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5월 30일 천상의 모후이신 동정 성모 축일 전날밤 온 세상에 경고하여라. 우리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생명에 대한 결정이 그들 안에 있다는 것을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고상을 내미시어 십자성호를 그으셨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오, 오른편 쪽으로 거대한 미카엘 천신이 보인다. 나무 너머로 미카엘 천신은 하늘 전체를 덮고 있다. 그는 거대하다! 성모님께서는 뒤에 선 그에 비하면 거의 어린아이처럼 보인다. 성모님께서 미소 짓고 계시다. 매우 부드러운 미소지만 오늘밤 그분의 얼굴에는 큰 슬픔이 깃들어 있다. 성모님께서는 아래를 내려다 보시며 그러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시자 하늘로부터 은총이 쏟아져 내린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은총이 주어지고 있다고 하신다. 성모님께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