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사리오 제2부/1975년도 메세지

1975년 2-2 베이사이드. "미국의 루르드" 베로니카 루에켄에게 주어진 주님과 성모님의 메세지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19. 7. 18. 21:52

1975821

 

 

성교회의 목자들은 선한 가르침과 성경의 말씀에 따라 고행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매우 큰 검은 구름을 뚫고 내려오신다. 검은 구름이 흩어지고 있다. 마치 안개가 걷히듯 흩어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어떠한 색으로도 지금 지상과 인간들의 상태를 묘사할 수 없다. 너무도 거대한 암흑이 지상에 드리워져 있다. 우리 자녀들과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큰 변혁을 겪을 것이다.”

악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식이 아버지께 맞서고, 형제와 형제가 대립하며, 자매와 자매가 맞서게 될 것이다. 더 많은 가정이 불화로 갈라질 것이다.”

낫과 망치를 든 모양(옛 소련 국기)의 사악한 무리들이 지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나라들이 기도와 보속과 속죄로서 주님께 바쳐지지 않는다면, 사악한 무리들과 맞서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 나는 많은 나라들을 지켜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많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의 푸른 망또를 지상에 펼쳐 놓았다. 하지만, 너희가 더 많은 기도와 보속을 하지 않는다면, 포르투갈이 그랬듯 거리에는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정부가 타락하고 거룩함을 잃는다면 무법천지가 될 것이며, 순수한 영혼들의 도살장이 될 것이다. 빛은 점점 약해지고, 암흑만이 지상에 드리워 지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도 기도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나라 미국도 포르투갈과 똑같은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미국으로 모이고 있다. 너희 지도자들이 죄악에 자신을 넘기고 있다. 저들의 자존심과 교만심이 전능하신 성부께 무릎 꿇고 보호를 청하지 않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저들의 열매를 보면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 주변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정체를 깨달아야 한다. 슬프게도 너희 지도자들이 더럽고 추악한 모범을 세상에 보이는구나. 그들의 영혼은 암흑으로 뒤덮혔다. 너희 지도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지붕위에서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외치거라. 세상의 생각을 들을 시간이 없다. 모든 자는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한다. 알만한 나이가 된 모든 자들은 하늘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

부모들아, 사악한 무리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자녀들이 가정을 떠날 때 그들의 주위는 온갖 사악한 무리들로 가득하다.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에게 굳건한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계명과 기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어야 한다.”

우리는 많은 가정에서 너무도 많은 것들이 없어지고 있음을 보고 슬퍼하고 있다.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구나. 기도하는 자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너희에게 시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얼마나 경고하였느냐. 얼마나 많은 자가 우리말을 듣고 이 시간을 위해 자신을 준비하고 있느냐? 너무도 적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무도 적구나! 최후의 심판 때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전쟁의 기운이 온 세상에 퍼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열심히 진리를 찾으려 애쓰겠지만, 그들은 절대로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암흑 속에서 진리를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얀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성모님 -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이 영혼을 파괴하기 위해 쓰는 방법들을 모두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인간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사람이든, 물건이든, 장소든 모든 것을 사용한다.”

나의 딸아, 악마들은 형태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실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저들은 빛과 은총을 저버린 타락한 인간의 육신을 이용한다.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어떤 인간들도 악마에게 이용당할 수 있다.”

초자연에 대한 지혜를 자녀들에게 알려주거라.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가 우리 양들에게 이 지혜를 전하고 있느냐? 너희가 양들을 흩어놓고 있지는 않느냐? 도대체 저들이 어찌 되겠느냐? 너희는 우리의 양들에게 선한 모범과 계명을 실천해 보여야 한다!”

성교회의 목자들은 선한 가르침과 성경의 말씀에 따라 고행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이미 인간들에게 주어졌음을 명심하여라. 좋은 말씀을 알고도 입을 다문다면, 죽은자의 무덤에 던져진 음식과 다를 바 없다! 너희가 이 지혜를 알고 있음이 얼마나 좋은 일이더냐. 다른 자들에게도 알려주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선한 양들의 길을 서로 나누지 않는 이기주의를 가져서는 안된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시간이 많지 않다!”

너희의 죄악과 교만, 나태함을 성자께서 모두 세고 계신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양들을 잘못 이끌고 있다! , 슬프도다! , 슬프도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고 있고,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들어갔구나!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였다!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접어들었다! , 슬프다. 슬프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이 오르신다. 매우 밝은 빛이 퍼지고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오른쪽으로 움직이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사탄이 너에게 사악한 병을 옮길 것이다. 나의 딸아, 어떤 의사들도 이 병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이 병은 서서히 퍼질 것이다. 깨닫고 나아가거라. 너는 이미 이 일을 행하는데 필요한 힘과 용기를 받았다. 평온함이 모든 것을 치유시킨다. 나는 네가 병원에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사악한 자들이 모이고 있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말이 보인다. 달려오고 있다.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다. 불길해 보이는 말이다. 붉은색 말이다. 그 위에 누군가 타고 있다. , 세상에! 말이 이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말 위에 탄 자의 모습이 보인다. 해골이다! 붉은 옷을 입고 있는 해골이다. ! 끔찍한 모습이다!

말이 지나가는 자리에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전쟁 그 말이 지나가는 자리로 한 무리의 쥐떼들이 따라가고 있다. 그 위로 페스트 라는 글자가 보인다. 페스트! 페스트는 전쟁을 따라다닐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본 것 때문에 두려워 말아라. 우리는 인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할 수 밖에 없었다. 명심하여라. 자비로우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저울을 들려주셨다. 모든 것은 너희에게 달려 있다. 지금 이 저울은 오른쪽으로 기울어 있지 않구나. 그러므로 지금은 너희가 이를 피할 수 없다.”

나의 딸아, 대경고는 이제 곧 너희에게 전해질 것이다. 그럼에도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징조를 깨닫지 못한다면, 징벌의 공에 의한 징벌은 곧 다가올 것이다.”

우리는 하늘에 올라오는 너희의 의심하는 외침을 듣고 있다. ‘도대체 징벌의 공은 어디 있느냐?’, ‘도대체 불의 공이 어디에 있다는 것이냐?’ 나의 딸아, 징벌의 공은 있다. 이 공은 지금 가까운 우주에서 전능하신 성부의 명을 기다리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많은 자들이 당신께 마음을 닫아 버렸기에 이 사실을 많은 자들의 눈에 띠지 않게 하셨다. 많은 눈물이 떨어질 때는 이미 늦을 것이다! 세상이 탐욕과 물질만능주의, 인본주의, 근대주의 등 성부의 것이 아닌 것에 자신을 던져 버렸기에 받는 고통이다.”

성자와 성교회를 위해 기초를 닦은 이들과 너희의 예언자들은 행동과 모범과 글로서 너희에게 길을 알려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변화의 필요성을 외치는 자는 사탄의 무리들이다. 너희는 그들의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변화와 새로운 시도는 사탄이 너희를 더 깊은 암흑으로 끌고 가기 위해 만들어 준 것이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의 머리 위에 별들이 원을 만들며 반짝이고 있다. 너무도 밝은 빛이다! 마치 다이아몬드 왕관같다.

지금 성모님의 오른편에 두명의 아이들이 보인다. 그들은 히야친타와 프란시스코이다. 지금 성모님께서 프란시스코의 어깨 위에 손을 얹으시고 말씀하신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지난날 우리는 하늘의 경고의 메시지를 작은 현시자들과 큰 현시자들에게 주었었다. 하지만 많은 자들은 이 경고를 무시하였다. 많은 자들이 경험에 의존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경험 중 대부분은 인간들에게 상심만 가져다 줄 뿐이다. 너희는 히야친타와 프란시스코를 통해 준 하늘의 메시지를 잘 명심하여라. 너희는 히야친타와 프란시스코를 통해 준 하늘의 메시지를 잘 명심하여라. 너희는 그때나 지금이나 나의 말이 똑같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너희의 잘못된 길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길을 보속하고 속죄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라는 하늘의 경고를 주고 있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선한 자들이 더 많은 고통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승리는 천국의 것이라는 진리를 알고 희망과 굳건한 믿음으로 인내하며 이 고통의 시련을 헤쳐 나와야 한다!”

성자께서는 지금 육신의 쾌락과 추잡함과 음탕함, 그리고 성적인 관심만이 많은 자들의 마음에서 번지고 있는 이 세대를 보시고 계신다. 한 나라의 도덕이 무너지면, 파멸의 길을 가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의 가정에서처럼 지상의 성교회의 지도자들은 선한 영혼을 지켜야 한다. 너희의 지도력을 성부께서 보시며 없어지고 있는 것을 찾으셨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는 더 이상 성부를 화나시게 해서는 안된다. 이미 성부께서는 너무도 많이 화가 나셨다.”

목자들아, 주교들아, 너희도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어떤 영혼도 장막을 넘어와 성부의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

나의 목자들아, 모든 자들이 받아들인다고 잘못된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너무도 많은 시간 동안 너희에게 말해 왔지 않더냐! 인간이 죄를 저지르면,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에 너무도 큰 상처를 드리게 됨을 명심하여라. 하물며 너희가 또 다른 자들을 죄악으로 이끌고 가는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 행위를 너무도 가증스러워 하신다! 목자들아, 선한 일에 자신을 바친 이들아, 겸손함과 순결함, 그리고 경건함에 자신을 바친 모든 이들아, 거룩함이 세상의 성교회에 반드시 되돌아와야 한다.”

나의 티없는 성심이 세상의 주님의 자녀들에게 펼쳐져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와 함께 너희의 초에 불을 밝히지 않겠느냐. 암흑을 뚫고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해야 한다! 너희는 이제 전능하신 성부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너희의 목자와 로마의 교황 바오로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야 한다. 너희 교황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다. 그도 인간이기에 너희의 기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원죄없는 잉태의 방패로서 너희를 축복하노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는 순결한 성심으로 너희를 구원하셨다.”

나의 딸아, 타락한 자들과 너희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지금 세상과 교회가 하나가 되어서는 안된다! 지금 양들을 모으는 목자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아마게돈의 마지막 때가 되면, 성자께서 내려오셔서 이를 이루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스도를 부른다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말할 것이다. ‘바다에서 나오신다 : 헛간에서 나오신다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성자께서는 승천하신 그대로 내려오실 것이다. 모든 자들에게 승리의 소리가 들릴 것이다! 성자께서는 모든 천사들과, 성자의 성혈로서 자신을 깨끗이 씻은 모든 영혼들의 군대를 데리고 오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다리고, 지켜보아라.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생명의 책을 펼쳐라! 너희는 진정 묵시록의 시대를 살고 있다!”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 앞에 놓인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지상의 삶은 눈물의 삶이다. 너희가 십자가의 길을 따르지 않기에 너희의 삶은 확신이 없어졌다. 지상에서의 삶은 눈물의 삶이다. 하지만, 이 눈물은 너희의 영혼을 씻겨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하여라! 사탄의 공격이 더욱 거세어 질 것이다. 너희는 저들을 깨닫고,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는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파멸시키려고 사악한 무리들이 만들어 낸 모든 것들을 치워 버릴 사명을 수행할 자들을 원하고 있다!”

너희 가정에서 음란한 책들, 악마의 상자(텔레비젼)등 영혼을 타락시키는 것들을 치워 버리도록 하여라. 이것들이 경건하고 순수한 영혼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가 자녀들에게 무관심하여 그들의 영혼을 파멸시킨다면, 너희는 그 죄를 심판받게 될 것이다. 자녀들에게 거룩함과 선함, 그리고 경건한 삶을 가르치도록 하여라.”

우리는 많은 자들이 경건한 모범을 보일 것을 원한다. 세상이 그들을 비웃고, 조롱하며 웃음거리로 만들 것이다.”

결혼의 신성함과 남자와 여자의 결혼생활이 음탕함 때문에 깨어져서는 안된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는 개인적인 완성을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이 비웃음과 경멸스런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너희를 꿰뚫어 보시는 성부께서는 너희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순수한 생각, 순수한 마음, 순수한 영혼! 너희가 은밀하다 생각하는 마음이 모두 드러날 것이다. 너희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겠느냐? 눈은 영혼의 창이다. 너희는 신성한 것들을 치워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영혼은 더러워질 것이다. 너희의 가정에 신성한 것들을 다시 가져다 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너희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쓰디쓴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때는 너무 늦다. 너무 늦어 버린다!”

너희의 학교, 너희 가정, 정부, 모든 언론과 방송, 오락 매체는 타락하였고, 깊은 암흑 속에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돈과 권력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엇을 얻으려 이리 혈안이 되었느냐? 너희가 세상에서 성공하여 온갖 세상의 보물을 다 얻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육신을 떠날 때 이 모든 것들을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의 영원한 영혼은 주님 앞으로 와 심판받게 될 것이다. 천국, 지옥, 그리고 연옥! 많은 자들이 이 초자연의 세계의 존재에 대한 우리의 가르침을 비웃고 있구나! 비웃는 자, 눈물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 늦다! 나의 자녀들아, 그때는 너무 늦다!”

필요하다면 너희 자녀들을 이 모든 타락한 것들로부터 숨기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거라! 너희의 모범에 따라 너희 자녀들이 구원받든지, 타락하게 될 것이다.”

목자들아, 손으로 영성체를 하게 하여서는 안된다. 오직, 합당하게 서품 받은 사제들만이 다른 이에게 주님을 전할 수 있다. 너희는 세상의 것을 탐하는데 시간을 쓰는 것 보다, 그리스도의 대리인들로서 너희의 책임을 다하는데 시간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여인들아! 자녀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하느냐? 성교회안에서 지켜야 할 규율은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오직 합당하게 서품 받은 사제가 행하는 영성체만 이 성신께서 강림하실 것이다. 다만, 죽음의 문턱에 있는 이에게는 남자만이 나의 자녀들아, 남자만이다. 여자나 어린아이들은 절대로 안된다. - 사제를 대신하여 성체를 줄 수 있다. 우리는 위급한 상황에 그에게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의 권한을 줄 것이다. 이때의 성체 모독은 우리가 용서할 것이다.”

깨어나거라! 너희가 진리를 몰라보는구나!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지금 뱀의 방울 소리를 따르고 있느냐? 아니면 진리와 빛의 말씀을 따르고 있느냐! 너희가 도살장으로 가는 양들처럼 끌려가고 있구나! 암흑에서 빠져 나오너라.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이 너희에게 경고하고 계신다. 너희의 마음을 빛속으로 인도하여라.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서 빛이 꺼지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 높이 오르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내가 지금 떠나는 것이 아니다. 너희의 통회의 기도 중에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지금 너희는 사진을 받도록 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너무도 시급하구나. 이제 곧 너희 세상이 큰 위험에 빠질 것이다.”

저울이 왼쪽으로 너무도 많이 기울어져 있다. 너희가 균형을 잡지 않고서는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사악한 무리들이 지금 너희 세상과 성교회의 중요한 자리들을 차지하려 모여들고 있다. 너희의 저울은 기도이다.”

빛속에 있는 자들은 이때에 모두 일어서 기도와 보속과 희생의 행동으로서 사악한 자들과 맞서 싸워야 한다. 지금 행동하여라! 행동없는 기도는 지금 필요치 않다. 너희 세상이 빠르게 파멸의 길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암흑에서 건져내시려 너희에게 경고하고 지시를 내려 오셨다. 하지만, 인간들이 귀를 막고, 마음을 닫아 버렸구나.”

너희의 시간이 없다. 너희는 무릎을 꿇고 인류의 죄를 속죄하여라. 나는 너희가 두려움 때문에 어머니의 말씀을 듣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너희에게 앞으로 일어날 현실을 말해 주는 것이다. 어떤 자들은 이 현실을 거부할 것이다. 그들은 영혼이 맑지 못해 어떠한 것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대재앙에 준비하고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당신의 뜻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 복종하고 자신을 바쳐야 한다.”

기도, 속죄, 그리고 희생! 너희가 더 많이 바쳐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 너희를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영혼을 구하는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그 시간은 날짜나 시간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하늘에는 시간이라는 것이 없다. 마지막 날은 한밤 중의 도둑처럼 은밀히 너희에게 갈 것이다. 준비하여라. 그리고 어머니의 말씀을 잘 따르도록 하여라. 어머니께서는 마지막날까지 너희를 버리시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어머니의 말씀을 따른다면, 이 고통의 시련도 희망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더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96일 성모 성탄 축일 전야

 

인간들이 세상에 자신을 던져 버렸기에 사탄의 힘은 더욱 커졌으며, 미사마저 미쳐 버렸구나.

 

성모님 -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준 사진들을 가지고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개인적으로 그 사진 속의 뜻을 알아내야 한다. 나의 딸아, 우리는 그 속에 담긴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이 사진들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공개하지는 말아라.”

너희는 또한 다른 발현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히 반응하지 말아라. 각각의 현시자에게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다른 임무를 주셨다. 우리 모두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연합하여야 한다. 사탄에게 넘어간 너희 지도자들을 보고는 우리가 무척 가슴아프구나. 여인들이 그녀의 남편들을 타락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는 세상의 남자들에게 자신의 배우자를 자제시키기를 바란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여성 해방운동이 성행하는구나. 여자들이 바지를 입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비유의 뜻은 많은 자들이 세상의 흐름에 쫓아감을 뜻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남자는 여자처럼 옷을 입어서는 안되며 남자는 여자처럼 옷을 입어서는 안되며, 여자도 남자처럼 차려입어서는 안된다. 외면적인 변화가 곧 마음에 전해져 사악한 암흑의 영혼을 부르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너희의 차림새를 보고 너희를 판단할 것이다.”

부모들의 가르침이 너무도 빈약하다. 너희 가정에 더욱 엄한 기강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너희 자녀들이 파멸의 길에 서게 될 것이다.”

세상에는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이 있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같이 합치거라. 너희가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자연의 대변화가 있을 것이다. 홍수와 지진이 있을 것이며, 이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어 갈 것이다. 이 파멸이 너희 가정에 오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많은 자녀들이 죽어 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하늘에 올라오는 많은 불화의 소리를 듣고 있다. 믿지 않는 자들의 소리이다. 인간들의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목자들이 양을 흩어 놓고 있다. , 언제 그들이 잠에서 깨어나겠느냐? 우리의 방황하는 양들을 구하기에 너무 늦지 않겠느냐?!”

지혜의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명한다. 서둘러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성교회가 온갖 가증스런 짓의 본거지가 되고 있다.”

나의 딸아, 하늘에서 눈물이 떨어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하는 교황에 대적하는 음모를 보고 있다. 그를 몰아내려 계획하는 적들을 보고 있다. 나의 딸아, 이미 저들이 행동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께 기도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거대한 암흑속으로 떨어질 것이다. 재림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지옥은 열려 있다. 영혼의 전쟁은 이제껏 너희가 경험했던 그 어떤 전쟁보다도 격렬해질 것이다.”

불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 너희와 너희가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은 잘 준비되어 있느냐? 살갗은 말라붙고, 뼈들은 바람에 날릴 것이다. 눈으로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지금 지상에서 사탄의 힘이 너무도 크구나. 나의 자녀들아, 인간이 자신의 의지로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그들은 더 이상 빛을 찾지 않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온갖 가증스럽고 영혼을 파멸시키는 죄악의 수렁 속으로 빠트려 버렸다! 저들이 금과 은 그리고 권력을 모으는데 혈안이 되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모으고 있는 보물이 어떤 것인지 아느냐? 너희가 파멸의 보물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아느냐?!”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성부 위에 설 수 없다! 장막은 너희 모두 앞에 있다. 모든 자들은 장막을 넘어와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심판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너희 세상에서 우리는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이 빛을 공격하고 있다. 하늘의 모든 성인들이 복수를 외치고 있다. 얼마나 많은 피가 흘러야 너희 세상이 씻기겠느냐! 너희 거리에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빛과 전능하신 성부에게서 돌아선 자들은 사랑과 신의를 모두 잊게 될 것이며, 광기가 인간들에게 널리 퍼질 것이다. 살인이 삶의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자신이 파멸의 길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죄악에 자신을 던져 버리겠느냐?! 많은 자들이 세례를 받고 믿음으로 자신의 죄를 씻었으나, 지금 그들이 파멸을 선택하였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 나라의 수도에 영향력 있는 힘을 가진 두 사람에게 너를 보내었다. 나의 딸아, 우리는 그들의 반응을 잘못 헤아리지 않았다.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너희는 편지를 쓰고 주저없이 그들에게 지혜를 알려주거라. 하늘은 그의 가족들에게 기대하고 지시한다. 그들은 워싱턴에서 자신의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세상에 외쳐야 한다. 나의 딸아, 만약 그가 따르지 않는다면 그 또한 파멸될 것이다. 그가 준비가 되지 않았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형제들을 대하는 자비심으로 그에게 다시 한번 경고하여라. 나의 딸아, 두려워 말고 외치거라.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너희는 테드 케네디에게 편지를 쓰거라. 그가 영원한 파멸에 직면하고 있다. 너희가 세상에 자신을 던져버린 우리의 대리인들을 만나거든 그들에게도 말하거라. 그들도 또한 영원한 파멸에 직면하고 있다. 드리난 신부여 암흑에서 깨어나거라.”

그렇다, 나의 딸아. 네가 말하기를 주저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너는 하여야 한다. 나는 이미 너희에게 너희 미래를 위한 계획을 주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두려워 말고 인내하며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두려움은 맞서거라. 그러면 사라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해하겠느냐? 너의 일은 심판의 대상이 아니다. 너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말씀을 전하는 대변인이다. 지금 세상이 빠르게 끔찍한 최후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더 많은 기도와 보속과 일을 하여야 한다.”

