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사리오 제2부/1989년도 메세지

1989년 베이사이드, "미국의 루르드" 베로니카 루에켄에게 주어진 주님과 성모님의 메세지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19. 8. 13. 22:47

1989318일 성지주일 전야

 

아이들이 살인을 배우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오늘밤 너희에게 절망적인 소식을 가지고 왔다. 오늘 우리의 말을 온 인류는 글자 하나하나까지 마음에 새겨두어야 한다. 나는 온 인류의 빛의 어머니로서 세상 온통 검게 드리워진 암흑을 이야기하여야 하는 구나. 지금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모든 이들의 경고를 세상이 계속 무시하는 한 이 어둡고 처절한 악마의 축제는 멈추어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계속해서 하늘의 말씀은 들으려하질 않고 너희를 유혹하는 달콤한 악마의 과일에 손을 내밀고 있구나. 한때 너희는 이제 곧 닥칠 징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은총을 우리에게 애원하지 않았더냐?”

 

 

지진

 

나의 딸아, 오늘 아침 너에겐 이야기하였지만 거대한 지진이 뉴욕근처에서 일어날 것이다. 내가 그 날짜를 알려줄 때에는 너희조차 생명을 구걸하며 다른 이들과 다름없이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고속도로는 살아나려는 많은 자들로 꽉 차버릴 것이지만, 너희만을 위해 준비된 도로는 없다. 나의 딸아, 대학살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구하여야 한다. 이 학살은 인류에게 크나큰 두려움을 주겠지만, 이미 영원하신 성부께서 오래전부터 미루어 오시던 것이기에 더 이상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19년 전부터 너를 통해 성자와 나는 너희에게 이를 알려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겐 19년이란 매우 긴 세월이라 생각되겠지만, 천국에선 하루밖에 안 되는 시간이다.”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잠자지 못하고 있다. 악마의 길로 빠져든 우리 자녀들 걱정에 지금도 온 세상을 쉬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다. 지금 많은 자들이 세상 곳곳에 퍼져있는 사탄의 유혹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늘이 언제까지나 보고만 있으리라 생각하지 마라. 나의 딸아, 너희가 너희 자녀들에게 하늘의 말씀을 들려주지 않고, 옳은 길로 인도하기를 게을리 했기에 너희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계속 빠져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너희를 놀린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제 곧 너희는 나의 말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리라.”

나의 딸아, 캘리포니아가 크게 흔들릴 것이다. 그것은 인류가 처음 겪는 대소란이 될 것이다. 이 소식은 너희의 신문에서는 너희에게 사실대로 알리지 않을 것이다. 신문들은 자기만족에 도취해 너희를 달래는데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 재앙으로부터 너희에게 하늘에 이르는 길을 알려주었다. 그 길은 기도와 보속과 속죄로서 인도될 것이다.”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를 구하기를 계속하여야만 이 희생의 시대에 더욱 많은 은총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는 분명히 너희의 형제자매라고 하였다. 너희 모두는 전능하신 성부께로부터 창조된 한 형제요, 자매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아담과 에와의 죄를 생각지 않더라도 인류가 조금만 더 겸손해진다면 이러한 대혼란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너희의 인생이 더욱 더 천박해지고 있다. 인간은 재물과 금과 은으로써 천국에 이르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는 것이다.”

 

 

전장의 온상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새겨들어라. 라틴 아메리카는 전장의 온상이 되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은 너희 자녀를 죽음으로 이끄는 이곳에 개입하려 하고 있다.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이른다. 너희는 절대로 라틴아메리카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러시아의 음모가 숨어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잘 들어라.

너희가 보지 못하는 종말은

이미 너희 눈앞에 다가왔다.

인류는 자신의 영혼을 불사르기에

충분한 석탄을 모아 놓았다.

그 날짜는 이제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고

너희의 시간은 너무도 짧다.

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일하여야 한다.

그 속에 빛이 있다.

모든 것이 어두운 밤일 때

너희의 슬픔은 계속 될 것이다.

