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노드 공동합의성 (Synod on Synodality)/①교리 권한을 ‘분권화’하자는 총회 제안이 큰 반발에 부딪히다

4-2. 시노드의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이 행사 토론 중에 가톨릭 가르침을 옹호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것을 거부했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3. 12. 16. 21:15

 

 

4-2. 시노드의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이 행사 토론 중에 가톨릭 가르침을 옹호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것을 거부했다...

 

“나의 자녀들아, 과거 나의 교회에서 내 백성들은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지나왔다. 하지만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집, 지상의 나의 교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큰 시련을 지나고 있다.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로마에서 교황을 끌어내리고 적 교황을 그 자리에 앉히기 위해 맹렬히 달려들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8. 6. 18

 

훨씬 나쁜 것이 다가 온다

"그리고 만약 너희가 이미 교회에서 대학살이 일어난 것을 보았다 하더라도, 수년 전 어머니께서 주신 기도, 보속, 희생의 규칙을 따르지 않아서 찾아 올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의 모범으로 다른 이들을 구할 수 있다. 이제 곧 큰 징벌이 너희에게 닥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두 개의 징벌이 찾아 올 것이다. 제3차 세계대전과 징벌의 공이다. 더는 늦춰지지 않을 것이다. 선한 자들은 올바른 길을 가는 것 같을 것이다. 그것도 아마 자랑스러울 것이다. 우리가 누구를 비난하거나 오명을 씌우려 함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 희생과 기도와 보속을 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교만하게 된다면, 이 은총을 받으면 더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할 만한 은총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너희는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하여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6. 6. 18

 

 

LifeSiteNews.com 2023. 10. 11 기사:

 

마이클 하인즈 Michael Haynes 작성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의 주요 관리들은 참가자들이 행사 토론 중에 가톨릭 가르침을 옹호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10월 11일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바티칸 소통부서 장관인 파올로 루피니(Paolo Ruffini) 박사와 퀘벡 교구 제랄드 라크루아(Gérald Lacroix) 추기경은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의 최근 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는데, 동시에 행사에 대한 바티칸의 독특한 침묵 정책을 유지했습니다.

 

LifeSite는 가톨릭 교리를 옹호하는 데 있어서 시노드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질문했는데, 이 질문은 월요일 시노드 관계자인 장-클로드 홀로리히(Jean-Claude Hollerich) 추기경의 개입 때문에 촉발된 것으로 LifeSite는 “예수님은 성신을 통해 아버지와 깊은 교감을 나누면서, 이 교감을 모든 죄인들에게 확대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특히 LifeSite는 시노드 프로세스가 처음부터 가톨릭 신자와 비신자들과 어떻게 경청하고 대화했는지를 고려할 때, 시노드 구성원들이 논의 과정에서 가톨릭 가르침을 고수하기 위해 프로세스 시작과 동시에 준수해야 할 어떤 형태의 약속이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바티칸 주교 시노드 사무국의 일원이자 동료 회원인 조셉 토빈(Joseph Tobin) 추기경이 2018년부터 이 행사를 조직하고 있었다고 밝힌 라크루아 추기경은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대신에 추기경은 “함께 순례하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듣고, 함께 식별하는 방법”이라는 것에 대해 자주 반복되는 의견만을 되풀이했습니다.

 

라크루아의 입장문:

 

아시다시피, 시노드의 목적은 교리적인 측면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식별 방법을 배우고, 함께 순례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집에 돌아가면 이 모든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시노드에서는 정말 많은 주제가 다루어집니다. 시노드는 함께하는 여정이기에 비록 우리가 우리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해도 사실 그것은 특정 주제를 다루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그 중에는 매우 중요하고 매우 시사적인 주제들도 있습니다. 이번 시노드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함께 여행하고, 듣고, 함께 구분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황께서는 이번 시노드를 단지 몇 달이 아니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우리는 다시 돌아올 것이며, 두 시노드 사이에 우리는 이런 교회의 삶의 방식이 우리 존재 방식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라크로아 추기경은 성명을 이어가며 교황의 시노드 연장으로 교회가 “말하자면 더 많은 도구를 사용하여 큰 문제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지만, 우리의 아이디어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도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생각들이 우리가 하는 매우 구체적인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는 연습, 영혼의 대화, 기도, 이 모든 것들이 우리를 준비시키므로 교리의 변화를 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시노드는 교리를 다루는 회의가 아닙니다.

 

라크로아는 다음으로 자신의 예전 주장을 조금은 물러서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교황께 제안될 제안이 있을 것이며, 교황께서 계속할 것인지를 판단할 것입니다.”

