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5월 30일 천상의 모후이신 동정 성모 축일 전날밤
온 세상에 경고하여라. 우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생명에 대한 결정이 그들 안에 있다는 것을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고상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오, 오른편 쪽으로 거대한 미카엘 천신이 보인다. 나무 너머로 미카엘 천신은 하늘 전체를 덮고 있다. 그는 거대하다! 성모님께서는 뒤에 선 그에 비하면 거의 어린아이처럼 보인다.
성모님께서 미소 짓고 계시다. 매우 부드러운 미소지만 오늘밤 그분의 얼굴에는 큰 슬픔이 깃들어 있다. 성모님께서는 아래를 내려다 보시며 그러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시자 하늘로부터 은총이 쏟아져 내린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은총이 주어지고 있다고 하신다. 성모님께서 다시 고개를 끄덕이시고 몸을 돌리시어 하늘을 가로 질러 오셨다. 성모님께서 고상으로 위쪽을 가리키셨다. 그러자 커다란 검은 십자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보인다. 매우 침울하게 보이는 검은 십자가로 기분이 별로 썩 좋지 않다. ‘성모님 저것이 무엇입니까?’
이제 검은 십자가 밑에 공이, 커다란 공, 세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불길이 보인다. 불이 난 것 같다. 오, 지독한, 지독한 불길이 공의 주위 전체에 열기가 너무도 뜨겁다.
아! 아! 아 … 아 … 아, 이제 성모님께서 나의 오른쪽으로 나의 눈길을 인도하셨다.
성 베드로 광장이다. 모든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모든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무슨 일이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모님, 오…… 물을 끼얹는 듯한 침묵, 어떤 종류의 발표가 행해지고 있다. 오,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모른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나는 영원하신 성부의 승낙을 받아 이 광경을 너에게 보여 줄 수밖에 없었고 약화된 건강 상태에 있는 너를 이곳까지 불러 올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우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생명에 대한 결정이 세상 사람들의 안에 있다는 것을 네가 전 세계에 경고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 너희의 희망의 어머니. 너희의 인내의 어머니, 너희의 사랑의 어머니, 너희 모든 민족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온다. 나는 너희에게 내 조언을 듣도록 부탁하고 간청한다.”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은 의문을 던지며 과학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지식을 가지고 해답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찾고 있을 뿐, 결코 진리에 도달하지 못한다.”
“너희의 세상은 영원하신 성부께 돌아가도록 진전하지 않았다. 우리의 교황에 대한 너희의 불순종이 그토록 절실하게 불러 일으키는 징벌을 너희는 받아야 하겠느냐?”
“너희는 한 민족으로서, 세계의 모든 민족으로서, 너희의 구원을 위한 우리 교황의 끊임없는 노력을 받을 가치가 있느냐? 아니면 너희는, 너희 스스로의 행위로 인하여 영원하신 성부의 손길이 너희를 너희의 죄에 팽개치시도록 할 것이냐? 너희 나라 미국과 지상의 모든 나라들이 – 어떠한 나라도 불길을 피하지 못하리라.”
너희의 교황을 구하기 위해서 기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나의 딸아, 수차에 걸친 나와의 대화에서 네가 잘 알고 있듯이, 사탄은 너희의 교황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기도와, 속죄와, 희생의 행위를 중단시키고자 할 것이다. 희생 영혼이 그를 대신해야 할 것이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너는 그 희생 영혼이 될 수 없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장막 너머로 올 때에야 너희들에게 알려질 많은 신앙의 신비들이 있다.”
“민족 단위로, 나라 단위로, 세계의 모든 민족들에게 너희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너희는 심은대로 거둘 것이다. 얼마나 많은 햇수를 나는 인류에게의 커다란 징벌을 막기 위하여, 하늘에서 잃어질 많은 영혼들 때문에 동정과 심려의 눈물을 흘리며 너희 지상을 돌아 다녔느냐. 내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준비한 자가 몇이나 되느냐? 너희는 사치의 생활과 세속적인 추구로 인해 그토록 눈이 멀어 너희 주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더 이상 알아 볼 수 없단 말이냐! 살인이 난무한다. 거리에는 피가 흐른다. 굶주림이 너희 나라에 내려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그런데 왜? 너희가 성자께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 성자께서는 너희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부터 너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시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이 광경은 네가 수년 동안 보아 왔었던 것이다.”
베로니카 – 오오! 오오! (베로니카는 무겁게 한숨을 짓는다.) 오 오! (침묵) 나는 모르겠다. 이곳 거리에서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고 있다!
그리고 끔찍한 피 …… 사람들은 미쳐버렸다. 오오, 무서워요! 성모님, 제발!
성모님 - “나의 딸아. 나는 커다란 징벌을 앞둔 이 마지막 날들에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생활에서 무엇보다도 우선 성자의 사도들로서 전진할 것을 부탁했었다. 자기의 생명을 주는 사람은 구원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등을 돌리고 세상에 자신을 내던지는 사람은 잃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지붕 위에서 외쳐라. 징벌의 공의 커다란 불길 속에서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는 사이에 사라질 것이다.”
지진, 기근, 기아
“너희의 나라 미국, 카나다에 이르기까지 전에는 지진이 존재하는 곳으로 알려진 적이 없었던 곳, 그 가능성 조차도 알려진 적이 없었던 곳들에서 지진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오직 천주님의 손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알 것이다. 기근, 기아, 너희의 작물은 썩을 것이다. 더위는 타는 듯하고 가축은 굶주릴 것이다. 그런데 왜? 너희가 너희의 오만속에 도취되어 돌아서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장궤틀을 복구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장궤할 것을 부탁했다. 성자의 집, 성자의 교회의 성직자들아, 인간이 무릎 꿇을 수 있도록 장궤틀을 복구하여라. 많은 자들이 무릎으로 기어 도망갈 곳을 찾을 때에는 그들이 불길을 피할 곳은 아무데도 없을 것이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성자의 교회를 복구하여라. 장궤틀을 되돌려 와라.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천주님께 무릎 꿇고 속죄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어찌하여 미숙한 아이들처럼 벌을 받고 나서야 천주님께 복종하겠느냐? 오! 성자의 집의 성직자들아, 그리고 입으로 빈약한 마음으로 로마의 우리의 교황에게 충절을 가장하는 자들아, 그가 죽으면 그것은 너희의 불순종으로 너희가 그를 죽인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이번에 네가 느끼는 큰 긴장과 책임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지금 너에게 말하는 것을 알려서는 안된다. 허락이 주어질 때에만.” (침묵)
베로니카 – 아! 아아! (베로니카는 무겁게 한숨 짓는다.) 네. 알겠습니다. 기도와 속죄와 희생.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 주위 사람들에게 하늘로부터의 모든 메시지를 전파하도록 지시하여라. 그리고 너는 이제 성자와의 대화들을 정리하기 위해 주어진 모든 정보들을 한 데에 모아야 한다. 너의 어머니로서 하늘로부터의 사명을 계속하도록 부탁한다. 우리가 너희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때에 나와 성자를 저버리지 말아라.”
“세속의 관습은 허영과 어리석음에 지나지 않는 일시적인 생활 방식이다. 장막 너머는 영원하다. 많은 자들에게는 내일이 영원할 수도 있다.”
과학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전염병
“밤낮으로 쉬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과학으로 어찌할 수 없는 전염병으로 많은 자녀들이 죽게 될 것이므로, 눈물이 쏟아질 것이다.”
“인간은 권력에의 별들에 도달했다. 자기도취, 영광, 돈. 무엇을 위하여? 그것들은 어느 날엔가는 깨져야 할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영혼은 어찌되겠느냐? 지상의 우리의 그릇된 자녀들은 차후의 생명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어느 날엔가는 이미 늦을지도 모른다. 너희는 지금 마치 내일 장막 너머로 가는 것처럼 하루 하루를 살아야 한다. 많은 자들이 너무도 갑작스럽게 지상을 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리아가 열쇠를 쥐고 있다.
“나의 딸아, 오직 일부만을 너에게 알려 줄 수 있다. 세계의 평화 또는 3차 세계 대전의 해답은 시리아가 그 열쇠를 쥐고 있다. 3차 대전은 세계의 3/4 의 파괴가 될 것이다. 불길에 쌓인 세계, 그리고 징벌의 공.”
“너희의 나라 미국, 그리고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지금 신 없는 정부의 지배하에 있다. 그러므로 기도와 속죄와 희생이 없이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지금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오만하고 자만심에 찬 너희 미국도 역시 쓰러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고통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를 부르는 자 모두와 너를 보호할 것을 항상 약속해 왔다. 그러나, 악의 세력은 성자의 교회 안으로까지 침입하도록 허락 되었다. 어둠의 연기, 영혼의 어둠이 세상을 덮고 있다. 이미 많은 자들은 돌아올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밤낮으로 쉬임없는 기도를.”
“영원하신 성부께서 인류에게 심판을 내리시기까지 성부의 눈 앞에서 벌어져 온 인류의 죄악, 최후의 막의 최후의 장에 대해서 더 이상 긴 말로 너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
세상의 끝이 아니다
“나의 딸아, 여태까지 네가 했었듯이, 너희의 교황을 위해서 모든 병세나, 마음의 고통이나 보속과 속죄를 받기를 계속하여라. 그런식으로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영원하신 성부께 그들의 의지를 완전히 바치는 다른 이들이 우리에게 없었다면 너희의 세상은 짧은 시간내에 최종적인 파멸을 맞이 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그것은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인류가 전에 결코 경험하지 못한, 그리고 앞으로도 다시 없을 정도의 파괴일 것이며 극히 소수만이 남게 될 것이다.”