 

북극의 오로라

 

나의 자녀들아, 불과 며칠 전 너희에게 나타난 징후를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렸다. 우리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오로라를 인류 위에 보내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지금 미국은 양심과 극단적인 갈등을 벌이고 있다. 너희는 명심하여라. 성자 없이는 무엇이든 성공할 수 없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과거 19년 동안 하늘로부터의 모든 충고에 대항하며, 인류는 보다 천박해지고, 성교회에 들어오기 전보다 더욱 성자께 대항하고 있다. 모든 종교적 관습과 초자연적인 모든 지혜를 집어던지고 있으며, 성자의 교회 안에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틀을 세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선한 영혼들이 그들의 길을 잃고 성교회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애원한다. 성교회를 떠나지 마라. 성교회의 으슥한 곳에서 쥐새끼마냥 터를 잡고 성교회의 틀을 갉아먹는 자들을 성부께서 결코 가만 놔두시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의 보다 많은 기도만이 성교회를 다시 천주님의 찬양소리가 드높은 곳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는 그들의 잘못된 길을 밝혀주는 빛이 된다. 너무 늦기 전에 그들을 회개시켜야 한다.”

 

 

다른 유령들을 무시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 시간에 너희에게 분명히 밝혀둔다. 이곳 이외의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 유령들의 말과 글을 무시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이른다. 이곳에서의 나의 발현과 비슷하게 그들은 인류를 속이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떠한 유령의 말도 무시하여야 한다.

 

 

두 가지 치유

 

나의 딸아, 지금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동안 나는 묵주와 축성된 장미꽃잎을 지닌 자들을 찾아가겠다. 오늘밤 너희는 두 가지 큰 치유를 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에 대해 너무 자세히 말하는 것은 필요치 않을 것 같구나.”

나의 딸아, 지금 성자께서 너희에게 이를 말씀이 있다. 성자께서는 이곳을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 먼저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리고 계속 하자구나.”

 

 

정당한 결정

 

나의 딸아, 너희는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나는 사태에 대해 염려 말아라. 나는 너희가 정당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나의 직관력으로 도와줄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다른 사람들처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그의 이름을 말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나의 딸아, 나는 그가 너희에게 배척당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고 캐나다에서 우리의 말을 전파하기를 시작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서운 희생을 치러야 할 것이다. 그가 인간적인 생각으로만 그 자신만을 생각한다면 이 보속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다. 지금 그의 마음을 짓누르는 것은 신의 손이 아니라, 그 자신의 우둔함과 자만이다.”

나의 딸아, 내가 왜 이런 말들을 하는지 이해하여라. 내가 세상에 보내는 조금은 사적인 이야기다. 그들이 이 메시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지금 석장의 사진을 찍어라.”

(휴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너희에게 꼭 전해야할 말이 있다. 그것은 러시아에 대한 것이다. 너희는 그녀가 세계에 대하여 만족할 만큼 기쁨을 주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내가그녀라고 한 것은, 우리는 러시아를 회개시키라는 필요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나온 세월을 통하여 성모님께서는 이를 알리기 위해서 쉬지 않고 너희를 찾으며 알려 오셨었다. 나의 딸아, 너희는 그동안 어머님의 말씀, 아니 하늘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라는 어머님의 뜻을 잘 이해하여 주었다. 세상의 모든 성직자, 추기경들의 결합 속에 로마의 교황은 지금 즉시 러시아를 어머님의 고통 받는 성심에 바쳐야 한다.”

 

 

러시아가 스웨덴을 침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잘 듣고 이해하여라. 일찍이 러시아는 스웨덴을 침공할 계획을 세웠었다. 나의 딸아, 너희에겐 충격을 주겠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러시아는 지금 스웨덴을 침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그들은 계속해서 그곳을 감시하고 있다. 너희는 세상에 전해야 한다. 나의 딸아, 만약 그들이 실행한다면, 그것은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는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그들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불행의 굴레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말하겠다. 너희는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준 계명을 따르며, 정당한 어머니, 신심이 가득찬 어머니가 되도록 노력하여라. 장막을 건너올 모든 이들 중의 하나이기에 지상에서의 너희의 모든 행동은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는 이 시간에 너희가 빠트리는 모든 것을 찾아다니고 있다. 부모들이기에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불행의 굴레 속에서 빼내어야 한다.”

