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2월 1일 주의 봉헌 축일 전야
성교회 안에 온갖 이단의 풍습이 있다 : 나의 교회안의 모든 것을 더럽히려는 현혹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 - “나의 딸아, 그리고 모든 신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잔이 넘치고 있음을 경고하러 왔다. 세상의 온갖 가증스런 짓들이 모든 인간들에게 크나큰 시련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주님의 창조물인 인간들이 자신의 주님께 바쳐야 할 영광과 공경의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 인간들이 죄악과 온갖 가증스런 짓들에 자신을 바치고 있다. 서서히 잔이 채워지고 있으며, 이제 곧 넘치게 될 것이다. 너희의 죄 때문에, 너희가 길을 버렸기에, 인간들은 시련으로 정화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하늘에 칼의 모양이 나타난다. 매우 밝게 빛나는 칼이다. 손잡이는 십자가의 모양을 하고 있다. 매우 무서운 느낌이 드는 칼이다. 그 칼 너머로 검은 십자가가 보인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주님의 교회의 인간들아, 목자들아, 지금 너희의 무릎을 꿇고 속죄하거라! 너희의 미래에 일어날 일들이 지금 시작되었다!”
이단의 죄
“지금 너희 세상에서 행해지는 죄악들은 과거의 어느 시대의 죄악보다 더 크구나. 너희가 이단의 크나큰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 너희가 모든 이단과 무신론자들에게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을 열어 주었다.”
“너희가 성스러운 의무를 더럽히고 있구나. 너희가 삼위일체이신 성자의 성체를 버리며 더럽히고 있다. 너희가 거룩한 성찬식에 참석할 때에는 공경심을 가지고 와야 한다! 너희는 지금 무릎을 꿇고 전능하신 천주님을 화나시게 한 자신의 행위를 속죄하여라!”
“미사의 성찬식 중에 빵과 술은 변하게 된다. 이는 너희 주님의 실제 몸과 피로 변화하는 것이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지금도 너희는 하늘과 지상의 신비를 깨닫지 못하느냐? 모세의 지팡이가 주님의 뜻에 의해 뱀으로 변한 것을 모르느냐? 에집트의 강들이 주님의 뜻에 의해 피로 변한 것을 모르겠느냐? 그런 주님께서 성찬식에 빵과 포도주를 성자의 실제 몸과 피로 변화시키지 못하실 것 같으냐?”
“너희의 기도가 충분하지 않기에, 너희가 겸손하지 않기에, 너희가 세상과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넘겨 버렸기에 너희가 길을 잃고 암흑 속을 헤매는 것이다. 암흑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하늘과 땅이 흔들릴 것이다! 많은 자들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 갈 것이다.”
“너희는 자신의 영혼과 너희가 사랑하는 자들인 너희 가족과 자녀들과 친구들의 영혼을 준비시켰느냐? 너희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하늘의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였느냐?”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 너무도 가증스런 짓들이 퍼졌기에, 너희는 시련을 통해 정화될 것이다. 홍수와 죽음, 파괴, 너희가 스스로 이러한 징벌을 청하고 있다. 크나큰 열기와 전염병이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뒤로 물러서신다. 그의 모습은 너무도 커서 온 하늘을 덮으신다. 지금 대천사께서는 큰 성작을 들고 계신다. 그 속에는 피가 가득 담겨 있다. 붉은 피가 성작을 넘쳐 세상에 떨어지고 있다.
지금 오른쪽 하늘이 매우 밝아지고 있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하얀 겉옷을 입으셨다. 성모님의 모습이 너무도 슬퍼 보인다.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이제 왼쪽을 둘러보시고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다시 오른쪽을 둘러보시고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구나. 너희에게 주어진 모든 메시지와 준성사를 세상에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우리가 이를 도울 봉사자들을 더 많이 보낼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내가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의 메시지를 듣고 따르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은총을 주었더냐.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예언자들을 통해 쓰여졌고 말해졌던 그 때가 바로 지금이다. 이 시기는 많은 자들에게 슬픔의 시기가 될 것이며, 많은 자들에게는 영광의 시기가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크나큰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죽은 자들을 위해 슬퍼하지 말아라. 많은 자들이 구원을 위해 떠나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사랑으로 너희의 주교를 만나고, 너희의 성직자들을 만나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나는 하늘의 말씀을 부정하는 자들 때문에 크나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저들이 눈이 멀어 길을 잃고 돌아오지 못하고 있구나.”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속에 독을 집어넣었다. 과학자들이 초자연의 세상을 부정하고 있구나. 과학자들이 너희 중에 계시는 성자의 존재를 부정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는 성체 안에 언제나 계시며, 합당한 사제를 통해 너희에게 임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명심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다시 말한다.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들의 깨끗한 손을 통해서이다.”
새로운 시도와 인본주의
“많은 새로운 시도들이 있구나. 많은 가증스런 짓들과 주님께 대한 공격 행위가 지상의 성교회 안에서 벌어지고 있구나. 인간들이 새로운 시도와 인본주의에 빠져 버렸다. 인간들이 이단의 풍습과 근대주의를 경고했던 옛 예언자들과 옛 교황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 너희는 세상과 성교회안에 적그리스도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주님의 인간들이, 십자가를 따르는 자들이 자신의 십자가를 던지고 짓밟고 있구나!”
“목자들아, 너희가 너희 주님이신 성자 앞에 서서 성자께서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너희가 도살장으로 향하는 양들처럼 따라가고 있구나! 너희의 마음속에 진리가 전해졌건만, 너희가 쉽고 넓은 길을 택하기에 너희의 마음은 더욱 어두워지고 굳어지는구나! 너희는 잘못된 생각과 가르침, 이단의 풍습, 그리고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인 사탄의 거짓말을 받아들임으로서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넘겨주어서는 안된다.”
“너희가 심판 받기 위해 전능하신 성부 앞에 설 때 너희를 도와줄 인간은 아무도 없다. 너희는 세속에서 얻은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모든 세속의 지혜를 벗어 던지고 성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모든 인간들은 영원한 심판을 받기 위해 전능하신 성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때에 너희가 세속의 보물과 쾌락을 얻기 위해 너희의 영혼을 버렸다면, 도대체 너희가 얻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지상에서 너희가 사탄을 섬겼듯이 너희는 사탄에게 주어져 영원한 파멸과 추방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우상을 섬겨서는 안된다. 너희는 두 주인을 섬겨서는 안된다. 너희가 하나를 사랑하게 되면, 다른 것은 미워하거나 미워하는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지금 지상에 성자께 대적하는 많은 증오가 있지 않느냐? 지금 지상에는 성자의 신성함에 대적하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과 조롱과 현혹이 있지 않느냐? 성자의 거룩하고 신성한 성체를 더럽히거나 성수반 속에 던져 넣지 않느냐? 오 목자들아, 너희가 성자의 성체를 보호하지 않고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 성체를 우상의 상징처럼 여겨 조롱하고 버리지는 않느냐?”
“오 목자들아, 사악한 십자가의 인간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 뒤 하늘에서 매우 끔찍한 광경이 펼쳐진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보인다. 온몸은 상처 입고 찢겨져 있다. 그리고 주님의 머리에는 가시관이 씌워져 있다. 주님의 육신은 찢기고 살점이 떨어져 있으며, 그 상처에서 피가 떨어지고 있다.
성모님 - “보아라, 나의 딸아, 사악한 자들과 적그리스도들이 성자께 한 짓을 보아라. 지금 성교회 안에서 주님의 자녀들이 다시 성자를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
“셀 수 없는 지상의 시간 동안, 나는 너희에게 지옥에서 온 자가 영원한 도시에 들어갔음을 경고하였다. 666으로 알려진 지옥에서 온 자가 너희 세상에 들어갔다.”
선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죄악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이 광기로 덮혀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자식들이 아버지에게 대들 것이며, 딸들이 어머니와 맞서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의 마음속의 사랑은 차갑게 식을 것이다. 인간들은 점점 더 쾌락에 빠져들 것이며, 자신만을 위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죄악을 깨닫지 못하기에 죄악은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두려움이 많은 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것이다. 너희 영혼과 너희 마음의 가장 깊숙한 곳마저 암흑에 빠져 악한 것들을 선한 것처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인간과 주님 사이의 중재자로서 나는 너희를 위해 울고 있다. 나의 말을 잘 듣고 하늘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여라. 너희 자신과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하도록 하여라. 남은 시간이 극히 적구나.”
“너희는 공산주의에 의한 재앙과 노예처럼 살게 되는 재앙을 받으려 하느냐? 자연이 너희 세상을 정화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하느냐? 징벌의 공의 불과 열기를 받기를 원하느냐? 이 메시지를 조롱하고 비웃는 자들아, 너희가 두려움에 치를 떨며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이는 노아의 때에도 있었건만, 인간들은 과거의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구나. 인간은 자신의 실수를 계속 되풀이 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문제를 풀어 줄 간단한 해답을 너희에게 전해 주었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믿음이다. 믿음 속의 진리이다.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을 깨우기 위해 많은 징조들을 너희에게 보내셨다. 너희는 이 징조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더 많은 기도를 바치지 않는다면, 이 징조들을 너희는 깨닫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지상의 감실 안에 계시는 성자 안에 머물지 않는다면, 너희는 이 징조들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성체를 모시고 성혈을 마시지 않는다면, 너희 안에 빛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방황하고 있구나.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의 구원을 위해 주신 길을 찾았느냐?”
“나의 자녀들아, 하늘과 그 길은 변하지 않았다. 개선될 필요가 없다. 전능하신 성부께 의해 태초부터 너희에게 주어졌던 그 길은 성자께서 지상을 방문하심으로서 너희에게 알려진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파괴하기 전에 나온 책들을 모아 읽도록 하여라. 적그리스도들이 펴낸 책들을 읽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기도할 때마다 자신이 잘못할 때,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빛의 성신께 간청하여야 한다. 너희가 진리를 깨달아야만 너희 세상에 퍼진 잘못된 것들에 희생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나는 성자께서 너희 세상을 올바르게 되돌려 놓으실 때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했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차근차근 너희를 암흑 속에서 빛으로 인도할 것이다. 너희가 가는 길은 가시로 뒤덮인 길이다. 너희가 질 십자가는 너무도 무겁구나. 너희가 비틀거릴 것이다. 너희가 넘어질 것이다. 하지만,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강해질 것이기에 다시 일어설 것이다.”
“너희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붉은 모자와 자주 모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저들을 보는 것이 너무도 슬프구나. 붉은 모자들은 타락하였고, 자주 모자들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너희 형제 자매들을 심판하는 자리에 너희를 세우지 말 것을 충고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물러앉아서는 안된다. 선한 일에 입다무는 것은 죽은 자의 무덤에 올려진 고깃덩이와 같구나. 나의 자녀들아, 행함이 없는 기도는 너희에게 사악한 자들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주지 못한다. 너희의 본보기로, 너희의 겸손하고 믿음에 찬 선한 본보기로 많은 자들이 천국의 길로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금 이 순간에 너희에게 지상에서의 기쁨과 이득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지 못하는구나.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 시련들이 끝날 때, 너희가 용광로 속의 쇠처럼 단련받는 이 시험이 끝날 때, 너희 모두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시는 이 시험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의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더욱 깊은 암흑 속으로 빠져들고 있기에 너희는 더욱 정신을 차려야 한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뒤로 물러서신다. 묵주를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 베로니카야, 자리에 앉거라. 성자께서 매우 시급한 메시지를 가지고 오실 것이다.”
(휴 식)
베로니카 – 하늘이 서서히 분홍색으로 변하고 있다. 매우 따뜻한 느낌이 든다. 우리 위의 하늘이 온통 분홍색으로 변하였다. 매우 따뜻하다. 지금 하늘 한 가운데에서 거대한 빛줄기가 내려온다. 그 빛을 타고 예수님께서 내려오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를 내려다 보신다. 예수님의 오른편에 성모님과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그리고 그분들 뒤로 많은 하늘의 성인들이 서 계신다. 데레사 성녀도 보인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시대의 시급함을 강조하신 어머니의 말씀에 덧붙일 말은 많지 않구나.”
“지금 나의 교회를 크나큰 혼란 속으로 빠트린 자들의 이름을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너희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 누구도 다른 자들에 의해 심판대에 서려는 자는 없다. 나의 교회 안에서 크나큰 힘을 가진 자들이 영혼을 파괴하는구나. 심판 때에 저들을 위해 그 누구도 변명해 주거나 이해해 주지 않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많은 현시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경고했었다. 옛 예언자들과 너희 시대의 예언자들을 통해 자신을 준비하고, 보속하며, 너희 주님을 공격하는 행위를 속죄하고 바로잡으라는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하지만 인간들에게 전해진 많은 경고들이 무관심 속에 버려졌다. 지금 이 대징벌에 대한 경고는 더욱 엄하고 더욱 많은 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순진한 마음과 어린아이와 같은 생각을 가진 자들만이 흩어진 양들을 모으시려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헤아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인간들의 생각으로는 하늘의 계획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선한 믿음으로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 구원을 위한 계획은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다.”
“오, 너무도 어린아이들이 희생되는 것을 보는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나의 딸아,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은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을 살해하는 행위에 대해 크나큰 보속을 하여야 한다. 하늘의 성인들이 이 간악한 인간들에게 하늘의 벌을 내릴 것을 외치고 있다. 과거 너희 역사 중에 일어난 어떤 살육도 순진한 어린아이들을 죽이는 너희처럼 잔인하지 않았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지금 당장 너희 주 앞에 무릎을 꿇도록 하여라! 사악한 인간들아, 너희가 피의 바다 속에서 정화될 것이다!”
“너희의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지켜보신다. 너희가 되돌아와 나의 교회를 바로 세우며, 흩어진 우리 양들을 모을 것을 기다리시며 인내하시고 계신다.”
“너희 세상이 깊은 암흑에 덮혀 버렸구나. 죄의 대가는 죽음뿐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많은 자들이 죽어갈 것이다. 너희는 육신을 잃은 자들을 위해 울지 말고 영혼을 잃은 자들을 위해 슬퍼하고 울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천국으로부터 영원히 추방당해 오직 절망만이 있는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 불은 어떤 인간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맹렬하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지상에 풀려난 지옥의 완전한 힘을 너희에게 보여준다면, 너희는 고통에 견디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육신은 순식간에 죽을 것이다!”
“하늘에 계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한없이 자비로우신 성심 때문에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광경을 면하여 주셨다. 너희는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을 깨달을 수 있는 힘을 성신께 간청하여야 한다.”
“지상의 너희가 방황하고 있구나. 과학자들이 영원한 천국의 문을 찾으려 애쓰는구나. 과학자들이 교만으로 생명을 창조하려 하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손에 창조의 힘을 가질 수는 없다. 저들은 스스로 파멸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이 너희에게서 떠나오게 될 것이다. 지금 그를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올해 교황이 너희와 함께 있으려면 더 많은 희생의 행함과 희생 영혼이 필요하구나. 영원한 도시 바티칸에 사악한 무리들이 있다. 저들은 선한 자들에게 많은 시련을 전해 주고 있으며, 믿음과 진리를 지키려는 자들에게 고통을 전해 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 때가 다가오고 있다. 주교들이 주교와 맞서고, 추기경들이 추기경들과 싸우게 될 것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자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이, 그 힘을 하늘의 우리에게 대적하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많은 자들이 나의 교회를 파괴하러 들어온 사탄의 사악한 무리들과 손을 잡고 있다. 우리는 이 모든 악한 것들을 선한 것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기도가 없이는 너희가 이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너희가 어머니의 지시를 부정하고, 충고를 외면한다면, 나 또한 아버지 앞에서 너희를 외면할 것이다.”
“너희 주인의 것이 아닌 새로운 세상 종교를 나의 교회 안에 들여놓으려는 음모를 꾸미는 너희 모두는, 그 종교 때문에 지옥의 가장 밑바닥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오 목자들아, 현혹시키지 말거라! 이 현혹은 사악한 자들이 많은 자들을 타락시키기 위해 지상에 세운 것이다.”
온갖 이단의 수단
“나의 자녀들아, 나의 교회 안에 온갖 이단의 수단들이 있구나. 나의 교회안에 모든 것을 더럽히려는 현혹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이로서 많은 자들에게 나의 교회의 문이 닫히게 될 것이다.”
“인간이 좋아하는 것에 맞추려 나의 교회를 바꾸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주님을 받아들이도록 인간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어떤 인간도 전능하신 아버지 위에 설 수 없다.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파멸의 길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지옥 깊은 곳으로 보내실 것이다.”
“나는 나의 교회 안에서 한없이 늘어만 가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열거하고 싶지 않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급히 서둘러 우리의 말을 듣도록 하여라.”
“사악한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모든 자들이 모여 하나이신 주, 전능하신 성부를 흠숭하며, 더 이상 인본주의의 우상을 숭배하러 모이지 않을 때까지 시련 중의 시련으로, 재앙 중의 재앙으로 인간들을 정화시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째서 고통을 받는지 궁금해하는구나. 슬프게도 많은 자들이 신 앞에 무릎을 세우고 있으며, 돌아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육신의 욕망을 한껏 채우며, 세상의 물건들을 모을 때 너희의 영혼은 굶주리고 있다. 너희가 빛의 성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너희 세상은 암흑의 영혼에게 넘어갔으며, 너희 영혼도 저들에게 팔고 있다.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나의 교회 안의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오 붉은 모자들아, 너희가 원하는 것을 찾으며 헤매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오 자주 모자들아, 너희가, 모르는 동안 하류로 흘러가는 오리 떼처럼 지옥으로 너희를 끌고가는 지도자들을 따라가고 있는 것을 내가 지켜보고 있다! 나의 방황하는 양들은 도대체 어디서 진리를 찾을 수 있겠느냐?”
“이제 너희 나라에서는 조그마한 생명의 초도 많지가 않구나. 너희 세상의 다른 나라에서도 생명의 빛이 가물거리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이 전쟁이 더욱 치열해 지더라도 지옥의 문은 결코 나의 교회를 이길 수 없다. 내가 너희의 반석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교회 속에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 하는구나!”
베로니카 – 지금 주위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매우 슬프고,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이다. 많은 자들에게 고통의 시간이 되었음을 알리는 징조 같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을 계속하여라. 의심 많은 자들의 재잘거림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희는 모든 부정적인 방해물들을 제거하고 위대하고 발전적인 상황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이해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과 싸우는 이 전쟁에서 당연히 저들의 무리는 더욱 늘어가고 공격 또한 거세어 질 것이다. 나의 딸아, 네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주교들을 불쌍히 여기거라. 많은 자들이 지금 파멸의 길을 가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낼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다가올 날 동안 용기와 인내를 가지도록 하여라. 인내하는 모든 자는 구원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서신다. 예수님께서는 바람을 타고 다니시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무게도 없는 듯 하늘을 떠다니신다. 정확히 설명할 수가 없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다. 지금 데레사 성녀가 앞으로 나오신다. 약한 바람이 부는 것 같다. 성녀의 옷자락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 데레사 성녀 뒤로 여러명의 수녀님들이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또 세분의 교황님들도 보인다. 저분들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교황님들이시다.
그 중 한 분은 약간 살이 찌신 분이신데, 오, 요한 교황님이시다. 고개를 끄덕이신다. 붉은 모자를 쓰고 계신다. 넓은 테가 있는 붉은 모자를 쓰고 계신다. 교황님께서 웃으시며 자신의 모자를 가리키신다. “붉은 모자, 붉은 모자”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지금 주위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하늘에 커다란 물음표가 나타났다. 매우 이상하게 생겼다. 무슨 뜻일까?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뜻인가?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뜻인가?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님. 무슨 뜻인가요? 저에게 가르쳐 주실 수 있습니까?
지금 성모님께서 고개를 가로 저으신다. 나에게 대답하실 수 없으신 것 같다.
성모님 -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1977년 2월 10일 루르드 성모 축일 전야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고… 그러다 마지막이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말을 잘 듣고 반복하여라. 나는 너의 건강 때문에 오늘 저녁 너를 쇠진시키지 않겠다.”
“나의 성자께서는 네가 가시관을 쓰게 되리라는 것을 이번 주초에 알려주셨다. 나는 성자의 교회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무서운 추행들을 알고 있으므로 매우 슬프다. 십자가의 악한 인간들은 지금 나의 성자께서 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하심을 약화시키며 모독하고 있다.”
“나 홀로 너희들 앞에 서서 말한다. 오, 십자가의 사악한 자들아,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마음속을 보시고 계시며 너희의 부족함을 알고 계시다. 너희는 다가올 징벌을 더 오래 피할 수는 없으리라. 오, 믿음이 약한 자들아, 너희는 어떻게 될 것이냐? 이단, 오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단!”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원죄없는 잉태로다.
지금 성모님 뒤편 아래에서 많은 천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천사들의 옷은 아름다운 무지개 빛이다. 그들은 어린 아이같이 작아 보인다. 그리고 모두 손에 장미를 들고 성모님 주위로 무리로 이루고 있다. 마치 어린아이들을 복사해 놓은 것 같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들은 빛의 영들이다. 많은 빛의 영들이 인간들에 들어갔으나 사악한 인간들이 소멸시켰다. 살인에 살인이 거듭되고 부패는 가속화 되어가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극심한 징벌을 불러내리고 있다. 잠에서 깨어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 주위는 지금 영적으로 깊은 어둠에 묻혀 있다. 나의 성자의 집인 교회는 거룩함과 신성함과 경건함으로 돌아가야 한다. 오, 십자가의 자녀들아, 언제 너희는 앞으로 나서서 나의 성자를 보호할 것이냐? 지금 너희는 그분을 또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 그분은 당신 자녀들에 의해 재차 십자가에 못 박히고 계시다.”
“나의 딸아, 너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왜 그렇게 큰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는 지를 묻고 있구나. 이것은 단 한사람도 천국에서 잃어지지 않는 것이 그분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인내로이 기다리신다. 그분은 오랫동안 고통을 받고 계시다. 그분은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지각있는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계신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잠에서 깨어나기만 한다면…, 어두움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큰 전쟁과 징벌의 공에 의한 인간구원의 완성을 이루는 가혹하고 큰 고통의 징벌이 인류에게 보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비웃는 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너희는 그들의 조롱에 개의치 말아라. 희망과 신뢰를 가지고 전진하여라. 나의 성자께서 너희들의 신뢰이시기 때문이다.”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 구원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시킬 수 없다. 세상의 자비심은 식어지고 있다. 십자가의 사람들이 육신 쾌락을 찾아 세속적 생활에 젖어들었으며 재물을 추구하고 있다.”
“온갖 가증스러운 행위들이 너희 생활에서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너희 세상에서 죄가 생활방식이 되었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인간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고… 그러다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너희 세상에 외치는 소리가 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다. 너희 자신과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어두움을 헤치고 나아가는 촛불을 든 자의 외치는 소리가 있다. 너희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네 이웃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려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너희 세상에 많은 빛의 군단을 만들고 있다. 많은 우리의 단체들이 일치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들은 말다툼하고 싸우며 영혼의 구원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잃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렇게 시간을 소모시키는 것이 사탄의 방법이다. 너희 자신의 사명에 집중한다면 그것이 더 나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나의 성자의 교회에서 인간타락의 증거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분리되지 않도록 하여라
“천국에 있는 우리는 너희가 로마로부터 분리되어 떠나지 않도록 부탁한다. 너희는 나의 성자의 교회에 머물며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사탄과 그의 사자들이 나의 성자의 교회에서 치열한 전투에 돌입하였다. 사탄은 나의 성자의 교회와 세상의 최고위직에 들어갔다. 거대한 징벌이 닥칠 때까지, 사탄은 세상의 권력과 주교들을 교묘히 조종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은 귀 기울여 듣지 않고 생활을 개선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주님의 영원한 왕국을 향한 그길은 단순한 길이다. 인간은 그 자신을 실험에 붙힐 필요가 없다. 인간은 타락한 인간본성에 맞추어 천주님의 법칙을 변경시켜서는 안된다. 인류가 천국에 계신 영원하신 성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길을 개선해야 한다.”
“육신의 죄들이 영혼 파괴의 주요한 원인이다.”
“사탄은 인간을 영적으로 눈멀게 하기 위해 온갖 부유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교황에게 순명하지 않고
“인류는 구름 속에 머리를 묻은 채 방황하며, 가려운 귀를 가지고 거짓 교사들로부터 그릇된 주의를 받아들이고 있다. 새롭고 신기한 것들, 실험주의, 근대주의, 인본주의! 너희가 죄를 범하고 빛을 잃었기 때문에, 너희는 지금 사탄이 창조한 이러한 것들에 희생되고 있다. 너희는 전에 베드로 좌로부터 경고를 받지 않았느냐? 너희는 영원한 도읍, 로마에 있는 교황의 지시를 내던지고 있다!”
“아, 안된다! 십자가의 악한 인간들이 교황에 순종치 않고 있다.”
“너희는 사악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지만, 천주님을 속일 수는 없다. 그분은 너희를 주시하고 계시며, 너희가 지옥으로 곧장 떨어지는 것을 허락하신다. 아, 믿음이 약한 인간들아, 잠에서 깨어나라. 너희는 양들처럼 도살자를 따라가고 있다!”
“붉은 모자들이 영원한 도읍, 로마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공산주의와 타협함으로서 공산화 될 것이다. 너희는 중도를 택할 수 없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어느 한쪽으로 가야 한다.”
타협하면 너희는 사로잡힐 것이다.
“타협은 너희에게 실망과 슬픔만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타협하면 너희는 사로잡힐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붉은 갈색 곰으로 알려진 그 곰이 지금 약탈을 자행하며 전세계를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나의 성자께서는 하나의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그것은 양과 염소를 분리하시려는 그분의 방법이다. 항상 탐구만 하며 결코 진리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위대한 학식을 갖춘 자들아, 너희는 이 시대의 징후를 깨닫지 못하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작은 재앙들이 너희 세상에 들어왔으나 그것들은 주목받지 못한 채 지나쳐, 이제는 하나의 커다란 재앙으로 쌓아올려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본성은 고통을 통하여 강제로 무릎을 꿇어야만 진리로 돌아서니 도대체 어찌 된 셈이냐?”
파티마 메시지는 무시되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파티마에서 너희에게 경고한 이후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 당시 나의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았고 세상에서 치워지고 묻혀졌다. 그러나 이제는 치워질 수도, 묻혀질 수도 없다. 왜냐하면 너희는 지금 인생 여정에서 너희의 날들이 카운트 되고 있는 한 지점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준 메시지를 반복하여라.”
마지막 때가 눈앞에 다가왔으니 :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은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나의 딸아, 나는 이 시간에 네 몸에 과도한 긴장을 가져다 주길 원치 않는다. 그렇지만 데레사가 너에게 준 그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간곡한 권유
근심으로 창백해진 사랑하는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 깊이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을 마음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찣겨지기만 하신다.
그분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가 광기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인생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님께서 너희를 강복하시듯이 나도 너희에게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축복한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고통이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너희 가정과 전 세상에 걸쳐
끊이지 않는 철야기도를 계속하여라. 오직 기도, 사랑, 희생만이 지금 인류를 구할 수 있으며 길을 개선하고 속죄와 보속을 할 시간을 준다.”
“나는 너희가 내 말에 귀 기울여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 왜냐하면, 나는 너희들의 어머니로서 너희들이 지금 돌아서야 한다고 경고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왔기 때문이다.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갈색 옷을 착용하고 묵주기도를 함으로써 너희는 강해질 것이다.”
“나의 딸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신앙의 가르침은 단순하다.”
지옥을 잊지 말아라
“인류가 나의 말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나에게 큰 슬픔을 준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집에 있는 목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말하거니와, 나의 말을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 천국, 연옥, 지옥, 특히 지옥이라는 용어는 잊지 않고 기도 속에서 기억해야만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 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를 용납하지 않는다. 나의 말에 변화를 조장시키는 자들은 천주님의 적들이다. 천주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변할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서는 변화가 없다. 지상의 너희가 알고 있듯이 태초와 다름없이 시간마칠 때까지 변함이 없다.”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보호하고 인도해야 한다. 그 일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천주님께서는 부모인 너희들에게 자녀들의 양육을 위탁하셨다. 너희 세상과 오염된 세대에서는 어린 자녀들이 그들의 마음의 깨끗함을 유지할 수 없다. 의도의 겸손과 순수함을 유지할 수 없다. 어린 자녀들이 오물과 부패 속에서 양육되고 있으며 천주님의 계명을 파괴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을 더럽히는 자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자들은 모태에서 죽었음이 나았으리라!”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는 가정에서 신앙을 지켜야 한다. 너희들의 표양은 신심깊은 경건함이어야 한다. 너희는 너희 자녀들이 올바른 길인 좁은 길 위에 머물도록 인도해야 한다. 그들의 마음 속에서 재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지 않도록 하여라. 또 너희들의 표양으로서, 주님 사랑을 훨씬 넘어서 쾌락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모들아, 내가 너희에게 다시 경고한다.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반복하기를 원치 않으나, 나는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 마음이 세속화 되어서는 안된다. 세기를 통해서 나의 교회에서 배워온 선조들의 표양을 따르며 신앙에 신뢰를 두고 어린아이같은 마음으로 머물러야 한다. 인본주의, 근대주의, 악마주의와 같은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하여라. 지금 다시 한번 말한다 : 너희가 세속의 온갖 재물을 다 모아도 너희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모아놓지 않는다면 너희 자신과 너희 자녀들에게 무슨 이득이 되겠느냐?”
