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 :
성체성사는 무릎을 꿇고 혀로 받는 것이 가장 경건한 방식이다
Cardinal Juan Luis Cipriani Thorne, Archbishop of Lima. 리마의 대주교. 후안 루이스 시프리아니 추기경
CC BY-SA 4.0
Author: Djacobo - Own work
“나의 자녀들아, 성찬식 때 너희 주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접견실에 서있는 것처럼 멀뚱히 서 있어서는 안된다. 무릎을 꿇어 너희 주님께 사랑과 공경을 드러내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7. 14.
2009. 9. 22. 가톨릭 뉴스 보도문:
리마 대성당의 후안 루이스 시프리아니(Juan Luis Cipriani) 추기경은 일요일 강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성찬식을 받는 가장 겸손한 방식은 무릎을 꿇고 혀로 성체를 모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이 자녀들에게 생활의 중심이기에 성찬식에서의 공경와 숭배를 되살려야 한다. 영혼이 심각한 위험에 놓여 있다.”
추기경은 강론 내내 이 방법만이 성체성사를 받는 가장 경건한 방식임을 설명했고, 미사 중 성체성사를 받으려는 신자들은 추기경이 바라는 방식으로 성체를 영했다.
추기경은 성체성사의 해 때부터 리마 대교구의 관내에 70여개의 성체조배실을 갖추었다. 그리고 신자들에게 성체조배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는 페루의 수도 리마를 “성체성사의 수도”로 만들고 있다.
“리마는 70개소 이상의 성체조배실을 지닌 성체성사의 도시입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의 말을 듣고 도우려 하십니다. 여러분이 어디서든 주님께 말할 수 있도록 주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공경하여야 하며, 주님의 지혜의 기쁨과 아름다운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 라고 추기경은 말했다.
Service in Lima
시프리아니 추기경은 동성 간의 결합을 인정하려는 세상의 행태를 끊임없이 비난하였다. 2005년 추기경은 동성애자의 조합을 합법화하려는 스페인에 대해 논평하였다. ‘한 남성과 한 여성 사이가 아니더라도 결혼할 수 있다’는 손상된 물건을 파는 것 같은 사회운동이 온 세상에 분명히 존재함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해 비난하였다. 그는 동성애자 단체들의 합법화가 세상을 뒤틀리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는 “오늘날 세상에는 악이 스스로를 선한 이로 꾸며 다른 이들을 속이고 있으며, 속지 않는 자에게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여러분은 아무리 원하여도 잘못된 물건을 구입하여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선함을 찾지 않고, 편협하고 일시적 흐름과 같은 생각과 의견만을 추구하는 상대적 도덕이 지배하는 나라로의 여행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2013년 그는 페루에서 동성애자 조합을 만들려는 법안을 반대하였다. “이 법안은 문앞에 신발을 벗어두기 시작하여 종국에는 집을 차지하는 오래된 전략이며, 이 법안으로 저들은 동성 간의 결혼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모든 이들은 서로 다른 선택을 할 자유는 있다. “하지만, 결혼을 웃음거리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리되면 결국엔 그 제도가 파괴될 것이다.” 고 말했다.
2008년 4월, 그는 손으로 영성체를 영하는 것을 금지시켰으며, 모든 신자들에게 혀로 영성체를 받아 모시게 하였다. 그는 많은 사제들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태도 때문에 신자들 사이에서 성체성사에 대한 경외심이 추락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바울라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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