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하든John Hardon 신부가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에 반대 목소리를 내다...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하여서는 안된다. 천국은 절대로 용납지 않을 것이다. 이 행위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신성모독이다. 계속하여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게 하여서는 너희가 받을 형벌이 더해질 뿐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6. 30
1997년 11월 1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거룩한 부름 집회(the Call to Holiness Conference)에서 존 하든John Hardon 신부는 청중의 다양한 질문에 답해주는 강사 중 한 분이었다. 그 중 한 질문이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에 관한 것이었다. 존 하든 신부는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우리가 교황님을 모시고 거룩한 미사를 바칠 때 절대로 손으로 성체성사를 영하지 않습니다. 어느 주교의 허락도 맏지 않은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는 네델란드에서 교리문답서가 발행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교황청의 원칙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한 교구씩 이를 받아들이기 시작하였고, 네델란드의 주교들은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고 손으로 영하는 성체성사를 허락하였습니다. 나는 미국 주교회의로부터 혀로 직접 영하는 성체성사에 대한 정당함을 글로 써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나는 몇 시간이고 다시 말할 수 있습니다.
“아주 정말 아주 초기 교회에서는 손으로 성체성사를 영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성체 안에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현존하신다는 믿음이 약해지면서, 5, 6세기경부터 지금까지 혀로 직접 영하는 성체성사가 의무적이었습니다. 나는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 손으로 영하는 성체성사를 허락한 뒤부터 그리스도께서 성체 안에 현존하신다는 신앙이 약화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신앙을 훼손하려는 의도를 지닌 의식적이며 악의적인 규범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고위성직자들이 바뀔 때마다 지금까지 세 차례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원하는 이들과 밀고 밀리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나는 미국주교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혀로 직접 영하는 성체성사의 정당함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리 하였습니다. 주교회의는 손으로 하는 성체성사를 규범으로 통과시키기 위해, 은퇴한 주교나 죽음을 앞둔 주교들에게도 찬성표를 달라고 구걸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손으로 영하는 성체성사를 막을 수 있다면 주님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 Fr. John Hardon, S.J., November 1st, 1997 Call to Holiness Conference
in Detroit, Michigan, panel discussion.
“성자의 성체를 너희 손으로 더럽혀서는 안된다! 너희가 성자의 성체를 더럽히려는 악한 영혼들에게 대문을 열어주었구나! 합당하게 임명된 주님께 봉헌된 자인 사제들만이 성자의 성체를 손으로 집어 너희 입으로 전하여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성체안의 성자를 선함과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3. 22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바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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