 때에 너희를 도와 줄 것이다!”
1971년 4월 7일 전능하신 천주님 말씀
많은 묵주의 기도로 나의 성심을 가볍게 해야 한다
1971년 4월 10일 예수 부활 대축일 전야
144,000명의 진실한 영혼을 모아야…
너희는 성자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는 네가 144,000명의 진실한 영혼을 모으기 위해 겪을 고통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성자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많은 자들이 그 생명이 다하기 전에 성자께서 전에 지나셨던 그 길을 지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가장 풍성한 수확을 얻기 위해 우리는 잡초를 뽑고, 줄기가 굽은 나무를 쳐버리고, 태풍에 날아가 버린 씨앗을 버리고 다시 새로운 씨앗을 뿌릴 것이다.
많은 자들의 마음이 굳게 닫쳐지고 있다! 오 불쌍하구나.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잘못을 뉘우쳐 구원되는 수보다 더 많은 자들의 죽음을 보게 될 것이다! 누가 그들의 잣대로 다른 자들을 심판하고 죽이느냐! 교만하구나! 정말로 교만하구나! 지옥으로 떨어지기 딱 알맞구나! 너희 자신을 해치는 교만에 빠지는 것은 지상에 있는 사탄의 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너희 주변의 모든 자들과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교만해서는 안된다!”
“나의 아버지이시며, 너희의 아버지이시고, 하늘의 가장 높으신 분이신 주님께서 너무도 오랫동안 고통을 받으셨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희의 땅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쳐진 수천의 묵주의 기도를 받았다. 너희의 순종하려는 노력은 열매를 맺었다. 많은 희생 영혼들의 희생과 묵주의 기도로 전능하신 성부의 마음을 조금은 풀 수 있었다. 너희에게 떨어질 징벌은 연기되었다.
우리의 방식은 인간의 방식과는 다르다. 우리는 자신의 영혼의 상태를 자신의 의지에 맡기고 있다. 누구든 속죄의 기도를 멈춘다면, 사탄은 그를 찾아 내 그의 영혼을 빼앗을 것이다! 그렇다, 많은 자들이 주님께 축복받은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우리와 함께 하고 있지만, 진정 모두가 기도로 자신의 마음을 하늘에 올리고 있느냐? 아니면, 자기 만족과 여흥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이곳에 모이느냐?
너희가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너희는 파괴의 시기에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사랑은 언제나 주는 것이다! 나의 딸아, 단순한 인간들의 판단에 현혹되지 말고, 성자께서 너희에게 주셨던 말씀을 지키고 너희의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너희의 노력이 충분하다면, 그들은 너희를 도와 줄 것이다.”
“나는 평화의 대변인으로 이곳에 왔다! 나는 속죄의 기도를 부탁하러 이곳에 왔다!”
“너희는 이곳에 기적을 보러 왔느냐, 아니면 우리와 함께 영혼을 구하러 왔느냐? 자기 중심의 동기로 이곳에 있다면, 우리의 구원의 계획에 참여 할 수 없다! 다른 이를 심판하려 하는 자는 그 자신이 심판 받을 것이다! 항상 전능하신 성부께서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씨앗이 풍성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또한 줄기가 하늘을 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라.”
“우리에게 전해진 묵주의 기도와 희생영혼들의 희생, 주님의 자비하신 사랑에 희생함으로 성부의 연기를 너희가 얻었구나. 이제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속죄와 기도, 그리고 희생을 기꺼이 바치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의 대변인으로서 나는 이미 너희의 날들이 세어지고 있음을 알린다.”
“너희 나라가 파괴될 것이다!”
“아직 시간이 남았을 때 우리에게 돌아 오너라!”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딸아,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지금 영혼을 모으는 너희의 임무를 계속하여라. 우리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1971년 5월 19일 예수 승천 대축일 전야
악마가 날뛰고 있다! 성자의 십자가 주위를 춤을 추고 있구나!
예수님 - “나의 딸아, 우리가 속죄를 위하여 이곳을 선택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악이 너희 도시에 넘치고 있구나. 마치 암처럼 전 도시로 퍼져가는구나! 나는 지금 너희 도시를 칼로 치고 싶지만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속죄의 시간을 좀 더 주시기를 부탁하시는구나.”
성모님 -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늘밤 성자와 함께 이곳에 왔다. 악이 서쪽으로 퍼지는 것을 보고 있다. 이미 너희 자녀들의 영혼이 더럽혀지고 있구나.”
예수님 - “너희에게 경고한다. 사악한 자가 비열한 파괴의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너희는 안전하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깨어나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두 눈이 멀었구나! 대참사가 닥쳐야 깨어나겠느냐? 너희가 성부께 되돌려 놓은 영혼의 수가 곧 있을 징벌 때 너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순수한 영혼들이 때도 아닌데 죽어가고 있다. 더이상 나의 아버지와 창조물을 갈라놓지 말아라! 너희가 나의 아버지와 맞서는 길을 택하고 있다! 우리의 말에 귀기울여 더 이상 죄악의 인간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라. 이 뱀같은 족속들이 너희 집에 들어오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그들은 루치펠을 위해 영혼을 모으려 돌아다니고 있다!”
“우리는 지금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 영혼의 전쟁은 세속적인 전쟁보다 너희에게 더욱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오래 전부터 너희를 구원하려 애쓰셨다. 이 전쟁 후에 살아남는 자는 얼마되지 않을 것이다. 이 전쟁은 많은 기도와 다른 자들의 영혼을 걱정하는 사랑의 노력과 행동이 필요하다. 나는 우리의 말을 전할 많은 봉사자들을 세상 곳곳에서 불렀다. 그들 또한 십자가의 길을 같이 가려 하는구나.”
성모님 - “오 세상에, 암흑이 이 나라를 뒤덮었구나. 우리는 증오와 탐욕, 이교와 살인을 보고 있다. 너희가 죄악의 어둠에 갇혀 버렸구나! 성스럽지 않은 빛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지켜라. 너희 집에 성상을 모시고, 너희의 목에 묵주를 항상 걸어 두어라. 이것들이 장식품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에 대한 신성모독을 더이상 참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영혼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하여야 한다. 우리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기도로 너희의 마음을 우리에게 바치거라. 너희의 사제들을 위하여 너희의 기도와 희생이 더욱 필요하구나.”
예수님 - “지상의 성교회에서 나를 대신 하는 그들은 보호를 필요로 한다. 지옥에서 온 자, 적 그리스도가 성교회의 높은 위치에 들어가 그들을 갈라 놓으려 하고 있다. 적 그리스도의 덫에 빠진 자들을 불쌍히 여겨라. 오직 기도와 고행만이 이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다. 너희가 성체 안의 나를 자주 모시지 않으면 적 그리스도의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사탄은 그의 추종자들을 너희의 학교, 정부, 오락, 언론들 모든 곳에 잠입시켰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어떻게 파괴를 진행하는지 너희가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와 함께 싸울 우리의 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는 너희 중에 있는 사악한 자들을 치워 버림으로서 어머니의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여 줄 이 전쟁에 우리와 함께 싸울 자들을 찾고 있다!”
성모님 - “우리는 너희 앞에 놓인 암흑 속에서 너희를 계속 인도하겠다. 매일 보속과 참회와 희생을 바치도록 하여라. 암흑을 밝힐 빛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날마다 너희가 올려 주는 기도와 간청을 듣고 있다. 나는 지금 다가올 날에 너희를 지켜 줄 은총을 모으고 있다.”
예수님 - “어머니께서 너희가 구원받을 길을 가르쳐 주셨다. 다가올 그날은 너희가 우리의 말을 명심하고 있는지, 너희가 하늘의 왕국에 들어오기에 충분한 준비가 되었는지를 시험하러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믿음을 지켜라. 그것이 너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성모님 - “사제와 수녀 모두에게 메달을 전하여라. 그들을 함락시키려는 공격이 더욱 격렬해질 것이다! 사탄이 지금 그의 추종자들을 모으고 있다. 그가 못들어오게 문을 잠궈라! 너희는 너희 나라를 구하고 그에 맞서기 위해 문을 잠궈야 한다!”
“나의 딸아, 지금 지옥에 관해 세상에 전하여라. 사악한 자는 죄를 지으면 응징 받으리라는 사실을 인간들에게서 지우려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죄악은 생활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너희를 현혹시켜 지옥으로 데려가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 눈을 떠 어둠의 길에서 벗어나라! 장님이 되어서는 안된다. 네 주위의 모든 것은 너를 암흑으로 끌어들이려 계획된 것이다. 우리 없이 너희는 길을 잃을 것이다. 혼자서 암흑에 맞서 싸우지 말아라.
너희가 천사와 악마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갖고 무시하려 들지만, 너희가 그들을 대면해서도 과연 조롱 할 수가 있을까?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잘못된 선례에 이끌려서는 안된다. 그것들은 너희를 장님으로 만들 것이다. 너희는 항상 너희 마음 속에 있는 빛과 진리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여라. 성자의 십자가를 지고 다른 자들의 영혼을 구하려는 모범을 보인다면, 우리는 너희를 잊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우리를 도와 다오! 우리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며, 앞으로도 너희를 인도 할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구원받을 것이다!”
“아마게돈! 최후의 전쟁!”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성자께서도 너희를 사랑하시기에 너희에게 손을 내리치지 못하시는구나! 우리는 사탄이 우리의 집에 들어와 있음을 보고 있다. 너희는 넓은 길로 가고 있다. 너희 나라 곳곳에 있는 이교도들의 집회를 보고 있다. 누가 그들을 이 더러운 집회 속으로 몰아넣느냐? 성자의 집을 파괴하려는 계획이 세워졌다. 많은 자들이 영혼을 팔아 버리고 있다. 영원한 천벌이 그들의 목적지가 될 것이다!”
“왜 그들은 성자의 집에서 미카엘 대천사를 몰아내느냐? 그가 그들의 수호자임을 모르느냐? 그들은 미카엘 대천사를 성자의 집으로 다시 데려와야 한다! 그렇다 그들은 지금 미카엘 대천사에 대해 마음과 문을 모두 걸어 잠그고 있다! 그에 대해 마음과 문을 열지 않으면 우리 또한 그들에게 천국의 문을 잠궈 버릴 것이다!
성자의 집에서 들려오는 이 시끄러운 소음은 무엇이냐? 악마가 날뛰고 있다! 성자의 십자가 주위를 춤을 추고 있구나! 그래선 안된다. 그들의 눈에 십자가가 한낱 나무로만 보이느냐?”
“혼란! 뒤죽박죽이구나. 이는 사탄의 방법인데. 공포와 혼란! 너희가 사탄을 따르고 있구나. 너희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너희 모두에게 양심을 주지 않았더냐. 이 사악한 행위는 아이들을 위해서 중지되어야 한다. 이 무거운 책임은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지워졌다. 부모들은 마음 속에서 신앙을 지켜야 한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의 가정이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악마에게 너희의 문을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지금 너희 주변에 있는 악마를 알아보지 못하고 현혹되어 잘못 인도되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모두가 군중 최면에 걸려 있구나! 사탄은 너희 세상 모든 곳에 있다. 악마들은 매일 늘어만 가는구나. 우리가 신앙과 양심을 지키려는 너희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지웠구나. 하지만 너희는 너희의 형제 자매들을 이 악에서 구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 중 누구라도 루치펠의 꼬임에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는 지금 모든 신의 자녀들과 싸우고 있다.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소란 때문에 너에게 보다 자주 오지 못하는구나. 베로니카야 우리는 이 영혼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너희들의 도움이 몹시 필요하구나.