“밤낮으로 쉬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의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그들의 영혼을 잘 지켜라. 그리고 준성사들을 물리치지 말아라. 인간의 받아들임에 대해 더한 관심을 두지 말아라. 너희들을 반대하는 다수의 조롱에 의해 인도되지도 말며, 그릇 인도되지도 말아라. 그 까닭은, 나의 말을 다시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지상의 여러 해 동안 나는 이곳 저곳을 여행했다. 그리고 인간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하고자 하는 우리의 최후의 노력에서, 많은 자들이 인류의 역사상 알려진 훨씬 이상의 은총들을 받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고상이 달린 그분의 묵주를 내미셨다.
성모님 -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의 가정들은 이제 악에 대한 너희의 요새가 되어야 한다. 너희가 너희의 문을 일단 나서서, 너희가 영원히 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 아니면 너희는 그 문으로 다시 돌아 올 것이냐?”
“악의 세력은 지상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기 위해 모이고 있다.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그의 잠에서 지금 깨어나야 한다. 아니면 영원히 잃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제 사진을 석장 찍고 그 사진들의 내용을 간직해야 한다. 그 사진들은 당분간 비밀로 해야 할 나의 말에 대한 굳은 위로와 확신을 네게 줄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세상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나의 자녀들이라고 말한다. 진정 언제나 너희는 나의 성심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의 시대의 무서운 위기에 관하여 너희의 기억을 되살려 줄 것을 내게 부탁하였다.”
“오만한 자세로 세상의 박수 갈채를 추구하며, 다른 자들을 그에 예속시키며, 육의 온갖 불결한 죄에 몸을 던진 세대에 나는 너희의 천주님으로서, 말한다. 너희의 세상은 이러한 상태로는 존재할 수 없다.”
“여러 해 동안 나의 어머니께서는 여러곳을, 여러 가지 언어와 여러 나라들 중에, 여행하셨다. 너희에게 주의시키고 조언하시기 위해서, 그분의 성심은, 세상 모든 여인들 중 가장 순결하신 그분의 성심은, 천상의 우리의 별이시며, 너희의 어머니이신 그분은 지칠줄 모르시며, 점차 더 빨리 스스로의 파멸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인류에게 돌아설 것을 간곡히 요구하시기를 계속해 오셨다.”
“핍박받는 그리고 죽어야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들은 외치고 있다. 그 목소리들은 하늘에까지 올라가고 성인들과 합세한다.”
“오 주여, 노아 또는 롯의 시대보다도 훨씬 더 심한 영적인 어둠과 부패로 치달아 온 이 타락한 세대를 얼마나 오랫동안 참고 늦추시렵니까?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오 주여, 더 많은 순교자들이 피를 쏟아야 합니까?”
“나의 자녀들아, 형제에 대한 인간의 살육과 잔인함을 중단시킬 그 목소리들은 하늘에 외치고 있다. 그러나 너희의 천주님으로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모든 잘못된 것을 고치거나 아니면 너희가 너희들 자신을 파멸시킬 때까지 그것을 계속하거나 할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빛에 머무르고자 하는 모든 자들의 앞길은 쉬운 것이 아닐 것이다. 그 길은 희생과 완전히 바침과 생활하신 천주님을 항상 자기 앞에 우선하여 모심이 요구되는 길일 것이다. 천주님은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계심인 까닭이다. 항상 우선하여.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이 세대는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나의 말은 그렇지 않다.”
“인류에게 끝이 다가오고 있다. 그것은 너희가 알고 있듯이 시간의 끝이다. 그리고 너희의 나라는 쓰러질 것이다. 그 모든 것이 너희가 너희의 천주님을 거부하는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이 너희가 너희의 천주님을 불순종으로 무시하기를 택하는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이, 내가 너희에게 지상의 수많은 세월을 통하여 일러주고 경고했던 대로, 너희가 세속과 사탄의 관습에 너희 자신을 넘긴 때문이다.”
“시간 – 시간은 왔다. 너희는 이제 어찌하려 하느냐? 너희는 모두 불길에 타겠느냐?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빛에 머무는 자들아, 밤낮으로 쉬임없이 기도하며 세속에 오염되지 않고 남아서 앞으로 올 날들에 그들의 요새가 될 자신들의 가정을 보호하고 있는 자들아 – 지금은 변화를 추구하거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여 나아갈 때가 아니다. 지금 너희는 너희에게 다가올 것에 준비하는 것으로 너희의 시간을 사용하여야 한다.”
살인이 난무할 것이다
“너희 나라에 남은 날들은 짧다. 살인이 난무할 것이다. 너희는 인류에게서 광기를 볼 것이다. 죄악은 광기이기 때문이다. 형제가 형제와 싸우고, 중상과 추문과 살인과 낙태, 심판을 면하지 못할 온갖 죄들을 나는 너희에게 열거할 수 있다.”
“나의 딸아, 너의 숨이 다할 때까지 지붕 꼭대기에서 외쳐라. 그렇게 하여 하늘의 문이 모든 자들에게 열리도록, 하늘로 이르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그것은 희생의 길이다. 너무나 적은 소수만이 그 길 위에 머물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고통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옥은 넘치고 있다
“너희는 지상에서 순례자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는 너희의 천주님께 존경을 드리도록 이곳에 두어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얼마나 많은 자들이 적인 사탄, 루치펠을 숭배하고 있느냐. 내가 지금 너희에게 지옥을 열어 보일 수 있다면 …… 지옥은 넘치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인간도 영원하신 성부를 통하여 그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인하여 자신이 그것을 의도하지 않는 한 지옥에 들어가 저주 속으로 던져지지 않을 것이다.”
“사랑, 사랑과 형제애를 너희는 부르짖는다. 그러나 사랑의 의미를 누가 진정 알고 있느냐? 사랑이 무엇이냐? 사랑은 줌이다. 사랑은 보살핌이다. 사랑은 희생이다. 사랑은 믿는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천국의 문이 너희에게 열려질 것이다. 청하라. 그러면 너희는 받을 것이다.”
“너희의 결정에 대답해 주고, 너희에게 결정을 내려주고, 너희의 문제에 대답을 줄 상대로 너희가 인간을 찾는다면 …… 너희는 잃어질 것이다. 어떠한 인간도 영원에서의 열쇠를 갖고 있지 않다. 천주님이 그것을 갖고 계시다.”
“어떠한 인간도 장막 너머로 너희와 함께 와서 너희를 변호해 주지 않는다. 너희는 너희가 온 채로 지상에서 너희가 쌓은 공적외에는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로 들어올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나의 어머니와 의논하여 이번에 우리가 너에게 더 이상의 긴장을 부담시키지 않도록 했다. 그러나, 네가 질 수 있는 이상의 부담이 너의 어깨에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라.”
“왜냐하면 많은 것을 받은 자에게는 많은 것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련과 순종은 고통과 희생을 의미한다. 무조건의 사랑, 무조건의 순종, 그것만이 하늘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모든 고통을 받아 들여서 그것을 좋은 목적에 바치는 것, 그것을 알고 있는 자는 너무도 극소수이다. 나는 데레사 성녀가 고통의 가치에 대해서 너에게 모든 것을 말한 것, 그리고 너의 두 번째 책이 완성되는 날 네가 그것을 세상에 발표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성교회를 위해 남겨진 일이다.”
“지상에서 지금 고통받는 자들아,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마지막 날들의 사도들인 모든 자들아, 어느날엔가 너희의 이름들이 천국에 새겨질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고통과 인내와, 기다림의 가치가 있지 않느냐? ‘이것을 알아야 한다 : 천국은 있다. 연옥은 있다. 그리고 슬프게도 루치펠의 왕국, 지옥도 있다. 인간은 이 사실을 너희의 마음으로부터 뺏어가려 한다. 그렇게 되면 너희는 더 빨리 넘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지상에의 많은 방문에서 나의 어머니께서 주신 조언을 읽고 또 읽기를 계속하여라. 너희는 기도, 그리고 기도만으로 축소될 것이다. 그리고 나면 너희의 믿음의 시험이 올 것이다.’”
순종 – 모든 자들의 가장 큰 시험
“나의 딸아, 지난 수개월 동안의 너의 커다란 시험에 관하여, 나의 딸아, 네가 알아야 할 것은 모든 사람이 시험당해야 했으며, 모든 사람이 너 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험 중의 가장 큰 시험은 순종이었다. 그러나 그 점에서의 너의 사명은 끝났다. 너에게 또다시 그와같은 시련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에게 허락된 기운은 지금 우리가 몇 년전에 가졌던 대화를 정리하는 데에 기울여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너와 그리고 세상의 군대에 합세한 모든 자들을 지도하시기를 계속하실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그리고 나도 너를 계속 보호할 것이다. 마음이 흔들리거나 믿음이 부족할 때에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그렇게 부르기만 하여라. 내가 들어 줄 것이다. 믿어라. 그리하면 내가 너에게 길을 보여줄 것이다.”
“인간 관계의 덧없음에 의지하지 말아라. 그것은 사라지거나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의 하자없으신 성심은 너에게 조언을 주시고 인도하시기 위해서 항상 머무실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지상에서 내가 당한 핍박에 순종하시며 내가 떠날 것을 아셨을 때에 보이신 이상의 순수한 사랑을 인류는 받아본 적이 없다. 성부의 뜻을 아시고 그분의 그 모든 것을 수락하셨으며, 그럼에도 해서 진정 세상의 어머니가 되셨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너희의 교황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이번 메시지의 두 번째 부분을 비밀로 지켜라.”
베로니카 – 예수님은 이제 두손을 내미시어 십자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빛의 성신으로 너희 모두에게 강복한다. 너희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너희의 사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베로니카 –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 가신다.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신다. 오! 성모님은 관을 새로이 쓰고 계신다. 전에는 망토만 걸치셨었는데 지금은 머리 위에 파티마의 관을 쓰고 계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이유를 알겠지. 비밀에 대해서 기억하여라.”
베로니카 – 두분이 미소짓고 계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집으로 가는 도중 멈추지 말아라. 너의 집으로 즉시 가거라.”
베로니카 – 장궤틀은 돌아와야 한다.
