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2월 1일 주의 봉헌 축일 전야
너희의 마음과 눈을 열어 진리를 받아 들여라!
성모님 - “나의 딸아, 다가올 날에 아무도 죽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믿지 않는 자들이 믿어야 한다! 씨앗을 뿌려 좋은 나무를 만들려면 깨끗한 물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곧 시들어 버릴 것이다. 사탄이 많은 마음들을 타락시켰다. 사탄은 우리에게서 많은 영혼들을 훔쳐 갔다. 너희는 빛으로부터 힘을 얻어 너희 형제들을 구해야 한다!”
“너희 나라에 들어온 사악한 자들의 힘이 점점 강해지는 것을 너희는 보고만 있구나. 너희는 너희 도시에서 강한 힘을 키우고 있는 사악의 근원지(유엔)를 너희 나라 밖으로 내몰아야 한다! 짐승의 표식을 받은 자들이 너희 도시에 바빌론의 표식을 붙이려 하고 있다!”
“너희의 마음과 눈을 열어 진리를 받아 들여라!”
“조금 뒤로 미룬다면 너무 늦게 될 것이다.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를 파멸로 이끌어 가고 있다! 너희 도시에 있는 뱀의 무리(유엔)를 지금 당장 내쫓도록 하여라!”
“세상이 너무도 빠르게 깊은 암흑 속으로 떨어지는 구나. 인간은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 인간의 지나친 탐욕이 자신의 영혼을 타락시키고 있다. 인간의 지적인 자부심으로 오만하게 되어 하늘에 보금자리를 만들려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보금자리에 독수리를 보낼 것이다!”
“너희가 스스로 창조주가 되고 싶어하는구나. 너희가 타락한 천사와 다를게 없구나. 너희가 만드는 것은 괴물이다! 너희는 시험관에서 괴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너희의 오만함과 자만심이 너희를 끝없는 파멸속으로 밀어 넣을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자리를 넘보는 자들은 스스로 파멸의 길을 가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가고 있는 길이 어떤 길이냐? 내가 너희를 가르치고 많은 기적으로 징조들을 보여주었었다. 나는 많은 이들이 죽을 다가올 날의 전쟁에 대비해 너희를 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함이었다. 너희가 강하지 않으면 십자가를 질 수가 없다. 인간이 지고 있는 십자가는 갈수록 무거워 질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신성한 성자의 성심에서 은혜를 입으려 성자께로 오면 너희는 필요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성자께서 큰 슬픔으로 눈물 흘리신다. 어째서 성자께서 기쁨으로 피조물들을 바라보지 못하시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사랑과 생명의 책의 가르침으로 돌아와야 한다. 너희의 무릎을 꿇고 끊임없이 간청하여라. 그러면 너희에게 떨어질 이 징벌이 가벼워 질 것이다!”
“나는 너희를 준비시키려 오고 있다. 너희는 준비하고 있느냐? 너희가 나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느냐?”
“많은 자들이 그들의 마음을 닫고 우리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다. 세상의 어머니들아, 아버지들아,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보호하는 것은 부모로서 꼭 지켜야 할 책임이다. 자녀들이 너희 가운데 있는 잘못된 선생들 때문에 희생되고 있다. 그들이 은총 밖으로 잘못 인도되고 있다.”
예수님 - “세상의 모든 사제들과 주교들에게 말한다. 나의 가르침은 언제나 순수하다고 너희 입으로 말했었다.”
“명심하여라. 너희가 내 앞에 섰을 때 너희의 가르침이 내가 보기에도 순수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내가 너희를 독사의 자식들처럼 영원한 천벌의 불꽃 속으로 던져 버리길 바라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에는 두 개의 십자가가 있다. 하나는 살아 있는 신의 십자가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이 그 자신을 위해 우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있다. 위장된 이단이다! 인간들을 굴복시키고 있다!”
“살아 있는 신의 교회 대 인간의 교회… 나의 자녀들아, 나의 교회를 비난하지 말아라. 나는 순수함과 평화를 가지고 나의 집을 만들었다. 사탄의 영향을 받은 인간들이 나의 교회와 나를 모독하고 도전하기 위해 타락한 지도자를 세웠다! 빛속에 머무는 자는 이 진실을 깨달을 것이다. 이 풀려난 악마들은 나의 교회를 지키기 위해 뽑힌 수호 천사들이 몰아 낼 수 있다! 그렇다, 은총에서 멀어진 자들도 지금 그들이 가는 길을 회개하고 우리에게 돌아온다면 구원받을 수 있다! 이제 곧 세상에 칼이 떨어질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떨어질 징벌… 그 징벌은 몇 단계로 나누어 실행될 것이다 :
내부에서 : 인간들 자신이 재앙을 만들 것이다.
자연의 재앙(지진, 해일, 홍수 등)이 두 번째이다.
하늘의 천체에서 세번째 재앙이 떨어질 것이다.
행성이 너희에게 떨어질 것이다. 징벌의 공이 너희를 칠 것이다.”
“너희에게 경고한다. 집들이 바람에 날아갈 것이다. 너희의 피부는 바싹 마를 것이다. 뼈들이 바람에 날려 찾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서둘러라, 귀를 기울이고 들어라. 나의 말은 너희 세상 모든 곳에 전해질 것이다. 타락한 모든 자는 자신의 자유 의지로 타락을 선택한 것이다. 그들은 하늘의 영원한 영광보다도 지상의 물건과 쾌락을 더 사랑하는구나. 인간들아 지금 당장 속죄하여라. 기도와 희생과 속죄가 있어야 한다! 사탄이 지금 완벽히 무장을 하고 너희에게 가고 있다. 그의 군대가 그들의 길을 닦아줄 자를 찾고 있다.”
성모님 - “이 성스러운 장소는 황폐한 너희 세상에서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너희가 깨달아야 한다. 성교회의 수확기에 많은 눈물이 있을 것이다. 희망과 마음의 빛을 잃지 말아라. 그날이 오면 모든 것은 아름답게 변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처음 창조하셨을 때와 같은 평화가 올 것이다. 그날까지 참고 견디면, 너희는 천국의 성인들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지금 모든 인간들의 행동은 저울에 올려져 심판 받고 있다. 너희의 행동은 앞으로 올 그날에 너희가 받을 시련과 고난의 척도가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슬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너희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너희가 빛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하는 영광스런 날을 너희도 보게 될 것이다! 모든 악을 넘어서라! 모든 사탄을 넘어서라! 사악한 군대와 힘을 넘어서야 한다!”
“너희의 목에 항상 묵주를 착용하여라. 너희가 필요로 할 때에 너희 곁에 있어야 한다. 기도와 사랑의 일들 속에 너희를 맡겨라. 지상에 있는 사탄의 새로운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조심하여라. 간교한 그의 덫이 넓어지고 있다! 성자의 성심속에서 너희 자신을 구하여라!”
“나는 지상의 수많은 곳들을 돌아다녔다. 나의 팔이 너희에게 줄 은총으로 무겁구나! 은총을 구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총을 줄 것이다!”
“나는 지상의 어머니이다. 성자께서 지상에 오실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승리를 위해 우리와 함께 적들과 싸우지 않겠느냐?”
“전쟁은 시작되었다. 나는 이 사악한 날들을 너희와 함께 이곳에 있으며, 많은 은총을 줄 것이다. 나는 너희 앞에 놓인 이 암흑의 날동안 은총으로 너희를 보살필 것이다. 네곁에 항상 어두운 죄악의 인간인 사악한 자가 있음을 잊지말아라. 너희가 그들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그들은 법이나 일상적인 행위를 교묘히 위장하여 너희를 방문할 것이다. 인본주의… 근대주의… 이교주의 많은 자들이 악마와 사귀며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다! 사악한 자들에게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너희를 꾀어내려는 사탄의 속임수를 항상 경계하여라!”
“너희의 가정에 우리의 기념물(성상)을 모셔 두어라. 너희는 신의 물건들만 바라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의 물건에 영혼을 빼앗길 것이다!”
“하늘의 여왕이며, 지상의 어머니이고, 모든 은총의 수여자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지금 우리를 위해 기도하여라.”
1972년 3월 24일 성모 영보 대축일 전야
성 미카엘 대천사 - “지금 서둘러라! 나의 말에 귀 기울여라! 너희가 우리의 집(성교회)을 더럽히고 있다! 나는 진리의 수호자이며, 성교회의 수호자이고, 성교회 안의 모든 영혼을 지키는 수호자인 미카엘이다. 나의 말을 잘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불행한 운명을 만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성교회를 더럽히며 더 깊은 암흑속으로 뒷걸음치고 있다! 너희는 징벌을 재촉하고 있다!”
성모님 - “사탄의 군대가 전쟁을 시작했다! 누가 우리편이고 누가 적의 편인지 판단할 수 없는 대 혼란의 시기이다. 칼이 너희에게 떨어질 것이다. 주님께서 보시기에 불성실하고 타락한 자를 치실 것이다. 화살은 떠났다. 화살은 곧 너희에게 이를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오 나약한 믿음을 가진 자들아, 세상의 쾌락에 빠져 창조주께 등을 돌리고 있구나. 오 나약한 믿음을 가진 자들아, 너희 안에 있는 성소를 더럽히고 있구나! 오 나약한 믿음을 가진 자들아, 지상의 순수한 영혼을 잡아가려는 사악한 영혼과의 관계를 지금 당장 끊어라.”
성 가브리엘 대천사 - “전쟁은 시작되었다! 신의 거룩한 집에도 전쟁은 시작되었다! 너희가 신성한 집회때 십자가를 모시고 있으나, 잘못되고 있다. 너희가 세우는 십자가는 신의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것이다! 이 때문에 너희를 내리칠 칼은 더욱 사나워 질 것이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악이 점점 더 빨리 퍼지는구나! 성자의 집이 점점 더 깊은 암흑속으로 떨어지고 있구나. 많은 묵주의 기도가, 너희의 교황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너희가 너희의 교황을 위해 희생하지 않는다면, 그는 너희와 헤어질 것이다! 세상을 위해 큰 희생이 필요하다. 너희는 베드로의 자리에서 너희를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나의 딸아, 곧 세상에 극단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나의 말을 듣고 은총을 모으려는 자들 때문에 무척 기쁘구나. 또한 너희가 여기 성스러운 장소에 오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나의 말을 전하고 있어 무척 기쁘다. 그들을 위해 준비된 많은 것들이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되어 가고 있다. 지금 회개하여라! 지금 사탄의 군대가 너희를 에워싸고 있다는 사실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 전쟁에서 결국은 우리가 승리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수많은 어머니들의 마음이 슬픔에 잠길 것이다. 많은 자들이 준비도 안된 채 지상을 떠나게 될 것이다! 이 암흑이 너희 집에 들어오지 않도록 계속 기도하여라! 우리는 이때에 지상의 부모들에게 큰 책임을 지울 것이다. 날로 증가하는 사악한 무리에게서 너희의 자녀들의 영혼을 보호하고 갑옷을 입히도록 하여라! 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해로 수년간 이어질 암흑의 해중 단 며칠만을 너희가 본다면, 너희에게 일어날 일들을 볼 수만 있다면, 너희가 이러지는 못할텐데! 너희는 지금 이 날들을 대비해 너희 자신을 준비시켜라! 나의 딸아, 네가 그날의 날짜를 물었었지. 날짜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너희에게 성부의 계획된 날이나 그 시기를 알려준다면, 너희는 우리에게 변하지 않는 영혼을 데려올 수 있겠느냐? 아니다, 나의 딸아. 인간은 자신의 몸에 그 위험이 덮칠 때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치 않을 것이다! 또한 하늘에서 고통받는 우리에게도 너희에게 날짜를 알려준다고 지상에서 너희의 영혼을 구원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를 구할 계획을 세우셨다. 하지만 그 선택은 너희의 것이다. 인간은 항상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 어느 누구도 하늘의 문을 아무런 수고 없이 통과할 특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너희가 하늘에서 주는 많은 은총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하늘의 문을 통과하는 특권은 아니다!”
“다른 자들을 위한 너희의 기도는 나약한 영혼들에게 힘을 줄 것이다. 너희가 영혼을 구한다는 진정한 의미를 알아야만, 이들 방황하는 영혼들을 구원하려는 가치 있는 목적을 가지고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영혼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라는 뜻에서 너희에게 징벌의 공을 알려주었었다. 지금 그것에 관해 너희에게 설명할 것이다.”
“그 공은 지구의 대기권 밖에서 떨어질 것이다. 그것은 하늘에서 만들어져 우주의 한 부분이 된 것으로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너희는 행성의 대 충돌을 겪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공을 되돌리려 노력했지만, 이제 그럴 시기는 지났다. 너희가 불의 세례를 받아야 할 날이 곧 올 것이다. 너희가 미래를 바꿀 수는 없지만 고통을 줄일 수는 있다!”
“모든 주교와 추기경들은 성자께 대한 모독 행위에 책임을 져야 한다. 많은 자들이 진리의 빛을 버리고 등을 돌림으로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너희가 성자의 집을 장사꾼들의 소굴로 만들고 있다. 인간들이 성자의 집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영혼이 배고픔과 목마름에 허덕이고 있는데도 그들은 힘과 이득을 위해 성자의 몸을 팔고 있다. 인간들을 꽃에 비유하자면, 영혼은 주님의 정원에 핀 꽃과 같다. 지금 더러운 오물 속에 있는 자들이 독과 같은 더러운 물을 주어 많은 순결한 백합들이 시들고 죽어가고 있다.”
“믿음이 나약해지기에 너희에게 기적의 사진들을 주었다. 인간들은 눈에 보이는 증거들을 원하고 있다. 우리는 너희가 너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우리가 주는 선물들을 받아들이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마지막 심판 때에 소수의 인간만이 남는 것을 원치 않는다! 성자께서 성교회를 정의로 다시 세우실 때 영혼을 모으실 것이다!”
1972년 3월 25일 성모 영보 대축일
기도와 희생과 속죄.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부탁이 너무도 지나치느냐?
성모님 - “나의 딸아, 지금 너희 앞에 놓인 길은 바위투성이고 가시덤불임을 모두에게 알려라. 지금 너희의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고, 회개하여라! 너희 가운데 그리고 성자의 교회 안에서 지옥으로의 길을 닦고 있는 자가 있다! 그들은 자신을 지옥으로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다른 자들까지 데려가기에 우리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구나. 순수한 영혼들이 암흑 속에서 그들에게 맡겨졌다! 너희의 신에게서 등을 돌린 사악한 자들아, 너희가 천벌을 받으리라! 주님의 손이 그에게 떨어질 때 그들은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리라!”
“나의 딸아, 너희를 싸우게 하려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혼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선물하러 왔다. 나는 선한 자를 구원하러 온 것이 아니라, 루치펠을 향하여 달려가는 자들을 깨우러 왔다! 너희 세상이 암흑 속에 있구나! 우리의 집도 암흑 속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빛을 전하려 돌아다니고 있는데, 나의 발걸음이 갈수록 무겁구나. 빛이 꺼지려 하고 있다. 지금의 영혼의 전쟁에서 우리를 돕고 나와 함께 너희의 생명의 초를 밝히지 않겠느냐?”
“기도와 희생과 속죄.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부탁이 너무도 지나치느냐?”
“우리는 인내심 있고, 자비로우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나의 자녀들아, 생명의 책(성경)을 읽어라. 우리가 너희에게 모든 지혜의 보물들을 남기지 않았더냐. 하지만 너희의 책이 변하고 있구나. 이 생명의 책이 사탄에 의해 다시 쓰여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그리고 깨달아라. 사탄은 그 자신을 드러내며 너희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그는 깨끗지 않은 영혼을 이용하여, 남자가 될 수도, 여자가 될 수도, 어린아이의 모습으로도 가장을 하여 너희에게 접근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에게 다시 한 번 경고한다. 너희는 너희의 자녀들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 너희 자녀의 영혼이 타락하면 너희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들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새겨 주어라. 그래야 자녀들이 적들의 거센 공격에도 자신을 지킬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무관심과 아무 것이나 허용하는 관대함이 너희를 파멸로 인도할 것이다. 부모들이 가정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세속적 탐욕에 지나치게 빠져들었다. 헌신은 어디로 갔느냐? 우리의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준 교리는 어디로 갔느냐? 우리가 준 모든 것을 너희가 인간의 나약함에 맞추어 바꾸었구나.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성자의 손을 붙들 수 있다고 생각 하느냐? 우리는 가장 사악한 자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설치고 다니는 것을 보고 있다. 성체의 모독 행위이다! 너희 나라안에 있는 뱀의 족속들. 어째서 너희는 이런 사악한 자들에게 너희 나라의 문을 열었느냐?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지 않았더냐? 너희가 눈이 멀어 기만당함으로서 파멸의 길로 떨어진 것이다! 나의 말에 귀 기울여라!”
“올해에 그들이 성자를 또다시 십자가에 못박을 것이다!”
“지금 너희는 최후의 경고들중 하나를 받게 될 것이다! 은총을 받은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는 하늘이 너희를 위해 마련한 갑옷을 입고 수호 천사의 보호를 기원하여라. 하늘의 것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자들은 심판 날에 하늘의 책망을 받게 될 것이다.”
“성자께서는 지금 너희의 주님이시며, 과거에도 너희의 주님이셨고, 앞으로도 항상 너희의 주님이실 것이다! 성자의 영광을 상하게 하려는 사탄의 사악한 계획을 너희가 깨달아야 한다. 성자께서는 지상에서 인간들과 함께 당신의 시간과 생명을 나누셨다. 성자께서는 현재의 주님이시며, 과거에도 계속 주님이셨고, 앞으로도 항상 너희의 주님이실 것이다! 아직도 주님을 모르겠느냐? 성부 안에서 하나이시며, 성자 안에서 하나이시고 성신 안에서 하나이신 주님을 깨달아라!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계시고 과거에도 계셨고, 앞으로도 언제나 계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나에게 바치는 모든 간청을 듣고 있다. 더러는 치유가 될 것이고, 다른 이들은 계속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나와 나의 말을 오해하지 말아라! 그들의 십자가를 지는 자들은 두 배의 은총을 받은 자들이다. 우리는 이 암흑의 세상에서 너희의 희생을 원하였다. 너희가 사명을 가지고 너희의 십자가를 졌으면 좋겠구나. 너희를 위해 고통받으시는 성자와 함께 너희도 고통을 나누지 않겠느냐?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이 끝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너희는 눈물 흘리지도 않고, 참 평화와 아름다움이 충만한 세상이 될 것이다. 그 전에 너희에게 시련이 있을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성교회에도 시련이 있을 것이다. 성자를 인정치 않는 모든 자들은 구원자에게서 왕국의 열쇠를 받지 못한 것과 같다. 성자께서는 사탄의 추종자들이나 사탄의 계획된 재앙에 너희가 희생되지 않도록 너희 모두에게 수호 천사와 타고난 양심을 주셨었다. 하지만 너희는 우리의 은총을 차 버리고 암흑 속에서 장님이 되고 있다. 너희가 더 이상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되었다!”
성 미카엘 대천사 - “루치펠, 모든 창조물 중 가장 비열한 자가 우리의 자녀들을 타락시키고 있다! 루치펠! 암흑의 제왕! 파멸의 군주! 너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성모님 - “너희 목에 준성사들을 걸어 보호를 받아라. 너희를 에워싼 사악함은 보이지 않는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통찰력을 주시기 전에 그들을 볼 수가 없다. 그들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음을 이용해 너희 안에서 그들의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금 지상에는 두 무리가 있다. 하나는 루치펠과 그의 추종자들이고 다른 한 편은 수호 천사들과 함께 다른 자들에게 하늘의 길을 알려주는 자들과 그의 추종자들이다.”
“이 싸움엔 두 가지 표식이 있다. 짐승의 표식과 살아 계시는 그리스도의 표식이다! 이때에 그 표식을 분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너무도 쉽다. 너희의 눈이 진리를 향하고 있으면 너희의 눈을 뜨게 하여 줄 것이다. 너희 인간들의 본성은 너희가 오직 선한 것만을 추구하게 되면 너희를 강하게 하여 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허영심을 키우는 모든 것들을 내쳐야 한다! 그때에 표식을 분별하여라. 전염병은 이미 너희에게 들어갔다. 사탄은 너희의 마음을 타락시키고 영혼을 정복하기 위해 너희의 자녀들에게 마약을 퍼트리고 있다! 벌거숭이들! 가증스러운 짓들! 정도를 벗어난 행위들! 이런 행위들이 너희 인생의 길 위에 놓여 있다. 벌거숭이… 너희가 창피하지 않느냐? 너희가 몸을 드러냄으로서 다른 자들이 타락하고 있다! 너희는 두 배의 죄악을 짓는 것이다! 세상의 어머니들아, 너희의 무관심하고 아무 것이나 용서해 주는 마음이 죄악에 빠진 너희 딸들을 방치하고 있구나!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태어날 때부터 받았음을 잊지 말아라!”
예수님 - “많은 자들이 필요하다! 우리를 도울 자들이 필요하다.”