 

 

TV가 아이들에게 살인을 가르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에게 이른다. 이것을 더 이상 관대하게 봐줄 수는 없구나. 너희가 부모로서 너희 자녀들을 빛으로 인도하지 못한다면, 너희가 그들을 암흑 속에 계속 두게 된다면, 그들은 언젠가 너희를 죽이려고 할 만큼 악에서 성장할 것이다. 너희는 전 세계를 통하여 너희 자녀들을 기다리는 많은 사탄의 집단이 있음을 잊지 말아라. 너희가 너희 자녀들을 보살필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단 말이냐? 너희 자녀들이 악의 손아귀에 빠져드는 것도 너희들의 바쁜 것을 핑계 삼아 묵인하려 하느냐? 너희 자녀들을 악마의 관, TV에 맡기려느냐?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자녀들은 TV를 통하여 살인을 비롯한 온갖 악을 배우고 있다. 그들은 부모에 불경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 그들은 너희가 보지 않으면, 너희를 비웃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 세계의 부모들아,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잃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무엇인가 보인다, TV에 끔직한 장면이 나오고 있다. 어린아이가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이는 그런 장면이다. 그 아이는 큰 식칼을 들고 나온다. 그리고 오, 하느님! 그 아이는 엄마의 뒤에서 엄마를 ! 지금, 그 장면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실제로 지금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이 사탄의 도구를 통해 사탄에 잡혀가고 있다. TV의 모니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탄에 의해 너희 자녀들의 영혼이 유혹을 받게 된다. 다시 한 번 경고한다. 너희 자녀가 너희에게 대항하여 대들 것이다. 그리고 너희 가정을 파괴시킬 것이다. 살인자가 늘어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자리에서 말하겠다. 더 이상 지상에서 나를 모독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더 이상 관대해질 수가 없구나.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모든 선한 영혼들을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너희 교우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또한 지상의 모든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리고 사탄으로부터 공격받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 교구의 성당에 머물러라.

 

지상에서 나의 교회에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이 천국의 모든 선한 영혼을 슬프게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지상에서의 나의 교회를 구하기 위한, 필요하다면 모든 역경에서도 싸울 수 있는 선한 어린이들의 군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그것이 지금 공격을 받고 있다. 나의 교회의 구석진 곳에 굴을 파고 숨어 있는 쥐 모양 성교회를 갉아 먹는 쥐새끼들이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결코 그 무리들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너희 교구 성당을 떠나서는 안 된다. 인간의 행위로 성교회를 판단하지 마라.”

처음 성교회가 생겼을 때, 진실만이 성교회를 가득 채우기를 원했지만, 지금은 모든 악마에 의해 창작된 춤과 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벤조와 기타가 온 성교회를 가득 채워버렸다. 너희는 사탄이 지금 그의 군대를 풀어놨음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온갖 기만을 사용하여 단 한 가지 목적. 즉 베드로의 반석위에 세워진 성교회 로마 가톨릭을 파괴하고자 하고 있다.”

 

 

교황이 죽을 것인가?

 

너희는 교황 바오로 2세를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그의 생명을 노리는 또 한 차례의 시도가 있을 것이다. 지금 교황을 구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게 이르지만, 너희의 기도 없이는 가까운 장래에 너희는 교황을 잃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이 말을 듣고 네가 두려워하는구나. 나의 딸아, 너 또한 보속을 받게 될 것이다. 바로 가까운 장래이다. 나의 딸아, 천국에서 네가 받을 큰 상이 있음이 지상에서 너에게 모든 것을 줄 수가 없는 이유이다. 너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사제들을 위하여 바쳐라.”

나의 딸아, 지금 너희는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로사리오 기도가 세상에서 끊이지 않도록 계속하여라. 두드리는 자에게는 항상 문이 열린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어서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1989617일 베이사이드 성모 발현 19주년 기념일

 

교황과 주교들에게 찾아가 간청하여라.

 

성모님 - “사랑하는 나의 딸 베로니카야, 악마들의 활동이 무척이나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기에 오늘밤, 너희에게 주는 하늘의 말씀이 매우 중요하고 다급하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이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할텐데. 너희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을 끌어내려는 악마와 그 추종자들의 공격에 맞설 수 있는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현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나는 이 시대의 모든 부모들에게 지상에서의 부의 추구, 환락의 기쁨을 탐하기 이전에 너희 자녀들을 굳게 지킬 것을 당부하여 왔고, 지금 또다시 너희에게 당부한다.”