1981년 6월 13일 삼위일체 대축일 전날밤
전쟁은 인간의 죄악에 대한 징벌이다
베로니카 – 나는 성모님께서 지구 위에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매우 큰 지구가 있다 ; 나는 그것이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지구본에서 보듯이 지구의 윤곽을 볼 수 있다.
배들이 대규모로 모이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그분의 주위를 둘러보고 계시다. 성모님께서 그분의 손을 들어 오른쪽 위, 우리들의 왼쪽 하늘을 가리키고 계신다. 왼쪽 하늘에 배들이 대규모로 모이고 있다. 물이 보인다. 육지는 보이지 않는다. 배들이 많다. 그리고 하늘은 매우 어두워지고 있다. 이것이 나에게는 매우 불길한 징조로 느껴진다. 나는 그것을 잘 묘사할 수는 없지만 모두 배들이다. 탱크는 아니고 전함같이 보인다. 그런데 오! 그 배들 중 하나에는 망치와 낫이 그려진 붉은 깃발이 펄럭인다. 그리고 이제 그 장면은 마치 증발하듯이 사라지고 있다.
성모님께서 그분의 왼쪽 너머를 가리키신다. 우리들의 오른쪽이다. 아프리카 지도가 보인다. 또 지중해가 보이며 배들이 해협 밖으로 나오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지금 그 배들은 기수를 아래로 돌리고 있다 …… 오, 그 전함들은 하늘을 가로질러 어떤 형상을 만들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있다 ; 나는 어느쪽에서도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지금 성모님께서 그분의 아름다운 묵주의 십자고상을 드시어 십자 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나는 오늘 저녁 너를 이곳에 부르는 것이 절박하였다. 그리고 너는 매우 절실한 이 메시지를 전파할 힘을 이 시각에 받을 것이다.”
국가들의 몰락
“나의 딸아, 이번 주에 내가 너에게 이야기 했듯이 기도를 부탁하는 절박한 외침을 너는 지금 이해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 세상은 지금 몰락을 내려다 보고 있는 절벽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예상 할 수 있는 것을 훨씬 넘어선 몰락, 나의 딸아, 나는 인류의 현재 위기를 재촉한 영적인 몰락이 아니라 국가들의 몰락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우리의 방황하는 자녀들을 위해 시간을 연장해 주시도록 천주님 앞에 간청하면서 수많은 지상의 세월동안 너희들의 세상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나는 너희들과 함께 기도해 왔으며, 너희들을 위하여 간청해 왔다. 그러나 나는 지금 찢겨진 마음으로 너희들 앞에 와 있다. 나의 딸아, 가시로 가득 찔린 나의 심장을 보아라. 나는 사탄에게 스스로를 넘겨준 세대를 대신하여 나의 성자의 짐을 받아지고 있다.”
베로니카 – 오! 오! 복되신 성모님의 가슴에서 하나의 심장을, 인간의 박동하는 심장을 본다. 나는 심장이 박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그 심장은 매우 큰 가시들로 가득 찔려 있다. 그리고 또 커다란 군도와 같은 단검으로 심장이 궤뚫린 것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피가 흐르고 있다 …… 피가 흐르고 있다. 그분의 심장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오! (침묵)
지금 성모님께서 나에게 올려다 보도록 손으로 가리키신다. 오!
성모님 - “보아라. 나의 딸아, 너희 세대를 구하기 위하여 겪어온 나의 고통을 보아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고 너희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국가들을 위하여 그들 자신을 영원하신 성부께 희생영혼으로 봉헌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없다면, 세상의 모든 국가들은 커다란 재앙을 겪게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나는 너희들 모두가 영원하신 성부께 보속을 행하고 너희들의 인생을 기도로써 살기를 간청해 왔다. 너희들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속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성자는 내 말을 듣고 나의 메시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요청해 오셨다.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로 부터는 많은 것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련은 크다.”
나의 성자의 사도가 되기 위해서
“나의 성자의 사도가 되기 위해서, 사랑과 순명의 시험은 크다. 천국으로 가는 길로 들어선 자는 누구라도 시험을 겪어야 한다. 불속의 금속같이 시험될 것이다. 만일 너희들이 성자보다 너희들의 부모, 형제, 자매, 아내, 남편이나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 너희들은 그들을 너희들의 영혼의 구원과 멸망의 갈림길에 두어야 한다 – 너희들은 천주님의 사도가 될 수도 없고 또 너희들의 구원은 미정인 채로 남게 될 것이다. 천국으로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그 길의 끝에서 장미가 주어질 것이다.”
“나는 지금 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들에게 내가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애원하는 나의 말에 귀기울이고 따라주기를 간청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커다란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무릎을 꿇고 너희 나라, 너희 민족, 세상의 국가들을 위하여 속죄와 희생과 고행을 행해야만 한다. 나의 딸아, 내가 너에게 심연의 끝을 보여준 것은 너희들이 지금 커다란 파멸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전쟁이 인간의 죄악에 대한 징벌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나의 성자의 교회의 성직자들아,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이다. 나는 무염시태, 원죄없이 잉태되신 모후 그리고 다른 많은 이름들로 알려진 너희의 어머니, 인류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오며, 파괴로부터 너희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수없이 발현하였다.”
천주님을 믿지 않는 국가
“나의 성자 없이는 너희는 길을 잃을 것이다. 천주님을 믿지 않는 국가는 떨어질 것이다. 죄악으로 썩고 부패한 나라는 떨어질 것이다. 육신의 추악한 모든 죄악을 추구하여 동물과 같은 상태로 퇴보한 국가, 모든 종류의 세상 것들 권력, 육욕, 질투, 증오, 살인, 낙태, 우상숭배 등에 넘겨진 국가. 돈과 권력을 사랑하고, 오로지 영원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께 간청함으로써만이 생존되어질 수 있을 그때에 그 본능의 생존력을 상실한 국가는 모두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쇠약해진 상태에서 천국의 모든 메시지가 가능한한 빠르게 전파되는 것을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다.”
“어떤 자들은 세속적인 것을 추구한 나머지 마음이 어두워졌으며, 그 결과 그들은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런 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버림받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위험한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되풀이 말한다 : 너희들에게 내일은 어디 있느냐? 너희들에게 또 다른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들에게 또 다른 탄식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 너희는 지상에서 너희들의 남은 세월을 셈할 수 있느냐? 과학으로? 세상의 의사들을 통하여?”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얼마나 어리석게 되었는지. 굉장한 지식을 얻고자 분주하지만 너희들은 온 세상에 넘치는 죽음을 멈출 수는 없다. 너희 자녀들의 살인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 아버지께 대항하는 아들, 어머니께 대항하는 딸, 그리고 지금은 천주님의 존재를 너희들의 가정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기 때문에, 너희 자녀들과 가정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해진 모든 자제가 가정내에서 무너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벌을 받아야만 깨닫는, 꼭 철부지 같기만 한 것이 나에게는 큰 슬픔이다. 너희들은 과거에 걸어온 길을 되풀이하고 있다. 너희들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내가 거듭 말한다 : 세계의 전 인류를 통해서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구원되기 위하여, 너희들은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으로부터 빠져나와야 한다. 너희들은 매일 매일의 빵을 벌어야 한다. 이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먼저 생명의 빵인 나의 성자를 구해야 한다.”
“세속적인 생활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너희들은 높이 되고자 하여 너희들의 영혼을 팔지 않았느냐? 너희 나라 미국과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 넘치고 있는 부정과 부패, 이것은 반드시 벌을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는 천주님께 되돌아와야 한다. 시간이 다되어가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천주님의 적들과 타협할 수 없고, 나의 성자의 교회내의 적들과도 타협할 수 없다. 그들을 따르는 자들은 포도나무에서 죽을 것이다. 내가 나의 성자의 집, 성자의 교회에 있는 모든 성직자, 주교, 추기경 그리고 평신도들에게 이르노니 : 세태를 따르면, 너희들은 포도나무에서 죽을 것이다!”
“삼위일체의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생명을 주시고 거두어 가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지금은 사탄이 너희들의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모든 것이 시험을 받을 것이다.”
다가오는 대격변
“다가오는 대격변에서 – 나의 딸아, 이것은 작은 경고가 아니라 너희 나라에 있을 커다란 징벌이다 –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신앙을 위하여 순교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 너희들이 혼란함에 개의치 말고 나의 성자의 교회에 남아 있어야 하는 절실함을 나는 강조하고자 한다. 나는 너희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이러한 절박함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너희들은 성자의 교회를 파괴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이리저리 다니며 새로운 교회를 세울 수 없다. 분열은 정복을 의미하며 이것은 나의 성자께 대항한 사탄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어둠의 왕자, 사탄은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천주님의 자녀들과 커다란 전쟁을 벌이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지금 준비하여라. 왜냐하면 너희 나라에서는 전에 전혀 경험한 적이 없었던 일들을 앞으로의 날들에서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내가 이 메시지의 절박함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많은 고통이 있을 것이다. 어떠한 자도 예외는 없을 것이다. 고통을 겪지 않은 자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높이 되고자하여 그들의 영혼을 팔았기 때문이다.”
“조만간에 이 수수께끼는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읽고 나의 목소리를 듣는 모두에게 충분히 설명되어질 것이다. 그 이유는, 오기로 된 날들은 지금이며 그것이 너희들의 눈앞에서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생명은 가치가 없어졌으며 자비의 이름으로 살인과 죽음이 너희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다. 죽음, 살인”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한 개인으로서 너희들만이 너희들의 영혼과 너희들이 사랑하는 자들과 또한 너희들이 자비를 베푸는 자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다. 커다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서 그것은 나누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들에게는 나의 성자의 사도들로서 지금 전진해야 할 커다란 사명이 있다.”
