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 (Coronavirus)/①기 데스로커스 주교 - 누구도 ‘성사를 박탈할 수는 없다’

캐나다 주교 백신 안 맞은 신자들 출입을 금지한 퀘벡주를 맹비난하다: 누구도 ‘성사를 박탈할 수는 없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2. 1. 23. 21:14

캐나다 주교 백신 안 맞은 신자들 출입을 금지한 퀘벡주를 맹비난하다: 누구도 ‘성사를 박탈할 수는 없다’...

 

 

“나는 천주님의 교회의 고위성직자들이 자신에게 관대해진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희생과 참회를 버리고 자신을 위한 음식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저들은 무릎을 꿇고 육신을 굶겨 자신 안에 있는 악마를 없애야 합니다.

“지금 나의 경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함정에 빠져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적들이 이미 주님의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여러분 중에서 교황을 제거하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암흑에 있는 자를 교황의 자리에 앉힐 것입니다!”

- 성 토마스 아퀴나스, 1972. 8. 21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문이 닫힐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성심이 피를 흘리고 있다; 나는 인간들이 성자를 경배하고 흠숭하는 성자의 집을 온갖 악마와 가증스런 것을 모아놓고, 성자의 거룩한 성체와 성혈을 더럽히는 것을 보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거룩함과 경건함, 계명과 헌신으로 가득 찬 예전의 거룩한 성자의 집으로 되돌려 놓지 않는다면 문은 닫힐 것이다. 암흑 속에 갇힌 집은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지옥의 문은 성자의 집과 맞서 승리할 수 없다. 성자께서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계신다. 나의 어린 자녀들아, 너희가 성자를 찾는다면 성자께서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구하여라, 그러면 길을 얻게 될 것이며, 믿어라, 그러면 빛을 찾게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7. 25

 

주요 공격

“너희 성직자들, 너희 주교들, 너희 추기경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사탄의 주요 공격은 성자의 집에 있는 성직자들에 대한 것이 될 것이다. 너희의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간절히 이른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너희는 거룩한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을 키우도록 하여라. 성자의 집에 암흑이 깊어지고 있구나. 암흑 속에 갇힌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12. 7

 

무너진 위계질서

“이제 곧 나는 나의 성전인 교회를 정화하러 올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내 교회에서 쫓아내고, 위계질서를 파괴한 죄를 물을 것이다. 나의 목자들아, 잠에서 깨어나거라! 너희를 둘러싼 악마의 얼굴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느냐, 아니면 너희 주 하느님의 계명을 따르겠느냐? 너희를 심판에서 구할 사람 아무도 없다. 너희에게 보상을 줄 사람 아무도 없다. 하지만 사탄은 사탄을 너희에게 전해줄 사람들을 지상에 세웠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1. 20

 

잘못된 인도 혹은 타락

“저들이 어머니의 메시지가 빛이 아니라며 탄압하려 할 것이다. 잘못된 길로 접어든 주교들과 추기경들은 그들이 잘못 인도하든, 타락을 시키든 상관하지 않고 나의 어머니의 말씀을 받아들이지도 허락하지도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4. 8. 21

 

 

LifeSiteNews.com 2021. 12. 22 기사:

 

잭 빙험 Jack Bingham 작성

 

온타리오에서 가톨릭 주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신자들의 교회 출입을 금하도록 교회에 지시한 퀘벡주 정부를 규탄하는 서한을 발표하였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펨브로크 교구의 기 데스로커스(Guy Desrochers) 주교는 월요일에 ‘이상한 크리스마스(An Unusual Christmas)’라는 제목의 서한을 발표하였는데, 퀘벡주가 교회에 입장할 때에 반드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검사하여야 함을 각 교구에 요청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COVID-19 예방 백신의 접종은 각 개인의 자유의지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본인은 이를 지지한다며 퀘벡의 가톨릭 신자들을 강제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코로나 판데믹이 발생한 이래로 우리 교회는 보건 당국의 여러 기준을 철저히 따랐고, 우리 교회에서 전염병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 정부는 그동안 교회 등에 부과한 조치에 갑자기 자신감을 잃은 것 같다. 우리는 대형 마트나 다른 많은 민간 사업체에 비해 더 가혹한 조치들을 강요받았지만, 이런 불편함이 대중들, 특히나 우리 신자들의 보건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감내해왔다.”

