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평의회의 몰타 주교:
낙태는 “살인”이며 “생명권의 부정”이다....
“어느 정도 사리 분별 가능한 나이의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들은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양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생명의 존재는 자궁에 착상하는 순간부터 생기는 것이며, 그때부터 악마의 자식들은 인간의 마음을 더럽히고 양심을 가려 창조된 어린 생명을 죽이는 일에 조금의 죄의식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임신의 순간부터 생명은 시작되며, 이 빛을 끄는 모든 이는 살인자이며 회개없이는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6. 18.
LifeSiteNews.com 2008. 04. 15. 기사:
말타와 고조섬의 주교들는 이날 낙태는 살인이며 생명권에 대한 부정이라며 이는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입장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생명권을 옹호하는 이 성명은 이번 주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리는 유럽평의회(CoE) 전체회의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생명권 수호 입장을 장려하기 위해 발표됐다. CoE는 현재 47개 회원국 모두에서 낙태를 불법화하는 것을 폐지를 요구하는 발의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발의안은 이미 낙태가 합법화되어 있는 나라에 대해서도 그 법의 적용을 더욱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결의안은 몰타 등 47개 회원국 전부를 대상으로 낙태를 처벌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낙태권을 보장한다' '여성의 선택의 자유를 허용하고, 자유롭고 계몽된 선택의 조건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낙태권은 현재 안도라, 아일랜드, 몰타 그리고 폴란드를 제외한 모든 COE 회원국에서 허용되고 있다.
폴 크레모나(Paul Cremona) 대주교와 마리오 그레치(Mario Grech) 주교는 이 동의안의 승인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몰타 대표들에게 감사와 지지를 밝혔다. 그들은 최초의 기본적 인간의 권리는 생명권이며 이 권리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창조주께서 인간 본성 속에 새겨 놓으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우리는 모든 인간의 생명권을 존재의 첫 순간부터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낙태는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살인이며, 권리가 아니라 생명권을 부정하는 행위이다. 낙태는 사회뿐 아니라 생명을 잉태한 어머니 자신을 위해서도 이롭지 않다.”
주교들은 COE의 조사위원들은 회원들이 제시한 안건에 대해 객관적인 관점에서 실재하는 사실이며,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의견임을 확인해 서둘러 회원 간의 토론에 부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몰타와 고조섬 사람들에게 대표자들과 다른 의회 회원들에게 인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지혜와 용기를 계속 주도록 주님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낙태의 비범죄화를 요구하는 발의는 "남녀 평등 기회 위원회"에 의해 COE에 제출되었다. 남녀 평등 기회 위원회는 “낙태금지가 낙태를 줄이지도 않고 여성들을 더 위험하고 육체적으로 더 다치기 쉬운 불법낙태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생명의 선물’ 몰타 운영자이자, 낙태 반대 운동가인 폴 빈센티는 몰타 스자 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발의문에 반대하며 “몰타에서는 불법적인 방식의 낙태사례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 낙태를 선택한 몰타인은 저들이 주장하는 위험하고 더러운 개인 차고가 아닌 시칠리아나 영국처럼 낙태가 합법적인 나라의 의사를 찾는다.” 고 했다.
더불어 빈센티 씨는 COE가 진리를 찾으려하기 보다는 다른 이들의 이목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하였다. 빈센티 씨는 COE가 낙태반대론자들의 의견은 배제하고, 위원회는 낙태 찬성론자들의 의견만 들었다고 비판했다.
“유럽평의회(COE)는 인권의 수호자이다. 인간은 임신의 순간부터 생명이 시작되는데 COE가 어떻게 자신을 방어할 수도 없을 정도로 가장 약하고, 작은 생명을 파괴하려는 법을 만드는 일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앞장설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COE가 그처럼 낙태에 관심이 많았다면 어떻게 낙태 찬성 단체들만의 증언만 받아들였을까? 위원회는 낙태 반대 단체들의 증언을 요청하지 않았다. 왜일까? 저들이 진리를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뜻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고자 하는 것 같다. 이 점이 가장 걱정스런 부분이다.”
빈센티씨는 "몰타의 93%에 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낙태를 전적으로 반대하며,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삶도 보호되어야 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사악한 이의 유혹에 빠져 무분별한 살인을 저지르는 어린 영혼들 때문에 우리의 성심이 고통받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낙태는 살인이다. 가장 사악한 죄악이며, 죽음으로 징벌을 받을 것이다! 영혼이 영원한 죽음을 맞는 것보다 나쁜 것이 무엇이겠느냐?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태어나지도 않은 어린 영혼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거나, 조금이라도 도운 이들은 지상에 있을 때 큰 보속의 벌을 받게 될 것이며, 지상에 있을 때 이 보속의 벌을 받지 않았다면, 주님께서는 이 자에게서 죄악을 보실 것이며 즉시 지옥의 불속에 던져 영원한 벌을 받게 하실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12.28.
번역 : 성미카엘회 회장 송바울라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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