“만일 너희들이 나의 충고와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면 짧은 시간내에 지상에서 많은 민족들이 사라지는 것을 볼 것이다. 그리고 기아, 기근, 질병, 역병(악질 유행병)도 겪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요한의 묵시록을 읽도록 부탁한 나의 조언을 따르는 자가 너무도 적구나. 나의 자녀들아, 그것을 읽어라. 나의 성자께, 영원하신 성부께 그리고 성신께 깨닫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여라. 그러면 그 모든 것이 너희들에게 드러날 것이다. 그 사건들은 두루마리 풀리듯 펼쳐질 것이다. 너희들은 다가올 날들에 충분한 지혜를 갖게 될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인류에게 숨겨진 것들이 세상을 파괴로부터 구하기 위해 나타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로마에 있는 너희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들의 주교와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왜냐하면 사탄이 이미 많은 자들의 마음을 흐려놓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주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너희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왔다. 영원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마음은 너희와 함께 있다. 많은 자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육체의 파괴가 영원히 영혼을 멸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가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것을 보시기를 원치 않으신다. 많은 자들은 그들이 되돌아오고, 회개하고, 속죄하며, 장막 너머로 오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도 전에, 사탄의 계획에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성체안에 계신 나의 성자, 생명의 빵을 받아 모셔라. 그분은 다가올 날들에 너희들을 지탱시켜 주실 것이다. 그분을 물리치면 너희는 잃어질 것이다.”
어떠한 사체도 생명으로 회복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너희들은 과학적인 정신으로도, 또 어떠한 과학자라도 죽은 자를 생명으로 회복시키는 비밀을 얻지 못할 것이다. 오직 생명은 장막을 넘어서 새롭게 시작한다. 모든 때의 마지막에 최후의 심판을 받을 때 까지는 어떠한 사체도 생명으로 회복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때까지, 천국이 있으며 : 정화되는 장소인 연옥이 있으며 : 또 슬프게도 저주받은 자들과 나의 성자께 대항한 자들의 거주지, 루치펠의 왕국인 지옥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영적 전쟁은 지금 치열하다.”
“너희들은 지금 최후의 날들에 살고 있다. 무신론자들과 인간의 모든 과학적인 지성으로 설득하려는 자들로 인하여 정신을 어둡게 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그들의 정신이 기도도 없이 하나의 길을 찾아내고자 할 때, 곧 사탄은 올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 성모님은 지금 그분의 주위를 둘러보고 계시다. 그리고 지금 오른쪽 하늘, 우리들의 왼쪽을 가리키신다. 나는 두 개의 심장을 볼 수 있다. 오! 오! 그분의 오른쪽에 성모님의 가슴에 있는 것과 같은 심장이 있다. 나는 그것이 인간의 심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오, 저런! 심장 주위는 온통 가시 투성이이고, 또 하나의 칼이 심장을 꿰뚫고 있다. 그리고 고리와 같은 것들이 얽혀 엮어져 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심장이 있다. 성모님께서는 ‘나의 성자의 성심’이라고 말씀하신다. 매우 날카로운 가시들이 그 심장을 뒤덮고 있다. 나는 그 가시들을 만질 수 있다. 장미덤불에서도 그렇게 큰 가시는 본적이 없다. 오, 내 손을 베었다.
지금 주위는 어두워지고 있으며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 성모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시며 그분의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는 나의 성자를 맞이하기 위해 지탱되어질 것이다. 그러나 너는 집으로 가서 요양해야만 한다. 다음 축일에 내가 너를 방문할 때까지 병상을 떠날 수 없을 것이다.”
“오, 나의 딸아, 힘을 내어라. 내가 다시 말한다 : 커다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많은 것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통의 가치는 이미 너에게 설명하였다.”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는 끊임없이 이 마지막 날들에 너희들 세상을 여행하시며, 너희들이 다가올 날들에 준비하도록 충고하고 계시다.”
“나의 딸아, 초기에 네가 사명을 받았을 때, 나는 너에게 영혼들을 회복하기 위한 길을 가르쳐 주었다. 나의 딸아, 다시 말한다. 오기로 된 날들이 현실로 다가왔다. 너희들은 이 메시지를 서둘러 전파함으로써 그것들을 막아야 한다.”
“나의 딸아, 나는 네가 병약한 몸으로 너에게 주어진 사명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무거운 짐을 지우지는 않을 것이다. 하늘로부터 너에게 힘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렇게 늦은 시각에 인류의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중재의 필요성에 대한 수많은 이유를 들면서 길게 말하지는 않겠다. 나의 어머니는 너희들을 잘 지도해 오셨다. 너희들은 준성사를 착용하고 대중의 마음에 신앙을 회복시키도록 충고를 받았다.”
모든 성직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모든 성직자, 추기경, 주교, 교구 사제들 그리고 평신도들은 그들 자신에게 지워진 봉헌의 범위내에서 영혼들의 멸망을 막아야 하는 그들의 의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무시되어져 왔다. 많은 자들은 지나치게 사치해지고 안이하게 살아감으로써 눈이 멀어졌다.”
“내가 과거에 예언자들과 성경을 통해 너희들에게 말했던 것처럼,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부유함이란 영혼의 파괴를 위하여 사탄으로부터 조장된 것이기 때문이다.”
“자비는 극소수의 사람에게서만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자비로운 사람은 극소수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가난한 자와 평화의 중재자들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진정 천주님의 자녀로 불리울 것이다.”
눈송이보다 빠르게 떨어지는
“너희들이 세상과 육신의 것을 추구하고 그 기쁨에 몰두할수록, 너희들은 은총 밖으로 더욱 멀리 떨어져 길을 잃을 것이다. 지상에서 혹독한 겨울에 떨어지는 눈송이 보다도 더욱 빠르게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의 딸아,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지금 나의 어머니와 함께 심연으로 여행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고행과 보속을 기꺼이 행하는 희생영혼들이 없다면, 많은 주교들조차도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들을 위한 모든 자들의 기도와 희생과 보속이 필요하다.”
“지상의 나의 집인 교회의 성직자들에게 천국으로 가는 특별한 허가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인간적인 본능으로서 노력을 해야 하며, 또한 십자가를 져야만 한다. 그러나 과학자들과 이기주의로 그 자신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많은 자들이 복잡하게 삶으로써 단순한 길을 무시하고 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단순한 길이다. 이는 타협될 수 없으며 현대화될 수도 없다. 또한 그 길이 무시되고 새로운 종교가 생겨날 수도 없다. 왜냐하면 너희들의 종교는 인간의, 인본주의의, 근대주의의, 악마주의의, 그리고 결국에는 인류를 파멸시키는 모든 ‘주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를 통하여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서둘러서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하여라. 서둘러라. 그리고 귀 기울여 듣거라. 그것은 너희들에게 다시 경고하는 일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막바지에 와 있으며 많은 자들이 파멸에 직면해 있다. 경고도 없이 갑자기 마지막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준비가 되어 있느냐?”
“나는 너희들에게 파멸을 예언하고자 온 것이 아니다. 진리를 외치는 자들도 파멸을 예언하기 위해 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날들의 사도가 될 것이며, 빛과 진리의 전달자가 될 것이다. 귀 기울여 듣거라. 그러면 너희는 구원될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너희들이 귀를 막고 마음의 문을 닫고 돌아선다면, 너희들은 잃어질 것이다.”
“너희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부모들은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길 잃은 자들에 의해 영향받지도 말며 그들과 함께 다른 것을 찾으려고도 하지 말라. 너희는 이러한 사탄의 세계와는 달라야만 한다. 사탄의 표를 받아들이면 너희는 잃어질 것이다. 십자가의 인호를 받아들이면, 너희는 구원될 것이다.”
“시험은 곧 너희들에게 무겁게 내려질 것이다. 불침번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리고 너희들이 절망과 좌절을 느낄 때에는 이렇게 말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귀는 결코 닫혀있지 않다. 우리의 마음은 너희들에게 열려져 있다. 믿어라. 그러면 길이 주어질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진리는 단순한 길이며 너희들은 이 단순한 길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사탄과 얽혀져 있는 세상으로부터 빠져 나오거라.”
베로니카 – 거대한 공이 형성되어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것은 지구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 공의 위에는 커다란 십자가가 있다. 그런데 지구의 전체에 걸쳐 불꽃이 일고 있다. 그 불꽃들은 마치 지구 밖으로 나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십자가는 매우 어두워지고, 매우 검게 되고 있다. 오! 지금 그것은 증발하여 사라지고 있다. 마치 안개와 같이.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는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는 커다란 시련을 보았다. 너에게 주어진 우리들 메시지의 두 번째 부분은 아직 비밀로 남겨두어라. 나의 딸아, 너는 이해하리라.”
“너희들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모든 자들을 위하여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1981년 6월 18일 뉴욕 · 베이사이드에서의 성모님 발현 11주년 기념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데레사 성녀와 함께 지내온 지난 수년간 되새기며 나는 여러분께 수년전 데레사 성녀께서 주신 시의 메시지를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11년 전의 것이지만 현재의 우리 시대에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흘러 내리는 눈물”이라는 시입니다.
하늘에서 흘러 내리는 눈물.
문들이 다시금 열리어
예수님과 성모님은
진실하지 못해왔던 영혼들을 보신다.
그분들의 머리는 슬픔에 떨구어졌고
그분들의 성심은 근심으로 피를 흘리신다.
그분들을 사랑할 것을 우리에게 부탁
하셨건만
기도 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드릴 것을
우리에게 부탁하셨건만
나는 연민으로 그분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눈물로 젖은 얼굴에 입맞춘다.
시간은 그분의 상심을 덜지 못하엿음에
그분은 세월이 감에 더욱 고통받고 계신다.
세속에의 집착은 망각을 뜻하며
그분의 자녀들은 그분의 애원에 등을 돌리고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기를 애원하신다.
우리의 영혼들을 회한으로부터 구하시기 위해서
그분은 사랑의 작은 부스러기나마도
즐겨 받으시고
극히 작은 표시나마 찾고자 하신다.
그러나 왜 우리는 그분을 배척해야 하는가.
죄악의 길은 우리를 약하게 하는 것을.