 

“국가가 여러 종교 공동체에 지시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경계가 우리 교회 입구에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는 이 의무와 함께 넘어간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궁금하다”라고 주교는 덧붙였다. “교회법은 이에 대해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신자에게서 성사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이런 가톨릭교회의 교회법을 조롱하고 있다. 여러분의 정부 관계자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그들의 역할과 의무를 넘어선 이 최신 조치들을 바꾸라고 이의를 제기할 것을 요청한다. 저들의 역할은 지상의 것들에 한하며, 이 책임을 그들에게 맡기신 분도 하느님이시다. 하지만 우리의 것은 하늘의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천국의 영적 문지기 직분을 우리에게 맡기셨기 때문이다.”

 

코로나 예방 백신을 맞지 않은 신자들의 교회 출입을 금한 퀘벡주 정부의 이런 조치들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에 대한 도전이자 모욕으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들이 유산과 관련 있다고 믿는 많은 신자들이 종교적 이유로 백신을 반대하기에 특히나 가톨릭 신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합당한 종교적인 이유로 코로나 백신 주사를 반대하는 가톨릭 신자들은 퀘벡주 정부로부터 주일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라는 요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신앙마저 저버리라는 요구이다.

 

다른 종교들은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예배를 바치는 것이 인정되지만, 가톨릭교회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주일 미사에 참석하는 것이 대죄를 피하는 유일한 길이다. 미사의 참석은 가톨릭 신자들의 영적 삶의 중심이다. 파문을 당해 성사를 받을 수 없는 가톨릭 신자들도 주일 미사에는 참석하여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이 감염이나 전파를 막는다는 결정적 증거도 아직은 없다. 이 백신으로 입원환자의 수를 줄이지는 못하였지만 COVID-19의 심각한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이 백신 미접종자만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전염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강한 증거들도 있다.

 

데스로커스 주교는 백신을 접종한 자와 미접종자 사이를 이간질하여 서로 대립시키는 지금의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이 거룩한 크리스마스에 이상한 조건을 붙임으로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원한 삶을 위해 전해주신 무조건적인 사랑 대신 우리를 영적으로 분열시켜 이웃에 대한 증오의 지경에 이르게 할 것이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구유에 계시는 아기 예수님을 떠올리면서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다시 찾기를 바란다. 아기 예수께서 우리를 부르듯 작은 팔과 손을 뻗은 모습은 마치 예수께서 ‘크리스마스에 내가 너희의 마음으로 들어가도록 받아주겠느냐?’ 하시는 것 같지 않은가?”

 

 

 

교황청

“나의 자녀들아, 전에 너희에게 경고하였던 것이 지금 로마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구나. 666의 수하들이 지금 교황청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오! 나의 자녀들아, 너희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기도하기를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 주교들이 더 많은 회개와 보속을 하여야 한다. 많은 양치기들이 잠에 빠졌구나. 사탄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독을 뿌리고 있다. 영원한 도시 로마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악마들이 성자의 집을 큰 혼란에 빠트렸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 성모님, 1977. 6. 18

 

거대한 혼돈

“성자의 교회에 있는 너희 주교들, 성직자들, 그리고 추기경들을 위하여 끊임없는 기도를 바쳐야 한다. 너희 세상이 거대한 혼돈 속에 빠질 것이다. 이는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시험의 장이 되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9. 14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다

“모든 추기경과 주교들에게 하늘의 경고가 내려졌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저들을 지켜보고 계시며, 저들이 자신의 무지함으로 양들을 잘못 인도하고 있으며, 세상의 인간들을 사탄과 그의 무리들에게 넘겨주는 것을 알고 계신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5. 3

 

추기경들이 선을 넘었다

“너희는 우리 주교들에게 지적 교만이 자신을 몰락시킬 것임을 알려라. 너희는 우리 추기경들에게 선을 넘었음을 알려라. 저들은 성자의 교회 기둥을 갉아 먹는 쥐들과 다름없다.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2. 7. 15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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