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추기경은 낙태를 장려하는 자는 가톨릭 신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였다..
"많은 이유 중 하나로 너희 나라 미국이 만약 주님을 사랑하지 않더라도, 주님을 두려워하는 집단을 너희 정부 안에 배치하여야 고통을 덜 받을 것이다. 그들이 주님을 두려워하여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의 학살을 멈출 방법을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4. 14
하비에르 로자노 바라간 추기경( Javier Lozano Barragán )은 1933년 1월 26일 멕시코 톨루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55년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도그마 신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바라간 추기경은 멕시코와 바티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1979년 멕시코 시티의 보조 주교로 임명되었고, 이후 1984년 사카테카스 교구의 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멕시코 신학 학회의 회장과 라틴 아메리카 주교회의(CELAM) 신학 목회 연구소의 이사 등 교회 내 여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96년 바라간 추기경은 로마로 불려가 건강 목회 사목 협의회의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1997년 1월 대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그를 2003년 추기경으로 서임했습니다. 바라간 추기경은 낙태와 안락사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목소리로 유명했으며, 가톨릭 교회의 교리와 일치하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2022년 4월 20일, 바라간 추기경은 로마에서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사망은 가톨릭 교회에 중대한 순간이었으며, 그는 오랫동안 교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헌신적인 주교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조의를 표하며 바라간 추기경의 헌신과 봉사를 강조했습니다.
LifeSiteNews.com 2004. 8. 30 기사
미국의 주교들이 낙태를 지지하는 가톨릭 신자인 정치인들의 성체성사의 문제로 의견이 분분한 중에 미국 밖의 교회 관계자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비에르 로자노 바라간Javier Lozano Barragán 교황청의 건강 사목 치료 협의회 회장과 멕시코 신학 학회는 멕시코 시티의 사목 건강 관리 회의에서 낙태를 조장하거나 참여하는 단체는 가톨릭인으로 간주 될 수 없다고 하였다. "낙태를 장려하는 자들, 낙태를 행한 자들, 낙태에 동조하는 자들은 모두 가톨릭 교회 밖에 있어야 한다." 고 하였다.
그는 교황청 건강 사목 치료 협의회 회장의 자격으로 그동안 가톨릭의 윤리가 현대 생명윤리학과 일치한다는 잘못된 근거와 다투고 있었다. 그는 교회는 낙태에 대한 경계를 절대로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다섯 번째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이다. 낙태는 살해하는 행위이기에 이 계명에 저촉되는 것이며, 더욱 나쁜 것은 무방비 상태인 자신의 자식을 죽이는 것이 바로 어머니라는 사실이다." 고 하였다.
그 해 2월 세계 병자의 날 전날에 로자노 바라간 추기경은 생명윤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불리는 것을 맹비난하였다. 루르드에서 그는 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그리스도인이 주님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그는 유엔과 UNESCO, 그리고 세계보건기구가 이 새로운 윤리를 퍼트리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멕시코회의에서 로자노 바라간 추기경은 인공피임법들, 소위 사후피임약이나 에이즈 예방을 위한 콘돔 사용 등 가톨릭은 이런 인공피임에 대해 금지한다는 기존의 원칙들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방법들은 현재 WHO와 UNESCO와 같은 단체들에서 인구통제정책의 주요 부문들이다.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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