그분은 연민의 손을 내미시어
우리에게 호소하실 뿐
하느님은 우리에게 천부의 양심을 주시어
충실하고 진실하기를 택하도록 하셨으므로
쾌락은 악으로 더욱 기울어졌고
선은 하느님께서 불어 넣으셨다.
사탄에의 길은 쉬우나
하늘로의 길은 매우 어렵게 얻어지는 것.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는 기도 뿐.
우리가 조금만 마음을 기울여도
우리의 발길은 짧아지고 높아진다.
우리가 모든 짐과 모든 슬픔을 받아 들일 때
기쁨이 오는 것은 더 한층 은총이리라.
이곳에서 비천한 자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하늘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리라.
베로니카 – 예수님과 성모님 그리고 데레사 성녀와의 아름다웠던 지난 수 년간을 회고하는 뜻에서 오래 전에 내게 주어진 또다른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그 시에는 감추어진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들으시면 그 의미를 이해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 시가 이 메시지를 읽거나 또는 테이프로 듣는 지상의 모든 영혼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미꽃 밑의 십자가”
장미꽃 밑의 십자가
모든 눈들로부터 감춰져
오직 그대 만이 알고 있는
고통을 값으로 얻어진 값진 보물
슬픔과 환희의
하늘이 머지 않았다는 신념과
사랑하는 그분 얼굴의 기억으로
그대 세월 속에 정성과 위엄으로
하늘의 향기 그윽한 그것을 지리니
구름보다 가볍고 꽃보다 부드러워라.
장미꽃 밑의 십자가는 곧 하늘의 권능이라!
히야친타와 파티마
베로니카 – 히야친타는 베이사이드와 현재의 철야 기도 장소인 바티칸 싸이트에 성모님과 함께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히야친타에 대해서는 성모님께서 주신 히야친타의 말을 내가 지금 여러분께 반복해서 들려 드리는 것이 매우 시급합니다. 히야친타는 어린 소녀였음에도 커다란 은총과 지식을 받았습니다. 히야친타는 분명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하늘의 비밀과 또한 땅의 비밀이 있는데 후자는 경악할 만큼 무서운 것입니다. 마치 이미 세상이 종말에 달한 듯이 보여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큰 재난속에서 모든 것이 하늘과 분리되어 나갈 것이며 하늘은 눈처럼 하얗게 변색될 것입니다.”
히야친타의 생애에 관여하는, 우리는 1971년도에 “히야친타 1972”의 사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1년간을 통해 하늘에서 주어진 메시지 중의 많은 메시지가 이 기적의 사진과 또 파티마에서 어린 시현자에게 주어진 메시지와 관계지어 해석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우리 시대의 위급함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수년간에 걸친 메시지에서도 히야친타와 파티마의 메시지에 관한 하늘의 메시지들은 각 메시지의 날짜를 기록한 것만 해도 여섯페이지나 됩니다.
나는 지금 지난번의 철야기도 때의 메시지의 나머지 부분을 성모님께서 허락하시기 전에는 발표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그것은 비밀로 지켜져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실제로 말을 하지 않는다 해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하는 뜻을 여러분이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성모님께서는 그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당신 묵주의 고상을 드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은 고상을 입술에 대시고 다시 가슴에 대셨다. 그리고 양손을 가슴에 엇가게 얹으셨다. 그리고 높이 위를 보라시는 모습으로 다시 손을 위로 들으셨다. 오! 오, 미카엘이 계시다. 오, 성 미카엘 대천신! 거대하시다. 그분은 금빛의 큰 성작을 손에 들고 계신다. 그분은 성작을 들으셨다가 거꾸로 엎으셨다. 그런데 성작으로부터 피가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피! 오 저런! 오! 오, 어쩌나!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모든 인류의 가슴에 기쁨이 들어 있어야 할 때에 날로 슬픔과 고통만을 보게됨에 나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멸망을 향해 급히 가고 있는 너희의 나라와 세상의 다른 나라들을 내려다 볼 때에 나의 마음이 얼마나 찢기는 듯 한지.”
“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많은 지상의 세월을 내가 너희를 방문하며 사정없이 너희에게 외쳤느냐. 보속과 회개를 행할 것과 또한 너희가 계명을 범한 죄들에 대해 천주님께 보상을 드릴 것을. 그 계명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가 너희의 길을 잃지 않고 천국으로 올 수 있도록 너희를 인도하시기 위해서 내려주셨던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그랬듯이 오늘날의 너희의 세대도 똑같구나. 과거에서 아무런 교훈도 배우지 못하고 너희 스스로의 파멸을 향하여 똑같은 길을 계속 가고 있으니.”
사랑의 참된 의미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데리고 너희에게 볼 눈과 들을 귀를 줄 수 있다면 너희는 내가 과거에 왜 너희의 영혼과 너희 자녀들의 영혼과 너희 가족을 보호하라고 너희에게 외쳤는지 자기자신 희생영혼으로서 하늘의 은총 –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데 사용할 –을 받아들이라고 외쳤는지 알게 될 것이다. 자선과 마음의 사랑은 범주를 모르고 제한을 모르며, 주는 데에서 너희는 실로 사랑의 참된 의미를 드러낼 것이다.”
“너희의 세상은 평화를 부르짖고 있으나 그 말은 거짓을 말하는 자들의 입에서 나온다. 그들이 평화를 외치나 실은 파멸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삼위의 성자께서 너희의 가정과 너희들의 가족들의 마음에 복구되기 전에는 평화는 복구되지 않을 것이다.”
“지상의 인간은 그 자신을 타락으로 넘겨버렸다. 죄는 생활방식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어린이들, 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자녀들을 위해 얼마나 내가 울고 있는지. 나의 딸아, 어린 영혼들을 위해 비밀의 두 번째 부분이 실현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해서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나는 모든 자들에게 오래 참을 것을 부탁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도 오래 참으셨다. 장막 뒤의 영원성은 끝이 없다. 모든 인류의 창조주이신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의 잃어진 양들 중의 하나라도 되돌려 오시기 위해 애쓰고자 하시며 단 하나라도 잃어지기를 결코 바라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렇게 너희를 위해 때를 늦추어 주시는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얼마나 관대하시냐. 그러나 성자, 나의 아들이며, 영원하신 성부의 아들이며 너희의 천주님이신 성자께서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을 더 이상 제어할 수가 없으시다.”
세상의 눈들은 북미에 향해 있다.
“그러므로 오직 경험과 벌에 의해서만 깨우치는 그릇된 자녀들로서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에 커다란 징벌이 내릴 것이다. 세상의 눈들은 북미에 향해 있다. 그리고 지옥의 악마들에 의해 점유된 모든 자들의 눈들도 북미에 향해 있다. 북미가 그들에 합세한다면 북미는 쓰러질 것이다.”
“너희의 뉴스 메디아들은 좀처럼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다른 나라들에서 천주님의 지식과 초자연의 세계를 제쳐놓은 지도자들에 의한 기만과 그릇된 인도를 인류를 위해 모두 공개하여 너에게 말로 가르쳐 줄 수는 없다.”
“오 나의 딸아, 지상의 세월 동안 무엇이 일어났느냐? 나의 자녀들 간에 무엇이 일어났느냐? 연옥은 흘러 넘치고 있다. 적, 사탄은, 그 어둠의 왕자는, 지옥에 영원히 잃어질 많은 자들을 찾고 있다. 그리고 누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옥을, 지옥의 존재를 깨우쳐 주느냐?”
“그러나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추행을 범하여 어린 영혼의 타락을 초래하는 자에게 화가 있으리라. 차라리 어린이들에게 추문을 일으키기 전에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죽었거나 아니면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져 버렸던 것이 나았을 것이다.”
어린이들 간의 전염병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어린이들 간의 전염병이 닥칠 것에 대해 나는 너희에게 말했었다. 인간의 죄로 인하여, 이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나의 딸아 이것은 막을 수가 없다.”
“나는 이것을 앎으로 해서 네게 있을 커다란 정신적 긴장을 이해한다. 그러나 너는 지붕 꼭대기에서 그것을 외치기를 계속해야 한다. 힘은 너에게 주어질 것이다. 천국의 메시지는 모두 복사되어 서둘러 내보내져야 한다. 시간은 짧아지고 있다. 적은 바로 너의 문 밖에 있다!”
“그렇다. 나의 소리는 약해지지 않았으나 나의 마음은 더 찢기워졌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나는 너희의 세상을 여행하며 자애로운 어머니로서 내게 귀 기울일 것을 너희에게 간청했느냐? 천국의 이 조언에 귀기울인 이가 몇이나 되느냐? 얼마나 많은 자들이 세속적인 추구와 쾌락에 너무도 잠겨 있어 그들의 마음을 굳히고 귀를 막았느냐?”
“자만, 오만, 욕정, 돈, 살인 갖가지 부패가 인류 위에 자리해 있다. 인간이 귀기울이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자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하여 듣고자 하지 않는 자는 정당한 징벌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그의 귀가 강제로 열리고 그의 무릎이 꿇어지게 될 것이다 … 그의 천주님께.”
너희의 문을 잠그어라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내 말을 잘 들어라. 너희의 자녀들. 그들을 보호하여라. 너희의 직계가족과 빛의 범주 안의 가장 가까운 동료들을 제외하고 모두에게 문을 잠그어라. 내가 다시 이 말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이유가 있어서이다.”
“그래 나의 딸아, 과거와 같은 시련은 너희에게 다시 내려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마지막 날들에 사탄에게 허용된 전면적인 힘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지금은 모든 자들에게 시험장이다. 모든 자들이 불속의 금속과 같이 시험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말에 대한 너의 슬픔을 나는 이해한다. 그러나 나의 딸아, 너는 천주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이 사탄에 대한 결과적인 승리를 위함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너의 가족이다.
“너는 너의 ‘사명’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걱정으로 좌우되거나 태만해져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세상은 너의 가족이다. 세상에는 어떠한 지도력도, 지식도 갖지 못하고 그릇된 방향으로 인도되고 그릇 지도되고 있는 길잃은 양들이 수 없이 많다. 지상의 성자의 교회 안에서 조차도 그렇다.”