우리는 우리에게 간청하는 모든 소리를 듣고 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오는 모든 자들의 소리에 답할 것이다. 우리에게 오너라, 우리를 믿어라. 그러면 너희는 구원받을 것이다! 세상을 죽음으로 뒤덮고 있는 사탄에 대항하기 위해 묵주를 목에 걸라고 너희에게 충고했었다. 이미 하늘의 부름을 받은 자들은 나를 알고 있고, 나 또한 그들을 안다. 루치펠에게 돌아선 자들 중에 우리에 돌아올 자들이 있다. 나는 아직 그들을 모른다.
나의 딸아, 이제 곧 죄악이 세상에 넘칠 것이다. 사랑이 식어 가고 있다. 우리는 너희에게 기도의 필요성을 그동안 여러 차례 이야기 했었다. 기도의 힘이 사악한 자를 몰아 낼 것이다. 너희가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암흑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 너희는 형제자매들을 꾸짖기만 해서는 안된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기도가 없이는 너희는 사탄과 맞설 수 없다! 지금은 평상시가 아니다. 생명의 책, 성경을 읽거라.”
“모든 것은 빠르게 지나간다. 징벌의 공도 곧 너희에게 닥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를 구하는 길이라면 무엇이든지 그냥 지나친 것은 없다. 우리는 너희에게 그 날의 경고를 주기 위해 기적 등 신중한 방법으로 너희를 찾았다. 사탄도 영혼의 전쟁에 대비하여 그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냈다. 하지만 너희는 그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 너희는 그의 검은 마음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있다! 우리에게 아무것도 감출 수 없다. 비밀이란 없다. 전능하신 성부는 너희의 창조주이시며, 하늘의 가장 높으신 분이시다. 그러한 분이시기에 성부께서는 언제든지 너희를 파멸시킬 수 있으시다! 내가 전에 너희를 파멸시키려 계획된 모든 것을 알려 주었었다.
지금 사탄은 너희 나라에 뿌리를 내렸으며, 세상 곳곳에 보다 많은 악을 퍼트리려는 자들의 계획 때문에 너희 나라는 큰 위험에 빠질 것이다. 악이 퍼질수록 징벌의 불길은 거세어 질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성자의 교회 안에 자리잡은 죄악의 인간들 때문에 징벌의 불길은 더욱 거세어 질 것이다! 너희는 너희 가정에서 성자를 찬미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가정을 똑바로 세울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주님보다 사람을 먼저 찬미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세상의 물질을 위해 신을 섬겨서는 안된다. 너희가 교황의 편에 서서 그를 도우면 더 이상 슬프지 않을 것이다. 순종치 않는 자녀를 가진 자들아, 너희의 자녀들이 교황에게 더 이상 칼을 던지지 않게 하여라! 그는 우리의 교황이다. 지상의 너희의 아버지이다. 그런데 왜 그에게 복종치 않느냐?”
1971년 6월 17일 예수 성심 대축일 전야
황금을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 너희를 멸망시킬 것이다.
성모님 - “우리의 말을 세상에 외치기를 두려워 말아라. 하늘을 위하여 너희의 사명을 이루는 것이 너무도 필요하다.”
“너희가 성교회 안에서 타락되어 가는 영혼을 구하려는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너희 또한 너희 앞에 놓인 재앙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 그동안 많은 세월동안 너희에게 똑같은 말을 계속해 왔지만, 귀담아 듣질 않는구나. 너희가 어떻게 되겠느냐? 내가 수년 전부터 경고했듯이 사탄이 성교회에 들어갔다. 하지만 너희는 귀기울지 않고 있다. 모든 죄악의 인간들아, 너희가 불쌍하구나! 성자의 대리자들아, 어째서 너희가 사탄의 덫에 빠졌느냐? 너희가 불쌍하구나! 우리가 그들에게 사탄에 맞설 수 있도록 많은 은총을 주었건만 너희가 사탄에 넘어가다니, 그들은 책임을 면하지 못하리라!”
“나의 딸아, 암흑이란 어떤 것이냐고 나에게 물어 봤었지? 암흑이란 마음이 닫히는 것을 말한다! 너희는 더 이상 진실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부하게 되는 상태가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길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마음이 닫혔기에 그때가 되면 타락할 것이다. 너희는 성교회를 짓밟고, 자신의 욕망이 앞서는 오만한 자들의 자기만족을 위한 장소로 변질되어 갈 것이다!
황금을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 너희를 멸망시킬 것이다. 그렇다. 너희는 잘못 인도되어지고 있다. 성자의 교회를 지키려는 자들이 고통 당할 것이다! 하지만 성교회의 기초가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성교회의 기초는 성자 자신이시다! 많은 자들이 성교회 내에서 성자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자기 과시에 눈먼 자들아, 너희는 자신의 욕망에 온 마음을 다 빼앗겨 눈이 멀었구나! 너희가 성부의 노한 손이 빨리 내려쳐지기를 재촉하는구나!”
예수님 - “오, 슬프도다, 이단이여! 도대체 우리가 너희와 함께 무슨 일을 하겠느냐? 사탄이 지금 성교회에 그의 제자들을 침투시키고 있다. 나의 성심이 몹시 슬프구나. 우리는 사탄의 계략을 지켜보고 있으며, 어머니께서 너무도 슬퍼하시는구나!”
성모님 - “너희의 성직자와 주교, 추기경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적들의 무서운 공격이 성교회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그렇다, 많은 자들이 사탄에 넘어갔다. 그들은 많은 영혼들을 그들과 함께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 우리가 원치 않았던 일이다.”
“너희의 이해와 기도, 그리고 사랑만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올 수 있는 우리의 희망이다. 이 모든 것은 너희가 모범을 보일 때 이루어진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우리는 너희 모두에게 은총의 빗줄기를 보내겠다. 우리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전쟁은 언제나 너희의 죄에 대한 징벌의 수단이었다.”
1971년 7월 1일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 대축일 전야
기도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내리겠다. 나는 나에게 올라오는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나의 딸아, 우리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느라 무척 바쁘구나. 예수님께서 너희를 방문하실 것이다. 묵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 “세상에 경고한다. 그들이 듣지 않는다면, 고통만이 있을 뿐이다. 너희가 우리의 말을 잘 듣고 따라 준다면, 재앙을 취소할 것이다. 너희는 나의 말을 너희의 추기경과 주교, 그리고 사제들에게 전하여라. 너희의 주께 대한 불경한 행동들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신에게 맞선 죄의 잣대로 심판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준 성신의 가르침을 너희는 명심하고 마음속에 새겨 두어라, 적들이 너희의 마음에서 성신의 가르침을 지우려 너희를 찾을 것이다. 사탄은 지금도 파괴의 길을 계속 가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메말라가고 있다. 그들이 우리를 잊을 때까지 기다리진 않을 것이다. 너희는 성직자들로부터 많은 반감을 받을 것이다. 네 자신을 준비시켜라! 우리는 항상 너희의 편이다. 인간들에게 우리를 위한 진리를 전달하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말아라.”
성모님 - “하늘에 올려지는 기도 소리는 우리의 귀에 아름다운 음악 소리로 들린다”
예수님 - “지옥의 사자들이 지금 너희 나라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다. 모래 시계의 모래가 더욱 빨리 떨어지는구나. 너희 정부의 지도자 중 많은 수가 이미 사탄과 거래를 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은 어리석지 않다. 그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너희에게 올 것이다. 그들이 자기 본색을 드러내리라고는 기대하지 말아라. 시간이 되어서야 그들의 검은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속죄하지 않으면, 재앙은 너희 위에 떨어질 것이다! 너희가 우리에게 등을 돌린다면, 너희는 영원히 멸망할 것이다! 통회와 기도 그리고 기도만이 살길이다!”
성모님 - “눈물에 부은 나의 눈을 보아라. 성자께 대한 너희의 공격 때문에 나는 눈물 흘린다. 나는 마음의 모든 상심에도 불구하고 너희를 위해 웃을 수 있다. 너희도 다가올 암흑의 날에 사랑의 신념으로 나를 위해 웃을 수 있겠느냐? 나는 평화의 중재자이다. 인간과 신의 중재자이다. 나는 암흑으로부터 너희를 돌릴 수 있는 빛을 성자께로부터 받았다. 하지만, 너희가 우리의 말을 잘 따를 것인지는 너희의 몫이다.”
베로니카 - 나는 폭발하는 거대하고 힘찬 장면을 보고 있다. 소리가 들린다. ‘지진이다. 지진이다.’ 거대한 땅덩어리가 내려앉는다. 물이 큰 해일이 되어 사람을 덮친다. 지금 우리에게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너희의 불의 세례로서 깨끗해 질 것이다.’
성모님-”너희는 우리가 살아 있음을 자녀들에게 가르쳐라. 우리는 가장 먼 별보다도 훨씬 가까운 거리에 있는 천국에서 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인간들의 타락에 성자께서 얼마나 고통받으시는지 아느냐?”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용서치 않을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너희가 모르는 체 함에도 너희를 위하여 필요한 은총을 주고 계신다. 이 은총은 너희의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다. 너희가 그 은총들을 차 버리고 있구나. 너희는 항상 묵주를 지녀라. 장식이 아니다. 꼭 필요한 때가 올 것이다!”
“우리의 적, 루치펠의 영광을 선택한 모든 자들아, 지옥으로 반쯤 내려가 그의 영광을 찬미하는 신전에 있는 모든 자들아, 너희는 곧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신에게 불경 하는 신전을 세워서는 안된다.”
“오 불쌍한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눈이 멀었구나. 너희는 너희 앞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지 못하고 있구나. 너희는 징조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너희 스스로 진리에 눈을 감아 버렸기 때문이다!”
성모님 - “그 날에 암흑에서 너희를 꺼내어야 하는데 나를 도와주는 영혼이 너무 적구나. 우리는 그날까지, 구원할 수 있을 때까지 너희의 마음에 은총을 내리겠다.”
“기도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기도는 끝없는 지옥으로 떨어지는 너희의 형제도 구할 수 있다. 내가 너희를 위해 구원해 주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기초부터 설명하여야 하느냐? 많은 자가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을 것이다!”
“지금 지상에 풀려 나온 지옥의 사자들이 너희를 에워싸고 있다. 그들은 파멸의 사자로서 이곳에 왔다. 루치펠, 그가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는 우리 자녀들을 데려가려 혈안이 되어 있다. 그가 그의 나팔을 불었을 때 너희는 그를 따라가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주위의 모든 이가 사악해지고, 거리가 피로 물들 때까지 우리의 경고를 듣지 않을 생각이더냐? 그때가 되면 너무 늦게 된다.”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가 너희를 사탄으로부터 안전하게 해 줄 것이다. 너희에게 일이 생겼을 때 이렇게 말하여라. ‘나는 티없으신 성모님을 방패삼아 나 자신을 보호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많은 세월동안 너희 나라를 외부에서 다가오는 파괴의 세력에서 보호하고자 너희 나라를 나에게 바쳤었다.
만약 지금 너희가 나에게서 등을 돌린다면, 나는 더 이상 너희의 방패가 되어 줄 수 없다. 지금 너희 나라에 들어온 악은 노아 시대이래 보아 왔던 어떤 악보다도 더 사악하구나!”
예수님 - “서둘러라, 그리고 너희를 위한 경고에 귀기울이고 행하여라.”
1971년 7월 15일
깔멜산의 성모 축일 전야
성모님 - “나의 딸아, 우리의 메시지가 세상에 널리 퍼지도록 더욱 노력하여라. 너희가 낭비할 시간이 없다. 모래시계 안의 모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모든 죄의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성자의 이야기가 세상에 더욱 널리 퍼져야 한다. 그래야 하늘의 천칭이 균형을 잡게 될 것이다.”
“어린아이들이 어른들 때문에 희생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의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라는 하늘이 내린 사명을 소홀히 하지 말아라.”