“내가 다시 말한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 자비와 겸손 대신에 권세와 오만을 용납하며 세속적 이익과 쾌락을 추구하며 재물을 사랑하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보다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해서 지나가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그러면 부자가 얻은 권세란 어떤 것인가? 인류를 지배할 힘이라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 너희가 내세우는 그 권세는 인류 파괴를 위한 것이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가 천주님의 적들과 타협할 때 너희 나라에 초래되는 위험에 대해서 충고를 잘 해 주셨다. 나의 자녀들아, 무신론자들의 말은 믿지 말아라 :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신뢰할 수 없으며, 또 그들과 사귈 수도 없다. 왜냐하면, 너희가 어느 한쪽을 사랑할 때 다른 쪽을 증오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천국에 있는 모든 자들을 거스르는 증오의 영이 있지 않느냐?”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라. 구원될 자가 오직 소수에 지나지 않아야 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결정은 너희가 해야한다. 내가 거듭 말한다. 너희가 평화, 사랑, 형제애를 부르짖고 있는 동안, 한편으로 증오와 파괴의 씨를 뿌리고 있다! 입에서 나오고 있는 그 말은 마음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니다! 파괴의 말들일 뿐!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너희 마음을 꿰뚫어 보고 계시다.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너희는 영원하신 성부 대전에서 너희 마음을 숨길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희는 세상에서 신성함과 거룩함이 완전히 사라졌음을 보게 될 것이다. 인간은 육의 쾌락에 몰두하게 될 것이다 ; 죄가 생활 방식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선한 사람들이 박해를 받을 것이다. 너희는 박해 속에서 ‘인내하면 구원받으리라!’는 사실을 기억하여라.”
“너희 신앙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 높이 되고자 너희 영혼을 팔아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너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상에서 너희들의 인생은 잠시의 순례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는 천주님을 공경하기 위해 지상에 놓여졌다. 너희는 인간이 아니라 너희들의 천주님을 위해서 생활을 해야 한다.”
“너희들 매일의 생활을 기도로서 시작해서 기도로 마쳐야 한다. 너희에게 자유롭게 주어진 모든 은총을 받아들여라. 준성사를 통해서 너희에게 준 방법들을 거절하지 말아라.”
대사의 진실성
“죄가 사해진다는 사실을 물리치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준 진리들이 무시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나의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추행들을 보고 있다. 지상에서 내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와 같이 지금도 그렇게 나의 자녀들에게 의해서 다시 한번 못 박히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놀라고 떨어야 한다. 왜냐고? 지금 하늘에서는 양과 염소를 분리하기 위한 하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어머니께서 주신 지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조롱하는 자들에 개의치 말아라! 나의 딸아, 거부당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앞으로 전진하여 나의 어머니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하여라. 많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겠다.”
“나의 자녀들아, 신앙을 고수하여라 ; 너희 가정에서 그 빛을 치워서는 안된다. 지금 온 세상에 걸쳐 촛불을 든 자들이 많이 있다. 어두움이 이 촛불들을 끄지 못할 것이다. 지옥의 문은 나의 교회를 쳐 이기지 못할 것이다.”
“세상과 나의 교회가 고통의 소용돌이를 통과할 것이지만, 너희는 이것을 통해서 승리하고 보다 강해져서 나올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인간이 생각하듯이 한 우리에 한 목자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한명의 지도자, 하나의 세계 종교 아래에 있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착한 목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들의 목자이며 나는 나의 양들을 모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천주님 위에 자리할 수 없으며, 그분의 권세를 휘두르지 못할 것이다. 인간은 그 자신이 신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인간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것은 사탄이 조작한 거짓이다! 인간은 천주님의 모상을 따라서 조성되었을 뿐, 신은 아니다! 신은 오직 한분만이 계시다.”
“나의 자녀들아, 이 날들은 너희들에게 영광의 날들이 될 것이다. 앞으로 전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 것이다. 그리고 이 무서운 전쟁의 날들에서 조차도 인류의 마음속에서 신앙이 지켜져야 할 것이다.”
“두려움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라. 왜냐하면 그것은 사탄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무서워 할 것 없다. 죽음 조차도 두려워 말아라. 죽음이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장막 너머 생명은 계속된다.”
“천주님의 적들은 너희들로부터 초자연을 제거하고 불멸성에 대한 지식을 탈취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신앙을 고수하고 지켜야 한다. 그리고 나의 대리자(교황)를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성직자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있으며, 우리 교황에게 불순명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부패한 방송 매체들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서 뉴스 통신망이 다른 매체들과 마찬가지로 부패하였다. 참된 신앙의 소유자들은 이 매체들에서 나오고 있는 오류, 거짓, 잘못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영적으로 깊은 어두움 속에 있는 너희 세상에서 신앙만이 유일한 진리이다. 아무도 너희를 위하여 또 다른 것을 내세울 수 없다.”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분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를 가지고 모든 고통을 참아받는 자들에게 은총이 풍부하게 내릴 것이다.”
“앞으로의 길은 가시로 가득찬 길이지만, 그것은 십자가의 길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상에서 생활했을 때와 같이 나를 따르고자 하는 모두는 십자가를 져야만 한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신앙의 수호자 나의 교회의 수호자인 미카엘 대천신을 보아라.”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축복하며 빛의 성신을 보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수호천사를 저버리지 말아라. 그들은 이유가 있어서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들의 일상 생활에서 그들을 잊지 말고 중재를 요청하여라. 그들은 인간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힘을 부여 받았다. 언젠가 너희는 잘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만이 필요하다.”
1977년 3월 18일 성 요셉 대축일 전야
갈라져 나간 형제들 : 그들은 선한 영혼과 마음으로 일치하지 않고 오히려 장악하려 하고 있다.
베로니카 – 성모 동고상 바로 위, 하늘 가운데 목이 긴 장화의 형상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이 장화는 온통 검은색이며 매우 불길한 느낌이 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것은 너희들의 교황 바오로 6세와 영원한 도읍, 로마에 다가오고 있는 커다란 시련의 징조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다.”
“어찌하여 인간은 이와같이 영혼의 어둠속으로 너무도 깊이 빠져 버렸는가?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충분히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며, 또 내가 지난날에 인류에게 준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경고를 인류에게 주어야 그들은 영혼의 어두움에서 깨어나서, 지옥의 사자들이 그들 주위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까?”
“나의 딸아, 너는 천국에 계신 분들 마음 속의 깊은 슬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우리는 이 타락한 세상이 빠르게 자멸의 길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의 햇수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날들을 너희를 방문하며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에게 큰 즐거움의 메시지를 가져다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지금 이 시기에 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너희 나라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릴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야만 한다. 그리고 곧이어서, 너희 나라와 온 세상에 징벌의 공이 보내질 것이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이 징벌의 공의 불길 속에서 죽을 것이다.”
“많은 팔을 가진 사악한 옥스퍼스가(주 : 다방면으로 해로운 세력을 떨치는 단체) 손을 뻗치고 있다. 사악한 사탄의 사자들은 인간의 형태를 취하여 세상의 정부의 가장 높은 자리와 나의 성자의 교회 고위 성직자 속으로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자의 교회에서 범해지고 있는 그 악들을 드러내 놓고 외쳐야 한다. 온갖 가증스런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너희 나라뿐 아니라 많은 나라들에서 성도착과 타락한 행위들이 넘치고 있다. 죄가 인간들의 생활방식이 되었다.”
“너희 자녀들은 어떻게 될까? 너희 자녀들이 그러한 표양을 본받도록 허락할 것인가?”
“어머니와 아버지된 자들아, 너희는 가정에 견고한 규율을 지녀야 한다.”
“부모로서 너희는 자식의 영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학교의 선생이나 교회의 목자들이 악의 접근으로부터 네 자녀들을 보호해 주리라고 기대해서도 안되며, 의존해서도 안된다. 너희 자녀들의 영혼구원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부모인 너희에게 있다.”
베로니카 – 이제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고 계시다 : “내 딸아 잘 보아라. 무엇이 있는지 보아라.”
지금 하늘에 두 분의 주교 얼굴이 보인다. 그들은 제왕같이 당당해 보이며 매우 중요한 인물같다. 지금 두 주교님들의 손에는 금빛 열쇠가 쥐어져 있다. 그리고 그 두분께서는 손을 내밀면서 금빛 열쇠를 교차시키고 있다. 오른쪽의 주교님 모습이 변하고 있다 : 주교관에서 뿔처럼 보이는 것이 나오고 있다.
성모님께서 지금 말씀하시고 계시다 : “나의 딸아, 이것은 악의 상징이다.” 지금 또 다른 분의 주교관 오른쪽 위로 뿔이 나오고 있다. 그분들은 매우 이상한 방법으로 그들 머리 위로 열쇠를 들어 올리고 있다. 그 열쇠를 꽉 쥐고 있으며, 열쇠가 녹는 것처럼 보인다. 그분들은 머리 위로 두 분의 손을 움켜쥐고 있다. 나는 말하기가 두렵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그것은 공산주의자의 상징이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나의 딸아,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강건너 불보듯이 너희와는 무관하다는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지나쳐 버릴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너희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내가 과거에도 말했거니와 인류에게는 커다란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 이 투쟁의 시기에 나의 성자와 함께 머무는 모든 자들에게 큰 시련이 있을 것이다. 주교와 주교가 대항하고, 추기경이 추기경과 대항하게 될 것이니, 이는 사탄이 그들 사이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귀를 막고 마음의 문을 닫은 자들에게 거듭 반복하여 말하겠다 : 한손에는 근대주의와 또 다른 손에는 악마주의를 들고 있다.”
“인간은 영혼의 깊은 어두움으로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인간은 여전히 찾아 헤매고 있다. 위대한 과학자들은 계속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끝없이 찾아 헤매지만 결코 진리에 도달하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는 진리를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고 있구나? 나의 성자께서 진리이시다. 나의 성자께서 그분 교회의 기초이시다. 그분은 너희에게 규율을 주셨다. 그분은 과거에 빛과 성신으로서 그분의 교회를 세운 예언자들을 너희들에게 보내셨다. 그런데 너희는 무엇을 했느냐? 그렇다. 믿음이 약한 너희는 진리를 변화 시키려하며 그것을 너희들 세상의 추세에 맞추어 왜곡시키려 하고 있다!”
“영원하신 성부와 함께 나의 성자께서는 지금 이 시기에 너희들이 길을 헤매는 것을 묵인하고 계시다. 이러한 시행착오와 혼돈과 불일치 속에서 양은 염소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내가 과거에 너희에게 경고했지만, 너희가 귀담아 듣지 않았듯이, 만일 너희가 더 기도하고, 더욱 보속과 희생을 드리지 않는다면, 공산주의는 전세계를 뒤덮고 국가들을 정복하고, 너희들의 믿음을 빼앗으며, 나의 성자의 교회의 고위 성직자의 자리에까지 들어갈 것이다.
지금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너희가 부인할 수 있느냐? 눈을 뜨고 보아라! 너무 늦기전에 어두움 속에서 빠져나와라. 왜냐하면 어두움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다시 말하거니와 어두움의 교회는 문을 닫을 것이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그들의 영혼을 팔고 있다. 무엇을 위해서 인가? 사탄의 온갖 유혹을 사랑하면서 하늘의 영원한 왕국에 이르기 위한 것은 아무것도 모으지 않으면서, 잠시 지나가는 육신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서 그러하는가?”
“너희는 모두가 장막 너머로 올 것이며 그때 너희들의 지식 · 직위 · 부는 도대체 무슨 가치가 있단 말이냐?”
“나의 자녀들아, 죽음은 잠세의 생활을 벗어나 영원 속으로 나아가는 과도기일 뿐 무엇이란 말이냐?”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인내 속에서 희망을 가져다 준다. 나의 성자께서 너희들의 신뢰이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견고한 기초를 받았다. 너희 자녀들을 가르쳐라. 너희 가정에 타오르는 불빛을 보존해야 한다.”
악을 폭로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악을 폭로하는 것을 두려워 말아라. 자기 자신의 의지로 혹은 악에 굴복하는 태도로 빠르게 어두움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자들을 빛 속으로 끌어들이지 않는다면 : 너희가 그들을 이러한 어두움에서 구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너희들 또한 교만과 오만의 죄를 범하는 것이 될 것이다. 자비란 타인들에게서 받는 것이며, 이 자비의 손길이 부족하다. 풍부하게 받은 자들은 그것이 은총이 되었건, 물질이 되었건, 다른 사람을 구하는데 그것들을 써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는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여야 한다. 그러나 너희는 또한 일을 통하여서 은총을 모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커다란 악을 보고 있다. 그 악을 멈출 수 있는 힘을 받은 자들은 모든 것을 뒤로 한 체 장래를 걱정하거나 마음속에 생각조차 하지 않고 오리떼와 같이 세태흐름에 따라가기를 택하였다. 그러면 왜? 그것은 그들이 세속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나의 성자께서 빌라도 앞에 섰을 때, 그는 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 ‘이 사람은 무죄하다 : 나는 그에게서 잘못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그는 그분이 무죄이심을 알고 있었지만 군중들의 반발을 두려워하였다. : 그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그의 죄를 사랑하고 이 생활과 세상 즐거움에 너무도 많이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나의 자녀들아, 이와같이 교회의 지도자들은 다시 한번 ‘책임전가’를 하고 있으며, 모두가 그의 잘못이나 악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을 순순히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책임을 전가할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분명하게 말하지만, 만일 악이 허용된다면, ‘책임전가하는 자’는 가장 먼저 죄악을 범한 자와 같은 죄를 짓는 것이다.”
“오! 목자들아, 너희는 영혼들이 부패되고 그릇 인도되며, 파괴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상상의 눈을 거스르기 싫어하며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너희들의 생명과 좋은 생활에 애착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니, 오! 목자들아,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나의 성자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그분은 너희를 모른다고 하실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과는 멀어지고 추방되어, 모든 거짓의 아버지이며 어둠의 왕자인 사탄과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나의 성자의 집에서 범해지는 가장 큰 죄악은 성자의 신성을 부인하며 성체를 모독하고 조롱하며, 교회에 부도덕한 추잡한 행위가 들어온 것이다. 성직자의 옷은 생명의 가르침을 뜻한다. 다시 말하면 성직자는 생명의 선생이지만, 나의 자녀들아, 그들 옷을 더럽힌 자들로 인해 바보가 되어서는 안된다.”
지옥의 사자들에게 복종을
“나의 자녀들아, 순종이라니 – 너희가 어두움의 자녀들에게 순종할 때, 너희가 지옥의 사자들에게 순종할 때, 순종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지옥의 사자들이 지금 너희들 지상에 풀려났으며 인간의 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평신도에 머무르지 않고 성직자들의 속으로 들어갔다.”
“나의 딸아,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묻고 있구나? 죄, 죄가 성직자의 양심에 들어갔다. 너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마음에 자비심을 가진 자들 모두는 그들을 위해서 끊이지 않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영원하신 성부께서는 로마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주시하고 계시다. 참으로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들의 교황은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 그는 구원을 외치고 있다. 그의 주위에는 많은 유다가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얼마전의 메시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 그를 사칭하여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을 찍히고 다니는 자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너희들의 교황을 잘 모방하여 방송을 통하여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있다.”
“나의 딸아, 이것은 너희들의 믿음을 파괴하려는 악한 세력이 만들어낸 거짓이다.”
새 교회를 세우려는 계획
성모님 - “너희는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교황은 그 주위의 사람들의 교황권에 대한 불순종으로 인하여 몹시 고통을 겪고 있다. 그렇다, 나의 딸아, 지금 로마에는 어리석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성직자, 고위 성직자들, 주교, 추기경들은 모두가 안개 속에서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다.”
“나의 딸아, 그들은 새로운 인간의 교회를 세우려고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나의 성자께서는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그들의 때는 지나가고 있다.”
“나의 딸아, 자녀들아, 그들이 세우고 있는 이 새로운 교회는 그 건설에 천사들이 돕지 않을 것이며 단지 악마들이 도울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세우고 있는 교회는 인류의 저변에 자리한 세속적 본성을 기초로 하여 세운 인간의 교회이다. 거기에는 영혼의 아름다움이란 없다 : 그것은 모두가 인본주의와 근대주의로 채워져 있다. 그러니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란 단지 사탄을 지도자로 내세운 인간의 교회를 세우고 있을 뿐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많이 기도하여라! 우리는 나의 성자의 교회가 분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하나이어야 한다! 그런데 너희는 온갖 이단적인 방식들을 들여오고 있으며, 그 안에서 신자들을 갈라지게 하고 있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그것은 잘못이다. 그것은 사탄으로부터 비롯된 기만이다. 너희는 나의 성자의 교회를 변화시킬 수 없으며, 그러한 것들을 도입하여 그것들로 변화시킬 수도 없다! 그들은 나의 성자와 또 그분과 함께 기초를 세우는데 함께 하였던 분들께서 주신 원래의 종규로 되돌아 와야 한다.”
갈라져 나간 형제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갈라져 나간 신자들은 돌아와야만 한다. 그들은 과거에 이의를 제기하며 유일하고 진실된 교회와 믿음에서 갈라져 나갔다. 그들은 과거의 그릇된 생각에서 돌아서야 한다.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들은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나의 성자의 교회에 들어와서는 안된다. 너희는 온갖 이단적인 방법들과, 갈라져 나간 형제들을 향해서 문을 열고 있다 : 그들은 좋은 정신과 마음으로 일치를 이루려고 하지 않으며, 오히려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
“오! 목자들아, 너희는 기만 당하고 있으며 그들은 너희를 변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내가 나의 성자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그분 제대 위에서 형제들이 갈라져 있는 것 이외는 무엇이란 말인가? 사탄이 작용하는 유대교와 예배당에서와 같이 그분의 교회에서도 그렇다니! 무엇을 위한 것이냐 그리고 지금 이러한 파괴의 계획에 함께 하고 있는 나의 목자들은 누구냐? 누가 그들에게 성직을 부여하였느냐? 그것은 전통적인 방법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파괴하려고 오고 있다. 쥐와 같이 와서 나의 성자의 교회를 갉아먹고 해를 끼치고 있다! 너희들 눈에는 보이지 않느냐? 너희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영원히 속이며 창조주 위에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결코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탄에게 자신을 넘긴 자들이 이제 본성을 드러내 놓으니, 지금은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일 뿐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주의깊게 듣고 반복하여라. 너희 세상은 커다란 오류와 혼란이 넘쳐 흐르고 있다. 나는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반복하지는 않겠다. 말할 필요도 없이 하늘로부터의 메시지는 전 세계를 통하여 전파되었다. 너희는 모두 더욱 기도해야 하고 서둘러 일해야 한다.”
“너희 나라 미국에서 너희는 너희들의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해야만 한다.”
“천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이 너희들의 정부와 고위직에 있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너희 나라의 정부와 전 세계의 정부에 침투한 부패와 악에 오염되었다. 나는 실망과 슬픈 마음으로 너희들의 주정부들이 하나의 국가로 연합되어 있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 나는 그 주정부들이 천주님을 거부하는 적들에게 장악된 것을 보고 있다. 이는 악의 큰 세력이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뉴스 방송망에 의해 보도되는 그 뉴스들에 속지 말아라. 그것들은 모두 거짓의 아버지와 인간의 형태를 취한 그 사자들에 의해서 조종되고 있다. 너희 세상은 평화·사랑·형제애를 외치고 있으나, 또 한편으로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너희 세상이 평화·사랑·형제애를 외치는 이면에 형제를 죽이고 아이들을 살해하고 있다. 천주님의 실존을 부인하고, 죄악에 자신을 넘겨버린 인간들에게서 어떤 평화를 바랄 수 있겠는가?”
“독수리 무리가 그들의 약속된 땅 위에 모이고 있는 동안, 전 세계 국가들은 이 세대의 급증하는 징표들을 깨닫지도 못한 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너희 과학자들은 얼굴에 가면을 쓴 채, 사랑·형제애를 외치면서, 또 한편으로 인간의 마음과 육신을 파괴하는 온갖 사악한 기재들을 고안해 내고 있다.”
“육신의 욕망, 탐욕, 허영의 구름이 세상과 너희 정부의 최고위층에 조차 뒤덮고 있다. 인간은 인간을 지옥으로 보내는 요소인 육신의 쾌락과 즐거움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인간들 사이에는 저질스러운 방자한 열정만이······.”
“나의 자녀들아,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쩔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죄를 합리화하며 진리를 향하는 너희들의 눈을 멀게하는 사기꾼, 조롱하는 자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죄는 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지옥이 있고, 또 연옥이 있다! 어느 누구도 그의 옷을 고통으로 정화하고 빛 속에서 걷지 않는다면, 영원하신 성부의 왕국에 들어올 수 없다. 그리고 정화의 장소인 장막 넘어서 보다는 너희들의 지상에서 보속과 고통으로 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낫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지나 결실하는 날들로 다가감에 따라 너희는 사악한 의지를 가진 자들이 가까이 올 때, 요란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부끄러움이나 예의를 차리지 않으며 구리뱀같이 앞으로 다가와서, 너희 앞에 그들 자신을 내던진다. 그런데 왜? 쓸모도 없고, 목적도 없으며 기강도 없는 규칙 · 법률 종규를 제정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타협하기에 너무도 바쁘다.”
“나의 자녀들아, 타협하기란 쉽다. 그들은 너희가 성가시지 않도록 다른 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성직자들과 평신도들에게 말하거니와, 너희는 이 책임을 받아들여서 너희들의 믿음을 보호하고, 나의 교회의 기초를 갉아먹는 주교의 직에 있는 설치류들을 쫓아내고, 나의 교회를 이전의 영광으로 복구시켜야 한다. 주교 · 추기경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섰을 때 너희들의 가르침이 내가 보기에 순수하였다고 말할 수 있느냐? 나는 너희를 해충과 같이 뱉아 버리고 영원한 저주의 불길 속으로 던질 것이다!”
“어느 누구도 내 앞에 서서 ‘나는 지시에 따라서 복종 · 순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죄를 범했다!’ 라고 변명할 수는 없다. 그러면, 너희가 복종하는 분이 누구냐? 사탄이냐, 너희들의 천주님이냐? 너희가 사탄의 포로가 되어서 지옥의 사자로 이용되는 자들의 말을 따라야 하느냐? 이것이 너희 자녀들을 위한 지도자들의 모습인가? 나는 거듭 말한다 : 나의 교회에서 설치류를 쫓아라!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테러와 가슴을 쥐어뜯는 전쟁
성모님 - “나의 딸아, 나도 또 어느 누구도 사람의 가슴을 애끓게 하는 전쟁과 테러들을 말로 설명할 길이 없다. 전쟁은 인간 죄악에 대한 징벌이다. 전쟁은 인간이 천주님을 거역할 때 인간들 사이에서 항상 발생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 지도자들이 천주님께서 주신 징표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지진 · 혹사병 · 불 · 홍수 · 열파와 같은 것들이 더욱 심해지게 할 것인가?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것들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해야한다! 거듭 반복하지만, 자비하신 성부께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주시하시고 계시지만, 지금 모래는 모래시계 밖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지붕에서 천국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외쳐라! 천국으로부터의 너희 사명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사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네 자신의 입장을 변명하며 물러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성자와 성신과 함께 천국에 계시는 영원하신 성부께서 너희에게 명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천국의 메시지를 지붕에서 외쳐라! 만일 너희가 나태해져서, 너희 생활을 주의 해 보지 않는다면, 적그리스도, 666의 사자들에 의해서 너희 세상 사람들은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되며 이를 갈게되는 매우 큰 재앙을 겪을 것이다. 그들은 나의 성자의 교회를 탈취하여, 봉헌된 자들의 마음과 어린 영혼들을 물들이고 있다.”
“미국 국민이여! 지금 일어나라! 온 세상의 모든 나라의 국민들이여, 일어나 기도하여라. 문을 닫아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미래에 일어나기로 했던 때가 바로 지금이다. 이러한 변화를 막는 것은 너희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지난날에도 약속 했듯이 지금 너희에게 약속한다. 나의 성자께서 돌아오셔서 그분의 교회를 바로 세우실 때까지 나는 너희와 함께 머물며 인도할 것이다. 참고 견디면 너희에게 구원이 있을 것이다.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길이 주어질 것이다. 나의 성자의 교회를 타협해서는 안된다. 너희의 신앙을 타협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준성사를 착용하여라. 머지않아 너희는 그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많은 자들에게 커다란 위안의 원천이 될 것이다.”
성모님 - “그렇다, 나의 딸아, 나는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묵주와 스카풀라를 온 세상에 전파하였다. 나는 천주님과 인류의 중개자로서 많은 영혼들을 성체안에 계신 나의 성자를 통해서 천주님께 인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잃어버릴 많은 영혼들을, 너희들의 도움으로 이끌어 올 수 있다.”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속죄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만이 절실히 필요하다.”
+ 나의 천주여 당신을 믿고 찬미하오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당신을 믿지 않고 찬미하지 않으며, 의지하지 아니하고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 오 나의 예수여, 이 선물 드림은 당신을 사랑하기 위함이오며, 하자 없으신 성모님의 마음을 상해드린 보속이오며, 죄인의 회개를 위함이나이다.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네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성자와 성신과 함께 천주 성부께서 지시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성모님 1977 3.18
1977년 4월 2일 성지 주일 전야
“만약 내일 징벌이 내려진다면, 지상의 인간들 중 4분의 3이 죽을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하늘에서 푸른 빛줄기가 내려온다. 하늘 한 가운데 매우 큰 황금 성광이 있다.
이제 성광은 보이지 않는다. 왼쪽 하늘에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매우 무더운 오후의 어느 곳이다. 저 사람들 중에 예수님께서 계신다. 저들이 당나귀에 예수님을 태우고 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당나귀를 타고 계신다. 예수님의 발에는 아무것도 신고 계시지 않으셨다. 똑같이 흰 겉옷을 입은 두 사람이 보인다. 저들은 샌들을 신고 있다. 아마도 사도들인 것 같다. 한 사람은 검은 머리에 긴 갈색 수염을 기르고 있다. 다른 한 사람도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그리 정성껏 가꾼 것 같지 않다. 저들의 머리에는 두건이 둘러져 있다.
저들이 앞장서고 있다. 한 사람은 고삐를 쥐고 있으며, 다른 한 사람은 길을 인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행렬을 따르고 있다. 저들이 소리치며 따르고 있다. “주여, 저에게 은총을 내리소서!”
한 여인이 군중 속에서 어린 소년을 데리고 가고 있다. 그 소년은 나무로 된 지팡이를 짚고 있다. 아마도 목발인 것 같다. 소년은 거칠어 보이는 목발을 왼쪽 어깨에 끼고 있다. 그 여인이 행렬을 멈추게 하려 애쓰고 있다.
예수님의 뒤를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있다. 저들이 마구 달리고 있다. 도시의 외곽에 이른 것 같다. 성으로 들어가는 큰 문이 보인다. 그 성은 진흙으로 만든 듯 매우 거칠어 보인다. 지금 그 여인이 당나귀 앞을 가로막고 그녀의 불구 아들을 내밀고 있다.
예수님께서 오른손을 드시어 행렬을 멈추신다.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신다. “여인아,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더냐?” 여인이 두 손을 내밀며 말한다. “오, 주여! 내 아들, 내 아들을 고쳐 주소서!”
그러자 예수님께서 손을 들어 소년의 머리에 올려놓으신다. 아이 뒤에 있던 어떤 자가 말한다. “저분은 절대로 고칠수 없어. 저 아이의 다리는 너무도 썩었거든!”
지금 성모님께서는 당나귀 뒤에 계신다. 성모님께서 그 아이와 여인을 보시고는 미소 지으신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에게 말씀하신다. “저 아이의 다리에서 붕대를 떼어 내거라!”
“오, 안됩니다!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보시기에 너무도 끔찍합니다.” 여인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아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이내 여인은 순종하며, 아이의 다리를 감싸고 있는 천을 풀고 있다. 오, 너무도 끔찍한 상처이다. 다리는 썩어 고름이 괴어 있다.
예수님께서 당나귀에서 내리시어 소년에게로 가신다. 그 소년은 여덟이나 아홉 살 정도의 어린 소년이다. 예수님께서 소년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시고는 말씀하신다. “지팡이를 던져 버리고 걸어라!” 소년은 예수님의 얼굴을 쳐다본다. 무척 놀란 것 같다. 사람들이 소년을 지켜보고 있다.
소년의 얼굴이 보인다. 이제 더 이상 놀란 모습은 아니다. 지금 소년은 놀라운 경험을 한 듯 자신의 다리를 보고 있다. 모든 자들이 보는 가운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서서히 소년의 다리에 새살이 돋아 상처가 아물고 있다. 이제 소년의 다리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예수님께서는 미소 지으시면서 다시 당나귀에 오르신다. 그리고는 두 사도들을 앞세워 가던 길을 재촉하신다. 아이의 어미는 이 놀라운 기적을 지켜보고는 행렬을 뒤따르며 소리 높여 외친다. “이분은 진정 신의 아들이십니다!”
이제 이 무리는 더욱 커졌다. 그런데 어떤 무리가 행렬을 가로막고 섰다. 사람들이 소리친다. “저분을 지나가게 하자! 저 분은 이 문을 지나야 한다!” 사람들은 예수님께 경의를 표하며 물러선다. 하지만 어떤 자들은 뒤에서 야유를 보내며 소리친다. 조롱자들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저들이 이 지역을 지나가고 있다. 이는 마치 크나큰 중심지로의 진입 같다. 아니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는 도시의 중심지에 진입하기 이전의 넓은 광장에 들어선 것 같다. 지금 예수님이 지나가는 동안 사람들이 크나큰 야자나무 잎사귀를 흔들고 있다. 많은 자들이 이 행렬을 따르고 있다. 사람들은 야자나무 잎을 가는 길에 깔아 놓았다. 예수님의 무릎 위에도 야자나무 잎이 놓여 있다. 예수님과 많은 사람들이 이 큰 도시의 광장을 가로지르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많은 것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성교회안의 타락한 영혼들을 되찾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 영혼이 필요하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에게 전하는 나의 경고를 되풀이하고 또 되풀이하는구나. 내가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소리 높여 외치기에, 다른 자들도 듣고 또 다른 자들에게 전하게 될 것이다. 나는 그동안 너희 세상에 크나큰 징벌이 온다는 진리를 전하여 왔다. 이를 통해 인간들은 스스로 원하든 원치 않든 보속하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에 들어섰다.
