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6일 성신 강림 주일 전야
기계처럼 아이들을 만들어 내는‘씨받이’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올라오는 너희의 묵주기도 소리가 높아만 가기에 오늘 나는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르겠다. 그 기도 하나하나 모두에 묵주기도의 순결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너희가 바치는 기도들은 너희들이 잊기 쉬운 연옥 영혼을 구원하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있는지 모른다.”
로마와 러시아의 협정은 파기되어야 한다.
“진정한 평화를 위하여, 나의 딸아, 지상에서 참평화를 요구하는 많은 간청이 있다.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파티마에서 나의 방문 때 약속했던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참된 평화는 지상에 내려지지 않을 것이다. 참 평화에로의 길에서 세상의 빛이 되고자 노력하는 나의 자녀들을 찾아 세상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일렀지만, 오늘 다시금 말하겠다. 로마와 러시아와의 모든 계약은 파기되고 버려져야 한다. 진정한 평화를 구하기 위해선 나의 순결한 성심에 러시아는 봉헌되어야 한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의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구나. 딸아, 너는 더욱 큰 괴로움을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보다 큰 이유 때문에 겪어야 되는 너의 외로움과 고통을 우리는 헤아리고 있다. 나의 딸아, 전에 너에게 물었을 때 너는 쾌히 응답했었다. 지금도 우리에게 똑같은 대답을 할 수 있느냐?”
베로니카 – 예. 어머님. 할 수 있습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말에 꾸밈은 없다. 많은 성직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져가고 있다. 그들을 위한 너희의 기도가 부족하구나. 또한 그들도 속죄와 헌신, 그리고 진리의 길을 외면하고 있다.”
“나의 딸아, 이것이 너희에게 큰 충격을 주겠지만, 너희는 세상에 그리고 사제들에게 그들이 걷고 있는 길을 바로 잡도록 경고하는 것임을 이해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이 모든 말들이 너의 약한 마음에 큰 짐이 되고 있음을 안다. 하지만, 은총을 받지 못해 연옥으로 떨어진 영혼들을 위한 보속으로서 너희가 바쳐야 하는 많은 것들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거대한 징벌에 휩싸이게 될 마지막 때가 되면 지옥의 문이 너희 모두를 삼키려 거대한 아가리를 열고 있음을 너희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옥의 큰 문을 열고 있음을 너희 모두가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때에 너희는 지난날 일어났던 모든 징후들을 이해할 것이다. 또한 그날이 오면 오늘밤 나의 말을 너희는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 사진에는 너희 나라가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있는지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비밀로 간직하여야 한다. 교황에게도 이 사진들이 전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주어진 석장의 사진은 단 한자라도 누설되어서는 안 된다. 그 사진들에는 인류의 미래가 담겨져 있다.”
페르시아만에서 엄청난 살상이 벌어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진정한 평화에로의 길은 이미 세상에 주어졌다. 너희는 로마 교황에게 파티마의 모든 메시지가 세상에 드러나도록 간청하여라.
너희에겐 이제 헛되이 보낼 시간이 없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는 너희 나라의 보도기관들이 네게서 나온 진리의 말을 감추려 해 왔기에 큰 곤궁에 빠지고 말았다. 너희 나라는 페르시아만에서 많은 사람들을 잃을 것이며 큰 곤궁에 빠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너희 나라 보도기관이 알리는 모든 사실을 전부 진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들 또한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찍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는 침묵을 지켜라.”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그리고 세상의 모든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올라오는 모든 죄악, 성인들조차 이 죄악들 때문에 징벌을 청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오늘밤 긴 이야기를 하진 않겠다. 모든 성인들이 지금 언제 인류를 심판할 것인지 우리에게 묻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메시지의 완전한 의미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때가 되면 너희는 그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에이즈(AIDS) 환자는 구제될 수 없다.
“나의 딸아, 너희들의 주로서 세상에 말한다. 이제 곧 인류에게 커다란 고통이 주어질 것이다. 여태껏 너희에게 내려진 그 어느 재앙보다 더욱 큰 고통을 안겨 줄 재앙, 즉 에이즈(AIDS) 이다. 우리는 너희에게 여러 번 경고해 왔으며, 어머니께서도 세상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경고했었다. 동성애, 산아제한, 낙태 그리고 모든 변태행위로 인한 하늘의 심판의 하나이다. 이 모든 것은 어머니의 순결한 성심에 슬픔을 가져다주었으며, 너희는 이 행위를 즉시 중단하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모든 성인들뿐만 아니라, 어머님과 나, 또한 성부와 성신께 의해서도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에이즈(AIDS)는 전염병이었고, 현재도 전염되고 있으며, 너희가 파멸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전염되어질 것이다. 우리가 에이즈(AIDS)의 치료방법을 줄 것이라고 생각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에이즈(AIDS)의 고통은 오직 천주님으로부터의 용서가 없는 한 계속되어질 것이다. 그들에 대한 벌이 너무도 크기에, 이 벌을 보는 많은 영혼들이 회개하여 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길에서 구원되어질 것이며, 연옥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것이다.”
학교에서의 그릇된 성교육을 중지하여라.