세상이 이제껏 겪어 보지 않았던 끔찍한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아들이 아버지와 맞서고, 딸이 어머니께 대항할 것이다. 형제와 형제끼리 다툼이 일어날 것이다. 인간들이 세상에 자신을 던져 버렸기에 사탄의 힘은 더욱 커졌으며, 미사마저 미쳐 버렸구나. 너희는 현재의 상태를 판단하지 말아라. 너희의 언론도 거짓말장이의 아버지인 사탄과 손을 잡았다.”

너희 자녀들이 빛을 찾으려 하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 부모로서 너희는 가정에서 주님의 지혜와 기강을 가르쳐야 한다. 다른 자들이 너희 자녀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주리라고 기대하지 말아라. 너희는 세상의 성교회의 성직자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사악함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께 복종하여야 한다. 더 이상 성부를 화나시게 하지 말아라! 겸손한 이는 성부를 화나시게 하지 않는다!”

너희 도시와 세상의 많은 도시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많은 아이들이 살해당하고 있기에, 고통받을 것이다. 잉태의 순간에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생명의 입김을 불어 넣어 주신다. 생명은 잉태의 순간에 시작되는 것이다. 자궁 안에서 나오는 순간 생명은 시작된다는 그릇된 생각에 넘어가지 말아라. 아니다! 생명은 잉태의 순간에 시작되는 것이다! 어떤 인간도 이 생명을 거두어 갈 수는 없다. 살인자에 대한 성부의 벌은 엄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주신 십계명이 지금도 지켜져야 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져야 한다. 많은 자들이 잘못된 길에 들어섰다. 저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저들은 주님을 알지 못한다. 너희도 알지 못한다면, 사랑하지 못할 것이다. 누가 순수한 아이들에게 이 지혜를 전해 주겠느냐?”

어린 여자아이들은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파멸되는 것보다는 거룩한 이의 인도를 받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우리가 어린 영혼들을 위한 피난처를 만들 것이다.”

성자께서 세상에 자주 이런 말씀을 하신다. ‘내가 돌아올 때, 세상에 조그마한 믿음의 불씨라도 남아 있겠느냐?!’ 나의 딸아, 오직 소수만이 최후의 심판 때 구원 될 것이다!”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다! 그 날을 알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그것은 갑자기 너희에게 올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를 보호하기 위한 나의 망또는 언제나 펼쳐져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선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 말아라. 나는 그 때를 위해 그동안 너희를 준비시켜왔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동안 너희에게 약속했듯이 성자의 재림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때에 모든 것은 올바른 길로 돌아 올 것이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받아들여, 주저없이 너희의 십자가를 지도록 하여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조용한 가운데 바치는 기도의 시간을 더욱 늘려야 한다. 명상의 시간은 너에게 큰 영혼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또한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의 문제를 알고 모른체 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네가 고통의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고통은 영혼을 강하게 해준다. 나의 딸아, 너의 십자가를 지고 두려움 없이 헤쳐 나가거라.”

나의 딸아, 너의 생에서 휴식을 기대하지 말아라. 너는 장막 너머에서 네가 원하는 안식을 얻을 것이다.”

 

성녀 소화 데레사 - “나의 자매 베로니카여, 나는 지상에 있을 때나 장막 너머 이곳에 있을 때에도 안식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또한 이 길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앞에 놓인 이 전쟁에서 여러분 모두가 필요합니다. 하늘의 나는 지상에 내려와 영혼을 모으는 일을 도와야 하는 일을 원했기에 휴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나의 자매여, 내 손을 잡으세요. 여러분의 길이 조금은 쉬워 질 것입니다. 우리도 수많은 가시밭길을 헤쳐 나온 뒤에야 장미 꽃잎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자매여, 어떻게 헤쳐 나오는지 아십니까?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더 심한 고통을 청하십시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청하는 고통보다 적은 고통을 주실 것입니다. 천주님께서는 매우 온유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은 내가 하였고, 하고 있는 주님께 대한 사랑을 배우십시오.”

 

베로니카 데레사 성녀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매우 아름

다운 하얀빛이 있다. 그 빛 속에 한 분이 계신다. 그분의 머리카락은 매우 하얗고, 긴 수염을 하고 계신다. 그 분이 미소 지으신다. 정말 다정해 보이시는 마치 친할아버지 같으신 모습이다. , 천주님이시다! 머리에 왕관을 쓰고 계신다. 아름다운 붉은 왕관이다. 붉은 카펫이 깔려진 의자에 앉아 계신다. 천주님께서 위 아래로 튀기는 공을 손에 드시어 보이신다.

이제 천주님의 모습은 사라졌다. 성모님이 다가오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본 그 공은 가장 끔찍한 공이다. 징벌의 공이다! 이제 그 공은 성부의 손에 들려 있다. 성부께서 뜻하시는 대로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들이 모두 깨어나 이 끔찍한 징벌을 피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이 공은 경고없이 나타날 것이다! 과학자들도 평범한 자들과 마찬가지로 두려움에 치를 떨며 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어떤 과학자도 이 징벌의 공의 출현을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징벌의 공은 가까이에 있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너희는 암흑을 걷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이제 앉아서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성모님 - “성자의 성찬식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석하도록 하여라. 이는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표시이다. 경건함과 존경과 거룩함이 지상의 성교회에 부활되어야 한다. 경건함과 존경과 거룩함! 성찬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마음을 간직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여인들은 머리를 가려야 한다. 유행이나 흐름 때문이 아니다. 전능하신 성부와 천사들이 성찬식이 치러지는 동안 합당한 태도를 원하기 때문이다!”

성자께서는 사탄이 세상의 성교회에서 거룩함과 경건함을 치우는 것을 보시고는 너무도 가슴 아파 하신다! 어느 누구도 성자의 몸을 손으로 받아 모셔서는 안된다! 합당하게 서품받은 손이 아니고는 그 어느 누구도 성체를 만져서는 안된다. 손으로 성체를 만지는 것은 신성모독이며 성체 속에 든 은총이 떠나 버릴 것이다.”

여인들이 제대 위에 서는 것은 필요치 않다. 세상에는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나누어주도록 선택된 전능하신 성부의 대리인인 사제들이 충분히 있지 않느냐! 나는 이 때문에 너무도 슬퍼 눈물 흘린다! 성자의 몸이 심한 모욕을 당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나는 진정 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여인들아, 너희가 너무도 세속적으로 변하였구나! 너희가 자신의 자유 의지로 너희 육신과 수도복을 더럽히고 있다!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세속의 어리석은 여인들아! 시간이 있을 때 돌아오너라. 고행으로서 너희의 육신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너희가 너희 목자들을 유혹하여서는 안된다! 사탄이 너희를 현혹시키고 있다. 너희가 죄의 여인이 되고 있구나!”

세상에는 조용히 은거하고 있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이가 많이 있다. 그들에게 동참할 것을 요청하여라.”

 

성모님 - “많은 아이들이 성부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펴 보지도 못한 채 성부께 되돌아오고 있다. 이것이 사탄의 일임을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의 교만과 타락한 본성 때문에 그 아이들이 전능하신 성부를 흠숭하고 영광 올릴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나의 마음이 무겁구나. 나의 탄생 대축일인 오늘도 셀 수 없이 많은 어린 영혼들이 죽어 가고 있기에, 이 대축일이 아무런 의미도 없어져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오늘은 큰 기쁨의 날이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더럽혀 졌구나!”

나의 딸아, 너희 나라의 지도자들도 세상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가증스런 짓들이 많은 인간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미카엘 대천사의 칼이 지상에 내려져 저들을 칠 것이다! 저들이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다면, 저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위로 오르신다. 지금 하늘에서 비같은 것이 내리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생일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기도하여라. 너희는 더 많은 기도를 바치고 세상에 하늘의 경고를 전하는 일을 서두르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하늘에 큰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검은색 바탕에 파란색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W” 경고(Warning)W이다. 그 위에 거대한 하얀 무서운 빛이 있다. 아니다, 하얗게 타오르고 있다. 불타는 공같다. 너무도 뜨겁다.

지금 왼쪽 하늘이 맑아지면서 매우 큰 무지개가 걸리고 있다. !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많은 지혜가 너희에게 주어졌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대책을 세우셨다. 회오리 바람속에서 세상을 거두어들이실 것이다. 인간은 엄청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징벌은 이제껏 없었고, 앞으로도 인간이 볼 수 없을 만큼 거대한 규모일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로우신 성심이 너희에게 대경고를 먼저 보내실 것이다. 그때도 인간이 깨닫지 못하고 죄악의 길을 계속 간다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징벌의 공으로서 인간의 죄를 씻으실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두려움을 주시기를 원치 않으시듯, 나도 너희의 마음 속에 두려움을 심어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너희에게 일어날 일을 알려주는 것이다! 너희의 미래는 지금이다! 너희의 매일의 삶을 일어날 일에 대비해 준비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 움직이시자, 하늘에는 아름다운 파란 빛이 퍼지고 있다. 다시 몸을 돌리신다. 이제 하늘은 아름다운 분홍색으로 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다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의 오른편에 서셨다. 성모님의 옷깃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바람이 부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왼손으로 겉옷을 잡으시고, 오른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913

 

너희 나라에 전염병이 돌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는 방황하는 영혼을 찾으러 보냈었다. 너희 세상이 대징벌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나의 메시지와 하늘의 경고를 비웃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눈물이 피처럼 쏟아질 것이다.”

나는 진정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나는 이 마지막 날에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지금 성자의 말씀을 너희에게 들려주겠다. ‘나의 딸아, 어떻게 되겠느냐.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나의 딸아, 암흑 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너희 지상의 대기 밖에서 징벌의 공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 징벌의 공은 초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초자연의 세계를 부정하는 자들은 다가오는 징벌을 깨닫는 은총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이 공이 너희 대기 안으로 들어올 때 인간들의 마음은 공포로 떨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주님의 진노를 깨닫고 숨을 곳을 찾아 도망칠 것이다.”

징벌의 공은 너희 나라와 지상을 불태우고는 지나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노아의 때보다, 지상에 보내진 그 어떤 징벌보다도 더 큰 재앙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징벌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인간의 정화를 위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순간 시작될 것이며, 하늘의 지혜로서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규모로 떨어질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미쳐 날뛰는 죄악 속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성신의 빛으로 너희가 진리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성신의 빛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암흑 속에서 헤매는 너희 형제들을 구하고 저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너희는 생명의 초를 들고 이 암흑을 밝혀야 한다.”

인간들에게 약속한 대경고는 이제 곧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너희는 그때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잃는 슬픔을 받을 것이며, 성부의 징벌의 손이 너희를 내리치실 것이다.”

지상에 칼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게속하여라. 서둘러라. 너희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너희 나라가 인간에 의해 더럽혀진 인간 본성에 대한 대가로 파멸을 거두어들일 것이다. 너희가 뿌린 것은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너희 나라에 전염병이 돌 것이다.

 

너희 나라에 전염병을 보낼 것이다.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큰 비가 오기 시작할 때 많은 자들이 죽게 됨을 알아라.”

나의 딸아, 인간들이 고통의 가치를 잊고 있다. 많은 자들이 주님께 등을 돌리고 있다.”

암흑의 왕자가 너희 세상에 자신의 무리들을 보냈다. 세상에 죄악이 너무도 빨리 퍼지고 있다.”

인간들이 평화를 찾는 동안 사악한 무리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영혼의 파괴를 위해 적들을 꾀고 있다. 그는 많은 나라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적들을 조종하고 있다! 권력과 암흑의 영혼 때문에 많은 자들이 죽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에게 희망의 밝은 메시지를 주지 못하는구나. 어째서 내가 인간들의 마음에 고통과 상심을 안겨 주는 이 메시지를 전하겠느냐?”

 

죄악의 시궁창

 

나의 딸아, 너희 나라의 지도력이 너무도 미약하구나. 너희는 정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죄악의 시궁창을 들여다 보시고 계신다! 저들이 자신의 집을 깨끗이 하지 않는다면, 불타 버릴 것이다!”

나의 딸아,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많은 영혼들이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많은 자들이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목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 서서 성자께서 보시기에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어떻게 너희가 자녀들에게 더러운 죄악의 방법들을 가르칠 수 있느냐?”

 

그리스도의 신부

 

우리 수도원의 그리스도의 신부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 되겠느냐? 너희가 기강도 잊고 고행도 잊었음을 아느냐? 너희가 세상의 온갖 것들로 자신을 꾸미는구나! 너희가 자신의 구원과 형제 자매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은총을 던져 버리는구나!”

너희가 너희의 믿음으로 약속한 너희의 소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구나!”

너희는 세속의 이득과 세속의 지식을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올 때까지 빛 속에서 머물러야 한다.”

나의 딸아, 지상의 성교회에 크나큰 시련이 닥칠 것이다. 주교와 주교들이 반목하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설 것이다. 이는 사탄이 그들 중에 자신을 세워 두었기 때문이다!”

 

파티마가 잊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파티마에서의 나의 경고가 무시당하고 잊혀지고 있다. 인간 본성이 타락하였기에 타락한 본성에 맞춰 주지 못하는 것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고 잊혀지고 있구나!”

인간들이 진리를 대하는 것을 원치 않기에 자신의 마음을 닫아 버렸다. 나의 딸아,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이들은 더 많은 보속을 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로마에 있는 교황을 만나려 애쓰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는 적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로마와의 모든 접촉은 편지나 우리가 보낸 자들을 통해 하거라. 너희는 더욱 신중히 하늘의 일과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너의 문을 걸어 잠그고, 가족이나 가까운 봉사자들 외에는 문을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모든 주님의 자녀들은 크나큰 시련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마지막 승리를 거두실 것이라는 큰 희망과 굳은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너희의 십자가를 지거라.”

빛의 목자들아, 너희는 양들을 모으는데 온 힘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의 사제들아, 너희의 사명을 타협하지 말아라.”

만약 너희가 너희를 지배하는 자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타협한다면, 너희가 주님의 사랑이나 주님의 뜻을 헤아리지 않고 너희의 믿음을 타협한다면, 인간의 뜻 때문에 타협한다면, 너희의 복종은 죄악에 대한 굴복이며, 거짓 순종이다! 안된다! 너희가 주님을 버리고 인간들을 기쁘게 하고 있구나!”

우리의 목자들아! 암흑에서 빠져 나오너라!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다!”

자녀들! 우리의 자녀들! 도대체 저들이 어찌 되겠느냐? 이단, 오 사악한 이단! 누가 지상의 성교회를 깨끗이 씻어 내겠느냐? 가증스럽고도 가증스럽도다! 칼들이 내 마음을 찌르고 있다! 성자의 거룩한 육신이 능욕 당하고 계신다! , 가증스럽고도 가증스럽도다!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전통은 지켜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성교회에 위엄과 기강이 돌아와야 한다! 거짓 목자들이 이들을 내다 버렸다!”

전통은 지켜져야 한다. 너희가 사악한 사상을 들여와서는 안된다!! 안된다! 너희가 변화를 찾으려 해서는 안된다! 이 모든 것들은 사탄이 준 것이다!”

성자께서는 너희를 암흑으로 보낼 변화들을 원치 않으신다! 굳은 반석은 세찬 시간의 폭풍우와 시련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을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너희의 반석이시다!”

인간의 교회는 인간을 파멸시킬 것이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 세상을 노예로 만들려 하고 있다! 우리의 적들의 개종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여라.”

 

러시아, 너희의 재앙

 

나의 자녀들아, 러시아는 너희의 재앙이다. 저들이 세상을 노예로 만들려는 저들의 야욕을 위해 게걸스럽게 세상을 유린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의 육신과 영혼을 파멸시키지 못하도록 기도하여라.”

사탄에게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에서 숨거라. 가정은 사악한 무리들에 맞서는 요새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살찌워 주어야 한다. 강한 아버지는 강한 기강을 세워야 한다! 어머니는 순결과 경건함과 사랑의 모범을 자녀들에게 보여야 한다! 나는 인간들의 본성이 점점 동물처럼 되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 나의 마음이 몹시 슬프구나!!”

음탕하고 사악한 온갖 죄악이 인간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 결혼 서약의 신성함도 더럽혀지고 버려지고 있구나! 너희가 동물처럼 되고 있다!!!”

나의 딸아, 선한 자매들에게 서둘러 경고하여라. 파멸시키려 그녀들의 문을 두드리는 사악한 자들에게서 그들을 지켜야 한다. 그들은 큰 지혜를 가진 빛의 천사처럼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이 지혜는 세상의 지혜이지 성신의 지혜가 아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 위에서 매우 밝은 빛이 퍼져나오고 있다. !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긴 겉옷을 입으셨으며 칼을 들고 계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록 펠 러

 

성 미카엘 대천사 - “서둘러라! 귀담아 듣고 따르도록 하여라!”

너희 나라를 지배하려는 욕심을 숨기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곧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그는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너희 나라와 손을 잡은 자이다. 그는 하나의 세상을 만들려는 욕심으로 세상의 부와 권력을 모으고 있다.”

이제 너희에게 그를 보여 주겠다

 

베로니카 , 세상에! , 세상에! 가면 속의 얼굴은 록펠러이다! 가면 뒤에 숨은 그 얼굴은 록펠러이다!

 

성모님 - “너무도 중대한 음모가 너희 나라에서 세워지고 있다! 사탄의 무리들이 너희 나라를 덮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진리의 지혜를 알리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말아라. 테일하드는 지옥에 있다. 너희의 지도자였던 루즈벨트도 지옥에 있다!”

나의 딸아, 프랭클린 루즈벨트를 말한 것이다. 그의 영혼은 암흑의 것이었다. 그가 지옥으로부터 지상에 다시 들어갔다. 나의 딸아, 내가 말하는 것을 네가 지금 다 이해하리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돈과 세속의 생활에 대한 욕심 때문에 많은 목자들이 사탄에게 자신을 넘기고 있구나!”

그들이 돈과 권력으로 만들어진 사악한 덫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들 또한 심판 받고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영혼을 팔고 있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도 사악한 무리들의 모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너희는 윌로(Willot)추기경, 지오반니 베넬리(Benelli)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그들에게 전능하신 성부께 감출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편지로 써서 전하도록 하여라. 성부께서는 다시 돌아오리라는 기대를 가지시고 그들을 지켜보시고 계신다. 지금 당장 암흑에서 돌아오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바오로 6세께서 갇혀 계신다

 

나의 딸아, 너희의 위대한 목자, 로마의 교황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그가 지금 적들의 수중에서 너무도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는 지금 영원한 도시에 갇혀 있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그를 제거하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진리를 말하면서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는 영혼을 구하고 너희 나라를 되찾기 위함이다. 나의 딸아,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 노예로 팔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너희 정부안의 환전상들을 몰아내거라!”

도대체 어떤 정부가 죄를 용서하느냐? 가증스럽고도 가증스럽도다! 아이들의 살인자들을 위해 돈을 주는구나!! 노인들의 살인자들에게 돈을 주는구나!!”

나의 딸아, 너희 정부가 죄인들에 의해 더럽혀지고 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나의 딸아, 포르투갈의 회개를 위해 더 많은 간청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들고 계신 저울의 균형을 위한 기도가 없이는 사악한 무리들이 아름다운 땅 포르투갈을 유린하고 스페인에까지 넘어갈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지금 세상이 스스로 피구덩이 속으로 빠르게 던져지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은 너희에게 강한 힘을 줄 것이다. 우리는 이 힘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바란다.”

나는 진정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누가 나와 성자의 상처 입은 성심을 위로해 주겠느냐? 기도, 보속, 그리고 희생.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이것을 바란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아라. 저들의 열매를 보고 너희가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사탄은 자신의 정체를 오랫동안 숨기지는 못한다.”

 

세계 종교 회의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이 세계 교회의 모임에 참여하지 말아라.”

성자께서는 지상에 단 하나의 진실한 교회를 세우셨다. 모든 교회들은 계명을 따르지 않은 자들이 세운 것이다. 개신교도들, 저들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너희가 사탄에 문을 열어 주었기에 들어온 인본주의, 근대주의 등에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지 말아라.”

천국에 들어오고자 하는 이들은 거짓 사상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계명만을 따를 때 천국에 들어올 수 있다.”

대징벌이 다가오면 극히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분명히 말한다. 세계 종교회의에 관여하지 말아라. 적들의 도구로 쓰일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진실한 교회는 오직 하나뿐이다. 성자께서 베드로를 시켜 만드신 성교회뿐이다.”

너희 도시와 세상의 많은 도시에서 전염병이 번질 것이다.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을 죽이는 행위를 용서한 도시들에 이 전염병이 번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이 사명은 지상의 다른 사명을 받은 자들과 함께 조화로이 발전하여야 한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같이 서도록 하여라. 모든 이는 주님의 적들에 맞서 같이 싸워야 한다.”

세상의 나의 푸른 군대는 지금 사탄에 맞서는 이 전쟁을 위해 모여야 한다. 영혼의 전쟁이다. 형제와 형제가 싸우고, 아들이 아버지께 대들며, 딸이 어머니와 맞서고 있다.”

나의 딸아, 서둘러 그 동안의 메시지를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를 강하게 하기 위해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줄 것이다. 많은 자들에게 크나큰 기적이 될 것이다.”

