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Priest)/①미지근한 가톨릭: 교회에 내린 재앙과 영혼의 파멸...

[5-5] 쉬퍼 신부와 다른 7명의 사제들은 매일 묵주기도를 바쳤기에 히로시마의 폭발에서 살아 남았습니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4. 11. 3. 21:44

“너희는 묵주를 통해 하느님의 힘을 손에 쥐고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라. 너희가 묵주기도의 힘을 알아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성자께 인정을 받으려느냐? 무슨 생각을 하느냐? 어째서 우리의 묵주를 숨기느냐? 어머니의 사랑으로 하늘의 이 진주를 너희에게 주려고 하는데, 너희가 이것을 거부하는구나.

“작은 아이들의 손에서 이 진주들을 제거하려는 모든 헌신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그들이 받을 징벌은 정확히 측정될 것이다!

"알만한 사람들이 어째서 이 사랑의 징표들을 버렸을까? 나의 묵주에 충실한 사람들은 불에 닿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어디서도 묵주를 찾지 못할 때가 올 것이다. 이 보물을 모아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0. 10. 6

 


 

[5-5] 쉬퍼 신부와 다른 7명의 사제들은 매일 묵주기도를 바쳤기에 히로시마의 폭발에서 살아 남았습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자 폭탄이 폭발했을 때, 예수회 신부 8명이 폭발과 감마선의 맹렬한 폭풍 속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들은 눈부신 핵 섬광의 중심에서 8블록 떨어진 본당에 있었습니다. 반경 1마일 내의 모든 사람이 사망했지만, 그들 모두는 생존했고, 그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묵주 기도와 파티마 메시지의 실천 덕분이라고 여겼습니다.

 

1945년 8월 6일 오전 2시 45분, B-29 폭격기가 티니안 섬에서 이륙하여 일본에 최초의 원자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오전 8시 15분, 폭탄은 히로시마에 있는 성모 승천 예수회 교회에서 8블록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습니다.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사망하거나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와 그곳에 머물렀던 예수회 사제 8명 (그 중 4명의 신부는 Hugo Lassalle, Kleinsorge, Cieslik 그리고 Schiffer 신부였습니다)은 살아남았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들은 폭발 반경 1마일 이내에 있었기 때문에 “죽었어야 했다”고 합니다. 9일 후인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에 미군은 사격 중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고 후베르트 쉬퍼 (Hubert Schiffer) 신부의 놀라운 이야기는 그를 만난 한 사제가 전해줬습니다:

 

저는 70년대 후반 미시간주 새기노의 트라이시티 공항에서 블루 아미 노베나/트라이디움 강연을 하러가던 쉬퍼 신부를 만났습니다. 운전을 하며 쉬퍼 신부님을 데려가던 중에 쉬퍼 신부님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 특히 히로시마 핵폭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1945년 8월 6일 아침, 미사를 막 마치고 사제관으로 들어가 아침 식탁에 앉아 자몽을 막 자르고 숟가락을 자몽에 넣으려던 순간 밝은 섬광이 번쩍였습니다. 그순간 신부님은 항구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히로시마 항구는 일본이 잠수함에 연료를 보급하는 주요 항구였습니다)

 

그때 쉬퍼 신부님의 말을 빌리자면: “갑자기 엄청난 폭발음이 천둥 번개와 함께 공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보이지 않는 힘이 저를 의자에서 들어 올려 공중으로 던지고, 흔들고, 때리고, 가을바람에 나뭇잎처럼 빙글빙글 돌렸습니다.” 그가 기억해낸 다음 일은 눈을 뜨고 바닥에 누워있었다는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 보니 사방으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주변의 기차역과 건물들이 모두 무너져 평평한 상태였습니다.

 

신부는 목덜미 몇 군데 유리파편이 박힌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가 기억하는 한 자신에게 아무런 신체적 이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폭발로 인해 수만 명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었습니다. 미군이 진주한 후, 미국의 의사들과 과학자들은 그에게 방사능 때문에 몸이 나빠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은 방사능으로 인 해 화상과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쉬퍼 신부의 몸에는 핵폭발로 인한 방사능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고는 담당했던 의사는 무척 놀랐습니다. 쉬퍼 신부님은 이를 성모 마리아에 대한 봉헌과 매일 파티마 묵주 기도를 바친 것에 기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성모 마리아로부터 모든 방사능과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주는 보호막을 받았다고 확신했습니다. (이는 나가사키 폭격 당시 성 막시밀리안 콜베가 프란치스코 수도원을 설립한 시기와 일치하는데, 이 수도원 역시 복되신 어머니의 특별한 보호로 무사했고 형제들 역시 매일 묵주기도를 바쳤으며 폭격의 영향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 기도의 구슬이 너희 나라에 내리는 징벌을 줄여주는 주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3. 4.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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