“나의 딸아, 오늘 너에게 주는 메시지 중에서 많은 부분이 너에게 무거운 짐이 될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명심하여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성모님께서는 학교제도내에 깊숙이 뿌리내린 성교육에 대해 무척이나 슬퍼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주로서 너희에게 이른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자녀들을 사탄에게서 배우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사탄은 지금 지상에서 날 뛰고 있다. 사탄은 은총밖에 던져진 어떤 남자, 여자 또한 아이들의 육체로 들어가고 있으며, 또한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육체에도 들어가 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가정은 자녀들의 영혼을 지키도록 천주님께서 허락하신 곳이며, 이는 천주님의 의지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혼인의 신성함을 간직하여야하는 혼인조차 서서히 무너져가는 이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기대하겠느냐? 천주의 이름으로 행해지지 않은 혼인, 즉 동거가 이 지상에 만연되고 있다.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이 모든 행위는 그때가 오면 심판 받을 것이다. 비록 몸이 병들거나 죽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 모든 행위는 영혼을 병들게 하고 죽게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행위들은 성부뿐만 아니라 하늘의 어느 누구도 용납하지 않았다. 사랑과 생명의 책, 성경에 씌여진대로 남자가 남자와 결합하여서는 안 되며, 남자가 남자와 동거해서는 더더욱 성부를 노하게 할 것이다. 또한 남자가 다른 자들을 유혹하려고 그의 가정에서 멀어져서는 천주의 진노만 일으킬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미국과 카나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에 진정으로 강한 가정이 얼마나 많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지금 가정의 규범이 타락해가고 있다. 이러한 가정을 사탄이 넘겨받고 있다.”
엄청난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어머님의 간청 때문에 너희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지금 즉시 영원하신 성부를 진노케하는 모든 악행들을 중지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대징벌이 오기 전에, 내년 안에 너희는 엄청난 재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네가 이곳으로 오기 전에 너에게 말했었다. 하늘의 메시지는 너희에게 위안을 주고자 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진실을 알리고자 함이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들은 로마에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전해져야 하며, 그는 다른 자들과 맺은 조약을 파기시켜야 한다. 또한 교황은 지상의 너희 말을 빌자면 사탄과 싸우기 위해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무기들을 지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러시아를 티 없으신 성모님의 성심 앞에 바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에서 참평화는 없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위를 둘러 보아라. 세상의 사물들로 인해 눈이 멀지 않도록 하여라. 그 모든 것은 단지 물질적인 것에 불과하다. 모든 물질적인 것은 사라지게 마련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것은 사라진다. 뒤돌아 헤아려 보아라. 얼마나 많은 자들이 장막을 넘어 왔는지 아느냐? 언젠가 너희도 그 길을 따를 것이다. 우리는 너희가 작은 소리로 속삭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 소리 높여 외쳐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천국에도 재미있는 유모어는 있다. 하지만 이 불행한 시대엔 유모어도 많이 줄었구나.”
“석장의 사진을 더 찍어라. 이 사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도 무방하지만, 먼저 찍은 그 사진들은 받드시 비밀로 보관되어야 한다.”
교황에게 편지하여라.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지금 지상에서 행해지는 학살을 멈추도록 하는 편지를 로마에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띄워라.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너희 나라와 카나다에 침투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몇 해 전부터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일렀듯이 너희 나라는 잠수함에 포위되어 있다. 그들은 서서히 너희 나라의 해안으로 상륙하고 있다.-적들의 군화소리, 살인, 죽음, 방탕, 아버지에 대항하는 아들, 어머니에 맞서는 딸, 반목하는 사촌, 살인과 혐오스런 행위, 그 외는 아무것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 모든 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나의 자녀들아, 바로 지금 하늘이 너희에게 준 갑옷을 준비하여라.‘설마 오늘에야 아무 일 없겠지’란 안이한 생각으로 뒤로 미뤄서는 안 된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하늘이 너희에게 내려준 준성사, 즉 분도패, 갈색 스카플라, 성교회의 사제들이 축성한 십자고상 등 모든 갑옷으로 무장하라고 알려라. 나의 자녀들아, 이에 대해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 너희들이 맺을 열매는 너희들이 잘 알 것이다.”
“나의 딸아, 절망하지 말아라. 언젠가 세상은 새롭게 세워질 것이다. 물론 이 일을 시작할 때에 지상에 살아남을 자는 매우 적다. 나의 자녀들아, 이 때문에 너희들은 너희의 영혼을 구하고, 네 주위의 다른 영혼들을 구하며,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를 지키기에 네 온정성을 다하여야 한다. 이제 너희에게 남은 시간은 매우 짧다.”
너희 자녀들이 타국의 해안가에서 죽어가고 있다.
“나의 딸아, 기억하느냐. 나의 어머님께서는 오래 전부터 너희에게 이르셨다. 적이 너희 가까이까지 왔다. 너희들은 너희 자녀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다른 나라의 전쟁터로 자녀들을 보내자는 유혹을 받고 있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미국, 캐나다의 육군, 해군, 해병대로부터‘당신의 아들은 사망 하였습니다!’또는 ‘전쟁 중 실종하였습니다!’라는 통지서를 받고 괴로워하며, 이 대학살을 저주하겠느냐!”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너희는 너희들의 이웃을 위하여, 너희들의 주를 위하여 조금의 속죄조차 하지 않겠단 말이냐? 너희의 이웃이 너를 조롱하고 핍박할지라도 이웃을 사랑하여라. 명심하여라. 묵주와 스카풀라, 그리고 분도패를 항상 착용하여 너희의 손과 심신을 깨끗이 하여라. 너희가 분도패와 지상의 많은 성교회로부터 모아진 성수를 가지고 있으면, 이것만 보고도 사탄은 너희로부터 멀리 도망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준 이 모든 준성사들을 사용하여라. 모든 준성사들을! 너희나라와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 닥칠 적들을 당해내기에 너희의 갑옷이 충분치 못하구나.”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은 언제 받게 되느냐는 너희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의 딸아, 너희는 석장의 사진을 찍는 동안 그 사진속의 의미를 깨달을 시간이 충분하다. 나의 딸아, 너에게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우리와 함께 하자꾸나.”