오늘밤 나의 경고를 들은 지상의 모든 부모들아 명심하여라. 지금 미국과 캐나다에만 만개가 넘는 악마의 단체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여라. 많은 아이들이 이들 악마의 단체에 의해 희생 제물로 살해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어린 양들을 어떻게 구하려느냐?”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너희의 손길이 닿는 장소가 아니면 아이들을 집밖으로 내보내서는 안 된다. 한번 나간 아이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너희 자녀들을 모든 악마주의자들에게서 구하기 위한 온 하늘의 노력이 진실로 너희 가슴에 전해져, 너희 스스로 천주님께 진심으로 간청한다면, 영원하신 성부께서 악마들을 거두어 주실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나를 내려다보신다. 주님의 눈이 너무도 아름다우시다. 설명할 수 없지만, 마치 지상을 환하게 비추어 주는 빛이라고나 할까? 아니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시다. ! 주님, 지금 저는 보다 강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오늘밤 우리는 너에게 어려운 일을 맡기려한다. 우리는 네가 우리의 말을 따르리라 믿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추기경에게 전하여라. 그에게 편지나, 여럿이 그를 찾아가 전하여라. 나의 교회, 성 아녜스 대성당을 비롯한 지상의 모든 나의 교회에 루터주의자(개신교)를 끌어들이고 있는 그의 행동에 하늘의 모든 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 나의 딸아, 그의 잘못된 행동에 하늘의 모든 자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그에게 전하여라.”

나의 딸아, 지상의 모든 주교와 추기경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무도 많은 그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많은 자들이 신앙을 버리고 있구나. 신앙을 버린 자들 중에 다시 돌아올 자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성교회를 떠나가고 있으며, 모든 인류를 구하려는 하늘의 거룩한 계획에 등을 돌리고 있다.”

 

 

성직자들이 기도를 하지 않는다.

 

나의 딸아, 거짓이 나의 성직자들 사이에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지금 양떼들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지극히 소수의 성직자들만이 그 양떼를 슬퍼하며 기도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성직자들이 기도를 하지 않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이 기도와 묵상의 생활로 되돌아와야 한다. 지상에서 성직자들의 힘이 지금처럼 요구되었던 때는 이제껏 없었다.”

 

 

로스앤젤리스와 뉴욕에 큰 지진이 있을 것이다.

 

이 시대에 새로운 흑사병이 찾아오고 있다. 많은 곳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 있다고 언제까지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 마라. 로스앤젤리스와 뉴욕에 큰 지진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이전에도 이 말을 너희에게 전했지만, 오늘 다시 너희에게 경고한다. 지금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나의 딸아, 고개를 들어 저 멀리 보이는 것을 모두에게 이야기 하여라.”

 

베로니카 , 성 미카엘 대천사가 하늘을 뒤덮고 서 계신다. 그의 손에는 저울이 들려있다. 저울의 오른편에는 금괴와 같은 것이 놓여져 있지만, 왼편에는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다. 하지만 저울은 왼편으로 크게 기울었다.

 

예수님 - “그렇다. 나의 딸아.”

 

베로니카 하늘의 저 높은 곳에 지상의 온갖 쾌락이 펼쳐지고 있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하지만 그곳엔 성신께서 안 계신다. 이미 주님께선 그곳을 떠나셨다. , 그곳에서 끔찍한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이것은 단지 일부분에 불과하다. 지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죄악을 너희에게 전부 보여준다면, 아마도 너희는 크나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너희에게 지상에서 악마에 대적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었지만, 너희들의 마음이 악마에 대적하기엔 너무도 심약하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오늘밤 너에게 줄 것이 있다. 너는 다시금 세상에 외쳐야 한다.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에게 공산주의자와 급속히 번지는 전쟁광들에게서 인류를 구원하라는 우리의 메시지를 일깨워 주어야 한다. 나의 딸아, 묵시록의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붉은 말

 

붉은 말은 전쟁을 나타낸다. 나의 딸아, 미카엘 대천사가 들고 있는 저울의 왼편에는 전쟁이 놓여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우리의 경고이다. 우리는 너희가 이 지상에서 모든 전쟁들을 내쫒길 원하고 있다. 만약 교황과 추기경, 모든 성직자들이 순결하신 성모 성심 앞에 러시아를 봉헌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러시아는 세상에 전쟁과 혼란, 그리고 무서운 전염병과 기근을 퍼뜨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원하는 것이 진정 이것이었느냐?”

 

 

교회의 신성함이 회복되기를 교황과 추기경들에게 간청하여라.

