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버크 추기경은 시노드가 가톨릭 교회를 급격하게 바꾸는 혁명의 일부라고 경고했습니다....
제3차 바티칸 공의회
"나의 딸아, 어떻게 될 것인지 지켜보거라. 저들은 또 다른 공의회를 열 것이다. 오, 하지만 사탄은 지금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있구나. 오, 저주 받을 것이다. 사악한 자들에게 저주가 내릴 것이다! 저들에게 내려질 것이 무엇이겠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2. 1
훨씬 나쁜 것이 다가 온다
"그리고 만약 너희가 이미 교회에서 대학살이 일어난 것을 보았다 하더라도, 수년 전 어머니께서 주신 기도, 보속, 희생의 규칙을 따르지 않아서 찾아 올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6. 6. 18
오직 사탄만이 변화를 꾀한다
"천국에서는 시간도 바뀜도 없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절대로 변하시지 않는다. 불안하게 하고, 타락시키고, 삶을 떨어뜨리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오직 사탄 뿐이다. 사탄은 영혼의 어둠이 있는 것이면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다. 사탄은 인류를 구렁텅이에 떨어뜨려 더는 사악한 죄를 인지하지 못하게 될 정도로 타락시킬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3. 22
LifeSiteNews.com, 2023. 8. 22 기사:
마이클 하인즈 Michael Haynes 작성
미국의 저명한 성직자인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은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가 교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부분을 부정하는 현대적 이데올로기를 쫓아 교회의 자기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에 대한 추기경의 엄중한 비판은 최근 발간한 시노드에 관한 책에 앞서 나옵니다. 신학자이자 연구자인 호세 안토니오 우레타(José Antonio Ureta)와 훌리오 로레도 데 이즈큐(Julio Loredo de Izcue)가 집필한 이 책의 제목은 “The Synodal Process Is A Pandora’s Box, 시노드의 과정은 판도라의 상자입니다”입니다.
그 책의 저자들은 이 책을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를 통해 “급진적인 의제”를 조장하는 가톨릭 교회 내부의 이단적 목소리”에 대한 “경고의 외침”이라고 묘사합니다. 두 저자는 이 의제들이 “교리를 왜곡하고, 전통을 전복하고, 교회의 권위를 해체하는 것”으로 요약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레타와 로레도는 “거룩한 어머니의 교회를 개혁하려는 계획이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교회의 기초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거룩한 어머니 교회의 유기적 본질과 교리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지워버리고, 교회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드는 공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에 반대하는 ‘혁명’을 지지하는 시노드의 구호들
10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된 교리문답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버크 추기경의 찬사와 지지를 받았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본문 중 시노드와 시노드가 제안하는 “현대 이데올로기”에 대해 분명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노드’를 이용해 교회를 자기의 이념대로 개혁하기 위해 정기적인 개입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사도 시대부터 신앙 안에서 선조들과 교감하여 하나이며,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가 되겠다고 공언하는 교회가 이제 교회 교리에 역사가 사라지고 합리적인 정의가 없는 용어인 시노드로 정의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시노드가 교회 가르침의 대부분을 부정하는 ‘현대적 이데올로기’에 맞춰 가톨릭 교회를 급진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혁명의 최전선 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와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모든 시노드는 교회가 항상 가르치고 실천해 온 많은 것을 부정하는 현대적 이데올로기와 일치하여 교회의 자기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혁명의 배경이 되는 구호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이론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이 이데올로기는 이미 수년 동안 독일 교회에서 실행되어 광범위한 혼란과 오류와 그 결실, 분열을 일으켜 많은 영혼들에게 심각한 해악으로 확산시켰기 때문입니다.