용납될 수 없는 씨받이
“나의 딸아, 시험관의 생명이라는 악마적 탐구에 대해 온 하늘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세계와 세계의 모든 아이들을 위하여 너희에게 전하겠다. 나의 딸아, 이것이 너희에게 큰 충격을 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너희는 충분히 이해하여야 한다. 너희의 보도기관들은 너희의 눈과 귀. 그리고 너희의 지각을 악마에게 던져주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상의 씨받이들 때문에 크게 슬퍼하고 있다. 이 사람으로부터 저 사람에게로 아이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우리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구나.”
“혼인성사는 사랑과 신성함 속에서 남자와 여자의 결합을 위하여 주어진다. 자기 자신을 신처럼 행세하며, 순결한 아이들을 주기적으로 창조한다고 해서 모두 신성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그들의 죄를 속죄할 길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시험관에 거룩한 생명을 준 일이 없다는 것을 너희는 깨달아야 한다.”
“이런 아이들은 계획된 순간에 이미 성신께서 떠나갔기에, 성신께 의해 축복된 아이들이 아닌 것이다. 그것은 그 아이들이 시험관과 지상의 소위 의사들이라는 기구로부터 임신되어지기 때문이다. 의사는 신성한 신이 아니라, 죄 많은 인간일 따름이다.”
“의사들은 지금 신성한 그들의 직업을 모독하고 있다. 그들은 낙태 등으로 인간의 생명을 파괴시키는 족속들이다. 또한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일부 천사들이 한 것처럼, 영원하신 성부를 능가하고자 애를 썼거나 기대해 왔었다. 그 천사들은 영원하신 성부께 대항하다가, 결국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추방당했다. 그러나 그들은 많은 영혼들을 끌고 나갔다.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영혼 없이 태어나는 시험관 아기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이 말을 전하겠다. 이 때문에 지상에서는 좌익과 우익, 옳은 자와 그릇된 자들 사이에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시험관 아기들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영혼 없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지‘물건’이며, 알려지지 않은‘창작물’일 따름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원하던 것이 이것이냐? 다른 자들을 위해 이런 아이들을 주는 것이 너희의 바램이었더냐? 다른 이들에게 기계로 만들어 낸 아기를 주는 것이 너희의 이상이더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온 하늘을 슬프게 하는구나. 지상에서의 너희의 죄가 더욱 깊어만 가기에 심판을 내릴 수밖에 없음을 온 하늘이 슬퍼한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님만 아니었더라면 작년에 이미 징벌의 공이 지상에 떨어졌을 것이다. 불쌍한 형제자매들을 위해 속죄하고 통회하는 자들이 많아졌기에 그 징벌이 미루어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속죄의 기도를 바치기를 계속하여라. 불쌍한 너희의 형제자매들이 너희의 기도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오늘 전 세계에서 바쳐지는 수백만, 수천, 수백의 아니 여하한 수의 기도도 하늘나라에서는 무척 기뻐하고 있다. 묵주의 기도가 고리처럼 엮어져야 한다. 그 모든 것이 우리의 성심을 환하게 비쳐주고 있다. 하지만, 이 빛이 하늘나라의 모든 것처럼 영원히 비출 것이지, 아니면 다시 암흑으로 돌아갈 것인지?”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너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만나서 러시아와 맺은 모든 조약, 협정들을 파기하라고 청하여라. 그것만이 진정한 평화에의 오직 한 가지 길이다.”
“자, 나의 딸아, 너희가 아직 네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찍은 석장의 사진을 해석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구나. 나는 그들을‘친구’라 부르겠다. 네가‘친구’란 말을 평범한 말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들은 천주님과 사랑으로 맺어졌고, 또한 그들 자신들의 지상에서의 시간이, 모든 이를 위한 최상의 규범, 즉 영혼을 구하고 인류에게 천주님을 전하는데 큰 힘이 되었음을 알고 있다.”
“나의 사랑 안에 있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오늘밤 이곳에 온 너희들의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성심을 느꼈다면, 너희에게 내려진 수천의 은총을 널리 퍼뜨리기를 기대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든 은총과 기도의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통하여 로사리오의 고리가 손가락끼리, 너희의 마음끼리 계속 연결되어야 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딸아, 사진 해석을 계속하여라. 우리는 이곳에 마지막 한사람이 떠날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
“나의 딸아, 항상 명심하여라. 이곳은 성스러운 대지이다. 어느 누구도 이곳을 음침한 목적으로 침입하여 더럽힐 수 없다.”
“나의 딸아, 이 말은 너희에게 꼭 해야겠구나. 호주에서 온 자들과 어떤 방법으로든, 어떤 목적으로든 만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그들과 결연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지금 그들을 판단하지는 않겠지만, 너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사진 해석을 계속하여라.”