성모님 - “너희의 도시! 나의 마음이 무겁구나. 너희의 도시가 사악함의 본거지가 되어 암과 같은 도시가 되었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창조물들을 죽이고 있다. 너희 나라에서 누가 안전하겠느냐? 너희가 언젠가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었을 때 노인이 부담스럽고 짐이 된다며 죽이려 하지 않겠느냐? 너희가 병이 들고 약해졌을 때 너희가 사회에 짐이 된다며 너희를 죽이려 할지도 모른다.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들이 희미해지고 있다. 인간에 대한 연민의 정이 사라지고 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순결은 조롱거리로 전락해 버렸다! 인간이 스스로를 동물의 수준으로 떨어트리고 있다! 너희의 행동은 동물의 행동과 다르지 않구나! 너희가 동물보다 위에 있음을 선택받았건만, 인간으로서 너희가 어찌 동물과 같이 난잡해 졌느냐.”
“너희가 신의 율법을 깨트리고 있구나! 우리는 자신의 가정의 신성함을 깨트리는 더러운 여인들을 보고 있다! 육신에 대한 사랑이더냐? 아니다. 육신의 죄이다. 너희를 기다리는 것은 지옥뿐이다! 신의 율법은 이유가 있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다. 너희 자녀들에게 너희는 어떤 모범을 보이고 있느냐? 너희는 어머니라 불릴 자격도 없다. 너희는 지상의 매춘부라 불릴 것이다! 너희는 거리에 있는 짐승의 오물과 같다!”
“나의 자녀들아, 죄악의 유혹이 있거든 단호히 뿌리쳐야 한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지상에 보낸 순례자들이다. 너희는 너희의 신의 영광을 증거하기위해, 왕국에 들어오는 길을 찾기 위해 성부의 성심에 드는 순례자와 같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 성부의 뜻이다! 하지만 지금 너희는 사탄에게로 돌아서고 있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몹시 슬퍼 보이신다. 세상을 측은히 여기시는 것 같다.
예수님 - “신의 은총과 빛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하여라. 교황 바오로를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고위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1972년 4월 1일
생명의 존중은 웃음거리나 조롱거리로 변해 버렸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마음이 무겁구나. 세상이 점점 더 깊은 암흑으로 뒤덮이는데 어찌 하늘에서 너희를 바라보는 우리가 기분이 좋을 리 있겠느냐? 성자께서 너희를 위해 희생하셨는데도 세상은 날이 갈수록 성자께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갖는 마음이 엷어지며 굳어지기에 우리가 무척 슬프구나. 지상의 인간들은 타락하고, 비도덕적이며, 음란해지고, 쾌락만을 숭배하고 있구나. 이 모든 것들은 그들 영혼의 파괴만을 가져다 줄 뿐이다. 지금 세상은 물로 모두를 씻어 버렸던 노아의 시대나, 불로 모든 악을 태웠던 소돔과 고모라의 때보다 더 타락하고 나빠졌다. 나의 자녀들아, 이런 상태에서 너희가 어떤 징벌을 받으리라 생각하느냐?”
예수님 - “너희 도시에 하늘의 표식이 내려졌다. 우리와 함께 빛 속에 있던 자들은 많은 구원의 표식을 받을 것이나, 사악한 영혼들에게는 천벌만이 있을 뿐이다! 너희 도시가 삐뚤어져 나가고 있다. 그들이 구원의 표식을 바랄 것이나 받지 못 할 것이다! 그들의 표식은 파괴뿐이다. 징벌이 너희에게 떨어질 때 그들은 그 징벌이 신으로부터 왔다는 것조차 모를 것이다! 조롱과 신성모독. 누가 이러한 사악한 짓을 하느냐? 더러운 영혼들아, 너희가 뿌린 씨앗에서 너희는 무엇을 수확하기를 기대하느냐! 파멸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자비롭다. 우리는 너희에게 회개하고 보속할 시간을 주기 위해 오랫동안 참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우리가 그동안 주었던 하늘의 말씀은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너희의 사명이 막중하구나. 하지만 너희가 우리를 위하여 세상의 모든 영혼들을 회개시킨다는 사명의 중요함을 깨닫는다면, 너희가 지는 짐이 곧 암흑을 밝혀 주는 빛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세상 곳곳에 많은 봉사자들을 세워 놓았다. 나의 자녀들아, 이곳이 앞으로 세상에 안식을 가져다 줄 장소가 될 것이다. 많은 영혼들이 성자의 사랑을 선택하였으며, 그들이 세상에 우리의 말을 전파할 것이다. 많은 곳에서 나를 내몰고 있구나. 하지만 나는 그들이 언젠가 굳어진 마음을 열고 우리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진 않겠다.”
“너희의 교황을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계속하여라. 지금 적들은 그를 베드로의 자리에서 내 몰 계획을 완벽히 세워 놓았다. 적들은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너희는 지금 성교회에서 진리를 옥죄는 암흑을 물리치도록 교회의 힘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교회는 마지막 날에 큰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사탄에 희생될지 아느냐? 성교회에서 힘을 받은 자들 중 많은 자들이 이 힘을 영혼을 파괴하는데 사용하는구나. 그들은 자신을 사탄의 편에 세웠다! 어린 영혼을 파괴하는 일에 관여한 모든 사악한 자들에게 파멸이 있으리라! 그 자들의 운명은 몹시 나쁘다. 암흑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자보다 더욱 나쁘구나. 그들은 가장 악한 자들과 함께 심판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을 뒤덮고 있는 사악한 자에 대항하여 너희 가정을 요새로 만들어라. 너희의 가정에 진리를 상징하는 물건들을 모아 두어라. 너희는 지금 진리의 조그만 자취라도 찾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오래된 책들을 찾아라. 그 속에 진리의 보물들이 숨겨져 있다. 이것들은 세상과 너희 나라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 들이다. 징벌은 온 세상을 뒤덮을 정도로 크게 올 것이다. 너희에게 그 시각을 알려주진 않을 것이다. 그 시각은 밤도둑처럼 너희에게 은밀히 다가올 것이다. 또한 칼로써, 살은 자 모두는 칼로써 죽을 것이다. 사탄에게 영혼을 팔은 자 모두는 사탄이 영혼을 거두어 갈 것이다. 우리와 성교회내에서 진리를 지키려 애쓴 자 모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 영광스런 날에 성자와 함께 서 있게 될 것이다!”
“큰 전쟁이 너희 앞에 놓여 있다. 많은 무기들이 이 전쟁에서 필요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어느 한 편에 서게 될 것이다.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을 수는 없다. 너희는 성자의 사랑으로 갑옷을 만들어 너희의 믿을 지켜라! 너희는 천국이든 지옥이든 너희의 길을 스스로 결정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길을 다른 자들에게 의지하여서는 안된다. 너희 모두에게는 타고난 선악의 관념이 주어 졌다. 너희는 사탄의 미끼를 거부하여야 하며, 사탄의 유혹에 굴복하여서는 안된다! 너희를 에워싼 세상이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의 운동장이 되고 있다. 너희의 세상이 암흑 속에 있다. 우리의 성교회도 암흑속에 있다. 하지만 우리가 빛을 가져다주지 않았더냐. 나의 자녀들아, 나를 따르는 자는 모두 이 암흑에서 구원 될 것이다. 지금 사탄에게 빼앗기는 영혼이 너무도 많아지고 있기에 징벌의 날이 곧 올 것이다. 우리는 이 날이 오기 전에 많은 징조들을 보낼 것이다. 많은 자들이 너희 가운데서 일하시는 성신의 힘을 거부하고 우리가 만든 것들을 부정하며 우리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신이 하신 일을 사탄의 공로로 돌리지 말아라. 신의 힘은 너희 세상과 그 이전에 있었던 그 어떤 실체보다도 더욱 위대하심을 명심하여라! 주님께서는 지금도 너희의 신이시며, 이전에도 너희의 신이셨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너희의 신이실 것이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많은 것을 찾아다니지만, 먼저 너희에게 준 것부터 배워야 한다. 나의 말을 명심하여라. 많은 자들이 사탄의 지하 세계의 실체를 부정하고 있다. 명심하여라. 지금도 많은 자들이 끝없는 지옥의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너희 지상이 있듯이 지옥도 있음을 명심하여라. 또한 연옥이라 불리는 영혼을 깨끗이 하는 곳도 존재한다. 그곳에서는 지상에서 미처 깨끗이 되지 못한 죄를 씻는 곳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오염된 모든 죄악을 씻고 눈송이처럼 순결한 상태가 되어야 천국에 들어올 수 있다. 너희는 지상에서의 고행을 받아들여라. 이는 신께 희생함이다. 너희가 받는 고행은 너희를 깨끗하게 하여 보다 빨리 천국에 들어오게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고행의 가치를 깨달아라. 지금 너희가 치르는 이 영혼의 전쟁은 이제까지 너희가 치른 어떤 전쟁보다도 더욱 크고 중요한 전쟁이다! 신과 너희 나라의 적인 사탄은 이 전쟁을 더욱 키우고 있으며, 너희 나라 안에 많은 굳건한 요새들을 만들어 놓았다. 이런 상태임에도 너희는 자신의 나태함에 빠져 신께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버리고 있으며, 우상을 섬기듯 인간을 신 위에 세우려 하고 있다!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 표식이 주어질 것이다. 그 날을 위해 너희 자신을 잘 준비해 두어라. 너희에게 자주 나의 말을 전할 것이다. 너희가 나의 말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연다면 너희는 보다 많은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성모님 - “앞으로 다가올 날 동안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약속하겠다. 모든 대축일 전야에 너희 모두를 이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이 거룩한 장소에서 많은 치유의 은총과 변화가 주어질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 의해 지상에 내려진 모든 영혼들을 구원하려는 계획이 세워졌다. 각각의 영혼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너무도 소중한 존재이다! 우리는 너희에게 많은 하늘의 목소리와 도구들을 주었다. 하지만 우리의 말을 듣는 이들 중 더러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맡겼으나, 다른 이들은 무관심과 암흑의 덫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구나. 너희 앞에 놓인 길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사자들이 더욱 거세어 졌구나. 지난날 있어 왔던 이웃간의 사랑은 무뎌져만 가고, 생명의 존중은 웃음거리나 조롱거리로 변해 버렸다. 너희를 사탄에게 끌고가는 모든 것들 때문에 너희는 사랑을 배워야 한다!”
“도덕성을 상실한 나라는 이미 지옥에 한발을 들여놓은 것이다! 노예화, 신성모독, 영혼의 파괴. 이 모든 것들은 너희가 뿌린 어떤 씨앗의 열매임을 명심하여라. 홍수와 극심한 무더위, 재앙들이 너희에게 떨어질 것이다! 죽음의 손들이 너희 지상 곳곳에 자리잡을 것이다. 이러한 고비들을 넘기며 많은 자들이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학이 신의 율법을 파괴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두어라. 너희 가정에서 악을 내쫓도록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구원받을 것이다. 너희 나라에 많은 시련이 있을 것이다. 이 시련으로도 너희를 돌리지 못한다면 너희에게 불의 세례가 찾아올 것이다! 너희에게 부탁한다. 속죄와 희생을 하여라. 세상을 방문할 날도 많지 않구나. 나는 이곳을 메마른 땅의 오아시스로, 바빌론과 같은 사악한 곳을 정화시키는 성스러운 곳으로 삼았다. 우리는 이 사악한 도시에도 형제 자매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많은 이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지금 너희의 인생을 성자의 순결한 성심 안에 살 수 있도록 하여라! 너희의 수호 천사들을 찾고 성신의 인도를 받도록 하여라. 시련을 받는 동안 나약한 영혼들이 타락하지 않도록 너희의 요새를 만들도록 하여라.”
“너희의 기도속에 교황을 기억하여라. 인간들은 신의 방법과 심판이 인간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
1972년 4월 10일 예수 부활 대축일
이 시련 동안 성자를 지키려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순교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고위 성직자들에게 알려라. 그들이 현명하지 않구나. 그들은 더 깊은 암흑으로 그들을 끌고가려는 덫에 걸려 있다. 어서 서둘러라. 그리고 나의 말을 잘 들어라. 너희가 암흑 속에서 눈이 멀어 버렸다! 너희 도시 안에 파멸의 덫이 놓여 있다. 너희는 암흑 속에서 이 덫을 구분 못하고 걸려들고 있다. 너희가 뱀의 족속들에게 너희 나라의 문을 열어 주었구나! 너희 나라는 이 시련을 겪으며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가 지금 빠르게 이단화 되고 있다. 사탄이 너희 마음 속에 굳건한 뿌리를 내렸으며, 너희가 너희의 자유 의지로 그를 받아 들였다. 이 시련동안 성자를 지키려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순교할 것이다. 너희의 정부, 학교, 심지어 성자의 교회 안에까지 그들이 잠입했다. 많은 자들이 그들의 영혼을 팔아 버릴 것이다. 지옥의 아주 깊은 곳에서부터 지금 빠르게 채워지고 있구나!”
“너희 젊은 사람들이 사탄의 꼬임에 빠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부모와 선생들에게 그들의 타락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내릴 것이다.”
“성교회에서의 계급이 천국에 들어오는 통행증은 아니다. 성교회를 장사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자 모두는 가장 악한 자들과 함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지상의 물건을 위해 성자를 팔아서는 안된다!”
“너희 교황을 위해 계속 기도하여라. 그의 생명이 큰 위험 속에 있구나. 너희의 기도와 희생으로 그를 구해야 한다!”
예수님 - “어째서 너희는 나의 충고에 마음을 닫고 귀를 막아 버리느냐? 너희의 그러한 행동이 자신의 파멸을 재촉한다는 것을 모르느냐?”
“지금 너희 도시 안에 지옥의 사자들이 너무도 많구나. 그들은 지금 너희 나라의 국민들을 그들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눈을 떠 이 세상의 참 모습을 바라보아라! 지금 세상은 하늘의 아버지에게서 등을 돌리고 모든 거짓말장이 중의 거짓말장이인 지옥의 아버지에게 영혼을 팔고 있구나! 그는 지금 지상의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처럼 많은 영혼을 빠르게 모으고 있다. 너희는 거대한 시련 속에 고통받을 때까지 진리에 무관심 하려 한다. 이 시련은 너희가 우리의 말을 잘 듣고 행하면 오지 않을 시련이다.”
“지옥의 사자, 너희의 파멸을 몰고 오는 악마들이며, 모든 사악함을 전달하는 자들이고, 용이며 곰이고 또한 뱀의 족속들인 그들에게서 너희의 도시를 바로 잡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징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이 암흑에서 빛을 구하는 자들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이 진리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너희 또한 가축의 무리와 다를 게 없다! 너희는 지옥의 주인에게 속한 가축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너희가 죄악에 빠져 발버둥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지만, 우리는 너희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다!”
성모님 -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을 배고픈 늑대처럼 배회하며 영혼을 잡아 먹는, 신의 적에 맞서 하나로 뭉치길 바란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잘못된 결정을 하여서는 안된다! 선택을 하기 전에 우리에게 물어 보아라. 그건 쉬운 일이 아니냐? 복종의 길이 꼭 너희를 천국의 길에 세우지는 않는다. 나의 딸아, 너희는 다가오는 징벌의 사실을 깨달을 정도로 총명함을 가지고 있다. 너희 나라에 많은 고통과 무질서가 있을 것이다! 지금 점점 거세어지고 있는 악으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지옥의 사자들이 지금 너희 나라를 겹겹이 에워싸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셀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눈물 흘리는지 아느냐? 제발 나와 함께 너희의 초에 불을 밝혀 너희와 너희의 방황하는 형제 자매들이 어둠을 빠져 나올 수 있는 빛을 밝히지 않겠느냐?”
“많은 은총을 모은 자들아, 많은 것이 너희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오늘밤 진리의 수호자들인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이 우리와 함께 있다. 미카엘과 모든 천사들은 마지막 전쟁에 성자를 도와 싸울 것이다. 사탄에 의해 이 전쟁이 점점 격렬해 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에게 더욱 다가서거라. 사탄의 공격에 맞서 너희도 굳건한 요새를 지어야 한다.”
“그동안 우리가 전해 준 하늘의 메시지가 가능한 빨리 세상에 퍼져야 한다! 우리의 말에 반박하기 위해 너희를 만나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이것은 너희가 져야 할 십자가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를 가지고 고통을 견디어 내거라.”
“우리의 모습 중 많은 부분이 인간들에 의해 변질되었다. 불쌍하구나, 잘못 인도되어지는 자녀들아, 그리고 선생들아. 너희가 사탄의 손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보이는 것 이외에는 알지 못하고, 증명된 사실 이외에는 믿으려 하지 않는구나. 너희의 마음에 우리의 모습을 간직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암흑의 창조물들에게 너희의 눈을 빼앗겨 버릴 것이다. 성교회에서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은 너희와 섞여 그들의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예수님 - “어머니의 말씀이 세상에서 버려진다면 그때에 너희는 행성의 충돌을 맞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너희의 속죄와 희생 그리고 사악한 길에서 너희의 회개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우리는 자비롭다! 우리는 너희에게 사악한 자들이 찾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를 아프게 하고 우리의 자녀들을 사악하게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너희를 찾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기에 많은 시간 동안 고통을 통해 우리에게 돌아오도록 애써 왔다. 너희 나라는 많은 은총과 선물을 받았었다. 하지만 너희의 육신이 살찌는 동안 너희의 영혼은 버려져 메말라 버렸구나. 너희가 찾는 것, 너희가 찾은 것이 무엇이냐? 사탄이다!”
“너희 자녀가 사탄의 신전에 출입함을 아느냐? 부모들아, 너희가 쾌락에 빠져 육신의 배를 채우고, 무절제한 삶을 살고 있구나. 육신의 배부름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너희가 고행을 통해 신의 길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육신과 정신 모두 파멸될 것이다!”
“너희가 선택의 길에 서 있다. 어머니께서는 무거운 마음으로 너희에게 오셨다. 어머니는 당신의 무릎에 너희를 계속 두고 싶어하신다! 어머니는 당신의 품안에 오는 모든 자들을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의 보호에서 달아나지 말아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제발 나에게 모여라. 너희 앞에 놓인 날들에 꼭 필요한 모든 은총을 너희에게 주겠다. 너희 모두는 너희의 구원을 위한 나의 계획을 수행 하여라. 너희 나라의 한 끝에서 다른 끝까지 묵주의 기도를 이어라. 이 시련이 지나면 너희 모두는 하늘의 왕관을 쓰게 될 것이다! 너희가 이 시련 중에 하늘로 향하는 좁은 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예수님 - “너희가 나의 순결한 성심의 빛 속에 머문다면, 너희는 구원될 것이다!”
1972년 5월 10일 예수 승천 대축일 전야
작고 순수한 영혼(태아)들을 살해하는 너희들에게 올 고통은 영원한 천벌이 될 것이다.
성모님 - “너희의 일의 속도가 떨어져서는 안된다. 인간들이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의 공격에도 견디어 낼만큼 강해지기 위해서 너희의 일이 무척 중요하구나. 지옥의 사자들이 지상에 풀려나 잘 훈련된 힘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대해 화만 내지 말고 너희가 해 왔듯이 사탄에 넘어간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신께 영광을 올려라. 전능하신 성부께 영광을 드리지 않는다면, 너희는 너희의 죄에 대한 결과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사탄의 유혹에서 제외될 자는 없다. 사탄의 공격을 받지 않을 자는 아무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의 너희의 인생은 신의 적들과의 끊임없는 싸움이 될 것이다.”
“너희 나라가 약해지고 있다. 정부도 타락하고 혼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성교회도 더러워지고 있다! 암흑이 너희 땅을 모두 뒤덮었다.”
“최후의 심판 때에, 살아남는 자의 수는 극히 적을 것이다. 지금 구원을 받을 것인지의 결정은 모든 개인에게 주어졌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할 큰짐을 져야 한다. 동정심이나 사랑없이 너희 주위의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아라. 암흑과 은밀히 쳐진 현혹의 덫에 걸리지 않으려면 많은 시간을 기도에 바쳐라. 세상의 감실에서 너희에게 주시는 성자의 선물을 받아들여 항상 주님과 함께 있도록 하여라. 매일 성자를 방문함을 습관화하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무척 외로워하신다. 성자의 몸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아주 잠시라도 하늘의 문을 열어 너희에게 보여준다면, 너희는 지상에서의 어떤 어려움과 시련도 견뎌 낼 수 있을 것이다. 하늘의 왕국을 위해 너희가 지상의 모든 것을 버려도 후회 없을 것이다!”
“우리의 고위 성직자들(추기경, 주교)이 교활함에 빠져서는 안된다. 성자의 성체를 헐값에 넘기고 있는 자신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많은 어린 영혼들이 준비도 안된 채 우리 앞으로 오고 있다! 그들과 함께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많은 어린 영혼들은 연옥에서 오랜 시간을 정화 받을 것이다.”
“작고 순수한 영혼(태아)들을 살해하는 너희에게 올 고통은 영원한 천벌이 될 것이다! 수태가 된 그 순간에 전능하신 성부께서 창조하신 영혼이 그 안에서 숨쉬게 된다. 생명은 수태된 그 순간에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창조물을 파괴하는 행위는 너희 자신을 영원한 천벌 속으로 집어 넣는 것이다! 너희는 신의 창조물을 파괴하지 말아라! 육체의 결합 행위는 생명의 전달을 위해 만들어 진 것이다. 우리는 이 신성한 신의 예식을 더럽히는 행위들을 보고 있다. 너희가 동물들처럼 간통하는구나! 너희가 신과의 약속이나 계율을 깨트리고 신성하지 못한 행동을 하더라도 이 육신의 결합의 열매는 받아들여야 한다! 만약 너희가 그 씨앗을 낭비하거나, 살아있는 아이들을 백정처럼 죽인다면, 수확기에 신의 노여움을 수확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어들이게 될 것이다!”
