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공포의 통치’: 전 베드로 형제회 사제는 라틴 전례 미사를 제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정책은 ‘신에 대한 공격’ 이라고 주장하였다...
되돌려 놓아라
“이 사악한 악마가 나의 집 매우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너희는 나의 집을 고쳐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신으로 나는 너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 지시를 내린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8. 21
“내가 보낸 성직자들은 지상에서 천국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린 자들이다. 그런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전통적인 의식들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무너져가고 썩어들어가는 나의 집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파괴되고 있는 것들을 찾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내가 간택한 자들 중 많은 자들이 안에서부터 멸망을 택하고 있다. 너희의 행위를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모른 척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신성함과 경건함을 가장한 잘못과 속임수와 기만들이 판을 치고 있다! 전능하신 아버지 앞에서 너희의 가면이 모두 벗겨질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기반부터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안에서부터 멸망하고 말 것이다.
“나는 나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종류의 신성모독 행위를 보고 있다. 너희가 얼마나 오랫동안 징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잠에서 깨어나거라, 나의 성직자들아! 너희는 그 누구도 속여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1. 22
LifeSiteNews.com 2022. 2. 9 기사:
마이클 헤인즈 Michael Haynes 작성
한 영국인 사제는 라틴 전례에 의한 미사를 제한하는 교황의 교서는 “하느님의 계시”에 대한 공격이자 그리스도에 대한 거부라고 질타하며 프란치스코 교황과 바티칸 당국을 맹렬히 공격하였다.
제임스 모즐리(James Mawdsley) 신부는 1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왜 공개적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에 반대하는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전통 전례에 대한 공격’에 대응한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전통 전례에 따른 미사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한 2021년 7월에 공표된 교황 교서 ‘motu proprio Traditionis custodes’에 맞서 모즐리 신부는 “신 전례(Novus Ordo)는 로마 전례의 lex orandi의 독특한 표현을 구성하고 있다”라는 교황의 주장을 반박하였다.
모즐리 신부는 교황이 “신 전례가 로마 전례의 lex orandi의 독특한 표현을 구성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하였다.
이 전직 성 베드로 형제회(FSSP)의 사제는 “이 문제에 대해 교황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모즐리 신부는 교황에게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세 가지 주요 이유를 설명하였다. 첫 번째는 “그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그는 “헤롯 왕이 아기 예수를 죽이기로 했을 때 그는 카톨릭인이 아니었지만, 지금 교황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일 셈인가?”라고 반문하였다.
9분 분량의 이 영상에서 모즐리 신부는 성경의 구절을 주로 인용하였다. 특히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구절로 마태오 복음서의 구절을 인용하여 설명하였다.
모즐리 신부는 마태오 복음 18장 15-17절을 인용하면서 라틴 전례 미사를 제한하려는 프란치스코는 “이 신성모독에서 물러서지 않으려 하기에 대중의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였다.
“교황의 이 공격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큰 상처를 입었다.” “이 공격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갑자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전통 전례에 대한 고위 성직자들이 오랜 기간 계속된 공격이다.”
TLDM 편집자 주: 이 영상은 유튜브 관리자에 의해 “잘못된 의료정보”를 이유로 삭제되었다. 동영상이 다시 업로드되면 추후 공지하겠다.
2016년 독일 비그라츠바드(Wigratzbad)에 있는 성 베드로 수도원의 신학교에서 서품받은 모즐리 신부는 최근 “발언할 기회를 얻기 위해” 성 베드로 수도원을 떠났다.
The Remnant와의 인터뷰에서 모즐리 신부는 자신이 허락받지 않고 전통적인 사제 사회에서 탈퇴한 것은 정확히 “형제회로부터 거리를 두고 직을 버림으로써, 수도회가 내가 말하는 것에 대해 책임질 이유도 없고, 책임질 필요도 없게 된다”라고 말하였다.