1987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17주년 기념일
니카라구아로부터 붉은 곰이 침입한다
그들의 미사일이 미국을 겨냥하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이곳에 모인 너희 모두를 보니 얼마나 감격적인지 모르겠구나. 이 모든 것이 나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고 있다. 1970년에 너희들 때문에 눈물 흘렸던 나의 눈물에 대해선 오늘밤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너희는 그동안 잘 참아 왔다. 나의 자녀들 중 많은 이들이 오늘 이곳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였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너희들의 그 인내심이 우리들의 성심을 환하게 하여 주었으며, 너희들의 기도와 보속행위로 인해 연옥의 많은 영혼들이 힘을 얻고 있단다. 다음번 나의 연옥 방문 때 그들과 약속하겠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기도와 보속으로서 나는 연옥영혼 1,500명을 구원하겠다. 지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가 오늘밤에도 많은 영혼을 구하고 있다.”
“나의 딸아, 오늘 이 메시지는 매우 다급하다. 왜 내가 똑 같은 메시지를 가지고 세계 곳곳에 찾아가는지 너희는 이해하여야 한다. -그 메시지는 바티칸과 러시아 사의의 조약에 관한 것이다. 나는 이 조약들이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파기될 것을 바랐다.
카사롤리 추기경에게 편지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가 교황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방해하는 카사롤리 추기경에게 편지하여라. 만약 그가 진리의 길을 외면하고 많은 자들을 노예상태로 이끌기를 계속 한다면, 그의 영혼은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공산주의자들의 달콤한 말들에 현혹되지 마라. 세계는 지금 자국의 이익에만 눈이 뒤집혀 있다.”
멕시코를 통한 니카라구아의 침입
“나의 딸아, 니카라구아는 미국과 캐나다로부터 항복을 받는 것을 국가의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음을 세계에 알려라. 그들은 미사일과 다른 무시무시한 파괴무기로서 미국과 캐나다를 공격할 계획을 이미 수립하였고, 진행 중에 있다. 이 계획은 니카라구아가 구상했으며, 먼저 멕시코를 침입한 후 곧이어 미국을 공격하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왜 내가 미국 대통령에게 갔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그에게는 신앙이 없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직접 갔던 것이다. 그는 나의 목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그와 대화하진 못했다. 그는 완전한 초자연적인 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더구나.”
페르시아만에서의 지원은 중단되지 않고 있다.
“나는 그에게 니카라구아로부터 들어오는 악마들을 무찌를 것과 페르시아만에서의 모든 지원을 중단할 것을 부탁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신문에 실린 기사를 전부 진실이라고 믿지 마라. 그 신문들 또한 예지력을 터득했다고 자부하는 족속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특히 프랑스-에서 활동 중이다.”
어린아이들이 악마집단에 의해 학대받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부터 중요한 메시지를 너희에게 말하겠다. 이 메시지는 너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악마집단의 출현에 관한 것이다. 그들의 출현을 너희에게 알린다. 그들은 호전적인 악마들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에 대항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성경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도 대항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살인을 자행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너희 자녀들을 납치하여 학대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그들이 어떻게 이런 짓들을 할 수 있는지 나에게 묻고 있구나. 또한 어떻게 해서 그들이 강해졌으며, 보다 잔인하고, 보다 자비심이 없어졌는지를 묻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적들은 이 악마집단의 활동에 즐거워하고 있다. 이 악마집단은 마약을 통한 침투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은 마약을 멀리하도록 교육 받아야 한다.”
“부모들이여-제발!-너희의 어머니로서 진실을 말하겠다. 잘 들어라.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지상에서 크나큰 파괴를 일으키는 그 모든 행위들을 보고 계시며,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시다. 너희들의 자녀들은 학교로부터 그들의 삶에서 그리스도교의 권위를 약하게 하고, 천주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을 부정하도록 교육 받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악마가 바라는 교육인 것이다.”
9천의 악마집단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시간에 미국과 캐나다에만도 최소한 9천여 개의 악마집단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두려워하고 있구나. 너희가 그들과 싸워야 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의 딸아, 그들은 너를 해치지는 못할 것이다. 그들은 절대로 너를 해치지 못한다. 큰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침착하여라.”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너희에게 접근하려는 그 악마들을 너희는 지상에서 쫒아내야 한다. 너희 가족과 충실한 봉사자들 외에는 너희 집의 문을 열어주지 마라. 반드시 이른대로 하여라. 지금 네가 만날 사람은 단 한사람이다. 그녀는 네가 가장 필요한 곳에서 너를 도울 것이다.”
교황에게 편지 하여라; 타협정책을 즉시 중단하여라.