 

오늘밤 우리의 말을 귀담아 듣고 행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그 자신의 영혼과 그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에게 큰 은총을 내릴 것이다. 오늘밤 하늘의 메시지를 들은 나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의 주교와 교황에게 간청하여라. 하늘은 진정 러시아의 회개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일깨워 주어라.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이 세상 전부를 봉헌하라고 하였더냐? 단지 러시아의 성화를 요구하고 있다.”

 

날뛰는 악마

 

지금 미국의 거리거리에는 악마들이 그들의 다음 희생자를 세면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들의 방문은 너희에게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단지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의 유혹에 귀 기울지 마라. 러시아는 아직 회개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아직도 스웨덴을 침공할 계획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의 말이 당장은 너희들의 머리를 어지럽히겠지만 이 모든 것은 진실이다.”

너희는 오늘밤 이 메시지로 인해 지상의 성직자들에게 더욱 질시와 배척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너희가 우리의 말을 믿고 따를 것임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베로니카 , 주님. 당신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환자들을 구원하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의 대답이 바로 우리가 원하던 대답이다. 나의 딸아, 지금 성모의 은혜와 함께 하는 너를 직접 보고자 이곳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네가 그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그들이 어떻게 은총을 받을 수 있겠느냐. 많은 자들이 오늘밤 이곳에 오기 위하여 먼 길을 여행하였다. 우리는 오늘 너희 중에 많은 이들을 구원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우리가 일러준 대로 약하고 병든 자들에게 지금 묵주와 장미꽃잎을 나누어 주어라.”

[휴 식]

 

예수님 - “나의 딸아, 너는 더 이상 몸이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 일러주는 이 기도를 너희의 기도 중에 항상 기억하여라.”

 

세상이 교회를 멀리하기에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영혼을 불태우기 위해,

더 많은 석탄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그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일깨워주시고

우리의 기도와 노력을 보시어

모든 것이 깜깜해 질 슬픈 때에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 - “너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전하여라.

 

사랑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여.

흩어진 양떼를 모으기 위해

우리와 함께 노력하는 교황이여,

너희의 목장은 부유하지만,

양떼는 더욱 야위어 가고 있구나.

많은 영혼들이 죄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지상의 모든 천박함이

세상을 더욱 어둠속으로 몰아가고,

이에 교황은 하늘의 도움이 필요하다.

모든 영혼들의 진실된 간구와 기도가

너무도 필요하건만, 황폐히 메말라버린

슬픈 영혼들은 이를 저버리고 있구나.

지금 성모의 성심은, 지상에서 싸움을

몰아내려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안의

거룩한 삶을 저버리고

잊어가고 있는 많은 영혼들로 인해

눈물 흘리고 있다.

적은 수의 용기 있는 자만으로 모든

영혼을 구하기에 너의 짐이 너무도

무겁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늘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자들은

마지막 때에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

우리를 볼 것이다.”

 

예수님 - “세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에게 이 간단한 기도를 알려 주어라. 이제 곧 사나운 전쟁의 회오리와 무서운 전염병, 기근 등이 이 세상에 만연하게 될 것이며, 그때에 많은 어린 영혼들이 삶과 죽음의 장막사이를 헤매일 것이다. 부모들아, 하늘이 너희에게 주는 이 간단한 기도를 너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주여 이제 잠들려하오니 나의 영혼을 지켜주시옵소서. 잠이 깨기 전에 내가 죽더라도, 주여 나의 영혼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너희의 교회를 지켜라.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교회를 떠나지 마라. 그리고 선행과 보다 많은 기도로써 너희 성직자들을 빛속으로 인도하여라. 성직자들을 위한 너희의 기도가 너무도 미약하기에 많은 성직자들이 자신의 길을 잃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그들 또한 인간이기에 잘못됨과 실수, 그리고 때때로 악에 빠지기도 하기에 너희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하여 매일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휴 식)

 

예수님 - “많은 자들이 나의 십자가 죽음에 대해 궁금해 하는구나.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못은 나의 손바닥을 꿰뚫었으며, 살색의 밧줄로 나의 손목을 십자가에 묵었었다. 또한 내가 십자가를 지고 죽음의 길을 걸을 때 나는 십자가의 기둥만을 졌으며, 다른 한 쪽은 미리 산 위로 가져다 놓았었다.”