 

예수님 -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자세히 지시하셨구나. 남아있는 시간 동안 너희는 많은 급한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다. 세상 여러 곳에서 사명을 수행하는 다른 자들과 힘을 합치는 일을 서두르도록 하여라. 지금은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시기이다. 어떤 인간도 심판을 면할 수는 없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927일 성 미카엘 대천사 축일 전야

 

너희의 교황이 지금 갇혀 있다.

 

베로니카 하늘에 진한 푸른색 빛이 퍼져 나오고 있다. ! 지금 하늘이 열리고 있다. 빛의 파편들이 마치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다. 반짝이는 수정 조각 같기도 하고, 다이아몬드 같기도 하다. 사방으로 퍼져 쏟아지고 있다.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나의 딸아, 은총이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그 뒤에 두 개의 푸른빛이 따라 내려오고 있다. 그 빛 속에 누군가 있다. ! 가브리엘 대천사와 라파엘 대천사이시다. 모두 함께 서 계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앞으로 나서신다. 오른손에 황금 저울이 들려 있다. 그리고 왼손에는 긴 칼이 들려 있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저울을 내밀어 보이신다.

 

성 미카엘 대천사 - “나의 딸아, 이 저울이 지금 왼쪽으로 몹시 기울어져 있다. 이는 너희의 더 많은 보속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지금 인류가 향하여 가는 길이 지옥으로 가는 길임을 모르겠느냐?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았지만, 극히 소수만이 선택 되어질 것이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세월동안 하늘의 여왕님께서 천주님의 경고를 전하시러 너희를 찾아가셨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너희가 어리석은 길을 따르고 있구나. 너희가 진리에 대해 마음을 닫고, 사탄이 준 현혹을 더욱 좋아하는구나. 너희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지금 너희 마음 속을 덮고 있는 무지와 어리석음을 걷어 내도록 하여라.”

지금 지상에는 하늘의 경고를 전할 많은 하늘의 대변인들이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여왕님께서 주신 길을 귀담아 듣고 따르고 있느냐? 너희는 하늘의 여왕님께서 지상에 내려주신 이 은총을 모아 길을 잃어 방황하는 양들의 구원과 지상의 어두운 구석을 밝히는데 사용하여야 한다.”

성교회의 수호자이며 신앙의 수호자인 나 미카엘이 인간들에게 경고한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보시기에 부족한 것이 너무도 많다. 너희가 징벌을 받을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손에 드신 저울을 공중에 매달고서는 긴 창을 들고 있다.

가브리엘 대천사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가브리엘 대천사의 손에는 이상한 기계가 들려 있다. 뿔나팔 같이 생겼다. 긴 시험관처럼 생겼는데 끝이 넓다. 라파엘 대천사께서도 앞으로 나오신다. 가브리엘 대천사의 어깨를 짚으신다. 그리고는 가브리엘 대천사께 무슨 말을 하신다. 나는 그 말을 들을 수 있다.

 

성 라파엘 대천사 - “형제여, 기다리세요! 뿔나팔을 불 때가 아닙니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그날과 그 시간을 정하셨습니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지금 하늘에서 푸른빛이 퍼져나오고 있다.

하늘이 열리면서 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의 오른손에는 큰 갈색 스카풀라가 들려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왕관을 쓰시고 계신다. 다이아몬드가 둥그렇게 놓여져 있는 것 같다. 그 수는 여덟 개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에게 슬픈 사실을 전해 주러 왔다. 온 세상에 알리도록 하여라. 우리의 사랑하는 교황 바오로 6세가 자신이 믿은 자들의 손에 고통당하고 있다. 저들이 교황을 병들게 하였다. 그는 지금 자신의 소임을 수행할 수가 없다. 그가 몹시 아프구나. 지붕 위에서 세상에 알리거라. 두려워 말고 세상에 알리거라. 지금 교황의 자리에서 통치하고 있는 자는 가짜이며, 사탄의 무리들이 만들어 낸 자이다. 최고의 외과 의사들이 성형수술을 통해 이 협잡꾼을 만들어 냈다. 지붕 위에서 세상에 외치거라. 저 협잡꾼을 몰아내거라. 나의 딸아, 저 협잡꾼 뒤에는 사탄에게 자신을 바친 세명이 조종하고 있다. 너희의 교황이 지금 갇혀 있다.”

안또니오 카사롤리(Antonio Casa-roli), 네가 지옥에서 통곡하며, 자신을 나무랄 것이다! 지오반니 베넬리(Giovanni Benelli), 네가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아느냐? 너는 지옥과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사악한 무리들의 지도자 빌로(villot), 네가 자신을 감추고 있는다고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를 모르실 것 같으냐? 너는 사탄의 조직과 손을 맞잡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도시에 사악한 무리들이, 적 그리스도들이 모이고 있다. 로마에서 오는 모든 자들은 암흑에서 오는 자임을 세상에 알려라. 그들에게는 빛이 없다. 공식적인 자리에 나서는 것은 바오로 6세가 아니다. 그는 가짜 교황이다. 사악한 약물로 진짜 교황 바오로 6세의 머리를 무디게 만들었다. 그들은 교황의 심장에 독을 넣어, 그의 이성을 무디게 만들었으며, 다리를 마비시켰다. 도대체 어떤 사악함이 로마의 문을 열어 사악한 자들을 들여보냈느냐? 저들이 너희의 마음 속에서 전능하신 성부를 지워 버리려 하는구나. 저들이 양들을 흩어 놓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빛을 청하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너희가 진리를 알아야 한다. 너희에게 주는 모든 것들은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실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의 불충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이 메시지 때문에 조롱 당할 것이다. 너희가 많은 자들에게서 비웃음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

영원한 도시안에 있는 적들이 로마의 문을 열어 주님의 적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저들은 악마의 동업자들이다. 너희는 너희 도시를 깨끗이 하여라. 배신자들을 몰아내거라.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을 파문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온 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너희의 영원한 영혼을 잃는다면 과연 무엇을 얻은 것이더냐? 너희가 모으는 세속의 부는 천국에 들어오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암흑에서 빠져나오거라!”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고,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 이끌고 있구나. 추기경과 추기경이 맞서고 주교와 주교들이 서로 헐뜯는구나. 썩어버린 모든 것은 가지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거리에 피가 넘칠 것이다. 격변 중의 격변이다! 너희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더냐?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깨어나거라. 우리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사탄과 사탄에게 넘어가버린 세상에 자신을 넘겨 버린 목자들에 의해 도살장으로 향하는 양들처럼 끌려가서는 안된다. 많은 자들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세상의 증오를 로마에 있는 교황 바오로 6세에게 돌리려는 사탄의 사악한 계획이 있다. 세상의 모든 죄악과 잘못을 교황의 어깨에 지우려는 사악한 계획이다. 지금 교황이 가장 신뢰하는 자들이 교황을 배신하였으며, 교황 자신은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행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의 딸아, 비유적인 표현으로 지금 로마에는 세명의 교황이 있다. 이 세명의 교황에는 바오로 6세가 포함되지 않는다. 사탄에게 지시받는 세명을 말하는 것이다.”

너희는 지금 로마에서 나오는 어떤 것도 받아서는 안된다. 이 지시들은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지시한 것이 아니다. 이 지시들은 베넬리와 빌로의 팬에서 나오는 지시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고위 성직자들을 타락시키고, 세상 모든 나라에 사탄의 무리를 퍼트리고 있는 안또니오 카사롤리에 의해 지시받고 있다. 선한 자들이 왜 박해받는지 이제 알겠느냐? 어째서 주님의 적들의 손에 놀아나는지 이제 알겠느냐?”

너희 세상은 극심한 고통의 시련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주님의 자녀들은 박해 받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하늘로부터 받을 보상이 크다는 것을 알고 인내하도록 하여라. 그 시간은 올 것이다. 인간들이 기도하지 않고 보속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은 자들은 이미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는 날이 올 것이다. 자식이 아버지와 맞서고, 딸들이 어머니께 대항할 것이다. 형제와 자매가 서로 다투게 될 것이다. 극히 작은 진리의 불씨를 간직한 자라면, 그들은 말할 것이다. ‘도대체 인간들이 이렇게 미칠 수 있는 걸까?’”

인간들의 본성이 서서히 동물처럼 퇴화하고 있다. 죄악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으며, 이교도처럼 살고, 음탕한 방종과 모든 죄악과 사악함이 너희 나라와 세상에 홍수처럼 밀려들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얼마나 오랫동안 참고 계시리라 생각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의 소리를 세상에 전하여라. 나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나는 하늘의 경고를 너희에게 전하고 있다. 너희 나라와 카나다는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 나라의 저울을 들고 있다. 오직 소수의 선한 자만이 있더라도, 너희가 받을 징벌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오직 성부만이 최후의 결정을 내리신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가 지금 죄악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구나.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더욱 타락하였다. 저들이 주님의 영광과 지혜를 저버리고 있으며, 부와 권력을 우상처럼 섬기고 있다.”

부모들아, 선한 마음과 믿음을 간직한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을 너희 가정에서 보호하는 일을 계속하여야 한다. 자녀들의 마음 속에 주님께 대한 진리와 지혜를 간직하게 하여라. 그들이 너희 가정 밖으로 나갈 때, 그들은 굶주린 늑대들이 에워싼 목장에 있는 순진한 양들과 같구나.”

너희는 지금의 변화가 있기 전의 교회로 되돌려야 한다. 지금의 변화는 성신이나,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허락한 것이 아닌 사악한 열매이다. 사탄의 덫이 이제 온 세상에 퍼졌구나. 나의 딸아, 지금 많은 자들이 꼭두각시가 되었다. 베넬리와 빌로, 그리고 카사롤리와 그의 무리들이 조종하는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되었다.”

 

 

나의 딸아, 서둘러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여라. 나는 너희에게 그 시간을 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는 계속 일하여라.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많은 기적의 사진들을 받게 될 것이다. 많은 내용이 숨겨져 있으며, 너희는 이 사진들을 너희 일의 도구로 사용하여라.”

나의 딸아, 우리는 너와 다른 이들에게 똑같은 은총을 나누어주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 세상은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의 기도 소리가, 너희의 묵주의 기도가 너희와 너희 가족에게 많은 은총을 줄 것이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너희와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사악한 기계인 텔레비전을 치우라고 지시했었다. 이 기계는 너희 영혼을 파멸시키고, 마음을 타락시킨다. 이 기계는 너희의 명상의 시간을 빼앗는다. 이 기계는 너희에게서 생명의 책인 성경을 읽을 시간을 빼앗고 있다. 이 기계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원하시지 않는 길을 너희에게 주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너희의 믿음에서 나오는 참된 기도를 세상에 전함으로서 선한 영혼들을 찾아야 한다. 너희 목자들이 행하는 새로운 시도는 더 많은 영혼들을 타락시킬 뿐이다. 하늘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 하늘은 변화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불만스러울 때 새로운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변한다고 더 좋아지겠느냐?”

 

베로니카 지금 하늘이 밝아지면서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고 있다. , 예수님께서 그 빛을 타고 내려오신다. 모든 사람들은 무릎을 꿇으세요! 우리 주님 예수님께서 내려오십니다. 예수님께서 두 손가락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는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 메시지를 외면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이 메시지를 저들에게 전하면 된다. 이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길을 회개하고 올바른 길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영원히 천국의 길에서 멀어지는 지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결정하는 것이다.”

나의 딸아,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메시지를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말아라. 세상이 영혼을 파멸시키는 자신의 길을 계속간다면, 세상은 불의 세례로 자신의 죄를 씻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가지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고통의 시련 속에 많은 선한 자들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는구나. 세상의 인간들의 마음이 굳어 버렸고, 귀가 막혀 버렸기에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구나.”

영원한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한 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지금 다가올 날을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인도하시고 계신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준비시키고 계신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승리는 하늘이 거둘 것이라는 희망을 간직하고 인내와 용기로서 이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이는 인간들이 겪는 시험이다. 우리는 지금 염소떼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주교에게 우리가 그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것을 경고하여라. 그가 염소 무리에 남게 될 것이다! 그를 위해 기도하여라. 우리가 그의 마음을 모두 들여다보고 있음을 그에게 알리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신 메시지의 조금의 말도 덧붙이지 말고 세상에 전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 영원한 빛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앞으로 너희는 많은 기적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열매를 보고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우리는 너희가 생명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기를 바란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75102일 성녀 데레사 대축일 전야

 

 

피흘리는 성상들은 조사되어야 한다. 현혹되지 말아라.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기적의 사진들을 아주 유심히 보았기에 우리의 마음이 무척 기쁘구나. 나의 딸아, 자신에게 주어진 은총을 받지 못하는 자들 때문에 우리가 무척 가슴아팠다. 이 사진들 속에는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는 성부의 뜻이다. 많은 자들이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이 기적의 사진들 속에는 특별한 메시지와 의미가 담겨 있다. 이 기적의 사진들을 찍는 카메라는 깨끗이 되도록 축복 받은 카메라들이다.”

 

피 흘리는 성상들은 조사되어야 한다. 현혹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우리와 맞서는 큰 전쟁을 시작하였다. 사탄은 앞으로 많은 거짓 기적들을 줄 것이다. 현혹되지 말아라. 사탄은 그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많은 죄악을 퍼트리려 하고 있다. 너희가 많은 기적들을 유심히 조사한다면, 사탄의 손길이 닿아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피 흘리는 성상들은 반드시 조사되어야 한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영원한 도시 로마에 미치고 있는 적 그리스도들의 전반적인 사실을 들었다. 지금은 묵시록의 시대이다. 요한이 보았던 모든 광경이 지금 펼쳐지고 있다. 많은 것이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지금은 묵시록의 시대이다. 너희는 요한이 보았던 것(요한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많은 지혜와 현명함을 얻게 될 것이다. 마지막날은 묵시록에 쓰여 있는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지금 로마에는 세명의 교황이 있다는 것을 경고했었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병상에 누워 있는 동안 그들은 가짜 교황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세기적인 기만이며, 사기이다. 나의 딸아, 이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말아라. 하늘의 우리는 이 사실을 전하는 일을 너희에게 맡긴다. 이 속임수는 곧 인간들에게 드러날 것이다. 적 그리스도들인 666의 무리들이 베드로의 자리를 빼앗아 완전한 통치를 이루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의 딸아, 너희 주교와 로마의 추기경들과 대주교들에게 편지를 보내라는 나의 충고를 아직 실천하지 않았구나. 서두르도록 하여라. 너희가 게으름을 부릴 시간이 없다.”

나의 딸아, 그리고 미국의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의 마음 속에 크나큰 용기가 있는 것을 알기에 너희를 선택하였다. 그동안 많은 기적의 사진들이 주어졌다. 그 사진들은 지금을 위해서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스카풀라는 너희의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모든 이들이 스카풀라를 착용하여야 한다. 이 스카풀라는 자신을 파멸의 길에 세운 세상과 세대에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죄악이 널리 퍼지고 늘어만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악마들이 기승을 떨고 있다. 모래시계 안의 모래가 너무도 빨리 떨어지고 있구나. 너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신학교와 수도원에 죄악이 성행하고 있다. 저들이 인간을 위해 인간의 기호에 맞추는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짓들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행하고 있다. 성부의 손이 너희 세상을 무섭게 내리치실 것이다!”

많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전해졌지만, 많은 자들이 귀기울이지 않는구나. 상처입은 주님의 성심에 너희의 속죄와 회개가 바쳐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인간들에게 미래를 보여준다면, 인간들은 서둘러 성부를 화나시게 하며 파멸의 길로 향하던 자신의 길을 완전히 되돌릴 것이다! 모든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이 인간의 생활안에서 행해지고 있다. 이 가증스런 짓들이 주님의 집안에도 들어왔구나!”

자녀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타락과 죄악으로 가득한 길을 가르치고 있다.”

너희는 오래된 지혜의 책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 주님의 지혜가 담긴 책들을 모으도록 하여라. 영원한 도시 안의 주님의 적들이 이 지혜를 파괴하기 위해 기를 쓰고 있다. 그들은 믿음과 진리의 가르침 안에 있지 않는 종교를 인간들에게 전해 주려 하고 있다.”

 

인간의 종교

 

죄 많은 인간들이 범세계적인 종교를 전하려 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종교이지 성부를 따르는 교회가 아니다!”

사탄은 영원한 도시의 가장 높은 자리에 들어갔다! 주교와 주교들이 맞서고 추기경들이 형제들과 맞서는 길에 자신을 세울 것이다. 이로서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어째서 이런 슬픈 일들이 계속되는지 나에게 물었었지? 나의 딸아, 너무도 적은 기도 때문이다. 고통의 가치를 아는 자가 너무도 적구나. 그리고 너무도 적은 자만이 성자를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행위를 회개하고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 너희가 가는, 죄악에 물들고 부도덕하고 타락한, 길에서 돌아올 것을 경고하러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너희 자녀들이 죄인지도 모른 체 죄를 범하고 있다! 그들이 거짓 우상을 섬기는 이교도들처럼 되고 있으며, 가증스런 육신의 온갖 쾌락을 탐닉하며, 파멸의 약으로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가 눈이 멀었느냐? 너희가 자녀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느냐? 너희가 그들의 영혼을 구하려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느냐? 너희가 세속의 삶 때문에 너무도 바쁘구나! 너희가 금과 은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는다 해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이 천국의 길에 있지 아니하고, 암흑의 왕자 사탄의 덫에 걸려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면, 이 금은 보화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많은 부모들이 슬픔에 눈물 흘리며 땅을 치고 치를 떨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 늦다! 너무 늦다!”

부모로서 너희가 할 일이 너무도 많다. 너희는 가정에서 너희 자녀들을 가르쳐야 한다. 너희는 그들의 순결과 겸손을 가르치고 지켜 주어야 한다! 어머니들아, 너희가 탐욕스런 눈들이 지켜보는 곳으로 너희 딸들이 벌거벗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겠느냐? 너희가 부모로서 가정에서 어떤 가르침을 주었느냐?”

 

성녀 소화 데레사 - “나의 자매들이여, 도대체 어떻게 여러분들이 파멸의 길에 자신을 던져 버릴 수 있습니까? 탐욕스런 눈들 앞에 몸을 드러내다니, 여러분의 차림새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어째서 여러분들의 보호물을 버리십니까? 순결함과 거룩함의 상징이던 여러분이 어찌해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거부하고 세상의 여인이 되려 하십니까?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지켜보시고 계십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천주님의 무거운 징벌의 손이 여러분을 내리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악마의 울음소리에 홀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들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진리를 알아보는 눈이 멀었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지만, 따르기에 어려운 길은 아닙니다. 지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위해 여러분의 영혼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생각으로나, 행위로나, 옷차림으로 세상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성모님께서 입으시는 것처럼 땅에까지 이르는 긴치마를 입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합당한 옷차림을 버릴 때, 여러분은 더 이상 순결함의 본보기가 아니며, 여러분의 소명과 질서가 파괴되어 버릴 것입니다. 여러분은 존경받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들이 자신의 소명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악마의 소리에 홀려 불순명하여서는 안됩니다.”

수도원 안에서 규율은 지켜져야 합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이 세상에 들락날락하여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소명과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여러분의 참 목적을 파괴하려는 사탄의 현혹입니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언제나 최후의 심판을 하십니다. 수도원을 떠나거나, 자신을 세상에 던지거나,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사제를 꾀어 자신의 영혼과 소명을 저버린 모든 수녀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현혹되었다면 되돌아 오십시오! 여러분이 자신의 죄를 회개한다면 자비로우신 천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용서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회개하지 않고 자신의 소명의 삶으로 되돌아오지 않으며, 유혹에 눈이 멀어 사제를 꾀어낸다면, 여러분이 받을 징벌은 두배가 될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만 아니라 다른 이들을 죄악으로 끌고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사제들은 성자의 대리인으로 세상에서 선택된 신의 자식입니다. 신의 자식으로서 사제들은 여러분들에게 구세주의 몸과 피를 나누어줍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구세주의 순결하신 몸을 형제 자매들의 손으로 만져서는 안됩니다! 오직 우리 주 그리스도의 대리인들의 신성한 손으로만 인류에 대한 이 선물에 손 댈 수 있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떤 여인도 제대 위에 올라서는 안됩니다! 어떤 여인도 성찬식 때 큰 소리로 이야기해서도 안됩니다! 이 진리와 규칙을 잊으셨습니까? 이는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내리신 규칙입니다. 여인들은 남자들에게 보조하는 역할만 하여야 합니다! 여인들은 남자들의 보조자입니다. 여인들이 성교회안에서 자신을 내세워서는 안됩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규칙을 만드셨습니다! 이 규칙을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춰 바꾸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들이 사탄에 의해 장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여성 해방에 대한 생각은 사탄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여놓은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여러분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파멸만을 부를 뿐입니다.”

마음과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룩하고 순결하고 선한 것들만 보십시오! 여러분이 사악한 기계인 텔레비전을 보아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성교육에 관한 책이나, 여러분의 수도원에 있는 책들 이외의 사악한 책들을 읽어서는 안됩니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지금 성교회안에 있는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 때문에 저질러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과 영혼과 육신의 죄악을 보시고 계십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여러분들이 경고를 받았습니다. 예언자들의 기록을 통해 여러분이 경고를 받았지만, 여러분은 그것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러분은 이 시대의 징조를 깨닫지 못하십니까?”