“나의 딸아, 모든 인류를 위하여 너희는 편지로써 대화로써-가능한 모든 방법, 인간적 방법이든, 기도자의 초자연적 방법이든-교황에게 전하여 러시아와 맺고 있는 모든 타협의 길에서 돌아오도록 하여라. 러시아에 대해 한 가지 명심해야 될 것은 그들은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세계 모든 나라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요즘은 러시아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구나. 하지만 우리가 기도와 보속, 그리고 희생과 파티마 때부터 너희에게 전해준 매달 첫 토요일의 약속을 너희에게 원하고 있을 때 그들은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지도 않았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얼마나 괴로운지 아느냐? 증오와 멸시 단검으로 깊이 찔린 나의 성심을 보아라. 나의 딸아, 잘 들어라. 나는 지금 너희를 위하여 눈물 흘리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세계의 모든 자들에게 세계의 언어로써 외친다. 성자의 이름을 모독하지 마라. 악은 성자를 저주하고 반발할 것이다. 우리가 이 행위들을 보고만 있겠느냐. 나의 딸아! 성자는 완전한 신이시며, 순결한 분이시다. 세계 곳곳의 성전에서 성체가 더럽혀지는 것과 같이 왜 성자의 이름이 더럽혀져야 하느냐?”
“지금 나는 개인으로서 너희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목소리는 성모의 목소리로 너희에게 전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이 너희에게 내려준 7성사를 너희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합리주의, 근대주의, 그리고 인본주의에 만연되어 이 성사들을 버려서는 안 된다. 이러한 죄악은 절대로 저질러서는 안 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늘 저녁 나쁜 소식만을 전하려고 온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대학살의 기운이 악으로만 기울기에 너희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너희는 너희 자녀들이 다시 거리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는 모든 국가를 초월한 국제적인 사탄의 중심지에서 나온 계획이다. 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진 사탄의 단체들을 연합한 국제적인 사탄의 조직이다. 그들은 오직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마약과 악을 동원하여 젊은 영혼들을 해치며, 모든 국가에서 공산주의의 확산을 노려 모든 국가를 지옥에 바치려 하고 있다.”
“결혼의 모든 신성함이 버려지고 있다. 우리는 지금 그들의 부모들이 바라지 않는, 계획되지 않은 생명을 얻음으로 인해 죄악 속에서 성장하는 많은 아이들을 보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린 책임을 져야 하는지!”
성모님- “나의 딸아,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너희는 두 장의 사진에서 소름끼치도록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사진들은 공개해도 된다. 너희 마음에 공포를 줄 다른 한 장의 사진은 나의 마지막 방문 때 실현될 것이다.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의 집단이 너에게 접근 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악마적 상황에도 휩쓸려서는 안 된다.”
“나의 딸아, 그 사진들을 신중히 해석하여라. 지금 이곳을 떠나진 않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모님과 영원하신 성부, 그리고 성신의 이름 속에서 오늘밤 너희를 만나 무척 기쁘구나.”
“어머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명심하여라. 어머님께서는 셀 수 없을 만큼 지상의 곳곳에 다니고 계신다. 왜? 이는 성모님의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녀들 때문이다.”
경건한 믿음을 거부한 거짓 현시자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는 극소수의 현시자만 있다. 너희들이 혼란을 겪기에 말한다. 너희 중에 있는 거짓 현시자들은 신앙을 거부하고 있다. 그자들이 맺을 열매는 너희가 잘 알고 있기에, 오늘밤 이에 대해 긴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나의 딸아, 명심하여라. 어머님께서는 세계 전역에서 날뛰고 있는 악마들을 경고하려고, 지상의 시간으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세상 이곳저곳을 방문하였다. 나의 딸아, 어머님께서는 1970년 너를 방문한 이후 더욱 많은 곳을 다니고 계신다. 너의 병을 알고 있지만 오늘밤 메시지가 너무도 다급하기에 너를 이곳에 불렀었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님께서는 너희에게 진정한 평화에의 길을 가르치셨다. 기도와 보속과 희생의 길이다. 너희 형제들을 사랑하여라. 죄는 미워하지만 죄인은 사랑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많은 자들로부터‘사랑’이란 말을 듣지만, 그들은‘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있다.‘사랑’은 세상을 통하여 흔한 말이 되었으며, 사랑과 평화와 기쁨을 외치지만, 많은 자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 왜냐고? 성모님께서 너희들에게 주신 길을 외면하고 넓은 길을 택했으며, 보다 넓게 하려하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이곳에만 방문하시는 것이 아니다. 다른 여러 곳에도 그분의 존재를 알게 하려 노력했지만, 다른 자들은 외면하고 있구나. 나는 하늘의 여왕이신 성모님을 사랑하기에 나의 성심에 입은 상처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다. 어머님께선 지상의 자녀들 모두의 영혼을 구하고자 하신다. 잃어버린 영혼을 위하여 어머님은 계속 울고 계신다. 나의 어머님이시며, 너희 모두의 어머님이신 성모님이 아니었다면, 너희는 너희의 예상보다 빨리 징벌의 공을 맞이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모님께서 나의 무거운 손과 하늘의 모든 성인들의‘언제입니까, 주여, 언제 지상의 악을 징벌하시렵니까?’라는 탄원을 막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너희로서는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너희 모두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가까운 가족과 충실한 봉사자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마라. 악마가 너희 집을 두드릴 것이다. 너희가 은총을 받았음을 세상에 떠들지 마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단지 미약한 은총밖에 받지 못했기에, 지상을 돌아다니는 알려지지 않은 괴물들의 수중에 떨어져 그들에 복종하는 자들을 여러 차례 보아왔다.”