“너희 중에도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지 않는 자들이 너무 많구나. 오히려 너희는 너희의 영혼을 파괴하는 책들을 읽기를 더욱 좋아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책들을 멀리하고 너희의 마음을 깨끗하게 지키도록 하여라. 성경은 너희를 성자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자녀들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고행을 하는 부모가 적구나. 부모들이 엄격하지 못하고 너무도 관대해져서 자녀들이 어떤 짓들을 하고 다니는지 알지를 못하는구나. 많은 어린 영혼들이 그들의 순수함을 잃고 있으며, 삶의 길에서 죄악을 배우고 있다. 이런 부모들에겐 신의 분노가 있을 것이다! 너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 너희가 너희의 세상에서, 너희의 삶에서 이 사악한 것들을 없애려 노력하였느냐? 너희는 너와 너희의 자녀들을 파멸시키는 사악한 자녀들의 계획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너희가 너희의 눈을 감고 사악한 자들을 받아들임으로서 이미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너희의 영혼이 큰 위험에 빠진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구나. 오직 우리만이 너희를 구원할 수 있다. 너희 중에 있는 악이 너무도 커져 버렸구나. 명심하여라. 오직 우리만이 너희를 구원할 수 있다!”
베로니카 - 교황의 의자 뒤에 두 명의 주교가 서 있다. 그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들의 머리에서 각각 두 개의 뿔이 솟아 나오고 있다. 지금 그들은 두 마리의 악마로 보인다. 지금 한 주교가 교황을 등뒤에서 칼로 찌르려 한다. 이때 금빛으로 장식된 빨간 옷을 입은 미카엘 대천사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는 긴칼을 휘둘러 악마로 변한 두 주교의 목을 쳤다.
성모님 - “여자들의 신비스러움은 그녀들의 큰 재산이다. 사탄은 여자들의 이 본질을 파괴하려 다니고 있다. 성경의 예언서에 쓰여졌다. 여자가 남자처럼 되려 할 때 마지막 때가 온다고 적혀 있지 않느냐? 여자들이 남자처럼 입고 남자처럼 먹고 마시고 있다. 우리의 아름다운 꽃들이 지상의 정원에서 뽑혀지고 있다. 적극적인 목적을 지닌 삶과 도덕의 규율들이 무너지고 있다. 암흑이 지상을 뒤덮었다. 우리가 빛을 가지고 왔다. 우리와 함께 너희의 초에 빛을 밝히지 않겠느냐? 희생과 보속과 기도. 그리고 우리의 말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1972년 5월 30일
우리의 교황을 위한 기도를 그치지 말아라 그가 지금 계속되는 위험에 놓여 있다.
성모님 - “사탄과 맞서 싸우는 이 전쟁에 우리의 편에 서려 이곳에 온 자녀들이 많구나. 나의 마음이 무척 기쁘구나. 사악한 자가 지금 그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너희가 그의 활동에 대해 깨닫지 못하면 너희의 시대는 그만큼 빨리 끝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세속적인 유혹을 뿌리치고 성자께 자신을 바치지 않는다면, 너희는 암흑에서 길을 잃고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의 교황을 위한 기도를 그치지 말아라. 그가 지금 계속되는 위험에 놓여 있다. 그가 너희로부터 떠난다면 너희는 암흑의 은밀한 자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양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 다가오는 자를 조심하여라. 너희가 사탄의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 그는 교활함과 기만으로 너희에게 접근한다. 그는 신을 찬미하는 체 다가서서는 인간에게 우상을 세울 것이다. 이것이 성자를 화나시게 하고 있다! 육신과 정신은 배우며, 연구하고, 세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영혼은 어디에 두었느냐? 진리의 빛에 굶주리고 있구나! 너희가 육신의 세속적 욕망을 채우느라 영혼을 강하게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인간은 세속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겠지만, 성자 없이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다. 너희의 신 없이는 너희에게 진정한 평화나 행복은 없다! 사탄은 너희의 영혼을 가로채기 위해 항상 기다리고 있다. 그러기에 너희가 주님을 등져서는 안된다.”
“너희가 받을 징벌은 너희가 신께 대항하는 정도에 따라 주어질 것이다! 너희는 사다리 위의 순례자와 같다. 위로 또는 아래로 가는 것은 너희의 선택이다. 성부께서는 모든 사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바꾸실 수 있다. 성부께서는 너무도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하늘에 있는 우리 모두는 성교회를 떠나는 많은 영혼들 때문에 울고 있다. 그들이 떠나고 있다. 다시 돌아와야 한다. 갈라진 틈을 메워야 한다. 너희의 정부와 학교에 숨어들었다. 성자의 교회에도 숨어들었다. 너희가 성자를 사랑한다면 그분의 품안에 머물러야 한다. 끊임없는 기도로 사탄을 몰아내거라!”
“부모들아, 어찌 너희가 너희 딸들이 음탕해지도록 방관하고 있느냐! 부끄럽지도 않느냐? 너희가 어떤 모범을 보였느냐? 네가 이교도더냐?”
“나는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려고 오지 않고,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 오고 있다. 너희가 빛을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구나. 나의 마음이 몹시 무겁다. 나는 지상을 돌아다니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나는 이 암흑을 밝힐 수 있는 빛을 가져다 준다.
만약 너희가 너희 앞에 놓인 어떤 것을 볼 수 만 있다면 너희는 그것을 멈추려 매일 무릎을 꿇을 것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부탁하겠다. 지금 너희의 길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라. 너희 나라와 사람들이 지금 사악한 의식을 올리고 있다. 별을 탐구하며 미래를 얘기하느라 마음이 어지럽구나. 오직 신만이 너희의 운명을 조정하신다. 신은 영원히 살아 계신다.”
“로레인의 요한나를 기억하여라. 너희 자녀들은 요한나의 영혼에 의해 인도받게 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이 암흑의 우상을 섬기고 있구나. 그들에게 요한나를 알려주어라!”
“너희 세상이 입으로 ‘평화, 평화’ 를 외치지만, 그곳에 평화는 없다! 너희가 악마와 사귀고 있구나! 무신론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무신론자들의 약속은 진실이 아니다. 너희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떼와 같이 사탄의 계획에 너무도 쉽게 넘어가는구나.”
“사악한 너희 도시가 산산이 부서져 먼지가 될 것이다! 무신론자에다 사악한 살인자들인 너희 세상의 지도자들은 칼로써 망할 것이다! 성교회의 많은 유다들도 칼로써 다스려 질 것이다. 성자의 교회에 너무도 많은 유다들이 있구나. 우리가 너희를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느냐? 너희 자신을 위해서 지옥의 길에서 돌아오너라. 그러면 너희 또한 구원받을 것이다. 로마여 돌아오너라! 그때가 오기 전에 어서 돌아오너라! 사악함이 끝에 이르렀을 때 너희는 행성의 충돌을 맞게 될 것이다! 정화시키려는 이 시련의 기간에 구원되는 자는 극히 적을 것이다!”
“모든 자에게 준비를 위한 기회는 주어졌다. 성부께서는 계획을 세워 두셨다. 나는 이곳을 죄악의 도시의 오아시스로 만들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다. 소돔의 운명을 기억하느냐? 모든 자는 성자의 편에 설 굳은 결심을 하여야 한다. 사탄의 죄악을 버리고 내가 너희에게 준 갑옷을 항상 착용 하여라.”
“나는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너희가 하늘의 왕국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갑옷을 항상 몸에 지니거라! 메달들, 스카플라, 너희의 육신의 안전을 원한다면 이 모든 것들이 필요하다.”
“너희 나라 전체를 묵주 기도의 고리로 이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은 너희를 보호 하기 위하여 주어진 것들이다. 사탄은 너희가 스스로를 지킬 수 없도록 우리의 준성사를 너희에게서 떼어놓으려 하고 있다. 너희의 마음을 열고 믿음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너라. 너희에게 있는 우리의 천사들의 도움을 받아 사탄을 몰아내거라. 너희 자녀들이 천사를 알지 못하고 있다. 그들에게 천사를 이야기 해 주어라! 나의 거룩한 땅에 오는 너희 모두에게 나는 많은 은총을 줄 것을 약속한다. 이 은총들은 그들과 그들이 사랑하는 자들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것들이다. 나의 마음으로 많은 은총을 주겠다!”
1972년 6월 8일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 전야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에게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경고
예수님 - “너희가 나의 교회의 기둥을 갉아먹고 있구나. 나의 교회 안에 유다들이 있다! 나의 교회 안에 많은 유다들이 있다! 로마여 우리에게 돌아오너라! 칼이 준비가 되었다!”
“사실과 진리를 말하겠다. 진리를 깨달아 빛을 받아 거룩하게 되어야 할 자들아. 사악한 자들이 교회의 거룩한 자들을 타락 시키고 있다. 추기경들과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암흑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고 있다. 보라색 모자들도 길을 잘못 들었다. 모든 죄악의 인간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어떻게 되겠느냐? 암흑 속에서 그들이 길을 찾으려 노력하느냐? 성직자들은 생명의 스승이다. 더러워진 그들 때문에 너희까지 바보가 될까 두렵구나.”
성모님 - “거룩한 미사를 더럽히려는 많은 공격이 있다. 반 벌거숭이의 여자들이 신을 화나게 하려 제단에 나서고 있다. 세속적인 음악과 이교도의 춤등 이교도들의 의식이 미사 때 행해지고 있으며, 성직자들은 이를 허락하고 있다! 신께 대한 이 공격을 용서받기에는 너무 늦어 버렸다. 너희는 징벌을 부르고 있다!”
“위조된 문서가 로마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성교회내의 적들이 교황 바오로와 교황의 직권을 나쁜 빛 속으로 몰고 가려 하고 있다. 모든 잘못을 교황의 탓으로 돌려 교황제를 없애 버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 모든 행위는 성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아닌 사탄의 것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많은 자들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처럼 그들에게 넘어갔구나. 그들은 기도도 하지 않고, 교회의 갈라진 틈을 메우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다. 많은 자들에게 진리의 깨달음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교회의 서열이 구원을 받는 특권은 아니다. 지금 빛이 꺼지고 있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교회 사람들에게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이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러느냐? 지옥이 그들의 운명이다! 너희가 빛속에서 이런 사실들을 숨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너희의 교황이 적의 포위 속에 있다고 말하지 않았더냐? 그렇다. 그가 지금 살려달라 외치고 있다. 그는 지금 십자가 위에 올려졌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의 뒤에 서거라! 예수님께서 지금 이를 명령하신다!”
“성신께서 성교회에 있는 유다들의 가면을 벗겨 주시기를 기도하여라. 너희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를 분간 못할 정도로 눈이 멀었느냐? 신께서 주신 너희의 감각을 사용하여라! 인간은 보다 현명해 질 수 있지만, 지금은 너무도 어리석구나! 지식인 이라는 자부심이 장애물이 되고 있다. 겸손한 마음이 보다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세속적인 관심이 적어야 보다 잘 볼 수 있다. 진리의 목소리가 잠잠해지고 있구나. 어떤 인간도 신 위에 올라설 수는 없다! 성부를 공격하는 자들아, 너희가 왕국에 들어오기를 아직도 기대하느냐?”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주님께서는 자비롭게 참고 계신다. 그리고 그때에 이르면 칼로 사악한 자들을 베어 버리실 것이다. 노아 때를 기억하여라! 홍수 였다! 소돔 때를 기억하여라. 그리고 징벌의 공이 오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불의 세례가 될 것이다! 너희는 어떤 보상을 준비하였느냐? 준비가 다 되었느냐? 너희가 준비할 날이 그리 많지 않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위해 얼마나 눈물 흘리는지 아느냐? 얼마나 많은 자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지 아느냐?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너희 모두를 회개시키려 내가 얼마나 애쓰는지 아느냐? 나의 목소리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나의 걸음이 점점 느려지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구원의 계획을 전하려 세상 곳곳을 돌아다녔다. 너희 중 얼마나 많은 자가 나의 충고에 귀 기울였느냐? 우리는 너희 나라에서 우리의 적인 사탄을 찬양하려 행해지는 가장 추악한 행위들을 보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유심히 관찰하여라. 잘 보호하여야 한다. 적들은 항상 너희의 문 앞에 있다. 너희 나라는 사악한 행위들을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 성자께서는 지금 너희에게 징벌의 공을 내리실 것을 원하셨다. 빛 속에서 우리와 함께 남아 있는 모든 이들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나는 나의 품 안으로 오는 모든 이들을 보호할 것을 약속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갑옷을 주었었다. 너희는 항상 이 갑옷들을 착용하여라.”
“인간은 하늘로 향하는 길을 벗어나서는 안된다. 그런데 인간은 사악한 자에게 향하는 쭉 뻗은 길을 스스로 만들고는 그리로 가 버리는구나. 영혼의 타락에 대한 책임은 어린 영혼을 파괴한 자들이 지는 책임만큼이나 무겁게 다뤄 질 것이다. 부모들아, 왜 너희는 사탄에게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느냐? 성자께서 헛된 수고를 하셨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는 길 잃은 양들을 모으려 세상을 다니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나와 함께 너희의 생명의 초에 빛을 밝힐 것을 부탁했다. 어머니로서 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구나! 많은 영혼들이 루치펠에 넘어가 눈송이처럼 깊은 암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다. 만약 성부께서 허락하시어 너희에게 벌어질 일들을 조금이라도 보여준다면 너희는 남은 시간을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 것이다. 쉬운 길을 찾지 말아라. 그 길은 파멸의 길이다. 나는 너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었다. 성자께서는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내리셨다. 지금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깨달아라. 나의 자녀들아, 그 전쟁은 아마게돈 이다!”
“너희가 빛의 인도를 받지 않는구나. 너희의 선생들이 가르치는 것은 빛의 진리가 아니다! 나의 딸아, 나 때문에 눈물 흘리지 말아라. 지상의 자녀들을 위해 눈물 흘려라. 너희와 너희 나라는 나의 보호속에 있었다.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성자 또한 너희를 모른체 하시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선택은 너희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너희가 우리에게 오도록 권능을 쓰진 않는다. 성부께서 너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기 때문이다.”
“어머니들아, 어째서 너희는 너희의 자녀들에게 그리도 관대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사탄의 계획을 깨닫지 못했느냐? 너희는 음탕한 눈들이 너희의 어린 자녀들의 순수함을 빼앗기를 원하느냐? 너희의 자녀들을 위험 속으로 인도하지 말아라! 딸들을 인간 백정들에게 넘기는 부모들을 나는 찢어질 듯한 슬픔으로 보고 있다! 너희가 감히 이럴 수가 있느냐? 너희가 이러고도 천벌을 면하길 원하느냐? 안된다. 양심의 가책도 없이 자행되는 살인, 음란한 마음, 폭력 등 너희의 신의 모든 본성을 공격하는 이 행위들이 너희 나라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행해지고 있다! 너희 도시가 죄악의 본거지가 되었다! 너희 나라의 많은 도시들이 죄악으로 어두워 질 것이다! 너희가 계속 어둠의 길을 가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힘든 전쟁속에 있음을 명심하여라. 지옥의 문은 열려 있다. 너희가 빛 속에 있으면 악마는 두 배의 힘으로 너희를 공격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방심하여서는 안된다!”
“기적의 사진들은 너희의 영혼을 강하게 하여 너희를 지키도록 하기 위하여 준 것이다. 이 사진들의 의미는 다가올 날들에 대한 경고이다. 이 시련의 기간 동안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간직하는 자들은 하늘의 왕관을 쓰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깃봉 오른편으로 회색 말을 탄 어린 소녀가 보인다. 그녀는 깃발을 들고 있는데, 그 기에는 가운데 삼각형이 둘러진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그녀가 말을 한다.
“아벡 모이, 아벡-아벡 모이!(Avec moi, avec-avec moi) 나와 함께, 이 전쟁에서 나와 함께 있어요. 우리는 마지막 날의 승리를 목격할 것입니다. 사탄을 두려워 마세요. 그는 단지 아버지 하느님을 떠난 영혼만을 데려갈 뿐이에요.”
그 어린 소녀는 로레인의 요한나이다. 또는 성녀 쟌∙다크라고도 한다.
예수님 - “아버지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겠다. 나는 세상에 고통을 주기를 원치 않는다. 너희의 결정과 행위에 따라 다가올 날이 결정된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에게 많은 영혼들을 데려다 다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하얀 알로 된 묵주를 꺼내신다. 묵주의 알은 움직이실 때마다 갖가지 색으로 변하고 있다. 너무도 아름답다. 성모님께서 묵주에 달린 십자가를 손에 드신다. 그 십자가는 매우 크다. 성모님께서 십자가 밑에 달린 메달을 가리키신다. 그것은 분도의 메달이다.
성모님 - “너희는 메세지를 세상에 알려야 한다.”
예수님 - “우리가 준 메세지가 지금 급히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 우리가 헛된 말을 하지 않았기에 우리의 말들이 가벼이 다뤄져서는 안된다. 곧 다가올 징벌의 크기는 너희의 죄의 무게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이 징벌을 통해 지상은 정화될 것이다. 다가올 날을 대비해 준비하여라. 모든 날들을 죄악에서 벗어나 살도록 노력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나에게 어째서 우리가 많은 시간동안 이 잔혹한 짓들을 용서하였는지를 물었었다. 너희는 단지 인간이기에 신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그 의지에 압력을 가할 수는 없다. 너희는 다음 세상을 보지 못한다. 너희 모두는 피조물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를 지킬 수 있는 은총을 잃고 있다. 사악한 자들이 너희 중에 들어 갔다. 그리고 이 때문에 너희는 지옥의 주인에게 끌려 갈 것이다. 또한 너희는 사탄의 안내자가 되어 너희 형제 자매들을 파멸시킬 덫을 놓고 그들을 꾀어 낼 것이다.”
“너희는 지상을 떠나기 전에 구원받아야 한다. 그들 자신의 영혼을 구하기에 충분한 은총을 모은 자들은 다른 방황하는 영혼을 구원할 은총도 가지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은총을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는 두 배로 보상받을 것이다. 많은 지옥의 사자들이 너희 나라, 정부, 학교, 언론 등 모든 분야에 숨어 들었다. 너희가 어디를 가든 너희 자신 속에 있는 진리에 머물고, 사탄의 덫에 걸리지 않기를 기도하여라.”
성모님 - “너희가 성자의 안내를 받는다면 희망은 이루어 질 것이다. 사탄은 너희에게 많은 유혹을 던질 것이다. 그들은 너희의 세속적 욕망과 육체적 쾌락을 위한 세속적 본능을 자극할 것이다. 영혼은 너희의 세속적 육체 안에 함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라. 많은 족쇄들이 먼지처럼 너희를 에워쌀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살아 남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에서 죽음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죽음이 아니다. 너희의 삶은 계속 되어 질 것이다. 지상 이후의 너희의 삶은 영원히 계속된다. 사탄은 너희에게 지옥의 실체를 숨기려 한다. 너희를 응징할 곳이 없으니 죄를 지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진실을 깨달아라. 너희가 눈을 감고 걷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에게 오는 모든 자들을 고통에서 안락하게 해 주겠다. 많은 치유와 회개의 은총을 우리의 성심을 통해 너희에게 나누어 주겠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 의하지 않고는 너희가 구원받을 길이 없음을 깨달아라. 우리에게서 등을 돌리지 말아라! 우리의 충고에 귀를 닫지 말아라! 세속의 관심사에 너희의 눈을 감아라! 세속의 관심사에서 너희의 귀를 닫아 버려라! 너희의 마음으로 듣고 빛을 받아들여라. 나의 자녀들아, 하나로 결합하여라. 너희의 적이며 너희의 신의 적인 사탄에 맞서 지금 하나로 결합하여라. 너희 육신의 유혹에 빠져들지 말아라.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매일 묵주의 기도를 하는 자들은 너희 앞에 놓인 시련으로부터 구원받을 것이다. 묵주의 기도가 사슬이 되어 너희 나라를 두르도록 너희에게 부탁했었다. 굳건한 사슬은 너희를 암흑에서 건질 수 있다.”
1972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2주년 기념일
성상들이 성교회에 다시 세워져야 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왜 두려워 하느냐? 네가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너를 돌보아 주는 것을 모르겠느냐? 우리의 자녀들이 속죄의 기도를 못하도록 하려고 소란을 피우는 사탄의 무리를 보고 있다. 나의 딸아, 네가 지는 십자가를 벗어서는 안된다. 네가 사탄의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구나.”
“나의 딸아, 지상의 인간들이 가혹한 고통의 생활을 하고 있구나. 너희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존재를 믿지 못한다면, 너희가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너희를 지킬 수 없다. 하늘의 모든 이들이 세 어린 영혼의 구원의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지옥의 사자들이 이 순결한 성소를 기웃거리고 있구나.”
“너희는 진리와 믿음이라는 기를 들어야 한다. 너희 교황을 위해 보다 큰 희생이 필요하구나.”
“나는 사악한 이 도시에 오아시스를 만들었다. 이곳에 오는 모든 자들은 많은 은총을 받아 영혼을 살찌울 것이다. ”
“너희의 어머니로서 우리에게서 멀지는 너무 많은 자녀들을 보며 내 마음이 상처 받고 있다. 나는 너희의 구원의 계획을 전하러 이곳에 왔다. 나는 너희에게 다가올 시련을 견딜 수 있게 준비시키려 이곳에 왔다.”