내가 지상에 있을 때 나는 조그마한 지혜의 책을 항상 가까이 두었었습니다. ‘그리스도 본받기라는 이 책을 여러분은 어째서 가까이 하지 않으십니까? 정숙한 여인은 얼굴을 붉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죄악이나 부끄러운 짓을 알지 못하기에 얼굴을 붉히지 않습니다. 순결의 미덕은 그들의 삶에서 영원히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삶의 목적이 순결하지 않다면, 여러분은 절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의 지상에서의 삶은 아주 짧은 순례의 삶이지만, 천국에서의 삶은 영원합니다. 여러분이 지상에서 사탄에게 삶을 맡긴다면, 장막을 넘어와 그에게 영원히 잡힐 것입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주님을 배신하지 않고 영예롭게 순명하며 규율을 따르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순명은 선하고 고귀한 목적에서, 그리고 진리로서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사탄에게 자신을 주어 버린 규칙의 파괴자들, 항상 새로운 변화만을 찾는 자들에게 순명하여서는 안됩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떤 변화가 필요하십니까? 여러분은 시간의 시험을 받고 있습니다.”

지상이 큰 영혼의 암흑 속에 빠졌습니다. 기도를 통해 많은 은총을 받고 진리를 지키는 선한 자매들이여, 여러분께서 영광스러운 성모님과 함께 생명의 초를 밝혀 암흑에 빠진 자들을 찾지 않으시렵니까?”

 

근심으로 창백해진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 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 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 깊이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 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마음 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찢겨지기만 하신다.

그분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가 광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

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인생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나의 자매여, 내가 1969년에 준

이 메시지를 명심하세요.

 

마지막 때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베로니카 지금 주위가 어두워지고 있다. , 세상에! 교황 바오로 6세가 보인다. 무척 야위었다. 너무도 슬퍼 보인다. 그가 입을 열어 무언가 말하고 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교황님의 가슴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모습이 보인다. 지금 매우 추하게 생긴 것이 교황님의 머리 위에 떠 다니고 있다. 그는 칼인지 도끼인지를 들고 있다. ! 칼이다. 지금 칼이 왼쪽에서 날아와 땅에 떨어졌다. 그곳에 큰 성경책이 있다. 그 성경책의 표지는 검은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끔찍하고 불결하게 보이는 검은 십자가이다. 지금 성경책의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넘어가면서 검게 변하고 있다.

지금 어떤 광경이 보인다. ! 망치와 낫이 그려진 소련의 국기가 다가온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온통 빨간 모자가 있다. 테가 넓은 모자이다. 은혜로우신 성모님,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 - “나의 자매여, 이 메시지를 서둘러 전하세요. 지상의 모든 사람들이 교황 바오로 6세의 참 모습을 알아야 합니다. 그가 주위의 협잡꾼들에게 너무도 큰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사탄이 교회의 높은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은 악마의 모습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의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손을 드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두 마리의 빨간 물고기가 하늘에서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들의 꼬리가 지나간 자리에 글자가 나타나고 있다. “B”,“C”, 또 다시 한 글자가 두 글자 위에서 삼각형을 이루며 나타나고 있다. “V”. V.B.C. 지금 우렁찬 목소리가 들린다. 미카엘 대천사의 목소리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다! 자주색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있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피가 온 거리에 넘치게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예언의 실현을 보고 있다. 세상은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전능하신 성부의 징벌의 손이 들려졌다.”

나의 딸아, 적 그리스도인 666이 지상에 풀려났다. 너희와 많은 이들의 기도가 없으면 그는 인류에게 완전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전쟁, 온갖 가증스런 짓, 거룩한 장소를 어둠에 빠트리고, 인간의 마음과 영혼에도 어둠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빛 속에서 머무는 선한 자들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이 십자가는 영예의 표시이며 천국에 들어오는 열쇠가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류에게 시험을 내리셨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진실하고 선한 영혼을 간직한 자들은 모든 시련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용기를 가지고 계속하여라. 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는 일은 더 많은 인내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승리 할 것이라는 희망과 힘을 잃지 말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날이 되면 성자께서는 승리의 나팔을 불며 너희의 고통을 멈추시려 오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예복을 깨끗이 간직하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지상에 다시 오실 때 예복을 보고 너희를 알아보실 것이다. 성자의 피와 몸으로 너희의 예복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영성체 안에 계시는 성자를 더욱 자주 모시도록 하여라. 성자의 피로 너희 예복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나누어 줄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 -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의 현재의 상태를 인간들에게 알려야 한다. 사탄이 전쟁을 계획하고 있다. 사탄이 이 날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와 신의 자녀들은 이 전쟁을 잘 치르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날들을 두려워 말아라. 지금은 너희 모두를 시험하고 있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가지에서 떨어질 것이다. 인간은 용광로 속의 쇠처럼 시험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666으로 알려진 지옥의 대리인의 존재에 대해 더욱 유심히 알아보거라. 너희가 찾아야 할 그는 한 사람이 아니다. 중요한 임무를 치르고 있는 여섯 명의 악마의 지휘를 받는 악마의 충실한 군대이다. 저들은 특별한 임무를 띠고 지옥으로부터 보내진 자들이다. 그들이 지금 신의 자녀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희는 묵시록에 쓰여진 그 날에 살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너희 시대의 중요성 때문에 너희에게 오고 계신다. 어머니께서 지상 여러 곳에서 너희에게 경고하시지만, 많은 인간들이 진리에 대해 마음이 닫히고 귀를 막았기에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 인간들이 세속의 쾌락과 육신의 즐거움을 더 좋아하는구나. 지상에서의 삶이 지극히 짧은 것임을 왜 모르느냐? 인간들이 지상의 모든 것을 얻는다해도 영혼을 잃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중 그 누구도 심판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자유 의지에 의한 선택없이 지옥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106일 로사리오 성모님 축일 전야

 

성직자들이 세속의 삶을 더 좋아하는구나.

 

베로니카 하늘에 많은 구름이 몰려온다. 매우 짙은 구름이다. 지금 구름을 뚫고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하얀 너무도 아름다운 하얀 옷을 입으셨다. 성모님의 품에는 장미 다발이 들려있다. 하늘에는 작은 천사들이 몰려 왔다. 그들의 머리에는 화환이 씌어 있다. 천사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하늘에 커다란 묵주를 만들고 있다. ! 너무도 아름답다. 온 하늘이 천사의 묵주로 가득 찼다. ! 너무도 아름답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지금 이 시기는 깊은 영적인 암흑의 시대이다. 매일같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이때에 내가 웃을 수 있겠느냐? 나의 딸아, 제발 세상에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나는 많은 장소에 많은 하늘의 대변인의 입을 통해 세상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나의 경고와 주의의 말에 귀를 기울였느냐?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지상의 짧은 시간 동안의 쾌락을 위해 죄악의 삶을 선택하기에 우리의 말들이 무시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영원한 삶은 없으며, 하늘의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알리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에 몰린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슬프구나.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있어야 한다. 기도의 힘은 너무도 크다.”

나의 딸아, 사탄이 너희의 길에 많은 장애물을 세워 두었다. 너는 매우 중요하지 않은 사회 활동은 모두 버리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모든 영혼은 다 고귀하다. 그래서 모든 영혼은 구원받아야 한다. 나의 딸아,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해 많은 방법들이 너희에게 전해졌다.”

너희가 한 번 말하였는데도 듣지 않거든 두 번 말하지 말아라. 너희 주교들이 진리의 빛을 받아들이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그들에게 경멸하는 말은 하지 말아라. 그들은 자신이 염소 무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구원되어야 한다.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이 잘못된 길에 들어섰구나.”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양들은 염소 무리에서 골라내어 질 것이다. 주교와 주교가 대립하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서로 맞서는구나. 이는 사탄이 그들 중에 깊숙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원한 도시가 큰 현혹 속에 빠졌구나. 빛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죄악 중의 죄악이 다가오고 있다.”

주님의 적들이 성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 모든 것들은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이들은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너희는 최후의 승리는 성자와 함께라는 것을 알고 거룩한 마음으로 이 시련의 시기를 지나와야 한다.”

지난날 예언되었던 그 날이 바로 앞에 있다. 다가오는 이 날을 위해 너희 영혼을 깨끗이 하고 있느냐?”

자녀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전능하신 주님의 지혜를 전하여라. 자녀들이 너희 집 밖에서는 이 지혜를 얻지 못할 것이다.”

음란과 육신을 더럽히는 모든 행위를 지상에서 몰아내야 한다! 육신의 죄악이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나의 딸아, 성부께서 너에게 지시하신 것을 잘 따르도록 하여라. 모든 것은 너의 눈 앞에서 일어날 것이다. 나의 딸아, 기도없이 어떤 판단도 하지 말아라. 너는 너희의 깨우침을 위해 준 기적의 사진들을 잘 이용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세상이 깊은 암흑속에 있기에 나의 메시지가 버려지고 있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았지만, 소수만이 선택되어질 것이다.”

지상의 목자들아, 어째서 너희는 양들을 흩어 놓느냐? 어째서 너희가 뱀의 소리를 따라가느냐? 어째서 너희가 성교회를 버리고 주님의 지혜를 파괴하느냐? 너희가 너희 자신을 위해 주님의 것이 아닌 인간의 교회를 짓고 있구나. 너희가 지상의 모든 보물을 이용해 짓겠지만,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건물의 모든 돌들이 떨어질 것이다. 어떻게 너희가 죄를 모으느냐?”

나의 딸아, 징벌이 인간들 위에 떨어질 것이다. 지붕 위에서 이를 외치거라!”

모든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이 성교회안에 들어갔다. 나의 딸아, 사탄이 주님의 자녀들과 큰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희는 주님의 진리의 책들을 모으고 잘 보관하여야 한다. 이 진리의 책들이 주님의 적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빛을 받은 모든 이들은 자신의 초를 밝혀 암흑 속에서 방황하는 형제 자매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 저들의 영혼은 너희의 기도와 희생이 없이는 영원히 잃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가 크나큰 현혹에 빠졌음을 세상에 알리거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는 은전 몇닢과 권력을 위해 교황을 배신한 그의 친구들의 손에 고통 당하고 있다! 저들이 지옥에서 온 악마들에게 영원한 도시의 문을 여는 구나!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벌어지고 있다!”

성교회의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자신의 지위를 진리를 파괴하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 맞추는 교회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요한이 너희에게 준 지시들을 읽도록 하여라. 그가 너희 시대에 맞는 예언을 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묵시록의 시대이다.”

 

마지막 때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나의 자녀들아, 사탄에 넘어가 버린 세상에서 숨거라. 너희는 영혼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너희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의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성교회의 타락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목자들이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 필요한 공적을 모으기보다는 세속의 보물로 세속의 삶을 사는 것을 더 좋아하는구나. 이 공적은 세상의 보물로는 살 수 없다! 이 공적은 너희 마음으로부터 온다! 우리 목자들의 마음이 굳게 닫혔구나! 나의 딸아, 그들의 귀가 막혔다! 그들이 듣질 못하고 있다! 그들은 눈조차 멀어 그들에게 보내지는 많은 기적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

목자들아, 너희가 하늘의 메시지를 부정함은 너희가 두려워서이냐, 아니면 너희의 잘못이 드러나기에 감추려는 것이냐? 교만, 나의 자녀들아, 잘못된 교만이 많은 자들을 타락시키고 있다! 세속의 교만을 버리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자들의 지시는 듣지 않아도 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십계명을 따르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이 많은 자신의 무리들을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의 몸 속에 들여보냈음을 세상에 알리거라. 그들이 온갖 속임수로 기만하고 있다. 그들은 사탄이 생각한 만큼의 영혼을 모을 때까지 죄악을 정당화시켜 인간들을 기만할 것이다! 저들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전능하신 성부께 자비를 구하며 울며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너무도 늦다! 저들을 구하기에 너무도 늦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진 딕슨(점성술사)에게 우리가 그녀의 행동에 무척 화가 나 있음을 경고하여라. 많은 영혼들이 넓은 길로 가고 있다! 그녀도 자신을 파멸시키고 있다! 그녀가 사탄의 이론을 따르고 있구나. 점성술은 믿지 않은 자들을 위한 것이다!! 나의 딸아, 그녀에게 경고하여라. 너희는 대중의 의견이나 너희에 대한 세상의 비난에 귀기울이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희는 영혼을 건지는 어부이다!”

 

수많은 지상의 세월 동안 나는 다가올 날에 인간들을 준비시키려 온 세상을 돌아다녔다. 너희가 묵시록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요한의 묵시록을 읽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그에게 너희 시대에 대한 완전한 지혜를 주셨었다.”

너희가 사랑과 생명의 책인 성경을 펼칠 때 너희는 성신께 기도하여야 한다. 너희가 그 내용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청하는 기도를 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넓은 지혜의 세상이 너희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 주교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두려워 말아라. 나의 딸아, 너무도 시급하구나.”

나의 딸아, 봉사자들에게 알리거라. 사탄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들을 공격할 것이다. 너희는 자녀들에게 준성사를 착용시키고 자신의 가정을 잘 지켜야 한다. 자녀들이 가정에 많은 시련을 가져올 것이다. 부모로서 지어야 할 십자가의 고통을 두려워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부모로서 이 모든 시련을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는 고통을 통하여 성신과 가까워 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두려움과 맞서거라. 그러면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께서 보시기에 합당하다 느끼실 때까지 너희의 사명은 계속 될 것이다.”

나의 딸아, 피난처가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나의 딸아,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를 도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하늘의 사명을 전파할 목적으로 주신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딸아, 많은 치유가 있을 것이다. 그때에 그들이 세상에 알릴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곧 성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봄이 오면 너희는 성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내 말을 잘 듣고 따라 하거라.”

성교회의 목자들아, 우리가 너희를 지켜보고 있으며,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얼마나 더 많은 경고가 있어야 너희가 기도의 집에서 이단처럼 행동하는 너희 자신과 양들을 바로잡겠느냐? 너희가 성교회를 더럽히는 환전상과 같구나. 내가 또 다시 저들을 몰아낼 것이다! 어떤 인간도 주님의 집을 더럽혀서는 안된다! 어떤 인간도 성교회를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곳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인간들에게 징벌이 내릴 것이다! 너희 지상이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 산 속에 너희를 숨길 수도 없을 것이다! 너희의 영혼을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숨길 곳은 없다. 어떤 인간도 아버지의 진노를 피할 수는 없다!”

나는 너희를 경고하러 왔다. 너희에게 합당한 경고이다! 너희는 귀담아 듣고 회개하여라.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으니 크나큰 보속을 바치도록 하여라!”

사탄에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은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달아날 수 없다! 모든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이 이 징벌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빛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인내와 희망을 가지고 이 시련을 견디어 내도록 하여라. 삼위일체가 너희 위에 서게 될 것이다! 이는 시련의 끝이며,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신다!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고 자신을 준비하도록 하여라.”

많은 증거들이 너희에게 주어지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성심이 너희를 위해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계신다. 보지 않고도 믿는 자, 너희가 복되도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더 많은 희생과 보속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자유의지로 사탄과 합쳐지기를 선택하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묵시록의 날들을 살고 있다. 너희와 자녀들을 지켜 줄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거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성 베네딕또 메달(분도패)

 

성모님 - “나는 너희에게 베네딕또회와 관련된 특별한 행위를 따를 것을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무관심한 그들의 메달에 관한 것이다. 너희가 그 메달을 모르고 있구나. 모두에게 이 메달을 착용시키도록 하여라. 너희를 재난에서 보호할 것이다.”

실로 성 베네딕또 메달처럼 성교회안에서 큰 존경을 받고, 크나큰 힘을 가진 메달은 없을 것이다. 누구든 믿음으로 이 메달을 착용하면, 성 베네딕또의 본받을 점과 거룩한 십자가의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영혼이나 육신이 이 거룩한 성인의 보호를 받게 될 것이다.

 

메달의 기원은 성 베네딕또가 세상에 계셨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악한 영혼과의 잦은 싸움에 성인께서는 십자가의 표식을 사용하셨으며, 이것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성인께서는 또한 제자들에게 이를 사탄의 공격이나 다른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구원의 상징으로 사용하라 가르치셨다. 또한 성인의 가장 충실한 제자였던 성 마오로와 성 플라치도는 이 메달의 거룩한 십자가를 통해 수없이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이 성 베네딕또의 메달은 그 놀라운 힘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후에 교황 레오 9세가 된 부르노는 어린 시절 독충에 물려 두달여 동안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그는 말도 하지 못했으며 사지가 오그라들었다. 그가 되살아날 희망은 전혀 없었다. 그는 그때 하늘에 이르는 반짝이는 계단을 보았다. 그 계단을 수도복을 입은 덕망있는 노인이 내려오고 있었다. 그는 성 베네딕또였으며, 그의 손에는 빛이 나는 십자가가 들려 있었다. 성인께서 부르노의 부은 얼굴에 십자가를 대시자, 그의 병은 씻은 듯 다 나았다.

 

기적적으로 병이 나은 부르노는 성 베네딕또회에 가입하였다. 그가 1048년에 레오 9세의 이름을 사용하는 교황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레오 9세는 거룩한 십자가와 베네딕또회에 대한 헌신과 거룩함으로 교회안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 레오 9세를 통해 특별한 은총이 가득한 성 베네딕또 메달이 온 세상에 퍼지게 된다. 그리고 1742년 교황 베네딕또 14세께서 성 베네딕또 메달을 적극 권장하셨다.

 

 

 

 

성 베네딕또 메달의 은총

 

성 베네딕또 메달은 성 베네딕또회의 신부님이나 특별한 자격이 있는 신부님에 의해 축복되어야 한다. 메달의 축성에는 교회의 세가지 엄숙한 기도가 있어야 한다.

 

첫 번째 기도는 나약한 영혼을 위한 구마의 기도이다. 착용한 이의 육신과 영혼의 평안함을 간구하는 기도와 함께 어떤 사악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게 청하는 기도이다.

 

두 번째 기도는 다음과 같이 기도하며 간절한 청을 바치는 것이다.

 

오 전능하신 주여,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이여,

우리가 겸손되이 주님께 간청하나이다.

주께서 성 베네딕또의 간청을 들어주셨듯이

이 메달을 축복하여 주소서.

 

이 글자와 이 문장은 당신께서 고안하셨으니,

이 메달을 착용하여 선한 일을 이루려는 자를 돌보사 육신과 영혼이 건강하게 하시며,

구원의 은총을 주시며,

우리에게 대사를 주시며,

주님의 은총의 도움으로 사악한 자들의 덫에 걸리지 말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보시기에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여 주소서.

 

세 번째 기도는 우리 주님의 극심한 고통과 죽으심을 자세하고도 엄숙히 기념하는 것이다.

이 축복이 끝난 메달은 팔아서는 안되며, 버려서도 안되고, 빌려주거나, 교환해서도 안된다. 그렇게 되면, 그 축복은 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메달은 축복받기 전에 주어져야 하며, 주운 것은 반드시 다시 축복 받아야 한다.

메달의 힘과 효과

 

세상은 지금 이 메달에 숨어 있는 힘을 미신적인 것으로 돌리고 있다. 놋쇠나 알루미늄으로 만든 이 메달안에 많은 은총과 축복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믿음 속에 고통받으신 그리스도의 덕과 성 베네딕또의 기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성교회가 주는 온갖 은총을 구할 수 있다. 또한 이 메달은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닌 어떠한 힘이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성 베네딕또 메달은 사악한 영혼으로부터 오는 모든 위험에서 영혼과 육신을 보호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낮이나 밤이나 사악한 악마의 공격에 드러나 있다. 베드로 사도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근신하고 깨어 있을 지어다. 대저 이는 너희의 원수 마귀가 마치 포효(咆哮)하는 사자와 같이 잡아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님이니라.’ (I 베드로 5, 8).

 

성 베네딕또의 생에서 우리는 악마가 그의 영혼과 육신 그리고 영적인 자녀들에게 어떻게 해를 끼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이교도의 땅에서도 이 메달을 사용하면 큰 힘을 얻는다. 그래서 이 메달은 또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악마를 쫓아내는 메달

그러므로 이 메달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악마의 마법과 다른 모든 사악한 유혹을 파괴시킨다.

악마와 더럽고 사악한 자들의 저주를 깨트린다.

사악한 영혼을 가진 자들에 의한 유혹과 고통과 현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죄인의 개종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그들이 죽음 앞에 있을 때 더욱 큰 힘을 얻는다.

거룩하고 순결한 영혼을 깨트리려는 온갖 유혹으로부터 갑옷이 되어준다.

독의 약효를 없애 준다. 자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이루어 준다. 번개나 폭풍우로부터 보호해 준다.

마지막으로, 이 메달은 동물들이 전하는 온갖 전염병이나 열병에 놀라운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온갖 해충의 피해로부터 땅을 지켜주기도 한다.

 

 

 

메달의 해설

 

 

메달의 한쪽 면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과 보호의 방패의 표식인 십자가가 있다. 이는 사악한 영혼들의 맹렬한 공격을 물리쳐 주는 방패의 상징이다. 이 십자가의 둘레의 네 곳에 C. S. P. B 라는 글이 있다. 이는 Crux Sancti Patris Benedicti 의 줄임말로 거룩한 베네딕또 신부님의 십자가라는 뜻이다.

 

십자가 안에 세로줄로 C. S. S. M. L. 라고 쓰였으며, 가로줄로 N. D. S. M. D 라고 쓰였다.

Crux Sacra Sit Mihi Lux(거룩한 십자가여 나의 빛이 되어 주소서.)