 

 

 

1989102일 성녀 소화 데레사 대축일 전야 및 수호천사 축일

 

적 그리스도에 물든 주교들이 지금 교황을 누르려하고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특히 너 베로니카야, 우리는 오늘밤 너희의 무지함을 일깨우려 너희를 이곳으로 불렀다. 너희는 무지한 자가 너희에게 질시와 조롱을 할지라도 들을 필요가 없다. 나의 딸아, 너희는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나의 딸아, 지금 우리는 성직자들의 행동에 무척 놀라고 당황하고 있다. 나의 딸아, 주의하여 보아라. 그리고 세상에 네가 보는 것을 말하여라.”

 

베로니카 하늘에‘Jacinta 1972’라고 씌여 있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이 뜻을 아느냐?”

 

 

주교들에 침입한 적 그리스도

 

베로니카 - 하늘에‘Jacinta 1972’가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졌다. A-C-I-N-TO . 그리고 추기경의 모자와 1972.‘1972년에 주교들에게 적그리스도가 침입 하였다라는 뜻이다

 

예수님 - “수년전 Jacinta를 너희에게 주었을 때에도 너희가 매우 당황했던 일을 아느냐? 우리가 이 뜻만은 너희에게 숨겨왔었다. 그때에는 이 뜻을 세상에 알릴 때가 아니었었다.”

너희 가운데 침입한 적그리스도의 존재를 인류는 이제 관심 깊게 보아야 한다. 그들은 이미 우리의 주교와 추기경들 가운데 침입 하였다. 우리의 교황은 언제까지나 적그리스도의 칩임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적그리스도에 넘어간 주교와 추기경들이 우리의 교황을 지배하려 하고 있다.”

지금 나의 교회는 크나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주교와 추기경들아, 너희에게 경고한다. 나의 교회를 더 이상 추하게 만들지 마라. 더 이상 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마라. 나는 지금은 너희를 가엾이 여기어 용서하지만, 언제까지 이 추악함을 용서해 줄 것이라고 생각지 마라. 만약 너희가 세상에서 나를 저버린다면 나 또한 영원하신 성부 앞에서 너희를 모른다고 할 것이며, 너희는 천국의 행복을 알지 못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 날의 사도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지상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그 시기에; 그 시기는 너희 모두에게 고통의 시기가 될 것이다. 나를 도와 일할마지막 날의 사도라 불리게 될 선한 영혼들을 이 세상 곳곳에서 찾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날 모이게 될 것이다. 오늘밤, 우리의 말을 명심하여라. 다시 말한다. 지상이라 불리우는 우리의 영혼들의 포도밭에서 선택된 모든 이들은 믿음으로 무장된마지막 날의 사도들이며, 죄악으로 물든 이 세상에서 진실한 믿음과 진리를 지키는 자들이다. 이들은 하늘로부터 천국과 순결한 삶을 보상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너의 가정을 지키기에도 벅찰 만큼 허약한 상태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나의 딸아, 오늘밤 이곳에서 너희에게 주는 하늘의 메시지는 이 시대의 모든 인류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기에 잠시도 지체할 수가 없구나. 악마들의 활동이 더욱 거세어지고 있다. 우리는 인류에게 다가올 징벌을 더 이상 막을 수가 없구나. 성부께서는 징벌의 공을 이미 발아래 가져다 놓으셨다. 나의 딸아, 네가 보는 것을 모두에게 일러주어라.”

 

 

전능하신 성부; 성부의 발아래 공이 놓여 있다.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는 온 하늘을 뒤덮는, 너무도 장대한 모습이 있다. 그분은 하얀 긴 수염을 기르신 우리들의 할아버지 같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권좌에 앉아 계시다. 너무도 당당한 우리들의 주인의 모습이다. 지금 미소를 지으신다. 그 오묘한 모습을 도저히 인간의 말로는 이루 설명할 수가 없다. 그분의 모습은 투명하며, 몸에서 퍼지는 빛은 온 하늘을 밝게 비추고 계신다. 그분은 전능하신 성부님이시다. 지금 성부님의 발아래에는 거대한 공이 놓여 있다. 불타는 공이다. 수년전 캐나다의 형제들이 나에게 보여준 사진과 똑같은 모양이다.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에서야 그 뜻을 알 것 같다. 지금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전능하신 성부님 곁으로 가시고 계시다. 나는 성모님의 눈에 가득 눈물이 고여 있음을 보았다. 예수님께서 뒤돌아서신다. 그리곤 하늘에 오르신다. 성모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신다. 매우 슬픈 모습이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들을 박해하는 형제들을 사랑하여라. 성자께서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모든 자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셨듯이 너희도 너희의 가슴에 못을 박는 자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여라. 너희가 하늘로 영원히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 오늘날 세상에서 벌어질 일들을 너희에게 일러주도록 허락하셨다. 그리고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세상의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에 대한 존재를 일깨워 주기 위해 수많은 곳으로 찾아다니며, 천주님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금 지상에서 일시적 쾌락을 위해 사탄에게 영혼을 파는 자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느냐? 나의 자녀들아, 천국은 그리 멀지 않다. 지상에서의 너희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영혼을 더럽히는 하찮은 것이 천국의 길을 가로막고 있음을 아느냐?”