“성상들이 성교회에 다시 세워져야 한다!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둔 모든 자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성자의 교회에서 자행되는 모든 이교도의 의식을 지금 당장 중지 하여라!”
“성자의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이 세속적 삶을 버리고 영혼의 삶을 살아야 한다. 너희가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성자를 흠숭하는 삶을 살든지, 세속적 삶을 살든지 너희의 선택이다. 이 세상에서 성자를 대리하는 은총을 받은 너희가 너희의 신께 대항하며 사악한 자들의 편에 서 있구나!”
“무지와 암흑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 인간들의 마음을 들여 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나를 화나게 하는구나! 너희가 음탕한 자들에게 너희를 드러내고 있구나!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영혼을 짓밟고 육신을 도살하는 너희의 행동(낙태)으로 주님의 진노를 부르는구나! 육신은 영혼을 보호하기 위한 껍질이다. 육신은 영혼을 위한 신전이다. 너희가 세상의 삶을 마치고 영혼을 주님께 되돌려 보내야 한다! 너희가 이러고도 신 앞에 제대로 서 있을 수나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하늘에서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잠을 자지 않는다. 너희 지상의 사탄의 시대는 어느날 갑자기 끝날 것이다. 더 많은 영혼을 모으기 위한 시간을 얻기 위해 우리는 성부께 더 많은 회개와 속죄를 드려야 한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화염속에 죽어 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장막을 넘어 우리 앞으로 오고 있다. 우리가 준비도 안된 자들에게 무엇을 해 주겠느냐?”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괴한들의 폭행에 상처입은 봉사자들이 앰블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이때에 베로니카는 주변에 있는 사탄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다친 봉사자에게 소화 데레사를 보내겠다.”
“준성사들, 묵주, 그리고 메달은 예수님께서 친히 축복하셨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나의 평화를 주겠다.”
“나의 자녀들아, 두려워 말아라. 너희가 이런 사탄의 공격을 예상하지 않았더냐.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되찾을 때 우리는 그에게 화를 낼 것이다. 사탄은 너희의 영혼을 빼앗으려는 거대한 음모를 진행하고 있다!”
“다가올 날까지 너희의 모임을 더욱 조심시켜라. 네가 집 밖으로 나갈 때 더욱 조심하여라!”
1972년 7월 15일 깔멜산의 성모 축일 전야
성모님 - “나는 너희에게 다가올 징벌에 대한 말을 세상에 전하고 너희를 준비시키려 한다. 나는 너무도 슬퍼서 눈물 흘린다. 성자의 아픈 상처를 닦아줄 이 어디에 있느냐? 세상은 지금 깊은 암흑 속으로 빠져 들었다. 나는 지금 촛불이 타오르는 것을 보고 있다. 그들이 양들을 암흑 밖으로 인도할 것이다. 너희는 성자의 대리자들이 다시 충실한 대리인으로 돌아오도록 많은 희생과 기도를 하여야 한다. 많은 자들이 육체의 사악한 유혹에 쉽게 굴복하고 있다.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을 걷고 있으며, 다른 이들까지 그 길로 데려가고 있다.”
“나의 딸아, 흔들리지 말고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성자의 교회가 깊은 어둠 속에 있구나.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영혼을 팔고 있다. 너희의 교황이 곧 순교자의 명단에 오를 것이다.”
“나의 딸아, 다가올 그날에 네가 어떻게 행동할 지, 어떤 말을 할 지 걱정 말아라. 성자께서 너를 인도하실 것이다. 너는 성부께 모든 것을 맡기고 복종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너희의 교황을 제거하려는 암흑의 계획을 가진 자는 지옥의 사자가 될 것이다. 기도하여라. 이 끔찍한 시련이 너희를 비켜 가도록 성부께 기도하여라. 인간의 세상에서 너희의 의지를 굳건히 세워라. 너희의 마음과 눈을 하늘을 향하여라.”
“각 가정은 사탄에게 던져진 세상에서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세상의 관심사로부터 멀리 도망쳐야 한다.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지켜라. 교활한 사탄은 너희 중에 그의 사자들을 보냈다. 너희는 항상 정신을 차리고 지켜보아라.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잘못된 모범을 보여 자녀들을 파멸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너무도 무관심하고 관대하구나. 너희에게 행하는 부끄러운 짓들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느냐? 이 이단들아!”
“나의 딸아, 사탄이 세상을 배회하고 있다. 그가 성교회에도 들어와 있구나. 그는 성교회를 이 암흑 속에 계속 두려 한다! 사탄은 결코 이기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성자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많은 눈물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주교들에게 알려라. 그들의 지적인 자부심이 그들을 파멸로 부르고 있다. 빨간 모자들에게도 알려라. 그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너희가 생쥐같이 성자의 교회의 기둥을 갉아먹고 있구나!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옥 그 깊고 어두운 곳이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세 명의 악마가 너희 중에 들어갔다(특별한 임무를 띤 세 명의 악마가 풀려졌다. 셋 이상이 666을 위해 남아 있다).”
“너희에게 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신의 손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너희를 일깨우려고 많은 자연의 재앙을 주지 않았더냐?”
“너희를 영원한 불 속에 가두려는 기만의 우상과 사탄에게 예배를 올리며 무릎을 꿇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사탄 숭배자들이다!”
베로니카 - 수녀들이 보인다. 수녀들이 큰 묵주를 들고 있다. 한 수녀가 그녀의 스커트 자락을 잡고는 낄낄거리며 웃는다. 매우 유쾌해 보인다. 하지만 유쾌한 일은 아니다. 그녀가 예수님을 화나게 하려 한 것이다. 리타라는 이름의 한 수녀가 말을 한다. 그녀는 혼란스런 수도회를 가리키며 “안돼, 안돼!”라고 외친다. 모든 수녀들이 그들의 손을 들고 “안돼, 안돼!”를 외치고 있다. 성모님께서 교회 위에 걸려 있는 검은 십자가를 가리키신다. 종이 장송곡처럼 느리게 울리고 있다. 오 무섭다! 누군가 죽은 모양이다. 많은 추기경과 고위 성직자들이 이 교회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하얀색과 금색이 섞인 제의를 입은 육신을 입관하려 하고 있다. 이때 하늘이 컴컴해 진다. 하늘에 크고 하얀 별이 떠 있다. 그 별의 꼭대기에 교황의 모자가 있다.
성모님 -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
예수님 - “나의 교회를 회개시키도록 너희의 기도가 계속되어야 한다. 수녀들과 모든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1972년 7월 25일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전야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가 계속되어야 한다.
베로니카 - 예수님과 성모님이 깃봉 오른편에 나타나셨다. 성녀 안나와 성 요셉도 오셨다. 성녀 안나께서 성모님의 뺨에 입을 맞추신다. 성 요셉께서 이곳에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신다.
성 요셉-“부모들이 보이는 모범이 너무 빈약합니다. 아이들이 어른들 때문에 희생 되고 있습니다. 하늘은 순수한 이들에겐 언제나 문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성모님 -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가 계속 되어야 한다. 이것이 옛 예언자들이 말한 너희가 회개하는 길이다.”
“아이들을 구하여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지금부터 12월까지 너희의 교황 바오로의 무사함을 위해 기도하여라.”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이 준성사를 착용하고 있는지 항상 주의하여라. 너희의 자녀들을 죄악이 전염병처럼 퍼지는 이 세상에서 구해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고통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눈물을 흘릴 때가 되면 너무 늦게 될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많은 성직자들이 파멸의 길을 가고 있구나. 그들이 다른 자들도 끌고가고 있다! 성자의 교회를 맡은 자들아, 어린 영혼이 타락하면 너희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 너희의 서열이 천국에 들어오는 증명서라도 되는지 아느냐? 너희가 성자를 기만하려 하는구나! 너희가 어찌 성자의 집을 팔고 있느냐? 너희가 일시적인 육신의 삶의 이익을 위해 성자의 집을 팔고 있다! 신을 등진 자들에게 천벌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주님의 칼을 받으리라!”
예수님 - “빛의 자녀들아,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주겠다. 너희는 준성사들을 항상 착용하여라. 이 준성사들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도구이며 너희의 분별력과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치유력을 줄 것이다!”
성녀 소화 데레사 - “우리는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무척 괴로워합니다. 신을 대리하는 분들이여 사탄의 방법을 버리십시오! 더 많은 신의 대리자들이 순수한 마음과 결의를 하여 어린 영혼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신의 대리자들이여 영혼을 위해 사십시오!”
베로니카 - 지금 교황님과 여러 주교와 추기경들이 함께 하는 모임이 보입니다. 바오로 교황께서 손을 드십니다. 그의 손에는 십자가가 들려 있습니다. 교황께서 뒤를 돌아 성직자들에게 소리칩니다. 그때 거리의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문을 두드리며 소리칩니다. ‘교황은 물러가라!’ 교황께서 무릎을 꿇고 힘을 달라고 성모님께 기도합니다. 사람들은 외칩니다. ‘물러가라!’ 교황께서는 머리를 저으시며 ‘안됩니다. 안돼요!’ 라고 말하십니다.
예수님 - “지금 너희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기도는 성교회에서 타락하는 자들을 위한 희생이며, 지쳐 있는 우리의 교황을 위한 힘이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교황께서는 책상이 있는 넓은 방에 계십니다. 교황님께서는 매우 아프고 지쳐 보입니다. 그의 머리는 힘에 겨워 축 늘어져 있고, 눈을 뜨고 있는 것도 힘들어 보입니다. 그가 일어서려 힘을 주다가 왼편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지금 그는 탁자에 기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금 문과 창문을 마구 두드리며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지금 교황님은 성모님의 동고상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그의 얼굴에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는 너무 지쳐 있습니다! 교황님께서는 십자가를 든 오른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계십니다. 문 밖에는 등뒤에 칼을 숨긴 추기경들이 있습니다. 창문으로 한 남자가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는 추기경의 모자에 검은 옷을 입고 있습니다. 키가 큰 그도 뒤에 칼을 숨기고 있습니다. 또 다른 창문에서는 15-16명쯤 되는 주교들이 등뒤에 칼을 숨기고 들어서고 있습니다.
예수님 - “지금 너희는 철야의 기도가 왜 필요한지 알았을 것이다. 12월까지 너희의 머리에서 교황을 항상 생각하고 있거라.”
성경독서 - 성베드로와 성바오로의 말씀
베드로의 둘째편지 2장 1절~6절 “거짓교사”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 중에도 거짓 예언자까지 있었던 것과 같이 지금 너희 중에도 거짓 스승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의 원인이 되는 사교(邪敎)를 가만히 이끌어 들이며 자기를 속량하신 주를 부인함으로써 급격(急激)한 멸망을 자기 위에 초래(招來)시키느니라. 많은 자들이 그 방종(放縱)한 생활을 좇느니, 진리의 길은 저들로 인하여 설독함을 당하리로다. 또한 자기네 탐욕에 지배된 저들은 감언이설(甘言利說)로써 너희를 착취(搾取)하고자 하는 자들이나, 심판의 유죄 선언(有罪宣言)은 이미 저들 위에 내린 지 오래이며, 저들의 멸망은 잠자지 않느니라.
대저 천주께서는 천신이라도 죄를 범한 자는 아끼지 않으시고 오직 저들을 지옥 어두운 구렁에 하침(下浸)시키사, 심판 때 까지 그 곳에 감금(監禁)하셨느니라. 또한 옛적에 세상을 아끼지 않으시고 악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洪水)를 보내실 때 다만 정의의 전령자(傳令者)인 노에를 그 가족 일곱 사람과 더불어 구원하셨으며, 소도마와 고모라 읍(邑)을 재(灰)가 되게 하여 전멸하도록 판결하셨으며, 이것으로써 전례를 보이어 장래에 악하게 사는 자들로 하여금 여기에서 배우는 바가 있게 하셨느니라.
2장 10절-16절
특히 육욕을 좇아 더러운 정욕에 거닐으며, 어떠한 주권자이든 자기 위에 받들기를 원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대하여서는 더욱 그러하시니라. 불손하고 주제넘은 저들은 주품천신들을 설독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되, 능력과 권능으로써 저들보다 훨씬 우월하신 천신들은 오히려 저들을 거슬러 주께 저주(詛呪)의 판단을 아뢰어 드리지 아니하느니라. 이 사람들은 마치 자기의 본성을 따라 잡히어 살육(殺戮)되기로 마련된 이성(理性)을 갖지 못한 짐승과 같으니라. 저들은 자기의 이해하지 못하는 바를 설독하느니, 이러므로 저 짐승과 같이 멸망될 것이며, 자기의 불의함을 인하여 벌을 받으리로다. 저들은 백주에 방탕한 생활을 지내는 것을 낙(樂)으로 삼으며, 너희와 한가지로 잔치를 베풀게 되면 자기의 마신 오예물(汚穢物)과 치욕(恥辱)으로써 자기 패역(悖逆)한 도리에 방종한 생활을 극도로 하느니라.
저들의 눈은 간음에 대한 욕망과 죄악에 대한 허기(虛飢)로써 가득 찼느니라. 저들은 건전하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그 마음은 탐욕으로써 세련(洗鍊)되었느니, 실로 저주 받은 자식들이로다. 저들은 불의(不義)의 품값을 바란 보솔의 아들 발라암의 길을 밟아 써 옳은 길을 떠나 방황하였느니라. 그러나 저 발라암은 범죄함으로 인하여 징벌되었으니, 멍에를 멘 말 못하는 짐승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써 선지자의 어리석은 행동을 방해하였느니라.
3장 3절-4절
너희는 무엇보다 먼저 마지막 때가 이르매 자기의 욕망만을 좇아 거닐으며, 주제넘게 조롱(嘲弄)을 일삼는 자들이 와서 이르기를 『약속하신 바 재림이 어디 있느냐? 대저 선조들의 영면(永眠)하신 이래 모든 것은 개벽의 시초로부터 있던 그대로 보전 되었느니라』할 것을 알아 둘지니라.
디모테오에게 보낸 바오로의 첫째 편지
2장 9절-15절
이와 같이 나 부녀들에게도 바라노니, 단정한 의복을 입어 정숙(貞淑)과 정절(貞節)로써 자기를 꾸밀 것이요, 머리를 지지거나 또는 금이나 진주나 혹은 값 많은 의복으로써 하지 말지니라. 오직 선행으로써 꾸밀지니, 이는 천주께 대하여 경외심(敬畏心)을 가지기로 원하는 부녀들에게 마땅한 바니라. 부녀자는 온전히 복종하여 조용히 들음으로써 배울지니라.
나 부녀들이 가르칠 직책을 갖거나 남자들을 다스리기를 허락하지 않느니, 부녀들은 오직 말 없이 조용할지니라. 대저 아담이 먼저 조성되었으며 에와는 그 다음이니라. 또한 아담은 유혹되지 아니하였으나, 부녀는 유혹되어 범죄하였느니라. 그러나 만일 신앙과 사랑과 성화(聖化)와 단정함에 머물러 있으면 자녀를 낳음으로써 구원함을 받으리라.
1972년 8월 5일 주의 거룩한 변모 축일 전야
성모님 - “사탄이 지금 열심인 자들의 영혼을 잡아가려 돌아다니고 있다. 성교회에서 영혼들이 잡혀가는 것을 막아야 하고 되돌리기 위해 진실한 믿음과 동정심을 가진 이들의 희생이 더욱 필요하다. 준성사들을 반드시 착용하여라!”
성 베드로 - (모든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나는 베드로입니다! 여러분들이 나의 가르침과 말을 버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신의 신성한 성심을 화나시게 한 죄에 대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예로부터 신의 교회에서 성스러운 이들에 의해 쓰여진 빛의 책을 지켜야 하건만, 암흑의 대리인이 되어 생명의 책을 파괴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이 타락한 세상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로마를 되돌리십시오! 회개하십시오! 여러분이 스스로 신의 분노한 징벌의 손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지금 돌아오십시오!”
베로니카 - 성녀 소화 데레사가 보인다. 큰 수도원이다. 데레사 성녀가 문을 열고 있다.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들린다. 몸에 꽉 달라붙는 검은 타이즈를 입은 수녀들이 방안을 뛰어 다니고 있다. 그들의 수도복은 방 한구석에 놓여 있다. 데레사 성녀께서 수도복을 쓰레기통에 버리신다. 그때 하얀 망또를 두른 긴 수도복을 입은 수녀들이 들어서서는 타이즈를 입은 여자들에게 옷을 건네주며 말한다. ‘지금 당장 옷을 들어라. 너희는 하느님의 부름을 받은 자들이 아니더냐!’
그때 짧은 수녀복을 입은 자가 플롯을 불며 나타난다. 그녀가 부는 플롯은 동화속에 나오는 피리 부는 사람들의 피리 소리 처럼 많은 수녀들을 꾀어냈다. 수녀들이 타이즈, 핫팬츠 등 추잡한 옷차림으로 그녀의 곡조에 따라 나섰다. 수녀들이 곡조를 따라 나선 그 길의 끝에서 끔찍한 얼굴이 나타났다. 사탄이다. 그리고는 플롯을 분 여자가 엄청나게 큰 구멍 속으로 웃으며 뛰어내리고 있다. 다른 어리석은 수녀들이 그녀의 뒤를 이어 뛰어내리고 있다. 구멍으로 떨어지면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성녀 소화 데레사 - “그리스도안의 자매들이여, 암흑 속에 빠진 자녀들이여 너무 늦기 전에 어서 돌아오십시오! 끝이 당신들이 보는 것만큼 멀리 있지 않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십시오! 빛 속으로 돌아오십시오!”
성 베드로 - “나의 말을 잘 들으십시오! 성교회 내에서 여러분의 탈선, 근대주의에 의한 가르침, 시대를 따르는 합리적이라고 하는 행위들을 멈추십시오! 무릎을 꿇고 회개하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사탄에 의해 현혹되고 있습니다. 그가 여러분의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많은 신의 대리인들이 그의 뜻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들도 또한 지옥의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성교회에서의 여러분의 서열이 다른 자의 영혼보다 우위에 있음을 뜻하진 않습니다! 천주님께 의해 여러분에게 맡겨진 영혼들이 타락하여 파멸을 당한다면 여러분도 가장 악한 자들과 함께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지옥의 대리인들이 지금 성교회 내에 넓게 퍼져 있습니다.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은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가르침이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지를 스스로에게 물어 보십시오! 여러분이 잘못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세속의 부를 탐한다면, 그 부를 얻기 위해 영혼을 팔기를 계속한다면 여러분을 기다리는 것은 지옥의 불꽃 뿐입니다! 여러분은 루치펠의 왕국에서 그를 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은 지금 당장 지옥의 길에서 자신들을 건져내십시오! 여러분들은 지금 세속의 음탕함과 부에 대한 욕망, 육신의 갈망을 버리고 굶주린 영혼들을 위하여 여러분이 속해야 할 곳, 선한 왕국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공격에 더 이상 관대하게 참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교황이 곧 큰 시련을 당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그를 감싸주고 십자가에 지친 그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베드로의 자리 위에 사탄의 대리인의 참석을 돕는 기구를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마지막 날을 시작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신의 성전에 들어오는 지옥의 사자들(3명의 악마가 특별한 임무를 띠고 지상에 풀어졌다.) 영혼의 파괴,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스스로 부른 것입니다. 인간의 탐욕, 황금에 대한 욕망, 인간의 부도덕함이 부른 것입니다. 최후의 심판이 내려질 때 구원받는 자는 극히 적을 것입니다. 미래는 여러분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이쪽도 저쪽도 아닌 중간 길이란 없습니다! 지금 결정하여야 합니다. 삼위일체이신 예수님을 택하던지, 속임수와 암흑의 대왕인 루치펠을 택하던지 여러분은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지도를 펼치신다. 물처럼 범람하는 사람들, 동양인, 흑인, 홍수, 전염병
성모님 - “이것은 너희 나라를 위해 준비된 것들이다. 많은 자녀들이 너희 나라를 약하게 만들 것이다. 이것은 신에게서 등을 돌린 너희 나라의 잘못된 부모들, 잘못 이끌고 있는 정부로부터 자녀들을 구하려는 의지이다. 시련이 너희 나라를 깨끗이 해줄 것이다! 죽음이 너희 나라에서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너희 자신을 준비시켜라! 성부께서는 잔인하지 않으시다! 나는 너희가 나의 말을 들어주기를 간청하며 세상을 돌며 외치고 있다! 나는 너희 지상에서 휘청거리는 성교회를 바로 세울 자들을 모으려 왔다. 사탄의 음모에 빠져 성교회가 흔들리고 있으며, 타락한 너희 세대의 인간들이 자초한 일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간청한다. 너희 자녀를 준비시켜라.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의 영혼을 보호하여라. 다가올 날에 너희 모두의 고뇌를 덜어 주겠다고 약속할 수는 없구나. 하지만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나와 함께 생명의 초에 빛을 밝혀 그들의 가정에 나르는 모든 자들의 형제와 자매들은 최후의 승리 때에 우리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하늘의 사람들과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을 내몰아라. 그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모든 것을 빼앗아 갈 뿐이다! 사탄의 시대는 성부께서 허락하신 때 뿐이다. 성자께서 돌아오실 때까지 그는 보다 많은 영혼을 모으려 할 것이다.“
“나는 모든 부모들에게 지금 다가올 날을 준비할 것을 충고하겠다. 세상에서 정의와 평화, 행복은 오직 너희의 공적에 따라 주어질 것이다.”