“우리는 온갖 혼란과 실험을 본다. 지금은 영적인 어떠한 통일도 없다. 성직의 인간이 스스로의 추구에 따라, 자기가 갖고 있는 지성 – 인간에 의해 주어진 지식 – 에 따라, 영혼이 없이, 성자의 교회를 건설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지성의 대부분은 천주님이 아니라 사탄에 의해 지시되고 있다.”
“너희의 잠에서 깨어나라. 성자의 교회의 성직자들아, 너희도 또한 잃어진 자들 안에 들게 되리라. 오만과 자만으로 너희는 하늘로 부터의 나의 조언을 거부하였다. 너희는 나에게 등을 돌렸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들을 박해하였다. 너희의 오만과 자만은 너희를 떨어지게 할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냐?”
“들을 귀가 있는 자들, 나의 조언을 듣는 자들은 나의 조언에 의해 깨우쳐라. 시간은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이 마지막 날들에 많은 희생영혼들이 있게 될 것이다. 천주님의 자녀들 가운데에 박해가 클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은 세상의 것이 되기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가 세상의 것, 지상의 것이 아니면, 너희를 알아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간 세상의 영역 그 너머의 세계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영의 세계이며 모든 자들이 조만간 들어가야만 할 세계이다.”
폭우
“초자연성의 지식은 인간으로부터 빼앗겨졌다. 그러므로 사탄은 너희의 영혼들에 마음 놓고 근접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자들이 너희의 추운 겨울의 눈송이들 보다도, 너희의 마을을 파괴하는 폭우보다도 더 빨리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과거에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작은 징벌들로써 너희를 돌아오게 하고자 하셨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이제 너희는 더 큰 징벌을 청하며, 더 큰 징벌의 시기에까지 너희 스스로를 몰고 왔다. 많은 표시들이 너희를 인도하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주어졌다. 그러나 그것을 깨달은 자는 극히 드물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너희의 세상과 너희 세상 안의 영혼들의 상태는 이렇게까지 어둠 속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천주님의 생활하심은 언제나 너희의 앞에 우선 되어야 한다. 천주님께서는 과거에 계셨고 앞으로 항상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죽음을 다스릴 수 없다. 인간은 육체에만 죽음을 가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사탄과 함께라면, 인간은 너희의 영과 너희의 혼에 죽음을 가할 수 있으며 너희는 영원히 잃어질 것이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나의 자녀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연령의 나의 자녀들아, 이제 너희, 너희만이 너희가 모은 은총들을 지금 모두 쌓아야 한다. 한 순간 내에 죽음이 너희의 땅에 찾아 올 것이고 많은 자들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준비되어 있을 것이냐? 너희는 너희의 자녀들을 준비시켰느냐? 너희는 너희의 가족들을 준비시켰느냐? 많은 부모들이 울게 될 것이다. 가족들은 산산히 흩어질 것이다. 피가 거리들에 흘러 있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 나의 망또를 내리운 미합중국, 물질적으로 그리도 풍요한 나라였던 미국은, 그러나 지금 슬프게도 사탄에게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부도덕과 온갖 방탕한 생활, 살인, 낙태, 간음 동성애, 우상숭배 등으로 넘어갔다. 오 나의 딸아, 그 목록은 점점 더 길어질 것이다. 인류의 모든 정의 안에서, 너희의 천주님께 대한 모든 존경 안에서, 너희는 너희가 공정한 벌을 수긍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느냐?”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두 쉬임없이 기도하기를 계속해야 한다.”
적은 너희의 문에 와 있다.
“나의 딸아, 너희 마지막 숨이 다할 때까지 지붕 꼭대기에서 외쳐라. 적은 너희의 문에 와 있다! (베로니카는 무겁게 한숨 짓는다.) 오! (침묵) 네”
“나의 딸아, 나는 지금 너를 어둠의 심연으로 데려갈 수 없다. 너는 성자와의 대화들의 기록을 끝마쳐야 한다. 이것이 끝날 때, 너는 이해할 것이다.”
“많은 봉사자들이 너에게 보내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바라건대, 너는 성자와의 대화들의 기록을 완성하는 데에 지금 온 힘을 기울여라.”
베로니카 – 이제 성모님께서는 그분의 아름다운 묵주로부터 고상을 드시어 십자성호를 긋고 계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는 이제 조금 높이 올라가시어 아름다운 고상으로 강복하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성모님께서 고상으로 위의 하늘을 가르키신다. 그곳에는 다시금 커다란 공, 지구가 나타나 있다. 나는 그것이 이 세상임을 알고 있다. 그런데 세상 위에는 지금 커다란 검은 십자가가 있다. 그리고 지구로부터 불길이 – 불길이 또 나오고 있음을 본다. 지구는 점점 더 빨리 돌고 있다. 그런데 완전히 검은 부분들이 있음을 본다. 완전히. 무언가 일어났다. 무슨 일인가 일어났다.
이제 지구는 매우 천천히 돌고 있다. 세상의 모든 나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도처럼, 그런데 어떤 나라들은 완전히 먹칠을 한 듯하다. 오… 오, 먹칠을 한 듯하다. 설명할 수 없는 느낌. 보기에도 아주 무서운 느낌이 든다.
이제 그것은 사라지고 있다. 하늘 전체가 그 거대한 지구공 위로 닫혀졌다. 이제 더 이상 그것을 볼 수 없다.
성모님 - ‘고통’ 그것은 세상 위로 보내어질 고통이다. 나의 딸아.
“놀라지 말아라. 나의 딸아, 썩은 모든 것은 떨어져야 한다. 인류에게 정화는 클 것이다. 그러나 빛에 머무르고 그들의 은총들을 모아온 자들은 모두 구원받을 것이다. 그것은 앞으로 올 시련들 동안에 너희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그들의 은총들을 모아온 그리고 빛에 머문 모든 자들은 구원될 것이다.”
“이제. 나의 딸아, 사진들을 한 세트 찍어라. 그러나 공개적으로 그 사진들을 설명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베로니카 – 이제 예수님께서 오, 예수님께서 하늘을 통해서, 분홍빛 가운데를 지나서 오신다. 그분은 한 손은 가슴 위로 얹고 계시다. 지금 그분이 그 손을 떼시자 오 저런 그분의 심장이 보인다. 그것은 정말 사람의 심장이다. 사람의 심장을 나는 본적이 없지만 그것이 사람의 심장임을 나는 안다. 그 심장은 뛰고 있다.
그리고 오, 나는 그것이 그분의 성심이라는 것을 안다. 그분의 성심은 뛰고 있으며 피를 흘리고 있다. 오, 그분의 성심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자세히 볼 때에 그곳에는 가시들이 있다. 그분의 성심 주위로 온통 가시들이 박혀 있다. 저런!
예수님께서는 주위를 둘러 보신다. 모든 사람들을 둘러 보셨다. 분홍 빛의 광채는 이제 사라지고 있다. 하늘은 그분의 뒤에서 밝아지고 있다. 이제는 심장이 보이지 않는다. 천천히 사라진 것 같다. 안개처럼 사라졌다. 오 저런! 예수님께서는 성모상 바로 위로 오시어 첫째 손가락을 입술에 대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에게 너희 나라와 세상 나라들의 상태에 관해 말씀하셨다.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들에 무엇이 닥쳐올 것인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내가 일러 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류에게 많은 유예 기간들이 주어져 왔다. 그러나 지금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그분의 길잃은 양들의 일부를 강제적으로 우리에 되돌려 오시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여기셨다. 불행하게도, 나의 딸아, 징벌에 의해서 강제로.”
너희 세대의 이 마지막 순간들
“너희는 끊임없이 밤낮으로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너희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그리고 세계의 모든 만국 정부들의 세계 지도자들을 위해서, 또한 생명을 지배하고 생명을 파괴하는 힘이 주어진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이 얼마되지 않는 순간들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대의 이 마지막 순간들이라고 나는 말한다 – 너희의 천주님께 대한 지식이 인류 가운데 도달하기를 기도하여라.”
“너희는 시간을 잴 수 없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지상의 시간은 하늘에서의 시간의 척도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날짜에 대해서 구구한 추측을 하지 말며, 준비하고 있어라. 그것은 너희에게 빠르게 닥쳐올 것이며 많은 자들이 전혀 모르게 올 것이기 때문이다. 부지 중에 당하지 말아라.”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잘 조언하셨다. 만일 너희가 그분의 경고들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그분의 조언과 지시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너희의 떨어짐에 대해서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영원한 횃불의 보유자
“기도, 기도의 힘은 인류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기도는 또한 희생과 보속과 사랑을 명한다. 그러나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자는 극히 드물다. 사랑은 줌에 있다. 사랑은 보살핌에 있다. 그러나 만유 위의 사랑은 천주님, 너희의 천주님이시다. 인간이 천주님의 자녀, 진정한 빛의 자녀가 되는 데까지 도달하기 전에는 아무도 사랑의 완전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 그 때에는 그의 영원한 횃불, 성신의 보유자가 또한 될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말이 너희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임을 안다. 인류가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직업적인 지도를 위탁받은 많은 자들의 마음이 어둡고 흐려 있으며 그들이 어린이들의 영혼과 지성을 어둡게 하는 데에 그들의 직위를 잘못 사용한 까닭이다. 그러나 어떠한 악도 결코 승리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아라. 모든 악은 선으로 돌려질 것이다. 그러나 그 값은 얼마나 클 것이냐. 많은 자들이 속죄의 공의 커다란 불길 속에서 죽을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인간은 저울을 갖고 있다. 인간에게는 그 자신의 떨어짐 또는 민족의 복구 – 천주님 아래의 예전의 영광으로 – 에 대한 저울이 주어졌다. 무엇이든 갉아먹는 쥐처럼, 너희 천주님의 적들은 신앙의 기초들을 갉아 먹었다. 그러나 짧은 시간 내에 그들은 파괴될 것이며, 그리고 새로운 집이, 신앙과 고결함과 신성함에서 더 강한 교회가 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커다란 징벌이 인류에게 내려지기 전에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준성사들을 간직하고 착용하여라. 그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기도 또는 준성사들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라. 코웃음치는 자들 때문에 잘못 인도되지 말아라. 그들은 고결함을 광신이라 부르고 신성함을 발광이라고 부르면서 조롱함으로써 스스로를 사탄에게 부친 자들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상에서 박해당했다는 것을 잘 알아 두어라. 그리고 조금도 그 이상을 기대하지 말아라. 십자가는 항상 무거운 것이며 너희가 그 십자가를 지지 않는 한 너희는 하늘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길은 천국으로 이르는 진정한 길이다.”