“너희 나라에 크나큰 악이 있다. 전 세계에 악이 자리잡고 있다. 많은 자들이 스스로 하늘의 경고에 귀를 막아 버리고 있다. 오 얼마나 슬픈지 아느냐? 언젠가 찾아올 재앙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너희에게 큰 재앙이 닥치고서야 우리의 말에 귀기울이겠느냐? 그때는 이미 늦다.
너희 나라는 그 재앙으로부터 안전하리라 생각하느냐? 너희의 지나친 향락은 너희의 영혼을 병들게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죄악의 세상에 있는 교만한 자를 치시는데 조금의 망설임도 없으실 것이다. 너희의 악은 과거의 어떤 인간의 죄보다도 더욱 나쁘게 되고 있다.”
예수님 - “세상에 경고하여라. 너희에게 떨어질 재앙이 얼마나 빨리 오느냐는 너희 인간들에게 달려있다. 인간들이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지 않는다면, 너희는 가장 큰 슬픔의 고통에 몸부림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말을 새겨 듣는 자들은 다가올 파괴의 시간을 견디기에 충분한 은총을 줄 것이다.”
1971년 7월 25일 성모님의 어머니 성녀 안나 축일 전야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지상의 모든 부모들아 자녀의 영혼이 타락한다면 너희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성모님 - “나는 오늘밤, 너희를 에워싸고 있는 악마적 영향들로부터 너희를 보호하고자 이곳에 왔다. 사악한 자가 너희의 이 선행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나의 자녀들을 구원하고자 세상 안 돌아다닌 곳이 없구나. 이 혼란의 세상에 우리를 위해 할 일이 너무도 많구나.”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지상의 모든 부모들아, 자녀의 영혼이 타락한다면 너희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 너희 부모들은 지금 사탄이 하늘을 위해 일하도록 운명지어진 영혼들을 낚아채려 혈안이 되어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하지만 너희 부모들은 너희 앞에 놓인 위험에 대한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너희 자신을 보호할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사탄의 영향력에 빠진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구나. 너희의 막힌 귀를 뚫고 우리의 말을 들어라. 내가 수많은 세월동안 너희에게 경고했었지만, 너희는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렸었다.”
“너희 나라가 큰 위험을 재촉하고 있구나. 너희가 성자께 대항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구나. 너희는 너희 나라 밖으로, 성교회 밖으로 성자를 몰아내고 있다. 우리는 불충한 자녀들을 혼내듯 너희들을 혼내지는 않겠다. 너희를 둘러싼 모든 곳에서 너희는 불충한 자녀들을 볼 수 있다. 너희의 학교에서, 너희의 정부에서, 너희의 교회에서, 너희 신께 대한 경의와 존경은 어디에 있느냐?!!!”
“오 어리석은 부모들아, 너희의 소홀함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도 깨닫지 못하는구나. 너희는 장님이다! 너희가 뿌린 것을 수확하듯 큰 불행이 너희를 찾아갈 것이다. 그렇다. 너희, 부모들은 탐욕으로 육신과 마음을 모두 채웠구나. 또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굶기는 길을 선택하였다. 너희 자녀들이 어둠 속 더욱 깊은 곳으로 떨어지고 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보낸 빛은 어디에 있느냐? 오 너무도 애처로운 광경이다. 너희에게 떨어질 너무도 절박한 멸망이 보인다. 나의 말을 듣지 않는 너희 때문에 나의 성심이 너무도 슬프구나. 너희가 보지 않은 것은 믿지 않으려 하는구나. 너희에게 이 거대한 파괴가 닥쳐야 믿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살아 남는 소수에 속하겠느냐, 아니면 우리에게서 영원히 멀어지겠느냐?”
예수님 - “아버지께서 창조하셨듯 아버지께서 파괴하실 수 있으시다. 아버지의 뜻으로 오기에 이 파멸에서 벗어날 자는 하나도 없다. 우리는 자애롭다. 하지만 너희가 검은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기에 우리의 자비심을 피하는구나. 나의 징벌의 손이 언제 너희에게 떨어지겠느냐? 나의 딸아, 네가 물었었다. 이것은 너희의 결정이다.
다시 말한다. 이것은 너희가 결정할 것이다. 이미 나의 말을 전하는 이들이 세상 곳곳에 퍼져 있다. 이미 너희에게 많은 징조들을 보냈건만 너희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너희 모두에게 이 파멸이 떨어질 때 이 파멸은 너희의 선택임을 알아라. 묵주를 항상 너희 목에 걸어라. 그리고 사악한 자가 너희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묵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는 세상의 모든 물질의 욕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우리에게 오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둘 다 가질 수는 없다. 우리는 너희가 빈곤하게 사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하지만 육신의 빈곤이 영혼의 빈곤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깨달아라.”
성모님- “너희 주위의 모든 것은 너희의 영혼을 파괴하고, 신으로부터 너희를 빼앗으려 사탄에 의해 만들어 졌다.
너희는 세상으로부터 조롱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너희의 눈과 마음을 하늘에 맡기고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하늘로 이르는 똑바른 길 위에 있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십자가를 끝까지 잘 져라. 오늘밤 너희 중에는 많은 사탄의 하수인들이 있구나. 베로니카야, 고통 중에서 보다 많은 지혜와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지금 너에게 일어나는 교란 행위는 어린아이들의 단순한 조롱이 아니라 사탄에 의해 계획된 행동들이다. 사탄이 오늘밤 너희의 기도를 중단하려 할 것이나, 그는 빛을 통해 나의 봉사자들에게 준 은총의 힘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성자께 돌을 던지고 있다. 많은 자들이 성자를 조롱하고 비웃고 있구나. 이 조롱과 비웃음은 점점 더 깊은 암흑 속으로 빠져가는 너희의 세상에서 성자를 믿는 자들이 가는 길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오늘밤 미카엘 대천사가 너희를 위해 적들과 싸우고 있다.”
예수님 - “너희는 우리의 말을 세상에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우리는 계속 영혼을 모을 것이다. 너희의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여라. 나의 경고는 세상 곳곳에 전해져야 한다. 이 징벌이 너희에게 떨어질 때 너희가 빛을 거부하고 어둠 속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면, 진리에 대한 무지를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의 육신을 더럽히는 여자들아, 너희는 영혼을 파괴하려는 사탄에 이용되고 있다. 너희는 육신을 드러냄으로서 구경꾼들에게 사악한 마음을 집어넣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의 죄는 다른 자들을 죄악에 빠트림으로서 두 배가 될 것이다!! 너희가 드러내는 부분은 징벌의 공이 떨어질 때 불타 버릴 것이다.
인내하며 희생하고 기도하며 우리 안에 계속 머물러 있어라!! 쉽지는 않을 것이다. 천국에 오는 길은 절대 쉽지가 않다. 암흑이 계속 깊어만 간다면 많은 자들이 순교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너희는 순교자가 되어 우리에게 올 것이다. 너희가 마땅히 징벌 받아야 할 때가 되면 나는 나의 손을 내리칠 것이다.
나는 어머니께서 동정할 가치도 없는 자들 때문에 눈물 흘리고 계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어머니의 이름과 육신과 영혼을 더럽히는 자들을 보고 있다. 너희는 나의 어머니께 대항해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른 자들을 내가 친히 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1971년 8월 5일 주의 거룩한 변모 축일 전야
너희는 가정으로 천사를 불러야 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는 빛의 길을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가 믿어야 한다. 너희 나라가 점점 더 깊은 암흑 속으로 빠져 들고 있구나. 눈이 멀은 너희 나라는 스스로 부른 위험을 모른 체 비틀거리며 나아가고 있다. 이는 너희 나라에 큰 혼란과 분쟁을 가져다 줄 것이다.
너희는 너희 나라의 혼란시키는 많은 불일치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불협화음은 러시아와의 관계, 중국, 영국, 기타 여러 나라와의 관계에서 일어날 것이다. 너희는 인간의 노력이 얼마나 낭비되고 있는 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가 우리에게 다시 봉헌 됨으로서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음을 알아라. 지옥에서 온 자가 너희 나라안에 있다. 우리는 너희에게 이 사악한 자를 분별하고 그를 쓰러트릴 수 있는 은총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성자의 손이 너희를 치기 전에 이 힘은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가정으로 천사를 불러야 한다. 모든 아이들에겐 수호 천사가 있다. 너희 자녀들에게 이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느냐? 오늘밤에도 모든 인간들의 수호 천사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너희에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가치없는 인간들에게 그들을 드러내기보다는 신성함을 지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조롱으로 버려지는 은총은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 세상의 부모들이 부모로서 자녀의 영혼을 책임지는 큰짐을 져야 한다.”
“많은 자들은 그들의 눈으로 다가올 대파괴를 보기 전에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이 돌처럼 굳어 버렸기에 주님께서 보내시는 이 징벌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예언자의 말은 세상 곳곳에 퍼져있으며, 이로서 모든 영혼은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우리는 점점 더 깊은 암흑으로 빠져만 가는 너희 나라의 안전을 위해 철야의 기도를 하라고 했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자녀를 지켜야 한다. 거룩하지 않은 빛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지켜라. 우리가 너희에게 준 갑옷을 자녀들의 목에 걸어 주어라. 그 갑옷이 없이는 자녀들이 이 거룩하지 못한 빛에서 견디질 못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지금 즉시 이 살인들을 멈출 것을 명령하신다. 너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죽여서는 안된다. 인간의 생명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신성한 것이다. 어느 누구도 생명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성부께서 이 생명들을 너희에게 보내셨기에 오직 성부만이 이 생명들을 하늘로 다시 부를 결정을 하실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에워싼 사악한 자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라. 그들은 너희에게 자신을 위한 자리가 없음을 하소연 할 것이나, 이 자리는 모든 이를 위한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이 보내신 모든 인간들을 위한 계획을 세우셨다. 너희를 혼란에 빠트리려는 공포스런 전쟁이 있다.
하지만 이 공포는 신께 대한 경외심이 아니구나.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이 공포는 단지 인간의 사회화와 사탄의 마음으로 모든 죄악을 감추려 이용된 인간의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너희 나라가 타락하는 것을 볼 수가 없구나. 우리는 지상이 파괴되는 것을 볼 수가 없구나. 더욱이, 깊은 암흑으로 빠지는 인간을 보는 것은 너무도 안타깝구나. 성자 안에 머물러라.”
“나는 너희를 구원할 계획을 너희에게 전했었다. 지금 너희의 결정이 내려질 때이다. 너희는 사탄에게서 돌아선 완전한 삶의 길에 서서 너희의 학교와 성교회에 있는 사악한 악마들을 몰아내야 한다. 너희는 어른들이 만든 암흑에 빠져 버린 너희 자녀들을 암흑 밖으로 꺼내야 한다. 자녀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의무이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사탄이 곳곳에 덫을 놓고 방해할 것이다.
너희는 세상과 사회의 잘못에 맞서야 한다. 이 세상에서 너희가 얼마나 살겠느냐? 너희 앞에 놓인 것이 어떤 것이라 생각하느냐? 너희가 천국을 차 버릴 수 있느냐? 곧 떠날 이 세상에서 계속 쾌락과 욕망에 너희의 몸과 영혼을 내맡기겠느냐?”
“생각하여라, 서둘러라, 나의 경고에 귀기울이고 들어라.”
“징벌의 공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너희는 사탄이 너희에게 준 육신의 쾌락에서 너희 자신을 꺼내 주님께 바쳐라. 너희의 눈을 빛으로 향하여라. 빛은 우리가 너희에게 준 것이다. 빛만을 향하여라. 너희가 우리에게서 등을 돌린다면, 영원한 죽음만이 기다릴 뿐이다.”