“나의 자녀들아,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세상 사람들과 성자의 사제들은 심판 받고 있다. 많은 자들이 선한 영혼을 가지고 성교회로 들어오지 않고 파멸을 가지고 성교회로 들어오고 있다. 저들의 열매를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여라. 저들은 나쁜 씨앗으로부터 나왔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수수께끼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더 이상 성교회의 예언자들도 너희에게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지 않는다. 하늘에서 전한 많은 것들이 인간들에게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구나. 이는 인간들이 하늘의 은총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눈을 뜨게 하는 은총, 빛을 향해 마음을 열게 하는 은총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스스로 다른 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 위해 성교회와 세상 사람들에게 인본주의, 근대주의 그리고 사악한 악마들의 사상을 들여 놓았다. 과학과 과학적 생각으로 진리를 찾으려 하는 자들이, 빛과 진리로부터 더욱 멀어져 가는구나. 저들은 계속 진리를 찾으려 애쓰더라도, 절대로 진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성교회에서 영혼의 구원을 위해 큰 힘을 부여받은 자들이 그 힘을 영혼을 파괴하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마음을 덮고 있는 장막을 치워버리거라. 오,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그리고 너희 시대의 징조를 깨닫도록 하여라. 666의 무리로 알려진 적그리스도들이 너희 중에 있다. 저들은 지금 세상과 세상 인간들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
“그 날이 세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누가 남을지 궁금해하는구나. 구원받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사랑과 형제애 그리고 자비의 선하고 이상적인 말을 하며 성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너희에게 말한다. 저들은 위선자들이다! 이 모든 말들은 사악한 마음을 품고 입으로만 떠드는 소리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에 거짓 예언자들이 올 것이라는 지혜를 너희는 알고 있다. 이 거짓 예언자들은 드러날 것이다. 저들이 악마들의 사상을 전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교회를 갉아먹고 있는 성직자들
“인간의 교회가 지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이 교회는 천사의 인도 없이 세워지고 있다. 우리 성직자들이 진정한 성교회의 기반을 갉아먹어 산산조각 내고 있구나! 어떻게 너희가 성자의 교회를 타락시켜 온갖 악을 들여놓을 수 있느냐!”
동성애의 죄
“암흑 속에 던져진 인간들이 동성애의 사악한 죄악을 묵인하고 있구나. 어째서? 사탄이 너희를 부추겨 이 죄악을 용서하도록 하였다! 너희가 묵인으로 이 죄악을 용서하고 있다! 너희가 주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버리고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구나! 짙은 안개와 같은 혼미한 머리를 가진 너희 학자들이 이 십계명을 버리고, 너희를 세속의 길로 빠트려 더 이상 주님의 지혜를 배우지 못하도록 현혹하고 있다. 너희의 거들먹거리는 말과 학문적 지식 때문에, 너희는 주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지 못한 자들을 믿고 저들의 헛소리를 듣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동성애의 죄 때문에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의 진리조차 너희가 부정하고 있구나.”
“이웃을 사랑하라고 부르짖는 너희가 진리를 왜곡하며, 소돔과 고모라는 손님을 냉대하고 인정이 없었기에 멸망했다고 하는구나.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인정이 없었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다. 너무도 타락하고 더러운 죄악과 몹시 나쁜 일에 주님의 창조물을 사용하였으며, 어린 아이들의 마음과 영혼 속에 온갖 음탕한 생각과 더러운 것들을 들여보냈기 때문이다. 타락한 너희 인간들아, 너희도 곧 살갗이 타 들어가 뼈만 남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은총을 받은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 동안 명심하여라. 죄악의 광기를 통해 저들이 드러나는 것처럼 너희 나라와 세상에 빛 속에 있는 자들이 드러날 것이다. ‘주여! 주여! 저들에게 언제 복수하시렵니까? 어째서 저들이 주님을 핍박하고 자신의 이득만을 취하도록 내버려두십니까?’ 라며 모든 자들이 하늘에 외칠 때까지, 선한 자들은 핍박받고, 악한 자들은 자신의 세속의 이득만을 구하려 광분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성부께서는 이 모든 고통과 긴 고통을 참고 계신다. 성부께서는 어떤 영혼이라도 사탄에게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세상 사람들이 외칠 것이다. ‘주님께서 어디에 오셨을까? 저들이 주님을 기다리는데, 도대체 어떻게? 저들은 주님을 맞을 준비가 다 되었을까?’ 너희에게 말한다. 만약 내일 징벌이 떨어진다면, 너희 인간의 4분의 3이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이 너희가 원하는 것이더냐?”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바란다. 너희는 곳곳에 돌아다니며 문을 두드려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여라. 저들이 너희를 비난하고, 너희에게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면, 너희는 머물지 말고 계속 가도록 하여라. 너희가 사랑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약하지 않음을 알게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의 영혼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 사탄이 성교회의 교사들을 주요한 공격 목표로 삼아 싸우고 있다.”
“너희 정부와 언론 매체, 그리고 오락매체는 지금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이추락하고 있다. 콘돌들이 시체를 본 듯 모여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기도가 없이는 올해 너희가 치를 떠는 재앙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의 보속이 없이는 올해에 치를 떨며 통곡하는 일이 없이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666의 무리들이 세상에 크나큰 재앙을 가져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전에 나는 너희에게 666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였었다. 6은 다가오고 있으며 다가온 6번째의 악마를 의미하며, 다음 6은 고통의 6일간을 의미하며, 그 다음 6은 징벌 받게 될 자를 의미한다.”
전쟁과 전쟁의 소문
“크나큰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전쟁과 전쟁에 대한 소문이 늘어갈 것이다. 지진과 전염병이 크게 늘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인간들에게 일어날 모든 것들을 보여준다면, 너희는 성교회를 이전의 영광과 주권이 있는 상태로 되돌리는데 자신의 힘을 보태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기뻐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성교회안에 들어온 침입자와 이단과 사탄주의자들을 몰아내야 한다. 너희는 스스로를 더럽힌 성직자들에게 어리석게 이끌려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함을 명심하여라. 어째서? 많은 자들이 잘못된 가르침으로 사탄에게 너희 자녀들을 이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전하려 온 것이 아니다. 너희에게 일어날 일들을 알려주지도 않은 체 너희를 이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는 모든 자들에게 진리를 지키도록 인도하지 않고, 거짓 희망과 거짓 평화를 주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평화를 부르짖지만, 파멸이 바로 앞에 와 있음을 명심하여라! 너희는 도적들에게 정직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무신론자들에게 정직함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눈이 멀었구나. 공산주의자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겠느냐?”
파티마에서 경고했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수년전 나는 파티마에서 너희에게 경고했었다. 너희의 기도와 보속이 없이는 러시아와 그들의 하수인들이 세상의 많은 나라들을 점령하고, 죽음과 파괴와 노예 생활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아름다운 나라 미국은 현명하지만, 너희 나라를 관리하는 자들 중에 어리석은 자들이 있어 너희를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으며, 너희 또한 너희가 가는 길을 뒤돌아보기를 거부하고 있다. 술주정뱅이와 같구나. 너희가 어떤 희망을 갖고 가고 있느냐? 믿음도 없구나! 너희는 인간이 파멸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도덕적 타락 때문에, 주님께 등을 돌리고 믿음을 버렸기에, 너희의 눈이 멀어 버렸다. 너희는 너희가 살고 있는 암흑을 보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고 있다. 너희에게 죄악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와 성교회의 진실한 믿음을 지키고, 키우도록 하여라. 너희가 자신의 믿음을 타협한다면, 너희 또한 잃을 것이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와 집들이 믿음을 잃고 믿음을 배신하고 성자를 다시 십자가에 매다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로마가 큰 곤경 속에 빠졌다. 너희 교황 바오로 6세가 큰 위험속에 있구나. 그의 안전을 위해 너희의 기도와 보속과 희생이 필요하다. 어떤 인간도 너희 교황을 지키기 위해 전능하신 성부께서 세우신 저울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모든 빛의 자녀들은 문을 두드려야 한다. 인간들은 너희를 ‘빛의 전령’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는 ‘빛의 전령’이라고 알려지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세워지고 있는 많은 종파와 제례의식은 성경에서 경고된 거짓 예언자들이다. 저들은 급속히 증가될 것이다. 저들은 악마의 사상을 전하고 있다.”
“나의 딸아, 사악한 자들과 맞서는 이 전쟁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사탄에 영혼을 사로잡힌 자들은 개인적으로 편협한 성향을 가지게 되며, 독단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이러한 자들의 두터운 갑옷을 깨는 방법은 오직 기도와 보속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와 보속과 속죄와 희생을 바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경건함과 순결함의 모범을 보이도록 하여라. 성교회 안에 더이상 거룩함은 남아 있지 않구나.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반석은 굳건하지만, 벽들이 갈라졌구나. 너희가 이 갈라진 틈을 메우는데 돕지 않겠느냐?”
“지옥의 문은 성교회와 대적하여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인내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왕관을 얻게 될 것이다.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려도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일은 계속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보속을 바치며 선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노력하여라. 마지막 날의 승리는 천국의 것임을 명심하여라. 하늘의 승리를 거두는 날 오직 소수만이 남게 될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기적의 사진들을 확인할 동안 기다렸다. 나의 딸아, 지금 이 사진들을 세상 곳곳에 전하는 일이 너무도 중요하구나. 이 사진들이 너희 집안에만 있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 사진들을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세상과 세상 인간들이 빠르게 파멸의 끝으로 달려가는구나. 어머니께서는 셀 수 없는 인간의 시간 동안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시며, 너희의 길을 바꾸도록 노력하며, 성교회를 바로잡으라는 충고를 하여왔다. 그리고 세상을 덮고 있는 암흑에서 벗어나고, 대징벌을 면하며,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고 아닌 사고와 재앙, 전쟁, 기근, 지진들을 면하려면 오직 너희의 보속만이 필요하다는 것을 충고하셨다. 나의 자녀들아, 오직 소수만이 너희에게 주어진 이 징조들을 깨닫고 있구나.”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노하시는 신이 아니시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벌주시려 하신다. 인간들이 온갖 죄악과 타락에 자신을 넘겨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이 죄악과 잘못된 생각의 시궁창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이 크나큰 시련 전에는 많은 자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대징벌을 막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들의 자만과 교만 때문에 세상은 빠르게 불의 파멸 속으로 던져지고 있구나.”
TV-마음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경고하셨듯이 너희는 가정에 있는 사탄의 현혹물인 TV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이 사탄의 기계에 대해 경고한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이다. 이 기계는 너희 자녀들을 세뇌시키며, 너희 마음을 통제하기 위한 기계가 될 것이다. 나는 지금 너희에게 과학자들이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어떻게 파멸시킬 것인지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다.”
“사탄이 지금 자신의 모든 사악한 지혜를 인간의 마음속에 불어 넣고 있다. 사탄이 많은 자들을 현혹하는 것을 우리는 지켜보고 있으며, 너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탄의 이러한 행위는 이유가 있어 허락된 것이다. 너희와 너희 세상의 지도자들은 사랑과 평화와 형제애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저들은 사랑과 평화와 형제애를 알지 못한다. 단지 저들은 입으로만 이를 떠들고 있으며, 마음으로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인간이 권력에 미쳐버렸기 때문이다.”
“서서히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은 마약과 다른 매체를 통한 세뇌를 통해 자신의 자유 의지를 잃어 가고 있다. 이제 인간은 거의 로봇과 같은 상태로 퇴화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거짓말장이의 아버지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공산주의와 무신론, 악마주의와 유물론의 깃발 아래 자신의 군대를 모으고 있다. 저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병기를 모으며 낮과 밤을 일하는 동안 너희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너희가 거짓 매체들이 만든 마약과 알콜과 꿈을 꾸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는 성경을 통해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간직할 것을 당부하고 또 당부했었다. 또한 너희가 빛과 암흑조차 구별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당부했었다.”
“너희가 사랑과 형제애를 찾는 동안에 너희는 사랑과 형제애의 이름으로 성교회의 문을 열어 온갖 사악한 생각과 악마들을 불러 들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타협은 너희에게 아무 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무신론자들과의 약속이나 말은 너희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너희가 너희의 기준을 낮추거나, 인간의 사악하고 간악한 본성에 맞추어 변화한다면 영혼의 승리를 절대로 얻을 수 없다.”
“오, 목자들아, 너희가 나의 교회를 조롱이 가득하고 중심을 잃어 비틀거리게 만들어 놨구나. 내가 너희를 어떻게 하겠느냐?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를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나는 너희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않았다! 오 부정한 일꾼들아, 너희가 내 앞에서 너희의 마음을 숨길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가 계속 내 이름으로 영혼을 파괴하겠느냐? 너희가 굶주린 세상에 독이 든 빵을 주고 있구나.”
“빛과 진리에 굶주린 세상의 자녀들아, 내가 길이다! 내가 빛이며, 성교회는 인간들에게 빛을 나누어 주는 거룩한 곳이다. 비록 나의 목자들이 탐욕과 교만과 자만 때문에 암흑 속에 빠졌을 지라도 성교회는 인간들에게 빛이 될 것이다! 하나의 세상 교회와 하나의 세상 정부로 모두 합쳐지는 사탄의 기만에 빠져 저들이 나의 교회를 내어 줄 때, 너희는 노예가 될 것이며, 그 때가 세상의 마지막 때라는 것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참회이다! 원하는 자이든, 원하지 않는 자이든 무거운 참회가 주어질 것이다! 너희의 문명으로서는 이 고통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 너희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부모들아, 부모로서 너희의 책임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다른 자들이 자녀들을 구원시켜 주기를 기대하지 말아라.”
“영원한 도시 로마에 사악한 자들이 설치는 것을 보고 있다. 우리의 교황의 마음이 고통받는 것을 알고 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바로 잡으시려는 계획을 세우셨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께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보여 주셨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지금 결정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돌아오기를 원한다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맞아 주실 것이다. 하지만 이 열망은 자기만족 때문이어서는 안되며,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것이어야 한다.”
“너희는 항상 준성사를 착용하도록 하여라. 너희를 빛의 바깥으로 끌어내려는 적그리스도들의 꼬임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어린 아이들처럼 너희 믿음을 신뢰하며 단순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과학자들에게서 해답을 찾기를 원한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며, 단지 파멸과 절망만을 얻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열심히 진리를 찾으려 하지만, 절대로 저들이 진리를 찾지는 못할 것이다. 저들은 초자연의 세상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저들의 영혼이 암흑 속에 있기 때문이다. 저들은 더 이상 물리적인 육신과 정신적인 영혼의 차이점을 모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은 그 차이점을 알지 못하기에 저들은 아무런 해답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신은 존재하며, 과거에도 존재하였고, 앞으로도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선한 자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천국은 존재한다. 또한 파멸된 자들의 영원한 거처인 지옥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지상에서 죄를 씻지 못한 자들을 위한 정화의 장소인 연옥도 분명히 존재한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가신다. 왼쪽으로 가신다.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성신을 보내시어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통회의 기도>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 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1977년 4월 9일 부활절 전야
“지옥에서 온 자인 666이 너희 중에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성자의 사제들이 자신의 사제직에 대한 존엄함과 경건함, 거룩함을 잃었기에, 너희 인간들에게서 행해지는 온갖 신성모독 행위 때문에 너무도 많은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성직자들이 자신들을 따르는 많은 빛의 자녀들을 이끌고 더욱 깊은 암흑으로 떨어지고 있구나.”
“그렇다, 나의 딸아, 너희는 진리의 사진들을 받았다. 나의 딸아, 그 사진들을 잘 살펴보도록 하여라. 그리고 세상 곳곳에 전하도록 하여라. 지옥에서 온 자인 666이 너희 중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지금 돌아오너라! 너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가 성교회를 파괴하고 있다
“성교회의 주교들과 추기경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하느냐? 너희가 빛을 버리고 암흑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드는구나. 너희가 새로운 것들을 들여와 변화하려 애쓰고 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이더냐? 결국은 성교회를 파괴시키리라는 것을 모르더냐? 안된다! 너희에게 말한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사악한 자와 악인들과 손잡게 되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하늘의 경고를 되풀이하고 있다.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지상에 오고 있다. 또한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간청한다. 성교회를 이전의 영광으로 되돌려 놓거라. 너희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야 한다. 너희는 너희 정부안의 모든 악인들을 몰아내야 한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사악한 자들과 손잡고 있다. 지금 공산주의자들이 너희 지상의 모든 나라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지도자들이 항복하고 있다. 지도자들이 믿음으로부터 멀어져 세속의 삶에 자신을 넘겨주고 있다. 주님께서 주신 정의를 저버리고 인간들을 통치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인간들에게 많은 경고가 주어질 것이다. 이 경고들은 더욱 많아지고 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내가 너희에게 경고했듯이, 지옥에서 온 자이며, 암흑의 영혼인 666과 너희 세상에 풀려난 모든 지옥의 사자들이 지상에 크나큰 재앙을 만들어 많은 자들이 치를 떨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날에 극히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영혼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져 과거에 인간이 치렀던 그 어떤 전쟁보다도 더 많은 재앙을 가져오게 될 이 전쟁 중에 너희가 성자의 진실한 사제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너희는 다행일 것이다.”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빠르게 파멸로 향하고 있다. 너희 지도자들의 교만과 자만, 그리고 세속적 탐욕 때문에 병기 창고에는 너희 나라와 세상의 많은 나라들을 파멸시킬 만한 무기들이 쌓여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금 운명의 저울을 들고 있다. 너희가 하늘의 충고를 듣지 않는다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나의 망또 안에서 보호받던 너희 나라 미국이 나를 버리고 있구나. 너희가 성자를 모독하고, 너희가 성자의 어머니를 모독하며, 하늘의 모든 성인들을 모독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많은 순교자들이 대재앙을 통해 나타날 것이다. 너희의 십자가를 들고 성자를 따르도록 하여라.”
악마들이 성교회 안에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어떻게 성교회 안에서 이런 가증스런 짓들을 벌일 수 있느냐? 너희는 성자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성자와 함께 울고, 성자와 함께 고통받을 수 없느냐? 안된다! 악마들이 성교회 안에 들어갔다. 저들은 성교회 안에 사악한 십자가의 인간들을 세우고, 천사의 인도나 하늘의 초자연적인 인도를 받지 않는 인간의 교회를 만들 때까지 나약한 인간들의 몸을 이용할 것이다. 인간의 교회는 자연론(종교적 진리는 자연에 대한 연구에서 얻어진다는 이론), 근대주의, 인본주의 위에 세워질 것이다.”
“오 주교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전능하신 성부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 왔었다. 그런 너희가 자신을 사탄에 던져 주었구나. 너희가 염소 무리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로마가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너희 교황 바오로 6세가 받는 박해가 너무도 무겁구나. 너희 중 얼마나 많은 자들이 교황의 지시를 따르고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마음속에 사악한 죄악을 불어넣으려는 사탄의 기만에 의해 내려진 지시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성자의 길은 간단한 길이다. 너희는 과학자들이 제시한 거짓 믿음이 아닌 어린아이와 같은 깨끗한 마음과 믿음으로 성자의 길을 따라야 한다! 과학자들이 열심히 진리를 찾으려 애쓰지만, 저들의 지혜와 학습이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로 진리를 찾을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성교회 안에서 생명의 길을 얻는 자체도 점성가나 마법사, 그리고 이단들과 상의하는 것을 보고 있다! 이교도처럼 너희가 거룩한 성찬식동안 통로에서 광란의 춤을 추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이단들처럼 거룩한 성찬식에 알몸과 다름없는 복장으로 오는구나! 너희가 공경이나 사랑이 없는 행동을 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사랑을 외치는 수백만의 목소리가 성령세미나를 통해 올라오고 있다. 도대체 이 성령 세미나가 무엇이냐? 저들이 성신을 간청하면서 어째서 성체 속에 계시는 성자를 간청하지는 않느냐?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당신의 뜻에 따라 성신을 보내신다. 인간들이 성부의 뜻에 끼여들려 모여서는 안된다. 너희에게 말한다. 모든 자가 성자를 ‘주님, 주님’으로 부른다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직자들이 악마들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성교회의 교사로서 성자 앞에 서야 할 모든 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서 성자께서 보시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오 성직자들아, 너희가 성자 앞에 설 때, 성자를 위한 가르침을 주었다고 말하려느냐? 너희가 어떤 짓을 하는지 아느냐? 너희가 성교회 안에서 악마들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구나! 성자께서는 너희의 타락을 보시고는 너희를 내쫓아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넣으실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과 연옥의 존재를 잊지 말아라! 십자가에서의 성자의 죽으심을 잊지 말아라! 너희가 성자를 구세주라 부르면, 보속이나 속죄, 희생 없이도 모든 자들이 천국으로 올라가리라 생각하고 있구나! 보속 없이 너희 죄가 씻겨지리라 생각하느냐? 아니다, 너희에게 말한다! 오직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으나, 선택되는 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하늘의 길은 간단한 길이다. 너희는 성자께서 가신 길을 따라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부와 갈채를 구하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두 주인을 섬겨서는 안된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주신 판단력을 빛으로부터 멀어지는 데 사용하고 있구나. 너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가 자신의 귀와 마음을 막아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난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있다. 교만과 허영심 때문에 주님께 등을 돌리는구나. 너희 지상에서의 삶은 지극히 짧은 순간이다. 나의 자녀들아, 생각하여라! 너희가 생각할 시간이 있을 때 생각하여라! 너희 삶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거라! 가치 없는 것은 버리거라! 너희가 지상에서 살면서 꼭 필요한 것들 외의 모든 것들은 버리거라! 너희가 천국에 들어오기 위해 하늘에 어떤 공적을 쌓았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장막을 넘어오게 될 것이다. 영원한 생명에 다가갈 때 너희 눈을 덮고 있던 장막이 걷힐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세상 곳곳에 악마들의 가르침이 퍼지고 있구나. 옛 예언자들의 가르침은 현대에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버려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갈라서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들 사이의 기나긴 줄다리기를 보고 있다. 세상에서의 존재와 이 존재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영혼의 존재를 두고 끊임없이 다투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너희는 누구에게 영혼을 팔고 있느냐? 사탄이냐?”
666은 한 사람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666에 대해 다시 말하겠다. 지옥에서 온 자인 666은 한 사람이 아니다. 사악한 무리들이 그리스도인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선한 자들을 노예로 만들고 악을 더욱 퍼트리기 위해 콘돌 때처럼 몰려들고 있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알 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피조물들의 삶을 죄악으로 물들이려 하고 있다. 누가 주인이더냐? 인간이더냐? 주 하느님이더냐?”
“나의 자녀들아, 믿거라! 올바로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비록 너희의 믿음이 깜박일 정도일지라도, 꺼지지 않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그 믿음을 키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영원히 죽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참고 견뎌야 할 이 모든 고통은 너희가 장막을 넘어와 받을 영원한 생명에 비하면 짧고 작은 십자가의 고통임을 알아라. 성자를 위해 너희의 십자가를 들고 따르거라. 그러면 성자께서 전능하신 성부 앞에서 너희를 안다고 하실 것이다. 성자께서는 너희의 인내와 믿음을 위해 왕관을 준비하시고 계신다.”
“세상의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유심히 지켜볼 것을 충고 했었다. 너희는 자녀들의 믿음의 굳건한 요새가 되어야 한다. 가정에서 악한 모범을 보이는 부모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저들이 받는 징벌은 어떤 자들보다 클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오늘밤 큰 시험을 받았다. 나의 딸아, 이로서 하늘로 똑바로 뻗은 길이 될 것임을 알아라. 나의 딸아, 너는 사랑으로 충고하거라. 너는 또한 악인들도 가르쳐야 한다. 나의 딸아, 모든 거짓말장이의 아버지는 사탄이다. 그 사탄은 많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너는 경험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를 보호하심을 알아라. 하지만 너 또한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나의 딸아, 계속해 사진을 살펴보도록 하여라. 너의 안전을 위해 공개해서는 안 될 것이 많이 있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보는 것처럼 너희 중에도 분열이 있다. 너희 모두는 ‘믿음과 진리’의 깃발을 들고 나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많은 박해가 있을 것이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이 지상을 떠나올 때를 위해 너희 자녀들에게 선한 영혼을 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너희가 저들이 너희를 떠나 어디에 갔는지를 확실히 안다면, 어떤 후회나 자책을 하지 않을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신안에 계신 성자를 위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 뒤 하늘이 매우 밝게 빛나고 있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그 크나큰 빛의 중앙에 미카엘 대천사께서 서 계신다. 오, 성녀 데레사와 많은 성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지금 매우 많은 사람들이 성모님 오른편 하늘에 있다. 저들은 모두 길고 흰 옷을 입었다. 저들은 아무것도 신지 않았다. 저들 모두는 푸른 야자나무 잎을 들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순교자들을 보고 있다. 저들은 성자의 피로서 자신을 깨끗이 씻은 자들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리키신다. ‘W3’이라는 글자가 하늘에 쓰여지고 있다. 매우 끔찍한 느낌이 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전쟁이다. 세상에 많은 전쟁과 많은 고통이 있을 것이다. 전쟁은 인간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베로니카 – 하늘에 지도가 나타난다. 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나타나고 있다. 매우 끔찍하다. 검은 겉옷을 입은 자들이 보인다. 마치 죽음의 사신들 같은 모습이다. 저들은 매우 끔찍하게 생겼다. 죽은 자 같은 얼굴에 검은 겉옷 사이로 해골이 보인다. 저들의 손에는 매우 긴 낫이 들려 있다. 저들은, 오, 죽음의 사신들이다. 오 세상에!
지금 성모님께서 왼쪽으로 가신다. 또 다른 하늘을 가리키신다. 미국의 지도가 나타나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유심히 보거라!”
베로니카 – 지도상에 어떤 곳이 가리켜진다. 오 캘리포니아이다. 남캘리포니아이다. 남캘리포니아의 두 지점이 가리켜지고 있다.
지도에 어떤 선이 그어지고 있다. 그 선은 미국의 남쪽을 가로질러 조지아주의 경계에 이르러 그쳐졌다. 그 선은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역을 표시한 것 같다.
이제 그 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위로 올라가 북 캐롤라이나에까지 이르렀다. 그리고는 그 선이 빠르게 동쪽 해안가로 빠르게 꺾이고 있다. 커다란 물음표가 보인다. 설명할 수가 없다. 무서운 생각이 드는 지도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제 곧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하늘이 어두워지고 있다. 하늘에 나타났던 지도들도 모두 사라졌다. 성모님께서 손을 모아 합장을 하시고 계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는 미사의 거룩한 성찬식 동안에 항상 손을 이렇게 합장하고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너는 6장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여라.”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그동안 너희를 잘 이끌어 오셨다. 어머니께서는 앞으로도 너희를 계속 이끄실 것이다. 어머니의 경고가 세상 곳곳에 전해지고 있지만, 마음과 귀가 닫힌 자들은 듣질 않는구나.”
“나의 딸아, 미래가 누구 손에 달렸는지 네가 물었었다. 나의 딸아, 인간의 미래는 인간의 손에 달려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내하시며 너희를 지켜보시고 계신다. 하지만 인간들은 눈이 멀어 더욱 더 깊은 암흑 속으로 들어가는구나.”
666. 로마를 정복하려는 목적
“로마여, 잠에서 깨어나거라! 666이 너희 중에 들어갔다. 사악한 무리들이 영원한 도시 로마를 정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탄이 나의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어머니의 간청과 이 간악한 세대에게 자비를 청하며 자신을 바친 많은 희생 영혼이 없었더라면…… 나의 자녀들아, 지금 당장 암흑 밖으로 나오도록 하여라! 너희가 스스로 파멸의 늪으로 몸을 던지고 있다. 빛을 거부하고, 진리로부터 돌아서며, 어린아이들의 마음속의 믿음을 파괴하고 있구나. 너희는 태초이래 가장 혹독한 대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불 속에서 사라져 갈 것이다.”
“전쟁은 인간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기아와 전염병, 뜨거운 열기와 천재지변 또한 인간들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인간들에게 크나큰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대경고가 주어질 것이나, 많은 자들의 관심도 끌지 못한 채 지나갈 것이다. 인간들은 자신의 죄악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희에게 이름들을 가르쳐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 세상은 저들의 열매를 보고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인간도 사악함을 끝까지 숨길 수는 없다. 빛이 저들을 찾아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언론이나 출판사에서 나오는 모든 뉴스들을 매우 신중히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666 무리들의 계획은 인간들을 통제하여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모든 거짓말쟁이의 아버지가 지금 인간들 중에 있다. 너희가 그의 꼭두각시가 되려 하느냐? 너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요새가 되야 하지 않겠느냐? 머리 없는 닭처럼 우왕좌왕하여서는 안된다. 은총을 모으고 진리와 가까이 있도록 하여라. 나의 교회 안에 악마들의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과 가까이하지 말아라.”