지상에서의 인생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착각하는 모든 자들은 그들의 존재가 지상에 있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크나큰 좌절과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다. 너희 인생자체가 천국, 지옥 또는 연옥으로 향하는 길이다. 지상에서 영원히 존재할 영혼은 하나도 없다. 너희의 존재는 천국, 지옥 또는 연옥에서 계속될 것이다. 성자께서 다시 지상에 가시는 그때에는 교회와 정직한 자에 대한 박해가 더욱 심해지고, 세상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며, 이 모든 것 때문에 성자께서는 더욱 절실히 재림의 필요를 느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이른다. 나의 말을 명심하여라. 지금 인류가 가고 있는 길은 파멸의 길이다. 사탄은 성교회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다시금 명심하여라. 우리의 충실한 대리인이었던 교황 바오로 6세가사탄의 연기가 성교회 안에 스며들었다고 세상에 일렀던 그 말을 명심하여라. 하지만, 당시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들으려 하지도 않았었다. 오히려 그들은 그를 조롱하고, 그의 자리를 빼앗아 버렸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로 인해 너희는 더욱 질시와 박해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딸아, 어떤 조롱이나 박해에도 귀 기울이지 마라. 너희는 많은 길 잃은 양들을 우리에게 대려다 줄 것이다.”

지상의 많은 영혼들이 셀 수 없을 만큼 이 죄악 때문에, 그들 자신을 망치고 있으며, 장상들은 그들의 어린 영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성교회의 주교와 추기경들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너희의 주교와 추기경들의 그릇된 인도에 나는 너무도 슬프구나. 너희는 수많은 영혼들을 파괴시킨 그 행위를 영원하신 성부께 어떻게 해명하려느냐? 더욱이 성자께 맞서 성자를 모욕하는 너희의 행위를 영원하신 성부께서 용서해 주시리라 생각하느냐? 성자께서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 때문에 얼마나 고통 받고 계신지 아느냐? 성자께서 너희 때문에 치르신 그 큰 희생을 너희는 어찌 그렇게도 쉽게 잊을 수 있느냐? 너희를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되돌아오겠느냐?”

, 나의 자녀들아, 나의 귀를 막아다오. 나는 지상에서 행해지는 고통스런 이야기를 더 이상 들을 수가 없구나.”

성자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우리의 말을 거역하는 자들이 너무도 많구나. 그들은 언제나 저주와 욕설로 성자의 이름을 모욕하고 있다. 그들은 언제까지나 전능하신 천주의 보호 밖에서 머물 것이다. 전능하신 천주께서 언제까지나 참으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려는 너희의 행위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성자를 거치지 않고는 영원하신 성부를 찾지 못할 것이다. 성부 안에 성자께서 계시며, 성자 안에, 그리고 성신 안에 성부께서 계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존재에 대해 수많은 의견과 오해가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삼위는 하나이시다. 다시금 말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은 오직 한분이시다.”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악마의 집단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안에 있는 악마의 집단들에 대해 그 실체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너무도 많은 수의 악마의 집단들이 있구나. 만약 너희들에게 이 지방에 있는 악마의 집단을 모두 보여준다면, 너희는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데레사가 걱정스럽구나. 데레사가 지금 수도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학살을 보았다. 데레사는 수도원조차 악마에게 물들어 타락해버린 현실을 보고, 더 이상 지상에서 자신의 소임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중 환자와 심약한 이들에게 은총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데레사를 이곳에 불렀다.”