“내 여행의 끝이 다가온다. 내가 너희에게 약속하겠다. 그 시각은 내가 세상 여러 곳을 다니며 말했던 어떤 것을 너희가 완전히 이해할 때 올 것이다. 그동안 주었던 메시지를 빨리 세상에 전파하여라! 각각의 영혼은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모두 소중하다. 그의 노력을 게을리 하는 자는 우리와 함께 있을 수가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약속하신 상은 너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훌륭할 것이다. 너희가 암흑을 뚫고 승리하였을 때 받을 상은 인간의 가장 훌륭하다고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고, 즐거우며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혼란스러운 너희 세상에서 육신을 위해 희생하고 있구나. 하지만 생각해 보아라. 최후의 심판때 영광스런 영혼이 과연 얼마나 되겠느냐! 하늘의 많은 시민들이 너희 영혼들에게 많은 징조를 보냈었다. 그들은 이곳에서 나의 일을 돕고 있다. 마찬가지로 너희도 성자께서 최후의 승리를 얻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을 지금 시작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축복하노라. 지금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또한 너희 교황의 슬픔을 덜어 주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가정의 기강을 늦추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마음이 아플 것이다. 또한 너희의 소홀함은 심판 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축복하노라.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2년 8월 14일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
너희 지상은 불의 세례로 정화될 것이다.
천사들의 합창 - “만세, 거룩한 여왕! 온 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이! 만세, 거룩한 여왕! 세상의 빛이신 이! 사탄의 머리를 몰아내고 세상을 살리실 이!”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이는 어떤 개인의 탓이 아니다. 나의 딸아, 성부의 최후의 심판에 대비해 언제나 기도하라고 너희에게 충고했었다. 우리의 말씀의 전달자로서 너희는 우리의 말을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에게 전해야 한다. 우리는 너희에게 더 많은 기도를 원했었다. 지금이 성교회의 모든 고위 성직자들이 성교회를 올바른 길 위에 세우고 돌아와야 할 바로 그 시간이다!”
“성직자들아, 너희는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너희가 더 이상 바람처럼 흘러 버리는 한가한 말들만 해서는 안된다!”
“나는 너희가 준비를 할 수 있게끔 다가올 날들의 계획에 대해서 너희에게 말했었다(만약 교황 바오로께서 베드로 좌에서 물러나시면 적그리스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말씀) 지금 너희는 실천하여야 한다(그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게끔 기도와 희생을 하라는 말씀).”
“그동안의 모든 메시지는 3권의 책으로 나누어 발간되어질 것이다. 우선 1)성자와 하늘의 성인들의 메시지, 2)하늘에서 준 초자연적인 현상들, 3)성자와의 대화로 나뉘어 발간 될 것이다. 이 책들은 가능한 한 빨리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나의 딸아, 너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 또한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도 우리의 말에 따라야 한다.”
“너희가 기도의 힘을 깨달았기에 우리는 기쁘구나(한 봉사자가 한 추기경을 전담해 그를 위해 기도와 희생을 하고 있었다).”
“나는 너희에게 많은 은총을 보내겠다. 암흑을 뚫고 너에게 갈 것이다. 너희 봉사자들이 마지막날의 승리자가 되실 성자를 끝까지 마음 속에 지키려면 더 강해져야 한다. 생명의 책의 생활로 돌아오너라. 하지만 너희가 나의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았기에 시간이 많지 않구나. 지금 서둘러라! 우리의 충실한 요한이 세상 마지막날에 대해 적었었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을 읽는 다른 자들을 가르쳐라. 그 책 속의 내용을 깨닫는다면 그들이 암흑 속에 있지 않을 것이다. 요한은 다가올 날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 말씀을 흘려 버리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말씀은 너희 세대에 이루어질 것이다! 그 말씀을 버리는 자들은 암흑 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
“묵주의 기도를 통해 나는 너희에게 가장 큰 은총을 주겠다. 치유의 은총이며, 개심의 은총이다. 나의 거룩한 성소를 방문하는 자는 영혼을 정화시켜 줄 많은 은총을 받을 것이다.”
“너희는 곧 샘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샘의 물로서 너희가 치유될 것이다. 이 샘이 나올 때 성직자들에 의해 중단 되서는 안된다.”
“이 샘을 막지 말아라. 이 샘은 병든 자들에게 나눠져야 한다.”
“모든 예언은 이루어 질 것이다. 하지만 그 크기는 인간의 회개의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너희에게 주어진 모든 예언의 메세지는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의 말은 너희가 받을 고통의 정도를 줄여 주기 위함이다. 모든 것은 너희 인간의 결정에 달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는 인간이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분은 벌을 주시는 분이 아니다. 성부께서는 단지 너희를 성부께 돌아오게 하려 징벌을 허락하신 것이다. 사탄의 세상에 미련을 두지 말아라. 준성사들을 착용하고 큰 희망을 가져라! 언젠가 모든 시련이 지날 것이다! 너희가 너희의 길을 선택할 때 파멸로 이르는 넓은 길을 선택하여서는 안된다. 지금이 너희가 결정을 내릴 때이다. 너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성자를 위하여 희생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가장 큰 상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아무 편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의 길은 없다. 너희는 세상에 보물을 쌓아 두지 말아라. 하늘의 창고에 너희의 보물을 쌓아 두어라. 너희는 하늘의 삶을 위해 은총을 모아야 한다. 인간은 매일의 빵을 위해 일해야 한다. 그러나 너희가 영혼의 껍데기인 육신을 위해 육신의 욕망을 채우며 부를 축적하며 영혼을 잊고 살고 있다. 육신은 곧 없어지지만 영혼은 영원하다! 이를 명심하여라! 지옥의 사자에 이끌려 잘못된 길에 놓여서는 안된다. 그들은 너희에게 사악한 생각을 주입시키고 있다. 그들은 지옥을 설화 속의 상상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그들이 믿고 있는 이 전설은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그들은 뜨거운 불길 속에서 살려 달라 울부짖을 것이다!”
“너희 지상은 불의 세례로 정화될 것이다! 우리는 이 방법으로 염소 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낼 것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사탄에게 자신의 의지를 굴복한 자들은 머지않아 죽게 될 것이다.”
“성자께서 모든 준성사와 성물을 축복하시려 곧 이곳에 오실 것이다.”
“지금 인류에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있구나. 빛의 천사처럼 다가오는 자를 조심하여라. 그들은 검은 마음을 가진 굶주린 늑대들이다.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에서 성자의 이름을 팔 것이다! 조심하여라! 경계하여라! 그리고 기도하여라! 너희가 하늘에 계시는 너희의 신에게 너희 자신을 바친다면 너희는 옳은 길에 서게 되는 것이다. 너희가 지옥에 떨어지는 것은 너희의 자유 의지가 선택한 길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옥에 떨어지지는 않는다. 너희는 불 속의 쇠처럼 시험 받고 있다. 이 시련중에도 성자를 위해 고통을 이겨내고, 성자를 위해 이 시련을 모두 받아 내는 자만이 하늘에 들어 올 것이다! 최후의 심판이 끝나고 살아남는 자는 극히 적을 것이다!”
“성자께서 성부께로 올라가셨을 때 나는 많은 시간을 성자의 말씀을 전하는데 썼다. 나는 인간의 연약함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지상에서 사는 동안 상심과 고통을 배웠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나는 항상 지상의 길 잃은 자녀들을 위해 성부께 자비를 간청한다. 나는 인간과 신 사이의 중재자로서 이곳에 왔다. 성자께서도 이 일의 필요함을 알고 계신다. 많은 곳에서 나를 가까이 하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예전부터 이를 기대해 왔었다. 성부를 위한 일은 세상이 빛 속으로 돌아 올 때까지 계속되어져야 한다. 성자의 보호 속에 영혼을 두려 하는 모든 자에게 간청한다. 나와 함께 너희 생명의 초에 빛을 밝히지 않겠느냐? 그리고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이 암흑의 세상을 밝히지 않겠느냐? 하늘에서는 등급이 없다. 하늘에서는 피부색에 따른 구별이 없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서열에 따른 계급이 없다! 너희는 영혼의 행복을 위해 천국에 들어와야 한다.”
“신의 계시를 받은 이들이 쓴 많은 진리가 왜곡되고 있다. 이 진리들이 순수한 영혼을 파괴할 도구로 사용하려 왜곡되고 있다!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과 같구나!”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하늘의 모든 수호자들이 너희를 축복한다!”
성 베드로 - “지상에서 지는 여러분의 십자가는 무거울 것입니다. 이 방법만이 죄인들을 빛 속으로 부르는 방법입니다. 십자가가 무거워질 것입니다.”
성모님 - “사탄은 묵주를 너희의 마음 밖으로 던져 버리려 하고 있다.”
예수님 - “아버지께서 주셨듯이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주노라.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72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성모님 - “나의 딸아, 세상에 나의 메세지를 다시 반복하고 싶지는 않구나. 모든 시간을 기도와 속죄로 보내라. 특히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지난번 방문 때의 말을 너희의 추기경들에게 급히 보내거라. 오늘밤 긴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나는 너희가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을 뒤에서 비난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희는 단지 그들에게 베드로와 성자의 말씀과 더 이상 성자를 화나게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나의 말을 전하여라. 성교회안에서 타락한 자들이 불쌍하구나. 너희는 그들이 다시 엄하고 고행이 있는 기도와 희생의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너희 세상은 고행의 의미를 잊어버렸다. 고행은 너희의 길을 전능하신 성부께 향하게 하는 것이다.”
“세 가지의 책들이 지금 급하게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오늘밤 너희가 하는 어떤 요청이라도 내가 들어주겠다. 성자와 함께라면 불가능이란 없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속죄를 계속하여라. 성자께서 준성사들을 축성하시러 이 곳에 오실 것이다. 나의 딸아, 성자의 가르침을 주의 깊게 들어라. 우리는 오늘밤 너희에게 말할 어떤 것을 너희를 위해 준비하며 이 순간을 기다려 왔었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메달과 십자고상, 장미꽃잎 등 신의 물건들을 축복하시러 오셨다. 예수님께서는 붉은 겉옷을 입으셨다. 예수님과 함께 성녀 소화 데레사와 성 요아킴, 성녀 안나가 함께 오셔서 성모님 곁에 서 계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모든 것을 축복하시고 계신다.
성모님 - “성 로버트 성당을 잊지 말아라. 그들에게 묵주를 보내라.”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겉옷을 조금 들추시자 슬프고 피흘리시는 성심이 보인다. 성심에서는 피가 계속 떨어져 옷을 적시고 있다. 성모님의 눈가엔 눈물이 떨어지신다.
성모님 - “매일 성자의 성심을 찌르는 비수가 많아지고 있구나. 너희 비천한 세대의 냉담함으로 앞으로 얼마나 많이 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 것이냐!”
성녀 소화 데레사 - “자매들이여, 다가올 날을 경고하는 우리의 말을 어째서 듣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사악한 주인을 섬기고 있습니다!”
“천국의 문이 여러분께 닫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여러분을 유심히 지켜보십니다. 여러분의 수도회를 다시 예전 같은 올바른 길 위에 올려놓으십시오!”
베로니카 - 다른 수도복을 입은 수녀들이 보인다. 하얀색과 검은색이 섞인 날개 같은 모자를 쓴 수도복이다. 그들이 머리를 저으며, 수도회를 가리키며 슬프게 소리친다.
“모든 수녀들은 메시지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리석은 수녀들, 어리석은 수녀들! 어째서 여러분들은 올바른 길을 버렸습니까?”
예수님 - “나는 너희에게 성부께서 하신 것처럼 나의 평화를 주노라. 성신과 함께 이 암흑의 날에 있는 너희를 위하여 이 평화를 너희 사이에 퍼트리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많은 기도가 사탄에 유린당하고 있는 성교회를 되돌리는데 너무도 필요하구나.”
1972년 8월 21일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전야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셩경의 내용을 왜곡하지 마십시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준비시키려 왔다. 나의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자들아, 너희 나라에 닥칠 큰 징벌을 준비하여라.”
베로니카-짙은 갈색 망토를 입은 한 남자가 성모님 옆에 와서 섰다. 그는 수도사처럼 보인다. 그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이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 - “내가 여러분에게 말했듯이 여러분은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야 합니다! 옛 예언자들의 황금 같은 계명을 따라야 합니다! 사탄이 신의 거룩한 집(성당)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진리에 눈을 뜨고 사탄을 교회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신의 집에 있는 고위 성직자들이 그들의 길에서 연약해지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육신의 욕구만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희생을 원치 않고 참회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천국에 이르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무릎을 꿇고 육신의 세속적 갈망을 끊고, 자신 안에 있는 악마를 쫓아내야 합니다!”
“여러분이 우리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세상 곳곳에 파놓은 사탄의 함정에 빠질 것입니다! 적들이 신의 집안에 있습니다! 그가 여러분에게서 교황을 쫓아내려 합니다. 그의 계획이 성사되면 여러분은 베드로의 좌에 암흑의 자식을 앉히게 될 것입니다!”
“나 토마스가 성직자 여러분께 충고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교황의 말을 들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전능하신 성부의 질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속죄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왜곡된 신의 위상을 바로 잡으십시오. 여러분은 무릎을 꿇고 신을 화나게 한 자신의 행동을 회개하고 희생하십시오! 여러분이 세속의 욕망에 열중할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 돌아오십시오! 성교회에서의 사탄의 음모가 거세어 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돕지 않는다면 교황이 여러분에게서 떠날 것입니다! 사악한 힘이 세상에서 더욱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보고만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어서 다른 자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합시오!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의 교황을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속죄의 기도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희생과 기도는 성교회에 들어가 있는 사악한 자들을 몰아낼 것입니다. 사악한 자들을 당장 몰아내야 합니다! 사악한 자들을 당장 몰아내야 합니다! 자신을 구하는데 사람들에게 의지하지 마십시오. 과학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신께서 주신 방법으로 자신을 구원하십시오. 기도와 회개입니다. 신의 심판은 인간의 심판과 다릅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항상 마음으로 심판하십니다. 여러분의 서열이나 세속의 부의 축적이 많다고 다른 자들보다 앞에 설 수는 없습니다. 많은 자들이 신의 집안에서 영혼을 팔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시간 동안 세속의 관심사를 끊고 영혼을 준비시키는 것이 훨씬 나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께 회개하십시오! 많은 것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성경의 내용을 왜곡하지 마십시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가 보여준 마음을 칭찬하노라. 너희가 너희의 교황에게 영광을 보내려 한 모든 행동들 때문에 우리가 흡족하구나.”
“너희는 진리의 사도가 되어 나아가라! 다가올 날에 암흑을 걷어 내는 훌륭한 영혼들이 될 것이다. 이 암흑의 기간동안 너희에게 신의 도움과 신비로운 힘이 주어질 것이다.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많은 형상들이 너희의 갑옷으로 주어질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비밀리에 주어질 것이다. 모두가 이를 알아채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는 성부의 계획을 같은 시간에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의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모든 수도사들에게 준비된 날이 있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수도사들은 자신의 수도원을 떠나서도 안되고, 지키기를 원하신다. 수도원을 떠나면 사탄이 쳐 놓은 함정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마음속에 진리를 새겨 두고 큰 희망을 가지라고 하신다. 생명의 책 속의 모든 예언은 이루어 질 거라 하셨다. 신앙심과 교구를 지키며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 신념을 가지고 꿋꿋하고 용기있게 하늘의 길을 지키라 하셨다. 거대한 교구나 서열을 놓고 다투는 행위는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 하셨다. 자신의 사명을 지켜 지키기 어려운 어떤 계명이라도 복종하며 길을 헤쳐 나가야 한다. 오직 기도만이 거친 파도를 이겨낼 것이라 하셨다. 성신의 수호와, 앞에 놓은 덫에서 빠져나오기를 기도하라 하셨다. 이는 추기경 이하 모든 수도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1972년 9월 7일 성모님 성탄 축일 전야
징벌의 공이 지금 공중에 띄어졌다.
성모님 - “우리는 지금 ‘Y’라고 불리는 시기에 들어갔다. 이 시기가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는 세상의 속죄에 달려 있다.” (X Y Z 끝)
“이 격변의 시기에 너희를 준비시키려 나는 이곳에 왔다. 나는 그동안 너희에게 셀 수 없이 많은 시간과 많은 장소에서 속죄를 부탁했었다. 대 징벌이 너희에게 떨어질 때 나는 너희를 오랫동안 지켜 주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너희가 속죄하여야 한다. 건강한 영혼을 가진 모든 자들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들은 성자와 함께 살아남는 모든 자는 기쁨으로 승리를 맞이할 수 있다는 큰 희망을 가지고 이 시기를 견디어 낼 것이다.”
베로니카 - 한 남자가 성모님 옆으로 오셨다. 그 남자는 거친 갈색 겉옷을 걸치고 있다. 그는 책과 지팡이를 들고 있다. 그가 책을 펼쳐 가리킨다.
성 요한 - “나 요한은 여러분의 시대에 놓인 마지막 날들을 여러분들에게 알리려 했었습니다. 여러분이 나의 계시를 자세히 읽는다면 여러분 앞에 어떤 것이 놓였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나의 말 속에 숨겨진 비밀이란 없습니다. 성신의 빛과 함께 한다면 여러분은 이해하실 것입니다. 모든 것은 찾으려 하는 이들에게 알려질 것입니다.”
성모님 - “(믿음과 진실의 깃발을 바라보시며) 성자의 교회에 마지막 경고가 전해졌다. 그들은 성교회에서 우리의 교황을 몰아내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의 가정에서도 반교황의 출현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교황을 몰아내려는 움직임등의 방법으로 성자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아라!”
“모든 추기경들아, 모든 주교들아, 너희가 헛된말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무릎을 꿇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사탄이 너희 중에 있다. 그리고 그의 사자들이 성교회안에 설치고 있다! 많은 자들이 일시적인 쾌락과 이 세상의 부를 탐해 영혼을 팔아 버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타락하는 자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여라!”
“징벌의 공이 지금 공중에 띄어 졌다. 얼마나 빨리 지상에 도착할 지는 오직 너희의 결정에 달렸다! 불의 세례가 다가오고 있다! 이 방법으로 온 지상의 성교회의 마지막 승리를 위한 영혼을 모을 것이다. 크나큰 슬픔을 안고 너희에게 말한다. 이 때에 살아남는 자는 극히 적을 것이다. 하지만 지옥으로 떨어지는 자들은 자신의 선택임을 명심하여라.”
“모든 부모들아, 멀지 않은 곳에서 다가오는 징벌에 대비해 너희의 자녀들을 준비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많은 후회의 눈물을 쏟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유없이 징벌할 분이 아니시다. 성부께서는 모든 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돌리시려 하신다. 이것만이 너희를 양떼 속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많은 자들이 지금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들처럼 이끌려 지고 있다. 지옥이 빠른 속도로 채워지고 있다.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기에 우리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구나! 지금 사탄의 비밀스런 계획이 너희 지상에 전해졌다. 이 지시는 너희 인생의 매 순간마다 너희에게 들어오려 할 것이다. 너희 오락의 모든 형태에도, 너희의 학교에도, 너희의 정부에도 이미 스며들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만족을 주는 것을 버리지 못해 너희가 관망하고 다른 이들의 영혼을 구하는 일에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하는구나. 관망하지 말아라. 사탄은 너희의 집안에도 들어갔다. 너희 가정을 준비시켜라! 아직 너희에게 기회가 있을 때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 주는 방패가 되거라.”
“나는 이 암흑의 시기동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을 약속하겠다. 나는 암흑의 시기동안 너희와 머물며 마음 속에 나를 기억하는 모든 영혼들을 이끌어 주겠다. 성자께서도 너희와 함께 하실 것이다. 성자께서는 너희가 너희 앞에 놓인 암흑을 보다 잘 이해하라고 하신다. 너희는 쉬운 길을 선택하여서는 안된다. 성자의 몸을 더럽혀서도 안된다. 암흑의 시기 동안 너희 모두는 시험받을 것이다. 용광로 속의 쇳덩이처럼, 염소 무리 속에서 양들을 골라내듯이 너희가 시험받을 것이다. 모든 자가 천국에 들어오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거나, 너희의 생명의 길에 놓여진 모든 사악한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들어올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너희의 자유 의지로 택하여야 한다.”
“셀수 없이 많은 지상의 방문을 통해 나는 너희에게 준성사들과 너희를 완전하게 구원시킬 방법을 알려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되풀이하고 싶지 않지만, 너희가 귀 기울여 듣지를 않는구나. 만약 너희가 나의 방문을 통해 배우는 것이 없다면, 내가 너희의 미래에 대해 어떤 희망을 가질 수 있겠느냐?”
예수님 - “아버지가 너희에게 주셨듯이 너희에게 나의 평화를 주노라. 너희 앞에 놓인 암흑의 날 동안에 너희가 받을 시련을 위해 우리는 성신을 너희 안에 불어 넣어 줄 것이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올리신다. 예수님의 손에는 아주 분명하게 구멍이 나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성호를 그으시어 준성사들을 축복하시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나를 통해 전하라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하지만 인간이 스스로 고통을 부르고 있다. 천주님께서는 예수님의 재림을 위해 인간의 죄를 깨끗이 씻고자 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이들은 스스로 준비를 하여야 한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희생을 계속하여라. 그것만이 너희 앞에 놓인 시련 동안 너희를 강하게 만들 것이다.”
1972년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우리의 메시지가 성교회의 모든 추기경들에게 전달되도록 하여라.