마찬가지로, 그는 자신의 존재와 교황에 대한 비판의 소리 때문에 지역 주교들은 자신이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하여 어떤 교구에서도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고위 성직자 중에는 목표물을 찾는다면 어떤 악랄한 보복이라도 할 사람들이 정말로 있다.”
교황의 ‘전통 전례 공격’에 가스라이팅 되지 말라
예전에 국가의 인권 침해에 항의한 혐의로 버마 교도소에서 14개월을 복역한 모즐리 신부는 영상에서 시청자들에게 교황의 ‘전통 전례에 대한 공격’에 ‘가스라이팅’하지 말라고 말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악한 행위이다. 가만 앉아서 생각해보라. 지상에서 가장 높은 권력이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미덕을 공격하고 있다. 분명 선한 전통을 수호하고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 그의 사명일 텐데 말이다.
그는 또한 경신성사성(CDW)의 수장인 아서 로체(Arthur Roche) 대주교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교황 교서 Traditionis Custodes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거의 없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비판하였다.
모즐리 신부는 로체 대주교의 주장이 전적으로 “사실이 아니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공포의 통치가 시작되었을 때 무엇을 예상하는가?”라고 반문하였다.
물론 사람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많은 성직자들은 잔혹한 보복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고 있다.
Traditionis custodes가 발포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라틴 전례 미사를 제한하기 시작한 수많은 주교에 대해서 모즐리 신부는 “대학살이 시작되었다”라고 비난하였다.
“영혼의 건강을 위해 진리가 필요하다. 진리가 없으면 우리 영혼은 굶어 죽는다”라며 “누구에게도 전통 전례를 공격할 권리는 주어지지 않았다”라는 ‘주교와 추기경들’의 가르침을 들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베드로 형제회(FSSP)를 떠난 이후 새해 초부터 15개의 영상을 제작한 모즐리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하느님의 계시를 공격하고 있다”라고 비난하였다. “전통 전례를 거부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것과 같다”라고 그는 주장하였다.
The Remnant와 인터뷰에서 “전통 전례를 말살하려는 불법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는 주교들은 “예수께서 교회에 남기신 사명을 배반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사제들에게도 “두려워하지 말고 진리를 외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양 떼가 굶주리고 있다”라고 그는 경고하였다. “우리 이전 세대가 우리에게 신앙의 유산을 온전히 남겨준 것처럼 우리도 미래 세대를 위해 공을 떨어뜨리면 안 된다. 복구하여야 한다. 전통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모즐리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라진다 해서 교회의 산적한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파롤린(Parolin) 추기경, 타글레(Tagle) 추기경, 쿠피치(Cupich) 추기경 같은 이들을 “전통 전례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유력한 인물로 강조하였다.
특히 크리스마스 때 라틴 전례 미사에 대해 엄격한 금지를 시행한 큐피치 추기경을 거론하면서 모즐리 신부는 이 시카고 고위 성직자를 “또 한 명의 헤롯”으로 비유하였다.
“이제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내리신 그들의 지도자, 교황에 맞서게 될 것이다. 신앙과 도덕의 문제는 그것이 주님께서 베드로의 자리를 통해 인간들에게 주신 율법이라면 바뀌어서는 안 된다. 특히나 이 잘못된 율법이 성자의 교회를 통해 지상에 전통으로 굳어져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10. 6
“바빌로니아의 죄로 인한 바빌로니아의 멸망 때문에 세상에는 많은 새로운 말들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세상 모든 것에서 통용되는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너희는 자신의 모국어로 된 번역본만 있으면 외국을 방문하여 성자의 교회라면 어느 곳에 방문하더라도 성자께서 선택하신 사제들이 바치는 미사를 편안하게 바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미국을 떠나 프랑스로 간다면 프랑스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나의 딸아, 네가 라틴어를 분간할 수 있다면, 프랑스 사람들이 프랑스어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성자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에 불려가는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은 세상의 아름답고 공통된 언어의 유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말을 빼앗았다고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인간들이 모독하더라도 성자와 함께 인내하며 기다리거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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