“나의 어머니께서 다가올 날동안 계속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나의 딸아, 네게 다가오고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문을 걸어 잠그고 가족과 가까운 봉사자들 외에는 열어 주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이는 너의 안전과 하늘의 일을 계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더 많은 봉사자가 너희에게 보내어질 것이다. 메시지는 지상의 가장 구석에까지 전해질 것이다. 지금 더욱 서둘러 계속하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만약 필요하다면 모든 자들을 문을 두드리러 보내거라. 그렇다, 나의 딸아, 이것은 필요하구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666에 의해 지상에 더 많은 재앙이 있을 것이다. 사고 아닌 사고들과 홍수, 천재지변, 죄악, 음란함과 부도덕함. 나의 딸아, 죄악이 이제 광기에 이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사악한 자들의 시대가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은 자신의 삶이 뒷걸음 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며, 선한 자들은 박해받고, 악한 자들이 칭찬 받는 시대가 될 것이다. 노아의 때와 소돔의 때에 그러했듯이 지금도 그러하구나. 다만 지금의 죄악은 그때보다 더욱 크며, 더욱 교활해졌구나. 그때에 그러했듯이 지금도 그렇게 될 것이다. 대징벌이 빠르게 인간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조롱자들 때문에 너희의 일이 늦추어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겠다. 조롱자들도 어느날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늦을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군대라는 참된 목적을 가진 모든 자들은 하나로 합쳐져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는 아름다운 하얀색 옷을 입고 계신다. 오늘밤 성모님께서는 머리와 어깨에 푸른 망토를 두르고 계신다. 푸른색이 아니라, 거의 자주색에 가깝다. 매우 슬퍼보이는 색이다. 오, 정확히 설명할 수가 없다. 지금 성모님의 모습은 완전한 고통의 상징이 되셨다. 예수님께서 손을 가슴에 대시고는 다시 손을 높이 올리신다. 예수님의 손에는 성심이 들려 있다. 오, 피가 떨어지고 있다. 피가 예수님의 손을 타고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
예수님 - “보아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의 배은망덕 때문에 나의 성심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베로니카 – 오! 오! 지금 하얀 형체들이 보인다. 저들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피가 떨어지고 있는 성심을 아직 들고 계신다. 피는 떨어져 옷을 적시고, 하얀 옷을 입은 자들에게로 떨어지고 있다. 저들은 지금 매우 큰 나무로 된 십자가를 들고 있다. 모두 다섯명이다. 다섯 사람들이 무거운 십자가를 들고 있다. 저들이 십자가를 오른쪽 어깨에 올려놓고 하늘을 가로질러 가고 있다. 저들은 고통받는 그리스도처럼 보인다! 저들 다섯명이 완전한 한 사람처럼 보인다! 오!
성모님 - “나의 딸아,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가까운 미래에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이제 예수님께서 손을 들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그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구나.”
1977년 5월 14일 여왕이신 동정 성 마리아 축일 전야
“지상은 요동칠 것이며, 창공은 크나큰 폭발에 불타오를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잘 듣거라. 나는 너희의 여왕으로서 왔다.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나의 딸아, 내가 이곳 성소에 발현한 이후에도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너무도 많이 일어났다. 사악한 자들이 더욱 광분하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너희도 믿지 않는 자들로부터 더 많은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이 공격들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희가 십자가를 지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너희 나라와 세상 많은 나라에 크나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평화를 외치는 소리가 우리의 귀에도 들리는구나. 하지만 진정한 평화는 없다. 진정한 평화는 없을 것이다. 인간들이 빛으로부터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더욱 깊은 암흑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구나.”
“너희 지도자들은 세상 곳곳에서 벌이지고 있는 많은 것에 대해 알고 있다. 주님을 버린 나라들이 지금 인간의 파멸을 준비하고 있다. 적그리스도들을 위해 군사력을 모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군비축소를 외치는 소리를 나는 듣고 있다. 저들이 외치는 동안에도 저들은 더 많은 군사력을 모으고 있다.”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나는 너희가 잘못된 생각에 빠져들고 있음을 경고하였었다. 너희가 자신을 사악한 사탄의 계획 속에 주어버리고, 너희 마음속에 기도나 겸손, 또는 사랑을 가지지 않고 있구나. 너희는 주님께 등을 돌려서는 안된다. 너희가 영광을 인간들에게서 찾으려 해서는 안된다. 너희는 사탄의 것이 아닌 지혜를 인간들에게 전하고 있다. 주님께 바쳐진 나라들에 큰 불화가 생길 것이다.”
세상이 불 속으로 다가가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의 지도자 중에 인간들에게 파멸의 맨 처음 씨앗을 뿌릴 자를 기다리며, 저들의 음모에 가담한 자들이 있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지금 불 속으로 다가가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나라 지도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있다. 하지만 너희 신문이나 방송에서 모든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주님의 지시에 따라 많은 지도자들은 평화를 간청하게 될 것이다. 많은 지도자들은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비 증강과 핵무기들이 결국은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공산주의의 재앙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심어 주고자 오는 것이 아니다. 너희가 내 충고를 듣지 않으면 일어날 어떤 일들의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 인간을 노예로 만들고, 주님을 외면하는 무리들인 공산주의는 인간들에게 크나큰 재앙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이 자신의 집에서 죄수처럼 갇혀 있다. 많은 자들이 나의 충고를 비웃는구나. 나는 그동안 너희에게 성교회가 더럽고 사악하게 물들고 있는 것을 경고했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의 충고를 듣고 행하였느냐? 만약 너희가 빛의 영혼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나의 충고를 듣고 행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빛을 안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용기를 잃어서는 안된다. 너희가 반박하는 자들을 만나거든, 자리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거라. 나의 자녀들아, 지금 적그리스도에게 빠진 자들이 너무도 많구나.”
성자의 성체를 모독하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마음을 찌르며 가장 큰 고통과 슬픔을 주는 것은 성자의 성체께 대한 모독이다. 이 가증스런 행위가 지상의 성자의 집에서 일어나고 있다. 어느 누구도 성자의 성체와 성혈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오직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의 봉헌된 손으로 다른 자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말한 봉헌된 손이란 축복된 손을 말하는 것이며, 성신께서 깨끗이 하신 손을 말한다! 어느 누구라도 성자의 성체를 모독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체 수가 많은 것보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진 소수가 훨씬 낫다는 것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은 간단한 가르침을 배워야 한다.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길에서 돌아오지 않는 한 참된 평화는 없으며, 단지 하늘의 모든 자들의 마음에 크나큰 슬픔만을 안겨줄 뿐이다. 사탄이 지금 너희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가 세상의 나라들을 강탈하며 나아가고 있다. 그는 문어발처럼 온갖 사악함을 모든 인간들의 삶과 일 속에 뻗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가 치르는 전쟁은 물리적인 전쟁이 아니라, 너희 중에 풀려난 지옥의 사자들과의 초자연적인 전쟁임을 깨닫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주의를 주겠다. 너희는 너희의 갑옷인 준성사를 몸에서 떼어서는 안된다. 이 준성사들은 너희의 보호와 너희가 그 힘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믿음을 받아들인다는 표시로서 주어진 것이다. 받아들이거라. 그리고 믿음으로 믿거라.”
“나의 딸아, 인간이 주님을 섬김에 있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네가 궁금해하는구나. 신뢰와 사랑, 존경 그리고 믿음의 확고한 지혜가 필요하구나.”
“나는 그동안 셀 수 없는 지상 방문 동안 부모들에게 가정에서 자녀들의 영혼에 믿음을 심어 줄 것을 간청했었다.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내가 너희에게 소리친다. 믿지 않는 자들의 손에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맡겨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가 집밖으로 나설 때, 온갖 사악한 자들의 표적이 된다. 이 사악한 자들은 학교에도 들어갔으며, 모든 매체에 들어갔다. 저들이 외친다. ‘우리가 믿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 어떤 것이 진리이더냐?’ 성자께서 진리이시며, 성자께서 길이시다.”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다가올 날 동안에 너희는 성경을 읽어야 한다. 이 속의 지혜는 너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사탄은 교활하다. 그는 현혹과 기만의 아버지이다. 지금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 조차 사탄의 교활한 현혹의 덫에 걸렸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너는 다른 발현 장소에 신경 쓰지 말아라. 나의 딸아, 너는 자신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너는 사탄의 사악한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 그는 너희를 다른 상황에 빠지게 하여 현혹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불필요한 열정에 빠져 들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너는 불필요한 전화 응답을 피하도록 하여라. 그 이유를 네가 알게 될 것이다. 너는 영혼을 평화롭게 만들고 우리에게 와야 한다. 사탄은 모든 수단과 물질을 이용하여 너의 마음을 어지럽히려 하고 있다.”
“나의 딸아, 네가 어려운 상태에 대해서 나의 충고를 원했었다. 너는 곤란한 일에 휘말리지 말아라.”
“나의 딸아, 만약 인간들이 나의 충고에 맞서 자신의 마음을 계속 닫고 있는다면, 인간들에게 닥칠 결말에 대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성자께서 인간들에게 권능을 사용하실 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징벌의 공이다. 많은 자들이 이 징벌의 공의 불꽃 속에서 죽어갈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하늘에 계신 주 천주님께서 인간들에 닥칠 모든 것을 아시고 계시기에 지금 쓰디쓴 연민의 눈물을 흘리시고 계신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바로 세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의 모습으로 너희 중에 숨어들어 악마의 가르침을 전하는 지옥의 사자들에게 현혹되지 말아라. 그동안 예언자들과 성인들을 통해 진리는 너희에게 전해졌다. 성자의 거룩한 로마 가톨릭 교회는 다시 바로 세워질 것이다. 그 구성원들은 소수만이 남을 것이다. 나의 딸아, 남은 자들이 믿음과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들 것이다. 지옥의 문이 성교회에 대적해 크나큰 전쟁을 일으키고 있으나, 저들은 결코 성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크나큰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빛 속에 머무는 자들은 두려워 말아라. 두려움은 사탄이 바라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일어날 일들을 말하는 것은 너희 마음속에 두려움을 주고자 함이 아니다. 너희가 일어날 일들을 알고 준비하라는 뜻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혼의 구원에 대해 크나큰 책임을 져야 한다. 너희는 선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자녀들의 영혼은 고귀한 보석과 같다. 너희는 이 영혼들을 지켜야 한다. 자신의 의무를 버리고 자녀들을 늑대들에게 던진 부모들에게는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저들에게 말한다. 저들은 치를 떨며 마음이 찢어지는 쓰디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마음과 눈을 덮고 있는 장막을 치워 버리거라. 너희 주위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아라. 너희가 666이라고 부르는 적그리스도들이 지금 로마에서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적그리스도들은 지금 너희 나라에도 있으며, 지상의 모든 나라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눈이 멀어 이를 깨닫지 못하느냐? 저들이 세상에 불신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저들이 주님의 지혜의 자리에 인간에게 칭찬받는 것을 대신하고 있다. 인간들이 스스로 신의 자리에 서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러한 행위는 태초부터 있었다. 인간들은 같은 실수를 계속 되풀이하는구나. 똑같은 파멸의 길을 계속 따르는구나! 하늘에서도 천사들에게 이와 같은 유혹이 있었다. 그때에 루치펠은 교만하고 불순종하여 이 시험에 넘어갔다. 그래서 그는 빛을 잃고 암흑의 왕자가 되었으며, 인간들을 괴롭히고, 사악한 거짓말쟁이에 성부께 대적하는 자가 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그가 너희의 영혼을 노리고 있다. 그는 지상의 모든 영혼을 노리고 있다. 그의 이런 행위는 그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사탄은 인간의 모습과 인간의 장소와 물건을 이용하여 너희에게 다가온다. 나의 자녀들아, 그는 과거의 역사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는 이 교활한 사회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영혼을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자유 의지에 의하지 않고서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사탄은 전능하지 않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사탄을 지배하신다. 인간들은 이러한 사탄의 힘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사탄은 지금의 모든 인간들을 시험하려 보내질 것이다. 지금은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는 시기이다.”
주님의 날의 도래
“나의 자녀들아, ‘이는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과거에도 벌어졌던 일이다.’라고 너희가 말한다. 오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기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험하지 못할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은 날 중의 날이다. 주님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가정은 준비가 잘 되었느냐? 너희가 우리의 지시를 따르며 다가올 날을 준비하겠느냐? 아니면, 거짓 낙천주의자들과 어울려 자신의 눈이 먼 체 너희에게 올 때까지 아무것도 모른 체 지내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로마에서 붉은 모자들은 타락하였고, 자주색 모자들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구나. 영원한 도시 로마는 주님께 등을 돌렸기에 온갖 시련을 겪으며 정화될 것이다. 아름다운 나라 미국도 주님께 등을 돌렸기에 온갖 시련으로 정화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도 저들의 주님을 부정하기에 온갖 시련과 고통의 고난을 겪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나는 오랫동안 너희에게 크나큰 위로의 수단을 주어왔다! 나는 오랫동안 너희에게 나의 팔과 마음을 뻗어 나의 품안으로 너희를 모았다! 나는 너희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나의 망또를 펼쳐 놓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빛의 전달자가 되어 모든 자에게 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맡겼다. 너희 신뢰인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거라.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나아가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영광과 사랑을 전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많은 순교자들이 이 큰 재앙으로부터 나올 것이다. 고난을 지나온 자들에게 하늘의 왕관이 주어질 것이다.”
“너희가 지금 영혼의 전쟁 속에 참여하고 있다. 이 전쟁은 이제껏 치러보지 않은 전쟁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의 마음속에 크나큰 죄악의 광기가 채워지기에 많은 자들이 보고도 방황할 것이다! 너희 모두가 하늘의 경고를 잘 듣고 따른다면, 너희에게 곧 닥칠 시련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와 속죄와 희생. 이것이 너희에게 원하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고, 집안에는 항상 성상을 모셔 두도록 하여라. 성상을 모셔 둔 모든 자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그동안 너에게만 주었던 비밀을 아직은 드러내지 말아라. 나의 딸아, 내가 말하라고 할 때까지 그 비밀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이 비밀을 간직한다는 것이 너에게 크나큰 짐이 되고 고통이 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치유와 개종의 은총으로 너희를 축복하겠노라. 나의 말을 듣는 모든 자들에게 나의 말은 용기와 인내의 힘이 되어 줄 것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희망을 가지고 너희의 마음을 하늘에까지 들어올리거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을 것이다. 믿거라. 합당하게 믿거라. 그러면 너희가 빛을 얻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원치 않는다면, 다가올 날에 아무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원치 않는다면, 아무도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선한 책들을 모으고 지키거라. 주님의 적들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선한 지침서들을 파괴하려 다니고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 미카엘 대천사 - “신앙의 수호자인 나 미카엘이 인간들에게 합당한 경고를 하겠다.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천주님께서 너희를 지켜보시며, 너희가 너무도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인간은 시련을 통해 자신의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태초이래 보지 못했던 크나큰 시련이 인간들에게 닥칠 것이다. 그리고 양의 피로서 자신을 깨끗이 하고 나아가는 자들은 이 시련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아, 잘 듣거라! 너희는 하늘의 여왕님으로부터 합당한 경고를 받았다. 너희가 듣고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합당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지상은 요동칠 것이며, 창공은 크나큰 폭발에 불타오를 것이다. 그리고 썩어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하늘이 매우 하얗게 바뀌고 있다. 오른쪽 하늘에 미카엘 대천사가 서 계신다. 긴 창을 들고 계신다. 지금 왼쪽 하늘에 불타오르는 공 모양이 보인다. 붉게 타오르는 불의 공이다! 하늘을 가로질러 오고 있다. 우리 머리 바로 위에 있다. 오! 불덩이들이 쏟아진다. 뜨거운 태양과 같다. 이런 모습은 본적이 없다. 오! 너무도 뜨겁다. 오! 숨을 쉴 수가 없다! 오! 오! 먼지 같은 것이 덮고 있다. 숨을 쉴 수가 없다 오! 오!
빛이 보인다.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다. 이 불의 공은 지나갔다. 너무도 고요하다. 이상한 고요함이다. 모든 것이 움직임을 중단했다. 비명 소리가 들린다. 외침 소리가 들린다! 오! 너무도 끔찍한 소리이다! 오!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성모님 - “나의 딸아, 두려워 말아라. 너는 잠들 것이다. 두려워 말아라. 나의 딸아, 그 고통의 날은 너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딸아, 네가 이를 보고 고통받는 것은 내가 전에 말한 크나큰 보속의 하나이다. 나의 딸아, 너는 볼 수 있는 은총을 받았기에, 이는 너의 사명 중 하나이다. 많은 자들이 보기를 원하지만 보지 못한다.”
“나의 딸아, 너는 너의 집안에 은둔하기를 계속하여라. 지금 네가 여행을 떠나서는 안된다.”
“너는 많은 것을 마음속에 담고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어떤 지혜들은 지금 드러내서는 안된다.”
“너의 도움으로 나의 사명들이 잘 행해지고 있다. 모든 것은 너의 눈앞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나의 딸아, 더 많은 기도를 바치도록 하여라. 많은 세속의 일에 관여하지 말아라. 너는 자신의 안위와 거룩함을 위해 시간을 써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이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 오른쪽 하늘에 ‘82’라는 숫자가 쓰여지고 있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82’라는 숫자를 명심하여라. 자리에 앉거라. 성자께서 곧 오실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왼쪽 하늘 높은 곳에서 매우 밝은 빛이 내려오고 있다. 하늘의 한 부분이 열린 듯 빛은 커다란 원을 만들고 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른쪽 하늘에 많은 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다. 저들은 모두 희고 긴 옷을 입고 있다.
성 미카엘 대천사 - “저들은 시련을 헤쳐 온 성인들이다.”
“보아라, 시련 중에 많은 순교자들이 나올 것이다.”
“저들은 양의 피로서 자신의 의복을 깨끗이 씻은 자들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잘 듣고 따라하도록 하여라. 어머니께서는 연민의 마음으로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께서는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너희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시도록 간청하시고 계신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 앞에 오신다.”
“나의 손이 무거워지는구나! 세속적 쾌락과 이들을 얻으려는 인간의 탐욕에 맞추려 계속되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을 내가 참고 있다. 인간들이 악마들에게 충성을 바치며 자신의 파멸의 길을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이 이제 곧 닥칠 것이다. 태초이래 인간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그리고 모든 것이 완성될 때까지 두 번 다시 경험하지 않을 극심한 시련의 시간이 될 것이다. 저주로다! 저주로다! 이 날들에 지상에 거주하는 모든 자들에게 크나큰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성부와 성신과 함께 나의 신성함에 대적하는 온갖 가증스런 짓거리들을 인내하며 참고 있다. 하지만 나의 어머니를 모독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다! 너희가 나의 탄생의 신비로운 지혜를 치워 버리고, 너희의 위선으로 나의 어머니의 지위를 떨어뜨리고, 진리를 부정하는구나!”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어머니가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나의 어머니로 선택하셨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원죄없이 잉태되셨다. 어머니께서도 인간의 조상 때부터 전해 내려온 원죄의 오점이 없으시다는 것을 아시고 계셨다. 어머니께서는 지상에 나를 태어나게 하기 위해 티없는 여인으로 태초부터 선택되신 분이시다.”
평범한 여인이 아니셨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평범한 여인이 아니셨으며, 지금도 아니시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영원히 동정이신 분이시다. 어머니께서는 고통없이 나를 낳으셨다. 어머니와 어머니의 순결한 동반자이셨던 요셉께서도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릴 때까지 나의 탄생을 모르셨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인간이 아님을 아셨다. 성경에도 말했듯이 어머니께서는 영원히 동정이신 분이시다.
오 작은 믿음을 가진 자들아, 그런 어머니를 어찌 너희가 감히 모독하느냐! 나의 목장을 파괴하고 양들을 흩어버린 어리석은 목자들아, 너희가 어디에 있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합당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교회의 주교들아, 목자로서의 자신의 직분을 던져 버린 목자들아, 너희가 내 앞에 서서 내가 보기에도 너희의 가르침이 깨끗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천국에서 내쫓아 영원한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나의 교회가 도적과 강도의 소굴이 되어 버렸다. 나의 교회가 이기적으로 변하고, 사탄의 도구가 되어 버렸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도대체 저들이 얻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너희가 지상의 온갖 보물과 쾌락을 얻는다 해도 장막을 넘어올 때 너희는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못한다. 너희가 알몸으로 지상에 갔듯이 알몸으로 오게 될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천국은 구하고자 하는 모든 자들을 위해 만들어 졌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고 있으나, 선택하는 자는 극히 소수이다.”
“주님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 천국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나는 너희 마음 속을 보고 있다. 인간은 너희의 겉모습으로 너희를 판단하지만, 나는 너희의 마음을 보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잘못된 길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나의 교회를 예전의 영광스런 장소로 되돌리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또 다른 주인을 찾으려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여라. 너희가 모두 사라져 없어질 금과 은을 모아 쌓아두고 있구나. 그리고 너희가 권력을 모으고 있구나. 그런데 어째서 이 권력을 인간들을 파멸시키는데 사용하느냐?”
“너희가 권력에 눈이 멀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 버렸다. 너희가 저들을 지배할 권력만을 찾고 있구나. 어째서?”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이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많은 자들을 위해 계획된 날이다. 아직 너희에게 시간이 있을 때 돌아오너라. 모래가 빠져나가고 있다.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인간들에게 크나큰 시련이 찾아 올 것이다. 아무도 이 시험에서 달아날 수 없다.”
“너희 가정은 잘 준비되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비가 되었느냐? 어머니께서 너희를 구하시고자 지상을 방문하고 계심에도 너희가 너무도 쉽게 어머니의 경고와 충고를 던져 버리는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이 바로 앞에까지 왔다! 이때에 선한 영혼을 간직한 모든 자들은 이 시련을 헤치고 지나오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 버린 자들에게는 크나큰 재앙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말씀에 덧붙일 말은 없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옛 예언자들이 성경에 말하고 요한이 묵시록에 적어 두었던 바로 그 시대이다. 너희는 묵시록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펼쳐질 것이다. 두루마리가 펴지듯 감추어졌던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기도는 너희 영혼을 천국으로 들어올릴 수 있다. 너희가 침묵하며 바치는 기도도 하늘에 이르러 큰 목소리가 됨을 알려주겠다. 구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얻을 것이다. 너희에게 다시 말한다. 자신의 자유 의지에 의하지 않고 지옥으로 떨어질 자는 아무도 없다.”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영원한 도시 로마가 시련에 의해 시험받을 것이다. 너희 교황 바오로 6세가 십자가에 올려질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타락한 성직자들을 위해 바쳐지는 크나큰 보속이 없이는, 로마는 큰 격변을 치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의 딸아, 어머니께서 비밀로 하라고 전한 메시지는 어머니의 허락이 있을 때까지 세상에 전하여서는 안된다.”
“그동안 나의 어머니에 의해 많은 것들이 알려졌다.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충고하신 말씀을 다시 읽어보도록 하여라. 차례차례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머물며 싸우거라
“나의 자녀들아, 어린아이들의 부모들아, 명심하여라. 너희가 자녀들을 거룩함과 신성함에 가까이 두기를 게을리 한다면, 너희는 크나큰 슬픔만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나의 성교회에 거룩함이 없구나. 하지만 나의 성교회를 등지지는 말아라. 머물며 싸우거라! 나의 성교회를 되찾아 오거라! 소수만이 나의 성교회에 남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다수보다는 지혜를 가진 소수가 훨씬 낫다.”
“그렇다, 이 고난의 날들을 통해 많은 순교자가 나올 것이다. 저들은 마지막 날들의 성인들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영혼의 전쟁을 치르면서 많은 자들이 하늘의 왕관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하거라! 너희의 소리에 희망을 담아 세상에 외치거라. 그리고 말하여라 ;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명심하여라. 너희가 일하기 어려워 질 때 외치거라 ;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너희는 이 전쟁에서 외로이 싸우는 것이 아니다.”
“많은 기적과 현상들이 인간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너희는 이를 통해 인도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적이나 현상이 사탄의 것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시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영혼의 시험이다.”
“나의 딸아, 염려하지 말아라. 너희는 이 현상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 모든 자들에게 가장 좋은 인도자는 기도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올리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께서 예수님 뒤로 내려오신다. 그리고 미카엘 대천사께서 길을 닦으시고 계신다. 지금 미카엘 대천사께서 무엇인가 들고 계신다. 유골을 담아둔 항아리인가? 대천사께서 고개를 저으신다. 그리고는 향로임을 가르쳐 주신다. 대천사께서 금으로 된 이 향로를 흔들면서 하늘을 나아가신다. 향로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금 성모님께서 큰 갈색 스카풀라를 들고 계신다. 그리고 오른손에 묵주를 드시어 높이 올리신다.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벌리신다. 오! 세상에! 예수님의 손에서 빛이 퍼져나오고 있다. 수정같이 맑은 빛이다. 이 빛이 이 땅 위로 떨어지고 있다. 우리에게 떨어지고 있다.
예수님께서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도록 하여라. 그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구나.”
1977년 5월 18일 예수 승천 대축일 전야
바티칸 2차 공의회에서 인간들은 평화를 퍼트린다는 핑계로 자신의 타락을 합리화시켰다
베로니카 – 어둠이 걷히면서 커다란 물음표가 나타난다. 낫의 모양을 하고 있다. 만약 망치가 교차되어 있다면 소련의 국기 였을 것이다.
지금 하늘에 커다란 손이 나타났다. 반투명한 손이다. 하늘에 글자가 쓰여지고 있다. ‘W3’. 전에 성모님께서 이는 대전쟁이나 대격변을 의미한다고 하셨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지시를 잘 듣고 따라하여라.”
“내가 도착하였을 때 이 성소가 크게 소란스러운 것을 보았다. 나의 딸아, 나의 메시지를 놓고 의견이 틀려 분쟁이 일어나면 안된다. 너희는 나의 말을 덧붙이거나, 빼지 말고 완전한 그대로 받아들이거라. 사탄이 너희에게 혼란과 잘못된 생각을 전하려 애쓰고 있다. 나의 딸아, 너는 네 자신의 생각을 말하여서는 안된다. 너는 침묵의 계율을 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므로, 나는 지금 너희가 쓰고 있는 베레모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겠다. 미국에 있는 여인들은 기장(旗章)이 없는 푸른 베레모를 쓰도록 하여라. 그리고 미카엘의 기장이 있는 하얀 베레모는 미국에 있는 남자들이 쓰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 색을 선택한 것은 이유가 있어서이다. 나의 생각에 의심을 갖지 말아라. 가까운 미래에 모든 것이 분명해 질 것이다.”
“기적의 사진들은 계속 주어질 것이다. 의심 많은 자들아, 사탄은 이 사진에 끼여들지 못할 것이다. 이 기적의 사진들과 현상은 메시지의 전파를 위해 주어지는 것이다.”
“나의 딸아, 너에게 다가오는 징벌의 공을 보여주어 너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구나. 나는 너희의 미래를 준비시키려 오랜 시간동안 지상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너희에게 미카엘 대천사의 말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 너희 미래에 벌어질 일들은 바로 지금 시작된다.”
“너희는 서둘러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의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희의 능력에 넘치는 짐을 지우지는 않는다. 많은 봉사자들이 세상에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돕기 위해 너희와 결합할 것이다.”
“나의 딸아, 사탄이 너희에게 불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구나. 너희는 자신의 감정을 자제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너희 세상이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각 나라들의 도덕의 타락을 내리실 징벌의 척도로 삼으실 것이다.”
어린 자녀들에게 사용되는 폭력과 범죄
“오 나의 자녀들아, 어머니의 마음이 아프듯 나의 마음이 아프구나. 낯선 사람뿐 아니라, 부모들조차 어린 자녀들에게 폭력과 범죄를 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폭력과 도덕적 타락이 어린 자녀들을 파괴하고 있다! 세속의 이득을 위해 자녀들을 사탄에게 넘긴 부모들에게 하늘의 천벌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더러운 오물이 너희 앞에 있다. 사악한 기계인 TV에서 온갖 더러운 것들이 퍼져 나가고 있다. 너희 학교와 온갖 매체를 통해 더러운 오물이 퍼져 나가고 있다!”
“노아의 때도 그러했고, 소돔의 때도 그러했듯이 오늘 너희도 흥겹게 즐기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성자의 손이 너희에게 무겁게 떨어질 것이다.”
“세속의 이득을 위해 자신의 자녀들을 파는 모든 부모들에게 하늘의 벌이 내려질 것이다! 저들은 차라리 어머니의 뱃속에서 죽는 것이 훨씬 행복했을 것이다!”
“영원한 도시 로마에 사악한 무리들이 모여들었다. 비밀리에 열리던 비밀 집회가 뻔뻔스런 인간들에 의해 변혁을 요구하며 변혁을 앞세워 나서게 되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가 너무도 적기에, 너희 성직자들의 회개를 위해 바쳐지는 희생 영혼이 너무도 적기에, 지금 많은 성직자들이 저들을 따르는 많은 영혼들을 데리고 파멸의 길로 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의 계략을 깨닫도록 하여라. 지금 시대의 모든 지혜는 사탄이 너희를 현혹시키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다. 그는 모든 거짓말장이의 아버지이다. 세상 모든 곳에 쳐 놓은 사탄의 덫을 깨닫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많은 성자의 성직자들이 지금 악마들과 손을 잡고 있구나.”
늑대 무리 속의 양처럼…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하는 크나큰 책임을 지고 있다. 너희가 자녀들의 가르침을 다른 이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너희 자녀들이 집밖으로 나서면, 늑대 무리 속의 양과 같다는 것을 알아라! 이 늑대들 중 많은 자들은 빛의 천사를 가장하고 성교회와 학교에 악마들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목자들이다!”
“주교들이 주교들과 맞서고, 추기경들이 추기경들과 싸우게 될 것이다. 사탄이 저들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사탄은 장기를 두듯 교묘히 자신의 이득을 이용하여 주교와 주교 사이를, 추기경과 추기경 사이를 갈라놓을 것이다.”
