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Last Days News - 2022. 11. 21
4-4. 프란치스코 교황, 독일 주교들의 개혁을 부추기다...
신앙의 희미한 빛
"나의 자녀들아, 너희 사제들, 주교들, 추기경들,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철야의 기도를 하여라. 그들이 큰 시험에 있다. 그들의 용기와 성교회에 대한 그들의 충실함을 시험하기 위해 그들 중에 큰 현혹이 심어졌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5. 23
오직 남성만
“내가 너희를 위해 남긴 거룩한 제사인 미사에서 여인들에게 제단에 서라고 명한 적도 없으며, 고위성직자가 되라고 명한 적도 없다. 사탄의 교회가 행하는 이런 관습을 나의 교회에 들이려 하고 있구나; 절대로 이 관습을 나의 교회 안에 들여서는 안된다.
“내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할 때 어머니께서는 이 자리에 참석하시지 않으셨다. 내가 전능하신 아버지의 권능으로 여사제를 만들려 했다면 분명 첫 여사제는 나의 어머니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리하지 않았다. 내가 처음으로 나의 사제들을 부르는 봉헌식 때 여인은 없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7. 10. 2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ChurchMilitant.com 2022. 11. 21 기사:
줄리 고메스 Jules Gomes 작성
독일 주교들은 프란치시코 교황이 동성애, 여성 사제 서품, 사제 독신제 폐지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에 반대하는 자신들의 반란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황께서는 우리에게 긴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독일 주교회의 의장인 게오르그 베칭(Georg Bätzing) 주교는 토요일 로마에서 고위성직자들의 바티칸 방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자들에게 말했다.
베칭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그 자리에 참석했던 이들도 모두 우리를 격려하였습니다.”면서 “교황께서도 자신이 이런 긴장 상태를 잘 알고 있으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다고 격려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로마에서 우리의 논의는 힘든 주제였지만 우리는 예의를 차리는데 주의하였다. 대화가 이어지는 중에 우리는 이런 식으로 대화가 성공할 수 있고 실제로 성공하였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주제에 대해 우리 주교회의의 고민과 의견이 진지하게 경청하였음에 감사드립니다.”
‘동성애자 축복’에 도전하다
베칭 주교는 동성 커플에게 축복을 주는 것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다시 확인하였다. “신의 축복을 믿고 이를 요청하는 동성 커플의 간청을 빼앗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전처럼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교회가 상처를 입는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언제나 과거만 쳐다보지 않고 지금 여기서 그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여야 합니다.”라고 베칭 주교는 역설하였다.
독일 주교들는 “분열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가톨릭 신자이지만 다른 방식으로 가톨릭 신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텍사스 주 타일러 교구의 조셉 스트릭랜드(Joseph Strickland) 주교는 베칭 주교에 반대하면서 친 성소수자 성향의 독일 고위 성직자가 마침내 “일종의 가톨릭의 대안을 찾고 있음을 인정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스트릭랜드 주교는 월요일 트위터를 통해 "가톨릭의 대안은 없다. 저들이 교회가 가르치는 진리를 원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 교리를 거부할 자유는 있지만, 가톨릭을 부정하면서 동시에 가톨릭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62명의 독일 주교들은 동성애 관계, 여성 부제, 사제의 결혼을 승인해 달라는 독일 시노드 방식때문에 점점 커지는 제재를 막고자 로마 교황청의 다양한 부서들과 접촉하였다.
바티칸이 강경한 발언을 하다
바티칸과 독일 주교회의가 공동 발표한 성명서에는 교황청 주교부 장관인 마크 오울렛(Marc Ouellet) 추기경과 신앙교리성 장관인 루이스 라다리아(Luis Ladaria) 추기경은 “시노드 방식의 방법론, 내용 및 제안에 대해 입장 표명을 유보하겠다” 는 의견을 냈다.
추기경들은 “교회의 통합과 복음화 임무를 위해” 남녀의 구분과 거룩한 서품의 교리를 바꾸는 것에 대한 논란이 많은 제안이 여전히 보편적 교회의 시노드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성명서에는 "개방적이고 형제애적 나눔의 관점에서 수용되지 않은 독일 시노드 방식에 잠정 유예를 적용하는 방안, 나타난 혼란을 감안해 추가적인 성찰과 상호 청취를 선호하는 방안 등 일부 제안들이” 제시되었다.
"그는 [Ouellet 추기경] 독일에서 시작된 시노드의 방법들이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베칭 주교는 말했다.
여성 사제?
급진적인 주교는 또한 기자들에게 여성 사역의 확장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우리는 인식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우리와 교황청 관리들 사이에 의견이 가장 일치되지 않는 문제”라고 말했다.
"여성들이 그동안 너무 많은 것을 참았고, 이제 그 참을성이 한계에 다다랐다. 많은 젊은 여성들은 이제 이 모든 불평등을 용인하는 교회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바티칸의 유보에도 불구하고 주교는 여성 부제 서품을 강행할 것임을 암시하였다.
"유보는 곧 끝날 것입니다. 그것은 이 주제에 대한 더 이상의 논란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매우 분명했고 이것이 선택사항이 아니라는 것이 성명서에 나와 기쁩니다”고 그는 덧붙였다.
베칭 주교는 교황이 독일 시노드의 방법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지를 설명하면서, “우리가 형제들 사이에서 이러한 논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슬기로운 예수회”라고 표현하였다.
"독일 교회의 사제 독신 폐기 운동에 대해 주교는 “사제 독신이 모든 사제의 기본 조건으로 계속 규정되어야 하는지 궁금하다. 지금 상태로는 교회의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티칸 소식통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주 네덜란드에는 없었던 독일 교회의 ad limina 프로그램에 의제를 추가함으로써 독일 주교들과 바티칸 고위 성직자들 간에 ‘시노달 의제’를 계속 협의하라고 언급함으로써 독일 주교들에게 호의를 보였다.
지금까지 독일과 네덜란드 주교들은 교황청에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플랑드르의 주교들은 심지어 교회가 중대한 죄악으로 규정한 결합을 축복하는데 사용될 전례 예식을 발표하기까지 하였다.
독일 주교들은 동성 커플 축복을 단호히 금지하는 2021년 바티칸 판결을 전면적으로 거부하였다. 당시 판결문에는 “하느님은 죄악을 축복하지도, 축복하실 수도 없다”고 규정하였다.
Church Militant지는 이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전에 CDF의 부장관인 지아코모 모란디 대주교를 추방한 방법을 보도한 바 있다. 모란디 대주교는 동성 축복에 대한 답례문을 발표하는 데 앞장선 것에 대한 처벌로 오히려 이탈리아의 레지오 에밀리아(Reggio Emilia) 교구의 주교직에 임명되었다.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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