Non Draco Sit Mihi Dux(사탄이 나를 이끌지 않도록 하소서.)

둥근 메달의 가장 자리에 V. R. S. N. S. M. V : S. M. Q. L. I. V. B 라고 쓰여 있다.

 

이 글귀를 해석하면,

Vade Retro, Satana : (사탄아 썩 물러가라)

Nunquam Suade Mihi Vana(나는 헛된 욕심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Sunt Mala Quae Libas(네가 주는 잔은 죄악이며)

Ipse Venena Bibas(나에게 독약을 먹이려 하는구나)

 

메달의 뒷면에는 성 베네딕또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그의 오른손에는 수많은 기적을 행하는 힘이 든 십자가가 들려 있으며, 왼손에는 영원한 빛에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며 모든 이들에게 가르친 그의 가르침이 들려 있다. 둥그런 둘레에 쓰여 있는 글은 Ejus inobitu praesentia muniamur (그의 영혼이 우리의 죽음의 시간에서 우리를 보호할 것이다.)

메달의 사용

 

이 메달은 스카풀라나 묵주에 붙여 반드시 목에 걸어야 한다. 병이 나거든 아픈 부위에 올려놓거나 약이나 물에 담갔다가 꺼낸 후 그 힘이 들어가게 하여 마시면 된다. 또한 이 메달을 집의 기둥이나 벽에 걸거나, 문에 매달면 주님의 축복과 보호를 받게 된다.

 

 

1975111일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베로니카 하늘이 푸른색으로 물들고 있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빛을 뚫고 나오신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시는 모습은 이제까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대천사의 두 날개가 넓게 펼쳐져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그 빛을 뚫고 내려오신다.

성모님 뒤쪽에서 수많은 별들이 보석처럼 맑은 빛을 내며 다가오고 있다. 오 그 빛은 어떤 이들이 뿜는 빛이다. 점점 다가오고 있다. 그들은 희고 긴 옷을 입고 있다. 저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이 성인들임은 알겠다. 저들의 몸에서 너무도 밝은 빛이 뿜어져나와 얼굴을 볼 수 없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들은 순교자들이다. 너희 모두는 이들처럼 찾아야 하며, 시험을 이겨내야 한다. 너희가 이들과 함께 되려면, 너희는 이들의 경건한 본보기를 배워야 한다.”

순결함과 선한 일. 기도로 산을 움직일 수 있으며, 너희의 기도는 하늘의 가장 높은 곳까지 이른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는 반드시 행동이 따라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거룩한 도시 로마에 들어간 사악한 자들이 시성된 성인들에 대한 기념을 무시하고 있구나. 너희는 자녀들과 함께 이 기념들을 항상 잊지 말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에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다. 너희 모두는 지금 시험 중에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인류에게 지옥이 존재한다는 진리를 전해야 한다. 우리는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들어간 모든 사악한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 사악한 것들이 영혼을 구하고 진리를 전하라고 부름 받은 자들에 의해 자녀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탄의 덫에 걸려 타락한 모든 자들과 사악한 악마들에게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을 열어 준 모든 자들은 영원한 지옥불 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저들은 자신의 파멸뿐만 아니라, 저들에게 영향받는 많은 자들과 어린 영혼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새로운 것, 사탄의 창조물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빛을 구하고자 하는 길이 잘못된 어리석은 길임을 모르겠느냐? 너희가 현혹에 빠져 있다.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지상의 성교회안에서 행해지고 있다. 너희의 이런 행동은 하늘의 모든 이들에게 슬픔을 가져다 주고 있다. 믿음과 전통이 분리되어서는 안된다. 새로운 것은 사탄의 창조물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모든 결정을 전능하신 성부의 손에 맡기거라. 그리고 성부의 뜻에 따라 일하거라. 너희는 좀 더 조용한 명상으로 피신하여야 한다.”

너희 나라 미국과 너희 이웃 나라 카나다는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고 있기에 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 미국이 그동안 테러를 당하지 않았었으나, 이제 거리에서 죽음의 공포로 고통 당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재난을 재촉하는구나. 너희 거리는 피로 넘칠 것이다.”

 

천국, 지옥, 연옥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그동안 여러 곳에서 너희에게 준 나의 지시를 잘 따르도록 하여라. 너희가 크나큰 재앙을 재촉하는구나. 빛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바깥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치워야 한다. 두려울 것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이 경고의 메시지를 주는 것은 너희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 주고자 함은 아니다. 너희를 준비시키려는 것이다. 선악의 저울의 균형을 위해 애쓰고 깨닫게 하는 자들은 하늘 나라에 그들의 이름이 새겨질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모든 이들의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나의 딸아, 네가 영원한 도시의 추기경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하라고 한 우리의 지시를 잘 따랐기에 몹시 기쁘구나.”

나의 딸아, 너희는 두려워 말고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육신의 파멸은 중요하지 않다. 나의 딸아, 영혼의 파멸을 두려워하여라. 이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지상의 보물을 너무도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어느날 갑자기 이 모든 보물들을 놓아두고서 지상에서 떠나와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심판 받을 것이라는 진리를 무시하고 있다. 영혼은 영원히 존재한다. 그래서 지상을 떠나오면 이 영혼은 지옥으로 가거나, 연옥에서 정화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영원한 기쁨과 행복이 있는 천국의 문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자신을 사탄에게 주어 버린 모든 자들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이를 승낙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많은 지혜의 사진들을 받았다. 나의 딸아, 나는 이 지혜의 사진들이 인간들을 끌기 위한 새로운 미끼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너희는 이 사진들을 기도와 명상의 도구임을 세상에 알리거라. 끊임없는 기도와 명상이 필요하구나.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있는 저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나의 딸아, 이 성소는 속죄의 중심지이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따르기를 계속하여라. 주님의 계획중 많은 것이 너희 눈 앞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는 주님의 뜻을 의심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시도록 하여라. 너희 삶속에 이 모든 준성사들은 자녀들의 영혼에 빛을 채워 줄 것이다. 주님의 적들이 한가지 이유로 너희에게서 이 성상들을 치우도록 유혹하고 있다. 너희에게서 거룩한 존재에 대한 생각을 빼앗아 버리기 위함이다. 인간들이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만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의 존재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는 특별한 은총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은총은 기적의 사진들을 통해 많이 주어지고 있다.”

나의 딸아, 세상에 알리거라. 우리의 자녀들은 선한 영혼을 가지고 하늘나라에 오른 성인들과 영혼으로 더욱 자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구하여라. 그러면 저들이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나의 딸아, 천국에 있는 성인들은 인간과 세상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너희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많은 영혼들이 기다리고 있다.

 

성인들의 행적을 배우거라. 그들은 세상의 보물을 구하려 애쓰지 않았으며, 하늘 나라에 은총의 보물을 모으려 애썼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영혼들이 정화의 장소에서 천국에 들어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 저들은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있다. 너희가 모은 은총을 이들을 위해 나누어 주거라! 저들은 너희의 따뜻한 마음에 세배의 보상을 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온 사랑하는 이들을 잊어버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느날 너희도 똑같은 처지가 될 것임을 명심하여라. 너희가 연옥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치지 않고서, 어떻게 너희가 다른 이들에게서 기도와 희생을 받을 수 있겠느냐?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너희를 위해 기도해 줄 자 그 누구더냐? 누가 너희를 위해 희생과 대사를 주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천국에 들어오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앞으로 나오신다. 대천사께서 오른손에 저울을 드셨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고함을 지르신다. 이처럼 화난 모습은 본적이 없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세상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 곳곳에서 사제든 평신도든 모두가 저지르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진심으로 회개할 시간을 스스로 차버리는구나. 너희가 더 이상 하늘의 가장 높으신 분께 대한 모독을 저질러서는 안된다. 지금은 모든 죄악과 가증스런 짓을 깨끗이 씻을 때이다. 성직자들아,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아, 너희는 지금 믿음을 타협하는 모든 자들과 사탄의 무리들과 내통하며 그들에 동조하는 모든 자들과 주님께 의하지 않고 세상과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모든 자들을 성교회에서 추방하여라.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여서는 안된다. 타협하면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는 지금 너희 집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너희가 이 지시를 듣지 않는다면, 주님의 아들이 너희에게 천국의 문을 닫아 버리실 것이다.”

 

베로니카 주위가 서서히 어두워 진다. 미카엘 대천사께서는 하늘 뒤편으로 물러나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거대한 공이 있다. 지구의 모습이다. 미카엘 대천사께서 다시 앞으로 나오신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지상의 인간들에게 너무도 비통해 하시는 온 하늘과 지상의 모후의 심정을 이야기하거라. 성모님의 성심은 인간들의 죄 때문에 갈기 갈기 찢겨지고 있다. 너희가 기도와 보속을 바치지 않고서는 지옥 불을 면하기 어렵다. 하늘의 여왕님께서는 너희에게 회개할 것을 경고하시러 너희 앞에 서신다. 태어나지도 않은 영아들에 대한 살인 행위를 저지르는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 무엇이겠느냐?”

어떤 인간도 창조주 위에 자신을 세울 수 없다. 어떤 인간도 지상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을 심판할 수는 없다. 잉태되는 그 순간에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그 육신속에 영혼을 불어넣어 주신다. 잉태의 그 순간에 생명은 시작되는 것이다. 이는 천주님의 뜻이다. 너희가 어떤 권리로 살인을 정당화하려 하느냐? 너희가 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징벌도 받지 않으리라 생각하느냐? 아니다!!! 너희 거리에 피가 넘치게 될 것이다. 순진한 영아의 피가 아니라, 너희가 휘두른 그 칼에 의해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들고 계신 칼이 지상을 향하고 있다. 지금 나는 지구 모양의 공을 보고 있다. 그 공이 가까이 온다. 여러곳에서 반짝이는 빛이 보인다. 매우 넓은 지역에서 반짝이고 있다. 그런데 지금 그 빛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서서히 암흑으로 뒤덮이고 있다. !

 

성 미카엘 대천사 - “암흑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암흑속에서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너희 세상이 깊은 영혼의 암흑속으로 던져지고 있다.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는 일은 계속되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어째서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지 궁금해하는구나. 이 대답은 천주님만이 아신다. 천주님께서 보시기에 모든 영혼은 다 소중하다. 모든 영혼들에게는 이 사악한 세상에서 되돌아 올 수 있는 기회가 골고루 주어졌다.”

진리의 빛을 간직한 이들이 모두 숨으러 들어갈 때 지상에 그 날이 올 것이다. 극히 소수만이 빛을 간직할 것이다. 인간의 마음속에 빛이 꺼졌기에, 저들은 천주님께 대한 믿음과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인내하며 기다리기 보다는 세속의 쾌락과 보물을 모으는 일에만 매달리고 있다.”

평화!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지만, 참평화나 사랑이 있는 곳은 아무 곳도 없다. 어째서 너희가 사랑과 생명의 책으로 주어진 말씀을 잊고 있느냐? 천주님께서는 이 책속에 너희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주셨다! 어째서 너희가 이 책을 뜯어고치느냐? 너희가 주님의 말씀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가 진리의 말씀을 인간들의 사악한 본성에 맞추려 고치고 있다! 너희가 주님의 교회가 아닌 인간의 교회를 짓고 있구나! 너희의 인간의 교회는 사탄에게 바쳐진 교회이다. 너희가 이 속에서 무엇을 얻겠느냐? 영원한 파멸뿐이다! 지금 너희에게는 더 많은 기도와 보속이 필요하다! 교회의 지도자들이 양들을 흩어놓고 있다. 성직자들아! 하늘이 너희의 마음을 알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느냐? 전능하신 천주님께서는 너희의 모든 행동과 마음 그리고 은전 몇닢에 영혼을 팔아 버리는 것을 보시고 계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생각하면 두려울 것이다. 하지만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한없이 자비로우신 분이심을 명심하여라. 너희는 지금의 시련과 시험의 기간을 인내와 믿음으로 헤쳐 나와야 한다. 너희는 성자께서 그러셨듯이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너희의 십자가는 천국의 열쇠가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이 시험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너희가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항상 가까이 한다면, 성자께서는 당신의 피와 살로서 너희의 영혼을 살찌우고, 너희에게 이 시련을 헤쳐 나올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실 것이다. 지금 지상의 감실이 더럽혀지고 있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신다. 하얀 묵주이다. 성모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서 다가올 날에 너희를 축복하시듯, 나 또한 너희를 축복하노라! 비록 빛이 가물거릴지라도 너희는 절대 암흑속으로 빠져서는 안된다. 나는 너희에게 지혜의 은총을 주었다. 영혼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주님의 자녀들은 모여야 한다. 나의 딸아, 네가 성 로버츠 성당에서 되찾은 그 십자가를 내밀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를 축복하노라. 이 십자가가 우리 마음속의 근심과 슬픔을 걷어 갔다. 너희 마음속에 헤아릴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나의 딸아, 지금 너는 두 개의 십자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방황하는 양들이 성찬식에 되돌아 올 수 있도록 많은 은총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이 십자가로 그들을 축복하여라. 성직자가 이 십자가에 손대면, 그는 진실한 목자로서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양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나에게 묵주에 달린 십자가에 손대는 것을 허락하시었다. 매우 따뜻한 느낌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소화 데레사가 너희를 이끌어 줄 것이다. 나의 딸아, 자리에 앉거라. 성자께서 오늘밤 너에게 하실 말씀이 계시다. 기다리도록 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큰 인내심을 가지고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를 도우러 갈 것이다. 나는 너에게 지상에서의 풍족한 삶을 약속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 영혼의 거룩함을 위해 세상 물건들을 너희에게서 치우라는 지시를 내릴 것이다. 나의 딸아, 어느 곳이던지 은총은 충분히 내려졌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하늘의 메시지를 가지고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너희 모두는 이 메시지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천국의 길로 되돌아 올 수 없을 것이다. 돌아올 자 되돌아 올 것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다른 자들은 들어도 하늘의 소리를 깨닫지 못할 것이다. 저들이 너무도 깊은 영혼의 암흑속에 빠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희 세상의 보속을 요구하며 이 시련의 시기를 계속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보내시는 징벌의 크기는 지상의 성교회에서 자행되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에 대해 너희가 얼마나 바로 잡느냐에 달려 있다. 이단! 오 사악한 이단!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목자들아, 너희는 양들을 흩어지게 하여서는 안된다. 너희는 양들을 모아야 한다.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있구나. 너희가 내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결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니다! 나는 매일 너희의 마음을 보고 있다. 너희의 가르침 때문에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파멸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너희가 육신의 나약함 때문에 사탄에 굴복하는구나. 너희가 성교회안에 온갖 사악하고 가증스런 짓들을 불러들였다. 너희가 믿음을 저버린 자들에게 마음을 다 주어 버렸다. 도대체 너희가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 너희가 대들보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처럼 성교회의 대들보를 갉아먹는구나! 너희가 제대 위에 너희의 자리를 세웠다! 너희는! 너희는 성교회의 바리사이파들이다! 나는 너희에게 내려갈 것이다. 그래서 너희를 모두 나의 성전 밖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합당한 경고를 줄 것이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너희가 성교회를 사탄의 무리들에게 팔아 버리고 있다. 너희가 가고 있는 길에서 당장 돌아오너라. 너희가 성교회를 팔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가 성교회앞에 지옥의 문을 세우지 못할 것이다. 저들은 성교회에 대적해서 결코 이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탄이 자신에게 영혼을 판 자들을 모으고 있다. 은전 몇닢 때문에 너무도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 영혼을 팔았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러느냐? 파멸이다! 너희가 지금 지옥이 없다고 말한다. 루치펠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어디로 던져졌다고 생각하느냐? 루치펠은 영원한 천국에서 쫓겨났다. 너희 또한 천국에서 내던져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가는 곳은 어디겠느냐? 지상의 깊은 곳 ; 죄악과 기만, 이단의 습관에 빠지고, 믿음이 없이 방황하는 양들이 모이는 곳이 어디겠느냐!”

안된다!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 인도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나의 집의 문을 열어 우리 양들을 죄악과 부정한 짓에 물들게 해서는 안된다. 회개하여라!”

슬프도다! 하늘의 벌이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릴 것이다! 너희 시대는 이제껏 어떤 세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악한 세대이다! 너희의 죄악은 소돔과 고모라때의 죄악보다 훨씬 가증스럽구나! 노아의 시대보다 훨씬 악랄하구나! 세상은 정화될 것이다. 너희는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 인간이 할 수 있는 희생의 크기를 훨씬 넘은 가증스런 죄악들이 성교회안에서 저질러지고 있다! 나의 교회의 성직자들아, 너희의 흩어진 양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죄 지은 자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느냐? 어째서 너희가 사탄과 사귀며 성교회안에 온갖 가증스런 죄악과 잘못된 관습을 들여오느냐? 목자들아, 지금 너희의 집을 깨끗이 정화하여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 마음을 모두 들여다보시고 계신다. 너희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가지에서 떨어질 것이다! 암흑에 빠진 어떤 교회나 집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암흑속에 떨어진 교회는 그 문을 닫게 될 것이다.”

, 나의 목자들아, 그리고 영원한 도시 로마를 통치하는 자들아, 너희가 새로운 교회를 만들려는 짓을 계속한다면, 너희가 기댈 곳은 없어질 것이다. 너희의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천국의 길을 잃겠느냐? 너희가 새로운 종교라는 사명을 띠고 지상에 풀려난 악마를 따르고 있다! 너희는 진리를 받았다. 너희는 믿음과 전통을 받았다. 어째서 너희가 자신의 영혼과 너희를 따르는 많은 자들의 영혼을 파멸로 이끌려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느냐? 깨어나거라,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지금 깨어나지 않으면 너무 늦을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서열은 영혼의 구원에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한다.”

너희가 성신의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고 있구나. 너희가 너희 주의 집을 더럽히고 있구나. 너희는 지금 나의 말을 귀담아 듣고 성교회를 올바른 길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강제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이것이 너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다.”

하늘의 경고는 너희 지상 곳곳에 전해 질 것이다. 너희의 교만과 자만심이 영혼의 구원을 막고 있다. 귀를 크게 열어라. 진리를 듣거라. 너희가 지금 현혹되고 있다! 너희가 지금 악마의 사상을 따르고 있다!”

너희를 진리와 믿음의 길에서 꼬여 지옥으로 향하는 넓은 길로 안내하는 자들을 따라서는 안된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아버지 위에 설 수 없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영원한 영혼을 다른 자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어떤 인간도 다른 이의 영혼을 소유할 수는 없다. 각 개인은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 서서 자신의 공적을 심판받게 될 것이다. 영혼의 파괴자들이 그곳에 와서 너희를 도와주지는 못한다. 모든 영혼들아, 깨어나거라. 너희는 자신을 위해 빛속에서 생각하여야 한다. 너희는 사탄의 창조물이나 사상에 빠지지 말고 진리를 찾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성신으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의 갑옷인 준성사를 벗어서는 안된다. 영혼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서두르도록 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갑자기 다가올 날을 대비해 너희 자신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말을 듣거든 너희 영혼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지 말아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1120

 

다가올 날에 믿음을 지키려는 많은 순교자가 나올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지금 보고 있는 나의 옷은 성전에 봉헌될 때 입었던 옷이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나의 부모님께서 나의 순결함과 거룩함을 지켜 주시고자 나를 성전에 바치셨다.”

인간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인간들은 성부의 뜻을 알지 못하고 나의 순결성을 모독하고 있다. 저들은 내 순결을 지키신 주님의 권능을 부정하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 딸들의 순결을 지키기 위한 모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의 딸아, 사탄에 넘어간 이 마지막날의 세상은 더럽고 추악한 것으로 가득하구나.”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키라는 거룩한 사명을 주셨다.”

성교회의 선생들은 전능하신 성부를 위하여 이 어린 영혼들을 지키고 보호하여야 할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지상의 우리 자녀들에게 벌어질 일들을 보며 하늘의 우리가 얼마나 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지 아느냐! 이제 곧 거대한 징벌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잘 준비시켰느냐?”

지상의 부모들은 엄한 가르침으로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 자녀들을 가르치는데 너무 관대하거나 무관심하여서는 안된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이끌려서는 안된다. 선한 본보기와 엄한 규율로 자녀들을 가르치거라.”

어린 자녀들이 어른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어른들의 본보기가 너무도 사악하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을 성교회에 데려가야 한다. 고백성사를 통해 자신의 영혼을 깨끗이 씻는 훌륭한 가르침을 습관처럼 배워야 한다. 성자의 축성을 받고 자신의 사명에 충실한 지상의 선한 사제들은 이 어린 영혼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믿음으로 이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

이단, 오 사악한 이단의 풍습! 목자들아, 이 행위는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우리의 어린 꽃들인 자녀들을 파멸시키고 있구나! 너희는 깨끗한 믿음의 물로서 우리의 자녀들을 살찌워야 한다.”

이 믿음이 근대주의나 인본주의로 더럽혀져서는 안된다. 너희가 영혼을 암흑으로 던지고, 마음을 어지럽히는 사상을 세상에 세웠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많은 자들이 타락하는 것을 보고 있다. 많은 자들이 세상의 죄악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마음의 눈이 멀어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에 서 있구나.”

우리의 고위 성직자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우리의 양들을 모으거라! 로마가 공격당할 것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인내하여야 한다. 두려움을 만나면 맞서거라. 그러면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나의 딸아, 성부께서 지시하실 때까지 너희의 일은 계속되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로마에 경고를 보낸 것에 대해 성부께서 기뻐하신다. 지금 너희는 너희 목자들을 위해 철야의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에 몰려들고 있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무척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그가 적들에 에워싸여 있다. 그를 따르는 자 극히 소수이구나.”