“바티칸 2차 공의회에서 인간들은 평화를 퍼트린다는 핑계로 자신의 타락을 합리화시켰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위를 둘러보거라. 그리고 인간에게 주어졌다는 평화가 도대체 무엇인지 보거라. 인간이 평화를 외치지만, 더욱 더 평화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 믿음이 없이는 평화는 없다. 인간의 마음속에서 주님의 뜻이 없이는 참된 평화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더 깊은 암흑속으로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지도자들은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뿌옇게 된 화면처럼 저들은 언론 매체를 이용하여 거짓과 잘못된 진실을 너희에게 주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평화를 부르짖는 동안에도 저들은 전쟁을 준비하며 무기창고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미국아, 너희에게 불이 떨어질 때, 너희의 아름다움은 어떻게 되겠느냐?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잘 알아듣기를 바라며 나의 말을 되풀이하겠다. 양들이 흩어지고 있다. 목자들은 길을 잃었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는 근대주의와 인본주의라는 방식을 전하는 모든 자들에게서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야 한다. 저들은 너희 자녀들에게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질을 빼앗고 있다.”
“부모들아, 너희에게 경고하며, 주의를 준다. 너희 자녀들을 가정에서 가르치도록 하여라. 저들의 마음속에 믿음의 빛을 심어 주거라. 오 부모들아, 이 빛이 없다면 너희 자녀들이 너희를 떠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자녀들이 죽게 될 것이다!”
“죄악이 광기에 이르렀다. 죄악이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에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희망을 주러 왔다. 성자께서 너희의 의지처이시다. 나는 이 영혼의 전쟁에서 너희에게 전능하신 성부의 지혜를 전할 것이다. 너희는 인간이기에 성부의 뜻을 완전히 헤아리지는 못할 것이다. 성부께서는 지금 염소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시고 계신다. 모든 사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돌려놓으실 것이다. 지금 이 전쟁은 과거에 너희가 경험하지 못했던 전쟁이며, 이 전쟁이 지나면 앞으로도 다시 보지 못할 전쟁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나의 메시지와 나의 경고와 나의 지시를 잘 듣고 따른다면, 이 전쟁은 빨리 끝날 것이다.”
“너희 준성사를 항상 목에 착용하도록 하여라. 너희 목이라고 했다. 이 준성사는 장식품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스카풀라와 메달, 그리고 묵주는 너희를 지켜 주는 초자연적인 보호물이다. 이 준성사를 너희와 너희 자녀들, 그리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든 이의 목에 걸어 주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에 성상들을 모셔 두도록 하여라.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죽음의 천사는 성상들이 있는 집은 지나칠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두려움에 떨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너는 과거에도 앞으로 올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보았다. 나의 딸아, 영혼을 잃은 자들을 위해 울지 말아라. 너희는 잃어버린 우리 양들을 찾는데 앞장서 다니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진리를 너무도 모르는구나. 많은 자들이 잘못 인도되고 있다. 우리는 너희가 다른 자들을 심판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모든 인간들은 마음을 들여다보시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합당한 충고를 하여야 한다. 지금은 너희가 주님께서 너희의 개종을 위해 주신 지혜를 실천할 때이다. 많은 지혜는 경험으로부터 얻는다. 그동안 너희에게 말했듯이 고통이야말로 모든 자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보속과 속죄와 희생. 너희 모두가 행하여야 한다. 보속과 속죄와 희생. 이 메시지를 모든 자에게 전하여라.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하나의 영혼이라도 성부 곁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빛의 자녀들은 마지막 날의 사도가 되어 앞장서야 한다. 모든 빛의 자녀들은 하늘의 메시지를 세상 곳곳에 전하고, 모든 인간들이 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일하여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일을 늦추지 말아라. 수고한 자들을 위해 하늘은 왕관을 준비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인내하여라. 진실한 사랑의 마음과 영혼의 빛이, 세상이 기도와 기도의 고리로 연결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에게 떨어질 대징벌은 피할 수 없다. 나의 딸아, 울지 말아라. 썩은 모든 것들은 떨어진다는 것을 네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왕겨더미에서 낟알은 골라내어질 것이며, 이들은 전능하신 성부를 찬미하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부름을 받지만, 소수만이 선택되어질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나라들의 지도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자들이 대재앙 때에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들이 지금 자신의 파멸의 씨앗을 뿌리고 있구나!”
“나의 딸아, 너희에게 나의 말을 다시 강조하겠다. 너희는 미사의 성찬식 때 거룩한 성변화의 시작부터 너희가 성자의 성체와 성혈을 받아 모실 때까지 반드시 손을 합장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경건하고 합당한 자세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 기도들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세 묶음의 사진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 - “고통을 참아 내며 빛 속에 머무는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다가올 날의 충고를 주러 왔다.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잘 따르도록 하여라. 너희 모두는 그동안의 지시를 다시 읽고 또 읽어야 한다.”
“어머니께서는 인간들에게 예정된 징벌의 많은 것을 너희에게 말씀하셨다. 이 모든 하늘의 경고들은 인간들의 응답에 따라 결정된다. 나의 자녀들아, 빛의 자녀들아, 너희가 마지막 날의 사도가 되어 자신의 사명을 잘 이행하여 장막을 넘어와 나의 어머니와 만날 때까지 너희는 자신이 하늘을 위해 어떤 일을 이루었는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많은 하늘의 초자연적인 비밀들은 너희에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이 비밀들은 너무도 신성하기 때문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열심히 진리를 찾지만 절대로 진리를 찾지 못할 과학자들에 의해 인간의 마음 속에서 초자연에 대한 지혜가 사라지고 있다. 나는 옛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 모두에게 길을 주었다. 너희 구원을 위해 반드시 따라와야 할 길을 너희에게 주었다. 이 길은 좁은 길이다. 너희가 넓은 길을 찾으려 한다면, 이 길에 머물러 있기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정원에 씨앗을 뿌리는 것처럼 나는 너희를 지상에 보내었다. 너희 중 많은 자들은 가시밭에 떨어지고, 세상의 탐욕 때문에 질식되는구나. 너희 중 많은 자들이 깨끗한 물을 받았다. 하지만 너희가 조금 자라다 멈추는구나. 너희 중 많은 자들이 깨끗한 물을 받고 하늘의 지혜의 높은 부분까지 올라오지만 결국 완전한 지혜를 얻지 못하는구나. 너희의 자만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에게 자만은 크나큰 죄악이다. 교만이 많은 자들을 타락시키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경을 읽어야 한다.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에게서 이 지혜를 빼앗고, 그 자리에 새로운 종교를 심어 주려 하고 있다. 이 새로운 종교는 주님께 바쳐지는 교회가 아니라 인간이 신처럼 되고자 하는 교회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이러한 생각은 루치펠이 자신의 주인께 대적하다 영원한 천국에서 쫓겨났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인간이 지혜를 찾아 하늘 높은 곳까지 날아오를 수 있다 할지라도, 저들이 하늘의 왕국에 들어올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이 시험관이나 그 밖의 다른 과학적 시도등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생명을 넣어 주는 지혜를 구하지는 못할 것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인간이 높이 날게 될 것이나 그때에 저들은 떨어질 것이다!”
“너희 세상에 지금 많은 자들이 마지막날의 사도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빛의 전달자로서 결합하여야 한다. 지금 나는 나의 자녀들을 모으고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신다. 어머니께서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모든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왕겨더미에서 낟알을 모으고 있으며,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을 골라내고 있다.”
세상이 괴로워하며 신음할 것이다
“태초이래 보지 못했던 날 중의 날이 올 것이다. 세상이 괴로워하며 신음할 것이다. 눈을 들면 하늘이 불타오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징벌의 공의 뜨거운 열기 때문에 살갗과 뼈가 타 들어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지금 잔인한 가학성 변태자라는 경멸의 외침을 듣고 있다. 자신의 피조물의 파괴를 약속하는 것이 너희가 말하는 잔인한 신이더냐?”
“너희의 주인으로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파멸시키러 오지 않았다. 너희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스스로 파멸을 부르고 있다. 너희가 너희의 주님과 인간 구원을 위해 준비하신 계획을 스스로 거절한다면,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
“죄악이 광분하고 있다. 광란이 너희 세상 곳곳에 벌어질 것이다. 너희가 지금 가고 있는 파멸의 길을 계속 간다면, 살아있는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비참하고 사악한 시대가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온갖 가증스런 방법과 이해하지 못할 힘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구나. 너희가 신비학 속에서 놀아나는구나. 너희가 신비한 현상을 찾고 있구나. 너희가 구름 속에서 헤매고 있다. 너희 자녀들이 무엇을 따르겠느냐? 저들이 찾는 것은 사탄이 될 것이다!”
“점성학과 운명의 카드점, 무당, 이러한 것들이 어떤 것이더냐? 거짓이다! 세속의 이득을 얻으려는 협잡꾼들이다. 이 무자비한 협잡꾼들은 인간의 나약한 본성과 약점을 가지고 연극을 하고 있다. 많은 자들을 속여 부자가 되려 하는 자들이다! 나는 지금 그리스도인으로서 저런 협잡꾼들과 어울려 즐기고 있는 자들을 보고 있다! 저들도 협잡꾼이며, 지옥의 사자들이다!”
“자신의 운명을 사탄에게 맡겨 버린 자들아, 별과 바위와 여러 기호에 자신의 운명을 맡겨 버린 자들아, 내가 보기에 너희는 이교도들이다! 너희가 신앙이 없는 자들이며, 주님을 모르는 자들이다! 점성학은 믿지 않는 자들의 것이다!”
“성부와 성신과 함께 내가 아버지의 형상대로 너희를 창조하였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돌이 아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빛이시며, 감정이 있으시다! 어떻게 돌이 감정이 있겠느냐? 너희는 동물을 다스릴 인간으로 창조되었다. 그런 너희가 자신을 깎아내리고, 간음하는 동물보다 더 나쁘게 자신을 이끌고 있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마음을 덮고 있는 장막을 걷어 내거라.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바로 세우도록 하여라.”
“부모들아, 너희는 학교와 각종 매체와 정부안에 들어간 간교한 악마들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야 한다. 지금 너희의 발걸음이 닫는 모든 곳이 사악함으로 채워졌다.”
백명의 진실한 성직자들…
“만약 너희가 기도가 없이도 백명의 진실한 성직자들을 너희 중에서 찾을 수 있다면, 너희는 행복하게 될 것이다. 내가 진실한 성직자라고 하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와 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지옥이나 연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인간들이 어린 자녀들의 마음 속에서 천국과 지옥과 연옥의 지혜를 지워버리기 위해 만든 사악한 생각에 빠져서는 안된다. 부모로서 너희는 너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이 진리를 심어 주어야 한다. 이제 곧 인간들에게 닥칠 것 때문에 많은 자들이 치를 떨며 통회의 쓰디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저들이 울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는 전능하신 아버지의 상처 입으신 성심에 진심으로 회개하여야 한다. 너희의 가르침에 은총에 대한 지혜를 잊지 말아라. 너희에게 악마들의 가르침을 전하는 거짓 교사들에게서 멀리 달아나도록 하여라.”
“겸손함이 돌아와야 한다. 어린 자녀들에게 겸손함을 가르치도록 하여라. 너희와 자녀들의 마음속에 깨끗하고 거룩한 생각들을 간직하도록 하여라. 너희의 눈은 영혼의 거울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손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지금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 그동안 어디에 계셨는지 유심히 지켜보지 않았다. 지금 성모님께서는 예수님 뒤에 서 계신다. 우리의 오른쪽 하늘에서 미카엘 대천사께서 내려오신다.
지금 성모님께서 손을 드시어 하늘을 가리키신다. 추기경의 모자를 쓴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저들은 황금 열쇠를 들고 있다. 그리 선한 느낌이 들지 않는 자들이다. 저들의 모습은 끔찍하게 생겼다. 무언지 두렵고 잘못된 느낌이 든다. 어떤 음모가 느껴진다. 오! 저들이 추기경이라니! 믿겨지지 않는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기적의 사진이 너에게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다. 사진을 잘 보고 배우도록 하여라. 그리고 너는 내가 허락할 때까지 그 내용을 공개하지 말아라.”
1977년 5월 28일 성신 강림 대축일 전야
“저들이 성신을 부르고 있지만… 슬프게도, 저들은 악마를 부르고 있다.”
성모님 - “너희가 인도자가 필요할 때, 너희는 성자를 부르거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딸아, 그동안 나는 너의 사명에 대적하는 무리들의 거센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나의 딸아, 사탄이 보낼 소문이나 소동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나의 딸아, 어떤 인간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하늘의 메시지에 더하거나, 수정할 수 없음을 알아라.”
“나의 딸아, 너희 길에 놓인 십자가를 받아 들여야 한다.”
“하늘의 메시지는 세상 곳곳에 전해져야 한다. 메시지는 세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어느 누구도 이 메시지를 자신의 이득을 위해 사용하여서는 안된다.”
“세상이 대징벌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세상 곳곳에서 사악함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 성직자들과 주교, 그리고 추기경들을 위한 기도를 계속하거라. 저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야 한다. 속죄와 기도의 철야 모임이 이 성소에서 끊기면 안된다.”
주교들과 추기경들은 기도가 필요하다.
“너희 주교들과 추기경들은 기도가 필요하다. 저들을 위한 속죄와 희생의 시간이 필요하구나. 오늘 나는 너희 추기경들과 주교들을 위해 이 성소에서 기도의 시간을 가질 것을 지시하려 너를 불렀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사제들을 위한 기도가 너무도 적구나. 자신의 기도가 없으면 사제들을 구하기에 충분한 은총이 주어지지 않음을 아는 자는 극히 소수이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로마가 큰 위험에 빠졌다. 성직자들 사이에 많은 현혹이 있다. 사탄이 저들 중에 있어, 주교와 주교가 다투고, 추기경과 추기경이 싸울 것이다.”
“기도는 너희 세상에서 666의 활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주어진 가장 큰 무기이다. 나의 자녀들아, 만약 내가 너희에게 다가올 대징벌의 아주 조그만 부분이라도 보여준다면, 너희는 무릎을 꿇고 성자께 간청하며 매달리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씀은 진리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기분이나 이득을 위해 나의 말씀을 바꾸려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생기는 모든 불화는 사탄이 퍼트린 것이다.”
“나의 딸아, 오늘밤 철야에 들어가기 전에 이곳에서 벌어지는 모든 소란을 정리하거라.”
“나의 딸아, 나는 그동안 셀 수 없는 세월 동안 너희를 방문하였다. 지금 누가 속죄를 바치라는 나의 충고를 듣고 있느냐? 인간이 자신이 판 함정에 빠지고 있다.”
베로니카 – 큰 방이 보인다. 지금 탁자 주위에 많은 이들이 앉아 있다. 저 분들을 알아보겠다. 저분들은 사도들이다. 모두 열 두 분의 사도들이시다. 그리고 두 분이 더 있다. 이 방에는 모두 열 네분이 계신다. 저들은 지금 대화하고 있다. 지금 저들이 일어서고 있다. 그리고는 방 한 가운데로 걸어가고 있다. 방안이 갑자기 환해지는 것 같다. 지금 천장에서 무언가 내려오고 있다. 저건 설명하기 어렵다. 혀모양 같기도 하고, 불덩이 같기도 하다. 설명하기가 어렵다.
사도들이 모여 서 있다. 두 사람은 여기 속하지 못하고 왼쪽에 따로 서 있다. 지금 이 불꽃같은 것이 사도들의 머리 바로 위에 멈춰 섰다. 지금 사도들에게서 매우 밝은 빛이 나오기 시작한다. 사도들이 무언가 말을 하다 갑자기 놀란 듯 입을 손으로 막는다. 자신이 한 어떤 말에 대해 매우 놀란 것 같다. 저들이 미소 짓는다. 저들은 어떤 지혜를 얻은 것 같다. 하늘의 지혜를 얻은 것 같다.
이제 저들이 탁자로 돌아와 앉는다. 이 건물 밖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사도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 군중들은 여러 곳에서 모인 자들이다. 그러기에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사도들이 군중들 한 가운데로 가고 있다.
지금 사도들이 나와 군중들에게 소리치고 있다. 외국어이다. 이 말은 매우 이상하다. 군중들이 매우 놀란 것 같다. 모두 다른 지방에서 모인 자들이며, 사용하는 언어도 모두 다른데, 사도들의 말을 자신들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란 것 같다.
방언의 진정한 의미
성모님 -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이유가 있어 이 광경을 너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그들은 방언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성신께서 어떻게 오시는지에 대해 너희를 이해시킬 수도 설명할 수도 없구나. 너희 인간들의 이해의 한계 때문이다. 초자연이 지금 너희에게 주어질 수 없다. 인간의 이해력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이다. 많은 것은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에 지금 모든 지옥의 무리들이 풀려 있다. 지옥에서 온 자인 666이 지금 지상에 있다. 사악한 무리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너희 자녀들과 너희 가정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다가오는 날에 너희를 인도하기 위해 너희에게 오고 있다. 너희는 준성사를 절대로 벗지 말아라. 너희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더 많은 은총을 모아야 한다. 이 은총들은 하늘에 쌓일 것이다. 이 은총들은 너희를 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줄 공적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에서 영혼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구나. 선한 자와 악한 자 사이의 영혼의 전쟁이다. 이 최후의 전쟁으로 염소 무리에서 양들은 골라내어 질 것이다. 이 시련을 통해 썩어 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라에서 나라로, 도시에서 도시로 묵주의 기도의 알들이 모여 이어져야 한다. 너희는 입으로만 하는 기도나 방언을 사용하는 기도를 하여서는 안된다. 마음에서 나오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 너희 마음을 열어 보여야 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너희의 보속을 원하신다. 너희가 바치지 않는다면, 징벌의 공을 받게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모든 인간들의 마음을 보신다. 성부 앞에서 숨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가정을 사악한 자들에 맞서는 굳건한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너희 자녀들에게는 믿음의 굳건한 반석을 심어 주어야 한다. 다른 자들이 이를 대신해 주기를 기대하지 말아라. 부모로서 너희는 거룩한 방법으로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고 길러야 하는 중요한 책임이 주어졌다!”
“너희 학교와 모든 오락 매체들은 사탄에게 굴복하였다. 그리고 그의 지배를 받고 있다. 너희 정부와 세상의 모든 나라의 정부들도 사탄에게 넘어가 그의 지배를 받고 있다. 한 나라가 어느날 인간들에게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탄이 인간의 마음에 독을 퍼트렸기 때문이다. 어떤 자가, 영혼이 암흑에 갇혀 있고 죄악이 광기에 이른 어떤 자가 인간들에게 크나큰 전쟁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전쟁 동안 많은 나라들이 파괴될 것이고, 지상은 불바다가 될 것이다. 살갗은 말라붙고 뼈들은 바람에 날릴 것이다. 결코 본적이 없는 전쟁이 될 것이다!”
“성교회를 예전의 거룩함으로 돌려놓지 못한다면, 인간의 마음속에 믿음의 지혜를 돌려놓지 못한다면, 지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하늘의 재앙이 떨어질 것이다. 저주다! 지상의 모든 거주자들에게 저주가 내릴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찢어지는구나. 선한 자들이 나태해졌으며, 악한 자들은 더욱 약해지는구나. 오직 소수만이 많은 자들을 위해 깃발을 잡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시련을 헤치고 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나올 것이다. 영원한 천국의 길은 좁은 길이다. 나의 자녀들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인내하면 너희는 계속 길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목자들이 잠에 빠졌다
“너희의 은총을 이웃들과 나누도록 하여라. 비난하거나 심판하지 말아라. 너희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자만에 빠지지 말거라. 천국의 길을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길을 알려주거라.
많은 은총을 받은 자들에게 우리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앞으로 나아가서 천국을 위해 너희 형제 자매들을 구해 내거라. 양들이 흩어지고 있다. 목자들은 깊은 잠에 빠졌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양들을 모으는데 돕지 않겠느냐?”
성 미카엘 대천사 - “인간들이 자신을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에 빠트려 버렸다. 인간은 시련으로 정화될 것이다. 썩어 버린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다가올 날에 무거운 십자가를 들어야 한다. 하지만 인내와 목적과 용기가 필요하다. 어느 인간도 그의 창조주보다 위에 설 수는 없다. 주님께서 당신의 십자가를 들고 가셨듯이 주님의 자녀로서 너희도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야 한다.”
“아멘,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은 멀지 않다. 인간들은 그때에 지구가 흔들리고 이제껏 보지 못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이 시련은 앞으로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대재앙에 대비해 너희 가정을 준비시키거라!”
예수님 -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봉사자들 사이에 분열이 생기면 안된다. 허영심과 자만, 그리고 탐욕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빛의 자녀로서 모두 단결하여야 한다.”
주님의 날
“나의 자녀들아, 주님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인간들에게 크나큰 시련의 시간이 세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성직자의 옷을 입은 많은 자들이 지금 지옥과 연옥으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너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들을 위해 보속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지시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거라. 그 누구도 전능하신 아버지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의 더 많은 보속과 희생과 속죄를 원하신다.”
바오로 6세 – 순교자
“너희 교황 바오로 6세는 인간의 죄를 위한 순교자이다. 너희 교황의 시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너희 세상 곳곳에서 교황청을 위한 기도를 바쳐야 한다.”
“붉은 군대가 행진 중이다. 저들은 베드로의 자리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에서 온 자가 너희 중에 있다. 너희 주위의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닫도록 하여라.”
“인간들이 평화를 부르짖는 동안 저들은 평화와 더욱 멀어지고 있구나. 평화, 사랑, 형제애! 말뿐이다! 너희에게 말한다. 인간의 말장난일 뿐이다!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이 사악하고 암흑에 갇힌 인간들의 마음에서 나오겠느냐? 성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도 주님의 적들과 함께 음모를 꾸미고 있다. 믿음이 약해지고 있다.”
“내가 돌아올 때 지상에는 작은 믿음의 불씨라도 깜박이는 것을 내가 볼 수 있겠느냐? 구원될 자들은 극히 소수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은 보다 현명해질 수 있지만, 죄악에 눈이 멀어 바로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조차 모르는구나!”
“많은 자들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보속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음을 알아라. 너희가 뿌린 씨앗은 너희가 거두어들이게 될 것이다. 지금 너희가 뿌린 씨앗은 노하신 주님의 징벌만을 거두게 될 것이다.”
어린이 포르노
“작은 아이들이 어른들에 의해 희생되고 있다! 어른들에 의해 어린 아이들이 더럽혀지고 있다! 어린아이들을 더럽힌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 이런 자들은 차라리 자신의 어머니 뱃속에서 죽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고통받는 모든 아이들은 나에게로 오너라! 천국에서 아이들은 순수함과 깨끗함과 믿음의 상징이다. 우리는 이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짓밟는 비열한 짓들이 저질러지는 것을 보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아이를 더럽히는 것보다 차라리 맷돌을 이고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 나을 것이다!”
“도색 출판물! 어린아이들을 더럽히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너희 주님으로부터 합당한 징벌을 청하고 있구나!”
“부모들아, 너희 가정에 기강을 세우거라. 너희 나라와 세상의 입법자들의 태만 때문에 죄악이 삶의 한 방법이 되어 버렸다. 살인과 온갖 더러운 행위들이 저질러지고 있다!”
“인간들이 점성술과 온갖 점이 신봉되고 있다. 이교도들이다!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초자연의 무리들이 지금 지상에 있다. 저들은 지옥의 무리들이다. 너희는 하늘이 내려 준 갑옷으로, 그리고 하늘이 내려 준 은총으로 자신의 삶과 영적인 삶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장막을 넘어올 준비가 되었느냐? 너희는 기도와 사랑과 은총 외에는 어느 것도 가지고 올 수 없다. 너희 모든 세속의 재산이나 권력은 모두 남기고 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는 너희 영혼의 실체를 심판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들음으로써 크나큰 하늘의 은총을 받았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다가올 날 동안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너희가 용기를 잃을 때 너희는 말하거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많은 기도문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다. 이 기도들은 입으로만 해서는 안된다. 마음으로 하여야 한다.”
“기도의 힘은 위대하다. 너희는 너희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저들은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는 특별한 면죄부를 가진 것이 아니다. 저들 또한 세속에서 자신의 길을 지키며 싸워야 한다. 저들은 너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주거라. 그러면 너희가 다시 받게 될 것이다. 너희의 사랑하는 마음을 베풀거라. 그러면 너희는 두배로 보상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거라.”
5번째 악마
“나의 딸아, 5번째 악마는 지옥의 크나큰 사자이다. 그는 너희를 괴롭히기 위해 인간뿐 아니라 장소와 물건까지 사용한다. 그의 힘은 크다. 지금 그보다 힘이 센 악마는 루치펠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나의 딸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일을 치르는 동안 너희는 하찮은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 분노나 의견 충돌 없이 일정한 보폭을 유지하도록 하여라. 너희 마음 속에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을 간직하거라. 진정한 빛의 전령이 되어 지금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암흑을 밝히도록 하여라.”
성모님 - “나의 딸아, 다시 말한다. 미사중 성찬식의 거룩한 성변화 때 너희는 거룩하고 합당하게 두 손을 모으고 합장하여 모든 이들이 주님의 몸과 피를 모실 때까지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절실히 필요하구나.”
1977년 5월 30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전야
지혜를 탐구하는 신학자들이 사탄을 추구하며 찾아다니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오늘밤 무척 혼란스럽구나. 사탄이 너희 중에 혼란을 심어 주려 무척 애를 쓴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나의 딸아, 지금의 너희 단체를 키우려 너희의 힘과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많은 봉사자들을 보낼 것이다. 너희는 성자를 위해 우리 양들을 모으고 인도하기를 계속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나의 메시지와 모순된 말을 하지 않는다. 너희는 이해하여야 한다. 나의 말은 모두 진리이며, 나의 충고 또한 진리이다. 나는 진리로서 너희를 이끌고 있다. 인간들이 자신의 탐욕에 맞추어 나의 말을 바꾸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세상이 크나큰 무질서 속에 있다. 너희와 내가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또한 파멸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미국의 여인들에게 푸른 베레를 쓰라고 한 것은 이유가 있어서이다. 어떤 자가 나의 지시에 의문을 품게 되면, 저들은 더욱 잘못된 생각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해하기 어려울 때에는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세상 곳곳의 지도자들이 평화를 외치면서도 재앙을 찾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평화를 구하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이다. 성자를 통해서만 참된 평화를 구할 수 있다. 너희의 십자가가 너무도 무거워져 힘에 부칠 때 너희는 외치거라. -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인간들에게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주는 어머니로서의 나의 역할을 너희는 이해하여야 한다. 지금 세상에 풀려난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의 일을 중단시키려 너희의 육신을 공격할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많은 스트레스와 육신이 긴장을 받게 될 것이다. 불평하지 말고 너의 십자가를 받아들이거라.”
베드로의 자리
“666의 무리들이 세상 곳곳에서 모이고 있다. 저들이 로마의 너희 교황을 몰아내고 베드로의 자리를 완전히 장악하고자 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메시지는 지금 로마에 알려져 있다. 너희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저들이 구름 속에 갇힌 머리를 빼고 진리를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한다!”
“고위 성직자들이 지옥의 사자들에 의해 더럽혀졌다. 많은 자들이 빛의 천사 인양 행동하지만, 저들의 마음에는 어둡고 사악한 비밀을 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더 많은 기도를 바쳐야 한다. 지금 우리는 공공연하게 저들의 이름을 모든 자에게 밝히지는 않겠다. 그럴 필요가 없다. 빛의 자녀이며 빛의 전령인 너희는 자비와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 영혼들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하는 일에 항상 기도가 같이 있어야 한다.”
신학자들이 사탄을 찾고 있다.
“지혜를 찾는 신학자들이 사탄을 추구하며 찾아다니고 있다. 지금 너희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지혜를 얻어야 한다. 저들이 너희 가정에서 벗어날 때 지옥에서 풀려난 사탄과 그의 무리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리고 자신의 수도복을 더럽힌 자들에 의해 어리석어져서는 안된다. 성교회를 이전의 영광스러운 곳으로 돌려 놓거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이 너희를 필요로 할 때 저들을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천국에 들어오는 영혼의 수가 너무도 적구나. 나의 자녀들아, 나의 충고를 잘 듣고 따라 하도록 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인간들은 이제껏 보지 못했고, 또한 지나가면 다시는 보지 못할 대징벌이 떨어질 것이다. 지상에는 극히 적은 자들만 남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평화와 형제애를 외치지만, 이 소리들은 입술에서 나오는 소리이구나. 이 말들은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다. 저들이 모든 사랑의 아버지이신 전능하신 성부를 받아들이지 않고서 어떻게 참된 사랑과 형제애를 이룰 수 있겠느냐? 저들의 마음 속에 더 이상 지혜의 빛이 없는데 어떻게 저들이 다른 자들을 올바로 가르칠 수 있겠느냐? 저들은 단지 암흑을 전하고 마음 한 구석에 숨어 있는 사악함을 다른 자들에게 전할 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떠한 악도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 저들의 열매를 보면 저들을 알게 될 것이다. 어떠한 악도 절대로 승리할 수 없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성자를 거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의 마음은 절망감으로 눈물 흘린다. 너희가 어떻게 성자를 거부하는 어리석은 짓을 할 수 있느냐? 너희는 하늘에 들어올 수 없다. 너희는 삼위일체이신 성자를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장막을 넘어와서도 전능하신 성부를 뵐 수 없을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태초 이래로 지상의 영혼들이 이처럼 타락한 적은 없었다. 성경을 보면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어리석음을 경고 받아 왔으며, 징벌이 내려짐을 경고 받았었다. 그리고 그때에 주님의 무거운 손이 인간들에게 내려졌음을 알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지나간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같은 잘못을 계속 되풀이하는구나. 지금 인간들은 사탄과 지옥의 깊은 곳의 검은 마음으로부터 전해진 사악한 마음으로 더욱 간교한 죄악을 받아들이고 있다!”