베로니카 – 이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강복하신다.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그분의 가슴에 한 손을 얹으셨다.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너희의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의 주교들과 너희의 추기경들을 위해서, 그리고 성직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아무도 기도해 줄 사람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의 표양에 의해서 너희는 많은 자들을 연옥과 지옥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이다.”
1981년 8월 14일 성모 몽소 승천 대축일 전날밤
너희들의 교황은 안전하지 않다. 그의 생명에 대한 또 하나의 도전이 로마시에 있게 될 것이다
시의 형식으로 된 아래의 메시지는 오늘 저녁 철야기도에 오기 직전 데레사 성녀께서 주신 것입니다.
보속 · 기도 · 희생
82년도를 통해 기도할 것을 기억하며
성모님의 푸른색을 착용할 것을 잊지말지니
하늘에 불이 타오르고 바다가 거품을 낼 때
그대의 길을 지켜주고 그대의 가정을 축복하리라.
모든 자들이 같은 길을 줄지어 가고,
땅 위의 당황한 영혼들에게
불길은 그토록 거센 힘으로 뻗치고
태양은 빙글빙글 돌며 춤추리니.
홍수 … 뜨거운 열기. 다시금 말한다 :
구원될 자는 오직 소수일 것임을.
천주님의 법률을 배척하는 자에게
이 재난은 클 것이다.
베로니카 – 그때에 성모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메시지와 함께 그 말씀을 적는 것을 그분께서 책하시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성모님 - “고통의 6일은 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너는 그 소수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 데레사 성녀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이 계속되었습니다.
태양의 열은 뼈까지 살을 태운 뒤
어두운 집들을 밝힐 빛을 쏟지 않으리라.
달은 비탄에 싸여
앞을 분간 못할 짙은 안개를 발산하리라.
태양은 텅 비고 땅은 헐벗게 됨에
아무도 나눌 양식이 없으리라.
그때에 많은 자들이 비탄에 잠겨 이를 갈리니
자신이 뿌린 씨앗을 이제 그들이 보았음이라.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특히 나의 딸 베로니카야. 나는 네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이곳에 오게 하도록 성자께 부탁했었다. 과거에 주어진 모든 경고와 모든 조언이 이제 이루어질 것임을 네가 세상에 알리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
“나는 너희에게 슬픔의 어머니로서 경고했다. 나는 지상의 오랜 세월 동안 너희의 지상을 두루 돌아다니며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조언했고, 영원하신 성부께 지은 죄를 너희가 회개할 수 있도록 너희에게 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나의 아들에게 애원해 왔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눈물은 너희와 너희 민족과 세상 모든 민족들 위에 떨어진다. 너희는 눈이 멀어 인류에게 무엇이 닥쳐오고 있는지를 볼 수가 없다.”
“나는 인류에게 다가오고 있는 징벌에 대해 길게 여기에서 말하지 않겠다. 여러 가지 작은 경고들이 과거에 주어졌으나 주시받지 못한 채 또는 거부당한채 흘러갔다.”
“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진정 눈물의 비가 흘러 내린다. 우리는 노한 성인들의 음성을 듣는다. ‘언제까지나 이 세대가 속죄하기를 참고 기다리시렵니까? 언제까지나, 오 주여, 이러한 살육이 계속되어야 합니까. 루치펠이 그의 군대들을 모으기를 계속하고 많은 자들을 지상에서 저주받은 자들의 거처로 데려가기를 계속하는 이때에?’”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시급한 메시지는 이 부탁 뿐이다. 가서 전 세계를 통하여 옳은 시현자들에게 주어진 모든 조언, 모든 메시지를 읽으라는 부탁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반드시 영을 시험할 것을 경고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시현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내가 말했으나 그들이 한 나라에 모일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이것을 잘 기억하여라 : 진정한 발현을 속이고 그 참됨을 더는 것이 사탄의 일이다. 너희는 그들을 알아 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래 숨어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찬미 속에 왕림하고자 …
오는 것이 아니다.
“나의 딸아, 너는 너의 에너지를 핍진시키고 있다. 과거에 내가 너에게 경고했듯이 너는 인간의 의견에 관심을 두어서는 안된다. 이해하여라. 나의 딸아, 네가 만일 그들, 우리의 아들들인 성직자들에게 그들의 자만심을 키우고 그들의 오만을 복돋을 메시지를 말하고 전하였다면, 너는 받아 들여졌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찬미 속에 왕림하고자 지상에 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지상의 위기를, 그리고 지상을 예전의 영광으로 복구시키고자 하시는 영원하신 성부의 행동을 경고하기 위해서 온다.”
“성자의 교회는 과거와 현재에, 지옥의 사자들의 무서운 공격 하에 있다. 그러나 지옥은 성자의 교회를 쳐이기지 못할 것이다.”
너희 교구 성당을 저버리지 말아라
“과거에도 너희에게 부탁했으며 지금도 앞으로도 부탁하고 애원하는 것은, 나의 자녀들아, 로마의 너희의 교황을 저버리지 말 것과 너희의 교구성당을 저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너희가 너희의 목자와 불화 할지라도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인간 본성에서 너희에게 위로가 된다면, 너희는 그들의 인간 본성에 대해서 이렇게 이해해야 한다. 즉 너희는 그들이 사제라는 것으로 그들을 존경해야 하며 그들이 어떤 사람인가 또는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로 그들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변화는 혼란과 오류를 빚는다.
“성자의 교회는 기틀이 마련되었고 하늘로 이르는 과정, 천국으로 이르는 길은 성자께 의해 주어졌다. 그러므로 변화는 혼란과 오류를 빚는다. 너희가 아름다운 무엇을 갖고 있을 때, 견고한 기반을 갖고 있을 때, 너희는 그것에 구멍을 뚫는 일을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것을 약화시킬 것이다. 그럼에도, 벽들이 갈라졌다고 말하지 않겠느냐. 기초는 성자이시므로, 비유와 상징으로 나는 말한다. 기초는 견고하다. 성자께서 교회이다. 인간이 다른 교회를 지을 수 있어도 그를 도울 천사들은 갖지 못할 것이다.”
분열에 가까운 불일치
“나의 성심과 성자의 성심은. 우리가 세상을 돌며 성자의 교회 내에서 분쟁이 행해지는 것을 봄에 상심하고 있다. 불일치가 분열에 가까운 것을 우리는 볼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과거에 너희에게 부탁했었다. 우리는 불일치를 가질 수 없다. 그것은 사탄에 의해 조장된 것이기 때문이다. 옛 격언은 영원히 진리로 남는다 : 뭉치면 설 것이요 나눠지면 쓰러진다.”
“성자의 집, 성자의 교회를 인간에 의해 판단하지 말아라. 설령 그가 성자의 집의 대리자, 합리적인 대리자라 해도 그는 그의 본성에서는 인간일 뿐이다. 그러나 성자께서 너희에게 성변화에서 오실 때, 그의 인간 본성의 상태에 관계없이, 죄인이건 성인이건 – 죄인이건 혹은 흩어진 양들까지도 인도한 자이건 – 그는 성신을 통해서 사용될 것이며, 성자께서는 너희에게서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미사가 효력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은 우리의 성심에 큰 슬픔을 가져 왔는데 많은 자들이 이 문제로 우리를 떠났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는 다시 말한다. 영을 시험하여라. 지금 세계적으로 악의 기운은 사탄의 숭배에서 사탄을 불러내는 극좌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영의 어둠이 인류 가운데 세력을 떨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께서 얼마나 오래 이러한 상태가 존속하도록 허용하실 것이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눈물이 너희 위에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스스로에게 커다란 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너희는 그렇게도 눈이 멀어서 너희 가운데 가중 되어가고 있는 죄악을 알아 볼 수 없느냐? 살인이 난무하고 도적질과,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 시간의 시작부터 견책된 온갖 분쟁, 어린 영혼들의 파괴, 낙태, 동성애 등. 그러나 죄는 생활의 방식이 되었다. 죄는 용납되고 있다. 너희의 땅 그리고 전세상 너희의 땅의 최고 판사들에게 까지도. 너희는 심은대로 거둘 것이다. 죄는 죽음이다. 영의 죽음뿐 아니라 육체의 죽음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와, 탐욕과 허욕에 대한 벌이다. 오만과 자만은 성자의 집으로부터 주교들을 지옥에 끌어 내리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오래 참고 너희 세상을 널리 멀리 여행해야 하겠느냐.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너희를 너희 자신으로부터 구해내기 원하기 때문에. 성자와 마찬가지로 나는 이렇게 외친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저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자의 교회의 혼란
“근대주의의 이름으로, 공산주의의 이름으로, 인본주의의 이름으로, 너희는 오류와 불일치에 빠져들었다. 성자의 교회의 혼란, 생명의 빵인 성체로부터의 영혼들의 떨어져 나감 등. 나의 자녀들아, 너희 안에 생명의 빵이 없이는 너희는 지금 너희 세상에서 스스로를 오래 지탱할 수 없다.”