성모님 - “많은 징조들을 우리는 너희에게 보냈다. 너희 모두에게 보낸 것이 아니라. 약간의 사람들에게 비밀리에 보냈다.”
“하늘의 메시지가 암흑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인간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많은 자들이 우리의 경고를 자신의 의지로 차버리고 있다! 그들이 지금 베드로의 자리에 암흑의 인간을 앉히려는 사악한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사악한 자의 첩자가 지금 성교회의 기둥을 갉아먹고 있구나. 성교회의 모든 고위 성직자들아, 너희가 지금 당장 무릎을 꿇고 주님께 대항하여 행한 사악한 짓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너희에게 지옥도 과분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곳이 더러움과 음탕함으로 오염되고 있다! 너희가 모르는 사이에 찾아온 악은 너희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영혼을 더러운 악의 씨앗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가 가장 숭고한 책임을 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라! 너희의 무관심한 태도와 부모로서의 소홀함은 심판때 저울에 올려질 것이다!”
“가장 사악한 행위가 성교회내에서 저질러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 성교회의 높은 자들이 행하는 이 사악한 행위는 정말 끔찍하구나! 루치펠의 수확이 많아질 것이다. 나의 성심이 지상의 나의 자녀들의 손에 셀 수 없을 만큼 찔리고 있다.”
“하늘의 비밀이며 지상의 비밀이다. 너희에게 다가오는 불의 세례에 대비하여라!”
베로니카 - 거대한 섬광이 보인다. 불꽃이 튀는, 아 불타는 둥그런 물체다. 불꽃이 소용돌이치며 뿜어져 나오고 있다. 돌들이 떨어진다.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있다. 암흑이 밀려오고 모든 것이 암흑으로 뒤덮였다. 단지 몇 개의 작은 불빛이 간간이 보인다. 사람들이 문을 잠그고 있다. 문을 열어 놓은 사람은 없다. 재가 떨어진다. 온통 그을음 투성이다. 사람들이 암흑 속으로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두려움으로 떨고 있다! 마실 물도 없다. 온통 더럽혀져 있다. 몇몇 집들만이 큰 물통에 깨끗한 물을 보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문을 열어 주지를 않는다. 사람들이 현관 앞에 모이고 있다. 하늘은 어둡다. 먼지와 더러운 오물이 떨어지고 있다. 거리에는 온통 비명 소리뿐이다. 긴 불의 꼬리가 어둠을 가로지르고 있을 뿐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너희에게 알려주었다. 내가 전에 약속했던 평화가 올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너희가 깨끗이 정화될 것이다. 지상의 인간들이 사탄에게 자신을 넘기고 있구나. 많은 자들이 넘기고 있으며 돌아올 자들은 거의 없구나. 지옥의 사자들이 지상의 신의 자녀들과 전쟁을 벌이려 깊은 지옥에서 나오고 있다! 지상에 속한 자는 지상에서 죽을 것이다. 대 징벌이 지나간 후 살아남는 자는 극히 적을 것이다!”
“우리는 하늘의 말씀으로 너희를 준비시키려 지상에 많은 말씀의 전달자들을 세워 두었다. 많은 이들이 그들의 일을 중단시키려고 압력을 넣고 힘을 행사하기에 우리의 마음이 더욱 슬퍼지는구나.”
“우리의 메시지가 성교회의 모든 추기경들에게 전달되도록 하여라. 암흑은 깊어만 지고 있으며, 사악한 자는 은밀히 베드로의 자리를 넘보려는 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추기경 주교들아 : 지금 너희의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라! 지금 신을 화나시게 한 너희의 행위를 회개하여라!”
“지금 성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상식을 벗어난 혐오스러운 짓들은 노아의 시대보다 더 지독하구나. 너희가 행하는 신에 대한 공격은 세상 끝 날에 천벌을 내려 달라 조르는 행동임을 모르느냐!”
“너희 나라와 세상의 인간들에게 죄가 생활이 되고 있다! 성자의 거룩한 성심을 모독하는 너희의 습관을 당장 그만두도록 하여라! 이 가증스러운 짓거리들에서 성자를 보호하고 바로 세울 이는 없느냐? 걱정해 주는 자 조금이라도 없느냐? 너희가 성자를 걱정하지 않으면서, 너희가 죽은 후 우리가 너희를 돌보아 줄 것이라 생각하느냐? 너희 중 많은 자가 진리를 버리고, 다른 세상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구나. 너희가 우리에게 와서 어떻게 심판 받으려 하느냐? 지금 회개하지 않으면 너희는 지옥의 사자들에 이끌려 지옥의 영원한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지옥에서 불타면서 너희는 영혼이 흔적도 없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이 선생들의 나쁜 가르침, 성교회의 나쁜 가르침, 너희 정부와 학교에서의 나쁜 가르침에 희생당하고 있다. 지금 사탄이 너희의 행동을 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셀 수 없는 시간동안 너희의 구원을 위한 계획을 너희에게 전해 줬기에 그가 너희 모두를 데려가지는 못할 것이다. 이 시련이 지나기 전에 너희 모두는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타락한다 해도 그것은 너희의 결정에 따른 결과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흔들리지 말아라! 성자의 십자가를 지키거라! 일시적인 쾌락과 세상의 부귀에 현혹되지 말아라!”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주의 날(일요일)에 보속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이 시간은 우리의 교황을 위한 시간이며, 성교회의 타락한 이단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시간은 버려진 신의 거룩한 날을 위한 속죄의 시간이 될 것이다. 오후 한 시에서 두 시까지이다.”
예수님 - “자신의 길을 옳은 길로 돌리기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천벌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도 모르고 세상의 쾌락에 자신을 망치고 있다!”
“아버지께서 당신이 사랑하는 자들을 징벌하실 것이다. 사악한 자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 너희가 지옥에 떨어지면 그것은 너희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임을 잊지 말아라. 인간이 자신의 사악한 행위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신에게 속죄하고 회개하여라!”
“하늘의 왕국은 모든 인간들을 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모든 인간이 들어올 수는 없다. 자신의 모든 죄가 깨끗이 되도록 회개하고 주의 사면을 받아라. 믿음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너라.”
“아버지가 너희에게 평화를 주셨듯이 나도 너희에게 평화를 주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72년 9월 28일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전야
성교회의 많은 자들이 자신의 왕국 기초를 파먹는 길을 선택하고 있다.
성모님 - “이태리에서 살고 있는 자들을 위해 눈물 흘린다. 영원한 신의 도시가 다툼으로 많은 고통을 받을 것이다.”
“성교회에서의 서열 때문에 많은 자들이 그들의 영혼을 팔아 버리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의 타락은 그들이 다른 많은 영혼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는 자들이기에 더욱 슬프구나.”
“너희 나라와 세계의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에게 우리의 메세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그들은 지금 나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들이 수년동안 선택했던 그 길을 고집하고 있구나. 많이 알고 있다는 자만심이 그들의 마음을 돌처럼 굳게 만들고, 그들의 귀를 닫아 버리고 있다. 인간은 그 자신을 신의 처소로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성교회의 많은 자들이 자신의 왕국 기초를 파먹는 길을 선택하고 있다! 그들의 노력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내가 말하는 기초는 성자이시다! 너희가 다시 신의 영광을 찬미하는 생활로 돌아오고 성부께서 보시기에 흡족하신다면 너희에게 징벌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오래 전부터 나는 너희에게 위대한 평화의 시대를 약속했었다. 너희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그것은 진정한 평화가 아니다. 무엇이 너희를 방황하게 만드느냐? 너희가 올바른 곳에서 평화를 기다리고 있느냐? 아니다!!! 너희는 너희의 평화를 인간과 과학에서 찾으려 하고 있다! 너희가 성자를 너희 마음속의 합당한 장소에 모시고 항상 기억하며, 주님께 존경을 바치지 않는다면 진정한 평화란 없다!”
“나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가올 징벌에 대비해 너희를 준비시키고 너희를 일깨우려 많은 애를 썼다. 너희에게 구원의 계획을 알려 주었었다. 지금 당장 너는 이 계획을 실천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파멸할 것이다.”
“모든 메세지는 온전하게 전해져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하늘에 펼쳐진 두 개의 지도를 가르키신다. 하나는 아프리카의 지도이다.
성모님 - “어둠의 땅에서 큰 다툼이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 그때 긴 장화처럼 생긴 땅, 이태리이다. 큰 불꽃이 그 곳에서 뿜어져 나온다.
성모님 - “대 격변이다! 하늘의 모든 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베로니카 - 큰 교회가 보인다. 종이 장송곡처럼 울리고 있다. 고위 성직자들이 형식적인 옷차림으로 교회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성 베드로 교회이다. 교회의 한편에 세 개의 형체가 보인다. 오 끔찍한 악마들이다! 하나가 앞으로 나오고 있다. 그의 머리에는 빨간 추기경의 모자가 있다. 그리고는 사람들 중에 거드름을 피우며 서 있다.
성모님 -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너희 교황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성자의 교회가 안에서 썩어가고 있다! 사악한 힘들이 모이고 있다! 베드로의 자리에 오르려는 계획을 가지고 선발된 자들이 많은 조직 속에 침투하였다! 그들이 이 사악한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모든 자들을 결국은 선한 자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허용한 것임을 모르고 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자신에게 많은 시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다. 빛을 받아들인 자는 넓은 길을 선택하여서는 안된다. 빛을 받아들인 자는 넓은 길에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보속하여야 한다!”
“사탄의 힘이 지금 성교회와 세상을 깊은 암흑 속에 몰아 넣었구나. 지금 너희 시대는 노아나 소돔의 때보다 더 나빠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종말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아느냐?”
“성자의 대리인들이 성경을 읽지 않고 있다. 그 대신에 그들은 세상과 사탄의 사악한 생각으로 마음을 더럽히고 있구나! 너희가 하늘의 왕국에 들어오려면 지상에서 세속적인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 세속의 물질에서 너희가 얻을 것은 없다!”
“우리는 많은 자들이 성자의 교회에서 벌이는 집회에 참가하여 파괴적이며 어리석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그 시간에 자신의 몸 속에 들어와 있는 악마를 내쫓기 위한 기도와 보속을 하며 무릎을 꿇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성스러운 장소인 이곳에서 너희에게 놓인 암흑에서 너희를 이끌어 줄 안내자를 보내 줄 것을 약속하겠다. 사탄에 의해 선동되고 있는 경향에 휩쓸리지 말아라. 기도와 보속으로 소용돌이치는 파도를 잠재워라!”
성 미카엘 대천사 - “성교회와 믿음의 수호자로서 나는 지금 지상에서 벌어지는 대 혼란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너희가 기도와 보속의 모범을 보여 진실한 믿음의 생활로 되돌려야 한다.”
성 가브리엘 대천사 - “마지막 시기의 후반곡이 울리고 있다.”
베로니카 - 가브리엘 대천사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에는 검은 구름에 덮여 있는 큰 십자가가 있다. 성 베드로의 교회도 검은 구름에 뒤덮여 있다. 그때 한 여인이 나타났다. 검은 구름은 그녀를 못 본체 하고 있다. 왼편에 세 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아이가 하얀 어린양을 들고 있다. 새끼 양이 어린아이의 품에서 뛰어나와 사나운 늑대에게로 달려가고 있다. 그때 그녀가 그녀의 머리에 황금으로 된 장미 화관을 쓰고 있다. 검은 구름은 못 본체 하고 있다. 성모님께서 검은 구름을 쫓으셨다.
성모님 -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너희를 구원하려는 계획을 너희에게 알려주었다. 나의 지시를 따른 모든 자는 구원받을 것이다.”
예수님 - “너희 세상이 부정한 시대가 되고 있구나. 거대한 징벌을 깨닫고 준비하여라! 너희는 불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다가올 그날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다른 자들을 심판하는 자리에 너희를 세우지 말아라. 아버지께서 최후의 심판을 하실 것이다! 너희 형제들을 사랑으로 대하여라. 너희가 모범을 보여라. 너희는 너희의 노력이 더 많은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늘의 모든 이들이 이 싸움을 지켜보고 있다.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들이 영혼의 파멸을 가져다주는 결정을 하고 있구나.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 중 누구 하나라도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희 영혼을 잘 인도하여라.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기도와 보속과 희생의 갑옷을 항상 사용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영혼을 암흑으로 몰아 넣고 있는 세속의 것들을 모두 버려라. 너희 마음이 항상 순수하고 거룩한 생각으로 채워지도록 하여라.”
성녀 소화 데레사 - “나는 나의 자매들을 인도하러 이곳에 자주 들릴 것을 약속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마지막 시간이 될 때까지 이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순결을 지키십시오!!!”
예수님 - “너희에게 주어진 모든 갑옷은 다가올 날에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최후 승리자는 우리가 될 것임을 잊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묵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의 추기경들과 주교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1972년 10월 2일 성녀 소화 데레사 대축일 전야
사탄의 풍습을 따라서는 안됩니다.
베로니카 - 오늘밤 성모님께서는 멋지게 차려입은 천사들을 데려오셨다. 그 천사들은 너무도 아름다운 눈빛을 가졌다. 어떤 화가도 만들지 못하는 아름다운 색이다! 성녀 데레사가 성모님의 한편에 서 계신다. 성모님께서 성녀에게 손을 내미시자 성녀께서 말씀하신다.
성녀 소화 데레사 - “우리는 여기 이 아이들을 여러분들에게 보낼 것입니다. 이 아이들은 고통을 이겨내고 성모님의 머리에 왕관을 얹어 줄 것입니다.”
“지상의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들은 고행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길을 잃고 사탄의 흉계에 말려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탄의 풍습을 따라서는 안됩니다!”
베로니카 - 많은 수녀들이 보인다. 여러 가지 수도복을 입고 있다. 그들의 수도복은 발까지 내려오는 평범한 것이다. 성녀 카타리나가 오셨다.
성녀 카타리나 -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의 의식에 고행이 부족함을 나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진리에 대해 여러분의 마음과 귀를 닫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전능하신 성부와 하늘의 여왕께서 주신 경고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시는 영원한 행복이라는 선물을 잃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자신을 올바른 길 위에 올려놓지 않는다면, 성인의 높은 자리에 이르지 못할 것입니다!”
성모님 - “어둠의 자녀들아, 당장 어둠 밖으로 나오너라! 너희가 잘못 하고 있다! 신이 만드신 거룩한 인간들이 타락에 빠져 버렸다. 자녀들의 선생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구나!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파멸을 막으려면 너희가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타락된 행동들을 계속하는 사악한 자들에게 천벌이 있으리라! 하늘의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 모든 자들에게도 천벌이 있을 것이다! 신의 무거운 손이 지상을 치려 떨어지고 있다. 더 많은 보속이 있어야 한다. 너희가 시련을 겪으며 깨끗이 정화될 것이다! 세상이 빠르게 사탄의 운동장이 되고 있구나. 이러한 세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항상 준성사들을 착용하고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지금 사탄은 거룩한 것들을 더럽히고 파괴하려 다니고 있다! 경계하여라! 기도하고 조심하여라! 그가 신의 집에까지 들어가 활개치고 있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너희 세상에 주님의 빛이 희미해지고 있다. 열심했던 자들이 그들의 뱃지를 떼어버리고 있다! 그들이 이 시련을 견디지 못했구나! 전능하신 성부의 상징이 되어 세상에 서 있는 것이 창피하느냐?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창피 하느냐?”
“교황을 위한 그들의 사랑과 추기경과 주교들을 위한 연민을 증명해 준 많은 자녀들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기쁘구나. 기도의 힘은 죄인들을 성인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세상 곳곳에서 영혼의 작은 군대에로 우리와 합류한 모든 자들이 앞장서야 한다. 많은 자들이 무거운 십자가를 져야 한다! 그들은 성자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 - “생명의 책이 인간의 나약함에 맞추어 바뀌어서는 안된다! 나의 사랑하는 어머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라.”
성모님 - “전능하신 성부의 자녀로서 너희는 목적을 가지고 세상에 나서야 한다! 단지 하나의 목적만을 가져야 한다! 순례자처럼 주님의 길만을 가겠다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인간은 하늘의 적인 사탄과 그의 사자들과 싸우며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러 세상에 보내졌다! 그럼에도 많은 순종치 않는 자녀들이 암흑으로 기어 들어가고 있다. 그들은 루치펠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성교회의 많은 자들이 진리가 아닌 것을 가르치고, 거짓말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라는 그럴듯한 가르침으로 포장되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이것은 많은 자들을 타락시키기 위한 사탄의 잘 짜여진 계획이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중요한 임무를 띤 악마들이 세상 곳곳으로 보내졌다. 너희는 파멸되는 영혼이 증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의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공격을 회개하고 무릎을 꿇고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하여라!”
예수님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너희의 준성사들을 축복해 주었다. 이 준성사들은 개종과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지상의 너희가 신성한 영혼을 가지도록 인도해 주셨다. 너희 앞에 놓인 이 전쟁이 쉬울 것이라 생각지 말아라. 너희는 단지 봉헌으로 시련과 고통을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기도와 보속과 속죄가 지금 너희 지상의 모든 자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너희 모두는 지금 교회에서 자행되는 모든 공격에서 너희의 신을 지켜야 한다!”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아, 무릎을 꿇고 자신의 타락한 영혼을 바로 세워 달라 기도하여라! 많은 빨간 모자들이 육신의 욕망에 빠져 바둥대고 있다! 많은 보라색 모자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구나! 모두가 영원한 파멸이 기다리고 있는 넓은 길을 가고 있구나. 너희는 지금 당장 돌아와야 하며, 지금 당장 너희의 죄를 씻어야 한다. 지금 당장!”
“모든 신의 자녀들아, 교회의 높은 자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쳐라. 지금!”
“빛을 받은 자들은 타락한 영혼들을 회개시키는데 필요한 은총을 나누어 주기에도 충분한 은총을 받았다!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가 세상 모든 곳에서 이어져야 한다. 너희 세상은 전쟁 중에 있다. 영혼의 전쟁이다!”
“영혼이 전쟁 중에 있다!”
“나는 이 싸움을 대비해 너희 자신을 준비시키기에 충분한 충고를 주진 않을 것이다. 최후의 승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할 것이다. 결과는 이미 결정되었다. 하지만 많은 자가 빛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또한 받아들이기를 거부함으로써 불속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다!”
“징벌의 공이 지상에 떨어질 때 모든 자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파멸이든 구원이든 스스로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지옥의 사자가 너희 지상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구나. 그리고 성자의 집에서도.”
1972년 10월 6일 로사리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전야
성자의 집에서 추잡한 장사를 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여라!
성모님 - “너희는 시간을 낭비하여서는 안된다. 세상의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은 성자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 성교회 안의 타락한 자들을 위해 많은 속죄의 기도가 필요하구나! 너희의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너희를 둘러싼 암흑을 경고하여라! 많은 자가 지금 암흑 속에서 헤매고 있다!”
“너희가 기도와 희생의 행동으로 그들을 되돌려 놓지 않는다면 많은 성자의 대리인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지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 주라고 경고했었다. 많은 가정에서 부모들이 보인 모범은 정말 끔찍하구나! 영혼의 파괴자들이 부모들을 통하여 가정에 들어가고 있다. 하늘이 비 오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구원의 길을 알려 주었다. 나는 너희에게 모든 하늘의 갑옷을 주어 너희를 준비시켰었다. 많은 지상의 세월동안 지상 곳곳을 내가 얼마나 눈물을 흘리며 다녔는지 아느냐? 얼마나 많은 이들이 나와 성자의 성심의 상처를 헤아려 주고 있느냐?”
“성자의 집에서 추잡한 장사를 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여라! 너희 영혼이 파괴되고 있다!”
“너희의 교황을 위해 성부께 속죄를 구하는 이들이 많아져서 무척 기쁘구나. 사악한 자들이 교황을 에워싸고 있다. 그들의 계획은 교황을 제거하려는 것이다! 교황이 너희 곁을 떠나게 된다면 암흑의 비밀을 가진 자가 베드로의 자리에 앉게 될 것이다! 자신의 길을 회개하지 않는 사악한 자에게 영원한 천벌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성직자의 견해에 자신을 맡겨서는 안된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우리가 그들에게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
베로니카 - 이태리의 지도가 보인다. 그 지도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성 베드로의 성당이 보인다. 많은 추기경들과 고위 성직자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간다. 많은 이방인들도 교회 안으로 들어간다. 그들은 외국인처럼 보인다. 그들이 누구인지 모르겠다. 수녀들이 보인다.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짧은 치마를 입는다. 그들 뒤로 나이든 수녀들이 나타난다. 그들이 황급히 옷을 집어 들고는 벌거벗은 몸뚱이를 가리라고 외친다. 성모님께서 떠오르셔서 성당의 지붕 위에 서셨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성 베드로 성당의 꼭대기에 서 계신다.
성모님 - “나는 하늘의 여왕이며, 지상의 어머니이고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다! 나는 지상의 신의 거룩한 집에서 벌어지는 혼란 때문에 이곳에 왔다!”
“너희는 파괴할 자를 찾아다니는 자의 표식을 알아채야 한다. 그는 그의 팔에 반달 낫 모양의 표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너희 모두는 너희의 추기경과 주교들을 위해 속죄를 하여야 한다. 선악의 저울이 균형을 잃고 있다. 저울이 악의 방향으로 더욱 많이 기울어지고 있다. 우리는 너희 나라에 두 번째 재앙을 보낼 것이다!”
“과학이 너희 나라에 보내진 전염병을 치료하지 못할 것이다.”