“너희는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너희는 이 싸움에서 더욱 큰 적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는 더욱 큰 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님께 순종하여라.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행하거라.”
“많은 치유와 개종의 기적이 세상에서 하늘의 메시지를 더욱 퍼트리기 위해 전능하신 성부의 이름으로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겸손한 마음을 간직하거라. 오직 빛만을 따르도록 하여라. 암흑속에 빛의 전령이 되어 나아가거라. 인간의 영혼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전해지도록 하여라. 하늘이 너희에게 준 것처럼 너희도 다른 자들에게 빛을 전하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이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에, 너희는 언제나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사탄은 다른 악마들과 함께 지옥으로 다시 쫓겨날 것이다.”
“지금 너희 세상에 666으로 알려진 지옥에서 온 자가 풀려 있다. 그가 성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까지 들어갔다. 그리고 그가 많은 나라의 정부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영혼과 자녀들의 영혼을 지켜야 한다. 많은 지옥의 무리들이 너희 중에 풀려 있다.”
많은 희생 영혼들이 필요하다
“빠르게 다가오는 대재앙을 통해 많은 순교자들이 나올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많은 희생 영혼을 원하신다. 징벌의 공이 떨어지기 전에 많은 희생 영혼이 필요하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깨끗한 마음과 천국의 의지를 가지고 너희의 어머니인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이 혼란 중에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너희는 하찮고 자극적인 것들을 모아서는 안된다. 빛을 들고 나아가는데 중요하지 않는 것들을 버리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하늘을 위해 너희를 축복하노라. 성자를 위하여 너희에게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나누어 줄 것이다. 전에 장미 꽃잎을 폭포수처럼 뿌려 주었듯이 너희에게 이 은총을 뿌려 주겠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두 팔을 벌리신다. 성모님의 망토 안에서 수많은 장미 꽃잎이 떨어진다. 오! 장미 꽃잎이다! 너무도 아름답다! 내가 장미 꽃밭에 와 있는 것 같다. 오!
성모님 - “나의 딸아, 따라 하거라.”
마지막 때가 눈앞에 다가왔으니 ;
벌써 배교가 있다.
인간의 그의 몫을 저버리고,
영혼을 태울 불을 지피기 위해
석탄을 모았다.
여명은 얼마 남지 않았고,
시간은 거의 없으니 ;
빛 속에서 주어진 그 일을 하고,
기도하고, 노력하여라.
모든 것이 캄캄해지는
슬픔의 그 시간까지.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손을 드시어 왼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데레사 성녀가 보인다. 데레사 성녀와 수녀님들이 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저분들 주위에 하얀 옷을 입으신 이의 모습이 보인다. 천사이다! 오! 너무도 아름답다.
성녀 소화 데레사 - “나의 자매여, 따라 하세요.”
사랑하는 예수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뿐.
나의 부는 여기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 옵기에
그 부는 잃어버릴 염려 때문에
가두어 두지도 사슬에 매지도 않았답니다.
예수님,
당신께 이 선물을 드리오니,
당신의 소중한 기쁨으로
나의 마음을 받으시옵소서.
나는 당신의 것,
그곳 당신의 왕국에 붙들어 주시옵고,
나를 당신의 작은 위안으로 받아주소서.
베로니카 – 지금 데레사 성녀께서 미소 지으신다. 그리고 성녀께서도 손을 벌리신다. 오! 성녀의 품에서도 수많은 장미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나는 지금껏 성녀께서 장미를 나누어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 지금 성녀께서는 손으로 장미 꽃잎을 하늘에 뿌리고 있다. 오! 너무도 아름다운 장미 꽃잎이다. 장미 꽃잎은 여기 성소의 모든 곳에 떨어지고 있다.
지금 성모상 주위가 너무도 빛나고 있다. 그런데 오른쪽 저 너머에 어두운 곳이 있다. 지금 그 곳에 십자가가 보인다. 우울하게 보이는 십자가이다. 쇠나 돌로 만든 것 같다. 매우 크다. 하지만 매우 어두워 보이는 십자가이다. 무언가 두려운 느낌을 주고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암시이다. 암흑 속에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나의 딸아, 세상이 더욱 깊은 암흑으로 빠져들어가는데, 저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겠느냐? 저들이 성자를 찾을 수 있겠느냐?”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하늘을 가로질러 이쪽으로 오시고 계신다. 그 십자가에서 재같은 부스러기가 떨어지고 있다. 무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먼지와 같은 어떤 일이 있을 것 같다. 이는 어떤 일이 시작되고 있음을 나에게 알리는 것 같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대기권에서의 어떤 소란인 것 같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지금 너에게 보여줄 것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거라. 내가 허락할 때까지 드러내서는 안된다. 나의 딸아, 이를 드러내지 않겠다고 나에게 약속하거라.”
베로니카 - 오,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님. 약속하겠습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는 너만을 위해 이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의 딸아, 앞으로 일어날 어떤 일은 바로 지금 시작 될 것이다.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더욱 서두르거라. 명심하여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바로 지금 시작될 것이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베로니카 – 나는 지금 희미한 곳으로 가고 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저것이 아니다. 오! 너무도 끔찍하다. 우리가 저것을 멈추어야 한다! 저걸 멈추어야 한다! 나는 저것과 함께 살 수 없습니다. 오! 성모님! 도대체 언제쯤일까요?
나약한 자들이 떨어질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하늘의 사명을 받고 앞으로 나아가기에, 너희는 온갖 사탄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다가올 날 동안 모든 자들은 불속의 쇠처럼 시험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전쟁에서 크나큰 사상자가 나올 것이다. 나약한 자들이 떨어질 것이다. 지금 이 영혼의 전쟁에서 나약한 자들은 중간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너희는 인내와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이 사명을 행함에 인간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자만해지면, 너희가 뿌린 씨앗은 꽃을 피우지 못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마음 속에 조금의 의심을 가진다면, 너희의 사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줄 수 있는 위로의 전부는 너희가 받아들이는 이 십자가는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것이다. 하늘의 사명을 행함에 무엇보다도 너희는 영혼을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 너희가 영적인 것보다 세속적인 부와 물질적인 것에 집착한다면, 너희는 진리로부터 더욱 멀어질 것이다.”
“인간들에게 풀려난 지옥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서 큰 싸움을 벌이기 위해 모이고 있다. 너희 나라 미국과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의 징벌을 위한 모든 계획은, 너희가 보속하고,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를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길에서 돌아온다면, 중단될 것이다.”
“인간을 위한 계명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태초에 주셨었다. 그것은 십계명이다. 사랑으로 따르고 행하여야 한다. 두려움은 사랑을 가져오지 못한다. 만약 너희가 빛을 찾고자 한다면, 너희는 암흑 속에 남아 있어서는 안된다. 너희가 인간의 나약함 때문에 암흑 속에 남아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면, 너희가 그날에 암흑 밖으로 나올 수 있겠느냐?”
과학으로 설명하지 못할 자연의 동요
“너희에게 말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인간에게 시련이 찾아올 것이다. 과학으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자연의 동요가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신의 손이 내려지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인내를 가지고 지켜보시고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어떤 영혼도 당신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양들이 흩어지고 있다. 목자가 잠에 빠졌구나. 지금 이 시련의 시간에 새로운 목자들이 나올 것이다. 저들은 큰 겸손함과 저들의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겸손하게 시작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주어진 이 유예기간이 얼마나 길다고 생각하느냐? 너희 인간들은 징벌의 공이 지상에 충격을 주는 것은 아득히 먼 일이라고 생각하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조롱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세속의 지혜를 얻고, 그에 영향을 받은 자들은 더욱 멀어져만 갈 것이다.”
“이 말이 허튼 소리가 아니다. 너희가 지상에서 모은 권력은 아무 소용도 없다는 성경의 말씀은 절대 허튼 소리가 아니다. 너희가 지상에서 아무리 많은 부를 모았다 하더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전에 말하지 않았더냐.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너희는 두 주인을 섬기거나 사랑할 수 없다. 너희가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다른 자를 미워하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이 고난의 시기를 통해 많은 순교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너희 모두는 나의 길을 따라야 한다. 너희는 의심이나 불평 없이 자신의 십자가를 들고 가야 한다.”
크나큰 슬픔의 시작
“너희와 세상 사람들은 이제 곧 인간들에게 찾아오는 크나큰 슬픔의 시작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나의 어머니의 충고와 지시를 잘 들었다면, 너희 가정은 잘 준비되었을 것이다. 서서히 높이 치솟은 파도가 모든 인간들을 삼킬 것이다.”
“지금 나의 충고를 듣고 있는 많은 자들 앞에 하늘로부터의 예언의 증거가 내려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항상 너희의 갑옷을 착용하도록 하여라. 이 갑옷으로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도록 하여라. 이 갑옷들은 선한 이유 때문에 너희에게 주어졌다. 너희가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를 믿음으로 받아 들이도록 하여라. 너희가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거부한다면, 너희와 너희 자녀들의 영혼의 구원도 거부될 것이다.”
“지상의 많은 나라들의 지도자들은 어머니의 충고 중 큰 부분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오직 기도만이 귀를 막은 자들의 마음을 열게 할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사명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이 시련 전에 많은 자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다.”
“너희는 지상의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거라. 빛의 전령으로서 너희는 삼위일체인 나의 현존을 알리는데 모든 노력을 하여야 한다.”
“너희는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사악한 무리들이 너희 세상 곳곳에 풀려 있다. 너희 가정이 죄악에 오염되지 않도록 지키거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이 시련 중에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너희의 마음을 어머니께 의지하거라. 어머니께서 너희 모두를 위로하시고 인도하실 것이다. 어머니의 성심은 언제나 열려 있다. 너희를 보호하시려 어머니의 망또는 언제나 넓게 열려 있다. 너희는 많은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미 꽃잎처럼 이 은총들은 끝없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내어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는 많은 은총과 사진 속의 증거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 기적의 사진들을 간직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이 사진들을 유용히 사용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 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
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대 천주는 나를 도우
소서. 아멘. (성모경 3번)
1977년 6월 4일 삼위일체 대축일 전야
82년은 카운트다운의 해가 될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의 고민을 잘 알고 있다. 십자가가 무거워 지고 있다. 나의 딸아, 주어진 은총도 사라질 수 있음을 알아라.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너희의 일을 중단시키려 지옥의 사자들과 666의 무리들이 너희 중에 들어갈 것이다.”
사탄이 너희 모임 속에 들어갔다
“나의 딸아, 너의 마음이 크게 슬퍼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는 캐나다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 사탄이 너희 모임 속에 들어갔다. 나의 딸아, 어떤 인간도 사탄의 공격에서 안전할 수는 없다.”
너희가 자만과 탐욕에 빠져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을 위한 너희의 일이 늦어져서는 안된다. 너희의 사명은 계속되어야 한다. 많은 자들이 오고 많은 자들이 떠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배신의 씨앗을 뿌릴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자주 경고하듯이, 너희가 하늘의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 자만이나 탐욕에 빠져서는 안된다. 너희 마음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 어떤 인간도 자신의 의지를 행하거나, 통솔함에 있어 다른 자들을 노예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슬프게도 너희 세상의 많은 자들이 사탄에게서 힘을 받아, 자신의 의지로 다른 자들을 노예로 만들거나 통솔하는 자들이 많구나.”
타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내가 너희에게 너희 주위에 있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으라고 자주 경고했었다. 저들이 사악한 마음을 숨기고 빛의 천사처럼 가장하고 다가오고 있다. 나의 딸아, 너희는 심판하지 말아라. 타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딸아, 나는 너의 고통을 허락하였다. 너는 고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지혜는 고통을 통해 얻어 진다. 나의 딸아, 겸손함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는 너희를 도울 많은 봉사자들을 보낼 것이다.”
“나의 딸아, 전능하신 성부께서 왜 인간들의 본성을 쉽게 타락하도록 만들었는지 지금 이해하도록 하여라. 이는 너희 모두를 위한 교훈이다. 너희는 인간 중에 있는 사탄의 힘을 알아야 한다. 사탄은 남자든 여자든, 어린아이든 타락한 영혼을 가진 자들의 몸 속에 들어간다. 저들은 사탄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된다. 사탄이 내리는 가장 큰 명령은 인간들에게서 기도를 빼앗는 것이다.”
베넬리라 불리는 자
“나의 딸아, 로마에서 베넬리라 불리는 자가 로마에 사탄의 왕국을 만들려 베드로의 자리로 다가오고 있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간청한다. 제발 나의 말을 듣거라!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내리는 나의 지시와 충고를 잘 듣도록 하여라. 지금 지옥의 무리들이 지상에 풀려 있다. 저들은 하늘의 일을 멈추게 하려 혈안이 되어 있다. 지금은 영혼의 최후의 전쟁이다. 지금 선한 무리들과 악한 무리들이 여기저기서 맞서고 있다.”
82년-카운트다운의 해
“나의 자녀들아, 그동안 너희에게 경고했듯이 너희 모두는 시험받을 것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고 버려지게 될 것이다. 왕겨 더미에서 낟알이 골라지며, 염소 무리로부터 양들이 골라질 것이다. 모든 자들은 다가올 날에 시험받을 것이다. 내가 전에 너희에게 82년을 말했던 것은 이유가 있어서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그 해를 카운트다운의 해라고 부를 것이다.”
“너희는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한다. 너희는 너희의 사명을 수행함과 하늘을 위해 영혼을 모으는 일을 계속하는데 그리 필요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버리도록 하여라. 묵주의 기도가 너희 세상 곳곳에서 계속 이어져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 바오로 6세가 베드로의 자리에서 밀려나 있다. 너희는 그동안 주어진 메시지를 읽고 그 속에서 배워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죄악의 광란이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독을 뿌려 놓았다. 과학자들은 계속 진리를 찾으려 하겠지만, 저들은 결코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과학자들이 참된 인간의 본성을 갖지 못한 생명을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들이 계속 찾고 있지만, 저들이 찾는 것은 인간의 파멸 뿐이다.”
지진‥홍수‥전염병
“나의 자녀들아, 더 많은 기도가 없다면, 보속과 속죄의 행함이 없다면, 나는 더 이상 인간들에게 떨어지는 대징벌을 붙잡고 있을 수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악함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크고 작은 징벌들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 여러 곳에서 지진이 있을 것이다. 홍수와 전염병이 있을 것이며, 화산 폭발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준 나의 충고들은 모두 이루어 질 것이다.”
“모든 정부의 지도자들이 전능하신 성부의 계명 속으로 돌아와야 한다. 모든 부모들과 집안의 가장들은 자신의 가정이 전능하신 성부의 계명속으로 돌아와야 한다. 하늘의 메시지와 나의 소리를 듣고 있는 모든 자들은 보속과 속죄와 희생을 바쳐야 한다. 너희 자신을 위해서만 아니라, 지옥의 길을 가고 있는 너희 성직자들과 주교와 추기경들을 위해 바쳐야 한다.”
“나의 딸아, 너는 휴식을 취하면서 너의 힘을 비축하도록 하여라. 너는 너의 능력을 넘는 짐은 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딸아, 이 고통의 시련을 헤치고 나아가며 배우도록 하여라. 너는 너희 모임 안에 유다와 같은 자가 있음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사탄이 지상을 돌아다니는 동안에 모든 자들의 인생의 길에는 언제나 유다와 같은 자들이 있을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 모두에게 충고한다. 너희 중에 있는 초자연적인 힘을 조심하여라. 너희는 너희 수호천사를 불러 자신을 보호하도록 하여라. 이들은 너희가 잉태된 그 순간부터 너희에게 보내진 천사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중에 초자연적으로 사랑하는 이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천사들이다. 저들은 너희의 수호 천사들이다. 하지만 너희가 저들을 불러야 한다. 너희가 지상에서 저들을 깨달아야 한다.”
“나의 딸아, 우리는 너에게 너희의 사명을 위해 하늘의 가장 높은 대천사 중 한명을 보내었다. 투사체리 대천사이다. 그리고 우리는 너희에게 또 다른 수호천사를 보낼 것이다. 나의 딸아, 미카엘 대천사가 너희가 일하는 동안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사탄이 너희의 일에 크나큰 싸움을 걸어올 것이다. 암흑의 세상에 빛의 전령이 되어 하늘의 메시지를 나르는 모든 자들은 사탄의 가장 중요한 공격 목표가 될 것이다. 사탄은 너희의 영혼과 육신을 모두 공격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 공격은 인간이나 장소나 물질을 통해 너희에게 올 것이다. 너희 준성사로 자신과 자녀들을 보호하도록 하여라. 준성사의 보호가 없이는 너희가 사탄을 너희 가정에서 쫓아내지 못할 것이다. 이 모든 하늘의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너희의 인도와 보호를 위해 많은 은총이 너희에게 내려져 있다. 세상의 감실에 계시는 성자와 함께 있도록 하여라. 성자께서 너희를 위로해 주실 것이다. 성자께서 잊혀지기에 성자의 성심이 고통받고 계신다.”
“성직자들의 무관심 때문에 성교회의 문이 닫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제발 잠에서 깨어나거라. 죄악과 탐욕과 교만에 빠져 버린 너희 자신의 길을 똑바로 바라보거라! 지금 돌아오너라!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간청한다. 지금 돌아오너라. 너희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 성부와 성신과 함께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성자께서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보내실 것이다. 많은 치유와 개종의 기적이 하늘의 메시지를 증거하는 짐을 진 너희에게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구나.”
예수님 - “나의 딸아, 잘 듣거라. 지난주 너의 분노를 잘 알고 있다.”
타락에 앞서 허영심과 자만이 찾아온다
“지상에 풀려난 사악한 무리들이 하늘로부터 받은 선한 일을 막기 위해 모이고 있다. 나의 딸아, 타락에 앞서 허영심과 자만이 찾아옴을 모두에게 가르치거라. 나의 자녀들아,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이를 행할 수 있음을 명심하여라. 인간들의 가장 큰 죄는 자만이다. 루치펠과 손을 잡다 천국에서 쫓겨난 천사들도 그 시작은 자만과 신이 되겠다는 교만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아라.”
“지상의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언제나 사탄의 덫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들과 유혹을 경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캐나다의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의 기도가 너무도 적기에 이 덫에 걸려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기도가 너희 세상에서 계속 이어져야 한다. 너희 기도가 줄어들 때 일어날 일들의 좋은 예를 이미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지금 너희는 잘 이해하여야 한다. 어머니께서 충고하셨듯이 지금 로마에서 하늘의 경고를 받은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 사악한 지옥의 대리인이 되고 있다.”
“나의 딸아, 로마에 다시 편지를 쓰지는 말아라.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흐를수록 대징벌로 향하는 길에 더욱 깊이 빠져들고 있구나. 인간이 더욱 깊은 영혼의 암흑으로 빠져들고 있다. 크나큰 시련이 세상에 있을 것이다. 너희는 크나큰 슬픔의 시간 속으로 들어갔다. 너희는 크나큰 재앙으로 하늘을 찾으려 할 것이다. 전염병, 홍수, 뜨거운 열기가 인간들에게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는 모든 자에 대한 시험이다.”
“너희가 신성한 의무의 길을 갈 때 사탄의 공격은 더욱 거세어 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절대 저들의 공격에 무릎을 꿇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일이 크나큰 시련 속에 빠졌구나. 하지만 너희는 이 시련을 통해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한다. 캐나다의 너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위해 너희와 북쪽의 너희 형제들이 다투고 있는 불화를 분명히 하겠다. 나의 어머니께서 충고하셨듯이, 사탄과 대적하는 이 마지막 전쟁에서 어머니의 편에 선 미국의 여인들은 어리거나 나이 들거나 간에 하늘의 사명에 충실하며, 남편에 대한 복종과 동반의 표시로서 푸른 베레모를 쓰도록 하여라.”
“남자들은 미카엘의 기장이 새겨진 하얀 베레모를 쓰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로서 사탄이 봉사자들 사이를 이간질시키려 심어 놓은 불화의 씨앗을 나는 분명히 말하였다. 너희는 너희 마음에 어떻게 사탄이 독을 집어넣었는지 곰곰이 생각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영혼을 구하고, 징벌과 징벌의 공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세상 자녀들에게 경고하는 하늘의 사명을 계속하도록 하여라.”
“로마가 대학살과 대격변의 크나큰 시련속으로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세상이 피와 광란으로 물들 때까지 사악함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어째서 이러한 시련이 찾아오는지 너희가 물어 오는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수많은 지상 방문을 통해 너희에게 경고하고 충고하셨지 않느냐?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세상에 오시어 너희에게 경고하시며, 하늘에서는 너희의 마음을 전하시며 간청하신다. 지금 얼마나 많은 자들이 어머니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행하고 있느냐?”
“나의 자녀들아, 양심을 아는 나이에 이른 모든 자들은 자신의 구원에 대해 책임이 있다! 너희는 자녀들의 영적인 삶을 다른 자들의 손에 맡겨서는 안된다. 저들은 파멸의 손을 가지고 있다. 이제 막 요람을 벗어난 많은 자녀들이 세상의 이득과 쾌락을 쫓는 어른들에 의해 도덕적으로 파괴되고 타락하고 있으며, 거룩함의 길에서 벗어나고 있다.”
“오 슬프도다! 돈은 모든 죄악의 뿌리라고 너희 선조들이 말하지 않았더냐? 지금 너희가 돈을 신처럼 받드는구나. 많은 자들이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세상의 온갖 보물을 다 모은다 해도 어찌 그것이 영원한 생명을 대신할 수 있겠느냐? 저들은 장막을 넘어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은총으로 자신을 감싸지 못한 체 너희의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들을 치워 버려라. 그리고 하늘의 충고를 새겨듣도록 하여라. 하늘의 충고를 들을 수 있는 것도 크나큰 은총이다. 우리의 충고를 너희 형제 자매들에게 전하려 나아가는 것도 크나큰 은총이다. 너희가 형제들의 파수꾼은 아니다. 하지만, 목자들이 잠들거나 암흑 속에 빠져 버렸기에 너희가 형제들의 영적 삶을 위해 싸워야 한다. 빛을 간직한 너희는, 빛의 전령으로 많은 자들 중에 선택된 너희는 잃어버린 형제 자매들을 되찾아 오기 위해 암흑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선한 목자들이 너희 중에 있다. 절망하지 말아라. 나는 감실 안에서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다. 또한 나는 영적으로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다. 나의 자녀들아, 어느날 나는 육신과 영혼을 모두 가진 체 너희를 찾아갈 것이다.”
“너희는 가정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사악한 무리들로부터 너희의 문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위해 은총을 모으거라. 너희 자녀들을 위한 갑옷이 될 것이다. 너희는 더욱 많은 세상의 반대를 받을 것이다. 세상 인간들은 오직 세상만을 받아들이며, 영적인 인간들만이 알아볼 것이다. 이는 이 시대에 너희가 깨달아야 할 수수께끼이다.”
공산주의의 악마
“로마에 붉은 군대가 모여들고 있다. 지금 사악함이 문어발과 같이 온 세상에 퍼져 있다. 공산주의의 악마와 지옥의 무리들이 지상에서 모든 신의 자녀들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 모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은 크나큰 고통과 시련의 날들이 될 것이다. 너희가 절망감을 느낄 때마다 외치거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너희는 보다 자주 생명의 빵을 모시도록 하여라.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자녀들과 너희 가족들의 마음 속에 굳건한 믿음을 간직하도록 하여라. 저들이 가정 밖으로 나설 때 사탄의 공격목표가 되고 있음을 알아라. 만약 저들이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사탄의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만약 저들이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거친 바다에 떨어지더라도 너희의 머리는 솟구치는 파도 위에 항상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사탄은 기도 소리가 울리는 곳에 머물지 못한다! 악마들도 기도 소리가 있는 곳에서 모두 달아난다! 너희 모두는 너희에게 주어진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세상에 풀려난 지옥의 사자들의 엄청난 힘에 맞설 너희의 갑옷이다! 지금 이 시대는 666의 무리들이 완전히 장악한 시대이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듯이 여섯 악마들이 특별한 임무를 띠고 세상에 풀려났다. 6은 지상에 풀려난 악마를 말하며, 6은 극심한 고통의 6일간을 말하며, 6은 징벌 받게 될 자들을 말한다.”
“다가올 날 동안, 깜깜한 영혼의 암흑의 시기 동안 많은 예언자들이 너희 중에 나타날 것이다. 육신과 영혼의 치유가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또한 너희 중에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영혼의 시험이다! 썩어버린 모든 것은 결국엔 떨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명심하여라. 너희는 유혹과 사악한 생각을 멀리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지상에 있으며 영혼의 전쟁을 치르는 동안 너희는 끊임없이 시험받고 유혹받을 것이다. 인간들은 너무도 큰 영혼의 전쟁을 겪으며 지나오게 될 것이다. 이때에 마지막 날의 많은 성인이 나타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앞으로 나아가거라. 어머니께서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특별한 기도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입으로만 하는 기도가 아니어야 한다. 너희 마음 속에서 나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너희에게 빛의 성신을 내릴 것이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다가올 날 동안 은총을 모으도록 하여라.”
1997년 6월 16일 예수님의 거룩하신 성심 대축일 전야
법정의 심판관들아, 너희가 사악하구나… 너희가 자신의 선서를 더럽혀 버렸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가 오늘 위원회를 소집하여 모임을 가진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나의 딸아, 네가 나와 만나는 날에는 너의 정신을 어지럽힐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거부할 것을 너에게 충고하노라.”
“나의 딸아, 이리 와서 앉거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큰 돌을 가리키신다. 매우 큰 돌이다. 지금 우리는 그 돌 위에 앉았다. 오! 성모님과 함께 앉으니, 너무도 안락하고, 황홀한 느낌이 든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성심과 성자의 거룩한 성심을 아프게 하는 세상의 상황을 듣는 동안 나와 함께 앉아 있자!”
“셀 수 없는 세월동안 너희 지상을 돌아다니면서 인간들을 위한 연민의 눈물을 흘리며 너희의 속죄와 보속을 요청했었다. 주님의 손이 무거워지고 있다. 이 사악한 세대에 징벌을 내릴 것을 요청하는 성인들의 외침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 나의 딸아…”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신다. 무척 슬프신 것 같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많은 자들이 나의 슬픈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있다. 하지만 더 많은 자들이 성자의 슬픈 성심을 위로하여야 한다. 인간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들, 특히 성교회안에서 조차 벌어지는 온갖 가증스런 짓 때문에 성자의 성심이 더욱 고통받고 계신다.”
자연의 크나큰 변화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을 잘 듣거라. 너희 지상의 자연이 너무도 크게 변화할 것이다. 과학자들이 주님을 부정하고 있으며, 지금 악마들이 인간들의 마음과 눈에 사악한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 지상에 풀려났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가 곧 닥칠 것들을 모르기에 지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눈물로 지상을 돌며 보속과 속죄를 외쳤건만,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의 충고에 귀 기울였느냐? 나는 주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얼마나 많은 자들이 나의 충고를 외면하는지 아느냐?”
“거짓말장이들의 주인이며 암흑의 왕자인 사탄이 성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까지 들어갔으며, 지상의 모든 나라의 가장 높은 곳까지 들어갔다.”
심판관들이 사악하다
“법정의 심판관들아, 너희가 사악하구나! 법정의 심판관들아, 너희가 자신의 선서를 더럽혀 버렸다! 지배하는 자로서 너희가 너희의 주님을 등지고 사탄을 받아들이고 있구나! 너희에게 말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나무를 흔들어 모든 썩어버린 것들을 포도나무에서 떨어뜨릴 것이다! 성자께서 포도나무를 가꾸신다. 모든 썩어버린 것들은 포도나무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과학이 너희의 파멸을 재촉하는구나! 과학자들은 진리를 찾으려 애쓸 것이나, 절대로 진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저들이 주님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지옥의 무리들이 너희 지상에 풀려났다. 666과 지옥의 무리들이 너희 나라와 세상의 모든 나라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 들어올 때 너희는 저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지옥의 악마들은 은총에서 벗어난 자라면 어떤 자의 육신이라도 들어갈 것이다.”
“부모들아, 너희 자녀들을 지키도록 하여라! 저들이 준성사의 보호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지금 창조이래 가장 치열한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는 마지막 전쟁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양들이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지고 있으며, 왕겨 더미에서 낟알이 골라지고 있다. 이 시험에 대비해 너희 가정은 잘 준비 되었느냐?”
“부모들은 전례와 믿음을 지키며 자녀들의 마음 속에 굳건한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하는 크나큰 책임을 지고 있다. 사악한 자들에 의해 지상에 많은 재앙이 있을 것이다. 지옥의 무리인 666이 지금 주님의 자녀들과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
로마의 대격변
“로마가 이제 곧 피로 물들게 될 것이다. 로마가 대격변에 고통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째서, 어째서 영원한 도시 로마에 이 징벌이 찾아오겠느냐? 주님께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너무도 적은 보속과 속죄 때문이다! 온갖 물질주의와 세속의 지혜 때문에 기도가 버려졌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불이 세상을 덮을 때까지 먹고, 마시며 결혼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다가올 암흑의 나날에 빛의 전령이 되어야 한다. 너희의 일도 크나큰 시련을 맞을 것이다. 많은 조롱과 비웃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도 똑같은 수모와 함께 십자가를 지신 것을 명심하거라.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다. 너희를 부정하거든 발의 먼지를 털고 가던 길을 가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은 나를 알아볼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미 구원받을 자는 십자가의 인호를 받았다. 지금 그 수가 세어지고 있다. 양들이 염소 무리로부터 골라내어지고 있다. 지금은 영혼의 전쟁이다. 인간들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이를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선택하게 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너희의 일은 계속 뻗어 나갈 것이다. 나의 딸아, 너희는 다른 자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하찮은 일에 관여하지 말아라. 영혼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일에 너희의 힘을 다 쏟도록 하여라.”
