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태 살인 (Abortion Murder)/①교회 고위 성직자들의 정치적 행동

10-3. 낙태 찬성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이 멕시코시티의 가톨릭 성당에 불을 지르다...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2023. 4. 8. 21:14

 

10-3. 낙태 찬성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이 멕시코시티의 가톨릭 성당에 불을 지르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도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 너희가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너희를 한 집안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 요한 복음, 15:18-9

 

“나의 딸아, 인류의 무기들로 치러질 거대한 전쟁이 있을 뿐 아니라, 이제 곧 종교 전쟁으로 알려질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8. 21

 

"나의 자녀들아, 신앙 때문에 고통받을 인간이 그리 적겠느냐? 나의 자녀들이 신앙을 위한 고난과 순교를 두려워 해 길을 잃었느냐? 나의 자녀들아, 순교는 곧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 정도로는 싸울 마음이 생기지 않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11. 20

 

 

LifeSiteNews.com, 2019. 9. 30 기사:

 

마틴 바릴라스 Martin M. Barillas 작성

 

전 세계적으로 벌어진 낙태 찬성 시위와 급진 페미니스트 갱단이 토요일 시위를 벌이는 중 멕시코시티의 가톨릭 성당에 불을 질렀다. 또한 교회 외벽에는 음란한 낙서를 가득 채워 놓았다.

 

복면을 쓴 수백 명의 급진 페미니스트들은 검은 옷을 입고 멕시코시티에서 낙태와 LGBTQ 권리를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시위하며 행진하였다. 복면을 쓴 시위 참가자 중 일부가 버스 정류장을 파괴하고 개인 및 공공 재산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구호를 새기고 언론인과 경찰관을 공격하는 방법을 기록한 것을 텔레비전 뉴스 제작진이 화면에 담았다.

 

검은 옷을 입은 시위 폭동자들은 미국의 소위 안티파 좌익(antifa leftists)들처럼 “나의 몸(My body), “낙태의 합법화(legal abortion)”, “신은 여자이다(God is a woman)” 등의 구호를 온통 새겼다. 일부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낙태 찬성 운동가의 상징이 되어버린 녹색 두건을 착용하고 있었다.

 

시위 행진자들이 성당 정문에 불을 질렀지만, 즉시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꺼서 크게 번지는 것을 막았다. 경찰과 과달루페의 성모에게 헌신하고 교회를 보호하겠다고 맹세한 가톨릭 단체인 Guardia Cristera Nacional 회원들은 행진하는 시위자들이 역사적 가치가 큰 성당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인간띠를 만들어 몸으로 막아 섰다. 회원들은 방화와 파괴를 막기 위해 도시의 다른 성당에서도 모여 있었다.

 

지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낙태 찬성 시위자들은 거리에서 구경하는 이들을 공격하는 공격성을 보였다.

 

성당 방화가 실패하자 시위 행진자들은 도시의 중앙 광장인 소칼로(the Zocalo) 한 가운데로 모여 모닥불을 피우고 낙태 합법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계속 외쳐 댔다.

 

대성당의 입구를 지키는 신자들을 공격하고, 신앙에 대해 모욕적인 구호를 내세우며, 가능한 모든 것을 무시하고 페미나치는 낙태를 찬성하며 행진하였다.

 

방화범들은 또 멕시코 상인 및 서비스 제공자 협의회(CONACO)와 도심에 있는 상공회의소 사무실 입구에도 불을 질렀다.

 

시위 행진자들이 공공 재산을 부수고 불을 질렀을 때 이를 지켜보던 대부분의 멕시코시티 경찰의 여성 파견 경찰부대는 지켜 보기만 할 뿐 적극 제지는 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행진자들이 가톨릭 신자, 행사를 녹화한 언론인, 경찰관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대주교는 이 사건에 대한 민간 당국의 공식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

 

ACI Prensa는 Guardia Nacional Cristera의 Mauricio Alfonso Guizar가 그의 조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톨릭 신자들에게 도심으로 와서 계획된 공격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같이 기도하기 위해 시내로 모일 것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가톨릭 소셜 네트워크의 보도 덕분에 우리는 교회를 지킬 수 있었고, 정부는 사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경찰을 보냈습니다”고 언론에 말했다.