 

루피니는 라크로아의 답변에 아무것도 추가할 수 없다며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시노드가 시작된 이래로, 이번 시노드는 겉으로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더 이상 신앙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논의의 장으로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주는 시노드로 특징지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1년 9월에 발표한 준비 문서와 그에 따른 안내서에는 “경청”의 시노드 과정에는 ‘신앙을 거의 실천하지 않거나, 절대로 실천하지 않는 가톨릭 신자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적시하였습니다.

 

문서는 “신앙의 관습을 떠난 사람들, 다른 신앙 전통을 가진 사람들, 종교적 신념이 없는 사람들 등”을 청취하는 행위를 포함할 것을 요구합니다.

 

본문에는 ‘그들의 종교적 소속에 상관없이, 그들이 무엇이 좋고 진실인지를 찾는 교회의 연합적인 여정을 돕고자 하는 한, 그들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배제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썼습니다. [강조본]

 

현재 바티칸의 준비 과정에 매일 참석하는 세계 교회 연합 추구하는 비투표 참가자들이 있는데, 루피니와 수많은 시노드 관계자들이 반복해서 언급했듯이 세계 교회 연합은 시노드 성격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어둠에서 빠져 나오세요. 여러분은 잘못된 인도를 받았습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마세요. 천국에서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쫓는 자들에게는 큰 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사탄이 여러분의 수도원에 보낸 자들 때문에 낙담하여도 수도원을 떠나면 안 됩니다. 순결함과 경건함의 본보기로 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변호하기 위해 서 있는 것처럼, 여러분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십시오. 여러분은 관습을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녀 소화 테레사, 1972. 11. 20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 "

"인간들이 나의 말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에도 나를 슬프게 하였고, 지금도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지상의 나의 교회에 있는 나의 목자들아, 절대로 나의 말을 바꿀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과 지옥, 연옥, 그 중에 특히나 ‘지옥’이라는 단어는 너희 기도 중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데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말을 바꾸려 애쓰는 자는 너희 하느님의 원수들 뿐이다. 너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변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2. 10

 

 

 

케냐 주교, 프란치스코가 동성 커플의 축복을 장려한 것을 비난하다...

 

하느님의 진노

“많은 시련이 있을 것입니다. 이 시련은 인간이 스스로 부른 것입니다. 노아의 시대처럼 여러분의 시대에도 인간이 교만하고 거만하여져서 하느님보다 과학의 지식을 더욱 높이 숭배하고 있습니다. 죄악을 합리화하여 이제 죄악이 삶의 한 방식이 되었습니다! 어둠 속에 있는 영혼, 어둠 속에 갇힌 집과 교회, 여러분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스스로 하느님의 진노를 부르고 있습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바오로, 1974. 3. 24

 

목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성자의 교회의 목자들을 붙잡고, 자녀들의 타락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경고한다. 양심과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자녀들의 삶에 추악한 것들이 들어왔구나. 변태, 동성애, 부도덕, 왜곡된 성행위. 나의 자녀들아, 어디서 심연에 이를 때까지 멈추지 않으려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12. 7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LifeSiteNews.com 2023. 10. 11 기사

 

안드레아스 와일저 Andreas Wailzer 작성

 

 

케냐의 한 주교는 성직자들이 동성애 커플들을 ‘축복’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안에 대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10월 6일 나이로비에 있는 콘솔라타 선교사(Consolata Missionaries) 서품 미사에서 히에로니무스 조야(Hieronymus Joya) 주교는 “오늘날 매우 많은 사람들이 전파하고 있는 이슈는 남자가 남자와 결혼할 수 있고 여자가 여자와 결혼할 수 있으며, 교회에 이런 결혼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가톨릭 교회와 여러분의 목자들의 입장은 교회는 그런 자들의 출입금지 구역이라는 것입니다”라며 가톨릭 아프리카 정보국(CISA)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말했습니다.

 

주교는 이어 “여러분과 내가 어느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점을 이해 못하는 일부 비뚤어진 이념들이 우리에게 하느님이 주신 것, 부모를 통한 삶의 신성함, 우리 종교와 세속 사회의 모든 소명의 근원과 정반대로 살기를 바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마랄랄(Maralal) 교구의 주교인 조야는 새로 서품된 사제들과 부제들에게 “가정을 가꾸고, 결혼의 소명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혼인과 성스러운 삶 중에서 선택하는 것의 가치를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하느님께서 인간을 남녀로 창조하신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그것은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이 만연한 이념에 주목하고 경계하도록 호소하여야 합니다”라소 아프리카 주교는 설교하였습니다.

 

CISA에 따르면 조야의 발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직자들에게 동성애 연합과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의 LGBT 지지 의제를 ‘축복’할 것인지의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권한에 부여한 것에 대한 응답으로 나왔습니다.

