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란지쓰 Ranjith 추기경 적극적인 전통 사고방식의 주교...
“거룩한 미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전능하신 성부께서 받아들일 수 없는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경배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형제 자매들이여, 거룩한 미사는 사실 30분이나 1시간 안에 마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에서 거룩한 미사에 참여한 시간이 없다면, 천국에서의 시간도 없을 것입니다.”
– 베이사이드 메세지 중
오상의 성 파드레 비오, 1975. 4. 5
Offerimus Tibi Domine 2011. 6. 23. 기사:
[TLDM Editor's Note: 다음 기사는 2011년 6월 20-24일 동안 로마에서 열린 Adoratio 2011 conference에 참석한 영국 출신 사이먼 헨리Simon Henry 신부가 쓴 기사이다.]
말콤 란지쓰Malcolm Ranjith 추기경은 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교회가 신앙의 많은 부분을 스스로 버리고 있으며, 특히나 거룩한 성찬식때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임하신다는 신앙을 잃어버리고 있다고 말했다. 추기경은 “주님을 모시기 전에 주님을 경배하는 마음이 없다면 죄를 짓는 것이다.”라는 성 아우구스투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성체성사를 받는 동안 경이로움과 경배심을 종종 잃어버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추기경은 성체성사가 더 이상 신심이 깊어지고 주님을 숭배하며 차분히 명상하는 대상이 아닌 정신없이 시끄럽고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에 많은 교구에서 성체를 받는 이들에게 무의미하고 무감각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런 것들은 미사를 거행함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측면이다. “트리덴티노Tridentine” 미사경본이 더 많이 시행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사제가 주님을 마주하는 대신 신자들을 마주하는 미사 행태에 대해 추기경은 쇼맨십이라고 일축하며, 오락적인 요소가 가득하지만 조용한 몸짓만으로 미사에 확실히 자리 잡았다. 이는 2차 바티칸 공의회가 결코 추구하던 바가 아니며, 이는 거룩한 성찬례의 놀라운 신비에 대한 공경심을 사라지게 하였다고 하였다. (청중의 박수가 강당을 울려 이 부분부터 오랫동안 연설이 중단되었다.)
그는 적극적인 참여는 외적인 활동이 아니라 엄청난 노력과 영적인 활동을 필요로 하는 내적 경배를 의미한다는 견해를 재차 강조하였다.
나중에 저녁을 먹으면서 추기경이 자신의 교구에서 행한 몇 가지 변화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해 주었다:
· 교구의 모든 성당은 무릎을 꿇고 성체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단 앞에 받침대를 두도록 하였다.
· 혀로 받는 성체성사라는 보편적 규범에서 벗어난 모든 행태는 폐기하였다. 성체성사는 반드시 혀로 받아야 한다.
· 사제들은 미사시에 반드시 합당한 제례복을 입어야 한다.
· 다른 종교에서 따온 전례의 스타일이나 요소를 사제가 미사에 도입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오 성교회의 목자들아, 내가 얼마나 많이 너희에게 개혁의 위험성을, 성자의 집에서 행하는 실험의 위험성을 경고하였느냐? 너희가 회개하지 않으면 길잃은 우리 어린 양들을 찾아 올 수 없다. 성자의 집에 규율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이 규율은 성교회의 지도자부터 솔선수범하여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11. 22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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