예수님 - “너희의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우리의 경고를 전하기를 계속하여라. 너희는 지금까지 잘 해 왔다. 계속 하여라, 우리가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더많은 영혼을 모아야 한다. 너희는 모든 영혼을 구하기 위한 매일의 묵주의 기도와 희생을 더욱 많이 하여야 한다. 이는 진정한 의미의 고행이며, 성부께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자신을 구할 수 없는 자들을 도와라. 그들이 영혼의 파괴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너희 나라는 나의 별이 비치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익을 받았었다. 하지만 사탄이 너희 나라를 파괴하려 사악한 계획을 세우고 너희 나라에서 실행하고 있다. 그렇다, 그는 모든 나의 자녀들의 영혼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나는 순결한 나의 성심으로 너희를 보호 할 것이다. 사랑을 가지고 나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나의 품안에 머무는 자들은 영원히 보호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자녀들을 사탄에 빠지도록 보고만 있지 말고 우리에게로 보내 나의 성심을 기쁘게 해 다오.”
“구원, 은총, 평화, 너무 늦기전에 너희가 우리에게 돌아온다면 이 모든 것은 너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축복한다. 앞으로 다가올 그 날에도 나는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매일 묵주의 기도를 하여라. 모든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 하여라.”
1971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성모님 - “너희의 철야 기도가 많은 영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상을 내리실 것이다. 너희 세상은 너희의 가시밭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의 메시지가 받아들여져야 우리가 천국을 위해 선택된 이들을 모을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떠한 행동이나 말로도 너희가 우리에게서 숨을 수 없다. 우리는 이미 너희 머리의 머리카락의 갯수마저 세어놓았다. 선을 행하기에 가장 좋은 자리에 있는 자가 그 힘을 악을 모으는데 쓰고 있구나!”
“암흑 속에서 집들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자녀들을 잘못 인도하지 말아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를 도와줄 봉사자가 한계에 이르렀다. 네가 우리의 일을 잘 행하고, 너의 안전을 지켜 주는데 꼭 필요한 이들이다. 너희의 가장 강력한 적은 너희에게 잘 알려진 우리의 추기경들이다. 그들은 우리의 주교들마저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 그들은 육체적 쾌락의 헛된 탐욕과 ‘우상, 우상주의, 인본주의, 파괴등’ 으로 너희의 신을 재평가하려는 수작을 부리며 잘못된 길을 스스로 찾아가고 있다.”
“너희 모두는 사탄의 악마적인 징조들을 조심하여야 한다. 너희의 자녀들이 이 파괴자들에게 넘어가고 있다! 적 그리스도를 경계하여라! 내가 오랫동안 나의 손을 붙들고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적들을 믿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내가 살아있지 않다고 현혹될 것이다! 너희 자녀를 큰 위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치한다면, 나는 너희의 잘못을 가장 단호하게 꾸짖을 것이다.
너희 나라가 우리를 잊고 있구나! 우리와 함께 머무는 자는 얼마 되지 않는구나. 사탄은 탐욕스런 그의 일을 너무도 잘 하고 있다! 그렇다, 사탄은 나의 교회의 높은 위치에까지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날에 이기지 못할 것이다. 사탄은 아버지의 생각대로 일할 뿐이다. 너희가 받을 징벌로써 깨끗이 될 것이다!
하늘을 위해 시간내에 보다 많은 이들을 모아야 하는데, 진리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구나.”
“재앙은 너희의 신께서 보내시는 것이다. 자신의 사명을 더럽히는 자들에게 잘못 인도되지 말아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처럼 되어서는 안된다. 어머니께서 어둠, 너희 모두를 뒤덮고 있는 영혼의 어둠 속을 헤쳐 나올 빛을 가져다주실 것이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명심하여야 한다. 나는 전능하신 성부를 자녀들이 하늘의 아버지와 그들의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랑한다. 악의 덫에 걸린 자녀들을 볼 때 마다 너무도 슬프구나.
세속의 탐욕을 모으는 자들아, 너희의 영혼이 파멸되고 있는 것을 모르느냐? 너희가 장막을 지나 우리 앞에 올 때 너희가 가지고 올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알아라. 너희가 하늘의 왕국으로 오는 길을 돈으로 살 수 없음을 모르느냐? 이 길을 지날 너희의 통행증은 사랑과 은총뿐이다!”
1971년 8월 21일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전야
빛을 실천하는 자들의 생명은 영원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예수님께서 너희가 하여야 할 일을 지시하시기 위해 이곳에 오실 것이다. 세상에서 우리의 메시지의 대부분이 버려지고 있기에 나의 마음이 몹시 무겁구나.
나의 딸아,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금 너희에게 다가오는 파멸의 손을 내가 더 이상 붙잡고 있지 못하겠구나. 나의 자녀들아, 용기를 잃지 말고 우리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내가 멈추지 않듯 너도 중단하여서는 안된다. 모든 기회는 모든 영혼들에게 똑같이 주어질 것이다.
암흑에서 살아남든 최후의 파멸을 맞이하든 그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으로 주어질 것이다. 지금 암흑이 지상을 뒤덮고 있다. 나의 딸아, 적 그리스도의 침투로부터 안전한 땅은 아무 곳도 없다. 그들은 이미 너희 나라를 공략할 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보호 방법으로는 너희가 안전하지 않구나.
내가 너희에게 계속 경고하건만, 우리의 말을 듣는 너희의 마음은 굳어 가고 있고, 너희의 귀는 닫히고 있구나. 나의 성소인 이곳은 불모지에서 오아시스처럼 빛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 많은 은총이 우리의 성심을 통해 주어질 것이다. 우리는 너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신께 대항하는 인간들의 행위의 책임을 모든 자녀들에게 지우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들의 영혼을 파멸시키는 부모들은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영혼이 파멸 되는 것은 영혼을 구하기에 기도가 너무 부족하거나, 악으로부터 영혼을 구하려는 주의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곧 다가올 징벌 때 많은 이가 고통받고 순교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빛을 실천하는 자들의 생명은 영원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천국으로 가는 길을 벗어나서는 안된다.”
“사탄은 너희 나라의 학교에 그의 추종자들을 보냈다. 사탄은 성자의 교회에도 추종자들을 침투시켰다. 너희는 그들을 찾아내야 한다. 너희는 성자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기도와 희생 없이는 이 영혼들을 구원할 수 없다. 폭력은 너희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할 것이며, 너희의 영혼을 멸망시킬 것이다.”
“많은 어린 영혼들이 성부께 되돌아오고 있다(낙태). 어찌 감히 너희 주님의 창조물을 파괴할 수 있느냐! 어찌 감히 너희가 주님을 버리고 너희의 영혼을 사탄에게 팔아 버리고 있느냐!”
“죄악의 날에 사탄을 멈추게 하기 위해 보내진 아이들이 태어나지도 못하고 있구나. 우리는 어린 영혼을 파괴하는 너희의 행동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인생을 주님의 진리로부터 차단하는 너희의 자만심, 이지적인 자존심, 허영심, 물질주의, 인본주의를 참아내시는 신의 인내심에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너희의 마음에 두려움을 주었느냐? 두려움이 필요한 자는 우리에게서 돌아선 자들이다. 두려움이 필요한 자는 그들을 암흑 속에서 꺼내려 하지 않는 자들이다.
파괴의 날이 오기 전에 너희 세상 곳곳에 우리의 경고가 퍼져야 한다. 이미 모래시계 안의 모래가 점점 빨리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비가 되었느냐? 나 또한 전능하신 성부의 의지를 따른다. 만약 너희를 구할 수만 있다면, 나의 성심에서 마지막 피 한방울이라도 너희에게 다 줄 것이다. 우리는 한사람의 자녀도 파멸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지금 묵주의 기도를 하여라. 사탄에게 돌아선 이 세상의 유혹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너희에게 남은 날 동안 영혼을 구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의 영혼과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하여라. 많은 이들이 죽을 것이다. 그렇다, 이 세상은 불의 세례로 정화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이 거대한 징벌의 공에 죽을 것이다.”
“그들은 거대한 불꽃을 보게 될 것이고,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 사탄도 물러설 것이다. 세상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희망을 주겠다. 우리가 악을 물리치고 마지막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그때에 우리는 사랑과 안락의 장소인 동산을 너희에게 되돌려 줄 것이다.”
“너희에게 놓인 이 암흑의 나날 동안에 너희는 성자께서 다시 오신다는 지혜를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거라. 나의 자녀들아, 때가 되면 성부께서 계획하신 모든 꿈과 승리의 실현을 너희 모두에게 보여줄 것이다.”
“나의 티없는 성심이 이 암흑의 시기에 너희의 방패가 되어 줄 것이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큰 십자가를 들고 계신다. 예수님의 심장 부위에 크고 깊은 상처가 났다. 그 상처에서 피가 쏟아져 나온다. 성모님께서 금으로 만든 컵을 아래에 대고 계시는데 피가 그 컵안에 담기고 있다. 컵이 다 차고 피는 성모님의 손과 팔을 타고 내린다. 십자가 뒤로 큰 무지개가 있다. 그 아래에 예수님 뒤로 수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지고 있다. 그들의 머리에는 무지개처럼 보이는 밝고 영롱한 빛이 빛나고 있다. 세 마리의 새끼양이 한편에 있다. 그들은 한 줄로 앉아 있다. 글씨가 보인다. - F.I.A.T.
성모님 - “많은 이들이 그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천국에 들기 위해선 그들의 영혼을 깨끗이 정화시켜 줄 그들의 십자가를 들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영혼이 병약한 이를 위해 고통받고, 그들의 영혼을 희생하였기에 그들은 영혼을 정화시켜 주는 연옥을 거치지 않을 것이다!”
1971년 9월 7일 성모 성탄 축일 전야
성모님 - “내가 보고 있는 것들 때문에 내 성심이 피를 흘린다. 이 불쌍한 자녀들아, 적들을 너희 나라에 들어오게 했기에 너희의 영혼과 육신이 파멸되고 있다. 너희의 자녀들이 부모들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독이 너희들을 파괴하려 몸 속으로 퍼졌다! 육신의 파멸은 영혼이 파멸되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영원한 영혼의 파멸을 보고 있기에 너무도 슬프구나.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사랑이 남아 있지 않구나. 그들에겐 미움의 감정만이 있다. 파멸될 것이다! 모든 부모들은 너희 앞에 놓인 그날이 올 때까지 지금의 상황을 바꿔 놓아야 한다. 너희는 너희 자녀들이 너희를 공격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 너희는 너희의 부주의에 대한 열매를 거둬들일 것이다. 너희의 도시가 불결한 하수구가 되었다! 모든 악이 이 도시의 심장부에 들어와 넓게 퍼져있다. 주님의 손이 너희에게 떨어질 때 너희는 너희의 방탕함과 탐욕, 부도덕함을 심판 받을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순결한 희생으로서 구원되어져야 한다!
부모들아,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살찌우기보다는 세상의 쾌락에 눈이 멀어 영혼을 방치하는구나. 너희는 잘못된 목자에게서 떠나야 한다. 너희가 잘못된 순종을 계속한다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과 다를 바 없다.”
예수님 - “진리로부터 눈이 멀은 자는 스스로 뉘우쳐 회개하기 전까지는 하늘의 왕국에 들어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자신의 몫을 던지고 영혼을 불태울 석탄을 모으고 있다.”
“그날은 셀 수 있을 정도로 다가왔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하여라. 기도하여라. 그리고 모든 것이 깜깜한 밤이 되어 슬픈 시간이 될 때까지 빛을 전해 주는 일을 계속하여라.”
성모님 - “너희가 눈에 보이는 증거를 원하기에 우리는 그날까지 많은 기적과 징조를 보낼 것이다.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오, 성자께서 돌아오실 때 얼마만큼의 믿음이 남아 있을지!”