세장의 사진을 찍어라. 그리고 우리가 허약한 자와 환자를 치유하는 동안에 그 내용을 여기에 모인 이들에게 설명하여 주어라. 우리가 이곳을 떠나간 후에도 데레사는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휴 식]

 

성녀 데레사 -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오늘밤 제가 당신을 방문한 것 때문에 무척 놀라셨을 거예요. 지금까지 제가 이곳에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 저의 모습을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지상에 남은 시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여러 형제자매 분들에게 좋은 소식도 가지고 왔습니다.”

천국에의 길은 매우 쉽습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의 사랑 속에 사는 어린아이들과 같은 생활을 하십시오.”

나의 자매여, 지상에서의 나의 생이 언제나 쉽지는 않았습니다. 지상에서 여러분이 느끼셨던 고통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우리의 마음은 무척 불안합니다. 나의 생은 언제나 기도와 금욕의 생활이었습니다. 지금 지상의 성교회에 있는 나의 자매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물질병에 만연되어서 기도와 묵상의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장소에 TV를 두지 마라

 

오늘밤 나의 말을 들은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어찌하여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방관하십니까? 모든 수도원에서 TV를 없애야 합니다. 결코 거룩한 장소에 TV를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자매들이여, 세상엔 너무도 많은 사탄들이 있습니다. 내가 하늘에 있는 동안에 영혼을 불안케하거나, 비탄에 빠질 일들을 지상에서 없애야겠다고 항상 약속했었습니다. 그리고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님께 수도원의 자매님들이 장미송이를 바치기를 바랬었습니다.”

여러분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 영혼을 구하소서. 성교회를 구하소서.’라고 기도하십시오. 이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곧 닥칠 세상의 시련, 특히 수도원에 내릴 시련을 알고 있습니다. 자매들이여, 수도원에 특별한 주의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수도원은 많은 지상생활동안 나의 가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수난의 보상

 

또한 자매님들은 수난의 보상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상의 모든 영혼들에게 피난처를 마련하셔야 합니다. 자매님들이여, 그렇습니다. 수난을 두려워하시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옳은 빛속에 있어야 합니다. 온 인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던 주님을 사랑하신다면, 옳은 빛속에서 생활하셔야 합니다. 주님은 아직 여러분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려 하고 있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지금 하늘은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은혜로우신 성모님께서 현재 지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행으로 인해 매일같이 많은 눈물을 흘리십니다. 대지진이 인류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인류 앞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는 징벌의 불공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마지막 날의 사도들을 모으고 계십니다. 사나운 늑대들에 의해 흩어져 있는 양떼들을 모을 이들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이 사도 양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가 마지막 날에 영원하신 성부 곁으로 모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에게 닥친 모든 고난을 허락하십시오. 주님께서 지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셨듯이, 여러분도 모든 고난을 허락하셔야 합니다.”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성모님 - “성직자들은 많은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도와야 한다. 많은 자들을 잃고 있다. 그들은 지옥의 길을 헤매고 있다. 그들을 도와야 한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의 자비로운 마음에 간청한다. 성자와 성교회의 성화를 위해서라도, 너희 성직자, 주교 그리고 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라.”

 

성모님 - “우리는 오늘밤. 마지막 영혼이 이곳을 떠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다.”

나의 딸아, 계속해서 성경을 읽어라. 자신의 육체적 쾌락을 보장받기 위해 성경을 다시 쓰려고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경은 절대로 다시 씌여질 수 없다. 다시 씌여진 성경은 인간의 경전이지, 신의 말씀을 담은 성경이 될 수 없다.”

나의 딸아, 이제 앉거라.”






1994년 4월 2일 철야 기도중 제인 리날디가 찍은 사진. 사진 속 사람의 가슴을 파고드는 황금빛 묵주 구슬 모양의 빛이 보인다. 아마도 철야 기도에 참석한 이들이 많은 은총을 받는다는 것을 상징하는 사진인듯하다. 아래쪽 묵주 구슬 모양의 빛은 순례자들이 바친 기도가 모두 천국에서 세고 있으며, 다가올 징벌 때 벌을 피할 수 있거나 경감되는 등 모두 계산되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Miraculous Polaroid photo taken of Jane Rinaldi on the Vigil grounds on April 2, 1994. It shows a golden rosary beaded pattern of light entering the heart of this person. This is probably symbolism for the many graces she is receiving for attending the Vigils. The rosary beads below her indicate all the prayers being said by the pilgrims gathered there and which are counted one by one by Heaven to hold back or mitigate the punishments to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