나의 딸아,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필요한 힘은 주어졌다. 치유와 개종의 은총 또한 충분히 주어졌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로마뿐만 아니라, 세상 곳곳에서 모이고 있다. 지금은 영혼의 전쟁중에 있다. 마지막 날의 승리는 성자께서 거두실 것이며, 성자께서 재림하신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여라!!”

평화!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평화를 찾고 있지만, 너희는 진정한 평화는 보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전능하신 성부께 자신을 바치지 않았기에 지금 너희는 안개속을 헤매고 있는 것이다.”

너희가 성자의 지혜를 부정하고 있다. 너희가 성자의 가르침 대신에 인간의 종교를 세우고 있구나.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성부 위에 올라 설 수는 없다. 모든 지혜는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가 성교회에 새로운 것들을 들여와서는 안된다. 많은 가증스런 짓들이 나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성찬식이 치러지는 동안에 공경심이 너무도 없어졌구나. 지상의 성교회가 악마의 장소로 변하고 있다.”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도록 하여라. 어떤 자가 세상에 큰 재앙을 주기 위해 이집트를 빠져나올 것이다. 너희 주님의 적들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 나라가 큰 위험을 맞을 것이다. 너희 정부의 지도자들이 적들의 유혹에 빠져들 것이다. 현혹 중의 현혹이 너희 나라를 덮을 것이다. 너희 지도자들이 너희에게서 가장 중요한 지혜를 빼앗으려 할 것이다. 사탄의 무리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에 너무도 많이 풀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은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너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는 성자의 거룩한 집을 더럽히고 있다. 너희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 믿음과 전통을 이루는 대들보는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가 변화하려 새로운 것을 찾아서는 안된다.”

진리는 변할 수 없으며, 인간의 본성에 맞춰 바뀌어서는 안된다. 인간이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자신이 변하고, 주님의 뜻에 맞추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진실한 교회로부터 자신을 갈라 세운 자들과 너희의 믿음을 타협하여서는 안된다. 성교회는 성자께서 세우셨으며, 성자께서는 너희 중에 교황이라는 지도자를 세우셨다.”

베드로와 그의 후손들이 다스릴 것이다! 통치자는 교황 바오로 6세이다. 로마의 세 추기경들에게 경고하여라. 우리가 그들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있음을 경고하여라! 어느 누구도 성부께로부터 달아날 수는 없다. 모든 인간은 성부 앞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교황청을 위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많은 자들이 위에 서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너희 세상에 사탄의 힘이 너무도 크구나. 나의 딸아, 어째서 성부께서 세상을 이 깊은 암흑속으로 가게 하셨는지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이는 양들을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시기 위함이다. 세상과 사탄에게 자신을 넘겨 버린 자들은 지옥으로 향하는 길에 자신을 던져 버린 것이다. 자신을 영원한 천국으로 곧장 향하는 좁은 길에 세운 이들은 자신의 길이 가시로 가득한 십자가의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의 인간들이 딴 세상이라 부르며 차 버린 길이다. 세상의 인간들은 이 길은 형벌이라 욕하며 따르려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길만이 천국의 길임을 명심하여라. 쉽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고통에 의해 강해지는 길이다.”

 

베로니카 지금 저 멀리서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 손을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왼편 하늘에 서 계신다. 예수님 곁에는 아름다운 흰색 양 한 마리가 있다. 그리고 지금 하늘에서 한 소녀가 깃발을 들고 서 있다. ! 성녀 잔다르크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다가올 날에 믿음을 지키려는 많은 순교자가 나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십자가를 지거라. 구원받을 자 너무도 적구나.”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의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희 세상을 위한 자비심으로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예수님 - “모든 신의 자녀들에게 수난이!”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여왕께서 너희에게 얼마나 더 많은 경고의 말씀을 전해야겠느냐? 어머니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자 없구나! 인간의 마음이 돌처럼 굳어 버렸다. 사치와 쾌락이 저들의 마음을 채워 버려 영혼이 굶주리고 있구나. 하늘의 경고는 이미 너희 세상에 전해졌다.”

마지막 날이 다가올수록 인간들은 서로 갈라져 더욱 치열하게 싸우게 될 것이다. 양과 염소가 서로 갈라지게 될 것이다. 나는 인간들에게 일반적인 경고를 주었다. 나의 양들을 내 앞에 부르기 위해 나는 나의 목소리를 세상에 보냈었다. 길을 잃은 목자들아! 전능하신 아버지 위에 자신을 세우려는 교만한 목자들아! 우리의 양떼를 흩어버린 불충한 목자들아!”

나는 근심 어린 눈으로 지상을 내려보고 있다. 너희의 행동이 징벌을 재촉하는구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너희 세상은 피로 물들 것이다! 어린양의 피를 겸손히 받아들이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칼을 받게 될 것이다! 선택은 너희의 몫이다. 각 개인은 지상에서의 사명을 받았다! 너희가 심판 받으러 내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너희는 그때 영원한 천국에 오르던지, 암흑의 왕자인 사탄의 왕국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는 영원히 변치 않을 너희 믿음의 진리가 주어졌다. 이는 변하여서는 안된다. 지금 지상에서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 기초한 인간의 교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암흑에 빠진 목자들아! 도대체 너희가 무엇을 얻기 위해 이러느냐? 너희가 우리 양들의 마음속에 혼란과 기만만을 가져다주는구나.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옳았다고 말할 수 있느냐? 아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너희도 인간들을 기만하였기에 합당한 벌을 받는 자들과 함께 던져질 것이다.”

지옥의 문이 넓게 열려 있다! 자신의 믿음을 팔아 버린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어서 현혹된 너희의 세상에서 돌아오너라!”

너무도 큰 현혹이 지상을 덮고 있다.”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너희의 믿음을 파멸시키려 하는 자들과 같이 있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이 죄악들을 저들에게 주려 방황하는 양들을 모아서는 안된다!”

이단들아! 이 저주받을 이단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나는 곧 나의 성전을 정화시키러 올 것이다! 더러운 이단에 교회를 내어주고 자신을 내어 준 너희를 쓸어버리러 올 것이다!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목자들아,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는 인간에게 인정받겠느냐? 아니면 전능하신 아버지의 계명을 따르겠느냐? 그 누구도 심판때 너희를 구해 주지 못한다!”

은총에서 멀어진 모든 자들은 사탄과 동행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은총은 충분히 주어졌다! 아버지의 적들이 너희에게서 이 은총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그들은 은총을 받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너희에게서 빼앗으려 하고 있다. 너희가 대사를 버리고 있구나! 너희가 우리의 은총을 뭐라 부르는지 아느냐? ‘미신이며 전설이라 부르고 있다. 어찌 감히 너희가 사탄과 한 무리가 되려 하느냐! 거짓 사상이 전부가 되었다! 거짓 속임수가 전부가 되었다! 선함을 행해야 할 자들이 죄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빛의 천사로 가장하여 너희에게 오는 자들에 의해 현혹되지 말아라. 때가 되면 저들의 정체는 드러날 것이다! 사악함은 인내하지 않으며, 오래 존재하지 못한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모든 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바꾸실 것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지상의 시간으로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구나! 너희 자녀들이 깊은 영혼의 암흑 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부모로서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 하여야 겠느냐? 너희도 또한 길을 잃은 자들과 함께 가려느냐? 육신의 쾌락과 방탕에 너희를 주겠느냐? 그동안에 너희 영혼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다! 진리의 성신께서 너희 제상에 빛을 밝혀 주실 것이다!”

사악한 대중 최면이 퍼지고 있다! 사탄은 너희 세상에 온간 흉폭한 것들을 풀어 놓았다! 너희와 자녀들의 영혼을 준비시키거라! 다시 말한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너희는 지상에 넘치는 살인을 보게 될 것이다! 모든 사악한 것들은 이제껏 인간이 보아 왔던 어떤 것보다 더욱 잔인해질 것이다! 너희가 이같은 죄악들을 잘 살펴보면 어떤 인간도 이같이 더러운 것들을 만들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오직 사탄만이 이런 짓들을 할 수 있다! 사탄이 지금 너희 지상에 많은 대리자들을 세워 두었다! 현혹되지 말아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가 암흑에 빠져서는 안된다.”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에 자신을 주어 버린 자들에 의해 영혼의 정복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저들은 성신을 더럽히기 위해 나의 집에까지 들어왔다! 저들은 나의 집에서 너희의 수호자인 미카엘을 몰아냈다! 도대체 저들이 무엇을 얻으려 하겠느냐! 저들이 악마의 무리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지금 악마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활개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을 받아들인 어리석은 목자들아, 너희가 불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인내하는 다른 자들은 양의 피로서 저들의 옷을 깨끗하게 씻을 것이다!”

너희 지상과 인간들의 완전한 파멸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시련에 의한 정화가 있을 것이다. 이는 태초이래 인간이 겪지 못했던 극심한 시련이 될 것이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두려워 말고, 인내와 믿음으로서 이 날들을 이겨내야 할 것이다.”

나의 딸아, 사악한 자들이 영원한 도시에 들어갔다. 너희는 지금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진리를 부정할 것이다. 그들은 이미 자신의 영혼을 사탄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영원한 도시가 이제 곧 피로 물들 것이다. 세상이 불속에 잠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인간이 저울을 들고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 선함보다 부정한 죄악이 훨씬 더 무겁구나.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 집의 문을 걸어 잠그라는 어머니의 충고를 귀담아 듣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모래시계속의 모래가 거의 다 빠져나가고 있다. 나의 딸아,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영혼의 구원을 위한 보속을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 없이는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지금 사탄이 거룩한 도시에 많은 자신의 무리들을 들여보냈다. 사악한 자들의 정체를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가는 길에 빛이 없음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19751122일 그리스도왕 대축일 전야

 

성모님 - “매우 중요한 자에 대한 암살이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암살은 너희 나라를 큰 위험에 빠트릴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둥그런 지붕이 보인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지붕이다. 지금 그 지붕 위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거룩한 도시 로마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너희 목자와 고위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그동안 너희에게 준 기적의 사진들을 유심히 해석하도록 하여라. 많은 비밀들이 드러날 것이다.”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내하는 모든 이들은 큰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마지막 날이 다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곧 대경고가 인류에게 전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용기를 잃지 말아라. 주님의 영원한 왕국을 위해 바쳐지지 않은 자들에 대한 벌이 이제 곧 지상에 내려질 것이다. 그들이 장막을 넘어 올 때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늘의 열쇠가 없기 때문이다. 영혼을 파괴한 자들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많은 주교들이 영혼의 암흑속에 갇혀 버렸다. 그들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나의 딸아, 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기에 나는 크나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지상 곳곳을 방문하고 있다.”

 

징 벌

 

나의 딸아, 너희 나라가 징벌을 받을 것이다. 과학자들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화산의 폭발이 있을 것이다. 저들은 이를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사탄이 지상의 성교회에 많은 추종자들을 들여보냈다. 나의 딸아, 그가 자신의 일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나의 딸아, 육신의 불편함을 걱정하여서는 안된다. 너희 일을 수행하기에 필요한 힘은 이미 주어졌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의심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아무런 의심없이 모든 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더욱 기도하고 너희 세상에서 피신하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많은 순교자들이 너희 중에서 나올 것이다.”

이는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이다. 천국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가증스런 짓들이 지상의 성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나는 인간들에게 닥칠 징벌 때문에 연민의 눈물을 흘리며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나는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 주고자 오는 것이 아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충고하고, 너희 세상에 닥칠 어떤 것에 대비해 준비시키려 오는 것이다.”

! 나는 진정 크나큰 슬픔의 어머니이다.”

나의 딸아, 너희가 지상의 너희 형제 자매들과 성자를 위해 더 큰 보속을 바치지 않겠느냐?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기도와 선행을 모으지 못했기에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모든 인간들은 자신의 저울을 가지고 있다. 이 저울은 다른 이의 기도와 선행으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를 부정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한번 말하여도 듣지 않는다면 또다시 말해 줄 필요는 없다.”

 

거짓 순종

 

많은 자들이 거짓 순종을 바치고 있다. 그들은 사악함을 깨닫는 빛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이 바로 지금이다. 너희는 묵시록의 시대를 살고 있다. 성요한이 남긴 말씀은 이유가 있어 너희에게 전해진 것이다. 너희는 성경을 펴 들고 유심히 말씀을 읽고 그 지시를 따르도록 하여라. 예언자들의 말씀은 다 이유가 있어서 주어진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모르는 자들을 집안으로 들여보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빛의 천사처럼 너희에게 오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사악한 음모를 가지고 너희에게 다가온다.”

나의 딸아, 지금 앉아서 내가 주었던 사진들을 잘 보도록 하여라. 하지만 그 시간을 알려 애쓰지 말아라. 그 시간은 너희에게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사악한 무리들이 모이고 있다. 그들은 선한 일을 막기 위해 잦은 모임을 가지고 있다. 너희는 마지막 날의 승리는 성자의 것임을 알고 인내와 믿음으로 이 시련을 헤쳐 나오도록 하여라.”

나는 성교회에서 저질러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지켜보고 있다. 이 시기에 징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느냐? 우리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의 죄악과 탐욕 그리고 사탄이 만든 온갖 유혹에 빠져 굴복해서는 너희가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영원한 지옥 불만이 너희를 기다릴 뿐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예수님 - “내가 말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전능하신 아버지께 회개하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전해졌던 어머니의 말씀을 읽고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도록 하여라.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 누구도 심판을 피할 수는 없다. 모든 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새로운 것들을 치우도록 하여라.

 

지금 당장 나의 교회안에서 모든 새로운 관습과 실험을 치우도록 하여라! 너희에게는 지켜야 할 규범이 주어졌다. 너희에게는 가야 할 길이 주어졌다. 지금 당장 나의 집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거라. 암흑에 떨어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문이 닫힐 것이다! 영혼들이 빛에 굶주리게 될 것이다. 거리에 피가 넘칠 것이다. 죽음이 대수롭지 않게 될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원하던 것이냐? 죄악의 대가는 죽음이다. 너희가 얻으려던 것이 이것이더냐? 너희가 온 세상의 보물을 얻는다 할지라도 그 보물들이 너희가 심판 받을 때 어떤 도움을 주겠느냐!”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쪽으로 가신다. 매우 슬퍼 보이신다. 왼손을 들으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미카엘 대천사와 함께 다가오신다.

 

예수님 - “네가 온 지상과 하늘의 여왕이신 나의 어머니를 보았다. 인간이 나의 어머니께 불신과 치욕을 주느니 차라리 자신의 어머니의 모태에서 죽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너희가 그런 마음을 갖지 않고 있으면서도 잠시라도 나의 어머니를 모독하는 행위나 말을 하게 되면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서 어머니가 지워져 버림을 모르느냐?”

나는 너희 지상의 모든 곳에서 너희를 쓸어버리려 너희에게 올 것이다. 나는 인간이 전에도 경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경험하지 않을 방법으로 너희를 정화시킬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위로 드신다. ! ! 거대한 공이다! 매우 빠르게 돌고 있는 거대한 공이다! 불의 공이다! 매우 빠른 속도로 날고 있다! 불을 뿜으며 하늘을 날고 있다. ! !

 

예수님 - “나의 딸아, 세상에 어머니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의 영혼을 준비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성모님 - “지금은 영혼의 대전쟁을 치르고 있는 때이다. 양들이 염소 무리로부터 가려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 전쟁을 통하여 십자가의 인호를 받지 못한 모든 자들과 십자가를 지고 있는 모든 자들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악마도 승리할 수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모든 악한 것들을 선한 것으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나의 딸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라.”

나의 딸아, 우리는 점성가가 아니다. 하늘의 메시지를 읽는 자들에게 말하여라. 점성술이라는 거짓 과학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는 사탄의 창조물이다. 오직 전능하신 성부만이 인간의 삶을 인도하신다.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 암흑과 맞서 자신의 길을 지키려 싸우는 자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의 성직자들에게 경고하여라. 사탄이 만든 근대주의와 인본주의가 그들의 삶에 널리 퍼졌구나. 이는 지상의 성교회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사악한 계획 중의 일부임을 경고하여라.”

지옥의 문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교회에 맞서 이기지 못한다!”

 

성 미카엘 대천사 - “나의 딸, 베로니카야! 하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서둘러 전하도록 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인류에 징벌의 시간이 올 것이다. 이때에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많은 것을 되돌려 놓으실 것이다. 너희에게 이 시간을 준비시키기 위해 어머니께서 너희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시고 계신다. 어머니의 말씀을 부정하고 세상과 세상의 쾌락에 자신을 넘긴 모든 자들은 극심한 두려움에 떨게 될 것이다!”

지상의 모든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준비시키거라. 하늘의 경고를 부정하는 모든 자들은 극심한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나의 목자들아, 지상에서 하늘을 대신할 은총을 받은 자들아, 너희에게 경고하노라. 너희는 지금 당장 성교회의 오랜 전통을 되돌려 놓거라. 부서지고 썩어버린 성교회를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거라. 너희가 성교회를 새로운 교회로 만든다면, 너희는 파멸의 교회를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내가 선택한 자들이 파멸의 길에 자신을 세우는구나. 너희의 모든 행동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지켜보시고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기시지 않으실 것이다. 거룩하고 경건한 겉모양 속으로 온갖 죄악과 현혹, 기만을 숨기고 있구나!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조차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지금 너희는 조금씩 바로잡기 시작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도 파멸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전하신 두가지 슬픈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하늘에 거대한 십자가가 걸려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십자가이다. 무수한 빛이 그 십자가로부터 퍼져 나오고 있다. 그 빛이 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 ! 너무도 밝고 따뜻한 느낌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126일 성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 전야

 

인간의 생명은 무신론자들에게 큰 가치가 없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사악한 자들이 기승을 떨고 있다. 우리가 너희 세상에서 더욱 늘어만 가는 죄악들을 보고 있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만약 하늘의 메시지가 모든 이들에게서 외면 당한다 하더라도 너무 걱정 말아라. 너희는 인간의 본성을 알아야 한다. 나의 딸아, 인간들이 메시지 안에 담긴 말씀을 싫어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때 저들은 메시지를 부정할 것이다. 너희는 이 메시지를 읽는 자들의 마음속에 성신의 빛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전하도록 하여라.”

세상의 성교회안에서 자행되는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무척 상해 있다. 인간이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의 부유함이 너희로 하여금 주님을 잊게 하고 영혼을 굶주리게 하여 타락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완전히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성부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징벌하시려 하신다. 고통 속에 너희가 얻어야 할 크나큰 가치가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오는 날 동안 많은 자들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될 것이다.”

로마에서 빛이 가물거리고 있다. 영혼의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신다. 마지막 날에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가지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성 요한이 인간들에게 남긴 묵시록에 쓰여진 시련의 날을 보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묵시록의 말씀을 이교도나 어리석은 인간들의 생각으로 외면하여서는 안된다. 이 예언은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말씀이다. 다가올 날 동안 너희가 알아야 할 지혜임을 명심하여라. 아직도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너희가 대징벌의 날을 향해 급히 달려가고 있음을 깨닫거라. 사탄이 너희 중에 자신의 군대를 집결시키고 있다. 사탄이 너희 앞에 온갖 현혹물들을 세워 두었다. 나의 자녀들아, 선택된 자들이 이 시대의 현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만약 내가 장막을 거두고 너희 세상의 인간들이 어떤 짓들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면, 너희는 두려움에 벌벌 떨게 될 것이다. 너무도 많은 자들이 하늘과 약속을 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이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겠느냐? 이는 너희가 입으로만 약속을 하거나, 믿지 않는 자의 마음으로 약속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무신론자들의 말은 그가 어떤 의미로 약속하였든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며, 그에게 약속은 중요치 않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는 자신을 변명할 것이다. 나의 딸아, 이것이 무신론자들의 방법이다.”

인간의 생명은 무신론자들에게는 큰 가치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믿지 않는 자들은 장막 너머의 삶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저들은 세상의 부를 모으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쓰고 있으며, 자신의 왕국은 사탄과 함께 지상에 있으며, 그의 미래는 사탄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너희는 너희를 지키는 갑옷인 준성사들을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또한 너희는 세상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더욱 자주 모시도록 하여라. 이 시기의 성자의 집에는 더욱 큰 혼란이 있을 것이며, 더욱 큰 죄악이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돌아서지 말아라! 너희는 성교회 안에 머물며 이 혼란에 빠진 자들에게 선한 모범을 보이며 거룩함의 길을 밝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계시는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너희가 한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의 마음을 지켜보신다. 너희는 다른 이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슬픈 사실을 전해야겠구나. 너희가 저들의 잘못된 가르침과 죄악에 넘어간 자들을 설복하지 못할 것이다. 기도가 사악한 자들과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너희가 죄악을 묵인하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성자의 적들과 함께 하여서는 안된다.”

구세주로서 성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든 자들, 성교회안의 성자를 부정하는 모든 자들이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 세상 곳곳에서 사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 음모는 하나의 목자 밑에 하나의 무리로 모두가 합쳐지는 길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는 기만이다. 성자께서 목자이시다! 성자께서 지상에 재림하셔서 모든 것을 올바르게 세우실 것이다!”