여호와증인; 악마교파
“종종 나의 성직자들에 의해서도 헐뜯어지는 지상의 성교회-나의 교회다. 나의 자녀들아-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나의 교회는 신의 증인들이라고 자부하며 돌아다니는 신심이 미약하고 광신적인 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잘 이해하여라; 여호와의 증인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그들은 마지막 시대의 거짓 예언자들이기에 멀리하여야 한다. 이 악마교파에 복종하는 많은 영혼들 때문에 성모님께서 얼마나 눈물을 흘리시는지 모른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모님께서 여러해 전에 파티마에서 하신 말씀은 지금도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너희가 그 말씀을 실행하지 않고 있기에, 성모님께선 같은 말씀을 반복하고 계신다.”
“성모님의 말씀을 다시 전하마. 로마에 있는 카사롤리 추기경에게 그의 거짓 명예심을 버리고, 앞으로 더 이상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잘못 보좌하지 않도록 너희 모두 편지하여라. 만약 그가 이 충고를 듣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를 제거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너희 모두에게 원한다. 이것이 너희의 영혼과 너희 가족 모두의 영혼을 보호하는 길이다.”
“가정은 이 슬픔과 암흑의 시대에 더욱 강해져야 한다. 가정 안에서 아이들은 배워야 한다. 너희가 지상의 학교를 지키지 못했기에, 악마들이 침투하였다. 너희가 이웃을 지켜주지 못했기에, 악마의 세상 속에 너희의 이웃이 버려졌다.”
“너희 나라와 세계 모든 나라에서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붉은 곰의 위협에서 너희를 지키기 위해서는 계속 기도하여야 한다. 붉은 곰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국가들을 굴복시키려 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미국과 캐나다를 굴복시키려는 계획을 이미 오래전에 세워두었다.”
보도기관은 예지자라고 자부하는 자들의 통제 하에 있다.
“너희의 라디오와 신문은 너희들의 시대에 꼭 필요하다.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 많은 것들이 너희로부터 지켜지기 위해서는 너희의 마음과 안목을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것이 너희 보도기관의 임무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보도기관이 통제 받고 있다. 너희나라에서도 소위 예지력을 가진 집단이라는 기구가 있다. 그들은 너희 보도기관의 대부분을 장악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하늘로부터 받은 은총으로 이를 지켜야 한다.”
“1970년 이후 하늘로부터 주어진 메시지를 읽고 또 읽어라.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하늘의 메시지에 대한 관심과 읽기를 원하여 마치 순결한 어린아이 같아진다면 어머님께서 너희에게 계속해서 똑같은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수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하늘은 너희들 중 많은 자들을, 노아시대에 물이 불어 방주의 문을 닫지 않으면 안 될 때처럼, 너무 늦었다고 생각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마지막 때가 다가온다. 나의 자녀들아, 은총의 방주, 지혜의 방주, 그리고 너희들의 주의 방주는 너희를 구원해 줄 것이며, 은총을 받지 못한 자들은 징벌의 공에 의해 철저히 부서질 것이다.”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라. 지상에서 악마는 늘어가고 있으며, 어머님의 방문 때 너희에게 주시는 성모님의 은총 없이는 너희는 사탄의 힘을 당할 수 없다. 준성사들을 착용하여라. 그것 없이는 너희는 지옥을 면하기 힘든다.”
“나의 딸아, 너희가 너무도 많은 준성사로 인해 혼란스러운가 보구나. 그러나 말씀은 이미 지상에 전해졌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다른 자들에게도 준성사를 주어야 한다. 준성사는 원하는 만큼 지상에 주어졌다.”
“명심하여라. 준성사를 계속 착용하여라; 특히 갈색 스카풀라, 분도패, 기적의 메달, 로사리오의 성모 메달 등은 꼭 착용하여라. 그리고 십자고상도 함께 착용하여라. 지옥의 높은 악마들조차 십자고상 앞에서는 제대로 설 수 없다. 그들은 너희의 문 앞에 조차 접근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지상의 평범한 지혜가 아닌 악마에 대항하여 큰 힘을 가진 십자고상이라는 지혜를 너희에게 주었다.”
“자, 나의 자녀들아, 지금 말씀 밖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통회의 기도를 바치어라. 이 기도문을 모르는 자들을 위하여 반복하여라.”
베로니카 -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나의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는 몇 장의 사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다른 자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주의 하여라. 자리에 앉아라. 나의 딸아.”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예지력을 가진 집단과, 악마주의의 등장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또한 은총 밖의 자들의 접근을 조심하여라.”
1987년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 및 성녀 데레사 대축일 전야
교황은 모든 주교들과 함께 올해 안으로 러시아를 봉헌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작은 한 영혼을 전 세계가 기념하는 이 대축일에 너희들 모두를 맞이한다. 나는 어머니로서 너희들에게 말한다; 데레사도 과거에 지상에서 생활하였기에, 너희들은 그녀의 표양을 본받아야 한다. 데레사는 숨은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알려졌다.”
“자, 나의 딸아, 내말을 주의 깊게 들어라. 이 메시지는 매우 급하기 때문에, 오늘 저녁 너를 병상에서 이곳으로 불러내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난 날 나는 파티마에서 세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주었다. 그들 중에 루시아는 아직 지상에 남아있다. 그녀는 지상에 조금 더 머물러 있을 것이다. 따라서 너는 지금 서둘러 그녀를 도와야 한다. 그녀 역시 천국에 있는 우리처럼 메시지의 빠진 내용에 대해서 몹시 걱정하고 있다.”
