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을 읽은 사제: 1960년대 초 바티칸에서 왕좌에 오른 사탄...

 

3-2.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을 읽은 사제: 1960년대 초 바티칸에서 왕좌에 오른 사탄...

 

 

"나는 사탄이 로마의 가장 높은 자리에 들어가는 것을 경고하고 또 경고하였다. 나의 딸아, 세 번째 비밀은 사탄이 성자의 교회에 들어가는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5. 13

 

가장 높은 곳

"사탄은 영원한 도시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주교는 주교와 맞서고, 추기경은 자신의 형제와 맞서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썩은 모든 열매는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이 슬픈 시절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물어 보았지. 나의 딸아, 기도하는 사람이 너무 적고, 고난의 가치를 아는 사람도 너무 적고, 성자와 그분의 티없는 성심에 저지른 죄에 대해 속죄를 하려는 사람조차 너무 적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10. 2

 

거대한 암흑이 로마를 덮다

"영원한 도시 로마를 덮고 있는 거대한 암흑의 영이 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나는 이제 스스로 파멸의 길로 달려가는 너희에게 되돌아 오기를 간청한다. 암흑에 갇힌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에 있는 사제들아, 너희 믿음을 버려서는 안 된다! 너희는 어떤 교회를 만들고 있느냐? 누가 주님의 적의 손에 성자를 넘겨주었느냐?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12. 28

 

666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 풀려 있다

“666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 풀려나 최고위층까지 침입하였다. 주교는 주교와 추기경은 추기경에 맞설 것이다. 이는 정화의 시간이 올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7. 25

 

 

 

LifeSiteNews.com, 2023. 4. 19 기사:

 

존 헨리 웨스턴 John-Henry Westen 작성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 사탄이 바티칸의 최고 높은 곳에 올라갔다고 주장한 20세기 가장 논란이 많은 사제 중 한 명인 말라키 마틴(Malachi Martin) 신부의 유산을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변호한다.

 

‘The John-Henry Westen Show’의 오늘 에피소드에서 로버트 마로(Robert Marro)는 엑소시스트이자 10개 국어를 구사하는 마틴 신부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함께 했다. 신부는 때때로 악마를 보았고, 1959년에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을 읽었다.

 

마틴 신부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도 중요한 인물이었으며, 교황 비오 12세의 개인고해 사제를 지낸 독일 추기경 아우구스틴 베아(Augustin Bea)의 수석 보좌관을 지내기도 하였다.

 

마로는 1959년에 베아 추기경이 교황의 비밀 서약을 조건으로 마틴에게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을 보여 주었다고 말하였다. 베아 추기경은 성모님께서 지시한 1960년에 세 번째 파티마의 비밀을 공개하기로 한 일정을 교황 요한 23세가 뒤집은 것에 대해 크게 화를 냈다.

 

마로에 의하면 베아 추기경은 1959년 마틴 신부에게 “그 바보들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로는 마틴 신부가 자신에게 파티마의 세 번째 비밀에 대해 몇 가지를 말하기는 하였지만 교황과의 맹세를 어길 수 없었기에 세부적인 사항은 결코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틴 신부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독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3의 비밀에 대해 말한 것을 두고 “교황이 실제로 이야기한 것 중 가장 진실에 근접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산주의의 세계적인 힘이 서방에 대항하여 특정한 움직임을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베드로좌의 전임자들은 외교적으로 그 메시지의 출판을 보류할 것을 언급하였다.”

 

마로는 “크렘린이 알면 군대를 소집하고 ‘지금 가서 그 비밀을 이용하라’고 할 것이라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당시 서방측에는 이런 움직임을 막을 방책이 없었다”고 말했다.

 

“말라키가 제게 말했습니다.” 마로가 말을 이었다. “요한 23세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성직복을 입은 두 명의 KGB 요원을 참석시킬 수 있도록 주님의 어머니의 부탁을 직접 거슬렀다고 말했습니다.”

 

마로는 90-95% 진실로 이루어진 자신의 저서 ‘Windswept House’에서 마틴 신부는 1959년과 1963년 사이에 바티칸에서 사탄의 즉위가 일어나 교회를 상당히 약화시켰다고 말한 대목을 적었다.

 

마틴 신부는 자신이 소속되었던 예수회가 “예수는 신의 아들이 아니라 궁극적인 혁명가였다”는 그릇된 해방신학에 물들어 변질되었다고 생각해 1964년 예수회를 떠났다. “그리고 혁명적 구원을 ‘가톨릭화’하는 것은 마르크스주의의 용어로 사회 정의의 평등에 기초한 사회의 수립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는 예수회가 그들이 처 놓은 함정에 빠져 넘어진 것을 보았고, 그것은 마틴 신부가 예수회를 떠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하였다.

 

1987년 책 ‘The Jesuits: The Society of Jesus and the Betrayal of the Roman Catholic Church’에서 마틴 신부는 “가려져 있던 부분을 큰 소리로 말하고” “실제로 그 이름을 지었기에” 교회내에 많은 적들을 만들었다.

 

마로는 마틴 신부의 말을 인용하였다.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면, 주님은 나에게 물어볼 것입니다. ‘말라키야, 너는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할 기회가 있지 않았느냐. 말라키야, 네가 지금 나의 집에 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러면서 말라키는 예수회의 그 행태에 대해 매우 단호하였기에 그는 “그래서 그 행태에 이름을 짓고 불렀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로는 2016년 마틴 신부가 엑소시스트로 활동했던 시기를 다룬 영화 ‘악마의 인질, Hostage to the Devil’을 제작하였다. 그는 또한 마틴 신부의 삶에 대한 저서인 ‘Malachi Martin: Setting the Record Straight’를 출판할 예정이다.

 

 

로마가 적 그리스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너희 세상의 인간들은 하나의 세계 정부와 하나의 세계 종교를 만들려 성자를 치워버리고 있구나. 슬프구나, 내가 전부터 너희에게 울부짖으며 말하지 않았더냐. 지금 기도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666이 영원한 신의 도시 로마에 스며들 것이며, 로마를 자신의 무리로 채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양심과 눈을 가로막고 있는 장막을 거두거라.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녕 모르겠느냐?

“나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를 구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한다. 너희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고?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을 신뢰하지 말아라. 이 영들의 전쟁에서 다른 이가 너를 대신해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라. 양심을 아는 나이가 된 모든 이들은 진리와 빛의 전달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옛 예언자들이 말하고 적은 그날이 바로 지금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12. 7

 

음모

"지금 너희 모두가 나의 교회에서 새로운 세계 종교, 너희가 알고 있는 하느님의 종교가 아니라 지옥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종교를 일으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구나! 오 목자여, 너희가 속고 있다. 사악한 죄악이 모든 미적지근 한 이들을 타락시키려 세상에 온갖 그릇된 망상이 퍼졌다. 그리고 끝까지 인내하는 이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2. 1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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