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프랑스 사제, 봉헌된 성체를 구하기 위해 불타는 성당에 들어가다...
위대한 믿음과 힘과 용기
"나의 딸아, 서둘러 온 세상에 하늘의 메세지를 전하여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위대한 믿음과 힘과 용기를 가진 많은 이들이 너를 돕기 위해 너에게 보내질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4. 12. 6
하느님의 사람
"사제는 신의 사람으로, 세상에서 선택되어 하느님의 아드님을 대신하는 사람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신에게 선택받은 사람으로서 사제는 여러분에게 구세주의 성체와 성혈을 가져다줍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녀 데레사, 1975. 10. 2
CatholicVote.org, 2024. 9. 3 기사:
그레이스 포르토 Grace Porto 작성
9월 2일 프랑스 생오메르(Saint-Omer)의 원죄없이 잉태하신 성모 마리아 성당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본당 신부인 세바스티앙 루셀(Sébastien Roussel)신부는 성체를 구하기 위해 불이 붙은 성당 안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Actu Pas-de-Calais에 따르면, 부시장은 루셀 신부에게 전화해서 교회가 불타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보고서의 비공식 영어 번역에 따르면, 루셀 신부는 “저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불길은 순식간에 번져서, 교회 종탑은 횃불처럼 타오르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부는 소방관의 허락을 받고 성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로셀 신부는 “축성된 성체와 성 코르넬리우스의 유물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신부는 성체와 유물을 화재 현장에서 무사히 구해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몇 개의 성상도 가지고 나왔습니다.
“십자가의 길도 옮기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습니다. 불이 정말 빠르게 번졌거든요. 하지만 물로 인한 피해를 제외하고는 크게 손상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화재로 성당의 지붕과 첨탑이 소실되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Franc Bleu는 보도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성당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 57명이 집에서 나와 대피했습니다.
성당 인근에 살면서 처음 경보를 울린 세 명의 가족 중 한 명은 프랑 블루와의 인터뷰에서 “창문을 열고 자다가 이상한 냄새를 맡고 소방서에 연락했습니다. 나무 조각과 잿더미로 뒤덮힌 불의 비가 우리 집 위로 떨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쏟아지는 불의 비였기에 담요로 아들을 감쌌습니다.” 인터뷰 기사에 이 인터뷰를 한 사람이 아버지와 어머니 중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Franc Bleu가 에디스(Édith)라고 밝힌 한 교인은 “제가 다니는 성당이었기에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신자이고 그 곳에서 성모 마리아께 기도하곤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에디스는 성당 건너편에 살고 있습니다.
“안에 아름다운 동굴이 있었어요. 작은 걱정거리가 있을 때마다 그곳에 가서 촛불을 켜곤 했어요. 제 딸들도 그 성당에서 세례와 첫 영성체를 받았어요. 지금 좀 힘들고 허전합니다. 이제 더 이상 제 교회가 없거든요.”
Franc Bleu는 9월 4일에 교구의 올리비에 르보뉴(Olivier Leborgne) 주교가 성당 밖에서 기도를 주도하고, Notre-Dame des Miracles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힘
"나의 자녀들아, 너희의 가장 큰 힘은 세상의 감실 앞에서 성자와 함께 머무는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아직 할 수 있을 때 그 앞으로 나아가거라. 세상의 감실들이 너희에게 닫힐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성자와 함께 눈물 흘리고, 성자와 함께 기도하여라. 인류의 멸망과 구원을 위한 저울이 너희에게 들려 있음을 명심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7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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