러시아를 봉헌하여라
“지난 날 나는 파티마에서, 공산주의가 전 세계에 파급되며 국가를 파괴하고, 나의 성자의 교회를 공격하리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 당시의 교황에게 모든 주교들과 함께 러시아를 봉헌하면 평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하였다. 지금의 교황도 주교들과 일치하여 러시아를 봉헌하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온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러시아를 봉헌하여라. 너희는 인류의 채찍인 러시아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전 세계 모든 주교들과 함께 일정한 날을 정하여 러시아를 위한 기도를 바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계속해서 주님의 채찍이 될 것이다. 러시아에 의해서 국가들이 이 지상에서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에 걸쳐 사태가 얼마나 절망적인지 모른다.”
지옥 깊은 곳에서 올라온 공산주의
“공산주의란 지옥 한 가운데서 올라온 사기꾼, 살인자, 거짓말쟁이를 뜻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많은 사람들이 기도가 생활화 되어 있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어릴 때 배운 기도를 늘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나 또 너희 나라의 여러 곳과 세상에서 기도를 금지시켰기 때문에, 배우지 못한 자들도 있다. 그 결과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와 세상의 여러 나라들에서 발판을 구축할 수 있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국기가 모독되고 있다. 신앙이 없이는 국가가 쓰러지는 것은 잠깐사이의 일이다. 나는 미국과 캐나다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커다란 시련이 다가올 때, 서로를 부축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하늘로도, 바다로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수백만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공산주의의 잔인함
“나의 불쌍한 자녀들아, 우리가 공산주의 조직 깊숙한 곳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아느냐; 매질, 뜨거운 물에 데우기, 고문 ….”
“한 사람이 매질, 고문, 감히 반대하는 자들의 혀를 잘라내며 개인의 신앙을 완전히 말살하다니, 이는 인간의 이성으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렇게 사악한 짓을 하는 자들이 누구이냐.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에 들어오면, 네 가족, 네 이웃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네가 몹시 충격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주교들과 교황이 나의 간청을 물리치면,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여러 번 다가갔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러시아를 두려워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두려움이란 마귀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천국에 이르는 길을 너희에게 일러주셨다. 이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길은 멀고, 또 좁은 길이다. 어떤 이들은 천주님의 은총으로 일찍 천국에 들어왔다. 간난아이 때에 지상을 떠나는 것은 부모들에게 큰 슬픔을 주지만, 그들은 천국에 들어간다.”
“그런데 나의 자녀들아, 낙태된 아이들에 대해서 우리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오, 나의 딸아, 근심스런 네 얼굴을 보니, 네 마음도 나와 같다는 것을 알겠다. 나의 딸아,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그들이 우리에게 올 때, 그들은 림보에 간다. 알겠느냐? 그리고 그들은 천주님을 뵈올 수 없다. 나의 딸아, 나의 이 말이 너에게 상처 주는 것을 나는 안다. 또 네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한 영혼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은 영원하신 성부께서 하시는 일이다.”
아기들의 대량 살육
“너희 나라에서 살인을 멈추어라. 살인, 대량 살육, 너희 정부와 세상의 다른 정부 속으로 공산주의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자신들을 죄악에 넘긴 자들로 인해서, 미국과 캐나다에는 낙태아가 수백만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는 몇 백만이 넘는다. 이것은 공산주의자들이 반대파에게 하는 살인과 다를 바가 없다.”
러시아는 미국의 여섯 배의 무기를 비축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전 세계에서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바쳐라. 너희 나라가 얼마나 멸망에 가까이 와 있는지를 너희는 모른다. 이는 미국을 향해서 하는 말이다. 미국은 지금 러시아에 속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의 여섯 배에 달하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공개했다고 말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미사일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전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생각뿐이다.”
교황에게 연락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말에 놀라지 마라. 아직은 이것을 멈출 수 있는 시간이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지금 실행해야 한다. 먼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연락하여라. 교황의 주위에는 빛 속에 머물러 있지 않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 일은 어려울 것이다. 그들은 사무국 직원이다. 그들은 이 메시지를 교황에게 전하지 않는다. 그가 메시지를 받기는 매우 어렵기에 너희가 직접 전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는 이 메시지를 받아 보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기도와 노력으로써 이 일은 이루어질 수 있다. 너희들의 교황은 선한 사람이지만, 인간적인 약점이 있는 약한 인간이다; 그리고 그는 과중한 압력을 받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를 도와라. 편지를 쓰거나 로마에서 그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치고 이 은총의 메시지를 그에게 전하여라. 그는 러시아를 나의 티 없는 성심에 봉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는 전 세계에 걸쳐 국가들을 쓰러뜨리고 미국과 캐나다도 쓰러뜨릴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는 이 긴급한 어머니의 메시지를 반복하지는 않겠다. 너희들은 이 천국의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읽고 또 읽어라. 그리고 실천하여라. 이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다 하늘의 뜻을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그 까닭은 나의 어머니를 도와서 행동하지 않는 자들에게 책임은 클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세상을 오가시며 다른 국가에서 일어나는 대량 살육을 막으려고 애쓰셨다.”
