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노드 공동합의성 (Synod on Synodality)/①추기경 젠 - 기도를 통해 시노드를 전통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4-1. 펠 추기경, 임종 직전 시노드를 ‘독약이 든 악몽’이라고 비난하였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3. 2. 4. 20:25

 

4-1. 펠 추기경, 임종 직전 시노드를 ‘독약이 든 악몽’이라고 비난하였다...

 

제3차 바티칸 공의회

"나의 딸아, 어떻게 될 것인지 지켜보거라. 저들은 또 다른 공의회를 열 것이다. 오, 하지만 사탄은 지금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있구나. 오, 저주 받을 것이다. 사악한 자들에게 저주가 내릴 것이다! 저들에게 내려질 것이 무엇이겠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2. 1

 

훨씬 나쁜 것이 다가 온다

“만약 너희가 성교회에서 벌어질 대혼란을 볼 수만 있다면, 최악의 상태는 이미 와 있으며, 수년전 성모님께서 너희에게 일러주신 기도와 속죄와 희생의 계명을 얼마나 소홀히 하였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너희들로 인해 다른 이들이 구원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여라. 대징벌은 이미 너희들 가까이에 왔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대징벌은 두 가지로 올 것이다. 하나는 제3차 세계대전이고, 다른 하나는 징벌의 공이다. 저들은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있다. 자만심으로 가득 차 징벌의 길로 접어든 인류를 볼 수 있다. 나의 자녀들아, 우리는 그동안 어느 곳에서도 이러한 인류의 행동을 치욕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하는 이들을 만나지 못했다. 더구나 몇몇 자들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혼자만을 위한 기도와 보속과 희생으로 다른 이들을 방관하고 있다. 그들은 독선적이며, 은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은총은 너희의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내려진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의 형제자매들을 구원시키는 기도와 보속과 속죄를 더욱 열심히 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6. 6. 18

 

오직 사탄만이 변화를 꾀한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청하니 온 세상의 하느님의 집에 있는 모든 주교들은 다시 기도의 생활로 돌아와야 한다.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오류와 부패와 죄로 가득한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인간은 본능적인 육체의 욕망을 만족하기 위해 하느님의 집을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 하느님의 집에 있는 이들, 곧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지도자이자 성직자는 인간을 멸망의 길에서 되돌려 하느님의 집으로 인도하여야 한다. 이 사명은 인간이 규율이나 기준을 낮추어서는 이루지 못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방식을 버리고 하느님의 방식을 따라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3. 22

 

LifeSiteNews.com 2023. 1. 11 기사:

 

안드레아 바일제르 Andreas Wailzer 작성

 

1월 10일 갑작스레 임종을 맞이한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동 합의에 의한 시노드를 ”독약이 든 악몽”이라고 비난하였다.

 

펠 추기경은 1월 11일 the British The Spectator 잡지에 실린 기사에서 시노드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가톨릭 주교들은 시노드에서 자신들이 구상하는 공동합의성으로 ‘신의 꿈’을 이루려 분주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거룩한 꿈은 주교들이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작하였어도 독약이 가득한 악몽으로 발전하였다.”

 

호주의 고위 성직자는 이 시노드의 논의에 성소수단체의 의견이 포함되고, 여성 교구 사제를 제안하는 등의 의견이 들어 있는 것을 강하게 비난하였고, 심지어 이 논의가 담긴 문서를 “로마에서 보내 온 가장 끔찍한 문서”라고 비난하였다.

 

펠 추기경은 “그 문서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조차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촉구하지 않으며(마태오 28:16-20), 그 때가 어떤 때이든지 구세주를 설교하여 전파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2디모데오 4:2).”고 말했다.

 

“이 뒤섞인 덩어리, 좋은 의도로 꾸며져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시대는 무엇인가? 확실한 것은 이것은 가톨릭 신앙이나 신약의 가르침은 아니다. 그것은 사도적 전통에 대한 불완전하고 적대적인 보잘 것 없는 방식이며, 그 문서 어디에서도 신약의 신앙과 도덕에 관한 모든 가르침의 근간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구약은 무시되고, 가부장제는 부정되며, 십계명을 포함한 모세의 율법은 모두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펠 추기경은 한탄하고 있다.

