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 반대 ✟ (Anti-Homosexual)/①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완전한 가톨릭의 가르침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보여준 완전한 가톨릭의 가르침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1. 5. 2. 19:39

These Last Days News - 2018. 6. 8

 

18년 전 동성애자들의 ‘프라이드’ 축제가 로마에서 열렸을 때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보여준 완전한 가톨릭의 가르침...

 

“동성애자들이 떠돌다 젊은 영혼들을 유혹하는 것을 허용하는 모든 국가는 파괴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4. 6. 30

 

AN ABOMINATION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LifeSiteNews.com 2018. 6. 7. 기사:

 

리사 본 Lisa Bourne 작성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2000년 대희년 기간중 로마에서 행해진 제법 규모가 컸던 동성애 기념행사가 기독교적 가치에 대한 ‘범죄’이며, 모욕을 동반한 신성모독 행위라고 말한 것에 대해 변명하거나 얼버무리지 않았다.

 

교황은 수천 명이 로마에서 동성애자들의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벌였던 때에 순례자들과의 대화 중 “2000년 대희년에 대한 모독과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마음속 너무나 소중한 도시인 로마의 기독교적 가치에 대한 공격에 대해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교황은 교리문답을 인용하여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재확인하였으며, 가톨릭교회는 진리를 침범하는 것에 대해 침묵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00년 7월 10일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을 향한 발코니 연설에서 “동성애 행위는 자연법을 거스르는 행위이다”라고 말했다.

 

교황은 말한다. “교회는 진리에 침묵할 수는 없다. 창조주이신 하느님에 대한 믿음에 맞지 않고, 선과 악을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시 뉴욕포스트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동성애에 대한 비판을 ‘동성애 포비아’로 명명하며 동성애를 찬양하는 것에 ‘큰 화’를 내며 반대하였다고 기사에 썼다.

 

로마에서 개최된 게이 프라이드 축제에 대한 요한 바오로 2세의 반응과 가톨릭의 성적 가르침에 대한 교황의 정확한 표현에서 당시 그의 통치시대와 지금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통치시대 사이의 차이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후자의 시대에는 혼란과 가르침의 모호함, 그리고 “누가 나를 심판하려 하는가?”라는 것과 같은 잘못된 비판으로 특징지어진다.

 

로스엔젤레스타임즈는 기사를 통해 로마의 동성애 축제는 2000년 월드 프라이드의 주요 행사였으며, 이 축제에서 ‘가죽옷을 입은 폭주족’, ‘가슴을 다 드러낸 트랜스젠더’, ‘천박한 가발을 쓴 촌스런 축제의 여왕’ 등으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바티칸에서는 이 동성애 축제를 취소시키려 몇 달 동안 애썼으며, 교황이 이 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 거론한 것은 2000년 7월 10일이 처음이었다.

 

동성애 프라이드 축제가 열린 날이자, 성 베드로 광장의 발코니 연설을 하기 하루 전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을 위한 특별 성년 미사를 거행하였고, 수감자들에게 개인적인 축복을 내리며, 전 세계 정부에 거룩한 대희년을 맞아 수감자들의 형량을 줄여줄 것을 호소하였었다.

 

서기 1300년에 교황 보니파시우스 8세는 교회에 대희년(희년, 성년, 25년마다 돌아옴)의 전통을 도입하였다. 이 대희년에는 가톨릭 신자들이 회개하도록 부름을 받고 고해성사를 보고 미사에 참례하여 성체성사를 받아 모시면 전대사의 은총을 받게 되는 가톨릭의 전통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0년 대희년을 개인과 교회 전체에 대해 회개의 시기로 삼아 하느님의 자비로움을 찬양하고, 죄의 사함을 비는 시기로 삼고자 하였다. 이 대희년의 시기는 그리스도의 탄생 2000주년을 기리는 기념적인 해이자 새로운 1000년의 시작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기에, 세계 모든 곳에서 동시에 이 대희년을 축하하고자 하는 의미도 있었다.

 

LA타임즈지는 이번 동성애자들의 프라이드 축제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초의 동성애자 대규모 집회’였다고 말하며, 이 행사에는 약 40여 개국의 동성애자 활동가들이 참여한 1주간에 걸친 대규모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의하면 미국이나 북유럽 도시들에서는 이제껏 이 축제보다 규모가 큰 행사가 자주 일어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톨릭 국가에서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행사였다” 그리고 “바티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근 몇 년동안 세상 어느 곳에서 열린 행사 중 가장 정치화된 동성애 행사였다”고 밝혔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0년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순례자들이 듣는 가운데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명확하게 전했다.

 

교황은 동성애자 개인들을 향해 “객관적으로 장애에 해당하는 동성애 성향은 개개인에 대한 시험이다” “존중, 연민, 세심함”으로 극복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들의 관점에서 부당한 차별에 해당하는 모든 징후는 피해야 한다.”

 

가톨릭교회는 인간과 그들 개개인이 겪는 성적 충동을 구분하여 개인의 성적 성향으로 개인을 식별하지는 않는다. 즉 동성애 성향이 죄가 아니라 동성애 행위가 죄악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Providence, RI,의 주교 토마스 토빈(Thomas Tobin)은 6월에 이 해에 동성애 활동가들과 지지자들에 의해 연례행사로 열리는 프라이드 축제의 달이 되자 가톨릭 교인들에게 이 행사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였었다.

 

이런 프라이드 축제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성행위를 비롯하여 매우 저속한 복장과 행동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이 도덕적으로 혐오스러운 광경에 자주 노출됨을 주의하여야 한다.

 

토빈 주교는 “가톨릭 신자들은 매년 6월에 열리는 성 소수자를 위한 행사를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재미있고 가족 친화적인 존중의 축제가 아니다. 이 행사는 극단적으로 도덕적 불쾌감을 초래하는 생활 방식과 주제를 퍼트리려 한다.”

 

반면 미국 잡지의 편집장이자, 바티칸의 소통 자문가이자 동성애 양성화의 엄청난 지지자인 예수회 사제 제임스 마틴(James Martin)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프라이드 축제를 지나치게 경계할 필요는 없다”는 반응을 공식 트위터에 올렸다.

 

마틴은 “성 소수자들은 자신들도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자랑스럽게 여김을 받으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으며, 지난 세월의 박해를 끝내고 ‘존중, 연민, 세심함’으로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틴은 “프라이드 축제의 행사가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성 소수자들이 수세기 동안 박해와 압박을 겪은 후 이제야 자신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자 하는 이 행사의 근간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는 등 프라이드 축제를 계속 홍보하고 있다.

 

동성애의 성향이 있지만 자제하며 사는 이들은 사람들이 이 프라이드 축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동성 간의 성적인 행위 자체에 초점을 두지 않는 것을 비난하고 있다.

 

동성에 끌리지만 자제하며 자신을 가톨릭 신자라고 밝힌 ‘왜 나는 자신을 게이라고 밝히지 못하는가(Why I Don’t Call Myself Gay)’의 저자인 다니엘 맷슨(Daniel Mattson)은 트위터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동성애자 프라이드 축제에 일침을 던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반응을 적은 뉴욕포스트의 기사를 공유하였다. 그리고는 “만약 성직자들이 동성애 프라이드 축제를 편드는 것을 본다면,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동성애자들에 대해 말한 것을 상기하십시오”라고 말했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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