“독사의 종족이 너희 도시 안에 있다. 그들의 입에서 불꽃이 쏟아지는구나! 그들의 아버지는 모두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이다. 그들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다가올 암흑의 날에 너희를 준비시키기 위해 왔다. 우리가 모래시계를 뒤집을 수도 새로이 시작할 수 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너희에게 앞으로 다가올 날의 파괴에 대해 가르치겠다. 너희의 도시가 파괴자들의 일격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희에게 속죄를 부탁하러 왔다. 나의 자녀들아, 영혼들을 모으기 위해 너희의 기도가 필요하구나, 가까운 미래에 고통받는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너희의 기도가 너무도 필요하구나. 자신이 고통받는 참된 의미를 아는 자에게 너희의 기도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황폐해져가는 세상을 대비하려 나와 성자께 오는 자들에게 영혼의 평화를 주러 왔다. 너희의 믿음은 너희를 강하게 만들 것이다.”
“나는 세상의 여왕이며,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다! 나는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많은 이들을 위해 너희를 보호하고 너희에게 경고하러 왔다. 마지막 결정을 내리려는 너희 모두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내려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하늘의 은총의 빗줄기를 내리겠다. 나에게로 오너라. 너희의 영혼이 나와 함께 있어야 한다. 묵주의 기도가 너희 나라를 구할 수 있다.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은 사랑과 생명의 책 속에 들어 있다. 성자를 믿어라. 그러면 너희는 길을 찾을 것이다. 그분으로부터 돌아서면, 너희는 암흑에서 길을 잃을 것이다. 적 그리스도가 하늘의 진리를 마음 속에 전해 주는 모든 것을 치워버리고 있다.”
“너희 부모들이 너희 자녀들의 믿음을 지켜 주어야 한다! 너희 나라와 세계의 상태가 노아나 소돔의 시대보다 더 나빠지고 있다!”
“그들을 우리의 대표자로 삼았건만, 악에 물들어 순수한 영혼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그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할 것으로 기대하느냐? 오 음침한 이단들아! 너희가 스스로 파멸을 재촉하는구나! 아주 적은 이들이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진실을 유지하는 너희에게 이를 무거운 짐이라 하지 않겠다. 너희는 마지막 날이 될 때까지 영혼을 구해야 한다!”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너희의 감정을 억제하여 너희의 영혼이 너희 주위의 악에게 물들지 않도록 하여라! 우리는 너희가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은총을 주겠다. 앞으로 올 그날에도 너희를 계속 인도할 것이다.”
“너희의 묵주를 항상 목에 걸어 두어라. 하늘의 천칭이 균형을 이룰 때 너희가 편안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는 우리를 도와야 한다!”
1971년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두려울 필요가 없다. 만약 인간들이 기도와 보속을 하라는 우리의 요청을 무시하고 잘못된 길을 계속간다면, 나는 내가 보고 있는 이 슬픔들을 모른체 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성심에 꽂힌 칼이 셀 수 없을 정도이구나. 영혼의 전쟁을 치러야 할 우리의 자녀들이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 이 전쟁에서 너희를 도와줄 연옥 영혼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여라. 어린 영혼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여라. 어린 영혼을 파괴하는 사악한 자들에게 하늘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사악한 자들은 그 자신의 파멸의 씨앗을 심고 있는 것이다! 많은 징조와 조짐을 너희 지상에 보내었다. 소수의 인간들은 그 징조를 보고 깨달았지만, 대부분의 자들은 눈이 멀어 깨닫지 못하고 있다!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이 신에게서 보내진 것을 버리고 있으며, 그들은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고 있다.”
“지상의 교황에게 너희의 위로가 필요하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이 그의 주위 사람들의 불순종 때문에 몹시 슬퍼하고 있다. 이미 그의 생명을 위협하는 많은 음모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조심하여라. 생명과 빛을 거두려는 적들이 너희 주위에 너무도 많구나. 너희는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너희는 거짓 목자들에게서도 멀리 떨어져야 한다. 그들이 성교회에 무례를 범할 뿐 아니라, 악마에 오염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가로막고 있다. 적 그리스도가 성자의 교회에서 설치고 있다. 너희는 이를 마지막 날까지 명심하여라. 그들은 절대 승리 할 수 없다. 모든 악은 마지막 날에 승리 할 수 없다. 우리는 마지막 날에 이 사악한 자들을 파멸시키고 단죄 할 것이다! 그들은 지금 나의 자녀들의 영혼을 더럽히고 있으며, 나에게서 떠나도록 조종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 빛을 버리고 더 깊은 암흑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지혜를 주겠다.”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다. 지상의 시간 측정 방법이 하늘의 방법과 같지는 않다. 지금 모래시계의 모래가 거의 다 떨어지고 있다.”
“이곳 성스러운 곳에 와서 은총을 받으려는 너희는 이곳에서 준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영혼들을 모아야 하기에 너희의 수고가 너무도 필요하구나. 자비와 사랑. 모든 영혼들에게 가르쳐라. 파멸로 떨어지는 모든 자를 위해 슬퍼하여라. 모든 죄악의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가 진리의 빛으로 이 암흑을 꿰뚫을 수 없다면, 많은 자들이 성자와 함께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 올 이 징벌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다. 너희에게 다시 말한다. 마지막 추수가 다가왔는데, 너희가 성자의 자애로운 성심에 바치는 희생이 너희를 위해 준비한 것보다 너무도 형편없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올라선 저울에서는 너희 나라와 지상에서 자행된 죄악의 크기를 측정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 시간이 곧 닥칠 것이다. 지금 당장 성자께 맞서는 너희의 오만을 거두어 들여라. 나는 다가올 그 날에 너희를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 암흑에서 나오도록 하여라.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결정은 너희 몫이다.”
예수님 - “하늘의 왕국은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었지만, 너희가 너희의 무지를 후회하지 않는 한 들어 올 수 없다.”
“많은 자들이 그들에게 준 은총을 버리고 있다. 그들은 눈이 멀었기에 깊은 타락의 길로 떨어지고 있다. 그들이 믿음을 속이려 하나, 우리는 너희 머리의 머리카락 조차 세어 놓았음을 알아라. 너희 인생의 모든 순간은 저울 위에서 측정 받을 것이다. “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믿음으로 나에게 오너라!”
“다가올 날을 위해 모든 죄악의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베로니카-성모님의 성상 위의 하늘에 글씨가 쓰여졌다.
JACINTA
1972
1971년 9월 28일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전야
건강한 영혼은 너희에게 큰 용기와 양심을 줄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메시지를 세상 모든 이가 알도록 더욱 노력하여라. 모든 진실한 마음에 우리의 말이 퍼지기를 바란다. 암흑이 더욱 깊어지기에 나의 말을 듣는 이가 적어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에는 나와 더불어 세 천사가 있음을 잊지말아라.
악마인 적그리스도가 성교회를 파괴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 다가올 날에 많은 순교자가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사탄에게서 너희의 자녀들을 구해내야 한다! 너희의 자녀들을 믿음 속에 머물도록 하여라. 지옥의 사자들과 그 추종자들은 진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너희는 너희 주변에 있는 사탄에 대해 알아야 한다. 너희는 기도와 세속적 욕망의 희생으로 사탄과 맞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성부께서 준비하고 계시는 징벌을 피할 수 없다! 너희가 나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거나, 성교회에서 잘못된 행동을 다시 바로잡지 않으면 너희는 멸망할 것이다!”
“암흑 속에서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를 것이다.”
“너희의 목에 묵주를 항상 걸어 두어라. 묵주는 장식품이 아니다. 묵주가 꼭 필요한 때가 올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심에서 도망치는 자들에 의해 잘못 인도되어서는 안된다. 인간은 스스로를 대파괴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대파괴는 전능하신 성부께 의해 허락된 것이다. 너희가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죽이는 짓은 전능하신 성부께 대한 도전임을 모르느냐?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그 동안 너희를 구하려 세상 곳곳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나의 말이 세상 곳곳에서 무시당하고 있구나. 너희가 나를 버린다면 누가 너희를 도와 주겠느냐? 과거 우리의 성인들과 예언자들에 의해 주어진 기도들을 잊지말아라. 너희는 진리의 파괴자인 적그리스도의 계획에 동조해서는 안된다.”
예수님 - “아멘,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날들이 지났지만 너희는 아직도 어머니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있구나! 로마가 돌아와야 한다! 너무 늦기 전에 너희의 주의 이름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미 너희를 우리에게 돌아오게 하려는 계획은 시작되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루치펠에게 떨어질 것인지?”
성모님 - “나를 위해 눈물 흘리지 말고 너희 자녀들을 위해 눈물 흘려라. 세상의 어머니들아, 너희의 자녀가 진정한 희생자 들이구나. 그들을 위해 눈물 흘려라. 너희 나라와 지금 암흑에 뒤덮인 너희의 정부, 학교 그리고 성자의 교회의 타락을 바로 돌려라. 하지만 너희는 나의 경고에 무관심하구나. 너희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시간이 너무 없다. 기도와 희생과 속죄.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건강한 영혼은 너희에게 큰 용기와 양심을 줄 것이다. 하지만 영혼이 건강하지 못해 너무도 많은 자들이 암흑으로 떨어지고 있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이 전쟁에서 우리와 함께 싸울 많은 자들에게 나의 성심을 줄 것이다. 우리 자녀들을 구원하려는 이 전쟁에서 우리를 도와주는 모든 이들을 나는 잊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너희에게 보답할 것이다. 너희의 형제 자매들을 인도해 우리와 끊어지지 않는 강한 고리로 연결시켜라. 성부께서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다. 루치펠에게 넘어간 영혼들을 되찾아야 한다! 너희는 이 전쟁에서 외롭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항상 너희와 함께 하겠다. 마지막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우리는 항상 너희를 지켜볼 것이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는 큰 공을 보이신다.
“이것은 앞으로 너희가 하는 이 일의 상징이 될 것이다. 묵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묵주의 기도는 연옥에 있는 많은 영혼들을 풀어 줄 것이다. 이 영혼들은 우리의 군대가 될 것이다.”
1971년 10월 2일 성녀 소화 데레사 대축일 전야
너희는 세속의 탐욕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와야 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인간들이 우리의 적 사탄에게 그 자신을 넘기고 있구나. 인간들이 우리와 맞서고 있다. 적그리스도의 힘으로부터 성교회를 바로 세우지 않는다면, 너희는 큰 고통을 당할 것이다! 성자의 집에서 진리를 따르려는 이들에게도 많은 고통이 있을 것이다! 사탄이 지금 너희 가운데 많은 그의 추종자들을 풀어 놓았다. 그들은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 날의 승리자는 우리가 될 것이다! 우리는 너희에게 갑옷을 주었다. 너희는 성자의 집에 굳건한 방패를 세워야 한다. 너희는 갑옷을 가지고 있다. 지금 너희는 너희 나라에서 기도의 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보속과 희생과 기도의 생활이 너무도 필요하구나! 징벌 후에 살아남는 자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가고 있는 길에 대한 선택은 모든 개인에게 주어졌다. 그렇다, 성교회의 많은 자들도 영원한 파멸로 떨어질 것이다. 또한 너희의 기도로서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있다. 너희의 기도로도 되돌려지지 않는 자들은 사탄의 부하가 될 것이다. 이미 사탄은 성자의 집을 지켜야 할 자들 중 많은 자들을 그의 추종자로 만들었다! 우리는 너희의 교황에게 커다란 희생을 청했었다. 기도의 삶에 있는 너희는 이 희생의 저울 위에 올려졌다.”
성녀 데레사 - “어째서 세상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잊었습니까? 어째서 여러분께 보였던 나의 선례가 사탄의 창조물들과 바뀌었습니까? 오, 암흑 속에 있는 영혼들은 불행합니다!”