사악한 자들이 자신을 우상으로 세우려 하고 있다. 그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을 만족시키는 길을 찾고 있다. 성자께서 지시는 십자가가 이 배신자들 때문에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평화도 형제애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이 평화와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구나. 하지만 어느 곳에도 진정한 평화나 진정한 형제애는 없구나. 사악한 음모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저들이 너희 나라 미국을 기만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무장하고 있다. 어리석게도 너희만이 무기를 버리고 있구나!”

너희는 너희 앞에 놓인 이 날들을 신중히 헤쳐 나가야 한다. 너희를 따르는 이들이 진리를 받을 수 있도록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있다. 너희는 저들의 열매를 보고 저들의 정체를 깨닫도록 하여라. 점성술은 거짓 과학이다. 이 거짓 과학을 연구하는 모든 자들은 믿지 않는 자들이다. 그들이 인간들을 현혹하려 끊임없이 수정 구슬을 닦고 있구나. 하지만 그 안은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로 채워져 있다.”

나의 딸아, 이 세상이 정점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나의 딸아, 약속했듯이 많은 메시지들이 세상 곳곳의 현시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너희 세상이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은 시련을 통해 서서히 정화될 것이다. 징벌의 공이 인간들에게 불의 심판을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도록 하여라.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를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가 너무도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구나. 그를 가까이서 도와주어야 할 자들이, 그가 가장 신뢰하는 자들이 그를 베드로의 자리에서 내쫓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나의 딸아, 전에 말했던 그 가짜 교황은 전문적인 배우이다. 그가 자신의 일을 감쪽같이 해내고 있구나.”

나의 딸아, 그 메시지는 로마에 전해졌다. 우리는 지금 저들이 어찌할 것인지 지켜보고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기에 너희는 세상의 반론이나, 인간들의 부정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는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진정한 빛이다. 나는 이를 교만한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이기에 말하는 것이다. 나는 성자의 뜻에 따라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라는 빛을 전하고 있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크나큰 희망을 전해 주고자 오고 있다. 나는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를 준비시키고, 전능하신 성부를 진노케 하는 너희의 잘못된 길을 경고하러 오고 있다.”

크나큰 현혹이 인간들의 마음을 가두고 있다. 너희는 이 그물에 걸려서는 안된다! 이 현혹은 사악한 문어처럼 서서히 너희 세상 전체에 퍼지고 있다. 이 음모의 중심에는 세상을 정복하려는 음모가 숨겨져 있다. 이 정복은 영혼의 파괴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정복은 전능하신 성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탄을 위한 것이다!”

세상과 성자의 교회가 하나가 될 때 너희 세상의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거라!”

나의 딸아, 더 많은 봉사자들이 너희에게 갈 것이다. 많은 원조자가 필요하구나.”

모래시계안의 모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한다. 진리와 전통으로 되돌아오는 변화이어야 한다. 성자께서 너희에게 변치 않는 반석을 주셨었다. 지금 저들이 그 기초를 허물려 하는구나. 저들이 성신께서 계시지 않는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이 교회를 만들려 하고 있다. 그 교회는 산산이 부서져 내릴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당신의 진노를 인간들에게 보내실 것이다.”

나는 나의 자녀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나는 일어날 어떤 일에 대비해 너희를 준비시켜야 하기에 너희에게 경고하고 있다.”

 

많은 문들을 두드려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여라. 너희를 보고 문을 닫아 버리더라도 계속하여라. 더 많은 문들을 두드리거라.”

이 크나큰 시련을 헤치고 많은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들을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순교자처럼 장막을 넘어올 많은 자들을 위해 하늘의 별과 빛으로 만든 기쁨의 왕관이 기다리고 있다.”

자녀들은 가정에 의해 이끌려져야 한다. 진리와 믿음과 전통은 가정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의해 저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어져야 한다. 너희 집밖에서 누군가 자녀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리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세상은 이미 사탄에 넘어갔다. 굳건한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할 많은 자들이 육신의 길로 너무도 쉽게 빠져들고 있다. 저들이 자신을 위한 미래보다, 세상의 보물과 육신의 쾌락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지옥문이 넓게 열려졌다. 지옥이 끊임없이 암흑으로 빠지는 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희생과 기도없이 누가 저들을 구해 주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약속된 대경고가 곧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보고도 믿지 않을 것이다. 저들의 마음이 이미 딱딱하게 굳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저들이 진리의 소리를 들어야 할 귀를 막아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 세상 감실에 계시는 성자의 거룩한 마음으로 자신을 구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신다. 너무도 아름다운 묵주이다. 성모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성신에 계시는 성부를 위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는 어머니께 대한 순종의 마음으로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여라. 너희가 성교회의 적들로부터 더욱 거센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저항들은 사탄의 세상에 자신을 넘겨준 자들에게서 올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양들을 모으는 자들인 나의 목자들에게 경고하노라. 선한 것들을 버리고 있는 너희 자신을 돌아보거라. 기도로서 명상하거라. 사탄에 넘어가 버린 너희 세상에 빠지지 말거라. 너희는 지금 결심하거라. 너희는 목자이므로, 우리 양들의 지도자이므로 지상에서 너희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해야 한다! 너희가 이 사명을 다하지 못한다면, 너희는 저들에게서 버려질 것이다! 너희의 영혼이 암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너희의 영혼은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질 뿐이다. 나의 교회 안에서 가장 높은 영예를 받은 많은 자들이 하늘의 빛의 지혜를 파괴하는 데에 자신의 힘을 사용하여 많은 영혼들을 파멸의 길로 인도하고 있구나! 죄악이 성교회 안에 넘치고 있다! 자신의 이득과 영예를 위하여 성교회를 죄악으로 채우고 있구나! 너희가 얻을 것이 무엇이더냐? 너희가 영혼을 파멸시키고 얻을 것이 도대체 무엇이더냐?”

지난날 너희에게 하였던 경고를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구나. 너희는 나의 경고를 새겨듣고, 나의 교회를 올바르게 되돌려 놓아야 한다. 나는 너희에게 굳건한 믿음의 반석을 주었다. 어째서 너희가 그 위에 인간의 교회를 지으려 하느냐?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암흑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우리 자녀들의 마음속에서 지옥에 대한 지혜를 지워 버려서는 안된다. 사탄의 왕국인 지옥과 자신의 죄를 씻는 장소인 연옥은 있다. 필요한 모든 자들은 천국에 들어오기 전에 연옥에서 시련을 통해 자신을 깨끗이 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은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하지만, 모든 자들이 들어오지는 못한다. 믿음으로 그 문이 열릴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련과 너희에게 곧 닥칠 징벌을 통해 극히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주셨던 모든 메시지들을 주의 깊게 읽어보거라.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개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너희가 어머니의 충고를 거절한다면, 너희는 길을 잃게 될 것이다. 어머니께서는 너희 모두를 어머니 품속에서 보호하고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시었다. 어머니께서는 대징벌이 지난 후 내가 올 때까지 너희 중에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나는 이제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내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상에 살아남을 인간들이 하나도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지도자들이 탐욕과 재물에 눈이 멀어 온갖 파멸의 수단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탄이 인간 육신의 파멸을 부추기고 있다! 인간 생명의 존엄성은 이미 사라졌다!”

살인과 가증스런 짓들이 난무하여, 죽음이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모든 인간들이 죄악의 생활로 자신을 이끌기 때문이다.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나의 자녀들아, 도대체 내가 너희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 겠느냐? 너희가 닥친 현실을 외면하고 너희에게 희망과 낙천적인 말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나는 장막 너머에서의 희망을 줄 것이다. 지금 지상에서 너희에게 어떤 약속을 할 수 있겠느냐?”

인간은 지금 자신의 파멸을 결정할 저울을 들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파멸을 강요하시지 않으신다. 너희가 스스로 이 파멸을 재촉하고 있다! 징벌의 공이 너희에게 떨어질 것이다. 최후의 징벌이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다가올 날에 고통을 지나오면서 되돌아 올 것이다. 많은 자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그릇된 생각에 빠지지 말도록 하여라. 저들은 너희에게 낙천주의를 심어주고 있다. 저들은 너희에게 창조주께 대한 지혜를 지워 버리기 위해 평화가 없고, 형제애가 없는 시대에, 평화와 형제애로서 너희를 현혹하려 하고 있다!”

 

모든 자들이 전쟁속으로

 

나의 어머니께서 약속한 평화는 지금 오지 않을 것이다. 인간이 자신을 크나큰 시련의 길 위에 세우고 있다.”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들은 두려울 것이 없다. 그들은 이 고통의 시련을 희망과 용기로서 헤쳐 나오게 될 것이다. 저들은 영원한 천국에 대한 희망과 기도의 가치에 대한 지혜라는 자신의 갑옷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준 메시지들을 다시 잘 읽도록 하여라. 그 메시지 속에 너희가 해야 할 일들이 들어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이 이제껏 겪어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다시 보지 못할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모든 자들이 이 전쟁에 휩쓸릴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많은 은총이 주어졌다. 더 짧은 은총이 이 전쟁 중에 전해질 것이다. 너희를 지킬 갑옷을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751224일 예수 성탄 전야

 

모든 목자들도 심판받기 위해 전능하신 천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너희가 잃어버린 양들을 찾기 위해 수고하였느냐?

 

성 미카엘 대천사 - “나의 딸아, 저울이 왼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있다! 너희를 준비시키기 위해 전능하신 천주님의 뜻을 받들어 온 지상과 하늘의 여왕님께서 너희에게 경고하신 이 경고들이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 하늘의 여왕님께서는 천주님의 뜻에 따라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계신다!”

나 미카엘은 신앙의 수호자이며, 주님의 집을 지키는 수호자이다. 모든 목자들에게 시험에 대비해 준비할 것을 충고하노라. 인간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이때는 정화의 시기가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불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흩어진 양들을 모으거라!”

모든 목자들도 심판 받기 위해 전능하신 천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너희가 잃어버린 양들을 찾기 위해 수고하였느냐?”

 

베로니카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그곳에 있는 나무들이 매우 밝게 빛나고 있다. ! 그 나무 위로 성모님께서 서 계신다.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지금 성모님의 모습은 너무도 어려 보인다. 14-5살 정도로 보인다.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미카엘 대천사가 계신 곳으로 가신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는 긴 창을 들고 계신다. 창을 높이 올리신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신의 자녀들아, 세상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잘 살펴보거라. 육신의 온갖 죄악속에 자신을 넘겨버린 이 사악한 세대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잘 보아 두거라!”

 

성모님 - “나의 딸아, 징벌의 공을 잘 보거라!”

 

베로니카 오 끔찍한 불덩어리가 날아오고 있다! 거대한 불의 공이다! 빠른 속도로 날아오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서둘러라! 유심히 듣고 따라 하거라! 하늘의 메시지가 너희 지상에 전해지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이시며 하늘의 여왕이신 분이 하늘의 충고를 전하러 너희를 찾아오신다.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든, 부정하든 그것은 자신의 자유 의지이다. 양들은 염소들로부터 모두 골라 내어질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빛이 꺼져 가고 있다. 로마가 온갖 가증스런 짓들로 채워지고 이교도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너희에게 징벌의 손길을 내리치시기 전에 너희 자신을 깨끗이 준비하지 않겠느냐?”

목자들아, 너희가 사악한 영혼들에게 너희의 문을 열어 주었다! 거룩함과 경건함 ; 주님의 자녀들인 너희는 경건함과 순결, 그리고 헌신의 의복을 입어야 한다! 어째서 너희가 너희의 양들을 파멸시키는 짓들을 할 수가 있더란 말이더냐? 도대체 무엇을 얻기 위해 이러느냐? 물질적 이득과 자만과 교만을 얻기 위함이더냐?! 너희도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다! 장막 너머에서 너희의 서열은 너희의 구원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의 일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를 받은 자들이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지, 부정하는지에 대해 너무 염려하지 말아라. 너희는 계속 전하면 되는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는 커다란 시험을 겪고 있다. 너는 더욱 조용한 곳으로 피하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의 영혼이 더욱 평화로울 것이다. 나의 딸아, 927일의 메시지에 대해 너무 심려하지 말아라. 진실한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를 모두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들을 모두 모아 하나의 책으로 묶도록 하여라.”

그렇다,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다가오는 날들 동안 시험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은총으로 너희 영혼을 강하게 하여야 한다. 은총을 구하려는 자에게 충분히 주어질 것이다. 와서 찾아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성자는 길이요 빛이시다. 너희가 슬퍼하시는 성자의 성심을 위로해 드리지 않겠느냐?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를 자주 찾아가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무척 외로워 하신다. 많은 자들이 감실안에 계시는 성자를 잊고 있다!”

나의 딸아, 극히 적은 수의 이들만이 거룩한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구나. 극히 소수만이 진실한 마음으로 성자를 모시고 있다. 많은 자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온갖 가증스런 생각들을 품고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 성자의 교회가 기도의 거룩한 성전이 아닌 온갖 가증스런 짓들과 사악한 자들의 장소로 바뀌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 교회 안에 미카엘 대천사를 다시 모시도록 하여라. 매우 시급하구나! 그는 너희 신앙의 수호자이다! 너희 교회안에 그를 당장 다시 들여놓도록 하여라. 나의 목자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가 빠르게 다가오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구나!”

목자들아, 우리 양들의 지도자들아, 성자께서 하늘의 경고를 귀담아 듣도록 너희에게 원하신다! 빨간 모자들이 타락하였다! 자줏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너희 마음을 막고 있는 암흑을 걷어내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든 죄악이나 이단의 풍습에 빠져서는 안된다. 너희가 인간을 공경하고 주님을 모욕 하려느냐? 나의 자녀들아, 지금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는 모든 자들은 영원한 지옥 불에서 고통받을 것이다! 너무도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태어나셨을 때 나는 세속적으로는 너무도 가난하였었다. 하지만 성자께서 태어나신 성탄절 전야에 나는 너희에게 세속적으로 줄 선물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무수히 많은 영혼의 빛으로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영혼을 파멸시키는 것들을 너희 삶에서 떼어놓거라. 너희 영혼을 강하게 해주는 것들을 받아들이거라.”

너희는 사탄이 파 놓은 덫에 빠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에 너무도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구나. 성교회 안에도 사악한 자들의 모임이 있다.”

성교회와 세상이 하나가 될 때 마지막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사탄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세상에서 더욱 날뛰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대경고가 가까이 왔다!”

나의 딸아, 대경고는 징벌이 아니다. 슬픔 중의 슬픔의 시작이다. 너희는 그 날을 미리 알지 못할 것이다.”

너희 성경을 항상 가까이에 간직하도록 하여라.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이 너희에게서 모든 진리를 치워 버리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은 남자든 여자든 어린아이든 인간들의 육신과 영혼을 빼앗아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666은 거대한 사탄의 무리임을 명심하거라.”

영원한 도시 로마여, 너희가 자신에게 어떤 신앙을 주고 있는지 아느냐? 눈물과 피, 슬픔, 거대한 영혼의 암흑을 주고 있음을 아느냐! 나의 자녀들아, 붉은 무리들이 로마 곳곳에 퍼져 있다! 너희의 기도와 보속이 없이 어찌 이 암흑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겠느냐? 목자들아, 너희가 지금 크나큰 보속을 바쳐야 한다! 전통! 너희가 어떻게 성자와 빛이 없어진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 하느냐! 주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직자들아! 어찌 너희가 잘못된 것에 복종하느냐? 어떻게 너희가 너희의 영혼을 파괴하는 무리들과 손을 잡으려 하느냐? 성자께서 너희에게 믿음을 주셨다. 성자께서 너희가 따라야 할 길을 주셨었다. 성자께서 너희의 지도자를 세우셨다. 그들이 성경 속에 너희가 따라야 할 말씀을 남겨 놓았다! 모든 인간들이 자신의 만족을 위해 새롭고 진기한 것들을 찾고 있구나! 잘못되고 복잡하고 새로운 모든 것들! 도대체 무엇을 위해 너희가 이를 찾고 있느냐? 너희 신앙의 완전한 파멸을 위해서이더냐? 양들이 문이 닫힌 교회 때문에 흩어지고 달아나고 있다! 너희가 암흑속에 빠져 빛을 꺼트렸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의 잠을 깨우기 위해 어떤 말들을 더해 주어야 겠느냐? 노아의 때처럼 너희의 귀가 멀었구나! 소돔과 고모라때처럼 너희의 귀와 마음이 닫혀 버렸구나! 오직 소수만이 구원받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겠지만 선택되는 자는 극히 소수가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길은 지극히 좁은 길이다. 너희가 한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갑옷을 항상 착용하여라. 너희에게서 갑옷을 벗기려는 무리들의 조롱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너희의 준성사들은 다 뜻이 있어 전해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성사들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준성사가 없으면 너희는 암흑으로 떨어질 것이다. 준성사가 없으면 너희는 진리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생명의 빵을 먹어야 한다. 성자를 자주 찾는 이들은 다가올 날에 성자께서 그들을 편안하게 해 주실 것이다. 성자를 거부하는 자들은 전능하신 성부께서도 그들을 거절하실 것이다. 성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다른 신은 없다! 오직 한 분의 신이 계실 뿐이다. 너희가 많은 신들을 우상처럼 세우고 있구나. 너희가 신을 만들고 있다! 어째서 천국의 문이 닫혀버렸는지 잊었느냐? 인간의 교만과 자만 그리고 사악한 소리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조상 아담과 에와가 이 사악한 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악한 자에게 넘어갔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간들의 마음속을 잘 알고 있다. 저들은 너희 자녀들에게 너희 첫 번째 조상인 아담과 에와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저들은 너희 자녀들에게 지옥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너희가 이를 깨닫지 못하느냐? 이 지혜가 없이는 너희 자녀들은 죄를 짓게 될 것이며, 죄악이 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의 소리가 지금 세상 곳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너희가 준비할 시간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구나.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알 만한 나이의 어린 아이들은 전능하신 성부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너희 형제 자매들의 영혼을 구원한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오는데 필요한 은총과 공적을 모았다면, 너희는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은총을 나누는 일에 두배의 노력으로 일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하나의 영혼을 되찾는 일이 하늘의 모든 이들에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아느냐?”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성부와 성신과 함께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많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이 암흑을 헤쳐 나오기 위해서는 많은 보속이 필요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부의 자비하신 성심께서 주신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딸아, 나는 떠나지 않는다. 나는 오늘밤동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천벌이다! 천벌이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크나큰 천벌이 내릴 것이다! 노아의 때보다도 더욱 크고, 소돔의 때보다도 더욱 매서울 것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이 벌이 내릴 것이다!”

천벌이다! 천벌이다! 천벌이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너희가 준비하고 있지 않느냐! 나의 자녀들은 준비가 되었다! 선한 영혼을 가진 모든 자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마음속에 평화를 간직하고 너희에게 맡겨진 일들을 계속하여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너희에게 주어진 기적의 사진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여라. 다른 자들이 카메라의 조작이라고 하는 소리를 나도 들어 알고 있다. 그 카메라들은 내가 축복한 것들이다. 사탄이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내가 축복한 것들을 빼앗을 힘이 사탄에게는 없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지금 하늘에 아름다운 왕관이 보인다. 황금으로 된 아름다운 왕관이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매우 위엄있는 왕관이다. ! 지금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매우 밝은 빛이 예수님을 감싸고 있다. 빛이 시내를 이루어 사방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빛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방으로 퍼지고 있다. ! 인간의 말로는 그 모습을 정확히 표현할 수가 없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네가 잘 설명하였구나. 하늘의 많은 비밀을 인간의 말로 정확히 묘사할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보는 이 빛은 은총이다. 너희가 원한 것보다 더욱 많이 주어지고 있는 은총이다.”

내가 이 날들을 어떻게 설명하여야 겠느냐? 내가 어떻게 이 불충한 세대를 위해 너희의 징벌을 더욱 오랫동안 연기해 줄 수 있겠느냐? 얼마나 많은 경고들이 안간들에게 주어졌는지 아느냐? 하지만 너희가 귀담아 듣지 않았다! 너희의 앞날은 큰 시련의 나날들이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이 피로 물들 것이다! 너희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헤쳐 나와야 할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의 마음속에 두려움을 주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많은 경고를 보내시고 계신다. 귀담아 듣도록 하여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지켜보시며 너희가 올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세상이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약속은 예전에 맺어졌으며, 우리는 이 약속을 지킬 것이다. 하지만 썩어 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아멘.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쓰여진 것들은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미래에 계획되었던 많은 것들이 너희 세대에서 일어날 것이다. 너희의 교만함과 자만심이 극에 달해 이제 너희가 전능하신 아버지 위에 서려 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천국을 공격하는구나. 너희가 인간의 왕국을 만들려 애쓰는구나. 너희에게 주어질 것들은 암흑과 죄악의 세상이며, 온간 가증스런 짓들이 판을 치는 시궁창 같은 세상이 될 것이다.”

죄악에 빠지지 말아라. 노력과 공적 없이도 모든 자들이 구원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에 빠지지 말아라. 이것들은 기만이며 잘못된 생각들이다! 천국과 지옥과 연옥은 모두 존재한다. 너희는 자신의 죄를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너희는 기도로서 너희의 옷을 양의 피로 씻어 내야 한다.”

아멘. 아멘. 인간들에게 말하노라! 잠에서 깨어나거라! 현혹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교회 안에서 우상을 세우려 하는구나. 너희를 칠 칼이 준비되어 있음을 명심하여라.”