 

“조야 주교는 여성의 서품과 이념에 대한 도전과 함께 동성애 결합에 대한 ‘축복’을 장려하는 것은 가톨릭 교회의 전통을 바꿀 위험이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5명의 추기경이 제출한 동성 간 결합을 포함해 객관적으로 죄가 되는 상황을 교회가 ‘가능한 선’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 여부에 대해 다섯 명의 추기경이 제기한 의심스러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목회적 신중함은 한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요청한 결혼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전달하지 않는 축복의 형태가 있는지 적절하게 식별해야 합니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어째서 시노드 총회는 일부다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환영하도록 밀어붙이는가?

 

“나의 자녀들아, 너희 주교들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여라. 저들이 자신을 암흑 속에 가두고, 은총을 잃고, 나의 자녀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것은 너무 적은 너희의 기도 때문이다.

“암흑 속에 갇힌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게 된다. 나의 목자들아, 이를 명심하여라. 암흑 속에 갇힌 교회는 문을 닫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사람의 교회는 성신을 초월할 수 없기에 나의 교회는 사라지거나, 멸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4. 17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가장 자비로우시며, 인내심을 가지고 너희들의 참회와 보속을 기다리신다. 그 길은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다. 너희는 계속해서 진실하고 신실하며 진실하게 남아야 한다! 너희는 나의 교회에 새로운 것과 혁신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암흑 속의 교회는 죽음의 띠를 두르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9. 6. 2

 

 

LifeSiteNews.com 2023. 10. 9 기사

 

마이클 하인즈 Michael Haynes 작성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부각된 문제 중 하나는 주최측이 성체를 개방하여 남용과 신성 모독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노드 참석자들은 이제 행사 둘째 주에 ‘성찬’의 주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주제는 세계 교회 통합의 측면과 ‘재혼 및 이혼자, 중혼자, LGBTQ+인’과 관련된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지난 주 시노드 개회식에서 ‘합의성’이라는 주제 자체를 검토했다면, 이번 주에는 참가자들이 ‘성체, 참여 및 사명’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작업을 시작하면서 문제의 핵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의 5개 모듈은 10월 9일에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Instrumentum Laboris’에서 직접 가져온 섹션 B1에 대한 논의를 소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시노드 진행표에서 제시한 토론 주제를 “성체의 확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약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B 1. 퍼져나가는 성체

B 1.1 자선 활동과 정의에 대한 헌신, 공동의 집을 돌보는 일이 어떻게 시노드 교회에서의 성체 공동체를 키우는가?

B 1.2 시노드 교회가 "사랑과 진리가 만날 것이다"(시편 85:11)라는 약속을 어떻게 신빙성 있게 만들 수 있는가?

B 1.3 교회 간의 역동적인 선물 교환 관계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

B 1.4 시노드 교회가 갱신된 그리스도교 일치의 약속을 통해 그 사명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가?

B 1.5 우리는 어떻게 문화의 풍부함을 인식하고 모으며, 복음의 빛 안에서 종교 간 대화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가?

이런 질문과 그에 따른 후속 논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이전에 더 많은 예상 질문을 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이민자에 대한 질문, 세계 교회 통합(에큐메니즘)의 다양한 관점, ‘Amoris Laetitia(프란치스코 교황이 2016년 발표한 사도 권고)’에 등장한 새로운 도덕 체계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문서에서 시작된 새로운 도덕성은 근본적으로 성찬을 받는 것과 관련된 가톨릭의 가르침의 특정 사항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Amoris Laetitia와 새로운 도덕성

 

모듈 B1의 일부로서 시노드 구성원의 식별을 위한 준비 질문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로부터 상처받고 공동체로부터 환영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받아들여지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판단 받지 않는 공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Amoris Laetitia’에 비추어 볼 때, 시노드 이후에 신분이나 성적 취향 때문에 교회로부터 배제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예를 들어, 재혼한 이혼자, 일부다처 혼인자, LGBTQ+ 사람들 등)을 환영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합니까?

 

이 주제는 LifeSite가 사도 권고 ‘Instrumentum Laboris’(시노드 총회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바티칸 공식문서)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보도했던 것처럼, 이 문서는 Amoris Laetitia가 새로운 관계의 이혼자들에게 성찬식을 장려하는 것이 문제의 해결이라고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합니다.

 

이 문서는 이전 구절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의 협의회(the consultation of the People of God)에서 나타난 몇몇 질문들은 이미 고려해야 할 교도주의적이고 신학적인 가르침이 있는 문제들에 관한 것입니다. 두 가지 예를 들자면, 시노드 이후 교황 권고 ‘Amoris laetitia’에서 다룬 재혼한 이혼녀의 수용과 경신성사성 훈령 ‘Varietates legitimae’(1994)의 주제인 전례의 현지화에 대해 주목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을 성급하게 일축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식별이 필요하며, 시노드 총회는 그런 식별을 위한 특별한 포럼입니다.