베로니카 - 성모님의 왼편으로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을 든 나이 든 사람이 보인다. 빨간 말을 탄 자가 칼을 휘두르며 그에게 달려가고 있다. 오 두렵다. 그는 무척 험악해 보인다. 지금 두개의 열쇠를 가진 교황님께서 나타나셨다. 교황님 뒤로 한 사람이 보인다. 그는 따뜻한 나라에서 온 고위 성직자인 듯하다. 그의 피부가 무척 검다. 이 검은 피부의 사람은 오른손에 성배를 들고 계신다. 그가 교황님 뒤에서 다른 자에게 성배를 주고 있다. 밀을 수확할 때 쓰는 낫처럼 생긴 둥그런 칼을 지닌 자가 교황님에까지 이르렀다. 오 지금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교황님께서 허리를 굽히시자, 그가 칼을 휘둘러 불쌍하신 교황님의 목을 쳤다. 베로니카는 너무도 끔찍한 광경에 놀라 구역질을 하였다!
성모님 - “머지않아 너희는 하늘에서 보내는 끔찍한 광경의 목격자가 될 것이다! 이 일이 벌어지면 너희는 너희를 지도하는 자들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세속의 탐욕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와야 한다! 그렇다, 너희는 너희 자신을 준비시켜라! 멀지 않은 시기에 이 모든 것이 벌어질 것이다.”
예수님 - “지금보다 더 자주 미카엘 천사를 불러라. 적그리스도가 지금 세상을 덮고 있다. 물질주의와 새로운 인본주의의 창조물에 자신의 삶을 내맡긴 자들은 단지 사탄의 먹이가 될 뿐이다. 그리고 그들이 빛을 거부한다면, 그들을 구원하려는 우리를 버리는 것이다! 그들은 정말 제멋대로 이구나! 우리가 너희에게 준 모든 하늘의 말들은 미래를 위해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베로니카야, 성부의 성심으로부터 너에게 영혼의 평화를 주겠다. 영혼을 모으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의 집에서 미사 중에 있어야 할 믿음이 없어지고 있다. 너희는 미사때 너희의 믿음을 지키도록 하여라! 나는 미사중에 육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희와 함께 하고 있다. 적그리스도는 이 진리를 파괴하지 못할 것이다!”
“사탄의 추종자들은 어느 곳이나 다 있다. 너희는 악마의 얼굴을 식별하는 방법을 배워라.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아멘. 너희에게 말하겠다. 서둘러라. 귀를 기울여라. 조금밖에 남지 않은 너희의 지상에서 너희가 행해야 할 삶을 알려주려는 우리의 말을 잊지 말아라. 너희 모두는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한다. 너희 세상은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다가올 날은 너희의 심판장이 될 것이다!”
성녀 데레사 - “자매님들 용기를 가지세요! 형제님들 용기를 가지세요! 불쌍한 죄인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와 희생을 바치세요.”
1971년 10월 7일 로사리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전야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 너희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너희의 교황을 몰아내려는 계획이 이미 실천되고 있다. 기도하여라!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너희에게 경고한다. 이 사악한 빨간 모자들아, 너희는 로마로부터 나의 교황을 몰아내서는 안된다! 루치펠에 영혼을 팔아 먹은 너희를 우리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느냐? 암흑에서 너희가 죄악에 얽매여 너희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너희는 너희에게 떨어지는 심판의 칼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영혼을 잘 이끈 이들은 어떤 일이 닥쳐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경고를 무시한 많은 자들은 우리가 너희에게 보낼 대참사 속에서 고통에 몸부림 칠 것이다. 너희가 이 징벌 때 어떠한 광경을 보더라도 주님께서 너희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이를 보냈다는 것을 믿어라. 너희가 어떠한 것을 보든 믿어야 한다. 많은 자들이 이미 그들이 받은 짐승의 표식 때문에 그들이 본 것을 믿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사탄에 복종하게 될 것이다!”
“지난 몇 달 동안 너희에게 준 모든 것들을 받아들여라. 너희는 우리의 말을 몇번이고 읽어라. 너희는 너희 앞에 놓인 모든 거짓으로부터 너희 자신을 준비시켜야 한다. 속죄와 보속으로서 너희를 준비시켜야 한다. 지금 우리의 자녀들이 전쟁속에 있구나. 지금 너희가 갈라 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암흑의 시기에 성자께서 너희에게 빛이 되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우리는 우리의 은총을 구하고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든 이들을 루치펠의 덫에서 구할 것이다. 너희는 묵주를 항상 착용하고 성체를 받아 모셔라. 너희는 의심과 성자의 교회에 있는 자들의 단순한 가르침에 너희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너희는 성신의 보호속으로 들어와야 한다. 너희는 세속적인 눈이 아닌 성신의 가르침을 통해 성자의 집에 있는 성자를 찾아야 한다. 성자는 항상 성자의 교회 안에 계신다. 우리의 합당한 성직자들은 언제나 너희의 육신 속에 성자를 전달할 권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 적 그리스도로 알려진 사탄과 그 무리들이 성자의 교회에 들어감으로서 성교회는 중병의 징조가 보이고 있다. 성교회는 지금 진리를 파괴하고 왜곡하기 위한, 또한 세속적이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믿음이 아닌 진실로 영혼을 위하는 믿음을 가진 자가 없는, 인간에 의해 이끌리는 장소로 전락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을 잘 듣고 앞으로 닥칠 날까지 그 말들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충고를 믿고 따른다면,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너희는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하늘에 묵주의 기도를 올림은 너희 나라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지상을 덮고 있는 암흑을 몰아낼 수 있는 굳은 고리로 너희를 연결하여라!”
예수님 - “너희는 성부와 어머니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이다. 성신이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바쳐진 모든 은총은 연옥에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쓰일 것이다. 그들은 이 영혼의 전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아멘.”
1971년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큰 재앙의 가장자리에 서 있구나, 전에 했던 것보다 더 많이 기도하여라! 나는 전에 세상에 말했던 것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구나. 나는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왔다. 나의 간청을 귀담아 듣는 이가 얼마나 되느냐? 너희에게 다가올 큰 재앙이 우리가 준 것이 아니라 너희가 뿌린 죄악의 대가라는 사실을 아는 자가 얼마나 되는지? 미국, 너희의 몸은 호사스러움으로 살찌우고 있으나, 너희의 영혼은 굶주리고 있구나! 너희는 이 징벌에서 달아날 수 없다. 너희는 악에서 성자께로 돌아와야 하건만, 오히려 저 깊은 지옥에서 그들을 끌고 와 너희 지상에 세우는구나! 우리를 믿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두려울 것이 없다. 우리는 건강한 영혼을 만들기 위해 선함을 행하는 모든 이들을 보호할 것이다. 우리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 등으로 위장된 모든 의미의 사탄주의와 결탁한 가장 비열한 죄악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는 지옥으로 향하는 사다리를 만들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마지막의 승리를 약속했었다. 사탄의 계획이 있더라도 나는 너희에게 계속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
“기도 . 희생 . 보속”
“우리는 너희에게 작은 것을 충고하겠다. 모든 것은 사랑이라는 한마디 안에 들어 있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의 영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가 암흑 속에서 벗어나려거든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나는 그 동안 수많은 시간을 너희의 구원의 계획을 말하여 왔다. 너희는 지금 그것을 행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파멸할 것이다! 너희는 평화가 없음에도 평화롭다 외치고 있다. 너희는 안전치 않음에도 안전하다 외친다. 너희는 독사의 종족들에게 너희의 문을 열어 주었다. 너희가 좁은 길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 너희의 길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우리에게서 기대를 많이 받고 빛을 많이 받은 자들이 불행히도 어둠 속으로 돌아서고 있다! 우리에게 머물러라! 지금 너희 나라를 가로지르고 있는 악마의 사악함에서 달아나라! 너희가 빛이 없이 적들을 상대하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으므로 너희는 그들의 꾀임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사탄의 길로 접어든 자들은 모두 자신의 의지로 그 길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그들 또한 기도로서 구원받을 수 있다. 나는 세상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닌다. 나는 너희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다. 너희는 나를 등지고 전능하신 성부께 의해 지옥이라 불리는 곳으로 쫓겨나 지금 세상을 배회하며 영혼을 모으고 있는 루치펠의 무리 속으로 돌아서려느냐? 이것은 너희의 결정이다. 너희는 지금 결정하여야 한다. 내일로 미룰 수 없다. 나는 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이 어둠의 도시를 선택했다. 그렇다, 나는 암흑이 깊은 곳으로 떨어지는 어떤 영혼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이 전쟁에서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많은 하늘의 사자들(성인과 천사)을 너희에게 보낼 것이다. 많은 이가 앞으로 다가올 날에 지상에 보내질 것이다.”
1971년 11월 20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전야
몸을 더럽히고 죄악을 저지르며 성신을 조롱하는 모든 이들을 태울 것이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가 저울 위에 올려졌다. 너희 나라는 선과 악을 심판 받을 것이다. 쾌락과 은총 모든 것이 주어지는 이 나라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는 쾌락만을 찾고 있구나. 너희는 용이 너희 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였다! 너희는 뱀의 무리(유엔)들 에게 문을 열어 주었다! 나는 지금 너희 나라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너희는 나의 계획을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또한 파멸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나의 품으로 불렀건만, 너희가 오지 않고 있구나. 너희는 성경 속의 요한이 남긴 예언을 모두 읽어야 한다. 너희가 앞으로 너희 앞에 놓일 날들도 모를 정도로 무지하여서는 안된다. 인간은 항상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리에 다가갈 수 없다!”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성자를 따라라. 그러면 너희는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만약 너희가 기도와 희생보다 육신의 쾌락과 물질만을 추구한다면, 너희가 사탄이 쳐 놓은 덫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너희의 주님은 사랑과 정의의 신이시다. 하늘의 왕국은 모든 인류를 위해 창조되었지만, 인간들이 들어오지 않고 있구나. 인간들은 자신의 생활을 회개하지도 않고, 성자의 성심에 못을 박은 행위도 뉘우치지 않고 있다. 너희의 의지로 회개하여야 한다! 내가 있음에도 너희가 나를 모독하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하지만 너희의 주님을 모독하여서는 안된다! 나는 너희에게 준성사들(묵주, 메달, 스카플라 등)을 주었었다! 나의 자녀들아, 미래는 지금 너희의 결정에 달려 있다!”
“매일 사랑으로 기도와 희생을 하여라. 너희가 받을 보상이 이 사탄의 세상에서 너희가 누리는 일시적인 쾌락보다 나을 것이다. 너희는 이 메시지들을 너희의 주교들에게 보내어라. 그들이 잘못 인도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 저울 위에 올려졌다.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고 있다! 보라색 모자들이 잘못 인도하고 있다! 너무 많은 영혼들을 파멸시키기 전에 그들이 빛을 받아 들이도록 기도하여라. 너희 또한 기도로서 구원될 수 있다.”
“그들이 하늘의 길에서 떨어져 눈송이처럼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지옥이 있음을 모두에게 알려라. 이를 인간들이 알면서도 모른 체 하는구나. 순수함과 순결함을 잃은 모든 이들을 태울 이 지옥의 불은 성신의 신전에서 근대주의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고 죄악을 저지르며 성신을 조롱하는 모든 이들을 태울 것이다!”
“징벌의 공이 다가왔다. 많은 이들이 그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이때가 되면 너희는 우리를 더 이상 전설로 돌릴 수 없을 것이다. 이때에 너희는 더 이상 우리를 조롱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사탄의 길로 자녀들을 잘못 인도해서는 안된다! 나의 성상을 숨기지 말아라!”