 

멕시코시티의 폭동은 멕시코 남부의 빈곤에 시달리는 지방인 오악사카(Oaxaca) 주의회가 낙태를 대부분 합법화한지 불과 며칠 만에 일어났다. 낙태 반대주의자들은 주의회 의사당 앞에서 “살인자! 살인자!”를 외치는 와중에 오악사카의 대다수 의원들은 멕시코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낙태법을 합법화하는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개정된 주 형법은 명백히 주 헌법에 위배된다. 낙태 찬성 세력은 다음에는 주 헌법도 개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형법 개정안은 주 의원 41명 중 24명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하지만 주 헌법을 개정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인 28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낙태 찬성론자들의 “그린 웨이브”운동은 아르헨티나 상원에서 낙태 찬성법이 통과되는 데 거의 성공했다. 남미 국가의 한 정당을 제외하고 현재 대통령 후보를 내세우는 모든 정당은 낙태를 지지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아르헨티나의 다른 도시에서 열린 낙태 찬성 시위에서도 낙태 찬성 시위대는 불을 지르고 돌을 던지며 물리적 공격을 저질렀다.

 

멕시코의 낙태 찬성론자의 승리는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이 운동의 성공도 예고되고 있다.

 

오악사카의 페드로 바스케스 비야로보스(Pedro Vázquez Villalobos) 대주교는 성명을 발표하여 “선한 사람들은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을 계속 악화시키는 법을 원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태어나지 않은 생명의 죽음을 조장하는 법을 만드는 것은 심각한 도덕적 타락을 초래하고, 우리의 가치를 왜곡하며, 무방비 상태인 생명이나 약자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뜻이다”고도 말했다.

 

대주교는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칙령 ‘Evangelium Vitae’에서 “생명, 모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사랑하고, 봉사할 것을 촉구한다”는 구문을 강조하였다.

 

“우리는 형제가 형제를 죽이는 것이나 어머니가 아이를 죽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에게 가치를 부여하는 법을 원한다! … 우리는 빈곤과 싸우고 지방을 지원하며 모든 형태의 폭력을 억제하는 법이 필요하다.”

 

오악사카는 물질적 빈곤을 겪지만 풍요로운 문화로 유명한 지역이다. 적어도 시민의 1/3은 믹스텍이나 자포텍(Mixtec and Zapotec)과 같은 원주민 언어를 사용하며 그 중 절반은 스페인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멕시코인의 약 95%가 가톨릭 신자이며, 브라질의 가톨릭 신자는 전체 브라질 국민의 약86%에 이른다.

 

올해 Guardia Nacional Cristera는 멕시코의 무신론 혁명 정부가 교회를 재개하고 신자들이 미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허용한 지 90주년을 기념했다. 혁명 정부가 교회들을 폐쇄하고 성직자들을 죽이기 시작했을 때, 기독교인들은 크리스테로 전쟁(Cristero War)으로 알려진 반혁명 투쟁에서 전국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

 

크리스테로는 “Viva Cristo Rey!” (스페인어로 왕 그리스도 만세)를 모토로 하는 반란군이었고 정부군과 최후의 교착 상태까지 싸웠다.

 

 

박해

“앞으로 닥칠 전쟁에서 모두는 순교를 받아들여야 한다. 나의 딸아, 순교는 너희 몸의 죽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순교는 박해를 의미한다. 믿음으로 굳게 서야 한다.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속에도 믿음을 지켜주도록 하여라. 온 세상의 모든 형제, 자매들의 마음속에 너희의 사랑을 전하거라. 깨어서 기도의 불침번을 서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10. 2

 

의로운 이들이 짓밟힐 것이다

“나의 딸아,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다가올 날들에 명심하거라. 너희 나라와 너희 세계가 빛 속에 머무는 이들에게 마치 광기에 미쳐버린 것처럼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의로운 이들은 짓밟히고, 악한 자들은 세상의 재물을 얻으리라! 모든 사람이 ‘주여, 주여! 저들을 언제 치시렵니까? 악인들이 의로운 이들을 짓밟고 하늘을 거역하며 이득을 얻나이다!’라며 하늘에 부르짖을 때까지 계속되리라!

“나의 자녀들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인간의 마음이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수단을 가지신다. 지금 그런 성부께서 참으신다. 성부께서는 모든 고난과 아픔을 참으시며, 너희 중 하나라도 사탄에게 넘어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4. 2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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