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뮐러 추기경, 파리에서 신성 모독적이고 저속한 올림픽 개막을 '영적 테러'로 비난하다...
"우리는 참회와 보속을 원한다"
"우리는 너희 모두의 참회와 보속을 원한다. 모든 사랑하는 마음은 이 슬픔의 짐을 지고 멸망의 길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이 영원한 천국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절대로 기도를 멈추지 말아라. 많은 사람들이 영원의 문턱에서 영원한 저주로 향하는 길에 서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0. 8. 14
"성자를 공경하고, 성자를 공경하지 않는 자들을 보상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0. 11. 21
LifeSiteNews.com, 2024. 7. 30 기사:
마이클 하인즈 Michael Haynes 작성
게르하르트 뮐러(Gerhard Müller) 추기경은 친 LGBT가 최후의 만찬을 조롱한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비판하는 수 많은 목소리에 동참했으며, 이 전시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신자"를 불쾌하게 만든 모독적이고 저속한 표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성 모독적이고 저속한 표현으로 올림픽의 고귀한 정신을 더럽히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신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지난 금요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악명 높은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관련하여 이런 논평을 하였습니다.
동성애자 토마스 졸리(Thomas Jolly)가 기획한 캐리커쳐 쇼에서는 드랙퀸과 댄서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흉내내며 조롱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해당 영상에 대해 저작권법을 이유로 영상을 차단하려 노력했지만, 개막식 장면과 개막식의 컷신들은 주말 동안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계속 퍼져나갔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Il Messaggero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는 일반적인 이데올로기적 세속주의에 영향받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또 다른 기회를 놓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바티칸 교황청의 교리 직무를 맡은 뒤 로마에 거주하고 있는 이 독일 추기경은 ‘이번 개막식 공연이 우연이었을 가능성은 없다’라고 단언했습니다.
“프랑스 혁명의 본고장에서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그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가톨릭 박해를 거론하며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저는 테러 당시 가톨릭 신자들에 대한 박해를 상기하고 싶습니다. 전혀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가장 학식이 모자란 역사가라도 현재의 사건에서 정확한 뿌리와 원형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프랑스는 종교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습니다. 모든 종교를 막론하고서 말입니다"라고 말하며 올림픽 개막식은 가톨릭뿐만 아니라 종교 전반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백만 명의 신자들이 불쾌감을 느꼈기 때문에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었습니다."
추기경은 개막식에 대한 프랑스 가톨릭 주교들의 비판을 환영하면서 "다른 종교 지도자들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일은 자연 도덕법에 어긋나는 깨어있는 이데올로기를 미화했기 때문에 교회에 대한 타격은 적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면, 그 밑바탕에는 훨씬 더 넓은 성찰의 여지가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인 것 같습니다."
테슬라의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는 파리 행사 이후 "공정하고 옳은 것을 옹호하는 용기가 더 이상 없다면 교회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우리 사회의 합리적 질서의 근간인 종교의 자유 원칙이 훼손됐다"고 강조하면서 이 평가에 동의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다른 종교가 아닌 가톨릭을 표적으로 삼은 결정이 눈에 띕니다. 뮐러는 좀 더 구체적으로 논평하면서 "폭력이나 테러 행위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해 그런 일을 하는 것은 결코 허용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는 마크롱 대통령이 이번 일에 대해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이 독일인 추기경은 가톨릭 교회가 사과를 받을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는 '교회의 맏딸'이라는 칭호를 받았지만, 세속주의와 반가톨릭적인 저작물들이 전국을 휩쓸고 있으며 특히 정치권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당연히 사과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유럽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여러 차례 지적했듯이 유럽 자체는 방향을 잃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다양한 곳에 도입된 젠더 이데올로기는 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기울기를 보입니다."
자연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 성별만을 만들었지 40개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구 사회가 이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에 동조한다면 스스로 붕괴될 것입니다.
InfoVaticana에 발표된 후속 성명에서 뮐러 추기경은 자신의 발언을 더욱 확대하여 올림픽 개회식과 이에 수반되는 세속주의는 종교의 자유와 양심에 대한 인권의 잔혹한 침해를 은폐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추기경은 스페인의 한 매체에서 "영적으로 뿌리가 뽑히고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배우들과 그들의 선동자, 후원자들이 최후의 만찬을 조롱한 것은 작가들에게 등을 돌린 영적 테러 행위였다"고 말했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최근 이데올로기에 대해 점점 더 목소리를 높여 비판하고 있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올해 3월 로마에서 본지 특파원과 가진 인터뷰에서 LGBT 운동을 달래려는 교회 내 태도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는 동성애자 커플을 축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Fiducia Supplicans를 교회 내 일부 세력이 "우리는 전 세계적인 성소수자 운동에 반대하지 않으며, 그들에 의해 공격당하지 않기 위해 일정한 양보를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경악을 표한 것은 주교단만이 아닙니다. 프랑스 주교회의는 이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비판 성명을 발표했고, 수많은 미국 주교들도 자발적으로 더 강력한 항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바티칸 관계자 찰스 시클루나(Charles Scicluna) 대주교는 현지 프랑스 대사와 함께 항의했고, 마이크 존스 미국 하원의장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과 전통적 가치에 대한 전쟁은 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The electronic form of this document is copyrighted.
Quotations are permissible as long as this web site is acknowledged with a hyperlink to: https://www.tldm.org
Copyright © These Last Days Ministries, Inc. 1996 - 2024 All rights reserved.