 

펠 추기경은 또한 시노드 문서에는 “배제, 정체성, 소외, 무성의, LGBTQ 라든가, 신 마르크스주의 용어가 가득하였으며, 용서, 죄악, 희생, 치유, 구원과 같은 카톨릭 교회의 개념을 대체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펠 추기경은 슬픈 예언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글을 읽는 독자들과 시노드 문서의 저자들에게 삶의 불가피한 유한성을 상기시켰다. “어째서 죽음과 심판, 천국과 지옥의 마지막 네 가지에 대해 사후 세계, 보상 또는 처벌에 대해서는 침묵하는가?” 추기경은 자신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에 이런 물음을 남겼다.

 

“지금까지의 시노드 방식은 실제로 초월자를 격하시키고, 성신에 호소하는 것을 우선하여 그리스도의 중심성을 덮고 특히 참여자들 사이에서 분노를 부추겼다”고 한탄하였다.

 

펠 추기경은 또한 룩셈부르크의 한 고위 성직자의 이단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시노드 문서의 참여자로서 장 클로드 홀레리히(Jean-Claude Hollerich) 추기경은 성에 대한 교회의 기본적인 가르침들이 현대 과학과 모순된다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거부했다”고 비난하였다.

 

이런 홀레리히의 이단성에 대해 펠 추기경은 “2023년과 24년 로마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두 시노드는 도덕적 문제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을 분명히 규정할 것”이라고 믿었다.

 

펠 추기경은 또한 시노드의 조직 구조를 비판하면서 “모든 가톨릭 시노드(및 공의회)와 모든 정교회 시노드의 주요 행위자는 주교들이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이 시노드에서는 “조직위원회의 견해만” 교황에게 전달되도록 교황이 결정하였다. 이는 “합의성을 남용하고 다른 주교들을 소외시키는 것이며, 이 결정은 성경과 전통에 의해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다.”

 

그는 “이는 적법한 절차가 아니며 조작의 여지마저 있다”고 말했다.

 

펠 추기경은 “시노드의 문서는 교도권의 일부가 아니라, 단지 토론의 소재일 뿐이며, 특히 교황과 함께 그리고 교황 아래 있는 주교들에 의해 토론되고 평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펠 추기경은 “이 시노드의 문서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선언하였다.

 

펠 추기경은 2019년 아동 성추행 혐의로 부당하게 유죄판결을 받고 투옥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감옥에서 400일 이상을 보낸 후, 추기경은 호주 고등법원에서 만장일치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펠 추기경은 용감하게 가톨릭 신앙을 수호하였으며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 치세에서 교리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울렸던 전통주의의 중요한 목소리였다. 그는 공개적으로 공동 합의에 의한 시노드, 즉 독일 시노드 방식을 비판하였으며, 심지어 수감되어 있는 동안에 아마존 시노드의 문서에 대해서도 강한 경고를 보냈다.

 

펠 추기경의 예상치 못한 사망 소식이 온라인 가톨릭계를 흔들어 놓았고,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것은 추기경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표명한 사제와 주교들의 숫자였다.

 

LifeSiteNews는 독자들에게 펠 추기경의 안식을 위한 기도를 감히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둠에서 빠져 나오세요. 여러분은 잘못된 인도를 받았습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마세요. 천국에서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쫓는 자들에게는 큰 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사탄이 여러분의 수도원에 보낸 자들 때문에 낙담하여도 수도원을 떠나면 안 됩니다. 순결함과 경건함의 본보기로 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변호하기 위해 서 있는 것처럼, 여러분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십시오. 여러분은 관습을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녀 소화 테레사, 1972. 11. 20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 "

"인간들이 나의 말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에도 나를 슬프게 하였고, 지금도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지상의 나의 교회에 있는 나의 목자들아, 절대로 나의 말을 바꿀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과 지옥, 연옥, 그 중에 특히나 ‘지옥’이라는 단어는 너희 기도 중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데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말을 바꾸려 애쓰는 자는 너희 하느님의 원수들 뿐이다. 너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변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2.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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