“천국으로의 길은 너희가 좁은 길 위에 머물지 않는 한 쉬운 길이 아니다. 그것에는 제약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게 부탁한다. 세속의 쾌락들을 피하라. 보도매체들, 친구들, 회합들등에 의해 너희가 눈이 멀어지매 그것들이 영혼의 파괴물이라는 사실에도 눈이 멀게 된다. 너희는 너희의 가정 밖에서 바깥의 오락을 추구하는 데에도 자신을 제한해야 한다. 너희가 너희의 문을 열 때에 너희는 충돌을 향해 급속히 가고 있는 정부들을 통해서, 성자의 교회의 에이전트들, 금력의 왕조들, 민속적 그리고 세계적인 정부들을 통해서 인도되고 있는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잊지 말아라. 너희는 혜성과 부딪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베네딕또 성인의 메시지를 서둘러 내보내야 한다.”
베네딕또 성인의 메시지
성모님 - “나는 너희에게 경고하러 왔다. 너희는 천체를 지구 위에 쏟을 것이다. 너희는 혜성과 부딪치게 될 것이다. 의사들은 고결하게 의술을 사용하여야 한다. 왕국들, 주교들 로마는 성자의 교회를 복구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시(市)에 커다란 파괴가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의 안전에 대해 거듭 말함으로 너희의 감각을 어르고 마비시킨 보도매체에 넘어가지 말아라. 나는 현싯점에서 너희에게 너희의 교황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경고해야 한다. 교황의 생명에 대한 또하나의 도전이 로마시에서 붉은 세력에 의해서 초래될 것이다. 나의 딸아, 슬퍼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영원하신 성부께 의해 지배되고 허락된 것이다.”
로마 가톨릭이라고 자칭하는 보도매체
“지난번 너에게 준 나의 조언의 두 번째 부분은 비밀로 남겨져야 한다. 너희는 기도하라. 너희는 교황 요한 · 바오로 2세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너희는 너희의 보도매체들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이 설령 로마 가톨릭이라고 자칭하는 자들이라 해도, 나의 자녀들아, 지금 모든 곳에 침입이 행해지고 있다.”
“너희는 빛을 기원해야 한다. 오직 하늘로부터만 인도하심을 추구하여라. 그러나 무엇보다도 세상의 감실의 성자를 위로하여라.”
“제단에서 성자를 대리하는 사람으로부터 너희의 생각이나 판단을 제거하여라. 그에게서 성변화의 순간에 그가 바로 성자이심을 보아라. 그가 죄인이건 성인이건, 때가 되면 너희는 이 조언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너희의 본당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표양이 되어라. 어떠한 인간의 의견에 의해서도, 그가 평신도이건 수사 수녀의 계급에 속해 있던간에 흔들리지 말아라.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장막 너머로 올 때에 너희를 변호하여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께 너희의 심판을 위하여 오직 사랑과 기도와 너희 스스로의 공적만을 지니고 올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사람이 세상의 모든 부를 다 모으고 그의 영혼을 잃게 된다면 그것이 무슨 이득이나 소용이 될 것이냐? 나의 조언과 나의 음성을 듣고 어느 누가 나를 배척하며 그가 영원히 지상에서 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상에서 영원한 삶을 추구한다. 너희는 지상에서 생명을 창조하기를 추구한다. 너희는 창조할 수 없다.”
진리는 그들에게 너무도 단순하다
“영원하신 성부께 대한 진리를 추구하고만 있을 뿐, 진리를 결코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과학자 – 그들에게는 진리가 너무도 단순한 것이기 때문에 – 스스로의 오만에서, 과학적인 탐구와 지식에서, 그들은 찾고만 있을 뿐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단순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 낫다. 그러면 그가 사탄의 그물에 걸려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매우 서둘러 나의 조언과 성자의 조언을 세상에 두루 내보내기를 계속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 위에 가중되어 가고 있는 사고 아닌 사고들을 알아 볼 수 없느냐? 생각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고 아닌 사고들을. 사탄은 인간이 은총 밖으로 떨어질 때에 인간의 마음을 마비시키는 큰 힘을 갖고 있다.”
“나의 딸아, 내가 데레사를 통하여 너로 하여금 메시지를 전하게 했던 것은 이유가 있어서였다. 오늘 밤 조언의 첫부분을 인류가 풀어야 할 문제로 삼아라. 그것은 히야친타의 것만큼 어려운 것은 아니다. 너희가 답을 청하고 찾는다면 매우 간단한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이것의 첫 부분을 경시하지 말아라.”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위급함 때문에, 나는 다가올 재난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 듯 역시 너희와 함께 있으실 나의 어머니께 오늘밤 여기에 오실 것을 허락하였다. 그리고 나의 딸 베로니카가야. 우리는 인류를 위해 너를 이곳에 데려오기 위하여 너를 인간적인 자유의 구속과 긴장 하에 두었다.”
“세상은 지금 하늘로부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시간은 이제 끝에 이르고 있다. 보아라. 나의 딸아 …”
남아 있는 모래알 세 개
베로니카 – 예수님은 오른편 하늘을 가리키신다. 거기에는 유리로 된 모래시계가 나타나고 있다. 아래와 위에는 나무로 되어 있다. 자세히 보니 그 안에는 분홍빛 모래가 들어 있고 모래알이 떨어지고 있다. 그런데 모래알은 한 세 개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그것은 진짜 알이다. 다이아몬드 같은 알이 세 개 남은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그 세 개를 모르겠다. 왜 세 개가 있는지, 예수님께서 미소지으시며 그분의 입술을 가리키셨다. 잘 들으라시는 뜻이다.
예수님 - “그래, 나의 딸아, 시간은 다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너에게 주어진 메시지에 놀라지 말아라. 인류는 많은 경고를 받아 왔고 영원하신 성부께 돌려드릴 많은 세월을 받아 왔다.”
“모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조언 없이 이 세상에 있는 자들, 너희의 형제들과 너희의 자매들에게 가라.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는 많은 것이 기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가 지상을 오고 갈 때에 어떠한 오만이나 자만도 너희에게 들어오지 않도록 경계하여라. 그렇게 되면 너희가 은총을 잃을 것이다. 너희가 인간과 인류 가운데에서 선행을 할 때에, 너희는 남 모르게 너희를 지켜보시는 영원하신 성부를 위하여 그것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오른손으로 너희가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도록 하여라.”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들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하늘로부터의 사명 –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모든 인류에게 전하는 – 에 종사해 온 모든 자들에게 내가 주는 조언임을 이해하여라. 너희는 지금 마지막 날들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들에 있다.”
베로니카 – 성모님과 예수님은 이제 – 이제 성모님께서는 그분의 아름다운 금빛 고상을 위로 드셨다. 예수님께서 그와 동시에 손을 내미셨다. 그리고 십자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기억하여라. 나의 딸아, 나는 세상에서의 행복을 너에게 약속할 수 없다. 나의 딸아 그것은 언제나 그렇게 되어온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너희의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나의 딸아, 너에게 기운이 주어질 것이다. 그러나 침대를 떠나서 모든 시간을 보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에는 이유가 있으며 너는 곧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1981년 11월 21일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새벽 2시 45분경 베로니카 침실에 발현하시어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병을 얻었구나. 보속은 인간적인 고통이다. 하지만 이 모든 보속 뒤에 크나큰 기쁨이 있을 것이다. 성자께서 모든 인간들에게 천국을 열으시려 마지막 고통의 잔을 비우셨듯이 너도 이 고통을 받아들이도록 하여라. 너희 보상은 지상에서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천국에서 얻게 될 것이다. 이 보상은 모든 인간들이 찾으려 애써야 할 보상이다.”
예수님 - “모든 성직자들에게 전하여라.”
“너희가 자신의 소명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결실 없는 일들에 매달려 징벌을 재촉하는구나.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의 말씀을 전하여라!”
“너희 나라와 너희 세상에 많은 굶주린 영혼들이 있다. 나의 양들에게 양식을 주어야 한다.”
“나는 인간의 굶주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영혼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다.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인간의 육신은 성신의 거룩한 성전이다. 육신을 더럽히지 말아라. 부질없는 생각과 썩은 마음으로 너희 영혼이 안에서 더럽혀질 것이며, 세상은 죽은 영혼을 가진 자들로 채워질 것이다. 너희는 빛이 없는 눈들을 보게 될 것이다.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게 될 것이다.”
1978년 코네티컷에서 온 한 부인이 베이사이드에서 철야 기도 중 묵주기도를 바치며 행진하는 무리 중 성모님의 성상을 찍은 사진이다. 사진을 현상하고 나서 이 사진이 기적의 사진임을 알았다. 연분홍빛이 감도는 물결 모양의 하얀 빛이 하늘에서 내려와 무리를 비추었다. 부인은 장미 성소로 이 사진을 보내왔다. 이 빛이 지목한 이는 봉사자 중 한 사람이며 그는 1983년에 메시지와 관련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1985년에는 이 방송이 넓게 퍼졌다. 80년대 후반에 이르러 이 방송국은 70여개의 AM, FM 주파수를 가진, 한 해 예산만 백만달러에 이르는 방송국이 되었다. 이 사진은 세계로 퍼져가는 라디오 방송국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About 1978, a lady from Connecticut took a picture of Our Lady of the Roses Statue during the Rosary procession during a three hour prayer vigil at Bayside, New York. I personally happened to be one of the six men chosen to carry the Statue of Our Lady of the Roses and was in the picture. The lady who took the picture was an avid listener to the radio program but didn't know me at the time. When she had the picture developed it turned out to be miraculous. There was a pink and white wavy beam of light coming from Heaven over me. After finding out from Our Lady of the Roses Shrine who was in the picture she sent the picture and negative to me.
These Last Days radio program started in May 1983. By 1985 the radio program really began to flourish and working for IRS and doing the radio program was very stressful. In the late 1980's we were on about 70 mostly major AM, FM and short wave radio station with a budget around a million dollars. The Message was going around the world on the radio.
In March 1985, I sent a very short and curt letter to Ver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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