“지상의 모든 나라와 지방의 지도자들아, 부모들아, 너희는 신에게서 계산서를 받을 것이다. 영혼의 파멸은 지상에서 너희의 육신이 받는 어떤 고통보다도 더욱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아라! 나의 성소인 이 성스러운 땅에서 나는 많은 은총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너희 나라가 점점 더 깊은 암흑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빛을 전해 줄 것이다. 많은 이가 이 암흑을 밝혀 줄 빛을 나에게서 가져가 그들의 초를 밝힐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동안 너희는 인내하며 우리를 믿어라. 우리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많은 시련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가 처한 상황을 못본체 말아라. 너희가 못본체 한다면 너희 가정과 이 땅은 누가 지키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묵주의 기도와 희생이 필요하구나. 너희에게 다가올 징벌에 직면 했을 때 너희가 우리에게 할 간청에 비하면 지금 아무리 많이 해도 많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가올 날에 많은 이들에게 나타날 것이다.”
“너희 세상에 있는 온갖 현혹들은 전능하신 성부께 의해 허락되었다. 우리는 이 방법으로 양들을 염소 무리에서 골라낼 것이다. ‘주여, 주여’ 모두가 주를 외치지만 그들이 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마음을 들여다보신다. 너희가 감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상이 보기에 어리석을지라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게 보이시는 것도 있음을 알아라!”
“너희는 지금 두 개의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지옥에서 루치펠과 함께 영원한 죽음을 선택하든, 여기서 우리와 하나 되어 성자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살든 모든 것은 너희의 선택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길은 좁다. 이 곳에 들어오려면 사랑을 가지고 고통과 시련의 길을 걸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하여라.”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도착하시어 성호를 그으시며 말씀하신다.
예수님 - “어둠의 세계야, 어둠의 집들아,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세상에 빛을 가져다 주겠다.”
1971년 12월 7일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전야
성모님 - “나는 이 암흑의 시기에 성자를 찾는 모든 이들을 보호하도록 나의 품을 언제나 열어 둘 것을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지금 성자의 성심으로 모여 너희 자신을 안전하게 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거대한 재앙이 다가오고 있음을 경고했었다. 암흑의 기운이 점점 높아져 너희 영혼을 삼킬 것이다. 사악한 파도가 세상을 삼키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성자를 거부하고 세속의 이익에 눈이 먼 모든 자들이 우리의 예언자들의 말에 귀를 닫고 그들 자신의 목적과 자기 만족을 위해, 그리고 그들 자신의 마음과 어리석은 행동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우리의 예언자들의 말과 글을 왜곡하고 다시 쓰고 있다. 이 오만한 자들아! 어째서 너희는 너희의 형제 자매들을 우리에게서 떼어놓으려 하느냐? 너희가 성자의 교회에서 저지르는 비열한 신성모독의 작태를 우리가 보지 않는 줄 아느냐?”
“다른 자들에게 빛을 운반해 은총을 전하여 주도록 선택되어진 많은 이들이 이 힘을 파괴하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너희는 너희 중에 있는 사탄의 활동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멀어 버렸다! 너희가 자녀들, 그 어린 영혼을 어떻게 가르치느냐? 신께 대한 불경! 이단! 오, 사악한 자여, 너희는 불의 징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기만당하고 있다! 너희가 기만당하고 있다! 너희는 너희 가운데 있는 사탄을 몰라보겠느냐? 너희는 그 옛날 전능하신 천주님의 명으로 당신의 예언자들이 세운 그 계명을 지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둘러싼 악들을 못본체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악에 물든 너희의 자녀가 너희의 심장에 비수를 찌를 것이다! 너희 나라가 파괴의 또 다른 단계로 들어섰다. 너희의 사다리는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고 있다!”
“절름발이가 다시 걷게 되고, 장님이 다시 보듯 믿지 않는 자를 다시 믿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믿음은 너희의 의지로 세워야 한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는 길을 얻게 될 것이다. “
“미국아, 너는 너희 도시에 있는 유엔이라는 뱀의 무리로부터 나라로서의 네 자신을 지켜야 한다. 유엔을 통해 많은 악이 들어와 너희 나라의 국민들을 파멸로 몰고 가고 있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너희가 받는 고통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선 극심한 고통이 될 것이다! 자연의 힘이 너희의 죄악을 멈추게 하려 너희를 겨냥해 사용될 것이다. 이는 너희가 무시하고 있는 신께서 보내시는 것들이다! 미래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빛과 생명의 책인 성경의 생활로 돌아온다면, 너희에게 미래를 가르칠 수도 있고, 계획을 연기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너희의 선택이다!”
“짐승의 표식을 받은 자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너희는 영혼을 탈취할 목적을 가지고 너희가 말하는 평화의 심벌이라는 것으로 위장한 악마들의 음흉한 잠입을 허용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깨어나라 미국이여, 너희가 지금 타락의 길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성상들을 너희의 집에 항상 모시도록 하여라.!”
“점성술이란 믿지 않는 자들의 것이다!”
“너희 나라에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가 계속 되어야 한다! 기도만이 하늘의 행동이 있기 전까지 사악한 자들의 손에서 영혼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
“기도.희생.보속!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암흑 속에서 길을 잃는 영혼의 수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구나. 나의 성심은 눈물로 채워지고 있다. 성교회에 있는 자들은 이미 성교회에 잠입한 사탄의 존재를 인정치 않고 있다. 우리의 성직자들은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들은 더 이상 빛과 생명의 책 속의 계시를 읽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많은 고통이 있은 후 성자께서 뒤틀린 세상을 다시 바로 잡으려 오실 것이다. 너희 세상을 뒤덮고 있는 사악한 힘에 맞서 견디어 내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너희 중에 현존하심(성체)을 믿고 성자의 보호를 받아라. 암흑을 되돌려야 한다!”
1971년 12월 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은 너희에게 큰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슬프구나. 우리는 사악한 음모를 보고 있다. 악이 너희 나라 곳곳에 넓게 퍼져 있다. 많은 이들이 돈과 인간들 사이의 권력을 너무도 좋아하여 타락되고 있다. 영원한 주님이신 신을 인정치 않는 자들이 너희 나라와 너희의 자녀들을 파괴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구나. 지금 사악한 힘이 너희 세상을 뒤덮고 있다. 그 힘은 지옥에서 풀려난 악마들이 준 것들이다. 우리는 지상이 암흑에 덮여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이 추악한 사회의 희생물은 너희의 자녀들이다. 순수한 영혼들이 어른들 때문에 더럽혀지고 있다. 너희 나라에 적그리스도의 사자들이 들어와 있음을 모르느냐? 너희의 정부, 학교, 언론, 심지어 성교회에까지 그들이 들어와 있음을 모르고 있느냐?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영혼을 루치펠에게 팔은 사악한 자들아, 너희는 응징 받을 것이다! 성자의 교회에 거대한 음모가 있구나. 나의 경고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너희를 치시려는 성부의 손을 붙들 수가 없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경고에 귀를 닫지 말아라! 지금 나에게서 돌아서지 말아라! 우리는 사랑으로 너희에게 아이들을 보내건만 너희는 나의 눈 앞에서 그들을 무참히 파괴하는구나. 얼마나 슬픈지 아느냐?”
“나의 경고는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에게 전하여라. 그들이 징벌이 오기 전에 주님께 할 변명거리를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누가 자비로우신 주님께 회개하고, 잘못된 길을 스스로 인정하고 되돌아오기를 청하겠느냐? 시기의 징조를 깨달아라. 너희 나라와 너희의 교회, 너희의 세상이 파괴되어지고 있다! 지옥의 문이 성자의 교회를 삼키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영혼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있구나! 어둠에 속하는 것은 모두 너희의 선택이다! 은총은 빛을 전해 줄 것이다!”
“그 동안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너희에게 준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앞으로 너희 나라에 닥칠 많은 시련에 대비하도록 하여라. 세속의 유혹으로부터 몸을 숨겨라. 너희의 정신을 살찌우도록 하여라. 나의 품안에서 기도와 희생의 생활을 하며 너희의 미래를 굳건히 지키도록 하여라. 나는 은총의 전달자이다. 은총은 우리에게 마음을 여는 자 모두에게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쉬운 길을 찾지말아라. 너희를 현혹시키는 세속의 즐거움은 영혼을 꾀기 위해 사탄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너희 세상은 노아와 소돔의 시대보다 더 타락하였고 더 사악한 악이 행해지고 있음을 깨달아라. 이 영혼의 전쟁을 치르면서 너희는 너희의 영혼을 둘 곳을 결정하여야 한다. 중간 길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단지 선과 악만이 존재할 뿐이다. 너희는 두 곳을 다 섬길 수는 없다. 너희는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곧 너희는 불의 세례로 정화될 것이다. 인간은 지금 당장 인간이 가고 있는 길을 회개 하여야 할 것이다.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1971년 12월 25일 예수 탄생 대축일
세속화는 영혼의 눈을 멀게 한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집이 요새가 되어야 한다. 너희 가정안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어머니와 딸이 맞서며 갈라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사악한 자의 계획이다. 뭉치면 살겠지만, 분열되면 정복당한다. 너희의 나라에서 사악한 자가 누구인지 분간하여라!
“부모들은 자녀의 타락에 책임을 져야 한다.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이 지금 온 지상에 퍼지고 있는 사악한 자의 그물에 걸리고 있는 무고한 희생자가 되고 있다.
“많은 가정에서 보이는 본보기가 잘못되었다. 너희 자녀들이 너희 가정의 문을 나설 때, 그들은 온 세상을 어둠으로 감싸고 있는 악에 그대로 노출되기에, 너희 가정에 성상들과 거룩한 성화들, 그리고 준성사들을 갖출 것을 지시했었다.
“너희는 지금 너희 세상에 악마들이 풀려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악마들이 풀려나 너희 자녀들을 파괴할 계획을 세웠다. 나희 자녀들아, 너희는 빛의 천사처럼 행세하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온갖 탐욕으로 가득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사악한 것이나 잘못된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순명은 너희 하느님에게만 바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지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온갖 유혹과 잘못된 것, 영혼의 빛이나 어둠의 선택에 놓이게 될 것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성자를 받아들일 수도, 거부할 수도 있다. 그 선택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질 것이다. 대재앙이 너희에게 도착하기 전에,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이 진리를 전 세계에 전하여야 한다.
“너희는 나의 예언을 조작하여 다시 쓴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사탄이 고위성직자 속에 들어갔다
“사탄이 성자의 교회에서 고위성직자 속에 들어갔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순수한 영혼들을 파괴할 수 있는 저울의 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로 이끌리고 있다. 사악한 모범을 보이며 탐욕 때문에 루시퍼에게 영혼을 팔기로 선택한 모든 사악한 자들에게 합당한 벌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건강한 영혼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 모두에게 빛이 주어질 것이다. 그들은 성자와 함께 갈 길로 인도될 것이다. 언젠가 성자께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성자께서는 지상에 풀려난 모든 사악한 것을 되돌려 놓으실 것이다. 하지만 그 날까지 많은 이들이 고난을 지나야 하며, 성자처럼 순교자가 되어야 한다.
세속화는 눈을 멀게 한다
“세상 일에 몰두하며, 세속의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면 너희는 바로 앞에 놓인 것도 못 보게 눈이 멀어버릴 것이다. 너희는 이제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 주어진 준성사들을 사용하여라.
“다시 말한다. 슬픔 중의 슬픔이 너희에게 오고 있다. 악한 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죄악이 극에 달하면 징벌의 공이 너희를 찾아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권력자들과 나라가 미쳐가고 있다.
“너희 모두는 어둠 속으로 인도되지 않도록 빛을 청하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혼란스럽다! 혼란스럽구나! 우리 모두는 혼란과 오류의 고착을 지켜보고 있다. 가정에서는 가족 기도가 시작되어야 한다. 성신의 인도를 청하지 않으면, 너희도 잘못된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교황을 제거하려는 계획
“우리 교황을 위해 많은 보속의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딸아, 교황을 제거하려는 계획이 있다. 적 그리스도로 알려진 자가 통치하기 위해 교황을 성자의 교회에서 제거하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 검은 지도자란 피부가 검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이 검다는 뜻이다. 그가 성자의 교회에 많은 사악한 것들을 들여올 것이다.