서둘러라! 잘 듣고 따라 하여라. 너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의 크나큰 보속을 원하신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저울은 너희가 들고 있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온갖 사악한 유혹들이 신의 자녀들 앞에 세워질 것이다. 너희는 천국에 이르는 좁은 길을 가야 한다. 자만하거나 잘못된 인도를 따라서는 안된다. 너희가 천국에 가까워질수록 사탄의 공격은 더욱 거세어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는 좌절을 이용해 너희의 영혼을 빼앗아 갈 것이다. 더 많이 기도하여라. 너희 자녀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육신과 영혼을 치유하고 개종할 수 있는 은총을 나누어주고 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잘 듣거라! 너희에게 주어지고 있는 이 경고들을 부정하지 말아라. 너희에게는 두 손으로 셀 수 있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서둘러라! 이 경고들을 잘 듣고 그대로 행하여야 한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는 이제 곧 우리의 경고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1227일 성가정 축일 전야

 

어떤 여인도 나를 대신하여 서품받아 성교회에 설 수 없다.

 

베로니카 지금 검은 하늘에 밝은 빛의 광선이 퍼져나오고 있다. 처음엔 작은 빛이었는데 이제 온 하늘을 뒤덮고 있다.

지금 빛의 가운데에 거대한 하얀 십자가가 서 있다. 그 십자가가 한 가운데에 붉은 성심의 모습이 보인다. 성심은 칼에 찔려 피흘리고 있다. !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성작을 들고 계신다. 매우 큰 황금 성작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사람의 아들의 피가 더 이상 불충한 세대를 위해 흘려져서는 안된다. 인간이 그리스도를 살해하고 그의 피를 보기를 원하는구나. 많은 순교자들이 이 고난 중에 나타날 것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천벌이 있을 것이다! 삶의 길에 죄를 한 방법으로 받아들인 모든 사악한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너희 세상의 성교회에서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행해지고 있다! 붉은 모자들이 타락하고, 자줏 모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이단들아! 오 가증스런 이단들아!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베로니카 지금 대천사의 손에는 큰 칼이 들려 있다. 대천사께서 칼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시자 그곳에 커다란 원의 형태가 생기고 있다. 이 원은 어두운 하늘에 그려지고 있다. ! 소위 평화의 상징이라 불리는 표시가 나타나고 있다. 요즈음 많은 젊은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표시이다. 이제 미카엘 대천사께서 칼을 지상을 향해 내리신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천벌이로다! 천벌이로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너희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전능하신 천주님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하도록 얼마나 많은 하늘의 경고가 너희에게 주어졌더냐! 가장 자비로우신 주님의 성심이 온갖 죄악과 더러움으로 자신의 영혼을 더럽히는 불충한 인간들 때문에 갈갈이 찢겨지는 고통을 당하시고 계신다!”

성교회의 목자들아, 너희는 당장 방황으로부터 돌아와 흩어진 우리의 양들을 모아야 한다! 성교회안에 기강이 되돌아와야 한다! 거룩함과 경건함이 되돌아와야 한다! 이단과 이단의 주장을 하는 자들을 로마 밖으로 쫓아내야 한다!”

파문의 권한이 사용되어야 한다! 너희는 지금 영원한 도시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칼을 받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지금 대천사께서 칼을 높이 들어 오른쪽을 가리키신다. , 끔찍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작은 아이들이 그들의 목과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있다. 칼이 내리쳐져 그들을 베고 있다. 저들이 죽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 “도대체 너희가 지상에 이런 사악한 죄악을 행할 수 있느냐? 또 다시 무고한 어린아이들이 학살 당하고 있구나! 인간이 주님 위에 자신을 세우려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생과 사를 가를 길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살인이다! 모든 살인자들은 자신의 죄에 대한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지상 모든 곳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순수한 어린 영혼들을 대량 학살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많은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한 체 죽어가고 있다. 살해당하고 있다. 모든 이들에게 전하여라! 너희 병원들이 타락 속에 자신을 던져 버렸다. 나의 딸아, 저 어린 영혼들이 살아 있을 가치도 없더란 말이더냐?”

그렇다, 나의 딸아, 이는 부모들이 알고 저지르는 죄악이다. 너희가 우수한 인간들만 태어나기를 원하느냐? 너희가 완벽한 인간만이 태어나기를 원한단 말이더냐? 어떻게 너희가 이럴 수 있느냐? 너희가 완벽하지 못한 인간들을 살인을 통해 뿌리뽑을 작정이더냐?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생과 사를 결정할 권한이 너희에게는 없음을 명심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을 지상에 내려보내실 때 합당한 이유를 주어서 보내신다. 잉태의 순간에 육신속에 생명의 영혼을 불어넣어 주신다. 잉태의 순간에 육신과 영혼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조그마한 씨앗으로부터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이 생명을 파멸시킬 권한은 아무에게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 씨앗을 파멸시키는 행위는 살인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끔찍한 행위에 가담한 모든 자들은 저들이 자신의 끔찍한 죄를 진심으로 통회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 그들은 전능하신 성부의 성심에 크나큰 슬픔을 안겨 준 자신의 행위를 지상에서 진심으로 통회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졌다. 인간은 성부의 자비로운 성심으로 주어진 이 선물을 이용해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천국의 길을 강요하시지는 않는다. 너희가 들어오기를 원해야 한다. 너희는 천국으로 향하는 좁은 길에 머물 수 있도록 은총을 통해 필요한 힘을 얻어야 한다. 너희가 이 좁은 길에서 한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는 너무도 어렵다! 사탄의 무리들이 지상에 너무도 많이 풀려 있다. 나의 자녀들아, 666이 지금 돌아다니고 있다.”

로마가 세상과 완전히 합쳐질 때, 로마에서 교황 바오로 6세가 물러날 때, 마지막날이 가까웠음을 알거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로마에는 하나의 세상 종교를 만들려 하는 무리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생각에는 인본주의와 근대주의가 자리잡고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들에게 남겨 주신 전통적 교회가 아니다. 인간들이 인간의 교회를 만들고 있다. 이는 십자가의 교회가 아니다!”

나의 딸아, 네가 어째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나에게 물어 보았었지? 그 시기가 길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들은 모두 시험받고 있다. 양들은 염소 무리로부터 모두 골라내어질 것이다. 모든 영혼이 시험받고 있다.”

나의 딸아, 로마의 추기경들에게 또다시 편지를 쓸 필요는 없다. 저들이 메시지를 알고 있다.”

나의 딸아, 세상에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이 사명을 위해 너희를 도와줄 많은 봉사자들을 보낼 것이다.”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가 지금 자신을 에워싼 적들에 의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는 순교자로서의 마지막을 맞이할 것이다. 나의 딸아, 슬퍼하지 말아라. 이는 모두를 위한 성부의 뜻이다. 순교자로서의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대단한 은총이다.”

너희가 편지를 썼던 추기경 중 한 자가 나의 경고를 듣지 않고 필요한 보속과 회개 없이 세상으로부터 떠나올 것이다. 그는 영원한 천국에 오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그가 전능하신 성부께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다시한번 주기 위해서라도 그에게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는 세상을 위하여 힘든 보속을 행하여야 한다. 너희는 더욱 꿋꿋하고 강하게 이 시련을 헤쳐 나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염려하지 말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의 힘을 초과하는 짐을 지우시지는 않으신다.”

나의 딸아, 기적의 사진들을 유심히 살펴보기를 계속하여라. 그 사진들에는 너희가 맡은 일을 행하는데 필요한 힘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은총이 담겨져 있다.”

나의 딸아, 영혼의 위대한 힘으로 너희의 일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모든 것을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맡기거라. 기적의 존재와 행함이 일어날까 걱정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너희 앞에서 벌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이제 앉아서 사진들을 관찰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지금 온 하늘이 분홍색의 안개에 덮였다. 너무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이다. 하늘이 열리고 있다.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지난날 너희에게 주어졌던 경고들을 부정하지 말아라. 지난날 너희에게 주었던 모든 메시지들을 주의깊게 다시 읽고 그대로 행하거라.”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더욱 서둘러 일을 하도록 하여라. 지금 너희 세상에는 사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선한 일을 하도록 큰 힘이 주어진 자들이 악을 행하는데 그 힘을 사용하고 있구나. 이 사악함이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의 모든 인간들의 삶속에 깊이 들어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노아의 때처럼, 죄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이 사악한 것들을 모두 씻어 내실 것이다.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징벌의 공 이외에 다른 어떤 선택도 하지 않으실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이제껏 인간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혹독한 시련이 될 것이다. 살아남은 자들은 죽은 자들을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인간들에게 징벌을 보내는 것을 아버지께서 즐기시지 않으신다. 이는 너희 지상을 깨끗이 씻어내고, 모든 영혼들을 돌아오게 하려는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성심에서 나온 뜻이시다. 징벌의 공이 가까이에 있다. 다시 말한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서 빛이 꺼지고 있다. 사악한 음모가 있다. 나의 이름으로 자신을 봉헌한 이들에게 거룩함이 돌아와야 한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을 저 사악한 자들에게 열어 주었다. 나의 교회를 개선시킨다는 핑계로 형제들을 이간질시키고, 이단의 사상을 떠들어대는 무리들에게 너희가 로마의 문을 열어 주었구나. 그들은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나의 교회를 파괴시키고 현혹하여 새로운 인간의 종교를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한 단순한 계획은 이미 나의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주어졌다. 우리가 여인들의 서품을 요구하는 아우성을 듣고 있다. 안된다. 어떤 여인도 나를 대신하여 서품받아 성교회에 설 수 없다! 어찌 너희가 감히 나의 교회안에 이런 이단의 풍습을 들여오려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가서 나의 교회 안에서 너희를 쫓아낼 것이다!”

나는 너희의 신이다. 너희에게 명하노니, 당장 너희 자신을 깨끗이 씻도록 하여라! 너희가 우리의 눈으로부터 너희의 사악한 길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가 징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성교회 안에서 높은 서열에 있다고 하더라도, 지옥 불을 면제받는 것은 아니다! 나의 목자로 부름 받은 자들아, 너희가 어째서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파느냐! 너희가 새로운 것과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성교회 안에서 어린 영혼들을 파멸시키고 있구나! 나는 너희에게 변화를 요구하지 않았다! 나는 너희에게 너희의 첫 번째 스승인 사도들의 말씀을 버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너희가 교만과 자만심으로 사도들의 가르침을 비웃고 조롱하는구나! 너희가 나의 교회가 아닌 또 다른 교회에 너희를 세우고 있다. 나는 너희가 만든 새로운 교회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신다!”

아멘!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자신을 파멸시키는 길에서 완전히 돌아와야 한다. 그리스도를 부정하며 형제들을 이간질시키려는 무리들에게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을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생명의 책을 원래대로 돌려놓거라! 너희는 성경을 원래의 의미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인간의 나약한 본성에 맞추려 성경을 고쳐서는 안된다. 너희는 너희의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인간들을 바꾸어 놓아야 한다!”

너희는 죄악을 합리화시키거나 핑계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죄악은 정당화될 수 없다. 목자들아, 귀 기울여 듣고 서둘러 행하도록 하여라. 나는 두 번 경고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모든 진리와 전통과 사실을 뛰어넘어 세상과 합치려는 신학교를 세워서는 안된다! 이를 아버지께서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처럼 어떤 자가 너희에게 보내졌다. 너무 늦기 전에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너라!”

하늘에서 준 경고를 잘 듣고 따르는 은총을 입은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인내하며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너희는 사랑으로 너희의 기도 없이는 지옥으로 떨어질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는 다른 이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우리가 죄악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항상 최후의 심판을 하신다.”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어째서 너희가 이교도의 풍습에 복종하느냐? 어째서 너희가 인간을 기쁘게 하려 신을 저버리느냐? 그 결정은 너희 몫이다. 아버지의 자비로우신 뜻에 따라 너희에게 자신의 죄를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과거에도 많은 경고들이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이 경고들을 깨닫지 못하는구나. 지금 너희에게 다가오는 것들이 이제껏 인간들이 보지 못했던 참혹한 대 격변이라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야 한다. 이제껏 얼지 않았던 땅들이 얼어붙게 될 것이다. 이제껏 더위를 알지 못하던 곳들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다. 죽음이 많은 자들을 찾아갈 것이다. 징벌의 공이 다가올수록 지상은 더욱 극심한 이상 기후를 겪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어머니께 가까이 있으려 애쓰는 모든 자들은 모든 준비를 갖출 것이다. 이는 많은 자들을 위해 크나큰 은총이다. 너희 가정과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인간들에게 전해 준 묵주의 기도는 크나큰 힘을 간직하고 있다. 너희에게 주어진 준성사들을 버리지 말아라. 그 속에는 초자연적인 사탄의 힘을 능가하는 힘이 들어 있다. 악마와 천사들의 존재를 포함한 초자연의 세상을 부정하는 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서는 안된다. 너희는 자주 너희의 천사들을 부르도록 하여라. 그들의 도움없이 다가오는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자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성신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베로니카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51231일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 전야

 

너희는 나의 교회에 거룩함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사제들이 자신의 상관의 보복을 두려워해서

 

베로니카 성모상 위로 빛이 내려온다. 너무도 환한 빛이다. 지금 하늘 높은 곳에서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예수님 - “오늘밤은 많은 자들을 위한 보속의 밤이다. 나의 딸아, 오늘밤은 많은 자들을 위한 고통의 밤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닥칠 대징벌을 연기하는데 필요한 너희의 보속과 통회를 요청하며 세상 곳곳을 돌아 다니셨다. 인간들이 지상과 성교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을 회개하지도 않고 더욱 더 깊은 죄악속으로 빠져만 가는구나. 너희가 더 이상 전능하신 아버지께 의지하지 않기에 세상은 크나큰 시련을 맞을 것이다!”

은총을 잃은 모든 자들의 마음은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 사로잡혀 이용당할 것이다. 모든 추악하고 잔인한, 그리고 죽음의 행위는 저들의 사악한 마음에서 생겨난다.”

나의 딸아, 너희 도시 뉴욕은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세상의 많은 도시들도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는 빛을 다시 회복시키려는 올바른 통치자에게 통치되어야 한다.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는 자들은 로마의 통치자와 지상의 나의 대리인들에게 주어진 권한인 파문의 권리로 추방되어야 한다.”

노아의 때처럼,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지금 너희 세상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는 길을 택하고 있다! 어째서? 진리를 향한 너희의 마음이 닫혀 버렸고, 너희의 귀가 멀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온갖 육신의 쾌락만을 주고 있구나. 죄악이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살아가는 한 방법이 되었다!”

지상의 불빛인 신의 자녀들아, 너희가 암흑의 무리들로부터 심한 박해를 당할 것이다!”

나의 딸아, 인간이 잘못된 길을 달리고 있다. 양들을 흩어 놓고 있다. 평화가 없는 곳에서 평화를 찾고 있다. 더 깊은 암흑으로 빠져들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너희가 믿음을 타협하느라 우리 양들을 모으지 않고 있구나. 너희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를 받아들여 너희 믿음의 안내자로 여기며, 세상에 자신을 주었기에 전능하신 아버지를 위해 양들을 모으지 않고 있구나.”

너희는 단순한 신앙의 가르침을 너희를 따르는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목자로서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아멘. 나는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나에게서 멀리 보낼 것이다. 너희를 영원한 지옥불 속으로 던질 것이다!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어들일 것이다.”

처음 세운 교회에 예언자들을 통해 내가 준 계명은 단순하였다. 하지만 지금 이 계명들이 인간 육신의 즐거움과 안락을 위해 더렵혀지고 있구나.”

너희는 나의 교회에 거룩함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겸손과 참회의 마음으로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예수님께서 오른손을 드시어 하늘 높은 곳을 가리키신다. 하늘이 매우 맑아지고 있다. !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기에 너희에게 하늘의 메시지를 주는 일보다 더 급한게 무엇이 있겠느냐? 진리의 귀를 막은 자들이 나의 경고를 외면하고 있다. 본성이 순수하며 마음이 깨끗한 어린 자녀들만이 우리의 경고를 듣고 있으며, 성교회를 다스리도록 허락된 자들은 귀를 막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이들은 자신의 상관의 보복을 두려워하거나, 영혼과 마음이 완전히 닫혔기 때문이다. 너희 목자들을 위해 철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영원한 도시 추기경들을 위해 철야의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교황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의 충분한 기도가 없으면 너희 교황은 너희에게서 떠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암흑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는 주님을 따르지 않는 지옥의 대리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최후의 심판은 언제나 전능하신 성부께서 하심을 알고 용기를 잃어서는 안된다. 성부께서는 고통의 시련 동안에 너희에게 더 많은 하늘의 말씀을 전하도록 허락하셨다. 나의 딸아, 내가 얼마나 더 하늘의 비밀을 설명하여야 겠느냐? 너희는 의심없이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따르도록 하여라.”

우리가 어째서 이렇게 많은 죄악이 퍼지도록 허락했는지 네가 궁금해했었지? 나의 딸아, 많은 길 잃은 양들 때문이다. 너무도 많은 자녀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지기에 우리는 완전한 징벌을 선택했다. 성부께서는 이 양들을 모으기 위한 시간을 허락하셨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이 인간들에게 떨어질 때 지상의 역사상 이제껏 보지 못했던 징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처럼 끔찍한 징벌은 없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나의 딸, 베로니카야,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주저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다. 자신의 죄가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는 자들이 있음을 알아라. 너희가 판단하지는 말아라. 하늘의 경고는 모든 인간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베로니카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예수님께서도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 미카엘 대천사 - “천벌이다. 천벌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 인간들이 사탄의 열매를 받고 있다.”

 

베로니카 , 세상에! 도시가 보인다. 그 도시에 물이 가득차 있다. 끔찍한 광경이 보인다. , 세상에! 모든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 세상에!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가 보는 앞에서 두 장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그 뜻을 매우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이미 징벌은 시작되었다.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나 사랑을 모두 잃고 광란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인간들이 육신의 즐거움과 사탄에게 자신을 맡겼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사탄이 너희 나라에 죄악을 증가시켜 인류 역사상 이제껏 볼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죄악의 장소로 영혼의 암흑이 뒤덮인 곳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들이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 자신의 형제 자매들을 파멸시키는 온갖 사악한 일을 하고 있구나! ,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온통 빛과 사랑으로 넘치는 말만을 할 수 있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기쁨과 평화로움만을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거짓말을 못하기에 인간의 간악한 본성을 기쁘게 하는 말만을 할 수는 없다. 너희의 기쁨과 행복 그리고 사랑은 과학과 기술을 주님 위에 세워 두려는 인간들 때문에 버려지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가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고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보속과 속죄가 지금 너희에게 계명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죄를 위해 더 많은 보속과 더 많은 통회를 하도록 하여라. 이로서 우리가 구원받을 자들을 모을 수 있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지금 너희 세상이 더 깊은 영혼의 암흑으로 자신을 밀어 넣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암흑을 걷어 내도록 하여라! 너희는 많은 경고를 받았었다. 하지만 그 경고들이 귀가 먼 자들에 의해 버려지고 있구나! 얼마나 많은 경고가 하늘에서 전해져야 겠느냐? 너희가 우리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추기경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순수했다고 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를 지옥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뱀의 무리들아, 뱀의 종족들과 하나된 자들아, 이 영혼의 파멸자들아!”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파멸시킨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사탄이 만든 계명을 따르고 순명하는 자들을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진리의 지혜를 받았다! 너희는 세상에 자신을 바쳐서는 안된다! 너희가 사탄의 세상에 나의 교회를 주어서는 안된다! 나의 교회를 거룩함의 장소로 돌려놓거라! 공경과 영광이 없는 사악한 가르침만이 있는 곳으로 변하고 있는 나의 교회를 거룩함의 장소로 돌려놓거라! 공경과 영광이 없는 사악한 가르침만이 있는 곳으로 변화고 있는 나의 교회를 거룩한 장소로 되돌려 놓거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천국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여라. 시간이 너무도 짧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인내할 힘을 주며 너희를 축복하노라.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찾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선택되는 자 극히 적을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영혼의 평화를 주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기를 계속하여라. 너희 기도가 없다면, 많은 자들이 우리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이 사진은 이곳 장미의 성소에서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믿기 힘든 사진이다. 1976년 5월 7일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사용하여 이곳에 있는 성모님 성상을 찍었다. 신비롭게도 찍힌 사진에서 성상의 성모님의 얼굴이 전혀 안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성모님의 실제 모습과 많이 흡사한 성모님의 모습이 성상 반대편에 나타났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두 성모님 사이에 붉은 갈색의 큰 곰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곰이 왜 나타날까? 이 곰의 뜻은 무엇일까? 러시아이다. 공산 러시아를 뜻한다. 파티마에서 주신 성모님의 말씀. 기도와 보속과 삶의 회개를 청하는 하늘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러시아가 인류의 재앙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This is one of the most incredible miraculous photos ever taken at Our Lady of the Roses Shrine. It was taken at the vigil of May 7, 1976 by Mrs. Ann Ferguson. Using a Polaroid camera, she took a photograph of Our Lady’s Shrine statue. But very mysteriously, the face of Our Lady’s Shrine statue disappears completely in the photograph. And just as mysteriously another statue, with almost real-to-life features of Our Blessed Mother, appears on the opposite side of the picture. But now, looming between the two statues of Our Lady appears a large reddish-brown head of a bear. What does this bear represent? Russia, communist Russia. Our Lady is calling to mind the messages She gave us at Fatima in which Our Lady told us that if Her requests for prayer, for penance, for amendment of life were not heeded, that Russia would be the scourge of man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