“형제들 간의 대립, 자매들의 불목 …, 무엇을 위해서? 너희가 만일 영혼을 잃는다면, 그것들이 무슨 소용이 되느냐? 살인은 천국에서도, 지상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죄이다; 그런데 너희는 형제들을 죽이고 있질 않느냐? 무엇을 위해서? 돈? 사회적 지위? 이익? 이 모든 것은 지나가는 꿈일 뿐이다. 이 세상은 인간이 잠시 지나가는 곳이다. 너희들의 참 생명은 장막너머에 있다. 그때부터 너희들의 생명은 시작된다. 너희는 모두 천주님을 공경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지상의 순례자이다 ; 그리고 내가 말한다. 많은 자들이 지금 그 분께 모독을 가하고 있다. 그분 자신의 교회에서 까지.”
여자가 제단에 서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부탁한다; 내가 너희들과 함께하는 거룩한 희생의 제사 때에, 여자가 제단에 서서는 안 된다. 또 고위 성직의 자리에 들어갈 수도 없다. 이것은 사탄의 교회에서 있는 일이다; 따라서 나의 교회에서는 안 된다. 내가 사도들과 최후의 만찬을 함께 할 때, 나의 어머니는 계시지 않았다. 내가 만일 성부께서 주신 권으로 여사제를 세웠다면, 분명히 나의 어머니를 뽑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니다, 첫 봉헌 때에 여자는 없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제 곧 큰 징벌이 닥치며 고통을 받을 것이다. 공산주의가 너희 나라에 퍼지고 있으며, 나의 교회에 들어오고 있다. 너희들은 이미 그들이 나의 교회에서 저지른 짓을 알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 내세를 생각하며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 희생 영혼들이 몹시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나는 내세라고 말한다. 그들 천주님을 위해서, 또 진리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이고,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내려오는 교회를 지키기 위해 굳세게 견디며 싸우는 자들에게 하늘의 보상은 클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교회 안에 거룩함이 머물고 있다고 말을 할 수 없다. 교회는 복구되어야 한다. 너희가 이러한 노력을 기울일 때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그것은 사탄이다. 사탄은 나의 교회가 참된 모습으로 복구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마귀는 교회를 파괴하고, 그 주위에서 춤추기를 원한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날 세상에는 악한 세력이 풀려나 있다. 사탄은 그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영혼을 채가기 위해서 온갖 짓을 다한다. 그의 미끼는 사람들에게 매우 달콤하지만, 그 결과를 보고 등을 돌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이 말이 수수께끼일 수 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면 이해할 것이다.”
마리아의 유일한 아들 예수님
“나는 너희들의 주님으로서 분명히 말한다. 나는 형제, 자매를 갖고 있지 않았다. 나의 어머니는 성신의 힘으로 잉태하신 하자 없으신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이시다. 빛 속에 있는 자들은 나의 어머니의 존재와 그분께서 지상에서, 하나이고 진정한 교회를 세우는데 하신 역할을 알고 있다.”
성교육·부모의 의무
예수님 - “나의 딸아, 지상의 어린 자녀들에 대해서 조금만 말하겠다. 나의 자녀들아,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 성교육이라는 이름아래 많은 악들이 학교에서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생각과 마음이 순결한 자녀들을 가질 수 없을까? 이는 부모의 의무이다. 학교에서가 아니라 가정에서 배워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의 성교육은 단지 큰 재난만을 초래할 것이다. 너희 자녀들에게 교사들이 성교육을 하고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이 모두 가슴아파하는 것을 알고 있다. AIDS가 지상에 들어옴으로써 많은 가족들이 애통해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이 징벌에 대해서 경고를 받지 않았느냐.”
“내가 지금 말한다. 머지않아 더욱 큰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들이 떨고 있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이는 있어야 할 일이다.”
지진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그리고 또한 너희들의 천주로서 말한다. 캘리포니아의 지진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나의 딸아, 오늘 저녁 너에게 주어진 메시지를 다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의 길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 분은 지극히 자비로우시나, 방황하는 양들을 양의 무리로 되돌리기 위해 매를 드실 때가 있다.”
예수님 - “자, 나의 자녀들아, 기도를 계속하여라. 오늘 저녁 너희들의 기도만이 필요하다. 기도 중에 교황을 기억하여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연락을 하여 그에게 부탁하여라. -그에게 간청하여라!- 나의 어머니께서 파티마에서 부탁하신 것을 실행하도록 간청하여라. 그분이 부탁한 것을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화염에 싸일 것이다.”
1988년 6월 18일 철야 기도에 참석한 캘리포니아 출신의 앨리스 다익스가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다. 놀랍게도 혜성과 충돌한 지구의 모습이다. 이 사진이 찍히기 전 성모님께서는 베로니카에게 혜성과 충돌하여 불에 뒤덮인 지구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베로니카: “지구가 보인다. 불길에 뒤덮인 불의 공과 같다. 너무도 끔찍하다.”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는 이 사진을 보고는: “이런 선명한 지구 사진은 어떻게 얻었나? 우리도 구름 때문에 장비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라고 하였다.
In a Polaroid snapshot taken by Alice Dykes from California during the June 18, 1988 Rosary Vigil. Miraculously, an image of the earth being planet-struck by a comet appears. When this picture was taken Our Lady of the Roses was showing Veronica Lueken a vision of the earth on fire after it had been struck by a comet. Veronica said: "I see a globe; it looks like a globe on fire. It's frightening."
The Jet Propulsion Lab at NASA commented on this picture saying: "How did you get such a clear picture of the earth? We can't do it with out equipment because of cloud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