“이 신성한 땅에 오도록 빛의 인도를 받은 이들은 예수의 인도를 받은 것이다. 나는 이 암흑의 시대에 인간이 너희 세상에서 만든 죄악으로부터 자신을 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이 거룩한 땅에서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보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우리는 너희 중 한 명이라도 잃는 것을 보고 싶지 않구나.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처럼 지옥의 심연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다. 떨어지는 각각의 영혼들이 내 성심을 관통하는구나.
“모든 영혼들은 전능하신 성부로부터 각각의 사명을 받고 지상에 보내진다. 그 영혼이 사명을 마치기 전에 파괴하는 사악한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지금 영혼을 살해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악한 자는 하늘의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 땅은 죄악의 구덩이이고, 세상도 죄악의 구덩이가 되었다. 너희가 만약 우리의 경고를 듣지 않는다면 너희는 모두 소멸될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가 너희에게 태초부터 약속했던 낙원의 시대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파괴되어 버리는 너희 지상에 더는 영혼들을 보내고 싶지가 않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나에게 오거라. 내 품은 활짝 열려 있다. 나는 너희를 구원할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나는 모든 하늘의 은총의 중재자로서 이 힘을 얻었다.
영혼을 구원하는 수난
“육신의 고통을 받는 많은 이들은 완치가 될 것이라는 위로를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연옥에 갇힌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수난을 기꺼이 받아들이라고 요청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의 수난이 타락한 영혼을 구원할 도구로 쓰일 것이다.
“천국에 가족은 하나뿐이다. 천국에서 모두는 같은 형제 자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어째서 너희는 몸의 색, 육신의 꾸밈, 육신의 재산을 두고 싸우려 하느냐? 너희는 우리 앞으로 올 것인데, 지상에 두고 올 무언가를 위해 다투고 싸우는 것이 너희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너희 육신을 치장할 때가 아니라, 너희 영혼을 키우기 위하여 애쓸 때이다. 많은 자들의 영혼이 굶주리고 있구나.
“그렇다. 너희 모두는 형제 자매이며, 너희 모두와 하느님 사이를 이어주는 공통된 마음이 있다 그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너희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면, 너희는 손을 내밀어 너희 형제자매들을 구원하려 할 것이다.
“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말한다. 천국에서는 인종도 없고, 피부색도 없으며, 부귀도 없고 육신의 건강에 대한 차이도 없다. 천국에는 오직 영혼만이 있다. 따라서 너희가 우리에게 올 때 지상에서 육신이 모은 것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공로를 가지고 심판 받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꼭대기에 오르려 영혼을 팔았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이 온 세상을 다 얻더라도 영혼을 잃는다면 어떤 이득이 있겠느냐? 너희는 성자의 왕국에 오는 길을 살 수는 없다. 오직 너희가 구한 공로만으로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이 길을 믿음과 사랑에서 찾을 수 있다.
“하늘의 메시지는 모두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나의 딸아, 네가 짊어질 짐이 무거울 것이다. 그래도 성자께서 네가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채워 주실 것이다. 나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퍼질 수 있도록 이 메시지를 전하는 모든 이에게 힘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많은 나라들을 다니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너희 나라를 다니고 있구나. 성자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나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올 수 있는 것은 오직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와 너희를 향한 사랑 때문이다.
“빛을 따르고, 빛 속에서 머물면 우리는 너희를 우리 품속으로 모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기도를 계속 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세상의 온갖 죄악에 상처입은 우리 성심을 위로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어둠에 갇힌 세상, 어둠에 갇힌 집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된다.”
1971년 12월 31일 새해 전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을 요새처럼 만들어야 한다. 너희의 가정이 신을 공경하는 요새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많은 가정이 갈라지는 것을 보고 있다. 딸과 맞서 싸우는 어머니, 아들과 반목하는 아버지, 이 모든 것은 사악한 자의 계략에 의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정복자들에 의해 너희 가정이 갈라서고 있구나. 너희 가정은 하나로 합쳐 참 의미의 가정으로 세워야 한다. 너희 나라에 들어온 사악한 자의 힘은 모든 가정에 미치고 있음을 깨달아라.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빛이 너희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오도록 기도하여라. 그렇다, 지금 온 세상을 덮고 있는 사악한 자의 덫에 너희 자녀가 빠져 희생되지 않도록 너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모든 가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실로 더럽구나! 우리는 너희에게 너희 영혼의 거울이 되며, 어린 영혼에게 우리의 존재함과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성상을 집에 모셔 두어라 일렀었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우리의 존재를 전설로 돌리고 있구나! 상본들과 준성사들을 집안에 잘 모셔 두어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여라. 너희 자녀가 집밖으로 나갈 때 지상을 뒤덮고 있는 너무도 많은 사탄의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잘 준비시켜라. 지금 너희 세상에 널리 퍼져있는 지옥의 거주자들, 그들은 루치펠의 왕국에 새로운 영혼들을 모으려 영혼을 파괴하며 다니고 있으며, 너희에게 진실을 숨기려 하고 있다. 너희는 진실에 눈감아서는 안된다. 너희 자녀가 너무도 허약하구나. 그들은 지상에 넓게 쳐진 사탄의 덫에 너무도 쉽게 빠져버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의 끔찍한 현실 때문에 너희를 벌주지는 않겠다. 하지만 너희는 이 지옥의 사자들을 항상 경계하여라. 빛의 천사를 가장한 자들에게 현혹되어 잘못 인도되지 말아라. 그들은 사탄의 독을 운반하는 굶주린 늑대들이다. 사악한 행동을 용인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너희의 신에게 충성스런 신하가 되어야 한다.”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모든 인간들은 빛과 어둠을 선택해야 하는 자신의 자유 의지를 유혹에 쉽게 던져 버리고 있다. 큰 재앙이 오기 전에 모든 이들은 성자를 받아들일 것인지 성자에게서 돌아설 것인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말씀은 세상 모든 곳에 전해졌다. 사탄이 성자의 교회에 높은 위치까지 올라간것처럼 너희가 잘못된 예언자에 의해 말씀이 왜곡되는 것을 보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주어진 그들의 힘을 순수한 영혼을 파괴하는데 쓰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지금 성자께서 지상의 교회에서 자행되고 있는 모독 행위 때문에 슬퍼하신다. 많은 이들이 잘못된 선생 때문에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루치펠에 자신의 영혼을 팔고 사악한 가르침과 탐욕을 부리는 자들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너희의 마음속에 성자의 가르침을 항상 지니고 있어라. 성자께서 지상을 뒤덮고 있는 사악함을 바로 세우실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거룩한 날이 오기 전에 순교될 것이며, 사랑을 위해 희생당하며 고통받을 것이다. 너희가 세상의 모든 것에 욕심을 부리며, 세속의 관심사에 몰두하고 있구나. 너희는 눈이 멀게 될 것이다. 너희는 악으로 뒤덮인 세상의 관심사에서 눈을 돌려라. 너희는 영신적인 삶에 더 많은 관심과 의미를 두어야 한다. 너희는 기도하고,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사악한 자는 기도 소리에 놀라 달아날 것이다!”
“슬픔 중의 슬픔이 너희 위에 있다. 사악함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사악함이 가장 극에 달했을 때 징벌의 공이 너희를 칠 것이다. 너희가 암흑에서 살아나려면 빛을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뒤죽박죽이구나!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고, 잘못된 상태로 변하였다. 가족 기도가 너희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기도가 없이는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게 될 것이다! 교황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나의 딸아, 그를 제거하려는 무리가 있다. 적그리스도로 알려진 자가 성자의 집에서 교황을 몰아내고 자신의 왕국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이 검은 지도자는 색이 검다는 말이 아니라 마음이 검은 자를 말함이다. 그가 성자의 교회 안으로 많은 사악한 짓거리를 가져다 퍼트렸다.”
“나는 이 암흑의 시기에 너희를 강하게 하기 위해 이 거룩한 곳을 통해 많은 은총을 너희에게 나누어주겠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우리는 한사람의 영혼이라도 우리에게서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우리에게서 떠나 눈송이처럼 저 깊고 깊은 암흑으로 떨어지고 있구나. 나의 성심이 찢어질 듯 슬프구나!”
“각각의 영혼은 전능하신 성부에게서 사명을 받고 지상에 태어났다. 각각의 영혼은 하늘로부터 보내졌다. 전능하신 성부께 의해 지상에 보내진 이 영혼들을 살해하는 사악한 자들에게 응징이 있으리라. 너희의 땅이 사악함이 넘치는 더러운 땅이 되고 있다! 세상이 사악함이 넘치는 더러운 땅이 되고 있다! 더 이상 태어나지도 않은 영아 속의 영혼을 죽이지 말아라! 너희는 주님께서 내려 주신 이 생명을 죽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계획을 방해하고 있구나! 지금 당장 너희가 회개하지 않으면 너희에게 떨어질 징벌은 더 크고 끔찍해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나에게로 오너라. 나의 팔은 너희에게 넓게 벌려져 있다. 나는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다! 육신의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은 치유 될 것이고, 연옥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고통을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큰 은총이 있을 것이다. 너희의 고통은 타락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한 도구이다. 하늘에서 우리는 영광스런 한 가족이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형제 자매가 될 것이다. 그런데 왜 너희는 장막을 지나 우리 앞에 올 때 아무런 의미도 없는 피부색이나 육신의 부귀를 놓고 논쟁하고 싸우느냐? 하늘에서는 단지 영혼만이 있을 뿐이다. 너희는 육신의 욕망을 채우려 애쓰지 말아라. 영혼을 먹여라. 너무도 많은 영혼이 굶고 있구나. 너무도 많은 영혼이 빛을 갈망하고 있구나. 그들에게 빛을 주어라. 영혼이 사탄의 사상에 젖은 인본주의나 근대주의에 휩쓸려서는 안된다!”
“잘못된 자녀들을 안타까워 하시는 성부의 자비하심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올 수 있었다. 나의 성자를 따라라. 우리의 품안으로 모여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우리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는구나.”
“기억하여라. 어둠 속에서 집들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성교회에 큰 시련이 닥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마지막에 모든 사악한 것을 선함으로 바로잡으신다고 하셨다.)
“인간이 자신의 행동과 그가 가는 길을 회개하지 않으면 징벌을 피할 수 없다.”
“새해에는 너희 모두가 신의 은총과 인도를 받도록 하여라!”
성소에서 찍힌 놀라운 기적의 사진. 사진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색의 묵주 구슬 모양이 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매일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명하셨고, 매일 묵주기도를 잘 지킨 이들은 심판 때에 구원받을 것을 약속하셨다. 이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는 천국이 할 것이며, 묵주기도와 스카풀라가 중요한 무기가 될 것임을 말하셨다. “나의 딸아, 끝까지 인내하여라. 내일을 두려워 말아라. 우리는 묵주기도와 스카풀라로 사탄의 머리를 부숴버릴 것이다.” (성모님. 1974. 6. 15)
A stunning miraculous photo taken on the Shrine grounds, with numerous colorful Rosary bead patterns throughout the picture. Our Lady has asked that we pray Her Rosary daily and has promised that all of those who tell Her beads daily will be saved from the trials that lie ahead. She has assured us that the final triumph is with Heaven, and that Her Rosary and Scapular will be major weapons in this battle: "My child, persevere to the end. Have no fear of the days ahead, for with My Rosary and this, the Scapular, We shall crush the head of satan." (Our Lady, June 15,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