“가장 큰 죄악에 대한 가장 큰 징벌을 너희 나라에 내릴 것이다!”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의 묵주가 너희 나라를 뒤덮어야 한다. 너희 모두는 타락한 형제들을 구원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기도의 힘이 하늘 높은 곳까지 올라와야 한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 징벌의 결과는 이미 성부의 의지 속에 세워 졌다. 너희는 너희 죄의 유무에 따라 심판받을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에 떨어질 징벌의 정도는 인간의 죄와 전능하신 성부의 계명과 신께 대항하는 어리석은 신의 대리인들의 행동에 따라 결정되어 질 것이다.”
“현명한 영혼은 구원받는다는 진정한 의미를 알 것이다. 기도와 희생과 속죄가 너희가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많은 자들이 바람속에서 말하는 것처럼 웅얼거리는구나. 지금 성교회에서는 무언가 얻을 수 있는 대화가 아니고 자신을 파괴시키는 대화가 행해지고 있구나. 신의 거룩한 집에서 행해지고 있구나. 신께 대항하는 그들의 행동을 회개하고 무릎을 꿇어야 한다! 성교회의 계급이 더 이상 나약한 자들에게 나누어 져서는 안된다. 루치펠을 명심하여라! 그는 영원한 왕국에서 쫓겨난 자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계명을 등진 모든 자들은 그의 암흑의 세계로 들어가 그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사랑을 간직한 이들이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의 구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는 신의 물건과 준성사들을 착용하여야 한다. 나는 이것들에 너희에게 필요한 치유와 개심의 은총을 담아 두었다. 너희 중 많은 자가 너희의 준성사들이 크나큰 안락의 원천이며, 신으로부터 주어진 물건이며, 이곳에서 행하시는 어머니의 사명을 완수하게 할 은총임을 가까운 미래에 알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예수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큰 둥그런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다. 매우 빠르게 하늘을 맴돌고 있으며 불꽃을 뿜어내고 있다. 마치 태양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 타격은 엄청날 것 같다. 긴 불의 꼬리가 달려 있다.
예수님 - “마지막 날에 너희 지상에 떨어질 것을 보여 주었다. 나의 손을 보아라. 너희가 지금 나의 신비스런 몸을 다시 십자가에 매달고 있음을 아느냐? 너희의 신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로 가득한 이 세상에 천벌이 있을 것이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많은 자들을 삼킬 것이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눈물을 닦으시며 매우 슬픈 얼굴로 앞으로 나서신다.
성모님 -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마지막 날에 살아 남을 자 얼마되지 않는구나. 이미 징벌의 공은 전능하신 성부의 계획에 만들어 졌다. 나의 말을 세상에 전하여라. 너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되지 않는구나.”
예수님 -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은총을 주시듯 나의 은총을 너희에게 내리겠다. 너희를 안내할 성신을 너희 모두에게 보내겠다.”
1972년 11월 1일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악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성모님 - “나는 참으로 슬픔의 어머니이다! 이 전쟁에서 우리와 함께 싸울 것을 약속하는 나의 자녀들이 늘고 있음을 보고 있다. 형제들간의 전쟁은 있어서는 안된다. 형제들간의 세속적인 논쟁으로 싸우는 동안 신의 적들은 많은 이득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기다리는 자들의 구원의 문을 열어 줄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모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잊혀지고 있구나! 너희의 조그마한 희생이 이들 기다리는 영혼들 중 한 사람을 구원하게 될 것이다.”
“너희의 성직자, 신의 대리인들이 이 어두운 방에서 잊혀지고 있다. 나의 딸아, 보아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이 대부분 성교회의 성직자들임을 알면 너희가 놀랄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노력할 때에 어떠한 흔들림도 없을 것이다. 성직자들은 모든 인간의 길을 이끌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죽은 성직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공포로 가득한 얼굴들이 보이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마음에 공포심을 주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다. 단지 너희 앞에 놓인 전쟁을 위해 너희를 준비 시키려 오는 것이다.”
“지금 너희에겐 회개와 희생, 큰 자비의 행동들이 필요하구나. 나의 딸아, 네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인해 네가 동요하여서는 안된다. 모든 나의 자녀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라. 악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에게 떨어질 일들을 더 많은 자들이 깨닫고 시간이 되기 전에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나의 딸아, 네가 우리에게 그 날의 날짜를 물었었지? 그 날짜는 중요하지 않다. 너희가 자신을 어떻게 준비시키느냐가 중요하다.”
성 도미니꼬 - “나는 지상의 나의 형제들에게 큰 비밀을 알려주려 왔습니다. 구원의 비밀입니다! 하늘의 여왕이신 마리아께서 전해주신 이 비밀을 여러분의 일시적이고 세속적인 쾌락과 이익을 위해 흘려 버려서는 안됩니다. 지금 여러분은 여러분의 시간을 모든 영혼을 천국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써야 합니다. 하늘의 모든 왕관은 시련을 이겨낸 이들만이 쓸 수 있습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고행의 생활로 되돌아가십시오. 고행의 참다운 가치를 배워야 합니다.”
베로니카 - 지금 네 분이 성모님 옆으로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 성모님과 합류하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고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 곳에 세 분이 내려오신다.
“성교회의 학자들이다.”
그 분들의 머리 위에는 이름이 쓰여 있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 성 로버트 벨라민,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얼굴이 없다. 그의 머리 위에는 큰 물음표만이 있다.
예수님 - “그는 지금 성교회에서 활동하는 많은 얼굴을 가진 자이다. 오직 너희만이 그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다!”
성모님 - “그는 지금 베드로의 자리에 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모든 시련이 이 지옥에서 온 자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너희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 소리가 이어져야 한다! 너희 교황에게 주어진 시간이 무척 짧구나. 그가 빨리 베드로의 자리에서 떠나기를 암흑의 비밀을 가진 자가 기다리고 있구나!”
“성교회의 많은 곳이 스스로 장님이 되고 있다. 신의 사람이 은총에서 멀어질 때 그는 진리로부터 장님이 되어 버린다. 그는 무거운 참회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찾아라, 너희는 돌아오는 길을 찾아야 한다. 너희가 옆길을 살필 때마다 너희는 점점 더 깊은 암흑으로 빠져듦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 모두에게 다가가려 많은 애를 써 왔다. 나는 보다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손이 필요하다. 내가 너희에게 도움을 청하겠다. 성자의 사랑을 간직한 모든 이들의 도움을 청하겠다. 성자의 몸을 더럽히려는 사악한 음모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뿌린 것은 너희가 수확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집에 많은 지옥의 사자들이 침입하였다. 너희의 시간의 징조들을 깨달아라. 나는 너희에게 너희를 구원할 수 있는 갑옷을 주었다. 천상 군대의 큰 동원이 있을 것이다. 성인들은 지상에서 자신의 수도복을 깨끗이 지켜서 영원한 구원의 티없는 영광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우리가 루치펠의 군대와 큰 전쟁을 치르는 동안 많은 자들이 수난을 기꺼이 받을 것이다. 선악의 저울이 지금 너희의 파멸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고귀하신 품성을 더럽히려 더러운 것을 계속 만들어 낸다면 너희가 자신의 파멸로 자신을 더욱 가까이 이끌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벌주시는 신이 아니시다. 성부께서는 기다리신다. 성부께서는 찾아다니신다. 성부께서는 사랑하신다. 성부께서는 완전한 자비로움을 가지신 분이시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이야기 하면서 나의 마음이 무척 슬프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셨다. 성부께서는 모든 악을 제거하실 것이다! 너희 지상을 깨끗이 하여라. 지금 다시 새롭게 시작하여라!”
“주님의 거룩한 집이 시련을 통해 깨끗이 정화 될 것이다. 이는 성자께서 다시 오실 때 영광스런 왕국을 세우기 위한 준비이다.”
예수님 - “너희가 다가올 큰 징벌을 피하기 위해서는 너희의 죄악의 생활을 완전하고 단호하게 끊어 버려야 한다!”
성모님 - “너희 지상에서 빛이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명의 초는 이 암흑속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예수님 -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사탄이 인간의 나약함을 이용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인간이 우상을 숭배하고 세속의 쾌락만을 찾아다니는 동안 신의 계명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고 있구나.”
1972년 11월 20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전야
많은 부모들이 눈물 흘릴 것이다.
베로니카 - 미카엘 대천사께서 먼저 내려 오셨다. 그분의 손에는 큰 저울이 들려져 있다. 그 저울은 균형을 잃고 있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는 빛이 나는 하얀 겉옷에 파란색의 넓은 띠를 두르시고 계신다. 성모님의 머리에는 왕관이 씌어져 있다. 그 왕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이 온 하늘에 퍼져 나간다. 성모님의 머리에 별들이 원을 그리며 빛나고 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위해 많은 눈물을 흘렸다. 어린 영혼이 살해되는 것을 보았다. 속죄를 원하는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는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회개를 바라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아느냐? 성부께서는 너희를 위해 무거운 징벌을 준비하고 계신다. 이 시련의 시간에서 도망갈 자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존재를 잘못 깨닫고 있구나. 사탄은 지금 성자와 성교회를 지키려는 이들과 큰 전쟁을 벌이고 있다. 너희의 세상은 지금 완전한 암흑의 세상이 되었다. 초에 불을 밝힌 자는 적고, 하늘에서 멀어져 눈송이처럼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은 점점 많아지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적들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그는 양떼를 흩어지게 하여 잡아가려는 그의 파괴 행위를 더욱 거세게 몰아 붙일 것이다! 너희의 세상이 지금 시험에 들었다. 이 정화 행위는 성교회 안에서 있을 것이다. 지상의 영혼들에게 빛이 될 것이다. 나는 너희의 마음속에 공포심을 주려 온 것이 아니다. 너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일깨워 주려고 왔다!”
“사탄・루치펠, 그는 지상에서 영혼을 잡아갈 시간을 허용 받았다. 그의 유혹에 빠진 자를 잡아갈 것이다. 우리는 너희가 영혼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은총을 주었다. 이 정화의 시간이 끝날 때 지옥으로 떨어지는 자는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선택한 길임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천국으로 들어올 수 있는 쉬운 길을 찾는구나. 하늘의 길은 너희가 세속을 탐하며 인생을 즐기면서 찾을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너희는 사탄이 창조한 이들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세상을 내려다보면,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죄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고 있구나! 암흑 속을 빠져 나오너라!”
“너희가 길을 잃은 자들에게 줄 수 있는 희망은 성부께서 용서해 주신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성부를 잊고 있다. 성부께서는 자녀들 중 하나라도 사탄에게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너희의 세상과 성교회의 지도자들이 기도의 가치를 잊어 버렸다! 그들이 떠드는 어리석은 말로는 영혼을 구할 수도, 영혼을 되찾을 수 도 없음을 알아라!”
“그들은 지금 당장 무릎을 꿇고 주님께 대항한 자신의 죄를 속죄하여야 한다! 자신이 불러들인 악마에 넘겨진 자신의 육신을 고행으로 되찾아라!”
“성자께서 돌아오실 때 자녀들의 마음속에 믿음의 조그마한 불빛이라도 찾을 수 있겠느냐?”
“뉘우치지 않는 세대에 천벌이 있으리라! 살아남는 자 조금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다시 한 번 말한다. 미래에 있을 어떤 일은 지금 시작되었다!”
성모님 - “성부께서 지금 자녀들에게 결정을 내리라 하신다. 자신의 주의를 소홀히 하여, 자녀의 영혼을 지키지 못한 모든 부모들은 하늘의 비난을 받을 것이다. 완전한 책임을 져라. 우리는 많은 가정이 잘못된 모범을 따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행동들을 하고 있구나.”
“다가올 날에 대비해 자녀들의 영혼을 준비시키라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천벌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전염병이 너희 나라에서 번질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눈물 흘릴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눈물 흘려도 너무 늦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징벌을 경고 했었다. 하지만 너희가 듣지 않는구나! 속죄도 하지 않고 있다. 너희가 자녀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
“주님의 계명을 차 버린 자들-과학자들-너희가 열심히 찾고 있지만, 너희는 절대로 진리를 찾을 수는 없다! 인간은 절대로 우상을 섬기거나 세워서는 안된다!”
“너희는 희생과 기도와 자비로운 행위를 계속하여라. 성자의 집에 있는 타락한 자들을 구하여야 한다.”
“눈이 멀고 컴컴하구나.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이끌리고 있다! 나는 세상 곳곳을 다녔다. 나의 자녀들을 위해 많은 눈물을 흘렸다. 너희의 시련동안 너희 옆에 남아 있을 것이다. 나는 그동안 셀 수 없는 시간과 많은 장소에서 너희에게 구원의 계획을 전해 주었다.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에서 멀리 도망쳐라. 이 악을 꺽고 성자와 함게 최후의 승리를 맞이하여라.”
“나는 하늘의 여왕이며, 지상의 어머니이며,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다. 나는 너희가 요청한 것보다 많은 은총을 너희에게 주려고 한다. 나와 함께 그들의 형제를 구원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 것이다. 많은 은총과 상징물들, 이들은 치유와 개심의 상징이다. 나는 이 신성하고 거룩한 장소를 암흑의 나날 동안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은총을 나누어 주는 곳으로 만들 것이다.”
예수님 -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너희에게 주겠다. 이로써 지상에서의 어머니의 일이 많은 자들에게 알려질 것이다!”
“너희는 나의 집에서 미카엘을 바로 세워야 한다! 구마 의식이 나의 집에서 다시 행해져야 한다. 인간이 세속적인 해석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왜곡하고 있구나. 너희는 또 다른 세상을 올바로 깨달아야 한다. 아버지의 큰 은총 없이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자는 이 세계로 들어올 것이다. 네가 빛 속에 머물든, 영원히 암흑 속에 머물든 모든 것은 너희의 결정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너희 모두의 영혼에게 빛을 전해 주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녀 소화 데레사 - “자매들이여, 어둠에서 벗어나십시오! 여러분은 잘못된 길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속의 유행을 탐내서는 안됩니다. 하늘에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변하시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만을 탐하는 자들 때문에 거대한 징벌이 여러분의 앞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수도원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사탄은 여러분의 수도원에 사자를 보내 여러분을 혼란시킬 것입니다. 순결과 경건함의 모범을 다시 세우십시오! 여러분은 주님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남자에 의해 똑같이 버림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십시오. 여러분의 십자가를 들고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의 수도복은 처음의 것으로 다시 돌려야 합니다!”
성녀 카타리나 - “여러분이 주님께 대항하는 변화를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은 더 이상 수도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혼란-혼란입니다.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우리에겐 혼란스럽게 보입니다! 여러분이 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신께 기도하십시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하늘에 지도를 펼치시고 가리키신다. 이집트, 아프리카, 그리고 중앙에는 이스라엘이 있다.
성모님 - “이곳에서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이 위기의 시간에 주인 중의 주인이시며 왕 중의 왕이신 분이 돌아오실 것이다! 지금 지상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자신을 준비시켜라! 곧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그 변화를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희 시대의 끝이 될 것이다. 지금 영혼을 준비시키거라. 너희는 모든 인류에게 경고 하여라!”
1972년 12월 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이 전쟁 중에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성모님 - “암흑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빛을 가져다 주라고 너희에게 지시했었다. 너희의 모범으로 성자에게서 등을 돌린 다른 이들을 개종시키라고 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오랜 시간동안 너희에게 말하여 왔던 큰 시련이 시작되었다. 이 시련이 성부께서 보내신 것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자들을 보고 있다. 다른 자들의 고통을 보고도 마음은 차갑기만 하구나.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많은 자들이 형제들을 위해 자비심을 가지지 못하느냐? 그들에게도 주님의 칼이 떨어질 것이다.”
“과거에 우리의 사랑하는 현시자들에 의해 쓰여진 복음서들이 세상 곳곳에 전해졌다. 성부의 말씀이 온 세계에 전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때 각 개인들은 자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성스러운 장소에서 성자께서 많은 은총을 나누어 주시고 계신다. 이 개심과 치유의 은총으로 많은 자들이 성자께로 돌아올 것이다. 주교들이 진리의 표식을 청하였다. 성부께서는 그가 성신께 마음을 열 때 표식을 보내 주실 것이다.”
“나의 딸아, 성부께서 너희 앞에 놓인 이 전쟁에서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는 전쟁 중에 있다. 이 전쟁은 세속적인 전쟁이 아니다. 영혼들의 전쟁이다. 이 전쟁 중에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고통 없이 하늘의 왕관을 얻을 수는 없음을 깨달아라.”
“육신의 죄가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다. 부에 대한 욕망이 영혼을 심판을 받게 하고 있다. 모든 힘을 부를 통해서 얻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그 힘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영원한 생명과 순간적인 부를 바꾸겠느냐?”
“성자께서는 성교회의 성직자들을 직접 선택하셨다. 하지만 이들 중 많은 자들이 신의 가르침보다는 인간들의 생활을 더욱 좋아하는구나.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슬프다. 그들은 성자의 가르침을 받드는 모범을 보이며 앞장서기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지상의 성자의 대리인들이 기도의 생활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들도 천국의 길에서 멀어질 것이다.”
“너희가 성자의 보호 안에 자신의 삶을 두어야만 구원의 길로 안내될 것이다. 우리는 너희가 주님의 길을 완전히 이해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주님의 심판은 인간의 판단과 다르다. 지상에서의 매일의 삶에 고통과 시련을 받아들여라. 그때가 오면 너희는 너희의 십자가가 무거웠던 이유를 완전히 이해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주어진 구원의 기회를 깨닫고 따른다면, 그때에 너희는 기쁨에 가득 찬 마음으로 일어서게 될 것이다!”
“너희가 성자를 따른다면 너희는 천국으로 향하는 길에 서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세속적인 욕망을 끊어 버려야 한다. 너희는 세속적인 허영심과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세상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부에 대한 집착은 많은 것을 파괴시킨다. 돈과 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친구가 친구에게 등을 돌리고, 형제가 형제에게, 자매가 자매에게 등을 돌려 많은 것을 빼앗아 갈 것이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너희가 슬퍼하여야 할 것은 너희 영혼들의 파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파티마를 방문한 적이 있다.”
베로니카 - 성모님 앞으로 한 어린 소녀가 나타났다. 소녀는 길고, 거칠어 보이는 옷을 입고 있다. 한 소년이 소녀 옆으로 내려온다. 소녀가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인다. 그녀가 무엇인가 쓰고 있다. J-A-C...IT.JACINTA.
히야친타 - “전능하신 성부께서 이 사진을 주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들이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있습니다.”
성모님 - “때가 너무 늦었다. 너무 늦어 버렸다! 내가 너희 세상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겠느냐? 때가 너무 늦어 버렸다!”
“나는 나의 자녀들에게 두려움을 주러 오지 않았다. 다가올 날을 너희에게 경고하고, 너희를 준비시키려 왔다. 히야친따의 진리를 증언해 줄 수 있는 이가 아직 지상에 남아 있다(루치아). 모든 이가 너희에게 속지 않으려는 듯 너희를 멀리 할 것이다. 성부께서 간직한 비밀은 하늘 높은 곳에서 성부를 찬양하는 천사들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다가올 날을 깊이 생각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다만 준비하여라! 하늘은 너희가 너희의 날짜를 세듯이 나이를 세지 않는다. 날짜에 대한 깊은 생각은 필요하지 않다. 지상과 달리 너희가 장막을 넘어 우리에게 오면 그 시간은 영원할 것이다. 사탄이 지금 4명의 중요한 임무를 띤 사자를 지상에 보냈다!”
“네 명의 중요한 지옥의 사자들이 지옥에서 풀려 나왔다. 미카엘 대천사와 사탄에 대항하는 하늘의 군대를 이끄시고 성자께서 지상에 다시 가시기 전에 더 많은 지옥의 사자들이 지상에 풀려 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앞에 놓인 큰 시련을 대비해 준비하여라. 좋은 영혼을 가지고 있는 자는 나의 충고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나의 충고를 듣지 않으려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린 모든 자들은 하늘의 천벌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이기에 지상을 찾아온다. 성자께서 자녀들에 의해 다시 십자가에 매달리시고 있다. 성자께서 이미 전에 자신을 희생하시지 않으셨더냐?”
베로니카 - 다가오고 있는 징벌을 보았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사랑하고 주의하는 자들의 기도와 희생을 원하시며 징벌이 세상에서 무시되지 않기를 바라신다. 하지만 징벌의 공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선악의 저울은 이미 왼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 인간이 깊은 회개를 하지 않는다면, 그 징벌의 공은 더욱 빨리 떨어질 것이다. 이를 통해 지상을 깨끗이 하실 것이다. 불은 많은 것을 태울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거대한 불꽃 속에서 죽을 것이다. 세상이 스스로 큰 재앙을 부르고 있다. 모든 것이 지나간 후에야 세상은 이 재앙이 주님께서 보내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성부께서는 자녀들의 영혼을 되찾으시려는 이 전쟁 때문에 많은 예언과 징조들을 인간에게 보내는 것을 허락하셨다. 사탄이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사탄이 성자의 집안에도 돌아다니고 있다. 이제 너희는 너희의 구원을 위한 마지막 결정을 내려야 한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너희가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그것이 너희 자신의 결정이었음을 알아라.”
“기도・희생・보속”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닥칠 재앙에 비하면 이것은 그리 어려운 부탁도 아니다. 너희 나라는 이미 많은 경고를 받아 왔다. 모든 개인은 정화의 계획이 끝날 때 까지 더욱 호된 시련을 겪을 것이다. 너희가 지상을 돌아다니는 모든 지옥의 것들을 알아챘을 때 그 때가 올 것이다. 빛 속에 있는 자들이 박해받을 것이다. 고통받는 것을 두려워 말아라. 고통을 피해서 가려하지 말아라.”
