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체성사 (Eucharist)/①크시슈토프 비아와식 주교

다른 주교들도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금하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0. 3. 21. 21:17

These Last Days News - 2015. 8. 28



다른 주교들도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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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하여서는 안된다. 천국은 절대로 용납지 않을 것이다. 이 행위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신성모독이다. 계속하여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게 하여서는 너희가 받을 형벌이 더해질 뿐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6. 30


나의 미사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말아라. 미사는 유효하다. 내가 말한다. 인간이 그 뜻을 아무리 왜곡해도 미사는 계속 유효할 것이다.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만이 이 미사를 집전할 수 있으며, 그 미사는 유효하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12. 7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에 있는 성자의 교회를 버려서는 안된다. 미사, 즉 거룩한 희생은 언제나 유효하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잣대로 성교회를 판단하지 말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쓰시려고 합당하게 선택되고 서품받은 사제만이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나누어주어야 한다. 지금 성자가 너희 때문에 슬퍼하고 눈물 흘리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1976. 8. 5






Rorate-Caeli.Blogspot.com 기사 2015. 8. 19:


     스페인의 Adelante la Fe / Rorate Caeli (가톨릭 뉴스와 의견을 전문으로하는 유명한 국제 전통 블로그)의 기사에 따르면, 볼리비아의 오루로Oruro 교구에서는 지난 일요일부터 더 이상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 기사에 따르면 폴란드 버바이트Verbite 선교회 소속인 크시슈토프 비아와식​​Krzysztof (Cristobal) Białasik 주교는 일부 신자들이 성체를 나눠 받은 후 정확히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영하지 않고 집으로 가져간다는 것을 알고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비아와식 주교는 57세이며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05630일에 오루로Oruro의 주교로 선임하였다. 우리가 알기에 비아와식 주교는 지난 10년 동안 자신의 교구에서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금지한 세 번째 주교이다. (기존의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의 금지를 유지하거나, 자신의 교구 신자들에게 혀로 영하는 성체성사를 권유하거나, 특정 교회내에서만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금지하는 일부적인 금지를 제외한 경우이다)


     첫 번째는 2008년 페루 리마의 후안 루이스 시프리아니Juan Luis Cipriani 추기경이 내린 조치였으며(2011년 대규모 행사에서 다시 한 번 금지한다), 뒤이어 2011년 스리랑카 콜롬보의 말콤 란지쓰Malcolm Ranjith 추기경이 금지하였다. 네 번째 주교는 지금은 은퇴하신 로젤리오 리비에이라Rogelio Livieres 주교는 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의 주교로서의 마지막 행사로서 20148월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그가 자신의 교구에서 쫓겨나지 않았다면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완전히 금지하였을 것이다. (그는 이미 2013년에 교구 신자들에게 성찬식때 무릎을 꿇고 혀로 성체를 영할 것을 권고하는 서한을 이미 발표하였었다. 하지만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금지하지는 않았었다.)

     마지막으로 나이지리아의 가톨릭 주교회의에서는 에볼라 전염병의 창궐에 따라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일시적으로 허용하였다가, 사태가 진정되자 12월에 곧바로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금지하였다.

일부 다른 주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는 혀로 영하는 성체성사를 강제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였다. 브라질의 프레데리코 웨스트팔렌의 안토니오 카를로스 로시 켈러Antonio Carlos Rossi Keller 주교는 2011년 말 자신의 성당에서 성체성사를 영하려는 이는 모두 무릎을 꿇고 혀로 성체를 영하여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아르헨티나의 산 라파엘의 에두아르도 마리아 타우시그Eduardo Maria Taussig 주교도 같은 해에 자신의 대성당 모든 신자들에게 같은 조치를 취하였다. 2009년 이탈리아 볼로냐의 카를로 카파라Carlo Caffarra 추기경도 자신의 대교구내의 3개의 주요 성당에서는 (성 베드로 대성당, 성 페트로니오 대성전, 성 루카의 성모마리아 성소) 오직 혀로 받는 성체성사만을 해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당연하게도 2008년 베네딕트 16세 교황의 재임 기간 중에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때부터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교황께서 집전하는 미사에서는 모든 이들이 성체성사를 혀로 받아야 한다고 공표하였다


     마지막이지만 중요한 점은 최근 은퇴한 후안 로돌포 라이스Juan Rodolfo Laise OFMCap 주교의 업적을 상기시키면 좋을 듯하다. 주교는 1996년 아르헨티나의 산 루이 주교로서 아르헨티나가 손으로 받는 성체성사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인데 대항하여 자신의 교구에서는 이를 받아들이라는 엄청난 압력을 모두 견뎌내고 혀로 영하는 성체성사를 지켜냈다. 아직도 이 교구에서는 혀로 받는 성체성사를 유지한다고 듣고 있다.

     주교는 주목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책("Communion in the Hand")을 발간하였으며, 혀로 영하는 성체성사의 주제로 여러 강연을 하고 있다. 1990년대와 2000년 초반에 발생한 이러한 상황들에 익숙한 전통 가톨릭 신자들은 그가 여러 차례 제안해온 전통 라틴 미사의 지지자이자 친구가 되었다.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Athanasius Schneider 주교는 혀로 영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성찬식과 전통 라틴 미사를 수호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그의 후계자일 것이다.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바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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