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동성애를 합법화하라는 요청에 우리는 ‘아니오’라고 말할 것이다’ 한 아프리카의 정치인은 교황의 방문을 앞두고 이렇게 말하고 있다...
듣지 않았다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소리나 나의 말을 듣는 많은 너희가 ‘이런 일이 정말 일어날까?’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들었다. 얼마 전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경고하기 위해 예언자들을 보냈을 때에도 그들은 듣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분명히 들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92. 10. 6
"너희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처럼 인간은 타락하여 사탄에게 넘어갔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명한다. 파멸의 길에서 되돌아 오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소돔과 고모라 때처럼 반드시 멸망하리라. 동성애가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 그 짓은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가증스런 일이며,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짓임을 잊지 말아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91. 6. 18
교회를 파괴하는 사제들
"우리는 사람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그 교회는 인도하는 천사가 없는 교회이다. 성자의 참된 교회가 성자의 대리인인 사제들에 의해 훼손되고 조각나는 것을 보고 있다. 감히 성자의 교회에서 모든 악이 설쳐도 모른 체 묵인하여 성자의 유산을 깍아 내리다니!”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4. 2
LifeSiteNews.com 2023. 1. 31 기사:
스테픈 콕스 (Stephen Kokx) 작성
남수단의 고위 관리는 교황이 이번 주 남수단을 방문하는 동안 동성애 행위를 합법화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다면 남수단은 교황의 방문을 앞장서서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수단 방송국인 Radio Tamazuj에 따르면 마이클 마쿠에이 루스(Michael Makuei Lueth) 장관은 1월 27일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교황 프란치스코가 이곳에 와서 동성결혼이 합법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의 방문을 거절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쿠에이는 동성 결혼은 여전히 불법이며 동성애 행위는 최대 14년의 징역형에 처해지는 법을 가진 국가의 정보, 통신 및 우편 서비스 책임자이다.
86세의 로마 주교(교황)는 1월 31일(화)부터 2월 5일(일)까지 남수단과 콩고민주공화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교황의 순방에는 영국 성공회 대주교 저스틴 웰비(Justin Welby)와 스코틀랜드 공동체 대표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4월 프란치스코가 남수단의 라이벌 파벌을 모아 놓고 그들의 발에 입맞춤을 한 행사를 주최한 일도 있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 행위는 죄는 맞지만 “범죄는 아니다”고 말해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그는 또한 교회가 반 동성애 법을 종식시키기 위해 반 동성애 법들을 모두 폐지하여야 한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친 LGBT 성향의 성직자 및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마쿠에이 장관은 말한다. “신은 틀리지 않는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서로 결혼하여 세상을 가득 차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동성 파트너는 출산을 하는가?”
마쿠에이 장관은 이런 비판적인 말 뿐 아니라 언론을 통해 교황의 남수단 방문은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하고, 전쟁으로 피폐해진 지역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교황이 오는 것”이라고 환영의 말도 남겼다.
남수단은 2013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현재는 임시정부가 들어서 있다. 평화를 위한 상당한 노력이 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폭력에 휩싸여 바티칸의 개입을 요청하였다.
성경에는 남색을 하늘에 복수를 부르는 네 가지 죄악 중 하나라고 규정하였다. 나머지 죄악은 살인, 가난한 자에 대한 압제, 노동자의 정당한 임금을 착취하는 것이다. 남색을 칭하는 소도미(Sodomy)는 고대의 도시 소돔의 동성애자들이 회개하지 않고 저지른 죄악 때문에 하느님께서 불과 유황으로 멸하신 데서 유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톨릭 교회의 교리문답에서는 동성에 대한 끌림은 사람들이 자신의 영혼을 잃게 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신비체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도록 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난잡”하다고 가르친다. 1925년 교황 비오 11세는 자신이 편찬한 백과사전 ‘Quas Primas’에서 인간이 “그리스도가 왕이라는 것을 사적으로나 공적인 삶에서 인정할 때” 비로서 사회는 진정한 자유, 질서 있는 규범, 평화와 조화의 큰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을 재확인하였다.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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