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Last Days News – 2011. 8. 2.
스페인 추기경은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무릎을 꿇고 혀로 성체를 영하여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성자께서는 지상에서 인간들이 성체와 성혈을 나누는 방식을 좋아하시지 않으신다.”
“손으로 받는 성체는 받아들여저서는 안된다. 천국도 이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이는 분명 신성모독이다. 계속 하여서는 안된다. 천주께서 싫어하시는 일을 너희가 바로잡지 않는다면, 너희가 받을 형벌만 더해질 뿐이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 1984. 6. 30.
바티칸에서 행사를 마친 추기경
- 안토니오 카니자레스 로베라 (Antonio Cañizares Llovera)
가톨릭 뉴스 기사 2011년 7월 28일 :
스페인의 추기경 안토니오 카니자레스 로베라는 최근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무릎을 꿇고 성체를 영할 것을 권고 하였다.
“우리는 주님 앞에 설 때 주님께서는 받을 가치도 없는 우리에게 당신을 주시러 오신다는 너무도 단순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바티칸의 경신성사성의 장관은 페루의 리마를 방문할 때 CNA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추기경의 이 말은 성체를 손으로 받는 것이 옳은지 혀로 받는 것이 옳은지 질문을 받고서 나온 대답이다.
그는 천주교인이라면 “무릎을 꿇고 혀로 성체를 받아 모셔야 한다.”고 단언하였다.
“이런 성체를 모시는 방법이 회복되어야 할 경배의 상징이다. 나는 모든 성교회가 무릎을 꿇고 성체를 받아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성체를 모시는 동안 신자가 주님께 드려야 할 마땅한 공경과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심오한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반듯이 서서 성체를 받는 동안 이런 일들이 일어나질 않는다.”
“만약 우리가 성만찬을 별거 아닌 하찮은 것으로 여긴다면, 우리 모든 것이 하찮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영성체를 모시는 중요한 순간을 잃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그 순간은 그리스도께서 그 곳에 현존하심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스페인어로 성가를 부르는 그 순간 주님께서 모든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심을 알 수 있는 것과 같다.”
카니자레스 추기경은 종종 일어나는 전례의 남용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신학생, 성직자, 교리교사, 그리고 모든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올바른 교리 교육을 통해 합당한 형태로 되돌려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성교회의 규범과 일치하는 성찬식에 대한 존엄성과 열망에 따라 합당한 성찬식만을 거행하여야 함을 명백하게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기경은 “올바른 전례 형식에 대한 과업과 전례의 오용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주교에 부여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과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성체성사를 올바르게 세우는 일이며, 이 방식만이 성찬식에 참여하는 올바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TLDM 편집자 주석: Llovera는 2006년 베네딕토 16세 교황께서 추기경에 임명하신다. 2008년에 경신성사성의 장관으로 임명된다. 그는 “리틀 라트징어”라 불리운다. 그가 베네딕토 교황과 함께 보수적인 관점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 진보적인 주교와 추기경을 선호하던 바티칸의 흐름과 달리 베네딕트 교황께서 가톨릭 교리를 바로세우려는 뜻을 가진 고위성직자들을 바티칸에 충원하려는 뜻이 읽혀진다.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바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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