 

이 주장들은 수십 년간의 교도권 가르침과 모순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 후 월요일에 도미니카회 소속 사제이자 친 LGBT 성향을 보인 티모시 래드클리프(Timothy Radcliffe)의 중재로, 시노드 의원들은 이혼하고 재혼한 사람들과 일부다처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래드클리프는 그리스도께서 우물가에서 여인을 만난 성경 구절(요한복음 4장)을 근거로 “성체”와 “우리가 개인을 특정하는 꼬리표를 초월하는 서로에 대한 깊은 개인적인 만남”을 장려하는 주제를 강조했습니다. 신부는 ‘진정한 만남’도 촉구했습니다.

 

“성 바오로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람들은 은밀하게 뒷담화하고 다니며 복도에서 속삭이며 기만적인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누구인지 숨기는 비밀스런 스파이들이었습니다. 공개적인 의견 불일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도미니크회 사제는 “이혼하고 재혼한자, 동성애자, 중혼자”라는 꼬리표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교회로부터 ‘소외감을 느낀다’고 비난했습니다. 래드클리프는 예수회에 대한 농담을 포함하여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혼과 재혼, 동성애자, 중혼자, 난민, 아프리카인, 예수회 등 우리가 그들에게 추상적인 꼬리표를 붙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로부터 소외되거나 배제되었다고 느낍니다! 예전에 한 친구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꼬리표를 싫어합니다. 나는 사람들이 틀에 갇히는 것이 싫습니다. 나는 이런 보수주의자들을 참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만나면 화가 날 수도 있지만, 증오는 진정한 개인적인 만남에서 지속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인간성을 엿보면 그들을 창조하고 존재하게 유지시키는 사람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I AM’입니다.”

 

어째서 갑자기 교회가 중혼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 하는 것일까요? 사실, 시노드 조직은 아무도 묻지도 않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세상은 이제 LGBT 문제를 지지하는 공개 시위와 새로운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이혼녀들의 비극적인 현실에 잘 익숙해졌지만, 분명히 그러한 문제들은 대회 주최자들에게 충분히 급진적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Amoris Laetitia’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일부다처제의 명분을 옹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nstrumentum Laboris’의 재검토

 

현재 바티칸에서 시노드 토론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전체 행사를 뒷받침하는 근거인 ‘Instrumentum Laboris’를 다시 살펴보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Instrumentum Laboris’는 ‘이전 문서에서 지시한 단계의 실현을 방해하는 실제 또는 인지된 장애물’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반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본문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 문제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문서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제안된 내용을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면, 하느님의 백성에 의한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시노드 여정이 적절한 대응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는 변화된 현실이나 충만한 은총이 필요한 상황의 표시로 나타나는 질문이 다시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앙의 유산과 교회의 살아 있는 전통에 대한 더 깊은 성찰이 필요합니다.

 

교황청 관리들은 신부들의 결혼이나 여성 부제 같은 문제들에 대한 변화 가능성을 경시했습니다. 적어도 이번 달 총회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대신 경청과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을 신뢰하는 문제는 잠시 무시한 채, Instrumentum Laboris는 교회가 일부다처제와 새로운 관계를 채택하고도, 교회의 가르침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바티칸 관리들은 오히려 총회 과정이 교회가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 ‘변화된 현실의 표시’이자 실제로 ‘충만한 은총의 넘침’인 논제를 강조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놀라운 가능성이 확립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글 때문에 새로운 결합을 한 이혼자들에게 이전의 가톨릭 가르침과는 달리 성체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주장을 계속하고 Instrumentum Laboris의 도식을 사용함으로써 일부다처제는 바티칸이 개방할 다음 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둠에서 빠져 나오세요. 여러분은 잘못된 인도를 받았습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마세요. 천국에서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쫓는 자들에게는 큰 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사탄이 여러분의 수도원에 보낸 자들 때문에 낙담하여도 수도원을 떠나면 안 됩니다. 순결함과 경건함의 본보기로 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변호하기 위해 서 있는 것처럼, 여러분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십시오. 여러분은 관습을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녀 소화 테레사, 1972. 11. 20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 "

"인간들이 나의 말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에도 나를 슬프게 하였고, 지금도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지상의 나의 교회에 있는 나의 목자들아, 절대로 나의 말을 바꿀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과 지옥, 연옥, 그 중에 특히나 ‘지옥’이라는 단어는 너희 기도 중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데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말을 바꾸려 애쓰는 자는 너희 하느님의 원수들 뿐이다. 너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변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2.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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