“나의 딸아, 나는 너에게 전화로부터 멀어질 것을 충고하였었다. 이는 사탄의 도구이다. 나의 딸아, 너는 집에서 명상과 침묵을 행하도록 하여라.”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하늘의 메시지의 전파를 위해 많은 은총이 주어졌다. 영혼과 육신의 치유의 기적이다.”
포르노와 성의 상품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이 중요하지 않은지 분별하여야 한다. 영혼은 너희의 영원한 불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육신이 아니라 영혼을 살찌워야 한다. 육신의 쾌락과 너희의 마음 속에 독을 집어넣으려 사탄이 만든 것들을 얻으려 너무도 많은 시간이 쓰이고 있구나. 그동안 너희에게 경고했듯이 세상의 오락 매체들은 더럽혀졌다. 너희 자녀들은 포르노와 성의 상품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져야 한다.”
“오 부모들아 너희는 지금 가장 큰 전쟁을 치르고 있다. 너희는 온갖 더러운 것들로부터 너희 자녀들을 지켜야 한다. 눈은 영혼의 거울이다. 너희 자녀들의 눈을 지켜 주도록 하여라. 저들이 무엇을 읽고, 무엇을 보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도록 하여라. 자녀들에게 고행을 가르치거라. 그러면 너희가 너무 늦어 우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예수님 - “나의 딸아, 서둘러라. 너희에게 주어진 사진들은 지금 세상 곳곳에 하늘의 메시지를 서둘러 전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의 자유 의지로 온갖 가증스런 짓들에 몰두하는구나. 인간들은 자신의 타락을 재촉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이끄시고 계신다. 인간들은 자연과 대기의 큰 변화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이를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손이 온 지상에 미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이 저들의 신의 지시를 거부하고 사탄의 지시를 받고 있다.”
핵 폭탄의 폭발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은 인간에 대한 징벌이 절정에 달했을 때 보내질 것이다. 인간의 마음 속에서 나오는 온갖 죄악과 가증스런 짓들 때문에 자신을 파멸의 길에 세웠으며, 지금 인간이 그 파멸의 길을 뛰어가고 있구나. 너희 세상 곳곳에서 울리는 평화의 외침은, 대규모 전쟁으로 인간들을 빠트리고, 노예로 만들려 모으는 군사력을 감추려는 공허한 외침이다. 나의 자녀들아, 세상 곳곳에서 부르짖는 평화의 외침이 핵 폭탄의 폭발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인간들이 만드는 이 재앙을 막고 계시는 아버지의 손이 치워지고 있다!”
“어머니께서 온 세상을 돌아다니시면서 마음으로부터의 눈물로 너희에게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부탁하시고 계신다. 과학자들아, 너희가 어머니의 충고를 팽개치고 있구나. 이 사악한 자들이 자신의 자유의지를, 빛의 성신을 치우고 암흑의 영혼을 받아들이는데 사용하고 있구나. 인간들은 크나큰 재앙을 받게 될 것이다.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어머니께서 너희가 회개할 것을 부탁하셨더냐! 징벌의 무거운 손이 너희 위를 돌고 있다. 지금 아주 소수의 이들이 이 손을 붙들고 있다. 우리는 지금 점점 차가워지는 냉담자들을 보고 있다. 선한 자들은 냉담하고 있으며, 악한 자들은 더욱 악해지는구나!”
“너희가 죄악의 길을 가듯이, 세상은 점점 더 광란에 빠지고 있구나. 살인, 퇴폐, 천박함, 부도덕, 온갖 더러운 짓들이 너희 주님의 거룩한 신전을 파괴하려 저질러지고 있구나. 너희 육신이 더럽혀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자들이 시험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남자, 여자, 그리고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아이들은 이 시험을 받을 것이며, 썩어버린 모든 자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교회는 무너지지 않는다
“지상의 나의 교회는 사탄의 맹공격에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이 선하고 합당한 전쟁터는 왕겨더미에서 낟알을 골라내시려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수확은 클 것이다. 또한 썩어버린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왕겨더미는 모여져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구원받는 자들은 매우 소수일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아무것도 없는 다수보다 주님의 지혜를 간직한 소수가 훨씬 낫다!”
“전에 내가 너희와 약속하였듯이 너희 지상이 완전히 파멸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들은 극심한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서서히 이 시련을 헤쳐 나온 자들은 너희 주님의 빛으로 씻기어져 새롭게 될 것이다. 서서히 이 시련을 헤쳐 나온 자들은 너희 주님의 빛으로 씻기어져 새롭게 될 것이다. 암흑은 사라질 것이다. 너희는 자신의 탈선에서 돌아와야 한다. 세상의 빛이 완전히 꺼져 가고 있다. 인간이 암흑 속에 자신을 던져 버렸기 때문이다. 인간이 더 많은 지혜와 지식을 얻으려 하지만 점점 더 너희의 주님으로부터 멀어만 가는구나. 어느날, 인간들이 얻으려 하는 지식의 끝이 자신의 파멸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이 재앙 중에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악마의 교리를 가르치는 거짓 예언자
“나의 자녀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가 거짓 예언자들에게 현혹 당하고 있다. 나의 집, 나의 교회에 들어간 거짓 예언자들은 누구이더냐? 악마의 교리를 가르치는 자들이 거짓 예언자들이다!”
“많은 자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그렇게 해서 너희가 얻는 것이 무엇이더냐? 지옥에서의 영원한 파멸뿐이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 자들아, 나의 양들을 모으거라! 나의 양들을 모아 승리의 왕관을 얻도록 하여라. 나의 양들을 흩어놓는 자들은 영원한 파멸뿐이다!”
“부모들아, 너희 가정에서 순결함과 거룩함과 고행의 모범을 보이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이 집을 나서 세상에 나서면, 저들의 영혼을 빼앗으려는 굶주린 늑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도움과 인도가 없으면, 이 암흑 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너희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을 다른 자들에게 미루지 말아라. 너희 자신이 해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이득과 물질, 육신의 쾌락을 멀리 던지도록 하여라! 너희가 진리를 등지고 암흑으로 더욱 깊이 빠진다면, 너희가 만날 것은 사탄과 그의 무리들뿐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생명의 빵을 모시지 않는다면, 빛이 너희 안에 머물 수 없다. 세상의 감실에 있는 나에게로 오너라! 어린 양의 피로서 너희 자신을 깨끗이 하도록 하여라. 어ᄄᅠᇂ게 빛과 암흑을 같이 누릴 수 있겠느냐? 너희는 자신의 길을 선택하였느냐? 하늘이 준 길은 간단한 길이다. 계명은 내려졌다. 그런데 어째서 너희는 너희의 간악한 본성에 맞추어 계명을 바꾸고, 인간의 계명을 만들려 하느냐? 도대체 무엇 때문에? 너희의 파멸을 부를 뿐이다!”
너희 자녀들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모든 자들은 다가올 날 동안 인내하여야 한다. 너희는 하나가 아니다. 너희 자신뿐 아니라 너희 자녀들도 구원하여야 한다. 너희가 사랑하는 마음과 세상에 나누어 줄 은총을 가졌다면, 너희의 도움이 없이는 잃게 될 너희 형제 자매들을 찾아가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을 잘 지키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저들을 위해 울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장막을 넘어올 때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때에 너희 자녀들이 빛에 있지 않다면, 어머니로서, 아버지로서 너희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플 것이다.”
“그렇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에게 초자연의 완전한 지혜가 주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장막을 넘어 올 때 너희가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 너희는 합당한 상이나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신앙의 교리를 잊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초자연의 존재와 그 지혜를 잊어서는 안된다. 지옥과 천국과 연옥의 존재를 잊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만약 너희가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초자연의 지혜를 버린다면, 너희가 장막을 넘어올 때 너희는 자신이 받아들인 진실의 실체를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지금 장막을 넘어올 준비가 되었느냐? 나의 자녀들아, 분명히 말한다. 많은 자들이 한손을 다 세기도 전에 장막을 넘어오게 될 것이다. 너희 가정을 준비시키거라. 다시 한번 외친다. 너희 가족의 마음 속에 믿음의 반석을 지켜 주도록 하여라. 함께 기도하는 가족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사진을 통해 너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너는 지금 이 메시지를 다른 자에게 드러내지 말아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많은 은총이 하늘의 메시지를 증거하기 위해 보내질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이제 자리에 앉거라. 사진들이 주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7년 6월 18일 베이사이드 성모님 발현 7주년 기념일
지상에 크나큰 흔들림이 올 때 하늘을 위한 일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오늘밤 나의 마음이 완전히 너희와 함께 있다. 나의 딸아, 너는 어째서 내가 너희에게 사탄의 공격에 맞서 너희의 사명을 지키는 일을 구체적인 말이나 글로 하지 않는지 너희는 알아야 한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하찮은 일에 얽매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거라. 세상 곳곳에서 많은 영혼들이 하늘의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에 따라 특별한 수호 천사를 로마에 있는 너희 교황 바오로 6세에게 보내었다.”
666이 로마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그동안 로마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경고하였었다. 지금 666의 무리들이 로마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애원한다. 너희 교황을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들을 위해 더 많은 보속과 속죄를 행하거라. 많은 목자들이 깊은 잠에 빠졌다. 사탄이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독을 풀어놓았다.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이 활짝 열렸으며, 사악한 자들이 성자의 교회를 완전히 파괴하기 위해 들어갔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중에 있는 사탄이 쓰는 방법을 깨닫도록 자주 충고했었다. 그는 인간뿐 아니라 장소나 물건들을 이용해 들어간다. 지상의 모든 것들이 지금 사탄의 수중에 있다. 나의 자녀들아, 셀 수 없는 세월동안 지상의 방문을 통해 너희에게 암흑의 영혼들과 맞서는 이 전쟁에서 너희의 무기를 사용할 것을 가르쳤었다. 사탄은 지금 지상을 완전히 장악하였으며, 주님의 자녀들은 크나큰 시련을 겪을 것이다. 다가올 날 동안 악마의 통치자들이 늘 것이다. 죄악은 급속히 증가하여, 마음 속에 살인과 탐욕과 간음과 온갖 잘못된 생각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집에 사탄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야 한다. 너희 자녀들을 보호하여라. 자녀들이 집을 나서면 사탄과 그의 무리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준성사를 버려서는 안된다. 너희 심장 가까운 곳에 모아두도록 하여라. 너희 자녀들이 준성사의 도움없이 바깥으로 나가서는 안된다. 너희는 사악한 자들의 온갖 수단과 감언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저들은 너희에게서 너희 주님의 지혜와 성자의 생명의 빵의 필요함을 잊게 하고, 너희의 갑옷인 준성사를 치우게 하여 성자를 잊게 하려 애쓰는 자들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빛의 전령이 되어 세상에 나아가거라. 암흑 속에서 너희 형제 자매들을 찾아 빛을 전하도록 하여라. 너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도록 하여라. 성자와 함께 눈물을 흘리거라. 너희의 사랑으로 성자를 위로하거라. 성교회의 목자들이 벌이는 온갖 가증스런 짓 때문에 성자의 성심이 심한 고통을 받고 계신다. 세상 부모들의 믿음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 때문에 성자의 성심이 심한 고통을 받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무지는 짧은 시간 안에 치유될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 자신의 자유 의지로 빛과 진리를 찾으러 나아가야 한다. 과학이 너희에게 길을 주지는 못한다. 과학이 너희 마음을 흐리게 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열심히 진리를 찾으려 하고 있다. 인간이 지금 별들 속으로 높이 오르고 있지만, 떨어지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와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수도회가 닫히고 있다. 성교회가 더럽혀지고 있으며, 그 문이 닫히고 있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다른 자들에게 선하고 확고한 모범을 보여야 한다. 너희의 모범을 보고 많은 자들이 돌아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일을 더욱 서두르도록 하여라. 낭비할 시간이 없다. 너희는 너희 일에서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이 방해물인지 판단하여야 한다. 그리고 하찮은 것들을 모두 버리도록 하여라. 죄인들과 다른 자들의 영혼을 평가하며 허비할 시간이 없다. 너희는 다른 자들을 심판하지 말아라. 다른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교황 바오로 6세 – 축복 받은 이
“영원한 도시 로마에 있는 너희의 교황 바오로 6세는 자신의 십자가를 진 축복 받은 자이다. 너희의 교황은 순교할 것이기에 축복 받은 자이다.”
근심으로 창백해진 사랑하는 교황은
예수님과 함께 양떼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쓰신다.
목장은 푸르르나,
양떼들은 메말라만 가니,
영혼들이 죄라는 병이 들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천상 해변으로부터
힘을 얻을 필요가 있으니,
지상의 여울에 어두움이
너무도 깊이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황폐의
슬픈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온 마음을 들어 올려
진실되이 기구하여라!
너희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거룩한 어머니는 이 무서운 말에
유의하도록 경고하신다.
주님의 성심은 성부와 성자와 생명의
성신을 마음 속에 기리지 않으려는
너무나 많은 영혼들의 자기 포기로
인해 찢겨지기만 하신다.
그분 성심을 찌르는 인간의 칼은
증오, 탐욕, 탐재, 자만이니,
이 모든 것은 죄가 광기이기 때문이다.
담대한 소수에게 모든 영혼의 구원을
위한 힘겨운 짐을 지우는 것 이외에
무엇을 더 할 수 있겠는가 ;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일어나 싸우는 그들은
인생 여정의 끝에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나리라.
“나의 딸아, 이 메시지는 크나큰 이유와 시급함 때문에 주어졌었다. 이 속에는 지금 너희 세상이 범하고 있는 죄악의 비밀에 대한 열쇠가 담겨져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마지막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염소 무리에서 양들을 골라내는 중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모두는 한 줄로 서 있다. 너희는 빛의 자녀가 되던지, 아니면 암흑의 자녀들이 될 것이다.”
“빛의 자녀들아, 암흑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자유 의지에 의하지 않고서는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지상에서 모든 것이 완성되기 이전에 모든 자들은 하늘의 메시지를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선택하게 될 것이다. 기도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하늘에 올리거라.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모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마음속에 희망을 품고, 인간의 구원을 위해 전능하신 성부께서 준비하신 계획과 성자께 모든 것을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거라.”
“너희 가정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너희 가정에 성상을 모셔 두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구원받을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우리는 너희에게 은총을 보내고 있다. 영혼과 육신의 치유와 개종을 위한 은총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영혼의 치유임을 명심하여라. 육신의 치유에만 너무 많은 관심을 두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영혼이 치유되어야 한다. 많은 자들이 이제 곧 장막을 넘어 올 것이다. 그리고 저들은 깨끗한 영혼으로 와야 한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묵주에 달린 십자고상을 높이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 모두는 십자가의 인호를 받았다. 지금 너희 모두는 마지막 날의 사도들이다. 많은 마지막 날의 성인들이 너희 중에서 나올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빛의 전령들아, 나는 너희를 나의 자녀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는 지상에서 어머니의 일을 하는 너희들에게 닥친 현재의 위기에 대한 너희의 반응을 큰 기대를 하며 지켜보고 있다. 사탄이 다시금 어머니의 성심에 상처를 입힐 계획을 수행하지 못함을 알기에 우리의 마음이 너무도 기쁘구나. 나의 자녀들아,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선함과 악행을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선택한다는 것을 알아라.”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는 인간들에게 당신의 뜻을 강요하시지 않으신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선택권을 주셨다.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알만한 나이에 이른 모든 아이들은 다가올 날 동안 어머니의 일에 대해 보인 자신의 반응을 심판받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확실하게 말하겠다. 지상에 크나큰 흔들림이 올 때 하늘을 위한 일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집들이 바람에 날려감을 경고하여라. 이것으로도 인간들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살갗은 말라 뼈에 달라붙고 뼈들이 바람에 날리게 될 것이다. 이는 이제껏 인간들이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재앙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이를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저들은 인간에게 주님의 손이 내려지고 있음을 믿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죄악 때문에 돌처럼 딱딱해졌기 때문이다. 죄악이 너희 중에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 동안 인내할 모든 자들을 위해 하늘이 준비한 상은 너무도 크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리고 그때 말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유혹은 언제나 너희 곁에 있다. 사탄은 물질을 통해서도 일을 한다. 사탄은 너희의 의지를 조종하려 너희 마음 속으로 들어오려 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 왜 너희에게 모든 죄악의 기회를 피하라고 충고하셨는지 이제 곧 너희 모두에게 명백해질 것이다. 보는 것으로 범하는 죄악이 다가올 날에 인간들이 마주칠 가장 큰 방해물이 될 것이다. 인간들은 자신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어떤 것이 안전한가 보다는 육신의 쾌락에 자신을 넘겨주고 있다. 간음과 성신의 거룩한 성전이며, 너희 주님의 성전이며, 너희 안에 빛을 담는 육신을 더럽히는 온갖 수단. 이 죄악에 의해 빛이 꺼져 가고 있다.”
생명은 잉태의 순간 시작된다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타고난 양심을 받았기에 옳고 그름을 분별할 나이에 이른 모든 아이들. 모든 생명은 여인의 뱃속에 잉태한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지금 사탄이 인간의 마음을 더럽혀 어린아이들의 살인자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너희에게 말한다. 생명은 잉태의 순간에 시작된다. 그리고 이 빛을 끄는 모든 자들은 살인자들이다. 참회없이는 지옥 불의 고통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많은 자들이 다가올 날에 나의 목적을 위해 인내하며 고통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용이 지상을 덮은 이 때, 너희는 나의 길을 따라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용이란 악마의 야수이며, 이 악마들은 지금 너희 지상에 666의 형태로 있다. 너희는 너희 주위의 사악한 무리들과 그 모습을 깨닫는 것을 배워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충고를 잘 듣거라. 악마의 가르침에 솔깃한 귀를 가져서는 안된다. 거짓 목자들을 따르지 말아라. 너희와 너희 가족의 구원을 위해 저들을 멀리하여라.”
“너희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자들이 파멸의 길에 있으며, 저들의 본보기 때문에 다른 많은 영혼들을 파멸의 길에 끌고 들어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목자들도 인간임을 명심하여라. 인간이기에 저들도 유혹에 빠질 수가 있다.”
“나의 몸이 거룩한 변화를 일으키는 성찬식 동안에는 저들이 성인이든, 죄인이든, 저들의 인간으로서의 본성을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육신과 영혼을 가진 완전한 모습으로 너희에게 간다. 나는 신의 대리인이며 도구인 저들을 통해 너희에게 간다. 나의 자녀들아, 나에게로 오너라. 나를 통해 베드로가 세웠으며, 지금 너희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비틀거리며 인도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합당하게 서품받은 이 도구들을 통해 나를 받아 모시거라.”
“나의 어머니께서 지금 로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다 알려주셨다. 너희는 어머니의 지시를 잘 듣고 따르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너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야 한다. 영혼을 먼저 생각할 것이냐? 아니면 육신을 먼저 생각할 것이냐? 너희가 물질의 삶을 살겠느냐? 아니면 영혼의 삶을 살겠느냐? 너희가 영혼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너희는 장막을 넘어 올 때 영혼의 것을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못할 것이다. 지금 나의 말을 듣는 자들 중 많은 자들이 한 손을 다 세기도 전에 장막을 넘어 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 마음 속에 두려움을 주고자 오시는 것이 아니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시고 계신다. 어머니의 메시지를 의심하지 말아라. 너희는 어머니의 충고의 말씀을 너희 자신에 맞추어 어떤 말씀도 버려서는 안된다. 어머니의 말씀은 하나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어떤 인간도 하늘과 온 세상의 여왕이신 나의 어머니 위에 자신을 세울 수 없다. 그분은 또한 너희의 어머니이시다. 이 때문에 어머니께서 너희의 사면을 간청하며 막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를 공경하거라. 지옥으로 빠르게 떨어지는 자녀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고통을 헤아리고 위로하거라. 내가 너희를 장막 너머에 데려 올 수 있다면,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이 우리를 잃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너희가 지켜보게 될 것이다. 너희 지상에 떨어지는 눈이나 비보다 더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의 피흘리시는 성심을 위로하여라. 어머니의 충고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행하여 어머니를 위로해 드리거라. 지금 너희가 지상에 풀려난 사악한 무리들과 맞서 싸우는데 가장 좋은 무기는 기도이다. 지금은 모든 전쟁 중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사탄이 생명과 빛의 성신께 맞서고 있다. 지금 사탄은 너희와 맞서기 위해 지옥의 온 무리들을 동원하고 있다! 나의 어머니께서 너희를 잘 준비시키고 계신다. 너희는 어머니의 충고를 잘 따라야 한다.”
“너희 세상이 크나큰 고통의 시련의 시기를 지나게 될 것이다. 지상은 흔들리고 많은 나라들이 지상에서 순식간에 없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새겨듣고 하늘로부터 받은 사명을 앞장서 행하거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너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주거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에 지혜를 전하거라. 주거라. 그러면 너희가 세배로 받게 될 것이다.”
“부모들아, 묵주와 성경을 들고 앞장서거라. 마음으로 너희 자녀들에게 알리거라. 저들의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저들을 가르치거라. 관용과 무관심은 자녀들에게 사악함만을 허락할 뿐이다. 자녀들은 강한 손과 마음으로 인도되어야 한다.”
너희 천사들을 부르거라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 동안 너희에게 힘을 주고 너희를 도와주려 하늘이 내린 모든 은총을 받아들이거라. 어머니께서 지시하신 대로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너희들의 천사인 수호천사를 부르도록 하여라. 많은 천사들이 할 일을 못하고 잠들어 있구나. 너희 천사들을 부르거라. 천사들은 너희를 도와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을 갈망하며 가장 행복해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이제껏 지상에서 보지 못했던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많은 기적과 경이로운 현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사탄도 또한 크나큰 힘이 있음을 명심하여라.”
베로니카 – 하늘에 많은 아이들이 보인다. 저들은 모두 장미꽃들을 들고 있다. 조금은 슬픈 느낌이 든다. 저 아이들은 무언가 다른 점이 있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지상에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을 보고 있다. 저들은 자신의 사명을 펴보지도 못한 채 인간들의 손에 죽임을 당해 돌아왔다.”
낙태는 살인이다
“나의 딸아, 네가 보듯이 낙태는 살인이다.”
베로니카 – 지금 너무도 아름다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을 보고 있다. 저들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으며, 더러는 흰색 옷을 입고 있다. 저들의 손에는 장미꽃이 들려 있다. 조그마한 여자아이들이 다가온다. 너무도 아름답다. 하지만 저들을 보는 내 마음은 무척 슬프다.
성모님 - “결코 살아보지 못한 삶이었다. 깨끗한 꽃은 땅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어린아이들을 살해하는 가증스런 짓들을 하는 나라들에 경고한다. 이 모든 가증스런 짓들을 우리가 지켜보고 있으며, 다 세어 두고 있다. 재앙과 징벌의 크기는 어린아이들을 죽인 그 수와 일치될 것이다. 어떤 도시는 진노하신 주님의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왼쪽 하늘을 가리키신다. 미국의 지도가 보인다. 거대한 검은 십자가 위에 서 있다. 맨해튼 근처이다. 매우 큰 검은 십자가이다. 오! 매우 끔찍해 보인다. 그 십자가가 떠다니고 있다. 온 뉴욕을 다 뒤덮었다. 오, 세상에! 지금 십자가가 사라졌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더 이상 시간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는 지금 내가 어째서 이 메시지를 서둘러 세상에 전하라고 했는지 이해할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어떤 나라도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슬퍼하시는 성부께 돌아오지 않는다면, 파멸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어떤 인간도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길을 깊이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영원히 주님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1977년 7월 15일 깔멜산의 성모님 축일 전야
어떤 여인도 거룩한 제대 위에 설 수 없다.
성모님 - “나의 딸아, 지난주 너와 이 지역의 많은 자들의 마음 속에 크나큰 걱정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 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인간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깨닫도록 하여라. 전에 말했던 것을 다시 강조하겠다. 인간들을 잠에서 깨우기 위해 많은 크고 작은 재앙들을 통한 경고가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인간들이 자신의 고집을 꺾고, 죄악의 길에서 돌아오며, 전능하신 성부를 화나시게 하는 자신의 길을 진심으로 회개하도록 인간들에게 당신의 손을 내리치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에게 성자의 길을 알려주었다. 나는 셀 수 없는 지상의 시간 동안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너희를 일깨워 주고, 가르치며, 충고하려 지상을 방문하고 있다.”
자연의 대격변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돌아오지도 무릎을 꿇지도 않기에 나의 마음이 너무도 아프구나. 지금 너희 세상 곳곳에서 인간들 때문에 크나큰 시련이 내려지고 있다. 자연의 대격변, 정치의 혼란, 전쟁, 하늘로부터 불이 떨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평화를 갈망하지만, 너희가 지금 너희 형제 자매들을 죽일 수 있는 무기들을 모으며 스스로 파멸의 길을 가고 있구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소돔과 고모라 때처럼 너희 시대와 너희 세대의 인간들이 더럽고 타락한 자들이 되고 있구나! 우리는 지금 인간들이 저지르는 온갖 가증스럽고 더러운 짓들을 지켜보고 있다. 너희에게 강조한다. 이전에 주어졌던 말씀들이 지금도 진실이듯이, 남자와 남자가 부부처럼 같이 살아서는 안된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이는 가장 더럽고 가증스런 짓이다!”
“남자가 이웃집 아내를 음탕한 눈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이 또한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가증스런 짓이다!”
“남자가 동물들과 관계를 맺어서는 안된다. 이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보시기에 가장 더럽고 가증스런 짓임을 명심하여라!”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인간들이 자신의 몸을 더럽히는 짓들은 소돔과 고모라 때 저질러졌던 그 어떤 죄악보다 훨씬 나쁘구나! 나의 자녀들아, 주님을 화나시게 하는 너희의 일에 크나큰 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인간들에게 떨어지는 대징벌을 막을 수 없다! 이는 곧 다가올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크나큰 고통의 시간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인간들이 마음 속에 주님을 모시지 않기에, 더욱 타락할 것이며, 사랑하는 모든 마음을 잃게 될 것이다. 저들은 온갖 더러운 방법으로 자신의 이웃들에게 해를 입히게 될 것이다. 저들은 살인과 도둑질과 어린아이들을 욕보이고 육신을 더럽힐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시간이 흐르게 되면, 너희는 죄악의 광란이 너희 세상을 뒤덮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시대에 가정은 거룩함의 굳건한 요새가 되어야 한다! 가정은 지금 세상에 풀려난 사탄의 맹공격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는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 부모들은 거룩함과 믿음의 선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부모로서의 자신의 책임에 무관심하고 이 책임을 저버린 모든 부모들에게 크나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지옥으로부터 풀려난 사악한 무리들이 지상에 내릴 재앙 때문에 이를 갈며 통곡하게 될 것이다. 지금 666의 무리들이 굶주린 악마들이 되어 너희 세상 곳곳에서 설치고 있다. 저들은 세상 모든 나라의 정부 가장 높은 곳까지 들어갔으며, 모든 언론 매체 속에 들어갔다. 그리고 성교회 속에도 깊숙이 들어갔다!”
“목자들아, 주교들아, 너희는 성교회안에 기강을 돌려놓아야 한다! 암흑 속에 빠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썩은 모든 것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단지 소수만이 구원될 것이다. 오직 소수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모든 나라에 곧 세워질 크나큰 고통의 시련을 지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 모두는 시험받을 것이다. 왕겨더미에서 낟알들이 골라질 것이다. 염소 무리에서 양들이 골라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인간의 생각으로는 전능하신 성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성부께서는 자비로우신 마음으로 분류를 하시고 계신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복장을 보거라. 이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것이다. 수도자로서 부름을 받은 주님의 여인들아, 도대체 너희가 어찌되려 이러느냐? 너희가 겸손함이나 경건함도 없는 어리석은 세상의 여인이 되고 있구나. 너희는 머리를 암흑의 구름 속에 처박고 달려가고 있구나. 너희가 경건한 수도복을 던져 버리고 세상의 옷들을 줍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자신의 소명을 더럽히고 있다!”
긴 수도복 – 너희 헌신의 표시
“자매들아, 너희가 어째서 긴 수도복을 입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느냐? 이는 너희 소명을 세상에 드러내는 상징이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리스도의 신부들이다. 그런 너희가 자신의 소명을 잃고 세상에 자신을 던지고 다른 자들에게 빈약한 모범을 보이고 있구나. 너희가 세상에 넘어가 버렸다. 너희가 넓은 길을 달려가고 있다.”
“신의 부르심을 받은 여인들아, 돌아오너라! 어리석은 세속의 여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돌아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너희 주님의 영원한 왕국의 열쇠를 받도록 하여라.”
“나의 수녀들아, 굳건한 믿음과 거룩함과 경건함의 모범이 없이는 너희가 다른 자들을 설득하거나 이끌지 못한다. 수녀원이 점점 닫히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그 이유가 무엇이냐 그 참된 이유를 찾으려 애쓰는 자가 너무도 적기 때문이다. 많은 자들이 세속의 유혹에 굴복하였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크나큰 희생과 고통과 투쟁의 시간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주님과 인간사이의 중재자로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너무 늦기 전에 나의 말을 잘 듣고 따르도록 하여라! 많은 나라들이 평화를 부르짖지만, 저들은 뒤에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사탄에게 자신을 주어버린 한 미친 자가 세상을 불과 피로 물들일 것이다!”