버크 추기경은 “동일한 혼란과 오류와 분열이 보편 교회에 닥칠 것이며, 이미 시작되었다”며 이런 점에서 독일 시노드의 방식의 폐해가 시노드 총회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썼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이 시노드 총회에서 소외된 존재가 되었다
우레타와 로레도는 버크 추기경의 주제를 요약하면서, 충실한 가톨릭 신자들이 교회를 통치하는 당국의 지속적인 박해로 인해 ‘상실감, 낙담, 혼란과 당혹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시편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을 사용했습니다. “동기간에는 따돌림을 받았고, 내 어머니 소생에게는 남과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시편 69:8)
하지만 버크 추기경은 가톨릭 전통의 저자들과 옹호자들 모두에게 “교회의 변하지 않는 교리와 규율 속에서 우리에게 전해지는 그리스도의 진리”에 의지할 것을 권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계속해서 이 진리만이 “이념이 작동하고 있음을 밝히고, 그것이 전파하고 있는 치명적인 혼란과 오류와 분열을 수정하기 위하여 교회 구성원이 교회의 가르침, 기도와 미사, 미덕과 개혁을 수행하도록 영감을 줌으로써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추기경은 “현재 교회가 처한 가장 걱정스러운 상황”에서 교회의 영원한 가르침을 제시한 저자들의 저서를 칭찬했습니다.
올 10월 로마에서 열리는 한 달 간의 시노드 참가자 회의를 안내하는 최신 안내서에는 가톨릭 교리와 모순되는 여러 주제가 포함되어 홍보되고 있는 점을 주목하여야 합니다. 안내서에는 여성 부제의 서품, 기혼 사제, 그리고 재혼한 이혼자, 일부다처 중혼자, LGBTQ+ 사람들을 환영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우레타와 로레도는 시노드에서 사용하는 포용이라는 용어는 “제외되거나 소외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와 자원에 대한 동등한 접근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세속적 이해에 기초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사제직의 남성 전용이나 은총의 상태에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성찬식과 같은 주제들이 총회 참석자들에게 여성이나 성소수자들을 배제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청 과정 listening process’은 언제까지?
시노드 사무총장인 마리오 그레흐(Mario Grech) 추기경은 교회가 이미 선언하고 비난한 사안들에 대해 분명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서와 시노드 전체가 모두 ‘경청 과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LifeSiteNews는 올해 초 시노드 팀의 주요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소위 ‘경청 단계’에서 교회가 이미 매우 분명하게 가르쳤던 문제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시노드 문서에서 LGBT 문제가 두드러지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은 잘 클로드 홀러리히(Jean-Claude Hollerich) 추기경은 LGBT 문제가 대회의 주제라는 생각을 부인하면서 이 행사는 ‘공동 합의’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동성애도 아니고 여성 안수에 관한 것도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추기경은 “그것은 합의성, 성찬식, 참여, 사명이라는 매우 명확한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라고 추기경은 말했습니다.
한편, 시노드의 차관이자 시노드 투표권을 가진 바티칸 최초의 여성 회원인 나탈리 베카르(Natalie Becquart) 수녀는 시노드가 가톨릭의 가르침보다 ‘경청’이 우선하지 않도록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베카르 수녀는 목자들과 시노드 자체가 ‘차별’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지혜로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경청’에 너무 많은 관심이 쏠린 후, 그녀는 목자들이 가톨릭의 가르침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베카르 수녀는 목자들에게 보다 ‘사목적’ 접근이 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고려하여 가르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둠에서 빠져 나오세요. 여러분은 잘못된 인도를 받았습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마세요. 천국에서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쫓는 자들에게는 큰 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사탄이 여러분의 수도원에 보낸 자들 때문에 낙담하여도 수도원을 떠나면 안 됩니다. 순결함과 경건함의 본보기로 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변호하기 위해 서 있는 것처럼, 여러분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십시오. 여러분은 관습을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녀 소화 테레사, 1972. 11. 20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
"인간들이 나의 말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에도 나를 슬프게 하였고, 지금도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지상의 나의 교회에 있는 나의 목자들아, 절대로 나의 말을 바꿀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과 지옥, 연옥, 그 중에 특히나 ‘지옥’이라는 단어는 너희 기도 중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데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말을 바꾸려 애쓰는 자는 너희 하느님의 원수들 뿐이다. 너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변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2.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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