“너희는 하나의 희망을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거라. 성부 안의 성자께서 승리하실 것이다. 암흑은 많은 자들의 기도와 보속으로 물리칠 수 있다. 암흑은 죄악의 인간들이 돌아오고 자신의 생활을 회개하면 물러갈 것이다. 날마다 보다 많은 희생이 필요한 자가 있다!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계속하여라. 그들은 서품을 통해 큰 은총을 받았지만 또한 그로 인해 우리의 적 사탄의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그들이 암흑에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여라. 이 길만이 그들이 많은 영혼을 지옥의 길에서 건지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다른 자들을 위한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게을리 하거나 멈추지 말아라. 이를 통해 너희는 성자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너희가 우리에게 단지 한 사람이라도 되돌려 준다면 너희는 천국에서 우리와 함께 웃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자들을 위해서라도 너희는 루치펠에게서 우리에게로 되돌려야 한다. 보속・희생.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청한다. 보다 많은 보속과 희생을 바쳐라!”
1972년 12월 30일 성가정 축일
신성함에 이르는 길은 고통의 길이다.
성모님 - “네가 나에게 많은 질문을 하는구나. 적당한 시기에 너에게 답해 줄 것이다. 너희의 교황이 지금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알고는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그가 지금 협박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성자의 교회가 더 큰 치욕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의 십자가를 겸손히 지고 있다. 성자께서 더 많은 희생 영혼을 원하신다고 너희에게 충고했었다. 신성함에 이르는 길은 고통의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님께 대항하여 행한 공격 행위를 회개하는 보속과 희생이 더 많이 있어야 너희의 선악의 저울이 균형을 이룰 것이다. 성부께서 전하신 많은 경고들이 무시되고 잊혀지고 있다. 너희 지상에 떨어질 성부의 권능은 이제껏 주님께서 내리신 어떤 징벌보다 더 큰 징벌이 될 것이다. 많은 도시가 부서져 없어질 것이다!”
“천국을 위해 삶을 사는 모든 영혼들은 큰 시련을 맞이할 것이다. 노아의 시대 등 지난날의 대 참상을 안다면, 이제 곧 너희 나라와 세상에 닥칠 대 징벌 때문에 지상에서의 많은 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이다. 시험받아야 할 너희 세대를 보고 있자면 나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많은 자들이 이 무거운 시련 때문에 성부를 배반할 것이다.”
“현명한 자는 구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성신의 지시를 받으며 너희는 세상에 우리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그들이 서둘지 말라고 하더라도 너희는 서둘러야 한다. 너희가 그들에게 입을 닫는다면 너희 또한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영혼을 되찾기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여라. 지금 영혼의 전쟁이 절정에 이르렀다. 인간들은 지금 보다 많은 영혼을 파괴하려는 결정을 내리고 있다. 사탄은 우리를 공격하려 더욱 많은 대리인들을 보내고 있다. 주님이신 성부께서는 모든 선함과 모든 사랑을 간직하신 분이시다. 하늘과 지상에는 많은 비밀이 있다. 인간이 왜 그토록 많은 질병과 시련을 당하는가 하는 것도 이 비밀 속에 들어 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시련을 주기 위해 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사탄이 이 시련들로 너희를 시험하는 것을 허락하였다. 만약 너희가 어째서 너희가 고통받는지를 깨닫는다면, 너희가 성부께서 너희 인생의 매순간을 계획하셨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그리고 너희가 성부와 함께 진실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너희는 이 고통들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너희는 이 시련을 견디며 많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모든 고통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성녀 소화 데레사 - “내가 당신과 함께 있었을 때에 나는 많은 고통의 교훈을 알려주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그 교훈들을 잊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데레사 성녀께서는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기 전인 1968년에서 1969년까지 인류를 위한 많은 가르침을 베로니카에게 주었습니다.)
“나의 자매여, 나는 당신이 필요한 용기를 구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기도를 하라고 충고했었습니다.”
베로니카 - 예수님과 성모님 성요셉께서 함께 앞으로 나오신다. 예수님께서 성호를 그으시며 모든 준성사들을 축복해 주신다.
예수님 - “어머니께서는 지상에 중재자로써 오신다. 내가 지상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한 이런 기회를 가지시기를 어머니께 제안했었다. 어머니의 주의와 지시의 말씀을 새겨듣거라. 그러면 너희는 구원될 것이다. 나는 나의 자녀들에게 나의 마음을 열어 놓았다.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나의 마음이 무겁구나. 지상의 나의 교회에서 자행되는 혐오스런 짓거리들을 세세히 말하진 않겠다. 암흑속에 있는 나의 대리인들을 위해 너희 모두 희생하고 보속하여라. 그들이 대단히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에 큰 글씨로 FATIMA라고 쓰여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경고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라.”
히야친타 - “성모님께서 바라시기에 나는 여러분들에게 세상에 일어날 어떤 일을 알려주려 애를 써 왔습니다. 아마도 나의 말이 그리 명확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지상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너무도 슬퍼하시기에 이곳의 우리 모두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내가 지상에 있었을 때에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셨을 때에도 성모님께서는 눈물 흘리셨습니다. 그때 나는 성모님께 약속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너무도 슬픕니다. 더 이상 여러분들이 나의 말을 믿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기적의 사진을 주었습니다. 지금 모든 이들에게 전해 주세요.”
성모님 - “너희가 받은 ‘JACINTA1972’의 사진을 지금 즉시 세상에 알리도록 하여라. 히야친타가 로마에서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 사태에 대비해 너희의 사랑으로 자신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신다. 묵주는 홀로 성모님의 손을 떠나 하늘 한 가운데에 마치 높은 음자리의 표시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묵주의 알은 짙은 푸른색이다.
성모님 - “이것은 묵주의 힘을 너희에게 보여주기 위한 표시이다. 어리석은 말 대신에 묵주를 사용하도록 하여라.”
“성교회의 성직자들에게 전하여라.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에게도 나의 지시를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세상에 많은 집착을 가져 기도를 중단하는구나. 너희는 인본주의의 거짓 가르침에 현혹되고 있다. 물질에 대한 집착은 파멸을 더욱 재촉할 뿐이다. 지금 너희는 과거의 순수함으로 돌아가야 한다. 또한 올바른 가르침의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 기도는 너희와 다른 자들이 갇혀 버린 암흑에서 너희를 꺼내어 줄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에 다가올 많은 징벌에 대한 막중한 책임이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에게 지어졌음을 알아라.”
“지금 너희가 우리의 지시를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의 마음속에 성신을 받아들여서 너희의 영혼을 빛으로 이끌도록 하여라.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라. 너희의 양들을 끊임없는 기도의 세계로 이끌도록 하여라. 너희가 위기에 빠졌을 때 너희가 인간들을 이끌어야 한다. 하지만 너희의 세상이 그 지도력을 사탄에게 주어 버렸구나.”
예수님 - “신을 사랑하는 많은 자들아, 하지만 너희가 신의 두려움도 알아야 한다. 많은 자들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구나. 그들은 경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에게 지금 돌아 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세상은 지금 복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죄악이 최고에 이르면 나는 친히 너희를 치러 갈 것이다! 그 날이 멀지 않다. 그 순간이 어머니의 간곡한 간청 때문에 조금 늦춰졌을 뿐이다.”
베로니카 - 하늘에 큰 공이 보인다. 그 위에는 큰 십자가가 세워져 있다. 그 공의 아래쪽에는 피가 흥건히 차 있다.
세상이 피로 씻기워 지고 있다.
하늘을 가로지르며 어떤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속죄・보속・희생
속죄・보속・희생
1972년 12월 31일 새해 전야
미카엘 대천사는 너희의 기도로써 성교회에 돌아오게 하여야 한다!
성모님 - “성자께서는 지상에서 주님의 적을 능가하며 우리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많은 즐겁고도 놀라운 것들을 보내셨다! 너희가 많은 하늘의 선자들의 방문을 받고 놀라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대단히 기쁜 마음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천국에 들기 위해선 많은 고난이 너희를 시험 할 것이다.”
“지상에서의 생활은 눈물의 생활이다. 새해 전야에 지상의 많은 어머니들이 가슴을 치며 많은 눈물을 쏟을 것이다. 나는 오늘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하겠다. 너희가 모든 시련을 이겨내면 성자께서 승리하시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의 말씀이다!”
“영혼의 전쟁은 인간들이 보이는 것과의 싸움이 아니다. 영혼들의 전쟁은 기도로서 싸우는 것이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지시를 받는 전쟁이다. 너희는 한 가지 길을 선택하여야 한다. 너희가 올바른 길을 잃는다면 너희를 기다리는 것은 지옥뿐이다. 너희는 우리가 주는 은총을 거부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지상에서 너희의 사명을 수행하는데 꼭 필요한 지혜를 전능하신 성부께서 네게 주셨다. 네가 궁금해 하는구나. 이해한다. 성자와 나를 보는 것과 하늘의 선자들을 보면서 다른 점을 네가 알았구나. 나의 딸아, 나는 언제나 지상에 살아 있는 것 같은 육신을 갖춘 상태로 너희에게 온다. 성자께서도 마찬가지이시다. 왜냐하면, 성자께서는 살아있는 몸 그대로 승천하셨으며 나 또한 승천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몸 그 상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하늘의 선자들은 영혼의 상태이기에 네가 보기에 다른 점이 있었을 것이다. 너희도 장막을 지나올 때 육신의 껍질을 벗게 될 것이다.”
“성자께서는 지상에서 나의 모든 일이 끝났을 때 나를 하늘의 왕국으로 불러 올리셨다. 나는 주님의 힘으로 하늘에 올려졌다. 지상에서의 나의 삶은 내 비록 인간의 지혜밖에 가지지는 못했지만 나의 모든 삶을 전능하신 성부께 바쳤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이 성자께서 나를 너희의 옹호자로 세우신 이유이다! 나 또한 지상의 우리 자녀들을 죄악의 인간들과 맞서 싸우는 우리의 전사로 세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 너희가 시련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영혼들을 잃을 때마다 지상의 어머니가 고통 받듯 나 또한 너희의 어머니로서 고통 받고 있다.”
“너희 교황이 받는 시련을 너희가 이해하여야 한다. 그는 전능하신 성부의 왕국에서의 큰 기쁨을 위해 순교를 받아들일 것이다. 슬프게도, 적들의 계획은 베드로의 자리에 다른 자를 세우는 것이었다. 내가 그동안 이 적들에 맞서 자신을 지키고, 준비하라고 일렀지 않았더냐. 이 때문에 하늘에서 비오듯 눈물이 쏟아지고 있다!!”
“지상의 오늘밤에도 많은 영혼들이 하늘의 길을 잃고 지옥으로 떨어 질 것이다! 너희 모두는 인내하며, 보속과 희생을 계속하여라. 하늘로 이르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그 길은 너희가 사고 팔 수도 없다.”
“이미 경고했듯이 많은 재앙이 너희 나라에 닥칠 것이다. 너희 과학자들은 이를 ‘자연에 의한 현상’ 정도로 풀이 할 것이다.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에 닥칠 재앙은 자연 스스로의 현상이 아니다. 너희 주님께서 내리시는 징벌이다! 너희가 너희 죄를 회개하지 않기에 내리시는 징벌인 것이다!”
“마지막 날 동안에 세계 곳곳에 나타날 많은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거짓말들을 가르칠 것이다. 그들은 인간을 신의 삶에서 떼어 내 과학에 의한 삶과 우상 숭배를 가르치려는 음모를 세울 것이다! 지금 세상은 인간이 만든 우상을 섬기고 있다!”
“인간이 자신을 신 위에 세우고 있다. 삶과 죽음마저 통제하려 하고 있다! 지상에서의 인간의 삶은 오직 전능하신 성부께 의해서 다스려져야 한다. 지상의 모든 살아 있는 것을 창조하신 분은 전능하신 성부이시다! 인간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세우신 법칙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순진한 아이들처럼 주님께 순종하여야 한다. 사랑스런 아이처럼 순종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자녀를 아버지가 혼내시듯 너희가 징벌을 받을 것이다!”
“점성학-지상에서 쓰고 있는 말이다. 거짓 자연을 진짜 인양 속이는 점쟁이들이다. 이는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거짓이다. 인간은 돌과 이상야릇한 빛과 우주의 힘 등으로 자신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려 하고 있다. 오직 주님이신 성부만이 인간의 삶을 결정하신다! 물론이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지상에서의 삶을 자신의 자유 의지로 사탄에게 넘기고 있다. 그들이 성부께 돌아와야 한다. 진리의 빛으로 인도해 달라고 주님께 간청하여야 한다. 이것이 하늘의 계획이다. 인간은 지상에 있을 때 천국의 성부를 위한 전사의 길을 가야 한다. 지상에서의 루치펠과의 전쟁에서 하늘의 아버지께 승리를 바치거라!”
“영혼의 힘을 강하게 하여주려는 가족의 모임을 만들도록 하여라. 주님의 적들에 맞서기 위해 너희가 뭉쳐야 한다! 지금 너희를 에워싸고 있는 사탄의 모습과 힘을 깨달아라! 사탄은 지금 너희 세상의 모든 환경을 조종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추종자들을 너희의 정부, 학교, 세속적인 오락의 모든 곳에 들여보냈다. 그리고 불행히도 성자의 교회에도 그들이 들어갔다. 나의 딸아, 내가 나의 말을 여러 번 되풀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의 목소리가 작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계속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시련의 기간 동안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는 성부께로부터 받은 힘과 나의 성심에서 나오는 사랑을 하나라도 더 많은 영혼이 나에게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러니 잘 들어라! 나는 우리의 은총을 청하며, 하나라도 더 얻으려 애쓰는 영혼은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우리가 준 갑옷을 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알고 있다. 심지어 성교회 안에서 조차 배워야 할 자들이 우리의 준성사들을 조롱하고 있구나! 현혹되지 말아라! 그들은 너희의 갑옷을 벗기려는 사탄의 음모에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미카엘 대천사는 너희의 기도로써 성교회에 돌아오게 하여야 한다!”
“미카엘 대천사가 다시 지상의 성교회의 수호자로서 세워져야 한다.”
“영혼이 은전과 교환되고 있구나! 많은 유다들이 교황을 에워싸고 있다!”
유다들-신의 집에 많은 유다들이 있다.
“그들은 돈의 노예가 되어 많은 권력을 얻었구나. 그들은 돈과 권력의 유혹에 빠져 버렸다! 성부께서는 선악의 저울이 기울 때까지 그들의 방종을 지켜만 보실 것이다. 하지만 극에 달하면 그들은 모두 파멸될 것이다!”
“세례를 받고 성자의 추종자가 되기로 서약한 모든 자들은 성자로부터 십자가의 표식을 받았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생명의 십자가 표식을 버리고 짐승의 표식으로 낙인이 찍힐 수도 있음을 명심하여라! 이것은 자신이 선택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선택이 없이 십자가의 표식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
“다가올 전쟁 동안에 너희는 많은 자들에게 따돌림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지는 십자가는 가볍게 되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죄가 자신을 희생 영혼으로 바치는 이들에게 큰 짐이 되고 있다. 보속하는 영혼들은 양초 심지를 얻게 될 것이다.”
“너희는 많은 하늘의 신비로운 비밀들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 세상의 나의 자녀들아, 모든 거짓의 아버지인 사탄의 덫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는 인간들의 마음에서 성부께서 사랑하는 이들이며, 성부를 도와 드리는 천사의 존재를 지우려 거짓말들을 하고 있다.”
“천사들은 천국에서 우리와 함께 있는 진실한 영혼들의 좋은 친구들이다. 그들은 존재하며, 과거에도 존재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그들을 이야기 속에서나 나오는 존재로 부르는 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라. 천사들이 지상에 성자와 함께 내려갈 때 그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다. 나의 말이 너무도 길었구나. 너희에게 하늘의 신비를 일깨워 주어서 어떤 거짓에도 현혹되지 않게 준비시키기 위해서이다. 내가 이렇듯 나의 말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세상 곳곳에 나의 말이 퍼져 모든 자들에게 전해져 사탄에게 어떤 영혼도 빼앗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 - “그 날짜는 너희에게 필요하지 않다. 나는 너희에게 충분한 단서와 징표를 주었다. 나는 너희에게 다가올 날 동안 너희가 해야 할 것들을 일러 주었다.”
“나는 개종과 치유의 은총이 들어 있는 신의 물건을 너희에게 주었다. 이 은총들은 너희가 믿음으로 우리에게 돌아오는데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주어졌다.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또한 너희에게 성신을 보내겠다. 성신께 너희의 마음을 열고 진리의 가르침을 받아 들여라! 너희의 마음이 돌처럼 굳어지고 있구나. 너희의 마음이 굳어지면 너희를 파멸시키는 암흑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나의 양들을 모아라. 너희 모두는 자신의 형제들을 찾아 나서라! 목초지 바깥은 풍성해 보이나 독으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달아라. 바깥으로 나간 우리의 양들을 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암흑에서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어라. 성신안에 머물면서 큰 희망을 가지고 그 날을 맞이하여라. 보속의 생활, 속죄와 큰 희생의 생활은 단지 너희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가 사랑하는 자와 자신을 구원하기에 충분한 은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자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너희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나 또한 너희가 필요하구나. 우리는 너희 모두가 우리에게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 길에서 벗어나질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한 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가 어렵다.”
“모두 계속 기도하여라. 너희는 지상에서 자신을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연옥에서 너희의 죄가 다 씻겨질 때까지 고통을 받을 것이다. 영혼은 천국에 들어오기 전에 깨끗이 씻기어져야 한다.”
베로니카 - 하늘에 1,7,3,2 라는 숫자가 나타났다. 성모님께서 이 숫자들을 세어 보라고 하신다. 그리고 1과 2가 3을 만든다라는 경고임을 명심하라 하신다. 성모님께서는 이 경고가 많은 자들에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될 것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때가 되면 완전히 풀릴 것이라 하신다.
성녀 소화 데레사 - “나는 여러분들이 지상에서 거룩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방법을 가르치려 보잘 것 없는 가르침을 여러분들에게 전해 주려고 왔습니다. 여러분이 지상에서 살면서 스스로에게 말하십시오. ‘내가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있는가?’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날 때 스스로에게 말하십시오. ‘오늘 나는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여러분은 빛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례를 받음으로서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받았습니다. 천국의 길은 정말 간단합니다. 여러분은 인간들의 인정을 받으려 애쓰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주님께 인정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주님께 기쁨을 드리도록 노력하십시오. 만약 여러분이 지상에서 인간들의 인정을 받으려 애쓴다면, 여러분은 큰 슬픔의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상에 살면서 하나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여러분은 하늘에 들어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길을 걸으십시오.”
“나는 지상의 인간들이나 학자들에게 배운 것은 없습니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은 생명의 책 속에 있었습니다.”
“천주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신 생명에 감사하고 매 순간을 천주님께 기쁨을 드리려 애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은 거룩해 질 것입니다. 사랑이 하늘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만약 세상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친다면, 사랑의 진정한 본질을 깨우친다면, 세상은 성스러운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사랑은 성스러운 향기를 뿜는 원천입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나는 끊임없는 기도의 소리를 원한다. 너희 나라 곳곳에서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너희 나라가 황폐해지는 것을 막고, 우리를 등지는 영혼의 수가 줄어들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 "Jacinta 1972" 사진은 1971년 9월 14일 로버트 F.가 찍은 사진이다. 파티마의 어린 시현자였던 히야친타는 이 그림의 메시지를 설명하기 위해 철야기도에 베로니카에게 발현했다. 그녀는 자신이 죽음을 앞두고 남겼던 예언들이 1972년 이 시점에 주목되기를 원했다. 1972년은 교황청 내의 믿음 없는 이들을 통해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추대된 교황 바오로 6세의 통치가 시작된 해임을 나타냈다. 이는 진실된 파티마의 제 3의 비밀이 예언한 부분이다. 그리고 “Jacinta” 의 단어에서 인류에 떨어질 대징벌의 년, 월, 일 그리고 시간까지 담겼음을 알렸다.
“천국에서 보내 준 ‘Jacinta 1972’ 이 사진을 전 세계에 알려져야 한다. 이 사진 안에 다가올 대징벌의 연, 월, 일 그리고 시간이 담겨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Jacinta 1972’ 안에 있는 수수께끼는 은총을 받은 이라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성모님. 1979. 10. 6.
The "Jacinta 1972" photo taken by Robert F. on September 14, 1971. Jacinta, the child-seer of Fatima, appeared to Veronica at a vigil to confirm that she had written the message on the picture. She wanted to draw attention to the prophecy that she had made before her death concerning the year 1972. The date refers to the year of the takeover of Pope Paul VI's reign by satan and his agents through faithless members of the Curia, which is also part of the REAL Third Secret of Fatima. Also, in the wording "Jacinta" is found the hour, day, month and year of the Chastisement to befall mankind.
“I ask that the photograph given from Heaven, ‘Jacinta 1972’, be propagated, made known worldwide; for within this photograph lies the date, the month, the hour, the year, of the coming Chastisement. Search it well, My children: for those who are given the grace will find the answer to the puzzle. ‘Jacinta of Fatima — ‘Jacinta 1972’.” (Our Lady, October 6,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