“너희 나라와 세상 곳곳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많은 크고 작은 경고들이 너희에게 보내질 것이나, 많은 자들이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갈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더욱 큰 경고를 주시려 하신다. 너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경고는 더욱 맹렬하고, 길어질 것이다!”
“너희는 성교회를 이전의 거룩하던 장소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암흑 속에 떨어진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규율을 되돌려 놓거라! 주교들아, 양들의 지도자들아, 세상에서 너희 자신을 빼내거라! 너희가 성교회와 믿음을 타협하고 있구나! 너희가 잘못 인도하고 있구나! 오 슬프도다!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죄를 합리화 시키려는 온갖 수단
“나의 자녀들아, 우리가 죄악과 잘못된 생각을 합리화 시키려는 온갖 수단들을 지켜보고 있다. 오 목자들아, 너희는 성자 앞에 서게 될 때, 자신의 죄를 합리화 시킨다고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성자께서는 합당한 벌을 내리실 것이다.”
“많은 신비로운 현상이 지상과 하늘에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은 진실로 인간이 겪었던 그 어떤 전쟁보다도 치열한 영혼의 전쟁 중이다!”
“빛의 자녀들아, 빛의 전령들아, 너희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세상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하여서는 안된다. 너희가 낙담하거나, 슬픔에 빠질 때 외치거라 ;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너희는 주어진 모든 준성사를 항상 착용하도록 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이 전쟁때 이 모든 것들이 너희에게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모든 것이 끝나는 전쟁이 될 것이다. 너희가 비웃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미쳤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며, 믿지 않는 자들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온갖 모멸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성자께서 가셨던 똑같은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자신의 십자가를 들고 성자를 따르도록 하여라. 가시가 가득 뿌려진 길이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이 길을 지나와야 한다. 그러면 그때에 너희는 장미와 백합으로 가득한 곳을 찾게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잘 듣거라. 너희 지역에서 일어난 일은 결코 우연한 사고가 아니다. 그동안 말하여 왔듯이 인간들이 죄의 길에서 돌아오지 않는다면, 많은 크고 작은 경고들이 인간들에게 보내질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에도 그러했듯이, 너희 도시 뉴욕도 죄악의 시궁창이 되어 가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많은 선한 자들이 구원될 것이다. 너희 나라에도 많은 선한 자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선한 자들에게 고통없는 삶을 약속할 수 없구나. 많은 선한 자들이 악한 자들 때문에 고통받게 될 것이다. 너희 세상에서 선한 자들이 점점 사라질 것이다. 많은 자들이 육신의 죽음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 중 많은 자들은 환희 속에 올라올 것이다.”
뉴욕시에 세 번의 경고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는 크나큰 슬픔의 시기로 들어가고 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충분한 기도와 보속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나라들이 나라들에 대적해 일어날 것이며, 인간들은 피눈물과 고통에 치를 떨며 울부짖게 될 것이다. 많은 자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죄악에 미친 인간들이 얼마나 탐욕스런 동물이 되는지 보여준 지난밤 너희에게 준 교훈을 잘 이해할 것을 바란다. (1977년 7월 13일에서 14일까지 뉴욕시에 전기 공급이 끊겨 25시간 동안 암흑 속에 지냈다. 약탈과 파괴로 수백만불의 손실을 보았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 도시에 세 번의 경고를 보냈다. 다음 경고는 많은 자들에게 끔찍한 십자가가 될 것이다.”
“너희 나라 미국과 죄악과 타락에 빠진 많은 나라들에 크나큰 시련이 주어질 것이다. 흉작이 계속될 것이다. 많은 지역에서 가뭄이나 홍수가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도시 뉴욕에 크나큰 전염병이 발생할 것이다.”
“나의 딸아, 지금 말한 이 경고들이 너희 마음 속에 크나큰 두려움을 가져다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한 영혼을 간직한 자들은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나의 딸아, 내가 지난번 발현 때 보여주었던 광경을 생각하여라. 너희 도시와 가까운 지역에 크나큰 고통의 십자가가 세워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까지 많은 크고 작은 경고와 징벌이 너희에게 보내졌으며, 대징벌이 지상에 떨어져 온 지상을 불로 덮을 때까지 이 경고들은 계속 보내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뜻에 의심을 품지 말아라. 아버지께서는 지상에 있는 모든 생명을 위한 계획을 세우셨다. 너희 도시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는 영혼의 파괴를 위해 미치는 크나큰 영향 때문에 크나큰 징벌이 떨어질 것이다. 이는 그동안의 경고를 부정하고 반응하지 않는 너희를 위해 전능하신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로우신 성심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도록 하여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행한 자신의 행위에 대해 크나큰 보속을 바쳐야 한다! 지금 너희 나라와 세상에서 벌어지는 죄악 중 가장 큰 죄악은 육신의 죄악이다. 이 죄악이 많은 자들을 지옥으로 끌고가고 있다! 슬프게도 이 육신의 죄악은 나의 성직자들의 축복받은 삶 속에 까지 들어갔다.”
“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양들을 쫓아내지 않는다. 크나큰 고통의 시련이 오기 전에 양들을 모으려 찾아다니고 있다. 지상의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고행과 기도의 삶으로 돌아와야 한다. 너희는 세상에 있으되 세상의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때에 너희는 영혼을 잃게 될 것이다.”
근대주의와 인본주의의 악마
“지금 빛을 가지지 못한 많은 자녀들이 있다. 그 책임은 나의 목자들이 져야 할 것이다. 너희는 모든 인간들에게 삼위일체이신 너희 주님을 만유 위에 공경하라는 최고의 계명이며, 가장 우선인 계명을 가르치고 이해시켜야 한다. 만약 너희가 너희의 주님을 부정하고 지상에 새로운 교회를 짓는다면, 너희 곁에 천사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너희 곁에는 너희를 파멸시킬 인본주의와 근대주의의 악마만이 남아 있을 것이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사랑하시는 성심으로 너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계신다.”
“목자들아, 너희가 오리 떼처럼 진리를 찾거나 알려는 것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없이 강 아래로 내려가고 있구나. 너희가 자신의 파멸을 위해 ‘지도자를 따르라’라는 연극을 벌이고 있구나.”
어떤 여인도 거룩한 제대 위에 설 수 없다.
“성신을 받은 모든 자들은 축복받은 손을 얻는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말한다. 성교회에서 합당하게 서품받은 사제들만이 나의 거룩한 성체를 다수에게 줄 수 있다! 어떤 여인이라도 거룩한 제대 위에 설 수 없다! 어떤 여인도 나의 교회의 통치권을 놓고 경쟁을 벌일 수 없다.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돌아와 전능하신 아버지의 십계명을 읽도록 하여라. 너희는 돌아와 바오로가 남긴 말씀을 읽도록 하여라. 너희가 바오로를 버리고 또 다른 성경을 쓰고 있구나. 너희가 간악하고 나약한 인간의 생각에 맞추려 성경을 고쳐쓰고 있구나.”
“길은 예전에 주어졌으며, 그 길은 하나도 변함이 없다. 그 길은 단순하다. 너희가 지켜야 할 계명도 주어졌다. 그런데 너희는 어째서 이 계명들을 바꾸느냐? 불완전한 점이라도 있더냐?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잘못된 것을 주셨다고 생각하느냐?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나의 교회를 이전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웠던, 그리고 고행이 있던 곳으로 돌려놓거라. 목자로서 너희는 거룩함의 굳건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하늘의 모든 성인들이 지상의 나의 교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가증스러운 짓 때문에 울고 있다. 우리는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이 갈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뭉치면 너희는 서 있을 것이나, 갈라지면 너희는 무너지게 될 것이다!”
“지상의 나의 교회는 하나로 굳건히 뭉쳐 있었다. 하지만, 인간은 경건하지도 않고 거룩하지도 않게 되었으며, 얇은 귀로 악마들이 만든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있다. 나의 목자들아, 지금 너희는 변화를 찾고 인간의 교회를 만들려 하는 근대주의자들의 말에 귀를 막아야 한다. 너희에게 말한다. 인간의 교회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결코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이유가 있어 지금 너희의 죄악을 보고만 계신다.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잠에서 깨어나 빛을 보기를 원하시며 기다리신다. 너희가 암흑 속을 헤매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기도는 지상에 풀려난 악마들과 대적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다. 666의 무리들이 세상의 모든 매체에 들어갔다. 666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 안에도 있다. 교황 바오로 6세가 불순종과 주위에 있는 유다와 같은 자들 때문에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사악한 자들의 모습을 깨달아야 한다. 사탄은 성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 까지 들어갔다. 지금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와 추기경을 위해 기도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지금 너무도 많은 성직자들이 지옥의 길에 서서 다른 자들을 이끌고 있다.”
나의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준성사들을 버리지 말아라. 이들은 다가올 날에 너희의 갑옷이다. 나의 교회를 떠나지 말아라. 잘 알지도 못하거나 교만과 자만에 찬 인간들 때문에 나의 교회를 판단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 곁에 있지 않느냐! 떠나지 말거라. 너희는 남아 싸워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이 방법으로 양들을 염소 무리에서 골라낼 것이다. 이는 정화의 과정이다.”
베로니카 – 지금 예수님께서 뒤로 물러서신다. 그리고는 손을 드시어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성신을 보내시어 너희를 축복하셨듯이 나도 너희를 축복하노라. 너희는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충분히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너는 지금 앉아 사진들을 살펴보도록 하여라. 무척 중요하구나.”
베로니카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1977년 7월 25일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축일 전야
사탄은 로마의 고위 성직자에 까지 들어갔다.
성 미카엘 - “하늘과 지상의 여왕이신 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거라. 성모님께서는 지상의 모든 인류에게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경고하러 오신다. 많은 징벌들은 하늘의 계명에 맞서려는 인간의 그릇된 지식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해 내려지는 것이다.”
성모님 -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지금 세상 곳곳에 너희의 교만함과 자만심으로 많은 악들이 만들어졌구나. 인간의 과학과 기술은 인간을 파괴할 목적의 사악한 기계들만 만들어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그동안 경고해 왔었다. 인류의 죄악에 대해 속죄와 희생, 통회와 보속이 없다면, 너희는 많은 징벌과 시련을 겪을 것이다. 선한자들도 악한 자들과 함께 고통받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고통받는 자들은 인간이 지은 죄 떄문에 전능하신 성부의 자비하신 성심께 바치는 희생 영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학교, 정부, 심지어 지상의 성교회에서도 지금 잘못들이 저질러지고 있다. 이런 잘못들은 인간이 그 자신을 악마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성자께서는 성교회의 기초이시다. 그들이 그 기초를 조금씩 조금씩 갉아 먹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굳건할 것이다. 벽들은 갈라지고, 쥐새끼들이 들어올 지라도 기초는 굳건하리라.”
“나의 자녀들아, 세상의 사람들이 서서히 나뉘어지고 있다. 양들이 염소무리에서 골라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경고한다. 만약 너희가 사탄주의에 의해 이끌어지는 지상의 새로운 경향들, 인본주의와 근대주의 (주 : 근대 사상의 입장에서 교리를 재검토 하여 조화를 꾀하려는 주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세상의 모든 새로운 경향들에 휩쓸려 버린다면, 너희는 포도나무의 죽은 열매가 될 것이다. 전능하신 성부의 포도 밭에서 성자께서 그 밭을 일구신다. 너희는 그 속에서 자라고 꽃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너희가 샘의 좋은 물은 버리고 독만을 받아들이는구나. 어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겠느냐! 때가 이르면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포도나무의 썩은 열매를 골라내 영원한 불구덩이로 던져 버리실 것이다!”
“암흑 속에서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구나.”
“나의 자녀들아, 부모들아, 이제 너희는 너희의 가정에서 자녀들을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 너희 자녀들에게 인간이 악마들의 꼬임에 넘어가 왜곡시킨 거짓 신앙이 아닌 참된 신앙의 견고한 기초를 세워 주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너희들의 세상은 죄에 미쳐 날뛰고 있다. 인간들은 교만과 오만, 그리고 물질주의에 빠져 버려 죄악은 이미 생활 자체가 되었다. 지금 너희의 세상은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나 노아의 시대와 다를 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지금 그때와 똑같은 길을 걷고 있다. 너희는 과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구나. 그때보다도 훨씬 나빠졌다.”
“나의 자녀들아, 가정은 너희 자녀들의 피난처이어야 한다. 그런데 너희 가족의 생활이 도대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느냐? 부모들은 영혼이 굶주리고 있는 동안 육체의 쾌락만을 탐하고, 온갖 더러운 것들로 영혼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부모로서의 역할을 저버린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왜 너희는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느냐? 왜 인간들은 장님이 되어 자진해서 많은 징벌들을 부르느냐? 대징벌로 모든 것을 쓸어버리기 전에도 너희는 홍수와 지진, 굶주림과 전염병에 고통받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께서는 이미 너희에게 올바른 길을 주셨다. 성자께서 곧 길이시다. 이 계명은 너무도 단순하다. 성교회의 사제들아, 너희조차 생명의 책 성경을 읽지 않는구나. 너희는 쾌락에 빠져 너무도 바쁘구나. 죽음에 이르는 욕망을 탐닉하느라 너무도 바쁘구나. 너희는 사탄에 현혹되어 근대주의, 인본주의, 교육 종교 분리주의에 심취되어 너무도 바쁘구나.”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시대의 징조들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너희 자신을 급히도 노예로 팔아버리는구나.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들이 지옥의 사자들에게 조종받고 있다. 666의 세력은 교회에도 퍼져 사제들과 주교들에게도 스며들었다. 사탄은 로마의 고위 성직자들에까지 파고들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나의 자녀들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지만, 신앙을 좀먹는 모든 이단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말았다. 나의 자녀들아, 졸고 있는 너희의 사제들을 깨워야 한다. 그들은 새로운 인간의 종교에 자신을 넘겨 주었다.”
“오 사제들아, 세상의 어리석은 동정녀들아, 신의 계명을 더럽히려 신의 부름에 응했느냐?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 너희의 사명마저 저버렸구나! 수도원은 잠겨있고 성교회는 텅 비어 버렸구나. 어째서 이렇게 되었느냐?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성자께서 주신 고행과 계명의 생활로 되돌아오려면,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 십자가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성경을 읽고 그대로 행하여라. 성교회를 세운 이들의 가르침을 버리지 말아라. 너희는 성 바오로를 헐뜯고, 조롱하고 있다. 어째서 그의 말을 무시하느냐? 너희는 하느님의 말씀을 인간의 세속적인 감정에 맞추며 다시 쓰고 있다.”
그 날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철이든 아이들은 그들이 우리 앞으로 올 때 지상에서 그가 지낸 세월동안 행한 행위와 방법들에 대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그 날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 내일 죽을 수도 있고, 지금 이 시간에 죽을 수도 있다. 그 시간은 오직 전능하신 성부와 삼위일체이신 성자와 성신만이 아신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 잘 듣고 그대로 행하여라.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사탄은 많은 영혼들을 타락시켰다. 사탄은 성교회의 가장 높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주교와 추기경들은 그들 중에 숨은 사탄에 의해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게 만들었다.”
“전쟁이 있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의 어떤 전쟁보다도, 미래에 있을 어떤 전쟁보다도 더욱 격렬한 전쟁이다. 이 전쟁은 영혼의 전쟁이다. 선과 악의 전쟁이다.”
“성교회의 혼란 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많은 군대가 있다. 그들은 지금은 비록 작은 무리이지만, 곧 성신께 의해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주신 진리와 너희의 믿음이라는 깃발 밑으로 모여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참된 신앙으로 십자가를 따르고, 그 십자가 안에 생활해야 하며,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거짓 신앙을 버려야 한다. 너희는 성교회를 세운 이들이 너희에게 가르쳐 준 믿음과 진리를 간직하여라.”
노예상태에 있는 인류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은 지금 근대주의, 인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교육 종교 분리주의 등, 이 모든 새로운 경향들을 하나로 통합시켜 세계를 하나의 이념과 하나의 교회, 그리고 하나의 지도체제로 만들어 인간을 노예화하고, 무신론자들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인간은 돈과 권력, 그리고 물질주의를 우상으로 모시고 숭배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우리 앞으로 올 때 이러한 것들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 너희가 천국에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너희는 하늘의 창고에 보물들을 모아야 한다. 이 보물들을 은총이라 하는데 이 은총은 너희가 우리 앞으로 올 때 영혼을 깨끗이 씻어준다. 이 은총은 너희가 구하려고 하면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말을 잘 듣고 깨달아라. 육체는 잠시이지만 영혼은 영원하며, 영원히 살게 된다. 너희가 장막을 넘어 우리 앞으로 올 때 과연 너희 영혼이 갈 곳은 어디겠느냐? 선택은 너희 몫이다. 기쁨과 행복, 평화와 사랑이 있는 영원한 왕국에서 우리와 함께 살 수도 있고, 연옥에서 깨끗이 될 때까지 많은 세월을 고통과 갈망으로 몸부림칠 수도 있다. 또한 불행이도, 어둠과 지옥의 왕자이며, 모든 거짓의 아버지인 사탄에게 끌려 갈 수도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선택은 너희 몫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세상이 너무도 혼란스럽구나. 너희 세상과 성교회는 큰 위험에 빠졌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의 시간이 아직 있을 때 잘 듣고 따라 줄 것을 너희에게 간청한다. 성자의 교회를 이전의 영광스런 교회로 되돌려 놓아라. 잘못 인도되었거나, 환멸을 느껴 성자의 집을 떠난 모든 자들을 지금 돌아오게 하여라. 너희들은 주님의 적인 사탄에 맞서려면 모두 뭉쳐야 한다.”
“사탄은 지금 세상을 떠돌고 있다. 그의 힘은 막강하다. 그의 힘은 세상의 인간들이 초자연의 지혜를 거부하기에 더욱 커지고 있다. 초자연은 성신이다. 너희가 계속 이 초자연의 지혜를 거부한다면, 성신을 거부하는 것이다. 인간은 죄악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인간은 역사로부터 창조주를 거부하고 그의 피조물이기를 지워 버리는 잘못을 용서받을 수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이것은 사탄에 의해 세상에 만들어진 기만이다.”
주교들은 신학교를 정화하여라
“너희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성교회의 사제와 주교들은 신학교와 수도원을 계명을 지키는 깨끗한 곳으로 정화시켜라. 모든 이단들을 쫓아내라. 성교회에서 규율이 회복되어야 한다. 성교회와 신앙을 더럽히지 말아라. 이것을 계속 묵인한다면 그 죄를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악마적인 행위들이 벌어지는 장소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에서 피가 흐르는구나. 우리는 경배와 찬미를 드리는 성교회에서 성자의 성체와 성혈이 모독되고 더럽혀지며, 온갖 악마적인 방법들이 행해지는 장소로 타락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문이 닫힐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교회를 예전의 거룩하고 경건하며, 고행과 봉헌이 있는 영광스런 곳으로 되돌려 놓지 않으면, 하늘의 문은 닫힐 것이다. 암흑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문이 성교회에 맞서 이길 수는 없다. 성자께서는 항상 너희와 함께 계신다. 너희가 성자를 찾는다면, 성자께서 너희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구하여라. 길을 찾을 것이다. 믿거라. 그러면 빛을 찾을 것이다.”
“너희 고장, 나라, 전세계에서 끊임없는 기도의 불침번이 세워져야 한다. 기도만이 너희가 사탄과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를 성신과 함께 축복한다. 너희에게는 많은 천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천사들의 존재를 잊고 있지만, 천사들은 너희를 잊지 않고 너희와 함께 있다. 그들은 너희가 싸우고 있을 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이르겠다. 너희는 천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녀들에게도 수호천사의 기도를 가르쳐라.”
천주의 사신, 나를 거느려 지키시는 자여,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네게 부탁하여
계시니, 오늘날 나를 비추며 보호하며 지키소서. 아멘.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는다면, 천국에 들어올 수가 없다. 성자께 믿음과 신뢰를 바쳐라. 구하여라. 길을 찾을 것이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묵주를 드시고는 십자고상을 올리신다. 그리곤 성호를 그으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성모님 - “나의 딸아,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너희는 장미 꽃잎을 통하여 많은 은총을 받을 것이다. 나의 딸아, 사진을 잘 보아라. 해야 할 일이 많다.”
성모님 - “나의 딸아, 기초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크게 지어질 것이다. 많은 일꾼들이 그 건물을 쌓아 올리려 보내질 것이다. 그 기초는 ‘로사리오의 성모’라 불리워 질 것이다.”
“나의 딸아, 어떻게 그런 일이 이루어질까? 라고 의심하지 말아라. 전에도 말했듯이, 이 모든 것을 너의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나의 딸아, 너의 몸을 보호하도록 각별히 신경써라. 지금 사탄은 그 일을 멈추게 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를 도와줄 자들이 많이 있다.”
“나의 딸아, 사진을 3장 찍고 잘 판독하여라.”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성부와 성신과 함께 너희 모두를 축복하노라. 성모께서는 그동안 여러해동안 너희를 방문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어떤 일에도 너희가 대비할 수 있도록 너희를 준비시키려 충고해 오셨다.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의 중재자로서 여러해동안 세상을 돌아다니시면서 너희 때문에 연민의 눈물을 흘리셨다. 나의 자녀들아, 많은 자들이 우리의 말에 귀기울였지만 더 많은 자들이 마음을 굳게 닫고 있구나. 그들은 우리의 말에 마음과 귀를 굳게 닫고 있다. 만약 너희가 너희 자신을 볼 수만 있다면, 깊은 암흑으로 떨어지는 너희의 영혼을 볼 수 있을텐데. 암흑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천국의 문은 닫힐 것이다.”
“오, 나의 자녀들아, 악한 자들에 의해 세상에 저질러진 불화와 잘못이 너무도 많구나. 사탄과 그의 사자들이 지금 강력한 힘으로 세상에 풀려 있다. 666의 사자들은 너희 나라와 세상 여러 나라에 잠입했으며, 세상을 대학살 속으로 빠트리고 있다.”
핵폭발
“나의 자녀들아, 인류 위에 너무도 큰 슬픔이 다가오고 있구나. 인간이 자초한 일이다. 나의 자녀들아, 징벌의 공은 인류 위에 핵폭발과 함께 떨어져 너무도 많은 인간이 죽게 될 것이다. 지상에 살아남는 자는 얼마되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인간은 징벌의 때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인간은 전능하신 성부께 대항하는 생활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성모와 전능하신 성부께 대한 무례를 거두지 않고 있다.”
살갗은 뼈 위에서 말라 붙을 것이다
“징벌의 공이 다가오고 있다. 그 불의 공의 열기로 살갗은 뼈 위에서 말라붙고, 설사 너희가 그 열기를 피한다 하더라도 살아남지 못하리라. 인간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상에 퍼진 죄악을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부모들아, 너희의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라. 너희의 자녀들에게 신의 계명과 신의 지혜를 가르쳐, 믿음의 굳건한 기초를 심어 주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바치는 보속과 희생이 수천만, 수억의 인간들이 저지르는 천주께 대한 죄와 비교하기엔, 점점 맹렬해지는 사탄을 막기엔, 우리가 인류의 죄악을 통회시키기 위한 노력과 비하기엔, 더구나, 징벌을 멈추기엔 너무도 미미하구나.”
“지금이 마지막 날들이다. 지상의 시간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날들 동안 말해온 바로 그날이다. 이제 엄청난 고통이 있을 것이다. 이 고통의 불을 뚫고 성인들이 나타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참고 인내하는 자는 이겨 승리의 왕관을 쓰게 될 것이다. 너희가 약해질 때마다 기도하여라. ‘나의 예수여, 나의 신뢰여!’”
“너희 가정에 준성사를 간직하여라.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을 저버리는 성직자들, 마음속이든, 겉으로든 진정한 빛을 저버리는 성직자들에 의해 잘못 인도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자녀들아, 그 사명이란 나의 집, 성교회에서 항상 거룩해야 하고 경건함과 헌신함을 의미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 사명을 더럽히는 자들에게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666의 사자들은 로마에서 풀려나, 지금 성교회의 고위 성직자들에까지 들어갔다. 지상에 남아있는 모든 것을 깨끗이 쓸어버릴 때까지 주교와 추기경들은 서로 반목하여 싸우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의 성인들이 마지막 때에 너희와 함께 이 전쟁을 치르려 원하고 있다.”
악마주의가 도입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 때의 징조들을 깨달아야 한다. 악이 더욱 맹렬해지고 있다. 사탄은 많은 자들의 마음 속을 더럽혔으며, 사제들 또한 사탄에 의해 더럽혀졌다. 지상의 부모들아, 너희는 자녀들에게 선생님이 되어야 하고, 인도자가 되어야 할 책임이 있다. 사탄은 많은 성직자들의 마음을 더럽혔으며, 악마주의를 나의 집, 성교회에 들여오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지상의 성교회에서 벌어지는 온갖 추잡한 행위들을 보고 우리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 오! 나의 양떼를 치는 목자들아, 주교들아, 우리는 너희를 지켜보고 있으며, 너희가 빠뜨린 양들을 찾고 있음을 알아라. 너희는 무엇 때문에 교회를 변화시키려 하느냐? 너희는 우리가 준 교리에 만족하지 않고, 인간의 세속적인 본성에 맞추어 교리를 새로이 만들려 하고 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느냐? 무엇 때문에 나의 집을 새로 짓겠다는 것이냐?”
“너희의 오만함과 교만함은 너희 자신을 성부 위에 세우려 하고 있다. 오! 사제들아, 너희가 정말 나를 믿고 있느냐? 내 앞에 서서도 너희가 정말 순수하게 양들을 인도했다고 말할 수 있느냐? 나는 말할 것이다. ‘이 해충들아, 너희들을 꼬챙이에 꿰어 불 속으로 던져버릴 것이다!’ 너희는 지상의 독사가 되었다. 너희들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성교회의 많은 성직자들이 멸망의 길을 가고 있으며, 많은 영혼들을 끌고 가고 있다. 사탄이 나의 교회에 들어온 뒤, 나의 성심은 예리한 칼에 난도질 당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나의 어머니께서는 신과 인간의 중재자로서 지상에 작은 성인의 군대를 모으기 위해 성부께로부터 힘과 지혜를 받으셨다. 이들은 권력도 없는 비천한 사람들이지만, 오직 마음 가득한 믿음으로 나의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정확하게 염소와 양을 분리하고,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내고, 잡초를 뽑아 낼 것이다. 썩은 모든 것은 떨어질 것이고, 나의 교회는 새로워 질 것이다. 하지만 이는 커다란 시련과 재앙이 인류를 통과한 다음에 일어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나라와 세상 모든 나라에서 끊임없는 기도가 이어져야 한다. 사탄이 너희 자녀들의 영혼을 끌고 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너희는 너희 가정을 굳게 지켜야 한다.”
성직자들이 사탄의 덫에 빠지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추기경, 주교 그리고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그들을 위한 통회와 보속이 너무도 적기에 그들이 사탄의 덫에 빠지고 있다.”
“성교회의 사제, 주교, 추기경들아, 기도의 생활로 돌아오거라. 세속에서 벗어나거라. 너희들은 육신의 쾌락을 쫓는 자들이 되어 버렸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모두 심판받을 것이고, 너희가 잃어버린 양들을 우리가 찾고 있다.”
“지상의 시간이 다할 때까지 내가 너희와 함께하듯이 나의 어머니께서도 너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세상에 많은 시련이 있을 것이다. 너희가 스카플라를 착용하고, 믿음을 지킨다면, 너희는 커다란 용기와 인내심을 받아 이 시기를 통과할 것이다. 다시 말한다. 많은 자들이 나의 피로서 깨끗이 될 것이다.”
베로니카 – 지금 하늘에서 많은 이들이 내려오고 있다. 그 중 두분이 성모님 오른편으로 오셨다. 미카엘 대천사와 교황의 관을 쓰신 분이다. 오 삐오 10세이시다.
삐오10세 - “신앙을 지키십시오. 근대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이단이 풀려났지만 계속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이 아직 있을 때 제발 귀 기울이십시오. 주님의 집을 되돌려 놓으십시오. 주님의 집을 더 이상 악마적 행위로 더럽히지 마십시오. 여러분 모두는 시험에 들 것이고 썩은 가지는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에게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축복하듯이 너희를 축복하노라. 빛의 성신을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통회의 기도를 계속하여라. 그것만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적의 빛의 광선
1975년 캐나다 퀘벡에서 철야기도에 참석한 한 부인이 찍은 사진이다. 사진을 찍기 전 부인은 성모님께 작은 기도를 바쳤다. ‘복되신 성모님, 저에게는 구불구불한 묵주알 모양의 기적의 사진은 주지 마세요. 그건 너무 복잡해서 제가 이해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나의 친구들이 보고 믿을 수 있도록 간단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저에게 주세요.’ 그녀는 기도를 다 마치기도 전에 사진을 찍었고, 이것이 그 사진이다. 하늘은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었다. 그녀의 사진에는 단순한 하얀색의 초자연적인 빛의 광선이 나타났다. 그리고 베로니카와 주위의 봉사자들에 이르러 푸른색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녀의 작은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매우 단순하고 확실한 사진이다.
Miraculous Beam of Light
Photo taken by a lady from Quebec, Canada, in a vigil in 1975. Before taking the photograph the lady said a little prayer to Our Blessed Mother: “Dear Blessed Mother, please do not send me anymore miraculous photographs with the Rosary-bead patterns, the squiggly lines; they are too complicated, I do not understand them. Please send me something plain, solid and simple to show my friends back home so they will believe.” When the woman barely finished saying this little prayer, she snapped a photograph, and this is the photograph she received. As you can see, Heaven heard her little prayer, for appearing in her photograph is a solid-white supernatural beam of light from above that descends downward and turns blue upon Veronica and the workers besides her. Very simple and solid, in answer to the woman’s little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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